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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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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예방접종 전문가 전략 자문 그룹은 최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1회만 접종해도 효과가 있다며, 1회 접종 전략을 권고했다. HPV 백신은 3회 접종이 기본 접종으로 권고되고 있기에 WHO의 이번 권고를 두고 일각에선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HPV 백신은 정말 1회만 접종해도 효과가 있는 것인지 알아보자.◇아직은 근거 부족… 기존 3회 접종 권고 따라야전문가들은 WHO의 권고는 아직 근거가 충분하지 않으며, 특히 국내 상황에선 1회 접종이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WHO의 1회 접종 권고 근거가 의료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였다는 점, HPV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으로 발병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림에도 연구는 접종 18개월 이후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학회 측은 "WHO는 전 세계 HPV 예방백신 접종률이 13%에 불과하고, 백신 공급 속도가 느리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점 등 사회경제적인 이유 등을 고려해 1회 접종의 가능성을 허용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2017년 Toh 등이 발표한 논문을 보면, 2회 또는 3회 접종한 여성 청소년과 비교하면 1회 접종한 여성에서 접종 후 6년째 HPV 6, 11, 16, 18에 대한 중화항체값이 통계적으로 낮았다"고 말했다. 학회는 "이는 1회 접종한 여성의 인유두종바이러스 지속 감염을 예방 확률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대한부인종양학회는 3회 접종 대신 2회 접종을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국가조차 드물다고 전했다. 학회 측은 "2022년 현재 따라잡기 접종을 포함하여 3회 접종 대신 2회 접종을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국가는 현재까지 영국뿐이다"고 밝혔다. 영국은 2008년 12~13세 사이의 여성 청소년에게 HPV 예방백신 3회 접종을, 13~18세 사이의 여성 청소년에게는 따라잡기 3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학회 측은 "1회 접종을 도입하기에는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라며 "장기적으로 국내 여성 청소년에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접종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1회 접종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일관성이 없고, 세계보건기구의 1회 접종권고안이 국내 의료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부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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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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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5/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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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소아 ‘급성 폐쇄성 후두염’ 환자가 크게 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상기도에서 주로 복제되는 오미크론 변이체 특성상 급성 폐쇄성 후두염 발병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급성 폐쇄성 후두염은 1~3세 유아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후두 점막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대부분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며, 세균 감염이나 디프테리아, 백일해 등 전염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발열을 동반한 상기도 감염증 증상이 생기고, 숨을 들이마실 때 거친 소리가 나기도 한다. 심할 경우 호흡곤란까지 겪을 수 있다.한미선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3월 1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보라매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5세 미만 영유아 569명의 임상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급성 폐쇄성 후두염 유병률을 파악했으며, 오미크론 변이 등 여러 상황적 요인에 따른 유병률 추이를 살폈다.연구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대유행한 시기에 급성 폐쇄성 후두염을 진단받은 소아 환자 비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영유아 569명 중 21명(3.7%)에게서 급성 폐쇄성 후두염이 발병했는데, 이 중 81%(17명)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급증했던 올해 1월과 2월 사이에 질환이 확인됐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됐던 시기(2021년 7월~12월)와도 큰 차이를 보였다.연구진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시기에 급성 폐쇄성 후두염의 주요 발병 원인인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았던 만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소아 환자의 급성 폐쇄성 후두염 발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한미선 교수는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아 환자에서 후속적으로 급성 폐쇄성 후두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기존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체는 하기도보다 상기도에서 더욱 쉽게 복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때문에 성인에 비해 기도가 상대적으로 좁은 소아에서 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발병하는 급성 폐쇄성 후두염의 유병률 또한 증가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에서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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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100cc와 125cc 오토바이의 정원은 운전자 포함 2명이다. 그러나 최근 운전자 포함 4명이 탑승한 오토바이가 주행 중인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를 본 사람들은 ‘저승행 배달’, ‘합동 장례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원을 초과했을 뿐만 아니라 전원 헬멧도 쓰지 않아서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헬멧의 중요성은 간과하기 쉽지만,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자전거, 전동킥보드를 탈 때도 사고 시 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춰준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주행거리별 교통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륜차 운전자는 승용차 이용자보다 사망할 가능성이 29배 높다. 부상 가능성 역시 5배 높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륜차는 안전벨트, 에어백 등 운전자를 보호해줄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오토바이를 탈 때 헬멧은 외부의 충격이나 충돌에너지를 완화해 머리 및 목의 부상을 방지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개인보호용 장비다.헬멧은 외피와 내부 충격흡수층, 그 외 눈, 귀, 얼굴 보호를 위한 기타 방어부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외피는 외부로부터의 충격 하중을 넓은 면적으로 분산시키거나, 속도가 빠른 물체의 관통을 차단한다. 내부의 충격흡수층은 변형 또는 부분적인 파괴를 통해 충격에너지의 대부분을 흡수함으로써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외피에는 단단한 고강도플라스틱이나 섬유강화복합재료가 쓰이고 충격흡수층에는 고밀도 스티로폼이 쓰인다.질병관리청이 2019년 한 해 동안 운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27만7372명을 분석했더니 오토바이 헬멧 착용자의 입원율은 28.5%, 사망률은 1.6%였다. 반면 미착용자의 입원율 39.3%, 사망률 4.6%로 나타났다.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입원율은 1.4배, 사망률은 2.9배 높다고 할 수 있다.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양혁준 교수는 “오토바이 사고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했을 때 헬멧 착용 여부는 중요한 확인 사항 중 하나”라며 “실제로 헬멧을 썼던 환자는 두부 손상 정도나 중증도가 낮고 쓰지 않은 환자는 머리부터 튕겨져 나가 두부 손상 정도가 크고 뇌출혈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탈 때도 헬멧은 중요하다. 둘 다 머리를 다칠 가능성이 큰 이동 수단이기 때문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이 논문 43개를 통해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당한 6만4000여명을 분석한 결과 헬멧을 쓰면 사고 시 사망 위험을 65%까지 낮출 수 있었다. 심각한 머리 부상 위험도 69%까지 감소했고 얼굴 부상도 33% 낮출 수 있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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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은 ‘오리데이’다.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오리와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해 2003년 5월 2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로 20회를 맞는 오리데이를 맞아 오리고기를 활용한 요리를 소개했다. 오리고기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기력 회복은 물론 피부에 좋아오리고기는 보양식으로 손꼽힐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오리고기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칼슘·철·인·비타민B·비타민C도 많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 영양 보충에 효과적이다. 특히,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올레산과 혈액 순환 개선 효과가 있는 리놀렌산의 비율이 높다. 체내 오염 물질 제거와 면역력 향상에 필요한 비타민A 함량은 다른 육류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포화지방산 함량도 돼지고기나 쇠고기보다 20% 이상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부추·무화과와 함께 먹어야 궁합 좋아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건강 효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찬 성질인 오리와 달리 부추는 성질이 따뜻해 함께 먹으면 상호 보완이 되면서 균형이 잘 맞는다. 또 부추는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 맛을 더 돋운다. 오리고기를 먹을 때 부추 무침이 함께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오리고기는 무화과와도 잘 어울린다.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오리고기 속 단백질을 분해한다. 이로 인해 육질이 연해지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오리 가슴살이 퍽퍽한데, 무화과를 갈아 함께 재워 두면 육질이 한층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향상된다◇오리고기 활용한 음식오리데이를 맞아 농촌진흥청은 오리고기와 오리알을 활용한 요리를 공개했다. 오리인삼찹쌀죽은 오리고기에 기력을 높여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인삼을 더한 환절기 보양죽이다. 스카치 덕에그는 달걀보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B ▲무기질 함량이 더 높은 오리알이 들어간 요리다. 달걀로 만드는 ‘스카치 에그’라는 영국 튀김요리에서 착안됐으며 튀긴 음식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재미까지 더한 영양식이다.▶오리인삼찹쌀죽(4인분)재료&레시피=오리가슴살 ½쪽, 찹쌀 1컵, 인삼 ½뿌리, 표고버섯 1장, 물 6컵, 양념간장 1큰술, 다진 파 ½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깨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1. 찹쌀은 비벼가며 씻어 헹군 뒤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불린다. 물기를 빼고 절구나 분말기에 넣고 반 정도 빻아 싸라기를 만든다.2. 오리가슴살은 얇게 포를 뜬 뒤 다시 가늘게 채 썰고, 표고버섯도 채 썬다. 오리고기와 표고버섯에 양념을 반씩 나누어 넣고 조물조물 양념하여 재워둔다.3. 인삼은 머리와 잔뿌리를 잘라내고 씻은 뒤 송송 썬다.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오리고기와 표고버섯을 넣고 볶다가 인삼을 넣어 볶는다.5. 고기가 반 정도 익으면 찹쌀 싸라기를 넣고 볶다가 겉이 투명해지면 물을 붓고 끓인다. 밑이 눋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가며 부드럽게 푹 퍼지도록 끓인다.▶스카치 덕에그(4인분)재료&레시피=오리알 4개, 다진 돼지고기 400g, 당근 50g, 양파 50g, 소금 3g, 후춧가루 3g, 달걀 1개, 물 약간, 튀김가루 약간, 빵가루 약간, 식용유 약간1. 오리알은 냄비에 담고 찬물을 부은 뒤 중간 불에서 7분간 삶는다. 찬물에 담가 식힌 뒤 껍질을 깐다.2. 양파와 당근은 손질하여 곱게 다진 뒤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식힌다.3. 볼에 다진 돼지고기, 볶은 양파와 당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 반죽을 한 뒤 충분히 치댄다.4. 도마에 랩이나 비닐을 깔고 고기 반죽을 떼어 동글납작하게 만든 뒤 가운데 삶은 오리알을 넣고 동그랗게 감싼다.5. 달걀을 멍울 없이 푼 뒤 오리알을 싼 고기 반죽을 튀김가루→달걀물→빵가루 순으로 튀김 옷을 입힌다. 170도 달군 기름에 넣고 노릇하게 튀겨낸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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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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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강수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5/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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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이해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5/0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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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정말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지 많은 사람들이 우려가 크다. 오미크론 변이 이후 코로나19가 빠르게 전파하는 경향을 관찰했기 때문.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방역·의료 상황도 안정적인 만큼 감염 위험이 낮은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판단하게 했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실외 마스크 해제가 시행되고 있는 것도 참고가 됐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만성질환자는 실외서도 마스크 착용해야마스크는 모두가 함께 쓸 때 바이러스 감염 예방 효과가 크지만, ‘나홀로’ 써도 효과가 있다. 그래서 코로나 고위험군은 실외라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나 노약자는 실내 뿐 아니라 실외 역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실외라 할지라도 감염원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기침·발열·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실외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정부 역시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이나, 고령층·면역저하자·만성호흡기질환자·미접종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 그밖에 실외라도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나 관람객 수가 50명이 넘는 공연·스포츠 경기 등은 행사 특성상 밀집도가 높고, 함성 등으로 침방울(비말)이 퍼지기 쉽기 때문에 지금처럼 마스크를 써야 한다.◇실외서 1m 거리는 확보해야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안했다면 가급적 물리적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의협은 "실외나 개방된 공간이라 할지라도 코로나19의 감염 전파력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가급적 1m 정도의 물리적 공간을 확보해 전염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 실외에서 타인과 접촉을 주의해야 한다. 의협은 "실외에서 모르는 사람이나 노약자 등과 접촉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등 개인 방역에 각자가 노력해야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마스크는 벗었지만 봄철에는 황사·꽃가루 등으로 대기 환경이 나쁘므로 개인의 면역력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외출 후 손 위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의협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었다고 해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까지 완전히 놓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마스크 위력은 최고, 실내서는 반드시 착용을가성비 최고의 방역법이 마스크라는 것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견이 없다. '마스크의 위력'은 코로나가 유행한 지난 2년 간 여러 사례를 통해 밝혀졌다. 마스크를 밀착해서 제대로만 착용한다면 KF94 마스크는 평균 0.4μm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정도로 차단력이 높다. 코로나 위협이 아직도 존재하므로 실내에서는 한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출퇴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밀집·밀접·밀폐된 실내에서 불특정 다수를 만나야 한다면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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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은 혀, 혀 밑바닥, 볼 점막, 잇몸, 입천장, 입술, 턱뼈, 구인두(혀의 후방부로 목과 연결되는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흔하지는 않지만, 암 제거 후 말을 하기 어렵고, 얼굴 외관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예후가 치명적인 암에 속한다. 그런데 최근 국내 구강암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암은 남성에게 더 흔히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2018년 구강암으로 진료받은 남성은 1974명에서 2629명으로 약 33% 증가했다. 여성은 같은 기간 1365명에서 1689명으로 23% 증가했다.구강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흡연과 음주가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알려졌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5~10배, 매일 5잔 이상의 음주를 하는 경우 음주하지 않는 사람보다 5~6배 구강암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하루 2갑 이상 흡연과 4잔 이상의 음주를 하는 사람의 경우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지 않는 사람보다 구강암 발생 위험이 약 35배로 높아진다.구강암은 초기에 발견할수록 기능장애를 줄이며 완치할 수 있다.대부분 맨눈으로 판별이 가능해 병원에 구강암 검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내원하면 조기 진단이 쉬운 편에 속한다. 구강암의 주된 증상은 구강 내 통증이지만,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다. 구강암과 구내염을 헷갈릴 수 있는데 구내염은 일반적으로 7~10일 이내 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염증이 구강 내 같은 부위에서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크기가 커지면 구강암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구강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3주 이상 낫지 않는 구강 내 궤양 ▲3주 이상 지속되는 구강 내 부종 ▲구강 점막에 적색, 백색의 반점이 생김 ▲치주 질환과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는데, 그 원인을 설명하기 어려움 ▲한쪽 코가 지속해서 막혀 있거나, 이상한 분비물이 동반됨 ▲틀니나 보철 부위에 궤양이나 상처가 지속됨이다.구강암 수술은 크게 세 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 암 발생 부위와 주위 조직까지 포함해 병변을 넓게 제거한다. 이때 아래턱뼈 등 인접한 뼈까지 절단해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후 암의 크기가 크고 진행성인 경우 전이의 가능성이 높아 예방을 위해 경부 청소술을 시행한다. 크기가 작은 초기 암의 경우 진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암 조직 제거 후에는 구강 기능을 보존하고 심미적으로 좋게 하기 위해 재건 수술을 시행한다. 암 조직 제거 부위에 팔의 피부 등 다른 부위에서 떼어낸 조직이나 인공물질을 이식한다. 최근에는 허벅지 피부를 이용해 구강 내 연조직을 재건하거나 종아리뼈를 이용하여 턱뼈를 재건하기도 한다. 기존에는 목을 절개하거나 아래턱뼈를 절개해 수술했으나, 최근에는 기술 발달로 로봇수술을 통해 절개 없이 구강 내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져 더욱 안전하고 수술 수 회복 기간이 줄어들었다.구강암을 예방햐려면 음주, 흡연을 피하고 구강 위생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금연과 절주 혹은 금주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구강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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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5/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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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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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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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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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성관계는 육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성욕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모두 물거품. 미국 정신과 전문의이자 영양 전문가인 우마 나이두 박사의 저서 《미라클 브레인 푸드》를 바탕으로 성 본능을 높여주는 음식들을 알아본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성호르몬 생성에 꼭 필요한 물질인 붕소가 가장 풍부한 식재료 중 하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붕소를 3mg만 섭취해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향상된다. 이는 대략 아보카도 두 컵 정도 분량이다. ◇피스타치오기혼 남성 17명을 대상으로 3주간 매일 100g의 피스타치오를 먹게 한 뒤 발기 기능을 측정했더니, 실험에 참가한 인원의 발기 수준이 향상됐을 뿐 아니라, 체내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페르시안 전통 음식 속 피스타치오와 아몬드의 조합이 성욕과 성적 흥분, 윤활 수준, 오르가슴, 만족감을 모두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우마 나이두 박사는 "견과류는 과식하기 쉬우므로 하루에 4분의 1컵 분량만 먹도록 조절하라"고 했다.◇사과2014년 젊고 건강하며 활발하게 성생활을 하는 이탈리아 여성 7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매일 규칙적으로 사과를 먹은 절반의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전반적인 성 기능과 윤활 기능이 훨씬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과는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고 항산화, 항염 작용을 하기도 한다. ◇커피남성 372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카페인 섭취가 발기부전 확률을 줄여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실험 대상자가 매일 커피를 두세 잔 정도(하루 카페인 섭취량 약 170~375mg) 마셨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성관계 전 카페인 100mg을 섭취하는 것이 성적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카페인 일일 섭취량이 40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양파양파는 고환 세포의 산화질소 생성을 증가시켜 혈관을 확장시키고 발기부전을 개선한다. 혈당도 낮춰 테스토스테론 생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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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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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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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