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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음료' 마시면 살 잘 빠진다

    '이 음료' 마시면 살 잘 빠진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커피'를 즐겨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커피가 갈색지방을 자극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있다.갈색지방은 외부에서 공급된 과잉 영양분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백색지방과 달리 과잉 칼로리를 태우는 좋은 지방이다. 칼로리를 태우면서 열이 발생하는데, 이는 체온 조절에 도움을 준다. 갈색 지방은 혈당 조절 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다.영국 노팅엄의대 연구팀은 갈색지방 조직에 커피를 주입해 활성화 여부를 관찰하는 세포실험을 먼저 실시했다. 그 결과,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갈색지방을 자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사람에게서도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 알아보기 위해 열화상장치를 이용해 실험을 진행했다. 사람을 대상으로 인체의 갈색지방 보유량을 관찰하고,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게 한 뒤 발생하는 열을 통해 갈색지방이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갈색지방 활성화에 효과가 있는 커피는 설탕이나 우유를 첨가하지 않은 커피라고 설명했다.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 연구팀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에 따르면, 매일 2~3잔 커피를 마신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체지방량이 3.4~4.1% 더 적었다. 마찬가지로 커피를 마신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복부 지방량이 1.8% 적었다. 이외에도 카페인은 몸의 대사활동이 잘 이뤄지게 해 지방 연소를 돕는다. 단, 커피는 설탕이나 우유를 넣지 않은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여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21:30
  • HPV 백신 1회만 맞아도 효과? 사실은…

    HPV 백신 1회만 맞아도 효과? 사실은…

    세계보건기구(WHO) 예방접종 전문가 전략 자문 그룹은 최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1회만 접종해도 효과가 있다며, 1회 접종 전략을 권고했다. HPV 백신은 3회 접종이 기본 접종으로 권고되고 있기에 WHO의 이번 권고를 두고 일각에선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HPV 백신은 정말 1회만 접종해도 효과가 있는 것인지 알아보자.◇아직은 근거 부족… 기존 3회 접종 권고 따라야전문가들은 WHO의 권고는 아직 근거가 충분하지 않으며, 특히 국내 상황에선 1회 접종이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대한부인종양학회는 WHO의 1회 접종 권고 근거가 의료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였다는 점, HPV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으로 발병하기까지 긴 시간이 걸림에도 연구는 접종 18개월 이후 평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학회 측은 "WHO는 전 세계 HPV 예방백신 접종률이 13%에 불과하고, 백신 공급 속도가 느리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점 등 사회경제적인 이유 등을 고려해 1회 접종의 가능성을 허용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2017년 Toh 등이 발표한 논문을 보면, 2회 또는 3회 접종한 여성 청소년과 비교하면 1회 접종한 여성에서 접종 후 6년째 HPV 6, 11, 16, 18에 대한 중화항체값이 통계적으로 낮았다"고 말했다. 학회는 "이는 1회 접종한 여성의 인유두종바이러스 지속 감염을 예방 확률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대한부인종양학회는 3회 접종 대신 2회 접종을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국가조차 드물다고 전했다. 학회 측은 "2022년 현재 따라잡기 접종을 포함하여 3회 접종 대신 2회 접종을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국가는 현재까지 영국뿐이다"고 밝혔다. 영국은 2008년 12~13세 사이의 여성 청소년에게 HPV 예방백신 3회 접종을, 13~18세 사이의 여성 청소년에게는 따라잡기 3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학회 측은 "1회 접종을 도입하기에는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라며 "장기적으로 국내 여성 청소년에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접종하는 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1회 접종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일관성이 없고, 세계보건기구의 1회 접종권고안이 국내 의료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부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21:00
  • 실외 마스크 해제라지만… 마스크 꼭 써야 하는 이유

    실외 마스크 해제라지만… 마스크 꼭 써야 하는 이유

    5월 2일 자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이번 조치로 많은 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안전한 상황이 됐다고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방역 조치 완화에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자.◇확률 낮을 뿐 감염 위험 없는 것 아냐방역 당국의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결정은 실내보다 실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낮다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것이다. 실외에서 코로나에 감염 확률이 '0'이라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게 아니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실내 코로나 감염 위험은 실외보다 18.7배 높다.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조치는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대상 범위를 조정한 것"이라며 "여전히 방역적으로 위험한 상황이기에 고위험군 등은 실외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한 바 있다.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위원장 염호기 위원장 역시 "실외나 개방된 공간이라 할지라도 코로나19의 감염 전파력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외라 할지라도 될 수 있으면 1m 정도의 물리적 공간을 확보하여 전염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새 변이 등장…​ '포스트 오미크론' 대비해야전문가들은 예상할 수 없는, 더욱 강력한 코로나 변이 등장에 대비해 마스크를 착용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스트 오미크론'을 낙관적으로만 예측할 수 없다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실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4와 BA.5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BA.1) 감염 또는 백신을 통해 얻은 면역을 회피하는 강력한 변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아공 아프리카보건연구소·국립전염병연구소 등 남아공 공동 연구진이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공개한 연구를 보면, BA.4와 BA.5는 기존 오미크론 감염자에게 돌파 감염까지 일으키고 있다. 이 때문에 최근 남아공에선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와도 달리 면역 회피능력과 전신감염능력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코로나 변이가 등장할수록 치명률과 전파력이 낮아질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데 이는 인간의 희망사항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 바이러스는 고령자, 영유아 등 면역력이 약한 이들에게 더욱 위협적이다"라며 "현재 상황에선 오미크론 이후 어떤 변이가 우세할지, 어떤 변이가 등장할지 알 수 없으니 방심하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21:00
  • 요가는 '이것'과 함께 해야 효과 ↑

    요가는 '이것'과 함께 해야 효과 ↑

    요가와 함께 명상을 하는 사람이 많다. 왜 그런 걸까? 실제 요가와 명상을 함께 하는 것이 요가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의 켐니츠 공과대학 연구팀은 요가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평소 요가 또는 명상을 하지 않는 57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요가의 운동 동작만을 수행했고, 한 그룹은 요가 운동 동작과 명상을 함께 수행했다. 두 달간 참가자들은 매일 20분 이상씩 요가를 했고, 매일 신체변화와 정서 상태를 묻는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했다. 그 결과, 요가와 명상을 함께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삶의 만족도, 신체 건강, 스트레스 부분에서 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 연구의 주 저자인 심리학자 카린 마트코 교수는 "요가에 대한 이전 연구 330개를 분석한 결과, 특히 당뇨병, 우울증, 천식 환자는 요가를 명상의 호흡 기법과 함께할 때 그 효과가 가장 좋았다"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을 관리하고 싶다면 요가와 명상을 함께 하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심리학 프런티어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5/02 20:30
  • 아이 호흡곤란 부르는 ‘이 질환’, 오미크론 유행 후 급증

    아이 호흡곤란 부르는 ‘이 질환’, 오미크론 유행 후 급증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소아 ‘급성 폐쇄성 후두염’ 환자가 크게 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상기도에서 주로 복제되는 오미크론 변이체 특성상 급성 폐쇄성 후두염 발병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보라매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미선 교수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급성 폐쇄성 후두염은 1~3세 유아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후두 점막에 침투해 염증을 일으킨다. 대부분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며, 세균 감염이나 디프테리아, 백일해 등 전염병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초기에는 발열을 동반한 상기도 감염증 증상이 생기고, 숨을 들이마실 때 거친 소리가 나기도 한다. 심할 경우 호흡곤란까지 겪을 수 있다.한미선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3월 1일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 보라매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5세 미만 영유아 569명의 임상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급성 폐쇄성 후두염 유병률을 파악했으며, 오미크론 변이 등 여러 상황적 요인에 따른 유병률 추이를 살폈다.연구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대유행한 시기에 급성 폐쇄성 후두염을 진단받은 소아 환자 비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조사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영유아 569명 중 21명(3.7%)에게서 급성 폐쇄성 후두염이 발병했는데, 이 중 81%(17명)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급증했던 올해 1월과 2월 사이에 질환이 확인됐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됐던 시기(2021년 7월~12월)와도 큰 차이를 보였다.연구진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시기에 급성 폐쇄성 후두염의 주요 발병 원인인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았던 만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소아 환자의 급성 폐쇄성 후두염 발병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한미선 교수는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아 환자에서 후속적으로 급성 폐쇄성 후두염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기존의 여러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체는 하기도보다 상기도에서 더욱 쉽게 복제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때문에 성인에 비해 기도가 상대적으로 좁은 소아에서 상기도 감염으로 인해 발병하는 급성 폐쇄성 후두염의 유병률 또한 증가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에서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인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20:00
  • 오토바이에 헬멧 없이 4명… 사고라도 났다면 사망률 O배

    오토바이에 헬멧 없이 4명… 사고라도 났다면 사망률 O배

    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100cc와 125cc 오토바이의 정원은 운전자 포함 2명이다. 그러나 최근 운전자 포함 4명이 탑승한 오토바이가 주행 중인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이를 본 사람들은 ‘저승행 배달’, ‘합동 장례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원을 초과했을 뿐만 아니라 전원 헬멧도 쓰지 않아서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헬멧의 중요성은 간과하기 쉽지만, 오토바이뿐만 아니라 자전거, 전동킥보드를 탈 때도 사고 시 사망률을 현저하게 낮춰준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주행거리별 교통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륜차 운전자는 승용차 이용자보다 사망할 가능성이 29배 높다. 부상 가능성 역시 5배 높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륜차는 안전벨트, 에어백 등 운전자를 보호해줄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오토바이를 탈 때 헬멧은 외부의 충격이나 충돌에너지를 완화해 머리 및 목의 부상을 방지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개인보호용 장비다.헬멧은 외피와 내부 충격흡수층, 그 외 눈, 귀, 얼굴 보호를 위한 기타 방어부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외피는 외부로부터의 충격 하중을 넓은 면적으로 분산시키거나, 속도가 빠른 물체의 관통을 차단한다. 내부의 충격흡수층은 변형 또는 부분적인 파괴를 통해 충격에너지의 대부분을 흡수함으로써 머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외피에는 단단한 고강도플라스틱이나 섬유강화복합재료가 쓰이고 충격흡수층에는 고밀도 스티로폼이 쓰인다.질병관리청이 2019년 한 해 동안 운수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 27만7372명을 분석했더니 오토바이 헬멧 착용자의 입원율은 28.5%, 사망률은 1.6%였다. 반면 미착용자의 입원율 39.3%, 사망률 4.6%로 나타났다. 오토바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으면 입원율은 1.4배, 사망률은 2.9배 높다고 할 수 있다.가천대 길병원 응급의학과 양혁준 교수는 “오토바이 사고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했을 때 헬멧 착용 여부는 중요한 확인 사항 중 하나”라며 “실제로 헬멧을 썼던 환자는 두부 손상 정도나 중증도가 낮고 쓰지 않은 환자는 머리부터 튕겨져 나가 두부 손상 정도가 크고 뇌출혈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탈 때도 헬멧은 중요하다. 둘 다 머리를 다칠 가능성이 큰 이동 수단이기 때문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이 논문 43개를 통해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당한 6만4000여명을 분석한 결과 헬멧을 쓰면 사고 시 사망 위험을 65%까지 낮출 수 있었다. 심각한 머리 부상 위험도 69%까지 감소했고 얼굴 부상도 33% 낮출 수 있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9:00
  • 5월 2일은 ‘이것’ 먹는 날

    5월 2일은 ‘이것’ 먹는 날

    5월 2일은 ‘오리데이’다.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중앙회는 오리와 발음이 비슷한 점에 착안해 2003년 5월 2일을 오리데이로 지정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로 20회를 맞는 오리데이를 맞아 오리고기를 활용한 요리를 소개했다. 오리고기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기력 회복은 물론 피부에 좋아오리고기는 보양식으로 손꼽힐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오리고기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며 칼슘·철·인·비타민B·비타민C도 많이 들어 있어 피부 미용, 영양 보충에 효과적이다. 특히,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올레산과 혈액 순환 개선 효과가 있는 리놀렌산의 비율이 높다. 체내 오염 물질 제거와 면역력 향상에 필요한 비타민A 함량은 다른 육류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포화지방산 함량도 돼지고기나 쇠고기보다 20% 이상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부추·무화과와 함께 먹어야 궁합 좋아부추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오리고기와 함께 먹으면 건강 효능을 상승시킬 수 있다. 찬 성질인 오리와 달리 부추는 성질이 따뜻해 함께 먹으면 상호 보완이 되면서 균형이 잘 맞는다. 또 부추는 오리 특유의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 맛을 더 돋운다. 오리고기를 먹을 때 부추 무침이 함께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오리고기는 무화과와도 잘 어울린다.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피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어 오리고기 속 단백질을 분해한다. 이로 인해 육질이 연해지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오리 가슴살이 퍽퍽한데, 무화과를 갈아 함께 재워 두면 육질이 한층 부드러워지고 풍미가 향상된다◇오리고기 활용한 음식오리데이를 맞아 농촌진흥청은 오리고기와 오리알을 활용한 요리를 공개했다. 오리인삼찹쌀죽은 오리고기에 기력을 높여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인삼을 더한 환절기 보양죽이다. 스카치 덕에그는 달걀보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B ▲무기질 함량이 더 높은 오리알이 들어간 요리다. 달걀로 만드는 ‘스카치 에그’라는 영국 튀김요리에서 착안됐으며 튀긴 음식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재미까지 더한 영양식이다.▶오리인삼찹쌀죽(4인분)재료&레시피=오리가슴살 ½쪽, 찹쌀 1컵, 인삼 ½뿌리, 표고버섯 1장, 물 6컵, 양념간장 1큰술, 다진 파 ½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깨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1. 찹쌀은 비벼가며 씻어 헹군 뒤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불린다. 물기를 빼고 절구나 분말기에 넣고 반 정도 빻아 싸라기를 만든다.2. 오리가슴살은 얇게 포를 뜬 뒤 다시 가늘게 채 썰고, 표고버섯도 채 썬다. 오리고기와 표고버섯에 양념을 반씩 나누어 넣고 조물조물 양념하여 재워둔다.3. 인삼은 머리와 잔뿌리를 잘라내고 씻은 뒤 송송 썬다.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양념한 오리고기와 표고버섯을 넣고 볶다가 인삼을 넣어 볶는다.5. 고기가 반 정도 익으면 찹쌀 싸라기를 넣고 볶다가 겉이 투명해지면 물을 붓고 끓인다. 밑이 눋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가며 부드럽게 푹 퍼지도록 끓인다.▶스카치 덕에그(4인분)재료&레시피=오리알 4개, 다진 돼지고기 400g, 당근 50g, 양파 50g, 소금 3g, 후춧가루 3g, 달걀 1개, 물 약간, 튀김가루 약간, 빵가루 약간, 식용유 약간1. 오리알은 냄비에 담고 찬물을 부은 뒤 중간 불에서 7분간 삶는다. 찬물에 담가 식힌 뒤 껍질을 깐다.2. 양파와 당근은 손질하여 곱게 다진 뒤 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 식힌다.3. 볼에 다진 돼지고기, 볶은 양파와 당근,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고루 섞어 반죽을 한 뒤 충분히 치댄다.4. 도마에 랩이나 비닐을 깔고 고기 반죽을 떼어 동글납작하게 만든 뒤 가운데 삶은 오리알을 넣고 동그랗게 감싼다.5. 달걀을 멍울 없이 푼 뒤 오리알을 싼 고기 반죽을 튀김가루→달걀물→빵가루 순으로 튀김 옷을 입힌다. 170도 달군 기름에 넣고 노릇하게 튀겨낸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7:31
  • 입 냄새 풍기는 고약한 '덩어리' 정체는?

    입 냄새 풍기는 고약한 '덩어리' 정체는?

    목에서 이물감이 느껴지고 지독한 입 냄새가 지속될 때는 '편도결석'이 생긴 게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편도결석은 음식물 찌꺼기가 뭉쳐 생긴 결석이다. 거울 앞에 서서 입을 크게 벌려 보자. 늘어진 목젖의 양 옆 주름진 벽이 편도다. 편도는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세균을 방어하는 면역기관이다. 보통 편도라고 통칭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혀 안쪽에 위치한 편도와 목젖 양 옆에 튀어나온 구개편도, 입천장의 인두편도로 나뉜다. 편도에는 '편도음와'라고 불리는 작고 깊은 구멍이 있는데, 우리가 음식을 삼킬 때 이 구멍 안으로 찌꺼기가 걸리기도 한다. 이런 찌꺼기가 쌓이면 결석이 된다. 다른 결석이 단단한 것과 달리 편도결석은 말랑말랑하다. 보통 0.5mm 정도 크기인 연한 노란색의 밥풀 크기인데, 1.5cm가 넘는 거대결석도 있다.편도결석은 주로 만성편도염에 잘 걸리는 사람,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사람에게 흔히 생긴다. 염증 때문에 편도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다 보면 편도음와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이다. 편도결석이 생기면 본인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심한 구취가 난다. 이 때문에 "입에서 똥냄새가 난다"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침을 삼킬 때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목이 간지럽고 아프기도 하다. 가래를 뱉거나 기침할 때, 구역질이 날 때 결석이 튀어나오기도 한다.실제 바깥쪽에 있는 편도결석은 입을 벌렸을 때 흰색 이물질이 육안으로도 보인다. 그러다 보니 이것을 젓가락이나 면봉으로 빼내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는 금물이다. 결석을 정확하고 깔끔하게 제거하기는 쉽지 않다. 꺼내려는 과정에서 구강 내부나 편도가 긁혀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상이 느껴지면 이비인후과를 찾아가 구강검진과 인후두내시경 검사로 결석인지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편도결석으로 확인되면 병원에서는 후두내시경을 보면서 기계로 결석을 빨아들이거나 결석을 압출하는 치료를 한다. 입안 깊숙하게 기기를 넣을 경우 구역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국소마취를 하기도 한다. 결석을 제거한 후에도 계속 생긴다면 편도를 잘라내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7:27
  • 숨가쁨 겪는 롱코비드 환자… '이것'하면 증상 완화

    숨가쁨 겪는 롱코비드 환자… '이것'하면 증상 완화

    롱코비드(코로나19 장기 후유증)로 숨가쁨을 겪는 환자가 노래를 부르면 증상이 완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진은 150명의 롱코비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일반호흡, 신체 운동, 균형 훈련 및 피로 관리와 같은 다양한 치료를 받은 그룹과 노래를 부르는 활동에 참여한 그룹(노래 그룹)으로 나뉘었다. 연구진은 각 참가자에게 휴식, 걷기, 계단 오르기 및 달릴 때의 숨가쁜 정도를 측정하도록 요구했다. 그 결과, 노래 그룹은 호흡곤란 점수가 더 크게 감소했다. 노래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달리기 중 호흡곤란이 평균 10.48점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계단을 오를 땐 8.44점, 걷는 동안엔 2.72점이 낮아졌다.연구의 주저자인 키어 필립 박사는 "우리 연구는 참가자들이 노래 부르기를 통해 실용적인 호흡 기술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숨가쁨을 완화하는 데에도 효과를 보이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결과는 의료 기기로 참가자의 폐 기능을 측정하는 대신 참가자들이 직접 호흡 곤란 정도를 평가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강수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5/02 17:22
  • 아기에게 '이 약' 먹이면 설사할 수도

    아기에게 '이 약' 먹이면 설사할 수도

    2019년 기준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국 중 항생제 사용량이 3번째로 높았다. 이렇듯 항생제에 친숙한 우리지만, 신생아에게 먹일 땐 주의가 필요하다. 항생제 탓에 아기의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핀란드 헬싱키대 연구자를 주축으로 한 핀란드 및 네덜란드 국제 합동 연구진은 37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항생제 복용이 신생아의 장내 미생물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 신생아 중 21명이 호흡기 질환 탓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항생제를 먹었고, 나머지는 연구가 진행되는 내내 약을 한 번도 복용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신생아들이 ▲약 먹기 전 ▲먹는 중 ▲먹은 직후 ▲복용하고 9.5개월 후에 각각 대변 샘플을 수집해 장내 미생물의 종류와 양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항생제를 복용한 신생아의 장내 미생물 중, 특히 곰팡이균의 종류와 양이 많아진 것을 발견했다. 장이 건강할 땐 다른 공생균이 곰팡이균의 증식을 억제한다. 그러나 항생제를 복용하면 이 균형이 깨져 칸디다를 비롯한 곰팡이균이 자라기도 쉬워지고, 염증 수치가 높아져 설사나 장염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다만, 칸디다가 늘며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지는 것인지, 염증 수치가 높아지며 칸디다가 늘어나는 것인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 연구진이 발견한 바로는 항생제를 복용한 후 1~4일 내로 장내 미생물의 종류와 양이 급격히 줄어든다. 곰팡이균 외에도, 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을 포함한 엔테로박테리아과 세균이 늘어나 유산균인 비피도박테리아의 자리를 대신하기 때문이다. 항생제 복용이 완전히 끝난 후엔 비피도박테리아의 양이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나도 원상태를 회복하진 못했다.연구에 참여한 헬싱키대 의학과 박사과정 학생 벤틴 홀름버그는 "항생제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깨트려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며 "만성 염증성 장 질환 역시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연구는 오픈 액세스 과학 저널인 '엠디피아이(MDPI, 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에 최근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5/02 17:18
  •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진짜 벗어도 될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진짜 벗어도 될까

    오늘 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지만, 정말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지 많은 사람들이 우려가 크다. 오미크론 변이 이후 코로나19가 빠르게 전파하는 경향을 관찰했기 때문.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방역·의료 상황도 안정적인 만큼 감염 위험이 낮은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판단하게 했다. 미국, 유럽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실외 마스크 해제가 시행되고 있는 것도 참고가 됐다. 그러나 마스크 착용을 계속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만성질환자는 실외서도 마스크 착용해야마스크는 모두가 함께 쓸 때 바이러스 감염 예방 효과가 크지만, ‘나홀로’ 써도 효과가 있다. 그래서 코로나 고위험군은 실외라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나 노약자는 실내 뿐 아니라 실외 역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실외라 할지라도 감염원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기침·발열·인후통 등의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실외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정부 역시 발열·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이나, 고령층·면역저하자·만성호흡기질환자·미접종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쓰도록 했다. 그밖에 실외라도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나 관람객 수가 50명이 넘는 공연·스포츠 경기 등은 행사 특성상 밀집도가 높고, 함성 등으로 침방울(비말)이 퍼지기 쉽기 때문에 지금처럼 마스크를 써야 한다.◇실외서 1m 거리는 확보해야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안했다면 가급적 물리적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의협은 "실외나 개방된 공간이라 할지라도 코로나19의 감염 전파력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가급적 1m 정도의 물리적 공간을 확보해 전염 가능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 실외에서 타인과 접촉을 주의해야 한다. 의협은 "실외에서 모르는 사람이나 노약자 등과 접촉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위생 등 개인 방역에 각자가 노력해야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마스크는 벗었지만 봄철에는 황사·꽃가루 등으로 대기 환경이 나쁘므로 개인의 면역력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고, 외출 후 손 위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의협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었다고 해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까지 완전히 놓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마스크 위력은 최고, 실내서는 반드시 착용을가성비 최고의 방역법이 마스크라는 것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견이 없다. '마스크의 위력'은 코로나가 유행한 지난 2년 간 여러 사례를 통해 밝혀졌다. 마스크를 밀착해서 제대로만 착용한다면 KF94 마스크는 평균 0.4μm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정도로 차단력이 높다. 코로나 위협이 아직도 존재하므로 실내에서는 한동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출퇴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밀집·밀접·밀폐된 실내에서 불특정 다수를 만나야 한다면 마스크를 꼭 써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7:11
  • 남성 구강암… '이것' 하면 발생률 35배 급증

    남성 구강암… '이것' 하면 발생률 35배 급증

    구강암은 혀, 혀 밑바닥, 볼 점막, 잇몸, 입천장, 입술, 턱뼈, 구인두(혀의 후방부로 목과 연결되는 부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흔하지는 않지만, 암 제거 후 말을 하기 어렵고, 얼굴 외관이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예후가 치명적인 암에 속한다. 그런데 최근 국내 구강암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암은 남성에게 더 흔히 생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4~2018년 구강암으로 진료받은 남성은 1974명에서 2629명으로 약 33% 증가했다. 여성은 같은 기간 1365명에서 1689명으로 23% 증가했다.구강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흡연과 음주가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알려졌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5~10배, 매일 5잔 이상의 음주를 하는 경우 음주하지 않는 사람보다 5~6배 구강암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하루 2갑 이상 흡연과 4잔 이상의 음주를 하는 사람의 경우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지 않는 사람보다 구강암 발생 위험이 약 35배로 높아진다.구강암은 초기에 발견할수록 기능장애를 줄이며 완치할 수 있다.대부분 맨눈으로 판별이 가능해 병원에 구강암 검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내원하면 조기 진단이 쉬운 편에 속한다. 구강암의 주된 증상은 구강 내 통증이지만,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더 많다. 구강암과 구내염을 헷갈릴 수 있는데 구내염은 일반적으로 7~10일 이내 사라진다는 특징이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염증이 구강 내 같은 부위에서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크기가 커지면 구강암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구강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3주 이상 낫지 않는 구강 내 궤양 ▲​3주 이상 지속되는 구강 내 부종 ▲​구강 점막에 적색, 백색의 반점이 생김 ▲​치주 질환과 무관하게 치아가 흔들리는데, 그 원인을 설명하기 어려움 ▲​한쪽 코가 지속해서 막혀 있거나, 이상한 분비물이 동반됨 ▲​틀니나 보철 부위에 궤양이나 상처가 지속됨이다.구강암 수술은 크게 세 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선, 암 발생 부위와 주위 조직까지 포함해 병변을 넓게 제거한다. 이때 아래턱뼈 등 인접한 뼈까지 절단해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후 암의 크기가 크고 진행성인 경우 전이의 가능성이 높아 예방을 위해 경부 청소술을 시행한다. 크기가 작은 초기 암의 경우 진행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암 조직 제거 후에는 구강 기능을 보존하고 심미적으로 좋게 하기 위해 재건 수술을 시행한다. 암 조직 제거 부위에 팔의 피부 등 다른 부위에서 떼어낸 조직이나 인공물질을 이식한다. 최근에는 허벅지 피부를 이용해 구강 내 연조직을 재건하거나 종아리뼈를 이용하여 턱뼈를 재건하기도 한다. 기존에는 목을 절개하거나 아래턱뼈를 절개해 수술했으나, 최근에는 기술 발달로 로봇수술을 통해 절개 없이 구강 내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져 더욱 안전하고 수술 수 회복 기간이 줄어들었다.구강암을 예방햐려면 음주, 흡연을 피하고 구강 위생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금연과 절주 혹은 금주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구강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6:28
  • [건강잇숏] '덕질'하는 사람이 행복감 더 높아

    [건강잇숏] '덕질'하는 사람이 행복감 더 높아

     본인이 꽂힌 것에 극도로 몰두하는 행위를 ‘덕질한다’라고 하죠. 그동안은 사회적 부적응자라는 면이 주목받아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강원대 간호대 박현주 교수팀이 2020년 11월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모형인형·만화·음악·연예인 등과 관련한 콘텐츠를 전시한 한 박람회장을 찾은 대학생 23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수행한 결과 덕질 그룹 대학생의 행복감이 비덕질 그룹 대학생보다 눈에 띄게 높았다고 합니다. 박 교수팀은 논문에서 “오히려 덕질 활동은 자신이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분야에 선호도를 갖고 집중하고, 심취하며, 이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는 행동이 될 수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건전한 덕질 활동의 대학생의 정신 건강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덕질을 응원합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5/02 16:15
  • 세 종류 미생물 생태계가 ‘여성 재발성 방광염’ 원인… 세계 최초로 밝혀져

    세 종류 미생물 생태계가 ‘여성 재발성 방광염’ 원인… 세계 최초로 밝혀져

    순천향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단(단장 순천향대부천병원 비뇨의학과 김영호 교수)이 단순히 한 종류가 아닌 세 종류의 미생물 생태계가 방광 내에 구성돼 여성 재발성 방광염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항생제 내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재발성 방광염 치료’의 실마리를 제시하는 중요한 발견이다.지금까지 방광염은 ‘정상 소변에는 균이 없다’라는 기존 학설로 인해 주로 장 등 외부로부터 균이 역주행해 발생한다고 여겨졌다. 이는 방광염의 주원인 축을 ‘장-방광 축(gut-bladder axis)’으로 보는 관점으로 현재의 항생제 내성 문제나 재발률 문제를 완전히 설명하기 어려웠다.순천향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단은 현재까지 알려진 장-방광 축이 아닌 ‘장-방광-질 축(gut-bladder-vagina axis)’을 통해 균주가 이동하므로 방광 내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가 전혀 다르게 구성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 크게 3종류로 ▲첫째, 장에서 넘어온 ‘대장균(Escherichia)’이 우세 균주를 이루는 생태계 ▲둘째, 질에서 질염을 주로 유발하는 ‘가드넬라 질 균(Gardnerella vaginalis)’이 우세 균주를 이루고 있는 생태계에서 대장균과 상호 작용(Quorum Sensing) ▲셋째, ‘유산균(Lactobacillus)’이 우세 균주를 이루는 생태계다.이번 연구를 주도한 김영호 연구단장은 “요로감염은 폐렴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인데 고령화 사회로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재발성 요로감염과 항생제 내성은 국가마다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특히 재발성 방광염은 여성 환자에게서 흔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요로 병원체의 약 80%가 최소 두 가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다제내성균(MDR)으로 항생제 가이드라인에 따른 처방에도 불구하고 여성 환자 25~30%에서 방광염이 재발한다”며 “항생제 가이드라인도 국가 간에 이견이 있고 병리 생태학적 원인이 완전히 밝혀지지 않아 국제적 협의가 어려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연구를 통해 질염 균이 방광에 들어가서 직접 병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존에 알려진 방광염 균과 상호 작용해 병을 유발하기도 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며 “이는 기존 장-방광 축의 세균을 치료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광범위 항생제인 ‘세팔로스포린과 퀴놀론 계열’에 내성이 생겨 잘 치료되지 않던 환자가 줄어들고, 항생제 가이드라인의 국제적 협의를 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발견”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비뇨의학과 김영호·김웅빈 교수, 소화기내과 유정주·유창범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신희봉 교수, 대장항문외과 신응진 교수 등 다학제 연구진으로 구성된 ‘순천향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단'이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02 15:52
  • 콘돔도 소용 없는 성병… '○○○' 아세요?

    콘돔도 소용 없는 성병… '○○○' 아세요?

    성관계 중에는 성병 감염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최근 많은 사람에게 발견되는 '곤지름(콘딜로마)'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곤지름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성기나 성기 주변에 생기는 사마귀다. 모양은 닭벼슬 같이 울퉁불퉁하고, 색깔은 회색빛에서 검은빛을 띤다. 크기는 다양한데, 방치하면 점점 커지면서 성인 남성의 엄지 손톱 크기 만큼 커질 수 있다.곤지름이 빨리 퍼지는 이유는 성관계 중 '콘돔'을 사용해도 감염 예방에 소용없기 때문이다. 곤지름이 콘돔으로 가려지는 부위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의 성기와 맞닿으면 쉽게 감염이 이뤄질 수 있다. 하지만 곤지름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성기 주변에 발생하는 데다가 털에 가려지는 경우가 많아 방치돼 문제가 된다. 그 상태로 성관계를 하면 자신은 물론 상대도 모르는 사이 인유두종바이러스 전파가 이뤄진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감염력도 강해 한 번의 성 접촉으로 50%가 감염된다. 성병 중 전염력이 가장 강하다. 인유두종바이러스는 남성에게는 드물게 음경암, 항문암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여성에서는 자궁경부암을 유발한다.곤지름을 발견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레이저 제거 시술을 받아야 한다. 더불어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주사를 맞아야 한다. 곤지름 발생 전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을 맞는 것도 중요하다. 보통 여성에게만 권장하는데 남성도 맞아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몸 건강뿐 아니라, 상대 여성의 자궁경부암 예방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은 2~6개월 간격 총 3회 접종으로 이뤄진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5:36
  • 주말에 좀 많이 걸었나… '이곳' 아프다면

    주말에 좀 많이 걸었나… '이곳' 아프다면

    주말 나들이 후 많이 걸었다 싶으면 '발바닥'이 아프다는 사람들이 있다. 족저근막염일 수 있다. 여러 족부 질환 가운데서도 족저근막염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또 최근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이어져 있는 발바닥 근육이다.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를 족저근막염이라 한다. 염증 발생부위에 따라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매년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기를 기점으로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며 스포츠와 레저활동 인구의 증가로 과거보다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족저근막염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26만 53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1년 기록했던 10만 6197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첫걸음을 걸을 때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찌릿한 통증이다. 자는 동안 수축돼 있던 족저근막이 갑자기 이완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보통 통증이 발뒤꿈치에서부터 시작돼 발바닥 중앙으로 퍼져 나가게 되고 오래 걸을수록 통증이 더 커지게 된다. 발바닥에 체중을 온전히 싣고 서 있기 어렵다거나 발가락을 발등 방향으로 올리는 자세를 취할 때 발바닥에 통증이 동반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족저근막염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강구하는 게 중요하다. 구조적으로 평발인 사람이나 발의 아치 모양이 정상보다 높은 경우 족저근막염이 생길 확률이 높다. 다리 길이에 차이가 있거나 해부학적으로 발 모양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족저근막염에 취약한 구조다. 구조적인 이유 외에도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하거나 장기간 걷거나 뛰어야 하는 운동 역시 족저근막염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다. 대부분 족저근막염은 계속해서 발에 피로가 누적돼 발생하게 되는데 많은 운동 마니아들이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쿠션이 충분하지 않은 신발은 되도록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굽이 높은 하이힐을 자주, 오랫동안 신는 것을 피해야 한다. 등산이나 조깅, 산책 등을 할 때에는 충분히 발을 풀어주고 주기적으로 발을 충분히 쉬어주는 게 좋다.세란병원 정형외과 권원환 과장은 "봄철 가벼운 산책과 운동은 겨우내 움츠려 있던 몸의 활기를 되찾는 좋은 방법이지만 무리할 경우 족저근막염으로 오랜 시간 고생할 수 있다"며 "평소 족부 질환을 자주 앓거나 구조상 족저근막염에 취약하다면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등으로 유산소 운동을 대체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이어 "족저근막염 대부분은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약물과 주사 치료, 보조기 착용,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통해 환자가 부담이 덜한 상황에서 치료받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된다면 이른 시일 내에 내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5:17
  • 성욕 높이는 의외의 음식들 5

    성욕 높이는 의외의 음식들 5

    건강한 성관계는 육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된다. 하지만 성욕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모두 물거품. 미국 정신과 전문의이자 영양 전문가인 우마 나이두 박사의 저서 《미라클 브레인 푸드》를 바탕으로 성 본능을 높여주는 음식들을 알아본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성호르몬 생성에 꼭 필요한 물질인 붕소가 가장 풍부한 식재료 중 하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붕소를 3mg만 섭취해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향상된다. 이는 대략 아보카도 두 컵 정도 분량이다.​ ◇피스타치오기혼 남성 17명을 대상으로 3주간 매일 100g의 피스타치오를 먹게 한 뒤 발기 기능을 측정했더니, 실험에 참가한 인원의 발기 수준이 향상됐을 뿐 아니라, 체내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페르시안 전통 음식 속 피스타치오와 아몬드의 조합이 성욕과 성적 흥분, 윤활 수준, 오르가슴, 만족감을 모두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 우마 나이두 박사는 "견과류는 과식하기 쉬우므로 하루에 4분의 1컵 분량만 먹도록 조절하라"고 했다.◇사과2014년 젊고 건강하며 활발하게 성생활을 하는 이탈리아 여성 7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 중 매일 규칙적으로 사과를 먹은 절반의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전반적인 성 기능과 윤활 기능이 훨씬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과는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고 항산화, 항염 작용을 하기도 한다.​ ◇커피남성 372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카페인 섭취가 발기부전 확률을 줄여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실험 대상자가 매일 커피를 두세 잔 정도(하루 카페인 섭취량 약 170~375mg) 마셨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성관계 전 카페인 100mg을 섭취하는 것이 성적 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카페인 일일 섭취량이 400m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양파양파는 고환 세포의 산화질소 생성을 증가시켜 혈관을 확장시키고 발기부전을 개선한다. 혈당도 낮춰 테스토스테론 생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5:11
  • [제약계 소식] 한독 훼스탈, 신규 디지털 캠페인 'Eat’s OK' 전개

    [제약계 소식] 한독 훼스탈, 신규 디지털 캠페인 'Eat’s OK' 전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소화제 훼스탈이 MZ세대와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Eat’s OK’ 신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한 Eat’s OK(먹어도 괜찮아) 디지털 광고는 재미있는 중의적 표현으로 젊은이들에게 서툴고 부족해도 It’s OK(괜찮아)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학기 학고 먹고, 작심삼일 맘만 먹어도 Eat’s OK! 통장잔고 충격 먹고 배 터지게 잔소리 먹어도 Eat’s OK!’ 등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 답답할 수 있는 MZ세대들의 상황을 중독성 있는 랩과 안무로 표현했다. 소화불량처럼 답답한 상황을 훼스탈과 함께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길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훼스탈은 Eat’s OK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0일까지 한독의 자사몰인 일상건강에서 '나만의 Eat’s OK 모먼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의적인 표현의 광고 카피와 같은 나만의 Eat’s OK 상황으로, 힘든 상황을 ‘먹었지만’ 꿋꿋하게 극복하고 ‘소화’해 낸 사연을 보내주면 된다. 채택된 사연은 네이버 인기 웹툰 ‘냐한남자’와 콜라보 해 이모티콘으로 제작된다. 이 이모티콘은 사연 응모자 3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꾸미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엇이든 먹어도 괜찮은 순간’을 촬영하고 훼스탈 스티커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꾸미면 응모할 수 있다. 훼스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자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결식 아동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사연 응모 1개당 100원, 인스타그램 스토리 참여 1건당 1000원을 적립할 예정이다. 훼스탈은 1999년과 2009년에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021년부터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한독 일반의약품 사업부 김미연 상무는 “강력한 소화력으로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훼스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MZ세대들과 공감대를 강화하려 한다”라며 “요즘은 과식이 아닌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으로 소화제를 찾는 사람도 많은데, 훼스탈이 젊은이들의 답답한 마음까지 시원하게 소화될 수 있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훼스탈은 국내 판매 1위 소화효소제다. 소화에 직접 작용하는 판크레아틴을 고단위로 함유해 탄수화물부터 육류까지 다양한 원인의 소화불량에 효과적이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5:09
  • 보의연 "국민에게 보건의료분야 개선 아이디어 듣겠다"

    보의연 "국민에게 보건의료분야 개선 아이디어 듣겠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이 오는 30일까지 대국민 협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눈높이에서 보건의료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집단 지성을 통해 협업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의연과 유관기관, 학회, 단체, 기업 등이 협업해 ▲보건의료분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거나 ▲국민·환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거나 치료선택권을 확대하거나 ▲연구원의 업무 효율성 제고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아이디어 제안은 보의연 누리집에서 안내자료를 확인하고 공모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지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창의성, 적정성, 실현 가능성, 효과·확산성 등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 각 한 명(또는 팀)을 선장한다. 상장과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보의연 한광협 원장은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관계기관 간 협업으로 이어져 실제 보건의료서비스와 제도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공모전을 계기로 다양한 열린 협업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5:05
  • 동아ST 리베이트 122개 의약품, 평균 9.63% 인하

    동아ST 리베이트 122개 의약품, 평균 9.63% 인하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된 동아ST의 의약품 122개 품목의 약가인하가 결정됐다. 급여정지가 예정됐던 73개 품목과 과징금 처분 대상이었던 42개 품목의 최종 결정은 유예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 개최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동아ST의 리베이트 약제에 대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안을 부분 의결했다고 밝혔다. 리베이트가 적발돼 약가인하가 결정된 의약품은 글리멜정, 스티렌정 등 총 122개 품목이다. 약가는 평균 9.63% 인하되고, 약가인하 시행일은 이달 4일부터이다.당초 약가인하와 함께 검토됐던 73개 품목의 급여정지와 42개 품목의 과징금 처분은 연기했다. 건정심은 급여정지나 과징금 처분 결정을 보다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복지부 실무과에 추가 검토를 지시했다.한편, 동아ST는 이번 결정에 불복, 대응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ST는 약가인하 집행정지와 행정처분 소송 등을 준비하고 있다. 추후 급여정지와 과징금 부과 처분 결과 등에 따라 소송은 확대될 전망이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5/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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