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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을 코팅한 마시멜로' '수플레 팬케이크' '도넛' '크로플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행하고 있다. 기분 좋은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데다가,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사진을 찍기도 좋아서다. 오늘날 '디저트'가 어떤 사회적 의미를 지니는지, 미디어를 통해 계속 디저트를 접하는 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지 알아본다. ◇먹거리를 넘어 놀거리가 된 디저트소비자는 이제 디저트를 사는 게 아니라 '디저트를 먹는 경험'을 산다. 디저트를 통해 단맛을 느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스트레스를 없애거나 타인과 소통하기까지 한다. ‘디저트 소비의 일상화와 디저트 소비상황의 다양화(이용숙)’에 따르면 이제 디저트 섭취는 ▲예쁜 사진 찍기 ▲디저트를 시켜 두고 친구와 대화하기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하기 등 다양한 행동이 더해지는 복합적 행위다. 건국대 소비자정보학과 김시월 교수는 “디저트는 부드럽고 달아 그 자체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의미가 있을 수 있다”며 “특히 젊은 층은 단것을 먹으며 내면의 스트레스나 불안을 해소할 뿐 아니라 면대면 대화나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에 디저트를 활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디저트를 먹는 것이 놀이라면, 디저트를 파는 ‘카페’는 이제 놀이터다. 커피를 사 먹는 실용적 공간을 넘어 문화 공간의 역할까지 하게 된 것이다. ‘디저트카페의 소비경험이 만족과 소비자 행복에 미치는 영향(한지수)’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디저트를 파는 카페에서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하며 행복을 느끼고, 본인 가치관 및 취향에 맞는 카페를 지인들과 함께 찾으며 사회적 교류를 한다. 이외 소파, 조명, 액자, 의자 등 실내 인테리어를 통해 감성적인 경험도 할 수 있다. 소비자의 긍정적인 소비 경험이 이루어지려면 카페가 커피나 디저트라는 판매 상품 외에 종업원의 서비스, 실내 분위기, 인테리어 등 다양한 요소를 관리해야 한다. 김시월 교수 역시 “카페는 단순히 디저트를 먹는 곳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머무르는 공간이 됐다”며 “자리배치와 인테리어가 소비자를 유인하는 큰 요소다”고 말했다. ◇미디어로 자주 접하면 따라 먹을 가능성도 커져소셜미디어는 대중의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본 식품을 따라 먹는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먹방의 광고 고지 및 시청 동기가 식품 섭취 의도에 미치는 영향(안순태)’에서는 ▲타인이 영상을 추천함 ▲해당 영상이 대중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 ▲남이 음식 먹는 것을 보고 대리 만족을 느끼기 위함 등의 이유로 먹방을 보는 경우, 식품을 직접 섭취하고자 하는 의향(eating intent)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먹방은 관심을 끌기 위해 고열랑·저영양 식품을 많이 먹는 모습을 담는 경우가 많다. 시청자의 식습관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도 그만큼 크다. ‘20세 이상 성인의 먹방 시청 시간에 따른 식행동 비교 연구(정복미)’에 따르면 먹방 시청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BMI) ▲배달 음식 섭취 빈도 ▲야식 섭취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채소 및 과일류 선호도 ▲아침 식사 빈도는 낮게 나타났다. 디저트라고 예외는 아니다. 앞서 언급된 논문의 저자인 전남대학교 식품영양과학부 정복미 교수는 “건강식을 추구하는 사람은 소셜미디어에서 누가 디저트를 봐도 식습관에 악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본인 식사에 딱히 제한이나 규정을 두고 있지 않은 사람은 미디어에서 본 디저트를 거리낌 없이 섭취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특정 음식을 하루 얼마나 섭취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아이들이 더 위험하다. 정복미 교수는 “아이들은 음식을 얼마나 먹어야 해롭지 않은지에 대한 판단능력이 부족해, 옆에서 부모나 보호자가 지도해주지 않는다면 먹방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습득한 식습관을 따라 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규제하긴 어려워…스스로 조절해야정부 관계부처가 합동해 만든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은 먹방을 “폭식조장 미디어”고 규정하며 이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이드라인이 있어도 자극적인 먹방의 생산을 원천 봉쇄하긴 어렵다. 게다가 유튜브 먹방을 제외하더라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열랑·저영양 식품 및 고지방·고당 식품을 접할 기회는 많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는 ‘디저트 맛집’을 추천하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게시되지만, 이것이 유해 콘텐츠라 보긴 어렵다. 문제는 소비자가 이런 부류의 게시글에 반복적으로 노출된다는 데 있기 때문이다. 정복미 교수는 “소비자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단 음식’애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국가가 규제하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소비자가 스스로 식품의 적정 섭취량을 파악하고 자기 식습관을 조절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당 섭취를 줄이는 데 왕도는 없다. 비타민 같은 무기질은 다른 식품을 먹음으로써 체내 흡수를 막을 수 있지만, 당 흡수 억제에 효과적인 식품은 없기 때문이다. 정복미 교수는 “식이섬유를 먹으면 당이 흡수되는 걸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겠지만, 혈당을 효과적으로 줄이려면 단 음식을 덜 먹는 수밖에 없다”고 조언했다. 이미 디저트를 먹었다면 운동해서 혈당을 줄여야 한다. 이어 정복미 교수는 “먹방이 식품을 흥미 위주로 활용하고 있으니, 반대편에서 식품의 올바른 섭취량을 알려주는 콘텐츠가 만들어져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섭취하는 당의 총량을 1일 총칼로리 섭취의 10~20%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중 식품의 가공 및 조리 시에 첨가되는 시럽 등 첨가당의 섭취는 1일 총칼로리 섭취의 10% 이내로 제한된다. 예를 들어 하루에 200kcal의 열량을 섭취한다고 가정하면 당류를 통해 얻는 열량이 200~400kcal 수준이어야 하고, 당류는 1g당 4kcal이므로 하루 50~100g 이내로 당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식약처 통계 기준으로는 ▲초코칩 쿠키 1회 분량(50g)에 20.1g ▲바닐라 아이스크림 100g에 평균 15g ▲카페모카 1잔(300ml)에 13.5g ▲콜라 1캔(250ml)에 평균 27g의 당이 포함돼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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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2일 자로 해제됐다. 그러나 여전히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상황이 존재하고, 의무 상황이 아니라도 마스크 착용이 적극적으로 권고되는 경우가 있다. 마스크 착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50인 이상 집합, 실외라도 마스크 착용 의무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을 보면,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참석자와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경기의 관람객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상황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 유증상자와 고위험군, 다수가 모여 거리 유지 지속이 어려운 경우 등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적극적으로 권고된다.의무상황 외에도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는 경우는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 접종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의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다른 일행과 최소 1m 거리를 지속적으로(15분 이상 등)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함성·합창 등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 등이다.특히 3밀시설(밀폐‧밀집‧밀접)과 요양병원·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에는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중대본은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되어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을 의미한다"라며 "모임·행사 시, 가급적 밀폐된 실내보다 실외 장소를 활용해 주실 것을 적극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5/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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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며 제일 걱정하는 질병은 바로 치매다. 치매에 걸리면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기능이 저하돼 사망에 이르게 되기 때문이다. 전체 치매 환자의 절반 이상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치매 증상을 보일 정도로 치매의 대표적 원인은 ‘알츠하이머병’이다. 그런데, 바질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좋다고 알려졌다. 바질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신경 독성 물질 감소시켜바질 특유의 향을 주는 천연화합물인 펜콜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국제학술지 ‘노화 신경과학 프런티어(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에 게재된 사우스플로리다대 연구에 따르면 바질 속 펜콜은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신경 독성 물질을 감소시킨다. 쥐를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에서 펜콜이 알츠파이머병 치매를 앓는 환자의 뇌에서 흔히 발견되는 노화 신경 세포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에 의해 생성되는 대장 내 세포가 뇌 건강을 유지해 알츠하이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도 나왔다. 또한, 펜콜은 아밀로이드 베타의 분해를 증가시켜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뇌에서 빨리 제거하도록 돕는다.◇심신 안정과 두통 완화에 효과적‘허브의 왕’이라 불리는 바질은 비타민, 칼슘, 아연, 철 등과 같은 영양소가 함유돼 있어 건강에 좋다. 특히, 바질에 함유된 게라니올 성분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갱년기와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바질 향은 심신 안정과 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인도 연구에 따르면 매일 500mg의 바질을 섭취한 사람은 불안증, 스트레스, 우울감 등의 증상이 완화됐다. 바질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바질은 당뇨병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바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조절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5/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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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5/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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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에 혹이 생기는 갑상선 결절은 매우 흔한 질환이다. 무려 성인 열 명 중 두 명이 앓고 있다. 아무래도 혹이다 보니 암으로 진행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진행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갑상선 혹, 움직임 자유로우면 양성안심해도 좋겠다. 갑상선 결절이 암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건국대병원 외과 박경식 교수는 "갑상선 결절은 질병 진행경과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암은 5% 이내로 아주 일부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갑상선에 혹이 만져진다면 먼저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는지 경중도를 따져봐야 한다. 암이 아닌 양성 갑상선 결절은 자라나는 속도가 느리고, 만졌을 때 주위 조직과 잘 분리돼 움직임이 느껴진다는 특징이 있다. 주위 림프절로 전이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암인 악성 갑상선 결절은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주위 조직으로 침범해 고정된 느낌이 들고, 목 주위 림프절로 전이될 수도 있다. 수술하더라도 종양이 재발할 우려가 양성 갑상선 보다 크다. 박경식 교수는 "갑상선에 혹이 있는 것 같다면 병력 청취, 신체검사, 갑상선기능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진행한다"며 "필요하면 세침검사 등을 통해 수술이나 경과 관찰을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갑상선결절을 대한갑상선영상의학회에서 제시한 분류체계인 K-TIRADS에 따라 분류한다. 초음파 영상을 통해 ▲높은의심(High Suspicion) ▲중간의심(Intermediate Suspicion) ▲낮은의심(Low Suspicion) ▲양성(Benign)으로 구분한다.◇치료 방법은?갑상선 결절을 진단하는 데 가장 정확한 검사는 세침흡인세포검사법이다. 초음파에서 결절이 발견되면, 크기와 모양을 보고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세침흡인세포검사법를 시행한다. 양성 갑상선 결절이 2cm 이상으로 크지 않고,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단순 경과 관찰만으로도 충분하다. 증상이 있거나, 결절 모양에 이상이 있다면 알콜주입술, 고주파술 등 국소치료법이나 갑상선 수술을 할 수 있다. 악성 갑상선 결절이라면 수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다만, ▲매우 낮은 위험도를 가진 종양이거나 ▲동반된 다른 질환으로 인해 수술의 위험도가 크거나 ▲심한 심혈관계 질환, 다른 악성 종양, 고령 등으로 여생이 짧을 것으로 예상된다면 수술 없이 적극적 감시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세침흡인세포검사를 했는데도, 갑상선 결절이 양성이나 악성으로 확실하지 않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세침흡인 검사법을 다시 진행한다. 박경식 교수는 "진단하기 애매하다면 세침흡인검사를 다른 기관에서 보거나, 초음파 소견을 참고해 임상적 판단을 하거나, 가격이 높은 유전자 검사법을 추가해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는 있다"면서도 "환자의 이해와 협조, 의료진의 종합적인 정보를 토대로 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0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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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발생률 4위의 암이다.(2019년 암발생통계) 흔한 암이지만 특별한 전조증상 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꼭 해야 한다. 보통 50세부터는 국가 검진에 대장암 검사가 포함돼 있지만, 전문가들은 최근 젊은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어 45세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대장암, 적색육·가공육 섭취가 원인 중 하나대장암은 우리 몸의 소화기관 중 하나인 대장에 생기는 암으로,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에스결장에 생기는 암을 말한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에스결장암과 상행결장암 환자가 많다. 대장암은 종양의 대장 벽 침윤 정도, 림프절 전이 정도, 폐나 간, 복막 등의 전이 정도에 따라 1기에서 4기까지 나뉜다. 암세포가 대장에만 국한된 경우에는 1~2기, 림프절까지 전이가 된 경우에는 3기이며 간이나 폐 등 다른 장기에 전이된 경우는 4기로 분류한다.이중 1~3기에 해당되는 환자들은 수술 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또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항암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암이 조기에 발견이 되면 수술이 아닌 내시경으로도 절제가 가능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대장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돼지고기 등 적색육이나 햄 등 가공육 또 당분의 섭취가 주요한 발병 원인이다. 또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당뇨, 비만 등으로 대표되는 대사증후군 환자도 대장암 발병률이 높으니 건강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무엇보다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다면 대장암 발병률이 1.5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적 요인과 더불어 같은 식습관을 공유하는 문화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때문에 대장암 가족력이 있다면 만 40세부터는 대장 내시경을 정기적으로 받으며 대장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한다.◇뚜렷한 전조증상 없어… 가족력 없어도 45세부터 검사를대장암은 뚜렷한 전조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소화불량이나 복부 불편감등의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 대변에 혈액이 묻어나오거나 배변습관에 변화가 생기는 것도 하나의 증상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증상들이 특이적이지 않고 다른 질병과 혼동하기 쉽다.그래서 평소 국가 검진에 포함돼 있는 대변잠혈반응검사를 성실히 받고 필요에 따라서는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한다. 대장내시경이 힘들고 민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대장암을 발견하는 가장 확실한 검사법이다. 이대서울병원 외과 김호승 교수는 "보통 50세부터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젊은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45세부터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다"고 했다.내시경 등으로 인해 대장암이 확인됐을 때, 우선 내시경으로도 절제가 가능할 경우 내시경 절제를 우선으로 진행한다. 하지만 내시경적 절제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을 통해 암이 발생한 대장 부위를 절제하는데 이때는 개복 수술과 더불어 복강경 수술, 로봇수술 등의 방법이 있다. 대장암은 치료 방법이 다양하고 항암효과가 좋을 뿐더러 비교적 수술을 통한 완치율이 높은 질병이다. 김호승 교수는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검사를 하고 평소 건강을 잘 지키면서, 이상이 생겼을 때는 곧바로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를 찾아 적극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5/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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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5/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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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유통되는 과일 20품목(114건)의 잔류농약을 조사한 결과, 과일 껍질(과피)의 잔류농약 검출률이 과육의 10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피에서 검출된 농약 성분이 대부분 기준치 이내였으나 불필요한 농약 섭취는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잔류농약 제거를 위한 올바른 과일세척법을 알아보자.◇흐르는 물, 식초, 식품용 살균제 등 사용해야과일 껍질에 남아 있는 농약을 씻어내려면 흐르는 물이나 식초, 식품용 살균제 등을 사용하면 된다.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거나 식초와 물을 1대 10의 비율로 혼합해 씻어내면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식품용 살균제를 사용해도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과산화수소, 차아염소산나트륨, 차아염소산칼슘, 차아염소산수, 이산화염소수, 오존수, 과산화초산 등 총 7품목을 식품용 살균제로 허용하고 있다.식품용 살균제로 과일을 씻을 땐 살균제 사용 전 과일 표면의 흙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나서 희석한 살균제 용액으로 씻어야 한다. 살균제로 세척한 다음엔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궈 살균제가 식품에 남아있지 않게 해야 한다. 단, 살균제를 사용할 땐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야 한다. 살균제는 성분에 따라 용액 희석 방법, 세척 방법 등에 차이가 있기에 설명서에 안내된 사용법대로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5/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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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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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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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환자 수는 보통 여름에 많다. 그러나 5월에도 만만치 않다. 균이 증식할 환경은 조성됐는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해 사람들이 방심하기 때문. 식중독 감염이 가장 많은 음식을 소개한다.식약처의 ‘식중독통계’를 보면 식중독 환자는 보통 7월과 8월에 가장 많다. 2021년과 2020년, 식중독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7월이었는데, 환자 수는 각각 1307명, 688명이었다. 그러나 2014년 5월에 1548명 발생하면서 8월 식중독 환자 수(1429명)를 앞질렀다. 쌀쌀한 일교차에 식중독균이 증식하리라 판단하지 못했기 때문.대표적인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은 30~37도에서 가장 활발히 증식한다. 그러나 7도에서도, 심지어 4도에서도 증식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요즘같이 낮 기온이 20도를 넘어가는 상황에서 장시간 방치된 음식을 먹었다가 감염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음식들은 조심하는 게 좋다.◇김밥김밥은 오랫동안 대규모 식중독 사태의 주범으로 꼽혀왔다. 여러 식재료가 섞이는 특성 때문이다. 재료 하나만 오염된 음식을 먹어도 식중독에 걸린다. 그러므로 재료가 많다는 건 식중독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그만큼 커진다는 뜻이다. 조리 환경 역시 식중독균이 옮겨가기 좋다. 김밥을 제조할 때 사용되는 위생장갑, 김밥발 등은 아예 세척하지 않거나 자주 세척하지 않는다. 한 번 오염된 식재료에 노출돼 다른 식재료들도 오염시키는 ‘교차오염’을 쉽게 일으킬 수 있다. 김밥과 비슷한 환경에서 제조되는 샌드위치도 마찬가지다. 해당 식품들은 한 번 끓여서 먹지도 않기 때문에 5월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가급적 빨리 먹는 게 좋다. 냉장보관을 하더라도 12시간은 넘기지 않는다.◇어패류어패류는 식중독균의 온상이다. 겨울엔 노로바이러스, 그 외의 시기엔 장염비브리오균을 조심해야 한다. 장염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서 서식하는 식중독균으로 연안 해역의 바닷물, 갯벌, 어패류에서 주로 검출된다. 생선, 조개, 오징어 등의 표피, 아가미, 내장 등에 부착해 이를 섭취한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킨다. 바닷물 온도가 15℃ 이상이 되면 증식을 시작하며, 20~37도에서 매우 빠르게 증식해 3~4시간 만에 100만 배로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70도에서 15분간 조리하면 사멸하므로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먹는다.◇새싹 채소떡잎 상태의 어린 채소를 뜻하는 새싹 채소는 샐러드나 비빔밥에 애용된다. 무순, 유채싹 등이 유명하며 대부분 발아한 뒤 1주일 이내에 수확한 것들이다. 이러한 새싹 채소도 식중독균에 쉽게 노출된다. 습하고 따뜻한 곳에서 재배되며 빠르게 수확되기 때문에 농약이 사용되지 않아서다. 게다가 채소 자체에 수분도 많아 세균 번식이 활발하다. 실제로 살모넬라균이나 대장균으로 발생한 대규모 식중독의 원인이 새싹 채소였던 해외 사례도 있다. 그러므로 누렇게 변색한 것은 사지 않는 게 좋다. 또 줄기나 잎 부분에 검은색 반점이 나있다면 썩었거나 곰팡이가 핀 것이므로 버려야 한다. 새싹 채소의 보관기한은 3일 정도다.
내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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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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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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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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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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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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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칼럼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태호 부원장2022/05/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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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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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0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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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03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