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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식'은 가장 건강한 식사… 어렵지 않아요"​

    "'당뇨식'은 가장 건강한 식사… 어렵지 않아요"​

    11월 18일 당뇨 환자와 영양사, 전문 셰프가 함께하는 ‘밀당365 힐링 요리교실’이 열렸다.헬스조선은 2021년부터 당뇨병 최신 의학 정보, 당뇨병 궁금증, 건강 레시피 등을 담은 뉴스레터 ‘밀당365’를 발행중이다. 첫 오프라인 행사인 밀당365 힐링 요리교실을 통해 당뇨 환자의 혈당 관리 고민을 함께 나눴다. 먼저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우정 영양사가 혈당조절을 위한 영양관리 팁을 소개했으며 강의가 끝난 뒤 당뇨 환자들의 궁금증을 함께 풀어나갔다.당뇨 환자에게 혈당 관리는 필수다. 고혈당이 지속되면 당뇨병 뿐 아니라 각종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져 더욱 치명적이다.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혈당 조절의 기본이다.그중에서도 식사는 몸의 에너지를 공급해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혈당과 혈압을 관리를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김우정 영양사는 “당뇨식은 일반인의 가장 건강한 식사를 말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소에 무기질과 비타민까지 다양한 식품군을 섭취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기타최지우 기자2022/11/18 17:00
  • 매일매일 젊어지는 2가지 습관

    매일매일 젊어지는 2가지 습관

    누구나 늙지 않고 젊어지기를 희망한다. 노화를 막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다소 독특한 방법이 있다. ‘신경’을 젊게 만드는 것이다. 신경을 젊게 만들면 노화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책 ‘신경 청소 혁명’의 저자이자 일본 뇌신경외과 전문의인 구도 치아키 씨가 펼치고 있다. 그가 낸 책은 일본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다. 구도 치아키는 “신경이란 목숨을 연결하는 생명선이며, 젊은 신경은 노화를 막고 모든 병을 멀리하는 힘을 갖추고 있다”며 “신경이 노화되면 몸 속 곳곳에 전기 신호가 전달되지 않아 전체적으로 기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고 결과적으로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구도 치아키는 2001년 ‘구도 치아키 뇌신경외과클리닉’을 개원, 지금까지 39만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해왔다. 그가 제안하는 신경을 젊게 만드는 방법 두가지를 소개한다.
    기타이금숙 기자2022/11/18 17:00
  • 15%가 병원 도착 전 사망… ‘뇌동맥류’가 머릿속 시한폭탄인 이유

    15%가 병원 도착 전 사망… ‘뇌동맥류’가 머릿속 시한폭탄인 이유

    뇌동맥류는 뇌동맥이 갈라지는 부위의 혈관 벽이 약해져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전조증상이 없고 언제 파열될지 알 수 없어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실제 뇌동맥류가 파열될 경우 약 15%는 병원 도착 전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이나 고령자, 동맥경화 병력이 있는 환자는 뇌동맥류 발병 위험이 높고, 고혈압과 흡연도 영향을 줄 수 있다.뇌동맥류 발생 원인은 모두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진행된 여러 연구에 따르면, 뇌동맥은 구조적으로 힘을 받는 층이 얇아 동맥류 발생에 취약하다. 이로 인해 뇌동맥 혈관 벽에 높은 혈류의 압력이 지속적으로 전달되면 균열이 발생·반복되면서 동맥류가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뇌동맥류는 파열 여부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파열되지 않은 뇌동맥류은 대부분 증상이 없다. 간혹 크기가 커지거나 모양이 변하면 주변 뇌와 뇌신경을 눌러 ▲안검하수(한쪽 눈이 안 떠지는 증상) ▲복시(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증상) ▲편측 안면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뇌동맥류가 파열되면 두개강 안에 피가 차면서 뇌를 비롯한 구조물을 압박한다. 이를 ‘뇌지주막하출혈’ 또는 ‘뇌거미막하출혈’이라고 한다. 파열성 뇌동맥류 증상은 출혈량에 따라 두통부터 급사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실제 환자들의 표현에 따르면, 두통은 ‘망치로 머리를 세게 맞은 듯한’ 양상을 보이며 메스꺼움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간혹 출혈량이 매우 적은 경우 경미한 두통을 호소한다. 반면 출혈량이 많은 경우 의식저하, 혼수상태, 사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경우 치료해도 사망하거나 후유증이 남을 확률이 높다. 뇌동맥류가 한 번 파열된 뒤 다시 파열되면 더욱 치명적이며, 혈관이 오그라드는 ‘혈관 연축’과 뇌실의 뇌척수액이 축적되는 ‘수두증’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크기가 매우 큰 동맥류, 직경 25mm 이상의 ‘거대 동맥류’의 경우 뇌를 압박해 인지 능력 저하와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뇌동맥류의 크기가 작거나 파열 위험이 낮은 부위에 위치하면 비교적 위험도가 낮다. 특히 상상돌기 주변이나 경막 외에 위치한 동맥류는 파열될 가능성이 매우 적다. 간혹 ‘접합부 팽대(큰 혈관에서 작은 혈관이 나오는 기시부가 넓어진 부분)’를 동맥류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접합부 팽대는 동맥류가 아니므로 대부분 파열되지 않는다. 다만 접합부 팽대에서도 드물게 동맥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추적 관찰은 해보는 게 좋다.이미 파열이 발생했다면 당장 치료가 필요하다. 한 번 파열된 동맥류는 다시 터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 반드시 정밀검사와 신속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발성 동맥류 환자에서 파열된 동맥류가 있었던 경우 ▲직경이 크거나 모양이 불규칙한 경우 ▲혹이 하나 더 달려있는 동맥류 등은 모두 위험한 동맥류에 속한다.치료 방법은 혈관조영술을 통해 뇌동맥류의 자세한 모습을 보고 결정한다. 뇌동맥류 파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관 내 치료인 ‘동맥류 코일 색전술’ 또는 개두술을 통해 직접 동맥류로 접근하는 ‘동맥류 경부 결찰술’을 실시해야 한다. 동맥류 코일 색전술은 혈관 속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개두술이 불필요하고 접근이 힘든 부위의 시술이 가능하다. 개두술에 비해 재원 기간이 짧은 것도 장점이다. 다만 간혹 재발되거나 파열됐을 때 조작이 어려울 수 있다.동맥류 경부 결찰술은 재발률이 낮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주변 미세혈관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수술 중 파열됐을 때 신속하게 대처를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반면 개두술이 요구되고 시술자가 숙련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이성호 교수는 “뇌동맥류는 위험도가 높고 치료가 간단한 경우 치료를 받는 것이 좋지만, 반대로 위험도가 낮아 정밀검사나 추적 관찰이 필요 없는 경우도 많다”며 “동맥류에 대해 자세히 알아두면 불필요한 걱정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전종보 기자2022/11/18 16:46
  •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이 병' 유발 위험도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 '이 병' 유발 위험도

    자려고 누운 후 스마트폰으로 SNS나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자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깊은 잠에 빠지지 못할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우선,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조명이 숙면을 방해한다. 우리 몸은 생체리듬에 따라 낮 동안 빛을 쬐면서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을 만들고 밤에 활성화시킨다. 멜라토닌은 주변이 어두워지면 잠을 유발하는 호르몬인데, 스마트폰 불빛이 있으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들어 깊은 잠에 들기 어려워진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성 25명을 대상으로 취침 전 빛에 노출됐을 때 일어나는 생체리듬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자기 전 4시간 동안 인위적인 강한 빛에 노출되면 시간조절유전자가 4시간가량 늦게 발현됐다. 연구팀은 시간조절유전자의 발현 지연은 수면의 질 하락, 오전 시간의 무기력, 피로감, 불면증 등을 유발한다고 밝혔다.또한 잠자기 1~2시간 전에 SNS나 유튜브 등의 콘텐츠 등에 몰입하는 행위도 수면에 악영향을 끼친다. 자기 전에는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근육과 신경이 이완된 상태여야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때 무언가에 집중하게 되면 뇌가 각성하게 돼 잠에 들기 어려워지고, 잠에 들어도 깊은 잠을 자지 못하게 된다.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으로 수면의 질이 낮아짐에 따라 우울증이나 조울증까지 생길 우려가 있다. 성신여대 심리학과 연구팀이 20~30대 106명을 대상으로 수면습관과 24시간 생활습관을 분석한 결과, 습관적으로 자는 시간을 미루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자기 3시간 전 스마트폰을 하는 시간이 약 4.5배 더 많았고, 우울 수준은 약 25%, 불안 수준은 약 14%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이해나 기자2022/11/18 16:33
  • 숨 돌리는 '치팅데이'… 역효과 주의하세요

    숨 돌리는 '치팅데이'… 역효과 주의하세요

    다이어트 중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는 날을 '치팅데이'라 한다. 식욕을 자제시키고 신진대사를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잘못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신진대사 높여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적게 먹으면 처음에는 살이 잘 빠진다. 그러나 갈수록 신진대사 속도가 느려져 살이 잘 안 빠질 수 있다. 이때 계획적으로 치팅데이를 가지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체내 영양소가 다양해져 신진대사가 상승해 지방 연소가 잘 되기 때문이다. 2014년 이란 샤히드 베헤쉬티 의대 연구팀이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다이어트와 치팅데이를 갖는 다이어트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치팅데이를 가졌던 그룹이 음식 섭취를 계속 제한한 그룹보다 신진대사 속도가 더 빨랐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감소량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섭식장애 주의해야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치팅데이는 주 1~2회 하는 것이 좋다. 음식은 평소 섭취 칼로리에서 30% 더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평소 약 2500kcal를 먹고 있다면, 치팅데이 땐 30%인 750kcal를 더해 3250kcal를 먹는 것이다.​ 그러나 치팅데이를 ‘마음껏 먹는 날’로 인식해 과도하게 먹으면 다이어트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대사과정에 쓰이고 남은 지방이 쌓여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섭식장애로 이어진다는 분석도 있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은 16~30세 청소년과 젊은 성인 2717명을 대상으로 치팅데이와 섭식장애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치팅데이를 가진 적 있는 여성은 폭식, 완화제(변비 치료제) 사용, 강박적 운동, 먹고 토하기 등의 행동을 자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오랫동안 음식 섭취를 제한한 사람도 치팅데이가 좋지 않다. 갑자기 많은 양의 음식을 먹으면 '영양 재개 증후군'이 생길 수도 있다. 영양 재개 증후군은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 글리코겐, 지방 등을 만드는 미네랄(인, 마그네슘 등)이 부족해 생긴다. 대표적으로 골격계와 근육을 이루는 혈중 인산염 수치가 낮은 ‘저인산혈증’이 나타난다. 피로, 호흡곤란, 혈압상승, 부정맥, 저혈압, 쇼크 등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신경성 식욕부진증 환자 ▲암환자 ▲BMI 지수가 매우 낮은 사람 ▲3~6개월간 체중이 15% 감소한 사람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사람은 영양 재개 증후군 고위험군이므로, 치팅데이를 갖기 전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종합이해나 기자2022/11/18 16:28
  • 날 추우니까 뜨끈~한 사우나? '이런 사람' 주의

    날 추우니까 뜨끈~한 사우나? '이런 사람' 주의

    날이 추워지면서 사우나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사우나는 혈액순환 개선, 신진대사 촉진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하지만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사우나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심장 질환짧은 시간 사우나를 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돼 심장질환 환자에게 좋다. 그러나 장기간, 갑자기 사우나를 하면 혈류량이 증가해 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미국 하버드의대는 고혈압,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사우나 전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심장병 병력이 있거나 고혈압을 앓는 환자는 사우나 전 몸에 따뜻한 물을 붓는 등 천천히 체온을 높여야 한다. 사우나 시간은 10~15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당뇨병당뇨병이 심하면 피부 감각이 둔해진다. 사우나 안이 뜨거워도 잘 느끼지 못해 화상, 궤양 등의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당뇨병이 있으면 한 번 생긴 상처가 잘 낫지 않고 악화하기 쉽다. 당뇨병 환자는 사우나에 들어가기보다 간단한 샤워 정도만 하는 것이 좋다. 사우나에 들어가도 고온 사우나는 피해야 한다. 사우나 후에는 다친 곳이나 물집, 부기 등이 생기지 않았는지 살펴봐야 한다.◇하지정맥류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이 늘어나 돌출돼 보이는 질환이다.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다리가 저리고 붓고 피곤해 사우나 온찜질을 하려는 사람이 많은데 주의해야 한다. 사우나 열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확장해 정맥에 혈액이 더 많이 고여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부기를 줄이려면 사우나보다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다리를 높이 올리거나 스트레칭 등으로 다리 근육을 풀어 주면 된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어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방법이다.한편, 건강한 성인이어도 음주 후 사우나를 하면 안 된다. 부정맥,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사우나 전후로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종합이해나 기자2022/11/18 14:31
  • "나무 많은 곳 사는 사람, 사망률 낮다"

    "나무 많은 곳 사는 사람, 사망률 낮다"

    나무가 많은 지역에 사는 사람일수록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농무부 산림청 연구팀은 포틀랜드의 비영리단체인 'Friends of Trees'가 1990년부터 2019년 사이 포틀랜드 내 지역별로 심은 나무 수를 조사했다. 나무가 심기고 난 후 지난 햇수로 나무의 나이를 분류했고, 1~5년, 6~10년, 11년 이후로 나뉘었다. 또한 포틀랜드가 속한 오리건주 보건당국 데이터를 이용해 연간 비(非)사고 사망률과 심혈관질환 사망률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지역 평균 인구수는 4318명이고 평균 넓이는 226ha였으며, 나무를 더 많이 심은 지역일수록 사람들의 사망률이 낮았다. 나무를 11.7 그루 심을 때마다 연간 비사고 사망률이 10만명당 15.6명,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연간 사망률이 10만명당 5명 줄어들었다. 또한 오래된 나무가 심겨있는 곳일수록 사망률이 감소했다. 11~15년 전 심긴 나무가 있는 지역은 1~5년 전 심긴 나무가 있는 지역에 비해 사망률이 2배 더 낮았다.연구팀은 나무가 성숙할수록 잎의 면적이 커지면서 오염된 공기를 더 잘 흡수하고, 온도 조절이나 소음을 줄여주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라 추정했다. 또한 연구팀은 포틀랜드의 140개 지역에 나무 한 그루를 심고 유지하는 비용은 연간 3000~1만3000달러 사이인데, 이로 인해 사망률이 낮아지면 연간 약 1420만 달러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연구 저자 파얌 다드반드는 "이 연구는 도시 거주자들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나무 심기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Environment International'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2/11/18 14:20
  • 겨울철 떨어지는 아이 면역력… '이렇게' 관리해야

    겨울철 떨어지는 아이 면역력… '이렇게' 관리해야

    춥고 건조한 데다 낮과 밤 일교차까지 큰 요즘이다. 외부 온도 변화가 크면 몸은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 피로가 쌓이고 신체기능이 떨어진다. 함소아한의원 파주점 김은경 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은 변화하는 날씨에 적응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겨울에는 감기, 장염 등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이 많아진다.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하다. 외출 후나 음식을 먹기 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마스크는 감염 예방에도 중요하지만 외부의 차갑고 건조한 공기로 약해지는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어,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할 때 반드시 착용하게 하는 게 좋다.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게 해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고, 외출 시 목수건이나 목도리를 둘러서 체온을 유지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 면역을 위해서는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해야 한다. 아침 식사도 거르지 않게 해야 한다. 김은경 원장은 "저녁 식사 이후로 공복 상태에서 아침을 먹지 않고 점심까지 지낸다면 오전에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없고, 집중력도 떨어진다"며 "특히 공부할 때는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에 피로가 쌓이고 졸리게 된다"고 말했다. 아침 식사는 기상 후 30분이 지난 후에 가능한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한다. 뇌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며,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도록 채소와 과일이 같이 있는 것이 좋다. 2~3가지 반찬, 쌀밥과 국으로 이뤄진 한식이 좋지만 아이가 잘 먹지 않는다면 밥과 국을 고집하기보다 아이가 잘 먹는 음식으로 식단을 챙겨주면 된다. 잡곡빵과 달걀요리, 제철과일과 우유 등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구성할 수 있다. 매일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어린이의 경우 10시간, 고학년 이상은 8~9시간 자는 것이 좋다. 자는 동안 체중이 늘고, 키가 자라면서 신체적, 정신적 성장이 촉진될 수 있다. 또한 잠자는 동안 몸과 머리가 휴식을 취하고 다음 날을 위한 체력과 정신력을 회복할 수 있다.김은경 원장은 "아이의 성장과 체력 보강을 위해서 황기, 오가피, 속단과 같은 한약재로 구성된 한약 처방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뼈와 근육의 성장을 돕고 소화 흡수, 숙면을 돕는 약재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탕약보다는 더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이해나 기자2022/11/18 11:13
  • 갑상선암 환자, 수술 전부터 수면의 질 크게 떨어져

    갑상선암 환자, 수술 전부터 수면의 질 크게 떨어져

    갑상선암 환자는 수술 전 후 수면의 질이 크게 저하될 위험이 있어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신경과 구대림 교수, 갑상선센터 채영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보라매병원에 내원해 갑상선유두암을 진단받아 수술 받은 평균 연령 47.3세의 남녀 4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수술 전 후에 나타나는 수면의 질 변화를 5년간 추적 관찰해 갑상선암 수술과 수면의 질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갑상선암 환자는 수술 전 수면의 질이 크게 저하되고, 수술 이후에도 장기간 동안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수면의 질 평가를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Pittsburgh Sleep Quality Index, PSQI)’를 이용하였으며, PSQI 점수가 5점보다 높으면 수면의 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할 수 있는데, 갑상선암 환자의 경우 수술 전 89.1%가 수술 이전부터 수면의 질이 저하되어 있었고, 평균 PSQI 점수 또한 9.5점이라는 매우 높은 수치가 확인됐다.또한, 갑상선암 수술 후 1개월, 4개월 및 10개월째의 평균 PQSI 점수는 각각 8.2점, 7.5점, 7.5점으로 수술 후에도 1년 가까이 수면의 질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했는데, 수술 후 5년째가 되어서야 평균 점수 5.4점의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다.추가로 진행한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에서는 갑상선암 수술 전 PQSI 점수가 높으면 수술 후 수면의 질 저하가 지속될 위험이 최대 1.46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의 주저자인 구대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갑상선암 환자는 수술 전 수면의 질이 크게 저하되고, 이것이 수술 후 장기간 동안 지속될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암 진단과 수술, 수술 후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이 수면의 질 저하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연구의 교신저자인 채영준 교수는 “수면장애는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고 내분비 기능을 교란시켜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방해할 수 있으며,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따라서 갑상선암 환자는 수술 전부터 자신의 수면의 질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의 최근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기자2022/11/18 11:11
  • 완치 가능한데… 췌장암 환자 3명 중 1명이 치료 포기

    완치 가능한데… 췌장암 환자 3명 중 1명이 치료 포기

    한국췌장암네트워크, 대한췌장담도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한국췌장외과학회, 대한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11월 세계 췌장암의 달 기념 ‘10년 이내 완치율 두 배로’ 다짐 선언 캠페인이 지난 1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 홀에서 열렸다.췌장암은 ‘침묵의 암’이라 불릴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다. 진단 후 ‘걸리면 죽는 암’이라는 오해로 인해 환자 3명 중 1명은 치료를 포기하는 게 실정이다. 하지만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인식 개선을 위해 의료계 전문가, 기자, 환자와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분들이 모여 췌장암 캠페인을 공동 개최하고 췌장암 완치율 10년 내 두 배 다짐 및 이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세 명 중 한 명이 치료 포기국내 췌장암 현황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는 2019년 기준 약 8000명이 발생하며 전체 암 발생 순위 중 8위를 기록했다. 사망 순위는 발생 순위보다 높은 5위로, 2021년 기준 7000여 명이 사망했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결과는 아무 치료도 받지 않은 비율이 2006년 45%에서 2017년 29.5%로 감소한 것이다.췌장암 생존율을 높이려면 암을 진단받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받는 췌장암 환자가 많아졌지만 여전히 3명 중 1명은 치료를 포기하고 있었다. 진단 연도에 따른 췌장암 5년 상대 생존율은 1999~2005년 8.5%에서 2013~2019년 13.3%로 높아졌으나 여전히 10% 수준에 머물렀다. 국립암센터 간담도췌장암센터 한성식 교수는 “치료받으면 좋아질 수 있음에도 일찌감치 치료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국민에게 췌장암을 알리는 캠페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진단 능력 향상·항암 치료 발전으로 췌장암 완치율 개선췌장암 완치율은 점차 오르고 있다. △암 진단 능력 향상 △수술 전후 항암 치료 발전 △수술 합병증 예방 및 치료 발전 △내시경 시술의 발달로 환자 상태 개선 등 덕분으로 분석된다. MRI가 발전하면서 암 진단 능력이 향상돼 췌장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항암 치료 발전도 완치율 개선 요인 중 하나다. 췌장암 진단 시 바로 수술이 어려운 경계 절제성 췌장암 환자에서 네 가지 항암제를 함께 투여하는 폴피리녹스 요법과 젬시타빈과 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 병용 요법으로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할 수 있는 환자가 늘어 완치율이 상승했다.◇“완치율 2배 높일 수 있어”이날 행사에서는 췌장암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 적절한 치료를 할 경우 완치율이 두 배 높아진다며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치료와 검사에 대한 환자 부담 완화 등 치료 환경 개선을 통한 췌장암 완치율 향상을 위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했다. 한국췌장암네트워크 김선회 대표는 “췌장암 완치율을 높이려면 원인을 규명하고 진단·치료법을 발전시키는 전문가들의 노력만으로 안 된다”면서 “전문가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노력해야 완치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 2022/11/18 10:36
  •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19개 품목 약가 인상 수용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19개 품목 약가 인상 수용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생산량 확대를 위한 약가 인상 건의가 수용됐다. 약가 인상이 수용됨에 따라, 조만간 정부와 제약사의 본격적인 약가 협상이 시작될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결과를 공개하고,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등 아세트아미노펜 650mg 19개 품목의 약가 상한금액 조정 신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 감기에 의한 동통(통증)과 두통, 치통, 근육통 등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해열진통제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수요가 급증한 대표적인 품목이다. 코로나 재유행이 반복될 때마다 품절이 반복돼 많은 국민이 불편을 겪은 바 있다.이에 정부는 약가 인상을 통한 생산량 확대를 결정했다. 현재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은 43~51원 수준으로, 일반의약품 아세트아미노펜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그러다보니 다른 감기약보다도 수익성이 떨어져 생산 우선순위가 뒤처진다. 정부는 약가 인상을 통해 이 같은 상황을 개선, 생산량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마련하고 제약사와 약가인상을 논의해왔다.약평위가 약가 인상 건의를 수용함에 따라, 실제 약가를 결정하는 협상 절차만이 남았다. 제약업계는 기존 약가의 2배 인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정부는 제약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지난 3일 제약사 간담회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필요한 의약품의 생산·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와 제약업계의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기자 2022/11/18 10:03
  • 코로나 신규 확진 4만9418명… 위중증 365명·사망 63명

    코로나 신규 확진 4만9418명… 위중증 365명·사망 63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9418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46만231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65명, 사망자는 6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925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만935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9741명, 부산 2546명, 대구 2179명, 인천 2865명, 광주 1387명, 대전 1509명, 울산 873명, 세종 405명, 경기 1만4063명, 강원 1716명, 충북 1644명, 충남 2019명, 전북 1658명, 전남 1338명, 경북 2600명, 경남 2453명, 제주 356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66명이다. 3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7명은 지역별로 서울 1명, 부산 3명, 대구 3명, 인천 3명, 울산 1명, 경기 6명, 강원 1명, 충북 1명, 전남 2명, 경북 5명, 경남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0명, 유럽 19명, 미주 10명, 호주 4명, 아프리카 2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기자2022/11/18 09:44
  • 만성 신장질환자 빈혈 치료제 '에나로이정' 허가

    만성 신장질환자 빈혈 치료제 '에나로이정'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 신약인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의 ‘에나로이정(성분명 : 에나로두스타트)’ 3개 용량(1·2·4mg)을 17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일본 타바코산업 주식회사가 개발한 에나로이정은 국내 제약사인 제이더블유중외제약이 제조기술을 이전받아 국내에서 제조한다.에나로이정은 혈액 투석을 받는 만성 신장질환 성인 환자에게 발생하는 빈혈을 치료하는 약이다. 적혈구 생성인자를 분해하는 프롤린 수산화효소를 억제해 적혈구 생성을 촉진한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환자에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2/11/18 09:26
  • [아미랑] 소아암 환자 학습 지원 받으세요 外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소아암 환자, 학습 지원 받으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2023 학습 지원’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6~13세 아동 환자는 교원구몬 가정 학습비를, 14~19세 청소년 환자는 인터넷 강의료 또는 학원비를 지원해줍니다. 아동 암 환자는 60명, 청소년 암 환자는 4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 자격확인서와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로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문의사항은 아동(062-453-7672), 청소년(053-253-7671)으로 전화하면 됩니다.서울아산병원, ‘위암’ 강좌 개최서울아산병원 암병원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위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11월 23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유튜브 ‘서울아산병원’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위암 현황(이정훈 소화기내과 교수), 위암의 내시경 치료(안지용 소화기내과 교수), 위암의 수술 치료(민사홍 위장관외과 교수), 위암의 항암 치료(김형돈 종양내과 교수) 등 120분 강의 후 3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에 댓글로 질문을 주신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02-3010-13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암 환자 ‘보험 궁금증’ 해소해드려요한국혈액암협회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1대 1 온라인 보험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질환·상황에 맞는 보험 가입 방법과 수령 시 유의해야 하는 사항을 비롯해 개인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드립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월 5일 오후 3시에 진행됩니다. 자택, 병실 등에서 PC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참여하면 됩니다. 암 환자 다섯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개인 보험증권 등 서류 사진을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한국혈액암협회 홈페이지(kbdca.or.kr) 또는 문자(010-8355-3381)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소아암 환자 ‘천 마스크’ 드려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에게 천 마스크를 제공합니다. 후원자가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마스크입니다. 치료 중이거나 치료 종결 1년 이내의 소아암 환자들이 받을 수 있습니다. 입과 코가 닿는 마스크의 안감은 유기농 원단으로 제작됐습니다. 1인당 3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마스크의 사용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상시 신청 가능하며 신청비는 무료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로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전화(02-6261-7660)를 통해 가능합니다.춘천시, 암 환자 치료비 지원강원도 춘천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검사비와 치료·약제비를 지원합니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차상위)과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합니다. 소아 암 환자의 경우, 소득·재산 조사 결과 적합한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0만원(백혈병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일반건강보험 가입자이면서 같은 해 6월까지 국가 암 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진단 받은 경우, 본인부담금에 한해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춘천시보건소 방문보건과(033-250-4552, 4565)로 연락하면 됩니다.‘암 환자 이렇게 먹어라’ 출간암 환자를 위한 서적 ‘암 환자, 이렇게 먹어라’가 출간됐습니다(북하우스엔 刊).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홍숙희 교수, 이지선 영양사를 비롯한 암 전문가 5명이 펴냈습니다. 평소 암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만 엄선해 최적의 식이요법을 알려드립니다. 암의 발병 원인, 치료 방법, 주기 판별법, 암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일주일 식단을 담았습니다.국립암센터, 암 환자 사회복귀 지원 기부금 전달식 개최국립암센터가 지난 10월 개최된 암 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리본(ReːBorn) 마켓’의 수익금 기부 전달식을 지난 14일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립암센터에서 개최한 리본 마켓의 수익금으로, 암 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행사는 암 생존자의 주체적인 참여로 운영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암 환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11/18 08:50
  • [밀당365] 알록달록 채소 영양소 한 입에 쏙~ ‘월남쌈’

    [밀당365] 알록달록 채소 영양소 한 입에 쏙~ ‘월남쌈’

    신선한 채소, 맛있게 먹는 법 알려드립니다. 라이스페이퍼 위에 채 썬 채소 듬뿍 넣고 돌돌 말아 보세요! 베트남 요리 ‘월남쌈’ 준비했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월남쌈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도 신선한 채소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당과 나트륨 많은 시판 소스 대신 ‘건강 소스’ 만드는 법도 알려드릴게요!뭐가 달라?라이스페이퍼는 반씩 쪼개서라이스페이퍼는 혈당지수가 80 정도로, 생각보다 높습니다. 많이 먹으면 안 되겠죠?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라이스페이퍼를 반으로 쪼개서 월남쌈 만들어 보세요. 크기가 반으로 줄어도 채소를 돌돌 말기에는 무리가 없답니다.비타민 가득 로메인로마인들이 즐겨 먹던 상추인 로메인은 쓴맛이 덜하고 고소함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수분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섭취 시 포만감을 주고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로메인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당뇨 망막병증 등 눈 합병증이 생기기 쉬운 당뇨 환자의 눈 건강에 좋습니다. 비타민C가 많이 함유돼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혈당 잡는 채소, 양파양파에 풍부한 케르세틴은 혈액 속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 환자의 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양파 속 크롬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관리에 좋습니다.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합니다.식욕 돋우는 적채보랏빛을 띠는 양배추인 적채는 일반 양배추보다 비타민C, 식물성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더 풍부합니다. 적채 속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간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몸이 차고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적채를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눈 건강 지킴이 당근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제일 높은 당근은 당뇨 환자의 눈 건강에 좋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눈에 수분을 공급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등의 기능을 합니다.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이라 기름으로 요리하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집니다. 당근 속 칼륨은 몸속 나트륨과 노폐물 등을 배출해 혈압과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재료&레시피(3인분)파프리카(빨강) 1/4개, 파프리카(노랑) 1/4개, 깻잎 10g, 로메인 30g, 오이 1/3개, 당근 50g,양파 30g, 맛살 2줄, 적채 30g, 방울토마토 7개, 칵테일새우 60g, 참기름 2 작은 술, 맛술 1 큰 술, 라이스페이퍼 15장※피시소스: 액젓 1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식초 1 큰 술, 스테비아 2 작은 술, 물 3 큰 술,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피시소스>1. 홍고추, 청양고추를 곱게 다진다.2. 나머지 소스 재료를 전부 넣어 섞는다.<월남쌈>1. 모든 채소는 깨끗이 씻어서 4cm길이를 맞춰 곱게 채 썬다.2. 양파는 찬물에 담가 매운 맛을 뺀다.3. 칵테일 새우는 끓는 물에 맛술을 넣고 데친다.4.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가른다.5. 접시에 모든 재료를 예쁘게 담는다.6.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담가 부드럽게 한다.7. 6의 라이스페이퍼를 펼쳐 각각의 재료를 조금씩 올려 돌돌 만 다음 소스에 찍어 먹는다.
    푸드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11/18 08:40
  • 영양제 말고도… 눈에 좋은 자연 식품 4

    영양제 말고도… 눈에 좋은 자연 식품 4

    날이 추워지면 눈이 더욱 건조해진다. 그리고 안구건조증은 눈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우리 눈은 회복력이 높은 조직이지만 한 번 떨어진 시력은 돌아오지 않는다. 눈 건강에 좋은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게 좋다. ◇구기자구기자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많다. 두 성분은 눈 조직 중 시세포가 밀집된 황반을 구성한다. 나이가 들면 황반부 세포의 기능이 저하돼 황반변성이 생긴다. 구기자가 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45~65세의 성인 27명을 모집한 뒤 두 그룹으로 나눴다. 그다음 한 그룹에겐 구기자 28g을 90일 간 일주일에 5번씩 섭취하게 하고 다른 그룹엔 시판되는 눈 영양제를 섭취하게 했다. 90일 뒤 구기자를 섭취한 그룹의 황반색소 밀도 수치는 평균적으로 0.25 증가했지만 영양제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연구팀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눈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와 같다”며 “특히 구기자에 있는 지아잔틴은 생체 이용률이 높아 쉽게 흡수된다”고 말했다.◇시금치시금치와 같은 녹색 잎채소는 질산염이 풍부해 녹내장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질산염은 망막 속 시신경의 혈류장애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성인 10만4987명을 녹색 잎채소 섭취량에 따라 다섯 그룹으로 나눠 25년간 녹내장 발생률과의 연관성을 추적한 결과, 녹색 잎채소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녹내장 발생률이 20~30% 낮았다. 시금치를 먹을 땐, 통째로 단시간에 살짝 데친 후에 잘라야 한다. 데치기 전에 자르면 자른 단면으로 시금치의 영양소가 빠져나간다.◇블루베리안토시아닌은 시세포에서 빛을 감지하는 광색소인 로돕신의 합성을 촉진한다. 게다가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물질이기도 하다. 이로써 안구의 예민함을 줄여주고 피로와 뻑뻑한 느낌을 감소시켜준다. 하루 약 40g(20~30알)씩 3개월 이상 먹으면 시력개선 및 감퇴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블루베리를 물에 오래 씻으면 안토시아닌이 다 빠져나간다. 따라서 블루베리는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껍질째 먹는 게 좋다.◇등푸른 생선고등어, 꽁치, 삼치 등으로 대표되는 등푸른 생선에는 DHA, EPA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는 이미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안구건조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입증됐다. 망막 미세혈관의 혈행까지 개선하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부족하게 섭취하면 망막 기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하루 500~1000mg의 오메가3(DHA+EPA) 섭취를 권장하고 있는데, 보통 고등어 반 토막 정도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고 한다.
    안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11/18 08:00
  • "코로나 2가 백신 세 종류 큰 차이 없어… 중요한 건 접종"

    "코로나 2가 백신 세 종류 큰 차이 없어… 중요한 건 접종"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됐다. 다행히 오미크론 변이가 주도하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할 수 있는 오미크론 겨냥 코로나 백신이 개발됐고, 모더나가 개발한 오미크론용 2가 백신을 이용해 10월 11일 동절기 백신 접종도 시작됐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로 오미크론 전용 2가 백신 접종을 언급한다. 그러나 이미 오미크론 대유행 시기에 코로나에 감염됐었는데 접종이 필요한지, 어떤 백신이 가장 효과가 좋은지 등에 대한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정부는 이달 21일부터 2가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를 만나 코로나19 재유행과 2가 백신접종에 대해 미리 알아둬야 할 점을 들어봤다.-코로나19 재유행 반복, 이유는?첫 번째 이유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새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홍역, 결핵 등 바이러스 질환은 오랜 시간 동안 인류와 함께해 왔기에 우리가 이 바이러스에 대해 전염력, 중증도, 예방법 등 아는 지식이 많다. 반면 코로나 19는 인류가 접하게 된 지 만3년 정도 되는 새로운 바이러스로, 아직 예측이 어렵다.또한 코로나19을 일으키는 사스 바이러스 2의 변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난다. 2020년 초 처음 코로나19가 발견되고 확산했을 때는 인플루엔자보다 변이가 적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거의 6개월마다 새로운 변이가 출현하고 있다. 처음 우한에서 발견된 이후, S타입, G타입, 알파, 베타, 감마, 오미크론까지 변이가 발생했다. 심지어 올해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1이 2~4월에, BA.4/BA.5는 7~9월에 유행했다. 최근엔 BQ.1과 BQ 1.1 등 같은 또 다른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1년에 평균 두 번 정도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다 보니, 기존 백신이나 감염으로 생긴 항체 면역으로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재유행이 반복된다.-인플루엔자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출현은 얼마나 더 빠른가?우리가 매년 접종받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그 해 유행하는 바이러스 변이를 표적으로 한다. 즉, 1년에 한 번 정도 변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코로나19는 1년에 두 번 정도 변이가 등장하니, 대략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플루엔자보다 두 배 정도 변이력이 빠르다고 볼 수 있다.-이번 겨울 재유행이 여름철 재유행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있나?여름철은 야외 활동이 많고, 바이러스 자체도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전염력이 떨어진다. 그런데 겨울은 기온이 내려가 바이러스의 생명력이 더 강해지고, 사람들도 실내에서 주로 생활을 한다. 소위 말하는 '3밀 환경(밀집, 밀폐, 밀접)'이 형성되기 때문에 올겨울의 1일 확진자 수는 지난 여름철의 18만명을 넘고, 20만명도 넘을 것이라 예측한다.지금은 여름에 비하면 방역 체계가 조금 완화됐다. 단적으로, 여름까지만 해도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썼고, 백신 접종을 어느 정도 했다. 반면, 현재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를 보이는 2가 백신이 도입됐음에도, 백신 접종률은 10% 미만이다.-백신 접종률이 낮은 원인은?국민들이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그동안 방역당국은 코로나19는 치명률이 높지 않고, 독감과 비교했을 때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다 보니 지금 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해도 국민이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백신접종과 관련한 혼란도 있다. 현재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하는 2가 백신은 세 종류인데, 이 중 하나를 직접 골라 맞아야 한다.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할지 매우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마지막 백신 접종 후 4개월 있다가 추가 접종을 하라고 하는데, 대부분 자신이 마지막 백신을 언제 맞았는지, 몇 번을 맞았는지 기억을 못 한다. 코로나에 감염됐던 이들은 백신을 또 맞아야 하는 지, 언제 맞아야 하는지 혼란을 겪는다.예약이 어려운 탓도 있다. 21일부터는 예약 없이 접종이 가능해지지만, 지금은 백신 접종을 위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1399에 전화를 해 예약한다. 백신 접종이 가장 필요한 고령 인구, 만성질환자는 디지털로 제공되는 백신 접종 정보를 습득하고 이용하는 일 자체가 어렵다.또, 예전엔 백신 접종자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됐으나 이제는 아니다. 젊은 층은 코로나19가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 백신을 굳이 맞아야 하는지 의구심을 갖고 있는데 인센티브도 없으니 백신 접종 동기가 줄었다.문제는 현재 확진자가 매일 늘면서 위중증 환자도 매일 약 400명이 발생하고, 사망자도 40명 수준으로 발생한단 것이다. 추후 상황이 더 심각해 졌을 때 그제야 백신 접종을 하려고 하는 실수를 범하게 될까 봐 걱정이 된다.-동절기 추가 접종이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인가?그렇다. 코로나19 가 확산하면 개인·사회적 측면에서 모두 어려움이 발생한다. 개인적 측면에선 생업 중단부터 사망 위험이, 사회적 측면에선 사회 기능 마비 문제가 생긴다. 의사나 간호사 감염이 늘면 병원이 가동되지 못해 일반 국민이 피해를 보게 된단 것이다.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신 접종이 롱코비드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도 재감염률이 10%가 넘어가고 있는데, 재감염 때 롱코비드 발생 위험이 커진다. 백신을 통해 코로나 감염률을 낮추는 게 매우 중요하다.백신 접종은 본인, 가족,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십시일반’이라고 표현하는 데, 여러 사람이 백신을 맞을수록 코로나19 발생 위험은 줄어든다.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겠다는 십시일반의 정신, 동행 정신이 필요하다.-반드시 접종을 해야 하는 사람은?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요양원 입소자,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암 환자, 면역저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이다. 당뇨나 고혈압 등은 흔한 만성질환이다 보니 자신이 고위험군임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고혈압만 있어도 코로나에 걸렸을 때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진다.그 외에도 고령자, 임신부, 영유아 등 고위험군에 코로나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는 이들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의사나 간호사들도 건강함에도 환자를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한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1/18 08:00
  • 식은땀 나고 손 떨리는데… 그대로 두면 치명적일 수도

    식은땀 나고 손 떨리는데… 그대로 두면 치명적일 수도

    혈당이 70mg/dL 아래로 떨어지면 어지럽거나 식은땀이 나고 손이 떨리는 등 ‘저혈당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된다.◇당뇨병 없어도 저혈당 증상 겪을 수 있어저혈당이란 혈액에 포도당이 부족한 것을 말한다. 이를 알아차리고 빠르게 대처하라고 몸이 신호를 보내는데, 손발 떨림, 기력 저하, 식은땀 등이 대표적이다. 포도당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숨쉬고, 걷고, 뛰고, 일하려면 식사를 통해 포도당을 섭취해야 한다.건강한 사람도 포도당이 부족해질 수 있고, 그래서 저혈당이 올 수 있다. 마르거나 신진대사가 잘 되는 사람이 ▲식사를 조금만 먹거나 ▲일·운동을 많이 하거나 ▲식사 때를 놓치면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떨어져 여러 증상이 생긴다.◇증상 경미해도 주의해야당뇨병 환자라면 심한 증상이 아니더라도 저혈당을 자주 겪으면 치명적이다. 영국에서 당뇨 환자 9340명을 분석한 결과, 1년 동안 가벼운 저혈당 증상을 12회 이상 겪은 환자는 2회 미만으로 겪은 환자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1.5배 높았으며 그로 인한 사망 위험은 2.08배 높았다.저혈당을 자주 경험한 당뇨 환자의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경희대병원 연구팀이 당뇨 환자 1975명을 분석한 결과, 저혈당을 경험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3배 높았다.◇신체 반응 무뎌져저혈당 상태가 반복되면 우리 몸이 저혈당에 익숙해져 ‘저혈당 무감지증’이 올 수 있다. 저혈당 무감지증은 혈당이 70mg/dL 이하로만 낮아져도 생기던 저혈당 증세가 50~60mg/dL 이하로 떨어져도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로써 당뇨 환자가 저혈당을 인지하지 못해 당 보충이 안 되면 실신, 의식저하, 심할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저혈당 간식 섭취를저혈당 증상이 나타났다면 당뇨병 환자든 아니든 간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당을 빠른 속도로 올릴 수 있는 ▲과일 주스나 콜라(반 잔) ▲사탕(3~5알) ▲각설탕(4~5개) ▲꿀(1스푼) 정도가 적당하다. 이 때 당 외에 다른 성분이 함유돼 체내 흡수 속도를 늦추는 간식은 권하지 않는다.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나 지방이 포함된 빵이나 초콜릿이 이에 해당한다. 적절한 저혈당 간식을 먹고 15분 후에 혈당을 잰 다음, 80mg/dL 이하라면 당질 15g을 한 번 더 섭취해야 한다.◇혈당 자주 재야저혈당이 잦은 사람은 저혈당이 오는 패턴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혈당을 유발한 원인을 알았다면 이를 개선해 혈당이 70mg/dL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평소 정해진 시각에 식사하고 운동하고 약을 복용해 저혈당 상태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 단, 당뇨병이 없다면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내과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11/18 07:45
  • 너무 잦은 트림… 소화불량 아닌 ‘심리’ 문제일 수도

    너무 잦은 트림… 소화불량 아닌 ‘심리’ 문제일 수도

    밥을 먹거나 말을 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삼킨 공기가 나중에 트림으로 나온 적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순천향대 의과대학에서 발표한 공기연하증 관련 논문에 의하면, 음식물 섭취 시 유동식 기준으로 10~15ml 정도의 공기를 빨아들이는 게 일반적이며, 식후 시간당 3~4번이 트림이 일어나는 건 정상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라도 지나치게 반복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를  ‘공기연하증(aerophagia)’이라 한다. 다량의 공기를 계속 삼켜 몸속에 공기가 차면 시도때도없이 트림이나 방귀가 나오거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만성적인 복부 팽만을 경험하기도 한다. 대구효성가톨릭대 의과대학에서 발표한 공기연하증 관련 논문에 의하면, 공기연하증 환자는 아침에는 복부 팽만이 줄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며, 저녁에 배가 가장 심하게 부푸는 양상을 보인다. 밤이 되면 부교감 신경이 항진되며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이에 뱃속의 공기가 방귀로 나오면서 복부 팽만이 완화될 수 있다. 공기연하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불안·우울·적응장애·욕구 불만·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밥을 급하게 먹거나, 빨대로 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입으로 숨을 쉬거나, 자주 흡연하는 등 공기를 들이마시기 쉬운 생활 습관이 있을 때도 공기연하증이 생긴다. 부정적 심리상태가 원인이 된 공기연하증이라면, 원인이 된 감정 상태에서 벗어나거나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증상이 심할 경우 신경안정제를 처방받기도 한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우울 장애 등 정신질환 검사를 받아봐야 할 수도 있다.자신도 모르게 공기를 삼키기 쉬운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다. 사탕을 빨아 먹거나 껌을 씹는 행동은 삼간다. 탄산음료 섭취도 제한하는 게 좋다. 양배추나 양파 등 위장관 내에서 생성되는 가스의 양을 늘리는 식품도 과도하게 먹지 않는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입으로 숨을 쉬지 않으며 흡연 빈도를 줄인다. 음식을 빨리 씹고 빨리 삼키면 위 속으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이 많아지니, 천천히 꼭꼭 씹어서 소량씩 삼키는 게 좋다. 
    내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11/18 07:30
  • 아이폰 충전기 먹어 응급수술까지… '이식증' 대체 뭐길래?

    아이폰 충전기 먹어 응급수술까지… '이식증' 대체 뭐길래?

    폴란드의 한 여성이 아이폰 충전기를 먹었다가 응급수술을 받은 사건이 해외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이식증(異食症)을 앓는 폴란드 여성이 아이폰 충전기를 먹었다가 충전기가 식도에 박혀 서둘러 응급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폴란드의 도시 브로츠와프에서 응급처치를 교육하는 ‘Ready to Rescue’라는 그룹은 SNS를 통해 1m 길이의 아이폰 충전기를 삼킨 여성의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다행히 응급수술을 받은 후 별 문제 없이 퇴원한 상태다.이식증이란 음식이 아닌 물질을 강박적으로 먹는 정신과적 섭식장애의 일종이다. 흙, 쓰레기, 머리카락, 종이, 불필, 숯, 달걀 껍질, 대변, 돌, 동물 사료, 비누, 천 등을 먹는다. 이런 증상이 최소 한 달 이상 지속될 때 이식증을 진단한다. 주로 6세 미만 어린이, 임신부, 지적장애 환자에게 나타나지만 일반 성인에게 발생할 수도 있다.이식증이 지속되면 소화기관이 막히거나 찢어질 수 있고, 납에 중독되거나, 기생충에 감염될 우려가 있어 위험하다.이식증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안 때문이라는 추정이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런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철, 칼슘, 아연 결핍 등 영양소 부족이 이식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도 알려졌다.이식증을 치료하는 약물은 따로 없다. 강박적으로 먹는 물질에 접근할 수 없게 환경을 바꾸고, 이식증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교육받는 것이 필요하다.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는 정신과적 행동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정신과이해나 기자2022/11/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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