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소아암 환자, 학습 지원 받으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2023 학습 지원’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6~13세 아동 환자는 교원구몬 가정 학습비를, 14~19세 청소년 환자는 인터넷 강의료 또는 학원비를 지원해줍니다. 아동 암 환자는 60명, 청소년 암 환자는 4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 자격확인서와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로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1월 30일까지입니다. 문의사항은 아동(062-453-7672), 청소년(053-253-7671)으로 전화하면 됩니다.서울아산병원, ‘위암’ 강좌 개최서울아산병원 암병원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위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11월 23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유튜브 ‘서울아산병원’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위암 현황(이정훈 소화기내과 교수), 위암의 내시경 치료(안지용 소화기내과 교수), 위암의 수술 치료(민사홍 위장관외과 교수), 위암의 항암 치료(김형돈 종양내과 교수) 등 120분 강의 후 3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실시간 채팅창에 댓글로 질문을 주신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02-3010-13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암 환자 ‘보험 궁금증’ 해소해드려요한국혈액암협회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1대 1 온라인 보험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질환·상황에 맞는 보험 가입 방법과 수령 시 유의해야 하는 사항을 비롯해 개인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드립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월 5일 오후 3시에 진행됩니다. 자택, 병실 등에서 PC 또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참여하면 됩니다. 암 환자 다섯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개인 보험증권 등 서류 사진을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한국혈액암협회 홈페이지(kbdca.or.kr) 또는 문자(010-8355-3381)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소아암 환자 ‘천 마스크’ 드려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에게 천 마스크를 제공합니다. 후원자가 손바느질로 직접 만든 마스크입니다. 치료 중이거나 치료 종결 1년 이내의 소아암 환자들이 받을 수 있습니다. 입과 코가 닿는 마스크의 안감은 유기농 원단으로 제작됐습니다. 1인당 3개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마스크의 사용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상시 신청 가능하며 신청비는 무료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로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전화(02-6261-7660)를 통해 가능합니다.춘천시, 암 환자 치료비 지원강원도 춘천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검사비와 치료·약제비를 지원합니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차상위)과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연속해서 3년간 지원합니다. 소아 암 환자의 경우, 소득·재산 조사 결과 적합한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0만원(백혈병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일반건강보험 가입자이면서 같은 해 6월까지 국가 암 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진단 받은 경우, 본인부담금에 한해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춘천시보건소 방문보건과(033-250-4552, 4565)로 연락하면 됩니다.‘암 환자 이렇게 먹어라’ 출간암 환자를 위한 서적 ‘암 환자, 이렇게 먹어라’가 출간됐습니다(북하우스엔 刊).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홍숙희 교수, 이지선 영양사를 비롯한 암 전문가 5명이 펴냈습니다. 평소 암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만 엄선해 최적의 식이요법을 알려드립니다. 암의 발병 원인, 치료 방법, 주기 판별법, 암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일주일 식단을 담았습니다.국립암센터, 암 환자 사회복귀 지원 기부금 전달식 개최국립암센터가 지난 10월 개최된 암 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리본(ReːBorn) 마켓’의 수익금 기부 전달식을 지난 14일 개최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립암센터에서 개최한 리본 마켓의 수익금으로, 암 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행사는 암 생존자의 주체적인 참여로 운영돼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암 환자 사회복귀 지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11/18 08:50
신선한 채소, 맛있게 먹는 법 알려드립니다. 라이스페이퍼 위에 채 썬 채소 듬뿍 넣고 돌돌 말아 보세요! 베트남 요리 ‘월남쌈’ 준비했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월남쌈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도 신선한 채소를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당과 나트륨 많은 시판 소스 대신 ‘건강 소스’ 만드는 법도 알려드릴게요!뭐가 달라?라이스페이퍼는 반씩 쪼개서라이스페이퍼는 혈당지수가 80 정도로, 생각보다 높습니다. 많이 먹으면 안 되겠죠?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라이스페이퍼를 반으로 쪼개서 월남쌈 만들어 보세요. 크기가 반으로 줄어도 채소를 돌돌 말기에는 무리가 없답니다.비타민 가득 로메인로마인들이 즐겨 먹던 상추인 로메인은 쓴맛이 덜하고 고소함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수분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섭취 시 포만감을 주고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로메인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당뇨 망막병증 등 눈 합병증이 생기기 쉬운 당뇨 환자의 눈 건강에 좋습니다. 비타민C가 많이 함유돼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혈당 잡는 채소, 양파양파에 풍부한 케르세틴은 혈액 속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 환자의 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양파 속 크롬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 관리에 좋습니다. 알싸한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합니다.식욕 돋우는 적채보랏빛을 띠는 양배추인 적채는 일반 양배추보다 비타민C, 식물성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더 풍부합니다. 적채 속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 함량이 높아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간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몸이 차고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적채를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눈 건강 지킴이 당근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제일 높은 당근은 당뇨 환자의 눈 건강에 좋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눈에 수분을 공급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등의 기능을 합니다.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이라 기름으로 요리하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집니다. 당근 속 칼륨은 몸속 나트륨과 노폐물 등을 배출해 혈압과 혈관 건강에도 좋습니다.재료&레시피(3인분)파프리카(빨강) 1/4개, 파프리카(노랑) 1/4개, 깻잎 10g, 로메인 30g, 오이 1/3개, 당근 50g,양파 30g, 맛살 2줄, 적채 30g, 방울토마토 7개, 칵테일새우 60g, 참기름 2 작은 술, 맛술 1 큰 술, 라이스페이퍼 15장※피시소스: 액젓 1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식초 1 큰 술, 스테비아 2 작은 술, 물 3 큰 술,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피시소스>1. 홍고추, 청양고추를 곱게 다진다.2. 나머지 소스 재료를 전부 넣어 섞는다.<월남쌈>1. 모든 채소는 깨끗이 씻어서 4cm길이를 맞춰 곱게 채 썬다.2. 양파는 찬물에 담가 매운 맛을 뺀다.3. 칵테일 새우는 끓는 물에 맛술을 넣고 데친다.4.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가른다.5. 접시에 모든 재료를 예쁘게 담는다.6.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담가 부드럽게 한다.7. 6의 라이스페이퍼를 펼쳐 각각의 재료를 조금씩 올려 돌돌 만 다음 소스에 찍어 먹는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됐다. 다행히 오미크론 변이가 주도하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할 수 있는 오미크론 겨냥 코로나 백신이 개발됐고, 모더나가 개발한 오미크론용 2가 백신을 이용해 10월 11일 동절기 백신 접종도 시작됐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의 하나로 오미크론 전용 2가 백신 접종을 언급한다. 그러나 이미 오미크론 대유행 시기에 코로나에 감염됐었는데 접종이 필요한지, 어떤 백신이 가장 효과가 좋은지 등에 대한 의문을 갖는 사람이 많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정부는 이달 21일부터 2가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를 만나 코로나19 재유행과 2가 백신접종에 대해 미리 알아둬야 할 점을 들어봤다.-코로나19 재유행 반복, 이유는?첫 번째 이유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새로운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홍역, 결핵 등 바이러스 질환은 오랜 시간 동안 인류와 함께해 왔기에 우리가 이 바이러스에 대해 전염력, 중증도, 예방법 등 아는 지식이 많다. 반면 코로나 19는 인류가 접하게 된 지 만3년 정도 되는 새로운 바이러스로, 아직 예측이 어렵다.또한 코로나19을 일으키는 사스 바이러스 2의 변이가 매우 빠르게 일어난다. 2020년 초 처음 코로나19가 발견되고 확산했을 때는 인플루엔자보다 변이가 적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거의 6개월마다 새로운 변이가 출현하고 있다. 처음 우한에서 발견된 이후, S타입, G타입, 알파, 베타, 감마, 오미크론까지 변이가 발생했다. 심지어 올해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1이 2~4월에, BA.4/BA.5는 7~9월에 유행했다. 최근엔 BQ.1과 BQ 1.1 등 같은 또 다른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1년에 평균 두 번 정도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다 보니, 기존 백신이나 감염으로 생긴 항체 면역으로는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재유행이 반복된다.-인플루엔자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출현은 얼마나 더 빠른가?우리가 매년 접종받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그 해 유행하는 바이러스 변이를 표적으로 한다. 즉, 1년에 한 번 정도 변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코로나19는 1년에 두 번 정도 변이가 등장하니, 대략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플루엔자보다 두 배 정도 변이력이 빠르다고 볼 수 있다.-이번 겨울 재유행이 여름철 재유행보다 더 심각할 수도 있나?여름철은 야외 활동이 많고, 바이러스 자체도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전염력이 떨어진다. 그런데 겨울은 기온이 내려가 바이러스의 생명력이 더 강해지고, 사람들도 실내에서 주로 생활을 한다. 소위 말하는 '3밀 환경(밀집, 밀폐, 밀접)'이 형성되기 때문에 올겨울의 1일 확진자 수는 지난 여름철의 18만명을 넘고, 20만명도 넘을 것이라 예측한다.지금은 여름에 비하면 방역 체계가 조금 완화됐다. 단적으로, 여름까지만 해도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썼고, 백신 접종을 어느 정도 했다. 반면, 현재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를 보이는 2가 백신이 도입됐음에도, 백신 접종률은 10% 미만이다.-백신 접종률이 낮은 원인은?국민들이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그동안 방역당국은 코로나19는 치명률이 높지 않고, 독감과 비교했을 때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다 보니 지금 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해도 국민이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백신접종과 관련한 혼란도 있다. 현재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하는 2가 백신은 세 종류인데, 이 중 하나를 직접 골라 맞아야 한다.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할지 매우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마지막 백신 접종 후 4개월 있다가 추가 접종을 하라고 하는데, 대부분 자신이 마지막 백신을 언제 맞았는지, 몇 번을 맞았는지 기억을 못 한다. 코로나에 감염됐던 이들은 백신을 또 맞아야 하는 지, 언제 맞아야 하는지 혼란을 겪는다.예약이 어려운 탓도 있다. 21일부터는 예약 없이 접종이 가능해지지만, 지금은 백신 접종을 위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1399에 전화를 해 예약한다. 백신 접종이 가장 필요한 고령 인구, 만성질환자는 디지털로 제공되는 백신 접종 정보를 습득하고 이용하는 일 자체가 어렵다.또, 예전엔 백신 접종자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됐으나 이제는 아니다. 젊은 층은 코로나19가 심각한 질병이 아니라 백신을 굳이 맞아야 하는지 의구심을 갖고 있는데 인센티브도 없으니 백신 접종 동기가 줄었다.문제는 현재 확진자가 매일 늘면서 위중증 환자도 매일 약 400명이 발생하고, 사망자도 40명 수준으로 발생한단 것이다. 추후 상황이 더 심각해 졌을 때 그제야 백신 접종을 하려고 하는 실수를 범하게 될까 봐 걱정이 된다.-동절기 추가 접종이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인가?그렇다. 코로나19 가 확산하면 개인·사회적 측면에서 모두 어려움이 발생한다. 개인적 측면에선 생업 중단부터 사망 위험이, 사회적 측면에선 사회 기능 마비 문제가 생긴다. 의사나 간호사 감염이 늘면 병원이 가동되지 못해 일반 국민이 피해를 보게 된단 것이다.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신 접종이 롱코비드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도 재감염률이 10%가 넘어가고 있는데, 재감염 때 롱코비드 발생 위험이 커진다. 백신을 통해 코로나 감염률을 낮추는 게 매우 중요하다.백신 접종은 본인, 가족, 사회를 위해 꼭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십시일반’이라고 표현하는 데, 여러 사람이 백신을 맞을수록 코로나19 발생 위험은 줄어든다.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겠다는 십시일반의 정신, 동행 정신이 필요하다.-반드시 접종을 해야 하는 사람은?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요양원 입소자,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암 환자, 면역저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이다. 당뇨나 고혈압 등은 흔한 만성질환이다 보니 자신이 고위험군임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고혈압만 있어도 코로나에 걸렸을 때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진다.그 외에도 고령자, 임신부, 영유아 등 고위험군에 코로나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는 이들은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의사나 간호사들도 건강함에도 환자를 위해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한다.
혈당이 70mg/dL 아래로 떨어지면 어지럽거나 식은땀이 나고 손이 떨리는 등 ‘저혈당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 된다.◇당뇨병 없어도 저혈당 증상 겪을 수 있어저혈당이란 혈액에 포도당이 부족한 것을 말한다. 이를 알아차리고 빠르게 대처하라고 몸이 신호를 보내는데, 손발 떨림, 기력 저하, 식은땀 등이 대표적이다. 포도당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숨쉬고, 걷고, 뛰고, 일하려면 식사를 통해 포도당을 섭취해야 한다.건강한 사람도 포도당이 부족해질 수 있고, 그래서 저혈당이 올 수 있다. 마르거나 신진대사가 잘 되는 사람이 ▲식사를 조금만 먹거나 ▲일·운동을 많이 하거나 ▲식사 때를 놓치면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떨어져 여러 증상이 생긴다.◇증상 경미해도 주의해야당뇨병 환자라면 심한 증상이 아니더라도 저혈당을 자주 겪으면 치명적이다. 영국에서 당뇨 환자 9340명을 분석한 결과, 1년 동안 가벼운 저혈당 증상을 12회 이상 겪은 환자는 2회 미만으로 겪은 환자에 비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1.5배 높았으며 그로 인한 사망 위험은 2.08배 높았다.저혈당을 자주 경험한 당뇨 환자의 치매 발병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경희대병원 연구팀이 당뇨 환자 1975명을 분석한 결과, 저혈당을 경험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3배 높았다.◇신체 반응 무뎌져저혈당 상태가 반복되면 우리 몸이 저혈당에 익숙해져 ‘저혈당 무감지증’이 올 수 있다. 저혈당 무감지증은 혈당이 70mg/dL 이하로만 낮아져도 생기던 저혈당 증세가 50~60mg/dL 이하로 떨어져도 나타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로써 당뇨 환자가 저혈당을 인지하지 못해 당 보충이 안 되면 실신, 의식저하, 심할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저혈당 간식 섭취를저혈당 증상이 나타났다면 당뇨병 환자든 아니든 간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당을 빠른 속도로 올릴 수 있는 ▲과일 주스나 콜라(반 잔) ▲사탕(3~5알) ▲각설탕(4~5개) ▲꿀(1스푼) 정도가 적당하다. 이 때 당 외에 다른 성분이 함유돼 체내 흡수 속도를 늦추는 간식은 권하지 않는다. 섬유질이 많은 과일이나 지방이 포함된 빵이나 초콜릿이 이에 해당한다. 적절한 저혈당 간식을 먹고 15분 후에 혈당을 잰 다음, 80mg/dL 이하라면 당질 15g을 한 번 더 섭취해야 한다.◇혈당 자주 재야저혈당이 잦은 사람은 저혈당이 오는 패턴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혈당을 유발한 원인을 알았다면 이를 개선해 혈당이 70mg/dL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평소 정해진 시각에 식사하고 운동하고 약을 복용해 저혈당 상태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 단, 당뇨병이 없다면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밥을 먹거나 말을 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삼킨 공기가 나중에 트림으로 나온 적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순천향대 의과대학에서 발표한 공기연하증 관련 논문에 의하면, 음식물 섭취 시 유동식 기준으로 10~15ml 정도의 공기를 빨아들이는 게 일반적이며, 식후 시간당 3~4번이 트림이 일어나는 건 정상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라도 지나치게 반복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를 ‘공기연하증(aerophagia)’이라 한다. 다량의 공기를 계속 삼켜 몸속에 공기가 차면 시도때도없이 트림이나 방귀가 나오거나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만성적인 복부 팽만을 경험하기도 한다. 대구효성가톨릭대 의과대학에서 발표한 공기연하증 관련 논문에 의하면, 공기연하증 환자는 아침에는 복부 팽만이 줄었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심해지며, 저녁에 배가 가장 심하게 부푸는 양상을 보인다. 밤이 되면 부교감 신경이 항진되며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이에 뱃속의 공기가 방귀로 나오면서 복부 팽만이 완화될 수 있다. 공기연하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우선 불안·우울·적응장애·욕구 불만·스트레스 등 심리적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밥을 급하게 먹거나, 빨대로 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입으로 숨을 쉬거나, 자주 흡연하는 등 공기를 들이마시기 쉬운 생활 습관이 있을 때도 공기연하증이 생긴다. 부정적 심리상태가 원인이 된 공기연하증이라면, 원인이 된 감정 상태에서 벗어나거나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증상이 심할 경우 신경안정제를 처방받기도 한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우울 장애 등 정신질환 검사를 받아봐야 할 수도 있다.자신도 모르게 공기를 삼키기 쉬운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다. 사탕을 빨아 먹거나 껌을 씹는 행동은 삼간다. 탄산음료 섭취도 제한하는 게 좋다. 양배추나 양파 등 위장관 내에서 생성되는 가스의 양을 늘리는 식품도 과도하게 먹지 않는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입으로 숨을 쉬지 않으며 흡연 빈도를 줄인다. 음식을 빨리 씹고 빨리 삼키면 위 속으로 들어가는 공기의 양이 많아지니, 천천히 꼭꼭 씹어서 소량씩 삼키는 게 좋다.
폴란드의 한 여성이 아이폰 충전기를 먹었다가 응급수술을 받은 사건이 해외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이식증(異食症)을 앓는 폴란드 여성이 아이폰 충전기를 먹었다가 충전기가 식도에 박혀 서둘러 응급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폴란드의 도시 브로츠와프에서 응급처치를 교육하는 ‘Ready to Rescue’라는 그룹은 SNS를 통해 1m 길이의 아이폰 충전기를 삼킨 여성의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다행히 응급수술을 받은 후 별 문제 없이 퇴원한 상태다.이식증이란 음식이 아닌 물질을 강박적으로 먹는 정신과적 섭식장애의 일종이다. 흙, 쓰레기, 머리카락, 종이, 불필, 숯, 달걀 껍질, 대변, 돌, 동물 사료, 비누, 천 등을 먹는다. 이런 증상이 최소 한 달 이상 지속될 때 이식증을 진단한다. 주로 6세 미만 어린이, 임신부, 지적장애 환자에게 나타나지만 일반 성인에게 발생할 수도 있다.이식증이 지속되면 소화기관이 막히거나 찢어질 수 있고, 납에 중독되거나, 기생충에 감염될 우려가 있어 위험하다.이식증 발병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안 때문이라는 추정이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런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철, 칼슘, 아연 결핍 등 영양소 부족이 이식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도 알려졌다.이식증을 치료하는 약물은 따로 없다. 강박적으로 먹는 물질에 접근할 수 없게 환경을 바꾸고, 이식증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교육받는 것이 필요하다. 잘못된 행동을 교정하는 정신과적 행동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