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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습관' 암 위험 줄이고 정신도 건강하게

    '이 습관' 암 위험 줄이고 정신도 건강하게

    ‘텃밭가꾸기’가 암 위험을 줄이고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 볼더캠퍼스 연구팀은 텃밭가꾸기가 암과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봄 서리가 내린 직후 덴버 지역에 거주중인 성인 291명(평균 연령 41세)을 모집해 절반은 텃밭가꾸기 그룹에, 나머지는 대기 그룹에 배정했다. 그다음 텃밭가꾸기 그룹에 속한 참가자들에게 원예 과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 뒤 매주 텃밭을 가꾸도록 지시했지만 대기 그룹에겐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영양 섭취 및 신체 활동 정도, 정신 건강 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활동 모니터링 기기를 착용하게 하고 정기적인 설문조사도 실시했다.가을 무렵, 연구팀이 참가자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텃밭가꾸기를 한 그룹은 대기 중인 그룹에 비해 섬유질을 약 7% 더 많이 섭취(하루 평균 1.4g)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섬유질이 면역 반응을 비롯해 장내 미생물, 음식물 대사 등에 영향을 끼치고 결국 당뇨병과 특정 암 발병과도 상관관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텃밭가꾸기 그룹은 대기 그룹에 비해 주당 신체활동도 평균 42분 더 많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경우 주당 150분 이상 신체활동을 해야 하다고 권고하지만 미국 인구의 4분의 1만이 이를 지키고 있다. 연구팀은 매주 텃밭가꾸기에 2~3회만 참여해도 신체활동의 28%를 충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텃밭가꾸기 그룹은 대기 그룹에 비해 스트레스와 불안 수준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스나 불안의 정도가 처음부터 컸던 사람일수록 감소폭도 컸다.연구의 저자 질 리트 박사는 “우리 연구 결과는 텃밭가꾸기가 암과 각종 만성병, 정신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연구 결과 ‘란셋 지구보건(The Lancet Planetary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오상훈 기자2023/01/09 19:00
  • 생채소·과일 먹기 찝찝한데… 농약 없애는 방법들 실험해보니

    생채소·과일 먹기 찝찝한데… 농약 없애는 방법들 실험해보니

    채소나 과일을 먹기 전엔 흐르는 물에 씻는 게 가장 안전하다. 잔류 농약을 없앨 때, 흐르는 물에 씻는 게 데치거나 끓이는 것보다도 더 효과가 좋다. 간혹 물에만 씻는 게 찝찝해 과채용 세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때도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헹궈야 안전하다.◇잔류 농약 없애려면, 흐르는 물에 씻어야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채소 농약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상추·깻잎·시금치 등에 같은 농도의 농약을 뿌린 후 ▲흐르는 물 ▲식초 ▲베이킹소다 ▲초음파 세척기 ▲알칼리성 전해수 ▲세제 ▲데치기 ▲끓이기 ▲담그기 등 9가지 방법으로 세척했다. 이후 우리나라에서 흔히 사용하는 농약인 클로르페나피르, 루페누론, 플루다이옥소닐 등 10종 농약의 검출률을 비교했다.그 결과, 모든 채소에서 흐르는 물을 사용했을 때 가장 잔류 농약이 잘 제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77.0% 제거율을 보였다. 데치기와 끓이기는 잔류 농약을 각 54.9%, 59.5% 제거했다. 나머지 방법 제거율은 43.7∼56.3% 정도였다. 연구팀은 "상추, 깻잎 등 껍질이 없는 채소는 과일보다 잔류 농약 검출률이 높을 수 있으므로 끓이더라도, 물에 충분히 씻어주는 게 좋다"고 했다.◇과채용 세제 사용 후에도 흐르는 물에 헹궈야과채를 물에 씻을 때 더 확실한 세정을 위해 과일 세척용 세제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도 마지막엔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이 좋다. 물론 과채용 세제는 자칫 덜 씻어내면 과채와 함께 몸으로 들어갈 수 있어 안전 규정이 엄격하지만, 100% 안전하다고 보긴 어렵기 때문이다. 간혹 잔류 세제를 먹어 메스꺼움 등 증상이 생길 수 있다.'위생용품 규격 및 기준'이 과일·채소용 세제에 사용할 수 있다고 허가한 물질 중엔 인체 유해성을 장기적으로 관찰한 임상 연구 등 실증자료가 부족한 것도 있기 때문이다. 성분 함량 기준치가 없어, 특정 물질이 과도하게 함유됐을 수도 있다. 사용 허가된 물질이라도 많은 양이 몸에 들어오면 좋지 않다. 과채용 세제를 사용할 땐, 세제를 푼 물에 채소나 과일을 5분 이상 담그지 말고, 세제로 씻은 후엔 반드시 마실 수 있는 물로 한 번 더 헹구는 것이 좋다. 또한 잔류 세제가 없도록 흐르는 물에 과채는 30초 이상, 식기류는 5초 이상 씻는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3/01/09 18:30
  • 물 대신 차 마시는 사람, 꼭 보세요

    물 대신 차 마시는 사람, 꼭 보세요

    생수 대신 다양한 차를 마시는 사람이 있다. 물에 티백을 담가서 우려내거나 시중에 파는 차 음료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시는 식이다. 이처럼 차를 물 대용으로 많이 마신다면 성분과 몸 상태를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차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적합하지 않은 차를 계속 마실 경우 여러 문제를 겪을 수 있다.카페인 과다 섭취 주의대부분 차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음료 100ml 기준 카페인 함량은 ▲녹차 25~50mg ▲홍차 20~60mg ▲우롱차 20~60mg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커피보다 적은 수준이지만, 물처럼 자주 마시면 적정 섭취량을 넘을 수 있다. 일일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성인 기준 400mg 이하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여러 부작용을 일으킨다. 2019년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카페인을 300mg 이상 과다 섭취할 경우 위가 자극돼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박수가 높아지면서 불안, 불면 증상이 나타날 위험도 있다. 이외에도 과도한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유발해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는 체내 수분과 무기질 부족으로도 이어진다. 많은 양의 카페인을 계속해서 섭취할 경우 카페인 중독으로 인해 맥박이 불규칙해지고 ▲안면 홍조 ▲잦은 소변 ▲근육 경련 등과 같은 증상을 겪을 위험도 있다.간 안 좋은 사람, 헛개나무차 물처럼 마시면 안 돼이미 간 질환이 있거나 간 수치가 높은 사람은 헛개나무 차를 피하는 게 좋다. 헛개나무 속 암페롭신, 호베니틴스 성분 등은 알코올성 간 손상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이외에 성분은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15년간 급성 독성간염 관련 급성간부전으로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헛개나무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확인되기도 했다. 건강을 위해 헛개나무즙을 챙겨먹는 사람도 많은데, 이 역시 간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물 대신 마신다면 보리차·현미차물 대신 차를 마시고 싶다면 보리차, 현미차 등을 마시도록 한다. 보리차·현미차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장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평소 배변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차를 보관할 때는 식힌 뒤 유리나 스테인리스 소재 물병에 담도록 한다. 오래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하고 물맛이 변할 수 있으므로 3일 이내에 마시도록 한다. 차에서 상한 냄새가 난다면 즉시 버려야 한다.
    푸드전종보 기자2023/01/09 17:11
  •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 1등급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 1등급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1차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고령화 심화로 치매 유병률이 높아지면서 의료서비스 질 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른 조치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에서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신규 치매 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신규 치매 외래 환자 담당 의사 중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등 4가지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95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치매는 예방하거나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발병을 막거나 증상 악화를 늦출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과 적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기자2023/01/09 16:26
  • 치매 환자, 진단 전 ‘이 질환’ 많이 앓아

    치매 환자, 진단 전 ‘이 질환’ 많이 앓아

    알츠하이머치매나 혈관성치매 환자들이 진단 전 ‘난청’을 겪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두 질환은 대표적인 치매로, 알츠하이머치매는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 원인이며, 혈관성치매는 뇌졸중을 비롯한 뇌혈관 손상에 의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발생한다.미국 국립 노화 연구소 로리 비슨·헬드 박사팀은 ‘볼티모어 노화 종단연구’를 활용해 ▲알츠하이머치매 환자 347명 ▲혈관성치매 환자 76명 ▲치매를 앓지 않는 노인 811명의 자료를 비교·분석했다. 치매 그룹과 대조군의 나이, 성별, 추적 관찰 기간은 동일했다. 연구팀은 치매 환자가 진단 5년 전, 1년 전과 진단받은 해에 앓고 있던 질병을 확인했으며, ‘국제 질병 분류 9차 개정판’에 기재된 질병들과 치매의 연관성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알츠하이머치매 그룹이 치매 진단 전 겪었던 질환은 난청(39%), 요실금(23%), 우울증(11%) 순으로 확인됐다. 요실금, 심장 비대, 비상피성 피부암, 폐렴의 경우 진단 1년 전까진 치매와의 연관성이 뚜렷하지 않았다.혈관성치매 그룹 또한 난청이 49%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부정맥(37%), 심방세동(30%) 순이었다. 심방세동과 뇌동맥 폐쇄, 본태성 진전, 비정상 반사는 치매 진단 1년 전까진 치매와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알츠하이머치매 그룹은 전체적으로 진단 전 순환계·피부·비뇨생식기 질환과 정신·감각기관 장애가 많았던 반면, 혈관성치매 그룹은 심뇌혈관 질환, 신경장애 등이 주로 발생했다. 연구팀은 “치매 진단 최소 5년 전부터 시작돼 지속된 질환이 있었던 반면, 일부 질환은 치매 진단 시기에 가까워지면서 확인되기도 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 회보’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전종보 기자2023/01/09 16:16
  • 비플러스랩, AI 헬스케어 솔루션 ‘어디아파’로 CES 2023 참가

    비플러스랩, AI 헬스케어 솔루션 ‘어디아파’로 CES 2023 참가

    AI 기반 의료솔루션 기업 비플러스랩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그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담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정식으로 선보였다.비플러스랩은 ‘CES 2021’ 온라인 참여 이후, 두번째 CES행사 참가다. CES는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로서 150여 개국, 38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헬스 및 웰니스 등 첨단기술의 트렌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행사이다. 비플러스랩은 이번 CES 2023 행사에서 질병의 진단과 진료, 만성질환 관리에 이르는 의료 전주기 서비스에 대한 컨셉을 구현한 헬스케어 솔루션들을 선보였다.첫째, 인공지능 문진 솔루션인 ASC(Asclepius Symptom Checker)는 의사를 도와 환자의 문진과 의료 정보들을 제공하여 의사들의 진료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여주는 인공지능 문진 솔루션이며, 두번째로 대면/비대면 통합 케어 솔루션인 WAU(What Ails U, 왓앨리스유)는, 병원의 의료진들이 진료실 밖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케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료 지원 솔루션이다.마지막으로, 개인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솔루션인 Healthy Pleasure(헬시플래져)는 병원 진료를 마친 후에도, Wearable Device와 영양사, 운동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건강 파트너들의 협업을 통해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을 관리해주는 솔루션이다이처럼, 이번 CES 2023에 선보이는 비플러스랩은 지속적으로 병원과 의사의 입장에서 환자들을 더 효율적으로 진단하고, 진료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병원과 의사의 진료 효율성과 환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미래 병원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CES 참가와 관련하여 정훈재 대표(서울부민병원장)는 “의료 산업은 기존 대면 중심에서, 병원이 환자를 찾아가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환자 중심의 서비스 프로세스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의사와 병원 중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도 기업으로써, 전세계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플러스랩은 기존의 ‘비대면 처방과 약배송’에 집중된 국내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포스트 케어 중심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중소병원과 의원들에게 제공하는 신규 서비스를 1월 중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이금숙 기자 2023/01/09 16:06
  • [건강 단신] 뷰노,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 출시

    [건강 단신] 뷰노,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 출시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가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와 혈압계, 체온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 3종과 건강관리 모바일 앱으로 구성된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Hativ)’를 출시했다.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9~26일 펀딩이 진행되며, 혈압계와 체온계는 뷰노 하티브 공식 스토어 및 자사몰에서 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뷰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하티브 출시로 뷰노는 사업영역을 B2H(기업-병원)에서 아니라 B2C(기업-소비자)영역까지 확장하게 됐다. 또한 그간 쌓아온 인공지능 기반의 우수한 데이터 분석 기술과 병원 서비스 및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개인이 측정, 기록, 관리하는 생체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과 병원을 연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하티브는 만성질환 관리에 필수적인 세 가지 주요 가정용 의료기기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하티브 P30’ ▲자동전자혈압계 ‘하티브 BP30’ ▲귀적외선 2in1 체온계 ‘하티브 TP30’을 포함하고 있다. 각 의료기기를 통해 측정된 정보는 모바일 앱인 ‘하티브케어’를 통해 관리할 수 있다. 향후 하티브케어 앱에 생활습관 관리, 커뮤니티, 쇼핑몰 등의 기능을 순차적으로 오픈함으로써 만성질환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더 나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를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에 탑재하여, 의료인공지능 기술이 개인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실용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임을 소비자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뷰너 이예하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는 B2C 시장 확장을 통한 뷰노의 신성장 동력 확보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체신호를 측정하고 기록하며, 측정된 데이터를 병원과 공유하는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뷰노의 궁극적인 사업 목표인 환자 중심 헬스케어의 실현과 의료인공지능 기술의 실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티브 P30은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정상동리듬, 심방세동, 서맥, 빈맥 등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다. 작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30초 내 간단하게 심전도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6유도(6-Lead) 정밀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워치나 웨어러블, 패치 등 단일 유도(Single Lead) 방식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티브 BP30은 자동전자혈압계로 원버튼 방식으로 간편하게 측정이 가능하며, 불규칙 맥파, 고혈압 등을 직관적으로 표시해준다. 하티브 TP30은 접촉과 비접촉 방식이 모두 가능한 2in1 체온계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타이금숙 기자2023/01/09 16:02
  • [아나파 퀴즈] 컬러테라피 효과… 녹색은 어디에 도움될까?

    [아나파 퀴즈] 컬러테라피 효과… 녹색은 어디에 도움될까?

    Q. 컬러테라피는 색이 가진 파장과 에너지로 몸과 마음을 치료한다. 붉은색은 우울증, 파란색은 불면증을 완화한다. 녹색은 어디에 도움이 될까?① 피곤 완화 ② 활동성 촉진③ 긴장 완화 ④ 집중력 향상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3/01/09 15:11
  • 40대 앞둔 北 김정은 겪는 건강염려증, 어떤 질환?

    40대 앞둔 北 김정은 겪는 건강염려증, 어떤 질환?

    8일 39번째 생일을 맞이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년의 위기’를 겪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김정은은 술을 먹고, 울고, 외로움에 시달린다"며 "건강염려증에 체제 유지에 대한 압박까지 겪는 철권 통치자가 40세가 되면 지금과 다른 도전에 직면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질병으로 인한 건강염려증, 후계구도 문제 등이 그의 스트레스를 키웠을 것이라 보고 있다. 대체 건강염려증이 어떤 질환이길래 ‘중년의 위기’ 유발 요인으로 지목되는 걸까?건강염려증은 사소한 신체 변화나 증상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질환이 있다고 믿는 심리적 장애다. 건강염려증 환자는 별 이상이 없다는 병원 진료 결과를 들어도 대개 믿지 않고 불안해하며 여러 의사를 찾아다닌다. 가령 기침과 소화불량 같은 가벼운 증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암과 같은 병으로 확대 해석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돼 일상생활, 직장생활 등에까지 지장을 준다면 건강염려증으로 진단한다. 정도가 심해지면 신체망상과 우울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건강염려증 환자는 대개 성격이 꼼꼼하고, 고집이 세며, 자신의 증상에 대해 상세히 적어둘 만큼 신체감각에 예민한 경향이 있다. 병원 검사와 의학적 판단보단 인터넷, 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질환 여부를 판단한다. 건강염려증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회복과 재발을 반복한다. 주로 스트레스 등에 의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건강염려증 치료법으론 상담치료·인지행동치료·약물치료 등이 있다. 대부분의 건강염려증은 상담치료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된다. 상담을 통해 환자의 과도한 걱정·불안을 해소하고 심리적 성향을 치료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해 우울·불안증을 동반하는 경우엔 약물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생활 습관 개선도 필요하다. 평소 자신의 증상을 인터넷에 반복적으로 검색해보는 행동은 좋지 않다. 증상에 집착해 건강염려증이 악화할 수 있다.
    정신과강수연 기자2023/01/09 15:09
  • "먹는 게 죽기보다 싫다" 10세 금쪽이의 '소아 거식증'… 정체는?

    "먹는 게 죽기보다 싫다" 10세 금쪽이의 '소아 거식증'… 정체는?

    지난 6일 방영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갑자기 거식 증세를 보이며 18kg가 된 10세 딸’의 관찰 영상이 공개됐다. 10세 딸 금쪽이는 지난 11월부터 갑자기 식욕이 줄기 시작해, 음식을 극단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영양 음료를 입술에 적시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는 금쪽이에게 주치의는 "이렇게 안 먹다간 심장이 정지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금쪽이는 "왜 자꾸 밥을 먹으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너무 싫다"라고 했다. '너도 먹고 싶을 때가 있어'라고 묻자 "먹고 싶은데 참을 때도 있다. 그냥 내가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고 싶다. 진짜 먹는 게 죽기보다 싫다"라고 답변했다. 음식을 그토록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엄마랑 같이 있을 수 있으니까"라며 애착 문제를 보였다. 거식증은 음식을 극단적으로 먹지 않아서 체중이 정상 체중에서 15%, 심하면 30~40%까지 밑도는 상태를 말한다. 심각한 저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체중 증가와 비만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쪽이도 빵집에서 빵을 고르는 중에 칼로리와 당류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식증은 식이장애 중에 가장 심각한 형태의 질환으로, 음식을 극단적으로 거부하면서 신진대사, 장기 활동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방송에서도 오은영 박사는 “사망률이 가장 높은 소아 정신과 질환”이라고 했다. 극단적으로 음식을 거부하면서 혈액 생성 부족, 영양불량, 면역력 감소 등을 야기하며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특히 소아 거식증은 정상적인 성장을 막아 어른이 된 뒤의 평생 건강까지 해치는 수가 많다. 성인까지 거식증이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소아 거식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정신분석적인 견해가 지배적이다. 어머니와의 갈등, 어머니와 분리 개별화 과정에서 왜곡된 식사 행동을 통해 소아 자신의 자율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급성기 치료는 우선 영양 부족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해야 한다. 금쪽이의 경우도 입원 치료를 통해 음식을 섭취하도록 했다. 거식증은 치료 약물이 없다. 인지행동치료가 주요 치료법이다. 특이한 식습관, 극단적 신체상 왜곡 등 인지 관련 문제를 치료한다. 인지행동치료는 최소 3~6개월은 받아야 한다. 거식증에 동반된 불안, 강박, 우울 등을 개선하기 위한 치료도 해야 한다. 불안, 강박, 우울 등에 쓰는 약물은 향정신병 의약품으로 소아청소년에게 사용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도 해야 한다. 거식증은 소아 청소년 시기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고, 이 시기에 거식증이 발병하면 성장에 영향을 미쳐 회복하기 어려운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기자2023/01/09 15:04
  • [건강잇숏] 얌전하던 사람도 운전하면 돌변하는 이유

    [건강잇숏] 얌전하던 사람도 운전하면 돌변하는 이유

     운전자라면 한 번쯤 자신도 모르게 ‘버럭’ 화를 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소리를 지르고 욕을 내뱉는가 하면, 창문을 열어 상대방에게 직접 화를 내기도 하는데요. 도대체 왜, 운전만 하면 ‘헐크’로 돌변하는 걸까요?도로에서는 언제든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긴급함을 느끼는 순간, 사람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운전 중 튀어나오는 분노 역시 놀람과 화가 뒤섞인 즉각적 반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운전 중 무시나 모욕을 당했던 경험도 분노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 역시 과격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도로 위에서만 분노를 표출하는 것이죠.그렇다고 해도 분노가 습관이 돼선 안 됩니다. 쉽게 화를 내다보면 길이 막히고 신호에 자주 걸리는 등 일상적인 상황에도 분노할 수 있습니다. 자주, 심하게 화를 낸다면 왜 화를 내고 실제로 화를 낼만한 상황인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어떤 노력으로도 분노가 통제되지 않는다면 당분간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3/01/09 13:36
  • 엄홍길도 엄지발가락 절단… 겨울철 산행 '동상' 예방하려면?

    엄홍길도 엄지발가락 절단… 겨울철 산행 '동상' 예방하려면?

    어제(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산악인 엄홍길과 가수 이상민, 개그맨 김준호가 함께 천왕봉 정상을 오르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특히 엄홍길은 "동상에 두 번 걸려 수술을 했다"며 "오른쪽 엄지발가락이 한마디가 없고, 두 번째 발가락도 일부 없다"고 말했다. 또 생살이 썩어들어가는 고통은 말도 못 한다며 당시를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자칫 동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겨울철 산행, 어떻게 해야 안전할까?산에서는 고도가 150m가 높아질 때마다 기온이 1도씩 내려간다. 또 찬바람으로 인해 체감온도가 더욱 떨어진다. 이처럼 몸이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신체 말단의 혈관 수축이 오래 이어지면서 조직이 손상되는 동상에 걸릴 수 있다. 특히 동상은 추위에 쉽게 노출되는 손가락, 발가락, 귀, 코에 잘 생긴다. 초기에는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지만, 따뜻한 곳에 가면 피부가 가렵고 차가운 느낌이 들며,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피부가 빨갛게 부풀어 오른다. 심해지면 피부가 푸른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괴사하고, 계속 추위에 노출되면 5~6시간 이내에 피부 조직이 썩을 수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썩은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동상 부위 따뜻한 물에 30분 담가야 겨울 산에서는 누구나 손발의 시림을 느낀다. 하지만 시린 정도를 넘어서면 통증과 저림을 느끼게 되고, 신발끈을 묶거나 조그만 물건을 다루는 일도 어려워지면 위험 신호로 봐야 한다. 동상은 초기 대처가 핵심이다. 감각이 무뎌졌다면 그 부분을 쉴 새 없이 움직여 감각을 회복시키고, 신속하게 보온시켜 주는 조치를 해야 한다.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체온보다 살짝 높은 36~38도의 물에 30분 정도 동상 부위를 담근 후 마른 거즈로 감싸는 것이 좋다. 동상 부위를 당장 따뜻한 물에 담글 수 없다면 체온으로 녹여야 한다. 이때 동상 부위에 모닥불·난로·핫팩을 직접 쬐거나, 비비거나 마사지하는 것은 금물이다.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등산화·장갑 젖으면 바로 교체해야겨울철 산행을 할 때 동상을 예방하려면 옷차림이 매우 중요하다. 두꺼운 등산복 한 벌을 입기보다 여러 벌을 겹쳐 입고, 머리나 목 부분은 발라클라바 등 보온성이 높은 모자를 써서 체온을 유지하는 게 좋다. 등산화는 가벼운 것보다는 바닥이 두꺼우며 어느 정도 길들여진 것이 좋다. 이때 양말을 충분히 신고서도 약간의 여유가 있게 신발끈을 묶는 것이 동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장갑은 방수·투습 기능이 있는 장갑을 끼거나, 순모 장갑이나 파일 장갑을 착용한 후 오버 글러브를 덧씌워 젖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젖은 장갑이나 양말, 등산화를 착용하고 산행을 계속하는 것은 동상에 걸리는 지름길이다. 젖은 옷은 240배나 빠르게 체열을 뺏어간다. 여분의 보온의류와 양말, 장갑을 꼭 챙겨가서 젖었을 때마다 교체해야 한다.한편, 겨울 산행을 계획할 때는 오후 4시 이전에 하산할 수 있도록 코스를 짜는 게 좋다. 겨울에는 해가 금방 지기 때문에 4시만 되도 기온이 더 떨어지고 어두워져 길을 잃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다면 겨울 산행은 피하자. 건강한 사람보다 혈관이 약해진 상태라 체온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저체온증과 동상에 취약하다.
    피부과이해나 기자2023/01/09 13:13
  • SK바사,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말레이시아 품목허가 획득

    SK바사,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말레이시아 품목허가 획득

    SK바이오사이언스는 말레이시아 국가의약품관리청으로부터 자체 개발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스카이조스터가 해외에서 허가된 건 태국에 이어 두 번째다.현재 말레이시아는 고령화 사회로 전환되고 있으며, 대표적 고연령층 질환인 대상포진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말레이시아 정부는 복지부에 약 324억링깃(한화 약 9조5482억원) 규모 예산을 할당하는 등 복지 강화에 집중하고 있기도 하다.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다. 해외 전문 비임상 시험기관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후 국내에서 5년간 임상시험을 거쳐 2017년 9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우수한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내 스카이조스터의 WHO 사전적격성평가를 신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신흥 시장에 대한 허가 등록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빅파마가 주류를 이루는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력으로 만든 백신이 점차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자체 개발을 계기로 글로벌에서 한층 위상이 높아진 만큼, 우리 기술의 제품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3/01/09 13:11
  • '이것' 섭취 적은 노인… 근육 쭉 빠진다

    '이것' 섭취 적은 노인… 근육 쭉 빠진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자신의 체중 1㎏당 0.8g 미만인 노인은 체중 1㎏당 1.2g 이상 단백질을 섭취하는 노인보다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손정민 교수팀이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3236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량과 근감소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37.8%였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자신의 체중 1㎏당 1.2g 이상인 노인(체중이 50㎏이라면 하루 단백질 60g 이상 섭취)의 근감소증 발생 위험은 1일 단백질 섭취량이 자신의 체중 1㎏당 0.8g 미만인 노인(체중이 50㎏인 노인이라면 하루 단백질 40g 미만 섭취)의 2.4배였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적은(체중 1㎏당 0.8g 미만) 남성 노인의 근감소증 발생 위험은 2.5배(체중 1㎏당 하루 1.2g 이상 섭취 노인 대비)로, 여성 노인(2.2배)보다 높았다. 손 교수팀은 논문에서 "국내에서 근감소증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근감소증은 단순히 질환 발생이나 사망 위험 증가뿐만 아니라 신체 활동 능력의 저하, 낙상·골절 위험 증가 등을 불러 노인의 삶의 질을 낮추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근감소증은 낙상·골절·의존성 증가·심장병과 호흡기 질환 증가·인지능력 감소·삶의 질 저하·사망률 증가 등 노인에게 큰 시련을 안겨주는 질병이다. 영양상으론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가 가장 확실한 근감소증 예방법이다. 특히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는 완전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류신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류신은 몸 안에서 자연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근육 합성을 도와 체내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
    푸드이해나 기자2023/01/09 11:23
  • "매운 음식, 모발 성장에 도움 될 수도"

    "매운 음식, 모발 성장에 도움 될 수도"

    매운 음식의 알싸함과 얼큰함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체온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매운 음식 속 캡사이신이 모발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 의대 연구팀은 30건의 인간 대상 연구를 분석해 캡사이신이 IGF-1의 수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IGF-1은 인슐린유사 성장인자로, 어린 시절 세포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과 분자 구조가 유사한 호르몬이며 성인의 신진대사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물질이다.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캡사이신을 투여한 결과 5개월 후 48명 모두에게서 유의미한 모발 성장이 나타났다.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자마 더마톨로지'에 최근 게재됐다.일본 나고야시립대 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매운 음식에 함유된 캡사이신이 IGF-1 분비를 유도하는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티드(CGRP) 방출을 촉진시킨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48명의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31명은 5개월간 캡사이신(1일 6mg)과 이소플라본(1일 75mg)을 경구로 투여하고 나머지 17명은 위약을 투여해 임상종료 후 IGF-1 혈중 농도와 모발성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캡사이신과 이소플라본이 투여군된 31명은 IGF-1 혈중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1명 중 20명에서 모발성장이 촉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대조군은 IGF-1 혈중 농도가 증가하지 않았다.다만, 캡사이신이 발모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하루 권장량인 50mg(청양고추 15개) 이상 섭취는 지양해야 한다.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땀이 많이 아는데, 이는 두피의 진액과 혈액을 소모시켜 모근의 혈류량을 감소시켜 모발 성장을 방해한다. 또한 두피에서 흘러내리는 땀은 피지, 각질 등 각종 이물질과 뒤섞이면서 두피 모공을 막을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1/09 11:05
  • 3주 넘게 의식불명 태국 공주… 원인은 '이것' 감염

    3주 넘게 의식불명 태국 공주… 원인은 '이것' 감염

    의식불명에 빠진 태국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44) 공주가 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태국 왕실이 9일 밝혔다.왕실은 파 공주가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에 따른 심장 염증으로 심각한 부정맥이 발생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의료진이 결론내렸다"고 밝혔다.왕실은 "공주는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이며 의료진이 지속적으로 항생제 등 약물을 투여하고 있다"며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폐와 신장 기능을 도울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파 공주는 지난해 12월 14일 오후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주에서 열리는 육군 주최 군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반려견과 훈련 중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었다. 공주는 헬기를 통해 방콕으로 이송돼 출라롱꼰기념병원에 입원 중이다.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 중간 영역에 위치하는 미생물로, 주로 폐렴을 일으키지만 신경, 혈액, 심혈관, 골격계 등 다양한 조직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최대한 빨리 증상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주로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로 인한 비말 전파로 감염된다. 초기 증상은 발열, 기침, 기관지염, 두통,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하다. 보통 증상 발현 2~3주 후 회복하지만 드물게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해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국내에서는 마이코플라스마로 인해 매주 150명 내외의 입원 환자가 발생하며, 늦여름과 가을, 겨울에 주로 발병한다. 마이코플라스마는 집단생활을 하는 곳에서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에티켓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영유아들은 감염 예방을 위해 식기, 수건, 장난감 등 개인용품을 따로 사용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게 하는 게 좋다.​​ 
    내과이해나 기자2023/01/09 09:56
  • [밀당365] ‘먹는 인슐린’으로 혈당 조절 가능해질까?

    [밀당365] ‘먹는 인슐린’으로 혈당 조절 가능해질까?

    세계 최초 ‘경구용’ 인슐린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약이 있습니다. 밀당365에서 소개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위산에 분해되지 않는 경구용 인슐린 개발됐습니다.2. 저혈당, 체중 증가 위험도 줄였습니다.위산에 분해돼 경구용 개발 어려워인슐린 주사는 체내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거나 분비량이 적고 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처방됩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이지만 ‘주사’로 투여해야 한다는 부담감과 보관이 까다롭다는 등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에, 먹는 인슐린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단백질 성분인 인슐린이 위산에 의해 쉽게 분해돼 어려움이 많았습니다.한계 극복… 하루에 한 알만 복용이스라엘 제약사 오라메드사에서 개발한 캡슐 형태의 ‘ORMD-0801’은 위의 문제점을 개선했습니다. 단백질 분해 효소 억제제가 첨가돼, 장까지 도달해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생체 인슐린과 똑같이 작용합니다. 생체 인슐린처럼 간으로 흘러 들어가 혈중 포도당이 적절하게 소모되도록 돕습니다. 하루에 한 번(8mg)만 복용하면 된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임상 2상 결과, 하루에 한 알씩 12주간 복용한 당뇨병 환자의 당화혈색소가 0.95% 감소했습니다. 체중 증가나 저혈당 위험도 없었습니다.이 약에 대한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데, 결과가 이번 달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후 FDA 승인을 받으면 2024~2025년 내로 상용화됩니다.“단독 복용만으론 혈당 조절 효과 미흡할 것”다만, 이 약은 기존의 인슐린 주사제를 완벽히 대체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이 약만으로 혈당을 완벽히 조절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양여리 교수는 “인슐린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기대가 되지만, 기존의 인슐린 주사제를 대체하긴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재현 교수 역시 “먹는 인슐린은 인슐린 펌프만큼의 효과를 내기는 어려워, 다른 약제와 병용하는 것이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달에 발표되는 임상 3상 결과에 따라 어떤 환자에게 어떻게 처방할지 결정될 전망입니다.
    내과최지우 기자2023/01/09 08:40
  • '월요병' 물리치는 흔한 음식 5가지

    '월요병' 물리치는 흔한 음식 5가지

    월요일에 유독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월요병’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을 정도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월요병을 이겨내 보자.◇굴굴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피로회복 효과가 탁월하다. 타우린은 근육세포 기능을 활성화해 근육의 에너지양을 늘린다. 따라서 근육이 포도당을 더 많이 소모해, 우리 몸에 부족한 에너지를 빠르게 채운다. 굴에는 100g당 1163mg의 타우린이 들어있다.◇키위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를 먹으면 활력증진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옥시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키위는 비타민C 외에도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해 피로 개선 효과가 더 뛰어나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키위를 섭취한 사람은 비타민C 영양제를 섭취한 사람보다 피로감이 적고 삶의 질이 높다.키위 속 클로로필, 이소플라본 성분은 간세포 재생을 도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밤겨울철 주전부리 중 하나인 밤은 비타민B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 비타민B1은 우리 몸의 에너지 생산을 돕는다. 비타민B6은 포도당 대사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밤은 탄수화물, 칼슘,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면역력을 높인다.◇호두호두 속 셀레늄, 리놀렌산 등 항산화성분은 뇌 피로를 풀고, 뇌신경을 활성화해 기분 전환 효과가 있다. 호두는 스트레스와 우울감 완화에도 좋다. 매일 호두 반 컵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와 우울감 수치가 낮다는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가 있다. 호두에 함유된 토코페롤 성분은 신체의 피로감을 줄여 기력회복에 좋다.◇귤귤, 오렌지, 한라봉 등 감귤류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눈 피로 해소에 좋다. 신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은 혈관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신진 대사를 촉진한다. 감귤류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한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3/01/09 07:45
  • "성인 절반이 이상지질혈증, 장기 치료 전략은…" [헬스조선 명의]

    "성인 절반이 이상지질혈증, 장기 치료 전략은…" [헬스조선 명의]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중 지질(지방) 수치에 이상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이상지질혈증은 혈관에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지만, 증상이 없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검사도 혈액을 통해서 해서 혈압·혈당과 달리 쉽게 수치를 확인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고혈압·당뇨병 보다 훨씬 높다. ‘2022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에 따르면 20세 이상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45.4%에 달한다(2020년 기준). 성인 절반 가까이가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는 셈이다. 이상지질혈증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를 만나 이상지질혈증 관리와 치료 전략에 대해 들었다. 
    내과이금숙 기자 2023/01/09 07:00
  • 건망증 vs 치매, 한 번에 구별하는 법은?

    건망증 vs 치매, 한 번에 구별하는 법은?

    기억을 자꾸 깜빡할 때 혹시 치매가 아닌지 걱정하게 된다. 치매는 대부분 65세 이상에서 발생하지만, 40~50대 비교적 이른 시기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모두 치매는 아니다. 건망증일 확률이 더 크다. 치매와 건망증은 어떻게 구별할까? ◇귀띔해서 기억 하면 건망증 치매와 건망증을 구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과거 기억에 대한 힌트를 줬을 때 바로 기억을 떠올리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난 생신 날 어느 음식점을 갔는지 기억하세요?" 물었을 때 "중국집이었나… 기억이 잘 안 나네"라며 어렴풋이 기억하면 건망증이다. 반면 "생일에 외식을 한 기억이 아예 없다"고 답하면 치매일 확률이 크다. 이 밖에 ▲계산을 못하거나 ▲길을 못 찾거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등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떨어지면 치매를 의심해야 한다. 치매는 뇌에 손상이 생겨 발생하지만 건망증은 그렇지 않다. 치매는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거나 뇌에 이상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이 쌓여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와 전두엽까지 손상돼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것이다. 건망증은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생각하는 것이 많아 뇌가 기억할 수 있는 용량을 초과했을 때 생기며 뇌 손상은 따로 없다.◇비타민B12 결핍 의한 일시적 치매도 있어 특정 영양소 결핍에 의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치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B1·B12 결핍증이다. 비타민B1과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뇌세포가 손상되며 치매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눈동자가 떨리거나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기는 증상이 잘 동반되는데,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 치매도 사라진다.  우울증, 갑상선기능저하증도 치매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우울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주의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능력이 함께 저하되기 때문이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온몸의 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뇌세포의 신진대사도 더뎌져 인지 능력이 잘 저하된다. 이로 인한 치매 증상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사라진다. 단, 빨리 치료하지 않아 뇌세포가 손상된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경과이해나 기자 2023/01/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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