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 출판사 아미북스, ‘암밍아웃’ 오디오북 출간암 환우 도서 출판사 아미북스가 암 환우 관련 도서 ‘암밍아웃 습관편’과 ‘나 밥 안 할래’ 오디오북을 출간했습니다. 암 환자들이 치료 중에도 편하게 책을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책의 저자인 암 환우들이 직접 녹음했습니다. 아미북스는 올 하반기까지 암 환우 도서 오디오북을 계속 출간할 예정입니다. 해당 오디오북은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 윌라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마음이 행복해지는 미술 교실’ 강좌국립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미술 교실’ 강좌를 개최합니다. 암 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암으로 인한 마음의 부담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3월 16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 신관 3층 회의실2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암 환자와 가족 총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의료사회복지팀(031-920-1483)으로 전화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 강좌고대안산병원에서 ‘2023 재활 무료 강좌 콘서트’의 두 번째 시리즈로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의 예방과 관리’ 특강을 개최합니다. 2월 20일 오후 3시 30분 별관 지하 1층 로제타홀에서 진행됩니다. 재활의학과 김기훈 교수가 유방암 환자가 수술 후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합니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는 전화(031-412-5335)를 통해 가능합니다.건양대병원, ‘간암’ 무료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간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2월 16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신관 10층 명곡김희수박사기념홀에서 진행됩니다. 간암의 증상과 진단(이태희 소화기내과 교수), 간암의 내과적 치료(전혜연 소화기내과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문주익 외과 교수), 간암의 방사선 치료(김정훈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간암 환자의 영양 관리(홍이정 영양팀 팀장) 등 100분 강의 후 2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69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서귀포 보건소,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초대서귀포 보건소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해당 모임은 12월 13일까지 매주 둘째 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됩니다. 제주 4.3 동백 브로치 만들기, 숲 세러피, 라인댄스, 웃음 치료, 천연 로션 만들기, 요가, 영양실습,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관내 주소지를 둔 암 환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서귀포 보건소 전화(064-760-6034)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전화로 ‘전립선암’ 의료 상담 받으세요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김인호 교수가 ‘전립선암 메디컬 멘토링’을 3월 4일 오전 11시 KBDCA 강의장(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진행합니다. 전립선암의 최신 항암 치료 등 미니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주는데요. 상담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합니다. 해당 의료 상담 참석을 원하시면 전화(010-8355-3381)나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김정민과 친구들’ 치료비 지원가수 김정민씨의 팬클럽 ‘김정민과 친구들’이 혈액질환 및 암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 또는 가장인 암 환자 4명을 선정합니다. 1인당 25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진단서 1부, 주민등록등본 1부, 환자 명의 통장 사본, 환자 사진,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입니다. 네이버폼(url.kr/sxli14) 작성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기한은 2월 19일까지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070-4099-3662번으로 연락하면 됩니다.‘슬기로운 병원 생활’ 신청하고 입원 키트 받으세요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키트를 지원합니다.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안내책자, 마스크, 손소독제, 자동 손세정제, 담요, 텀블러, 전자노트로 구성됐습니다. 연중 상시 모집합니다. 18세 미만에 소아암 및 희귀 혈액질환 최초 진단받은 환자 중 최근 6개월 이내에 소아암 및 희귀 혈액질환을 진단 또는 재발 받은 29세 이하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soaam.or.kr)에 있는 신청서와 진단서를 구비해 메일(soaam1004@soaam.or.kr)로 보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열방약국 말기암 통합요법 상담소’ 출간암 환자를 위한 신간 서적 ‘열병약국 말기암 통합요법 상담소’가 출간됐습니다(리더북스 刊). 김훈하 작가가 유방암 2기를 진단받고 비소세포폐암 4기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돌보며 겪은 시행착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말기 암 환자뿐 아니라 0~3기 암 환자가 전이·재발을 막기 위해 필요한 암 치료에 대한 정보와 지식도 함께 담겼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2/10 08:50
김으로 싼 평범한 주먹밥 대신 ‘감태명란주먹밥’ 어떠세요? 조리법이 간단하고 만드는 재미도 있어서 자주 해 먹기 좋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감태명란주먹밥해조류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과 합병증 예방에 좋습니다. 이외에 혈당 관리에 도움 되는 재료 함께 넣어 맛과 영양 다 잡았습니다!뭐가 달라?혈당에 좋은 현미밥통곡물인 현미는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벼의 도정을 최소화해 백미보다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혈당지수도 55로 낮습니다. 현미 속 리놀렌산은 HDL 콜레스테롤은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은 낮춰 혈액순환을 돕고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현미에 풍부한 섬유질이 음식을 천천히 소화시켜 혈당을 덜 올립니다. 단, 소화 기능이 떨어지거나 신장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혈당 서서히 오르도록 돕는 감태감태는 알긴산, 요오드,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해조류입니다. 이러한 성분은 몸속에서 탄수화물이 당으로 변하는 속도를 늦춥니다. 감태에 함유된 플로로탄닌 성분은 수면을 돕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양질의 수면을 취해야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돼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집니다. 감태 속 후코이단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노화 방지와 항암 효과도 뛰어납니다.고단백 밥도둑 명란젓명란은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E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비타민E는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 건강에 좋습니다. 본 조리법대로 명란에 마요네즈를 약간 곁들이면 비타민E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다만 명란젓은 염도가 높기 때문에 일반 명란젓보다는 저염 명란젓을 활용하길 권합니다. 조리하기 전에 물에 한 번 씻어내면 더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현미밥 1공기, 구운 감태 2장, 명란 1덩이, 참기름, 마요네즈 1큰 술, 고추냉이 1/3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 소금 약간, 통깨 약간1. 구운 감태는 위생 비닐에 넣고 잘게 부순 후 쟁반에 펼친다.2. 명란젓 속만 파내서, 참기름, 마요네즈, 고추냉이, 스테비아를 넣고 잘 섞어 소스를 만든다.3. 밥을 동그란 볼에 담아 참기름, 소금, 통깨를 약간 넣고 골고루 섞는다.4. 3의 밥을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만든 후 감태가 담긴 쟁반에 굴려준다.5. 주먹밥 위에 명란 마요 소스를 얹는다.
기온이 따뜻해졌는데도, 콧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재채기가 계속 나온다면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야 한다.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하고 넘겼다가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려대 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서민영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은 코막힘으로 인한 두통, 수면장애, 기억력, 집중도 저하를 유발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천식과 축농증, 중이염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질병"이라며 "방치하지 말고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꽃가루나 미세먼지 등이 공기 중에 많은 요즈음 특히 발병하기 쉽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들숨에 실려 오면 체내 화학물질인 히스타민이 분비돼 코안에 점액이 생성되고 점막이 붓는 염증반응으로 발생한다. 이 때문에 콧물이 나고, 코가 막힌다. 염증반응으로 코가 가려워 재채기가 나기도 한다. 심하면 눈 주위가 가렵고, 충혈된다.알레르기 비염은 흔한 질환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한 번이라도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받은 국민이 무려 약 20%에 달한다. 증상이 유사해 코감기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발작적인 재채기와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이 주된 증상이며, 열이 동반되지 않는다. 감기는 코 증상과 함께 발열이 동반되고 대부분 1주일 안에 증상이 소실된다. 알레르기 비염은 원인물질이 제거될 때까지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알레르기 비염 치료는 원인물질을 알아내 최대한 피하는 것이 기본이므로 병원을 방문해 세부적인 검사를 받아 정확한 알레르기 원인을 진단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 털, 곤충, 곰팡이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실내 오염물질이나 차고 건조한 공기, 스트레스가 비특이적인 자극으로 작용해 증상을 발생시키기도 한다.예전에는 회피요법이라고 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등을 완전히 차단하거나 피하기는 불가능해, 현재는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는 치료가 중점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로 과민반응 억제를 위한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테로이드 치료제가 사용된다. 최근에 개발된 약제들은 이전의 약제들보다 부작용도 많이 줄었다. 또한 원인이 되는 항원을 장기적으로 소량씩 투여해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면역치료도 병행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아에서 면역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천식으로 이행을 막는 유일한 치료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콧속 비중격이 휘었거나 점막이 부어 코가 많이 막히고, 코막힘이 약물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경우 비중격 교정술이나 하비갑개 축소술도 고려된다.서민영 교수는 "알레르기 비염은 완치라는 개념은 없지만, 원인물질의 정확한 진단을 통한 예방과 약물치료, 쾌적한 주변 환경 관리로 충분히 편안한 일상을 영위해 나갈 수 있다"며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빠른 상담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했다.
저체중이 비만 못지않게 위험하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키에 비해 몸무게가 지나치게 적게 나가면 뼈·근육·장기 등이 약해지고, 비만일 때만큼 심혈관질환을 비롯한 여러 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세균·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힘이 떨어지다 보니 질환을 치료할 때 회복이 더디고 치료 후 재발 위험도 상대적으로 높다.지나치게 마른 사람이 증량을 통해 적정 체중을 만들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이때 중요한 점은 무작정 많이 먹어 살을 찌우는 게 아닌 적절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체중을 늘리는 것이다.식사할 때는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을 골고루 섭취하되, 단백질을 많이 보충해야 한다. 살이 안 찌는 사람은 신진대사가 활발해 근육의 단백질이 쉽게 분해되기 때문이다. 고등어·꽁치와 같은 등푸른생선이나 등심·사태 등 살코기, 계란 흰자·우유 등이 추천된다. 무리해서 식사량을 늘릴 필요는 없지만, 평소 먹는 양이 지나치게 적다면 식사량 또한 서서히 늘려갈 필요가 있다.운동 역시 필수다. 근력 운동 위주로 실시해 근육을 만들고 몸무게를 늘리는 것이 좋다. 유산소운동도 필요하지만, 과도하면 얼마 없는 지방마저 태워 몸무게가 더 줄어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운동할 때는 저강도 근력운동으로 기초를 다진 뒤, 어깨 주변 근육과 허벅지 근육 등 큰 근육을 이용해 근력운동을 하는 게 좋다. 근육이 부족한 상태에서 처음부터 무리하면 골절과 같은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운동기구 무게는 몸무게의 30~40%로 맞추고, 30분씩 주 3회 이상 실시하면서 조금씩 무게나 횟수, 시간을 늘려가도록 한다.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간혹 살이 찌고 싶으면 많이 먹으라고 조언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위험한 방법이다. 단순히 살을 찌우기 위해 운동량을 줄이고 고열량 음식만 먹으면 내장 지방만 늘어나 마른 비만 또는 복부 비만이 될 수 있다. 저녁을 늦게 먹거나 많이 먹고 잠을 자기도 하는데, 이 같은 습관은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한편, 특정 질환으로 인해 살이 찌지 않는다면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위장질환,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소장의 흡수장애가 있으면 살이 찌지 않을 수 있으며,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암, 류머티스 질환, 결핵, 우울증, 불면증 등도 저체중의 원인이 된다.
치아 교정자에게 통증만큼 힘든 일 중 하나는 양치질이다. 치아에 부착된 장치는 완벽한 양치질을 어렵게 해 충치나 잇몸질환 확률을 높이기 때문이다. 치아 교정을 하며 치아·잇몸 건강까지 챙기고 싶다면 올바른 양치질에 대해 알아두자.1일 3회 기본, 간식만 먹어도 양치해야교정치료 중이라면 하루에 3번 양치를 하는 건 기본이고, 간식이나 단 음식을 먹은 후에는 횟수와 상관없이 꼭 양치를 해야 한다. 특히 자기 전에는 거울을 보면서 더욱 꼼꼼하게 닦아야 한다.치아와 잇몸 사이에 존재하는 음식물을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구강 내 세균들이 세균막을 형성하고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돼 충치와 잇몸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V자형' 교정 전용 칫솔 사용가철식 장치를 착용한 경우에는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장치를 제거하고 일반 칫솔로 양치하면 된다. 하지만 고정식 교정 장치인 브라켓 등을 부착한 경우, 철사와 브라켓 등 구조물이 많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쉽다. 충치, 치아의 변색, 잇몸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정식 브라켓을 이용한 교정장치를 착용하고 있다면 치아의 안쪽, 바깥쪽뿐 아니라 장치와 치아 사이, 치아와 치아 사이, 장치와 교정용 철사 사이까지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꼼꼼한 양치질을 위해선 V자 모양으로 가운데가 파여 있는 교정 전용 칫솔이 유용하다.교정 장치 없는 부위 일반 칫솔질로 가능교정 중이라면, 부위별로 칫솔질을 다르게 해야 한다. 교정장치가 붙어 있는 부위는 칫솔 가운데 파인 곳을 교정장치 위에 올려놓고 좌우 왕복으로 닦아준다. 장치 윗부분과 아랫부분은 칫솔을 비스듬히 45도 정도로 놓고 진동을 주며 약간의 힘을 주어 치아 사이를 잘 닦는다. 이때 칫솔모의 한 부분이 철사 안쪽으로 들어가게 닦는 것이 좋다.교정장치가 없는 부위는 일반적인 칫솔질 방법과 같다. 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치아의 안쪽 면은 부드럽게 잇몸에서 씹는 면 방향으로 쓸어주듯이 닦고, 씹는 면도 힘을 살짝 주어 꼼꼼하게 닦아준다. 혀도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불소치약·치실 등 적극적으로 이용해야아무리 양치질을 열심히 해도 교정 환자의 양치질은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아쉬운 양치질은 보조장치를 이용하면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교정환자라면, 치약은 불소치약을 선택하는 게 좋다. 불소치약은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칫솔질 후에는 추가로 치간 칫솔이나 치실 등의 구강위생 보조용품을 사용해 칫솔질 후에도 남아있는 작은 음식물을 제거해줘야 한다.치간 칫솔은 보통 치아 사이 공간이 벌어졌거나 잇몸이 내려간 경우 많이 사용한다. 교정 중에는 치간 사이뿐 아니라 철사와 브라켓 장치 주변도 닦을 수 있다. 본인의 치간 사이에 맞는 두께를 선택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ㄱ’자로 구부려 쓸 수도 있다.치실로 철사와 치아 사이를 통과하여 치아의 좌우 옆면을 꼼꼼히 닦는 것도 좋다. 치실 사용이 쉽지 않은 경우 손잡이가 달린 치실을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가 달린 치실은 치아와 와이어 사이에 끼워 톱질하듯이 상하좌우로 움직이며 음식물을 제거할 수 있다.치실의 일종인 슈퍼플로스도 이용할 수 있는데, 먼저 딱딱한 부분을 장치 사이로 통과시킨 후, 두터운 실이 있는 쪽으로 장치 주변을 닦고 치실과 같은 부드러운 부분으로 치아 사이를 닦아주면 된다.물 사출기(워터픽)는 강한 수압으로 장치 사이에 있는 음식물을 제거해주는 기계이다. 단, 워터픽과 양치질은 별개로 사용해야 한다. 워터픽은 브라켓 및 철사 장치 주변을 청소해 줄 수 있으나, 보조용품일 뿐이다. 칫솔질을 대신할 수는 없다.혀 클리너는 백태와 구취를 제거할 수 있다. 혀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듯 사용하면 된다.매일 관심 갖고 관리해야꼼꼼한 양치질, 여러 종류의 보조도구 사용은 귀찮을 수 있다. 그래도 치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매일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박정진 교수는 “병원에서도 주의를 주고 불소를 발라 주는 등의 관리를 하지만, 치료받는 사람의 적극적인 치아 건강관리가 없다면 우식과 잇몸질환의 예방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교정 중이라면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꾸준하게 하며, 칫솔과 치간 칫솔, 치실을 이용하여 매일 관리해야 한다"며, "또한 칫솔질 후 치아영양크림이나 불소가 함유된 구강 세정액을 사용하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