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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망 위험 50%' 비브리오패혈증 무서우면, 어패류 '이 시간' 만큼은 끓여야

    '사망 위험 50%' 비브리오패혈증 무서우면, 어패류 '이 시간' 만큼은 끓여야

    8월 중순이 지나도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사망 위험이 50%에 달하는 비브리오패혈증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피부 상처가 있는 곳에  비브리오 패혈균이 침투해 발생한다. 여름철에는 해수면의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상승하고, 해수욕을 하는 경우가 많아 비브리오패혈증 위험이 높아진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한 후 현재(2023년 8월 2주)까지 16명이 발병했다.◇패혈증 진행하면 치사율 50%비브리오패혈증은 균 감염 후 주로 면역이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패혈증으로 진행하며, 일단 패혈증으로 진행하면 치사율이 50%나 된다.  비브리오 패혈균에 감염되면 위장염, 창상 감염, 일차성 패혈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위장염은 복통·오심·구토·설사·열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로 인한 사망은 드물다. 상처로 감염되는 경우 대개 노출 7일 이내 증상이 발생한다. 피부 감염과 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적극적으로 피부 감염 병변을 절제하는 수술을 해야 패혈증으로 진행을 안한다. 일차성 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한 뒤 발생하며 대부분 7일 내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일단 패혈증으로 진행하면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가장 위험하다.  비브리오패혈증 진단은 혈액이나 체액에서 균을 배양해 확진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의 경우 72시간 내 항생제 치료를 신속하게 해야 한다. 72시간이 지나 항생제가 투여되거나 적절한 항생제가 투여되지 않으면 100%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국대병원 감염내과 윤지현 교수는 "오염된 게, 새우, 조개 등 어패류를 생으로 먹지 않아야 한다"며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바닷물에 들어가는 것도 위험하다"고 했다. 면역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 고위험군이다. 만성 간질환자, 만성 알코올섭취자, 만성 콩팥병, 암환자, 에이즈 환자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고위험군이다.  ◇어패류 껍질 열리고도 5분 더 끓여야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첫번째 수칙은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 해야 하는데,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한다.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하는 것은 기본이다.
    건강정보이금숙 기자2023/08/21 21:30
  • 스트레스가 살찌운다는데… 어떻게 막을까?

    스트레스가 살찌운다는데… 어떻게 막을까?

    스트레스를 받는 성인 남성의 비만 위험이 스트레스가 적은 남성보다 1.5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천대 체육교육과 양종현 교수팀은 2015년 한국체육과학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수행한 국민체육사업 실태 조사에 참여한 성인 3457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비만·고혈압의 상관성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에 노출된 성인 남성의 비만율은 30.9%였다. 중간 정도의 스트레스와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성인 남성의 비만율은 각각 39.9%, 39.6%였다. 이에 따라 중간 정도의 스트레스와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성인 남성의 비만 위험은 낮은 스트레스 수준의 성인 남성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남성의 스트레스 수준은 고혈압 발생 위험엔 이렇다 할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성인 여성의 스트레스 수준은 이들의 비만이나 고혈압 위험을 특별히 높이지 않았다. 이는 남성이 스트레스로 인한 비만 위험에 더 취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스트레스 수준이 비만과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보다 65세 이상 노인에게선 상대적으로 적었다.연구 저자 양 교수는 “만성 스트레스는 종종 나쁜 식습관의 변화를 일으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자신만의 정신건강 관리법을 찾아 실천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심호흡하기 ▲자연 속에서 시간 보내기 ▲반려동물 키우기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 ▲족욕 하기 ▲미래나 과거에 대한 생각보다 현재에 집중하기 ▲글로 표현하기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이 연구는 국제 학술지 ‘헬스케어(Healthcar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3/08/21 20:30
  • 美서 밀크셰이크 먹고 3명 사망… ‘아이스크림 기계’가 원인?

    美서 밀크셰이크 먹고 3명 사망… ‘아이스크림 기계’가 원인?

    미국에서 밀크셰이크를 먹은 손님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입원 치료를 받는 일이 발생했다.20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 보건부는 한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에서 판매된 밀크셰이크에서 리스테리아균 오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앞서 보건당국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 22일까지 해당 가게에서 밀크셰이크를 마신 손님 중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병원에 입원하자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아이스크림 기계에서 리스테리아균이 검출된 것이다. 보건당국은 아이스크림 기계로 만든 밀크셰이크가 6명의 리스테리아균 감염을 촉발했다고 보고 있다.리스테리아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식중독균이다. 오염된 육류, 유제품에서 주로 발견된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발열, 설사 등이 동반되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뇌수막염이나 패혈증을 앓을 수도 있다. 해당 가게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부로 아이스크림 기계 사용을 중단하긴 했으나 리스테리아균의 잠복기가 최장 70일에 달해 피해자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지난 5월29일에서 8월7일 사이 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손님들 중 리스테리아균 감염 증상을 보이는 이는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하라고 경고했다.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년 1600명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고 이중 약 260명이 사망한다. 리스테리아균은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영하 18℃ 이하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 등 냉동식품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성에가 끼거나 모양이 변형된 냉동식품은 유통과정에서 잘못 보관돼 세균이 증식한 상태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08/21 20:00
  • 붙일 때마다 가렵고 화끈거려… '파스 두드러기' 해결책

    붙일 때마다 가렵고 화끈거려… '파스 두드러기' 해결책

    관절이 쑤시고 근육이 뭉쳐 불편할 때 패치형 파스는 빠르고 간편한 해결책이다. 그러나 파스 효과를 제대로 보기도 전에 파스를 붙인 자리가 가렵고 화끈거리고, 심한 경우 두드러기나 짓무름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파스 두드러기'라고도 불리는 각종 증상이 나타날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안전하게 파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카타플라스마·비 접착식 파스 등 대안파스를 붙이고 나서 각종 피부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보통 ▲파스의 접착제 성분 또는 ▲유효 성분 둘 중 하나에 있다. 파스의 각종 성분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례는 생각보다 흔한 편이다.먼저, 파스의 접착제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피부가 예민해 파스를 붙인 자리에 접촉성 피부염, 화상 등이 생기는 경우라면, '카타플라스마(습포제)' 제형 파스를 선택해볼 수 있다. 붙이는 파스는 제형에 따라 크게 카타플라스마(습포제) 또는 플라스타(첩부제)로 구분하는데, 플라스타가 카타플라스마보다 알레르기 발생 빈도가 높다.만일 파스를 카타플라스마 제형으로 바꿨는데도 피부 문제가 계속된다면, 바르는 파스나 뿌리는 파스를 사용해볼 수 있다. 단, 붙이는 파스의 약효 지속시간이 가장 길고, 그다음으로 바르는 파스, 뿌리는 파스 순으로 효과가 지속된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만일 뿌리거나 바르는 파스도 불편감이 있다면, 먹는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를 대안으로 고려할 수 있다.파스의 특정 유효 성분에 대한 알레르기 유무는 정확한 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 다만, 별도의 검사가 어렵다면, 알레르기 빈도가 높은 특정 성분이 든 파스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알레르기 빈도가 높은 파스 성분으로는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캄파 등이 있다.한편, 파스를 사용한 후 가려움, 붉어짐, 두드러기 등 심하지 않은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했을 땐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더욱 악화하는 경우, 피부 짓무름이나 두드러기가 심한 경우 등이라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알레르기일반신은진 기자 2023/08/21 19:00
  • 뉴로핏,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참가

    뉴로핏,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참가

    뇌질환 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Asian-Oceanian Congress of Neuroradiology 2023, 이하 AOCNR 2023)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뉴로핏은 부스 전시를 통해 주력 제품인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와 PET 자동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 (Neurophet SCALE PET)’을 선보였다. 지난 4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ealth Sciences Authority)으로부터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한 뉴로핏 아쿠아는 뇌 MRI(자기공명영상)를 AI 기술로 분석해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등에서 관찰되는 뇌 위축과 백질의 변성을 분석하는 뇌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다.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기반으로 5분 만에 뇌 영상 분할 및 분석이 가능하다. 분석 실패율은 0%로 모든 인종,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뇌 영상 분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싱가포르 인증을 획득한 뉴로핏 스케일 펫은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과 MRI를 결합해 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다. 알츠하이머병 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뇌 피질 침착을 정량적 수치로 제공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뉴로핏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관련 뇌 영상 분석 기술도 소개했다. 최근 등장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뇌에 쌓이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항 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다. 치매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항 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 부작용인 ‘ARIA(Amyloid-Related Imaging Abnormalities,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뉴로핏은 뇌 MRI 영상 중 T2-FLAIR 영상에서 발견되는 ARIA-E(부종)와 GRE 또는 SWI 영상에서 발견되는 ARIA-H(미세출혈)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투여하는 과정에서 ARIA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수적인데 뉴로핏의 뇌 영상 기술을 활용하면 ARIA 부작용에 대한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빈준길 뉴로핏 대표이사는 “이번 ‘AOCNR 2023’에서 해외 의료진 및 신경 영상 업계 종사자들에게 독보적인 뇌 영상 분석 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렸고 뉴로핏의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찬사를 받았다”며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삼아 동남아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기자 2023/08/21 17:48
  • 유해진이 30년 동안 했다는 '이 운동'… 어떤 효과 있을까?

    유해진이 30년 동안 했다는 '이 운동'… 어떤 효과 있을까?

    배우 유해진(53)이 러닝을 즐긴지 오래됐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출연한 유해진은 "30년 동안 러닝을 해왔고 보통은 (한 번에) 7km 정도 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숨이 찰 정도로 뛰는 것이 중요하고 평소 러닝·자전거·수영을 같이 섞어서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러닝은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은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정도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경쾌한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 한다. 달리기를 하면 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베타 엔도르핀'이라는 신경 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이다.야외 러닝은 실내에서 뛰는 것보다 열량을 더 써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밖에서 뛰면 우리 몸은 신경 쓸 것이 많아져 열량을 더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러닝머신으로 뛸 때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했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여러 가지 신경을 쓸 것이 많아져 에너지를 더 사용하기 때문이다.다만, 잘못된 자세로 달리거나 체력에 맞지 않게 운동하면 오히려 아킬레스건염·족저근막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예방하기 위해선 러닝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제대로 된 자세로 뛰어야 한다. 시선은 앞을 보고, 팔과 어깨는 긴장을 푼 채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팔을 너무 과하게 흔들면 어깨와 허리가 굽어 척추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뛸 때 발뒤꿈치나 발 중앙(발바닥 아치 부분)부터 착지해 발가락까지 앞으로 구르는 동작을 취해야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덜하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8/21 17:05
  • 트와이스 지효가 즐겨하는 '이 운동'… 어디에 좋을까?

    트와이스 지효가 즐겨하는 '이 운동'… 어디에 좋을까?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26)가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1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지효는 "어릴 때부터 18년 동안 춤을 춰서 관절이 안 좋다"며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필라테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필라테스는 근력을 이용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심부근육 등을 강화시키는 운동법이다. 원래는 재활 치료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오늘날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필라테스를 하는 사람도 많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자세 교정필라테스를 하면 몸을 올바르게 정렬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이때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적절히 사용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교정법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더 효율적이다. 자세를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필요한 근육을 먼저 단련해야 한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기 때문에 틀어졌거나 덜 발달된 근육들을 단련하면서 신체 균형을 되찾고 자세도 교정할 수 있다. 몸의 균형이 맞춰지면 허리 디스크나 골반 비대칭 등도 고칠 수 있다.◇다이어트필라테스는 특정 부위 지방만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어렵지만, 근력 강화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식호흡을 강조하기 때문에 근육에 산소가 적절히 공급된다. 산소 공급으로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분해될 수 있다. 그리고 자세를 교정하면서 몸의 라인도 정리돼 운동 전보다 날씬한 몸매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에서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BMI30~40,19~29세) 2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을 한 시간씩 듣자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다만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가 무리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3/08/21 16:31
  • 김재중, “소주 97병+복분자주+위스키 마신 적 있어”… 알코올 치사량은?

    김재중, “소주 97병+복분자주+위스키 마신 적 있어”… 알코올 치사량은?

    가수 김재중(37)이 과거 소주 97병과 복분자주, 위스키를 한 번에 마신 적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콘텐츠 ‘재친구’에 출연한 김재중은 “옛날에 부산국제영화제 갔을 때 부산 기장에 가서 소주 7병 반을 마셨다”고 말했다. “이후 2차로 해운대에 가서 소주 30병들이 한 짝을 세 짝을 마셨다”며 “숙소로 들어가서 냉장고를 열었는데 복분자 한 병과 위스키 한 병이 있어서 마시고 잤다.”고 말했다.◇보통 사람에게는 치사량평범한 사람은 술을 많이 마시면 사망할 수 있다. 임계점을 넘어가면 간이 더 이상 알코올을 해독할 수 없는 ‘급성 알코올성 간염’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100% 순수 알코올 농도로 체중 당 5~8g을 단시간 내에 마시면 발생한다. 체중이 60kg인 사람에게 소주 4병 가량이다. 급성 알코올성 간염은 간세포가 알코올에 의해 파괴되다 못해 간이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다. 전신 면역반응으로 간이식까지도 필요할 수 있는 응급 상황으로 환자 20~50% 가량은 입원 도중 사망한다. ◇한 번의 폭음도 건강에 안 좋아치사량과 관계없이 폭음은  단 한번이라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게 만드는 부정맥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알코올이 대사되면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심장의 수축 능력을 떨어뜨린다. 실제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 프로 풋볼 결승전이 열리는 슈퍼볼 선데이, 독립기념일, 크리스마스 등에는 부정맥의 일종인 급성 심방세동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례가 급증한다. 환자들 중 대다수는 이전에 심방세동을 겪은 적이 없는 사람들이었다.폭음은 뇌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술을 한 번에 많이 마시면 혈관이 순간적으로 이완되면서 혈액이 몸 아래쪽으로 쏠린다. 그러면 뇌에 있는 혈액이 줄어드는데, 이때 뇌가 주요 부위에 혈액을 집중시키기 위해 뇌의 작은 혈관들을 수축시킨다. 뇌혈관이 수축되면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돼 뇌졸중이 발생할 수도 있다.◇소주 5~7잔 이상 마시면 폭음얼만큼 마셔야 폭음일까.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폭음의 기준은 성인 남성은 소주 7잔(알코올 60g), 성인 여성은 소주 5잔(알코올 40g)이다. 1잔은 50ml 기준이다. 이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폭음 기준을 넘겨서 마시지 않았더라도 얼굴이 빨개지면 그만 마시는 것이 좋다. 체내 알코올양이 몸이 분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08/21 16:22
  •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유니버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협력 MOU 체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유니버스와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협력 MOU 체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원유니버스(종합 메타버스 기업)는 스마일라식, 라섹 시력교정용 디지털 치료제와 의료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은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에서 진행됐으며 비앤빛 안과의 김진국 원장, 원유니버스 고세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구체적으로 ▲스마일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용 디지털 치료제 개발 ▲의료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관련 진료 프로그램 구성 ▲이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1994년 개원 후 29년간 쌓아온 50만안 이상의 시력교정술 데이터를 머신러닝한 AI 시력교정 프로그램을 활발히 사용 중이다. 안과에서 AI를 활용해 수술법을 추천하는 것은 국내 최초이며, 환자의 검사 결과를 분석해 부작용을 필터링하고 환자의 눈의 조건에 가장 적합한 수술을 추천 제공한다. 50만안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이 눈을 분석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 의사와 협력해 안전한 수술 체계를 구축해냈다고 평가받는다.이번 MOU를 통해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독자적인 AI 시력교정 프로그램 기술과 원유니버스의 메타버스 기술이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이어트, 성형 외에도 안과를 포함한 의료 메타버스 플랫폼 확장을 토대로 시력교정 디지털 치료제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를 위해 양사는 적극적인 기술 협력을 약속했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안과 분야에서는 비앤빛이 선두로 시력교정술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값진 기회를 얻게됐다"며 "다양한 분야로 의료 메타버스가 확장될 수 있도록 비앤빛이 가진 인공지능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3/08/21 16:21
  • [의학칼럼] 퇴행성 질환 척추관협착증, 내시경으로 안전하게 치료

    [의학칼럼] 퇴행성 질환 척추관협착증, 내시경으로 안전하게 치료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된다.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은 50~60대에 시작되며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면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한다. 이로 인해 치료 시기를 놓쳐 말기가 돼서야 진단을 받고 뒤늦게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잦다.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중앙의 척추관 또는 바깥쪽 신경 통로인 추간공이 좁아져 발생한다. 노화로 인해 신경 통로 주변의 뼈나 인대 등의 구조물이 두꺼워져 신경을 압박하면 그에 따른 여러 가지 통증이 생긴다.허리의 척추관협착증의 초기에는 허리 통증만 간헐적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몸에서 천천히 진행하는 척추관협착증은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허리 통증만 있을 뿐이므로 무심코 지나가는 경우도 허다하다. 척추관협착증이 오래 진행하다 보면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 쪽에도 증상이 발생하게 되며 이때부터는 환자마다 호소하는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 다리, 발이 저리기도 하고 힘이 빠져 오래 걷기 힘든 경우도 있다. 심각한 경우 배뇨장애나 하반신 마비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초기 척추관 협착증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의 간단한 치료로 해결할 수 있다. 초기에 진단을 받으면 간단한 치료 후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진행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진행된 경우 보존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고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대표적인 수술적 치료가 양방향내시경 수술이다. 1cm 정도로 작게 피부 절개를 한 뒤 내시경 카메라와 수술기구를 작은 구멍을 통해 삽입하여 원인이 되는 병변을 제거한다. 절개 부위가 작고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아 고령의 환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최근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협착증의 빈도가 늘고 있다. 이에 정상 구조물의 손상이 적은 내시경 수술이 젊은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로 각광받고 있다.이유 없이 반복되는 허리 통증은 척추관협착증의 경고 신호일 수 있다. 수술적 치료는 협착증 치료의 최후의 보루다. 내시경 치료의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되도록이면 협착증을 초기에 발견하여 보존적 치료로 마무리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간과하지 말고 병원을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적합한 치료를 진행해야 하겠다.(* 이 칼럼은 새움병원 이한일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새움병원 이한일 원장2023/08/21 16:19
  •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 핫라인, 개설 후 2년간 1000번 울려"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 핫라인, 개설 후 2년간 1000번 울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은 심장혈관 핫라인 인콜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했다.삼성서울병원은 2008년부터 중증·응급 심장질환자 대상 핫라인 채널을 2008년 시작했다. 이후 2021년 7월, 핫라인 시스템을 재정비해 '심장혈관 핫라인' 통합번호를 개설했다. 2년간 1400여건 이상 의뢰를 받았다.'심장혈관 핫라인'은 중증·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전원하거나 신속하게 입원하도록 돕기 위해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다. 낮 근무 시간에는 전담 간호사가 전화를 받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심장내과 중환자실 전임의사에게 바로 연결된다.핫라인에 연결되면 순환기내과·심장외과·혈관외과 교수 중 질환에 맞는 담당의에게 즉시 배정되며, 환자 상태에 따라 병실이나 중환자실을 준비하여 바로 전원을 받거나 응급실로 환자를 받는다. 입원 후 환자는 심장수술·TAVI(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관상동맥·대동맥전담팀에게 바로 연결돼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다.작년 9월부터는 심장혈관 핫라인 '전용병상'을 운영해 병상 부족으로 인한 입원 취소가 없도록 보완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실제로 전체 의뢰 환자 중 78%가 1일 이내로 적시에 진료받았다고 밝혔다.심장혈관 핫라인으로 입원해 급성기 치료가 종료된 환자들은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 회송해 연속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회송 이후에도 환자 관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심장뇌혈관병원은 '심장질환 환자의 진료 의뢰와 회송-환자 진료 가이드라인' 책자를 발간해, 협력 병·의원에 배포했다. 책자는 2016년 협력의사의 요청으로 첫 제작됐다. 2021년에는 '회송 후 가이드라인'을 추가한 개정판을 발간했다. 올해도 최신판을 출시해, 총 3권이 발간됐다. 심장뇌혈관병원 관계자는 "협력의사 만족도 설문조사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후에도 지속해 발간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권현철 병원장은 "최근 국가적으로도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자 적시 치료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정책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도 지난 15년간 운영한 '심장혈관 핫라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08/21 15:39
  •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 다문화 가정 대상 의료봉사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 다문화 가정 대상 의료봉사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가 인천시 남동구청에서 개최된 인천의료사회봉사회 제80차 봉사활동에 지난  20일 참여했다.인천 남동구 간호사회 회장인 가천대 길병원 이금숙 간호본부장을 비롯해 가천대 길병원에서는 이날 7명의 간호사가 봉사활동에 참여해 검사와 상담, 진료 등을 도왔다.봉사활동은 남동구 관내 다문화 가정 구성원과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내과, 정형외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등 인천시의료사회봉사회 소속의 의사들이 대거 참여해 진료를 실시했다.봉사에 참여한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는 현장을 방문한 외국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검사, 진료 지원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금숙 간호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한국에서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08/21 15:38
  • 유방암 환자 78%, "의료방사선 걱정... 안전강화 대책을"

    유방암 환자 78%, "의료방사선 걱정... 안전강화 대책을"

    암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방사선 검사에 대한 암 환자들의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방사선 노출이 가장 많은 CT검사를 반복적으로 받아야 하는 암 환자들은 의료방사선에 대해 일반인보다 더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들이 의료기관의 의료방사선 사용 정도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의료방사선의 안전강화를 위한 보다 실효적인 국가 및 정부 차원의 규제와 지원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AI의료영상 기업 클라리파이가 최근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유방암환우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방사선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8%가 의료방사선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6월 27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의료방사선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정도인 51.2%가 의료방사선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것보다 크게 높은 결과이다.152명의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에서 ‘CT검사 시 의료방사선에 대한 우려를 의료기관에 적극적으로 표출한 환자’는 절반정도인 48%에 불과했다. 그 사유로는 ‘의료기관을 신뢰하여 말하지 하지 않는 경우’가 46%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의료기관이 환자의 우려를 들어주지 않을 것 같아서 이야기하지 않은 경우’도 36%로 상당한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암환자들이 의료방사선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지만 자신의 우려를 표현하는 데는 소극적인 경향을 보인다는 것을 보여준다.설문에 참여한 대다수인 96%의 응답자들은 ‘의료기관별 의료방사선 사용 정도를 공개하는 사이트를 만들어 일반인들이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질병관리청의 대국민 의료방사선 인식조사에서도 79.2%의 응답자가 ‘의료방사선 검사가 끝나면 내가 받은 방사선량에 대해 알고 싶다’고 했다.66%의 응답자는 의료방사선 노출을 현격하게 낮추는 CT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개인이 추가 비용을 부담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부담 비용에 대한 질문에는 10만원 이상을 지불할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56%나 됐다. 93%의 응답자들이 ‘국가 차원의 규제와 지원제도를 도입하여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방사선에 대한 안전을 강화해야한다’고 답했다.정부에서도 의료방사선의 사용증가에 따른 국민의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 동안 질병관리청에서는 선량계산 프로그램을 만들어 배포하고 방사선 안전관리 책임자를 교육했다. 대한영상의학회와 공동으로 환자 촬영종류별 영상진단 정당성 가이드라인(2020)을 발간한 바 있고, 방사선검사의 진단참고수준(DRL, Diagnostic Reference Level)을 마련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절차를 통해 각 의료기관이 선량 저감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지 여부를 요양기관의 평가지표로 반영한다.이에 대해 의료영상 업계의 한 전문가는 “의료방사선에 대한 환자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의료방사선 안전관리제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피폭저감화에 기여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과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전문가는 “최근 선진국들은 의료방사선 사용량을 저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이를 참고하여 의료기관별 방사선량 최적 사용에 대한 세부평가 시스템의 구축, 방사선량 저감 병원에 인센티브 제공, 방사선량 저감 선도 의료기관들의 정보 공개로 환자선택권 제공, 방사선량 저감 기술의 보급 활용에 대한 지원 등 의료방사선 안전성 강화를 위한 보다 실효적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미국 보험청(CMS)에서는 가치기반 성과지불제도(MIPS)의 품질평가 항목에 CT선량 저감 기술의 적용 여부와 선량기록의 제출 등 의료방사선 저감 관련 항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그 기록의 적합도에 따라 급여의 삭감 또는 증액을 결정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의료기관들이 자연적으로 의료방사선의 안전향상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특히 올해 개편된 CT 방사선 품질평가 항목에서는 ‘모든 환자의 CT검사에 대해 선량기준 초과 여부뿐 아니라 화질기준 충족 여부를 제출하게 하여 인센티브에 반영하는 등 매우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보험청은 이러한 노력의 효과로 미국 국민의 암을 매년 ’1만 3000례 이상’ 줄일 수 있으며, 보험 예산 절감도 매년 ‘30억 달러 가량’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방암이금숙 기자2023/08/21 15:14
  • 한지민, 눈 보호 위해 ‘이것’ 애용… 어떤 효과 있길래?

    한지민, 눈 보호 위해 ‘이것’ 애용… 어떤 효과 있길래?

    배우 한지민(40)이 눈 건강을 위해 매일 선글라스를 챙겨 다닌다고 말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 출연한 한지민은 “요즘 자외선 때문에 눈을 꼭 보호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선글라스를 꼭 챙겨다니는 편”이라고 말했다. 자외선이 심해지면서 선글라스 착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선글라스를 쓸 때는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자외선 차단해 안구 건강 지킨다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A·B·C로 구분된다. 이중 자외선 C는 파장이 짧아 대부분 오존층에 흡수되고 지표에 닿지 않는다. 그러나 자외선 A와 B는 지표에 도달해 사람의 각막을 뚫고 안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빛 반사가 심한 물가나 모래밭에서 자외선에 1시간 이상 노출되면 각막 세포가 손상된다. 이러면 통증이나 출혈이 나타날 수 있고 중증의 경우 백내장, 황반변성 위험이 커질 수 있다.선글라스를 끼면 눈에 도달하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일반적인 선글라스 렌즈에는 UV 코팅 필름이 사용된다. 자외선 A, B 모두를 99∼100%, 가시광선을 70∼80%까지 막을 수 있다.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백내장 위험을 4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오래된 선글라스, 안 쓰는 것보다 못하다?다만 모든 선글라스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건 아니다. UV400이라고 표시된 선글라스는 400nm이하의 파장을 가진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할 수 있다. 그러나 오래된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UV 코팅은 주로 렌즈에 묻은 먼지나 모래알을 닦아낼 때 스크래치가 생기면서 벗겨진다. 선글라스 렌즈 수명은 4년 정도인데 깨끗하게 유지한다고 렌즈를 자주 닦으면 오히려 손상이 생겨 오래 사용하지 못한다.자외선 차단 기능은 떨어진 짙은 선글라스는 눈 건강에 최악이다. 짙은 렌즈는 눈으로 오는 가시광선을 줄이기 때문에 눈의 조리개 역할을 하는 동공을 크게 만든다. 동공이 커지면 망막까지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선글라스를 쓰지 않았을 때보다 증가할 수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8/21 14:50
  • 배우 황신혜 "운동도 소용없는 갱년기 뼈 건강"… 식습관이 해결책?

    배우 황신혜 "운동도 소용없는 갱년기 뼈 건강"… 식습관이 해결책?

    배우 황신혜(60)가 갱년기가 되면 뼈 건강이 약해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 18일 황신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서 “아무리 평소에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갱년기가 되면 뼈가 약해진다고 하더라. 그래서 뼈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있으면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다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갱년기가 되면 몸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한다. 특히 골다공증 위험이 커지는데 이를 예방할 수 있을까?◇여성호르몬 감소로 골다공증 위험 커갱년기란 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을 의미한다. 남녀 모두에게서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여성들이 갱년기 장애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중후반에 걸쳐 발생한다. 갱년기를 맞이한 여성은 우선 월경이 불규칙해지고 양도 일정치 않게 되며 폐경에 이르게 된다. 신경이 예민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쉽게 내고, 기억력과 집중력도 떨어진다. 안면홍조도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얼굴과 목·가슴 등 상체에 30초에서 5분가량 뜨거운 열감이 지속되거나 피부가 달아오른다. 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지게 되고 근육과 뼈에 통증이 자주 발생한다. 갱년기는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다음 11가지 항목 중 3가지 이상 해당한다면 갱년기를 의심해야 한다. ▲하루 종일 우울감에 시달린다 ▲가슴 통증과 함께 답답함을 호소한다 ▲밤에 잠을 청하기 어렵다 ▲가슴이 쿵쾅대고 몸에 힘이 없다 ▲성욕이 감퇴했다 ▲기억력이 떨어졌다 ▲두통, 이명 등의 현상을 경험했다 ▲큰 기침을 하거나 뛸 때 저절로 소변이 나온다 ▲무월경 기간이 1년이 넘었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몸에 힘이 없다 ▲얼굴이나 목이 잘 빨개지고 화끈거린다.◇증상 완화에 식습관 도움 되지만, 심하면 ‘호르몬 치료’갱년기 증상은 식습관 개선으로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1·2·1’ 원칙에 따라 식사하는 게 좋다. 콩은 하루 1회 이상, 우유·뼈째 먹는 생선은 하루 2회 이상, 등푸른생선은 일주일에 1회 이상 먹어야 한다는 규칙이다.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체내에서 여성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해 폐경 증상 완화에 좋다. 우유나 뼈째 먹는 생선은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하다. 등푸른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갱년기를 맞이한 여성의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한다. 갱년기 증상이 식습관으로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걸 고려해야 한다. 부족해진 여성호르몬을 보충하는 호르몬 대체요법을 시행해볼 수 있다. 다만 호르몬 대체요법은 유방암 조직을 다시 증식시키거나, 에스트로겐만 단독 복용할 경우 자궁내막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따라서 호르몬 대체요법의 사용여부는 환자 스스로가 그 이점과 위험을 고려해 결정하도록 해야 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8/21 14:31
  • 코로나 신종 변이 또 등장… WHO 주시

    코로나 신종 변이 또 등장… WHO 주시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오미크론 바이러스보다 돌연변이 수가 30개 더 많은 'BA.2.86'을 감시 대상으로 최근 추가했다.피롤라(Pirola)라는 별명이 붙은 BA.2.86은 오미크론 변이종인 BA.2의 하위 변이로, 기존 우세종인 XBB.1.5보다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 수가 36개나 더 많다. 돌연변이가 많을수록 인체에 침투해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크다.지금까지 BA.2.86 감염이 보고된 국가는 총 4개국으로, 덴마크 3건, 미국 2건, 영국, 이스라엘에서 각 1건의 감염 사례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감염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덴마크 코펜하겐대 국립 혈청 연구소(SSI) 모르텐 라스무센 선임 연구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크게 변해 30개의 새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건 드문 일"이라고 했다.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연구원은 X(옛 트위터)에 "(BA.2.86은) 유행할 수 있는 것들이 지니는 전형적 특징 모두를 지니고 있다"고 했다.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유전학 연구소장 프랑수아 발루 교수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의 체내에 1년 이상 장기 감염 상태로 머물면서 돌연변이가 생긴 뒤 공동체로 확산했을 수 있다"고 했다.다만, BA.2.86는 아직 이전 변이보다 더 빨리 퍼지거나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WHO는 "새 변이가 잠재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신중한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혹여 위중증 위험이 높거나 면역 체계를 뚫어 전파가 빠르게 된다면 '우려 변이'로 격상될 수 있다.앞서 미국 백악관이 지난 3월 코로나19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대다수 전문가가 향후 2년 안에 고도로 변이한 바이러스가 출현할 가능성을 10~20%로 추산했었다.
    건강정보이슬비 기자 2023/08/21 13:47
  •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국제심포지엄에서 내시경 라이브 시술

    순천향대 부천병원 문종호 교수, 국제심포지엄에서 내시경 라이브 시술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가 ‘Florida Live EUS 2023 국제심포지엄’에 초청받아 강연 및 현지 환자들 대상의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미국에서 열리는 가장 유명한 내시경 관련 라이브 심포지엄 중 하나다.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올해 아시아 의사는 3명만 초청받았으며, 문 교수는 국내 의대 교수로는 처음으로 초청받았다.문 교수는 ‘담관암 및 결석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급성 담낭염의 내시경적 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췌장염과 췌장암 환자에 동반된 어려운 담관 협착에 대해 내시경적 치료를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마지막으로 췌장염 합병증으로 발생한 심한 낭종을 내시경적 배액관 시술로 치료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단신오상훈 기자 2023/08/21 13:41
  • 김안과병원, 제21회 안과학 심포지엄 성료

    김안과병원, 제21회 안과학 심포지엄 성료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은 최근 ‘성형안과-눈물흘림의 치료와 눈꺼풀 성형, 그리고 미용시술’을 주제로 제21회 김안과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개최된 심포지엄에는 안과전문의 및 전공의 200여명이 참석했다. ▲눈물흘림의 치료 ▲미용시술과 레이저 ▲상안검 성형술 ▲ 하안검 성형술 등 4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한 시술 및 수술 방법, 성형안과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용 시술과 레이저 시술 관련 내용으로 발표된 16개의 연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가 벌어졌다.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은 “성형안과 분야의 임상 경험뿐만 아니라 세계적 변화의 물결에 발맞추어 성형안과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이저 및 미용 시술 관련 내용까지 다양한 연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다양한 수술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치료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심포지엄 마지막 순서로는 ‘김안과병원 명곡 임상의학상’ 제2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명곡 임상의학상은 안과 분야의 전문화와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해 안질환의 진단과 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본상은 삼성서울병원 우경인 교수가 수상했다. 우 교수는 안구부속기 종양, 갑상샘눈병증, 눈꺼풀 질환에 대한 방대한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 방침을 제시하여 환자 진료수준 향상과 임상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젊은 전문가상(Young expert)은 서울아산병원 이훈 교수가 수상했다. 이 교수는 건성안과 마이봄샘 기능장애 치료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관련 분야의 전문성 확립과 임상의학 발전에 기여했다.
    단신오상훈 기자2023/08/21 13:40
  • 인제대 총장 선거, 백병원 창립자 손녀가 1등… 서울백병원 폐원 영향은?

    인제대 총장 선거, 백병원 창립자 손녀가 1등… 서울백병원 폐원 영향은?

    서울백병원 폐원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18일 인제대학교 차기 총장 경선에서 백병원 창립자 백인제 선생의 손녀이자 인제대학교 설립자 백낙환 전 이사장의 차녀인 백진경 인제대학교 교수가 선거인단 투표에서 1등을 차지했다. 59명의 선거인단 투표에서 백진경 교수는 1차 투표에서 다른 두 후보와 같은 12표를 얻었으나, 2차 투표에서 17표를 얻어 14표를 얻은 전민현 현 총장과 12표를 얻은 해운대 백병원장인 김동수 교수를 제치고 1등을 차지했다. 백진경 교수는 인제대 재단과 달리, 서울백병원 폐원에 반대하는 인물이다. 설립자의 후손인 백진경 교수의 선전은 인제대 재단의 서울백병원 폐원 조치가 서울 도심의 의료 공백을 초래하는 무책임한 처사라는 여론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백진경 교수는 본래 총장 선거 참여 의사가 없었으나, 서울백병원 폐원이 부산과 김해의 인제대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 후 총장 선거에 뒤늦게 참여했다.또한 백 교수의 선전은 전민현 현 총장은 논문 표절 시비, 김동수 교수의 서울백병원 폐원에 미온적인 태도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제기된다.한편, 인제대 재단은 고 백낙환 이사장 퇴임 이후 지난 10년간 후손 배제를 위한 총장 선거를 진행해 왔다. 앞서 진행된 2차례 총장 선거에서도 백진경 교수의 남편인 공과대학의 전병철 교수(나노 공학)가 1등으로 선출된 바 있으나 전 교수를 최종 총장 후보에서 탈락시키고, 다른 후보를 총장에 선임한 이력이 있다. 그 때문에 백진경 교수가 선거인단 투표에서 1등을 차지한 상황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료계소식신은진 기자 2023/08/21 13:26
  • 소녀시대 수영,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 위해 기금 전달

    소녀시대 수영,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 위해 기금 전달

    소녀시대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박태관 교수가 주관하는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유전성 망막질환은 유전자에 문제가 생겨 유소년 시기부터 야맹증, 터널 시야 등 증상을 겪는 희귀질환이다. 일부는 실명으로 이어진다. 현재까지 실명 원인으로 알려진 유전자만 250가지가 넘고, 국내 환자는 약 1만5000~2만 명으로 추산된다. 시력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하기 어려우나,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도 없는 실정이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빨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시력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다.최수영은 최근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 후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환우 투자기금(레티나1)을 조성했다. 그런 다음 ‘실명퇴치운동본부’ 회원들과 함께  ‘올리고앤진 파마슈티컬(oligoNgene pharmaceutical Co, Ltd)’에 기금을 전달했다. 올리고앤진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박태관 교수가 만든 회사로 망막 오가노이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유전성 망막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실명퇴치운동본부’는 2000년대 초반부터 최수영의 부친인 최정남 회장이 발전시켜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유전성 망막질환 환우회다. 최수영은 2012년부터 유전성 망막질환 환우회 ‘실명퇴치운동본부’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10년 동안 ‘비밍이펙트’라는 이름의 모금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수익금과 사재를 더해 안과 희귀질환 관련 연구에 기부해왔다.최수영은 또한 “이번 환우 투자기금 공모를 통해 환우들이 평소 국내 연구자들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절실한 염원을 확인하게 됐다”며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 연구를 발전시키려는 연구진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뜻깊은 활동에 기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박태관 교수는 “이번 환우 투자기금 조성은 국내 망막질환 치료제 연구의 새 장을 여는 획기적인 시도”라며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 할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오상훈 기자2023/08/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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