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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교통 출퇴근·서서 회의하는 박 과장… 살찔 틈이 없네

    대중교통 출퇴근·서서 회의하는 박 과장… 살찔 틈이 없네

    심혈관질환의 발생 요인을 일상 속에서 찾아낸 전설의 논문이 있다. 1953년에 영국 의사들은 런던 버스 운전사와 차장(우리나라로 치면 안내양) 중 누가 심장 관상동맥질환에 잘 걸리는지를 살펴봤다. 1000명당 연간 발생률을 본 결과, 운전사는 2.7명, 차장은 1.9명에서 발생했다. 비슷한 환경에 있는데, 왜 이런 차이가 났을까. 알다시피 운전사는 온종일 앉아 있다. 반면 버스 차장은 버스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손님의 승하차를 거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차비도 받고, 거스름돈도 내준다. 운동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신체 활동이 많았다. 그게 비만을 막고 동맥경화를 줄인 것이다.1999년 미국의 유명 병원 메이요 클리닉의 레바인 박사는 똑같은 칼로리의 음식을 먹어도 누구는 살이 찌고 누구는 살이 찌지 않는 현상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뚱뚱하지 않은 16명의 자원자를 모았다. 그들에게 하루 필요한 열량보다 1000㎉(칼로리) 더 높은 식단을 두 달 동안 제공했다. 별다른 운동을 시키지 않았다. 8주 후, 결과는 천차만별이었다. 체중이 가장 적게 증가한 사람은 고작 0.36㎏ 늘었지만, 가장 많이 증가한 사람은 4.23㎏이 늘었다. 체중 증가 폭이 10배 이상 차이가 났다.◇'니트' 양이 살찌고 안 찌고 결정이 연구에서 체중이 별로 늘지 않은 사람들을 보니 일상 속 움직임이 많아 신진대사율이 높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들은 소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사람'들이었다. 계속해서 앉았다 일어나서 움직이고, 뭔가를 이리저리 옮겼다. 집에서도 청소하고 설거지를 하는 등 부지런을 떨었다.이런 신체 활동은 운동이 아닌 움직임이다. 칼로리 소비와 연관지어 전문 용어로 '비(非) 운동성 활동에 의한 열 생산'(non-exercise activity thermogenesis)이라고 한다. 영어 약자로 '니트(NEAT)'라고 부른다. 비슷한 직업, 유사한 거주 환경과 식습관 속에서 살이 찌고 안 찌고는 이 '니트'의 양이 결정한다.
    다이어트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2017/12/12 09:13
  • 퇴근 후 '플랭크' 자세만 해도 목·허리 건강 지킨다

    퇴근 후 '플랭크' 자세만 해도 목·허리 건강 지킨다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목과 허리, 어깨에 무리가 가기 쉽다. 아무리 바른 자세를 취한다 하더라도 장시간 앉아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척추와 목뼈 등에 무리가 생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허리와 목, 어깨에 무리를 덜 주고 디스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플랭크 자세를 꾸준히 해서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코어 근육은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회선근이나 척추를 감싸고 지지하는 다열근, 흉최장근, 흉극근을 말한다. 코어 근육은 몸의 중심부를 연결하고 지지하면서, 손으로는 만져지지 않을 정도로 깊숙이 들어 있어 심부 근육이라고도 한다. 흉극근이나 흉최장근이 약하면 허리에 힘을 주기 어렵고 척추 사이의 간격이 쉽게 좁아져 디스크의 위험성이 커진다. 회선근과 다열근은 몸통을 좌우로 돌릴 때 가장 먼저 쓰이는 근육으로, 약해지면 몸의 중심을 잡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몸의 중심을 제대로 잡아 나쁜 자세로 인한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플랭크 자세를 통해 코어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플랭크 운동은 특별한 운동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기본 플랭크 자세1.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2. 팔꿈치를 90도로 굽힌 채 팔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한다. 3. 머리와 몸을 일직선 상에 맞추고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잡아당긴다.4. 이 자세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다리를 한쪽씩 올리는 동작을 하면 좋다.◇사이드 플랭크 자세1. 바닥에 팔꿈치 아랫부분을 대고 옆으로 눕는다. 이때 반대쪽 팔은 허리에 댄다. 2.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바닥에 닿은 팔에 힘을 준다.3. 엉덩이가 땅에 닿지 않도록 위로 들어 올린다. 이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돼야 한다.
    피트니스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11 14:46
  • 속 더부룩할 때 무·매실·양배추를 먹어야 하는 이유

    속 더부룩할 때 무·매실·양배추를 먹어야 하는 이유

    날씨가 추우면, 속이 더부룩해지고 소화가 잘 안된다. 추운 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데, 이때 위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 위장의 운동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때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 외에, 소화를 원활하게 해주는 무나 매실, 양배추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이들 식품이 어떻게 소화를 돕고,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해주는 지 알아본다.◇무, 탄수화물 소화시키는 디아스타아제·카탈라아제 풍부무는 소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제가 많이 들어있다. 특히 한국인은 밥 위주의 탄수화물을 즐겨 먹으므로, 무에 든 효소를 보충하면 소화에 탁훨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무에는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효과가 있는 효소인 카탈라아제도 풍부하다. 100g 당 21kcal로 열량도 매우 낮고,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더부룩한 속을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무의 청색을 띠는 부분은 단맛이 나므로 갈아서 주스로 마시거나 생채로 먹기 적합하다. 흰 부분은 매운 낫이 나므로 조림이나 찜으로 조리해 먹으면 된다. 무뿌리의 끝부분은 볶음이나 국물 요리로 해 먹으면 매운 맛이 줄어들어 먹기 수월하다. 특히 무의 디아스타아제는 껍질 부분에 풍부하므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게 좋다. 무는 4~5도 정도의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고,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신문지로 싸 두는 게 좋다.◇천연소화제로 불리는 매실, 위장 보호매실은 천연소화제라 불릴 만큼 소화 불량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소화불량이 있으면 식욕이 떨어지곤 하는데, 매실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미각을 자극해 식욕을 돋워준다. 또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위장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매실레 풍부한 피크린산 성분은 항균작용이 뛰어나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100g 당 열량은 34kcal고, 약 9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매실은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매실에 든 효소가 알코올의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해준다. 단 매실을 생으로 먹으면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청이나 즙으로 만들어 먹는 게 좋다. 매실과 설탕을 1대1 비율로 섞은 뒤 숙성시켜, 차로 마시거나 음식에 넣어 먹으면 된다.◇속쓰림 잦고 소화 안될 떈 양배추 먹어야양배추도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를 도와주는 음식이다. 양배추에 든 설포라판 성분은 위염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양배추의 셀레늄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항산화 물질로, 위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 양배추즙을 암세포에 투여했더니 위암 세포 성장이 42% 억제됐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평소 속 쓰림을 자주 겪는 사람이 양배추를 먹으면 증상이 완화할 수 있다. 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만드는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를 도와 위를 보호해준다. 단, 양배추를 익히면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손실될 수 있어 되도록 생으로 먹는 게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11 14:41
  • 감기·피로회복·관절통증 완화에 좋은 '겨울약차(藥茶)' 4가지

    감기·피로회복·관절통증 완화에 좋은 '겨울약차(藥茶)' 4가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차 한잔이 간절한 요즘이다. 차(茶) 중에는 겨울철에 한모금 마시면, 건강도 지켜주면서 감기기운이나 피로감, 관절 통증을 완화해줘서 약차(藥茶)라고 불리는 차가 있다.◇연말 피로해소 돕는 대추차겨울이면 각종 송년모임 등이 많아져서 쉽게 피로해진다. 이럴 때는 대추차를 마시는 게 좋다. 대추차는 만성 피로를 해소하고 체력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예부터 허약한 사람에게 약재로 처방되기도 했다. 또한 글리신, 프로린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비타민C 함유량도 높다. 간세포의 괴사와 효소의 유출을 막아서 간 기능을 올린다고 알려져 있다.-대추차 만드는 법물 1L에 대추 50g을 넣고 센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중불에서 2시간 정도 더 끓인 뒤 대추를 으깨고, 껍질과 씨를 걸러내 마시면 된다. 덜 익은 대추를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잘 익은 것으로 고르는 게 좋다. 좋은 대추는 주름이 적고 겉이 붉으며, 속살이 황백색을 띈다.◇혈압 내리는 데 도움 되는 두충차기온이 떨어지면 혈압이 쉽게 높아진다. 갑자기 추운 바깥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기 때문이다. 평소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두충차를 꾸준히 마셔서 혈압 관리를 하는 게 좋다. 중국 고서인 <중약대사전>에 의하면 두충 추출물을 고혈압 환자 119명에게 1~23개월간 먹게 했더니 43%(51명)에서 만족할 만한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 두충 껍질을 차나 술로 만들어 고혈압 환자에게 먹였더니 2~4개월 후 환자의 94%에서 고혈압 개선 효과가 있었다는 미국화학회지 논문이 있다.-두충차 만드는 법물 1L에 두충 50g을 넣고 센불에서 30분 정도 끓인 뒤 약한 불로 2시간 정도 은근히 달인다. 이후 건더기를 건져내고 국물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하루 3~5회에 걸쳐 나눠마시면 된다.◇심혈관질환 예방 돕는 도라지차목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도라지차를 마셔보자. 동의보감에 의하면 도라지는 거담배농(祛痰排膿, 가래를 없애고 고름을 뽑아내는 작용) 효과가 강해서 감기에 의한 기침, 목구멍이 뭇고 아픈 증상,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도라지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사포닌은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점막을 만드는 데 쓰이는 성분이다. 기관지 점막이 충분하고 튼튼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병원균으로부터 목을 잘 보호할 수 있다.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도라지에는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눌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포도당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 몸에 나쁜 LDL-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를 내는 스테롤 성분도 풍부하다. 도라지로부터 분리한 '베툴린'이라는 성분을 넣어 칼슘채널차단 능력이 뛰어난 혈압약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의 건국대 연구 결과도 있다.-도라지차 만드는 법물 1L에 말린 도라지 30g을 넣고 센불에서 30분 정도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서 뭉근하게 달인다. 체에 밭쳐 불순물을 걸러낸 뒤 마시면 되는데, 이때 꿀을 첨가해도 좋다.◇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오가피차기온이 떨어지면 무릎 관절 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주변 근육이 뭉치다보니, 관절염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심해진다. 이럴 때는 관절염 완화에 도움이 되는 오가피차를 마시는 게 좋다. 오가피에는 류마티스관절염을 완화하고 근육 보강 효과를 내는 엘루레도사이드, 항염증 효과를 내는 쿠마린, 항산화 효과가 있는 페놀성 성분 등이 함유돼 있다. 오가피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경희대 연구가 있다. 또한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오가피차는 연골세포에 활력을 증가시켜 골 무기질의 밀도를 높인다. 동의보감에서도 오가피가 힘줄과 뼈를 튼튼히 하고 뼈의 통증과 허약함을 낫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오가피차 만드는 법 물 1L에 말린 오가피 줄기 15g을 넣고 2시간 30분 정도 끓인다. 쓴맛이 있으니 대추나 감초를 함께 끓여 마셔도 되고 꿀을 첨가해도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11 14:39
  • 갠지스강 일출·세렝게티 캠프 한창 추운 요즘이 여행 최적기

    갠지스강 일출·세렝게티 캠프 한창 추운 요즘이 여행 최적기

    북인도 특급 힐링 여행찌는 듯한 무더위와 우기는 인도여행의 복병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영혼의 이끌림을 뿌리칠 수 없다면 한겨울이 적기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인도 여행의 최적기인 1월 25일~2월 2일(7박 9일) '북인도 특급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 인도 여행의 핵심 코스인 골든 트라이앵글과 성스러운 도시 바라나시, 북인도 최고의 사원 유적지 '카주라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암베르성' 등을 9일 동안 알차게 둘러본다. 1인 참가비 39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비자비 발급비 포함).
    여행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11 08:59
  • 운동 전에 우유·과일주스·탄산수 마셨더니...

    운동 전에 우유·과일주스·탄산수 마셨더니...

    직장인 이모(28)씨는 올해 체중을 감량하려는 목표를 두고, 꾸준히 헬스장을 다녔다. 그런데 퇴근 후 헬스장을 가다보니 식사를 챙겨 먹기가 어려워서 늘 커피와 빵을 먹고 했다. 그런데 커피를 마시고 운동을 하면, 늘 속이 불편하고 약간의 복통이 생겼다. 이 씨를 담당하는 헬스 트레이너는 운동 전에 커피를 먹으면 복통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운동 전에 피해야 할 음료 중 하나가 커피라고 말했다.운동 전에 이씨처럼 커피를 마시거나 우유나, 탄산수 등을 마시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운동 전에는 탄산수나 우유, 커피 등의 음료는 오히려 운동 효과를 떨어뜨린다. 전문가들은 운동 전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라고 권한다. 물을 마시면 신체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근육과 관절의 윤활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서다. 하지만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금물이다. 미국 의학연구소(IOM)가 권장하는 운동 전 수분섭취량은 운동 1~2시간 전 500~600mL, 운동 직전 210~300mL(4~6모금)이다. 운동 전에는 피해야할 음료 5가지를 소개한다.◇탄산음료&탄산수운동 전 탄산 음료를 마시면 가스가 차면서 복통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탄산 음료에는 설탕과 인공 감미료가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해롭다. 칼로리가 0인 제로 칼로리 탄산 음료도 마찬가지다. 탄산수는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으니 위궤양이나 과민성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운동 전에 마시지 않는다.◇카페인 음료유산소운동 전 카페인을 섭취하면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된다고 알려져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에는 단백질과 정제당이 많이 들어 있다. 운동 전에 이런 음료를 마시면 단백질과 정제당이 위에 부담으로 작용해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과일 음료과일을 직접 갈아 만든 음료가 아닌 시판 과일 음료에는 단맛을 내는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다. 당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신진대사 불균형으로 호르몬 조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우유를 넣은 음료우유는 운동 후에 마시는 것이 낫다. 우유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등은 소화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유당불내증 때문에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한 사람은 운동 전에 우유가 들어간 음료를 삼간다.◇스포츠 드링크스포츠 드링크는 기본적으로 탈수와 근육 경련을 예방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운동 전 탈수와 근육 경련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으니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마시기를 권한다. 또한 스포츠 드링크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호르몬 시스템을 망가뜨릴 수 있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8 15:10
  • 열량 낮고 단백질 풍부한 두부, 건강 효능 높이는 조리법

    열량 낮고 단백질 풍부한 두부, 건강 효능 높이는 조리법

    두부는 단백질 등 영양 측면에서 훌륭한 식품이다. 또한 100g당 84kcal 정도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두부의 효능을 최대로 볼 수 있는 조리법을 알아본다.두부는 콩을 갈아 굳힌 음식으로 완전 식품이라 불리는 콩이 응축돼있어 영양가가 높다. 식감이 부드러워 콩을 바로 먹는 것보다 소화가 잘 되고, 흡수율도 높다. 두부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소플라본은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화학 구조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해, 몸에서 유사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또 두부에 든 풍부한 단백질이 근력·면역력 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고,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다.두부는 구이·조림을 하거나 생으로 먹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 수 있다. 연두부·순두부 등 종류도 다양해 원하는 식감에 따라 선택해 먹으면 된다. 두부의 영양가를 최대한 높이려면 두부를 얼렸다 녹여 먹는 게 좋다. 두부를 얼리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부피가 작아지고 단백질의 밀도가 높아진다. 실제로 생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으로 생두부보다 6배 이상 단백질 함량이 증가한다. 두부를 상온에서 녹이거나 전자레인지에 3~5분 돌려 조리해 먹으면 된다.
    푸드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2/07 15:39
  • 삼겹살 등 고기 잘 못 구우면, 발암물질 생성…양념장에 재워야

    삼겹살 등 고기 잘 못 구우면, 발암물질 생성…양념장에 재워야

    삼겹살·등심 등 육류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 육류는 잘못 구우면, 굽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생성돼 주의해야 한다. 육류를 건강하게 구워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고기를 구울 때는 포일로 한 겹 정도 싼 뒤 굽거나, 불판 위에 포일을 올리고 그 위에 고기를 굽는 게 좋다. 고기가 직접 불에 닿지 않기 때문에 불길이 치솟을 때 고기가 타면서 이종고리 아민(HCAs)이라는 발암 물질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종고리 아민은 고기 속 아미노산이나 크레아틴이라는 물질이 177도 이상의 불을 만나면 생긴다. 또한 포일을 싼 후 고기를 굽게 되면, 고기의 지방이 불에 떨어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지방이 뜨거운 숯불에 떨어지면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라는 발암 물질이 생긴다. 이 물질이 연기속에 포함돼 밖으로 나와 불판 위에 놓인 고기를 감싸면 발암 물질이 고기 표면에 그대로 묻는다. 이종고리 아민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는 유전자를 손상시키고 대장, 유방, 전립선, 림프계 속에서 암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리고 고기를 생으로 굽기보다 미리 맥주나 와인 허브 양념장 등에 재워두는 게 좋다.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고기를 2시간 정도 양념장에 담가두면 구울 때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을 최대 88%까지 낮출 수 있다. 특히 허브에는 페놀·타이몰 등 항암 효과를 내는 성분이 들어있어 발암물질 생성 위험을 낮춰준다. 양념장을 만들기 번거롭다면 허브를 고기에 문지르기만 해도 된다. '농업과식품화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서도 고기를 굽기 전 맥주나 와인 또는 허브양념장에 고기를 두 시간 정도 재워두면, 고기 구울 때 이종고리 아민 생성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또한 고기를 구울 땐 센 불에 빨리 굽기보다 초벌구이를 해 약한불에 천천히 익히는 게 좋다. 200도 이상의 센 불에서는 고기가 제대로 익지 않고 겉면만 탈뿐 아니라, 각종 발암물질이 만들어진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동국대의 연구결과, 조리 온도가 높을수록 발암물질인 이종고리 아민의 양이 많아졌다. 고기를 굽기 전 1~2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미리 익히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생고기와 익은 고기를 같은 집게로 집어선 안 된다. 집게를 통해 균 등이 옮겨갈 수 있으므로 고기를 옮기는 용도와 굽는 용도 등 집게를 따로 구분해 사용하는 게 좋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2/06 17:52
  • 폐 건강 지키는 흰색 음식 '3가지'

    폐 건강 지키는 흰색 음식 '3가지'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의 질이 나빠져 폐와 호흡기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이때 폐 건강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서는 흰색 음식이 폐 건강에 좋다고 본다. 실제 조선시대 발간된 의서 '동의보감'에 따르면 몸속 장기를 색깔에 빗대는데, 그중 흰색은 폐를 상징하기도 한다.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알아본다.◇도라지도라지는 한의학에서 약재로 사용할 만큼 기관지에 좋은 음식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도라지는 가래와 고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목감기·호흡곤란 등을 완화하는 데 쓰였다고 한다. 도라지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가래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사포닌이 기관지의 점액 물질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 점액이 세균 등 외부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한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 기관지염 등에 걸릴 위험도 낮춰준다. 도라지에 든 트립토판·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이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도라지를 나물로 무쳐 먹거나, 말린 도라지를 끓여 차로 마실 수 있다. 도라지 특유의 쓴맛이 싫다면 찬물에 살짝 담가두면 쓴맛이 줄어든다.◇생강생강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Gingerol)'은 항염증·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 기관지·폐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낮춰준다. 특히 생강 속 슈가올 성분은 콜레라 등 각종 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실제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생강이 염증과 관련한 효소에 작용해 천식치료제의 효능을 강화한다고 한다. 생강의 향이 강해 먹기 어렵다면 꿀을 넣어 생강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깨끗이 씻은 생강을 얇게 썰어 설탕에 절여 4일 정도 숙성시키면 된다.◇배배를 즙을 내어 마시면 기관지 건강에 효과적이다. 배에 든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가래를 줄이고 몸이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목이 쉬었을 때나 배가 차고 아플 때 먹어도 증상을 완화해준다. 또 배에는 사과산·주석산·시트르산 등의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배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몸속 칼륨 농도가 잘 조절되지 않는 콩팥병 환자는 먹지 않는 게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5 15:13
  • 헬스장 안가도 수건만 있으면 '뱃살'이 빠지는 운동법

    헬스장 안가도 수건만 있으면 '뱃살'이 빠지는 운동법

    누군가 뱃살은 인격이라고 했다. 하지만 뱃살은 인격이 아니라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단초가 된다. 실제로 2015년에 알츠하이머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복부비만이 대뇌피질 두께에 영향을 미쳐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뱃살 없는 홀쭉한 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틈날 때 마다 할 수 있는 '수건'을 이용한 뱃살 빼는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수건을 이용한 뱃살 빼는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집에서 쓰는 수건을 하나 준비하고 수건의 3분의 1정도를 등에 깔고 눕는다<사진①>. 그리고 수건으로 어깨를 들어 올리듯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사진②>. 이때 상복부 근육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 목에 힘을 빼고 45도 정도만 일어나야 하며 호흡은 힘이 들어가는 동작을 할 때 내쉰다. 목디스크가 있는 사람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수건을 이용한 운동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4주 동안 집중적으로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12회씩 3세트 반복해서 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5 11:19
  • 귤, 먹다보니 한박스를 다 먹었다고? 적정량은 몇 개?

    귤, 먹다보니 한박스를 다 먹었다고? 적정량은 몇 개?

    겨울 제철과일인 귤은 껍질까지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이다. 특히 추울 때 수확하는 귤은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요즘에 먹으면 건강에 더욱 좋다. 귤의 89%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여러 성분이 함유돼 있다. 귤 100g 당 비타민C는 55~60mg 정도 들어있다. 한국영향학회가 정한 비타민 C의 성인 1일 영양권장량이 60~100mg이므로 중간크기의 귤을 하루에 2개 씩만 먹으면 일일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비타민C는 겨울철 추위를 견딜 수 있게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키워준다. 또 신맛을 담당하는 구연산은 피로를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 또한 귤에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도 많다. 2011년 일본 과수연구소 미노우라 스기우라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고용량의 베타크립토산틴과 비타민C의 섭취는 골다공증의 빈도를 낮춘다. 베타크립토산틴은 귤의 색소 성분인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다. 귤에 함유된 베타크립토산틴 함량은 100g당 3.22㎎으로 오렌지보다 46배, 레몬보다 161배 많다. 스기우라 박사는 연구에서 카로티노이드 중 베타크립토산틴이 흡수성이 가장 뛰어나고 몸에서 장기간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귤에 표면에 실처럼 생긴 하얀 부분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피토케미컬이 풍부하다. 헤스페리딘은 혈관을 건강한다. 비타민C,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따라서 귤을 먹을 때 흰 부분은 떼지 말고 같이 먹는 것이 좋다.귤은 반짝일 정도로 윤이나는 것보다 윤이 덜 나고 약간의 흠집도 있으면서 가무잡잡한 점들이 있는 것들이 더 맛있다. 반짝일 정도로 윤이 나는 것은 덜 익은 감귤을 따서 인공적으로 코팅 처리한 것일 수 있다. 배꼽부분이 진한 담홍색 빛을 띠는 귤이 비교적 당도가 높으며, 크기는 너무 큰 것보다는 적당한 것, 탱탱하면서도 꼭지가 파랗게 붙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만약 박스 채 귤을 사뒀다면 당장 며칠 이내에 먹을 만큼만 덜고 나머지는 소금물에 씻어 보관해 두면 표면의 농약이 제거되고 10~15일 정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소금물에 씻은 뒤에는 물기를 잘 닦고 서늘한 베란다나 냉장고에 두고 먹으면 된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5 11:10
  • 빵 만들 때 黑米 추가하면 맛·영양 더 좋아요

    빵 만들 때 黑米 추가하면 맛·영양 더 좋아요

    빵을 더 맛있고 영양가 높게 만들고 싶다면 '흑미(黑米)'를 사용해보자. 최근 건국대 식품생명과학부 안정희 교수는 빵을 밀가루로 만들었을 때와 흑미를 추가해 만들었을 때의 맛과 항산화 효과를 분석했다(한국식품과학회지). 연구진은 한 쪽은 밀가루를 100% 사용하고, 다른 한 쪽은 밀가루 50%에 흑미 분말 50%를 넣어 빵을 만들었다. 그 결과 흑미빵의 수분 함량은 31.48%로 밀가루빵의 수분 함량(28.44%)보다 높았다. 흑미로 만든 빵이 밀가루로 만든 빵보다 수분 함량이 더 높아 식감이 더 촉촉하다는 의미다. 안정희 교수는 "흑미 속 풍부한 식이섬유가 조리 과정에서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밀가루로 만들 때보다 수분 함량이 높다"며 "밀가루 10%에 흑미 분말 90%를 넣어 빵을 만들어도 빵의 식감이 유지된다"고 말했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2/05 09:03
  • 무엇을 먹든, 하루 12시간 이내서만 먹으면 살 빠진다

    무엇을 먹든, 하루 12시간 이내서만 먹으면 살 빠진다

    우리나라 성인의 35%가 비만이다. 남자는 열 중 넷(42%) 이상이 배불뚝이다(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며 날씬한 몸을 선호하는 세상에서는 정신적 스트레스다.살 빼는 원리는 간단하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그러나 실천이 어렵다.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대학 간다는 말과 비슷하다. 그럼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을까. 최근 내분비의학계에서 논의되는 새로운 다이어트 원리를 소개한다. 이른바 노벨 경제학상과 의학상의 콜라보 다이어트다.올해 경제학상은 행동경제학의 선구자인 미국의 리처드 세일러 교수가 받았다. 자연스럽게 똑똑한 행동을 유도한다는 베스트셀러 '넛지(Nudge)'의 저자다. 국물 음식을 먹을 때 나트륨을 많이 함유한 국물은 적게 먹고, 섬유질·단백질이 많은 채소·어육류 건더기 위주로 식사하라는 '잔소리' 대신, 바닥에 구멍이 숭숭 뚫린 국자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넛지다. 자연스럽게 행동을 바꿔주는 것이다.의학상은 태양 주기에 따른 생체시계를 규명한 과학자들이 탔다. 모든 생물은 나름의 시계를 가지고 있다. 사람도 해가 뜨고 지는 주기에 맞춘 '하루 리듬'에 맞춰 살아간다. 뇌 속 생체시계는 해가 뜨고 짐에 따라 좌우되지만, 간과 같은 장기는 음식 섭취 여부에 의해 조절된다. 수면, 빛, 음식에 의해 우리 몸의 리듬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 리듬이 어긋나면 몸이 찌뿌드드하고 컨디션이 왠지 나쁘다.이번 경제학상과 의학상의 교집합에 손쉬운 살 빼기 법이 있다. 무엇을 먹든 하루 중 먹을 수 있는 시간만 제한하자는 것이다. 동물 실험에 의하면 같은 양의 고지방식을 먹더라도 깨어 움직이는 시간에만 먹는 경우, 시도 때도 없이 먹는 것에 비해 체중이 덜 늘었다. 흥미롭게도 지방은 줄고 근육은 증가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결과다. 더불어 포도당 대사, 지방 대사 등 신진대사가 좋아졌다. 유산소운동에 대한 지구력도 늘었다.
    다이어트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2017/12/05 09:00
  • 바쁜 아침 5분이면 완성되는 굴밥 먹고 건강 챙겨볼까?

    바쁜 아침 5분이면 완성되는 굴밥 먹고 건강 챙겨볼까?

    굴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린다. 굴에는 아미노산과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비타민a와 비타민 d, 철분, 칼슘 등이 많이 들어있다. 제철을 맞은 굴을 넣은 굴밥은 영양도 좋을 뿐만 아니라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도 거의 없다. 바쁜 아침 5분이면 완성되는 굴밥 레시피를 알아본다.재료 : 찬밥 1공기, 굴 2분의 1컵, 콩나물 1줌(100g), 소금·참기름 약간굴 밑간 재료 : 다진 파 1작은술, 다진 마늘 ½작은술양념간장 : 간장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고춧가루 약간1 굴은 분량의 굴 밑간 재료를 넣고 살살 버무린다.2 콩나물은 끝 부분만 다듬은 뒤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친다.3 뚝배기에 참기름을 두른 뒤 찬밥, 데친 콩나물, 굴을 넣고 뚜껑을 덮는다.4 뚝배기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 정도 데우거나, 중약불에서 5~7분 정도 뜸을 들인다.5 분량의 양념간장 재료를 섞어 완성된 굴밥에 곁들인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7/12/04 15:56
  • 편의점 떡볶이 한 끼, 하루 치 나트륨 다 먹을 수도

    편의점 떡볶이 한 끼, 하루 치 나트륨 다 먹을 수도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떡볶이에 나트륨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린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미현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편의점 음식 중 특히 떡볶이류의 열량과 탄수화물·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올해(2017년) 1~2월 충북지역과 서울 일부 대학의 인근 편의점 총 22개소를 직접 방문해 한  끼식사 대용 편의점 음식을 조사했다. 제품 유형을 밥류·면류·버거/샌드위치류·떡볶이류·만두류 등 총 5가지로 나누고 각 열량과 영양 함량을 비교 분석한 결과, 1회 제공량 당 평균 열량은떡볶이류가 615.6kcal로 가장 높았다. 이외 밥류(391.9kcal), 빵류(424.5kcal), 면류(423.6kcal), 만두류(397.5kcal)었다. 특히 열량이 가장 높았던 떡볶이류의 경우,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20대 남성 하루 에너지 필요 추정량의 23.7%를 차지했다. 한 끼를 편의점 떡볶이로 먹으면 하루 필요한 에너지의 4분의 1을 섭취하는 것이다. 각 제품의 열량밀도(100g당 열량)는 면류가 가장 높았고 밥류가 다른 제품에 비해 가장 낮았다.1회 제공량 당 탄수화물 함량은 떡볶이류가 133.7g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면류(65.2g)·밥류(60.1g)·만두류(40.6 g)·버거/샌드위치류(40.1g) 순이었다. 1회 제공량 당 나트륨 함량도 떡볶이류가 1514.6 mg으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국제보건기구 WHO에 정한 1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2000mg)의 4분의 3을 넘는 수준이다. 1회 제공량 당 지방 함량과 평균 콜레스테롤 함량은 버거/샌드위치류가 각각 22g, 44.8 mg으로 가장 높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편의점 음식 중 특히 떡볶이류는 탄수화물과 당류 위주의 고열량 식품으로, 식사 대용으로 먹을 시 영양소 불균형을 초래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2010년에 마산·창원지역 대학생의 거주형태에 따른 편의식품 이용실태를 조사했더니, 대학생은 편의식 김밥과 컵라면은 각각 주 2회 이상, 샌드위치·햄버거 등은 각각 주 1~2회 정도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연구팀은 편의식 섭취를 자제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다른 식품으로 보충, 섭취 시 제품의 영양표시를 습관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2/04 14:45
  • 힐링의 지혜 찾는 '북인도 여행'

    힐링의 지혜 찾는 '북인도 여행'

    인도 여행의 적기는 지나치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1~2월이다.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인도의 신비한 매력과 삶 속에 흐르는 '힐링의 지혜'를 좇아 이 시기에 인도를 찾는다. 인도를 처음 여행한다면 가장 인도적 매력을 간직한 '골든 트라이앵글'을 찾아야 한다. 인도의 수도 델리,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 '핑크시티'로 불리는 자이푸르가 그곳이다. 이곳에서는 가지각색의 사람과 온갖 동물, 자전거와 자동차 등이 무질서하게 뒤섞인 혼란속에서 그들만의 질서와 평안을 느껴볼 수 있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인도 여행의 최적기인 내년 1월 25일~2월 2일(7박 9일) '북인도 특급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 인도 여행의 핵심 코스인 골든 트라이앵글과 바라나시, 카주라호 등 주요 도시들을 9일 동안 알차게 둘러본다. 여행 인프라가 부족한 인도는 중장년이 자유여행을 하기에 녹록지 않다. 이번 여행은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행기와 특급열차를 이용하고, 전 일정 5성급 숙소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바라나시에서는 '푸자 의식(영혼을 거두는 제사)'을 관람하고 보트에 몸을 싣고 갠지스강에서 일출을 맞이한다. 새벽녘 피어올랐다 사그라지는 향로의 불꽃처럼 삶과 죽음을 초월한 아침의 고요함은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이다. 요가의 발상지에서 배우는 전통 요가 수업, 사모드 빌리지 낙타 마차, 새해 소망을 담은 갠지스강 디아(꽃이 담긴 작은 접시에 촛불을 밝힌 등) 띄우기 같은 문화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실제 사용했던 궁전을 개조해 만든 '사모드 궁전호텔'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특급 호사'다. 1인 참가비 39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비자비 발급비 포함).
    여행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04 09:05
  • 환상적인 섬 일주 후, 황금 온천에서 피로 풀자

    환상적인 섬 일주 후, 황금 온천에서 피로 풀자

    미야코지마는 형형색색의 산호와 독특한 색의 바다로 둘러싸여 일본의 몰디브라 불린다. 일본 최남단인 오키나와에서도 남서쪽으로 약 300㎞나 떨어져 있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아름다운 바다·청정한 공기와 더불어 붐비지 않는 여유로움까지 갖춰 힐링 여행지를 찾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이다.화산 폭발로 태평양과 동중국해 한가운데 우뚝 솟은 미야코지마는, 다른 섬들과 달리 산악지대가 거의 없는 평탄한 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지형 탓에 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토사나 물이 섞이지 않은 독특한 색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청색과 옥색이 섞인 이 곳만의 바다 색에 '미야코블루'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미야코지마는 섬 전체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미야코지마 북서쪽에 위치한 이케마섬과 연결된 이케마지마 대교(1425m), 남서쪽에 있는 구리마섬과 연결된 구리마지마 대교(1690m)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뽑힌다. 여기에 동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을 듣는 마에하마 해변까지 둘러볼 수 있다.
    여행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2/04 09:01
  • 시간도 쉬어가는 곳 ‘감성천국’ 바다백리길

    시간도 쉬어가는 곳 ‘감성천국’ 바다백리길

    “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이다.”(시인 백석의 ‘통영2’) 통영은 평안도 사내 백석에게 친구에게 첫사랑을 빼앗긴 가슴 아픈 추억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시인 백석이 통영을 좋아한 것은 비단 여자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첫사랑’이라는 단어만큼 아련한 하늘과 아름다운 바다가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나는 ‘바다’ 하면 ‘통영’이 떠오른다.  
    여행맛집글 성혜욱2017/12/02 08:00
  • 식스팩보다 중요한 '심부근육'…부족하면 관절 파열까지

    식스팩보다 중요한 '심부근육'…부족하면 관절 파열까지

    식스팩·애플힙 등은 근육이 탄력 있게 만들어진 배와 엉덩이를 이르는 말이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이지 않는 몸속 근육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몸속 근육을 '심부(深部)근육'이라 하는데, 뼈와 가깝게 붙어있어 몸의 중심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심부근육은 코어 근육이라고도 불리는데, 뼈에 붙어 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돕고 하중을 버티게 해준다. 그러나 심부근육은 눈에 보이지 않는 데다, 아령·덤벨 등의 근력 운동으로는 길러지지 않아 문제다. 심부근육이 부족하면 뼈·관절이 불안전해져 활동성이 떨어지고 인대가 손상되거나 골절될 위험이 커진다. 이때 과도하게 힘을 쓰면 관절에 염증이 생기거나 파열될 수도 있다. 또 심부근육이 약하면 대신 표층근육(피부에 가깝게 붙어 겉으로 드러나는 근육)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사실 심부근육은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는 근력운동을 한다고 해서 잘 길러지지 않는다. 심부근육이 약한 상태에서 아령·덤벨을 들어올리면 겉으로 보이는 표층근육만 발달할 수 있다. 심부근육을 기르려면 일반적인 근력운동 보다 균형을 잡고 버티는 운동을 해야한다. 상체 심부근육을 강화하려면, 벽을 보고 한 발자국 정도 떨어져 선 채로 상체를 벽 가까이 기울여 버티면 된다. 1세트에 10회씩 하루 3세트를 하는 게 좋다.몸통의 심부근육을 단련하려면 등을 벽에 대고 무릎을 반쯤 굽힌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들고 10~15초 버티는 운동이 도움 된다. 양쪽 다리를 바꿔가며 각각 3회식 한다. 하체 심부근육을 기르려면, 한쪽 다리를 굽힌 채로 몸을 아래로 숙여 양팔로 바닥을 짚고 버티면 된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6:15
  • '산속의 장어'라 불리는 '마', 이런 효능이?

    '산속의 장어'라 불리는 '마', 이런 효능이?

    마는 백제 시대 향가 '서동요'에도 등장할 만큼 오래전부터 먹어온 식품이다. 11~12월 겨울철에 제철인데,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다. 마를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마의 껍질을 까면 미끈미끈한 점액질 뮤신이 나온다.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속이 쓰리거나 위염이 있을 때 먹으면 증상을 완화해준다. 마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효과적인데, 혈액의 당을 세포로 흡수시키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또 마는 글루탐산·아스파르트산 등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먹으면 체력과 남성의 스테미나 증진에 도움 돼,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라 불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녹말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와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들어있어 위장에서 편하게 소화되고, 비타민 B군과 칼륨·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마는 생으로 먹었을 때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할 수 있다. 익히면 뮤신 등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마 껍질에 묻은 흙을 깨끗이 털고 껍질을 깐 뒤 생으로 참기름·소금 등에 찍어 먹으면 된다. 마의 미끈거리는 점액질을 먹기 부담스럽다면, 요구르트·우유 등과 갈아 마시면 먹기 수월하다. 마로 차나 술을 담그거나, 즙·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껍질을 깐 마를 오래 놔두면 색이 검게 변하는데, 이는 마 속 폴리페놀 성분이 산화한 탓이다. 이를 막으려면 마에 묽은 식초를 바르면 된다. 마를 생으로 보관할 때는 햇볕에 말린 뒤 신문지에 한 개씩 싸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둬야 한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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