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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에 붙은 하얀 실 먹으니, 腸에 ‘이런 변화’ 생겼다… 뭘까?

    귤에 붙은 하얀 실 먹으니, 腸에 ‘이런 변화’ 생겼다… 뭘까?

    귤은 껍질만 벗기면 바로 먹을 수 있고, 한두 개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꼽힌다. 귤은 감기 예방과 피부 미용에 좋은 데다 껍질까지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귤에 대해 알아보자.귤의 풍부한 비타민 C는 감기 예방에 좋다. 비타민 C는 면역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해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한 방어력을 높인다. 동시에 항바이러스 단백질인 인터페론 생성을 촉진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감기 초기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아준다. 또 귤에 풍부한 구연산은 젖산을 분해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전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귤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 피부 관리에도 좋다. 귤 속의 풍부한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건조함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 귤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은 자외선으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로부터 피부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수분 손실을 줄여준다. 귤 자체의 수분 함량도 높아 간접적인 수분 공급 효과도 있다.귤에 붙어있는 하얀 실 같은 것은 ‘귤락’으로, 맛이 다소 씁쓸해 떼어내는 경우도 있다. 귤락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장 운동을 돕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므로, 먹는 편이 좋다. 또 귤껍질에는 과육보다 비타민 C가 2배 이상 함유돼 있어, 깨끗이 말려 귤청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또 껍질에 집중적으로 존재하는 헤스페리딘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다. 다만 귤껍질을 활용할 때는 깨끗이 세척해 농약과 불순물을 제거한 뒤 사용해야 한다.다만 귤은 산도가 높아 공복에 먹으면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해 속쓰림이나 역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당뇨병 환자라면 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경우 한 번에 귤 1개(약 100g), 하루 두 번 섭취가 적정량으로 권장된다. 다른 당분이 많은 과일과 함께 먹지 않고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13 05:30
  • “살 찌우는 음식” 30kg 감량 박지현, ‘이것’ 끊는다던데… 뭘까?

    “살 찌우는 음식” 30kg 감량 박지현, ‘이것’ 끊는다던데… 뭘까?

    과거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던 배우 박지현(30)의 근황이 공개됐다.최근 박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지인과 함께 발레 중인 모습이 담겼다. 또 초콜릿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요새 초코 끊으려고 노력 중”이라는 멘트를 남겼다.실제로 건강을 생각한다면 초콜릿을 끊는 게 좋다. 우선 높은 열량이 문제다. 특히 초콜릿 중에서도 우유의 풍미를 더한 밀크초콜릿은 100g당 530~550kcal이며 화이트초콜릿은 100g당 500~550kcal다. 당분과 지방 함유량도 높다. 당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데,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과다 분비된 인슐린은 오히려 혈당을 떨어뜨려 저혈당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해 또다시 단 것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부담을 느껴 혈당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강하, 고혈당증, 당뇨병 등이 생길 수 있다.초콜릿을 꼭 먹고 싶다면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자. 다크 초콜릿은 우유가 들어가지 않고 코코아 가루, 코코아 버터 등으로 만든 초콜릿이다.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도와 과식을 막는 ‘테오브로민’도 들어있으며 항산화 효과를 내는 폴리페놀도 함유돼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우울감을 줄이는 데도 좋다. 영국 ULC대 연구팀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섭취한 그룹은 먹지 않은 그룹보다 우울증 증상을 보일 확률이 70% 낮았다. 다크 초콜릿이 몸속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낮추고,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와 우울감을 완화하는 것으로 분석했다.한편, 박지현이 꾸준히 하고 있는 발레는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체중과 동작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발레 수업은 한 시간에 약 250~460kcal를 소모한다.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몸을 위아래도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이는 근육량을 집중적으로 기르는 웨이트 운동과 달리 속 근육을 단련해 몸매 라인을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2/13 00:01
  • 성소수자 임산부, 제왕절개 가능성 높아… 왜?

    성소수자 임산부, 제왕절개 가능성 높아… 왜?

    성소수자로 분류되는 임산부들은 완전히 이성애자라고 답한 임산부들보다 제왕절개를 받을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성적 지향성이 출산 방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미국의 세 개 대규모 코호트 조사 자료를 통합해 분석했다. 해당 조사들에는 1947년부터 1997년까지 여성 10만2298건의 단일아 임신 기록이 포함돼 있다. 분석 결과, 성소수자 임신 비율은 전체의 약 14%를 차지했다. 그런데 성소수자 그룹의 제왕절개 비율은 완전 이성애자 그룹보다 약 7% 더 높았다. 과거 동성애 경험이 있지만 출산 당시에 이성애자라고 밝힌 그룹은 12% 높았다. 연구팀은 또 성소수자 그룹에서 유도분만 비율도 높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유도분만은 자연 진통이 없거나 산모, 태아의 건강상 이유로 분만 예정일 전에 인위적으로 자궁 수축을 유도해 분만을 시작하는 시술이다. 성적 지향 자체가 제왕절개와 유도분만의 원인은 아니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대신 출산 과정에서 의료진과의 상호작용, 진료 경험, 위험 인식 차이 등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연구 저자 사라 맥케타(Sarah McKetta) 박사는 “의료진이 성소수자 임신부의 위험을 과도하게 평가해 제왕절개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또 성소수자 여성은 의료환경에서 더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부는 산전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이게 유도분만 비율을 높였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제왕절개 수술은 미국에서 매년 약 110만 건 이상 시행되며, 전체 저위험 출산의 약 26%를 차지한다.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수술이지만 과도하게 시행될 경우 산모 건강에 부담을 주고 의료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계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맥케타 박사는 “향후 연구에서는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 데이터를 포함하는 장기적 조사로 이런 차이를 더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며 “임상의들 또한 성소수자 환자에 대한 의료적 판단이 불필요한 제왕절개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The Lancet Regional Health America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12/12 22:02
  • “영양제가 따로 없네” 겨울 제철인 ‘이 음식’, 대장암·심장병 막는 효과

    “영양제가 따로 없네” 겨울 제철인 ‘이 음식’, 대장암·심장병 막는 효과

    미역이 제철이다. 미역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필수 영양소는 아니지만, 건강을 위한다면 꼭 먹어야 한다. 식이섬유는 소화나 흡수가 잘 안 돼 장까지 넘어가면서 여러 효과를 낸다.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포도당 흡수도 지연시켜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걸 방지한다. 미국식품의약국에서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심장병 예방 효과 A등급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이는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뜻이다.대장암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 대장암은 대장의 담즙산 농도가 높으면 그 위험이 올라간다. 담즙산이 대장으로 가서 장내세균 등에 의해 독성물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런데 식이섬유를 충분히 먹으면 대변의 양이 증가해 담즙산 농도를 낮게 유지해준다. 또, 대변이 대장을 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 대장암 위험이 줄어든다.식이섬유는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 1000kcal당 12g을 충족하도록 먹는 게 좋다. 식품 중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든 것을 식단에 포함시키면 도움이 된다. 미역, 김, 다시마, 파래, 우뭇가사리 같은 해조류가 식이섬유의 보고로 꼽힌다. 해조류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푸코이단 성분도 풍부해 항암 작용이 탁월하다. 해조류는 오래 끓이면 여러 성분이 파괴되므로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무침으로 먹는 게 좋다.식이섬유를 챙겨 먹었다면 수분도 충분히 섭취하자. 식이섬유가 장에서 수분을 흡수해 대변의 양을 늘리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오히려 변이 딱딱해져서 변비로 이어진다. ​ 
    푸드한희준 기자2025/12/12 21:01
  • 남성의 ‘하체 부실’ 신호 9가지, 뭘까?

    남성의 ‘하체 부실’ 신호 9가지, 뭘까?

    나이 들면서 하체 근육은 점점 줄어든다. 하체가 부실하면 무릎과 발목 등의 관절에 문제가 생기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체 힘이 약해질 때 나타나는 증상을 빨리 알아차리고, 강화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다.하체 근육이 줄어들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다. ▲바지를 올려 입어도 엉덩이 부분이 헐렁하다 ▲딱딱한 의자에 앉으면 엉덩이가 아프다 ▲전립선 질환이 생겼다 ▲걸을 때 일직선으로 걸으면 나도 모르게 비틀거린다 ▲괄약근이 약해져 소변이 샐 때가 있다 ▲다리가 시리거나 저리다 ▲한 달 이상 성욕이 없다 ▲발기와 사정이 잘 안 되고, 정액의 양이 줄었다 ▲걷는 거리가 3분의 1 이하로 줄었다 등이다.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하체를 단련하는 대표적인 동작인 스쿼트를 생활화해보자.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무릎을 최대한 굽히며 엉덩이를 뒤로 뺀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는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만약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다만 어깨너비 두 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유산소 운동도 병행하면 좋다. 특히 자전거 타기는 하체 근력 강화에 좋은 운동이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과정에서 하체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이완되면서 하체 근육이 단련된다.  ​ 
    피트니스한희준 기자2025/12/12 19:30
  • “살 얼마나 뺀 거야” 21kg 감량 이용식, ‘이렇게’ 걸었더니 빠졌다

    “살 얼마나 뺀 거야” 21kg 감량 이용식, ‘이렇게’ 걸었더니 빠졌다

    개그맨 이용식(73)이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는 이용식의 다이어트 성공 파티가 열렸다.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아빠의 감량을 축하합니다”라고 말했고, 아내는 “지금 몸무게 앞자리 수가 바뀌어서 먹는 것”이라며 한 상을 공개했다. 이어 “남편 몸무게가 110kg이었는데 오늘은 89kg을 찍었다”고 말했다.오늘이 치팅데이라는 이용식은 “이 몸을 줄이려고 내가 얼마나 참고 있었나”라며 울먹였다. 이수민은 “아빠 몸무게가 89kg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살 더 쭉쭉 빠지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21kg 감량에 성공한 이용식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까치발 자세’를 꼽았다. 그는 “까치발을 들고 돌아다니다 보니 운동이 됐다”고 말했다. 까치발 자세는 까치발을 선 후 등을 곧게 편 채 천천히 발뒤꿈치를 올렸다가 내리는 것이다. 특히 하체 운동에 좋은데, 하체는 대부분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있어 많은 열량을 소모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평소 좋아하던 야식도 끊었다. 밤에는 활동량이 줄어들고 우리 몸의 생체리듬이 인슐린 감수성을 낮춘다. 이로 인해 같은 음식을 먹어도 혈당이 더 오르고 지방이 저장되는 비율이 더 높아져 살이 쉽게 찐다.실제로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살이 찔 위험도 커진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2/12 17:49
  • “맛 좋은데 단백질 듬뿍” 한가인도 놀란 ‘이 음식’… 정체는?

    “맛 좋은데 단백질 듬뿍” 한가인도 놀란 ‘이 음식’… 정체는?

    배우 한가인(43)이 꼼장어를 맛보며 감탄했다.지난 11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부산 맛집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꼼장어 맛집을 찾았다. 꼼장어를 맛본 한가인은 “쫄깃하고 너무 맛있다”며 “뭔가 고단백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몸에 진짜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로 꼼장어는 고단백 식품이다. 조리 방법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00g당 약 20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또 오메가3 등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칼슘과 철분 등도 함께 들어 있어 뼈 건강에 좋다.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꼼장어에 콜라겐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콜라겐은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고 탄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레티놀도 들어 있다. 레티놀은 피부 ‘턴오버’ 주기를 정상화해 칙칙한 피부 톤을 맑게 하고, 히알루론산과 엘라스틴 생성도 도와 속부터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꼼장어를 먹을 때는 생강, 부추와 함께 먹는 것을 권한다. 특유의 비린 맛을 없애줄 뿐 아니라, 건강 효능을 높일 수 있어서다. 생강에 함유된 쇼가올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각종 세균,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 면역력을 높인다. 생강 속 진저롤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다. 부추에도 알싸한 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이 살균 및 항균 작용과 소화 효소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2/12 15:00
  • “30년째 실천 중” 한고은, 나잇살 없는 비결? ‘이 식단’ 덕분

    “30년째 실천 중” 한고은, 나잇살 없는 비결? ‘이 식단’ 덕분

    30년 동안 52kg을 유지 중이라는 배우 한고은(50)이 평소 실천하는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한고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30년 만에 최초 공개’라며 변함없이 지켜온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고은은 “모델 활동을 시작한 10대 후반부터 꾸준한 체중 관리를 해왔다”며 “나는 20살 때도, 지금도 다이어트를 아닌 건강을 위한 기본 습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이어트 3 원칙을 소개한 한고은은 가장 먼저 ‘저염식’을 강조했다. 그는 “모든 다이어트의 기본은 저염”이라며 “소금을 줄이면 음식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나고, 자연스럽게 열량 섭취도 줄어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짜게 먹지 않는 것만으로도 건강과 몸매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또 다른 비법으로는 ‘간헐적 단식’과 ‘지방 섭취 최소화’를 꼽았다. 한고은은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공복 시간을 두는 간헐적 단식을 해왔고, 튀김류나 기름진 음식은 의식적으로 피한다”며 “이 세 가지를 지키니까 지금까지 큰 요요 없이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고은이 강조한 저염식은 실제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나트륨을 낮추면 우리 몸에서 전해질 농도를 맞추기 위해 끌어왔던 수분이 자연스럽게 빠진다. 필요 이상의 수분이 빠지면서 몸무게도 같이 줄어든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도 막는다. 독일 본대학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일일 권장 나트륨 섭취량보다 6g의 소금을 추가로 섭취한 사람은 일일 권장 섭취량을 유지했을 때보다 ‘글루코 코르티코이드’ 수치가 증가했다. 글루코 코르티코이드는 혈액 내 면역 기능을 하는 백혈구 대부분을 차지하는 과립구 기능을 억제해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다만, 건강한 저염식을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 갑자기 저염식으로 식사하면 입맛이 따라가지 못해 쉽게 포기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국물 요리는 건더기 위주로 먹고, 햄이나 베이컨, 소시지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는 되도록 줄인다.한편, 한고은이 저염식과 함께 실천한다는 간헐적 단식은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고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2/12 10:33
  • 고학력자가 술·마약에 덜 중독되는 이유

    고학력자가 술·마약에 덜 중독되는 이유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약물 등에 중독될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순히 공부를 많이 해서가 아니라, 교육과 관련된 유전적 특성이 중독 위험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스페인 발데브론연구소 연구팀은 교육 달성도와 중독 위험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약 140만 명이 참여한 기존 유전체 연구(GWAS) 데이터를 활용해 교육 수준과 중독 위험을 대표하는 유전 신호를 추출했다. 이어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병원에서 모집한 실제 약물중독 환자 1427명과 건강한 대조군 2309명의 유전자를 분석해 이 유전 신호가 중독 진단과 어떤 관련을 보이는지 검증했다.분석 결과, 두 요인은 뚜렷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교육 성취를 끌어올리는 방향의 유전적 영향력이 강할수록 중독 위험을 높이는 영향력은 약해지는 것이다. 유전적 차원에서 두 요인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했다.흥미로운 점은 교육·중독과 관련된 유전자들이 대부분 서로 겹친다는 것이다. 교육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 변이 1만3000여 개가 중독과도 관련돼 있었고, 이 중 상당수는 서로 반대 방향의 효과를 보였다. 즉 같은 유전 변이가 어떤 사람에게는 학업 능력 향상에 기여하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중독 위험을 억제하는 식으로 작용하는 셈이다.연구팀은 겹치지 않는 유전자들도 따로 들여다봤다. 그러자 교육과 관계없이 독립적으로 중독 위험을 높이는 유전자 집단이 따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전 요인을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실제 약물중독 진단 가능성이 높았으며, 건강 상태나 사회경제적 지표도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독의 심각도, 재발 위험 등 임상적 문제도 더 두드러졌다.주 저자인 주디트 카바나-도밍게스 박사는 “약물 남용 문제와 학업 부진이 종종 함께 나타나고 서로를 악화시킨다는 사실은 오랫동안 알려져 왔다”라며 “이번 연구는 이러한 연관성의 일부가 공통된 유전적 요인에 의해 설명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중독 관련 국제 학술지 중독 관련 학술지 ‘Addiction’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12/12 09:00
  • 당뇨병 있어도 마라탕 먹을 수 있다![밀당365]

    당뇨병 있어도 마라탕 먹을 수 있다![밀당365]

    마라 맛 열풍이 끊이지 않습니다. 식품업계에서 마라탕·마라샹궈를 넘어 마라떡볶이, 마라라면 등 다양한 식품 조합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마라’ 드시고 싶으셨죠? 당뇨인도 먹을 수 있게 맞춤형으로 준비했습니다. 오늘만큼은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마라탕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마라 육수의 나트륨 함량은 1인분 기준 788mg로 높습니다. 육수에 들어가는 마라 소스가 자극적이고 나트륨 함량이 높으니 조금씩 넣어가며 양을 조절하세요! 녹색 채소는 양껏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뭐가 달라?체중·혈당 부담 더는 건두부흔히 마라탕에 옥수수 면이나 밀가루 면을 추가해 먹는데요. 탄수화물 함량 높은 면 대신 건두부를 넣어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두부는 두부를 압착한 뒤 물기를 빼 얇게 만든 식재료로 쫄깃하고 부드러워 면을 대체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은 줄이면서 단백질 섭취량은 늘릴 수 있습니다.듬뿍 넣을수록 좋은 숙주녹두에서 자란 나물인 숙주는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건강 식재료입니다.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혈액 속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등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염·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쫄깃하게 육수 머금은 버섯마라탕에 각종 버섯을 곁들여 먹으면 풍부한 단백질·섬유질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버섯 특유의 식감도 마라 맛과 잘 어우러집니다. 버섯 속 베타글루칸 성분은 음식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을 완만하게 오르게 합니다.재료&레시피(2인분)사골육수 300mL, 물 300mL, 팽이버섯 100g(1봉), 느타리버섯 100g, 배추 200g, 숙주 100g, 대파 30g, 마늘 30g, 건두부(푸주) 30g, 쇠고기(샤브샤브용) 150g, 새우 100g, 저당 마라 소스 2큰 술, 식용유 약간, 소금 약간※소스: 진간장 1.5큰 술, 물 1큰 술, 맛술 1/2큰 술, 식초 1/2큰 술, 스테비아 약간, 다진 양파 약간, 다진 청양고추 약간, 다진 홍고추 약간1. 건두부(푸주)는 따뜻한 물에 1~2시간 불린다.2. 팽이버섯, 느타리버섯은 잘 씻은 후 밑동을 자른 후 적당한 크기로 찢는다.3. 청경채는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4. 대파는 어슷 썰고 마늘은 슬라이스 한다.5. 냄비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넣어 볶는다.6. 5에 쇠고기를 넣어 볶다가 마라 소스를 넣고 볶은 후 사골육수와 물을 붓는다.7. 팔팔 끓으면 건두부, 배추, 느타리버섯, 팽이버섯을 넣고 끓인다.8. 마지막에 숙주를 넣고 살짝 끓인 후 불을 끈다.9. 재료를 골고루 섞어 소스를 만든다.TIP. 시판되는 마라탕을 먹을 때는 청경채·배추·숙주 등 채소 두세 가지와 버섯류 듬뿍, 단백질은 고기류보단 새우 등 해산물로 고르고 면류 대신 건두부를 넣어 먹는 게 좋습니다.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고 추가로 참깨소스나 땅콩소스를 곁들이는 건 자제하세요!
    푸드최지우 기자2025/12/12 08:41
  • 제주서 차(茶)로 위장한 마약 잇달아 적발… 은닉 방법 봤더니?

    제주서 차(茶)로 위장한 마약 잇달아 적발… 은닉 방법 봤더니?

    제주 해안에서 마약이 담긴 차(茶) 포장지가 잇달아 발견되고 있다. 10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5분께 우도에서 해안 정화 활동을 하던 주민으로부터 ‘마약류 의심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녹색 차 포장지 내용물에 대한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신종 마약류로 분류되는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제주에서는 이번까지 17회에 걸쳐 케타민이 들어있는 차 봉지(케타민 총 36kg가량)가 발견됐다. 마약을 들여올 때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식품 또는 생활용품 포장재 안에 넣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관세청은 그간 스틱 커피·캔디·초콜릿·소스·가공식품·건조 과일 등 식품 포장재나 화장품 통 내부에 마약을 은닉한 사례를 적발한 바 있다. 지난 2023년에도 ‘집중력 강화 음료’ 무료 시음 행사라고 속여 불특정 청소년 13명에게 필로폰을 섞은 음료를 마시게 한 일당이 검거된 적 있다. 당시 마약 음료 제조 일당은 멸균 우유 약 10리터와 필로폰 10g을 이용해 마약음료 100병(병당 100mL)을 제조했다. 1병에 필로폰 0.1g(1회 투약분 0.03g 기준, 약 3회 투약분)을 녹인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마약 밀수범들이 화장품·건강 보조제·식품 등 일상 물품을 위장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이에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주거나 낯선 곳에 놓여 있는 음료·음식물 또는 생활용품을 먹거나 쓰지 않을 것이 권장된다. 특히 마개가 열려있는 음료는 한 번 더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을 때에는 검찰청(1301), 경찰청(112), 관세청(125)으로 신고하면 된다.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에서 의심스러운 포장물이나 마약류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하면 즉시 해양 경찰에 신고해달라”며 “신고자에게는 규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2024년 2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공익신고를 할 수 있는 공익침해행위 대상 법률에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이 추가됐다. 이에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의 위반 행위를 공익 신고하면 공익 신고자로서 신고자 보호와 최대 5억 원의 신고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12/12 07:32
  • 전 세계 돌아다닌 ‘장수 연구자’가 매일 먹는 음식… ‘이 수프’였다

    전 세계 돌아다닌 ‘장수 연구자’가 매일 먹는 음식… ‘이 수프’였다

    “나는 매일 같은 음식을 먹는다. 그 덕분에 100세까지 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세계적인 장수 연구자로 알려진 댄 뷰트너(64)가 자신의 식습관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0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작가인 뷰트너는 지난 수십 년간 전 세계 장수 마을, 이른바 ‘블루존(Blue Zones)’을 직접 탐사해온 인물이다. 그는 최근 SNS를 통해 “담당 의사가 나를 병원에서 가장 건강한 환자라고 말한다”며 그 비결로 단순하지만 꾸준한 식물성 식단을 꼽았다.그의 매일 아침에 빠지지 않는 메뉴는 사르데냐식 미네스트로네 수프다. 콩과 채소를 듬뿍 넣은 이 수프에 올리브오일을 약간 두르고 아보카도를 곁들인다. 그는 “포만감이 오래가고 에너지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단백질 파우더나 고가의 건강 보조제를 강조하는 요즘 흐름과 달리, 뷰트너는 장수의 핵심이 식물성 위주의 음식에 있다고 강조한다. 미네스트로네는 고대 로마 시절부터 이어져 온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가정식이다. 제철 채소와 콩, 곡물을 넣어 오랜 시간 끓이는 방식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이 같은 전통 수프가 이른바 ‘마녀수프’의 원조로도 알려지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사르데냐 지역에서는 단순한 한 끼를 넘어, 가족의 건강을 지켜온 ‘생활 음식’에 가깝다. 실제로 사르데냐 내륙에서는 이 같은 수프를 수백 년간 거의 매일 먹어왔고, 이는 현대 영양학에서도 이상적인 식단으로 평가된다.뷰트너가 연구한 블루존 지역의 공통점 역시 이와 맞닿아 있다. 콩류, 채소,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단은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고 염증을 줄이며, 기대수명을 유의미하게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내용은 그의 저서 ‘블루존 키친(The Blue Zones Kitchen)’에도 과학적 근거와 함께 소개돼 있다.점심 식사에 대해서도 그는 엄격한 규칙을 두지 않는다. “그날 가장 먹고 싶은 과일을 원하는 만큼 먹는다”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억지로 식단을 제한하기보다, 지속 가능한 선택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설명이다.흥미로운 점은 그가 매일 저녁 외식을 한다는 사실이다. 뷰트너는 “장수에는 영양만큼이나 사회적 연결이 중요하다”며,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매우 중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주로 식물성 위주의 자연식 위주로 먹고, 사람들과 연결돼 있고, 그래서 몸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장수는 극단적인 식이요법이나 첨단 장비가 아니라, 음식·일상·관계의 균형에서 비롯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5/12/12 06:30
  • “10년 넘게 마시는 중” 47세 김강우, 동안 비결로 ‘이 주스’ 꼽아… 뭐지?

    “10년 넘게 마시는 중” 47세 김강우, 동안 비결로 ‘이 주스’ 꼽아… 뭐지?

    배우 김강우(47)가 10년째 실천 중인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강우’에는 ‘47세 김강우의 동안 비결 10년 삭제 주스, 의사가 분석했더니 결과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김강우는 “10년 넘게 이 주스를 마시고 있다”며 매일 직접 만들어 먹는 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그는 “저는 이렇게 먹어서 나쁘지 않은데 다른 분들한테 이게 소개가 돼서 혹시나 영양학적으로 안 좋을까 봐 전문가를 찾았다”며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식품영양학 석사인 이경실 메디컬푸드 연구소장을 만나 레시피를 개선했다. 김강우의 ‘10년 삭제 주스’ 레시피와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김강우의 ‘10년 삭제 주스’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믹서기에 잘 익은 바나나 하나와 블루베리, 우유를 넣는다. 추가로 서리태 가루와 흑임자 가루를 넣고 오트밀도 한 숟가락 듬뿍 넣어 준다. 마지막으로 재료가 잠길 정도로 우유를 넣고 갈아 주면 완성이다. 이 주스를 먹으면 다양한 영양 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바나나는 칼륨과 비타민B,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압을 관리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다. 블루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이다. 우유는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유제품으로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오트밀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더하고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다. 서리태 가루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흑임자 가루는 안토시아닌, 레시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각각 탈모를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영양 전문가 역시 김강우의 10년 삭제 주스가 영양학적으로 문제 없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강우가 “(재료를) 갈아 마시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느냐”고 묻자, 이 소장은 “일리 있는 질문이지만, 지금 조합에서 당을 올린다 하면 바나나일텐데 그렇게 양이 많지 않다”며 “단백질에 거의 묻혀서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날 염려는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소장은 영양 성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했다. 이 소장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김강우의 주스 레시피에서 우유를 요거트로 바꾸고 호박씨와 아마씨를 추가해 먹으면 좋다. 이 소장은 “요거트에는 우유보다 류신(근성장에 필요한 성분)이라는 아미노산이 훨씬 많이 들어 있고, 요거트가 걸쭉해 치아를 사용해 씹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며 “물조차도 씹어 먹으면 뇌에 자극이 가기 때문에 요거트로 바꾸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박씨는 남성 호르몬 및 전립선 건강을 개선하는 아르기닌과 아연,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풍부해 남성에게 좋다. 여성은 기존 레시피에 아마씨만 추가해 먹어도 충분하다. 아마씨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리그난과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어,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심혈관 건강 및 제충 조절에 도움이 된다. 이 소장은 “이미 (지금 레시피에) 칼슘이 꽤 많이 들어 있어서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조합 같다”며 “여성분들은 여기 뭘 더 넣을 필요도 없이 운동 가시면 그냥 뼈가 좋아질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이 소장은 “여성 호르몬, 갱년기가 좀 걱정된다 하시면 아마씨를 좀 추가하면 좋다”며 “아마씨에 들어 있는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여성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섭취 후 복통이나 설사,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한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우유를 아몬드 음료나 귀리 음료로 바꾸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바나나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은 아보카도나 딸기로 대체할 수 있다. 바나나, 블루베리, 아보카도, 딸기는 냉동해 먹어도 영양소 파괴가 거의 없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5/12/12 05:40
  • “암세포 억제 효과”… 美에서 선정한 ‘가장 건강한 채소’ 뭘까?

    “암세포 억제 효과”… 美에서 선정한 ‘가장 건강한 채소’ 뭘까?

    미국의 한 영양 전문가가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가장 건강한 채소’로 선정된 물냉이의 효능을 강조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건강 전문지 우먼스 헬스에는 최근 CDC가 ‘가장 건강한 채소’로 선정한 물냉이의 효능이 소개됐다. ‘키틀리 의료 영양 치료’의 설립자이자 영양사인 스콧 키틀리 박사는 “물냉이는 건강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요 비타민과 미네랄을 놀라울 정도로 많이 함유하고 있다”며 “균형 잡힌 식단에 강력한 영양소를 더해주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물냉이, 어떤 채소일까? 물냉이는 ‘물에서 자라는 냉이’라는 의미를 가진 채소로 브로콜리, 배추, 케일 등과 같은 십자화가 채소에 속한다. 보통 흐르는 찬물에서 자라며, 물이 맑고 깨끗할수록 맛이 좋다고 알려졌다. 물냉이는 비타민K,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B, 마그네슘, 칼슘,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영양 보충에 좋다. 특히,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항산화 성분이 체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성분들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부를 탄력 있게 하고, 수분감 있게 유지하는 효과도 있다. 더 나아가 물냉이는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를 포함해 파이토케미컬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파이토케미컬은 항산화제 효과를 가진 화학물질로 주로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다. 물냉이를 섭취하면 글루코시놀레이트가 체내에서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전환되는데 DNA가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따라서 물냉이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물냉이는 주로 깨끗이 씻어 샐러드에 곁들여 먹는다. 캐틀리 박사는 “일주일에 3~4회 식사에 물냉이 한 컵 정도를 추가하면 열량을 많이 늘리지 않으면서 상당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며 물냉이와 잘 어울리는 샐러드 레시피를 공유했다. 그는 “물냉이의 알싸한 맛이 사과의 단맛, 견과류의 아삭한 식감과 잘 어울리고, 영양 균형이 잡힌 샐러드가 된다”며 물냉이를 시금치, 사과, 호두 샐러드에 추가해 먹을 것을 권했다. 샐러드가 아니더라도 물냉이는 수프,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린다. 다만, 몸이 차거나 소화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물냉이를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물냉이는 찬 성질을 가진 채소로 물냉이가 몸을 더 차게 만들거나 위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는 사람 역시 물냉이 섭취를 피한다. 물냉이는 비타민K가 풍부해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혈액 응고 관련 질환이 있거나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인 경우에도 물냉이 섭취를 주의한다. 물냉이 전초가 난자의 착상과 임신을 방해하거나, 유산 위험이 있어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12 05:00
  • “젊어지는 식단” 52세 황혜영, 아침으로 ‘이것’ 꼭 먹는다… 뭐지?

    “젊어지는 식단” 52세 황혜영, 아침으로 ‘이것’ 꼭 먹는다… 뭐지?

    그룹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52)이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0일 황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50대 동안 유지 비법’으로 아침에 매일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황혜영은 “특별할 거는 사실 없다”며 “전날 먹고 남은 거를 먹을 때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을 준비한 황혜영은 사과를 썬 후 그 위에 땅콩버터를 올렸다. 또 올리브유도 사과에 뿌렸다. 황혜영은 “맛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고 말했다.황혜영이 아침마다 먹는 사과와 땅콩버터 조합은 다이어트와 혈당 조절에 좋다. 사과와 땅콩버터에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가 느려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도움을 준다. 또 두 식품 모두 영양 면에서 궁합이 좋다.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한 사과와 단백질, 불포화지방,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땅콩버터가 부족한 영양소를 서로 보완해 주기 때문이다.여기에 올리브오일을 추가하면 더 좋다. 특히 변비 증상을 완화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올리브오일은 위산 분비를 억제해 속쓰림 증상을 예방한다. 대장의 연동운동도 촉진해 변을 묽게 한다.다만, 건강에 좋더라도 과다 섭취는 삼가야 한다. 특히 무가당이라고 해도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하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또 땅콩버터는 땅콩기름을 굳히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기도 한다.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빵이나 다른 식품에 곁들여 먹는다면 추가되는 열량만큼 땅콩버터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사과의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총 100~200g으로, 한 개 정도가 적당하다.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두 스푼(약 32g)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2/12 04:20
  • 잘 자려고 먹었는데, 악몽의 원인이었다… ‘고함량 멜라토닌’의 딜레마

    잘 자려고 먹었는데, 악몽의 원인이었다… ‘고함량 멜라토닌’의 딜레마

    최근 미국에서는 멜라토닌을 고함량으로 복용한 뒤 꿈이 지나치게 선명해진다거나 악몽을 꿨다는 후기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멜라토닌 드림(Melatonin Dreams)’이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국내에서도 해외 직구 멜라토닌 제품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자주 호소한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생체 시계를 맞춰 잠들기 쉽게 만들어이를 이해하려면 멜라토닌이 수면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멜라토닌은 어두워졌을 때 세로토닌(기분·안정·수면 리듬을 조절하는 뇌 속 물질)이 전환돼 만들어지는 호르몬으로, 뇌의 수면 중추를 자극해 ‘이제 잘 시간’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보충제를 복용하면 뇌는 ‘지금은 밤’이라는 생체 시계 신호를 더 강하게 받아들이면서, 잠들기 전 단계로 넘어가는 속도가 빨라진다.복용 후 혈중 멜라토닌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면 자다가 깨는 횟수가 줄고, 깊은 잠과 얕은 잠이 반복되는 수면 구조가 흔들리지 않는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수지 교수는 “멜라토닌이 부족하거나 분비 시점이 들쭉날쭉한 사람은 밤에 자주 깨기 쉬운데, 외부에서 보충하면 생체 리듬이 일정하게 맞춰지면서 수면이 안정된다”며 “분비 시점을 조절하면 수면 시작 시간이 앞당겨지고 밤사이 각성이 줄어든다”고 말했다.◇렘수면 늘며 꿈 선명… 고함량은 악몽 위험 더 커져멜라토닌을 복용한 뒤 꿈이 또렷해지거나 악몽이 늘어나는 이유는 렘(REM)수면과 관련 있다. 멜라토닌은 뇌의 각성 중추(잠에서 깨우는 신호를 내는 부위)를 억제해 렘수면 비율과 지속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정수지 교수는 “꿈의 대부분은 이 단계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렘수면이 길어지면 꿈을 더 강하게 인지하게 된다”며 “고함량이나 서방형 제제에서는 이런 변화가 더 두드러질 수 있다”고 말했다. 서방형 멜라토닌은 약효가 오래 유지되도록 천천히 방출되는 형태로, 국내에서는 처방이 필요하다.특히 고함량 제품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더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 멜라토닌 농도가 지나치게 높으면 일부가 아침까지 남아 생체 시계가 ‘아직도 밤’이라고 인식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박경미 교수는 “기상 직전에는 원래 렘수면이 다시 늘어나는데, 이때 강한 꿈이 이어지면 더 불쾌한 꿈이나 악몽으로 기억될 수 있다”며 “고함량 멜라토닌은 수면 구조를 과도하게 흔들어 악몽이나 낮 동안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정신 상태도 영향을 받는다. 불안·우울·스트레스가 높으면 렘수면 자체가 예민해져 같은 용량을 복용해도 부정적인 정서가 꿈에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다. 박경미 교수는 “일부 정신과 약물은 렘수면 구조를 바꾸기 때문에, 이런 약을 사용하는 사람은 멜라토닌 복용 후 꿈의 변화를 더 민감하게 느낄 수 있다”고 했다.◇복용량 조절하고 스트레스 관리해야멜라토닌의 효과를 제대로 얻으려면 ‘언제·얼마나’ 복용하는지가 핵심이다. 박경미 교수는 “멜라토닌은 잠들기 1~2시간 전에 1~3mg 정도로 복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5~10mg의 고함량은 오히려 생체 리듬을 흐트러뜨릴 수 있다”며 “특히 고령층처럼 체내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든 경우에는 서방형 멜라토닌 처방이 수면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약물 없이 조절하고 싶다면, 수면 습관과 사고 패턴을 교정하는 불면증 인지행동치료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여기에는 ▲일정한 기상 시간 유지 ▲잠이 들기 어렵다면 침대에서 잠시 벗어나기 ▲‘잠을 못 잘 것’이라는 걱정 사고를 교정하기 같은 전략이 포함된다.멜라토닌 복용 후 꿈이 지나치게 선명해지거나 악몽이 반복되면, 우선 용량을 줄여야 한다. 오거리약국 황은경 약사는 “시중 건강기능식품 형태의 멜라토닌은 실제 함량이 표시와 다를 수 있어 과량 섭취가 되기 쉽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며 “불쾌한 꿈이 나타나면 우선 1~3mg으로 감량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 과로, 체력 저하, 혈당·혈압 변화 등도 꿈의 내용과 강도에 영향을 미친다”며 “멜라토닌 복용량을 조절하면서 이런 요인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5/12/12 00:40
  • 肝에 지방 안 끼게 하려면, ‘이 음료’ 마셔라… 대체 뭘까?

    肝에 지방 안 끼게 하려면, ‘이 음료’ 마셔라… 대체 뭘까?

    간에 지방이 과다하게 쌓이는 지방간은 술로 인해 생기는 알코올성과 식습관, 운동부족 등이 원인으로 대사 이상으로 생기는 비알코올성으로 나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생활요인 개선이 핵심인 질환으로 식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렇다면 식단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우유 섭취부터 시작해보자. 최근 우유 등 유제품 섭취가 지방간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40세 이상 성인 4만4471명을 약 4.5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우유·요거트 등 유제품 섭취 빈도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 위험이 낮았다. 연세대 의과대 연구팀이 성인 3만4174명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유제품·채소·과일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이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이는 우유 속 영양성분 때문이다. 우유는 단백질, 칼슘, 지방, 미네랄, 비타민 등이 고루 들어있는 완전식품이다. 간 지방 축적을 막고 간 대사를 돕는 성분인 콜린도 풍부하다. 권장량을 지켜 섭취하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한국영양학회에서는 성인 기준 하루 우유 한 잔(200mL) 섭취를 권고한다.만약 우유만 마시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셔보자. 찬 우유는 위산에 의해 빠르게 소장으로 내려가지만, 따뜻한 우유는 위를 지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락타아제가 분해할 수 있는 정도의 유당만이 통과해 증상이 덜하다. 우유는 가공 과정에서 섭씨 105~135에서 살균하는 과정을 거치므로 살짝 데우는 정도로 영양소가 크게 손실되지 않는다. 다만, 유당불내증이 심한 경우에는 유제품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12/11 23:20
  • 美 모델 오디션 우승자, “23kg 감량”한 거라던데… 비결은 세 가지

    美 모델 오디션 우승자, “23kg 감량”한 거라던데… 비결은 세 가지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카즈 넥스트 톱모델(ANTM)’ 시즌 23 우승자인 모델 '인디아 간츠'가 약물이나 극단적 다이어트 없이 50파운드(약 23kg)를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체중 감량의 핵심 비결로 ▲금주 ▲고단백 식단 ▲웨이트 트레이닝 세 가지를 꼽았다.◇"금주, 모든 변화의 출발점… 건강·멘탈까지 안정"간츠가 가장 먼저 실천한 것은 '완전한 금주'였다. 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체중 감량을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며 "술을 끊은 것이 모든 변화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알코올은 대사와 뇌 건강을 해치고 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다"며 "금주 이후 정신적 안정, 수면, 피부 상태까지 좋아졌다"고 했다.실제로 살을 빼고 싶다면 금주를 해야 한다. 알코올은 당분 공급원이자 복부 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높여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민감해 '술배'가 쉽게 생긴다. 또한 알코올은 근육 생성에 필요한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체지방 증가로 이어진다.금주는 체중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개선 효과가 있다. 간의 지방 수치가 몇 주 내 감소하고, 장기적으로는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돼 간 기능이 회복된다. 심혈관 건강도 좋아진다. 알코올은 혈압과 염증을 높여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금주 후 심장 부담이 줄고 혈관 기능이 안정화된다. 영국 서식스대 연구에 따르면 한 달 금주 후 ▲71%는 수면 질 개선 ▲67%는 체력 향상 ▲54%는 피부 개선을 경험했다. ◇"탄수화물 무조건 끊기보다는 단백질 섭취 늘려"두 번째 변화는 식단 조절이었다. 간츠는 "탄수화물·빵·단 음식을 완전히 포기하는 대신, 단백질 섭취량을 의도적으로 늘리는 전략이 심리적으로 훨씬 쉬웠다"고 말했다. 그는 "단백질을 늘리자 포만감이 유지돼 과식이 줄었고, 근육량이 늘면서 몸의 변화가 빠르게 느껴졌다"고 했다.단백질은 식후 혈당 상승 속도가 느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체중 조절에 유리하다. 아침 식사에서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면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에서도 단백질 비중이 높은 식단을 먹은 그룹은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이 자연스레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단백질 식품으로는 대표적으로 달걀이 꼽힌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충족할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뿐 아니라 콩·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혈당 상승을 더디게 해 체중 관리에 적합하다.◇"주 3회, 15~30분 웨이트 트레이닝… 체형 완전히 달라져"간츠는 "요가나 걷기도 좋지만, 몸을 바꾼 건 웨이트 트레이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 3회, 15~30분 정도의 짧은 시간만 투자했지만 체형 변화가 뚜렷했다"고 했다.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기초대사량이 올라가면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증가해 체중 유지와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한 근육은 자세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탄탄한 코어와 하체가 만들어지면 몸의 라인이 정돈되고 전체적인 체형이 균형 잡힌다.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사용하는 조직이라 혈당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다만, 초보자는 무리한 자세나 과한 중량을 피해야 한다. 관절·허리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맨몸 스쿼트·덤벨 등 가벼운 강도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장가린 기자2025/12/11 22:40
  • 요즘 미국은 ‘이 음식’ 열풍… 매일 먹었다간 암 위험, 뭐지?

    요즘 미국은 ‘이 음식’ 열풍… 매일 먹었다간 암 위험, 뭐지?

    미국에서 피클이 대유행하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감자칩, 육포, 마티니, 주스 등 다양한 피클 맛 식음료가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제 미국 식당의 3분의 1 이상은 피클이 식재료로 쓰인 메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역 상점·음식점 리뷰 플랫폼인 ‘옐프(Yelp)’에 따르면 ‘피클 가게’ 키워드 검색량이 지난 5년 대비 7500% 이상 증가했으며, 2024년 7월 이후로도 55% 이상 증가했다.피클 형태로라면 오이를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맛있는 게 항상 건강에 좋지는 않기 때문이다.피클처럼 절인 채소를 많이 먹으면 식도암 발생 위험이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에 실린 적 있다. 음식과 식도암의 상관관계에 관한 34개 논문을 메타 분석한 결과다. 2024년 중국 연구 결과에서도 절인 채소를 매일 먹은 사람은 아예 먹지 않은 사람보다 식도암 발생 위험이 35% 커진다고 나왔다. 이에 세계 암 연구 기금(World Cancer Research Fund)은 절인 채소 같은 보존 식품을 너무 많이 먹으면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하기도 했다.절인 채소는 산도가 높아 치아에도 해롭다. 채소를 절일 때 넣는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에 치아가 손상될 수 있다. 또 설탕이 첨가된 제품도 있어 자주 먹으면 이가 잘 썩는다.항산화 물질도 다양한 채소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오이 역시 특유의 맛이 싫을 수는 있지만, 95%가 수분이라 청량감이 강해 갈증 해소에 도움된다. 칼륨이 풍부해 몸속 나트륨의 체외 배출도 돕는다.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100g당 11kcal라서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00g에 19kcal인 토마토보다도 열량이 낮다. 피부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C가 들어 피부 건강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되지만, 비타민C는 열에 약해 가열하면 잘 파괴된다. 생것으로 먹어야 오이 속 비타민C를 최대한으로 섭취할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12/11 22:11
  • ‘85kg→109kg’ 김해준, 아무리 운동해도 살 안 빠진 이유 있었다… 뭘까?

    ‘85kg→109kg’ 김해준, 아무리 운동해도 살 안 빠진 이유 있었다… 뭘까?

    코미디언 김해준(38)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해준은 "'THE 맛있는 녀석들' 출연 3년 동안 위가 늘어났다"며 "살찌기 전에는 85kg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102kg"이라며 "최고 많이 나갔을 때는 109kg까지 나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주변에서 살찐 것 때문에 놀림당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김해준은 "복싱장을 아침저녁 두 번씩 나갔다"며 "아내가 다이어트 식단을 정성껏 챙겨줘서 몇 주 동안 식단과 운동을 병행했는데 살이 안 빠지더라"라고 했다. 이어 "곰곰이 생각해 보니 아내가 채소를 많이 주는데, 그 안에 오리고기를 잔뜩 넣는다"며 "그러니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준의 아내가 챙겨줬다는 오리고기는 예로부터 영양가 높은 보양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의서 '동의보감'에는 오리고기가 체내 냉기를 몰아내고 기력을 돋우고, 만성 기침과 천식에 도움이 된다고 기록돼 있다.현대 영양학에서도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건강 육류로 꼽힌다. 체내 지방 균형을 돕는 고도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날아다니는 등 푸른 생선'이라고도 불린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영양사는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포만감을 높여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했다.오리고기는 라이신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B군, 철, 인, 셀레늄 등 신진대사와 면역력에 필요한 영양소도 풍부하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철, 인 등 주요 무기질 함량에서 모든 육류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다. 이 외에도 신장 기능을 북돋아 체내 중금속과 미세먼지 등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오리고기 기름 역시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아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이지현 영양사는 "지방 자체가 고칼로리여서 체중 관리 중에는 기름과 껍질을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오리고기 100g에는 포화지방 6.2g, 불포화지방 11.8g이 들어 있다. 건강한 지방이 많더라도 포화지방 섭취량을 고려해야 한다.한편, 김해준이 선택한 복싱 운동은 유산소·무산소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발을 계속 움직이며 전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산소 소비량이 높고 체지방 연소가 활발하다. 순간적으로 힘을 써야 하는 동작이 많아 순발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며, 평소 사용량이 적어 살 빼기 어려운 팔 안쪽·허벅지 안쪽 근육까지 자극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장가린 기자2025/12/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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