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살 안 쪄” 28kg 감량 풍자가 꼽은 ‘이 음식’, 뭘까?

입력 2026.03.19 03:00

[스타의 건강]

풍자 나오는 화면
28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풍자(37)가 살이 찌지 않는 음식으로 육회를 꼽았다./사진=풍자 유튜브 채널 캡처
28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풍자(37)가 살이 잘 찌지 않는 음식으로 육회를 꼽았다.

최근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쇼핑을 간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풍자는 “지하로 내려가야 하는데, 요새 다이어트 중이니까 계단으로 가겠다”며 “요즘 살이 조금 올라서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쇼핑을 마친 풍자는 한 식당을 찾았다. 주문한 육회 비빔밥을 먹던 중 풍자는 “육회 비빔밥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했다. 실제로 다이어트 중 육회 비빔밥을 마음 놓고 먹어도 괜찮을까?

육회의 재료인 소고기를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으면 근육을 기르거나 빈혈을 예방하는 데 좋다. 특히 소고기에는 근육의 생성과 재생을 돕는 단백질과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유기산인 크레아틴이 풍부해 소고기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 증가는 물론 운동 수행 능력 증진 효과도 볼 수 있다.

원광대 외식조리과 신유리 교수는 “육회는 고단백 식품으로 근손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 외에 철군과 비타민B군도 풍부해 다이어트 중 피로감 해소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 관리 중 육회를 섭취한다면 우둔살이나 홍두깨살 등 저지방 부위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다만 풍자처럼 비빔밥으로 먹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신유리 교수는 “육회를 비빔밥으로 섭취할 경우 밥의 비중이 높아 전체 열량이 높아질 수 있다”며 “공깃밥의 양을 줄이거나 현미밥 또는 곤약밥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고 했다. 또 고추장의 양을 조절해야 한다. 고추장은 당과 염분이 높기 때문이다. 당 함량을 줄인 저당 고추장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