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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식습관은 약보다 좋다…사망률 24% 감소

    건강한 식습관은 약보다 좋다…사망률 24% 감소

    신체 건강은 올바른 식습관으로부터 시작된다. 실제 건강한 식습관은 약을 복용하는 것만큼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얼마 전 마무리된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된 ‘PURE’ 연구다.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만으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25% 낮춘다는 내용이다.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연구진이 진행한 이 연구는 전 세계 50여개국 22만여명을 대상으로 연구의 디자인은 야채, 과일, 콩류, 견과, 생선, 유제품, 적색육(비가공) 등 7개의 음식을 하루 먹는 횟수를 기록하게 했다. 연구진은 이를 점수화해 총 5개 그룹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점수가 가장 낮은 그룹의 사망 위험은 가장 높은 그룹에 비해 24% 낮았다. 이들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 역시 1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많은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강조하지만, 이에 대한 근거는 뚜렷하지 않았다”며 “건강한 음식 7가지를 잘 섭취하는 것만으로 심혈관 질환 및 사망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05 15:04
  • 굶지 않고 살 빼는 법…‘식사 순서’를 바꿔라

    굶지 않고 살 빼는 법…‘식사 순서’를 바꿔라

    음식 섭취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같은 음식이라도 먹는 순서만 바꾸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식사 순서인 탄수화물→단백질→식이섬유의 반대로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의 순서로 먹으면 된다. 이 식사법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특히 많은 한국인에겐 더욱 효과적이다.◇식이섬유가 포만감 불러 식사량 줄어핵심은 혈당과 포만감이다. 식이섬유는 소화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식이섬유를 가장 먼저 먹으면 그 뒤로 먹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된다. 그만큼 혈당이 천천히 상승한다. 몸에 혈당이 많아지면 췌장에선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당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쓴다. 하지만 필요한 에너지로 모두 쓰고도 혈당이 남았다면 인슐린은 남은 혈당을 지방으로 만들어 저장한다. 비만이 되는 것이다. 또한, 급격한 혈당상승은 인슐린을 과다 분비시킨다. 반작용처럼 혈당이 급격히 떨어진다.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식욕을 높인다. 식이섬유를 먼저 먹는 것은 식이섬유가 가진 거친 식감도 한몫을 한다.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의 경우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해진다. 씹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돼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그만큼 적게 먹게 된다. 또한, 식이섬유는 먹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전체 식사시간을 늘리는 효과를 얻는다. 우리 몸은 식사 15분 이후부터 배가 부르다고 느낀다. 따라서 식사시간을 늘리게 되면 전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탄수화물 마지막으로 먹어야 혈당 적게 상승단백질을 탄수화물보다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단백질 섭취가 소화와 관련된 호르몬인 인크레틴을 더 많이 분비시키면서 탄수화물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시간을 늘려 혈당을 개선시키는 것이다. 인크레틴은 췌장을 자극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량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먹는 것은 탄수화물이 혈당을 가장 빠르게, 많이 높이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은 몸이 소비한 에너지보다 남을 경우 지방으로 변해 체중을 늘린다. ◇식이섬유는 날 것부터, 단백질은 식물성부터각 영양소별로도 순서가 있다. 식이섬유의 경우 생채소를 먼저 먹고, 발효된 것을 뒤에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 섭취는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동물성 단백질을 나중에 먹어야 한다. 콩·두부·버섯 등의 식물성 단백질은 돼지고기·소고기 등의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당을 천천히 높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먹는 탄수화물 식품이 밥이라면 오로지 밥 하나만 먹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식품과 함께 먹어선 안 된다.
    다이어트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05 14:40
  • 식용유에 '허브' 넣어두면 산패 늦출 수 있어요

    식용유에 '허브' 넣어두면 산패 늦출 수 있어요

    산패된 기름은 맛·향이 떨어질 뿐 아니라, 과잉 섭취하면 체내에서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어 섭취를 피해야 한다. 식용유 등 가정에서 곧잘 쓰는 기름은 열·공기·햇빛에 약해 쉽게 산패(酸敗)된다. 그런데 허브를 식용유에 넣어 사용하면, 손쉽게 산패를 억제할 수 있다.최근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실린 한 연구에서 허브를 식용유(대두유)에 넣어 침출(浸出)시킨 뒤, 산패를 얼마나 억제하는지 살폈다. 허브는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녹차·로즈마리·레몬밤 3종류였다. 모두 건조된 것으로, 식용유의 5%에 해당하는 양을 첨가했다. 허브를 넣은 식용유를 어두운 곳에서 7일간 보관했다. 보관 중에는 허브 침출을 돕기 위해, 하루 2회 각각 5분씩 흔들어 줬다. 침출이 끝난 기름은 산패 실험을 진행했다. 180도로 유지한 튀김기에 넣고, 2시간마다 치킨 너겟을 3분씩 튀긴 뒤 기름 산패를 측정하는 기준인 극성화합물(TPC) 함량이 25%에 도달하는 시간을 측정했다. 그 결과, 일반 대두유의 산패가 가장 빨랐다(62시간). 녹차유는 68시간, 로즈마리유는 74시간, 레몬밤유는 80시간으로 산패가 좀 더 천천히 진행됐다.연구팀은 "녹차·로즈마리·레몬밤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이 기름에 침출되면서 식용유 산패를 억제한다"며 "가정에서 활용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04 09:00
  • 달콤한 포도향 따라 와이너리 걸어볼까

    달콤한 포도향 따라 와이너리 걸어볼까

    사람 냄새 나는 진짜 이탈리아를 여행하자. 도시 전체가 유물이자 예술인 로마와 피렌체 등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이탈리아 중부 시골 마을은 마음을 붙잡는다. 안개가 채 걷히지 않은 새벽, 발도르차 평원의 포도밭 사이를 이리저리 걷다보면 동이 터온다. 부드럽게 물결치듯 펼쳐진 대지, 그 사이로 줄지어 선 사이프러스 나무, 길 끝에 어깨를 나란히 한 농가들…. 대대손손 가꿔온 삶의 터전이 미술관에 걸린 명화보다 아름다울 수 있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0월 17~25일(7박 9일) 로마의 번잡함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시골 마을을 거닐고, 토스카나와 피에몬테의 와이너리를 방문하는 '토스카나·피에몬테 전원 산책' 여행을 진행한다.
    여행2018/09/04 07:30
  • '레이델 폴리코사놀10' 40% 할인 이벤트… 오늘 단 하루 진행

    '레이델 폴리코사놀10' 40% 할인 이벤트… 오늘 단 하루 진행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레이델이 4일 '콜레스테롤의 날'을 맞아 폴리코사놀10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4일) 단 하루, 레이델 폴리코사놀10(30정) 제품을 구매하면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폴리코사놀은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줌'이란 내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이벤트는 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과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2018/09/04 06:00
  • "HDL 기능 높여야 이상지질혈증·동맥경화증 예방"

    "HDL 기능 높여야 이상지질혈증·동맥경화증 예방"

    "이상지질혈증과 동맥경화증 예방을 위해 HDL콜레스테롤의 양만 늘리는 데 주력했지만, 이제는 기능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지난 8월 3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이상지질혈증 및 대사증후군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HDL 기능 개선'을 주제로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기초연구위원회 전문가 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일본 후쿠오카대 스포츠내과 요시나리 우에하라 교수,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립대 의대 파티하 타벳 교수, 쿠바 달머 S.A 연구소 살로메 이본느 페르난데즈 박사, 한국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조경현 교수가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일본 후쿠오카대 스포츠내과 요시나리 우에하라 교수는 "지금까지 HDL콜레스테롤 양을 늘리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CETP저해제 같은 약제 개발에 주력했지만 결국은 실패했다"며 "단순히 HDL콜레스테롤 수치만 높인다고 해서 궁극적으로 동맥경화증이나 심혈관질환을 막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요시나리 우에하라 교수는 재조합 HDL, 유사 펩타이드 등 HDL 유사체를 동물에 투여한 결과 HDL 유사체는 상당한 동맥경화 보호기능을 지니며, 관상동맥질환의 치료제 성분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립대 의대 파티하 타벳 교수는 HDL콜레스테롤은 지금까지 말초에서 LDL콜레스테롤만 간으로 수송하는 줄 알았는데, 항염 작용을 하는 'micro RNA'라는 물질도 수송한다는 것을 밝혔다. HDL-관련 miRNA는 심혈관질환의 세포 간 소통에 관여하며, HDL-관련 miRNA중의 하나인 miR-223은 혈관세포로 전달돼 염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HDL-관련 miRNA는 관상동맥질환의 표적치료제 혹은 바이오마커 등 생체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조경현 교수는 폴리코사놀의 항동맥경화 기능에 대해 발표했다. 폴리코사놀은 인체 지질 수치와 HDL 기능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폴리코사놀 섭취 후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고, 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져, 현재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을 받았다. 최근에는 HDL의 양뿐만 아니라 크기가 커지는 등 질이 좋아졌다는 결과도 발표되고 있다.조경현 교수는 폴리코사놀의 혈압 강하 효과도 밝혔다. 건강한 한국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폴리코사놀 복용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폴리코사놀의 혈압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HDL콜레스테롤의 기능이 좋아지면서 혈압을 올리는 알도스테론 등의 호르몬이 낮아져 혈압이 떨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경현 교수는 "폴리코사놀은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경계에 있는 사람이 예방 차원에서 먹어볼 만하다"며 "연구기간 동안 특이한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쿠바 달머 S.A 연구소 살로메 이본느 페르난데즈 박사는 폴리코사놀의 의약품의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쿠바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와 러시아, 중국 등에서는 이미 자국 내 임상시험을 통해 폴리코사놀의 지질 개선 효과를 인정, 의약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이나 미국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등록돼 있지만 더 세밀한 연구를 통해 의약품으로 등록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경현 교수는 "최근 학계에서 HDL콜레스테롤의 기능을 개선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다"며 "여러 대안 성분들이 있지만, 폴리코사놀은 천연 물질로서 HDL콜레스테롤을 기능을 높이는 하나의 후보 성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글·사진=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04 05:30
  • 쿠바산 사탕수수 속 폴리코사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혈압 낮춰

    쿠바산 사탕수수 속 폴리코사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혈압 낮춰

    폴리코사놀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입증됐으며, 국제 학술저널에 효과가 있다고 등록돼 있는 논문만 100편 이상이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 줄기와 잎 표면에 있는 왁스 성분으로 사탕수수 100t에서 2.5㎏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성분이다. 폴리코사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1988년, 사탕수수 폴리코사놀의 효능 발견생명공학이 발달안 쿠바에서는 1965년 쿠바국립과학연구소(CNIC)를 세우고, 쿠바에 풍부한 천연물의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주력했다. 그 첫 번째 중요한 결과물이 바로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이다. 폴리코사놀의 원료인 사탕수수는 쿠바 농지의 4분의 1에서 재배되고 있다. 사탕수수의 줄기를 손톱으로 긁으면 하얀 가루가 나오는데, 폴리코사놀은 여기서 추출한 8가지 지방족 알코올 혼합물이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는 1988년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이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밝히고, 4년간 연구를 한 끝에 제품을 개발했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의 대표적인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4주간 매일 폴리코사놀 20㎎을 섭취한 결과 LDL콜레스테롤은 22% 감소한 반면, HDL콜레스테롤은 29.9% 증가했다.◇쿠바산 폴리코사놀만 기능성 인정받아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쌀겨·녹차 등의 식물에서 모두 추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건강 기능성이 입증된 것은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 뿐이다. 모든 지역에서 나는 사탕수수가 다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다. 쿠바산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만 혈관 건강에 효능이 있다고 인정받았다. 폴리코사놀은 단일화합물이 아니라 복합화합물이다. 여러가지라는 뜻의 '폴리'와 알코올을 뜻하는 '코사놀'의 합성어로, 여러 개의 알코올이 함유돼 있는데 알코올의 배합, 함량에 따라 효능이 다르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옥타코사놀(63%), 트리아콘타놀(13%), 헥사코사놀(6%) 등 8가지 지방족 알코올의 비율로 구성돼 있으며, 지방족 알코올의 총 함량이 90%를 넘는다. 쿠바 달머 S.A 연구소 살로메 이본느 페르난데즈 박사는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는 1991년 효능을 보이는 알코올 배합과 구성을 밝혔으며, 그에 맞춰 제조하고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나라에서 생산된 폴리코사놀은 지방족 알코올이 없거나 지방족 알코올이 4개만 들어 있고, 지방족 알코올의 총 함량이 적다. 이런 제품은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없다고 알려졌으며, 오히려 복용 시 간 수치(ALT, 간세포가 손상되면 수치가 상승함)와 혈당 수치(Glucose)가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현재 멕시코,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같은 중남미 국가, 중국, 러시아에서는 폴리코사놀을 의약품으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혈중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줌'이라는 내용으로 기능성을 인정,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와있다.◇콜레스테롤 저하뿐만 아니라 혈압도 낮춰폴리코사놀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가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혈압 감소 효과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조경현 교수는 건강한 성인 84명을 3개의 그룹으로 나눠 24주간 한 그룹은 폴리코사놀 10㎎을 섭취하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폴리코사놀 20㎎, 다른 한 그룹은 위약을 복용하게 한 뒤 4주마다 혈압을 측정했다. 혈압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세 가지의 방법(수은 혈압계, 전자 혈압계, 맥파분석기)으로 혈압 측정을 하고 평균 수치를 냈다. 그 결과, 폴리코사놀 20㎎ 복용군은 평균 수축기 혈압이 0주차 138㎜Hg에서 24주차 126㎜Hg로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폴리코사놀 10㎎ 복용군은 0주차 135㎜Hg에서 24주차 128㎜Hg로 감소했다. 위약군은 혈압이 감소하지 않았다. 심장 대동맥의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도 쟀는데, 0주차 대비 24주차에 각각 최대 9%, 8% 감소했다. 폴리코사놀 섭취군은 혈압을 올리는 호르몬(레닌, 알도스테론)의 수치도 낮췄다. 조경현 교수는 "폴리코사놀 섭취 후 HDL콜레스테롤 양이 늘고 기능을 높아지면서 혈압을 높이는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든 것"이라고 말했다. 혈중 지질 수치도 개선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는 0주차 대비 24주차에 폴리코사놀 10㎎군, 20㎎군 각각 약 8%, 13% 감소했다. 혈중 HDL콜레스테를 수치는 폴리코사놀 10㎎군, 20㎎군에서 각각 16%, 12%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04 04:30
  • "뱃살아 가라!" 늘어진 뱃살을 줄여주는 운동

    "뱃살아 가라!" 늘어진 뱃살을 줄여주는 운동

    먹는 양을 줄여도 그대로인 뱃살이 고민이라면 복부 비만에 좋은 맨몸 운동을 해보자. 무거운 중량을 사용해서 운동하기보다, 맨몸으로 꾸준히 하는 게 효과적이다. 차의과학대 스포츠대학원 홍정기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복부 비만에 도움되는 운동을 소개한다.
    다이어트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03 15:41
  • 폐 건강 지키는 음식 4

    폐 건강 지키는 음식 4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을 끝으로 전국에 비가 완전히 그친 뒤부터 날씨가 선선해질 예정이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이 악화하기 쉽다. 특히 찬 공기가 바로 들어가는 기관지, 폐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폐 건강에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브로콜리첫 번째 폐 건강 강화식품은 브로콜리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유황 화합물이 들어 있다. 설포라판은 대식세포 기능을 증진시켜 폐 속의 해로운 세균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대식세포는 체내에 침입한 세균을 잡아먹는 면역 세포로 폐 속에 있는 대식세포는 흡연 등으로 유발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또 브로콜리는 설포라판 외에도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항산화 물질은 세포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생강생강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항염증·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 기관지와 폐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줄여준다. 생강 속 슈가올 성분은 콜레라 등 각종 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나다. 실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생강은 염증 유발지수가 -0.453으로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 염증 유발지수가 낮을수록 항염효과가 뛰어난데, 생강은 마늘이나 양파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토마토토마토도 폐 건강 강화식품 중 하나다. 토마토에는 폐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라이코펜 성분이 미세먼지나 흡연 등으로 인한 체내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 손상을 억제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토마토는 기름에 볶아 먹으면 체내 흡수율을 높이므로 폐 기능 강화 효과를 높일 수 있다.◇무무도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좋은 식품이다. 무즙에 꿀을 넣어 먹으면 가래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좋고, 무씨를 볶아서 가루로 먹으면 기침을 잠재워준다. 무의 따뜻한 성질은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03 14:55
  • 셀룰라이트 없애는 생활습관 따로 있다

    셀룰라이트 없애는 생활습관 따로 있다

    팔·허벅지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현상을 '셀룰라이트'라 한다. 지방과 노폐물, 수분이 뭉쳐 나타난다. 사춘기 이상 여성의 80~9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그런데 셀룰라이트는 보통 살이 찌면 많이 생기고, 살이 빠지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신규옥 교수는 "셀룰라이트가 없어지는 과정은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통한 일반적인 체중감량과 기전이 다르다"며 "특정 식습관과 마사지 등으로 개선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다.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생활습관을 알아보자.◇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관련 있어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이유는 복합적이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게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다. 에스트로겐은 피부 속 콜라겐 변성을 유발하고, 히알루론산 과중합을 일으킨다. 또한 지방세포에서의 지방 합성을 증가시진다. 단순히 지방 축척과 달리 과도한 체액과 지방이 피하 부위에 침투해 조직이 섬유화되고 단단해진다. 이때 지방세포로 유입된 수분이나 노폐물이 쉽게 배출되기 어려운 상태가 되면서 미세혈액순환이나 림프순환장애가 생긴다. 이것이 셀룰라이트 발생을 촉진한다.◇고탄수화물 식이·나쁜 자세가 문제셀룰라이트를 관리하고 싶다면 고탄수화물·고지방식이를 버려야 한다. 이러한 식단은 지방세포 분해를 억제하고 셀룰라이트 생성을 촉진한다. 식이섬유를 적게 먹거나 짜게 먹는 식습관도 좋지 않다. 혈액순환 저하가 셀룰라이트 원인이 될 수 있는데, 한 자리에 계속 동일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꽉 끼는 옷을 자주 입으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1단계나 2단계 셀룰라이트는 누르거나 비틀었을 때만 나타난다. 육안상 보이며, 피부 건조증과 처짐이 함께 나타나면 3·4단계인 상태다. 바로 생활습관을 체크하고, 바꾸는 게 좋다.◇마사지도 효과셀룰라이트는 지방이 단단하게 섬유화된 상태다. 이를 물리적으로 끊어줄 수 있는 마사지가 도움된다. 림프순환을 촉진해주는 마사지 방법이면 더욱 좋다. 달걀을 가볍게 쥐었을 때 정도의 약한 힘을 이용한다. 얼굴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상체는 액와 방향, 하체는 서혜부 방향 등 림프절 방향으로 쓰다듬으면 된다.
    다이어트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03 14:48
  • 걷기 제대로 하면 혈관 탄력 증가… 올바른 걷기 자세는?

    걷기 제대로 하면 혈관 탄력 증가… 올바른 걷기 자세는?

    걷기 운동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고 특별한 기술도 필요 없어 실천하기 쉬운 운동이다. 걷기운동의 효과와 올바른 자세를 알아본다.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걷기 운동을 한 1만5045명의 심장질환 위험이 9.3% 감소했다. 또한 좌식 생활 중 1시간에 한 번씩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만으로도 혈관 이완 능력을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한다는 성균관대의 연구결과가 있다.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하려면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팔자걸음을 피해야 한다. 양발 끝이 부채꼴 모양으로 15도 이상 벌어지면 팔자걸음이다. 다리가 계속 바깥을 향해 걷기 때문에 무릎에 힘이 가중돼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반대로 발이 안쪽으로 15도 정도 오므려진 상태로 걷는 것은 안짱걸음인데, 안짱걸음 역시 무릎 안쪽 연골에 무리를 줘 퇴행성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바른 걷기 자세는 가슴, 등, 어깨를 곧게 펴 몸과 바닥이 수직을 이루게 해야 한다. 시선은 턱을 당기는 느낌으로 정면을 바라본다. 팔의 자연스러운 움직임도 중요하다. 팔의 각을 L자 또는 V자로 만들어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며 걸어야 팔 앞쪽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지 않는다. 발바닥은 뒤쪽에서 앞쪽으로 바닥에 닿아야 하체 근육이 제대로 수축·이완한다.  평지를 걸을 땐 몸을 앞으로 5도 정도 기울여 상체가 앞으로 먼저 나간다는 느낌으로 걷는다. 오르막길에서는 뒷다리와 상체를 일직선으로 한 채 팔을 흔들어 추진력을 이용해 걸어야 하며, 내리막길에서는 상체는 수직으로 한 뒤 뒷발로 균형을 잡고 무릎을 구부린 채 걸어야 한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03 13:25
  • 땅콩의 콜레스테롤 조절, 비만 억제 효과 '증명'

    땅콩의 콜레스테롤 조절, 비만 억제 효과 '증명'

    땅콩이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높이면서 심혈관 질환의 주범인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과 부산대학교 연구팀은 땅콩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 28마리(각 7마리)에게 5주 동안 고지방식이도 비만을 유도한 뒤 4주 동안 일반 땅콩, 케이올 땅콩, 케이올 땅콩기름, 대조군으로 나눠 먹여 체중, 콜레스테롤을 측정했다. 그 결과, 땅콩을 먹인 쥐의 혈중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은 대조군에 비해 17.4%, 34% 줄고, HDL 콜레스테롤은 26% 높아졌다. 대조군 대비 체중도 10% 줄었다. 또한 쥐의 내장 비만 주요 지표로 사용되는 부고환 무게는 대조군 대비 18% 줄었다.농촌진흥청 오은영 농업연구사는 “오메가-9이 풍부한 땅콩의 혈중 지질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식품과 식의약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농촌진흥청 보도자료로 발표됐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03 13:23
  • 식사는 하루 10시간 안에 다 하세요

    식사는 하루 10시간 안에 다 하세요

    10시간 식사 제한 다이어트가 생체시계를 작동시키고 비만 위험을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솔크연구소 연구팀은 생체시계가 작동하지 않는 쥐에서 식사 제한 다이어트와 비만, 대사성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24시간을 주기로 하는 생체시계를 유지하는 유전자를 억제한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눴다. 같은 열량의 음식을 한 그룹은 24시간 동안 먹을 수 있게 하고, 다른 그룹은 10시간 동안만 먹을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10시간만 식사를 하게 한 그룹은 24시간 동안 음식을 먹을 수 있었던 그룹에 비해 비만이 적었고, 운동 기능이 좋았다. 24시간 동안 음식을 먹은 그룹은 혈액의 지방과 포도당 수치도 높았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생체시계의 기능을 잃는데, 이는 대사성 질환, 심장 질환, 암, 치매 등의 발병과 관련이 있다. 하지만 생체시계를 멈추게 한 뒤에도 먹는 시간을 제한한 쥐에서 대사 장애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생체시계가 멈추더라도 식사시간 제한을 통해 생체시계를 대체할 수 있다”라며 “생체시계에 문제가 생겨도 식욕을 조절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학술지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에 게재됐다.
    다이어트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9/03 13:15
  • '저탄고지' 다이어트… "과하면 毒된다" 전문가들 경고

    '저탄고지' 다이어트… "과하면 毒된다" 전문가들 경고

    탄수화물은 적게, 대신 지방은 많이 섭취하는 일명 ‘저탄고지’ 다이어트법에 대해 전문가들이 지나치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방 섭취가 늘어날 경우 혈중 중성지방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한편, 이상지질혈증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식습관에 대해 안내했다.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정인경 교수(지질동맥경화학회 진료지침이사)는 “최근 한국인의 식습관에도 변화가 감지된다”며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의 위험성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강조되면서 탄수화물 섭취량은 조금씩 줄어드는 대신, 지방의 섭취량은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굳이 지방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섭취량이) 낮았지만, 지금은 꽤 많이 늘었다. 특히 지방 중에서도 건강에 좋지 않은 포화지방의 섭취량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도 덩달아 급증하는 추세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특히 중성지방 수치와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량도 많아지면서 중성지방 및 HDL콜레스테롤의 문제로 인한 이상지질혈증 환자다 늘었다”고 말했다. 이상지질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40mg/dl 이상이거나, ▲LDL콜레스테롤 수치 160mg/dl 이상 ▲중성지방 수치 20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수치 40mg/dl 미만 중 하나에 해당할 때 진단한다.이에 따라 학회는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를 위한 탄수화물 섭취량 및 지방 섭취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탄수화물 섭취는 1일 섭취 에너지의 65% 이내로, 당류는 1일 섭취 에너지의 10~20%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또한 지방은 1일 섭취 에너지의 30% 이내로, 그중에서도 포화지방은 7% 이내로 먹어야 한다. 이상지질혈증을 이미 앓고 있는 환자라면 콜레스테롤 섭취를 하루 300mg 이내로 섭취해야 한다.1회 분량을 기준으로 탄수화물의 경우 잡곡밥·현미밥 1공기, 또는 통밀빵·잡곡빵 3쪽이 적당하다. 지방·콜레스테롤의 경우는 생선 1토막, 달걀 1개, 살코기 탁구공 1.5개 크기, 두부 3분의 1모가 적당하다. 정 교수는 “탄수화물은 적게, 지방은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일각의 주장은 지나치게 편향된 시각”이라며 “적절한 비율로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김효수 이사장은 “이상지질혈증의 경우 과열량 섭취로 인해 이상지질혈증의 유병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많은 이들이 유병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약물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라며, “이상지질혈증의 경우 꾸준한 약물치료를 할 경우 목표 콜레스테롤에 도달하는 조절률이 높아지는 만큼, 약물 치료율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다이어트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8/31 16:17
  • 뜨끈한 국물로 속풀이… '최악의 해장법'입니다

    뜨끈한 국물로 속풀이… '최악의 해장법'입니다

    주말을 앞두고 술자리 모임을 하는 사람이 많다. 술 마신 다음 날이면 해장을 하기 위해 얼큰한 음식을 찾기도 한다. 얼큰한 국물이 속을 시원하게 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음 후 먹는 맵고 짠 음식은 ‘최악의 해장 음식’이다.해장은 음주 이후 위산과다와 알코올로 인한 속 쓰림 현상을 음식을 통해 중화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또, 술을 마시면 위식도 괄약근 압력이 떨어져서 구토감이 드는데, 음식을 먹으면 위식도 괄약근 압력이 정상화돼 구토감이 사라진다. 여기에 몸이 뜨끈해지고 땀이 나면서 속이 풀리는 느낌을 받는 것이다.그런데 해장을 맵고 짠 음식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오히려 속이 더 불편해진다. 특히, 라면은 위험한 해장음식 중 하나다. 라면 특유의 맵고 짠 맛은 알코올로 손상된 위 점막에 또 자극을 준다. 술 마신 다음 날까지 간은 남아 있는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바쁜데, 라면 속 합성조미료나 식품첨가물 등은 간에 해독 짐을 더 주는 것이다.짬뽕처럼 기름진 음식도 금물이다.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더뎌 위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알코올 분해를 하는 간에 영양소를 빨리 공급하지 못하므로 해장에 도움이 안 된다. 해장술은 숙취 해소 효과가 전혀 없고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준다. 숙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낮아지면서 생기는데, 해장술을 먹으면 알코올 농도가 다시 높아진다. 술로 인해 신경이 잠시 마비돼 숙취가 사라진다고 착각할 수는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31 14:55
  • 건강에 藥이 되는 운동, 毒이 되는 운동

    건강에 藥이 되는 운동, 毒이 되는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체지방을 줄이고 근력을 늘리는 등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운동을 잘못하면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등산등산은 지루하지 않고 도구 없이도 할 수 있어 많이 하는 운동이다. 등산은 심폐 지구력이 약한 사람이 하면 좋다. 반면에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 등산하면 심박출량이 증가하고 심근의 산소요구량이 많아져서 흉통이 생길 수 있다. 또 평소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등산할 때는 산소가 부족해져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 너무 빠른 속도로 등산하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등산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고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자전거 타기자전거 운동은 비만이거나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이 하기 좋은 운동이다. 자전거 안장이 체중을 지지해 하중에 부담을 덜 주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관절을 보호한다. 하지만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이 야외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경사가 심하거나 포장되지 않은 길에서 타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무릎 관절에 충격을 많이 주기 때문이다. 안장을 과도하게 낮춰도 안 된다. 안장을 낮추면 페달을 밟을 때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가 커진다. 이는 쪼그리는 자세처럼 무릎 관절에 압력을 준다.◇수영자유형이나 배영에서 킥 동작을 하면 하체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물의 부력으로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줄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므로 관절 질환을 앓는 사람이 해도 좋다. 하지만 평영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평영은 무릎을 과도하게 구부렸다 펴야 하므로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다. 어깨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도 수영은 피하는 게 좋다. 수영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손상이 생길 수 있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31 14:35
  • 볼록한 '올챙이배' 줄여주는 건강 간식은?

    볼록한 '올챙이배' 줄여주는 건강 간식은?

    배만 볼록 나오고 팔다리는 가는 올챙이배(복부비만)를 가진 사람이 많다. 복부비만인 사람은 근육량이 적고, 간식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간식을 아예 먹지 않는게 가장 좋지만, 끊기 힘들다면 복부비만 감소에 도움되는 '건강 간식'으로 바꿔보자.1.아몬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몬드는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복부 지방이 줄어든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52명을 대상으로 6주 동안 아몬드 섭취와 복부 지방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간식으로 아몬드를 먹은 참가자는 동일 열량의 머핀을 먹은 참가자에 비해 복부 지방량, 허리둘레, 하체 지방량이 감소하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됐다.2. 블루베리 블루베리도 올챙이배 감소에 도움을 준다. 미시간대학교 심혈관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섭취할 경우 복부 지방을 감소시키고 심장 질환 및 대사증후군의 위험 인자를 낮출 수 있다. 실험용 쥐의 먹이에 블루베리를 섞어 먹인 결과 심장 질환 및 당뇨병과 연관이 있는 복부 지방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고 혈당이 조절되는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3.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불필요한 공복감을 없애준다. 2013년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는 과체중 연구참여자를 대상으로 평소에 먹는 점심에 아보카도 반 개를 추가했다. 그 결과, 참여자 중 28%가 아보카도를 먹지 않은 그룹에 비해 오후 5시까지 지속적인 포만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30 16:36
  • 초콜릿 적당히 먹으면 심부전 예방된다

    초콜릿 적당히 먹으면 심부전 예방된다

    한 달에 1~3개의 초콜릿을 먹으면 심부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마운트 시나이 이칸 의과대학교 연구팀은 5개의 연구를 분석해 초콜릿 섭취와 심부전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연구에는 57만5852명의 참가자와 2만4649건의 심부전 발생이 포함된다. 연구 결과, 한 달에 1~3개의 초콜릿 바를 먹으면 초콜릿을 전혀 먹지 않은 참가자와 비교해 심부전 위험이 23% 감소했다. 하지만 하루에 1개의 초콜릿을 먹으면 심부전 위험이 17%까지 높아졌다.연구팀은 "초콜릿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염증을 줄이는 플라보노이드의 중요한 식이 급원이다"며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을 넓히고 순환을 촉진하는 산화질소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30 16:10
  • 탄수화물 적게 먹으면 사망 위험 높아

    탄수화물 적게 먹으면 사망 위험 높아

    저탄수화물 식사는 장기적으로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폴란드 우츠의과대학교 연구팀은 1999~2010년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만4825명의 자료로 저탄수화물 식사와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특정 질환에 의한 사망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참가자의 평균 나이는 47.6세이며, 평균 6.4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고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참가자와 비교해 저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참가자는 사망 위험이 32% 높았다. 관상동맥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각각 51%, 50%, 35% 높았다. 또한 체질량지수가 30kg/m2 미만, 이상인 그룹과 나이가 55세 미만, 이상인 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 30kg/m2 미만, 55세 이상인 참가자가 가장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를 이끈 교수는 “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은 체중 감량, 혈압 저하, 혈당 조절에 단기간에는 유용할 수 있지만, 장기간에 걸쳐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라며 “관상동맥심장질환, 뇌졸중, 암 등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2018 유럽심장학회(ESC Congress 2018)'에서 발표됐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8/29 13:09
  • [건강서적]자기최면 다이어트

    [건강서적]자기최면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몸 아닌 '뇌'로 해야 한다? <자기최면 다이어트(쌤앤파커스刊, 1만5000원>는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만 하다. <자기최면 다이어트>는 2017년 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20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독일 내에서 12만부 이상 판매된 책이기도 하다. 저자 얀 베커(독일 유명 최면술사)는 암시와 잠재의식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이어트에 최적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가 책에서 알려주는 여러 방법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난 너무 뚱뚱해'라고 낙담하는 사람은 절대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없다. '왜 이렇게 살이 쪘지? 보기 싫어'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순간 '멈춤'이라고 쓰인 빨간 표지판을 떠올린다. 머릿속으로 '삭제'라는 단어를 최소 3회 이상 반복한다. 그 다음 오직 호흡에만 집중한다. 숨이 코로 들어와 폐를 부풀리고, 몸 곳곳으로 퍼진 뒤 다시 코로 나오는 과정을 천천히 느낀다. 이후 떠오르는 부정적 생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꾼다. 예를 들어 '난 너무 뚱뚱해'란 생각이 들면 '지금 모습은 중요하지 않아, 난 곧 날씬해질 테니까'라고 바꿔본다. 이 새로운 생각을 20회 이상 반복한다. 가능하면 소리 내 말한다. 다시 호흡해 집중한다. 마지막으로 최소 30초 이상 미소를 짓는다. 얀 베커는 이 훈련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분 전환을 유도하며, 잠재의식에 깊이 작용한다고 설명한다. 이 외에도 ▲살찌지 않는 식사법 ▲과식을 고칠 수 있는 생활습관 ▲살이 빠지는 암시 ▲식욕을 억제하는 몰입법 등을 알 수 있다. 수록된 QR를 통해 자기최면 훈련도 할 수 있다. 다이어트는 건강하고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이어야 한다. 운동과 함께, 다이어트를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건강서적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8/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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