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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 몸무게 달성’ 박지윤… 8kg 감량 비법, ‘이 식단’이라던데?

    ‘최저 몸무게 달성’ 박지윤… 8kg 감량 비법, ‘이 식단’이라던데?

    방송인 박지윤(46)이 8kg 감량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최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최저 몸무게’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그는 “40대 들어 거의 몇 번 못 본 몸무게”라며 “7월에 비하면 거의 7~8kg 감량한 저 자신을 셀프 칭찬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법과 관련해서는 “한창 때는 1일 1운동을 했다”며 “유지기에도 무조건 간헐적 단식으로 관리했다”고 밝혔다. 박지윤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인 간헐적 단식은 일정 시간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 혈당이 소모되고, 이후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어 체중 감량과 대사 개선에 도움이 된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권장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 ▲성장기 청소년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다. 또 단식 자체가 심리적 스트레스로 작용하는 경우, 식사 외 시간에 폭식과 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자신의 몸 상태와 생활 패턴을 고려해 무리 없는 방식으로 시작해야 한다. 무엇보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2/20 00:01
  • 생리 때 철분 부족해지는데, 고기 먹으면 해결될까?

    생리 때 철분 부족해지는데, 고기 먹으면 해결될까?

    생리 기간에는 월경으로 인해 혈액과 함께 철분이 빠져나가면서 피로감이나 무기력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 철분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붉은 고기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될까? 영양 전문가들은 "일부 도움은 되지만, 그 자체로 충분한 해결책은 아니다"라고 말한다.우리 몸의 철분 대부분은 혈액 속 헤모글로빈 형태로 저장돼 있다. 이 때문에 생리 기간에는 철분 수치가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개인차는 있지만 생리 중에는 보통 약 30~45mL의 혈액이 손실되며, 이에 따라 수십 ㎎ 수준의 철분이 함께 줄어든다. 일부 여성은 월경과다증을 겪기도 하는데, 이 경우 출혈량이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 철분 결핍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붉은 고기는 철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꼽히지만, 한 끼 섭취만으로 손실된 철분을 모두 보충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예를 들어 약 170g의 등심 스테이크에는 약 4㎎ 정도의 철분이 들어 있다. 생리로 손실된 철분량을 음식만으로 단기간에 채우려면 상당한 양의 고기를 섭취해야 한다. 영양사 엠마 레잉은 "생리 첫날 스테이크를 한 번 먹는 것만으로 철분 저장량이 곧바로 정상으로 회복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붉은 고기에만 의존하기보다 철분이 풍부한 다양한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렌틸콩, 굴, 병아리콩, 시금치 등은 철분 섭취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곁들이면 철분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오렌지, 딸기, 피망, 키위, 브로콜리 등이 대표적이다. 반대로 커피나 차, 유제품, 와인, 통곡물 등은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철분이 풍부한 식사와 동시에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영양사 지안 제니 탕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특정 음식과 음료가 있다"며 "철분이 풍부한 식사 전후로 이러한 섭취를 제한하면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대부분의 사람은 생리로 인한 혈액 손실이 있어도 철분 보충제를 반드시 복용할 필요는 없다. 다만 생리량이 많거나, 지속적인 피로감이 있고, 혈액 검사에서 철분 수치가 낮게 나타나면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보충제 복용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장가린 기자 2025/12/19 21:00
  • 콜레스테롤 낮추는 참깨, ‘이렇게’ 안 먹으면 영양 흡수 안 된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참깨, ‘이렇게’ 안 먹으면 영양 흡수 안 된다

    국부터 조림, 무침, 구이까지 한식을 먹을 때면 항상 참깨가 등장한다. 주로 요리 마지막 단계에서 식욕을 돋우는 고명으로 활용하는데, 참깨는 고명으로만 활용하기 아까울 정도로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참깨의 건강 효능과 섭취할 때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참깨는 항산화 물질과 식물성 단백질,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 푸드다. 참깨는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참깨에 풍부한 세사민, 세사몰린 등의 항산화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특히 참깨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세사민은 악성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압 상승을 낮춰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춘다. 게다가 참깨에는 골격 형성에 기여하는 칼슘, 비타민, 인, 철분 등의 성분이 풍부해 뼈 건강에도 좋다.다만, 참깨의 이러한 건강 효능을 누리기 위해서는 참깨를 갈거나 으깨 먹어야 한다. 참깨는 단단한 껍질에 둘러싸여 있어 원물 그대로 섭취하면 체내에서 소화와 흡수가 어렵다. 씹는 것만으로는 참깨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들이 흡수되지 못하고 그대로 배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체내 염증을 완화하고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세사민 등 성분이 참깨 표면보다 안쪽에 집중돼 있어, 갈거나 으깨 먹을 때 흡수율이 높아진다. 참깨에 압력을 가하면 껍질이 부서지면서 안쪽의 영양 성분이 체내에서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변한다. 따라서 참깨는 곱게 갈거나 으깨서 활용하면 좋다. 국이나 무침, 조림 요리에 추가해 맛과 영양을 더하거나, 요거트나 샐러드 토핑으로 활용하면 된다. 참깨를 미리 갈아두면 쉽게 산화되므로 사용할 때마다 소량씩 갈거나 으깨 먹는다. 또한, 간 참깨를 볶으면 항산화 물질인 세사몰린이 영양 효과가 큰 세사몰로 바뀌므로 사용 전 볶는 걸 추천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19 19:00
  • 살 빼려 먹었는데, 살찌우는 음식이었다… 5가지, 뭘까?

    살 빼려 먹었는데, 살찌우는 음식이었다… 5가지, 뭘까?

    건강식이라는 생각에 의심 없이 즐겨 먹었던 음식이 오히려 살찌는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음식 다섯 가지를 알아보자.◇아보카도아보카도는 심혈관 질환 예방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보카도 한개 당 약 30g의 지방이 함유돼 있고 열량도 약 200kcal로 높은 편이다. 아무리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라 할지라도 과잉 섭취하면 내장 지방을 형성하는 원인이 된다. 하루에 아보카도 절반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단백질바단백질바는 단백질 보충이 간편하고 근육 증진에 효과적이라는 인식 덕분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하지만 한국소비자연맹의 조사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단백질바 20개 중 65%는 밥 한 공기 열량(약 300kcal)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특히 초콜릿 코팅이 된 일부 제품은 당 함량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 게다가 단백질 함량도 제품별로 큰 차이를 보여, 최대 3.8배까지 격차가 났다. 단백질바를 섭취하기 전에는 성분표를 확인해 단백질과 당류 함량을 살핀 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그릭 요거트단백질과 유산균이 풍부한 그릭 요거트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유명하지만, 시판 제품을 고를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시판 제품 중에는 과일 맛이나 향료를 첨가해 당류 함량이 높은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선호도가 높은 24개 요구르트 제품을 조사한 결과, 같은 양을 기준으로 그릭 요거트의 당 함량이 다른 유형의 요거트보다 최대 3배 이상 높았다. 지방 함량 또한 그릭요거트가 가장 많아 평균적으로 다른 요거트의 2배 수준이었다. 여기에 설탕이 코팅된 그래놀라나 꿀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아 내장 지방을 유발하는 고당분 식단으로 변질될 위험이 크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려면 무가당 요거트로 선택하거나 토핑 없이 먹는 것이 좋다.◇시판 과일 주스시판 과일 주스는 탄산음료의 건강한 대안으로 여겨지지만, 제조 과정에서 식이섬유가 제거되고 농축액과 과당만 남는다. 식이섬유가 없는 액체 상태의 과당은 혈류로 즉각 흡수돼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킨다. 이로 인해 과다 분비된 인슐린이 당분을 지방으로 빠르게 축적한다. 또 액체 형태의 당분은 포만감이 적어 과도한 양을 섭취하게 만들 위험이 크다. ◇샐러드 드레싱샐러드는 채소를 섭취하기 좋은 식단이지만, 드레싱 선택에 따라 열량 섭취가 크게 늘 수 있다. 마요네즈 기반의 시저 드레싱과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은 100g당 열량이 각각 370kcal, 400kcal에 달한다. 신맛이 나는 드레싱이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지방 분해에 이롭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19 17:12
  • 굴 먹고 배아플 때, 토해서 뱉어내면 괜찮아질까?

    굴 먹고 배아플 때, 토해서 뱉어내면 괜찮아질까?

    겨울철 별미로 꼽히는 굴은 식중독 위험이 높은 식품이기도 하다. 굴을 먹은 뒤 복통, 설사, 구토가 나타나면 많은 사람이 “차라리 토해내는 게 낫지 않느냐”고 고민하지만, 의도적으로 구토를 유도하는 건 대부분의 상황에서 좋지 못한 선택이다.굴 섭취 후 수 시간에서 하루 이내 복통과 구토, 설사가 나타났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굴의 체내에 축적돼 있다가 인체에 들어오면 소장 점막을 자극해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킨다.음식을 먹고 1시간 이내 심한 메스꺼움이 들고 위에 음식이 남아 있는 느낌이 분명할 때는 자연스러운 구토가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 문제는 바이러스가 위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빠르게 장으로 이동한다는 점이다. 증상이 시작됐을 때는 이미 바이러스가 장에 도달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토한다고 해서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단계는 이미 지났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등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손가락을 넣거나 물을 억지로 마셔 토하는 행동은 권장되지 않는다. 강제 구토는 ▲식도 점막 손상 ▲위산 역류로 인한 식도염 ▲탈수 악화 ▲전해질 불균형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어린이는 탈수가 빠르게 진행될 위험이 크다.핵심은 ‘배출’이 아니라 ‘수분 보충’이다. 굴 섭취 후 복통이 있다면 억지로 토하는 것보다 탈수를 막는 게 중요하다. 체내 면역 반응에 의한 설사 등으로 수분이 많이 소실될 수 있기 때문이다. 소량의 물이나 이온음료를 자주 마시고,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음식 섭취는 줄이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지사제(설사 멎는 약)는 바이러스 배출을 방해할 수 있어 초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대부분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2~3일 내 자연 호전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38.5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될 때, 하루 이상 구토가 계속될 때, 혈변이나 검은색 변이 나올 때, 소변량이 급격히 줄거나 입이 마르고 어지럼증이 심할 때, 임산부·고령자·​기저질환자가 증상을 보일 때 등이다.한편, 노로바이러스는 70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사멸된다. 레몬즙이나 술, 초장에 담그는 것으로는 바이러스를 없앨 수 없다. 생굴 섭취는 겨울철 식중독의 대표적인 위험 요인인 만큼,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12/19 15:31
  • 한가인이 꼽은 ‘최애 음식’, 맛있고 특별한데 살 빼기에도 좋아… 뭘까?

    한가인이 꼽은 ‘최애 음식’, 맛있고 특별한데 살 빼기에도 좋아… 뭘까?

    배우 한가인(43)이 음식 중 샤브샤브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은 어떻게 요리를 안 하고 삼시세끼를 해결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한가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식료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가인은 “방금 오기 전에 오면서 매니저한테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느냐고 물었는데 샤브샤브를 제일 좋아한다고 하셨다”며 “저도 샤브샤브를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한가인이 즐겨먹는다는 샤브샤브는 끓는 국물에 채소, 두부, 고기, 해물 등을 데쳐서 먹는 요리다. 웰빙과 저속노화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며 최근 외식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샤브샤브, 건강에 어떻게 좋을까?샤브샤브를 먹으면 영양소가 풍부한 재료를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샤브샤브의 핵심 재료로 꼽히는 채소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 성분히 풍부하며 섭취 후 포만감이 오래 가 신체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양배추, 당근, 시금치, 케일 등 몇몇 채소는 익히면 항산화 물질의 흡수가 최대 3배 이상 증가해 영양 성분도 좋아 진다. 또한,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고기와 해산물을 통해 단백질도 보충할 수 있다. 끓는 물에 고기를 천천히 익히면 단백질 변성이 적어 고기 본연의 맛과 영양소가 보존된다. 몸의 노화를 촉진하는 ‘최종당화산물(AGE)’도 최소량으로 생성된다. 최종당화산물은 단백질을 고열로 조리했을 때 생기는 물질이다. ‘The Journal of Korean Diabetes’ 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최종당화산물은 당뇨 합병증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신체 노화를 촉진한다.다만, 체중 조절 중인 사람은 가급적 국물과 소스 섭취를 피한다.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국물을 먹으면 체내 수분이 불필요하게 축적돼 부종이 발생할 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국물에 녹아든 고지방 성분이나 양념 때문에 섭취 열량도 증가하니 가급적 건더기만 건져 먹는 게 좋다. 소스 역시 감칠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나 조미료를 첨가한 경우가 많으므로 체중 조절 중이라면 피한다. 소스를 섭취한다면 열량이 높은 크림 소스 대신 식초 기반 소스를 선택한다. 청포도즙을 발효해 만드는 발사믹 소스는 100g당 열량이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지방을 분해하는 구연산 성분이 들어 있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5/12/19 15:12
  • 홍진경, ‘이 음식’ 먹더니… “다이어터 위한 요리”라던데, 뭘까?

    홍진경, ‘이 음식’ 먹더니… “다이어터 위한 요리”라던데, 뭘까?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47)이 여행 중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지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즉흥 여행을 떠난 홍진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지인과 함께 발리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시장 구경을 하던 홍진경은 현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방문해 다양한 메뉴를 맛봤다. 식사의 첫 번째 코스 메뉴가 나오자 홍진경의 지인이 “이게 라자냐처럼 생겼는데, ‘파르미지아나’라고 해서 면 대신 가지로 한 거다”고 말했고, 이에 홍진경은 “그럼 탄수화물이 안 들어간 거네”라고 말했다. 영상 자막에는 “다이어터를 위한 메인 요리”라며 설명을 덧붙였다.실제로 가지는 100g당 약 25kcal 정도로 다이어트 용으로 좋은 채소다. 가지는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과식을 방지한다. 가지에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 내에서 담즙산과 결합해 지방 흡수를 지연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풍부한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 부종을 제거해 주고 혈액 순환을 돕는다.라자냐에 주로 쓰이는 라자냐 면은 건조된 상태에서 100g당 370kcal, 삶은 상태에서 150kcal로, 파르미지아나는 면 대신 가지를 사용해 라자냐에 비해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다. 다만 가지를 튀겨서 사용하면 칼로리가 크게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기름이나 고열량 소스를 많이 사용하는 조리법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가지를 튀기지 않고 굽는 조리법이 권장된다.가지는 다이어트뿐 아니라 암 억제 효과도 뛰어나다. 가지의 보라색을 내는 안토시아닌과 클로로겐산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발암물질을 억제해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일본 식품종합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가지는 벤조피렌, 아플라톡신, 탄 음식에 나오는 발암물질에 대해 브로콜리, 시금치보다 약 2배 정도의 돌연변이 유발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가지 속 항암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했다.한편, 익지 않은 가지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있다. 과다 섭취할 경우 신경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솔라닌은 체내에서 적혈구를 손상하거나 신경 전달을 방해해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다만 가지의 솔라닌 함량은 껍질을 제거한 뒤 열을 가하는 조리법을 활용하면 크게 줄어들어, 데치거나 굽는 조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5/12/19 11:31
  • 한 입에 쏙! 브로콜리로 즐기는 멕시코의 맛[밀당365]

    한 입에 쏙! 브로콜리로 즐기는 멕시코의 맛[밀당365]

    토르티야(또띠아)는 멕시코인들의 주식으로 옥수수 또는 밀가루를 얇게 밀어서 만든 둥글고 납작한 형태의 빵인데요. 두툼한 빵을 먹을 때보다 탄수화물, 열량 부담 적어 당뇨병 환자가 먹기에도 좋습니다. 돌돌 말아 간편하게 먹는 한 끼 식사 ‘브로콜리 또띠아 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브로콜리 또띠아 롤닭 가슴살을 삶은 후 결대로 찢어서 추가하면 단백질 섭취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혈당 위한 선택 ‘통밀 토르티야’일반 토르티야(또띠아) 대신 통밀 토르티야로 혈당 부담 덜었습니다. 통밀가루로 만든 통밀 토르티야는 섬유질, 단백질이 더 많고 맛도 담백합니다. 통밀가루 함량이 높은 제품으로 고르면 더 좋습니다.질감·영양 으뜸 ‘그릭 요거트’그릭 요거트는 요거트에서 유청, 수분을 걸러내 만든 것으로 꾸덕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유청이 제거돼 일반 요거트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단백질, 칼슘이 일반 요거트보다 1.5~2배 더 많이 들어있어 섭취 시 균형 잡힌 혈당과 에너지 수준을 유지합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 1g당 유산균이 약 1억 마리 들어있어 장 건강에도 이롭습니다.더 건강하게 즐기는 브로콜리브로콜리는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채소입니다. 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팀이 매일 두 번씩 브로콜리를 포함한 십자화과 채소를 섭취한 사람들을 분석한 결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혈당 변화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 성분이 혈당 개선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는데요. 요리 전, 브로콜리를 5~10분간 상온에 두면 설포라판 전구물질인 미로시나아제 효소가 더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통밀 토르티야 2장, 무지방 그릭요거트 4큰 술, 브로콜리 1/3송이, 모차렐라 치즈, 60g, 식용유 약간1. 브로콜리는 먹기 작은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데친다.2. 토르티야에 무지방 그릭요거트를 펴바른다.3. 브로콜리와 모차렐라 치즈를 올린 후 돌돌 만다.4. 2cm 정도 두께로 자른다.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약한 불에서 굽는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12/19 08:41
  • “매일 먹어야겠네” 치즈, 치매 막는 효과… 어떤 종류가 좋을까?

    “매일 먹어야겠네” 치즈, 치매 막는 효과… 어떤 종류가 좋을까?

    지방 함량이 20% 이상인 고지방 치즈나 고지방 크림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장기적으로 치매에 걸릴 위험이 13~16%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룬드대 에밀리 소네스테트 박사팀은 스웨덴 말뫼 식이 및 암 코호트에 참가한 평균 58.1세 2만7670명을 대상으로 유제품 섭취와 치매 위험 간 관계를 25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7일간 식사일지와 면담 등을 통해 섭취 유제품 종류와 양 등을 측정하고, 25년간 치매 발생 여부를 조사했다. 추적 기간에 3208명이 치매 진단을 받았다.연구 결과, 고지방 치즈를 하루 50% 이상 먹은 사람은 하루 15g 미만을 섭취한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13% 낮았다. 고지방 치즈와 알츠하이머병 간 연관성에는 치매 위험 변이유전자(ApoE-e4)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지방 크림을 하루에 20g 이상 섭취한 사람은 전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16% 낮았다. 치매 유형별 분석에서는 고지방 치즈를 많이 섭취할 경우 혈관성 치매 위험이 29% 낮았고, 고지방 크림도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 위험 모두와 역의 연관성을 보였다. 그러나 저지방 치즈·크림, 고·저지방 우유, 버터, 요거트·버터밀크 등 발효유 섭취와 치매 위험 사이에서는 연관성이 관찰되지 않았다.연구 저자 에밀리 소네스테트 박사는 “때로는 치즈가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으로 분류되기도 했지만, 이 연구는 일부 고지방 유제품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고지방 유제품의 뇌 보호 효과를 정확히 규명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신경학회저널 ‘신경학(Neu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12/19 05:00
  • 신기루, “‘이것’ 마셔도 살 안 빠져”… 요즘 유행이던데, 뭘까?

    신기루, “‘이것’ 마셔도 살 안 빠져”… 요즘 유행이던데, 뭘까?

    개그우먼 신기루(43)가 제로 음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지난 17일 신기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로 탄산음료’를 마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탄산을 안 좋아한다”며 “솔직히 단 거를 달고 살지 않는 이상 그냥 먹어도 될 것 같은데 너무 제로 제로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렇다고 제로를 먹는다고 살이 빠지는 게 아니지 않나”며 “공부를 더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제로도 어쨌든 단맛을 내기 위해 대체당을 넣는다”고 했다. 이어 “대체당으로 맛을 낸 것 역시 설탕을 넣은 것과 몸에 안 좋은 점에서는 비등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실제로 다이어트 중 제로 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제로 음료가 당 섭취를 더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단맛을 느끼는 혀와 달리 체내 혈당 반응은 없기 때문에 뇌에서 단 음식을 더 원하게 되는 것이다. 닥터프렌즈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교수는 “뇌 MRI를 찍었을 때 비만한 사람들이 제로 음료를 마신 후 배고픔을 느끼는 중추가 반응했다”고 말했다. 정상 체중인 사람은 단 음식을 더 찾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피부 발진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음료 속 대체당에 알레르기 반응이 원인이다. 2023년 국제학술지 ‘큐레우스 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아스파탐, 자일리톨, 에리스티톨 등 대체당이 피부 발진이나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대체당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환자의 사례가 2014년 일본에서 보고된 바 있다.제로 음료를 물 마시듯 자주 섭취하면 안 된다. 특히 소아청소년기 때부터 대체당 음료를 안심하고 섭취하다 보면 단맛에 중독돼 성인이 되어도 물이 아닌 대체당의 단맛을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다. 혈당이 높은 사람이라면 더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2/19 04:20
  • 노인 치매 위험 봤더니… 희망이 인지 좌우했다

    노인 치매 위험 봤더니… 희망이 인지 좌우했다

    희망감을 가진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인지기능이 최대 30%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교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이병철 교수 공동 연구팀은 미래를 대하는 자세와 인지기능 간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와 지역사회에서 선별한 65~90세 인지기능 정상 노인 152명을 모집했다. 연구팀은 “미래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느끼십니까?”라는 질문을 통해 노인들을 희망감 그룹(77명)과 비희망감 그룹(75명)을 나누고, ‘알츠하이머병 등록구축 컨소시엄(CERAD)’의 신경심리검사 총점을 활용해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비교했다.분석 결과, 희망감 그룹의 인지기능 점수가 비희망감 그룹보다 약 20%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연령, 성별, 교육 수준, 치매 유전자(APOE4), 혈관 위험도, 음주·흡연 등 인지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여러 변수를 보정한 뒤에도 동일하게 유지됐다.노인우울척도(GDS)의 영향을 통계적으로 제거한 후에도 결과가 동일하게 확인됐다. 이는 희망감이 우울증 여부와 무관하게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독립적인 요인임을 의미한다.또한 연구팀은 노인신체활동척도(PASE)를 활용해 일상 신체활동을 평가했으며, 신체활동 수준이 희망감과 인지기능의 관계를 조절하는 주요 인자임을 확인했다.중등도 이상(high-to-moderate)의 신체활동을 유지하는 경우, 희망감을 보고하는 그룹에서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전반적인 인지총점이 약 30% 정도 높았다. 반면 신체활동이 부족한 경우, 희망감 여부에 따른 인지점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이러한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희망감이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춰 해마 기능을 보호하고, 신체활동이 ‘뇌유래신경영양인자’ 증가와 ‘신경가소성’ 강화를 촉진해 인지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줬을 것이라 내다봤다.김지욱 교수는 “기존 연구들이 우울 등 부정적 정서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연구는 ‘희망감’이라는 긍정적 심리 자원이 인지기능을 지키는 보호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조명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거창한 목표보다는 화초 가꾸기, 30분 산책하기, 친구와 통화하기 등 일상에서 작은 성취감과 사회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때 미래에 대한 희망감이 자라난다”며 “이러한 긍정적 마음가짐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이어질 때 인지기능 보호 효과가 극대화되는 만큼, 희망감 있는 태도와 함께 신체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에이징 뉴로사이언스(Frontiers in Aging Neuro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12/19 02:40
  • ‘32kg 감량’ 홍지민, 비결 물으니… “집에서 ‘이것’ 했다” 뭘까?

    ‘32kg 감량’ 홍지민, 비결 물으니… “집에서 ‘이것’ 했다” 뭘까?

    32kg 감량 후 유지 중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52)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7일 홍지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랜선집들이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홍지민은 베란다에 있는 러닝머신 기구를 소개했다. 홍지민은 “사람들이 살 어떻게 뺐냐고 물어보는데, 사실 많이 걷는 게 비결”이라며 “걸으면서 노래 연습도 한다”고 말했다.홍지민의 다이어트 비결인 러닝머신은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공복에 운동을 하면 더 좋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바디컨설팅 김원태 트레이너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지방을 더욱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며 “꾸준히 하면 가벼운 유산소 운동만으로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러닝머신의 속도는 너무 느린 것도 너무 빠른 것도 좋지 않다. 자신이 매일 뛰는 거리와 가장 빠른 속도, 가장 느린 속도 기록을 체크하며 뛸 수 있는 양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운동 리듬에 맞추는 것이 가장 좋다.다만, 실내에서 러닝머신을 사용하는 것보다 야외에서 뛰는 게 효과가 좋을 수 있다. 밖에서 뛰면 우리 몸이 빠르게 여러 가지를 더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앞 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에 있는 장애물을 피하고자 옆으로 이동하는 근육도 타이밍 맞게 한다. 실제로 뉴욕타임스에서 소개한 한 연구 결과에서 야외 러닝이 러닝머신 러닝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2/19 00:00
  • 마라탕 집 ‘불려둔’ 목이버섯, 위험할 수 있다던데… 무슨 일?

    마라탕 집 ‘불려둔’ 목이버섯, 위험할 수 있다던데… 무슨 일?

    목이버섯은 쫄깃한 식감 덕분에 사랑받는 재료지만, 섭취 전 주의할 점이 있다. ‘중국산 건조 목이버섯’의 경우 조리 전 물에 불리는 과정에서 자칫하다간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가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2020년 중국에서 냉동실에 1년 넘게 보관된 재료로 옥수수 국수를 만들어 먹은 일가족이 9명 전원 사망한 사건이 국내에도 보도된 바 있다. 이때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조사 결과, 사고의 원인은 ‘봉크렉산’이라는 독소로 밝혀졌다. 오염된 식재료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버크홀데리아 글라디올리’라는 박테리아가 번식하며 만들어내는 독소다. 봉크렉산 중독 초기 증상은 메스꺼움, 구토, 현기증, 두통, 복통 등이다. 중증으로 이어지면 뇌, 간, 신장 병변이 발생한다. 100도 이상의 끓는 물에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이 치명적이다.그런데 이러한 위험이 옥수수면뿐 아니라 건조 목이버섯에서도 동일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주간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상하이 시장에서 수집한 샘플 85개를 조사한 결과 건조 목이버섯 36개 중 34개에서 버크홀데리아 글라디올리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이에 홍콩 소비자원은 건조 목이버섯을 물에 불릴 때, 상온에서 두 시간을 넘기지 말 것을 권고했다. 물에 오래 방치할 경우 박테리아가 봉크렉산을 생성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만약 장시간 불려야 한다면 반드시 냉장고에 넣어야 하며,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국내에 유통되는 수입산 건조 목이버섯을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농업기술원 김다미 연구사는 “중국에서 건조 목이버섯을 수입할 때 잔류 농약 검사는 시행하지만, 봉크렉산 독소나 이를 유발하는 세균 자체에 대한 별도 검사는 이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해당 독소가 목이버섯 자체의 성분이라기보다는, 잘못된 건조·불리는 과정에서 변질되며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김 연구사의 설명이다. 냉장 상태에서 불려지는 경우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국산 생목이버섯은 건조를 거치지 않고 신선한 상태로 유통되기 때문에 이러한 독소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18 23:30
  • 해외서 난리난 ‘꿀잠 음료’, 재료 보니 “납득”… 뭘까?

    해외서 난리난 ‘꿀잠 음료’, 재료 보니 “납득”… 뭘까?

    건강을 위해서는 매일 7~8시간의 숙면이 중요하다. 이에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슬리피 걸 모크테일(Sleepy Girl Mocktail)’이 해외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일명 ‘꿀잠 음료’로 불리는 슬리피 걸 모크테일은 타트체리 주스에 마그네슘 파우더와 탄산수를 섞어 만든 음료다. 조리법이 간단하고 숙면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잠들기 전 와인을 대신할 건강한 선택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수많은 후기와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슬리피 걸 모크테일 레시피는 간단하다. 무가당 타트체리 주스 반 컵(약 120mL)에 마그네슘 파우더 한 스푼(글리신산 마그네슘 권장)을 넣고, 여기에 탄산수를 적당량 섞으면 된다.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는 소화와 진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취침 1~2시간 전에 이 무알코올 칵테일을 마시는 것이 좋다는 조언도 나온다. 슬리피 걸 모크테일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이유는 주재료인 타트체리와 마그네슘에 있다. 타트체리에는 수면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멜라토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조절해 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타트체리에는 일반적인 단맛의 스위트체리보다 멜라토닌이 품종에 따라 최대 20배 더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타트체리에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과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의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도 풍부하다.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트립토판이 멜라토닌 합성을 도와 숙면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것이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베스 저워니 영양사는 “타트체리에는 트립토판이 체내에 오래 머물도록 돕는 효소가 있어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숙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슬리피 걸 모크테일의 효능을 과신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타트체리가 수면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은 대부분 소규모이거나 결과가 일관되지 않아 과학적 증거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타트체리 주스에는 당 함유량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저워니 영양사는 “취침 전 당을 과다 섭취할 경우 혈당이 급격히 상승돼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따라서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고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슬리피 걸 모크테일은 불면증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아니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스스로를 위해 건강한 음료를 제조하는 과정 자체가 심리적 안정감을 줘 수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원활한 숙면을 하고자 한다면,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시작하는 오후 7시 이전에 저녁 식사를 마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일정한 수면 패턴 역시 멜라토닌 분비에 도움이 된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기상해보자. 취침 전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도 긴장을 풀어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12/18 21:20
  • “‘이 기내식’은 안 먹어” 전직 승무원이 꼽은 것, 뭔지 보니?

    “‘이 기내식’은 안 먹어” 전직 승무원이 꼽은 것, 뭔지 보니?

    장거리 노선을 오랫동안 경험한 전직 객실 승무원이 비행기 안에서는 밀봉되지 않은 음식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기내식 자체가 위험해서라기보다, 비행기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는 음식 선택이 몸 상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지난 15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12년간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근무한 전직 객실 승무원 샬럿 크로커(47)는 “기내식이 본질적으로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비행기에서는 음식 선택에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고도와 기압 변화, 건조한 공기 때문에 몸 상태가 평소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크로커는 이러한 환경에서는 음식 위생과 조리·제공 과정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과일이나 샐러드처럼 밀봉되지 않은 음식은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로커는 “기내 갤리는 공간이 매우 좁고,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승객에게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음식이 충분히 세척되지 못하거나 뚜껑이 벗겨질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했다.다만 그는 이러한 조언이 기내식 전반에 대한 불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크로커는 “식중독 위험이 크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결국 상식적인 선에서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음료 선택 역시 비행 중 몸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꼽았다. 크로커는 “알코올은 비행 중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어 마시지 않는 편”이라며 “탄산음료도 기압 변화로 복부 팽만감이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한다”고 했다.음식의 맛과 성분 역시 비행 중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 크로커는 “기내에서는 미각이 둔해지면서 짠 음식을 더 짜게 먹게 될 수 있어 염분 섭취가 과해질 수 있다”며 “매운 음식 역시 위장 자극과 속 불편을 부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도 약 3만5000피트 상공에서는 몸 상태와 미각이 달라져, 평소에는 괜찮던 음식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했다.이 같은 이유로 크로커는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기내에서 먹을 음식을 직접 준비해 탔다고 설명했다. 크로커는 “티백 형태의 차와 인스턴트 오트밀, 죽, 오트케이크, 즉석 수프 등을 챙겨 먹었다”며 “다만 공항 보안 규정과 항공사별 반입 기준은 다를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푸드유예진 기자2025/12/18 19:30
  • 김영옥, 스태프 몸보신 위해 ‘이 음식’ 샀다… “기력 회복에 최고”

    김영옥, 스태프 몸보신 위해 ‘이 음식’ 샀다… “기력 회복에 최고”

    배우 김영옥(87)이 장어와 조합이 좋은 음식을 추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김영옥’에는 ‘웬수들 배고플까 봐 통인시장 털러온 김영옥 할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김영옥은 집 근처 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제작진과 함께 한 식당을 방문했다. 김영옥은 “내가 썩 좋아하지는 않는데 보양식으로 김치 싸서 먹으면 곧 잘 먹는다”며 장어를 주문했다. 이어 김영옥은 “(제작진이) 웬수라는 건 그냥 애칭이고, 내가 듣기로는 바빠서 김밥이나 먹는다는데, 이거 아니어도 나를 만나면 특별한 걸 먹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든다”며 제작진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더니 김영옥은 “장어랑 조합 좋은 거는 생강하고, 묵은지에다가 이렇게 싸 먹으면 아주 맛있다”며 장어랑 조합이 좋은 음식을 추천했다.보양식으로 꼽히는 장어의 효능과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장어는 칼슘, 철분, 비타민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해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들어 있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먹기 좋다. 특히, 장어에는 노화와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A가 일반 생선의 150배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눈 건강을 증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정력에 좋은 뮤신과 콘드로이친 성분도 들어 있어 대표적인 스태미나 음식으로 꼽힌다. 김영옥이 추천한 대로 장어는 생강과 함께 먹으면 좋다. 생강이 장어 특유의 비린 맛을 없애줄 뿐 아니라 건강 효과가 더 커진다. 생강의 쇼가올 성분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 작용이 원활해지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 면역력이 개선된다. 생강에 풍부한 진저롤 성분은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신체 기능을 개선하고, 심혈관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묵은지 역시 장어와 궁합이 좋다. 묵은지 특유의 시큼한 맛이 장어의 느끼함을 잡아줄 뿐 아니라 묵은지의 항산화 성분이 장어에 들어 있는 비타민A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낸다. 또한, 김영옥이 추천한 생강과 묵은지 못지않게 부추도 장어와 잘 어울린다. 부추의 알리신 성분이 소화 작용을 원활하게 하며, 장어에 들어 있는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 피로 해소 효과를 극대화한다. 다만, 장어는 복숭아, 포도, 사과, 블루베리 등 유기산이 풍부한 과일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 유기산이 장어 지방이 소화되는 것을 방해해 설사나 배탈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장어를 먹기 전후로에는 이러한 과일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18 14:32
  • 선우용여, “어릴 때부터 엄마가 챙겨주셨다”… 자칫 위험한 음식, 뭘까?

    선우용여, “어릴 때부터 엄마가 챙겨주셨다”… 자칫 위험한 음식, 뭘까?

    배우 선우용여(80)가 평소 생간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 전원주와 함께 울산 나들이를 간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식사를 하기 위해 불고기집을 찾았다. 반찬으로 생간이 나오자 선우용여는 “우리 엄마가 어렸을 때 간하고 천엽을 진짜 많이 먹였다”며 “생간 마니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간을 두 그릇 리필해 먹었다.선우용여가 즐겨 먹는다는 생간은 철분, 비타민A,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그래서 빈혈 예방과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다만 생간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기생충 감염이다. 생간을 먹은 뒤 발생하는 기생충 감염은 주로 개회충에 의한 감염이다. 개회충은 소 외에도 개, 오리, 염소 등 동물의 간에서 발견되며 우리 몸에 들어오면 폐나 간에 기생한다. 개회충에 감염될 경우 열이 나면서 몸살 증상이 생기고, 개회충이 혈액을 통해 눈 또는 뇌로 이동하면 눈이 침침해지거나 눈에 부유물이 생기고 장과 간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심하면 백내장이나 척수염, 간질환, 뇌경색 등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생간을 먹고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 후 치료받아야 한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 회충약을 복용해도 되지만, 약을 한 번 먹는 것만으로도 조직 내 유충이 사멸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증상에 따라서는 5일 이상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를 함께 먹어야 할 수도 있는 만큼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고 전문 의약품을 처방받도록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간을 익혀 먹고 1년에 한 번씩 알벤다졸이나 플루벤다졸 성분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은 몸 속 기생충이 포도당과 같은 체내 영양소를 흡수하는 걸 막아 사멸시킨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2/18 11:25
  • “아침마다 퍼 먹어” 나나, 의외의 ‘이 음식’으로 건강 관리 중… 뭘까?

    “아침마다 퍼 먹어” 나나, 의외의 ‘이 음식’으로 건강 관리 중… 뭘까?

    배우 나나(34)가 ‘기버터’를 챙겨먹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요즘 나나의 모든 것, 최근 시작한 관리부터 힐링 루틴 꽂힌 아이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나나는 “요즘 기버터에 꽂혔다”며 “(먹기 시작한 지) 거의 한 일주일 정도 됐는데 기버터 지방이 체지방 연소하는 데 도움도 많이 주고 화장실을 잘 가게 된다”고 했다. 이어 나나는 “유당불내증 있는 사람들에게 안 좋은 요소를 다 제거하고 딱 진짜 좋은 지방만 남긴 버터라고 해서 아침에 한 숟갈씩 떠먹고 있다”며 “생각보다 화이트 초콜릿 맛이 난다”고 덧붙였다. 나나가 소개한 기버터, 정말 건강에 좋을까?기버터는 버터를 끓여 수분, 유당, 단백질 등을 제거한 정제 버터다. 순수 지방만 남아 지방 함량이 99%에 달한다. 일반 버터보다 고소하고 풍미가 깊어 요리 재료로 활용하기 좋고, 발연점이 높은 편이라 고온 요리에도 적합하다. 유당불내증을 가진 사람이 소화하기 어려운 성분이 제거돼 유제품에 민감한 사람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적정량 섭취하면 건강에 이롭다. 기버터에는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티르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나나가 기버터 섭취 후 화장실에 잘 간다고 말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부티르산은 장내 유익균이 식이섬유를 발효해 만드는 지방산으로 장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유익균은 증식하고 유해균은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점액 성분인 뮤신 분비를 촉진해 장 건강이 개선된다. 또한, 기버터는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섭취 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 불필요한 음식 섭취가 줄어 다이어트하는 사람이 섭취하면 좋다. 식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기버터에 포함된 중·장쇄 지방산이 식욕 억제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단쇄 지방산인 부티르산이 함유돼 체내 탄수화물이 부족한 공복 상태에 섭취하면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사용돼 지방 연소에도 도움을 준다.다만, 하루 1~2 스푼이라는 적정량을 지키지 못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기버터는 지방 함량이 매우 높은 식품으로 100g당 열량이 약 900kcal에 달한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말만 믿고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거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또한, 기버터에는 지방이 대부분이라 식사를 기버터로 대체하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기버터를 활용해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적정량의 탄수화물과 단백질, 식이섬유 등을 함께 섭취해야 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2/18 10:54
  • 강주은, “얼굴 주름보다 목이 더 고민”… ‘이것’ 발라야 방지된다, 뭘까?

    강주은, “얼굴 주름보다 목이 더 고민”… ‘이것’ 발라야 방지된다, 뭘까?

    방송인 강주은(55)이 노화로 생긴 주름 고민을 토로했다.지난 17일 강주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엄마와 함께 최초로 캐나다 이민 썰을 풀었다. 이날 영상에서 강주은은 콜라겐 제품을 소개하며 피부 고민도 토로했다. 강주은은 “얼굴 주름보다 목주름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실제로 목은 다른 부위에 비해 유독 주름이 잘 생긴다. 피부 자체가 얇고 움직임이 많은 데다, 피지선도 적어 건조하기 때문이다.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긴 것 역시 영향을 미친다. 20대 후반부터 서서히 피부 탄력이 소실되면서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30대가 되면서 그 수가 늘어난다. 40대에는 굵고 뚜렷한 주름이 된다. 목주름 하면 대부분 가로 주름을 생각하는데, 목의 양쪽에 부챗살처럼 얇게 퍼져있는 근육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세로 주름도 생긴다. 특히 나이가 든 사람에게서 세로 주름이 잘 생긴다.목주름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얼굴뿐만 아니라 목에도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노화와 주름 발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루 다섯 시간 햇빛에 노출된 사람은 하루 평균 1~2시간 내로 햇빛을 보는 사람보다 피부 노화 위험이 4.8배 증가한다는 서울대병원 연구 결과가 있다. 외출할 때는 목 앞부분부터 뒷목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귀가 후에는 샤워 후 보습제를 바르도록 한다. 목은 피지선이 적어 얼굴보다 쉽게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수면 자세도 중요하다.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는 등 베개를 얼굴에 대고 누우면 이 짓눌리면서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주름이 생기기 쉽다. 특히 목 옆과 목 뒷부분 살이 접혀 목주름을 유발한다. 수면 자세로 생긴 주름은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더 깊어진다. 올바른 수면 자세는 바로 누워 천장을 보고 베개나 담요를 몸 양쪽에 놓아 똑바로 자는 자세를 유지하면 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12/18 10:33
  • “커피에 소금 넣으면 맛있어” SNS 유행 중… 몸에 내는 효과는?

    “커피에 소금 넣으면 맛있어” SNS 유행 중… 몸에 내는 효과는?

    최근 SNS 등을 중심으로 커피에 소금을 넣어 마시는, 이른바 '소금 커피'가 유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습관이 자칫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커피에 소금을 넣어 마시는 트렌드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량의 소금을 넣으면 커피의 쓴맛이 줄어들고 단맛이 더 느껴져 설탕 섭취를 줄일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믿음에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영국 브래드퍼드대 심리학자 엘리너 브라이언트 박사는 "소금은 카페인의 쓴맛을 완화해 맛을 부드럽게 만들고, 경우에 따라 커피를 더 달게 느끼게 할 수 있다"면서도 "소금이 설탕을 대체해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방식으로 염분 섭취가 늘어날 경우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며, 하루에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일수록 위험이 커진다"고 했다.나트륨은 체내 수분 균형과 신경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압을 높이고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나트륨 약 2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고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일상적인 식사만으로도 이미 나트륨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고 있어, 음료에 소금을 추가하는 습관은 건강에 불리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질병관리청의 국민영양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g을 넘었다.특히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 콩팥 질환이 있거나 관련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이라면 소금이 들어간 음료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커피를 자주 마시는 것만으로도 카페인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는데, 여기에 나트륨까지 더해지면 심혈관계에 가해지는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
    푸드장가린 기자 2025/12/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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