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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인 녹차는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갖는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은 발암 억제, 동맥경화·고혈압·고지혈증 예방, 충치 및 구취 예방, 항바이러스, 항균, 소염작용 등의 여러 작용을 한다. 비타민C도 풍부해 노화 방지에도 좋다. 또 녹차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지방 분해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 되는 식품이다.◇암 발생 억제하는 카테킨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비타민C와 비타민E 등 다량의 항산화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카테킨은 바람직하지 않은 세포군집의 생산과 개시를 멈추거나 느리게 하며, 노화의 원인 물질을 제거해준다.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항염증 작용도 해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로 인해 녹차는 여러 암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차가 위암, 대장암, 전립샘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보고됐으며, 아시아계 미국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도 있었다. 또 구강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백반증을 앓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하루 800mL의 녹차를 마신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증상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이외에 폐암과 피부암 발생 억제와 관련한 연구도 보고된 바 있다.Tip. 녹차 식사 가이드1. 다량 섭취 주의녹차는 여러 암 발생 억제 효과가 있으므로 성인의 경우, 섭취를 권장한다. 그러나 다량 및 장기 섭취는 불면증, 칼슘 손실 등의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2. 따뜻한 물에 우려 섭취녹차는 찬물보다 따뜻한 물에 우려야 항산화 성분이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녹차의 효능을 더 많이 누리고 싶다면 따뜻한 물에 3분 정도 우려낸 후 마시도록 한다.참고서적=항암 식탁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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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는 5대 영양소에 들어 있진 않지만,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한다. 최근엔 변비,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제6의 영양소'로 불리기도 한다. 식이섬유가 왜 필요한지 알아봤다.◇만성질환, 암 예방식이섬유는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는 영양소다.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고, 간에서 콜레스테롤로 만들어지는 담즙산을 흡착·배출시켜 콜레스테롤의 빠른 소모를 유도한다. 또 포도당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기 때문에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한다. 혈당의 급상승은 인슐린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분비되게 해 당뇨병을 유발·악화시킨다.대장암도 예방해준다. 식이섬유를 많이 먹으면 변의 양이 증가해 담즙산의 농도를 낮게 유지시키고, 변이 대장을 빨리 통과하도록 해 암 예방 효과가 있. 또 식이섬유가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단쇄 지방산'을 만들어내는데, 이 지방산이 각종 이로운 효과를 나타낸다. 장내 산도(PH)를 낮춰 유해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대장 점막을 튼튼하게 만든다.◇섭취 부족한 사람 대부분한국인의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 1000㎉ 섭취 시 9.77g(2007년 기준)의 식이섬유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장량(12g/1000㎉당)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식품 중 식이섬유가 30% 이상 든 식품은 말린 미역·파래·김·말린 표고버섯·고사리·강낭콩 등이며, 10% 이상 들어있는 식품은 대두·팥 등 콩류와 참깨·들깨, 산채류, 무청 시래기 등이 있다. 채소·과일·곡류·해조류의 껍질처럼 거친 부분을 많이 먹으면 좋다.다만, 식이섬유를 먹을 땐 수분도 충분히 함께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장에서 수분을 흡수해 변의 양을 늘리므로 수분 섭취가 충분하지 않다면 오히려 변이 딱딱해져 배변이 어려울 수 있다. 소화력이 약한 노인이나 소아도 식이섬유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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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야기2019/06/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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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갈증을 느껴 음료수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음료수 대신 차를 마시며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겨보는 건 어떨까. 여름에 마시면 특히 좋은 차를 알아봤다.◇오미자차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다섯 가지 맛이 모두 난다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이중 신맛이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데, 껍질 부분에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많아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오미자는 몸의 진액을 보충해 갈증을 멈추게 하고, 땀을 흘려 지친 몸에 활력을 북돋아 준다. 무더운 여름철 기운이 빠지고 입맛이 없을 때, 시원한 오미자 한 잔을 마시면 좋다.◇메밀차메밀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B군 등의 영양소와 칼륨·엽산·마그네슘을 비롯한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찬 성질을 띠고 있는데, 몸의 열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차로 마시기 적절하다. 또 메밀에는 루틴 성분이 풍부해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다. 단, 소화기가 약하거나 속이 냉한 사람은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보이차보이차는 여름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차다. 보이차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갈산이 들어 있는데, 갈산은 체지방 흡수를 막아 살이 찌는 것을 억제한다. 12주간 보이차를 꾸준히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중이 줄었고, 내장지방도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다이어트 효과 외에도 염증을 막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보리차보리차에는 체온 조절과 해열 작용 효과가 있다. 여름에 더위로 상승한 체온을 내리고, 열사병에 걸린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아이가 열이 있을 때, 보리차를 마시게 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또 보리차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압을 낮춰 고혈압을 예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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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제철인 과일 포도는 맛과 영양 모두 뛰어나다.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는다. 천연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막고 항바이러스 역할을 한다. 이러한 안토시아닌은 포도 껍질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껍질뿐 아니라 씨에도 영양소가 들어 있다. 포도씨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과 스트레스를 줄여준다.◇암 억제하고 종양 크기 줄이는 플라보노이드포도에 함유된 레스버라트롤·프로시아니드·프로안토시아니딘 등 특정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유방암, 대장암, 피부암, 간암, 전립샘암 등의 암 발생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인다는 여러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코호트 연구에서 플라보노이드 섭취는 폐암과 신장암의 위험도를 낮췄고,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케르세틴과 나린제닌 섭취가 가장 높은 섭취군은 가장 낮은 섭취군에 비해 폐암 위험이 감소했다. 전립샘암 또한 발생 위험이 47% 줄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포도씨에 함유된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암세포 자멸을 증가시키고,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암의 발과 진행 정도를 억제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이외에도 항박테리아, 항알레르기, 항관절염의 효과를 가지며 심장병과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포도 가공 식품이나 포도씨 추출물도 항암 효과가 있다.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덩어리의 크기를 줄이고, 암세포의 성장 및 재생 주기를 감소시켜 유방암의 발생을 억제한다. 또 대장암이나 직장암의 발생도 막는 것으로 알려졌다.Tip. 포도 식사 가이드1. 껍질째 갈아서 마시기포도는 껍질과 씨까지 함께 섭취해야 항암 효과가 더 커지는데, 실질적으로 껍질과 씨를 먹는다는 건 쉽지 않다. 포도를 통째로 갈아 주스 형태로 마시면, 과육만 먹을 때보다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2. 당뇨병 환자는 주의포도는 여러 건강 효능이 있지만, 당 지수가 높은 편에 속하는 과일이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은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포도를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참고서적=항암 식탁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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