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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설탕 정신건강에 악영향… 나이 들수록 더 심해"
지방과 설탕을 줄이는 등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면 정신건강과 인지기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고텐버그대 연구팀은 수십 개의 연구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식습관이 정신건강과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방과 설탕은 ADHD(주의력결핍및과잉행동장애), 우울증, 불안감을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결과가 나타난 원인에 대해 연구팀은 "음식으로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 하면 뇌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돕는 화학물질도 생성되지 않는다"며 "지방, 설탕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은 기분을 변화시키는 호르몬을 생성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호주 캔자스대 연구팀도 설탕은 해로운 장내 미생물의 번식을 돕고, 이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화학 물질과 염증을 생성한다고 주장했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좋지 않은 식습관이 정신건강과 인지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다"며 "나이가 들수록 이런 효과는 더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위해 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 학술지 '신경화학요법(Neuropsychopharmacology)'에 게재됐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1/06 15:33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새해맞이 기획, 최대 30% 할인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의 대표 상품 ‘트리플러스’가 1월 한 달 동안 새해 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날의 ‘마이너스 습관은 버리고, 트리플러스로 영양은 플러스 하고!’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됐다.세노비스 ‘트리플러스’ 제품 할인 이벤트는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포함해 응모하면 100% 당첨되는 다양한 랜덤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최신의 영양을 담은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트리플러스 맨&우먼’ 무료 체험(정품 세트 200개, 10캡슐 세트 샘플 800개) 기회가 생긴다.기획전에서는 남녀의 필수 영양 성분을 고려해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멀티비타민미네랄 ▲트리플러스 맨&우먼, 50세 이상을 위한 맞춤 영양 ▲트리플러스 50+, 설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트리플러스 선물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세노비스 공식몰, 온라인, 백화점 및 드럭스토어(내 건강기능식품코너)에서 전개되며, 최대 30% 할인 뿐 아니라 한정 수량으로 ‘트리플러스 맨&우먼 10캡슐’을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세노비스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기획전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건강을 다짐하는 현대인을 고려해 기획됐다”면서 “’트리플러스’를 통해 바쁜 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영양을 꽉 채워 2020년 새해 건강을 빈틈없이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트리플러스 맨&우먼’은 세노비스 베스트셀러 ‘트리플러스’의 4번째 업그레이드로 남녀의 하루 영양 섭취 권장량을 고려해 성분과 함량을 강화했다. 기존 트리플러스와 동일하게 한국인에게 부족한 오메가-3가 함유됐으며, 13가지 비타민군과 6가지 핵심 미네랄까지 섭취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20/01/03 13:45
멋진 근육 원한다면 운동 후 스트레칭을
스트레칭은 운동한 다음에도 중요하다. '쿨다운'이라 불리는 운동 후 스트레칭은 근육 기능을 끌어올리고 근육 피로도를 낮추며, 근육 모양도 균형 있게 만드는 프로들의 비법이다.운동은 일부 신체 부위를 반복적으로 쓰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때 근육은 수축하는 부위와 그렇지 않은 부위로 나뉜다. 예를 들어 아령을 들면 이두박근은 수축하지만, 삼두박근은 이완된다. 몸을 풀지 않은 채 운동을 끝내면 근육이 비대칭적인 상태로 유지된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는 "이때 근육이 원래 모양대로 돌아가려 하면서 피로도와 통증이 발생한다"며 "근육이 수축한 상태로 유지되면 젖산도 축적돼 피로도는 더 심해진다"고 말했다.운동 후에 스트레칭하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피로도가 풀리고, 근육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근육 모양을 '예쁘게' 잡을 수 있다. 이영구 교수는 "반대방향으로 스트레칭해주면 근육 모양이 조화롭게 자리 잡는다"고 말했다.스트레칭은 제자리에서 하는 '정지성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방법은 수축한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이면 된다. 특히 자세를 15초 정도 유지해야 하는데, 중추신경계가 근육에게 '긴장 풀어'라고 전달하는데 그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장용준 교수는 "근육 당김이 느껴지는 정도에서 약 15초간 3번 반복한다"며 "잠깐 스트레칭 하면 중추신경계의 신호가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시간을 지키는 게 권장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19/12/31 09:10
우울증약 먹거나 통풍 있으면 '효모' 주의를
맥주 효모는 비타민B군과 아미노산(단백질)이 풍부하며, 모근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효과도 있어 탈모 치료제나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 쓰인다. 그런데 통풍이나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맥주 효모가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을 피하는 게 좋다. 질병 증상이 심해지거나, 치료제 효과를 반감시켜서다. 통풍 환자가 맥주 효모를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맥주 효모 속 '퓨린' 성분 때문이다. 퓨린은 멸치·고등어·동물 내장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 많이 들어 있다. 체내에서 퓨린은 쓰인 뒤 요산(尿酸)이 만들어지는데, 과도하게 쌓이면 염증 반응이 잘 나타난다. 맥주 효모는 퓨린 함량이 100g당 150㎎ 이상이다.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는 "정상적인 사람은 소변으로 요산을 배설시키는데, 통풍 환자는 요산 배설 능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퓨린이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몸에 과도하게 쌓이고 통풍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맥주 효모는 특정 우울증약 성분과 충돌하기도 한다. 맥주 효모에 풍부한 아미노산 '티라민' 때문이다. 티라민은 몸속에서 모노아민산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효소를 저해하는 항우울제 성분이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MAOI)다. 해당 약물을 복용할 때 맥주 효모를 먹으면 티라민 수치 조절이 잘 안 된다. 티라민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높아지고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 계통의 약을 복용할 때는 치즈·맥주 효모 같이 티라민이 다량 함유된 음식을 피하라고 설명한다.
푸드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9/12/29 08:20
억울한 에어프라이어…감자가 잘못했네
최근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한 감자튀김에서 발암물질이 발생하니 주의하라는 보도가 화제를 모았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유통 중인 10개 에어프라이어 업체에 자체 시험을 의뢰한 결과, 4개 제품에서 유럽연합(EU) 기준치를 초과한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가 검출됐다는 내용이다. 에어프라이어가 문제일까, 감자튀김의 문제일까. 감자와 같은 탄수화물이 문제라면 고구마는?◇ 암 발생 높이고, 말초신경계 마비 일으켜아크릴아마이드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발암 추정물질 2A’ 등급으로 분류한 물질이다. 일부 위장약과 고혈압약에서 발견돼 관련 약이 수거된 물질 ‘NDMA’와 같은 등급으로, 암을 일으킬 수 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동물실험에서 쥐의 뇌, 중추신경, 갑상선, 내분비선 등의 암 발생률을 증가시켰다. 게다가 손과 발이 쑤시거나 마비되는 말초신경장애 등 신경독성 위험이 있다.식품으로 섭취된 아크릴아마이드는 대부분은 소화관계에서 빠르게 흡수된다. 여러 조직에 고르게 퍼졌고 적혈구와 정자세포에서 높은 농도로 관찰됐다. 임신한 실험동물에 투여했을 때 태반을 쉽게 통과한 걸로 보아, 태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를 섭취한 산모의 모유에서도 검출된다. 국내외 연구에서, 3~6세 유아의 노출량이 성인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탄수화물 식품, 고온 조리시 자연 발생식품 속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은 2002년 스웨덴 보건당국이 처음 확인했다. 분석기술이 발달하면서 전에는 몰랐던 낮은 농도의 물질 생성을 알게된 것이다. 이후 각국에서 식품 모니터링이 시작됐고, 2005년 미국에서는 포테이토칩과 프렌치프라이 제조사들이 발암물질 경고표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되기도 했다. 유럽연합이 식품 내 아크릴아마이드 저감화를 위한 규정을 마련한 것도 지난해 4월이다.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 성분 함량이 높은 식물성 식품을 높은 온도에서 조리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한다. 감자나 곡류의 글루코오스와 같은 환원성이 있는 당류와 아스파라긴과 같은 아미노산 사이의 ‘메일라드(Maillard)’ 반응으로 생성된다. 식품 색깔이 갈색으로 어두워지는 바로 그 상태다.◇ 감자과자·감자튀김·돼지감자차·커피·시리얼 주의특히, 녹말 성분이 많은 감자를 원료로 한 식품에서 가장 많이 생성된다. 감자과자와 감자튀김 외에도 다른 과자류, 빵류, 커피, 영유아식품, 시리얼류 등에서 비교적 많은 양이 검출된다. 국내 권고기준은 1000(㎍/㎏, 이하 단위 동일)인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신 연구에서 국내 과자류는 3배에 가까운 2835까지 검출됐다. 136개 과자류의 평균값은 302였다. 감자튀김에 대한 유럽연합의 아크릴아마이드 기준치는 500이다.국내과자 중에서는 감자가 함유된 감자과자에서 검출값이 가장 높고 스낵과자, 비스킷, 크래커 등도 높았다. 쌀을 주원료로 한 한과류는 검출량이 매우 낮았다. 떡류도 안전했다. 빵 중에는 파이와 핫도그에서 다른 빵들보다 높은 20~50 정도가 검출됐다. 생감자와 밥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시리얼류는 최대 237, 평균값은 68 수준이었다.침출차 중에서는 돼지감자차에서 최대 7331이란 매우 높은 양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됐다. 결명자차도 녹차, 둥굴레차, 보리차 등에 비해서는 높았다. 커피 중에서는 인스턴트커피, 볶은커피, 조제커피가 액상커피나 조제커피보다 검출량이 높았다. 푸룬주스도 매우 높았다.◇ 기름에 튀기든 에어프라이어든 고온이 문제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은 조리온도가 높을수록, 조리시간이 길수록, 삶거나 찌기보다 굽거나 튀길 때 증가한다. 에어프라이어 잘못이 아니란 뜻이다. 지난 9월 발표된 독일 화학∙수의학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감자∙고구마∙채소 냉동칩을 가정에서 기름에 튀겼을 때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을 때의 아크릴아마이드 발생 수준은 유사했다.고구마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감자튀김에 비해 고구마튀김은 흔히 해먹지 않아 별도 연구가 없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식품과학회지에 발표된 ‘고구마칩의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에 관한 연구를 보면, 고구마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감자를 튀길 때보다는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이 낮았다.◇ 감자 냉장보관 말고 빨리, 전처리 후 먹어야아크릴아마이드를 줄이려면 식품을 고온에서 장시간 조리하지 않는다. 특히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 조리에 주의한다. 가장 주의가 필요한 감자는 냉장보관한 기간이 길수록 아크릴아마이드 양이 많아진다. 감자는 냉장보관하지 않는다. 감자는 8℃ 이상의 음지에 보관하고, 되도록 빨리 소비한다. 부득이하게 프렌치프라이를 먹고 싶다면 썰은 생감자를 따뜻한 물에 45분간 담궜다가, 160℃ 이하에서 2~5분간만 가열한다. 아크릴아마이드는 160℃ 이상의 고온에서 생성이 급속도로 증가한다. 오븐에서도 200℃를 넘기지 않는다. 빵이나 시리얼 등 곡류 제품은 갈색으로 변하지 않도록 조리하고, 조리 후 갈색으로 변한 부분은 제거하고 먹는다.
푸드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2019/12/29 07:30
에어프라이어로 감자 오래 조리하면 '발암 추정물질' 생성
에어프라이어로 탄수화물 음식을 고온에서 오래 조리하면 유해물질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에어프라이어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감자튀김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을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아크릴아마이드란 고탄수화물 식품을 120도 이상으로 장시간 가열할 때 자연적으로 생기는 유해물질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는 '인체 발암 추정물질'로 분류한다. 주로 감자튀김과 감자칩에서 많이 검출되고, 과자류, 커피류, 시리얼 등에서도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 내 아크릴아마이드 잔류 국내 권고 기준은 1000㎍/㎏ 이내다. 한국소비자원의 이번 조사 결과, 냉동감자를 200도 이상에서 각 제품별 사용설명서의 최대 조리시간, 최대 재료량으로 조리 시 최소 30㎍/㎏~최대 270㎍/㎏(평균 126㎍/㎏)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돼 유럽연합의 감자튀김 기준(500㎍/㎏)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동일한 조리온도에서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최대 조리시간, 최소 재료량으로 조리한 감자튀김에서는 최소 120㎍/㎏~최대 1720㎍/㎏(평균 579㎍/㎏)의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돼 재료의 양이 줄면 감자튀김의 색깔은 상대적으로 진해지고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단, 권장조리법에 따라 조리 시 대부분 제품의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은 안전한 수준이었다. 10개 중 6개 업체 제품은 기존의 사용설명서대로 감자튀김을 조리할 경우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유럽연합의 감자튀김 기준(500㎍/㎏) 이내로 우려할 수준이 아니었다. 나머지 4개 업체 제품은 사용설명서 또는 자동설정메뉴 상의 조리법으로 조리 시 500㎍/㎏을 초과하는 아크릴아마이드가 검출됐으나 조리 온도를 낮추고 시간을 줄이면 생성량이 안전한 수준으로 급격히 줄었다. 이에 조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리조건과 조리 시 주의사항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한국소비자원은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감자튀김을 조리할 때에는 업체가 제시하는 권장조리법을 준수하고, 조리환경에 따라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량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황금빛 노란색이 될 때까지만 조리하라"고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또한 에어프라이어 업체에 ▲아크릴아마이드 생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감자튀김 조리법을 추가로 제시하고 ▲감자튀김 등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을 조리할 때에는 온도·시간·재료량에 유의하도록 사용설명서나 레시피북 등에 주의문구를 표시할 것을 권고했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2/26 13:14
집에서 쉽게 하는 '가슴근육 스트레칭' 법
겨울에는 추운 날씨 탓에 야외 운동이 꺼려진다. 하지만 실내에서 '홈트'를 시도하면 보완이 될 수 있다. 홈트는 홈 트레이닝의 줄임말이다. 특히 어깨나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은 가슴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오십견이나 석회건염 등 어깨질환자는 대부분 등과 어깨가 앞으로 굽어있는데, 가슴 앞쪽 근육을 이완시키면 어깨 관절이 올바른 위치로 돌아간다. 가슴근육 스트레칭법은 다음과 같다.
피트니스
헬스조선 편집팀
2019/12/23 16:38
해외 직구 단백질 보충제서 '테스토스테론' 검출… 부작용은?
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섭취하는 '단백질 보충제' 해외 직구 1개 제품에서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성분인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단백질 보충제 안전성 검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식약처는 지난 9월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대상으로 선정된 단백질 보충제 제품 안전성 확인을 위해 국내생산(110개), 수입(65개), 해외 직구(20개) 등 총 195개 제품에 대해 단백질 함량(조단백질)과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성분 28종 및 대장균군 등을 검사했다.그 결과,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Supreme Testosterone booster'에서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성분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돼 관세청에 통관차단을 요청했다.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는 심장 근육을 과도하게 키워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고, 뇌졸중,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장기 복용하면 고환이 위축되고 발기부전, 무정자증이 생길 위험도 있고, 이로 인해 불임 위험도 커진다. 식약처는 또한 온라인 판매 사이트 2046곳을 대상으로 과대·과장광고 행위를 점검해 ‘면역에 좋은 단백질’이라는 거짓·과장 광고와 심의결과에 따르지 않은 부당 광고 등 총 63건을 적발했다.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단백질 보충제를 구매할 때 안전성 확인을 마친 국내 제조 또는 정식 수입·통관 제품을 선택하고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라"고 말했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2/23 10:31
등 근육 길러 허리 보호하려면 '이 동작' 따라하세요
허리디스크는 고령층은 물론 젊은층에게도 잘 생겨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허리 건강을 지키려면 복근과 함께 허리를 보호하는 등 근육인 '척추주변근'을 길러야 한다. 등 근육은 척추주변근뿐 아니라 척추에서 시작해 견갑골(날개뼈)과 팔로 연결되는 활배근, 능형근 등을 모두 포함한다.등 근육은 상체를 튼튼하게 받쳐 팔다리 움직임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근육이다. 허리 통증뿐 아니라 목 통증과도 크게 관련이 있다. 단, 등 근육을 기르기 위해 허리를 구부렸다 펴는 큰 동작을 반복하면 허리디스크가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허리가 약한 중장년층은 '버드독' 운동<그림>을 권장한다.
피트니스
헬스조선 편집팀
2019/12/20 15:40
[내 인생의 소울푸드] 허기진 파리 유학생에게 '송아지 간'은 축복이었다
서울 시내 모처에서 신춘문예 심사로 바쁜 문학평론가 박철화(54)를 만났다. 날 흐리던 12월 중순의 금요일, 그의 미식(美食) 취미가 떠올랐다. 그는 전설 같던 80년대에 미문의 평론으로 후학들의 시와 소설을 빛내주던 불문학자 고(故) 김현의 애제자다. 스승처럼 박철화도 프랑스로 떠났다. 파리 8대학에서 보들레르를 공부했고, 송아지 간을 먹었다. 90년대 초반이었다."강의 듣고 지쳐 집에 돌아오면 큰 에너지 들이지 않고,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요리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다 동네 마트에서 핑크빛…."송아지 간이었다. 손바닥만했다. 얄팍했다. 우유로 씻어 냄새를 없애고, 팬에 오일을 둘러 살짝 익혀냈다. 와인 한잔에 바게트 한 조각. 가난한 유학생의 사치한 한 끼 저녁은, 우울로 빠지기 쉬운 파리의 일상을 밝혀주었다. 요리 쉽고 입에 맞으니 수시로 사다 먹었다. 당일 도축된 간일 땐 소금만 찍어 날로도 먹었다."귀국할 때까지 수백개는 먹었을 겁니다. 송아지로 치면 100마리가 넘겠죠."
푸드
이지형 헬스조선 기자
2019/12/20 09:05
술만 마시면 살 안찐다? 소주 1병, 밥 한 공기 칼로리 초과
국내에서 판매되는 맥주·소주 등 주류 제품에 대부분 영양성분 표시가 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판매되는 주요 맥주, 소주, 탁주 총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열량 등 영양성분을 표시한 제품은 수입맥주 1개 제품에 불과했다. 또한 제품명에 '라이트'란 명칭을 사용한 맥주가 많은데, 열량 정보는 없었다.유럽연합(EU)은 2017년 주류의 영양성분 표시를 의무화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유럽연합 국가의 마트에서 판매 중인 맥주는 이미 다수 제품이 열량을 포함한 영양성분을 표시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우리나라도 국민의 알 권리와 건강을 고려한 주류 선택권 보장을 위해 표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류 업체에 ▲열량 및 영양성분의 자율표시를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주류의 영양성분 표시 의무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2/19 10:48
눈 약한 사람이 챙겨먹어야 할 음식 5
눈은 인체 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빠르고 취약하다. 성장기 때부터 시력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나빠진 눈은 회복도 쉽지 않아 미리 건강히 관리해야 한다. 눈 건강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연어=연어, 고등어, 참치 등 등푸른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는 안구건조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메가3는 안구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막을 유연하게 만들어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생기는 눈 표면의 상처를 회복시킨다. 눈물의 성분 중 하나인 기름층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눈물이 쉽게 증발하는 것을 예방하기도 한다.▷녹차=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항산화 효과를 내 노안 예방에 좋다. 실제 카테킨이 자외선 노출에 따른 녹내장의 원인인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있다. 녹차는 찬물보다 따뜻한 물에 우려야 항산화 성분이 높다. 따뜻한 물에 3분 정도 우려 마실 것을 권한다.▷아보카도=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루테인은 망막의 황반부에도 존재하는 성분으로 눈 내에 생기는 유해산소를 제거한다. 루테인이 부족하면 시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보충할 수밖에 없다. 제아잔틴 역시 망막과 황반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아보카도에는 노안 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도 함유돼 있다. 비타민C 역시 활성산소를 제거해 눈의 노화를 늦춘다.▷당근=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전환된다. 비타민A는 시력·세포 성장 및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야맹증,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 등의 안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중심부보다 껍질에 2.5배 더 많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당근을 먹을 때는 원형 썰기를 해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는 게 좋다.▷시금치=루테인을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공급원 중 하나다. 그런데 시금치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조리법에 따라 함량이 달라진다. 실제 하버드대 연구 결과, 시금치를 가열하는 시간이 길수록 루테인 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 속 루테인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시금치에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게 가장 좋다. 나물 등을 만들기 위해 데쳐야 할 때는 살짝만 데친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2/19 07:40
건강기능식품 GMP 조사, 예고 없이 '불시에'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당국이 언제든 사전 예고없이 건강기능식품 업체를 방문해 조사하기로 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제조·품질관리기준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s)’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등을 불시에 조사·평가할 수 있도록 개정한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을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영업자에게 GMP 평가 일정을 미리 알리지 않고 조사한다. 또한 GMP 평가결과에서 부적합으로 나온 항목을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를 도입했다.식품전문기업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진입을 돕기 위해 시설평가 등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평가 결과와 연계하기로 했다. 이외 제조공정의 특성에 따라 공기정화 및 온·습도 조절방식을 달리 정할 수 있게 하고, 조명 밝기에도 명확한 기준을 마련했다.식약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소비자가 안전하고 우수한 기능성을 가진 식품을 제공 받도록 GMP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2019/12/18 14:03
나트륨·당 확 낮추고 맛있게… 셰프가 만든 '당뇨 레시피'
당뇨병 환자들에게 '먹는 즐거움'은 남의 일이다. 포만감은 바라지도 않는다. 자장면·짬뽕·라면·햄버거를 한입, 맛이라도 보고 싶지만 그러다 유혹에 넘어가기라도 하면…. 당뇨병 식이요법 전문연구 기업인 '닥터키친'은 유혹을 무조건 내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신간 '닥터키친의 맛있는 당뇨 밥상'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식도락을 권한다.그들이 개발하고 제공하는 400개 이상의 '맛난 당뇨 레시피' 중 가장 인기 있는 식단과 메뉴만 골라 담았다. 나트륨과 당질을 확 낮추고 영양 밸런스는 완벽하게 맞춘 식단들이다. 레시피만 잘 따르면 자장면·짬뽕 등 전통의 금기식도 즐길 수 있다.대학병원 전문 의료진과 5성급 호텔 셰프들의 공동 연구 끝에 나온 레시피들이다. 닥터키친 식이연구소 지음, 비타북스.
책/문화
2019/12/18 09:56
풍광 좋고 날씨 좋은 2월… 타지마할·페트라로 떠나볼까?
인도는 성스러운 땅이다. 바라나시가 신앙의 성지라면, 타지마할은 사랑의 성지다. 두 곳 다 인도 북부에 있다. 풍광이 좋기론 2월이 최고다. 여러 기후대가 중첩되는 인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관광 시기를 달리 해야 한다.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내년 1월 31일~2월 8일(7박 9일), 타지마할과 바라나시를 향해 '북인도 힐링여행'을 떠나는 이유다.무굴의 황제 샤 자한이 왕비를 추모해 만든 사후 궁전이 타지마할이다. 순백으로 빛나는 타지마할의 대리석은 그들의 사랑만큼 아름답다. 5성급 호텔에서의 숙박 와중, 옛 왕궁을 개조한 궁전호텔에서도 하루를 머문다. 여행의 시작은 '인도 문화의 정수'가 깃든 바라나시부터. 첫날 저녁 푸자의식(힌두교식 제사)을 참관하고, 다음날 갠지스에서 일출을 맞는다. 1인 398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아라비아반도는 한여름 50도까지 치솟는다. 그나마 겨울엔 20도 정도로 떨어져 쾌적하다. 비타투어는 2월 20~29일(8박 10일) 요르단과 오만을 엮은 10일짜리 여행을 진행한다. 요르단의 하이라이트는 영화 '인디아나존스'가 촬영된 페트라다. 기원전 1세기 나바테아인이 붉은 사암협곡을 파고 지은 신전 '알 카즈네'와 33층 계단식 원형극장 등을 하루 동안 꼼꼼히 탐방한다. 영화 '아라비아 로렌스'의 향수를 자극하는 와디럼 사막은 지프를 타고 달리고, 바다보다 염분이 7배 높은 사해에선 몸이 둥둥 뜨는 체험을 한다. 오만은 우리에게 낯설 뿐 이미 유럽에선 인기 여행지다. 나라의 80%가 사막이라 제일 큰 볼거리도 사막이다. 와히바 사막은 개발이 덜돼 사막 본연의 정취가 남아있다. 베두인족 캠프에서 1박하며 사막 일몰과 별보기를 진행한다. '세계 7대 오아시스'와 옥빛 싱크홀 비마흐 관광 포함, 1인 참가비 56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문의: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
2019/12/18 09:50
동백 숲 초록 그늘에 서면… 붉디붉은 설렘이 내게로 온다
삶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일까. 동백은 봉오리 탱탱한 채로 자결하듯 낙하한다. 시들기 전 떨어지는 꽃. 찬바람만큼 모진 결심 덕에 동백은 세 번 핀다. 가지에서 한 번, 땅에서 한 번, 처연한 진홍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한 번. 다시, 동백의 계절이다. 시작은 11월의 제주이지만 1월은 한려수도에도 개화한다. 소한과 대한 사이 한려해상국립공원 300리 뱃길이 붉게 물든다. 1월의 한려수도 여행은 붉은 꽃의 유혹에 굴복하겠다는 다짐. 그맘때, 거제의 지심도와 통영의 장사도<사진>가 유독 마음을 붙든다. 지심도에 즐비한 동백 고목들이 기적처럼, 어린 꽃망울들을 터뜨려댄다. 10만의 자생 동백이 숲을 이룬 장사도는 인위적 조경을 비웃는다. 애기동백의 연분홍 표정은 새침하다. 두 섬 모두 배로 20분이면 닿고, 섬의 이 끝과 저 끝은 느린 걸음으로도 두 시간 거리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내년 1월 14~17일(3박 4일) 지심도와 장사도의 동백숲을 산책하고, 남해 제철 별미를 맛보는 여행을 떠난다. 진해만의 산란기 대구와 탱글탱글 제철 굴은 달다. 여행의 끝, 부산 동래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푼다. 1인 참가비 130만원(2인 1실).●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
강미숙 헬스조선 기자
2019/12/18 09:48
종근당건강 '아이클리어2.0' 할인
종근당건강은 눈 건강기능식품 '아이클리어2.0'을 할인 판매한다. 25일까지 종근당건강 콜센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제품의 주성분은 아스타잔틴, 루테인, 비타민A·C·E, 아연이다. 아스타잔틴은 해조류 헤마토코쿠스에서, 루테인은 마리골드 꽃에서 추출했다. 이외에도 빌베리, 블랙커런트, 결명차, 구기자 추출물 등이 더해졌다.아이클리어2.0은 바쁜 현대인이 눈 건강의 핵심 영양성분을 하루 한알 복용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건강기능식품
2019/12/18 09:39
침침하고 뻑뻑하고 시린 눈 루테인·아스타잔틴 챙기세요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다. 그런데 볼거리가 많은 현대인의 눈은 혹사당하고 있다. 오래도록 써야 할 소중한 눈을 보호할 방법이 없을까.스마트폰·컴퓨터 화면의 블루라이트는 눈의 노화를 앞당긴다. 파란색은 우리 눈이 가장 탐지하기 어려운 색깔로, 녹색을 볼 때보다 10배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 잠시 눈을 감고 쉬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어두운 곳에서 밝은 화면을 보면 색과 명암을 구분하는 세포에 부담을 준다. 백열전구를 간접조명으로 은은하게 켜서 눈의 피로를 줄인다. 가까운 것을 오래 봤다면 눈 근육이 잔뜩 수축한 상태다. 멀리 보기로 눈 근육을 풀어준다.자외선에 노출되면 활성산소가 생성돼 수정체가 손상된다. 선글라스나 모자로 자외선을 차단한다. 미세 먼지가 심한 날에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쓴다. 아무 것도 쓰지 않을 때보다 미세 먼지를 50% 이상 차단할 수 있다.최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가 많다. 눈물이 부족해 눈이 침침하거나 뻑뻑하며 눈부심이 생긴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눈물 분비가 왕성해진다. 실내 습도를 높이고도 불편하면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는다.눈에 좋다고 알려진 '루테인', '아스타잔틴', 비타민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등도 도움된다. 동식물에 널리 분포한 천연 색소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시금치의 초록색, 당근의 주황색, 연어의 붉은색 등을 낸다. 이들의 항산화력은 매우 강력해 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줄이고, 염증 반응을 억제한다. 특히 눈의 여러 섬세한 조직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많다.루테인은 망막의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물질이다. 황반의 색소 밀도를 증가시켜 손상을 줄인다. 루테인이 부족해지면 사물이 흐릿해 보이는 황반변성을 일으킬 수 있다. 루테인은 시금치·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에 많다. 아스타잔틴은 눈 근육의 수축·이완 조절력을 돕고, 망막의 혈류를 개선해 눈의 피로를 줄인다.'비타민A·C·E'가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안과질환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춘다. 당근과 달걀에 비타민A가 많다. 이외에도 항산화 역할의 안토시아닌 함량이 블루베리보다 많은 '빌베리'와 '블랙커런트'도 망막의 단백질 재생을 도와 시력 저하를 예방한다. '아연'은 망막이나 망막 주변 조직에 좋은데, 소고기에 풍부하다.눈에 좋은 영양성분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 형태로 먹어야 한다. 눈 건강에 도움될 만큼 충분한 양이 필요할 때는 건강기능식품이 효과적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이주연 헬스조선 기자
2019/12/18 06:00
겨울 우울증 예방하려면 꼭 피해야 할 '음식'
겨울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단 음식을 줄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캔자스대 연구팀은 설탕과 우울증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연구팀이 분석한 연구 중 6만9954명의 미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설탕 섭취가 높은 여성 그룹(1일당 평균 79.2g)은 설탕 섭취가 낮은 여성 그룹(1일당 평균 17.8g)보다 우울증 위험이 23% 더 높았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설탕 음료를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5년 후 우울증 발병이 20% 증가했다. 이 밖에도 많은 연구가 설탕과 우울증 간의 연관성을 밝혔다.겨울이 되면 일조량·활동량 부족으로 우울증 환자가 많아진다. 연구팀은 "겨울철 우울증의 일반적인 특징 중 하나는 단 음식이 당기는 것"이라며 "설탕은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설탕을 과도하게 복용하면 오히려 기분을 악화시키고, 염증을 높인다. 연구팀은 설탕이 해로운 장내 미생물의 번식을 돕고, 이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화학 물질과 염증을 생성한다고 주장했다.연구에 참여한 일 라디 박사는 "심리적 안정을 위해서는 식물성 식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 가공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게 좋다"며 "설탕은 미국심장협회 지침에 따라 하루에 25g 미만으로 먹을 것을 권한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의학 가설 저널(Medical Hypotheses)'에 게재됐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9/12/16 11:34
요새 깊이 못 자나요? 오늘 먹은 '이 음식' 탓일 수도
정제된 탄수화물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컬럼비아대 연구팀은 음식 섭취 일기를 쓴 여성 참가자 5만 명 이상의 기록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섭취한 식품의 혈당 지수가 높은 여성이 불면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큰지 조사했다. 그 결과, 혈당 지수가 높은 식품을 많이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불면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식단에 채소, 섬유질, 과일 등이 많이 포함된 여성은 불면증 위험이 낮았다.혈당 수치가 높은 대표적인 음식은 정제된 탄수화물이다. 설탕, 흰 빵, 흰 쌀, 탄산음료 등은 혈당 지수가 높을 뿐만 아니라 혈당을 더 빠르게 높인다. 연구팀은 "혈당이 빠르게 증가하면 신체가 인슐린 호르몬을 만들어내는데, 그 과정 중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아드레날린이나 코르티솔 같은 호르몬이 생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를 주도한 제임스 강위시 박사는 "불면증은 인지행동 치료 혹은 약물치료가 시행되지만, 비용이 들거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식습관 등 불면증을 유발하는 다른 요인을 확인해 고치면 부작용과 비용을 모두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됐다.
푸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9/12/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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