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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 노른자 vs 흰자… 영양가 풍부한 부분은?

    계란 노른자 vs 흰자… 영양가 풍부한 부분은?

    계란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 여러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그래서 '완전 식품'이라고 불린다.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 중에는 어떤 쪽이 영양가가 더 많을까?먼저, 계란 노른자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오메가3지방산과 두뇌·신경조직을 만드는 인지질이 많이 들었다. 노른자에 많은 콜린 성분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등도 들어 있어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을 준다.흰자에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다. 흰자(계란 한 개)에는 단백질이 3.5g 들어 있는 반면, 지방은 거의 없다. 그래서 근육을 키우려면 계란 흰자를 챙겨 먹는 게 큰 도움이 된다.전문가들은 달걀 노른자와 흰자에 든 영양 성분이 각각 다른 만큼, 함께 섭취해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챙기라고 권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15 22:00
  •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살 정말 안 찔까?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살 정말 안 찔까?

    잦은 술자리로 찐 살에 안주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술 자체가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알코올 자체가 1g당 7kcal의 열량을 가진 고열량 식품이다. 우리 몸의 주 에너지원인 탄수화물과 단백질은 1g당 4kcal를 가진 것을 고려하면, 알코올은 아무 영양성분도 없이 열량만 높은 것. 보통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열량도 높아지는 편인데, 생맥주는 500㎖ 한 잔에 185㎉ 정도이고 소주는 한 병(360㎖)에 403㎉다. 고량주는 100㎖만 마셔도 276㎉, 보드카는 295㎉, 위스키와 브랜디는 237㎉다. 성인 남성이 소주 두 병을 마시면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2400㎉)의 3분의 1을 술로만 채우게 되는 것이다.알코올은 오히려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은 알코올 속 독소를 분해하기 위해 기존의 대사 활동을 미뤄 두게 된다. 지방이 연소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술 마신 다음 날 살이 빠졌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건 일시적인 탈수 현상 때문이다.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오히려 위염과 식도염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안주를 적정량 먹고 술을 적게 마시는 게 좋다. 안주는 알코올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고기나 과일, 채소 같은 식품을 추천한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15 18:00
  • 위 건강 회복시키는 음식 4

    위 건강 회복시키는 음식 4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올 때면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대부분 연휴 동안 많이 먹은 자극적인 음식 탓이다. 짜고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면 위 점막이 자극돼 소화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는다. 이때 소화를 돕는 음식을 섭취하면 위가 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키위키위에 함유된 액티니딘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소화 촉진에 효과적이다. 육류·콩류·유제품 같은 단백질 식품의 소화를 돕고 아미노산 흡수를 개선해 위장을 편안하게 한다. 실제로 뉴질랜드 메시대학 연구에 따르면 액티니딘은 동물성 단백질(소고기) 소화 능력을 40% 높였고 콩 단백질 소화 능력을 27% 높였다. 하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가스가 형성돼 복부 팽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먹어야 한다. 키위로 소화불량 개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매일 하루 2개씩 2주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무무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효소인 카탈라아제 성분이 풍부하다. 또한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많이 들어 있어 소화를 돕는다. 무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고 열량도 낮아 더부룩한 속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아밀라아제 성분은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무에 열을 가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양배추양배추에 많이 든 비타민U는 위점막을 보호하고 위궤양·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해 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양배추에 포함된 유황과 염소 성분은 위장에서 음식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소화 불량으로 인한 메스꺼움을 완화한다. 양배추도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어 생으로 먹는 게 좋다.생강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론과 쇼가올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다. 또한 항균력이 있어 장내 유해한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작용을 해 소화불량이나 복부 팽만감을 개선한다. 대만 창궁대학 연구에 따르면 소화불량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각각 생강과 위약을 복용하게 했을 때 생강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소화 시간이 빨랐다. 생강은 익혀 먹어도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익혀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강차나 생강죽 등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15 16:44
  • 국·탕 속 '나트륨' 3분의 2는 국물 몫…건더기만 드세요

    국·탕 속 '나트륨' 3분의 2는 국물 몫…건더기만 드세요

    국물음식 속 나트륨의 3분의 2가 국물에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이는 국물음식의 건더기만 먹고 국물을 마시지 않으면 고혈압·위암·골다공증 등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나트륨을 훨씬 덜 섭취할 수 있다는 의미다.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정상영 교수팀이 2014년 9월∼2015년 8월 새 서울에서 가정식 22개, 외식 26개, 학교 급식 42개 등 국물음식 90개를 수거해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국·탕류 등 국물음식의 나트륨 양(1인분)에서 건더기가 점유하는 나트륨 비율(섭취 기여율)은 총량의 33.3%(국)·34.4%(탕류)였다. 나트륨 총량에서 국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65.6%·66.7%로, 건더기의 거의 두 배였다. 물김치도 국물의 나트륨 비율이 건더기보다 높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다만 찌개류나 면·만두류에선 건더기 대 국물의 나트륨 비율이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정 교수팀은 논문에서 “국물을 많이 먹는 우리 국민의 식사 행태가 나트륨 과잉섭취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라면 국물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148㎎으로, 라면 전체 나트륨 양의 절반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고 말했다. 국물음식의 나트륨 함량은 집·음식점·학교 등 음식의 제공 장소에 따라서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대체로 음식점·집·학교 순이었다. 집 식탁에 오른 국·탕류의 나트륨 함량은 100g당 평균 308㎎이었다(찌개 372㎎). 음식점에서 주문한 국물음식의 100g당 나트륨 함량은 국·탕류 338㎎, 찌개류 458㎎으로, 가정식보다 높았다. 학교 급식으로 나온 국물음식의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았다(국·탕류 252㎎, 찌개류 301㎎). 이는 2013년부터 본격화된 ‘학교 급식 나트륨 저감화 대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중학교에선 국 권고 염도를 0.6∼0.7%로 정하는 등 나트륨 과잉섭취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 형성된 나트륨 과다 섭취 식습관이 나이 들수록 더 심해진다는 이유에서다. 국물의 평균 염도는 외식 1.0%, 가정식 0.9%, 급식 0.8%로, 외식이 가장 높았다. 정 교수팀은 논문에서 “외식이 잦으면 집밥을 즐기는 사람보다 더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섭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외식에서 나트륨을 줄이는 조리 문화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서울 시내 일부 가정식, 외식과 학교 급식의 국물음식 나트륨 함량 비교)는 한국영양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 ‘영양과 건강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소개됐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15 10:11
  • 연휴 동안 살쪘다면? 비만 해결사 '2가지' 식품 도움

    연휴 동안 살쪘다면? 비만 해결사 '2가지' 식품 도움

    연휴 동안 살이 쪘다면 카레와 커피를 먹어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카레 속 '커큐민'과 커피 속 '클로로젠산'을 섭취하면 체중을 효과적으로 감량할 수 있다는 일본의 리뷰 논문이 나왔다.  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일본 시즈오카 소재 미생물화학연구소(BIKAKEN) 오히시 도모카즈 박사팀은 '녹차·커피·와인·카레에서 유래한 주요 폴리페놀의 비만에 대한 긍정적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커피의 클로로젠산, 카레의 커큐민 등 폴리페놀(항산화 성분)이 반응성 산소 종을 제거해 비만 해소를 돕는다고 주장했다. 커피 한 잔에는 20∼675㎎의 클로로젠산이 들어 있다. 커큐민은 카레를 노랗게 만드는 색소이자, 주재료 강황의 주성분이다. 한 예로, 비(非)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13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커피 소비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40∼65세 일본 여성 232명 대상 연구에서는 하루 커피 소비량이 많을수록 ‘비만의 척도’인 BMI(체질량지수)가 낮았다. 2020년 국제 학술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커피 소비가 많을수록 내장 비만과 대사증후군 위험이 30%가량 감소했다.카레의 대표 웰빙 성분인 커큐민도 다이어트에 이롭다. 연구진은 논문에서 “비만(BMI 25.0∼29.9) 상태이고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은 44명에게 커큐민을 30일간 제공했더니 2% 이상의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며 “커큐민 섭취 후 체중·체지방·허리둘레·엉덩이둘레가 줄고, BMI는 2.1~6.4%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커큐민은 비만에 관련된 불안·우울 증상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었다.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1월 국제 학술지 ‘몰레큘스’(Molecules·분자)에 실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15 10:04
  • 기침에 민감한 요즘, 폐·기관지 걱정된다면 '도라지'

    기침에 민감한 요즘, 폐·기관지 걱정된다면 '도라지'

    코로나19로 인해 원래 폐, 기관지가 좋지 않은 사람들의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겨울철 폐와 기관지 건강이 걱정된다면 도라지를 먹어보는 건 어떨까?◇안토잔틴·사포닌 풍부한 도라지, 폐·기관지 건강 도움예로부터 도라지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됐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도라지는 가래와 고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목감기·호흡곤란 등을 완화하는 데 쓰였다.도라지의 목감기·호흡곤란 완화 효과는 안토잔틴과 사포닌 성분 덕분이다. 안토잔틴은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폐 건강을 돕는다.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사포닌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 등 외부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한다.◇쌉쌀한 도라지, 어떻게 먹어야 할까도라지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지만 쌉쌀한 맛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도라지 특유의 맛에 거부감이 느껴진다면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면 된다. 물 1L에 도라지 30g 정도가 적당하다. 차를 끓여도 쓴 맛이 느껴진다면 꿀을 넣어도 좋다. 또한 나물이나 볶음 요리, 강정 등으로 먹어도 좋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14 18:00
  • 설 선물로 받은 와인, 오래 묵힐수록 좋을까?

    설 선물로 받은 와인, 오래 묵힐수록 좋을까?

    ‘와인은 오래될수록 좋다’고 생각하기 쉽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와인마다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이 있다. 어떤 와인인지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보관만 하면 나중에 마셨을 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시큼한 맛에 실망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설 선물로 주로 들어오는 대다수 와인은 2~5만원 대로 가격이 아주 비싸지는 않지만, 맛은 좋은 일명 ‘가성비 높은 와인’이다. 장기간 보존할수록 맛과 향이 좋은 와인은 보통 품질 좋은 포도를 고급 오크통에서 숙성한 최고급 와인이다. 이런 와인이라도 오랜 숙성 뒤 맛이 좋아지려면 보관 조건을 잘 맞춰 좋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와인이 오래되면 맛이 좋다고 하는 이유는 코르크 마개와 오크통을 통해 적정량의 산소와 접하면서 발효한 뒤, 숙성되는 과정을 겪기 때문이다. 숙성이 잘 되면 풍미가 살아난다. 하지만 그 향이 가장 좋은 정점의 시기는 와인마다 다르다. 김일호 소믈리에는 “와인마다 품질 보존 기간이 다르다”며 “만드는 포도 품질, 알코올, 당도, 산도, 보존 방법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장기 보관용이 아닌 와인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산화로 당이 분해되고 시큼한 맛이 나게 된다”고 말했다.갓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 신선함이 최대 장점인 보졸레누보 와인은 생산한 지 6개월 이내에 마셔야 한다. 보르도 와인 기준으로, 화이트나 로제 와인의 최적 수명은 3~4년으로 짧다. 반면 레드 와인은 8~10년, 구조가 단단한 그랑 크뤼 와인은 15~20년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스파클링 와인의 최적 수명은 4년 정도로 보면 된다. 와인 보관 가능 기간은 스위트, 레드, 화이트 순으로 긴 것으로 알려진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13 05:00
  • 술 마시기 전에 꼭 보세요…최고의 술 안주 7

    술 마시기 전에 꼭 보세요…최고의 술 안주 7

    좋은 술 안주에도 기준이 있다. 첫째 자극적이지 않아야 하며, 둘째 수분 함량이 많아야 하며, 셋째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야 하며, 넷째 칼로리가 적어야 하며, 다섯째 기름기가 적어야 한다. 맵고 짠 안주는 위를 자극할 뿐 아니라 위와 식도 사이에 있는 괄약근을 약하게 해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수분 함량이 높은 안주는 이뇨작용을 촉진해 알코올의 체외 배출을 도와준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은 안주는 알코올 대사를 도와 숙취를 줄여주고,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이 조건들에 맞는 ‘최고의 술 안주 7’은 다음과 같다.1. 고등어·꽁치과음을 하면 뇌신경 세포가 파괴된다. 고등어, 꽁치에는 뇌신경 조직에 많이 함유돼 있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DHA, EP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또 나이아신이 풍부한데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하는데 필수적인 효소인 NAD는 나이아신으로부터 만들어진다. 또 고단백·고칼슘 식품이다. 튀김은 열량이 높고 DHA, EPA같은 좋은 지방이 변형될 수 있으므로 찜을 해먹는 것이 가장 좋다.2. 생밤술을 마시면 비타민 B군이 파괴되며, 특히 비타민B1(티아민)의 결핍은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밤의 비타민B1 함량은 쌀의 4배 이상이며, 알코올 분해를 돕는 비타민C도 풍부하다.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빈 속에 술을 마실 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밤 속의 단백질이나 불포화지방산은 간을 보호한다. 먹기 편하고 뒷맛이 깔끔해 옛날부터 주안상에 자주 오르내렸다.3. 굴·조개고단백·저지방 식품일 뿐 아니라 간 해독을 돕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굴은 겨울이 제철이므로 연말 술자리에 더없이 좋은 안주다. 음주 시 배부르지 않게 포만감을 얻고 싶다면 굴이나 조개로 전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고 배나 미나리, 배추 겉절이와 함께 무침을 해먹으면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다.4. 미역미역 등 해조류는 요오드, 칼슘, 철 등이 많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코올 분해 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해 산성화된 신체를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 술을 마시면 체내 칼륨이 소변으로 다량 배출되는데 미역에는 칼륨이 풍부해 술 안주로 안성맞춤이다. 미역을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각종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미역 초무침이나 미역국을 끓일 때 참기름을 한 방울 떨어뜨리면 좋다.5. 수육단백질은 술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그러나 소나 돼지고기 같은 육류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포화지방이 많은 것이 흠. 수육으로 먹으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껍질을 제거한 닭고기도 좋다. 햄, 소시지, 베이컨 같은 가공육은 포화지방이 더 많으므로 좋지 않다.6. 곶감술로 인해 부족해질 수 있는 엽산의 함유량이 높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과당과 비타민C도 많다. 저장성이 좋아 언제든지 간단하게 술안주 삼을 수 있다. 호두와 함께 먹으면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진다.7. 버섯버섯에는 라이신과 트립토판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술로 인해 손상된 뇌 세포에 영양을 공급한다. 또 간의 독성을 완화시키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고, 알코올 대사를 돕는 비타민B2와 비타민C가 많다. 버섯의 좋은 성분은 모두 수용성이므로 버섯을 물에 오래 불리거나, 버섯 불린 물을 따라 버리고 조리해선 안된다. 조리할 때는 물로 살짝 헹군 뒤 짜지 않게 조리해 국물까지 모두 먹는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10 18:00
  • 한국콜마, 보습력 높인 립스틱 기술 美 특허 획득

    한국콜마, 보습력 높인 립스틱 기술 美 특허 획득

    한국콜마가 잘 부러지지 않으면서 보습력은 높인 립스틱 제조 기술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한국콜마는 최근 '스틱형 2화장품 조성물 제조방법(METHOD FOR  PREPARING STICK-TYPE COSMETIC COMPOSITION)'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틱형 화장품이란 립스틱, 선스틱, 립밤 스틱 등 막대나 원통 기둥 형태의 화장품을 통칭한다. 한국콜마가 미국에서 획득한 특허는 스틱형 화장품에 수용성 보습 성분인 '폴리올'을 안정적으로 혼합시키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오일 성분 제형의 스틱형 화장품은 수용성 보습 성분을 함유하면 외부 충격 시 쉽게 부러지는 단점이 있다. 보습 성분이 제품 하단으로 가라앉아 단단함이 약해지기 때문이다.이번 특허기술은 스틱형 화장품 내 수용성 보습 성분을 균일하게 분산 안정화해 스틱의 부러짐 현상을 해결했다. 부러짐 현상에 대한 걱정 없이 보습 성분을 다량 함유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부러짐 현상 방지를 위해 사용하던 왁스 성분도 줄일 수 있어 발림성도 향상하는 효과를 얻었다.특허 기술에 대한 상품성도 확인했다. 이 기술은 지난 2016년 글로벌 브랜드사의 스틱형 립밤 제품에 적용해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한국콜마는 이번 미국 특허기술을 립밤은 물론 스틱 파운데이션, 보습 스틱, 스틱 새도우, 스틱 블러셔, 선스틱 등 모든 스틱형 화장품으로 확대 적용해 현지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스틱형 화장품의 뛰어난 보습력을 확보하면서도 부러짐 현상 등 안정도 문제를 한 번에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재 같은 기술로 중국에서도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10 10:42
  • 마요네즈·토마토, 냉장 보관하시나요?

    마요네즈·토마토, 냉장 보관하시나요?

    모든 식품은 냉장고에 보관해야만 안전할 것 같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냉장고에 보관했을 때 맛이 떨어지는 식품이 있다. 헷갈리기 쉬운 식품의 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마요네즈·토마토, 냉장 보관 안 좋아마요네즈는 저온에 보관하면 상하기 쉽다. 마요네즈는 계란 노른자, 식초, 식용유, 소금 등을 섞어 만드는데 저온에 보관하면 성분들이 분리된다. 한번 분리되면 재결합이 불가능하고, 세균 번식을 막는 식초 층이 분리돼 세균 번식이 쉬워진다. 약 10~20℃에서 보관해야 성분이 분리되지 않기에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면 된다.토마토도 냉장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냉장고의 찬 공기가 토마토의 수분을 빼앗아 풍미가 떨어질 수 있다. 가급적이면 냉장고보단 햇볕이 없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견과류는 반드시 냉장보관해야견과류는 반드시 밀봉해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실온 보관 시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발암성 독성물질로 성장 장애, 발달 지연, 간 손상 및 간암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맛도 안 좋아진다. 견과류 속 불포화지방산이 공기나 햇빛에 접촉해 산화되면 맛이 변질되고 악취가 생길 수 있다. 장기간 보관할 때는 냉동보관을 해야 한다. 견과류 껍질을 까놓으면 곰팡이 증식이 활발해질 수 있어 알맹이만 있는 견과류 보관 시 더 주의해야 한다.빵도 실온에 보관하면 신선도가 떨어지고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냉장 보관하면 수분을 빨리 증발시킬 수 있음으로 냉동실에 보관 하고, 1회 섭취량만큼만 실온이나 냉장 보관 해 1~2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10 08:30
  • 비빔밥, 육회엔 날달걀? 고소한 맛에 속지 마세요

    비빔밥, 육회엔 날달걀? 고소한 맛에 속지 마세요

    날달걀은 주로 비빔밥, 라면, 육회 등 음식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더하기 위해 사용한다. 익힌 달걀과 달리 특유의 맛과 향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건강을 위해선 먹지 않는 게 좋다. 달걀은 익혀 먹었을 때 가장 효능이 좋고, 익혀 먹지 않으면 드물게 감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달걀은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이지만, 달걀 속에는 '트립신' 작용을 방해하는 효소도 함께 들었다. 트립신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트립신이 많아야 체내에 단백질이 잘 흡수된다. 다행히 달걀을 충분히 가열하면 트립신 방해 효소가 사라진다. 이로 인해 달걀을 익혀 먹을 때 단백질 섭취율은 91%에 달하지만, 날로 먹을 때 단백질 섭취율은 52%에 불과하다고 한다.게다가 날달걀을 먹으면 흰자 속에 들어 있는 '아비딘'이라는 성분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한다. 비오틴은 비타민의 한 종류로,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 남성호르몬 분비에 관여한다. 비오틴이 심하게 결핍되면 탈모까지 생길 수 있다. 달걀을 익혀서 먹으면 흰자 속 아비딘이 활성화되지 않아 비오틴 흡수가 잘 이뤄진다.날달걀을 먹으면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우려도 있다. 주로 달걀껍데기에 붙어 있는 살모넬라균이 달걀을 깰 때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염되면 18~36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 위장장애 증상을 유발한다. 살모넬라균은 75도 이상 온도에서 가열하면 사라진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 노인 등은 달걀을 완전히 익혀 먹을 것을 권한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10 08:00
  • 색다른 떡국 먹고 싶다면 이번 설엔 '귀리 떡국'

    색다른 떡국 먹고 싶다면 이번 설엔 '귀리 떡국'

    설 연휴가 내일로 다가왔다. 늘 먹던 떡국이 아닌 새로운 떡국이 먹고 싶다면 건강하고 맛도 좋은 귀리 떡국이 어떨까?◇귀리 떡국, 어디에 좋을까?귀리는 단백질과 비타민B군이 많아 쌀과 함께 먹으면 건강도 챙기면서 더욱 맛있는 떡국을 즐길 수 있다. 귀리는 면역력에 좋은 베타글루칸과 아베난쓰라마이드 등의 성분이 풍부하다. 베타글루칸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정상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한다. 아베난쓰라마이드는 귀리에만 있는 성분으로 항산화, 항염증 활성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 물질인 알러진의 생성을 억제해 피부 염증이나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귀리 떡국 육수는 한우 또는 닭고기로농촌진흥청은 귀리 떡국 육수로 한우와 닭고기를 추천했다. 한우와 닭고기 육수에는 감칠맛과 관련 있는 '이노신일인산염' 함량이 멸치육수보다 약 4~5배 정도 더 많다. 육수 100ml의 열량은 한우고기 육수 19㎉, 닭고기 육수 21㎉로, 같은 양의 저지방 우유 열량(40㎉)의 절반 정도다.한우 육수를 끓일 때는 한우 사태 또는 양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태는 근막 근육의 겉면을 싸고 있는 막이 많아 탕요리에 적합하며 오래 끓일수록 고기는 연해지고 국물은 한우 특유의 진한 맛이 풍부해진다. 닭고기 육수는 중간 크기(800g) 생닭에서 노란 기름을 뗀 후 찬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한 마리를 통째로 사용하면 된다. 생닭의 껍질을 제거하고 끓이면 육수의 맛이 담백하고 깔끔해진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10 06:30
  • 손쉽게 살 빼는 법… ‘먹는 순서’ 바꿔라

    손쉽게 살 빼는 법… ‘먹는 순서’ 바꿔라

    식단과 식사량을 바꾸지 않은 채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음식을 먹는 순서만 바꾸면 된다. 음식을 영양소별로 구분하고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것이 방법이다. 이 순서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음과 동시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포만감 일으키는 식이섬유 먼저식이섬유 음식을 가장 먼저 먹어야 하는 이유는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아 음식을 더 먹게 되지 않기 때문이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는 다시 혈당을 급격히 내려 배고프지 않아도 음식을 계속 먹고 싶게 만든다. 따라서 소화 시간이 긴 식이섬유를 먼저 먹는 게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오래 씹어야 삼키기 쉬운데, 많이 씹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다만, 김치·장아찌 같은 고염도 반찬은 샐러드·나물무침 같은 저염도 반찬으로 바꾸는 것을 권한다.식물성 단백질 섭취 후 동물성 단백질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고 포만감을 많이 느끼게 한다. 또한 탄수화물을 먹기 전에 단백질 음식을 먹으면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당으로 변했을 때 지방으로 쌓이는 대신 에너지로 소비된다. 특히 콩류 같은 식물성 단백질이 생선·육류 같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므로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는 게 좋다. 단백질은 다이어트할 때 근육 손실을 막아주므로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한다.지방으로 잘 변하는 탄수화물은 마지막밥·빵·면 같은 탄수화물 음식은 맨 마지막에 먹는 게 좋다.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하기 쉽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섭취 시 혈당이 급격히 오른다. 이때 혈액 속 포도당이 갑자기 많아지는데, 세포에 흡수되지 못하고 남은 당이 체지방으로 변해 체중을 늘린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적게 먹을 수 있다. 다만, 밥과 반찬을 함께 먹거나 빵에 버터를 발라 먹는 등 탄수화물 음식을 다른 음식과 같이 먹으면 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9:30
  • 탈수, 겨울에도 많이 발생… 예방하려면?

    탈수, 겨울에도 많이 발생… 예방하려면?

    탈수증은 땀 흘리는 한여름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겨울에도 못지 않게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탈수증 환자는 8월이 9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12월이 876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겨울에 탈수증이 나타나는 가장 큰 이유는 수분 섭취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겨울에도 입김과 피부를 통해 하루 700mL 정도의 수분을 배출한다. 여기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까지 합하면 매일 2L 정도의 수분 손실이 발생한다. 문제는 겨울에는 온도와 습도가 낮아 갈증이 적게 생겨 손실되는 양 만큼의 수분을 잘 섭취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겨울 탈수증은 여름과 달리 설사나 구토 같은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다. 보통 기운이 없거나, 어지럽고, 손발에 쥐가 나는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는 정도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체내 노폐물이 쌓이고 만성 피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탈수 증상이 조금만 보여도 콩팥 기능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겨울 탈수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정해 하루에 물 5~6잔(200mL 기준)을 빠뜨리지 않고 마셔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9 15:52
  • 프리메라, '미라클 씨드 에센스' 업그레이드 출시

    프리메라, '미라클 씨드 에센스' 업그레이드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가 '미라클 씨드 에센스'를 한층 강화해 출시한다. 미라클 씨드 에센스는 연꽃 씨앗에서 찾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고함량으로 담은 로터스 씨드 액티베이터™를 함유했다. 로터스 씨드 액티베이터™는 외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준다.피부 구석구석 수분을 채워주는 슈가 플루이드는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속건조로 인한 피부 당김 현상을 잡아준다. 비타민 콤플렉스를 함유해 건강하고 맑은 안색으로 가꿔준다.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흡수, 속보습, 피부 톤 등 7가지 피부 지표가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다. 파라벤, 동물성원료, PEG계면활성제 등 10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피부과 테스트와 하이포 알레르기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클린 뷰티 브랜드의 가치관을 반영해 사탕수수 잔여물로 만든 단상자와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 라벨, 투명 유리 용기 등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미라클 씨드 에센스는 백화점 프리메라 매장과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시코르, 아리따움, 온라인 아모레퍼시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09 09:37
  • 편두통 있으면 ‘이것’ 먹지 말아야, 질환별 유의할 음식

    편두통 있으면 ‘이것’ 먹지 말아야, 질환별 유의할 음식

    모든 사람에게 좋은 식품은 없다.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보약도 독이 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겐 괜찮은 음식의 특정 성분이 일부 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질환별 유의해야 할 음식을 알아본다.▶편두통= 주기적으로 편두통을 앓는 사람이라면 치즈와 레드 와인 섭취는 피해야 한다. 이들 식품은 숙성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라민이 생성된다. 과도한 티라민 섭취는 혈관을 수축한다. 혈압이 높아져 두통이 심해질 수 있다. 우울증 약을 먹는 사람도 티라민을 먹어도 되는지 의사나 약사에게 확인하는 게 좋다. 티라민이 모노아민 산화효소 억제제 등을 포함한 특정 우울증약 성분과 충돌해 몸속 티라민 농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사람은 초콜릿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와 위 사이를 조이는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초콜릿처럼 몸속에서 잘 녹는 음식은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이외에도 커피나 탄산음료 그리고 맵거나 짠 음식은 위를 자극 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과민성 방광= 과민성 방광을 앓는 사람은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피해야 한다. 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과 신경에 문제가 생겨 소변이 자주 마려운 질환이다. 이런 환자가 카페인이 든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시면,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인해 소변이 더 자주 마려울 수 있다. 실제 2012년 미국 비뇨기과 학회지 자료에 따르면, 쥐에게 과량의 카페인을 투여했더니 투여 전보다 배뇨 횟수가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변량은 늘지 않았다.▶콩팥병= 콩팥 기능이 떨어진 콩팥병 환자는 인이 많이 든 노가리, 멸치 등의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콩팥은 몸속 전해질과 수분을 걸러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데, 콩팥병이 있으면 인이 배출되지 못하고 혈액에 그대로 쌓여 가려움증·골다공증 등을 일으킨다. 일반인의 인 권장 섭취량은 1200mg, 콩팥병 환자는 800mg이다. 노가리 100g에는 인 1493mg이, 멸치 100g에는 1429mg이 들어 있어 이보다 적게 먹도록 주의해야 한다.▶정맥혈전증= 정맥혈전증 환자는 혈액이 굳어 생긴 혈전(피떡)을 지니고 있다. 혈액 응고를 막는 와파린 등의 약물을 먹어 혈전이 혈관을 막지 않도록 하는데, 이때 녹즙을 먹으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 녹색 채소를 갈아 만든 녹즙엔 채소의 비타민K가 농축돼있다.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성질이 있어, 와파린을 복용하는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09 08:30
  • 이 식단, 지중해식 식단보다 '다이어트'에 효과

    이 식단, 지중해식 식단보다 '다이어트'에 효과

    비건 식단이 지중해식 식단보다 체중감량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비건 식단이란 채식주의 식단 중 가장 엄격한 단계로 유제품, 달걀, 우유, 어패류, 육류 같은 동물성 식품을 완전히 섭취하지 않는 식단을 말한다.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 위원회(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 연구팀은 당뇨병 병력이 없는 과체중 62명을 비건 식단 그룹과 지중해식 식단 그룹으로 나눠 16주 동안 각 그룹의 체중 변화를 조사했다. 비건 식단은 채소, 곡물, 콩류, 과일로 구성됐다. 지중해식 식단은 채소, 곡물, 콩류, 과일, 생선, 계란, 흰 육류, 저지방 치즈 등으로 구성됐다. 그 결과, 비건 식단 그룹은 평균 6kg의 체중을 감량한 반면 지중해식 식단 그룹은 평균 체중에 변화가 없었다. 또한 비건 식단 그룹은 지중해식 식단 그룹보다 체지방을 3.4kg 더 감량했다. 연구팀은 비건 식단이 섬유질 섭취를 증가시키고 칼로리와 지방 섭취를 감소시켜 체중을 감량시켰다고 분석했다. 비건 식단 그룹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줄어들었다. 15.3 mg/dL로 줄어들었다. 반면 지중해식 식단 그룹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혈압은 지중해식 식단 그룹이 비건 식단 그룹보다 낮았다.연구를 진행한 하나 칼레오바 박사는 “이번 연구가 비건 식단이 지중해식 식단보다 체중감량에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며 “체중감량이 목표라면 식물성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영양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에 게재됐고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최근 보도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3:48
  • [건강 서적] 살이 찌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건강 서적] 살이 찌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

    SNS에 ‘프로아나’를 검색하면 “같이 먹토(먹고 토하기)해요.” “150cm 28kg가 목표인 중딩입니다.” “‘개말라’되고 싶어요.” 같은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프로아나(pro-ana)는 찬성한다는 뜻의 영어 ‘pro’와 거식증을 뜻하는 ‘anorexia’의 합성어로, 거식증을 지향하는 이들을 가리켜 프로아나족이라고 부른다. 《살이 찌면 세상이 끝나는 줄 알았다》는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섭식장애를 17년간 겪은 저자 김안젤라의 에세이다. 폭식증을 치료하며 나 자신을 온전히 사랑하기까지 거쳐온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한다.의상디자인을 공부하고 패션 잡지사에서 일했던 저자는 날씬해지고 싶어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뼈가 튀어나올 정도로 깡마른 몸이 될 때까지 굶어가며 극단적으로 체중을 감량했다. 그저 조금 더 마르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그 부작용은 심각했다. 폭식증이 뒤따른 것. 저자는 오랜 시간 자신을 괴롭혀온 폭식증의 반복된 발병과 치료 과정을 되짚으며, 쉬이 드러내기 어려웠던 섭식장애 문제에 대해 진솔히 털어놓는다. 자신의 영혼을 갉아먹은 폭식증을 용기 내어 마주하고, 극단적으로 마르길 바랐던 이유를 찾아가는 여정을 소개한다. 잘못된 미의 기준을 만들어낸 다양한 심리적 요인과 사회문화적 문제를 지적하고, 우리 사회가 섭식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책/문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8 11:35
  • '2월'에 먹으면 가장 맛있는 생선은?

    '2월'에 먹으면 가장 맛있는 생선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 즈음에 먹으면 가장 맛있는 생선이 도미다. 도미는 '생선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단백질 함량과 효능이 상당하다. 맛도 담백하고, 지방과 기름기는 적어 질병에서 회복 중이거나 수술 직후 등 회복기에 먹으면 좋은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 2월 제철 해산물 도미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지 알아본다.'돔'이라고도 불리는 도미 중, 우리나라 연해에 분포하는 종으로는 참돔과 감성돔이 대표적이다. 살색이 희고 육질이 부드러워 회로 많이 먹지만, 찜·구이·조림·스테이크·튀김 등 여러 가지 요리에 활용하기도 좋다. 몸빛은 황색, 홍색, 회색 등 다양한 색을 띠는데, 봄철에 잡히며 맛이 가장 뛰어난 것은 분홍빛을 띠는 참돔이다.도미는 생선 중에서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1'의 함량이 가장 높다. 비타민B1은 당질 대사를 촉진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지 않아 필수적으로 보충해야 하는 필수 비타민이기도 하다. 특히 비타민B1이 가장 많이 든 부위는 도미의 '눈'과 '껍질'이다. 껍질을 완전히 벗겨내지 말고, 탕수도미로 요리해 껍질째 먹으면 풍부한 영양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도미에는 '타우린'도 많이 들어 있다. 타우린은 피로 해소제의 주성분으로 쓰여 잘 알려진 성분이다.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심장 근육이 원활하게 수축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타우린은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의 양도 늘려 준다. HDL은 혈관 조직에 쌓여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한편 도미 외에도 2월에 먹기 좋은 해산물은 삼치, 아귀 등이 있다. 삼치는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이 풍부하다. 아이들에겐 두뇌와 시각, 운동신경 발달에 도움을 주며 노인들에겐 치매 예방에 좋다. 아귀는 수분이 많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은 생선이다. 특히 아귀의 간에는 인체 세포의 주성분인 비타민A 함량이 매우 높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08 07:00
  • 간식도 잘 먹으면 '보약'… 5가지 원칙을 지켜라

    간식도 잘 먹으면 '보약'… 5가지 원칙을 지켜라

    간식도 잘 먹으면 보약이 될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세끼 식사를 많이 먹기 보다는 적은 양의 간식을 자주 먹는 것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같은 양의 음식을 여러 끼로 나눠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들도 있다. 어떻게 간식을 먹어야 보약이 될 수 있을까?①간식은 하루 1~2회 먹어라간식은 하루 1~2회, 다음 식사시간 2시간 전, 잠자기 3~4시간 전, 하루 총 섭취 에너지의 10~20%(1회당 100~150㎉ 이하)를 먹는 것이 좋다. 간식을 너무 자주, 주식처럼 많이 먹으면 식습관이 불규칙해지고, 잠자기 전 과식을 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쉽다. 특히 밤에 간식을 먹으면 불면증이 나타난다. 밤에 음식을 먹어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 자율신경계가 깨어나 잠을 유도하는 물질인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②적은 양을 여러 번 나눠 먹어라적은 양의 간식을 여러 번 먹어야 당이 갑작스레 오르는 것을 막고, 공복감을 주지 않아 과식을 막을 수 있다. 단, 간식을 먹을 때는 칼로리에 주의해야 한다. 만약 하루 1800㎉를 소모한다면, 하루 두 번 150㎉씩 간식을 먹는다면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각각 500㎉씩 먹어야 한다.③가공식품은 간식메뉴에서 빼라 가공식품은 대부분 인공감미료가 들어있어 우리 몸이 열량을 더 흡수하도록 만든다. 미국 텍사스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콜라 한 캔을 마시는 부류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비만 확률이 37% 높다. 만약 달거나 짜거나 크림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사과, 건포도, 아몬드, 요거트 등을 먹는 것이 좋다.④식단에서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한다. 점심 식사 때 고기와 생선을 많이 먹었다면 간식은 야채와 과일을 먹고, 식사 때 채소를 많이 먹었다면 간식은 우유와 두유 등이 좋다.⑤자신의 식사습관과 생활패턴을 고려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고 오전 중 간식을 먹는다면 우유보다 당분이 많은 과일주스가 좋다.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혈당이 낮아져 두뇌 회전이 잘 안 되는데, 당분 음식은 두뇌활동에 도움을 준다. 만약 야근으로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포만감이 높으면서 열량이 낮은 두부쉐이크, 샐러드 등이 좋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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