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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바이오틱스에 콜라겐 더해 장·피부·관절 건강 지키자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이다. 실제로 최근 장내 미생물 균의 다양성이 당뇨, 심혈관계 질환 등 기저질환은 물론 뇌와도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장내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은 활성화하고, 유해균은 감소시켜 건강한 장 활동을 증진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친숙한 균주를 섭취하는 게 좋다. 대표적으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이 있다. 이 균은 국내 특허를 받은 김치 유산균으로,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장에서 우수한 생존력을 발휘한다.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는 항균 물질인 루테린을 만들어 유해균을 사멸한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먹으면 유해균을 더 억제할 수 있다.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땐 콜라겐도 함께 보충해주는 게 좋다. 콜라겐도 관절연골, 피부, 뼈 등에 여러 부분에서 기능을 해 매우 중요하지만, 25세 이후 매년 감소해 40대가 되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데다가 체내 합성만으로는 부족해 외부에서 섭취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06/16 09:01
  • 암기력이 곧 학습력… 피브로인추출물로 기억력 높여볼까

    암기력이 곧 학습력… 피브로인추출물로 기억력 높여볼까

    대한민국 청소년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공부(46.5%)라는 2020년 통계청 조사 결과가 있다. 하지만 같은 내용을 같은 시간만큼 공부해도 개인의 기억력에 따라 성적이 달라진다. 기억력이 기반이 돼야 이해와 학습, 문제 해결 능력이 높아질 수 있다.◇충분한 수면과 운동 도움기억력은 필요한 정보를 받아들여 뇌 속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사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학업이 중요한 어린이·청소년에게 기억력은 필수다.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은 다양한데,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을 통해 체력을 기르는 게 기본이다. 특히 운동은 두뇌로 가는 산소 공급량을 늘려 기억력을 향상시킨다.채소와 과일, 견과류,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 전곡류가 풍부한 식사도 도움이 된다. 특히 호두에는 비타민E가 많이 들어 뇌 신경세포 간의 물질 전달을 원활히 하고 기억력을 높인다. 미국 UCL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두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집중력·정보 처리 속도 등의 인지기능이 더 높았다.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오메가3의 일종인 DHA가 뇌 신경세포인 시냅스 생성을 촉진하고 뇌세포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신경 세포를 보호해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뇌 혈류를 증가시켜 뇌세포에 영양분과 산소가 더 잘 공급되게 한다.◇기능성 건기식 섭취도 방법바쁜 현실 속에서 자녀와 부모가 기억력을 높이는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모두 실현하기는 어렵다. 이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억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원료가 '피브로인추출물(BF-7)'이다. 피브로인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기억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실크 누에고치에서 추출한 천연 단백질 성분으로 구성돼 두뇌 시냅스를 활성화해 두뇌 활성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피브로인추출물(BF-7)은 국가 연구 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고, 미국 FDA NDI 등재까지 완료돼 어린이부터 전연령대별 안전성이 확인됐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에서 피브로인추출물(BF-7)을 꾸준히 섭취한 결과, 기억력, 논리력, 수리력에 해당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뇌파측정 시에도 피브로인추출물(BF-7) 섭취 그룹에서 자극에 대한 자동적 처리가 빠르며, 더 정확하게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확인됐다. 더불어 어린이부터 청소년, 대학생까지 다양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기억유지도, 기억지수, 기억효율성 등의 각 영역이 향상, 기억력이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다.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옥타코사놀 성분도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이 성분은 쌀눈, 밀배아, 사탕수수에 극소량 함유된 귀한 성분으로 수천 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날아가는 철새의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에너지원인 체내 글리코겐 저장량을 증가시키고 에너지 대사를 촉진해 지구력을 증진시킨다. 이 밖에 체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등 체력 증진에 효과를 내는 비타민B군을 함께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6 08:36
  • 옥수수는 ‘이것’과 함께 먹어야 영양 균형 맞아

    옥수수는 ‘이것’과 함께 먹어야 영양 균형 맞아

    옥수수를 먹을 때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부족한 영양 균형이 채워지기 때문이다.옥수수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적다. 필수 아미노산은 몸에서 합성할 수 없어 무조건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데, 우유에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라이신은 칼슘이 몸속에 잘 흡수되게 하고, 트립토판은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합성을 도와 우울감을 해소하도록 돕는 효과를 낸다. 또 우유는 옥수수만 먹었을 때 목이 막히는 걸 방지해줄 수도 있다.옥수수는 필수 아미노산이 부족한 것 이외에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50% 이상이 수분으로 돼 있어 칼로리가 낮으며, 지방 함량이 적다. 소화가 천천히 이뤄져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음식 섭취량을 줄여준다. 옥수수의 씨눈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옥수수수염 속 성분이 몸의 부기를 빼며 혈압을 조절하기도 한다.한편, 평소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옥수수를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소화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소화 과정을 방해할 수 있다. 또, 혈당지수(GI 지수)가 높아 당뇨병 환자라면 다른 식사를 줄이고 1개 이하로 양을 제한해 섭취해야 한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6 08:30
  • 갱년기 여성 '불면의 밤'… 무작정 견디지 마세요

    갱년기 여성 '불면의 밤'… 무작정 견디지 마세요

    50대 유혜리(여·가명)씨는 요즘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 오랫동안 침대에 누워 있어도 쉽게 잠이 오지 않아 힘들다. 겨우 잠이 들어도 얕은 잠을 반복하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더 피곤한 느낌이 든다. 곤두선 신경과 우울한 기분 탓에 남편과 자녀에게 '버럭'하는 짜증도 늘었다. 엄마의 짜증스러운 표정과 말투에 자녀도 퉁명스럽게 대꾸하거나 피하려고 하니 다시 언짢다. 짜증과 불안의 악순환이다.우리나라 여성들은 대략 50세 전후로 대부분 '완경(完經)'에 이른다. 이 시기 여성들은 호르몬 분비체계의 변화로 30가지 이상의 몸의 변화를 경험한다고 한다. 이들은 일상생활이 힘들만큼 많은 변화를 겪지만, 갱년기 증상은 누구나 경험한다고 생각해 바로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완경 이후의 삶은 절대 짧지 않다. 적극적인 갱년기 건강관리는 남은 인생의 즐거움을 결정할 수 있다. 현명한 갱년기 극복을 위해 갱년기 증상과 개선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자.◇갱년기 수면장애, 관리 필요한 심리적 증상여성갱년기 증상은 크게 신체적 증상과 심리적 증상으로 나뉜다. 수면장애는 대표적인 갱년기 심리적 증상이다. 갱년기 여성의 수면장애는 주로 갑자기 나타나는 감정 기복, 급격한 체력저하 등으로 인한 걱정, 불안감이 원인이다. 지난 2020년 대한폐경학회가 실시한 '폐경 질환 인식 및 치료 실태조사'에 의하면 갱년기 여성의 58.1%는 불면증 및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수면장애를 겪기 시작하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피로감에 쉽게 지치고, 만성 피로가 생길 수 있다. 감정 기복이 심해지면서 짜증이 늘거나 무기력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하면 우울증 초기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동국제약의 '여성 갱년기 증상 경험' 조사에 의하면, 갱년기 경험자들은 실제 심리적 증상으로 인한 수면장애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설문 응답자의 75.7%는 '수면장애로 인해 심한 불편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수면장애, 우울감, 불안과 같은 증상들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생활의 균형을 깬다. 이는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기거나 내버려둬서는 안된다.◇'해피허브' 세인트존스워트, 갱년기 수면장애 개선 효과다행히 갱년기 수면장애 문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있다. 일명 '해피허브'로 불리는 세인트존스워트(St. John's Wort)가 대표적이다. 세인트존스워트는 2000년 전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쓰인 허브로 미국에서 항우울증 효과를 인정받았다. 유럽에서도 예로부터 수면장애 및 무기력증 등 신경계 증상 개선에 사용됐다. 과거 유럽에서는 수도사들이 수도원 생활을 하면서 무기력하고, 불안해질 때 세인트존스워트를 차로 달여서 수시로 마셨다고 알려졌다. 현재는 과학적인 임상연구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현재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세인트존스워트에 관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4주 복용 후 수면도입장애·수면유지장애 50% 이상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세인트존스워트는 피버뷰, 황금허브, 탠지 등 다른 식용 식물들과 비교 시 멜라토닌 함유량이 2배 이상 높아 수면장애에 대한 우수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6 08:25
  •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우유 한 잔? 공복엔 안 돼요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우유 한 잔? 공복엔 안 돼요

    피곤한 아침엔 커피부터 찾는 사람이 많다. 습관이 되어 아침엔 꼭 커피를 마셔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커피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생각에 커피 대신 우유를 마시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커피와 우유 모두 누구나 빈속에 먹기 좋은 음료는 아니다. 아침에 꼭 커피나 우유를 마시고 싶다면 아침 식사 후에 마시기를 권한다.우선 공복에 마시는 커피는 소화기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카페인과 지방산 등 커피 내에는 여러 자극 물질이 존재하는데, 이들 물질이 위 점막을 공격하면 위염, 위궤양, 과민성 대장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공복 상태에서는 위산이 많이 분비되는데,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더욱 촉진한다. 이로 인해 하부식도괄약근이 자극되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하면서 역류성 식도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위가 건강하고 소화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공복에 우유를 마셔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위가 건강하지 않은 사람, 위궤양, 유당불내증 등 환자는 빈속에 우유를 마시면 위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우유 속 칼슘이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없는 유당불내증 환자는 아침에 우유를 마시면 설사, 복부 팽만감 등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아침에는 끼니를 간단히 때우기 위해 고구마나 바나나를 즐겨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들 음식 또한 공복에 먹기를 권하지 않는다. 고구마 속 '타닌' 성분은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 분비를 늘려 속 쓰림을 악화시킬 수 있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이 많아지면 칼륨과의 균형 상태가 깨지면서 심혈관에 무리를 준다. 특히 콩팥질환을 앓거나 저혈압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바나나를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6 08:00
  • 프리메라, 손 소독제 ‘클린 앤 세이프 새니타이저 겔’ 출시

    프리메라, 손 소독제 ‘클린 앤 세이프 새니타이저 겔’ 출시

    마인드풀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가 손 소독제 ‘클린 앤 세이프 새니타이저 겔’을 출시했다.신제품 프리메라 ‘클린 앤 세이프 새니타이저 겔’은 물이나 비누가 없는 환경에서도 언제든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겔 타입의 손 소독제다. 에탄올 62% 함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았다.이 제품은 향긋한 라임향을 함유해 자극적인 알코올 냄새를 완화했고, 유자 추출물과 알로에 추출물을 포함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한 사용감을 준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실험을 통해 사용 후 15초 이내에 세균을 99.9% 제거하는 강력한 살균소독 효과를 확인했다. 50ml 소용량으로 출시해 가방 등에 휴대하며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치를 더했다. 또한 제품 상자는 FSC인증 지류를 사용했으며 설명서를 상자 배면에 기재하고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는 등 포장에 친환경 요소를 담았다.프리메라 클린 앤 세이프 새니타이저 겔은 백화점 프리메라 매장,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와 AP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온라인 주요 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5 09:34
  • 고기 구울 때 '후추' 대신 뿌리면 좋은 것은?

    고기 구울 때 '후추' 대신 뿌리면 좋은 것은?

    고기 잡내를 없애기 위해 후춧가루를 뿌리는 경우가 많은데, 후추 대신 허브를 사용해보자.고기를 구울 때 후추를 뿌리고 센 불에 가열하면 발암물질이 생성된다.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0배 이상으로 는다고 알려졌는데, 고기 잡내를 없애고 맛을 좋게 하려면 후추 대신 뭘 쓰는 게 좋을까?타임, 민트, 세이지, 로즈마리, 오레가노, 바질 같은 허브를 짓이겨 즙을 낸 뒤 레몬 즙이나 와인, 식초와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보자. 허브에는 타이몰, 페놀 등의 항암성분이 들어 있다. 이 양념장을 고기에 발라 구워 먹으면 몸속에서 발암물질인 엔니트로소 화합물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해준다.고기에는 철분의 일종인 헴철이 다량 들어있는데, 헴철은 체내에서 엔니트로소 화합물을 생성하는 데 관여한다. 허브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후추의 경우 꼭 뿌려야겠다면, 가열 과정이 다 끝난 뒤 가볍게 한 두 번 뿌려 먹는 게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5 06:00
  • 식중독 주범 채소, 제대로 살균하는 법

    식중독 주범 채소, 제대로 살균하는 법

    무더운 날씨에는 곰팡이나 세균 등 미생물이 잘 증식하면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진다. 식중독 주원인이 어류나 육류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채소가 다른 식품보다 식중독을 더 많이 일으킨다. 그 이유는 각종 균에 오염된 채소를 깨끗한 물로 세척하지 않거나, 했더라도 상온에 오래 방치하고 섭취하는 등 관리에 소홀하기 때문이다. 채소 종류별 올바른 살균법에 대해 알아본다. 상추·배추·깻잎 등 엽채류 엽채류는 잎을 먹는 채소다. 상추, 배추, 깻잎, 열무 등이 여기에 속한다. 흙과 가까운 곳에서 재배하는 채소로 오염 위험이 높은데다 대부분 생으로 먹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잎 표면이 까끌까끌한 열무나 깻잎이 다른 채소보다 균이 달라붙기 쉽고, 떼어내기도 어려워 올바른 세척이 필수다. -살균제를 이용해 섭취 전 미리 소독해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살균제로 사용한다. 보통 물에 희석해 생채소의 경우 100ppm 이상 농도에 최소 5분간 담가놓는다. 그 후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헹군 후 섭취한다. -살균 처리 후에도 채소 표면의 작은 틈새에 식중독균이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세균이 저장기간 동안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살균 후에는 빠른 시간 안에 섭취한다. 콩나물 등 싹을 틔운 채소싹을 틔운 채소는 콩나물이나 숙주이고, 새싹채소도 싹을 섭취하는 채소다. 새싹채소나 콩나물은 보기에는 신선해 보이지만, 균 중독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채소다.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좋은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충분히 가열 조리해 섭취해야 식중독균을 사멸시킬 수 있다.-새싹채소의 경우 생으로 먹을 때는 엽채류와 마찬가지로 차아염소산나트륨을 통한 살균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마늘·양파 등 근채류 땅속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근채류는 대부분 가열 조리해 먹기 때문에 섭취하는 중 식중독균에 중독될 위험은 적다. 다만, 싱크대 등에서 조리 전 전처리를 할 때 교차오염 위험이 높다. 근채류 겉에 묻은 흙 등 세균이 다른 조리기구나 식품에 튀면서 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한다. -근채류를 손질할 때 쓴 식재료나 기구는 다른 음식 조리에 사용하지 않고 사용 후 반드시 세척한다.-근채류를 손질하지 않은 채 보관할 때는 다른 음식과 최대한 접촉하지 않도록 놓고, 밀봉해 보관한다.-손질할 때는 손을 깨끗이 씻거나 고무장갑을 착용한 후 취급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3 18:00
  • 몸에 좋은 '고등어',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몸에 좋은 '고등어',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통풍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몸에 좋은 식품이 통풍 환자에겐 독이 되기도 한다. 통풍 환자가 알아야 할 식습관 팁을 소개한다.갈증 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통풍 환자는 가공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를 멀리하고 물이나 커피를 마셔야 한다. 음료업체에서 제조 판매하는 과일주스·탄산음료 대부분은 단맛을 강조하기 위해 과당(설탕)을 많이 넣는데, 과당은 요산 배출을 방해한다. 생과일을 적당히 먹는 것은 괜찮지만, 설탕을 뿌린 과일화채는 안 좋다. 커피는 통풍 환자에게 이롭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해서 요산 배출을 돕는다. 단, 시럽이나 설탕을 빼고 블랙커피로 마셔야 한다.굶는 다이어트 금물여름철 몸매 관리를 위해 굶는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을 심하게 해도 통풍이 악화할 수 있다. 혈중 요산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고 오르락내리락하면 통풍 발작 위험이 올라간다. 갑자기 굶어서 혈중 요산 농도가 떨어져도 요산이 관절에 잘 들러붙어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과격한 운동도 체내 요산 농도를 올려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폐물을 잘 내보내지 못한다.생선회 과식 안 돼육류가 통풍을 악화시켜, 고기 대신 생선을 많이 먹는 편이지만 생선회를 많이 먹어도 통풍 발작이 올 수 있다. 고등어·정어리·꽁치·새우 등에는 퓨린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과량 먹으면 안 된다.맥주 대신 와인통풍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술을 안 마셔야 하는 건 아니다. 퓨린이 많이 든 맥주는 안 좋지만, 막걸리·소주·와인·위스키·고량주 같은 술에는 퓨린이 거의 없다. 다만, 알코올은 몸을 산성으로 만들어 요산 배출을 방해하므로 어떤 종류의 술이든 하루 한 잔이 적당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3 14:00
  • 주말 숙취, 날리고 싶다면 먹어야 할 음식 4

    주말 숙취, 날리고 싶다면 먹어야 할 음식 4

    주말이면 힘들었던 한 주의 회포를 푸느라 과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주말 남은 시간을 두통, 소화불량, 구토 등의 숙취로 시달리지 않으려면 숙취 해소 식품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미나리미나리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 중 하나인 ‘페르시카린’은 간을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고생한 간의 부하를 줄여줄 수 있다. 숙취는 알코올 분해 과정 중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에 유발되는데, 미나리는 혈액 속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스파라거스아스파라거스란 이름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에서 따온 것이다.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 아미노산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스파라거스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티온도 함유돼 있어 간 해독 기능을 돕는다. 실제로 제주대 연구팀은 어린 아스파라거스 잎과 새싹 추출물로 동물 실험해, 아스파라거스가 알코올 숙취를 완화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했다.토마토토마토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토마토의 빨간 색 성분인 리코펜이 아세트알데히드 배출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리코펜은 토마토를 익혀서 먹을 때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토마토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숙취로 인한 속 쓰림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 풍부한 비타민B, 비타민C, 글루탐산은 간을 보호하고 피로감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어 음주 다음 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녹차폴리페놀이 풍부한 녹차도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과가 있다. 또 아스파라긴산과 알라닌도 풍부해 간의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를 공복이나 식사 직후에 마시면 오히려 소화불량이나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따뜻하게 끓여 식후 1~2시간 이후에 먹는 것이 좋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3 05:00
  • 땀 많이 흘리면 정말 다이어트에 좋을까?

    땀 많이 흘리면 정말 다이어트에 좋을까?

    땀을 많이 흘리면 지방 연소가 더 많이 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혹은 땀을 통해 노폐물을 배출시키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사람의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체온 조절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운동이나 질환 등에 의해 몸에 체온이 상승하면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배출하고 땀이 증발하면서 자연스럽게 체온을 조절한다. 땀은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그 기능은 미비하다. 땀의 구성 성분을 보면 물과 소금, 칼륨, 질소함유물, 젖산 등이다. 땀을 많이 내기 위해 땀복을 입고 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역시 다이어트에는 효과가 없다.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어들 수 있지만 이는 땀을 통해 수분이 빠져서 생기는 현상이지, 체내 지방이 연소된 결과는 아니다. 건강 베스트셀러 <핏블리의 헬스 다이어트 전략집> 저자 문석기씨는 “오히려 땀을 과도하게 내면서 나트륨과 전해질을 잃게 되어 운동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여름철 같이 더운 날 운동을 하면 체온이 상승해 땀을 배출하기 위해 피부로 가는 혈액이 많아지는 대신, 근육으로 가는 혈액이 적어진다. 이렇게 되면 근육이 혈액을 통해 받는 산소와 에너지양이 적어질 수밖에 없다. 또한 근수축이 줄어들고 피로 물질인 젖산이 축적되어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된다. 문석기씨는 “체내 수분이 빠지면 혈액의 점도가 끈적해지는데 심장은 끈적한 피를 순환시키기 위해 더욱 펌프질을 열심히 한다”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에너지를 평소보다 더 쓰게 되면서 피로감을 빨리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운동은 시원한 곳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해야 다이어트와 근성장에 효과가 있다. 또한 운동해서 흘리는 땀과 외부 환경에 의해 흘리는 땀의 성분에는 차이가 거의 없으므로 운동할 때 땀을 많이 내야 효과가 있다는 강박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12 20:00
  • 양파·마늘 '이렇게' 먹으면 영양 흡수 ↑

    양파·마늘 '이렇게' 먹으면 영양 흡수 ↑

    매콤한 맛을 조리하는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 마늘과 양파다. 마늘과 양파 모두 조리법에 따라 영양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어 알아두는 게 좋다.◇마늘, 익혀서 먹으면 항산화 성분 증가 마늘은 열을 가하면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B·C 등이 감소하지만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이 오히려 증가한다. 단맛이 증가해 생마늘보다 더 많이 먹을 수도 있다. 반대로 생마늘은 황화수소가 풍부해 심장보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냄새가 안 나는 마늘은 없겠지만, 만약 있다 하더라도 그런 마늘은 영양가가 없다고 보는 게 낫다. 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면 마늘 속의 알린 성분이 단백질 효소인 알리나제와 결합해 알리신이 되는데, 이때 알리신이 마늘 특유의 냄새를 일으킨다. 냄새를 일으키는 알리신은 마늘의 핵심 성분이다.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편, 마늘을 먹은 뒤 입냄새가 나지 않게 하려면 찻잎을 이용하면 좋다.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에는 마늘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파슬리 잎사귀도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마늘을 먹을 때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어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양파, 기름에 볶으면 영양소 더 잘 흡수 양파는 썬 직후 조리하기보다 실온에 15~30분 놔둔 후에 조리하는 게 좋다. 양파가 산소와 접촉하면 양파의 매운 성분인 황 화합물이 체내에 유익한 효소로 변하기 때문이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양파는 기름에 볶아 먹어야 영양소가 더 잘 흡수된다. 양파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당 농도나 높아 단맛도 더 강해진다. 산화가 잘 되지 않는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 볶은 양파는 돼지·소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육류에 풍부한 비타민B1과 양파의 알리신이 만나면 알리티아민으로 바뀌어 에너지 생성에 관여한다. 양파의 껍질도 국물을 우리거나 차로 마실 때 사용할 수 있다. 양파 껍질에는 플라노보이드가 알맹이보다 30~40배 이상 들어있는데, 플라보노이드는 노화를 늦추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이다. 또 양파껍질에 풍부한 퀘르세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관여한다. 한편,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난다면 칼을 물에 적셔 사용하면 된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합물은 증발이 잘 돼, 양파 세포에서 터져 나오는 순간 공기 중으로 날아가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러나 이는 물에 잘 용해돼 물 묻은 칼로 썰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양을 줄일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5:13
  • [밀당365 레시피] 튀김옷 없애고, 마늘 듬뿍… '특식'으로 닭강정 어떠세요?

    [밀당365 레시피] 튀김옷 없애고, 마늘 듬뿍… '특식'으로 닭강정 어떠세요?

    오늘 메뉴는 닭강정입니다. 껍질 제거하고, 튀김옷 없이도 맛낼 수 있는 법 알려드릴게요. 그래도 야식으로 들진 마시구요. 저녁 특식 정도가 적당하겠죠?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닭강정튀김옷 없이도 달달 짭조름하니 맛있는 닭강정 준비했습니다. 몸에 좋은 마늘과 양파를 곁들여, 남아 있는 ‘죄책감’까지 덜어드립니다. 생각보다 쉬워서 계속 만들어 먹고 싶어질 겁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1 09:30
  • 영양 흡수 막는 '못된 잡곡밥'을 아시나요

    영양 흡수 막는 '못된 잡곡밥'을 아시나요

    잡곡밥이 건강에 좋은 건 맞지만, 과유불급이다. 너무 많은 종류의 잡곡을 섞어서 밥을 지으면 오히려 건강 효과가 떨어진다.흰쌀밥은 도정을 많이 하다 보니 영양분은 상대적으로 적고, 탄수화물 함량이 많다. 그래서 여러 종류의 잡곡을 섞어야 항산화 효과 등을 누리면서 식사할 수 있다. 하지만 잡곡의 종류는 다섯 가지 정도가 적당하다. 국내 연구팀이 잡곡밥의 영양 성분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 5곡밥이 폴리페놀이나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물질 함량이 가장 높았다. 곡물 종류가 늘수록 오히려 그 함량은 줄었다. 지나치게 많은 잡곡을 섞으면, 각각의 잡곡 양이 줄면서 영양 성분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식이섬유도 문제다. 식이섬유는 잡곡 100g당 평균 5~8g 들어있다. 잡곡의 비중이 너무 높으면 한끼(평균 300g)에 15~20g의 식이섬유를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하루 권장량인 20~25g과 비슷한 수치다. 식이섬유를 과다 섭취하면 비타민, 무기질 같은 미량 영양소 흡수율이 떨어진다. 소화도 잘 안된다.잡곡밥을 지을 땐 잡곡의 종류를 다섯 가지 이내로 제한하고, 백미를 과도하게 줄이지 않도록 한다. 잡곡과 흰쌀의 비율은 4대 6~3대 7 정도면 적당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1 06:00
  • 혈관에 좋은 '메밀'? 알레르기 있다면 피해야

    혈관에 좋은 '메밀'? 알레르기 있다면 피해야

    30도를 밑도는 더위에 시원한 메밀국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메밀은 맛도 좋지만, 영양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식품이다.메밀은 양질의 단백질과 8종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건강식품이다. 메밀에 풍부한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합성을 촉진하고, 중추신경계를 안정시켜 숙면을 돕는다. 메밀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또, 피로 해소에 탁월한 비타민B1과 피부 건강에 좋은 비타민B2가 풍부하다. 메밀의 비타민B군은 체내 소화계와 신경계의 작용을 원활하게 한다. 조선 시대 허준이 저술한 의학서적인 동의보감에 따르면 메밀은 비위장의 열기를 식히고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메밀의 대표적인 영양성분인 루틴은 메밀의 갈색을 내는 색소 성분이다.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관을 강화해 뇌출혈·고혈압·동맥경화를 비롯한 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또한 성인병을 예방하고 이뇨작용을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루틴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메밀을 요리하고 남은 국물을 버리지 않고 육수로 사용하는 게 좋다. 단, 메밀 알레르기가 있다면 메밀 섭취를 삼가야 한다. 메밀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 중 급성 쇼크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식품이다. 메밀을 조리한 도구들과 접촉한 식품을 섭취해도 알레르기 증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면역계가 완성되지 않은 영유아는 메밀을 먹기 전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확인하는 게 적절하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4:56
  • 생고기에 '후추' 뿌리지 마세요

    생고기에 '후추' 뿌리지 마세요

    음식의 밋밋한 맛을 잡아주는 대표적인 향신료가 후추다. 그런데 후춧가루가 위 건강에 나쁘다는 속설을 듣고 후추를 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후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후추가 위 건강에 나쁜가?그렇지 않다. 후춧가루는 오히려 소화를 촉진시킨다. 후추에 있는 '피페린'이란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피페린은 고추, 후추, 강황에 들어 있는 약효 성분으로 매운맛을 낸다. 섭취했을 때 피페린의 알싸한 매운맛은 혀의 미뢰를 자극하는데, 이때 위 소화액 분비가 촉진돼 소화가 잘 되도록 돕는다. 한편 후춧가루가 위벽에 달라붙는다 이야기도 있는데 낭설이다. 후춧가루가 향신료라 할지라도 음식의 일종이기 때문에 위나 장의 벽에 달라붙어 있을 수 없다. 음식물은 기본적으로 소화액으로 분해되며, 소화액으로 분해되지 않는 물질은 장내 세균들이 분해한다. -후추에 항염 효과가 있다는데?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연구팀의 동물실험에 따르면, 후추 속 피페린 성분은 염증 유발하는 성분을 억제해 항염 작용을 한다. 서울대생약연구소팀의 동물실험에 따르면 후추는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보다 13배 강한 해열 효과도 있다.-후추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나?그렇다. 인도 스리 벤카데스와라 대학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후추 씨에 들어있는 '피페로날'이라는 성분이 고지방 섭취에 의한 비만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16주간 쥐에게 고지방 식이를 먹도록 해 살을 찌웠다. 이후 6주간 기존에 먹던 사료에 피페로날 성분을 섞어 먹였다. 그리고 피페로날 섭취 전후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피페로날을 섭취하기 전까지는 체중, 체중의 지방 비율,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고 혈당도 높아졌지만, 피페로날을 섭취한 후로는 이러한 현상이 줄었다. 또한 혈당은 낮아지고 골밀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피페로날이 비만과 관련된 일부 유전자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후춧가루로 요리할 때 주의할 점이 있나?고기요리할 때 후춧가루는 가열 후 뿌려야 한다. 후추를 미리 뿌리고 요리하면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0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고기를 구운 뒤 후추를 뿌린 요리에 들어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양은 492ng(나노그램)이지만 후추를 뿌린 채 구우면 아크릴아마이드가 14배 이상 증가한 7139ng인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4:53
  •  [소소한 건강 상식] 여름 보양식 장어, 복숭아와는 상극?

    [소소한 건강 상식] 여름 보양식 장어, 복숭아와는 상극?

    [소소한 건강 상식] 여름 보양식 장어, 복숭아와는 상극?힘이 넘치는 장어는 예로부터 정력에 좋은 음식 재료로 알려졌다. 원기 회복에 좋아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 A 등이 풍부한 장어는 여러 음식 재료와 잘 어울리지만, 여름 제철 과일인 복숭아와는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복숭아에 든 유기산이 고지방 생선인 장어가 소화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는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나, 지방 흡수를 방해한다. 유기산은 지방 흡수를 방해하는 과정에서 장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다른 고지방 음식과 유기산이 든 다른 과일의 조합도 마찬가지로 좋지 않다. 강북삼성병원 김은미 영양팀장은 "복숭아의 유기산 성분이 장어 속 지방 흡수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같이 먹지 않도록 하고 있으나,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과 유기산이 많이 함유된 과일은 장어와 복숭아 외에도 많음을 기억하고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고지방 음식으로는 꽁치, 고등어, 연어, 치즈, 버터, 아보카도 등이, 유기산이 풍부한 과일로는 포도, 사과, 풋귤, 블루베리, 석류 등이 있다. 장어가 잘 안 맞는 사람도 있다. 비만하거나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이 큰 사람이 대표적이다. 김은미 영양팀장은 "장어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고, 장어 요리 양념에는 나트륨과 당이 많이 사용되므로, 비만하거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크다면 과도한 양을 먹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사회에서는 일상적인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어 보양식은 큰 의미가 없고, 보양식을 자주 먹는다면 오히려 영양 과다의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0 10:20
  • ‘식물성 식단’ 중증 코로나 예방에 효과

    ‘식물성 식단’ 중증 코로나 예방에 효과

    식물성 식단이 중증 코로나19 확진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역학과 김현주 교수팀은 중증의 코로나19 확진과 식단 사이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6개국의 의사와 간호사 288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결과를 분석했다. 연구에 참여한 2884명 중 56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었고, 그중 138명이 중증 코로나19를 앓았다. 설문지는 지난해 섭취한 음식 빈도와 코로나19 감염의 심각도 사이 관련성에 대한 질문이 포함됐다.그 결과, 식물성 식단을 먹는 사람은 식단을 따르지 않은 전체 대조군보다 중증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이 73% 낮았고, 생선을 포함해 식물성 식단을 먹는 사람은 59% 더 낮았다. 반면,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단을 가진 사람들은 중증 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이 식물성 식단을 먹은 사람보다 4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성 식단은 채소, 콩, 견과류 등이 많고, 가금류, 붉은 육류 등 가공육은 거의 먹지 않는 식단으로 정의했다.연구에 참여한 스탬퍼드 헬스병원 사라 세이델만(Sara Seidelmann) 박사는 “식물성 식단에는 건강한 면역 체계에 중요한 폴리페놀,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미네랄 등 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하다”며 “이번 연구는 영양이 풍부한 식단이 중증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려돼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의학 저널 ‘BMJ Nutrition Prevention & Health’ 최신호에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0 08:30
  • 과일 껍질 그냥 버리나요? 똑똑한 이용법 3

    과일 껍질 그냥 버리나요? 똑똑한 이용법 3

    과일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과일은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장 건강, 피부 건강 등에 효과가 있고 몸의 면역력도 높인다. 그런데 과일을 먹을 때 무심코 '껍질'을 버리지는 않는 게 좋다. 과일 껍질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법이 있다. 수박 수분이 많아 여름철 갈증 해소와 피부 건조를 해소해주는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이뇨 작용이 뛰어난 아미노산이 풍부해 부종 완화를 돕는다.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며, 날씨가 더워 어지럽거나 답답할 때 증상을 가라앉히는 데도 효과적이다. 수박 껍질은 얇게 썰어 말린 뒤 약한 불에 다려서 차로 마실 수 있다. 껍질 속 흰 부분만 활용해 깍두기나 오이김치를 담글 수 있고, 기름에 살짝 볶아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즐겨 먹는 냉국에 넣으면 개운한 맛이 좋다.사과 하루 한 개만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건강식품 사과. 껍질에는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을 유지해주는 우르솔산이 들어 있다. 껍질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은 활성효소로부터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다. 따라서 사과 껍질을 잘게 썰어 볶음밥에 넣으면 달콤한 맛을 내기 좋다. 꼬들꼬들하게 말린 껍질은 튀김옷을 입혀 살짝 튀겨내면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어울린다. 말린 껍질은 가루를 내어 차로 이용할 수 있는데, 타닌 성분이 떫은맛을 내므로 꿀·시럽으로 맛을 조절해 마신다.참외수분이 90%를 차지하는 참외는 비타민C, 칼륨, 칼슘, 무기질 등 영양분을 고루 갖췄다. 이뇨 작용과 여름철 탈수 증상 개선에 효과적이고, 열량이 낮아 살찔 염려가 적다. 껍질은 과육보다 면역 성분과 생리활성물질이 5배 많아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참외 껍질은 얇게 채썰어 비빔국수나 물회 등에 넣을 수 있다.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뺀 후 고추장에 열흘 정도 버무려두었다가 꺼내면 장아찌로 즐길 수도 있다. 과육과 함께 양조식초나 현미식초에 담가두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초가 완성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0 07:00
  • 여름 과일·채소 보관… 수박은 밀폐용기에, 복숭아는?

    여름 과일·채소 보관… 수박은 밀폐용기에, 복숭아는?

    더운 여름철에는 여러 가지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즐겨먹는다. 다만, 기온과 습도가 높아 쉽게 상하다보니, 보관·관리에 어려움이 따르곤 한다. 오랜 시간 보관하지 않는다면 구매 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도 괜찮지만, 맛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 과일·채소에 적합한 보관법을 숙지·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철 과일·채소 관리·보관법에 대해 알아본다.수박부피가 큰 수박은 대부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랩에 싸서 보관하곤 한다. 그러나 이 같은 보관법은 세균오염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름철 세균 수가 많은 음식을 잘못 먹을 경우 배탈,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자른 수박을 랩으로 감싸 보관한 경우, 보관 전보다 최대 세균 수가 3000배가량 증가했다. 랩과 맞닿은 표면을 1cm 잘라낸 후 측정해도 보관 전보다 세균 수가 약 580배 많았다. 따라서 수박을 신선하게 먹고 싶다면 깍둑썰기 후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도록 한다.복숭아복숭아는 대부분 구매 후 실온 보관한다. 냉장 보관하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실온에 보관할 경우 벌레가 생기고 빨리 익거나 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복숭아는 일단 냉장고에 보관한 후, 먹기 30분~1시간 전에 미리 꺼내놓도록 한다. 이렇게 보관하면 단맛을 좀 더 느낄 수 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신문지로 감싸 지퍼백에 넣은 후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방울토마토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뗀 후 보관하는 게 좋다. 꼭지를 떼면 과일 표면에 상처나 부패균이 덜 생겨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이 진행한 실험에서도 꼭지를 뗀 대추형 방울토마토가 꼭지를 떼지 않은 대추형 방울토마토보다 상품성이 오랜 기간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단맛이나 경도는 꼭지 유무와 상관이 없었다. 실제 농산물표준규격을 보면 토마토는 꼭지와 껍질의 탄력으로 신선도를 판단하지만, 방울토마토는 껍질의 탄력만으로 신선도를 측정한다.오이90%가 수분으로 이뤄진 오이는 냉장고 속 찬 공기에 그대로 노출될 경우 수분이 쉽게 증발한다. 때문에 오이를 보관할 때는 복숭아처럼 한 개씩 신문지로 말아 밀폐 용기, 지퍼백 등에 보관하도록 한다. 이렇게 보관하면 신문지가 주변 습기를 빨아들이고 찬 공기를 차단해, 비닐에 넣어 보관할 때보다 오랜 기간 신선도를 높게 유지할 수 있다. 신문지가 없다면 키친타월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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