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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압 조절하려면… 밥 먹을 때 '이 습관' 피해야

    혈압 조절하려면… 밥 먹을 때 '이 습관' 피해야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 요리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추운 날 많이 찾는 어묵탕, 김치찌개, 된장찌개, 해장국 등 대표적인 국물 요리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안전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2016년 3669mg 대비 2018년 3274mg로 10.8% 감소했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섭취량 2000mg을 훨씬 초과한다. 또한 한국인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국·찌개·면류(31.5%), 김치(22.5%)에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졌다.나트륨은 우리 신체에 반드시 필요한 무기질이지만 과잉 섭취할 경우 혈관 내 삼투압이 증가해 혈액량이 많아져 혈관을 팽창시킬 수 있다. 이렇게 팽창된 혈관은 혈관 내부 압력을 높여 혈압을 상승시킨다. 고혈압은 심장과 뇌혈관의 동맥경화를 촉진시켜 심근경색, 심부전,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을 발생시키는 위험 인자로 작용할 수 있다. 나트륨은 뼈에도 영향을 준다. 과잉 섭취 시 신장에서 나트륨을 소변으로 배출하는데 이때 칼슘이 함께 배출하게 된다. 이로 인해 혈액에서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뼈 속의 칼슘을 배출해 골감소증,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다.대동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수형 과장(순환기내과 전문의)은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하고 칼칼한 국물요리가 당장 입맛을 돋아줄 순 있지만 과잉 섭취 시 건강에는 해롭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식습관을 조금만 개선한다면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면 국물 요리를 할 때 간장으로 간을 하기 보다는 멸치, 새우, 다시마, 양파 등 천연조미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국그릇 크기를 줄이고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것을 권장한다. 밥을 국물에 말아 먹는 습관은 피한다. 채소를 늘 올려 함께 섭취하되 장아찌, 젓갈 등 절임류나 햄, 소시지, 치즈 등 육가공 식품, 인스턴트식품 등은 염분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0 10:00
  • 불금 다음날, 얼큰~한 국물로 해장? ‘최악’입니다

    불금 다음날, 얼큰~한 국물로 해장? ‘최악’입니다

    거하게 술을 마신 다음 날이면 라면, 짬뽕 등 얼큰한 국물로 해장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실 맵고 뜨거운 국물음식은 의학적으로는 '최악의 해장 음식'이다.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위와 감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실제로 음주 다음 날 적절한 음식을 먹는 것은 해장 효과가 있다. 알코올로 인한 위산 과다와 속 쓰림을 중화 시켜 주고, 위·식도 괄약근 압력을 정상화해 숙취로 인한 구토감을 완화한다.그러나 맵고 짠 음식은 오히려 더 오랫동안 속이 불편하게 한다. 알코올로 손상된 위 점막에 자극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라면, 짬뽕 등 대표적인 얼큰한 해장국에는 합성조미료, 식품첨가물 등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간에 부담을 더한다. 합성조미료, 식품첨가물 속 독소 등 유해 성분은 간에서 대사 돼 몸 밖으로 배설되므로,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과로한 간에 해독해야 하는 짐을 더 얹는 격이다. 맵고 짠 국물이 일반적으로 기름진 것도 문제다.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느려 위에 부담을 더할 뿐 아니라, 알코올 분해를 하는 간에 영양소를 빨리 공급하지 못하게 해 해장을 방해한다.해장에 가장 좋은 음식은 물이다. 알코올의 이뇨작용으로 몸에서 과도하게 빠져나간 수분을 보충하고, 몸속 알코올을 희석한다. 오이, 달걀, 매실차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오이는 수분이 풍부해 알코올이 일으키는 탈수 증상을 약화한다. 달걀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필요한 메티오닌이 풍부하다. 매실에도 피루브산, 피크린산 등 알코올 분해효소 활성을 높여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꼭 국물 음식을 먹어야 해장하는 것 같다면, 콩나물국, 황태국 등이 좋은 선택지일 수 있다. 콩나물에 든 아스파라긴산은 알코올 속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황태에 함유된 메티오닌, 리신 등 아미노산 성분은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한편, 해장술은 절대 피해야 한다. 혈중알코올농도를 다시 높이기 때문에 숙취 해소 효과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간에 부담을 더한다. 술로 해장이 된다고 느껴졌다면 술로 인해 신경이 잠시 마비돼 숙취가 사라졌다고 착각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0 05:00
  • 비싼 '친환경 농산물' 영양가 더 높을까?

    비싼 '친환경 농산물' 영양가 더 높을까?

    '친환경 농업은 환경적 이점이 많다', '친환경 농산물엔 살충제가 거의 없다' 등 친환경 농산물(유기농 식품)의 특징 5가지가 선정됐다. 여기엔 ‘모든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살 필요가 없다’, ‘친환경 농산물이 항상 건강에 더 유익한 것은 아니다’ 등 비판적인 시각도 포함됐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온라인 미디어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은 친환경 식품을 살 때 알아야 할 5가지 사실이란 제목의 10월 30일자 기사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특징을 소개했다.친환경 농업은 1970년대부터 관심을 끌기 시작해 해마다 더 대중화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을 쇼핑하는 소비자는 아직도 “친환경 농산물이 (일반 농산물보다) 정말 더 좋은가?”, “친환경 농산물과 일반 농산물의 차이는 무엇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진다.기사에선 친환경 농산물의 특징 5가지가 거론됐다.  첫째, 친환경 농산물엔 살충제가 더 적다. 곤충·곰팡이·잡초·기타 해충으로부터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농장에서 사용하는 화학 물질을 살충제라고 한다. 합성 살충제는 지하수를 오염시키고 생태계·식수·농업인의 건강·토양의 비옥도를 손상할 수 있다. 친환경 농업은 지하수 오염의 위험을 줄여준다.둘째, 친환경 농장에서 자란 가축은 더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간다. 축산 농가에선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가축에게 항생제 등 동물용 의약품을 먹인다. 동물용 항생제가 축산물에 포함되면 항생제 내성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는 사람의 공중 보건에 위협이 된다.  셋째, 친환경 농업은 환경 보전에 기여한다. 친환경 농업은 생태계가 기후 변화의 영향에 더 잘 적응하도록 돕고, 토양에서 탄소를 분리해 온실가스를 줄인다. 독일 뮌헨 공과 대학의 2020년 연구에 따르면 친환경 농산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반 농산물보다 적었다.넷째, 모든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살 필요는 없다. 아보카도·멜론·파인애플·브로콜리·양배추·옥수수 등 두껍거나 식용할 수 없는 껍질을 가진 과일·채소엔 잔류 농약이 거의 없다. 반면 딸기류·시금치·포도·사과·토마토·셀러리엔 농약이 일부 잔류할 수 있어 잘 씻어 먹거나 친환경 농산물을 사는 것이 좋다.다섯째, 친환경 농산물이 항상 더 건강한 것은 아니다. 친환경 농산물이 일반 농산물보다 건강에 더 이롭다는 과학적 증거가 쌓여가고 있지만, 객관적으로 더 영양가가 높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선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2014년에 나온 검토 논문에 따르면 친환경 농산물이 일반 농산물보다 항산화 성분 함량이 더 높았다. 2017년에 발표된 검토 논문에선 친환경 농산물이 천식·부비동염·비만의 위험을 줄여줬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9 20:00
  • 코로나 이후의 경제… '빅데이터 분석:코로노믹스 사례'

    코로나 이후의 경제… '빅데이터 분석:코로노믹스 사례'

    데이터 경영학 전문가부터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코로나19를 취재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등 전문가들이 코로나시대 경제분석을 위해 뭉쳤다.코로나19 이후 코로나경제인 코로노믹스(Coronomics; Corona+Economics)가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신간 '빅데이터 분석:코로노믹스 사례'는 데이터 경영학 전문가인 차의과학대학교 데이터경영학과 김용환 교수, 경기도일자리재단 임희정 박사가 경제경영 이론을 수립했고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배용섭 박사가 실제 데이터로 이론을 강화했으며 코로나19 취재를 한 파이낸셜뉴스 정명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전성규 서기관, 한국수력원자력 신사업본부장 장필호 보건학 박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창운 수석연구원이 데이터 분석에 참여했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가경제 뿐만 아니라 주요 산업경제 및 기업들의 경영에 코로나 팬데믹이 심대한 영향을 받고 있고 이를 극복하는 새로운 접근방법에 더해 전략 및 계획이 필요하게 됐다.이로 인해 많은 기관과 유명학자들이 코로노믹스를 다양하게 조사·분석·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자료가 기존의 자료와 경험에 근거한 분석 및 전망일 뿐, 실질적으로 코로나 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자료가 미흡한 실정이다.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데이터를 근거로 분석을 진행했다는 것이다.크게 △코로나팬데믹 시대를 코로노믹스로 소개해 다양한 사례 설명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기초 지식 소개△코로나 데이터분석 모델 소개 △코로나 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주식시장과 가상화폐시장 분석 △확진자와 사망자별 산업별 분석과 보건산업의 주요 특징과 전망 분석 등이 포함돼 있다.또한 이 책은 코로나 데이터 자료를 기반으로 빅데이터 분석방법론을 통해 현실에서 발생하는 코로노믹스의 다양한 분석자료를 통해 발생하는 주요 주식시장과 금시장 및 가상화폐, 그리고 주요 산업변화 특징을 분석해 소개했다.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코로나19 데이터를 기본으로 빅데이터 분석에 맞게 재조정했다. 우리나라 수출입규모 등에서 교류가 많은 주요 13개 국가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코로나19 시계열데이터(2020.1.1.~2020.12.31.)는 일별 시차는 1~7일을 두었고, 월별 데이터의 시차는 1~3월을 두고 분석했다.이를 토대로 코스피지수, 코스피금액, 코스닥지수, 코스닥금액, 다우존스, 나스닥, S&P500, 미국채권지수, 중국상해지수, 베트남VINI지수, 일본니케이지수, 비트코인, 이더리움, 금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분석을 위해 체계적인 분석과 다양한 분석 기법을 활용했다. △기초 통계 분석과 트렌드 분석 △주성분분석, 요인분석, 군집분석, 인공신경망분석 △상관분석과 회귀분석 등을 중점적으로 활용해 결과를 시각화해 도출했다.저자인 김용환 교수는 "이 책은 코로나19 실질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을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코로나19가 현재진행형이므로 향후 2차 연구분석을 통해 전망 및 시나리오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9 16:27
  • 체중 감량한다는 '5대 2' 다이어트, 실제 효과는?

    체중 감량한다는 '5대 2' 다이어트, 실제 효과는?

    간헐적 단식의 한 유형인 '5대2 다이어트'가 실제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대 2 다이어트는 5일간은 평소 식단으로 섭취하고 2일은 극단적으로 칼로리를 억제하는 식단(여성 500kcal, 남성 600kcal)을 유지하는 것이다. 17일자 CNN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 퀸 메리대 연구팀은 300명의 비만인을 대상으로 5대 2 다이어트 식단의 효과를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5대 2 다이어트와 전통적인 다이어트(야채 위주의 식단과 운동을 병행)의 두 그룹으로 나눠어 6개월 동안 실행했다.  연구 결과, 5대 2 다이어트를 하는 그룹이 전통적인 다이어트를 한 그룹에 비해 평균 0.1kg을 더 감소했다. 또한, 5대 2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18%는 1년 후 체중의 5%를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중 감소에 더해, 5대 2 다이어트를 진행한 그룹은 혈압도 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장기적으로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저자 케이티 마이어스 스미스 박사는 "5대 2 다이어트가 체중 유지에 더 실용적인 방식이다"라며 "혈압을 낮춰 수명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식단은 저혈당증과 같은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임산부나 섭식 장애를 지닌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이번 연구는 저명한 국제저널 '플로스원'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9 13:48
  • [밀당365 레시피] 천연 피로회복제 타우린 듬뿍~ 매콤 시원 ‘꽃게탕’

    [밀당365 레시피] 천연 피로회복제 타우린 듬뿍~ 매콤 시원 ‘꽃게탕’

    개운한 꽃게탕이 맛있는 계절입니다. 어딘가 복잡할 것 같은 포스를 풍기지만 사실 아주 만들기 쉬운 요리입니다. 신선한 재료만 준비해주세요!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꽃게탕(1인분)꽃게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재료이지만, 나트륨 함량이 다소 높습니다. 그래서 아쉽겠지만 반 마리만 사용합니다. 솔을 이용해 구석구석 박박 문질러주세요. 배딱지를 뜯어내고, 등딱지에 붙은 갈색의 모래주머니도 떼내야 합니다.뭐가 달라?꽃게엔 타우린·키토산 등 풍부꽃게에는 타우린이 100g 당 711mg 들어있습니다. 타우린은 칼슘의 운반을 도와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몸속 에너지를 늘려줍니다. 키토산도 들었는데요. 체내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혈액의 콜레스테롤과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칼슘도 풍부해 골밀도가 줄어드는 폐경기 여성에게 좋습니다. 꽃게 100g당 칼슘 118mg이 들어있는데, 이는 우유(91mg)보다 많은 양입니다.‘천연 소화제’ 무 넣어 시원한 맛무는 소화를 돕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입니다.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많이 들어있고,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탈라아제도 풍부합니다. 또한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열량이 낮고, 더부룩한 속을 다스리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각종 채소 넣어 항산화 효과를애호박, 양파, 대파 같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로 감칠맛을 살렸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식사 후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물질도 듬뿍 들어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습니다.재료&레시피꽃게 1/2마리, 무 30g, 애호박 30g, 양파 20g, 대파 10g※양념: 고추장 2 작은 술, 다진 마늘, 고춧가루 1 작은 술(기호에 따라 조정), 국간장 1 작은 술, 소금1. 꽃게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2. 무는 납작하게, 애호박은 반달모양, 양파는 0.7cm 정도 두께로, 대파는 어슷 썬다.3. 다진 마늘, 고춧가루, 국간장을 잘 섞어 놓는다.4. 물 2컵을 냄비에 끓인 후 고추장을 풀고, 무를 넣고 끓이다가 꽃게를 넣는다.5. 4가 어느 정도 끓으면 양파, 애호박을 넣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은 후 한소끔 끓인다.6. 기호에 맞게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9 09:34
  • 고기 먹고 마시면 안 되는 '이 음료'

    고기 먹고 마시면 안 되는 '이 음료'

    고기를 먹었다면, 당장 커피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고기에서 얻을 수 있는 철분의 양을 반토막 내기 때문이다.커피에 들어있는 타닌, 카페인 등은 체내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철분과 타닌이 만나면 결합해 탄닌철을 생성한다. 철분 자체로 흡수되지 않고 결합물을 형성하게 되면 체내 철분 이용률은 절반까지 떨어지게 된다. 철분은 카페인과도 잘 결합한다. 철분이 위장에서 흡수되기 전, 카페인과 만나면 결합물을 형성해 체내로 흡수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돼 버린다. 특히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철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증가할 수 있다. 철분은 소고기, 돼지고기, 등푸른 생선 등 대부분의 고기에 풍부하며, 타닌과 카페인은 커피와 함께 녹차, 홍차 등에도 함유돼 있다. 커피나 차를 마시고 싶다면 고기를 먹은 뒤 적어도 30분 정도 지난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기를 먹은 후 입가심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오렌지 주스와 같이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는 철분으로 인해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막아줘, 체내 철분 흡수율을 높인다.한편, 철분은 우리 몸 곳곳에서 산소를 전달하면서 장기들의 기능을 끌어올린다. 철분을 적정량 섭취하면 혈관건강 증진, 근육세포 형성, 간기능 향상, 뇌기능 향상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19 08:30
  • 나잇살 빼려면 ‘이것’부터 바꿔야

    나잇살 빼려면 ‘이것’부터 바꿔야

    나이가 들면 같은 양을 먹어도 전보다 살이 더 잘 찐다. 기초대사량이 줄면서 섭취한 열량이 에너지로 소모되는 양 또한 감소하기 때문이다. 20대 여성이 하루에 소비하는 열량이 평균 2000㎉ 수준이라면 40·50대는 1800㎉ 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의 분비량이 감소하고 근육 신경이 퇴화하는 점도 영향을 미친다. 쉽게 말해 전반적으로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되는 것이다.중장년층이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 ‘체질 개선’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기초대사량이 큰 체질로 바꿔야 한다. 하루 6~8시간씩 잘 자고 규칙적으로 스트레칭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 체질이 될 수 있다. 특히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는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숙면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숙면을 취한 뒤 일어나 스트레칭을 할 경우 뇌와 말초조직에 산소가 골고루 전달되며, 근육·내장기관 움직임이 활성화되면서 대사가 활발해진다.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유지·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체온이 1도 오르면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가량 상승해 대사가 활발해지며, 혈액순환이 잘 될 경우 체지방 분해 속도가 높아진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 20~30분 정도 일광욕을 하거나, 15분씩 반신욕·족욕을 하는 게 좋다.연령에 적합한 운동법과 식단 조절 방법도 알아둬야 한다. 중장년층은 20·30대와 운동능력, 신체능력이 다른 데다, 기저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활동량이 적거나 골다공증·당뇨병·심장질환 등이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심폐기능·혈압·혈당·관절기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운동은 약한 강도라도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약간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기구를 이용해 10~20분 정도 운동하는 식이다. 평소 버스, 지하철을 탈 때 가급적 앉지 않고, 낮은 층수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음식 섭취량은 평소보다 500㎉ 정도 줄이고, 단백질이 많이 든 살코기, 콩, 두부 등을 섭취해 근육량을 유지·강화해야 한다. 1일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당 0.8~1g(고기 기준)이 적당하다.
    다이어트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9 07:30
  • '혈관 청소부' 양파, '이렇게' 먹어야 효과 제대로

    '혈관 청소부' 양파, '이렇게' 먹어야 효과 제대로

    양파에는 혈액 순환에 좋은 여러 성분이 포함돼 있어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좋은 음식이다. 양파 속 퀘르세틴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건강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농도를 낮추며, 혈압 수치도 낮춰준다. 양파에서 톡 쏘는 맛을 느끼게 해주는 유화아릴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알리신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수치를 감소시킨다. 또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 내의 섬유소 용해 작용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전이나,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양파는 썬 직후 조리하기보다 실온에 15~30분 정도 놔둔 후에 조리하는 게 좋다. 양파가 산소와 접촉하면 양파의 매운 성분인 황화합물이 체내에 유익한 효소로 변하기 때문이다. 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양파에 들어 있는 기능성 물질은 열에 강해 끓이거나 튀겨도 손실이 크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껍질 속 알맹이보다 30~40배가량 많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노화를 막아, 노인성 치매와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예방을 위해 먹곤 한다. 또 항염증 기능이 있어 혈관 내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양파 껍질 속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의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양파 껍질을 요리에 사용할 때는 갈색 겉껍질뿐 아니라 살짝 색이 비치는 두 번째 껍질까지 사용하면 좋다. 파뿌리와 마찬가지로 국물 요리를 할 때 양파를 껍질째 넣어 육수를 만들어 먹으면 양파 껍질의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물에 끓여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다. 이밖에도 껍질을 말려 가루로 만들면 양파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을 설탕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9 06:00
  • 매일 '이 주스' 한 잔, 암·심장병 예방 효과

    매일 '이 주스' 한 잔, 암·심장병 예방 효과

    토마토는 노화 방지나 암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지만, 먹는 방식에 따라 영양 흡수가 달라질 수 있다.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조리법이 매우 중요하다. 기름과 함께 가열해 먹는 게 효과적이다. 조리 시 토마토 껍질로부터 빠져나오는 라이코펜이 기름에 녹아 있으므로, 이를 함께 먹어야 충분한 양을 먹을 수 있다. 라이코펜은 기름과 함께 먹었을 때 체내에 더 잘 흡수된다. 만약 토마토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 수용성 영양소가 더 욕심난다면, 가열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다만 설탕을 뿌리면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설탕은 뿌리지 말고 먹어야 한다.주스로 마셔도 좋다. 무염 토마토주스를 하루 한 컵 정도 마시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일본 도쿄의치과대 연구팀이 20~74세 481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원하는 만큼 염분이 없는 토마토주스를 섭취하도록 한 뒤, 매일 토마토주스 섭취량과 건강 상태 변화를 기록하게 했다. 1인당 하루 평균 섭취량은 215mL였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과 마지막에 참여자들의 혈압, 중성 지방, 혈중 콜레스테롤, 공복 혈장 포도당 수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을 측정했다. 그 결과, 고혈압이 있거나 고혈압 전 단계에 있는 94명의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시 평균 수축기 혈압은 141.2mmHg이었는데, 연구 후 137mmHg으로 감소했다. 평균 이완기 혈압도 83.3mmHg에서 80.9mmHg으로 떨어졌다. 이는 성별, 연령대와는 관계없이 유사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토마토는 종류마다 라이코펜 함량이 다르다. 빨갛게 완숙할수록, 작은 방울토마토일수록 1g당 라이코펜 함량이 높다. 토마토 같은 과채류의 껍질에는 농약이 묻어있을 수 있으므로, 먹기 전 물에 5분 정도 담가 깨끗이 닦는 게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9 01:00
  • '으슬으슬' 추워진 날씨, 체온 높여주는 식품 4

    '으슬으슬' 추워진 날씨, 체온 높여주는 식품 4

    날씨가 추워질수록 체온을 잘 유지해야 한다. 위장이 따뜻해야 소화가 잘되며, 근육 역시 따뜻할 때 수축·이완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반면 체온이 떨어질 경우 신진대사 효율과 몸속 효소 기능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세균 침입에 잘 대처하지 못하면서 여러 질환 위험에 취약해질 수 있다. 또한 손발 저림, 통증이 생기거나, 저체온증 같은 한랭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겨울철 체온 상승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생강생강은 혈액순환을 돕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겨울철 체온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은 혈액순환을 돕고 소염·항균작용을 통해 감기 환자의 코·목 염증을 완화하는 역할도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생강을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생강은 홍차를 마실 때 조금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하루 1~2잔 정도 먹으면 체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몸속 대사를 촉진하는 꿀에 생강을 절여 먹는 것도 방법이다.계피혈류량을 늘려주는 계피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체온을 높여준다. 계피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신남알데하이드’는 살균·항암효과를 갖고 있다. 계피를 꾸준히 먹으면 소화 장애, 변비와 수족냉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계피의 경우 생강과 함께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쓴맛이 강할 경우 꿀을 조금 넣어서 함께 먹도록 한다.단호박단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 산소 공급과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체온을 높여주며,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로를 줄여주기도 한다. 단호박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차가운 샐러드보다는 죽을 끓여 먹는 게 좋다.부추부추에는 에너지 대사를 도와 체온을 높이는 ‘유화 아릴’ 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살균 작용을 통해 가래, 콧물 등과 같은 감기 증상을 완화하며, 철분이 풍부해 혈액 생성·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으로, 배가 자주 아프거나 손발이 찬 사람이 즙을 내어 먹으면 좋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9 00:01
  • 운동 직후 먹으면 좋은 음식 4

    운동 직후 먹으면 좋은 음식 4

    운동 직후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온종일 몸이 근육을 만들게 할 수 있다. 근육은 '근육-단백질합성(MPS)량'이 '근육-단백질분해(MPB)량'보다 클 때 만들어지는데, 운동 후 단백질을 보충해주면 MPS량이 많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 캐나다 맥마스터핵 연구팀이 근력운동과 단백질 음식 섭취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했더니, 단백질 음식만 섭취했을 때와 달리 근력운동을 병행했을 때 근육 생성 시간은 24시간 이상으로 올라갔고, MPS량은 최대 150% 증가했다. 운동 후 먹으면 좋은 단백질 식품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달걀달걀에도 근육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아미노산 ‘류신’이 풍부하다. 달걀을 먹을 때 단백질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려면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날달걀에는 단백질의 체내 흡수를 돕는 ‘트립신’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날달걀 흰자 속 단백질 성분인 아비딘은 장에서 비타민 B계열인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한다.◇소고기소고기는 100g에 단백질 24~26g 정도를 함유하고 있을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다. 게다가 에너지 공급을 돕는 크레아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뇌 기능도 활발해진다. 운동 후 소고기를 먹을 때에는 지방이 적은 우둔살, 홍두깨, 안심, 목심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성인 하루 육류 권장 섭취량은 93.4g이다.◇콩콩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에서도 식품으로만 섭취할 수 있는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다. 발효했을 때 함량이 더 늘어나는데,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류신’은 발효 후 약 28배나 많아진다. 류신은 특히 검정콩, 대두에 풍부하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있는 두부는 한 모(400g)에는 단백질이 30g 넘게 들어있다. 한 모만 먹어도 성인 하루 단백질 권장량 절반 내외를 섭취할 수 있다. 성인 하루 단백질 권장량은 성인 몸무게 1kg당 0.91g이다.◇우유우유에는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어, 운동 후 우유 섭취는 근골격 형성에 효과적이다. 성인 기준 우유 하루 권장량은 두 잔(400mL)이다. 우유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칼슘, 비타민 등의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18 18:35
  • "음식 속 '이것' 암 전이 활성화시킨다"

    "음식 속 '이것' 암 전이 활성화시킨다"

    팔미트산이 암세포의 전이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팔미트산은 팜유(기름야자 열매에서 추출한 기름)를 비롯해 올리브유, 카놀라유에 많이 들어있는 포화 지방산이다.스페인 바이오의학연구소(Institute for Research in Biomedicine)는 팜유의 지방산이 암세포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사람으로부터 구강암과 피부암 세포를 추출한 뒤 3가지 지방산인 팔미트산, 올레산, 리놀레산에 노출시켰다. 4일이 지나고 연구팀은 해당 세포를 생쥐에게 이식했다. 3가지 지방산은 새로운 암세포 형성에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다만 팔미트산은 암세포 전이와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했다. 연구팀은 또한 암세포가 팔미트산을 기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별개의 실험에서 연구팀은 똑같이 사람의 구강암 세포를 팔미트산에 4일간 노출시켰다. 그러나 이번에는 해당 세포를 생쥐에게 바로 이식하지 않고 14일 동안 따로 배양한 다음에 이식했다. 그런데도 생쥐에게서 암세포 전이 유전자가 발견됐다. 연구팀은 팔미트산이 DNA 서열을 건드리지 않고도 유전자 작동 방식을 바꿀 수 있으며, 팔미트산에 노출된 세포는 몇 달이 지나도 전이 능력을 보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연구 저자 알리 실라티파드 박사는 "암세포 전이를 억제하는 건 암 치료의 마지막 개척지로 팔미트산 조절이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암세포 전이는 암 환자 90%의 사망 원인일 정도로 위험하다. 그러므로 암 환자나 암을 겪었던 사람은 식품에 포함된 팔미트산을 피하는 게 좋다. 팔미트산은 팜유나 식용유 등 기름에만 들어있지 않다. 아보카도나 마가린 등에도 많고, 치킨과 같은 기름진 음식에도 포함돼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8 14:07
  • 추운 날에는 국물? ‘이렇게’ 먹으면 식도암 위험 쑥↑

    추운 날에는 국물? ‘이렇게’ 먹으면 식도암 위험 쑥↑

    찬바람이 몸에 감길 때면 뜨끈한 국물 요리가 생각난다. 실제로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심부 체온이 올라 효율적인 보온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음식이 매우 뜨거울 때 그대로 삼키면 식도암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서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된다. 뜨거운 음식이 나온 직후 삼키면 식도가 화상을 입게 되고,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음식을 매우 뜨겁게 먹는 것이 식습관으로 굳어지면 계속된 식도 자극으로 염증이 생겼다 낫기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는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암세포로 바뀔 위험을 키운다.실제로 60도 이상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식도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란 테헤란 의대 연구팀이 40~75세 성인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하루 60도 이상 차를 70mL 이상 마시는 사람은 60도 이하 차를 마시는 사람보다 식도암 발병 위험이 90% 더 높았다. 특히 차가 끓은 후 2분이 채 지나기 전에 마시는 사람은 식도암 발병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2016년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지정하기도 했다.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뜨거운 음식으로는, 국물 음식, 차, 커피 등이 있다. 보통 음식점 찌개는 60~70도, 뜨거운 차나 커피는 67~70도 달한다.식도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음식이 나온 뒤 약 3~5분 정도는 식혔다가 먹거나 ▲입으로 훌훌 불어 식히거나 ▲조금씩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한편,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 있거나, 체중 감소·만성기침·쉰 목소리·출혈 등이 동반된다면 식도암일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18 08:30
  • 소화 안 되고 으슬으슬하면 '이것'

    소화 안 되고 으슬으슬하면 '이것'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향신료 중 하나이자 우리나라에서도 각종 식음료에 사용되는 생강은 11월을 대표하는 음식재료 중 하나이다. 예로부터 수족냉증, 소화불량 등에 사용된 생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진저롤' 풍부해 혈액순환 효과생강에는 소화를 돕고 몸을 따듯하게 하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은 각종 세균을 소독하고, 담즙을 촉진해 소화를 돕는다. 진저롤 성분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생강에는 진저롤 성분과 '쇼가올'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두 성분은 몸속 차가운 기운을 발산하고 소화계를 따듯하게 해준다. 진저롤과 쇼가올은 항산화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올레오레진'은 혈액 정화, 순환을 돕고, 관절염, 생리통, 두통을 완화하는데 좋은 성분이다.◇맛있는 생강 고르려면?맛있는 생강을 고르려면 강도와 색을 잘 살펴야 한다. 생강은 육질이 단단하고 크며, 황토색을 나타내는 것으로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 있는 것이 좋다. 알이 굵고 넓으며 껍질에 주름이 적으며 잘 벗겨져야 좋은 제품이다. 또한 고유의 매운맛과 향기가 강하며 색이 다소 짙고, 모양이 울퉁불퉁한 것이 신선하다. 생강은 대개 9월에 출하가 시작되는데 서리가 내리기 전인 11월 말까지 캐는 것이 가장 싱싱하고 특유의 알싸함과 향긋함이 강하다.보관은 사용계획에 따라 방법을 다르게 해야 한다. 2~3일 내에 먹을 것은 다듬어서 비닐이나 젖은 행주에 싸서 냉장보관 후 꺼내 사용하면 된다. 오랫동안 보관할 계획이라면, 흙이 붙어 있는 채로 신문지 등에 싸서 온도의 변화가 적은 곳에 두면 된다.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할 때는 봉지에 구멍을 뚫어두어야 오래 보관이 가능하다.참고자료=농촌진흥청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8 06:30
  • '꼬부랑' 노인 되기 전 반드시 키워야 하는 근육은?

    '꼬부랑' 노인 되기 전 반드시 키워야 하는 근육은?

    노년기에도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고 다니고 싶다면 '항중력근'을 키워야 한다.항중력근은 '중력에 대항하는 근육'이라는 뜻이다. 몸을 꼿꼿하게 바로 세워주는 역할을 한다. 척추기립근, 복근, 둔근 등이 해당한다. 노화로 항중력근이 약해지면 등이나 허리가 구부정해지기 쉽다. 항중력근은 ▲자세 유지 ▲보행기능 유지 ▲균형감각 유지에 큰 역할을 한다. 약해지면 보행 속도가 느려지거나, 조금만 걸어도 힘들고, 넘어질 위험이 커진다. 노인은 항중력근 중에서도 척추기립근, 복근, 둔근을 키워야 한다. 노인들은 이 3개 근육을 중점적으로 키워야 한다. 다음은 노인이 따라하기 적합한 핵심 항중력근(척추기립근, 복근, 둔근)을 키우는 운동법이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8 06:00
  • '이 음료' 적당히 마시면, 뇌졸중 예방 효과

    '이 음료' 적당히 마시면, 뇌졸중 예방 효과

    적당량의 커피나 차를 마시면 뇌졸중과 치매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톈진의대 연구팀은 2006~2010년 모집된 50~74세 참가자 36만5682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차 섭취량을 조사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 중 5079명이 치매에 걸렸고 1만53명은 적어도 한 번의 뇌졸중을 겪었다.연구 결과, 하루 2~3잔의 커피나 3~5잔의 차 또는 하루 4~6잔의 커피와 차를 마신 사람들은 뇌졸중이나 치매 발병률이 가장 낮았다. 또한, 매일 2~3잔의 커피와 차를 마신 사람들은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32%, 치매 위험이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커피와 차를 따로 또는 함께 적당히 마시는 것이 뇌졸중과 치매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뇌졸중은 우리나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인구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은 물론 매일 30분 이상의 운동을 권장한다. 깊은 숙면과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 섭취도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연구는 'Neuroscience'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7 16:34
  • '푹 자봤으면…' 불면증 고민, 감태추출물로 해결

    '푹 자봤으면…' 불면증 고민, 감태추출물로 해결

    일양약품㈜이 출시한 '꿀잠365'는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며, 홍경천 추출물, 테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어 질 좋은 숙면과 함께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해소를 돕는다. 자고 싶은데 잠이 안 오는 괴로움은 겪어 본 사람만 안다. 불면의 밤을 지새 몽롱한 날을 지내는 일이 반복되면 일상이 고통스럽다. 수면장애로 걱정인 사람이라면 부작용 걱정 없는 자연유래 성분인 감태추출물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일양약품에서는 200세트 한정으로 '꿀잠365'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1개월분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11/17 09:29
  • 잠 못 드는 노년기, 불면증이 치매 원인 될 수도

    잠 못 드는 노년기, 불면증이 치매 원인 될 수도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자는 중 우리 몸은 휴식을 취하며 쌓인 피로를 해소한다. 면역계를 복구하고, 수많은 병균과 싸우는 힘도 충분한 수면에서 나온다. 반대로 잠이 부족하면 각종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수면 부족, 치매·면역력 저하 불러국내 불면증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내 불면증 진료 환자 수는 65만8675명으로 지난 2016년에 비해 11만명 이상 늘었다. 이중 60세 이상 환자 비율이 53%나 된다.그런데 수면장애가 지속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대표적인 치매 종류인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여 발생한다. 베타-아밀로이드는 깨어 있는 동안 뇌가 활동을 하면서 발생했다가,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밖으로 배출된다. 제대로 숙면하지 못하면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계속 축적되면서 뇌 신경세포를 파괴해 알츠하이머 치매로 이어지는 것이다.수면장애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UCSF 연구팀에서 건강한 성인 남녀 164명을 대상으로 감기 바이러스를 노출시킨 후 감기 여부를 콧물 검체로 확인했다. 그 결과, 시험 시작 전 하루 5시간 이하의 잠을 잔 참가자들은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이들에 비해 감기에 걸릴 확률이 4.5배 높았다. 수면 시간이 짧아지면 신체 회복에 필요한 호르몬 분비가 억제돼 각종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감태추출물, 깊은 수면 시간 늘려숙면을 취하려면 낮에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저녁엔 양배추·브로콜리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먹지 않는다.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잠을 방해한다.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만,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이 활발히 분비되므로 이 시간에는 잠에 드는 게 좋다.숙면을 유도하는 성분을 직접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표적인 것이 제주 청정 해역 깊은 바다에서 나는 감태추출물이다. 감태는 해양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로로타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한국식품연구원에서 수면 불편을 호소하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감태추출물을 섭취하고 잠들었을 때 ▲잠든 후 각성지수와 수면 중 호흡장애지수 감소 ▲잠든 후 깨어 있는 시간 감소 ▲깊은 수면의 증가 등이 확인됐다. 다만, 감태추출물을 섭취할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수면의 질 개선에 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능성 인정은 지표성분 디엑콜 30㎎ 섭취를 기준으로 받았으므로 디엑콜 30㎎ 함유를 확인해야 한다.이밖에 피로해소를 돕는 홍경천추출물과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도 숙면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꼽힌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7 09:26
  • 식약처 기능성 인정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할인 이벤트

    식약처 기능성 인정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할인 이벤트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는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모두 획득,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부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피부 탄력 개선, 눈가주름 개선, 피부 보습 개선이 확인됐다. 체내 흡수율이 좋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속 세포와 동일 구조로 피부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C(영국산)와 셀렌(미국산)은 물론, 비타민D(스위스산), 비오틴(프랑스산)도 함유됐다.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는 뉴트리 공식주문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11/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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