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신년 맞이 ‘아이브 이서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더샘이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더샘의 색조 제품을 1만 8000원 이상 구매 시, 아이브 이서의 한정판 포토카드 1SET(4컷)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커버 퍼펙션 트리플 팟 컨실러’를 비롯해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 ‘컨실러 펜슬’ 등 베스트셀러 제품과 하이라이터, 블러셔, 싱글 섀도우, 틴트 등 다양한 색조 라인업이다. 행사는 31일까지 진행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피키, K-뷰티 신진 크리에이터 시딩 프로그램 출시글로벌 K-뷰티 커뮤니티 스타트업 피키(Picky)가 신진 크리에이터 시딩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진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 비용 부담을 낮추고, 데이터 기반 해외 시장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피키는 크리에이터 매칭 솔루션 ‘피키 커넥트’와 AI 기반 콘텐츠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캠페인 효율과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내부 데이터 분석 결과, 신진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성과가 기존 크리에이터와 유사하거나 더 높은 효율을 보인 사례도 확인됐다.■닥터지, 공병 수거 캠페인 3년 성과 공개… 이산화탄소 1070kg 감축닥터지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공병 수거 캠페인의 3년간 성과를 공개했다. 닥터지는 총 472.8kg의 공병을 수거해 약 1070kg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에는 공병을 업사이클링해 시각 장애인을 위한 안전 용품을 제작·기부하는 ‘비우고 채울 시간 캠페인’을 전개하며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 닥터지는 앞으로도 자원 순환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스킨1004,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센텔라 옥외광고 진행스킨1004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대규모 센텔라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Centella? You mean SKIN1004.’를 메인 카피로 한 이번 광고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을 중심으로 센텔라 대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광고는 타임스퀘어 주요 전광판과 지하철 주요 노선에서 송출되며,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마이녹셀, 국방부 국군복지단 PX 입점 제품으로 선정두피·탈모 케어 브랜드 마이녹셀이 국방부 국군복지단 PX 입점 제품으로 선정됐다. 입점 제품은 ‘마이녹셀 스칼프 인텐시브 샴푸’로, 탈모 개선 특허 성분과 브랜드 고유 복합 성분을 함유했다. 이번 PX 입점은 품질과 안전성, 대중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마이녹셀은 군 장병을 포함한 신규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1/12 10:51
간병비 급여화와 통합돌봄지원법 등 우리 사회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제도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원 대상이 노인이나 중증장애인에 집중돼 있어,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청년, 이른바 ‘영케어러(young carer)’는 여전히 제도 밖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노노(老老) 간병 그늘에 가려진 ‘영케어러’노노 간병은 노년기에 접어든 배우자나 노년의 자녀가 노인 환자를 돌보는 상황을 뜻한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60대 이상 간병인이 고령 환자를 돌보는 사례는 빠르게 늘고 있다. 그러나 돌봄의 현장은 노년층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아픈 부모나 형제·자매를 돌보는 청소년과 청년들도 적지 않다. 이들은 ‘영케어러’로 불리며, 전국적으로 10만 명 이상이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간병과 돌봄은 누구에게나 고된 일이지만, 영케어러에게는 그 무게가 더욱 가혹하다. 이들은 가족의 질환을 떠안은 채 생계 보조, 간병, 가사노동까지 전방위적인 책임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학업이나 또래 관계 형성 등 성장기의 경험은 쉽게 희생된다.대구대 사회복지학과 양난주 교수는 “학교생활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며 “사회적 안전망 밖에서 미래를 저당 잡힌 채 청년기로 진입하는 구조가 반복된다”고 말했다.영케어러이자 돌봄 커뮤니티 ‘N인분’의 조기현 대표는 영케어러 돌봄의 가장 큰 특징으로 돌봄 기간의 비정상적인 장기화를 꼽는다. 그는 “정신질환이 만성화되면 30년, 40년 이상 돌봄이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며 “영케어러라고 부르지만, 10대부터 부모의 정신질환을 돌보다 어느새 40대가 된 사례들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중증·정신질환자 돌보는 청년들은 소외간병인을 고용한 가구의 월 평균 간병비가 370만 원에 달하는 등 돌봄 부담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정부는 제도적 개선을 통해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다. 오는 3월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법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그동안 분절적으로 운영돼 온 서비스가 연계된다는 점에서 돌봄 서비스의 지형을 바꿀 제도로 평가받는다.하지만 통합돌봄의 초점이 65세 이상 노인이나 중증장애인에 맞춰져 있어, 영케어러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예컨대 65세 이하면서 암을 앓는 부모나 정신질환을 앓는 형제를 돌보고 있는 영케어러들은 통합돌봄이 시행돼도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가족돌봄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이 돌보는 가족의 건강 상태는 중증질환(25.7%), 장애인(24.2%), 정신질환(21.4%), 장기요양 인정 등급(19.4%), 치매(11.7%) 순으로 나타났다. 영케어러 중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중증질환자와 정신질환자를 돌보고 있다.조기현 대표는 “중증 질환자 부모를 둔 어린 자녀들이나 정신질환자 형제를 돌보는 보호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며 “통원 항암 치료를 받는 어머니를 돌보는 하나뿐인 자녀 등 그들의 입장에서는 직장에 온전히 다니는 것 자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 놓이기 쉽다”고 말했다.◇사각지대를 메워야 진짜 ‘통합돌봄’모든 돌봄 위기 가구를 포괄할 수 있는 공적 돌봄 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각 지자체 행정복지센터 등이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분절적으로 나뉘어있는 서비스들과 신청주의로 인해 지원받는 걸 포기하는 이들이 많다. 영케어러의 빈곤과 고용 불안이 고착되면서 사회적 비용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연령을 기준으로 분절돼 있는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각종 돌봄 서비스와 지원 사업의 기준과 원칙을 재검토하고, 돌봄이 필요한 당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삶 전반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설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양난주 교수는 “영케어러의 아픈 가족에게 우선 지원을 보장하는 특례 제도를 도입한다면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다”며 “영케어러 지원은 돌봄을 받는 가족에 대한 서비스이면서 돌봄을 수행하는 청년들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조기현 대표는 “가장 바람직한 것은 보건복지부가 통합돌봄 대상 자체를 확대하는 것이지만, 어렵다면 지자체장이 돌봄 필요 대상을 적극적으로 인정해 사각지대를 메우는 것이 시급하다”며 “통합돌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노인이나 중증장애인에 한정되지 않고, 정신질환·중증질환을 포함한 모든 돌봄 위기 가구를 포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는 체온을 유지하는 데 에너지가 많이 든다.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매생이는 어떨까? 전복이나 장어 등 다른 보양식보다 가격 부담은 적고, 영양 효과는 크다. 매생이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매생이는 갈파래과에 속하는 녹색 해조류다. 얼핏 파래와 비슷하지만 파래보다 가늘고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매생이에는 단백질과 철분,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칼슘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다. 매생이의 칼슘 함량은 100g당 574㎎으로 우유의 5배에 달한다. 철분 함량은 100g당 43.1㎎으로 우유보다 40배 정도 많다. 칼슘은 뼈 건강과 골격을 유지하는 데, 철분은 세포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된다. 매생이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좋다. 장내 유해 성분이나 독성 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며, 유익균 증식을 돕는다. 면역세포의 80%가 장에 분포할 만큼 장 건강은 면역력에 직결된다. 무엇보다 매생이에는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이 해조류 중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아스파라긴산은 젖산과 같은 피로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으로, 피로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끌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매생이는 열에 민감해 요리할 때 가열 시간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매생이국을 끓일 때는 육수를 먼저 끓이고 마지막에 매생이를 추가해 살짝 끓이는 게 맛과 영양에 좋다. 매생이를 오래 끓이면 식감과 맛이 떨어지며 영양 성분이 일부 파괴될 수 있다. 한편, 매생이를 가열하지 않고 무쳐 먹으면 매생이 특유의 향과 식감, 영양 성분을 즐길 수 있다. 매생이 무침은 먼저 매생이를 물에 흔들어 씻고 물기를 제거한 뒤 무, 오이, 고춧가루, 마늘, 참기름, 간장, 식초 등 양념 재료를 넣고 버무려 만든다.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두고 숙성해 먹으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든다.
따뜻한 차가 생각나는 계절, 티타임을 가지고 싶다면 히비스커스는 어떨까? 클레오파트라가 젊음을 유지하게 위해 마셨다는 히비스커스는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차다.미국 건강전문지 ‘헬스(Health)’는 히비스커스를 “심장 건강에 좋고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되며, 칼로리가 없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료”로 소개했다. ‘헬스’가 주목한 히비스커스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항산화 효과호흡을 통해 인체에 들어온 산소는 대사 과정을 거쳐 불안정한 형태인 활성산소로 변한다. 활성산소는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이지만 피부, 혈관 등 세포를 산화시켜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된다. 히비스커스에는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체내의 활성 산소를 감소시켜 세포 손상과 염증을 막고, 심혈관 질환과 노화의 위험을 낮춘다.◇혈관 건강 개선2022년 국제 저널 ‘Nutrition Reviews’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히비스커스의 혈압 감소 효과는 혈압 강하제 복용 시와 거의 동일하다. 히비스커스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 히비스커스산이 혈관을 이완시키기 때문이다. 다른 차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된다.◇체내 염증 예방히비스커스에는 비타민C,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돼 있어 체내 염증 반응 조절과 신경 세포 염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2019년에 국제 저널 ‘Nutrients’에 발표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히비스커스 차를 섭취한 실험 참가자들 가운데, 히비스커스 추출물로 만든 음료 250ml를 섭취한 남성의 CRP(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감소해 염증 지표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혈당 수치 조절히비스커스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유기산은 인슐린 민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인슐린 민감도가 올라가면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포도당이 세포로 신속하게 이동해 혈당 수치가 내려간다.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싶다면 무가당 히비스커스 차를 선택해야 한다.◇체중 관리히비스커스는 100g 기준 16kcal로 칼로리가 매우 낮고, 탄수화물 대사를 늦춰 식욕을 억제한다. 특히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성분이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될 때 사용되는 효소를 억제해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 이뇨 작용도 뛰어나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히비스커스는 카페인이 없어 카페인에 민감한 이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다만 저혈압이 있거나 임산부라면 음용에 주의해야 한다. 혈압 강하 현상이 나타나거나 에스트로겐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헬스조선은 다이어트를 어렵게만 여기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우리 주변의 인물들을 만나 비법을 공유하는 코너를 연재한다.(편집자주)헬스조선이 직접 만난 ‘이렇게 뺐어요’ 서른다섯 번째 주인공은 모델로 활동 중인 이연정(37·하남시 감일지구)씨다. 이연정씨는 44사이즈 모델로 17년간 활동하다가 출산 후 30kg 이상이 쪘다. 이후 극심한 우울감을 느끼며, 다시 옛날 몸매를 되찾기 위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후 6개월 만에 25kg 감량에 성공했고, 지금도 요요 없이 유지 중이다. 이연정씨를 직접 만나 다이어트 비법을 자세히 물었다. -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는?“처음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는 항상 43~44kg을 유지하다가, 결혼 후 3개월 만에 임신하면서 30kg이나 체중이 늘어나면서다. 평생 날씬하게 살아왔던 몸이 뚱뚱해지면서 심한 우울감이 찾아왔고, 이전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무조건 다이어트를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임신 막달에는 체중 증가로 몸이 불편했고, 못생긴 내 모습이 싫어서 출산만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다 출산 후 바로 다이어트를 조금씩 시작했다.” -살쪘을 때 불편했던 점은?“피자, 햄버거, 밥, 면 등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가장 좋아했고, 단 음식도 좋아해 매일 콜라 두 캔을 마셨다. 이런 음식만 먹고 자는 생활을 반복하니 체중이 자연스럽게 늘 수밖에 없었다. 체중이 늘면서 맞는 옷이 없어 펑퍼짐한 티셔츠와 바지 두 벌만 돌려 입었다. 평생 이렇게 살이 찐 적이 없어서 거동도 불편하고 건강도 나빠졌다. 무릎에는 실핏줄이 계속 터졌고, 몸이 무거워져 침대와 벽 사이 좁은 공간에 끼는 등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이 많았다. 친구들의 시선 때문에 대인기피증이 올 뻔한 경험도 있었다. 이렇게 생활하다가 출산 후 조리원에서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6개월 만에 25kg 감량에 성공했다. 이후 1년 넘게 체중을 유지하며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았다.”-식단 관리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나?“다이어트할 때 가장 먼저 신경 쓴 것은 식단 관리였다. 하루 물 2L 이상을 마셔 부기와 순환을 개선했고, 공복을 참기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 방식을 택했다. 특히 첫 끼는 따뜻한 ‘마녀 수프’로 시작했고, 중간에 허기가 느껴질 때는 우선 물을 마셨다. 단백질 간식으로는 삶은 달걀, 고구마, 말린 먹태, 단백질 셰이크 등을 챙겼고, 배달 음식과 과자는 완전히 끊었다. 또 흰쌀밥 대신 현미와 잡곡밥을 먹었다. 콜라도 끊고 칼로리가 낮은 애사비소다로 대체했다. 또, 억지로 호르몬을 건드리거나 식욕을 억제하는 식욕억제제 대신 나에게 맞는 안전한 보조제를 활용했다. 치팅데이는 주 1회 허용했지만, 양을 줄여 원하는 음식을 소량만 즐겼다. 허기가 심할 때는 물을 마시거나 강한 멘톨 껌과 양치질로 입터짐을 예방했다.”-운동은 따로 안 했나?“운동은 처음부터 하지는 않았다. 출산 100일 이후 가벼운 운동을 시도했지만 무리해서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출산 9개월 차부터 개인 필라테스 주 3회를 꾸준히 했다. 체중 변화는 크지 않았지만 몸 라인과 체형이 확실히 정리됐다. 예쁜 운동복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으면서 운동 동기를 유지했다. 육아 중에도 운동 시간을 확보해 루틴을 지켰고, 마사지도 병행했다.”-추천하는 다이어트 방법 한 가지만 꼽는다면?“나한테 맞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살을 빼긴 했지만, 굳이 한 가지만 뽑자면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과 혈당 관리라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건 나한테 잘 맞는 방법을 찾는 거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나 비싼 방법이어도 나랑 맞지 않으면 결국 말짱도루묵인 것 같다.”-다이어트 중 부작용은 없었는지?“다이어트하면서 부작용은 없었지만,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은 많았다. 특히 중간에 정체기가 오면 속상하고 우울하기도 했다. 그럴 때마다 다시 원초적인 기본으로 돌아가서, 왜 정체기가 오는지 공부하고 마인드컨트롤을 했다.”
달콤하고 간편한 과일은 추운 계절에도 건강을 지켜주는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다. 과일에 함유된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 C는 건강한 혈압 유지와 면역력 강화, 피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7일 미국 건강매체 이팅웰(EatingWell)은 공인 영양사들이 추천한 올겨울 많이 먹으면 좋은 과일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자몽=겨울이 제철인 자몽은 과즙이 풍부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으로 비타민 C가 가득하다. 자몽 한 개만으로도 대부분의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충족할 수 있다. 영양사 리지 스트라이트는 자몽을 가로로 반으로 자른 뒤 과육을 발라 오후 간식으로 먹는 방법을 추천했다. 반으로 자른 자몽에 흑설탕을 뿌려 오븐 그릴에서 살짝 구워 디저트로 즐겨도 좋다.▷배=배는 한 개당 약 6g의 식이섬유를 함유할 정도로 식이섬유 함량이 많다. 스트라이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이섬유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식이섬유는 소화 기능 개선은 물론 심장병과 일부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핵심 영양소”라고 말했다. 배는 달콤한 요리부터 짭짤한 요리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시나몬을 더한 오트밀로 간단한 아침식사로 즐기거나, 치즈와 호두를 곁들인 샐러드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감=감은 단단하게 먹는 단감 계열의 후유와 홍시처럼 말랑하게 먹는 하치야 두 종류로 나뉜다. 감 역시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비타민 A와 C, 미네랄, 유익한 식물성 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다. 영양사 로라 제라티는 “후유 감은 사과처럼 아삭할 때 토스트나 샐러드에 얹어 먹고, 하치야 감은 말랑하게 익을 때까지 둔 뒤 떠먹거나 베이킹에 활용하라”고 했다.▷한라봉=한라봉(스모 오렌지)은 달콤하고 씨가 거의 없으며, 쉽게 벗겨지는 껍질이 특징이다. 꼭지 부분이 혹처럼 튀어나와 있어 다른 오렌지와 구분된다. 한라봉은 칼륨이 풍부하고, 한 개만으로도 하루 비타민 C 권장 섭취량의 약 160%를 제공해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제라티는 “한라봉은 1월부터 4월까지만 판매되므로 제철에 챙겨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요거트 볼이나 루콜라 샐러드에 넣거나, 냉동바나나·요거트·우유와 함께 스무디로 갈아 마시는 방법도 추천했다.▷석류=상큼한 풍미를 더해주는 석류 알은 반 컵 기준 약 3.5g의 식이섬유를 제공한다. 또한 항산화·항염 작용으로 알려진 엘라지탄닌이라는 식물성 영양소가 풍부하다. 제라티는 “석류 알을 요거트 위에 얹거나, 구운 호박과 볶은 아몬드를 곁들인 곡물 샐러드에 넣어 즐기라”고 말했다.한편 겨울철에는 과일을 맛있게 먹는 것만큼이나 적절한 보관도 중요하다. 감은 실온에서 익히되, 떫은 감은 부드러워질 때까지 꼭지를 아래로 두는 것이 좋다. 한라봉과 같은 감귤류는 햇빛을 피해 실온에 보관하되, 오래 두고 먹을 경우 냉장 보관이 권장된다. 잘 익은 배 역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석류 알처럼 이미 손질돼 바로 먹을 수 있는 과일이나, 잘리거나 껍질을 벗긴 과일은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특히 배는 에틸렌 가스를 배출해 다른 과일의 숙성을 촉진할 수 있어, 감귤류·석류·감과는 따로 보관하는 것이 부패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