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10/05 09:03
최근 머리를 감기만 해도 흰 머리를 검게 만들어준다며 ‘염색 샴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 중인 염색 샴푸 14종에서 알레르기는 물론, 유전자 돌연변이까지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알레르기, DNA 돌연변이 유발 유전독성 물질로 알려진 '1,2,4-THB' 성분이 포함된 국내 유통 염색 샴푸를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했다. 문제의 성분이 포함된 샴푸는 ▲모다모다프로체인지블랙샴푸 ▲모다모다프로체인지다크닝샴푸 ▲모다모다프로체인지부스팅트리트먼트 ▲까망모리블랙샴푸 ▲블랙모리샴푸 ▲탈모랩블랙프로바이오틱스칼프케어샴푸 ▲닥터안스더모너스블랙샴푸 ▲모더블랙샴푸 ▲POD블랙컬러닉프리미엄샴푸 ▲POD블랙체인지프리미엄샴푸 ▲스티즈랩리얼블랙새치샴푸 ▲케리케어청춘샴푸 ▲닥터방기원프로체인지블랙샴푸 ▲닥터방기원1분블랙샴푸 등 총 14종이다.1,2,4-THB는 벤젠의 대사산물로서 염모 기능이 있으나 피부감작성 물질로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2020년 유럽에서 사용 금지된 성분이다. 2019년 유럽에서 유럽 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S)에서는 1,2,4-THB 단독으로 수행된 독성자료(유전독성 포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피부감작성 우려,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2020년 12월 유럽의 화장품 사용금지 목록에 추가했다.식약처도 유럽 SCCS(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의 평가보고서와 자체 위해평가 결과, 관련 전문가 자문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1,2,4-THB 성분을 사용금지 지정 추진을 결정했다. 식약처가 신현영 의원실로 제출한 1,2,4-THB 성분을 사용한 국내 염색 샴푸 제품 총 14개를 보면 모다모다 제품 3종, 한국보원바이오, 미르필코리아, 코스니즈 각 2종, 일동제약, 케이엠제약, 에쎄르, 예그리나, 삼희피앤피 각 1종으로 집계됐다.모다모다측에서는 1,2,4-THB가 유럽에서만 금지하고 있고, 미국이나 일본, 호주 등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원하는 성분으로 제품을 만들 수 있지만 사람에게 독성이 나타나면 제조업체에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엄청난 금액을 청구하는 등 법률 환경이 다르고 제조물 책임법도 달라 직접 비교는 의미가 없다.식약처는 이에 더해 1차 위해평가에서 o-아미노페놀, 염산m-페닐렌디아민, m-페닐렌디아민, 카테콜, 피로갈롤성분 총 5가지 물질에 대해 유전 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3601개의 샴푸에 이 물질들이 첨가돼있다고 제출했다.2차 위해성 평가에선 2-아미노-5-니트로페놀, 황산 m-페닐렌디아민, 황산 o-아미노페놀, 니트로-p-페닐렌디아민, 2-아미노-4-니트로페놀, 황산 o-클로로-p-페닐렌디아민 총 6개 성분에 대하여 유전 독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전문가들은 위해성 물질을 함유한 염색샴푸를 2∼3년 단기간 사용했다고 해 유전독성 등의 위해성이 나타나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 그러나 유전 독성을 일으키는 물질들은 발암의 가능성이 있어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한다.즉, 유전 독성 가능성이 확인된 염모제 성분을 포함한 제품이라면 사용하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독성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제품은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실제 일부 염모제 샴푸 성분은 유해성이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해외 허가 사례가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 허가 사례가 존재함을 고려할 때, 이미 구매한 염색 샴푸를 무작정 폐기할 필요까진 없다고 보고 있다. 위해성이 정확히 판단되지 않은 제품의 경우, 사용 빈도를 줄이거나 이상반응이 나타날 때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는 등의 조치를 취하면 된다고 본다.가장 좋은 건 식약처, 피부과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 각계 전문가가 진행 중인 안정성 평가 결과를 기다리는 방법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지정, 고시된 염모제 76개 성분에 대한 정기위해평가를 진행하고 있다.신현영 의원은 “1,2,4-THB 위해성분이 반복적으로 피부에 노출되는 경우 심각한 피부감작성과 DNA 손상유발을 통한 유전독성 발생 가능성뿐만 아니라 이러한 손상이 자손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해당 물질이 들어간 제품을 선제로 공개하는 것이 공익성에 부합하다”고 했다.
발효음식은 한국인이 식사 때마다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다. 발효음식의 이점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기본적으로 발효 작용을 하는 원재료 자체가 몸에 좋고, 재료들이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 등에 의해 분해돼 몸에 흡수도 잘 된다. 발효할 때 증식하는 유산균은 장내에서 다른 잡균이 음식물을 이상 발효시키지 못하도록 억제하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한국을 대표하는 발효식품은 역시 김치다. 배추·무·마늘·파 등을 넣어 만든 김치에는 30여 종 이상의 유산균이 들어 있다. 대표적 김치 유산균인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데스’는 ‘덱스트란’이라는 식이섬유를 만들어낸다. 덱스트란은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발효음식은 김치뿐만이 아니다. 평소 즐겨먹는 치즈나 된장, 요구르트 등에도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있다. 대표적인 발효음식들을 소개한다.된장·청국장, 콩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 증식메주를 띄워 된장이나 청국장, 고추장 등과 같은 장류를 만들면 발효 과정에서 ‘바실러스균’이 생성된다. 콩을 발효할 때 증식되는 바실러스균은 항암·항당뇨 효과가 있다. 청국장의 경우 발효할 때 콩에 없던 ‘낫또키나아제 효소’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끈적끈적한 실 형태의 낫또키나아제 효소는 혈전용해를 돕는다. 된장·청국장 등은 주로 찌개를 끓일 때 넣어 먹는다. 장류 속 바실러스균은 유산균보다 열에 강해 끓여 먹어도 80~90%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오래 가열하면 균이 죽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된장, 청국장을 넣어 찌개를 만들 때는 10~20분 이상 끓이지 않는 것이 좋고, 향이나 맛 때문에 오래 끓이고 싶다면 우선 반만 넣어 끓인 뒤 나머지 반은 끓은 뒤에 넣도록 한다.치즈 속 ‘메티오닌’, 알코올 분해 도와우유에 유산균을 넣어 응고시킨 뒤 수분을 제거하면 치즈가 된다. 발효 방법에 따라서는 색깔, 함유 성분, 맛, 향기 등이 달라지기도 한다. 치즈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A·D·E·B군이 우유보다 8~10배 많이 농축돼있다. 이 같은 영양 성분은 유산균 작용에 의해 더 쉽게 소화·흡수된다. 치즈 속 단백질 중 ‘메티오닌’은 간세포 기능 강화와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된다. 술안주로 치즈를 추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요구르트, 소화 돕고 장 청소까지요구르트는 우유에 유산균을 접종·발효시킨 것으로, 소화를 돕는 것은 물론 장을 깨끗하게 하는 정장(整腸) 효과도 있다. 요구르트는 낮은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은 고온에 약한 반면 저온에는 강하기 때문이다. 요구르트를 얼리면 유산균이 더 이상 증식하지는 못하지만, 죽지 않고 생존해 나중에 마셔도 변비·설사 예방 등 유산균의 기능은 그대로 발휘된다. 반대로 실온에서 6시간 이상 둘 경우 유산균이 감소할 수 있다.
‘포케’는 신선한 해산물과 채소를 양념에 비벼 먹는 하와이의 전통 음식입니다. 최근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아보카도까지 더해 건강한 맛 느껴지는 ‘참치 포케’ 준비했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참치 포케자극적인 초장 범벅 회덮밥 대신 포케 어떠세요? 트렌디와 건강 둘 다 잡았습니다. 만들기도 간단합니다!뭐가 달라?바다 속 단백질원 참치참치는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돼 당뇨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참치는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당뇨 대표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특히 ‘좋은 기름’으로 불리는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 오메가3는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줘 당뇨병성 망막병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참치는 항산화성분인 셀레늄 함량이 높아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입니다.혈관을 튼튼하게! 아보카도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과일의 왕이라고 불립니다. 아보카도는 당 함량이 낮고 섬유질은 풍부해서 당뇨 환자가 먹기에도 좋습니다. 아보카도 속 불포화지방산은 몸속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아보카도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을 배출하고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천연 이뇨제 오이오이는 수분 함량이 많고 탄수화물 함량은 낮아 식후혈당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촉진해 체중 조절과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오이는 우리 몸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합니다. 오이 속 비타민K는 몸속 칼슘 흡수를 도와 골절 위험이 큰 당뇨 환자에게 좋습니다.영양 가득 어린잎채소어린잎채소는 채소의 잎이 어릴 때 수확해 샐러드, 비빔밥 등의 식재료로 사용됩니다. 다양한 종류만큼 효능도 많은데요. 수확 과정에서 채소 잎을 잘라내지 않아 미네랄 등 영양소가 다 자란 채소보다 풍부합니다. 항산화성분인 비타민A,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해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항암, 항염 작용을 합니다.재료&레시피(2인분)횟감용 참치 100g, 아보카도 1/2개, 양파 1/4개, 오이 1/4개, 당근 20g, 양상추 30g, 어린잎 채소 약간, 현미밥 140g, 통깨 1/2 큰 술, 후추 약간※양념재료: 참기름 1 큰 술, 간장 1/2 큰 술, 맛술 1/2 큰 술, 식초 1/2 큰 술, 고추냉이 약간, 소금 1/3 작은 술, 스테비아 1/2 작은 술1. 참치는 먹기 좋게 깍둑썰기 후, 양념재료를 반만 넣고 버무려 냉장고에서 20분 숙성한다.2. 아보카도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슬라이스 한다.3. 양파는 최대한 얇게 썰어서 찬물에 15분 담가 매운맛을 없앤 후 물기를 제거한다.4. 오이, 당근을 얇게 채 썬다.5. 양상추는 먹기 좋게 뜯는다.6. 그릇에 현미밥을 담고 그 위에 채소(아보카도, 양상추, 오이, 당근)를 고르게 담는다.7. 숙성된 참치를 채소 위에 올린 후 양파와 어린잎채소를 올린다.8. 남은 양념을 고르게 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