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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번 우려 마신 녹차 티백으로 ‘발 냄새’까지 잡는다

    여러 번 우려 마신 녹차 티백으로 ‘발 냄새’까지 잡는다

    녹차 티백은 여러 번 우려 마신 후에도 쓸모가 남아 있다. 쓰레기도 줄이고, 생활에 보탬도 되는 녹차 티백 재활용 법을 소개한다. ◇신발장·가구·냉장고·몸냄새 잡는 천연 탈취제로 활용녹차 티백은 각종 생활 악취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물에 우리고 난 녹차 티백을 말린 후 냉장고 모서리에 놓아두면 냉장고 속 음식물 냄새를 줄일 수 있다. 신발장의 꿉꿉한 냄새나 새로 구입한 가구 속 칠 냄새를 잡는 데도 좋다. 우려 먹은 찻잎을 면 주머니에 싸서 목욕물로 쓰거나 발을 씻으면, 피부 건강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몸의 악취를 제거하는 데도 이롭다. 이는 녹차에 든 카테킨과 플라보노이드 성분 덕이다. 카테킨은 살균 작용을 해 발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줄이고, 플라보노이드는 높은 세정력으로 몸의 악취를 완화한다. ◇상해서 갈색으로 변한 녹차도 탈취제로 쓸 수 있어상해서 마실 수 없는 녹차도 재활용할 수 있다. 갈색으로 변한 녹차 잎은 구성성분인 아미노산이 변성됐을 가능성이 있으니 먹지 않는 게 좋다. 상한 녹차 잎은 프라이팬에 볶은 후, 식혀서 탈취제로 활용하면 된다. 단, 냄새를 잘 빨아들일는 녹차 잎의 특성상 덜 마신 녹차 잎이 든 봉투를 완전히 밀봉하지 않은 채로 냉장 보관하면 찻잎에 냉장고 냄새가 밸 수 있다. 아직 마시는 중인 녹차 잎을 보관할 땐 반드시 밀봉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 ◇식물 생장 돕는 비료로도 활용 가능탈취제로 한 번 재활용한 티백을 또다시 재활용할 수도 있다. 신발장 가구 냉장고 등에 넣어뒀던 티백에서 찻잎 찌꺼기만 한데 모아 삶은 후, 식혀서 화분에 뿌려주면 식물이 자라는 데 좋은 비료가 된다. 녹차 잎은 뜨거운 물에 우려낸 뒤에도 금속 이온을 함유하고 있다. 그 덕에 염기화된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에 흔히 생기는 ‘철(Fe)’ 결핍 현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된다. 철이 결핍된 식물은 성장이 지연되고, 엽록소 합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잎이 하얘지는 ‘황백화 현상’이 나타난다. 국제학술지 ‘식물과 흙(Plant and Soil)’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성도가 7.7도인 약염기성 토양에 녹차 찌꺼기를 흙 1g당 1mg 넣고서 무를 60일간 길렀더니, 아무것도 넣지 않은 토양에서 기른 무보다 무순의 철 함량이 증가하는 게 관찰됐다. 연구팀이 흙에 넣은 녹차 찌꺼기 1mg엔 철 약 40μg이 들어 있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2/12/06 18:30
  • [건강잇숏] 밥 먹고 누우면 정말 살찔까?

    [건강잇숏] 밥 먹고 누우면 정말 살찔까?

     “밥 먹고 눕지 마! 살쪄!” 이런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정말 살이 찔까요?결론부터 말하면, 밥 먹고 눕는다고 해서 살이 찌는 건 아닙니다. 눕는다고 소화 활동이 멈추는 게 아니고, 에너지는 계속 소모됩니다. 오랜 시간 활동하지 않고 누워만 있으면 살찔 순 있겠지만, 식사 후 10~20분 정도 누워있는 건 살찌는 데 큰 영향을 안 미칩니다.다만, 밥을 먹고 바로 잠에 드는 건 곤란합니다. 잠을 자면 소화기관이 활동을 거의 안 하고, 기초적인 열량 소모조차 안 이뤄집니다. 위장 속 음식이 아주 느리게 소화되면서 몸에 지방으로 축적됩니다.밥을 먹고 잠깐 눕는 건 괜찮지만, 누우면 잠들기 쉽고, 잠들지 않더라도 역류성식도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어도 두 시간은 앉거나 서있는 게 좋습니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2022/12/06 17:28
  • 뼈에 칼슘제 정말 도움될까? 골다공증 환자 매일 먹었더니…

    뼈에 칼슘제 정말 도움될까? 골다공증 환자 매일 먹었더니…

    골다공증 환자가 칼슘·마그네슘 보충제를 매일 섭취하면 T 값이 평균 0.5 증가하는 등 골밀도가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골밀도가 낮은 환자가 평균 15개월 동안 칼슘·마그네슘 보충제를 섭취했지만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팀이 2017년 11월∼2021년 11월 골밀도 검사에서 골밀도 점수인 T 값(젊은 연령층의 골밀도와 비교한 값, 정상 -1 이상·-1∼-2.5 골감소증·-2.5 미만 골다공증)이 골다공증 상태이거나 골감소증 상태이면서 골절 병력 또는 최근 골절로 인해 병·의원을 찾은 칼슘·마그네슘 복합 보충제를 섭취한 60명을 대상으로 보충제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환자에게 제공한 칼슘·마그네슘 보충제는 전문의약품 또는 일반의약품이 아닌 건강기능식품이다. 분말 형태로 포장된 보충제를 500㎖의 물에 녹여 섭취하도록 했다. 우리나라 하루 영양소 섭취 권장량이 칼슘은 700㎎, 마그네슘은 315㎎인 점을 고려해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은 2 대 1을 유지했다.  보충제의 평균 섭취 기간은 15.1개월이었다. 평균 하루 칼슘 투여량은 254㎎, 누적 섭취량은 9,752㎎이었다. 보충제 섭취 후 T 값이 평균 0.5 정도 높아졌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보충제 섭취가 골 질량(bone mass)의 손실 억제에서 그친 것이 아니라 골밀도의 호전을 이끌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며 “보충제의 꾸준한 섭취는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보충제를 섭취해도 골다공증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진 못했다는 점이 한계였다. 건강한 성인에겐 매일 800~1000㎎의 칼슘 섭취가 권장되며, 이중 실제 칼슘의 체내 흡수량은 200㎎에 불과하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적당량의 칼슘과 마그네슘을 섭취해 일정 수준의 혈액 내 또는 세포 내 칼슘·마그네슘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골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며 “마그네슘은 뼈의 성장과 재생을 조절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매일 일정 용량의 칼슘·마그네슘 보충제를 섭취해도 기존 칼슘 보충제의 흔한 부작용이던 가려움증·발진·속 쓰림·소화불량·변비·요로결석 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으며,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서 소개했다.
    푸드이금숙 기자2022/12/06 11:39
  • 영하로 떨어진 날씨… 몸 따뜻하게 하는 음식 3

    영하로 떨어진 날씨… 몸 따뜻하게 하는 음식 3

    영하로 떨어진 기온 탓에 사람들이 옷을 한껏 여미기 시작했다. 패딩 코트부터 장갑, 목도리 등 각종 방한용품을 착용해도 찬 기운이 느껴지는 추운 날씨에는 체온 상승을 돕는 식품을 먹는 게 좋다.▷계피=계피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 실제 유럽에서는 감기 기운이 있을 때 계피를 이용해 ‘뱅쇼’를 만들어 먹는다. 뱅쇼는 레드와인에다 계피와 과일을 넣고 끓인 음료다. 생강과 함께 따뜻한 차로 마시는 것도 좋다. 맛이 쓰면 꿀을 조금 넣으면 된다.▷부추=동의보감에 따르면 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 배가 아프거나 손발이 찬 사람이 즙을 내 먹으면 좋다. 또한 부추에는 철분이 함유돼있어 혈액 생성과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양파·마늘=양파, 마늘과 같이 매운 맛이 나는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다.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 때문이다.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량을 늘려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푸드이해나 기자2022/12/06 06:30
  • 대장암·혈당 걱정인 사람, 꼭 먹어야 하는 '이 영양소'

    대장암·혈당 걱정인 사람, 꼭 먹어야 하는 '이 영양소'

    필수 영양소는 아니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식이섬유를 꼭 먹어야 한다. 식품에 들어 있는 섬유질을 말하는데, 주로 채소, 과일, 곡류, 해조류에 많이 있다.식이섬유는 소화나 흡수가 잘 안 돼 장까지 넘어가면서 여러 효과를 낸다.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포도당 흡수도 지연시켜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미국식품의약국에서는 수용성 식이섬유를 심장병 예방 효과 A등급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이는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는 뜻이다.대장암을 막는 효과도 있다. 대장의 담즙산 농도가 높으면 대장암 위험이 올라간다. 담즙산이 대장 속 장내세균 등에 의해 독성물질로 바뀌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를 먹으면 대변의 양이 증가해 담즙산 농도를 낮게 유지할 수 있다. 또, 대변이 대장을 빨리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서 대장암 위험이 줄어든다.식이섬유는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 1000kcal당 12g을 충족하도록 먹는 게 좋다. 식품 중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든 것을 식단에 포함시키면 도움이 된다. 미역, 파래, 김, 표고버섯, 고사리, 강낭콩 등에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콩, 팥, 참깨, 들깨 등에도 함유돼 있다.특히 미역, 김, 다시마, 파래,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에는 식이섬유뿐 아니라 베타카로틴까지 풍부해 ‘바다의 채소’라고 불린다. 해조류의 푸코이단 성분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를 소멸하는 항암 작용이 탁월하다. 해조류는 오래 끓이면 여러 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살짝 데쳐 무침으로 먹는 게 좋다.식이섬유를 먹을 땐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장에서 수분을 흡수해서 대변의 양을 늘리는데,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오히려 변이 딱딱해져서 변비에 걸리기 쉽다. 소화 기능이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도 식이섬유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시면, 암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2/12/06 06:15
  • 사골 국물, 뼈 건강에 오히려 나빠… 이유는?

    사골 국물, 뼈 건강에 오히려 나빠… 이유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사골 국물과 같은 뜨끈한 국물을 찾는 이가 많다. 흔히 사골 국물은 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과학적으로 따져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왜일까?칼슘은 뼈 건강에 좋은 주요 영양소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의 하루 칼슘 권장 섭취량을 700mg, 50대 이상은 800mg으로 명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칼슘 급원 식품으로는 우유, 유제품, 멸치 등이 있다.그런데, 칼슘 급원 식품과 비교해볼 때 사골 국물의 칼슘 함량은 현저히 낮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사골 국물 400g의 칼슘 함량은 14.14mg다. 우유 400mL에는 452mg의 칼슘이 들어 있다. 이는 사골 국물과 비교했을 때 약 32배 많은 양이다.오히려 사골 국물 섭취가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도 있다. 대개 사골 국물은 한 번 조리할 때 반복해서 끓여 먹는데, 이러한 조리 과정 중 인 성분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농촌진흥청의 실험 결과, 사골을 끓였을 때 3번까지는 인 함량이 높아지지 않았지만, 4번부터는 인 함량이 높아지고 맛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은 세포막과 뼈·치아 등을 구성하는 성분으로, 체내 인 농도가 높아지면 칼슘 대사를 조절하는 부갑상선호르몬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는 부갑상선 호르몬의 분비량을 증가시키고 뼈에서 혈액으로 칼슘을 이동시켜 골질량을 떨어뜨린다.사골 국물을 먹을 때 소금을 넣어 먹는 경우가 많은데, 소금 역시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소금의 나트륨 성분이 과도해지면 신장에서의 칼슘 재흡수율을 떨어뜨리고 칼슘의 배설량을 늘리기 때문이다.
    푸드강수연 기자 2022/12/06 05:30
  • 허리 약해져 운동 못 한다면… ‘이 동작’ 해보세요

    허리 약해져 운동 못 한다면… ‘이 동작’ 해보세요

    허리 건강을 위해서는 등 근육을 길러야 한다. 등 근육은 척추에서 시작해 견갑골(날개뼈)과 팔까지 연결되는 근육으로, 상체를 받치고 팔다리 중심을 잡아주며 허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활배근, 능형근과 같은 등 근육을 키우면 목·허리 통증과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등 근육 강화에는 데드리프트와 같은 운동이 효과적이다. 문제는 나이가 들어 허리가 약해지면 데드리프트처럼 상체를 굽혔다 펴거나 무거운 기구를 들어야 하는 운동을 쉽게 할 수 없다는 점이다. 무리해서 운동을 하다보면 오히려 허리디스크가 발생·악화될 위험도 있다. 이 경우 ‘버드독’ 동작이 대안이 될 수 있다.버드독은 코어 운동의 일종으로, 등 근육을 기르고 척추 정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무거운 기구를 들거나 헬스장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먼저 엎드린 상태에서 양손을 어깨너비로 벌려 어깨 바로 아래에 위치시킨다. 무릎은 골반너비로 벌리고 고관절 바로 아래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후 허리 C자 곡선을 유지한 채 한쪽 팔과 반대쪽 다리를 천천히 펴주면서 들어올린다. 이 상태에서 5초간 유지한 다음, 처음 자세로 돌아가 2~3초 쉰 후 다시 반대쪽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리면 된다. 몸이 옆으로 기울거나 움직여선 안 되며, 발을 골반보다 높게 들지 말아야 한다.팔과 다리를 동시에 들어올리기 힘들면 팔이나 다리만 들어도 된다. 횟수는 8~10회, 3세트가 적당하다. 연령, 허리 상태 등을 고려해 시간과 횟수를 조절하도록 한다. 빠르게 동작을 많이 하는 것보다 천천히 정확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 중 통증이 느껴지면 즉각 중단해야 한다.한편, 허리가 약한 사람은 ‘윗몸일으키기’나 ‘레그레이즈’ 운동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허리를 굽히는 과정에서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질 수 있으며, 레그레이즈 또한 누워서 복근 힘으로 다리를 올렸다 내릴 때 하중이 요추관절·고관절에 쏠리면서 디스크에 영향을 미칠 위험이 높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2/12/05 20:00
  • 혈압·콜레스테롤을 동시에…'레이델 폴리코사놀20' 5+5 특별 이벤트

    혈압·콜레스테롤을 동시에…'레이델 폴리코사놀20' 5+5 특별 이벤트

    쿠바산 폴리코사놀 국내 독점 공급 업체 '레이델'이 '폴리코사놀20' 5개를 사면 5개를 더 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폴리코사놀20의 기능성 원료인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낮출 뿐더러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올리고,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내리는 것을 확인했다. 그 결과 국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는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압 조절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유일: 2019.07~2022 현재 기준).레이델 '폴리코사놀20'은 호주 직수입 완제품으로 하루 1정으로 식약처에서 정한 폴리코사놀 일일섭취량 최대치를 섭취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9일까지 전화 주문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과 레이델 브랜드샵에서는 다른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12/05 09:35
  • '혈압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쿠바産 폴리코사놀, 2중 기능성 인정

    '혈압 조절'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쿠바産 폴리코사놀, 2중 기능성 인정

    폴리코사놀은 쿠바에서 자라는 사탕수수 잎과 줄기 부분의 왁스에서 8가지 고지방족 알코올을 특정 비율로 추출 정제해 만들었다.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한국 식약처로부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두 가지 기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인체적용시험에 따르면 매일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5~20㎎을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올리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는 데 도움을 줬다.혈압 조절 효과도 있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20㎎을 12주간 섭취했을 때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20% 상승했으며, 7.7%의 수축기 혈압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건강한 성인 84명을 3개의 그룹으로 나눠 12주 동안 각각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 10㎎, 20㎎, 위약을 섭취하게 한 후 4주마다 혈압을 측정한 결과다. 혈압 측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수은 혈압계, 전자 혈압계, 맥파분석기로 혈압 측정을 하고 그 평균 수치를 구했다. 용량에 따라 혈압 강하 효과도 차이가 났다.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10㎎ 섭취한 그룹은 12주 동안 평균 수축기 혈압이 136㎜Hg에서 128㎜Hg로 약 6% 감소했다. 심장 대동맥의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은 20㎎ 섭취 군과 10㎎ 섭취 군 각각 8.3%와 7.4% 감소한 결과가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12/05 09:34
  • 속 쓰린데, 커피 꼭 마셔야 하는 사람 보세요

    속 쓰린데, 커피 꼭 마셔야 하는 사람 보세요

    커피를 마셔야 정신이 번쩍 깨서 매일 꼭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사람. 그런데, 커피만 마시면 속이 쓰린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은 커피를 마시고 속이 불편하다면, 섭취를 자제하라고 권고한다. 그래도 커피를 끊는 건 쉽지 않다. 커피를 꼭 마시고 싶다면 아메리카노 대신 콜드브루, 그것도 다크 로스트 커피를 가지고 만든 콜드브루를 마셔보자. 커피를 마시면 속이 쓰린 이유는 커피 속 다양한 성분이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카페인이 가장 유력한 원인 성분이지만, 아직 커피 중 위를 자극하는 성분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2010년 미국화학회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인체 위세포 실험 결과 커피 속 카페인, 카테콜, N-알카놀-5-하이드록시트립트아마이드(N-alkanoly-5-hydroxytryptamides) 등의 성분이 위산을 분비해 위를 자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딱 하나의 성분이 영향을 준다기보다 몇가지 성분이 혼합돼서 커피의 자극적인 효과를 낳는 것이다. 해당 논문에서는 위에 자극을 덜 주는 성분도 밝혔는데, 원두 로스팅 과정에서 생기는 성분인 NMP(N-메틸피리디움)가 그 주인공이다. NMP는 위 세포에서 위산을 생산하는 것을 차단해 위 자극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논문에 따르면 NMP는 생 커피콩에서는 발견되지 않으며 로스팅 과정을 통해서만 생성된다. 로스팅을 강하게 한 ‘다크 로스트 커피’에는 위에 부담이 적은 커피 성분이 더 많이 포함돼 있는 것. 다크 로스트 커피는 라이트 로스트 커피보다 약 두 배의 NMP를 포함할 수 있으나, 커피콩의 품종과 로스팅 방법에 따라 그 양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연구자들은 밝혔다.한편, 짧은 시간 커피를 추출하는 아메리카노와 달리 차가운 물로8시간 이상 오래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가 속쓰림을 덜 유발한다. 콜드브루는 아메리카노보다 산도가 낮다. 커피는 가열할수록, 산성 성분들이 많아져 쓴맛과 톡 쏘는 신맛이 강해진다. 그래서 아메리카노가 콜드브루보다 더 쓴맛과 산미가 나는 경향이 있으며 콜드브루는 고소한 편이다. 토머스제퍼슨대 화학과 니니 라오 교수는 “산도가 낮은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다크 로스트로 만들어진 콜드 브루가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기자2022/12/04 20:00
  • 겨울에 많이 마시는 ‘이 음료’… 알고 보니 나트륨 덩어리?

    겨울에 많이 마시는 ‘이 음료’… 알고 보니 나트륨 덩어리?

    추운 겨울철에는 따뜻한 음료를 많이 찾게 된다. ‘코코아’도 그 중 하나다.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커피보다 코코아를 선호하기도 한다. 다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코코아는 당 함량이 높은 데다, 나트륨 역시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코코아(핫초코)의 당 함량은 약 31g이다. WHO(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장 섭취량(50g)의 60%에 준하는 수치로, 코코아에 빵이나 과자를 곁들이면 섭취하는 당 역시 늘어날 수밖에 없다. 커피 전문점에서 코코아를 주문할 때 휘핑크림을 올리거나 코코아에 다른 분말이 첨가된 음료를 마실 때도 하루 권장 섭취량을 훌쩍 넘길 수 있다. 코코아 한 잔(머그컵 기준)의 열량은 100~150kcal로, 간식이나 후식으로 부담 없이 먹을 만한 수준은 아니다.코코아는 의외로 나트륨 함량이 높기도 하다.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코코아 스틱 1개(30g)에는 나트륨 50~100mg가 들어있다. 스틱 1개의 나트륨 함량인 점을 감안한다면 적은 양이라고 볼 수 없다. 분말을 우유에 타먹거나 다른 분말과 섞을 경우 그 이상으로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겨울철 코코아를 마신다면 섭취량을 한 잔 정도로 제한하고, 쿠키, 빵 등은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코코아를 한 잔 마셨다면 그날 하루는 물을 제외한 다른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직접 코코아 분말을 구매해 집에서 만들어 마실 경우 제품에 표기된 나트륨 함량을 비교해보며 나트륨이 적게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한편, 의외로 나트륨이 높은 식품에는 식빵·베이글과 시리얼도 있다. 식빵 두 장에는 나트륨이 347mg, 베이글 한 개에는 나트륨이 628mg 들어있다. 식빵·베이글에 다양한 재료를 곁들인 샌드위치는 이보다 나트륨이 높다. 시리얼의 경우 1회 제공량(30g)에 함유된 나트륨 양이 약 200mg으로, 먹는 양이 늘수록 나트륨 양도 많아진다. 우유에 든 나트륨까지 더한다면 한 번에 약 700mg 정도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될 수도 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2/04 14:00
  • 껍질 얇은 귤이 더 맛있는 이유 [주방 속 과학]

    껍질 얇은 귤이 더 맛있는 이유 [주방 속 과학]

    껍질 얇은 귤이 맛있다고들 한다. 실제로 귤을 깔 때 껍질이 얇으면 십중팔구 달콤하다. 왜 그런 걸까?사실 귤 과피 두께와 당도 사이 상관관계는 연구로 증명된 내용은 아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관계자는 "실험으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면서도 "흔히 먹는 감귤인 온주귤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하면 껍질 얇은 귤이 더 맛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온주귤나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록 향이 짙고, 당도도 올라간다. 실제로 귤의 당도를 높이기 위해 물을 적게 주거나, 재배지를 천으로 덮어버리는 등의 재배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귤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재배되는 귤 크기도 작아지고 껍질도 얇아지는 경향이 있다. 반면 귤이 스트레스 없이 나무로부터 영양분을 풍부하게 제공받으면 질소 함량이 많아져 맛이 떨어진다.또한, 귤이 나무 아래쪽에 달려 있으면서 가급적 중심부로부터 멀리 떨어진 귤이 과피가 얇고 맛있다. 잎사귀에서 만들어진 당은 위보다는 아래로 이동하는 데다가 나무 중심부로부터 멀리 떨어져야 질소 등 영양분을 덜 받기 때문이다.감귤 껍질의 구성성분을 따져봐도 얇은 게 더 맛있을 확률이 높다. 감귤 껍질은 펙틴이라고 하는 고분자 탄수화물로 구성돼 있다. 감귤연구소 관계자는 "탄수화물이 분해돼 작은 단위로 전환돼야 단맛이 난다"며 "귤껍질이 두껍다는 건 작은 당 단위로 전환이 안 된 채 고분자 탄수화물 중합체로 유지된 비율이 크다는 걸 방증한다"고 말했다.귤을 오래 저장해도 수분이 날아가 껍질이 얇아지는데, 이 과정에서도 더 달아진다. 귤 내부에서 당 성분이 더 이상 많아지지는 않지만, 수분 함량이 줄어 당이 농축되기 때문이다. 신맛은 오히려 줄어 더 달게 느껴진다.한편, 한라봉은 반대다. 크기가 작고 껍질이 얇은 것보다 크고 두꺼운 게 더 맛있다. 감귤연구소 관계자는 "한라봉은 작으면 오히려 산이 높아서 맛이 없다"며 "다만 수확 시기를 늦추면 산 함량이 낮아지고 당도는 높아져 크기가 작은 게 맛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제철인 1월엔 큰 한라봉이, 수확 끝물인 2월엔 작은 한라봉이 더 달고 맛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2/12/04 12:00
  • '고수' 왜 먹냐고? 효능 알면 못할 얘기

    '고수' 왜 먹냐고? 효능 알면 못할 얘기

    쌀국수에는 ‘작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재료가 있다. 바로 ‘고수’다. 미나리과 식물인 고수는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국수 위를 덮을 정도로 고수를 많이 넣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이파리 하나도 용납하지 않는다. 고수를 먹는 사람에게 ‘도대체 무슨 맛으로?’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특유의 향은 별로지만 고수는 효능이 꽤 많은 식재료다. 고수의 향은 제라니올과 리날로올, 보르네올 성분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이들 성분은 모두 위장 기능과 소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 고수에는 골다공증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좋은 비타민 K, 베타카로틴도 들어있으며,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 칼륨 또한 풍부하다. 고수 속 ‘시네올’과 ‘리놀레산’은 몸의 부기를 줄여주기도 한다.특유의 향 때문에 고수를 먹지 못한다면 다른 조리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국물에 넣지 말고 잘게 다져 다양한 요리에 조금씩 곁들이거나 페스토로 만들어 먹는 식이다. 타코를 만들 때 토르티야에 고기, 해산물, 채소, 치즈 등과 함께 고수 페스토나 라임을 뿌려 먹으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으며,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에 고수를 넣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한편, 고수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이유는 특정 유전자 때문일 수 있다. 유전자분석업체 23앤드미(23andMe)에 따르면, 고수 특유의 향과 맛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다른 ‘단일염기다형성(SNP)’ 염색체를 갖고 있다. SNP는 후각을 수용하는 염색체다. 해당 수용체가 후각 수용체 유전자 ‘OR6A2’일 경우 고수 속 ‘알데하이드’를 감지할 수 있다. 알데하이드는 화장품이나 비누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으로, 고수에서 화장품·비누 향이 난다고 말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12/04 06:00
  • 다이어트에 빈혈 예방까지… 겨울에 딱인 초록빛 '이 음식'

    다이어트에 빈혈 예방까지… 겨울에 딱인 초록빛 '이 음식'

    매생이는 겨울 제철 음식 중 하나다. 매생이는 해조류의 한 종류로, 지방과 칼로리가 낮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이번 주말, 매생이 섭취로 건강관리를 해보는 건 어떨까? 매생이의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매생이는 철 결핍성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매생이의 철분 함량은 100g당 43.1㎎으로 우유보다 40배 정도 많다. 철분은 몸의 각 기관에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철분이 부족하면 어지러움 등 철 결핍성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매생이 섭취를 통해 철분을 보충하면 어지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매생이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 활동도 활발하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매생이는 머리카락처럼 가늘고 고우며 선명한 녹색의 광택이 있는 것이 좋다. 국을 끓여 먹어도 좋고, 무침과 전으로도 많이 먹는다. 매생이를 씻을 땐 고운 체에 밭쳐 한두 번 살살 헹구어 조리해야 한다. 오래 씻으면 향이 날아간다. 국을 끓일 때 매생이가 흐물흐물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약한 불로 잠깐 익히는 것이 좋다. 남은 매생이는 먹기 좋게 나눠 용기에 담고 냉동상태로 보관하자. 필요할 때마다 실온에 녹였다가 조리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푸드강수연 기자2022/12/04 05:00
  • 맥주는 차게 먹어야 제맛? 꼭 그렇지만은 않아

    맥주는 차게 먹어야 제맛? 꼭 그렇지만은 않아

    맥주와 소주를 차게 해서 먹는 사람이 많다. 찬 술 특유의 청량함이 술 맛을 돋워준다는 생각 때문인데, 지나치게 차게 보관한 술은 오히려 맛과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술이 차면 알코올에서 오는 자극이 덜해지지만, 찬 온도에 혀의 감각이 무뎌져 술 본연의 맛을 음미하기 어렵다. 하이트진로에 의하면 여름엔 4~6℃, 겨울엔 8~12℃로 맥주 온도를 유지했을 때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여름엔 여름에는 마시기 전 3~4시간, 겨울에는 2~3시간 정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소주는 8~10℃ 정도가 적당하다.특히 날이 추운 겨울엔 맥주를 냉장고에 넣는 대신 베란다에 내놓기도 한다. 이 역시 맥주 맛과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맥주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 맥주 속 단백질과 폴리페놀 등이 결합해 침전물이 생긴다. 인체에 유해하진 않지만, 침전물로 혼탁해진 맥주는 식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맥주 특유의 쓴맛이 강해지는 것도 문제다. 미지근한 맥주를 재빨리 차게 만들려고 냉동실에 넣었었다가 맥주가 얼기라도 하면 캔이 터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맥주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원칙이다. 이때 서늘한 곳이란 실온 상태면서도 약간 춥게 느껴지는 공간을 말한다. 소주도 마찬가지로 서늘한 곳에 보관하되, 밀폐된 공간에 난방용 석유 등 휘발성 물질과 함께 두지 않는다. 화재 위험이 생길뿐더러 석유 냄새가 술에 밸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2/12/03 08:00
  • 혈액에 기름 둥둥 떠다녀도… 70% 이상 '이 식품' 잘 안 먹는다

    혈액에 기름 둥둥 떠다녀도… 70% 이상 '이 식품' 잘 안 먹는다

    혈액 중 LDL콜레스테롤·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서 생기는 이상지질혈증은 국내 20세 이상 성인의 40%가 앓고 있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상지질혈증은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쌓여 혈관을 막히게 만들어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유발, 관리가 필수적이다. 식습관이 관리의 첫걸음이지만, 이상지질혈증 개선에 필수적인 '채소 섭취'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최근 발간한 '2022 이상지질혈증 팩트시트'에 따르면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음에도 남성의 73%, 여성의 80%가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았다.육류 지방이나 가공식품에 많은 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범임에도 남성의 40%, 여성의 30%가 과다 섭취 중이었다. 남성의 54%, 여성의 62%는 신체활동이 부족한 상태였다.◇이상지질혈증 개선 위해선이상지질혈증 개선을 위해선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채소 위주의 식단을 차려야 한다.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한 끼에 2~3 작은 접시는 먹어야 한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채소 섭취량은 성인 남자 기준으로 7접시(1접시 당 30~70g)다.포화지방·트랜스지방,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 포화지방·트랜스지방은 간에서 LDL콜레스테롤 합성량을 늘린다. 중성지방 수치를 직접적으로 높이기도 한다.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면 몸에서 사용되고 남은 잉여 에너지가 중성지방의 형태로 지방세포에 저장된다. 포화지방은 삼겹살을 비롯한 기름진 육류, 버터, 마요네즈, 과자에 많이 함유돼 있다. 트랜스지방은 비스킷, 쿠키, 감자튀김 등에 주로 포함돼 있다. 탄수화물은 흰쌀밥이나 빵처럼 정제된 흰색 곡물에 많다. 이들 식품 대신 채소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 호두·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추천한다. 운동도 필수다. 운동을 하면 혈액 내 지질 분해 효소의 활동이 활발해진다.한편, 약물 치료 중이라면 섣불리 약물 복용을 중단해선 안된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이 꼭 필요한 당뇨병, 고혈압, 심혈관질환 환자들이 약을 중단할 경우 다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약물 중단 여부는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이금숙 기자2022/12/02 21:00
  • 한국-포르투갈전엔 치킨보다 맥주와 궁합 좋은 ‘이것’을

    한국-포르투갈전엔 치킨보다 맥주와 궁합 좋은 ‘이것’을

    한국시간으로 3일 오전 0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포르투갈 대표팀과 조별리그 H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축구 경기가 있을 때마다 배달 어플 검색어 상위 랭킹을 각종 치킨 브랜드가 점령할 정도로 ‘축구=치맥’ 공식은 공고하다. 그러나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삶은 이어진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맥주 안주로는 치킨 대신 치즈를 고르는 게 좋다. 치킨은 지방이 많아,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단독으로 먹을 때도 소화가 잘 안 된다. 한국 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치킨 10개 브랜드의 24개 치킨을 조사해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치킨 한 마리의 포화지방 함량은 13g~49g으로, 포화지방 일일 섭취 기준치의 87~327%에 달한다. 여기에 차가운 맥주까지 더하면 소화기관이 위축돼 음식물 소화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살이 찌기 쉬운 것도 문제다. 맥주 속 알코올은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알코올은 몸에 필요 없는 영양소기 때문에 다른 영양소보다 먼저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그동안 에너지원으로 쓰일 일이 없는 지방은 분해되지 않고 몸속에 축적된다. 시간이 지나면 반대로 지방이 알코올 분해를 억제해, 술이 잘 깨지 않을 수도 있다. 숙취에서 빨리 깨어나려면 간과 콩팥이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받으며 알코올을 분해해야 하는데, 치킨 속 지방은 소화되며 체내에서 이산화탄소를 생성함으로써 알코올 분해를 방해한다. 치킨을 맥주와 함께 먹으면 통풍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통풍은 ‘요산’이란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쌓이는 질환이다. 요산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분해된 것이기 때문에 퓨린이 풍부한 식품을 과다 섭취하면 요산도 많이 생긴다. 퓨린은 닭고기 등 고단백 식품과 맥주에 많다. 게다가 술은 콩팥이 배설하는 요산의 양은 줄이면서 몸에서 새로 생성되는 요산의 양은 늘린다. 여기에다 치킨을 곁들이면 몸에 더 해로울 수밖에 없다. 맥주엔 치즈와 두부 같은 저지방·고단백 식품이 좋다. 치즈에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 덜 취하도록 돕는다. 두부는 위 속에 오래 머무르는 방식으로 알코올 흡수 속도를 늦추고 위를 보호한다. 채소를 막대 모양으로 자른 ‘채소 스틱’도 훌륭한 안주다. 맥주 속 알코올은 몸속의 수분을 배출시키는데, 채소 스틱엔 수분이 풍부한데다 비타민이 들어 있어 알코올 분해도 촉진한다. 달걀 요리도 좋다. 치즈와 마찬가지로 메티오닌이 들어 있고,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는 아미노산인 ‘시스테인’,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레시틴’도 들었기 때문이다. 
    푸드이해림 기자2022/12/02 16:06
  • 오설록, 프리미엄 제주벌꿀 출시

    오설록, 프리미엄 제주벌꿀 출시

    제주 자연의 진심을 담은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프리미엄 벌꿀 '프리미엄 제주벌꿀'을 출시한다.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제주벌꿀은 100% 자연 방식으로 채밀했다. 높은 밀도와 낮은 수분 함량의 묵직한 바디감이 향긋한 야생화 향기가 감도는 은은한 단 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휴대성이 높은 스틱 형태로 구성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다.프리미엄 제주벌꿀은 오설록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제주에서 3대째 자연 채밀 양봉 노하우를 쌓아온 양봉 농가와의 협업으로 탄소동위원소비 -23.5퍼밀(‰) 이하의 자연 벌꿀을 담아냈다. 청정 자연을 간직한 곶자왈의 생태계 보존을 위해 꿀벌에게 별도의 설탕물을 먹이지 않고 매년 오뉴월 때죽꽃의 꿀만을 채밀한다.오설록 프리미엄 제주벌꿀은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과 오설록몰에서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2/12/02 14:11
  • 탄수화물 덩어리? 달달한 약밥, 먹을 수 있어요 [밀당365]

    탄수화물 덩어리? 달달한 약밥, 먹을 수 있어요 [밀당365]

    우리나라 고유 음식인 약밥은 찹쌀밥에 밤, 대추, 꿀 등의 식재료를 섞어 만듭니다. 제철 식재료 한 데 넣어 그야말로 ‘가을의 보약’으로 불립니다. 당뇨 환자도 먹을 수 있는 약밥 레시피 소개합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전기밥솥 약밥찹쌀 대신 현미찹쌀을 넣어 보세요. 찰기는 그대로이면서 혈당은 덜 오릅니다. 전기밥솥을 활용해 간편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자양강장 견과류 잣잣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을 내려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잣의 레시틴 성분은 뇌세포를 활성화해 치매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뼈 건강에 좋은 마그네슘, 비타민K, 아연 등이 함량이 높아 골절 위험이 큰 당뇨 환자에게 좋습니다. 다만, 잣은 열량이 100g당 665kcal로 높아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비타민 가득 영양만점 밤밤은 엽산 함량이 높아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 환자의 혈당 관리에 좋습니다. 풍부한 비타민C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밤의 속살을 노랗게 만드는 베타카로틴은 몸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돼 당뇨 망막병증 등 눈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밤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므로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천연 해독제 대추대추는 칼륨이 많이 함유돼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탄닌 성분 역시 우리 몸의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해독작용을 합니다. 대추 속 비타민A는 시력을 보호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몸속 염증을 줄입니다. 칼슘과 철이 풍부해 골다공증과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 다만 대추의 혈당지수는 40~60으로 다소 높은 편이라서, 과다 섭취하면 안 됩니다.재료&레시피(2인분)현미찹쌀 1컵, 깐 밤 3알, 건대추 10알, 잣 1 큰 술, 깐 은행 1 큰 술, 해바라기 씨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약밥물: 간장 1 큰 술, 흑설탕 1 작은 술, 스테비아 2/3 작은 술, 계피가루 약간, 대추 달인 물 2컵1. 현미찹쌀은 깨끗이 씻어 6시간 정도 불린다.2. 건대추 5알을 돌려 깎아서 가운데 씨를 제거한다.3. 물 2컵에 대추씨와 남은 건대추를 넣고 중불에서 30분 정도 끓여 건더기를 체로 걸러 빼낸다.4. 씨를 뺀 2의 대추는 4등분하고, 밤은 4~5등분해 자른다.5. 그릇에 약밥물 재료를 넣고 녹인다.6. 밥솥에 현미찹쌀, 밤, 잣, 해바라기 씨, 은행, 대추를 넣고 5를 부어 골고루 섞은 뒤 밥을 짓는다.7. 완성된 약밥을 살짝 뭉쳐 납작하게 누른 뒤 잘라서 먹는다.
    푸드최지우 기자2022/12/02 08:40
  • 설탕? 소금? ‘영양학적’으로 더 나은 것은…

    설탕? 소금? ‘영양학적’으로 더 나은 것은…

    같은 음식이라도 취향에 따라 설탕을 뿌려 먹는 ‘설탕파’와 소금을 뿌려 먹는 ‘소금파’로 나뉜다. 영양을 살리려면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대표적인 ‘단짠 논쟁’ 음식들로 알아본다.◇감자삶은 감자를 먹을 때, 설탕 혹은 소금을 찍어 먹는다. ‘설탕파’는 설탕의 단맛이 감자의 단맛을 높인다는 이유로, ‘소금파’는 소금의 짠맛이 감자의 감칠맛을 더한다는 이유로 각각의 양념을 선택한다. 영양소 측면에서는, 소금이 설탕보다 낫다. 감자를 설탕과 먹을 경우 감자 속 비타민B1이 설탕을 대사하는 과정에서 소비돼 없어진다. 반면 소금과 먹으면 감자의 칼륨이 소금의 나트륨 성분과 만나 몸속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래도 소금 과잉 섭취는 금물이다.◇팥죽팥죽은 먹기 전에 설탕으로 간을 하기도, 소금으로 간을 하기도 한다. 설탕은 팥죽의 깊은 단맛을 강화하려고, 소금은 팥죽의 기본적인 단맛에 짠맛을 더하기 위해서다. 꼭 넣어야 한다면 팥죽을 먹을 때는 감자와 마찬가지로 설탕보다 소금을 약간 넣는 것이 더 낫다. 팥죽에 설탕을 많이 넣으면 팥 속의 사포닌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사포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다.◇토마토토마토는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설탕은 토마토의 영양소를 파괴할 수 있어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설탕을 뿌리면 토마토의 비타민B 흡수율이 떨어지고 혈당을 높인다. 반면 소금을 뿌리면 단맛을 강화하면서 토마토의 효능도 높일 수 있다. 소금의 나트륨이 토마토의 칼륨과 균형을 이뤄 세포 활동을 돕는다. 또 소금은 토마토 겉에 얇은 막을 씌워 공기를 일부 차단해, 비타민C가 산화하는 것을 막는다.달고 짜게 먹는 식습관은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의 발병 위험을 높여 건강에 좋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설탕 하루 섭취 권장량은 25g, 소금 하루 섭취 권장량은 5g이다. 맛을 위해 어느 정도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권장량 이상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2/12/0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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