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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같이 살 쪘을 때… 더 위험한 건 여자? 남자?

    똑같이 살 쪘을 때… 더 위험한 건 여자? 남자?

    비만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보다는 남성에게서 비만에 의한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캐나다 요크대 연구팀이 연령이 일치하는 수컷과 암컷 쥐를 대상으로 비만이 성별에 따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쥐들을 일반식 또는 고지방식이를 먹는 두 그룹으로 나눠 16주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쥐들의 골격근, 내장 지방조직, 인슐린 감수성, 신생 혈관 조절인자 발현도 등을 모니터링했다. 연구 결과, 비만은 암컷 쥐보다 수컷 쥐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컷 쥐가 암컷 쥐보다 비만으로 인한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았다. 장기간의 고지방식이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도 암컷 쥐는 수컷 쥐보다 살 빼주는 이로운 지방으로 알려진 백색 지방이 빠르게 생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가 몸속 염증을 악화시키며 몸의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한다.연구 저자 타라 하스 박사는 “이 연구는 비만함이 성별 차이로 몸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성별에 따른 노화 차이를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아이사이언스(i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3/01/11 23:45
  • 냉동음식의 배신… 영양도, 고기 함량도 부실

    냉동음식의 배신… 영양도, 고기 함량도 부실

    최근 한 끼 식사로 냉동식품 등의 간편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냉동식품을 먹고 난 뒤에 금방 허기진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식품영양학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냉동볶음밥은 총열량이 한 끼 식사 기준으로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냉동 탕수육의 고기 함량은 적었다.◇냉동볶음밥의 탄수화물·단백질·지방, 한 끼 식사량에 비해 적어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냉동볶음밥 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 냉동볶음밥은 한 끼 식사로 부적절했다. 냉동볶음밥 1인분의 열량은 219~510kcal 정도에 그쳤다. 냉동볶음밥을 하루 세끼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의 총열량은 성인 하루 에너지 필요추정량에도 못 미치는 양이다. 총열량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도 일반적인 한 끼 식사량보다 적었다. 섭취량을 한 끼 식사의 영양성분 기준에 대비해볼 때 열량이 33~76%(평균 58%), 탄수화물 31~92%(평균 62%), 단백질 44~112%(평균 61%), 지방 17~82%(평균 50%)로 나타났다. 반면, 나트륨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냉동볶음밥 1개의 나트륨 함량은 600~900mg인 것으로 나타났다. 냉동볶음밥을 세 끼 식사로 섭취할 경우 식약처 권장 하루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을 훌쩍 넘게 될 우려도 높다.◇‘통살’ 탕수육, 실제 고기 함량 적어시중에서 ‘돈’ ‘통살’ ‘등심 탕수육’ 이란 이름의 냉동 탕수육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소비자들은 이름만 보고 탕수육 안에 통통한 고기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데, 사실 막상 먹어보면 고기양이 생각보다 적어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최근 소비자주권시민회가 온라인 쇼핑몰과 시중 마트 등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국내 20개 제조사의 20개 제품을 무작위로 선정해 냉동탕수육의 고기함량 실태조사를 진행한 결과, 냉동탕수육의 주재료인 돼지고기함량이 50%를 넘지 못하는 제품은 20개 제품 중 6개나 됐다. 곰곰 ‘한돈 탕수육세트’의 고기함량이 33.84%로 가장 낮았다. CJ씨푸드 ‘행복한요리 순돈탕수육’은 35.73%, 식자재왕 ‘통살탕수육’은 38.5%로 뒤를 이었다. 냉동 탕수육의 평균 고기함량은 48.5%였다. 가장 낮은 고기함량은 33.84%였으며, 가장 높은 고기함량은 58.85%였다.법적으로 단일육 등심1%도 ‘등심탕수육’ 표시가 가능하다. 현재 고기 함량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전분, 어육 등을 혼합해 가공한 고기라도 소비자가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는 한 어떤 식품이 고기함량이 많은 탕수육인지 알기가 어렵다.◇영양 표시 상세히 확인해야보다 영양가 있는 냉동식품을 섭취하기 위해선 소비자가 영양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냉동볶음밥으로 식사할 경우, 총열량·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전체적인 영양성분이 일반 식사로 섭취할 때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달걀, 우유 등 다른 식품으로 보충해야한다. 예를 들어 냉동볶음밥에 달걀프라이를 곁들여 먹고 후식으로 바나나를 먹는다면 냉동볶음밥만 먹을 때 생길 수 있는 부족한 영양 균형을 채울 수 있다. 나트륨 섭취에 민감하다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 함량이 많은 과채류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냉동탕수육을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로 정보표시면(뒷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제품명에 원재료명이 사용됐다면 정보표시면을 생략할 수 있다. 따라서 뒷면에 함량표기가 없는 경우라면 주표시면(앞면)을 꼼꼼히 확인해보자.
    푸드강수연 기자 2023/01/11 22:00
  • 살 빼고 싶다면? '이 음식' 즐겨 먹어야

    살 빼고 싶다면? '이 음식' 즐겨 먹어야

    다이어트에 있어서 식단 관리는 빠질 수 없는 요소다. 미국 건강전문매체 '헬스데이'는 저명한 식품·영양 컨설턴트 코니 다이크먼이 소개한 '체중 감량에 좋은 음식' 4가지를 지난 9일 보도했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본다.◇통곡물통곡물은 가공 과정에서 영양분을 뺏기지 않아 정제 곡물보다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체중 조절에 좋다. 섬유질을 많이 함유한 통곡물을 먹으면 혈당 곡선이 빨리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더 오래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현미, 오트밀, 귀리다. 실제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이 성인 28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통곡물을 하루 3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정제된 곡물을 먹은 사람보다 내장지방이 평균 1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빵이나 면을 먹을 때도 밀가루로 만든 식품 대신 통밀빵이나 통밀 파스타 면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건강한 지방(불포화지방)지방은 체중 감량에 독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좋은 지방은 건강에 도움이 돼 적당량 섭취하는 게 좋다. 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늘려 건강에 좋지 않은 반면, 불포화지방은 체내에 축적될 염려가 적고, 우리 몸에 좋은 지방이다. 체중 감량 효과뿐 아니라 총콜레스테롤과 저밀도지단백(LDL)을 낮추고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해 염증도 억제한다. 불포화지방은 콩기름, 올리브유, 카놀라유 등 실온에서 액체인 식용유와 견과류(땅콩, 호두, 아몬드, 해바라기씨), 아보카도 등 식물성 식품에 많다. 동물성 식품으로는 고등어, 꽁치, 청어, 연어, 참치 등의 생선 기름 등에 있다.◇견과류와 콩류아몬드,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를 먹는 것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데 매우 좋다. 식사할 때 양 조절을 확실히 하고 싶다면, 견과류를 천천히 간식으로 먹는 것이 추천된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대부분의 견과류는 건강에 좋지만, 무염이거나 달지 않은 것이 가장 좋다. 또한 국립 의학 도서관에 따르면 완두콩, 검은콩 등의 다양한 콩류는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검은콩에 풍부한 단백질은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펩타이드 성분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과일과 채소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는 칼로리, 나트륨이 적을 뿐만 아니라 많은 필수 영양소를 제공한다. 또 채식 식단은 일반 식단보다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많아 총 열량이 적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이전 연구에 대한 덴마크 메타 분석에 따르면 12주 동안 800명의 사람을 추적 관찰했을 때, 채식한 사람들은 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등 평소대로 식사한 사람보다 평균 체중 7.4kg, 체질량지수 2.78kg/m2이 줄었다. 한편 과일과 채소는 섬유질과 수분 함량이 많아 배가 빨리 차지만 쉽게 배고파질 수 있다. 이때 포만감을 위해 단백질과 함께 먹어주면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1/11 14:35
  • "뇌 건강 챙기려면… '이것' 섭취 중요"

    "뇌 건강 챙기려면… '이것' 섭취 중요"

    오메가3 섭취가 뇌 건강에 도움을 줘 문제 해결력 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 연구팀은 58~76세(평균 67세) 1600여 명을 대상으로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해 지적 능력과 뇌 용량, 적혈구세포 속의 오메가3 수치 사이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특히 오메가3 속 도코사헥사엔산(DHA)과 에이코사펜타엔산(EPA) 성분에 주목했다. 연구 결과, DHA 수치가 하위 25%에 속하는 사람들은 DHA 수치가 그 이상인 사람들에 비해 뇌 용량이 더 작았다. 뇌가 수축하면 기억력과 사고력이 저하되고, 치매로 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다. 또 오메가3 수치가 하위 25%에 속하는 사람들은 문제 해결력이나 다중 작업, 추론 능력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연구 저자 잘디 S. 탄디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오메가3가 두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다시 입증됐다”고 말했다.오메가3 섭취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힌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연구진은 65세 이상 노인 1490명을 평균 7.2년 추적 조사한 자료를 분석해, 혈중 오메가3 농도와 알츠하이머병 발병 간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노인들은 연구에 참가할 당시 치매가 없었지만 이후 131명에게서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했다. 분석 결과, 오메가3의 일종인 도코사헥사엔산(DHA) 농도가 짙을수록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낮았다. 일정 범위 내 적혈구 대비 DHA 비율이 6.1%보다 많은 집단은 3.8%보다 적은 군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49% 낮았다. 이를 햇수로 환산하면 적혈구 대비 DHA 비율이 3.8% 미만일 때보다 6.1% 초과일 때 알츠하이머병 발병 기간이 약 4.7년 늦어진단 결론이 나온다.오메가3는 체내 합성이 안돼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고등어, 연어, 참치, 삼치 등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었으며,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섭취 가능하다.이 연구는 ‘신경학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3/01/11 06:30
  • 공장 화재로 ‘비타500’ 품절… 무엇으로 대체할까?

    공장 화재로 ‘비타500’ 품절… 무엇으로 대체할까?

    지난 1일 평택에 있는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타500 A.C.E’을 비롯한 비타500류 제품의 품귀 현상이 발생했다. 비타500류 제품의 핵심 성분은 비타민C다. 슈퍼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반유통식품 비타500엔 비타민C 500mg(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0%)과 비타민B2 1.2mg(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86%)이 들었다. 비타민A·E가 추가된 약국판매용 비타500 A.C E의 비타민 C·B2 함량도 이와 같다. 비타민C, 보충제나 드링크의 도움 없이도 충분히 섭취할 방법은 없을까? ◇비타민C는 ‘다다익선’? 권장량보다 더 먹을 필요 없어비타민 C를 일일섭취권장량보다 많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진 않다.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 따르면 19세 이상 남녀의 비타민C 하루 권장 섭취량은 100mg이고, 섭취 상한선은 2000mg다. 비타민C는 수용성이라 과다 섭취할 경우 잉여분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권장량보다 많이 먹는 것에 별다른 이점이 없다는 것을 밝힌 연구도 있다.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는 체내 활성산소 발생량을 줄여 암을 예방한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50세 이상 남성 의사 1만 464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 8년간 매일 비타민C 500mg을 복용한 군과 위약을 복용한 군에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비타민C는 체외로 쉽게 배출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한다고 치명적인 건강 이상이 생기진 않는다. 다만, 드물게나마 콩팥이나 요로계에 결석이 생길 수 있으니 이미 콩팥결석이 있는 환자라면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비교적 흔한 부작용은 설사다. 몸에 다 흡수되지 않은 비타민C가 장에 머무르면, 삼투압이 증가하며 대변의 수분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변이 묽어진다. ◇키위·브로콜리 등 과일·채소로도 충분히 섭취 가능평상시에 과일과 채소를 조금만 챙겨 먹어도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권장량 자체가 많아서라기보단, 탄수화물 위주인 현대인의 식습관 탓에 섭취량이 부족한 것이다. 채소 중에서 비타민C 함량이 가장 높은 건 브로콜리다. 브로콜리 10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대부분 섭취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많아 대장 건강에도 이롭다. 피망에도 비타민C와 비타민A(베타카로틴)가 풍부하다. 위장이 약한 사람은 양배추로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게 좋다. 손상된 위 점막을 회복시키는데 도움되는 비타민U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과일 중에서는 키위와 딸기에 비타민C가 많다. 키위를 1.5개(150g), 딸기를 5~6알(150g)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를 거의 섭취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외에도 시금치 1/2단(150g), 사과 1개(200g), 귤 2개(100g)를 먹으면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1/10 22:30
  • 실생활에서 ‘당 줄이는’ 초 간단 비법

    실생활에서 ‘당 줄이는’ 초 간단 비법

    당뇨병 환자는 평소 당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생활에서 당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채소와 과일로 단맛 내기단맛이 풍부한 양파나 양배추 등을 요리에 활용해보자. 양파와 양배추에 열을 가하면 단맛이 더 극대화돼 다른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단맛을 낼 수 있다. 양파·양배추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당뇨병으로 인한 심혈관계 합병증 위험을 줄인다. 배, 파인애플. 키위 등으로 양념을 내는 방법도 있다. 다만, 설탕보다는 더디지만 과일 속 당분도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적정량 사용해야 한다.◇신맛 살리기단맛 대신 신맛을 살려도 음식의 풍미가 살아난다. 식초나 레몬즙을 활용해 음식에 새콤한 맛을 더하면 된다. 특히, 생선요리에 신맛을 더하면 비린내를 없애고 감칠맛을 낼 수 있다. 신맛은 미각을 자극하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다.◇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본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식품에 함유된 녹말이 당으로 분해되며 단맛을 낸다. 음식을 천천히 먹으면 포만감을 주고,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무설탕 표시’ 안심 금물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 인공감미료는 적은 양으로도 설탕보다 단맛을 낸다. 그런데 인공감미료를 과다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쳐 혈당을 높일 수 있다. 또, 에리스리톨, 말티톨 등 당 알코올은 설탕의 최대 75%에 달하는 칼로리를 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아가베 시럽, 벌꿀 과다 섭취 자제아가베 시럽과 벌꿀 등 천연 식품도 과다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 아가베 시럽의 혈당지수(GI)는 설탕의 3분의 1이며 칼로리는 절반에 불과하다. 단, 과당 함량이 높아 섭취 시 바로 간으로 이동해 지방간 위험을 높이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높인다. 꿀은 설탕보다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을 더디게 올린다. 단, 벌꿀은 단순당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면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을 높인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3/01/10 22:15
  • 전참시 홍현희, 들기름 한 숟가락 '꿀꺽'… 정말 건강에 좋을까?

    전참시 홍현희, 들기름 한 숟가락 '꿀꺽'… 정말 건강에 좋을까?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개그우먼 홍현희가 오메가3 영양제 대신 들기름을 한 숟가락 떠먹는 모습이 나왔다. 홍현희는 "(들기름) 한 숟가락 먹으면 오메가3 (영양제를) 따로 안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들기름이 풍부한 오메가3를 함유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잘못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들기름의 60% 이상이 오메가3 들기름은 식물성 기름 중에 오메가3(알파리놀렌산) 함량이 가장 높다. 전체 지방산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알파리놀렌산(ALA)의 함유량이 일반 참기름의 경우 약 0.7%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알파리놀렌산은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 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은 알파리놀렌산이 뇌동맥 막힘에 의한 사망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심혈관질환에서 혈압 강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들기름은 중금속 오염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기도 하다. 대형 어류에서 추출한 동물성 오메가3는 중금속 오염 위험이 높다. 실제로 먹이사슬의 상위에 위치한 큰 생선일수록 중금속에 오염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위해서 하루에 들기름 3g(밥숟가락 기준 2분의 1스푼 분량) 섭취를 권장한다.◇산패된 들기름 오히려 독잘못 보관한 들기름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다. 산패된 들기름은 발암물질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들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쉽게 산패된다. 산패는 기름이 공기나 물 같은 외부 물질과 접촉하면서 맛과 성분이 변하는 걸 말한다. 산패된 오메가3가 몸 속에 흡수되면 인체 내에서 활성산소가 증가한다. 이때 DNA와 세포 변형을 일으키는 발암물질로 작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산패된 들기름은 건강에 유해하기 때문에 섭취해선 안 된다고 경고한다. 산패된 기름이 생체기관의 손상, 염증, 암, 죽종동맥경화증 등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동물실험을 통해서도 입증됐다. 생화학-생물물리학 기록(Archives of Biochemistry and Biophysics)의 자료에 따르면 산화된 오메가3를 지속해서 투여하면, 성장 지연과 장 과민 증상, 간 비대, 신장 비대, 용혈 빈혈, 체내 비타민E 감소, 간 내 지방 산화 및 염증 증가, 심근증, 대장 악성종양세포 증식 등이 나타난다는 사실이 동물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4도 이하 저온에서 보관해야 들기름의 산패 속도는 상온에 보관할 때 빨라진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들기름을 4도, 10도, 25도에서 보관하며 각 조건에서의 산패 양상을 비교한 결과, 25도에서 보관한 들기름은 착유 후 20주부터 과산화물가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며 빠르게 산패되는 게 관찰됐다. 반면, 4도에서 보관한 들기름은 착유 후 40주가 지날 때까지 과산화물가 함량이 변하지 않았다. 산패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올바른 들기름 보관법은 4도 이하 저온에서 보관하는 것이다. 공기 노출을 막기 위해 반드시시 뚜껑을 닫아 밀폐 용기에 보관한다. 농촌진흥청 밭작물개발과는 가정에서 들기름을 보관할 경우 반드시 냉장고에 넣길 권장한다. 요리 후 뚜껑을 꼭 닫고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해,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해야 한다. 가급적 최근 생산된 들기름을 선택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1/10 16:03
  • '더 글로리' 송혜교 "○○밥 먹고 체중 감량"… 부작용은?

    '더 글로리' 송혜교 "○○밥 먹고 체중 감량"… 부작용은?

    지난 6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에 출연한 배우 송혜교는 극중 앙상한 몸을 만들기 위해 곤약 밥을 먹었다고 전했다. 작가 김은숙 역시 "처음 혜교 씨한테 캐스팅 제의할 때 (상처투성이가 된 몸을 보여주는 장면) 이런 신이 있는데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두 달만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며 "(송혜교 씨가) 정말 곤약 밥을 먹으면서 (역할에 맞는 앙상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더라"고 말했다. 송혜교는 "코로나 시국이다 보니까 촬영이 지연될 때도 있고 곤약 밥 먹는 나날들이 더 길어졌다"고 소회를 나눴다. 실제 곤약 밥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곤약 밥만 먹었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혈당 낮추고 포만감 높여곤약은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적당량 섭취하면 혈당은 낮추고, 포만감은 높인다. 곤약에는 '글루코만난'이라는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엉겨 붙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킨다. 천천히 흡수되면 혈당도 천천히 오른다. 소화되지 않은 곤약은 체외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장내 지방과 함께 붙어 배출되기도 한다. 실제로 2005년 건강 및 의학의 대체요법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곤약의 굴루코만난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의 체중 감량을 유도했다. 201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는 곤약의 글루코만난을 첨가한 식빵을 섭취했을 때 체지방이 감소했다는 동물 실험도 발표됐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돼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마치 물을 많이 마신 것처럼 배가 부른 느낌이 든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나머지 3%는 약간의 탄수화물, 미량의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구성됐다. 칼로리는 100g당 약 6kcal에 불과하다. ◇과하게 먹으면 소화 문제 곤약을 먹고 더부룩함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곤약의 글루코만난이라는 성분이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식이섬유는 탄수화물에 속한다. 하지만 식이섬유인 글루코만난은 탄수화물에 속하는데도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아 소화가 안 된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곤약을 먹은 후에 ▲복부팽만 ▲속 부글거림 ▲가벼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화되지 않는 곤약이 장으로 내려가면,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이때 가스가 발생한다. 곤약을 먹은 후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먹는 양을 줄이거나 더 이상 먹지 않는 게 좋다.극단적 다이어트를 위해 매 끼니 곤약으로 대체했다간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진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곤약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의 필수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 등 미량 영양소가 거의 없다. 한 끼를 곤약으로 먹었다면 다른 끼니는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1/10 14:13
  • '이 견과류' 노화 주범 활성산소 없애

    '이 견과류' 노화 주범 활성산소 없애

    국내에서 소비가 늘고 있는 견과류 피스타치오가 건강에 이로운 이유 5가지가 미국의 유명 리빙 전문지에 소개됐다. 피스타치오는 식물성 식품이지만,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든 '완전체'로 유명하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리빙 전문 잡지 '리얼 심플'(Real Simple)은 최근 기사에서 피스타치오의 건강상 장점 5가지를 선정해 집중 조명했다.첫째, 피스타치오는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콩·땅콩 등 식물성 단백질 공급 식품엔 모든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돼 있지 않지만, 피스타치오는 예외다. 피스타치오는 우리 몸이 생성하지 못해 음식을 통해 보충해야 필수 아미노산 9가지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피스타치오 4분의 1컵의 단백질 함량은 6g(계란 1개의 단백질 함량)에 달한다. 둘째,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은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 피스타치오는 다른 견과류보다 식이섬유가 많아 간식으로 권할 만하다. 피스타치오 4분의 1컵엔 식이섬유가 3g 들어 있다.셋째, 건강에 이로운 지방이 들어 있다. 피스타치오에 든 다중 불포화 지방은 포만감을 높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피스타치오의 단백질·식이섬유·불포화 지방 등 ‘영양 3총사’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하고 에너지를 지속해서 제공해 다이어트에도 유익하다.넷째, 비타민 B6가 듬뿍 들어 있다. 기사에선 피스타치오의 비타민 B6 함량을 빛이 난다(shines)고 표현했다. 비타민 B6가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은 빈혈을 예방하고 심장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우리 몸이 아미노산을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근육을 만드는 데도 필수적이다. 한 줌의 피스타치오는 비타민 B6의 하루 권장량의 30%를 제공한다. 피스타치오엔 티아민(비타민 B1)과 엽산(비타민 B9) 등 다른 비타민 B군도 함유돼 있다. 다섯째,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루테인·베타카로틴·감마 토코페롤(비타민 E) 등 항산화 성분은 세포 손상을 억제한다. ​
    푸드이해나 기자2023/01/10 11:24
  • 미세먼지에 폐 걱정… 폐에 좋은 식품들 먹어볼까

    미세먼지에 폐 걱정… 폐에 좋은 식품들 먹어볼까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기관지와 폐 건강을 위협한다. 이때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어보는 건 어떨까. 폐 건강에 좋은 음식 4가지를 소개해본다.▷도라지=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점액 물질 분비를 촉진한다. 기관지에 점액이 많아지면 외부 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는 효과가 향상된다. 도라지의 트립토판·아르기닌 등 아미노산 성분은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기관지염 등의 발병위험도 낮춰준다. 도라지는 반찬이나 차로 섭취할 수 있다. 쓴맛이 싫다면 찬물에 살짝 담가둔 후에 요리하거나 설탕을 넣고 졸인 후 말려 정과로 먹으면 달게 먹을 수 있다.▷생강=생강의 매운맛 성분인 진저롤은 항염증·항박테리아 작용을 해 기관지나 폐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낮추고 염증반응을 억제시킨다. 미국 콜럼비아대 연구에 따르면, 생강이 염증과 관련한 효소에 작용해 천식치료제의 효능을 강화한다고 한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에서도 생강은 마늘이나 양파보다 항염 효과가 뛰어났다. 특유의 생강 향이 강해 먹기 꺼려진다면 생강청을 만들어 먹어보자. 깨끗이 씻은 생강을 얇게 썰어 설탕에 절여 4일 정도 숙성시키면 된다. 한번 만들어 놓으면 오랜 기간 생강차로 즐길 수 있어 편하다.▷배=배의 루테올린 성분은 가래를 줄이고 몸의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배를 즙 내어 마시면 기관지 건강에 더욱 좋다. 껍질을 벗긴 배를 데친 후 강판에 갈고 체에 밭쳐 즙을 내면 된다. 다만, 배는 칼륨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칼륨 농도가 잘 조절되지 않는 신장질환자라면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무=무의 따뜻한 성질은 손상된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무즙에 꿀을 넣어 먹으면 가래 제거에 좋고, 무씨를 볶아 가루 내어 먹으면 기침 완화에 효과적이다.
    푸드강수연 기자 2023/01/10 05:30
  • 라면 즐겨먹는 사람, ‘끓이는 방법’만 바꿔도 건강 챙긴다

    라면 즐겨먹는 사람, ‘끓이는 방법’만 바꿔도 건강 챙긴다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 불리는 라면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식품이다. 요리하기 간단하지만 첨가물이나 나트륨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하게 라면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양파·양배추·우유 넣어 먹어야라면을 끓일 때 양파·양배추·우유를 넣으면 과도한 나트륨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양배추와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가 그 예다. 양배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줄 수도 있다. 해조류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수분과 함께 흡수되지 않은 나트륨을 배출시킨다. 다시마 속 알긴산 성분은 나트륨 배출과 함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한다. 이밖에 양파는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여 준다. 라면에 우유를 반 컵 정도 넣어 라면 국물의 염분 농도를 낮추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우유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한다.나트륨 함량을 낮추는 조리법도 있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다른 냄비에 스프를 따로 끓여 건져낸 면을 넣어 먹는 ‘면 세척 조리법’이나, 수프를 절반만 넣는 방식이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 ‘면 세척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일 경우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콜라와 같이 먹으면 안 돼라면을 먹을 땐 개운한 맛을 느끼기 위해 탄산음료를 함께 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안 그러는 게 좋다. 라면에 콜라를 곁들이면 칼슘 결핍에 빠질 수 있다. 인과 칼슘의 길항작용(두 개의 성분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서로 효과를 부정하는 현상)으로 인해 칼슘이 부족해질 수 있다. 인은 우리 몸에 필요한 성분이지만 라면과 같은 식품 첨가물에는 과도하게 함유됐다. 체내 인이 많아지고 칼슘이 줄어들 경우, 부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이 증가해 골 질량이 떨어질 수 있다.라면과 떼어놓기 쉽지 않은 김치 역시 실제 궁합은 별로다. 나트륨 때문이다. 라면 한 봉지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평균 1600mg로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의 70~80%를 차지한다. 그리고 김치는 일반적으로 100g당 650mg이 나트륨이 들어있다. 라면과 김치 한 끼만으로 하루 나트륨 권장량을 초과할 수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3/01/09 23:45
  • 물 대신 차 마시는 사람, 꼭 보세요

    물 대신 차 마시는 사람, 꼭 보세요

    생수 대신 다양한 차를 마시는 사람이 있다. 물에 티백을 담가서 우려내거나 시중에 파는 차 음료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시는 식이다. 이처럼 차를 물 대용으로 많이 마신다면 성분과 몸 상태를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차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적합하지 않은 차를 계속 마실 경우 여러 문제를 겪을 수 있다.카페인 과다 섭취 주의대부분 차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음료 100ml 기준 카페인 함량은 ▲녹차 25~50mg ▲홍차 20~60mg ▲우롱차 20~60mg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커피보다 적은 수준이지만, 물처럼 자주 마시면 적정 섭취량을 넘을 수 있다. 일일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성인 기준 400mg 이하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여러 부작용을 일으킨다. 2019년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카페인을 300mg 이상 과다 섭취할 경우 위가 자극돼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박수가 높아지면서 불안, 불면 증상이 나타날 위험도 있다. 이외에도 과도한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유발해 탈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는 체내 수분과 무기질 부족으로도 이어진다. 많은 양의 카페인을 계속해서 섭취할 경우 카페인 중독으로 인해 맥박이 불규칙해지고 ▲안면 홍조 ▲잦은 소변 ▲근육 경련 등과 같은 증상을 겪을 위험도 있다.간 안 좋은 사람, 헛개나무차 물처럼 마시면 안 돼이미 간 질환이 있거나 간 수치가 높은 사람은 헛개나무 차를 피하는 게 좋다. 헛개나무 속 암페롭신, 호베니틴스 성분 등은 알코올성 간 손상 회복에 도움이 되지만, 이외에 성분은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15년간 급성 독성간염 관련 급성간부전으로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헛개나무가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확인되기도 했다. 건강을 위해 헛개나무즙을 챙겨먹는 사람도 많은데, 이 역시 간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물 대신 마신다면 보리차·현미차물 대신 차를 마시고 싶다면 보리차, 현미차 등을 마시도록 한다. 보리차·현미차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장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평소 배변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차를 보관할 때는 식힌 뒤 유리나 스테인리스 소재 물병에 담도록 한다. 오래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하고 물맛이 변할 수 있으므로 3일 이내에 마시도록 한다. 차에서 상한 냄새가 난다면 즉시 버려야 한다.
    푸드전종보 기자2023/01/09 17:11
  • '이것' 섭취 적은 노인… 근육 쭉 빠진다

    '이것' 섭취 적은 노인… 근육 쭉 빠진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자신의 체중 1㎏당 0.8g 미만인 노인은 체중 1㎏당 1.2g 이상 단백질을 섭취하는 노인보다 근감소증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9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손정민 교수팀이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3236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량과 근감소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37.8%였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자신의 체중 1㎏당 1.2g 이상인 노인(체중이 50㎏이라면 하루 단백질 60g 이상 섭취)의 근감소증 발생 위험은 1일 단백질 섭취량이 자신의 체중 1㎏당 0.8g 미만인 노인(체중이 50㎏인 노인이라면 하루 단백질 40g 미만 섭취)의 2.4배였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적은(체중 1㎏당 0.8g 미만) 남성 노인의 근감소증 발생 위험은 2.5배(체중 1㎏당 하루 1.2g 이상 섭취 노인 대비)로, 여성 노인(2.2배)보다 높았다. 손 교수팀은 논문에서 "국내에서 근감소증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근감소증은 단순히 질환 발생이나 사망 위험 증가뿐만 아니라 신체 활동 능력의 저하, 낙상·골절 위험 증가 등을 불러 노인의 삶의 질을 낮추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근감소증은 낙상·골절·의존성 증가·심장병과 호흡기 질환 증가·인지능력 감소·삶의 질 저하·사망률 증가 등 노인에게 큰 시련을 안겨주는 질병이다. 영양상으론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가 가장 확실한 근감소증 예방법이다. 특히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는 완전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류신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류신은 몸 안에서 자연 생성되지 않아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할 수 있는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근육 합성을 도와 체내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
    푸드이해나 기자2023/01/09 11:23
  • "매운 음식, 모발 성장에 도움 될 수도"

    "매운 음식, 모발 성장에 도움 될 수도"

    매운 음식의 알싸함과 얼큰함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체온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매운 음식 속 캡사이신이 모발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 의대 연구팀은 30건의 인간 대상 연구를 분석해 캡사이신이 IGF-1의 수치를 증가시켜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IGF-1은 인슐린유사 성장인자로, 어린 시절 세포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슐린과 분자 구조가 유사한 호르몬이며 성인의 신진대사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물질이다.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캡사이신을 투여한 결과 5개월 후 48명 모두에게서 유의미한 모발 성장이 나타났다.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자마 더마톨로지'에 최근 게재됐다.일본 나고야시립대 의학대학원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도 매운 음식에 함유된 캡사이신이 IGF-1 분비를 유도하는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티드(CGRP) 방출을 촉진시킨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48명의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31명은 5개월간 캡사이신(1일 6mg)과 이소플라본(1일 75mg)을 경구로 투여하고 나머지 17명은 위약을 투여해 임상종료 후 IGF-1 혈중 농도와 모발성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캡사이신과 이소플라본이 투여군된 31명은 IGF-1 혈중 농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31명 중 20명에서 모발성장이 촉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약대조군은 IGF-1 혈중 농도가 증가하지 않았다.다만, 캡사이신이 발모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하루 권장량인 50mg(청양고추 15개) 이상 섭취는 지양해야 한다. 매운 음식을 지나치게 먹으면 땀이 많이 아는데, 이는 두피의 진액과 혈액을 소모시켜 모근의 혈류량을 감소시켜 모발 성장을 방해한다. 또한 두피에서 흘러내리는 땀은 피지, 각질 등 각종 이물질과 뒤섞이면서 두피 모공을 막을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1/09 11:05
  • '월요병' 물리치는 흔한 음식 5가지

    '월요병' 물리치는 흔한 음식 5가지

    월요일에 유독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월요병’이라는 말까지 생겨났을 정도다.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월요병을 이겨내 보자.◇굴굴에 함유된 타우린 성분은 피로회복 효과가 탁월하다. 타우린은 근육세포 기능을 활성화해 근육의 에너지양을 늘린다. 따라서 근육이 포도당을 더 많이 소모해, 우리 몸에 부족한 에너지를 빠르게 채운다. 굴에는 100g당 1163mg의 타우린이 들어있다.◇키위비타민C가 풍부한 키위를 먹으면 활력증진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옥시토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키위는 비타민C 외에도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해 피로 개선 효과가 더 뛰어나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키위를 섭취한 사람은 비타민C 영양제를 섭취한 사람보다 피로감이 적고 삶의 질이 높다.키위 속 클로로필, 이소플라본 성분은 간세포 재생을 도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밤겨울철 주전부리 중 하나인 밤은 비타민B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다. 비타민B1은 우리 몸의 에너지 생산을 돕는다. 비타민B6은 포도당 대사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밤은 탄수화물, 칼슘,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면역력을 높인다.◇호두호두 속 셀레늄, 리놀렌산 등 항산화성분은 뇌 피로를 풀고, 뇌신경을 활성화해 기분 전환 효과가 있다. 호두는 스트레스와 우울감 완화에도 좋다. 매일 호두 반 컵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와 우울감 수치가 낮다는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가 있다. 호두에 함유된 토코페롤 성분은 신체의 피로감을 줄여 기력회복에 좋다.◇귤귤, 오렌지, 한라봉 등 감귤류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눈 피로 해소에 좋다. 신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은 혈관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신진 대사를 촉진한다. 감귤류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한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3/01/09 07:45
  • 비싼 ‘캐시미어’ 니트, 새것처럼 오래 입는 비결

    비싼 ‘캐시미어’ 니트, 새것처럼 오래 입는 비결

    캐시미어는 비싸다. 최근 캐시미어 원재료인 ‘염소 털’ 생산이 차질을 빚으며 캐시미어값이 폭등했다. 중국과 인도가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히말라야 고원지역 ‘라다크’ 일대를 완충 구역으로 지정하며, 염소를 기르는 티베트 창파족이 목초지를 상실한 탓이다. 이미 있는 캐시미어 니트라도 잘 관리해서 새것처럼 입을 방법이 없을까? ◇드라이클리닝이 최선… 3~4번 입은 후 ‘손빨래’도 가능캐시미어 옷의 모양·색·크기를 최대한 그대로 보존하고 싶다면 드라이클리닝이 최선이다.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기가 부담스럽다면, 옷을 3~4번 입은 후마다 부드럽게 손빨래하는 게 좋다. 체온보다 차가운 30°C 미만의 미지근한 물에 순한 중성세제나 울·캐시미어 전용 세제를 사용해 빤다. 옷을 비비지 말고 비눗물이 캐시미어 조직 사이사이를 통과하도록 부드럽게 주무른다. 세제를 헹굴 때도 미온수를 사용한다. 어쩔 수 없이 세탁기에 돌려야 한다면, 청바지 등 거친 옷과 함께 세탁조에 넣지 않는다. 약한 캐시미어 옷이 손상될 수 있어서다. 세탁 망에 넣어 돌리면 표면이 마모되는 정도를 줄일 수 있다. 30°C 미만의 물에 ‘울세탁’ 모드로 빤다. 평상시엔 손빨래하더라도 이따금 드라이클리닝 하는 게 좋다. 드라이클리닝이 캐시미어 섬유 사이사이에 숨어들어 있는 박테리아를 살균하기 때문이다. 낮은 온도로 스팀 다리미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3/01/07 08:00
  • 쩐내 나는 아몬드 무심하게 먹는 건 위험천만한 일

    쩐내 나는 아몬드 무심하게 먹는 건 위험천만한 일

    아몬드에는 비타민 E, 식이섬유,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습관처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발암물질을 그대로 섭취하게 될 수 있다.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는 지방산이 많아 쉽게 산패되면서 발암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이다.산패는 기름에 포함된 유기물이 공기 속의 산소, 빛, 열과 만나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아몬드 등 견과류를 직사광선에 노출하거나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된다. 이때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성된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플라톡신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2008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지금까지 20여 종의 아플라톡신이 세상에 알려졌고 이 중 아플라톡신B1은 간암 등을 유발한다. 출혈 괴사, 부종, 졸음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아플라톡신은 25도 이상, 상대습도 60~80%인 고온 다습한 곳에서 가장 잘 생긴다. 산패된 아몬드에서는 쩐내가 나거나 꿉꿉한 냄새가 난다. 이때는 절대 먹지 말고 전량 폐기해야 한다. 견과류를 구입할 때는 알갱이 겉면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유통기한을 확인해 소량 구입한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 흰색이나 곰팡이로 의심되는 반점, 이물이 있는 것은 먹지 않는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떼서 먹는 것도 안 된다. 곰팡이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견과류 산패를 막으려면 가정용 진공포장기로 포장해 냉동·냉장 보관해야 한다. 습도는 60% 이하, 온도는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한다. 개봉하고 남은 견과류는 1회 섭취할 양만큼 나눠 밀봉한다. 진공포장기가 없을 경우, 견과류를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완전히 빼주면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1/07 07:00
  • '이것' 하면 실내 미세먼지 실외보다 높아진다

    '이것' 하면 실내 미세먼지 실외보다 높아진다

    오늘(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부산과 울산엔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고, 내일은 수도권에도 비상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도 이따금 실내 공기를 환기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도 그래야 할까?◇겨울에 웬 환기? 실내에도 공기 오염원 많아추운 겨울엔 창문을 열기 싫지만, 그럼에도 환기가 꼭 필요하다. 공기 오염 물질이 집 밖에서만 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이 공동 발간한 ‘주택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매뉴얼’에 의하면 ▲집안 가구 ▲전자제품 ▲건축자재에서도 오염물질이 발생할 수 있다. 가습기·냉방장치 등에선 곰팡이·세균 같은 부유미생물이, 가스레인지·난로 등에선 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이산화질소 등 연소가스가, 가구·접착제·단열재 등에선 폼알데하이드가 배출되곤 한다. 오래 노출되면 눈·코·목에 자극이 가고 두통이나 현기증이 생길 수 있다. 폐렴·기관지염·천식 등 만성 호흡기 질환도 앓기 쉬워진다.   ◇요리하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 폭등… 30분은 환기 필요바깥의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초미세먼지 농도 36~75㎍/㎥, 미세먼지 농도 81~150㎍/㎥)일 때도 때때로 환기하는 게 좋다. 실내 공기 오염도가 높은 상태라면,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날이라도 바깥 공기가 더 깨끗할 수 있어서다. 일반 가정집의 평소 미세먼지 농도는 40㎍/㎥지만, 고기·생선을 구운 후엔 1580~2530㎍/㎥, 청소기로 청소한 후엔 200~400㎍/㎥, 이불을 턴 후엔 250~800㎍/㎥로 올라간다.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발간한 ‘공동주택 환기설비 매뉴얼’엔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도 10분씩 하루 세 번 창문을 열고, 음식을 조리했다면 30분 정도 바깥 공기가 통하게 하라고 나온다. 단, 외부 미세먼지농도가 ‘매우나쁨’(초미세먼지 농도 75㎍/m³, 미세먼지 농도 150㎍/m³ 이상) 단계일 땐 창문을 이용한 자연 환기를 삼간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3/01/06 22:00
  • [밀당365]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께 ‘참치 마요 덮밥’

    [밀당365]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께 ‘참치 마요 덮밥’

    냉장고 속 재료들로 간단하게 한 끼 완성입니다. 다른 반찬 없이 금방 먹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참치 마요 덮밥 만들어 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참치 마요 덮밥참치와 마요네즈는 맛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흰쌀밥 대신 현미밥으로 혈당 부담 덜었습니다. 마요네즈는 지방 함량을 낮춰 칼로리를 줄인 ‘하프’ 마요를 쓰면 더 좋습니다.뭐가 달라?바다의 쇠고기 참치참치는 단백질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의 좋은 단백질원입니다. 참치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그중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 눈 건강에도 좋아 당뇨병성 망막병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참치 통조림을 먹을 때는 기름을 빼고 먹어야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체에 밭쳐 기름을 빼세요. 따뜻한 물을 약간 끼얹으면 기름이 더 잘 빠집니다.혈관 건강 지킴이 양파양파는 당뇨병 환자의 혈관 건강에 매우 좋은 식재료입니다. 양파 속 케르세틴이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춥니다. 유화아릴 성분은 혈관 벽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고혈당으로 끈적끈적해진 혈액이 엉겨 붙는 것을 막아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양파에 풍부한 크롬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우리 몸의 포도당 소모를 돕습니다.바다 속 수퍼 푸드 김김은 다른 해조류보다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은 풍부한데요. 마른 김 100g당 30~40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콩과 비슷한 함량입니다. 김에 풍부한 섬유질은 당이 몸에 천천히 흡수되도록 해 혈당 조절에 좋습니다. 다만, 김은 요오드가 함유돼 과다섭취하면 갑상선 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하루에 재래김 두세 장 정도만 먹는 게 적당합니다.맛좋은 단백질원 달걀달걀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을 고루 갖춘 완전식품입니다. 풍부한 단백질이 포만감을 줘, 탄수화물 섭취량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에는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류신이 함유돼 당뇨병 환자의 근육 형성에 좋습니다. 근육은 몸속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으로, 근육량이 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재료&레시피(1인분)현미밥 1공기, 참치통조림 1/2개, 양파 1/2개, 당근 30g, 달걀 2개, 도시락 김 1봉, 마요네즈 2작은 술, 식용유 약간※양념재료: 간장 1큰 술, 식초 1큰 술, 스테비아 약간1.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한다.2. 양파와 당근은 곱게 채 썬다.3. 달걀 2개를 풀어 달걀 물을 만든다.4. 양념재료를 한 데 섞어 양념을 만든다.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당근 먼저 볶다가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6. 5에 달걀 물을 붓고 젓가락으로 저어가면서 스크램블 에그를 만든다.7. 그릇에 현미밥을 담고, 스크램블 에그와 참치를 올린다.8. 7에 양념장과 마요네즈를 뿌린 후, 그 위에 길게 자른 김을 얹는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01/06 08:40
  • 헬스장 매일 가는 나… 이것도 '병'?

    헬스장 매일 가는 나… 이것도 '병'?

    하루도 빠짐 없이 헬스장에 가는 등 운동에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이 많다.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고 몸매를 관리하는 데 필수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을 때 불안하거나 짜증이 난다면 ‘운동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운동중독은 운동에 과하게 집착해 자기 체력을 넘어서거나, 일상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운동을 지속하는 상태다. 영국의학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의 약 10%가 운동중독을 겪는다. 운동중독인 사람은 ▲운동을 하지 못할 때 불안하거나 짜증이 나는 등 금단 증상이 있고 ▲심한 통증이 생겨도 무리하게 운동을 지속하고 ▲평소에 하던 운동보다 점점 더 많은 양을 해야 만족스럽고 ▲운동을 안 하면 심한 죄책감이 들고 ▲운동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운동에 중독되는 이유는 운동할 때 뇌에서 분비되는 '베타 엔돌핀' 때문이다. 베타 엔돌핀은 진통제의 40~200배 강한 진통 효과가 있어 마약과 유사한 희열을 느끼게 한다.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이 베타 엔돌핀이 분비되면 우리 몸의 고통은 줄면서 운동을 계속하게 하는 의욕이 생긴다. 결국 그 행복감 때문에 운동을 그만두지 못하고 중독되는 것이다.운동중독은 모든 운동 종목에서 나타날 수 있다. 축구에 중독되면 운동 중 발에 부상을 입고도 축구를 계속하며, 마라톤에 중독되면 발바닥 근육과 근막에 염증이 생겨도 쉬지 않고 달린다. 운동중독으로 매일 등산을 하는 장년층도 많다. 하지만 매일 등산을 하면 정강이뼈에 계속 압력이 가해져 결국 뼈에 금이 가는 골절이 생길 수 있다. 운동중독 치료는 면담 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이 있다. 환자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통제할 방법에 관해 환자 특성에 맞춰 의사와 결정한다. 보통 운동을 완전히 중단하기보다는 적절한 운동 시간을 제한해두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운동중독을 예방하려는 ▲현재 하는 운동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인지 ▲강도는 적절한지 ▲과도한 운동으로 신체질환이 발생하진 않았는지 등을 전문가와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1/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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