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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후 필수코스 된 '디저트 카페', 건강 생각하면 가지 말아라?

    식후 필수코스 된 '디저트 카페', 건강 생각하면 가지 말아라?

    언젠가부터 식사 후 케이크·쿠키·커피 등을 파는 디저트 카페 방문은 '필수 코스'가 됐다. 식사는 대충 때워도 디저트만은 예쁘고 맛있는 것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비만 전문가들은 이런 ‘트렌드’에 대해 우려를 한다. 대한비만학회 박철영 이사장은 "디저트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식품이다"며 "배는 안 부르면서도 칼로리가 매우 높아 디저트를 즐기면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디저트, 기본적으로 달고 맛있어유명 쉐프들은 ‘훌륭한 디저트의 조건은 앞에 먹은 메인 메뉴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달고 맛있어야 한다’고 한다. 맛이 강렬해지면 당연히 칼로리는 높아진다. 일례로 초코 케이크 한 조각은 칼로리가 400~500kcal, 치즈 케이크 한 조각은 500~600kcal에 달한다. 밥 한 공기에 300kcal이므로, 배는 안차면서 칼로리만 높은 셈이다. 음료수도 만만치 않다. 아메리카노가 아닌 달달한 음료를 먹는다면 200kcal는 훌쩍 넘는다. 최근 당폭탄 누명을 쓴 스타벅스 신상 '바질 레몬 셔벗 블렌디드'만 해도 칼로리가 315kcal, 당은 68g이나 들었다. 특히 음료수는 칼로리도 칼로리지만, 첨가당(설탕, 시럽 등)이 문제다.  탄산음료, 커피믹스 같은 가공음료 뿐만 아니라, 커피숍에서 파는 제조 음료에도 상당히 많은 첨가당이 들었다. 톨사이즈 기준 레모네이드에는 첨가당이 43g, 카페모카 23g, 차이티라떼 23g, 과일음료에는 59g이 들었다. 세계보건기구는 첨가당을 하루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 이내로, 가능하다면 5%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하루 2000kcal 섭취한다고 가정할 때 권고되는 첨가당은 50g(다섯 큰술) 미만으로, 더 좋은 건 25g 미만으로 섭취해야 한다. 음료 한 잔으로 25~50g은 쉽게 넘길 수 있다.◇건강 생각하면 후식 먹지 말아라박철영 이사장은 "건강을 생각한다면 후식은 먹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심지어 밥 먹고 과일을 깎아먹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고 했다. 주식 섭취로 혈당이 올라간 상태에서 이를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후식이 또 들어오면 인슐린을 또 분비해야 해 췌장에 과부하가 걸린다. 밥 먹고 후식, 그것도 고탄수화물·고칼로리 후식을 바로 먹는 것은 그런 측면에서 몸에 굉장히 부담되는 식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칼로리가 거의 없는 아메리카노 후식은 어떨까? 박 이사장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주식을 먹고 위가 어느 정도 늘어난 상태에서 커피를 한컵(톨사이즈 기준 355mL)을 마신다고 치자. 위가 너무 늘어나고. 소화 효소도 묽어진다. 앞서 먹은 음식의 소화가 충분히 될 리가 없다. 박 이사장은 “에스프레소 정도 작은 용량을 마신다면 몰라도 아메리카노 사이즈 음료를 식후 바로 마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며 “커피를 마신다면 적어도 한 시간 뒤에 먹을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디저트를 꼭 먹어야 한다면 주식을 적게 먹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루 섭취해야 하는 총 칼로리를 따져가면서 먹는 것은 비만 예방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푸드이금숙 기자2023/04/15 06:00
  • ‘이 고기’ 섭취, 체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

    ‘이 고기’ 섭취, 체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

    미세먼지 '나쁨' 상태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이때 오리고기를 먹어서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를 배출해보는 건 어떨까? 오리고기는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적인 음식 중 하나다. 이외에도 오리의 건강효능은 다양하다. 오리의 건강효능을 소개한다.▷미세먼지 배출=오리고기는 신장 기능을 증진해 미세먼지나 중금속으로 인해 체내에 쌓인 독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 관련 연구도 있다. 건국대 송혁 교수팀이 오리고기 섭취 이후 체내 독소를 측정한 결과, 오리고기 섭취 전과 비교했을 때 섭취 후엔 체내 독소 양이 감소했으며, 체내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는 신장의 기능도 활성화됐다. 오리마을 (Monthly Duck's Village) 논문에서 저자 동국대 식품공학과 노완섭 교수는 “현대 의학에서 밝혀낸 오리의 효능 중 하나로 해독 능력이 있다”며 “독성물질은 오리 체내의 글리세린, 메티오닌, 구리, 고론산 등과 결합하거나 효소작용에 의해 중화된다”고 말했다. ▷갱년기 증상 완화=기억력 감퇴, 우울감은 갱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다. 오리고기엔 이러한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다. 오리고기 속 비타민 B1은 기억력 증진 효과를 낸다. 특히 오리에 있는 B1은 소고기의 4배, 닭고기의 2배 양을 함유하고 있다. 오리고기의 비타민 B2는 우울감 해소에 좋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영양 풍부해 기력회복에 도움=오리고기는 영양이 풍부해 보양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오리고기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올레산과 혈액 순환 개선 효과가 있는 리놀렌산의 비율이 높다. 게다가 필수아미노산과 칼슘·철·인·비타민B·비타민C도 풍부해 영양 보충에도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 함량도 돼지고기나 쇠고기보다 20% 이상 많아 성인병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푸드강수연 기자2023/04/15 05:00
  • 뇌졸중 위험 줄이려면? ‘이곳’ 근육부터 키워야

    뇌졸중 위험 줄이려면? ‘이곳’ 근육부터 키워야

    나이가 들수록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덴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이 특히 중요하다. 문제는 노년기에 가까워질수록 근육량이 자연스레 감소한다는 것이다. 일부러 운동하지 않으면 근육량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우리 몸의 근육 중,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대사하는 곳은 허벅지 근육이다. 이 부위가 발달하면 같은 양의 영양소를 섭취해도 더 오랫동안 힘을 낼 수 있다. 혈액 순환도 잘 된다. 근육이 발달하면 근육 주변에 모세혈관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하면 고환과 부신에 피가 잘 전달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잘 분비되기도 한다. 반대로, 하체 근육량이 적으면 혈액이 잘 순환되지 않으므로 혈전(피떡)이 잘 생긴다. 가천대 길병원 연구팀이 인공슬관절수술을 받은 환자 261명의 다리 근육을 분석한 결과, 허벅지 가쪽넓은근이 약한 환자들은 다리의 심부정맥에서 혈전이 생길 위험이 더 컸다. 혈전이 몸속을 돌아다니다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 뇌경색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체 근육을 탄탄하게 하려면 우선 단백질을 잘 챙겨먹어야 한다. 한국영양학회와 대한노인병학회는 노쇠 예방을 위해 체중 1kg당 1.2g의 단백질을 섭취하길 권한다. 체중이 60kg인 고령자라면 하루에 72g의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 셈이다. ▲우유 100g(약 100ml)에는 3.1g ▲삶은 달걀 100g(약 2개)에 13.5g ▲두부 100g(약 1/3모)에 9.6g ▲닭가슴살 100g(한 팩)에 28.1g의 단백질이 들었다.단백질을 충분히 먹었다면 운동을 시작한다. 허벅지 근육을 키우려면 유산소 운동을 하고 나서 근력 운동을 하는 게 좋다. 5km/h 이상의 빠르기로 20~40분 이상 걸으며 유산소 운동을 한 후, 스쿼트를 10~20분 해준다. 스쿼트를 할 땐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적당히 빼야 한다. 무릎이 발보다 앞으로 나오면 허리와 무릎이 모두 아플 수 있다. 자세를 바로 잡기 어려운 사람들은 벽에 등을 기댄 채 동작을 따라하는 게 좋다. 근육의 힘이 너무 약해진 상태라 근력 운동을 따라하기조차 힘들다면, 자전거를 타거나 아파트 계단을 오르는 것부터 꾸준히 한다.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하체 근육이 수축·이완되길 반복하면 자연스레 근육이 강해진다. 계단을 오를 땐 발바닥 전체를 땅에 디딘 채 몸을 밀어올린다는 생각으로, 한 번에 두 계단씩 오르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3/04/14 22:00
  •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 버섯 전문가에게 물었다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 버섯 전문가에게 물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산에서 야생 버섯이 많아졌다. 야생 버섯은 식용도 있지만 먹어서는 안 되는 독버섯도 있다. 하지만 독버섯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다. 인터넷이나 잘못된 정보에 의존해 야생 버섯을 함부로 채취해 섭취했다간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잘못 알려진 독버섯 상식 5가지를 따져본다.▷독버섯은 무조건 색이 화려하다 - X독버섯의 색깔은 무조건 화려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화려한 외형의 달걀버섯은 식용 버섯으로 분류되는 반면, 흰 백색의 수수한 외형을 보이는 독우산광대버섯은 맹독성 버섯이다. 독우산광대버섯은 아마톡신이라는 균독소를 가지고 있는데, 섭취할 경우 호흡기 자극,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등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국립수목원 임업연구사 한상국 박사는 “우리가 약용으로 사용하는 동충하초도 굉장히 화려하지만 많은 사람이 식용한다”고 말했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4/14 17:58
  • [건강잇숏] 하얀 밀가루로 만든 라면 사리가 노란색인 이유

    [건강잇숏] 하얀 밀가루로 만든 라면 사리가 노란색인 이유

     밀가루는 하얗습니다. 그래서 밀가루로 만든 국수 면도 우동 면도 하얗죠. 그런데 왜 똑같이 밀가루로 만든 이 라면 사리는 노란 걸까요? 계란이 들어간다, 기름에 튀겨서 그런 거다 여러 소문이 많은데요. 실은, 자료1 노란색을 띠는 영양소인 비타민 B2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여기 봉지에 적혀있는데, 보이시나요? 라면이 대중화된 1980년대, 나트륨도 많고 탄수화물도 많은 이 식품은 건강에 안 좋다는 낙인이 찍히고 말죠. 그래서 라면 제조회사들은 라면만 먹었을 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인 비타민 B2를 첨가했습니다. 비타민 B2는 피부 재생 등 각종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몸에서 합성되거나 저장되지 않아 매일 먹어줘야 합니다. 라면 사리에 들어가는 면류첨가알칼리제도 면 색을 누렇게 하는데요. 라면의 쫄깃한 식감을 살려주는 성분입니다. 아, 파스타 면도 밀가루로 만들었지만 노란색이죠. 여기엔 비타민 B2가 아닌 계란이 들어간답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3/04/14 17:33
  • 텀블러에 물만 담아 먹는데, 꼭 씻어야 할까?

    텀블러에 물만 담아 먹는데, 꼭 씻어야 할까?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대부분 귀찮다는 이유로 텀블러 세척을 소홀히 한다. 물만 넣어마시면 오염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용한 텀블러는 세균의 온상이다.◇물만 넣어도 세균 쉽게 번식해물만 넣고 사용한 텀블러에도 세균은 쉽게 번식한다. 입에는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서식하는데, 물을 마시는 과정에서 내용물과 침이 섞여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입에 직접 닿는 부분도 마찬가지다. 또 텀블러는 들고 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에 있던 세균이 옮아가기도 한다. 실제 공공보건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씻지 않은 물병에서 연쇄상구균 등이 발견됐다.◇솔로 내부까지 구석구석 문질러야사용한 텀블러는 가급적이면 바로 세척해야 한다. 텀블러의 내부, 외부, 입 닿는 곳까지 모두 관리해야 한다. 다만, 물로 대충 헹궈선 안 되고, 솔로 문질러 닦아야 한다. 미국 뉴욕대 랭건의료센터 필립 티에노 박사는 외신 과학 전문지와의 인터뷰에서 “텀블러처럼 여러 번 사용하는 물병은 관리하지 않을 경우 시간이 흐를수록 물병 내부에서 생물막을 형성한다”며 “대충 물로 헹구는 방식은 아무 소용이 없고 입 닿는 부분을 포함해 병 안쪽까지 솔로 구석구석 문질러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세제 대신 베이킹소다 활용 가능  세제 사용이 부담스럽다면 베이킹소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 물질로 지방 성분 등을 수용성으로 변화시켜 물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베이킹소다 입자는 물과 만나 부드러워져 텀블러 표면에 흠집을 내지 않아 세척에 용이하다. 세척 후에는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완전히 건조해 보관한다.한편, 텀블러를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세척뿐 아니라 평소 관리에도 신경 써야 된다. 텀블러에 남은 음료는 되도록 빨리 버리고 씻어내는 게 좋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3/04/14 16:54
  • 소주, 막걸리와 ‘최악의 궁합’인 안주는?

    소주, 막걸리와 ‘최악의 궁합’인 안주는?

    치킨에 맥주, 전에 막걸리, 와인에 치즈 등 술과 어울리는 안주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음식들이 있다. 하지만 건강을 따졌을 때 의외로 좋지 않은 궁합이다. 어떤 안주를 고르는 게 좋을까?◇소주, 국물·기름진 음식보단 과일소주를 마실 때는 해장국이나 순댓국 등 국물요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좋지 않다. 도수가 센 소주나 양주는 알코올에 의해 열이 빨리 오른다. 이때 고춧가루가 들어간 맵고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피가 더 빨리 돌고 체온이 금방 올라간다. 삼겹살 같은 기름진 음식 역시 열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소화기에 부담을 줘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소주를 먹을 때는 과일·채소 안주를 추천한다. 풍부한 비타민C가 알코올의 배출 속도를 높여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오이, 연근, 배는 수분이 많아 이뇨작용을 통해 알코올을 배출한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좋다.◇맥주, 치킨보단 마른안주치킨과 맥주는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조합이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둘 다 칼로리가 높아 비만 위험을 높여 좋지 않다. 꼭 먹어야 한다면 튀긴 치킨보다 칼로리가 낮은 구운 치킨을 먹자. 맥주를 먹을 때는 비교적 칼로리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은 생선포, 육포, 견과류 등을 곁들이면 좋다. 고단백의 육포는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고, 오징어는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과 간 해독 성분인 타우린이 풍부하다. 한편, 맥주와 과일을 함께 먹는 것도 자제한다. 한의학에서는 맥주와 과일 모두 찬 성질의 음식으로 본다. 따라서 같이 먹으면 배탈을 일으킬 수 있다.◇막걸리, 전보단 수육·두부비 오는 날이면 자연스레 전에 막걸리를 찾게 된다. 하지만 전은 조리할 때 기름이 많이 들어가고, 염분도 많아 내장 지방의 위험을 키운다. 전 대신에 수육이나 두부김치 등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더 좋다. 특히 두부는 음주로 올라갈 수 있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을 녹이는 효과가 있다.◇와인, 치즈보단 고기·과일와인과 치즈를 함께 먹으면 풍미가 좋아 많이 찾는 조합이지만, 2차로 마시는 상황이라면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와인과 치즈에는 ‘티라민’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이미 술을 마셔서 높아진 혈압이 더 올라갈 위험이 있다. 대신, 와인에는 고기가 더 잘 어울린다. 와인은 알칼리 성분이므로 육류와 같은 산성식품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 간단하게 먹고 싶다면 과일이나 샐러드도 무난하다.
    푸드신소영 기자2023/04/14 16:48
  • 김종국이 최고라 극찬한 '이 운동'… 대체 뭐길래?

    김종국이 최고라 극찬한 '이 운동'… 대체 뭐길래?

    가수 김종국이 계단 오르기를 최고의 운동이라 극찬하며 추천했다.지난 13일 가수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혹시 아파트에 살면 아파트 계단 오르는 게 최고야"라며 걸그룹 아이브에게 계단 오르는 운동을 추천했다. 장원영이 "그게 더 나아요?"라고 묻자 김종국은 "세계적인 탑모델들이 가장 추천하는 운동이 계단 타는 운동이야…. 내려올 때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그 다음에 올라갈 때는 두 칸씩 정도"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2019년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초고층 건물인 L타워 계단을 전망대인 118층까지 올라가며 "여기 살면서 매일 계단을 오르면 좋겠다"고 말한 바도 있다. 2018년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도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까지 계단을 쉬지 않고 오르는 다이어트법을 공개했었다. 계단 오르기는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계단 오르기가 심혈관계를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19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와 맥마스터대 연구진의 논문에 따르면, 하루 60개의 계단을 한 번에 오르고 나서 1~4시간을 쉬었다가 다시 오르기를 3회 반복한 한 성인이 같은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6주 후 심혈관계 기능이 향상됐다. 또한 계단 오르기는 혈액순환을 강화시키고 산소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뇌 건강에도 이롭다.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치매 등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병도 늦출 수 있다.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계단을 오를 때 허벅지 앞 근육과 골반을 많이 쓰게 돼, 평지를 걷는 것보다 칼로리가 2배 가까이 소모된다. 일반적으로 계단을 한 칸 오를 땐 약 0.15kcal를 소모하고, 한 칸 내려갈 땐 약 0.05kcal를 소모한다. 따라서 30분 기준으로 평지를 걷는 운동을 할 땐 약 120kcal를 소모하는 반면 계단 오르기는 약 220kcal를 소모하는 효과가 있다. 계단 오르기는 무릎 주변 근육 단련에도 도움을 준다. 무릎 주변 근육이 단련되면 무릎 연골 부담을 줄이고 퇴행성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김종국이 말한 것처럼 계단을 두세 칸 씩 오르면 종아리에 부담이 갈 수 있어 한 칸이라도 제대로 된 자세로 오르는 것이 중요하다.​ 계단을 오를 때는 뒷꿈치가 바닥에 닿게 하고, 관절을 모조리 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다리는 11자로 하고 골반과 허리가 일자로 펴지도록 가슴을 곧게 한다.다만, 무릎 관절염이 심한 사람은 무릎 연골에 무리가 갈 수 있어 계단 오르기를 삼가는 게 좋다.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노인도 넘어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정소원 인턴기자2023/04/14 11:21
  • 자연산 산나물인 줄… 독초 먹고 장염 호소 사례 늘어

    자연산 산나물인 줄… 독초 먹고 장염 호소 사례 늘어

    산나물과 닮은 독초를 먹고 장염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림청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독초를 섭취하고 복통 등의 증상으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사례는 총 26건이다. 봄철인 3~6월 접수된 것이 85%를 차지했다. 꽃이 피기 전 잎이나 뿌리만으로 산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산나물과 닮은 대표적인 독초로는 동의나물, 여로, 박새 등이 있다. 동의나물은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곰취와 혼동하기 쉬운데 곰취는 향이 좋으면서 잎이 부드럽고 광택이 없으며 날카로운 톱니를 가진 데 반해 동의나물은 향이 없고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독초인 여로는 산나물 원추리와 비슷한데 잎에 털 주름이 없는 원추리와 달리 여로는 잎에 털과 깊은 주름이 있다. 또 박새는 명이나물로 주로 불리는 산마늘로 오인하기 쉽다. 산마늘은 마늘 향이 짙게 나고 줄기 하나에 2∼3장의 잎이 달려 있는 반면 박새는 여러 장의 잎이 촘촘히 어긋나 있고 주름이 뚜렷하다.이 밖에도 미국자리공 뿌리를 인삼, 도라지, 더덕 등으로 오인해 섭취하거나 산괴불주머니를 쑥으로 혼동해 먹는 사례도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4/14 11:18
  • 카페·식당에 강아지 출입 허용 예정… 털날림 괜찮을까? [멍멍냥냥]

    카페·식당에 강아지 출입 허용 예정… 털날림 괜찮을까? [멍멍냥냥]

    ‘OO근교 강아지랑 갈만한 곳’주말을 맞이해 반려견과 나들이가고 싶은 반려인들. 그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찾느라 바쁘다. ‘사람 친구’와 갈 수 있는 곳 대부분이 ‘동물 친구’와 함께면 출입 불가여서다. KB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반려인이 온라인 홈페이지 등 비대면 채널에서 가장 얻고 싶어하는 정보는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장소(카페·숙박시설 등)’였다. 수요가 충분한 만큼 반려동물 동반 업소는 앞으로도 늘어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식품위생법 개정 계획을 밝혔다. 기존 식품위생법에 의하면, 카페나 음식점에 따라온 반려동물은 식사 공간과 분리된 별도 공간에 머물러야 했다. 이를 고쳐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한 곳’에서 음식을 먹도록 허용하는 게 개정의 골자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선 일부 업체에 한해 규제를 철폐하는 ‘샌드박스’를 적용해보고, 안전성이 확인되면 오는 2025년 12월부터 합법화 수순을 밟을 것”이라 말했다.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있다. 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반려동물의 몸에서 날린 털이 음식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은 ‘피할 수 없는 시대 흐름’일까, ‘식품 위생에 대한 도전’일까?◇같은 공간에 있기만 해도 ‘알레르기 반응’ 나타날 수 있어동물 알레르기는 동물의 땀, 각질 등에 신체가 노출됐을 때 생기는 알레르기 반응을 통칭한다. 증상은 사람마다 다양하다. 천식 환자라면 기침 형태로, 비염 환자라면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흐르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원래 있던 알레르기가 동물의 땀, 각질 등으로 말미암아 심해지는 셈이다. 이에 치료할 때도 증상마다 다른 약물을 사용한다. 비염 증상이 나타나면 비염약을, 천식 증상이 생기면 천식약을 처방하는 식이다. 면역 치료를 하면 알레르기가 있던 사람에게서 알레르기를 완화할 수 있지만, 면역 치료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사용 약제가 국내에 잘 수입되고 있지 않다. 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동물과 직접 닿지 않아도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건너편 테이블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온 손님이 앉는 게 한 예다.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호흡기·알레르기 전문) 이경훈 교수는 “공기 중에 흩날리는 동물의 비듬·땀 등을 코로 흡입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며 “동물이 오래 머무르다 갔다면, 당장은 동물이 없어도 공기 중에 남은 땀과 비듬 때문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음식에 들어가면 찜찜할 뿐… 동물 털이 몸에 해롭진 않아 강아지든 고양이든 동물은 털이 많이 빠진다. 빠진 털이 공기 중에 날리다 음식에 들어갈까 우려하는 사람이 많지만, 의외로 털은 죄가 없다. 항간엔 동물 털도 알레르기를 유발한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털 자체보단 털에 묻은 각질과 땀이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경훈 교수는 “오로지 동물 털 때문에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고, 동물 털을 먹어서 탈이 나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음식에 들어간 동물 털이 찝찝할 순 있어도, 실수로 먹었대서 건강상의 이상이 생기는 건 아니란 것이다. 몸에 해롭지 않대도 사람의 것이든 동물의 것이든 털은 이물질이다. 반려동물 동반 식당·카페가 제공하는 식품에 동물 털이 들어갈 것을 우려해,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나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식품접객업소 반려동물 출입 관련 운영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식당에 반려동물이 들어오더라도 ▲조리장 ▲식재료 보관창고 등 식품취급시설엔 출입할 수 없다. 업장 종사자는 반려동물과 접촉하지 않는 게 원칙이며, 부득이 접촉할 시 일회용 위생 장갑을 착용하거나 접촉 전후로 손을 씻게 돼 있다. 음식을 제공·진열하는 경우 반려동물의 털이 혼입되지 않도록 덮개를 설치하거나,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관련 업계 종사자 “철저한 위생관리로 털 날림 잡을 수 있어”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선 어떻게 지켜지고 있을까. 브런치 카페 프랜차이즈 ‘달꽃다방’은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받은 업체 중 하나다. 작년 12월 20일, 달꽃다방은 운영 중인 매장 한 곳을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으로 허가받았다. 허가 기간은 총 2년. 달꽃다방 연수민 대표는 “동물 털이 음식에 혼입되지 않게 하려 주방과 (손님이 머무는) 홀 사이에 초미세방충망을 설치했다”며 “추후 초미세방충망을 둔 곳에 아예 가벽을 세워 음식에 털이 들어가는 것을 원천 차단할 것”이라 말했다. 동물 털이 날린다는 민원이 들어온 적은 없지만,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이상 언제든 민원에 대비해야 한다는 게 연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위생 업체에서 제공하는 식품안전 솔루션을 통해 매월 위생점검을 시행하는 등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연바람으로 자주 환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경훈 교수는 “방문하는 동물 수가 누적될수록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공기 중에 축적된다”며 “환기를 자주 하고 공기청정기를 틀면 공기 중 알레르기 항원의 농도가 옅어진다”고 말했다. 식약처가 마련한 가이드라인에도 ‘2시간에 1회 창문을 열어 환기하거나 공기청정기를 상시 가동’하라고 나와 있다. 가장 중요한 건 동물과 한 공간에서 음식을 먹을 것인지, 손님이 ‘선택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이다. 동물 출입이 가능한 업소인 줄 모르고 이용하다, 주인과 함께 들어오는 반려동물을 보고 당황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단 뜻이다. 이경훈 교수는 “동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약으로 증상을 조절하면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며 “단, 당사자가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음식점 입구에 표지판을 다는 등 충분한 고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3/04/14 09:00
  • 마약, 청소년에게 배로 위험한 까닭

    마약, 청소년에게 배로 위험한 까닭

    청소년 마약범죄 비상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14세 중학생이 텔레그램으로 하루 만에 구한 마약을 투약했다 입건되는 가하면 학원이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나눠주던 일당이 적발되기도 했다. 수사 당국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범정부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한 까닭이다. 한편, 마약 등 중독성 약물은 청소년에게 훨씬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먼저 청소년의 뇌 손상 정도가 크다. 이화여대 뇌융합과학연구원은 마약성 각성제인 메스암페타민 사용 유무에 따른 뇌 손상 정도를 비교·분석하는 연구를 실행했다. 메스암페타인 복용 경험이 있는 20세 미만 청소년 51명과 복용 경험이 단 한 번도 없는 청소년 60명을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촬영한 뒤 이를 메스암페타민 복용 경험이 있는 성인 54명과 경험이 없는 성인 60명의 MRI 촬영 결과를 비교한 것이다.그 결과, 메스암페타민을 복용한 적이 있는 청소년과 성인은 그렇지 않은 각각의 비교군보다 기억력과 판단을 담당하는 전전두엽과 측두엽의 대뇌 피질이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뇌피질 뿐만 아니라 대뇌백질 역시 심한 손상을 보였다. 특히 청소년 메스암페타민 복용군은 전전두엽, 두정엽, 쐐기앞소엽 등의 영역에서 대뇌피질 두께가 성인 복용군보다 더 얆았다. 청소년의 뇌가 마약성 각성제 약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뜻이다.중독성 역시 청소년에게서 더 크다. 미국 국립약물남용연구소 연구팀이 대마초, 코카인, 필로폰 등 투약 경험이 있는 만 12~17세 청소년들과 18~25세 성인들을 모집한 뒤 물질사용장애(SUD)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12~17세 집단이 성인 집단에 비해 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마초의 경우 금단증상을 보인 비율이 성인 집단에선느 6.4%에 그친 반면 청소년 집단에서는 11%에 이르렀다. 연구팀은 성장 초기 10대들의 뇌는 성인과 비교했을 때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중독성 약물에 의한 피해도 더 크다고 결론지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4/14 08:00
  • 블랙데이, 짜장면 먹고 싶어도… 피해야 할 사람은?

    블랙데이, 짜장면 먹고 싶어도… 피해야 할 사람은?

    매년 4월 14일은 연인을 만나지 못한 솔로들이 모여 짜장면을 먹는 '블랙데이'다. 그러나 블랙데이날 짜장면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짜장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짜장면 속 밀가루가 장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밀가루 음식을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하고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이라면 글루텐 불내증이 있어서일 가능성이 높다. 글루텐 불내증은 우리 몸이 소화 과정에서 사용하는 위산과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짜장면을 먹는다면 종일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 게다가 짜장면과 같은 고지방 식품은 장 내 가스를 잘 만들어 변비, 설사, 복통 등 장 트러블 증상을 일으키기 쉬운 식품들이다. 장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면역 기능이 저하되고 불면증·만성두통·생리불순·피로감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다이어트 중인 사람도 짜장면을 피하는 게 좋다.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중국 음식 특성상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짜장면 한 그릇은 797kcal에 달한다. 짜장면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이기도 하다. 짜장면 1인분에 함유된 나트륨은 2392mg으로, 세계 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인 2000㎎을 넘는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짠 음식은 고혈압과 함께 비만 위험을 높인다.
    푸드강수연 기자2023/04/14 07:00
  • 운동 너무 싫다면… ‘일상 속 활동량’이라도 늘리자

    운동 너무 싫다면… ‘일상 속 활동량’이라도 늘리자

    운동이 몸에 좋은 건 다들 안다. 그러나 평소에 몸을 안 쓰던 사람에겐 운동만큼 힘든 게 없다.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려니 힘에 부친다면 우선 일상 속 활동량부터 늘려보자. 우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한다.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약 1.5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계단을 오르다 보면 심장이 거세게 뛴다.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몸 곳곳에 더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서다. 이렇듯 호흡수가 증가한 상태가 지속되면 심폐 기능이 자연스레 강화된다. 10층 계단을 일주일에 두 번 오르면 심근경색으로 말미암은 사망률이 줄어든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계단을 오르는 동안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이 단련되는 건 덤이다.청소·설거지 등 집안일을 하며 계속 몸을 움직이는 것도 운동량을 늘리는 한 방법이다. 노르웨이 오슬로 스포츠과학학교(NIH) 연구팀이 성인 3만 6000명을 6년간 추적한 결과, 매일 1시간 이상 집안일을 하면 사망 위험이 절반 가량 낮아지는 게 확인됐다. 집안일을 하며 열량을 소모하고 신체 곳곳을 단련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실제로 청소기를 30분간 돌리면 약 90kcal가 소모되는데, 이는 15분간 킥복싱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외에도 15분간 욕조 청소를 하면 약 1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이를 닦으면서 가만히 서 있지 말고, 하체를 움직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채 폈다가 굽히는 동작을 양치질하는 2~3분간 계속 하면 된다.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고 이불빨래를 하는 방법도 있다. 큰 고무 대야에 이불을 넣고, 20~30분간 발로 밟아 세탁하는 것이다. 다리를 들었다가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하체 근육이 강해지고 열량도 많이 소모된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3/04/14 05:00
  • 혈당 낮추는데 맛있기까지… 간식으로 '이것' 드세요

    혈당 낮추는데 맛있기까지… 간식으로 '이것' 드세요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 두 개가 나왔다.인도 포티스 C-독 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이 비만 성인 60명을 3개월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식전 아몬드 20g을 섭취하는 그룹과 섭취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뉘었다. 참여자들의 혈당은 연속혈당측정기로 측정됐다. 그 결과, 아몬드를 섭취한 그룹은 섭취하기 전보다 식후 혈당 수치가 18.05% 감소했다. 아몬드를 섭취하지 않는 그룹과 비교했을 때, 식후혈당이 10.07% 더 낮았다.인도 마드라스 당뇨병 연구재단 연구팀이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 352명을 12주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 중 174명은 매일 생 아몬드 43g을 간식으로 섭취했고, 나머지 178명은 섭취하지 않았다. 그 결과, 아몬드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 혈중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연구를 주도한 라자고팔 박사는 “연구를 통해 아몬드가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아몬드는 당뇨병 발병을 늦추고 혈당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권장 간식”이라고 말했다.아몬드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가 풍부한 완전식품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아몬드 속 지방은 건강한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으로 LDL콜레스테롤은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은 높여 혈관 건강에 좋다. 단, 견과류는 열량이 높아 하루 한 줌 정도만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아몬드는 하루에 30g, 약 23알 정도 먹으면 된다.한편, 이 두 가지 연구 결과는 모두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세요. 당뇨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04/14 00:00
  • 올리브유 '이렇게' 조리하면 발암물질 나온다

    올리브유 '이렇게' 조리하면 발암물질 나온다

    몸에 좋은 ‘착한 기름’으로 알려진 올리브유를 고온에서 조리하면 발암물질이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올리브유는 크게 퓨어 올리브유와 버진 올리브유로 나뉘는데, 그중 올리브를 압착해서 얻어낸 오일인 버진 올리브유는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다른 기름에 비해 발연점이 170도 정도로 낮다. 발연점은 기름을 가열했을 때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온도를 말한다.발연점이 낮은 올리브유는 고온 조리에 부적합하다. 170도 이상의 열이 가해져 발연점을 넘어가면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나 트랜스지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올리브유에 있는 식물성스테롤·스쿠알렌·토코페롤·폴리페놀이 타버리기도 한다. 이들은 항산화·해독·면역기능 증강·항균 작용을 하는 영양성분으로, 열에 약하다.따라서 되도록 버진 올리브유는 나물을 무치거나 샐러드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는 게 좋다. 샐러드에 뿌려 함께 섭취할 경우 지용성 비타민의 영양 흡수율을 높여준다. 180도 이상에서 조리해야 하는 튀김·부침 요리를 할 땐 퓨어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일반 식용유를 사용하자. 한편, 올리브유 속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올리브유가 포함된 지중해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고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라이프강수연 기자2023/04/13 23:00
  • 살빼려 먹었는데… 오히려 살 찌우는 '식품'의 정체

    살빼려 먹었는데… 오히려 살 찌우는 '식품'의 정체

    체중 감량을 위해 단백질 음료나 과일 주스와 같은 액체형 식품을 먹는 경우가 많다. 간편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주는 장점이 있지만 고체형 식품보다 배가 금방 꺼져 다이어트에 좋지 않을 수 있다.◇혈당 상승에 체지방 늘어액체형 식품은 음식물이 이미 잘게 쪼개져, 고체형 식품보다 소화가 잘 된다. 이로 인해 식품에 들어있던 당도 몸속으로 더 빨리 흡수돼 혈당이 더 빨리 오른다. 혈당 상승 폭이 가파르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혈당을 낮추는 과정에서 혈액 속 잉여 포도당을 지방으로 저장해 지방량이 늘어난다.과일·곡물·채소는 갈아서 먹을 경우 씹어 먹을 때보다 식품 섭취 후 혈당이 오르는 속도를 수치화한 ‘당지수’가 몇 배씩 더 높아진다. 생과일이나 통곡물을 오랫동안 씹어 먹는 게 좋다. 오래 씹다 보면 식사 속도가 느려져, 당이 몸에 재빨리 흡수될 일이 없다. 그 덕에 잉여 당이 지방으로 쌓이는 걸 예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음식을 씹고 소화하는 행위’ 자체가 꽤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일일 섭취 열량의 약 10% 정도는 음식을 씹고 소화하는 데 쓰인다고 알려졌다.◇생각보다 섭취량 많아액체형 음식은 소화기관을 빨리 통과해 배가 금방 꺼진다. 특히 과일·채소를 갈아서 주스로 만들다 보면 뜻밖에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될 수 있다. 과일·채소를 믹서기에 갈고 나면 부피가 줄어든다. 식사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과일·채소 주스를 만들려면 생각보다 많은 양의 과일과 채소가 필요하다. 갈지 않은 딸기 다섯 개 정도는 식후에 곁들이기 적당한 양이지만, 딸기 다섯 개를 갈아 만든 딸기 주스는 종이컵 한 컵 분량도 되지 않는다. 이 정도 양을 만들려면 딸기가 10개는 필요하다. 음식을 갈아 마시는 행위가 오히려 음식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단 것이다. 특히 과일엔 당분이 많아서 과다 섭취할 경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3/04/13 20:30
  • 대변 시원하게 못 본다면, ‘이 음식’ 어때요?

    대변 시원하게 못 본다면, ‘이 음식’ 어때요?

    변비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하나가 대변의 점도인데 수분이 부족하고 딱딱할수록 변비 증상은 악화할 수 있다. 이럴 때 큰 도움을 주는 게 식이섬유다. 식이섬유엔 두 종류가 있다. 물에 녹는지 여부에 따라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뉜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대부분 거친 성분으로 물에 녹지 않고 소화기관에서도 분해되지 않는다. 직접 장운동을 촉진해 쾌변을 돕는다.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아 젤 형태로 변해서 대변의 점도를 높여 배변 활동을 돕는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 및 인슐린 분비를 조절한다는 장점이 있다. 브로콜리, 양배추 외에 변비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을 소개한다.◇아몬드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견과류는 대체로 변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견과류 중에서도 아몬드의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8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몬드를 하루에 56g씩 섭취한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주간 배변 횟수가 1.5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몬드가 불용성 식이섬유 외에도 결장 내 세포의 연료로 쓰이는 부티라트라는 지방산을 공급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김김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해조류 중 하나다. 김의 100g당 식이섬유 함량은 25.2g에 달한다. 다만 1~2세 어린 아이의 경우, 1일 식이섬유 충분 섭취량(15g)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김에는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도 풍부해, 모발을 보호하고 갑상샘 부종이나 골다공증, 빈혈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마른 김 1장의 비타민A 함량은 달걀의 2배 수준이다. 실제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김을 ‘한국의 슈퍼 푸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프룬프룬은 서양 자두의 씨를 제거한 뒤 수분이 20% 정도 남을 때까지 말린 것으로, 프룬 100g에는 7.2g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특히 프룬 속 식이섬유 중 절반은 비수용성 섬유질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프룬에는 식이섬유 못지않게 변비에 좋은 마그네슘도 100g당 400mg가량 함유됐다. 이로 인해 일부 만성 변비환자들은 프룬 주스를 꾸준히 챙겨 먹기도 한다. 다만 과하게 먹을 경우 설사, 복부팽만과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성인 기준 하루 4~5알 정도가 권장된다.◇장 질환 환자는 유의해야…한편, 식이섬유의 변비 증상 완화 효과가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식이섬유의 영향력은 장내 세균총에 따라 사람마다 다른데 장 질환을 겪고 있다면 오히려 부작용을 키울 수도 있다. ‘경련성 변비’를 앓고 있을 경우 식이섬유가 대장에서 장을 자극해 경련이 심해질 위험이 있으며,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 또한 소화되지 않은 식이섬유가 대장에 도착하면서 세균에 의해 발효되고 가스를 발생시켜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4/13 20:00
  • 황사·미세먼지 최악인데… 환기 ‘한다 vs 안 한다’ 정답은?

    황사·미세먼지 최악인데… 환기 ‘한다 vs 안 한다’ 정답은?

    오늘(13일) 기준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하며, 올해 최악의 수치를 보였다. 뿌연 하늘이 지속되면 종일 창문을 닫아두는 경우가 많다. 오늘같이 바깥 공기가 나쁜 날에도 환기를 꼭 해야 할까?바깥 공기가 아무리 나빠도 환기는 꼭 해야 한다. 밀폐된 실내가 오히려 공기 중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의 농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는 사람의 호흡 과정에서 방출되거나 취사 시 발생하며 두통, 안면홍조 등을 일으킨다. 포름알데히드는 단열재나 가구에서 방출되는데 기침이나 가슴 통증 등을 유발한다. 미세먼지는 실내 바닥이나 실외 유입을 통해 생성되는데, 그 속에 납,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을 함유해 폐 질환, 안구 가려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실내에서 청소, 조리, 흡연 등을 할 경우 실내 공기 질은 바깥공기 상태보다 훨씬 나쁘다. 2020년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밀폐된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PM10)는 ▲이불 털기 250~800㎍/㎥ ▲청소기 이용 200~400㎍/㎥ ▲실내 흡연 1만㎍/㎥ (측정 불가, 추정치) ▲조리 2530㎍/㎥에 달한다. 미세먼지 농도별 예보 등급에서 매우 나쁨이 151㎍/㎥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미세먼지 특별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환기는 하루 3번 30분 이상 실시한다. 실내 오염도가 높을 때는 자연환기나 기계 환기를 실시한다. 대기오염도가 높은 도로변 외의 다른 창문을 열어두는 게 좋다. 공기청정기가 미세 먼지를 일부 제거할 수도 있지만, 실내에 축적된 유해 물질을 없애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오염 농도가 심할 경우 하루가 지나도 오염 물질이 다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해도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3/04/13 17:36
  • 몸 부은 것 놔두면 정말 ‘살’ 될까?

    몸 부은 것 놔두면 정말 ‘살’ 될까?

    남들보다 몸이 쉽게 붓는 사람들이 있다. 몸이나 얼굴이 부으면 살이 쪄 보이며 몸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부기와 관련된 궁금증에 대해 알아본다.◇몸 붓는 원인 다양부종이 생기는 원인은 한 가지로 특정할 수 없다. 질환으로 인해서 붓기도 하고 딱히 병이 없는데 붓는다. 혈액순환이 저하되면 부종이 생기기 쉽다. 다리에서 심장으로 체액이 올라가게 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정맥 내의 판막 기능이 저하되거나, 미세 림프관이 막히거나 좁아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비만으로 지방이 축적되면서 체액 순환이 저하되는 지방 부종,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을 경우 생기는 하체 부종 등이 이에 해당한다. 평소 과도하게 염분을 섭취하는 경우도 부종이 생기기 쉽다.◇부기가 지속되면 살이 될까부기가 지속되면 살이 되는 것은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하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부기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실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하체는 심장에서 멀고 중력의 영향을 받아 혈액순환이 힘든 부위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방 연소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 공급이 전달되지 않아 살이 찌거나 다리에 부종이 생긴다.똑같이 라면을 먹고 자도 누구는 붓고 누구는 안 붓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면 잘 붓는 체질이 따로 있는 건지 의문이 생기는데, 폐,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잘 부을 수 있다. 각 부분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잘 이루어져야 대사 및 영양 공급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 중 한 기능이라도 약한 경우에는 부종이 잘 생기며 자주 부기기를 반복할 수 있다.◇부기 제거에 좋은 음식▶팥=팥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한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팥은 100g당 1520mg의 칼륨이 들어 있어 나트륨 배출과 부기 제거에 좋다. 부기 제거 외 팥에 들어 있는 비타민B군은 탄수화물 소화, 피로 해소,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풍부해 팥밥, 팥 칼국수, 팥빵 등을 만들어 먹으면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바나나=바나나 또한 100g당 335mg의 칼륨을 함유한 칼륨 급원 식품이다. 바나나에 풍부한 펙틴과 프락토올리고당은 배변 활동을 유도해 복부의 부기를 빼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단, 다른 과일에 비해 바나나는 열량이 높아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아침 공복에 먹는 것도 좋지 않다. 바나나는 칼륨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이 많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3/04/13 11:30
  •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 들어간 제품 추가 발견… 오뚜기 제품도 있다?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 들어간 제품 추가 발견… 오뚜기 제품도 있다?

    미승인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을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이 9가지 더 발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키니 호박을 사용한 가공식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9개 제품에서 미승인 주키니 호박 유전자가 추가로 검출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에 검출된 제품은 ▲오뚜기가 제조·유통한 '오즈키친 닭칼국수'(유통기한 2023년 8월 23일) ▲초원식품이 제조한 '빈트 비건된장찌개'(유통기한 2023년 5월 30일) ▲더빱이 제조한 '페이보잇 한끼 덮밥소스 직화 간짜장'(소비기한 2023년 2월 13일) ▲현대그린푸드가 제조한 '건강한짜장소스'(유통기한 2024년 2월 16일) ▲'단호박콩크림리소토&뽀모도로치킨'(유통기한 2023년 12월 4일, 18일) ▲프레시지가 제조한 '듬뿍담은 매운새우탕수제비'(소비기한 2023년 9월 30일) ▲현대그린푸드가 제조한 '매콤라타투이뇨끼'(유통기한 2023년 12월 18일) ▲한우물이 제조한 '소불고기볶음밥'(유통기한 2024년 3월 1일)이다.이 제품들은 소비자가 구매하려고 하면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인식했을 때 판매가 차단되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미승인 유전자 변형 주키니 호박은 지난달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국립종자원에 의해 처음 국내로 들어온 게 확인됐다. 이후 식약처에서는 주키니 호박을 사용한 가공식품을 조사 중이다. 현재 200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했으며, 이번에 발표한 9개 제품을 포함해 총 27개 제품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주키니 호박이 발견됐다. 검출된 제품은 모두 판매 차단과 회수 조치 내려졌다.식약처는 "향후 주키니호박을 원료로 사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며 "미승인 호박 유전자가 검출된 제품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4/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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