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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추의 일종인 청경채 활용해 이국적인 느낌 물씬 나는 요리 준비했습니다. 소스에 청경채와 돼지고기 볶아내면 근사한 일품요리 뚝딱이라, 밥반찬으로도 손색없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돼지고기 청경채볶음기름 사용량을 줄이고 물을 넣어 볶아 더 담백하고 건강합니다. 돼지고기를 볶기 전에 양파, 대파를 먼저 볶아서 단맛 살렸습니다. 돼지고기 대신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더 적은 새우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뭐가 달라?지방 적은 안심으로 단백질 충전주재료인 돼지고기는 포화지방 함량이 비교적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안심을 사용했습니다. 안심은 100g당 포화지방이 1.2g 함유돼 있습니다. 조리 전, 고기의 하얀 기름을 최대한 제거하고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청경채는 양껏 추가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청경채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뇨병 환자가 활용하기 좋은 식재료입니다. 청경채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한데요. 이 영양소들은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를 방지하고 체내 혈액순환을 돕는 등의 기능을 합니다. 베타카로틴은 섭취 시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며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등 눈 건강에 좋습니다. 안과 합병증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는 눈 관리가 필수인데요. 조리법대로 청경채를 데쳐먹으면 베타카로틴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청경채는 숨이 죽지 않도록 센 불에 빠르게 볶아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건강한 단맛 더하는 채소생 대파는 매운맛이 나지만 익히면 단맛이 나고 식감이 살아납니다. 다른 식재료의 잡내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없애는 효과도 있습니다. 대파를 육류와 곁들여 먹으면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량을 낮추고 영양균형에 좋습니다. 대파의 글루코키닌 성분은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양파는 열에 조리하면 매운맛을 내는 성분 중 일부가 프로필메르캅탄으로 분해돼 단맛을 냅니다. 프로필메르캅탄은 설탕보다 50~70배 강한 단맛이 납니다.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재료&레시피(2인분)돼지고기 안심 200g, 양파 1/2개, 홍고추 1개, 청경채 5~6개, 다진 마늘 1작은 술, 다진 대파 1큰 술, 맛술 1큰 술, 식용유 약간※양념: 간장 2큰 술, 굴 소스 1큰 술, 전분 물 약간1. 양파는 슬라이스하고, 홍고추는 어슷 썬다.2. 청경채는 줄기째 2~4등분한다(굵은 것은 4등분, 가는 것은 2등분).3. 프라이팬에 기름 약간과 물을 넣고 센 불에 다진 대파와 양파를 볶는다. 4. 파 향이 올라오면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5. 고기가 약간 익으면 다진 마늘과 맛술을 넣고 볶는다.6. 5에 물 약간, 홍고추를 넣고 볶다가 청경채, 간장, 굴 소스를 넣어 빨리 볶아낸다.7. 마지막에 전분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농도를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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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빨래에서 쾨쾨한 쉰내가 나기 쉽다. 한 번 옷에 냄새가 배면 다시 세탁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아 불쾌함을 유발한다. 빨래 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쉰내 원인빨래 쉰내의 원인은 옷 섬유에 생긴 ‘모락셀라’라는 박테리아다. 여름철의 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쉬워 마르지 않은 빨래에 주로 서식하며 세제 찌꺼기, 피지, 담 등을 먹고 산다. 쉰내를 유발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 노인 등에게 수막염, 피부염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베이킹소다·구연산 사용빨래 쉰내를 없애려면 섬유유연제 대신 베이킹소다나 구연산을 사용하는 게 좋다. 섬유유연제는 습기를 머금어 빨래 건조시간을 늦춘다. 베이킹소다, 구연산은 악취제거에 효과적이다. 빨래를 헹굴 때 식초를 한두 숟갈 넣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초의 산 성분이 살균효과가 있어 세균 번식을 막고 쉰내가 사라진다.◇건조시간 단축해야모락셀라 균 번식을 막으려면 빨래 건조 시간을 줄여야 한다. 빨래한 옷은 세탁 직후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하고, 옷 사이사이 간격을 넓혀서 말리는 게 좋다. 빨래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넣거나 내부에 제습기 또는 선풍기를 켜 두는 게 도움이 된다. ◇세탁기 내부 점검빨래에서 지속적으로 쉰내가 난다면, 세탁기 내부를 점검해봐야 한다. 세제통, 배수 필터, 세탁조 등에 곰팡이나 세제 찌꺼기가 쌓였을 수 있다. 세탁기는 물을 이용하는 기계기 때문에 최소 한 달에 한번은 내부까지 청소하는 게 좋다. 세탁기 내부 청소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세제통=세제통은 물기, 세제 찌꺼기가 남기 쉬워 1주일에 한 번은 청소하는 게 좋다. 세제통을 분리한 뒤, 미지근한 물을 부어 청소하면 된다.▶세탁조=텅 빈 세탁조에 과탄산수소를 한 컵 붓고 따뜻한 물을 세탁조 높이의 80%까지 채운 뒤 표준세탁으로 작동시키면 된다.▶배수‧급수 필터=배수 필터 뚜껑을 잡고 돌려 분리한 뒤, 칫솔을 활용해 세밀한 부분까지 닦아낸다. 수도꼭지를 잠그고 급수 호스를 분리한 뒤, 연결 부위의 거름망을 찾아 이물질을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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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할 때마다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는 사람들이 있다. 평범하게 식사하려다가도, 괜히 고칼로리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기웃거리게 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한 번쯤 수면 습관을 점검해보자. 잠이 부족하면 식욕이 늘어 고칼로리 음식이 당길 수 있다.잠이 부족하면 식욕 호르몬의 분비는 늘고, 식욕 억제 호르몬의 분비는 줄어든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연구팀에 의하면 하루 6시간보다 적게 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량이 늘었다. 반대로 인슐린 민감성과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량은 감소했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이와 비슷하다. 8시간 동안 잔 집단과 5시간 동안 잔 집단의 호르몬 수치를 비교했더니, 후자에서 그렐린은 14.9% 더, 렙틴은 15.5% 덜 분비되는 게 확인됐다.뇌의 상태도 식사에 영향을 미친다. 잠이 부족하면 뇌의 전두엽 활동이 둔해져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어려워진다.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지 못할 수 있다. 반면, 식욕을 관장하는 편도체는 강력하게 반응하므로 인스턴트 등 자극적인 음식에 더욱 끌리게 된다. 충분히 자지 못한 날에 고른 음식들엔 초콜릿과 감자칩 같은 고칼로리 음식의 비율이 높은 경향이 있어, 잠을 잘 잔 날에 골랐던 음식들보다 평균 600kcal가 더 많았다는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럼 잠을 많이 잘수록 식욕 조절이 잘 되고, 다이어트에도 유리할까? 그렇지 않다. 가장 적당한 수면 시간은 6~8시간이다. 이보다 더 자면 다이어트에 좋기는커녕 몸에 해롭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팀이 질병관리청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성인 2470명을 추적한 결과,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8배, 뇌혈관질환 위험이 3.1배 컸다. 잠들고 깨는 시간이 들쭉날쭉한 것도 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매일 같은 시간에 취침·기상한다.적어도 7시간은 푹 자는 것을 목표로 삼자. 미국 오하이오주 케이스웨스턴대 연구팀이 여성 7만 명 이상을 15년간 추적했더니,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잔 여성보다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더 증가한 게 확인됐다. 잠자리에 들기 전 45분에서 1시간은 스마트폰·노트북·텔레비전 등 청색광 방출 기기를 보지 않는다. 잠이 오게 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청색광이 방해해서다.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숙면한 후, 잠에서 깨어나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 준다. 뇌와 신체 말단부에 산소를 골고루 전달하고, 근육과 내장기관 움직임을 활성화해 칼로리를 효율적으로 소모하는 데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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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하루에 당근 세 개씩을 먹는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틱톡 당근 챌린지에 참여하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챌린지 영상엔 당근 세 개를 생으로 먹거나 믹서기로 당근 주스를 해 먹는 모습들이 나온다. 여러 뷰티 인플루언서들은 매일 당근 세 개를 먹는 ‘당근 챌린지’를 통해 창백한 피부가 촉촉해지며 생기 있어 보이고 혈색이 좋아졌다고 말한다.‘피부의 활기’는 당근 속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인한 증상이다. 전문가들은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은 당근, 귤과 같은 음식을 먹으면 얼굴이나 손이 일시적으로 노래지면서 이 같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당근, 귤 등을 많이 먹으면 실제로 피부가 노랗게 보일 수 있다. 이 두 가지 음식은 모두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카로티노이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있는 식물 색소다. 귤, 당근과 같은 음식에는 베타카로틴(카로티노이드의 종류)이 들어있는데,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하지만, 과다 섭취 시 일부가 남아서 축적된다. 축적된 일부는 얼굴의 피지나 손·발바닥의 땀을 통해 분비되기도 한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라 피부 밖으로 배출될 때 각질층에 붙어있게 되고, 이 때문에 피부가 노랗게 보일 수 있다. 특히 손바닥·발바닥은 각질층이 다른 곳보다 두꺼워서 잔여물이 많이 남아 노랗게 변한 것이 눈에 잘 띈다.베타카로틴 때문에 피부가 노랗게 변해도 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베타카로틴을 많이 먹어서 질환이 생겼다는 보고는 현재까지 없다. 해당 음식 섭취를 중단하고 대소변, 땀, 피지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될 때까지 기다리면 노랗게 변하는 증상이 점차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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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곰팡이가 자라기 가장 좋은 계절이다. 곰팡이는 주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라기 때문이다. 곰팡이는 알레르기 증상이나 피부 또는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서 제거하는 게 좋은데, 이때 락스를 사용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대동병원 호흡기내과 심은희 과장은 "락스 원액은 독성이 매우 강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것은 희석된 용액"이라며 "그럼에도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락스는 정확하게 차아염소산나트륨(NaCIO)을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물에 녹여 희석한 수용액이다. 살균, 소독, 표백, 악취 제거, 곰팡이 제거를 위해 다방면으로 사용된다. 락스는 호흡기, 피부, 눈, 소화기 점막 등 우리 인체에 닿으면 자극을 주고, 부식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심은희 과장은 "락스를 밀폐된 공간에서 오래 사용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며 "반드시 창문이나 문을 열고 환풍기 팬을 켠 상태에서 빠르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락스를 사용할 때 고무장갑, 마스크, 안경 등과 같은 보호구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특히 사용 중 매스꺼움, 현기증 등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몸에 튀었다면 즉시 깨끗한 물로 씻어낸다. 더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락스를 식초, 표백제 등 다른 제품과 동시에 사용하거나 섞는 경우가 있는데 자극성 기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행동은 삼간다. 심은희 과장은 "락스를 사용할 때는 사용설명서를 꼼꼼하게 확인 후 준수해서 사용하도록 하며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 반응이 나타난다면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실수로 락스 마셨을 때 억지로 구토를 해서 뱉으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오히려 락스가 역류해 식도를 손상시킬 수 있다. 이런 경우는 물을 마셔 위장 내 락스 농도를 희석시킨 후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해야 한다.한편, 여름철 곰팡이 예방을 위해서는 자연 바람이 순환될 수 있도록 여러 창문을 열어 주기적인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제습기 등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좋다. 에어컨은 작동 후 창문을 열어 5분 정도 환기해야 하며, 끄기 전에는 건조 또는 송풍 모드를 이용해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말려준다. 화장실, 주방 등과 같이 물기가 많은 공간에서는 물기가 발생하면 즉시 제거해 습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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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옷장에 검은색, 흰색 티가 하나쯤 있다. 무채색 옷은 입고 나갈 옷이 마땅치 않을 때 편하게 걸치기 좋기 때문이다. 자외선이 쨍쨍한 여름엔 둘 중 어느 것을 입는 게 더 좋을까? 기본적으로 옷은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한다. 원단에 의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UPF (UV Protection Factor)라고 부른다. UPF가 15~24일 경우 95%, 25~39이면 96~97%, 40 이상이면 97.5%까지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외출 시에는 UPF가 15~20,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는 UPF가 30~50인 옷을 입으면 된다. 보통 일반 면 티셔츠의 UPF가 5~9 정도라면, 올이 촘촘한 청바지의 UPF는 100 수준이다. 상품 설명란이나 옷에 달린 종이 꼬리표에 UPF 지수가 적혀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옷이 물에 젖거나 몸에 달라붙으면 UPF가 낮아질 수 있다. 피부에 달라붙는 옷은 자외선이 올 사이로 쉽게 통과하고, 천에 물이 맺히면 물방울이 돋보기처럼 빛을 모으기 때문이다.자외선 차단 효과가 가장 뛰어난 색은 무엇일까. 흰색 옷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어두운 색이 훨씬 효과적이다. 앨버타대에서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어두운 색 직물이 밝은색 직물보다 자외선 차단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검은색 옷은 자외선을 잘 차단하나 열도 많이 흡수하므로 입었을 때 더울 수 있다.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라면, 자외선 차단 효과도 어느 정도 뛰어나면서 열을 덜 흡수하는 빨간색·파란색 계열의 옷을 선택해도 된다.옷뿐 아니라 모자에도 신경 쓰는 게 좋다. 자외선을 차단하려면 챙이 좁은 야구모자 형태보다는 얼굴과 목 전체에 그늘을 드리울 수 있는 챙 넓은 모자가 적합하다. 자외선 차단에 유리한 옷을 입었더라도 자외선차단제는 바르는 게 좋다. 그래야 자외선에서 피부를 온전히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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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예능을 막론하고 콘텐츠 단골 소재가 된 ‘좀비’. 지난 8일 넷플릭스에서 또 다른 좀비 예능인 ‘좀비버스’가 공개됐다. 서울 한복판에서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했다는 세계관 하에 출연진들이 퀘스트를 해결하는 예능이다.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람이 좀비가 되는 게 실제로 가능한 걸까?창작물 속 좀비는 일종의 ‘움직이는 시체’다. 이에 신체 부위가 절단되거나 몸이 부러져도 움직인다. 바이러스의 특성상 이는 실현 불가능하다. 바이러스는 핵산(DNA나 RNA)과 단백질(수용체)로 이뤄져 있다. 간단한 구조라 혼자서는 생명 활동을 할 수 없지만, 사람이나 동물의 세포를 만나면 DNA를 복제해 증식하기 시작한다. 숙주가 죽으면 함께 소멸한다. 반면, 창작물 속 좀비 바이러스는 숙주가 죽었는데도 살아있는 것은 물론, 죽은 숙주의 몸을 움직이기까지 한다. 이 정도라면 바이러스 범주를 벗어났다고 보는 게 맞다.감염 속도 역시 좀비의 실현 가능성을 어렵게 만든다. 일부 좀비 콘텐츠엔 좀비에 물린 사람이 수초~수분 이내에 좀비로 변하는 장면이 나오곤 한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의 DNA를 복제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이를 잠복기라 한다. 물린 사람이 곧바로 좀비가 되려면 잠복기가 수십 초에 불과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잠복기가 짧은 축에 속하는 노로바이러스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최소 12시간은 필요하다. 감염 확산세가 빨랐던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의 잠복기는 약 3일이었다. 게다가 잠복기는 바이러스의 종뿐 아니라 침투한 바이러스의 양과 개인 건강상태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한다.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중, 좀비 바이러스와 가장 닮았다고 꼽히는 건 광견병 바이러스다. 침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숙주를 폭력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두 가지 유형의 증상을 발현시킨다. 80%는 공격성을 보이는 ‘격노형’이다. 이외에도 시간, 사람, 장소를 적절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지남력 장애’와 환청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감염자는 좀비처럼 활동량이 많아지거나 괴이한 행동을 보인다.이탈리아 베로나대와 파르마 대학병원 연구팀은 변종 광견병 바이러스가 사람을 좀비처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프리카 등의 광견병 바이러스 감염자에게서 최대 100개에 달하는 변이주(변이를 일으키고 있는 개체)가 확인됐다는 게 그 근거였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은데, 병원성과 전염력이 향상되는 식으로 변이하면 인류 전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진이 제시한 근거는 변이가 잦다는 것을 뒷받침할 뿐이다. 광견병 바이러스가 드라마 속 좀비 바이러스처럼 변이할 수 있다는 것 자체는 여전히 상상의 영역이다.그렇다면 기생충은 어떨까? 자연계에는 이미 숙주를 좀비처럼 조종하는 기생충들이 있다. 란셋흡충과 톡소포자충이 대표적이다. 소나 양의 몸속에서 기생하는 란셋흡충은 유충일 때 중간 숙주인 개미의 몸에 기생한다. 개미가 알을 낳을 시점이 되면 중추신경계로 이동해 개미를 이파리 위에 가만히 있게 한다. 소나 양이 식사할 때 이파리와 함께 먹히기 위해서다. 고양이의 뱃속에서 성충이 되는 톡소포자충은 생쥐가 중간 숙주다. 자신이 기생하는 쥐가 고양이에게 먹혀야 최종 숙주로 옮겨갈 수 있으므로, 쥐가 고양이를 만나도 겁먹지 않게 한다. 다행히 인간에겐 이들 기생충이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기생충은 라이프 사이클이 굉장히 정립된 생물이라 원래의 숙주가 아니면 잘 감염되지 않고, 설사 감염되더라도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사람도 톡소포자충에 감염될 수 있으나,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지금 시점에선 좀비의 출현이 비현실적이다. 그러나 앞으로도 그러리라는 장담은 할 수 없다. 기생충은 개체가 많고 수명이 짧아 진화 경쟁에서 다른 생물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진화 속도가 빠르지만, 어떠한 방식으로 진화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바이러스 역시 마찬가지다. ‘생물 다양성 및 생태계 서비스에 관한 정부 간 과학정책기구(IPBES)’에 의하면 아직 발견되지 않은 바이러스는 170만 종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85만 종은 인간에게 감염될 수 있으나, 감염 경로나 그 증상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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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 착용으로 맨발을 드러낼 일이 많고, 기분 전환이 필요한 휴가가 있는 여름은 네일아트를 즐기는 사람이 급증하는 시기다. 그러나 네일아트를 자주 하다 보면 손발톱이 얇아지고 약해지는 게 느껴진다. 실제로 잦은 네일아트는 손발톱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네일아트로 이미 손발톱이 손상됐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툭툭 부러지는 손발톱, 네일아트가 불러온 조갑연화증잦은 네일아트는 조갑연화증을 일으킬 수 있다. 조갑연화증이란 단단한 반투명 케라틴 판인 손발톱이 잘 부스러지고 부러지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손발톱세로갈림, 손발톱층갈림, 조갑박리증이 흔히 동반된다.조갑연화증의 원인은 대부분 외부자극에 있다. 손톱을 물에 많이 담그거나 화학약품에 자주 접촉하는 경우, 손톱을 뜯거나 주변을 자극하는 행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위장장애, 만성 관절염, 갑상선 기능 저하 등이 조갑연화증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내과 질환이 원인인 경우는 드물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피부과 최재은 교수는 “네일아트로 손발톱판을 갈아내고 큐티클을 떼어내고 매니큐어를 하고, 또 화학약품으로 지우는 일은 손발톱을 매우 손상하는 일이다"며 "이는 영구적인 손발톱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손톱 변형·세균 감염 위험도그러나 적잖은 이들이 손발톱이 심하게 손상돼 약해진 상태임에도 계속 네일아트를 한다. 손발톱이 건강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는 네일아트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손발톱이 건강하지 않은데도 외부 자극을 계속 주면, 조갑연화증이 더 악화해 손톱이나 발톱이 피부에서 벗겨져 떨어져 나가는 조갑박리증이 심해진다. 조갑박리증이 악화하면 손톱이 얇아지고 깨지면서 조상(Nail Bed)이 드러난다. 손톱의 조갑기질(Nail matrix)이 손상되면 휴식기를 가져도 본래대로 잘 회복되지 않고,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약해진 손발톱 때문에 감염질환에 걸릴 수도 있다. 진균이나 세균이 약해진 손발톱 틈을 타고 전신에 침투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회복기간 1년 반… 네일아트 후 1~2주 휴식기 갖고 보습제 발라야이미 손발톱이 약해진 상태라면 외부자극을 줄이고, 핸드크림을 꾸준히 바르며 회복기를 가져야 한다. 정상 손발톱의 수분함량은 10~15%인데, 외부 자극으로 인해 장기간 습윤과 건조가 반복되면 손발톱 각질세포 사이의 연결이 느슨해져 잘 부스러지고, 손발톱이 건조해져서 층판으로 갈라지기 쉽기 때문이다. 최재은 교수는 “평소 바셀린과 같은 보습제를 발라 손발톱의 연화와 손발톱층갈림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휴식기는 네일아트 후 최소 1~2주일이다. 최재은 교수는 "네일아트 후에는 최소 1~2주 휴식기간을 가져야 손톱이 자극에서 회복되고 손실된 수분이 보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랫동안 지우지 않는 경우 보우선(손발톱에 가로로 파이는 고랑이나 선), 손발톱판 착색 등이 발생할 수도 있어 적어도 일주일 전후로 지워야 건강한 손발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휴식기를 갖고 보습을 잘해줘도 한 번 생긴 조갑연화증이 쉽게 해결되진 않는다. 손발톱은 자라는 데 오랜 기간이 걸려 한 번 손상되면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손톱은 한 달에 3.5mm가량 자라기 때문에 전체가 교체되는데 6개월, 발톱은 더 느려서 약 1년 반이 걸린다.최재은 교수는 "조갑연화증은 회복이 오래 걸리므로 초기에 전문의 진료를 통해 필요한 검사를 한 후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갑연화증의 원인 질환이 있다면 이를 치료하고, 원인 질환이 없다면, 손톱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이고 보습제를 바르면서 케라틴, 비오틴 등을 포함한 손톱 영양제를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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