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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이것’ 참지 마세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이것’ 참지 마세요

    각자 저마다의 스트레스로 마음을 썩일 때가 많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진 만큼, 쌓이면 쌓일수록 독이 된다. 이때 눈물을 흘리는 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적절한 방법이 될 수 있다.◇눈물, 스트레스 호르몬 배출해스트레스를 받으면 ‘카테콜아민’이라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는데, 이때 눈물을 흘리면 카테콜아민이 몸 밖으로 배출된다. 울고 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심리적인 안정감이 찾아오는 것도 이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토호대의대 연구팀이 눈물을 흘릴 때 뇌파, 안구운동, 심전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인간의 스트레스가 극도에 달하다가도 눈물을 흘린 직후 다시 평상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증명된 바 있다. 반대로 눈물을 억지로 참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높은 상태로 유지돼 가슴이 답답해지며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로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흐르는 눈물은 참지 말고 쏟아내는 게 좋으며,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 슬픈 영화를 보고 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울면 행복호르몬‧면역세포 활성화돼눈물을 흘리면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엔도르핀, 세로토닌, 엔케팔린 등 20여 개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이와 함께 면역세포인 NK세포, T세포를 활성화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엔케팔린은 신경 펩타이드 호르몬으로 마약성 진통제인 모르핀보다 통증 완화 효과가 300배나 더 강하다고 알려졌다. 게다가 눈물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항체를 만드는 데도 효과적이다. 국내 암 치료 전문의 이병욱 박사의 저서 <울어야 삽니다>에 따르면 맘껏 울고 나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면역글로불린G’라는 항체가 2배 이상 증가한다. 이 항체는 소화기계도 원활하게 움직여서 원활한 음식물 소화를 돕는다.이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는 ▲일기 쓰기 ▲산책하기 ▲낮잠 자기 등이 있다. 일기를 쓰면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 통제력을 얻을 수 있다. 또 글로 자신의 감정을 배출하면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막을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이라면 점심시간을 이용해 산책해보자. 우리 몸은 햇볕을 받으면 세로토닌이 활성화돼 우울했던 기분을 한결 나아지게 한다. 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도 좋다. 실제 교대 근무를 하는 사람과 업무 강도가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질 높은 낮잠은 기민성과 심리 행동능력 및 기분을 상승시키는 데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10/25 07:00
  • 구운 김 vs말린 김… 영양가 더 높은 건?

    구운 김 vs말린 김… 영양가 더 높은 건?

    김은 밥상 위 단골손님이다. 특별한 반찬이 없더라도 김 하나면 밥 한 그릇이 뚝딱이다. 김은 굽지 않은 ‘마른 김’, 뜨거운 열로 구운 ‘구운 김’, 마른김에 소금과 기름을 발라 구워낸 ‘조미김’ 등 조리 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한편, 김의 조리 방식은 맛과 식감을 결정할 뿐 영양 함량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김을 어떻게 조리하냐에 따라 영양적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마른 김, 13종의 아미노산 검출마른 김은 구운 김이나 조미김에 비해 더 영양적 가치가 높다. 마른 김은 아미노산이 가장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아미노산은 근력과 지구력을 높여주고,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성분이다. 한경대 영양조리학과 황은선 교수 연구팀은 ▲마른 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구운 김 ▲마른 김에 참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려 구운 조미김의 영양성분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마른 김에선 13종의 아미노산이 검출됐지만 구운 김과 조미김에선 아미노산이 이보다 적게 확인됐다. 김을 불에 굽거나, 기름과 소금을 첨가해 굽는 과정에서 마른 김에 들어있던 아미노산의 함량이 감소하거나 파괴되기 때문이다.◇김 고유의 감칠맛도 더 풍부해마른 김은 김 고유의 풍미도 더 잘 느껴진다. 마른 김 속에는 글루타민산 아스파르트산 등 감칠맛에 기여하는 아미노산과 알라닌 글리신 트레오닌 세린 등 단맛을 내는 아미노산이 다량 들어있어 김 자체의 풍미를 더 잘 낸다. 이 외에도 마른 김은 조미김에 비해 칼슘과 칼륨 함량이 더 많았다. 아미노산과 마찬가지로 굽는 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된 탓이다. 무기질 중 아연, 니켈, 코발트 함량 역시 마른 김이 가장 많았다.◇조미김 먹더라도 나트륨 함량 낮은 제품으로 다만, 구운 김과 조미김이라고 건강에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굽는 과정에서 무기질 함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더라도, 김 자체가 다른 식품보다 무기질 함량이 풍부하다. 조미김을 먹을 땐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최대한 낮은 걸 선택하는 게 좋다. 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려 굽는 과정에서 지방, 나트륨 함량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예 간이 되지 않은 마른 김을 사서 본인 기호대로 소금을 조금 뿌려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10/24 23:00
  • 美서 ‘고카페인 레모네이드’ 마시고 심정지… 의외로 카페인 많은 카페 음료는?

    美서 ‘고카페인 레모네이드’ 마시고 심정지… 의외로 카페인 많은 카페 음료는?

    미국의 한 카페 체인점에서 카페인 함량이 높은 음료를 모르고 마신 대학생이 사망해, 유족이 업체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NBC 뉴스 등의 2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대 재학 중인 세라 카츠는 지난해 9월 10일 필라델피아의 한 카페 매장에서 ‘충전(Charged) 레모네이드’라는 이름의 음료를 마셨고, 몇 시간이 지나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유족 측 변호사는 그가 난치성 심장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의사의 권고에 따라 에너지 음료를 피해 왔으며, 사망 당일에도 해당 음료의 카페인 함량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은 카츠가 마신 레모네이드에 에너지 음료 2캔을 합친 것보다 많은 카페인이 함유돼 있었지만, 소비자에게 이 사실이 고지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심장질환을 잃는 이들에겐 음료 속 카페인 성분이 특히 치명적일 수 있어 문제다. 극단적 사례긴 하지만, 국내 카페 음료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음료를 주문하기 전에 카페인 함량을 꼭 확인하는 게 좋다. 과일 맛이 나는 일반 음료로 생각했던 메뉴에도 카페인이 들어있곤 해서다. 실제로 스타벅스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엔 30mg,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리프레셔’엔 25mg, ‘핑크 드링크 위드 딸기 아사이 스타벅스 리프레셔’엔 30mg의 카페인이 들었다(톨사이즈 기준). 스타벅스 피지오의 경우 ‘여수 바다 자몽 피지오’엔 카페인이 없으나 ‘피치 딸기 피지오’엔 37mg, ‘쿨 라임 피지오’엔 110mg의 카페인이 들었다(톨사이즈 기준).녹차라떼(말차라떼)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녹차엔 커피보다 카페인이 적게 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물에 우린 녹차는 그렇다. 녹차 티백을 우린 차에는 21.1mg 정도의 카페인이 들었는데, 이는 초콜릿 한 조각(30g)에 든 카페인의 양(20mg)과 비슷하다. 그러나 카페에서 판매하는 녹차라떼(말차라떼)는 생각보다 고카페인 음료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카페 판매 녹차음료 38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카페인 함량이 165.35mg/L로 조사됐다. 300mg/L를 초과하는 제품도 3종이나 있었으며 최고치는 577.66mg/L이었다. 이는 커피의 카페인 함량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카페와 편의점 판매 커피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아메리카노 한 잔당 카페인 평균 함량은 125mg(75∼202mg)였고, 콜드브루는 212mg(116∼404mg)였다. 디카페인 커피 역시 카페인이 소량 함유돼있을 수 있다. 디카페인 커피는 말 그대로 ‘카페인을 분리(de)한 커피’다. 그러나 분리한 후에도 카페인이 포함돼있을 수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선 카페인을 90% 이상 제거하면 디카페인으로 표기할 수 있도록 지정해둔 상태다. 국제적으로는 97%가 제거돼야 디카페인으로 인정하고, EU에서는 99%가 제거돼야 디카페인이라고 명명하는 것에 비하면 느슨한 기준이다. 디카페인 커피를 판매하는 업체별로 카페인 함량이 다를 수 있으니,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할리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의 카페인 함량은 3mg이고, 스타벅스 디카페인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톨사이즈의 카페인 함량은 10mg이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3/10/24 22:00
  • 치매 원인 찾으려 한국인 200만 명 살폈더니… 잘 못 듣고, 균형 못 잡으면 위험

    치매 원인 찾으려 한국인 200만 명 살폈더니… 잘 못 듣고, 균형 못 잡으면 위험

    전정기능과 청력에 이상이 있다면 치매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귓속 전정기관은 머리의 수평, 수직 선형 가속도, 회전 운동을 감지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최준 교수 연구팀은 전정기능과 치매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2002~2019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서 40~80세 성인 234만7610명의 데이터를 추출했다. 이중 214만5609명은 청력 손실이나 전정기능 손실이 없었다. 14만1476명은 청력 손실을, 6만0525명은 전정기능 손실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이 분석 대상자들의 치매 발병률을 추적 관찰한 결과, 청력 손실 및 전정기능 이상 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청력 손실이 있는 사람 중에선 11.4%, 전정기능 이상이 있는 사람은 12.7%가 치매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능 모두 이상이 없던 사람들의 치매 발병률은 5.9%에 그쳤다.전정기능 이상이 왜 치매 발병률을 높이는 지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몇 가지 가설이 있다. ▲전정 입력 감소로 인한 뇌 위축 ▲낙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 ▲전정기능과 인지기능 이상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변성 등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10/24 20:00
  • 장수 비결이라는 '이 식사법'… 제대로 하는 법

    장수 비결이라는 '이 식사법'… 제대로 하는 법

    체중 감량을 위해 무작정 단식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식하면 짧은 식사 시간에 과식을 하게 되면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소식(小食)을 시도하는 게 좋다. ◇소식, 체중 감량과 장수에 도움소식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평소 먹는 열량을 줄이면 몸속 염증 반응이 감소한다. 염증 반응이 활발하면 신진대사가 방해돼 지방이 잘 축적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하루 500kcal 정도 적게 먹으면 일주일에 0.5kg 정도 체중이 줄고, 6개월간 지속하면 초기 체중의 10%까지 감량할 수 있다. 적게 먹는 습관은 장수의 비결로도 꼽힌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 연구팀이 오키나와 블루존 사람들의 식단을 분석한 결과, 열량 제한이 장수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위(胃)의 80%가 찼다고 생각하면 젓가락을 내려놓는 '하라하치부' 식습관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극단적 절식은 건강 위협해 극단적 절식 형태로 소식하는 것은 건강을 해친다. 몸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면, 우리 몸은 몸속에 저장돼있던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를 낸다. 지나치게 적게 먹는 생활을 오래 하면 지방이 바닥나 근육이나 신체 장기 조직이 분해돼 심각한 건강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칼슘과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근감소증이 생기거나 골다공증이 악화될 수 있다. ◇섭취 열량 20~30%만 줄여야소식으로 건강 효과를 보려면 먹는 양을 줄이더라도 인체에 필수적인 열량 섭취 및 영양 균형을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 소식할 때는 섭취 열량의 20~30%를 줄이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열량을 계산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계산이 어렵다면 평소에 먹던 두 끼 분량의 식재료를 세 끼로 나눠 먹는다고 이해하면 쉽다. 또 규칙적인 시간에 아침, 점심, 저녁을 일정량 나눠 먹어야 한다. 식단은 고기, 생선, 콩, 채소 등 영양소를 생각해 구성하는 게 좋다. 음식을 천천히 씹어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데다 음식 본연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만 식사하는 것도 방법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0/24 17:00
  • 스트레스와 우울증 겹치면 ‘치매’ 위험 커진다

    스트레스와 우울증 겹치면 ‘치매’ 위험 커진다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겹치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4배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단데뤼드병원 임상과학 요한나 발렌스텐 교수 연구팀은 스웨덴 스톡홀름 지역 보건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18~65세 132만2548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2012~2013년 사이에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진단 받은 사람을 2022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4346명은 만성 스트레스, 4만101명은 우울증, 1898명은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함께 진단받았다.연구 결과, 세 그룹 중 만성 스트레스, 우울증 그룹은 치매 발병률이 두 질환이 없는 환자보다 각각 2.45배, 2.32배 높았다. 특히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함께 앓을 경우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도인지장애 발생률은 만성 스트레스 그룹이 1.87배, 우울증 그룹이 2.85배,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겹친 그룹이 3.87배 높았다. 알츠하이머 치매 이외의 다른 유형의 치매 발병률은 우울증 환자들만 2.39배 높았다. 이는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치매의 독립적인 위험 요인이며 이 두 가지가 겹치면 부가효과가 나타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클라쏜 박사는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이유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며 “치매 위험이 있는 사람들이 조기에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를 계속하고, 설문지와 인지 테스트를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알츠하이머 연구 및 치료(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10/24 17:00
  • 물로 씻으면 안 되는 '의외의' 식재료 3

    물로 씻으면 안 되는 '의외의' 식재료 3

    요리 하기 전 식재료 표면에는 이물질이 묻어있는 경우가 많아 흐르는 물로 충분히 씻어내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물로 세척하면 오히려 해로운 식재료도 있다. 물로 씻으면 안 되는 식재료 3가지를 알아본다. ◇육류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는 물로 씻지 않는 게 좋다. 육류에는 각종 박테리아가 사는데, 물에 씻는 과정에서 이 박테리아들이 주변으로 퍼질 수 있다. 실제 2019년 미국 농무부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와 공동으로 생닭을 무심코 씻은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용된 주방 싱크대와 주변 구역 60%가 세균에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생닭에는 캠필로박터균이 있는데, 닭을 물로 씻는 과정에서 다른 식자재에 튀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고기를 물로 씻는 대신 종이 타올 등을 이용해 오염된 부분을 닦고 충분히 가열해 먹는 것이 좋다.◇달걀달걀을 사면 껍질에 닭의 분비물, 깃털, 이물질 등이 묻어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위생적으로 보관하기 위해 달걀을 물에 씻어 냉장고에 넣어두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그러면 달걀이 쉽게 변질될 위험이 있다. 달걀을 물에 씻으면 달걀 껍데기에서 보호막 역할을 하는 큐티클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큐티클이 손상되면 세균을 포함한 외부 오염 물질이 내부로 쉽게 흡수된다. 달걀의 내부에서 외부로 수분도 날아가기 쉬워진다. 따라서 달걀을 보관할 때는 깨끗한 마른행주로 오염 부위만 간단히 닦아낸 후 그대로 보관해야 한다.◇파스타 면파스타 면에는 소스가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녹말 성분이 있다. 그러나 면을 삶기 전 물로 헹구면 녹말 성분이 제거돼 소스가 잘 흡수되지 않는다. 면을 삶기만 하고 바로 건져내야 파스타 요리를 제대로 맛볼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0/24 13:50
  • 먹어도 살 안 찐다는 '이 식품'… 마음껏 먹어도 될까?

    먹어도 살 안 찐다는 '이 식품'… 마음껏 먹어도 될까?

    다이어트할 때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고 살 안 찌는 음식은 없을까? 대한비만학회에서는 체중 조절을 위해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식품 중 하나로 곤약을 꼽았다. 곤약은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곤약은 100g당 약 10kcal로 열량이 매우 낮은 음식이다. 곤약의 주성분은 '글루코만난'이라는 식이섬유다.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엉겨 붙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킨다. 천천히 흡수되면 혈당도 천천히 오른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면 당이 인슐린에 의해 에너지로 잘 사용돼, 잉여 당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일이 적어진다. 게다가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됐다. 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물을 많이 마시면 배가 불러 다른 음식을 먹기 힘든 것처럼 곤약을 먹으면 포만감이 커 다른 간식 먹는 것을 수월하게 참을 수 있다. 실제 곤약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의 체중 감량을 유도했다는 연구 결과가 '건강 및 의학의 대체요법' 학술지에 실리기도 했다.다만 곤약은 장내 가스 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 곤약의 글루코만난 성분이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아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이다. 곤약이 소화되지 않은 채 장으로 내려가면,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며 가스 발생이 촉진돼 복통을 유발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이 자주 겪는 증상이다. 곤약을 먹은 후에 가스 등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섭취량을 조절하거나 섭취를 삼가야 한다. 실제 미국 국립보건원(NIH)도 곤약을 먹은 후 ▲복부 팽만 ▲속 부글거림 ▲가벼운 설사 등 배앓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곤약만 편식해서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만일 한 끼를 곤약으로 먹었다면 다른 끼니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해서 부족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3/10/24 12:30
  • 어지럼증, ‘증상’에 따라 병원 가야 할 수도

    어지럼증, ‘증상’에 따라 병원 가야 할 수도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진정되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어지럼증 생기는 이유어지럼증은 크게 ‘생리적 어지럼증’과 ‘병적 어지럼증’으로 나눌 수 있다. 생리적 어지럼증은 특별한 원인 질환이 존재하지 않는다. 단순히 피곤하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멀미를 하는 등 감각기관에 과도한 자극을 받는 것만으로도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보통 휴식만 취해도 증상이 나아진다.반면, 병적 어지럼증은 인체의 평형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인체가 평형을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전정기관과 중추신경의 질환이 생겼을 때가 대표적이다. 전정기관은 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이(속귀)에 있다. 머리 위치나 움직임의 변화를 감지하고, 중추 평형기관에 전달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석증=이석증은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귀 질환이다. 전형적인 증상은 좌우로 돌아누울 때, 누웠다 일어날 때, 혹은 앉은 상태에서 누울 때, 선반에서 물건을 꺼내려고 올려 볼 때, 머리를 감을 때에 1~2분 정도 주변이 빙빙 도는 것 같은 회전성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이다. 어지럼증은 1~2분 이내에 끝나지만 같은 방향으로 머리를 움직일 때 반복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어지럼증을 느낄 때 속이 미식거리거나 구토할 수도 있다.이석증은 일반적으로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수주 이내에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으면 별도의 치료가 필요하다. 이석증 치료로는 세반고리관에 들어간 이석을 전정기관으로 이동시키는 이석치환술이 있다.▶뇌종양=소뇌 부위에 종양이 있어도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종양이 뇌 일부를 압박하거나 뇌 안에서 자리를 차지할 경우 압력이 상승하면서 어지럼증과 심한 두통이 발생한다. 구토 증상 또한 동반되며 새벽에 증상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종양 위치에 따라서는 신경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경련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진단은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으로 한다. 뇌종양이 있으면 수술, 방사선 치료를 한다.▶당뇨병=나이가 들면서 흔히 앓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당뇨가 오래 지속되거나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당뇨가 악화되면 신장 기능이 급격하게 떨어져 조혈 기능을 제대로 못 하기 때문이다. 당뇨 환자의 3분의 2가 신장 기능이 저하돼 빈혈 증상을 보입니다. 신장 기능은 한 번 떨어지면 회복이 어려운 만큼 혈당을 평소에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3/10/24 11:30
  • 살 빼려고 ‘공복 유산소’하면 우리 몸에서 벌어지는 일

    살 빼려고 ‘공복 유산소’하면 우리 몸에서 벌어지는 일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굶은 상태에서 운동하면 지방과 함께 근육까지 잃어버릴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괜찮은 걸까?우리 몸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영양소의 순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다. 첫 번째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면 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된다. 실제 공복 상태에선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이 더 소모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단백질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상황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즉,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더라도 그 다음에 적절히 영양소를 섭취했다면 근손실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적다. 공복 유산소 운동으로 근손실이 찾아오려면 체지방률이 15%보다 낮거나 마라톤처럼 장기간·고강도 운동을 해야 한다.공복 유산소 운동은 근손실보다는 다른 부작용을 우려해야 한다. 장기간 반복되면 대사 과정에서 생성된 독소들이 순환계로 유입돼 횡문근융해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감량이 최우선 목표이거나 ▲내장지방 연소가 필요하거나 ▲근육량과 지방량이 모두 많은 사람에게 단기적인 전략으로 적합하다.잘 알려진 대로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공복 운동은 피해야 한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도 공복 유산소 운동이 위험하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고혈압과 공복 유산소 운동 간에 밝혀진 상관관계는 없다.
    피트니스오상훈 기자 2023/10/24 08:00
  • 손 자꾸 붓는데… '이것' 많이 먹는 게 원인?

    손 자꾸 붓는데… '이것' 많이 먹는 게 원인?

    이유 모르게 손이 자주 붓는다면 평소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한국인의 소금 섭취량은 갈수록 줄고 있지만, 2021년 기준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 2000mg(소금 기준 5g)에 비해 한국인의 일일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3080mg으로 여전히 높은 편이다.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는데, 이를 낮추기 위해 우리 몸이 혈액량을 늘리려고 수분을 잡아두면서 몸이 붓는다. 소금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고 바로 몸이 붓는 건 아니지만, 24시간 이내에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과도한 소금 섭취로 인한 부기는 손, 발목, 다리 등에 나타날 수 있다. 실제 일일 소금 섭취량이 많을수록 다리 부종이 잘 생긴다는 일본 연구 결과가 'Neurourology and Urodynamics'에 지난 2020년 실렸다. 과도한 소금 섭취가 고혈압을 유발하고, 고혈압이 뇌를 손상시켜 인지장애를 유발하며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 6월 'British Journal of Pharmacology'에 실리기도 했다.소금 섭취량을 줄이려면 식재료를 구입할 때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제품 뒷면이나 하단에 써있는 영양표시성분을 확인하면 된다.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는 양념, 소스, 국, 찌개 섭취를 줄이는 것도 효과가 있다. 저나트륨 소금, 저염간장, 저염된장 등 일반식품에 비해 염도가 3~7% 낮은 식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채소, 과일, 우유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짠 음식을 먹었다면 이들 음식을 챙겨 먹는 게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0/24 07:30
  • 날 추워질수록 ‘졸음’ 쏟아지는 과학적 이유

    날 추워질수록 ‘졸음’ 쏟아지는 과학적 이유

    차가운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 날씨다. 날이 추워질수록 정신이 번쩍 들 것만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실상은 오히려 자꾸 졸음이 쏟아지고 피로감을 느낄 때가 많다. 이유가 뭘까?우선 기온이 떨어지면 근육은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경련하며 열을 낸다. 이로 인해 에너지 소비량이 많아지면 피로감이 느껴지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에 우리 몸은 잠이 들 때 온도가 약간 낮아지는데, 이로 인해 추위에 체온이 낮아질 때도 뇌가 ‘잠이 들 때’라고 착각해 졸음이 몰려올 수 있다.계절성 정서장애로 불리는 ‘동곤증’이 원인일 수도 있다. 추워지는 겨울이 오면 자꾸 졸음이 몰려오고, 매사에 의욕이 줄어들어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밤에 잠에 잘 들지 못하고 낮에 졸리며, 심하면 우울증 등 정서적 변화로 이어지기도 한다. 동곤증의 원인은 일조량 저하다. 가을, 겨울이 될수록 여름에 비해 햇빛의 양이 줄어든다. 우리 몸은 햇빛을 받으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합성해 활력을 얻고 기분이 좋아진다. 하지만 일조량이 부족해 세로토닌 합성이 적으면, 반대로 쉽게 우울하고 피곤해지기 쉽다. 따라서 요즘 들어 자꾸만 졸리고 무기력해진다면 햇빛을 자주 보는 게 도움이 된다. 비교적 일조량이 높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야외 산책을 하거나 일광욕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겨울에 가까워질수록 이른 기상 시간에는 해가 아예 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일어나자마자 조명을 밝게 켜는 것도 일부분 도움이 된다. 반대로 자는 동안에는 빛을 완전히 차단하는 게 좋다. 빛이 시신경을 자극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줄어들게 하기 때문이다.이외에 세로토닌 분비를 돕는 '트립토판' 섭취량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한다. ▲붉은 고기 ▲콩 ▲달걀흰자 ▲바나나 ▲초콜릿 등에 많이 들어 있다. 관자놀이나 미간을 가볍게 마사지하거나, 깊게 호흡하며 명상하는 것도 세로토닌 분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10/24 07:00
  • 아무리 건강식 먹어봤자 ‘이것’ 부족하면 무용지물

    아무리 건강식 먹어봤자 ‘이것’ 부족하면 무용지물

    대개 비타민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미네랄은 상대적으로 중요한 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섭취해도 미네랄 섭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우리 몸속 영양소는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네랄은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로, 섭취했을 때 분해되는 유기질과 달리 분해되지 않는 영양소를 말한다. 하지만 하루에 필요한 양이 적어 섭취에 소홀해지기 쉽다.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미네랄에 대해 알아본다.◇미네랄 부족·불균형, 전신에 악영향미네랄은 단백질·지방·탄수화물·비타민과 함께 5대 영양소 중에 하나다. 인체의 여러 가지 활동을 돕는 보조역할을 하는데, 종류마다 효능도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콜라겐을 합성에 필요한 아연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 나트륨 ▲근육의 움직임과 에너지 방출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과 인 ▲인슐린 기능을 활성화 하고, 근력과 지구력을 키워주는 크롬 ▲성기능을 돕는 아연, 망간, 셀레늄 등이 있다.우리 몸에 미네랄이 부족하거나, 불균형해지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질병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피로, 스트레스 수치와 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높여 주의가 필요하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신체 조직을 구성하고 다양한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단백질인 효소의 작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10/23 23:00
  • 식후에 누룽지·숭늉 먹기… 건강엔 어떨까?

    식후에 누룽지·숭늉 먹기… 건강엔 어떨까?

    식후엔 누룽지를 물에 불려 만든 숭늉을 먹는 사람이 많다. 숭늉은 천연 소화제라 알려졌는데, 사실인 걸까?누룽지는 밥이 눌어붙은 것이다. 밥솥 아래쪽 온도가 220~250도까지 올라간 상태에서 내버려두면 솥에 맞닿은 밥이 누런 갈색으로 변한다. 단백질·탄수화물 등이 고온에서 갈색으로 변하는 ‘마이야르 반응’이 나타나, 갈색 색소인 ‘멜라노이딘’이 생기는 게 원인이다. 이렇듯 갈변반응에 의해 생성된 물질들은 항산화·항균 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식후에 누릉지나 숭늉을 먹으면 건강상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누룽지의 고소한 맛은 녹말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포도당과 덱스트린이란 물질이 생겨나 만들어지는데, 이중 덱스트린이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미노산, 식이 섬유질 등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성분도 풍부하다. 숭늉은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먹은 후 높아진 몸의 산도를 알칼리성으로 중화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소금기 가득한 입안을 개운하게도 해준다.단, 주의할 점은 있다. 누룽지를 만들 때 밥을 너무 오래 가열하진 않는 게 좋다.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날 때 발암추정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도 생성되기 때문이다. 누룽지 가열시간이 길어질수록 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많아지는 동시에, 아크릴아마이드 생성도 증가한다는 한경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의 실험 결과가 있다. 이에 연구팀은 누룽지 제조 시 가열시간은 5분 이내가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아크릴아마이드는 몸속에서 분해되지 않아 혈액이나 조직에 축적된다. 수차례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발암 가능성이 인정돼,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크릴아마이드를 발암추정물질(Group 2A)로 분류하기도 했다. 인간에게서도 암을 유발하는지를 입증한 신뢰도 있는 연구 결과는 아직이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는 물질이다.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도 누룽지나 숭늉을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이미 당뇨병이 있다면 식후에 누룽지나 숭늉을 먹는 게 권장되지 않는다. 누룽지는 당질 위주 음식이라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 서울대와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공동연구팀이 한국인 상용 식품의 혈당지수(GI) 추정치를 산정한 결과, 누룽지의 GI는 72로 추정된다. 혈당지수가 클수록 섭취 후에 혈당 수치가 빠른 속도로 오른다. 보통 GI가 70 이상이면 혈당 부하가 큰 ‘고혈당 지수’ 식품으로 분류된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3/10/23 22:00
  • '이 식단' 중년 여성의 기억력 지켜준다

    '이 식단' 중년 여성의 기억력 지켜준다

    DASH 식단이 중년 여성의 인지 저하 방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tion) 식단은 미국 국립보건원이 고혈압 환자를 위해 만든 식이요법으로, ▲칼륨·칼슘·마그네슘이 풍부하고 ▲포화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설탕이 제한된 ▲식물성 식품을 다량 섭취하는 것이 골자다.미국 뉴욕대 그로스먼 의과대(NYU Grossman School of Medicine) 연구팀은 DASH 식단이 중년기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평균 49세 성인 여성 5116명을 대상으로 30년간 추적관찰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먼저 1985년부터 1991년까지 실험 참가자들의 식단을 확인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6개 항목 설문지를 통해 인지 장애 정도를 평가했다. 참가자 3명 중 1명이 1가지 이상의 인지 장애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분석 결과, DASH 식단을 잘 못 지킨 하위 4분위 여성은 상위 4분위 여성보다 인지 기능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컸다. DASH 식단을 엄격하게 따른 그룹은 복합적 인지 장애를 겪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7% 낮았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30년 이상 추적 조사한 결과, 중년기에 DASH 식단을 엄격하게 고수할수록 여성이 후에 인지 기능 문제를 보고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노년기 인지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중년기에 건강한 식습관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와 치매(Alzheimer's & Dementia)'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10/23 21:00
  • 제철 맞은 대하, 생으로 먹다간 사망까지?

    제철 맞은 대하, 생으로 먹다간 사망까지?

    새우는 산란 전인 9~11월이 제철이다. 이때의 새우는 대하라 부를 정도로 크고 맛이 좋다. 그러나 새우를 먹거나 손질할 때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 때문이다. 비브리오균은 오염된 어패류나 피부 상처를 통해 체내로 침투한다. 감염돼도 건강한 성인이라면 가벼운 식중독 정도의 증세만 앓을 수 있다. 그러나 간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 당뇨병 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자 등은 비브리오균 감염이 패혈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사율이 약 50%에 이르는데 실제 지난해 우리나라에선 총 46명의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중 18명이 사망했다.비브리오균은 감염 통로가 다양하다. 해수온도가 15도만 넘어도 번식하며 소금을 좋아하는 호염성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모든 해산물이 비브리오균 감염 통로다. 항생제로 쉽게 잡을 수 없어서 양식이라도 안심할 수 없다. 실제 새우를 양식할 때 세균성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가장 많이 보고되는 게 비브리오균이다.비브리오균 감염은 새우를 제대로 세척하고 익혀먹으면 예방할 수 있다. 자연산이든 양식이든 살아있는 새우를 먹는다는 건 비브리오균 감염 가능성을 안고 가는 것이다. 되도록 생으로 먹지 않고 85℃ 이상의 온도에서 수분 가열한다. 조리 전에는 흐르는 수돗물에 여러 번 씻는다. 만약 익히지 않은 새우를 손질한다면 머리, 뿔, 꼬리 등 날카로운 부분에 찔리지 않도록 두꺼운 장갑을 끼는 게 좋다. 비브리오균은 해산물의 내장에 특히 많이 서식하는데 새우는 내장이 머리에 있으므로 특히 조심하는 게 좋다.새우를 포함한 해산물을 섭취한 뒤 패혈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발열, 오한, 설사, 구토, 하지 부종, 발적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상당수 환자가 발병 48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급성 질환이므로 가능한 빨리 치료해야 한다. 한편, 우리가 대하라고 부르는 새우는 대부분 흰다리새우다. 대하 자체가 큰 새우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학명을 뜻하기도 한다. 흰다리새우가 ‘Litopenaeus’라면 대하는 보리새우과 ‘Fenneropenaeus Chinese’다. 학명적으로 대하는 흰점바이러스에 취약해 양식이 안 되므로 전량 자연산이다. 반면 흰다리새우는 양식이 쉬워 전세계로 공급되는데 영양성분 상 대하와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3/10/23 20:00
  • 권상우·손태영, 함께 '이 운동' 하는 모습 공개… 건강엔 어떤 효과?

    권상우·손태영, 함께 '이 운동' 하는 모습 공개… 건강엔 어떤 효과?

    배우 권상우(47)와 손태영(43)이 건강을 위해 함께 테니스를 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0일 개인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함께 테니스를 쳤다. 권상우는 "(테니스가) 다이어트에 최고로 좋은 것 같다"며 "땀이 정말 많이 난다"고 말했다. 실제로 테니스는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인기다.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의 일종이다. 코트 중앙에 네트를 치고 양쪽에서 라켓으로 공을 서로 빠르게 넘기기 때문에 강도가 높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당 칼로리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줘야 한다. 그리고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도 하체 운동이 된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게다가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 근육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 기초대사량 상승에도 좋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이 더 빨리 빠진다.다만 테니스 중에는 외상과염을 주의해야 한다. 외상과염은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테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생겨 '테니스 엘보'라고도 불린다. 테니스를 칠 때 공을 치는 손의 손등이 상대를 향하는 동작을 자주 하면 팔꿈치 바깥쪽에 힘이 가해진다. 팔꿈치 바깥쪽에 가해지는 작은 충격이 반복되면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나타나고, 외상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상과염은 통증 부위를 고정해 움직임을 최소화하거나 약물로 치료한다. 만약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재발 위험도 높기 때문에 테니스를 하기 전이나 평소에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팔을 앞으로 뻗어 반대쪽 손으로 손목을 위아래로 지그시 눌러주는 동작을 각각 30초씩만 해도 굳은 근육을 풀 수 있다.
    피트니스임민영 인턴기자2023/10/23 14:02
  • 장영란, 10일 만에 4kg 감량… '이 식단' 섭취가 비결

    장영란, 10일 만에 4kg 감량… '이 식단' 섭취가 비결

    방송인 장영란(45)이 10일 만에 4kg를 뺄 수 있었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장영란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그는 "그릭 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당분이 적어 다이어트 할 때 좋다"며 "쌈 채소도 포만감 때문에 양 조절이 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식사할 때는 음식 먹는 순서를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바꿔 먹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다"고 말했다.장영란이 소개한 식단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그릭 요거트, 당분 적고 단백질 풍부그릭 요거트는 그리스 지중해 연안에서 인공 첨가물 없이 원유를 발효시킨 요거트로, 일반 요거트보다 당분이 적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당분 등 탄수화물이다. 체내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여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데, 인슐린은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 함량도 높다. 단백질은 천천히 소화돼 포만감을 높여 군것질하거나 폭식할 위험을 줄인다. 실제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단을 한 그룹은 저단백 식단을 한 그룹보다 지방을 많이 감소했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가 있다.◇쌈 채소, 포만감 높아 쌈 채소는 식이섬유,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준다. 열량이 낮고 비타민도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먹기 좋다. 대표적인 쌈 채소로는 당귀, 치커리, 상추 등이 있다. 당귀 속 ‘데커신’은 몸속 활성산소 제거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지방 세포 성장을 억제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된다. 치커리 역시 열량은 매우 낮지만 수분 함량이 높다. 또 치커리의 쓴맛을 내는 인티빈 성분은 소화 촉진, 콜레스테롤 저하, 노화 예방, 항암 등에 효과가 있다. 상추에는 칼슘이 풍부하다. 다이어트를 할 때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는 칼슘이다. 캐나다 라발대학 의대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충분한 칼슘 섭취가 식탐을 억제한다. 열량도 낮아 언제든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거꾸로 식사법' 실제로 효과 있어실제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거꾸로 식사법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소화하는 데 오래 걸린다. 그 덕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부터 먹으면 그 뒤에 먹는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이 몸에 소화 흡수되는 속도도 덩달아 느려져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면 당이 인슐린에 의해 에너지로 잘 사용돼, 잉여 당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일이 적어진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먹고 포만감이 생겨 탄수화물 섭취량이 줄어드는 것 또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실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인턴기자2023/10/23 13:52
  • 건강하려 먹은 '이 음료'… 오히려 독이 될 때는?

    건강하려 먹은 '이 음료'… 오히려 독이 될 때는?

    건강을 위해 매일 간단하게 '건강즙'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건강즙은 과일이나 채소를 물과 함께 높은 온도에서 끓인 뒤 즙을 짠 것이다. 하지만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질환별로 주의해야 할 건강즙을 알아본다.◇콩팥 질환, 칼륨 많은 사과‧양파즙 주의콩팥 질환을 앓고 있다면 사과즙과 양파즙을 피해야 한다. 두 건강즙 모두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사과‧양파 100g에는 칼륨이 각각 146mg‧144mg가량 함유돼 있다. 칼륨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는 만성 콩팥병 환자의 체내 칼륨 농도를 비정상적으로 높일 수 있다. 콩팥은 몸속 전해질이나 노폐물을 거르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만성 콩팥병 환자는 환자의 콩팥 기능이 떨어져 칼륨 농도를 잘 조절하지 못한다. 다량의 칼륨이 몸에 들어올 경우, 칼륨이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면서 심장 박동이 빨라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간 질환, 헛개나무즙이 간 독성 유발 위험 간 질환자는 헛개나무즙을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헛개나무가 간 독성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15년간 급성 독성간염 관련 급성 간부전으로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헛개나무가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간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평소 먹지 않던 원료인 헛개나무를 고농축으로 먹으면 간이 잘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위 질환, 마늘즙이 위벽 자극할 수도위장이 약하다면 마늘즙 섭취를 삼가야 한다. 위염을 자주 앓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위벽을 자극할 수 있다. 위벽이 자극되면 소화불량, 속 쓰림 등이 발생한다. 특히 마늘즙은 생마늘보다 알리신 성분 함량이 높아 더 주의해야 한다.◇당뇨병, 각종 과일즙이 혈당 올려당뇨병 환자는 당류가 높은 과일즙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액체 형태라 영양소 흡수 속도가 생과일보다 빠른데,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식후 과일즙을 마실 경우 식사 과정에서 올라간 혈당이 더 높이 치솟을 위험이 있다. 당뇨병 환자는 과일즙 대신 혈당지수가 낮은 생과일을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0/23 06:30
  • "머리만 기대면 잔다"는 사람, 의외로 '이 문제' 있을 수도

    "머리만 기대면 잔다"는 사람, 의외로 '이 문제' 있을 수도

    눕자마자 혹은 베개에 머리만 대면 쉽게 잠드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빠르게 잠드는 것이 수면 질 저하의 신호일 수 있다.◇수면 부족침대에 눕자마자 바로 잠든다면, 수면 부족 상태일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보통 잠들기까지 평균 16~20분이 소요된다. 잠들고 난 뒤 처음 15분 정도는 얕은 잠을 자는 게 일반적이다. 즉, 빠르게 깊은 잠에 빠져드는 것은 이 단계가 없이 잠에 들 정도로 몸이 피로한 상태임을 뜻한다.◇과다 수면증눕자마자 빠르게 잠드는 현상이 주 4회 이상 반복된다면 과다수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과다수면증은 전날 9시간 이상 충분히 수면을 취했는데도 낮 시간을 비롯한 원하지 않는 시간에 잠이 오는 상태를 말한다. 잠을 많이 자도 개운하지 않고 끊임없이 졸리기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고 학습, 업무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질환 유무 확인해야만약 시간과 상황에 관계없이 금세 잠이 든다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수면 부족 외에도 수면 무호흡증, 불규칙한 수면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수면 질뿐 아니라 뇌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건강한 수면법은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하루 적정 수면시간인 7~8시간을 지켜 충분히 수면해야 한다. 잠들기 1~2시간 전 형광등을 비롯한 빛을 차단하고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 너무 뜨거운 온도보다 약 섭씨 21도의 온도에서 자는 게 숙면에 효과적이다. 규칙적으로 수면하는 것도 중요하다. 매일 일정한 시각에 잠들어야 멜라토닌이 잘 분비돼 수면 질을 높인다. 숙면을 돕는 멜라토닌은 수면습관이 불규칙하면 제때 분비되지 않는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3/10/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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