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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방문 외국인, 가장 많이 찾은 음식 1위는 '치킨'… 2위는?

    한국 방문 외국인, 가장 많이 찾은 음식 1위는 '치킨'… 2위는?

    K-문화를 접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다. 특히 한국 음식에 매료돼 여행을 계획한 관광객이 많다.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지난 2023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음식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찾은 음식은 역시나 '치킨'이었고, 그 바로 다음 순위를 차지한 것이 '간장게장'이었다. 떡볶이, 불고기 등 대표적인 인기 음식을 제치고 당당히 2위 자리에 오른 간장게장, 건강엔 어떤 효과가 있을까?◇타우린·키토산 많아, 간·혈관 건강에 좋아 간장게장은 날 게에 간장을 부어 삭힌 음식이다. 간장에 흠뻑 적신 게살은 일명 '밥도둑'이라고 불릴 만큼 맛이 좋다. 이런 간장게장은 건강에도 탁월하다. 우선 꽃게는 비타민A·B와 칼슘 등 풍부한 무기질이 장점이다. 칼슘 함량이 많아 뼈와 치아 생성에 도움을 준다. 꽃게는 단백질 비중이 높고 지방이 적어 체중 감량에도 제격이다. 꽃게가 함유한 타우린과 키토산은 간의 해독 기능을 강화하고 혈관 건강도 지켜준다. 특히 간장의 원재료인 콩과 소금을 비롯해 간장게장에 함께 들어가는 고추, 생강 등 재료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다. 이는 꽃게의 찬 성질을 중화해 소화를 원활하게 해준다.◇나트륨 많아 과도한 섭취는 자제해야  아무리 몸에 좋은 게장이라도 과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 간장게장은 가열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 기생충이나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다. 이에 음식이 쉽게 상하거나 식중독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따라서 게장 냄새가 비리거나 상한 게 의심된다면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간장게장은 나트륨 함량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고혈압,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간장게장과 함께 먹는 쌀밥도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2/23 13:55
  • 순환 위해 림프마사지… ‘이런 사람’에겐 금물

    순환 위해 림프마사지… ‘이런 사람’에겐 금물

    오래 서 있거나 몸이 피로하면 얼굴·다리 등 몸 곳곳이 붓는 경우가 많다. 이때 피로한 부위를 손으로 주무르고 자극을 주면 근육이 이완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림프가 모여 있는 곳을 무턱대고 마사지했다간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림프 잘 흘러 부종 완화돼림프관을 자극하는 마사지를 하면 부기가 효과적으로 제거되는 건 사실이다. 림프란 세포 사이에 있는 투명한 액체로, 면역기능을 하는 림프구를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한다. 림프는 림프관을 따라 잘 흘러야 하는데,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근육과 피부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고이면 몸이 붓는다. 보통 한 자세로 오래 서 있을 때 나타난다. 특히 림프는 외부에 노출된 곳이나 연결 부위에 많이 분포한다. ▲머리와 몸을 연결하는 목 ▲팔과 몸이 연결되는 겨드랑이 ▲다리와 몸이 연결된 사타구니가 대표적이다. 이때 림프관을 자극하는 마사지를 하면 혈액이 한곳으로 몰리는 것을 막고, 림프가 림프관으로 잘 흘러 들어가 부종이 완화된다.◇염증, 암 있다면 림프 마사지 금물질병의 원인으로 인해 림프부종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림프 마사지를 삼가야 한다. 종양이나 혈전 때문에 림프관이 막혔거나, 림프관에 염증이 생긴 사람은 함부로 림프 마사지를 해선 안 된다. 부종을 악화시키고, 새로운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암 환자의 경우 림프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암세포가 다른 기관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커진다. 혈전 역시 갑자기 폐혈관으로 이동해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다. 폐색전증은 다리에 있는 굵은 정맥에 생긴 핏덩어리인 혈전이 떨어진 후 혈류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가느다란 폐동맥 혈관 가지를 막음으로써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다. 림프관에 염증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마사지로 인해 자칫 피부가 손상되기라도 하면 면역반응으로 림프가 더 많아져 부종이 심해지고 2차 감염의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피부색 변화 확인해야그렇다면 림프 마사지를 해도 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어떻게 구별해야 할까. ▲부종인 한쪽에만 일어나는지 ▲피부색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부종이 한쪽 팔이나 다리에만 생겼다면 혈전이나 종양 때문일 수 있다. 피부색이 빨갛게 변한 것 역시 염증을 의심해야 한다. 병원에서 부종의 원인을 파악한 뒤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2/23 11:30
  • 유이, 3일 만에 부기 확 빼는 ‘다이어트 식단’ 공개… 어떤 음식 먹을까?

    유이, 3일 만에 부기 확 빼는 ‘다이어트 식단’ 공개… 어떤 음식 먹을까?

    배우 유이(35)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는 ‘유이 | 핑계가 난무한 식단 3일 & 바디프로필 | 서울패션위크 | 다이어트 | vlog | 유이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유이는 “촬영 콘셉트에 맞게 부기를 없애는 작업을 3일 동안 해볼 거다”라며 절식을 결심했다. 그는 “하루 동안 물 1리터를 다 마실 것”이라며 “최대한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게 제 노하우”라고 강조했다. 또 아침으로는 사과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이가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물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 자체는 열량이 없지만, 물을 소화할 때는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또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을 예방한다. 실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이 맑아진다.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져 노폐물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특히 자고 일어나서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좋다. 자는 동안에는 땀‧호흡 등으로 체내 수분이 최대 1L가 배출된다. 이때 혈액 점도가 높아져 심뇌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지는데,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을 마시면 혈액의 점도를 낮출 수 있다.◇사과사과 역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해 배변 활동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더 좋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기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조절을 한다면 탄수화물을 경계해야 한다. 체내에 소화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에너지로 사용된다.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사용하지 않은 포도당이 체내에 쉽게 쌓이고 살이 찐다. 다만 착한 탄수화물이라고 불리는 ‘저항성 전분’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된다. 일반적인 탄수화물은 아밀라아제 효소에 의해 가장 먼저 소화되고 분해된다. 그런데 저항성 전분은 소화 효소로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오히려 지방이 먼저, 더 많이 연소되고 저항성 전분은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늦게 분해된다. 저항성 전분은 감자, 고구마나 콩류 등에 많이 들어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2/23 11:09
  • 불쾌한 돼지고기 잡내… '이 버섯' 같이 볶으면 싹 잡혀

    불쾌한 돼지고기 잡내… '이 버섯' 같이 볶으면 싹 잡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사람들이 흔히 찾는 음식이 돼지고기다. 돼지고기는 실제로 맛뿐 아니라 영양까지 뛰어나다.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질, 철, 비타민A·B군·C 등이 함유돼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타민B1 함량은 소고기의 6배에 달하는데, 천연식품 중에선 함유량이 최고에 속한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 대사를 돕고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 또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에게 좋다. 지방이 많아 살찌기 쉬울 것이라 생각하지만, 돼지고기에는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도와주는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은 편이다. 이런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은 음식, 나쁜 음식들을 알아본다.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은 대표적인 식품은 ▲녹두 ▲표고버섯 ▲새우젓이다. 녹두에는 비타민B1, 비타민B2, 니코틴산이 많이 들어있는 반면 메티오닌과 트립토판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은 부족한데, 돼지고기가 이를 보완해준다. 녹두와 돼지고기를 함께 넣어 녹두전을 만들어 먹으면 맛과 영양 모두 잡을 수 있다. 표고버섯과 먹어도 좋다. 표고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해준다. 또 표고버섯 특유의 향미가 돼지고기의 잡내를 중화시킨다. 함께 볶아먹거나 찌개에 넣어 먹는 등 여러 가지 조리법으로 즐기면 된다. 새우젓과도 궁합이 좋다. 돼지고기의 주성분은 단백질과 지방이다. 단백질이 우리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기 위해서는 단백질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가 필요하고, 지방이 분해되려면 리파아제라는 지방분해효소가 필요하다. 분해효소가 부족하면 소화가 잘 안 되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새우젓에는 단백질분해효소인 프로테아제와 지방분해효소인 리파아제가 함유돼있어 돼지고기가 원활히 소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쌈 돼지고기 등을 먹을 때 새우젓이 함께 나오는 이유다.반면 ▲도라지는 같이 먹지 않는 게 좋다. 돼지고기가 도라지의 유익한 성분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도라지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데, 돼지고기의 지방이 사포닌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2/23 10:00
  • 커피 '이렇게' 마셔야… 암 위험에서 벗어난다

    커피 '이렇게' 마셔야… 암 위험에서 벗어난다

    커피는 '국민 음료'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특히 점심 이후에는 너도나도 카페에 모여들어 커피를 마신다. 그런데 커피를 잘못 마시면 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두 가지'를 기억하는 게 좋다. 첫째는 너무 뜨거운 커피를 반복해서 마셔선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커피뿐 아니라 모든 음료에 해당하는 사항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뜨거운 커피를 반복해서 마시면 식도암이 높아질 수 있다. 국제학술지 임상영양(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뜨거운 커피를 자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도암 발생 위험이 2.7배 컸고, 뜨거운 커피, 매우 뜨거운 커피를 마신 사람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각각 5.5배, 4.1배 컸다.​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된다. 따라서 뜨거운 음료가 식도를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식도 점막 세포가 손상되면서 암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한다. 뜨거운 커피 한두 잔으로 문제되진 않지만, 반복적으로 마시는 습관은 버리는 게 좋다. 강하게 로스팅한 원두보다는 약하게 로스팅한 원두로 만든 커피를 마실 것을 권장한다. 원두를 강하게 로스팅하면 아르릴아마이드 등의 발암물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 실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에서는 유명 커피 회사들에게 "원두 로스팅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컵에 붙이라"고 명령한 바 있다. 생원두를 볶을 때 생성되는 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캘리포니아 법령에서 규정한 발암물질에 해당하며, 아크릴아마이드 성분의 높은 함유치가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겐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강하게 로스팅했는지, 약하게 로스팅했는지는 커피 맛으로 어느 정도 구별이 가능하다. 강하게 로스팅한 커피일수록 쓴맛이 난다. 반대로 약하게 로스팅한 원두 커피에서는 신맛이 난다. 따라서 발암물질이 조금이라도 염려된다면 산미가 풍부한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 약하게 로스팅한 커피일수록 커피 원두 속 클로로겐산이 덜 파괴된다는 장점도 있다. 클로로겐산은 콜레스테롤 억제, 항산화, 항암 효과를 발휘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춰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가볍게 로스트한 커피의 추출물이 다른 로스트 커피 추출물보다 염증성 질환 원인인 '종양괴사인자-알파'와 '인터루킨-6'수치를 덜 증가시켰다는 동물 실험 결과도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2/23 09:45
  • 볶음밥은 다 거기서 거기? 콜리플라워만 있으면 최고 건강식![밀당365]

    볶음밥은 다 거기서 거기? 콜리플라워만 있으면 최고 건강식![밀당365]

    볶음밥은 조리가 간편하면서 여러 식재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오늘은 맛과 건강까지 고려한 ‘콜리플라워 계란볶음밥’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콜리플라워 계란볶음밥백미 양 줄이고 콜리플라워 다져 밥 대용으로 썼습니다. 밥알 크기로 만든 콜리플라워는 탄수화물과 열량이 낮으면서 쌀밥과 비슷한 식감을 내 혈당‧체중 관리하기 좋습니다.뭐가 달라?흰쌀밥 대신 콜리플라워 라이스십자화과 채소인 콜리플라워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과 설포라판이 풍부해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항암 효과를 냅니다. 콜리플라워 100g은 열량 26kcal, 탄수화물 함량 4.6g(1%)으로 낮아 혈당과 섭취 열량 부담이 적습니다. 콜리플라워를 볶음밥용으로 다져서 판매하는 제품을 써도 되고, 콜리플라워를 통째로 구매해 집에서 직접 다져도 됩니다. 조리법대로 볶음밥을 해먹으면 쌀밥과 맛과 식감이 유사합니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같은 양의 쌀밥보다 포만감이 오래 유지됩니다. 식이섬유는 담즙 생산을 촉진해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팔방미인 식재료 계란계란은 다양한 영양소가 고루 함유된 완전식품입니다. 근육 생성을 돕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몸에 필수적인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도 들어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D, 뇌 건강을 돕는 레시틴, 시력을 보호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습니다. 계란은 여러 영양성분이 풍부하지만, 상대적으로 비타민C와 식이섬유는 부족합니다. 조리법대로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콜리플라워와 곁들여 먹으면 이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채소로 건강한 단맛 추가조리법대로 양파를 기름에 볶으면 양파 특유의 단맛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는 설탕의 50~70배 강한 단맛이 납니다. 양파 속 케르세틴, 크롬 등은 혈당 조절을 돕고 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대파도 익힐수록 은은한 단맛을 내는 채소입니다. 대파는 면역력을 높이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가 당뇨병 합병증을 막아줍니다.재료&레시피(1인분)콜리플라워 100g, 밥 30g, 계란 1개, 당근 30g, 양파 1/4개, 대파 10g, 올리브오일 1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간장 약간<콜리플라워 라이스 만들기>1. 콜리플라워는 작은 송이로 적당히 자른다.2. 그릇에 물을 붓고 베이킹소다 1큰 술, 식초 1큰 술을 넣어 자른 콜리플라워를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3. 핸드블렌더에 2를 넣고 쌀알 크기가 될 때까지 다진 후 마른 팬에 볶아 수분을 제거한다.Tip. 시판되는 콜리플라워 라이스 제품을 사용해도 된다.<조리법>1.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계란을 넣어 스크램블해 그릇에 덜어둔다.2. 양파, 당근, 대파는 볶음밥용으로 적당히 다진다.3.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파를 먼저 볶아 파 기름을 낸 후 양파, 당근을 넣고 볶는다.4. 채소가 익으면 밥과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넣은 후 후추, 소금, 간장을 넣고 센 불에서 고슬고슬하게 될 때까지 볶는다.5. 4에 미리 만들어둔 1의 스크램블 계란을 넣고 골고루 섞은 후 그릇에 담아낸다.Tip. 기호에 따라 토마토, 마늘 등 다양한 채소를 다져 넣어도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2/23 08:40
  • 감기걸리기 딱 좋은 요즘… 커피 대신 '이 차' 어때요?

    감기걸리기 딱 좋은 요즘… 커피 대신 '이 차' 어때요?

    날이 풀린 듯하다가도 다시 추워지고, 눈이 내리는 등 오락가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일교차도 전보다 커지면서 옷차림에도 변화가 큰데, 이럴 땐 특히 감기에 걸리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 감기를 예방하고 다른 건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차를 소개한다.◇도라지차도라지차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 가래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도라지 속 사포닌 성분이 목 안 점막을 자극해 점액 분비를 활성화해 점막을 촉촉해지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특히 환절기에는 습도가 낮아져 기관지가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도라지차를 마시면 목 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도라지에는 철분도 풍부해 빈혈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다.◇생강차생강차를 마시면 몸이 따뜻해져 체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동의보감에서도 '생강은 성질이 따뜻한 약으로 양기를 잘 돌게 한다'고 쓰여 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이 체온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소염 성분이 들어 있어 감기를 예방하고, 감기가 있을 때 코·목 염증 완화에 좋다. 장내 유해한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작용도 한다.◇유자차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다. 유자 100g에는 비타민C가 약 105mg이 들어 있는데, 이는 레몬의 1.5배에 달한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해소시킨다. 또한 유자의 쓴맛을 내는 리모넨 성분은 감기 환자의 목 통증과 기침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유자에는 엽산 성분도 풍부해 임산부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임산부의 경우 엽산이 부족하면 기형아를 낳거나 조산할 위험이 있다.◇쌍화차쌍화차는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다. 쌍화차에 들어가는 감초는 폐의 기운을 원활하게 해 기침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단맛을 내는 계피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몸의 찬 기운을 풀어낸다. 다만, 쌍화차는 따뜻한 성질의 약재로 구성돼 있어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또 묽은 변이나 설사를 자주 하는 등 대장 기능이 약한 사람도 피해야 한다.
    푸드신소영 기자2024/02/23 07:00
  • 유산소 따로 근력 따로 할 시간 없다면… ‘이 운동’으로 한 번에

    유산소 따로 근력 따로 할 시간 없다면… ‘이 운동’으로 한 번에

    유산소 운동도 하고 근력 운동도 하면 둘 중 하나만 할 때보다 건강 효과가 배로 커진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치이다 보면 둘 중 하나도 제대로 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럴 땐 자전거를 타는 게 좋다. 자전거를 타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모두 할 수 있다.자전거를 타면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된다. 몸의 중심을 잡고 페달을 밟는 과정에서 하체 근육뿐 아니라 배, 척추 등 상체 근육도 골고루 사용하게 된다. 특히 단련이 많이 되는 부분은 허벅지 근육인 넙다리네갈래근(대퇴사두근)이다. 허벅지는 온몸 근육의 3분의 2가 몰려있는 곳이라 많은 에너지원을 저장할 수 있다. 이에 허벅지를 단련하면 포도당을 빨리 소모하는 데 도움이 된다. 관절 주변 근육도 자전거 타기로 단련할 수 있다. 페달을 밟으며 엉덩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을 굽혔다가 펴기를 반복하므로 이 관절들을 움직이는 근육이 자연스레 발달하는 것이다.자전거 타기는 무릎이 약한 사람들에게 달리기 대신 권장되는 유산소 운동이기도 하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도움을 주면서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몸통을 안장이 지탱해 무릎까지 체중이 전달되지 않는 덕분이다. 그러나 안장 높이가 올바르지 않다면 자전거를 탄 후 무릎이 아플 수 있다. 안장이 과도하게 낮아 무릎이 발보다 앞쪽에서 구부러지면, 페달을 발로 밀 때 그 힘이 페달 아닌 무릎에 전달되기 때문이다. 발을 페달에 올려두고 가장 아래로 내렸을 때, 무릎이 살짝 구부러지는 정도로 안장 높이를 조정한다. 자전거 옆에 섰을 때 안장이 골반보다 살짝 높은지, 자전거에 타고 다리를 아래로 뻗었을 때 발바닥~발끝이 땅에 닿는지 확인하면 된다. 자전거를 처음 타기 시작했다면, 타기 전 10~15분은 허벅지 바깥쪽을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이 부분은 힘이 가장 많이 쓰이면서 부상도 가장 잦다. 처음엔 20~30분씩 주 3회 정도 평지에서 타기 시작해, 운동 시간과 주행 거리를 점차 늘려간다. 핸들을 잡을 땐 팔을 살짝 구부리는 게 좋다. 팔을 쭉 뻗으면 팔꿈치에 무리가 갈 수 있고, 도로에 따라서는 어깨까지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페달과 다리가 11자를 이루는지 신경 쓰며 타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4/02/23 05:00
  • 폐경기 여성, 체중 조절 위해 ‘이것’ 드세요

    폐경기 여성, 체중 조절 위해 ‘이것’ 드세요

    여성은 노화로 인해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하면서 ▲안면 홍조 ▲식은땀 ▲질 건조증 ▲수면장애 ▲우울 및 불안 ▲기억력 문제 등 여러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 최근,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식단이 영국 데일리 메일 온라인에 보도됐다.◇체중 감량 돕는 항염증 식단으로전문가들에 의하면, 갱년기 여성을 위한 식단은 체중 감량 효과가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연구에서 갱년기 여성의 체중 감량은 안면 홍조 증상을 개선하고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심각한 합병증 위험을 낮췄다. 식사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항염증성 식품들로 구성해야 한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월경 생리학 연구원 샐리 킹은 “균형 잡힌 항염증성 식단은 폐경 전후 증상을 완화할 뿐 아니라 모든 염증성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어떻게 먹어야 할까헝가리 부다페스트 제멜바이스대와 영양협회 연구팀은 매일 우유 반 컵 양만큼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폐경은 뼈 손상을 일으켜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저지방 플레인 요거트 400g, 체다 치즈 30g 등이 우유 반 컵과 비슷한 양이다. 골격근을 늘리고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 체중 당 0.75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여성은 평균적으로 하루 45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단백질 권장섭취량 중 절반은 콩, 퀴노아, 견과류 등 식물성 단백질로 채워야 한다. 매일 체중 당 약 33mL에 달하는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루에 소금은 5g 이하로 섭취하고 매일 최소 300g의 채소와 200g의 과일을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은 통곡물 위주로 30~45g 내로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설탕이나 탄산음료 등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단순당 식품 섭취는 자제해야 한다.◇기대 효과영국 애스턴대 임상 영양사 드웨인 멜러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식단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지중해식 식단과 매우 유사해 혈관 보호 효과뿐 아니라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스파이어 맨체스터 병원 내분비내과 아니스 무커지 교수는 “위 식단은 폐경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성인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식단”이라고 말했다. 역학 및 지역사회 보건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콩·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한 여성은 갱년기 시작 시기가 평균 3.3년 늦어졌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2/23 00:01
  • 마늘 먹으니 입에서 계속 마늘냄새… ‘이것’ 마시면 없어져

    마늘 먹으니 입에서 계속 마늘냄새… ‘이것’ 마시면 없어져

    마늘은 향이 강력하다. 이에 음식 맛을 돋우려 넣곤 하지만, 먹으면 입에 온종일 잔향이 남는다. 양치질로 입에 남은 마늘향을 씻어내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이럴 땐 마늘을 먹으면서 우유를 마시거나 요거트를 먹으면 된다. 마늘 냄새가 오래가는 것은 마늘 속 알릴 메틸 황화물 때문이다. 이 물질은 소화되지 않은 채 몸 곳곳에 그대로 퍼진 후 호흡이나 땀으로 배출된다. 피를 타고 온몸을 순환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입 냄새가 가신 후에도 체취에 며칠간 머물 수 있다. 우유와 요거트는 마늘의 이런 유황성분을 중화해 준다. 실제로 미국의 한 연구팀이 마늘 구취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실험을 한 결과, 마늘을 먹을 때 우유 200mL를 곁들이니 입 냄새가 50% 가까이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마늘을 먹은 후에 우유를 마시기보다 마늘과 우유를 동시에 먹어야 한다. 또 일반 우유가 저지방 우유나 물보다 효과적이었다.이미 마늘을 먹은 후라면 어떡할까? 이럴 땐 우유보단 요거트가 도움될 수 있다. 중국 쓰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 요거트 속 프로바이오틱스가 메틸 황화물 같은 휘발성 화합물 농도 수준을 효과적으로 줄여 마늘 구취를 잘 완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밖에도 마늘을 먹을 때 달걀, 치즈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곁들이면 좋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단백질과 결합해 특유의 강한 냄새가 경감된다. 사과, 녹차 등으로 마늘 냄새를 덮는 방법도 있다. 사과의 폴리페놀 성분과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마늘 냄새를 흡수한다고 알려졌다. 사과의 마늘 구취 완화 효과가 미국 오하이오대 연구팀의 연구에서 입증되기도 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2/22 22:00
  • 부모표 이유식도 안전하지 않다… ○○○ 검출

    부모표 이유식도 안전하지 않다… ○○○ 검출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는 먹는 것 하나를 고를 때도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당장 생명에 영향을 주지 않는 물질이라도, 앞으로 성장할 때 미칠 수 있는 영향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유식도 더 확실하게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 마음에 직접 만드는 부모가 많다. 그러나 부모표 이유식 속에도 중금속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엄격한 기준에 맞춰 생산되고 있는 시판 이유식이 나을 수 있다.순천향대 환경보건학과 박정임 교수 연구팀은 부모가 직접 집에서 조리한 이유식으로도 영유아가 중금속에 노출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생후 6개월부터 27개월까지 영유아 157명이 섭취한 이유식 샘플 288개의 납과 수은 농도를 측정했다. 이 샘플은 모두 부모가 직접 만든 것이었다.중금속인 납, 수은 등은 인체에 축적되면 피부염, 각막염, 중추신경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아직 성장 중인 영유아들에겐 정상적인 발달도 방해할 수 있다. 실제로 영유아를 포함한 어린이들에게는 중금속 축적이 신경발달 장애, 성장 지연,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이 각종 연구로 입증됐다.분석 결과, 이유식 샘플 중 납은 65%, 수은은 88%에서 검출됐다. 납은 최대 검출량이 169ng/g에 달했다. 절반 이상인 58%는 시판 이유식 기준인 10ng/g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대상 영유아는 하루 평균 약 0.29㎍/㎏의 납을 섭취하고 있던 것. 신경독성을 근거로 설정된 독성 참고값 0.50㎍/㎏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안전한 수준은 아니다. 수은은 전체 이유식의 6%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주간 허용 섭취량 4㎍/㎏ 대비 위험 지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정임 교수는 "중금속이나 미량원소들은 의도적으로 식품에 첨가되는 게 아니라 주요 환경 오염물질로 토양, 수질, 대기 등에 널리 분포돼 있다가 이런 환경에서 자라는 식재료들을 오염시키게 된다"며 "그렇기에 특정 목적을 가지고 첨가되는 프탈레이트, 살충제, 농약 등과 달리, 개인의 노력으로 노출을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어 국가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고 했다.연구에 참여한 순천향대 환경보건학과 이아람 박사는 "이유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제한된 식재료로도 중금속이 유입될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라며 "이보다 먹거리가 다양해지는 연령대에서는 중금속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클 수 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최신호에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2/22 21:00
  •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받으면 생존율 2배, 환자 발견하면 ‘깨․알․누․사’ 실천을…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받으면 생존율 2배, 환자 발견하면 ‘깨․알․누․사’ 실천을…

    질병관리청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국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현장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질병관리청 개청 이래 제1호 제정법률인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계기로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심폐소생술을 확산하는 게 목적이다.심폐소생술은 중증 손상 중의 하나인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과 뇌기능 회복률 향상에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의 활동에 심각한 저하가 있거나 멈춘 상태로 초기 심폐소생술과 같은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환자 사망 및 심각한 뇌기능 손상을 초래하므로 초기 대응이 환자 예후에 매우 중요하다.질병관리청에서 매년 발간하는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에 따르면, 119구급대 이송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연간 3만5018명이다. 고령화,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해 매년 증가 추세이며, 공공장소에서 전체 약 16.4%(5713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견 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생존율은 12.2%로, 미시행시의 생존율(5.9%)보다 2.1배 높게 나타났다.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의 뇌기능 회복률도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질병관리청은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견 시 행동지침인 “깨(우고)․알(리고)․누(르고)․사(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합니다)”를 개발했다. 이번 행상에서도 관련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아울러 한국철도공사 용산역 직원 및 이용객 대상으로 실제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견 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대한심폐소생협회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인체모형으로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고,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보는 기회도 마련했다.특히, 최근 백화점 엘리베이터에서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이원정 간호사가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일반인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약 2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급성심장정지 환자 목격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유아용, 아동용, 청소년용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도현철 한국철도공사 용산역장은 “용산역은 하루 유동인구가 20만 명인 다중이용시설로, 급성심장정지환자 발견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자동제세동기(AED) 설치 및 직원 교육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2/22 17:53
  • 외모도 성격도 너무 다른데… 나는 왜 반대에게 끌릴까? [별별심리]

    외모도 성격도 너무 다른데… 나는 왜 반대에게 끌릴까? [별별심리]

    나와 반대의 사람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 가령 외적으로 키가 작은 사람은 키가 큰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고,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은 피부가 하얀 사람을 좋아하는 것처럼 말이다. 내적인 부분도 마찬가지다. 최근 유행했던 ‘MBTI 궁합’에 따르면 정반대의 성향이 의외로 잘 맞는다고도 한다. 하지만 비슷한 성향이 끌리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어떤 이는 성격이 비슷해서 잘 맞는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달라서 더 호기심이 생기고, 흥미롭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절대적인 건 없다. 그런데 우리는 왜 반대여서 혹은 비슷해서 끌릴까? 심리학 관점에서 알아봤다.◇연구 결과는 다양해어떤 사람에게 끌리는가에 대한 연구는 이전부터 많이 진행돼왔는데, 그 결과는 다양하다. 우선 반대되는 사람에게 끌린다는 믿음은 1995년에 이뤄진 스위스의 생물학자 클로드 베데킨트 박사팀의 연구에서 확신으로 굳혀져 널리 알려졌다. 연구팀이 땀 냄새 등 체취가 잔뜩 밴 남성들의 셔츠를 여성들에게 준 뒤 선호하는 셔츠를 선택하도록 했더니, 자신의 유전자와 가장 다른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냄새를 유독 좋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때 사람도 유전적 다양성이 높은 자손을 낳기 위해 자신과 반대되는 사람에게 끌린다는 가설이 강력한 힘을 받게 됐다.하지만 이후 진행된 각종 연구에서는 인간은 자신과 닮은 점이 많은 이성에게 끌린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연구팀이 8만 명의 커플 특성을 분석한 결과, 82~89%의 커플은 서로 성향이 비슷했다. 특히 정치적, 종교적 신념, 교육 수준, IQ 수치, 흡연 및 음주 습관이 비슷했다. 다만, 키와 몸무게, 건강, 성격 특성 등은 커플마다 제각각으로 달랐으며 외향성이나 내향성과 같은 특성은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는 보상심리로, 비슷하면 동종심리로 끌려그렇다면 나와 반대의 혹은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는 사람은 어떤 이유 때문일까? 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반대의 사람에게 끌리는 건 일종의 '보상심리'일 수 있다. 이는 나에게 결핍되고 없는 것들을 바라며 얻으려 하거나 있는 것처럼 과장하는 것을 말한다. 단국대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는 “보상심리로 인해 본인에게 없는 것들을 무의식중에 계속 찾고 있을 수 있다”며 “상대에게 나에게는 없는 용기가 있다든지 건강이 있다든지 등에 끌리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본성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본인과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는 건 '동종심리'다. 임 교수는 “이는 호모필리(Homophily)현상이라고도 말하는데, 상대방이 나와 말투나 취미, 취향 등이 비슷하면 더 호기심이 생기고 공감하면서 상호 동질감이 커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무의식중에 보상심리와 동종심리 사이에서 어떤 걸 선택하느냐에 따라 끌림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이때 보통 자신에게 결핍된 것 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사람들은 보상심리를 더 찾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키가 작은 것으로 인해 힘들거나 불편한 점이 없었다면 굳이 연연하지 않지만, 키가 작아 힘들고 불편했다면 큰 키에 대해 매력을 많이 느끼게 된다. 꼭 절대적이진 않지만, 자존감이 낮으면 보상심리를 더 찾게 될 수 있고 자존감이 높으면 오히려 동종심리로 비슷한 사람을 찾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즉, 본인이 끌리는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환경이나 경험, 성향 등에 따라서도 제각기 다를 수 있다.한편,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는 동종심리 보다는 보상심리가 더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임명호 교수는 "요즘처럼 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돈에 대해 더 추종하게 되는 보상심리가 있을 수 있고, SNS의 발달로 외모지상주의가 심해지면서 외모에 대한 보상심리가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4/02/22 17:00
  • '이 음식' 위주로 먹으면… 시끄러운 코골이 예방 효과

    '이 음식' 위주로 먹으면… 시끄러운 코골이 예방 효과

    채식 위주의 식단이 코골이를 동반하는 수면 무호흡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플린더스대 의대 연구팀은 건강한 식물성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들보다 수면 무호흡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더 작다고 밝혔다. 수면 무호흡증은 코를 심하게 골면서 이따금 호흡이 끊기는 수면 장애의 일종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우리 국민 중 11만3224명이 앓을 만큼 흔하다.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자는 중간 숨을 쉬기 위해 자주 움찔거리며 깬다. 연구팀은 먼저 식단을 크게 3가지(▲건강한 식물성 식단 ▲건강하지 않은 식물성 식단 ▲동물성 식단)로 나눴다. 건강한 식물성 식단에는 ▲채소 ▲과일 ▲통곡물 ▲견과류 ▲콩류 등이 포함됐다. 건강하지 않은 식물성 식단에는 ▲정제 곡물 ▲감자 ▲설탕 음료 ▲짠 음식 등이 포함됐고, 동물성 식단은 ▲육류 ▲생선 ▲달걀 ▲유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후 연구팀은 미국에서 1만42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설문 대상자의 성비는 1대1(남성 49.4%)이었다. 설문 대상자들은 지난 24시간 이내에 섭취한 식단을 작성했으며, 수면 무호흡증 발병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설문에도 응답했다.분석 결과, 식물성 식단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식물성 식단을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보다 수면 무호흡증에 걸릴 확률이 19% 낮았다. 반면 건강하지 않은 식물성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들은 이를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수면 무호흡증을 겪는 사례가 22% 많았다. 또 식물성 식단이 수면 무호흡증 위험을 낮추는 효과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으며, 반대로 건강하지 않은 식물성 식단이 수면 무호흡증 위험을 높이는 효과는 여성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다.연구팀은 질 높은 식물성 식단이 염증과 비만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수면 무호흡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플린더스대 의대 요하네스 멜라쿠 교수는 "항염증·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해로운 영양소가 적은 식단은 지방량, 염증, 근육 긴장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 모두가 수면 무호흡증 위험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유럽호흡기저널 오픈 리서치(ERJ Open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2/22 16:50
  • 귀찮아서… ‘바디로션’ 얼굴까지 발랐다간 벌어지는 일

    귀찮아서… ‘바디로션’ 얼굴까지 발랐다간 벌어지는 일

    샤워를 하고 나서 바디 전용 로션을 얼굴까지 바르는 경우가 있다. 겉보기에는 큰 제형 차이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바디로션을 얼굴에 함께 사용해도 괜찮은 걸까?◇유분기 많아 피부 트러블 유발할 수도결론부터 말하면 바디로션을 얼굴에 바르면 피부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다. 피부에는 부위에 따라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이 분포하는데,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땀은 피부 보호막인 피지막을 형성한다. 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신규옥 교수는 “피지선은 청소년기부터 얼굴의 T존을 중심으로 급격히 발달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바디는 얼굴보다 피지선이 덜 발달돼 있다”며 “그래서 바디로션에는 유분기가 많은 성분을 넣어 피부를 보호하는 피부 보호막을 인위적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유분기가 많은 바디로션을 얼굴에 바르게 되면 유분이 더욱 많아져 모공이 막히고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신규옥 교수 역시 “바디로션을 피부에 바르게 되면 과도한 지질로 인해 피부가 숨쉬기 어려워지고, 제때 제거되지 않으면 과산화지질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과산화지질은 활성산소를 만들어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유통기한도 잘 확인해야로션을 포함한 스킨케어 제품들은 유통기한을 잘 확인해야 한다. 유통기한이나 개봉 후 사용기간이 지나 변질된 제품을 계속 쓰면 피부 트러블이나 접촉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스킨케어 제품들은 대부분 개봉 후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로션과 스킨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개봉 전 2년, 개봉 후 1년이다. 만약 1년 전 겨울에 쓰다 남은 로션을 마저 사용하려면 개봉한 지 얼마나 됐는지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그리고 로션과 스킨은 온도와 빛에 따라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서늘한 곳에 보관하지 않았다면 사용하지 않는 게 안전하다. 아직 유통기한이 남아있더라도 제품을 짰을 때 액체가 먼저 나오면 버려야 한다. 개봉한 지 오래돼 화장품 성분이 분리된 것이기 때문이다. 유통기한 내에 제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면 뚜껑을 반드시 닫아 변질되지 않게 해야 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2/22 16:49
  • 여드름 '만지작 만지작' 곪게 해 터트리기… 효과 있을까?

    여드름 '만지작 만지작' 곪게 해 터트리기… 효과 있을까?

    그룹 샤이니 멤버 키(32)가 최근 본인만의 피부 관리 비법이라며 "트러블이 나면 일부러 더러운 손으로 트러블을 만져 빨리 곪게 한 후 압출한다"고 유튜브 채널 '테오'에서 밝혔다. 얼굴에 올라온 트러블은 괜히 더 건들고 싶어진다. 키처럼 트러블을 빨리 압출하고 싶어 일부러 곪게 하는 행동, 피부 건강에 해롭진 않을까?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가만히 두면 자연스레 곪을 트러블을 손으로 만지면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손으로 트러블을 만지다가 낭종이나 고름 주머니를 잘못 건들면 피부 속에서 고름이 터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부 속에서 고름이 터지면 주변으로 염증이 번져 심하게 곪거나 압출하기 힘든 형태가 돼 자가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다. 트러블이 나 빨개졌을 때는 손으로 만지지 말고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  ▷아하, 바하, 파하 성분 스킨케어 제품 사용=일반적인 필링 제품은 피부에 마찰을 가해 각질이나 노폐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트러블이 났을 때는 도움이 안 될 수 있다. 스킨, 세럼 종류의 필링 제품을 사용해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해 관리해 주는 게 좋다. 이때 아하(AHA), 바하(BHA), 파하(PHA) 성분을 가진 제품을 사용하면 트러블 관리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범준 교수는 "이들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피부를 약산성화해 잡균 번식을 막고, 오염된 균을 탈락시킨다"며 "피부가 정상으로 재생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여드름 패치 붙이기=여드름 패치를 붙이는 것도 좋다. 여드름 패치는 피지를 녹이는 효과가 있다. 간혹 여드름 패치가 산소를 차단해 여드름균이 번식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만들지 않냐고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있다. 이에 김범준 교수는 "여드름 패치를 붙이면 그 부분만 산소가 사라져 여드름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는 것은 맞으나, 단단한 피지를 녹이는 데 효과가 있어 결과적으로 피지 제거 측면에서 여드름 패치를 붙이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런 방법으로도 트러블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압출해야 한다. 피부과에 가면 가장 좋지만, 만약 상황이 여의찮다면 집에서도 압출할 수 있다. 압출 전 얼굴을 물로 불리면 피지가 더 잘 떨어진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마스크팩을 사용하거나 스팀 타올을 쓰면 좋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압출하면 아프고, 피지가 잘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이후 가정용 압출기를 구매해 소독한다. 압출할 때는 털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피지를 밀어내야 한다. 반대 방향으로 압출하면 오히려 피지를 안으로 집어넣어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또 방향 상관없이 강한 힘으로 압출하면 피부가 손상된다. 그 자리에 2차 감염이 일어나 흉이 지기도 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2/22 16:36
  • 비 홀딱 맞은 우산… ‘이렇게’ 보관해야 오래 사용

    비 홀딱 맞은 우산… ‘이렇게’ 보관해야 오래 사용

    최근 며칠 동안 비가 오고,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우산을 쓴 사람이 많다. 젖은 우산을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햇빛에 말리면 기능 떨어질 수도젖은 우산은 그대로 말리기보다 한 번 씻어낸 뒤 건조하는 게 더 좋다. 우산을 세척하지 않고 말리기만 하면 우산 방수 기능이 떨어지고 천이 오염되거나 손상되기 쉽기 때문이다. 수돗물을 뿌려 우산에 묻은 빗물 속 산성 성분과 먼지 등을 씻어내면 된다. 한 달에 한두 번은 중성세제를 묻힌 솔이나 스펀지를 활용해 우산을 문지르고 물로 헹구는 게 도움 된다.우산은 직사광선을 피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게 가장 좋다. 햇볕에 말리면 자외선에 의해 방수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통풍이 되지 않는 비닐에 우산을 넣어두면 우산 천의 색깔이 변하거나 녹슬기 쉬워 최대한 빨리 건조하는 게 좋다.◇손잡이 아래로 가게 보관우산은 손잡이가 아래로 향하게 보관하는 게 좋다. 우산 꼭지부분은 물이 고이기 쉬워서 녹이 잘 스는 편이다. 젖은 우산을 펼쳐서 건조할 때도 반드시 손잡이가 아래로 향하도록 건조해야 한다. 마른 수건으로 우산대, 우산살 부분을 닦은 뒤 말리면 더 좋다.◇우산대 녹슬었다면우산대가 붉게 녹슬었다면 치약이나 아세톤을 솜, 면봉 등에 묻혀 닦아내면 된다. 아세톤과 녹은 같은 ‘극성 분자’라 서로 만나면 없어진다. 치약 속 연마제, 표백 성분은 녹슨 부분 제거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토마토케첩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 성분이 녹을 지우고 산화를 막는다. 녹이 슨 부분에 케첩을 바르고 30분 정도 기다려 마른 천이나 수세미로 닦아내면 효과적이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2/22 14:40
  • 건강에 좋다는 ‘이것’… 치아에는 탄산음료보다 위험하다?

    건강에 좋다는 ‘이것’… 치아에는 탄산음료보다 위험하다?

    건강을 위해 매일 과일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과일에는 섬유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당분과 산도가 높은 과일은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산도 높은 과일, 치아 손상 유발과일은 당분이 많아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길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치과 연구소 데이비드 바틀렛 박사 연구팀은 18~30세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료, 주류, 과일 등이 치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그 결과, 탄산음료나 술을 마실 때보다도 사과를 먹을 때 상아질의 손상 위험이 3.7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아질은 치아의 혈관과 신경을 둘러싼 조직이다. 연구진은 사과의 당도가 높은 데다 오랫동안 씹게 돼 입속에 머무는 시간이 긴데, 이때 사과 속 산성 물질이 치아를 손상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비슷한 이유로 오렌지‧레몬 등 산 성분이 강한 감귤류와 절인 채소도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 말린 과일 역시 주의해야 한다. 과일을 말리면 당분이 더 많아지고, 끈적끈적해져 치아에 더 잘 들러붙기 때문이다.◇과일 먹기 전 양치하는 게 도움치아 건강을 위해선 당분과 산도가 높은 과일을 먹기 전에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 치약 성분이 치아의 에나멜층을 보호해 치아가 과일의 산 성분으로부터 부식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과일을 먹은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군 후 30분 뒤에 양치질을 하면 된다. 양치질할 때는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해 치아 사이에 남아 있는 과일 찌꺼기를 깨끗이 없애는 게 중요하다. 또 우유와 치즈 한 조각을 함께 먹는 것도 방법이다. 우유와 치즈는 칼슘이 풍부해 과일의 산 성분을 중화시킨다. 한편 치아 마모가 많이 진행된 노인은 과일 섭취에 더 주의해야 한다. 치아의 갑옷 역할을 하는 법랑질의 손상이 진행된 사람들이 당도와 산도가 높은 과일을 섭취할 경우, 노출된 상아질의 부식 위험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2/22 14:22
  • 김종국, 다이어트 적으로 ‘이것’ 꼽아… 실제 살찌는 지름길?

    김종국, 다이어트 적으로 ‘이것’ 꼽아… 실제 살찌는 지름길?

    가수 김종국(47)이 다이어트 적으로 늦게 자는 수면 습관을 꼽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에는 40분 동안 2000kcal를 먹는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단 4개월 만에 43kg이 증가했는데, 새벽마다 식욕이 폭발한 게 원인”이라며 모두가 잠든 새벽 2시에 야식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김종국은 “늦게 자는 것도 다이어트의 적”이라며 “그래서 다이어트 할 때는 일찍 자라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이어트와 수면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자는 동안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에 자는 동안에도 교감신경의 각성 상태가 유지되면,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할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 또한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이 올라 식단을 조절하기도 어렵다. 잠을 못 자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뇌는 지방과 당 섭취가 더 필요하다고 인식한다. 이에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는 늘리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떨어뜨린다. 실제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8시간 동안 잔 집단과 5시간 동안 잔 집단의 호르몬 수치를 비교했더니, 후자에서 그렐린은 14.9% 더, 렙틴은 15.5% 덜 분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2주 동안 4시간만 자게 한 사람들은 음식 섭취량이 늘고 내장지방이 11% 늘었다. 다만 지나치게 오래 자는 건 다이어트에 도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가장 적당한 수면 시간은 6~8시간이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팀이 질병관리청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성인 2470명을 추적한 결과,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8배, 뇌혈관질환 위험이 3.1배 컸다. 잠들고 깨는 시간이 들쭉날쭉한 것도 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되도록 매일 같은 시간에 취침‧기상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2/22 11:23
  • 폐암 유발하는 침묵의 살인자… 실내 ‘라돈’ 줄이는 팁

    폐암 유발하는 침묵의 살인자… 실내 ‘라돈’ 줄이는 팁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2월 22일 라돈(222Rn)의 날’을 맞아 실내 공기 중 라돈의 위험성과 저감 방법을 알렸다.라돈은 자연 발생 방사성 기체로 1급 발암물질이다. 흡입하면 주로 폐에서 이온화 방사선을 배출해 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고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 라돈이 폐암 외 혈액암·피부암·뇌암·심장마비·뇌졸중 등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라돈 사망자가 훨씬 많다’고 경고한 바 있다.라돈은 ‘은둔의 살인자(Hidden Killer)’로 불릴 만큼 무색·무취여서 피해를 알기 어렵다. 고농도에 노출돼도 무엇이 느껴지지 않는다. 이러한 라돈은 암석·토양·건축자재 등에 있던 우라늄이 보다 안정된 원자핵 상태가 되기 위해 몇 차례 자연적 붕괴 결과로 생성된다. 라돈의 모핵종 우라늄의 반감기는 수십억년 이상이다. 시간이 지나도 안전해지지 않는다.라돈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공간은 없다고 볼 수 있다. 주택과 지하에서 농도가 더 짙지만, 고층 아파트·학교·사무실도 예외는 아니다. 생활공간을 둘러싼 석고보드·벽돌·콘크리트 등 건축자재 대부분이 땅에서 왔다. 건물 바닥·벽·파이프의 틈새, 물 공급, 돌가루 침대, 화강암 흙 화분, 주방·화장실의 인조대리석 등을 통해 노출될 수 있다.게다가 우리나라는 라돈 위험 적색 국가라고 설명했다. 라돈 발생이 많은 화강암 지대가 많아 라돈 농도가 아시아 1위로 높다. 한국인이 라돈 등 자연 방사선에 노출되는 양도 전 세계 평균 이상이다.세스코에 따르면 라돈 피해를 줄이려면 방출량이 적은 자재로 건축하고, 오염이 유입되는 틈새 등을 보수하며, 매일 환기를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 집안에 쌓인 라돈 기체를 내보내거나 외부 공기를 투입해 라돈의 농도를 희석하는 것이다.또 라돈이 미세먼지와 결합하지 않도록 자주 청소할 필요도 있다. 방사능이 붕괴하며 생성되는 입자들은 미세먼지에 잘 붙는다. 미세먼지와 결합한 라돈을 흡입하면 폐포와 기관지가 손상될 수 있다. 공기 중에 물을 분무해 미세먼지를 가라앉혀 닦는 방법을 추천한다. 실내외 환경에 따라 오히려 바깥에서 라돈이 유입되는 경우도 있다. 라돈 농도 측정이 가능한 공기청정기 등으로 우리 집에 맞는 적절한 환기 패턴을 찾는 것도 좋다. 어느 창문을 동시에 열어야 낮아지는지, 밤낮 언제가 적절한 지 등 환기 방법을 달리해 실내 공기질을 여러 번 측정한다. 실내 라돈 기준은 4pCi/L(=148㏃/㎥)이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2/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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