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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샌들 착용으로 맨발을 드러낼 일이 많고, 휴가도 많이 가서 네일아트를 즐기는 사람이 급증한다. 보통 네일아트를 받은 후 약 3~4주 정도 후면 젤 네일이 뜯어지거나 새로운 손톱이 많이 자라는데, 그때마다 또 다른 네일아트를 반복해서 받는 것이다. 그런데, 네일아트를 자주 하다 보면 손발톱이 얇아지고 약해지기 쉽다.◇손발톱 손상… 완전 회복까지 1년 넘게 걸리기도네일아트를 반복적으로 하면 손톱이 약해져 ‘조갑연화증’이나 ‘조갑박리증’이 생길 수 있다. 조갑연화증은 손발톱이 잘 부스러지고 갈라지는 질환이며, 조갑박리증은 손발톱이 피부와 분리되는 질환이다. 젤 네일은 일반 매니큐어보다 유지 기간이 긴 만큼 손발톱의 수분과 영양분을 빼앗는다. 네일아트를 하면 손발톱판을 갈아내고, 큐티클을 떼어내고, 매니큐어를 바르고, 또 화학약품으로 지우는 등의 과정을 반복한다. 이는 모두 손발톱에 심한 손상을 준다. 조갑연화증이나 조갑박리증이 생기면 손발톱이 세로로 갈라지거나 층이 나뉘는 모습을 보인다. 심할 경우 손톱이 얇아지고 깨지면서 영구적인 변형까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런 질환이 한 번 생기면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손톱은 한 달에 3.5mm가량 자라기 때문에 전체가 교체되는데 6개월, 발톱은 더 느려서 약 1년 반이 걸린다.◇세균 감염되기 쉬워네일아트는 감염 위험도 키울 수 있다. 네일아트를 할 때는 보통 손톱 밑 큐티클을 제거하는데, 이 보호막이 제거되면 체내 이물질 침투나 세균 감염 위험이 커진다. 이때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도구에 노출되면 봉와직염(피부에 세균이 침범해 일어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손발톱이 약해졌다면 진균이나 세균이 약해진 손발톱 틈을 타고 전신에 침투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따라서 네일아트를 꼭 해야 한다면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청결한 네일아트 샵에서 받는 것을 권장한다.◇휴식기·보습 공급이 중요젤 네일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포기할 수 없다면 휴식기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 젤을 제거한 후에는 바로 네일아트를 하지 않고, 최소 1~2주는 쉬어야 한다. 손톱이 자극에서 회복되고 손실된 수분을 보충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젤 네일 전후에는 손톱에 영양제나 바셀린 등을 발라 영양 공급과 보습을 해준다. 특히 제거 후 손상이 생겼거나, 조갑박리증 등이 생겼다면 보강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손톱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이면서 케라틴, 비오틴 등을 포함한 손톱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젤 네일을 제거할 때는 억지로 뜯어내선 안 된다. 자칫 손톱까지 함께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되도록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게 시술을 받고, ‘젤 전용 리무버’ 등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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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의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이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소비자 대상으로 신규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내가 타협하지 않는 것, 쥬비덤’을 테마로 쥬비덤®의 3가지 핵심 가치인 ‘차별화된 기술력’, ‘장기간 유지효과’, ‘맞춤형 시술’에 대해 소비자 접점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필러 시술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효과와 안전성에 기반한 쥬비덤®의 특장점을 강조, 시술 효과와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나갈 예정이다.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쥬비덤® 홈페이지를 이번 캠페인 테마에 맞춰 리뉴얼하고, 쥬비덤® 시술 병원 찾기 지도 기능을 추가하는 등 소비자의 편의성과 홈페이지 접근성을 더욱 확대했다. 주 타깃층인 2040소비자와 소통 강화 및 스킨십 확대를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필러 시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특히 타협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효과와 안전성”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메디컬 에스테틱 소비자들이 제품 선택 등에 있어 여러 환경 및 조건에 쉽게 타협하지 않고, 현명한 선택으로 높은 효과와 만족도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수많은 정보로 혼재돼 있는 미용성형 시장의 안정화 및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쥬비덤®은 FDA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 받은 글로벌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다. 시술 후보다 자연스러운 결과와 느낌을 줄 수 있는 고유한 바이크로스 기술력을 활용해, 최대 24개월까지 유지되는 오랜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안면부, 입술, 턱 등 시술 목적 및 원하는 부위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4가지 포트폴리오(쥬비덤 볼벨라 with 리도카인, 쥬비덤 볼리프트 with 리도카인, 쥬비덤 볼루마 with 리도카인, 쥬비덤 볼룩스)를 보유해 개인별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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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육을 안 먹으면 허리둘레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멕쿼리대 마노하르 가르그 교수 연구팀은 육식을 제한하는 식사가 체중 감량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30~75세에 해당하는 ▲완전채식주의자 ▲락토오보채식주의자 ▲페스코채식주의자 ▲준채식주의자 ▲육식주의자 등을 48명씩 모집했다. 완전채식주의자는 적색육, 해산물은 물론 유제품, 달걀도 먹지 않고, 락토오보채식주의자는 유제품, 달걀은 먹는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페스코채식주의자는 해산물도 먹는다. 준채식주의자는 적색육만 먹지 않는다.참가자들은 모두 칼슘, 단백질 등을 권장 섭취량만큼 섭취했다. 칼슘 권장 섭취량은 성인 약 700mg,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 당 0.8~1.0g 정도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의 전신 미네랄 밀도, 체중, 신체 치수 등을 확인했다.그 결과, 적색육을 섭취한 사람보다 섭취하지 않은 사람이 확연하게 허리둘레가 얇은 것으로 확인됐다. 육식주의자보다 ▲완전채식주의자는 평균 4.67cm ▲락토오보채식주의자는 3.92cm ▲페스코채식주의자는 3.24cm ▲준체식주의자는 5.18cm 허리둘레가 더 얇았다. 근육량을 추정할 수 있는 제지방량도 육식을 섭취한 그룹과 섭취하지 않은 그룹 사이 큰 차이가 없었는데, 락토오보채식주의자만 유의하게 1.46kg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체 구성 미네랄량은 모든 그룹에서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가르그 교수는 "식물성 식단은 육식이 주로 공급하는 단백질, 칼슘 함량이 낮아 신체 구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적색육을 줄여도 신체 구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허리둘레 길이는 오히려 짧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과학 학술지 '프런티어(Frontiers)'에 최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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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올해 6월은 평년보다 유달리 덥고, 장마 전에 폭염일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폭염일은 일 최고 기온이 섭씨 33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이처럼 기온이 높아질 땐 체온 조절에 이상이 생기고, 실내외 온도 차로 몸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더 더워질 여름을 대비해 조심해야 하는 질환들을 알아본다.◇열사병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열사병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기능 이상으로 갑자기 발병하는데, 땀이 나지 않아도 체온이 40℃ 이상으로 높아지며 피부가 붉고 뜨거워질 수 있다. 열사병이 생기면 현기증, 구토,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다기관 손상 및 중추신경장애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22년 기준) 온열질환으로 인한 응급실 사망자 중 사망 원인 99%는 열사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열사병이 생기면 체온을 빨리 낮추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모자나 양산을 착용해 무더위를 피하는 게 좋다. 또 커피 등 카페인은 자제하는 대신 물이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열실신열실신은 체온이 상승할 때 열을 외부로 발산하기 위해 체표면 혈액량이 늘어남에 따라 심부 혈액량이 감소해 뇌로 가는 혈액량이 부족해지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경우다. 실신하거나 현기증이 나며 갑자기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과정에서 뇌진탕 등 추가 질환이 생기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 만약 더위에 노출됐을 때 현기증이 나거나 어지럽다면 바로 그늘로 대피해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열실신을 예방하려면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고, 헐렁하고 밝은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식중독무더운 여름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해 식중독 사고가 매우 흔하다. 음식을 먹은 뒤에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이 생기면 식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음식물도 익혀 먹는다. 냉장고에 음식을 장기간 보관하면 세균 번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냉동식품도 충분히 익힌 후 먹는다.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도 밖에 보관했다간 배탈과 복통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이 급속도로 증가한다. 냉장고 등 식품을 보관해둘 장소가 없다면 구입 즉시 먹는 게 가장 안전하다. 부패한 음식의 독소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상한 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장염어패류나 날음식 등 음식물 섭취를 통한 감염성 장염도 주의해야 한다. 증상은 식중독과 비슷하게 복통, 설사, 구토 등이다. 보통은 수분섭취와 휴식을 통해 호전되기도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은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장염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물을 많이 마셔 탈수를 막는 게 중요하다. 탈수가 너무 심해 쇠약해졌거나 구토가 심해 물을 못 마신다면 병원에서 정맥 수액을 받아야 한다. 여름철 장염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는 게 중요하다. 또 식재료를 고온에서 충분히 익혀 먹고, 조리도구를 구분해 쓰는 등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냉방병폭염의 날씨에도 실내에서는 과도한 에어컨 바람 때문에 냉방병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환기가 되지 않는 실내 공기나 에어컨에 서식하는 세균이 원인이기도 하다. 냉방병에 걸리면 감기처럼 두통이나 콧물, 기침, 근육통 등이 생긴다. 자율신경계에도 이상이 생겨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 등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외 온도 차를 5~6℃ 이내로 하고, 2~3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 또 찬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담요나 얇은 겉옷을 들고 다니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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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지난 10일부터 트렌타 사이즈를 포함한 ‘복숭아 아이스 티’를 신메뉴로 판매한다. 트렌타 사이즈는 기존 가장 큰 용량인 벤티 사이즈보다 약 1.5배 큰 용량(887mL)이다. 작년 7월 론칭 이후 두 달도 지나지 않아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잔을 넘었으며, 현재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는 대용량 음료 판매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트렌타 사이즈의 대용량 음료를 마시는 건 좋지 않다.◇커피, 대용량으로 섭취하면 카페인 중독 위험커피를 대용량으로 마시면 카페인 과다 섭취의 위험이 있다.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감각중추가 지나치게 자극돼 심박수가 오르고, 두근거림이나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카페인 중독으로 이어져 금단증상에 시달릴 수 있다. 카페인 중독이 있으면 불면증에 시달리고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를 겪게 된다. 이외에도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이 체내에 과도하게 들어가면 눈 주변이 떨릴 수도 있다. 카페인이 안면신경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달콤한 음료, 과도하게 마시다간 당뇨 생기기 쉬워달달한 음료를 대용량 사이즈로 마시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 액상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하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올리는 주범인 당류 중 가장 간단한 형태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졌다. 설탕보다 값은 싸면서 단맛은 75% 더 강력해 설탕의 대체품으로 많이 쓰인다. 그런데, 액상과당은 단순한 구조 때문에 고체인 설탕보다 우리 몸에 빨리 흡수되며, 그만큼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속도도 빠르다. 게다가 액상과당을 과량 섭취하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Leptin)’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쉽게 과식할 수 있으며, 비만이나 당뇨, 지방간 같은 대사질환도 유발될 수 있다.한편, 스타벅스에서 이번에 출시한 복숭아 아이스 티는 트렌타 사이즈 기준 당류 34g(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2000kcal 섭취 시 당류 권장량은 50g), 카페인 70mg(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카페인 권장량은 400mg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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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운동하다 보면 얼굴에 땀이 걷잡을 수 없이 난다. 손을 들어 닦고 싶은 충동이 일지만 그러지 않는 게 좋다. 헬스장 기구의 피부 접촉면에 세균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대도시 멤피스의 회원제 헬스장 네 곳을 조사한 결과, 다수의 병인성 세균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2013년 10월에 트레드밀(러닝 머신), 실내자전거, 레그프레스, 일립티컬 머신, 덤벨 등 운동기구와 계단 난간 등 헬스장 내부 시설물의 피부 접촉면을 솜으로 닦아 샘플을 채취했다.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막대균 등 유해균이 검출됐다. 2016년에도 비슷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의 운동기구 리뷰 매체인 피트레이티드는 세 곳의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실내 자전거, 프리웨이트 기구 등 총 27개 운동 기구를 대상으로 박테리아 표본을 수집했다. 검사 결과, 각각의 운동 기구에서 제곱인치 당 평균 백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검출됐다. 실내 자전거는 식당에서 쓰는 쟁반의 39배, 러닝머신은 공중 화장실 수도꼭지의 74배, 프리웨이트 기구에서는 화장실 변기의 362배에 해당하는 세균이 나왔다. 세 종류의 운동기구 모두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그람 양성 구균이 검출됐다. 프리웨이트 기구와 실내 자전거에서는 귀·눈·호흡기에 잠재적으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바실러스균이 확인되기도 했다.헬스장에서 운동 기구를 사용하기 전에 손과 피부가 닿는 곳만이라도 소독하는 것이 좋다. 운동하는 도중엔 얼굴을 만지지 말고, 운동 후에는 바로 씻고 옷을 갈아입는다. 샤워가 여의치 않다면 손만이라도 바로 씻도록 한다.피트레이티드 측은 “운동 기구를 사용 전후에 깨끗이 닦지 않는 것은 땀범벅이 된 사람들과 줄지어 악수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미국 연구팀은 논문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유기체들의 전파를 최소화하려면 피트니스 센터에 위생 관리를 강조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손의 세균을 제대로 없애려면 비누나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씻어야 한다. 대한의사협회는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양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양손의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양손의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감싸 문지른다 ▲손깍지를 낀 후 문지른다 ▲손가락을 세워 반대편 손바닥에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이 닦는다 등 6단계로 손을 씻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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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이 많다.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무작정 굶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신체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리한 다이어트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면역력 저하단기간 다이어트로 굶는 다이어트는 면역력 저하를 유발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와 같은 외부 바이러스의 침투로 인한 질환, 면역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자가면역질환은 몸속 항체가 정상적인 장기조직이나 세포를 공격하는 질환이다. 두드러기나 아토피도 그 예다. 면역계가 관절을 공격한다면 관절에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담석증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몸을 지방 축적이 쉬운 상태로 만들어 담석증을 유발한다. 담석증은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술 과다 섭취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콜레스테롤은 담즙의 주요 성분인데, 포화지방‧트랜스지방‧알코올이 콜레스테롤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거르거나 지방 섭취를 과도하게 줄여도 담석증이 생길 수 있다. 잘 먹지 않으면 담즙 배출 호르몬 분비가 잘 안 되는데, 담즙이 흐르지 않고 한곳에 머무르면서 굳어 담석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담석증은 남성에 비해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탈모지방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면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잘 빠질 수 있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건조하거나, 색이 하얘지기도 한다. 머리카락이 나는 두피와 모낭 주변은 혈관과 피지선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지방을 적당히 먹어줘야 두피 혈관에 피가 잘 흐르고,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양도 잘 공급된다. 모발 관리를 위해서는 우유, 해산물, 붉은색 살코기 등을 규칙적으로 먹는 게 좋다.지방이 부족하면 혓바늘도 자주 돋을 수 있다. 지방은 입안 점막을 보호하는 데 꼭 필요하다. 살코기나 생선을 섭취해 몸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어야 면역력이 높아진다. 아침이나 점심때 콩기름, 올리브유, 굴 등을 통해 지방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질 수도 있다. 뇌를 둘러싼 세포막의 주성분이 바로 지방이기 때문이다. 세포막이 건강해야 뇌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지방이 부족하면 뇌 활동이 둔화해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 뇌 건강을 생각한다면 오메가3가 많이 들어있는 고등어, 정어리 등을 먹는 게 좋다.◇매 끼니 골고루 갖춰 먹어야건강하고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열량만 500칼로리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칼로리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500칼로리는 밥 한 공기 반의 분량이다. 어떤 식품을 먹는지도 중요하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금방 올리고,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대표적인 저당지수 식품은 현미밥(56), 두부(42), 시금치(15), 달걀(30), 토마토(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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