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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금 양치했는데 입에서 냄새가… 무심코 ‘이렇게’ 닦은 게 원인

    방금 양치했는데 입에서 냄새가… 무심코 ‘이렇게’ 닦은 게 원인

    방금 양치질을 했는데도 입냄새가 심해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입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양치할 때 필수인 치약 때문일 수 있다. 이유가 뭘까?일반적으로 치약은 입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습관적으로 치약을 많이 짜서 이를 닦다 보면 입을 헹군 후에도 치약의 거품을 내는 성분인 계면활성제가 입 안에 남을 확률이 커진다. 이는 입속 점막을 건조하게 해 구강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 구강 세균이 쉽게 번식하면서 입냄새가 심해진다.그리고 치약을 과도하게 많이 짜면 치아 표면이 마모되기 쉽다. 치약의 주성분인 연마제는 치아 표면의 이물질을 닦아낸다. 그런데, 연마제의 양이 많다고 해서 세정 기능이 더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치아를 닳게 할 수 있다. 또 치약의 불소 성분도 과도하면 치아에 흰색 또는 갈색 반점이 생기는 치아불소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양치할 때는 치약을 칫솔모의 절반이나 3분의 1 정도만 짜는 게 적당하다. 이만큼만 써도 충분한 세정 효과를 볼 수 있다. 3~6세 아이는 완두콩 한 알 크기, 3세 미만 아이는 이보다 적게 사용하는 게 좋다. 치약을 짤 때는 치약이 칫솔모 사이에 스며들어 치아와 잇몸에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칫솔모 안쪽에 짜도록 한다. 양치질 후에는 치약의 향과 맛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야 입속이 건조해지지 않고 입냄새가 나지 않는다.한편, 입냄새가 유독 심하다면 특정 질환 때문일 수 있다. 편도결석이 생기면 양치질을 잘해도 입냄새가 날 수 있다. 편도결석은 편도선의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 세균이 뭉쳐 생기는 좁쌀 크기의 덩어리다. 평소 입냄새와 함께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입안에서 노란 알갱이가 나온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야 한다. 또 입안에서 단내 같은 입냄새가 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당뇨병이 있어 혈당 조절이 잘 안되면 몸에서 포도당 대신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때 케토산 물질이 많이 생성돼 숨 쉴 때 배출되면서 과일 냄새나 아세톤 냄새가 날 수 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6/11 16:24
  • 네일아트 유행인 여름철, 자주 하다간 손톱 ‘이렇게’ 변한다

    네일아트 유행인 여름철, 자주 하다간 손톱 ‘이렇게’ 변한다

    여름에는 샌들 착용으로 맨발을 드러낼 일이 많고, 휴가도 많이 가서 네일아트를 즐기는 사람이 급증한다. 보통 네일아트를 받은 후 약 3~4주 정도 후면 젤 네일이 뜯어지거나 새로운 손톱이 많이 자라는데, 그때마다 또 다른 네일아트를 반복해서 받는 것이다. 그런데, 네일아트를 자주 하다 보면 손발톱이 얇아지고 약해지기 쉽다.◇손발톱 손상… 완전 회복까지 1년 넘게 걸리기도네일아트를 반복적으로 하면 손톱이 약해져 ‘조갑연화증’이나 ‘조갑박리증’이 생길 수 있다. 조갑연화증은 손발톱이 잘 부스러지고 갈라지는 질환이며, 조갑박리증은 손발톱이 피부와 분리되는 질환이다. 젤 네일은 일반 매니큐어보다 유지 기간이 긴 만큼 손발톱의 수분과 영양분을 빼앗는다. 네일아트를 하면 손발톱판을 갈아내고, 큐티클을 떼어내고, 매니큐어를 바르고, 또 화학약품으로 지우는 등의 과정을 반복한다. 이는 모두 손발톱에 심한 손상을 준다. 조갑연화증이나 조갑박리증이 생기면 손발톱이 세로로 갈라지거나 층이 나뉘는 모습을 보인다. 심할 경우 손톱이 얇아지고 깨지면서 영구적인 변형까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런 질환이 한 번 생기면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손톱은 한 달에 3.5mm가량 자라기 때문에 전체가 교체되는데 6개월, 발톱은 더 느려서 약 1년 반이 걸린다.◇세균 감염되기 쉬워네일아트는 감염 위험도 키울 수 있다. 네일아트를 할 때는 보통 손톱 밑 큐티클을 제거하는데, 이 보호막이 제거되면 체내 이물질 침투나 세균 감염 위험이 커진다. 이때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도구에 노출되면 봉와직염(피부에 세균이 침범해 일어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손발톱이 약해졌다면 진균이나 세균이 약해진 손발톱 틈을 타고 전신에 침투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따라서 네일아트를 꼭 해야 한다면 손발을 깨끗하게 씻고, 청결한 네일아트 샵에서 받는 것을 권장한다.◇휴식기·보습 공급이 중요젤 네일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포기할 수 없다면 휴식기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 젤을 제거한 후에는 바로 네일아트를 하지 않고, 최소 1~2주는 쉬어야 한다. 손톱이 자극에서 회복되고 손실된 수분을 보충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젤 네일 전후에는 손톱에 영양제나 바셀린 등을 발라 영양 공급과 보습을 해준다. 특히 제거 후 손상이 생겼거나, 조갑박리증 등이 생겼다면 보강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손톱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이면서 케라틴, 비오틴 등을 포함한 손톱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젤 네일을 제거할 때는 억지로 뜯어내선 안 된다. 자칫 손톱까지 함께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되도록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게 시술을 받고, ‘젤 전용 리무버’ 등을 이용해야 한다.
    뷰티임민영 기자2024/06/11 15:16
  • 엘러간 에스테틱스,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디지털 캠페인 전개

    엘러간 에스테틱스,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디지털 캠페인 전개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의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이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소비자 대상으로 신규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내가 타협하지 않는 것, 쥬비덤’을 테마로 쥬비덤®의 3가지 핵심 가치인 ‘차별화된 기술력’, ‘장기간 유지효과’, ‘맞춤형 시술’에 대해 소비자 접점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필러 시술 선택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효과와 안전성에 기반한 쥬비덤®의 특장점을 강조, 시술 효과와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나갈 예정이다.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쥬비덤® 홈페이지를 이번 캠페인 테마에 맞춰 리뉴얼하고, 쥬비덤® 시술 병원 찾기 지도 기능을 추가하는 등 소비자의 편의성과 홈페이지 접근성을 더욱 확대했다. 주 타깃층인 2040소비자와 소통 강화 및 스킨십 확대를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 박영신 대표는 “필러 시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특히 타협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효과와 안전성”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메디컬 에스테틱 소비자들이 제품 선택 등에 있어 여러 환경 및 조건에 쉽게 타협하지 않고, 현명한 선택으로 높은 효과와 만족도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엘러간 에스테틱스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수많은 정보로 혼재돼 있는 미용성형 시장의 안정화 및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쥬비덤®은 FDA를 통해 안전성을 검증 받은 글로벌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다. 시술 후보다 자연스러운 결과와 느낌을 줄 수 있는 고유한 바이크로스 기술력을 활용해, 최대 24개월까지 유지되는 오랜 지속 효과를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안면부, 입술, 턱 등 시술 목적 및 원하는 부위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4가지 포트폴리오(쥬비덤 볼벨라 with 리도카인, 쥬비덤 볼리프트 with 리도카인, 쥬비덤 볼루마 with 리도카인, 쥬비덤 볼룩스)를 보유해 개인별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6/11 14:16
  • 이른 더위에 픽픽 쓰러져… “의식 잃은 사람에게 물 먹이지 마세요”

    이른 더위에 픽픽 쓰러져… “의식 잃은 사람에게 물 먹이지 마세요”

    이른 더위로 온열질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뜻하는데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이번 주부터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인 날이 이어지는 등 이른 더위로 작년 동일 시점 기준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하자 질병관리청이 당부하고 나섰다.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 추정 사망자 1명을 포함한 총 72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다. 전년 동기간(54명) 대비 33.3% 증가한 수치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6/11 14:15
  • ‘선크림’ 바른 뒤 ‘선스프레이’까지… 피부에 오히려 독 되는 이유

    ‘선크림’ 바른 뒤 ‘선스프레이’까지… 피부에 오히려 독 되는 이유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생각에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여러 개 섞어 바르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여러 개 섞어 바르는 게 피부에 도움이 될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여러 개 섞어 바르지 않는 게 좋다. 을지대 미용화장품과학과 신규옥 교수는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여러 개 한꺼번에 바른다고 해서 자외선이 더 잘, 더 오래 차단되지는 않는다”며 “오히려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교수는 “자외선 차단제는 많은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각 제형의 특성에 맞는 첨가물이 들어가 있는데, 일부는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며 “여러 개의 제품을 혼용해서 사용하면 피부과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한 가지 제형만 사용하는 걸 권장한다”고 말했다. 자외선 차단제 제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부 트러블로는 선크림 유발 여드름이라고 불리는 말로카 여드름이 있다. 이는 직사광선으로 인해 활성화된 모공을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자극해 발생한다. 또한 파바(PABA) 성분의 경우 접촉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고, 백탁 현상이 없는 유기자차가 백탁 현상이 있는 무기자차보다 피부 트러블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떤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을까? 피부 타입과 사용 환경 등에 따라 더 적합한 것을 선택해 고르는 게 좋다. 신규옥 교수는 “일반적으로 피부가 건성이라면 밤이나 크림 제형을, 지성이라면 오일 프리 로션 제형을 선택하는 게 좋다. 움직임이 많은 야외 활도 용으로는 스프레이 제형이나 스틱 등을 사용하는 걸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교수는 “피부가 약한 아기들에게는 자극이 적은 베이비 전용 제품을 쓰게 하는 게 좋고, 피부가 민감한데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백탁 현상이 있더라도 무기자차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자외선 차단제는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하는 게 좋다. 또 자외선 차단 지수가 매우 높은 것보다는 SPF 30 이상의 제품을 자주 덧발라주는 게 더 현명한 방법이다. 신규옥 교수는 “피부를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전용 세안제를 이용해 꼼꼼하게 제거해 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4/06/11 14:03
  • 배우 차예련, 종아리 근육 푸는 데 ‘이것’ 추천… 어떻게 마사지하면 될까?

    배우 차예련, 종아리 근육 푸는 데 ‘이것’ 추천… 어떻게 마사지하면 될까?

    배우 차예련(38)이 요가링을 추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요즘 잘 먹고 잘 쓴 템 모음 | 뷰티, 생활용품, 간식, 식료품, 리빙템까지 찐 애정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차예련은 요가링을 착용하며 “이걸 종아리에 이렇게 끼고 있으면 여기가 약간 마사지하는 것처럼 근육이 풀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끼고 발을 들었다 내렸다 하면 더 시원하다”며 추천템으로 꼽았다. 차예련이 추천한 요가링의 효능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요가링, 종아리에 끼고 걸을 때 효과 좋아요가링은 어깨‧허리 등 전신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보조 기구로 활용하는 도구다. 뭉친 근육을 풀 때는 물론, 종아리 부기를 빼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요가링을 앉은 자세에서 발목 부분에 끼운 뒤 종아리까지 밀어 올려서 사용하면 된다. 특히 종아리에 끼고 걸어 다닐 때 가장 효과가 좋다. 다만 너무 오래 착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혈액 순환을 오히려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가링은 하루 3번, 5분 이내로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특히 통증을 심하게 느끼거나 멍이 잘 드는 편이라면 사용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야 한다. 또 요가링마다 강도와 적정 무게 범위가 달라서 권장 몸무게도 확인하는 게 좋다.◇마사지볼도 근육 뭉침 풀어주는 데 도움요가링 외에도 마사지볼 역시 근육이 뭉쳐있는 부위에 쓰면 뭉침이 풀어지고 통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어깨가 뭉쳤다면 요가 매트 위에 누운 뒤 마사지볼을 어깨뼈 사이에 놓는다. 그리고 엉덩이를 들어 올려 압박이 가해지게 지그시 누르면 된다. 이 자세는 승모근 자세에 있는 마름근을 풀어줘 목‧어깨 통증을 완화해준다. 마사지볼은 운동 전‧후에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 전에 사용하면 운동 중 부상을 방지할 수 있고, 운동 후에는 뭉친 근육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마사지볼은 부기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마사지볼로 신체에 압력을 가하면 노폐물을 제거하는 림프계가 자극되기 때문이다. 다만 처음부터 딱딱한 마사지볼을 쓰면 근막의 수축과 이완이 어려워져 오히려 심한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사람도 마사지볼을 이용하면 멍이 심하게 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마사지볼은 아침에 일어나 근육이 경직됐을 때 15~20분간 해주는 게 적당하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6/11 13:32
  • “몸에 좋다 길래 직구까지 했는데…” 핵심 성분이 빠져 있다?

    “몸에 좋다 길래 직구까지 했는데…” 핵심 성분이 빠져 있다?

    해외직구 프로폴리스 제품의 성분 함량이 국내 기준과 맞지 않거나 알코올이 포함돼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프로폴리스 식품은 꿀벌이 식물과 자신의 분비물을 혼합해 만든 프로폴리스 추출물로 제조한다. 항산화 및 구강항균 효과가 있다고 보고돼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주, 브라질 등 자연환경이 좋은 곳에서 생산된 해외 프로폴리스 식품의 구매대행도 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국내 포털사이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프로폴리스 식품 28만6459건 중 44%(12만6878건)가 해외구매대행이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대행으로 판매하는 해외 프로폴리스 식품 40개의 기능성 성분, 알코올 함량 등을 조사했다.분석 결과, 18개 제품은 항산화 기능성 성분인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국내 건강기능식품 인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인체 적용 시험 결과 등을 통해 항산화 기능성 제품의 총 플라보노이드의 1일 섭취량을 20~40mg으로 설정하고 있다. 다만, 해외구매대행 제품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18개 제품 중 7개 제품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20mg/일 미만이었고, 11개 제품은 40mg/일을 초과했다. 1일 섭취량이 40mg을 초과하는 제품은 장기간 섭취할 경우 간 기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또 조사대상 40개 중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표시한 4개 제품은 모두 실제 함량이 표시보다 최소 25%에서 최대 99% 부족했다.
    건강기능식품오상훈 기자2024/06/11 11:35
  •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 출간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 출간

    치매 걸린 엄마를 간병하며 겪은 이야기가 담긴 책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출간됐다.치매 발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50년에는 치매 유병률이 16%가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치매에 걸리고서야 사랑한다고 말했다'는 엄마의 변화부터 요양원에 가기까지의 이야기와 간병의 모든 과정을 담아낸 책이다. 책 속의 엄마는 목욕을 싫어하고, 느닷없이 화를 내고, 자녀를 도둑으로 의심하기도 한다. 치매의 여러 증상을 보이지만, 이 책의 저자인 딸은 그런 엄마를 헤아리고 또 헤아린다.1장부터 3장까지는 엄마의 치매 증상과 딸의 고군분투를 그려내, 치매를 마주한 모두에게 위로와 공감을 준다. 치매 과정의 각 단계와 증상에 대한 정보도 실려있다. 4장과 5장에서는 간병을 하며 느꼈던 감정과 현실적인 벽 앞에서 느꼈던 여러 걱정을 얘기하며, 치매 돌봄에 있어 덜 후회하는 방법을 담아냈다.특히 이 책에서는 엄마의 시선으로 하루하루를 기록한 엄마의 일기장이 공개된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 홀로 남은 엄마의 일상과 심정을 읽어가며, 잃어가는 엄마의 기억 속에서 미처 알아채지 못한 심정을 알게 된다.기억을 잃어가는 엄마의 엄마가 된 딸. 어리숙했던 치매 돌봄에 아쉬움과 후회가 남았지만, 그 모든 과정을 담아낸 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공감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저자는 말한다. 292쪽, 1만7800원. 북스고 刊
    책/문화한희준 기자2024/06/11 11:32
  • 고소영, 집에서 수시로 '이 근육' 풀어준다 "시범도 보여"… 효과 얼마나 좋길래?

    고소영, 집에서 수시로 '이 근육' 풀어준다 "시범도 보여"…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배우 고소영(51)이 늘 '장요근'을 풀어주는 습관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공개된 방송인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게재된 '춘천 고소영… 고소영 만나다! 고소영의 여행 그리고 인생 찐템 토크' 영상에서 고소영은 "운동 안 하다가 나이 50이 넘어가니 미운 살이 붙고, 혈액순환이 안 된다"며 "그렇다고 매일 마사지숍을 다닐 수 없으니 집에서 항상 TV를 틀어놓고 복부에 (장요근 풀어주는 마사지 도구를) 놓고 플랭크 자세를 취해 (장요근을) 눌러준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 장요근이 풀리고 시원하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집에서뿐 아니라 여행갈 때도 장요근을 풀어주는 마사지 도구를 가지고 다닌다고도 했다. 장요근은 장골근과 대요근을 함께 칭하는 용어로, 척추·골반을 하체와 이어주는 근육이다. 다리를 올리거나 허리를 구부리는 등 허리와 골반의 움직임을 담당하며 신체의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요근의 이완이 허리 통증을 약 3배 감소시킨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다. 장요근은 골반과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주기도 한다. 따라서 장요근이 과하게 긴장하고 수축되면 척추가 굽어지는 등 척추에 변형이 생기면서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증상은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척추옆굽음증)과 같은 척추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은 특히 장요근이 과하게 긴장돼 허리 통증을 느끼기 쉽다. 특히 30~50대 직장인의 경우 오랜 시간 바르지 못한 자세와 장요근의 긴장으로 각종 척추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다.엉덩이나 허리 주변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특히 장요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고소영처럼 평소 장요근을 수시로 이완해주는 게 효과적이다. 다만, 도구 없이 스트레칭으로 장요근을 풀 수도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무릎을 꿇고 허리를 편 채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딛는다. 이후 내디딘 쪽 무릎을 앞으로 밀어 장요근을 이완시켜 준다. 이때 상체는 최대한 일직선으로 유지한다. 15초간 자세를 유지하며, 각 다리마다 3회씩 총 3세트 진행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6/11 10:55
  • 헬멧 없이 자전거·킥보드… 응급실 방문 확률 7.5배

    헬멧 없이 자전거·킥보드… 응급실 방문 확률 7.5배

    헬멧을 쓰지 않아 어린이들이 다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질병관리청에서 실시한 ‘응급실 손상환자심층조사 통계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손상 발생 빈도는 특히 5~6월(21.3%)에 가장 높았다. 또한 체험활동 중 발생하는 손상의 추이도 2018년 26.5%에서 2020년 7.4%로 감소하였으나 2021년 13.2%, 2022년 22.1%로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뿐만 아니라, 5개년 동안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수단 사고로 23개 응급실에 방문한 어린이의 헬멧 착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착용한 경우보다 7.5배 가량 많은 것(미착용 6053건, 착용 803건)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 같은 어린이 스포츠 활동 시에는 헬멧 등 보호구 착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이 필요하다.최근 질병관리청은 어린이 체험활동 중 발생하는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청사어린이집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시범사업과 현장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 체험활동 손상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정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용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출산율 감소가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 관리는 우리 사회의 최우선 과제”라며 “어린이 손상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6/11 10:35
  • 해볼 만한 다이어트… ‘이 음식’만 안 먹어도 허리둘레 줄어

    해볼 만한 다이어트… ‘이 음식’만 안 먹어도 허리둘레 줄어

    적색육을 안 먹으면 허리둘레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멕쿼리대 마노하르 가르그 교수 연구팀은 육식을 제한하는 식사가 체중 감량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30~75세에 해당하는 ▲완전채식주의자 ▲락토오보채식주의자 ▲페스코채식주의자 ▲준채식주의자 ▲육식주의자 등을 48명씩 모집했다. 완전채식주의자는 적색육, 해산물은 물론 유제품, 달걀도 먹지 않고, 락토오보채식주의자는 유제품, 달걀은 먹는 채식주의자를 말한다. 페스코채식주의자는 해산물도 먹는다. 준채식주의자는 적색육만 먹지 않는다.참가자들은 모두 칼슘, 단백질 등을 권장 섭취량만큼 섭취했다. 칼슘 권장 섭취량은 성인 약 700mg,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 당 0.8~1.0g 정도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의 전신 미네랄 밀도, 체중, 신체 치수 등을 확인했다.그 결과, 적색육을 섭취한 사람보다 섭취하지 않은 사람이 확연하게 허리둘레가 얇은 것으로 확인됐다. 육식주의자보다 ▲완전채식주의자는 평균 4.67cm ▲락토오보채식주의자는 3.92cm ▲페스코채식주의자는 3.24cm ▲준체식주의자는 5.18cm 허리둘레가 더 얇았다. 근육량을 추정할 수 있는 제지방량도 육식을 섭취한 그룹과 섭취하지 않은 그룹 사이 큰 차이가 없었는데, 락토오보채식주의자만 유의하게 1.46kg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체 구성 미네랄량은 모든 그룹에서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가르그 교수는 "식물성 식단은 육식이 주로 공급하는 단백질, 칼슘 함량이 낮아 신체 구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적색육을 줄여도 신체 구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허리둘레 길이는 오히려 짧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과학 학술지 '프런티어(Frontiers)'에 최근 공개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6/11 08:30
  • '이 음식' 먹어야 여름철 피부 지켜… 영양학자가 뽑은 음식 4가지

    '이 음식' 먹어야 여름철 피부 지켜… 영양학자가 뽑은 음식 4가지

    영국 유명 영양학자가 여름철 건강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위한 음식 4가지를 소개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영양·보충제 브랜드 DR.VEGAN의 수석 영양학자인 쇼나 윌킨슨은 "윤기나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식습관이 중요하다"며 "특히 여름철은 피부가 잘 손상되는 날씨로 피부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쇼나는 DR.VEGAN 뿐 아니라 영국 대형 유통 업체인 테스코(TESCO)의 수석 영양학자였으며, 2023년 영양·보충제에 관한 서적인 '서플리먼트 포뮬레이'(Supplement Formulae)를 쓴 작가이기도 하다. 쇼나는 여름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음식으로 체리, 키위, 아보카도, 브로콜리를 선정했다. ▷체리=체리에는 '프로 안토시아니딘' 성분이 들어있다. 프로 안토시아니딘은 붉은색 과일에 들어간 색소 화합물로 항산화 작용하며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피부의 각질층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서 떨어지고 새로 각화된 각질층이 나오게 되는 것을 반복하는데, 프로 안토시아니딘이 이 과정을 촉진한다. 이에 따라 새로운 피부가 생성돼 미백효과와 부드러운 피부를 얻을 수 있다. ▷키위=키위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작용과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키위 1개당 100mg의 비타민 C가 함유돼 있다. 또한 키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면역 세포의 70% 이상은 장에 분포하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를 위해 장 건강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키위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로 작용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장내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아보카도=아보카도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하다. 오메가3는 염증을 억제하는 항염증 작용이 탁월해 여드름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오메가3는 ▲피부 보호막 강화 ▲세포 내 보습 유지 ▲염증 억제에 좋다. 아보카도는 칼륨과 비타민B, 비타민E, 단백질 등이 풍부해 건조한 피부를 관리하기에 제격인 식품이다. 아보카도는 피부를 윤택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브로콜리=브로콜리에는 유황 성분과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 유황 성분은 살균작용을 통해 각질을 제거하고 피지를 조절한다. 지성피부나 여드름 상처로 고민인 사람이 브로콜리를 꾸준히 먹으면 상처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브로콜리에는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우리 비타민 A는 살결이 거칠어지고 피부의 저항력도 떨어져 여드름이 잘 생기고 쉽게 곪는 피부에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6/11 08:15
  • 폭염 잦은 6월, 건강 관리는 ‘이렇게’ 하세요!

    폭염 잦은 6월, 건강 관리는 ‘이렇게’ 하세요!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특히 올해 6월은 평년보다 유달리 덥고, 장마 전에 폭염일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폭염일은 일 최고 기온이 섭씨 33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이처럼 기온이 높아질 땐 체온 조절에 이상이 생기고, 실내외 온도 차로 몸에 적신호가 켜지기 쉽다. 더 더워질 여름을 대비해 조심해야 하는 질환들을 알아본다.◇열사병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열사병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기능 이상으로 갑자기 발병하는데, 땀이 나지 않아도 체온이 40℃ 이상으로 높아지며 피부가 붉고 뜨거워질 수 있다. 열사병이 생기면 현기증, 구토,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다기관 손상 및 중추신경장애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실제로 최근 5년간(2022년 기준) 온열질환으로 인한 응급실 사망자 중 사망 원인 99%는 열사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열사병이 생기면 체온을 빨리 낮추고,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모자나 양산을 착용해 무더위를 피하는 게 좋다. 또 커피 등 카페인은 자제하는 대신 물이나 이온음료를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열실신열실신은 체온이 상승할 때 열을 외부로 발산하기 위해 체표면 혈액량이 늘어남에 따라 심부 혈액량이 감소해 뇌로 가는 혈액량이 부족해지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경우다. 실신하거나 현기증이 나며 갑자기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특히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과정에서 뇌진탕 등 추가 질환이 생기기도 해 주의해야 한다. 만약 더위에 노출됐을 때 현기증이 나거나 어지럽다면 바로 그늘로 대피해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열실신을 예방하려면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고, 헐렁하고 밝은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식중독무더운 여름에는 음식물이 쉽게 상해 식중독 사고가 매우 흔하다. 음식을 먹은 뒤에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이 생기면 식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음식물도 익혀 먹는다. 냉장고에 음식을 장기간 보관하면 세균 번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냉동식품도 충분히 익힌 후 먹는다.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도 밖에 보관했다간 배탈과 복통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이 급속도로 증가한다. 냉장고 등 식품을 보관해둘 장소가 없다면 구입 즉시 먹는 게 가장 안전하다. 부패한 음식의 독소는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상한 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는다.◇장염어패류나 날음식 등 음식물 섭취를 통한 감염성 장염도 주의해야 한다. 증상은 식중독과 비슷하게 복통, 설사, 구토 등이다. 보통은 수분섭취와 휴식을 통해 호전되기도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고령자, 만성질환자 등은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장염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물을 많이 마셔 탈수를 막는 게 중요하다. 탈수가 너무 심해 쇠약해졌거나 구토가 심해 물을 못 마신다면 병원에서 정맥 수액을 받아야 한다. 여름철 장염을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는 게 중요하다. 또 식재료를 고온에서 충분히 익혀 먹고, 조리도구를 구분해 쓰는 등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냉방병폭염의 날씨에도 실내에서는 과도한 에어컨 바람 때문에 냉방병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환기가 되지 않는 실내 공기나 에어컨에 서식하는 세균이 원인이기도 하다. 냉방병에 걸리면 감기처럼 두통이나 콧물, 기침, 근육통 등이 생긴다. 자율신경계에도 이상이 생겨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 등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외 온도 차를 5~6℃ 이내로 하고, 2~3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 또 찬 공기가 몸에 직접 닿지 않도록 담요나 얇은 겉옷을 들고 다니는 게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06/11 07:00
  • 스벅, 벤티보다 큰 ‘트렌타’ 사이즈 신메뉴 출시… 건강 생각한다면 비추천?

    스벅, 벤티보다 큰 ‘트렌타’ 사이즈 신메뉴 출시… 건강 생각한다면 비추천?

    스타벅스가 지난 10일부터​ 트렌타 사이즈를 포함한 ‘복숭아 아이스 티’를 신메뉴로 판매한다. 트렌타 사이즈는 기존 가장 큰 용량인 벤티 사이즈보다 약 1.5배 큰 용량(887mL)이다. 작년 7월 론칭 이후 두 달도 지나지 않아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잔을 넘었으며, 현재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는 대용량 음료 판매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트렌타 사이즈의 대용량 음료를 마시는 건 좋지 않다.◇커피, 대용량으로 섭취하면 카페인 중독 위험커피를 대용량으로 마시면 카페인 과다 섭취의 위험이 있다.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감각중추가 지나치게 자극돼 심박수가 오르고, 두근거림이나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카페인 중독으로 이어져 금단증상에 시달릴 수 있다. 카페인 중독이 있으면 불면증에 시달리고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를 겪게 된다. 이외에도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이 체내에 과도하게 들어가면 눈 주변이 떨릴 수도 있다. 카페인이 안면신경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달콤한 음료, 과도하게 마시다간 당뇨 생기기 쉬워달달한 음료를 대용량 사이즈로 마시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다. 액상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하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올리는 주범인 당류 중 가장 간단한 형태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뤄졌다. 설탕보다 값은 싸면서 단맛은 75% 더 강력해 설탕의 대체품으로 많이 쓰인다. 그런데, 액상과당은 단순한 구조 때문에 고체인 설탕보다 우리 몸에 빨리 흡수되며, 그만큼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체지방으로 전환되는 속도도 빠르다. 게다가 액상과당을 과량 섭취하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Leptin)’ 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든다. 이로 인해 쉽게 과식할 수 있으며, 비만이나 당뇨, 지방간 같은 대사질환도 유발될 수 있다.한편, 스타벅스에서 이번에 출시한 복숭아 아이스 티는 트렌타 사이즈 기준 당류 34g(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2000kcal 섭취 시 당류 권장량은 50g), 카페인 70mg(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카페인 권장량은 400mg 미만)이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6/11 06:15
  • ‘이 습관’ 있는 사람, 나이 들어 입가에 ‘불독 주름’ 생긴다

    ‘이 습관’ 있는 사람, 나이 들어 입가에 ‘불독 주름’ 생긴다

    나이 들면 입 옆에 ‘심술보’가 생긴다. 심술보가 처지며 살이 접혀 세로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다이어트한다고 개선되지도 않는다. 더 심해지기 전에 관리할 방법이 없을까? 입가에 세로로 생기는 주름을 ‘마리오네트 주름’이라 한다. 입술 양옆의 살이 축 늘어져 보이는 게 불독처럼 보인대서 ‘불독 주름’이라고도 한다. 노화로 볼살이 처지며, 팔자와 입가의 유지인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이 원인이다. 평소에 입을 꾹 다무는 습관이 있어 입꼬리 내림 근육이 강해져도 마리오네트 주름이 생길 수 있다.주름은 예방이 최선이다. 지금부터라도 입가에 힘을 빼고, 중안면부 근육을 강화해 볼살이 처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우선, 입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고 치아가 약간 보이도록 입을 벌린다. 그다음엔 광대 근육에 있는 힘껏 힘을 줘서, 치아가 보이도록 윗입술만 최대한 위로 당겨 올린다. 이 동작을 하루에 5회 이상 반복한다. 노화의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광대 근육을 움직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얼굴 피부 처짐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광대 근육이 단련돼 입꼬리가 자연스레 올라가며 인상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 살며시 미소짓는 연습을 해 입꼬리 올림근을 강화하는 것도 도움된다. 피부 잔주름을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잔주름을 방치하면 깊은 주름이 되기 때문이다. 평상시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외출할 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 먹는 것도 신경 써야 한다. 당분을 섭취해 혈당이 오르면 활성산소와 최종당산화물이 몸속에 쌓인다. 그 양이 과도하면 피부 노화가 가속화된다. 최종당산화물이 세포에 산화 반응을 일으키면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이 변성되기 때문이다. 달고 짠 가공식품과 정제된 설탕이 든 식품은 최대한 덜 먹는 게 좋다.입가 근육이 경직되지 않게 틈틈이 마사지해주는 게 좋다. 주름이 깊지 않다면 푹 꺼진 부위에 필러를 채워넣어 마리오네트 주름을 완화할 수 있다. 나이 들어 이미 피부 처짐이 심하다면 리프팅 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뷰티이해림 기자2024/06/11 05:00
  • 채소는 대체 왜 먹어야 할까? 암 막는 ‘이 영양소’ 때문

    채소는 대체 왜 먹어야 할까? 암 막는 ‘이 영양소’ 때문

    우리는 음식을 섭취해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각종 영양소를 얻는다. 그중에서도 식물성 식품에 함유된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은 천연 항산화제 효과를 내 암 예방을 돕는다. 파이토케미컬 각각의 건강 효능과 이를 섭취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비타민D비타민D는 체내 염증 생성을 억제하고 비타민D 수용체 경로를 조절해 유전자 발현 및 세포 증식에 영향을 미쳐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식품 중에서는 버섯류에 풍부하며 자외선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된다.◇비타민E비타민E는 활성산소로부터 정상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성분이다. 올리브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 등 식물성 오일에 풍부하다.◇라이코펜라이코펜 암세포 성장을 돕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를 강력하게 억제해 암 예방 효과가 있다. 특히 ▲전립선암 ▲폐암 ▲위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라이코펜은 토마토나 고추, 비트 등 붉은빛이 나는 채소에 풍부하다.◇피세틴피세틴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으로 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종양 성장을 억제한다. 피세틴은 딸기와 사과, 오이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제니스테인콩에 풍부한 제니스테인은 암세포 성장을 방해할 뿐 아니라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전립선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카테킨녹차의 쓴맛을 내는 카테킨은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이 있다. 따라서 세포 주기를 조절하는 등 여러 신호 전달 경로에 영향을 미쳐 종양 생성을 억제한다.◇커큐민카레의 주성분인 커큐민은 항암·항산화·항염증 작용이 우수하다. 지질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 DNA 손상을 막고 사이토카인 등 여러 분자 표적을 조절해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기전이다.◇진저롤생강에 함유된 진저롤은 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항암 작용을 한다. 혈액순환을 돕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어 체내에 나쁜 물질을 빠르게 배출하기도 한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6/11 00:01
  • 헬스장서 흐른 땀, 무심코 손으로 슥 닦았다가 ‘이 세균’ 옮는다

    헬스장서 흐른 땀, 무심코 손으로 슥 닦았다가 ‘이 세균’ 옮는다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보면 얼굴에 땀이 걷잡을 수 없이 난다. 손을 들어 닦고 싶은 충동이 일지만 그러지 않는 게 좋다. 헬스장 기구의 피부 접촉면에 세균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대도시 멤피스의 회원제 헬스장 네 곳을 조사한 결과, 다수의 병인성 세균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2013년 10월에 트레드밀(러닝 머신), 실내자전거, 레그프레스, 일립티컬 머신, 덤벨 등 운동기구와 계단 난간 등 헬스장 내부 시설물의 피부 접촉면을 솜으로 닦아 샘플을 채취했다. 검사 결과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막대균 등 유해균이 검출됐다. 2016년에도 비슷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의 운동기구 리뷰 매체인 피트레이티드는 세 곳의 헬스장에서 러닝머신, 실내 자전거, 프리웨이트 기구 등 총 27개 운동 기구를 대상으로 박테리아 표본을 수집했다. 검사 결과, 각각의 운동 기구에서 제곱인치 당 평균 백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검출됐다. 실내 자전거는 식당에서 쓰는 쟁반의 39배, 러닝머신은 공중 화장실 수도꼭지의 74배, 프리웨이트 기구에서는 화장실 변기의 362배에 해당하는 세균이 나왔다. 세 종류의 운동기구 모두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그람 양성 구균이 검출됐다. 프리웨이트 기구와 실내 자전거에서는 귀·눈·호흡기에 잠재적으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바실러스균이 확인되기도 했다.헬스장에서 운동 기구를 사용하기 전에 손과 피부가 닿는 곳만이라도 소독하는 것이 좋다. 운동하는 도중엔 얼굴을 만지지 말고, 운동 후에는 바로 씻고 옷을 갈아입는다. 샤워가 여의치 않다면 손만이라도 바로 씻도록 한다.피트레이티드 측은 “운동 기구를 사용 전후에 깨끗이 닦지 않는 것은 땀범벅이 된 사람들과 줄지어 악수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미국 연구팀은 논문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유기체들의 전파를 최소화하려면 피트니스 센터에 위생 관리를 강조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손의 세균을 제대로 없애려면 비누나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씻어야 한다. 대한의사협회는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양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양손의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양손의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른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감싸 문지른다 ▲손깍지를 낀 후 문지른다 ▲손가락을 세워 반대편 손바닥에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이 닦는다 등 6단계로 손을 씻기를 권한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4/06/10 22:00
  • 근육 키우고 싶을 때 ‘이 생각’ 해봐요… 진짜 효과 있습니다

    근육 키우고 싶을 때 ‘이 생각’ 해봐요… 진짜 효과 있습니다

    상상의 힘은 생각보다 더 대단하다. 운동을 하면서 움직이는 근육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더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놀랍게도 운동 없이 상상만으로도 근육은 단련된다. 영국 BBC ‘Trust me I’m a doctor‘(트러스트 미 아임 어 닥터) 프로그램에서 상상의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 참가자에게 한 달간 육체 운동 없이 1주일에 5번 약 15분간 다리로 운동 기구를 밀어내는 상상을 하도록 했다. 근육이 50번 이상 수축하는 느낌까지 생각하며 생생하게 이미지를 그려내도록 했다. 그 결과, 실제로 근육 힘이 평균 8% 향상했고, 한 여성은 근육 힘이 33% 향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운동할 때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근육의 활성도도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운동까지 하면서 상상하면 그 효과는 극대화된다. 운동하면서 더 키우고 싶은 근육에 집중만 하면 된다. 덴마크 올보르대 보건과학기술부 라스 루이스 안데르센 교수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벤치프레스를 ▲아무 생각 없이 ▲대흉근 움직임을 생각하면서 ▲삼두근 움직임을 생각하면서 3번에 걸쳐 운동하도록 했다. 벤치프레스는 벤치에 누워 바벨을 몸에 붙였다가 밀어내는 운동으로, 가슴 근육인 대흉근과 팔 근육인 삼두근 등을 단련할 수 있다. 실험 결과, 대흉근 움직임을 생각했을 땐 대흉근 활성도가 삼두근 움직임에 집중했을 땐 삼두근 활성도가 20~60%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자신이 1번 최대한 들 수 있는 무게(1RM)의 80% 이상을 드는 고중량 운동을 할 땐 상상의 효과가 떨어진다. 한 근육 움직임에 집중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안데르센 교수 연구에서 상상 효과가 가장 컸던 운동의 범위는 1RM의 60~80%를 들 때였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06/10 21:00
  • 살 빼는 것도 좋지만… ‘이 방법’ 썼다간 탈모에 담석증까지

    살 빼는 것도 좋지만… ‘이 방법’ 썼다간 탈모에 담석증까지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이 많다. 빠른 체중 감량을 위해 무작정 굶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신체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리한 다이어트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면역력 저하단기간 다이어트로 굶는 다이어트는 면역력 저하를 유발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와 같은 외부 바이러스의 침투로 인한 질환, 면역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이 생길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자가면역질환은 몸속 항체가 정상적인 장기조직이나 세포를 공격하는 질환이다. 두드러기나 아토피도 그 예다. 면역계가 관절을 공격한다면 관절에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담석증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몸을 지방 축적이 쉬운 상태로 만들어 담석증을 유발한다. 담석증은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술 과다 섭취 때문에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콜레스테롤은 담즙의 주요 성분인데, 포화지방‧트랜스지방‧알코올이 콜레스테롤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를 거르거나 지방 섭취를 과도하게 줄여도 담석증이 생길 수 있다. 잘 먹지 않으면 담즙 배출 호르몬 분비가 잘 안 되는데, 담즙이 흐르지 않고 한곳에 머무르면서 굳어 담석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담석증은 남성에 비해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탈모지방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면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잘 빠질 수 있다. 머리카락이 가늘고 건조하거나, 색이 하얘지기도 한다. 머리카락이 나는 두피와 모낭 주변은 혈관과 피지선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지방을 적당히 먹어줘야 두피 혈관에 피가 잘 흐르고, 머리카락에 필요한 영양도 잘 공급된다. 모발 관리를 위해서는 우유, 해산물, 붉은색 살코기 등을 규칙적으로 먹는 게 좋다.지방이 부족하면 혓바늘도 자주 돋을 수 있다. 지방은 입안 점막을 보호하는 데 꼭 필요하다. 살코기나 생선을 섭취해 몸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충분히 만들어야 면역력이 높아진다. 아침이나 점심때 콩기름, 올리브유, 굴 등을 통해 지방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아질 수도 있다. 뇌를 둘러싼 세포막의 주성분이 바로 지방이기 때문이다. 세포막이 건강해야 뇌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지방이 부족하면 뇌 활동이 둔화해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 뇌 건강을 생각한다면 오메가3가 많이 들어있는 고등어, 정어리 등을 먹는 게 좋다.◇매 끼니 골고루 갖춰 먹어야건강하고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열량만 500칼로리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칼로리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500칼로리는 밥 한 공기 반의 분량이다. 어떤 식품을 먹는지도 중요하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금방 올리고,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대표적인 저당지수 식품은 현미밥(56), 두부(42), 시금치(15), 달걀(30), 토마토(30)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4/06/10 20:30
  • 살 빼려 운동했는데 되레 쪘다? 심박수 ‘이만큼’ 안 오르게 해야

    살 빼려 운동했는데 되레 쪘다? 심박수 ‘이만큼’ 안 오르게 해야

    운동은 체중 감량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으로 권장된다. 그러나 간헐적인 고강도 운동이 이후의 신체활동량과 체온을 감소시켜 오히려 체중을 늘릴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연구팀은 고강도 운동의 체중 감량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스트레스 호르몬 중 하나인 코르티코스테론은 일주기 리듬을 따른다. 코르티코스테론의 체내 농도는 수면 중에 가장 낮고 잠에서 깰 때 최고조에 이르는 등 신체·정신적 활동 수준을 조절한다. 연구팀은 단 한 번의 고강도 운동이 이 리듬을 깨뜨려 신체활동량과 열 생산을 감소시키고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연구팀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쥐를 ▲고강도 운동 ▲중간 강도 운동 ▲휴식 세 그룹에 무작위로 배치했다. 운동 전 2일부터 운동 후 3일 간 쥐의 신체활동량과 심부체온을 모니터링했다. 혈중 코르티코스테론 수치는 운동 6시간 후와 24시간 후에 측정됐다. 실험 결과, 고강도 운동 그룹에서만 운동 후 신체활동량과 심부체온이 모두 감소하고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그룹에서 운동 전후 음식 섭취량은 변화가 없었다.연구팀은 고강도 운동이 일주기 리듬을 지연시켰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즉, 한 번의 고강도 운동으로 혈중 코르티코스테론의 농도가 높아졌고 이로 인해 신체활동량과 심부체온이 낮춰지는 등 24시간 주기로 나타나는 생리학적 현상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 요법을 설계할 때 운동 중 소모되는 칼로리뿐 아니라 이후의 활동량과 일주기 리듬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 봤다.한편, 운동자각인지도(RPE)를 기준으로 했을 때 고강도 운동은 ‘호흡이 깊고 빨라지고 짧은 시간 운동해도 땀이 나며, 대화를 나누기 힘들 정도’다. 심박수를 기준으로 하면 최대심박의 76% 이상일 때를 고강도 운동이라 한다. 이는 연령별로 다른데 ▲30대는 142 ▲40대는 137 ▲50대는 132 ▲60대는 127 ▲70대는 122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스포츠와 운동의 의학 및 과학(Medicine & Science in Sports & exercise)’에 게재됐다.
    다이어트오상훈 기자 2024/06/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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