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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인 심폐소생술은 효과 없다? “환자 생존율· 뇌기능회복률 향상 확실”

    일반인 심폐소생술은 효과 없다? “환자 생존율· 뇌기능회복률 향상 확실”

    일반인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급성심장정지환자의 생존율 및 뇌기능회복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 상반기(1월~6월) 급성심장정지 환자에 대한 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급성심장정지는 심장 활동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멈춘 상태를 뜻한다. 2023년 상반기에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 수는 전체 1만6592건이고, 이 중 1만6391건(98.8%)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다.조사 결과, 발생 원인은 주로 심근경색, 부정맥, 뇌졸중 등 질병에 의한 경우가 77.4%로 나타났다. 추락, 목맴, 운수사고 등 질병 외에 의한 경우가 21.7%였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6/19 15:37
  • 한예슬, '어깨 필러' 의혹 해명까지… 그런 시술 있긴 할까?

    한예슬, '어깨 필러' 의혹 해명까지… 그런 시술 있긴 할까?

    배우 한예슬(42)이 어깨 필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18일 한예슬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어깨 필러가 뭐예요?'라는 글을 작성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언니 혹시 어깨 필러 하셨을까요?"라는 유튜브 댓글이 달려 있었다. 한예슬은 이 댓글 옆에 'WHAT?!?'이라는 문구와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한예슬은 전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번 여름 기본템 여기요! | Summer Must Haves'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한예슬은 민소매 상의를 입고 여름 의류를 추천했다. 의상 특성상 어깨선이 눈에 띄었고, 이를 본 한 구독자가 추측성 의혹 댓글을 남긴 것이다. 한예슬이 직접 해명에 나서며 의혹은 바로 해소됐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예슬이 해명한 어깨 필러 시술은 실제 행해지는 시술일까? 있다면 효과는 뭘까?어깨 필러는 실제 시행되고 있는 시술이다. 주사를 이용해 어깨 볼륨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어깨의 넓이와 모양을 교정할 수 있다. 비수술 어깨 성형 시술로서 별도로 어깨를 절개하지 않아도 된다. 어깨 필러는 이마나 코 필러처럼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인 히알루론산은 겔 타입을 이용한다. 한번 시술할 때 보통 20~30cc 정도 주입하며 유지 기간은 약 1~3년이다. 어깨 필러 시술로 어깨너비와 각을 교정하면 상체가 얇아 보이거나, 얼굴이 작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어깨가 좁거나 처진 경우, 어깨뼈가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 쇄골이 비대칭인 경우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 다만 잘못 시술하면 어깨와 쇄골, 팔을 잇는 선이 부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또한 시술 부위가 볼록하게 튀어나와 피부밑에 혹이 달리거나, 팔뚝 라인이 울퉁불퉁하게 변할 수도 있다. 또한 어깨에는 어깨위동맥, 어깨휘돌이동맥 등 여러 동맥이나 혈관들이 얽혀있어 시술을 잘못하면 어깨와 팔 부위 ▲염증 ▲부종 ▲피부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할인 기간이나 가격만 고려해 병원을 선택하기보다 임상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시술받아야 한다. 또한 시술 전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으로 정품, 정량을 투여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6/19 13:36
  • 대표 동안 혜리, ‘이 음식’ 끊고 피부 좋아졌다는데… 실제 트러블 주범이라고?

    대표 동안 혜리, ‘이 음식’ 끊고 피부 좋아졌다는데… 실제 트러블 주범이라고?

    가수 겸 배우 혜리(29)가 정제 탄수화물을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출연한 혜리는 탄수화물을 끊었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혜리는 “제가 얼마 전에 브이로그에서 탄수화물을 안 먹는다는 발언을 했는데 정정하자면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정제된 탄수화물과 밀가루, 밥, 빵, 면을 끊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크리스마스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탄수화물을 끊은 후 피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정제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본다. 실제로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은 비만을 유발하기도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렇다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19 11:27
  • 내 얼굴형 어떻지? 닮은 연예인 보고 ‘블러시’ 따라 해봐요

    내 얼굴형 어떻지? 닮은 연예인 보고 ‘블러시’ 따라 해봐요

    최근, ‘보이프렌드 블러시’라고 불리는 메이크업이 소셜 미디어를 타고 유행 중이다.보이프렌드 블러시란 운동을 막 마친 직후나 당황하거나 부끄러울 때 붉어지는 남성들의 홍조를 따라 연출하는 여성들의 메이크업 기법을 말한다. 자연스럽게 홍조를 띤 모습을 연출해 피부에 생기를 주고 스포티한 매력을 동시에 낼 수 있다. 얼굴형별 특징에 맞는 보이프렌드 블러시 연출법에 대해 알아본다.◇핵심 연출법은보이프렌드 블러시의 핵심은 얼굴 광대 아래 부근에 귀에서 코 방향으로 블러셔를 바르는 것이다. 얼굴 바깥쪽으로 갈수록 블러셔 농도가 옅어지도록 발라주면 된다. 블러셔를 넓게 펴 바르되 팔자주름이나 광대뼈 위쪽까지 퍼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래야 의도적으로 연출한 느낌을 덜면서 자연스러운 홍조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얼굴형에 따라 블러셔 위치를 달리해야 단점을 부각하지 않으면서 건강한 매력을 뽐낼 수 있다. ◇긴 얼굴긴 얼굴은 보이프렌드 블러시가 가장 잘 어울리는 얼굴형이다. 광대 아래 여백 부분을 블러셔로 넓게 채우면 중안부가 짧아 보이게 만들어 탄력 있어 보이는 얼굴형을 연출할 수 있다. ◇하트형 얼굴이마가 넓고 턱이 좁은 하트형 얼굴도 보이프렌드 블러시가 잘 어울린다. 블러셔를 양 볼에서 턱까지 넓게 블렌딩해 자연스러운 홍조 느낌을 내면 스포티하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낼 수 있다.◇각진 얼굴 각진 얼굴형은 앞볼부터 귀까지 블러셔를 넓게 펴 바르면 된다. 블러셔를 둥글게 문지르며 넓게 펴 바르면 얼굴의 각진 느낌이 완화돼 인상이 부드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다.◇둥근 얼굴둥근 얼굴형은 블러셔를 얼굴 중앙보다는 옆면 위주로 블렌딩하는 게 좋다. 블러셔를 바를 땐 역삼각형 모양으로 발라야 얼굴이 상대적으로 길어 보여 동그란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다.
    뷰티최지우 기자2024/06/19 11:00
  • 배우 한지혜, 15kg 감량 후 슬림한 근황 공개… 유지 비결 뭔가 보니?

    배우 한지혜, 15kg 감량 후 슬림한 근황 공개… 유지 비결 뭔가 보니?

    배우 한지혜(39)가 자신만의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7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과 함께 “단순한 머신 운동 아닌 기능성 운동. 규칙적으로 운동 안 하면 여기저기 고장이 난다. 루틴 있게 살기! 내 몸은 내가 아니까 꾸준히 열심히 하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지혜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출산 후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지혜가 평소 즐겨한 운동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근력 운동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으면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높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또한 근육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도 좋게 한다. 근육이 몸속 장기와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이 잘 안돼도 살이 잘 찐다. ◇계단 오르기 계단 오르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 소모가 많고 그만큼 운동 효과도 높다. 계단을 오르면 심장이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빠르게 보내기 위해 빠르게 뛰며, 이 과정에서 호흡이 증가한다. 이 같은 작용은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꾸준한 계단 오르기 운동은 하체 근육 단련에도 효과적이다. 허벅지 근육이 강해질 경우 무릎 관절에 가는 부담이 줄면서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허벅지 근육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보니, 전체적인 근육량이 늘고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기도 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허벅지 운동을 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계단 오르기는 이 밖에도 지구력, 균형감각 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스트레칭스트레칭은 노화 예방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유연성과 근육량은 줄어들며 혈액순환이 정체되고 대사량이 떨어진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혈액순환이 잘 돼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 깊게 호흡하며 스트레칭을 하면 마음이 안정될 때 활성화되는 부교감신경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깊은 호흡과 함께 가슴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은 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6/19 10:47
  • 성형외과 의사가 알려주는 '얼굴 부기' 빨리 빼는 법

    성형외과 의사가 알려주는 '얼굴 부기' 빨리 빼는 법

    중요한 일정이 있는 날인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얼굴이 퉁퉁 부어있다면 난감하다. 이때 연예인들이 많이 활용하는 방법이 귀 고무줄 운동인데, 실제 효과가 있을까?귀 고무줄 운동이란 아침, 저녁 하루에 2번 10번씩 귓불이 접힐 정도로 고무줄을 귀에 걸어주는 것을 말한다. 고무줄 탄성으로 귀 앞에 위치한 씹는 근육인 교근이 자극돼 얼굴 근육을 이완시키고 부기를 없애는 효과를 낸다. 나이가 들수록 처지는 주름은 얼굴을 더욱 커 보이게 하는데 고무줄 운동을 통해 얼굴 라인을 잡는 효과를 볼 수 있다.바노바기성형외과 김진현 원장에 따르면 귀 고무줄 운동은 실제 림프 순환을 도와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김진현 원장은 "귀 주변에는 목으로 이어지는 많은 림프선이 분포해있다"며 "귀를 고무줄로 자극하는 운동은 림프 흐름을 개선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부기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귀 주변 자극은 지압 효과와 더불어 근막과 근육의 긴장을 풀어줘 림프 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했다. 다만, 고무줄 탄력이 지나치게 강해 귀 모양을 변형시키거나 통증을 유발할 정도로 강하게 자극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느슨한 세기로 고무줄을 걸어주는 게 좋다. 김 원장은 "장시간 착용 역시 림프 순환을 오히려 방해해 10분 정도 짧은 시간만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귀 고무줄 운동 외에도 페이셜 롤러를 활용한 얼굴, 목, 어깨 마사지도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역시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긴장을 완화해 부종을 없애준다. 염분이 많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녹차, 레몬물과 같이 항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된 음료를 마시면서 수분을 보충하면 체내 수분 저류를 줄일 수 있다. 꾸준히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부기가 심하다면 고압산소 치료를 받아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전문적인 수술로는 탄력밴드 리프팅을 고려해볼 수 있다. 김진현 원장은 "시간이 지나면 녹아 없어지는 실 대신 탄력밴드를 이용한 리프팅 수술로 적은 부분만 박리해도 처진 피부 조직을 당길 수 있다"며 "주변조직과 결합해 인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무너진 근막층 자체를 보강하는 원리"라고 말했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6/19 10:46
  • 열나고 목 붓는 아이… 감기 오인해 항생제 먹이면 안 되는 ‘이 병’

    열나고 목 붓는 아이… 감기 오인해 항생제 먹이면 안 되는 ‘이 병’

    아이에게 특별한 이유 없이 주기적인 발열이 반복된다면, 감기로 오인하기 쉬운 소아 주기성 발열 증후군, ‘파파증후군(PFAPA Syndrome)’일 수 있다. 파파증후군은 소아에서 나타나는 자가 염증 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으로 주기적 발열, 아프타 구내염, 인두염, 림프절 비대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파파증후군은 대부분 10세 미만 소아에게 발생하며, 주로 1~4세 사이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물게 성인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선천 면역계를 구성하는 단백질 결함으로 인한 사이토카인 과분비로 추측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단일 유전자의 병적 변이로 인해 발생하지만, 대부분은 복합 유전 요인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파파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3~5일 동안 지속되는 38.5~41도에 이르는 고열이며, 2~8주 간격으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발열 기간 경부 림프절 비대, 아프타 구내염, 인두염이 동반된다. 드물게 복통, 관절통, 두통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발열기 사이에는 무증상기를 보이며, 정상적인 발달과 성장을 경험한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박환희 교수는 “몇 번의 발열 에피소드를 겪은 보호자는 열이 나는 시기를 예측해 병원을 미리 찾기도 한다”며 “그러나 아직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증상에 대해 보존적인 치료가 주로 이루어지다 보니 환자 및 보호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진단은 병력 청취와 신체 진찰 소견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흔히 감기라고 불리는 상기도 감염 등 파파증후군과 증상이 유사한 다른 질환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필요시 적절한 호흡기 바이러스나 세균 검사 등을 통해 감별을 진행한다. 박 교수는 “감기는 발열과 편도염이 동반되고, 어린이집 등에서 다른 소아에게 반복적으로 옮아 발열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데 파파증후군과 감기를 혼동하기 쉬운 이유”라고 말했다.그 외 감별이 필요한 질환으로는 3주 주기로 호중구 수 감소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선천 면역결핍 질환 ‘주기 호중구 감소증’이 있다. 또 2일 정도로 짧게 지속되는 주기적 발열과 관절염, 복막염, 가슴막염 및 발진 등 증상이 동반되는 유전 질환인 ‘가족 지중해열’도 있다.파파증후군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6개월 이내 자연 호전되곤 한다. 또 수년간 지속되더라도 대부분 후유증 없이 회복된다. 증상 조절을 위해 소량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하나, 재발을 막지는 못한다. 편도절제술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증상 호전 효과가 없고 수술 위험성이 있으므로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박환희 교수는 “파파증후군은 증상이 비특이적이므로 상기도 감염 등으로 오인하기 쉬운데 감기로 오인되면 불필요한 항생제 치료를 받게 되므로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며 “반복적인 발열이 의심되면 발열 날짜를 꼼꼼히 기록해 주기성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6/19 08:00
  • 손태영표 다이어트 식단… 맛·식감·혈당 다 잡은 ‘이 곡물’ 드세요

    손태영표 다이어트 식단… 맛·식감·혈당 다 잡은 ‘이 곡물’ 드세요

    탄수화물과 당의 과다 섭취는 비만·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가는 지름길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유해하다. 당 섭취량을 줄이거나 ‘착한 탄수화물’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몇 해 전부터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연예계에도 ‘저당밥 식사’ 문화가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한 사례가 배우 손태영이다. 손씨는 지난 3월 저당밥을 이용한 자신만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 ‘손태영표 살 안 찌는 다이어트 혼밥 레시피(무조건 해드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손씨는 “한국 사람들은 꼭 밥을 먹어야 한다”며 “파로를 밥에 섞어 먹어봤는데 포만감이 생기니 간식 먹는 게 줄더라”고 말했다. 이 영상에서 양파 장아찌, 구운 연어 샐러드, 파로로 지은 밥을 선보였다. 특히 손태영은 건강한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 파로와 백미를 3대 7 비율로 섞은 밥을 공개했다. 손태영이 밥에 사용한 파로는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파로는 세 종류의 밀을 통칭하는데, 유럽 국가에서는 주로 에머밀을 일컫는다. 파로는 1만2000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최초의 고대 곡물이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개량된 현대의 곡물에 비해 고대 곡물은 함유한 영양소가 다양하고 풍부하다. 또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파로는 화학 비료 사용이 금지될 정도로 이탈리아 농림식품부의 엄격한 가이드에 따라 재배된다. 고도가 높고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만큼 곡물의 품질 또한 우수해,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에서 ‘주목해야 할 열 가지 고대 작물’로 꼽기도 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6/19 07:30
  • 코로나19 영향 아직도… 美 성인 20%가 ‘이것’ 겪었다

    코로나19 영향 아직도… 美 성인 20%가 ‘이것’ 겪었다

    미국 성인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3개월 내 회복하지 못하는 장기 후유증(롱코비드)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가 대유행(팬데믹)을 지나 풍토병화되고 있으나 증상이 한 달 이상 사라지지 않고 몇 달이 지나도 지속되거나 새 증상이 나타나는 롱코비드 문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 원인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는 상태다.미국 컬럼비아대 어빙 메디컬센터 엘리자베스 C. 오엘스너 교수팀은 2020년 4월 1일~2023년 2월 28일 코로나19가 확진된 평균 61.3세 470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후 롱코비드 여부를 알아봤다.연구 결과, 코로나19 감염 후 회복하는 데 걸린 시간은 중앙값이 20일이었으나 감염자 중 22.5%는 90일 안에 회복되지 않는 롱코비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 기간에는 성별과 기존 심혈관 질환 유무, 백신 접종과 감염된 바이러스 변이 종류 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감염 후 90일 내 회복 가능성은 여성이 남성보다 15% 낮았고,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질환이 없는 사람보다 1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감염 전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접종하지 않은 사람보다 90일 내 회복 가능성이 30% 높았고,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은 최초 바이러스나 알파 또는 델타 변이 감염자들보다 90일 내 회복 가능성이 25% 이상 높았다. 만성 신장질환이나 당뇨병, 천식, 만성 폐 질환, 우울증, 흡연 등도 회복 기간이 길어지는 것과 관련이 있었지만, 성별·심혈관 질환·백신 접종·변이종류 등 네 개 요인 반영한 후에는 의미 있는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연구 저자 엘리자베스 C. 오엘스너 교수는 “이 결과는 롱코비드가 개인적, 사회적으로 큰 부담을 주고 백신 접종이 그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 연구가 위험군을 파악해 롱코비드를 예방하거나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자매지(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6/19 06:00
  • 여성 많이 찾는 ‘살 빼는 주사’… “효과 판단 어려울 만큼 근거 부족”

    여성 많이 찾는 ‘살 빼는 주사’… “효과 판단 어려울 만큼 근거 부족”

    지방분해주사 시술을 받아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선택비급여 시술인 만큼, 개인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1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외모개선 목적 지방분해주사에 대한 안전성·효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지방분해주사는 배, 옆구리, 허벅지 등에 국소적으로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피하지방층에 가스(액화 이산화탄소) 또는 약물을 주사하는 시술이다. 가스를 주입하는 경우 ‘카복시테라피’, 약물을 주사하는 경우엔 ‘메조테라피’, ‘다이어트 주사’, ‘윤곽주사’, ‘비만주사’ 등으로 불린다. 약물은 ▲디옥시콜릭산 ▲콜린 알포세레이트 ▲아미노필린 ▲스테로이드 ▲카페인 ▲히알루로니다제 ▲카르니틴 ▲베라파밀 등 다양한 주사제가 이용되나, 현재까지 약제의 종류, 배합 비율이나 용량, 주사 시기·횟수 등은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지방분해주사는 의학적 필요성이 낮은 선택비급여 항목으로, 비용이나 실제 이용량을 추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보건의료연구원이 실시한 의료 가격 비교 웹사이트(4월 11일 기준) 분석에서는 최저 4000원에서 최고 50만원, 평균 15만9682원으로 확인됐다.일반 국민·환자·소비자그룹으로 구성된 ‘보건의료연구원 국민참여단’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참여자 85명 중 본인 또는 가족이 지방분해주사를 맞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5.3%(13명)였다. 이들은 시술 계기로 ‘체중 관리·다이어트(7명, 53.8%)’, ‘외모 개선(6명, 46.2%)’을 꼽았다. 효과를 묻는 질문에는 30.8%(4명)가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고, 46.2%(6명)는 ‘단기적인 효과를 경험했다’고 했다. 23.1%(3명)는 ‘효과가 없었다’고 답했다. 지방분해주사에 대해 궁금한 점은 ‘시술 효과와 안전성’, ‘시술 대상’, ‘시술 방법’, ‘주사 종류’, ‘원리’, ‘가격’ 등이었다.보건의료연구원은 지방분해주사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총 38편의 문헌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일부 연구에서 단기적인 효과를 보고했으나, 대부분 연구에서 장기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다. 보건의료연구원 관계자는 “비교를 위해 설정한 가짜 치료 또는 무(無)치료와 차이가 없다는 결과도 보고돼, 시술 전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기 어려웠다”며 “사용 약제·배합 여부, 용량, 주기·횟수 등 연구에서 보고된 지방분해주사 방법이 달라 효과를 판단하기에 근거가 부족했다”고 말했다.안전성의 경우 주사 부위에 단기적으로 통증, 발적, 멍, 부어오름 등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균 감염, 피부괴사, 이물육아종,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급성 중독반응, 약물 두드러기 반응 등 심각한 사례도 드물게 발생했다.보건의료평가연구본부 김민정 본부장은 “현재까지 지방분해주사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의사별로 시술법이 다르다”며 “지방분해주사를 고민하고 있다면 효과와 부작용 등에 대해 충분히 확인한 후 합리적으로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방분해주사 평가보고서는 보건의료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뷰티전종보 기자2024/06/18 21:30
  • 차 안에 ‘생수병’ 두면 화재 위험해요… 왜?

    차 안에 ‘생수병’ 두면 화재 위험해요… 왜?

    여름철 뙤약볕에 주차해놓은 자동차 내부는 온도가 섭씨 70~80도로까지 올라간다. 뜨거운 열기 때문에 일회용 라이터나 부탄가스를 놔두면 안 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이 외에 전자제품, 손 소독제, 생수병 등도 조심해야 한다.◇전자제품전자제품 속 배터리는 내열 온도 이상으로 높은 온도가 지속되면 터질 수 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70~90도에서 발열이 시작되는데 냉각시켜주지 않으면 폭발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노트북이라든지 휴대전화, 휴대용 선풍기와 같이 배터리가 내장된 제품은 차 안에 두지 않는 게 좋다.◇손 소독제손 소독제의 주원료는 에탄올이다. 불꽃 없이 혼자서 불이 붙으려면 발화점인 섭씨 365도를 넘어야 한다. 여름철 자동차 안에 놔둔다고 불이 붙어 폭발할 가능성은 낮다. 다만 주원료인 에탄올이 기화하면서 포장 용기가 부풀어 터질 수 있다. 또 에탄올 자체가 인화물질이기 때문에 에탄올 기체가 가득한 차 안에서 담뱃불이라도 붙이면 폭발할 위험이 있다.◇생수병햇빛의 평행광선이 볼록렌즈를 통과해 빛이 한 곳에 모이게 되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자동차 유리를 통과한 태양빛은 1㎡당 약 600W의 에너지를 가지는데 물이 남아 있는 생수병을 통해 한 곳에 모이게 되면 불이 붙을 수 있다. 불이 나지 않더라도 플라스틱 생수병이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면 미세플라스틱이나 환경호르몬 등이 용출될 수 있으므로 생수는 차 안에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 ◇선글라스선글라스 렌즈는 고온에 노출되면 코팅막이 갈라져 자외선 차단 기능을 잃을 수 있다. 렌즈 소재가 대부분 열에 약한 플라스틱이나 유리로 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 대전보건대 안경광학과 연구팀이 여러 온도에 선글라스를 두고 렌즈 코팅막 균열을 관찰한 결과, 70도에서는 5~10분 사이에 코팅 막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20분 정도 지나자, 균열이 선명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6/18 20:00
  • 새로 뜨는 다이어트 법 '러킹'… 언제, 어디서든 쉽다는데 방법은?

    새로 뜨는 다이어트 법 '러킹'… 언제, 어디서든 쉽다는데 방법은?

    '러킹'(Rucking)이라는 운동법이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러킹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러킹은 무거운 짐이 든 배낭을 메고 걷는 운동이다. 미국 육군에서 사용되는 단어 '럭 행진(Ruck Marching)'에서 유래됐다. 럭 행진은 전문 보병 배지를 획득하려는 신병에게 19.3km를 최소 15.9kg의 장비를 들고 3시간 안에 돌파하게 시키는 테스트다. 일반인의 경우 개인의 신체 능력에 맞는 보행 길이와 배낭 무게를 설정해 걸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틱톡에서 해시태그에 러킹이 포함된 영상의 조회수가 1900만 회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관심을 끌고 있는 주제다. 러킹은 다른 형태의 운동과 달리 최소한의 장비만 필요하고 거의 모든 곳에서 할 수 있다는 ▲단순성 ▲접근성 ▲효율성이 특징이다. 배낭을 메고 걸으면 무거운 무게를 버티기 위해 전신의 근육이 더 많이 사용된다. 따라서 러킹을 하면 걷기라는 유산소 운동을, 근육 운동까지 더해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근육 세포가 활성화되는 만큼, 짐을 들지 않았을 때보다 더 많은 열량을 태울 수 있고 심혈관계 순환도 더 원활해진다. 실제 호주 맥쿼리대 연구팀 연구 결과, 10주간 러킹 운동을 한 성인은 러킹 전보다 근력, 심폐지구력 등 신체 능력이 크게 향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거운 무게를 드는 운동이다 보니, 노인에겐 러킹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러킹은 노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영국 국립 더블린대 연구팀은 65~74세 노인에게 각자에게 맞는 무게를 들고 러킹을 하도록 했다. 그랬더니 6주 후, 하체 운동 능력이 10%가량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반드시 가벼운 무게로 시작해야 한다. 초보자의 경우 체중의 10%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부담되지 않는다고 느껴질 정도로만 점차 무게를 늘려나가면 된다. 걸을 때 감당해야 하는 무게가 늘어날수록 발목, 무릎, 엉덩이, 허리 등에 더 많은 부하가 걸리게 된다. 또한 가방은 어깨끈이 두꺼운 배낭을 사용하는 게 좋다. 끈이 얇으면 어깨에 너무 큰 하중이 걸려, 어깨에 멍이 들 수 있다. 허리끈이 있는 배낭을 사용하면 어깨에 가는 하중을 덜고 배낭이 움직이는 것도 최소화할 수 있다. 가방의 무게를 높일 때는 가장 무거운 물건이 가방 바닥이나 허리 근처가 아닌 날개뼈 주위 중앙으로 가도록 해야 한다. 허리에 무리가 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러킹할 땐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무거운 짐을 들면 발이 견뎌야 하는 무게도 커지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06/18 19:15
  •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 ‘집중력의 배신’ 출간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 ‘집중력의 배신’ 출간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가 자극 과잉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중독과 몰입 사이 균형을 유지하고, 완벽한 몰입으로 나아갈 실용적인 전략을 담은 책 ‘집중력의 배신’을 출간했다.이 책에서 한덕현 교수는 ‘중독’은 부정, ‘몰입’은 긍정이라는 이분법적 논의를 뛰어넘어 두 행위에서 중요한 개념인 충동성, 도파민, 전두엽을 전 범위로 다루며 도둑맞았던 ‘집중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차원으로 전개한다.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가 흔히 하는 착각으로 자녀가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는 것을 두고 집중력이 좋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한덕현 교수는 결과가 없는 집중은 충동일 뿐임을 강조하며, “오히려 싫어하는 것을 지속할 수 있는 능력, 복잡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오랫동안 고민할 수 있는 능력이 의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집중력에 더 가깝다”고 말한다.충동성과 집중력은 어떤 행위를 하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는 데 공통된 성질이 있지만, 목표와 미래, 성취와 성공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물에서 극명한 차이가 난다. 결국 충동성이 집중력이 되기 위해서는 언제 더 자극을 추구하고 멈출지에 대한 판단 능력을 배워야 한다고 한 교수는 강조한다.15초짜리 집중력으로 다른 사람이 재단하고 편집한 알고리즘을 무한정 반복하는 도파민 중독의 시대에 완벽한 몰입으로 균형을 찾기 위해서는 충동성이 가지고 있는 엔진에 집중력이 가지고 있는 방향성과 조절 능력이 더해져야 한다. 규칙과 계획을 세워 충동으로 흐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기보다는 해야 하는 일에도 집중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이 책에서는 뇌과학적인 이론과 최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독이 몰입으로 전환되는 긍정적 사례와 중독과 몰입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고 원치 않는 집중을 끊어내는 완벽한 몰입의 실용적인 전략들을 소개하며, 산만한 시절을 버텨내는 현대인을 이탈 없이 목적지까지 안내한다.저자 한덕현 교수는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오랫동안 진료 현장에서 소아청소년, 인터넷 및 게임 과몰입, 스포츠 정신의학, 알코올 중독 치료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 책은 역사, 철학, 과학, 의학, 예술 등 대한민국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에서 스물세 번째로 출간된 책으로, 독자들의 삶에 유용한 지식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지혜와 내일을 내다보는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책/문화신소영 기자 2024/06/18 16:46
  • 쿨 김성수, ‘이것’ 즐겨 먹다가 인생 최고 혈압 찍어… 대체 무슨 음식이길래?

    쿨 김성수, ‘이것’ 즐겨 먹다가 인생 최고 혈압 찍어… 대체 무슨 음식이길래?

    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55)가 인생 최고 혈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김성수는 “몇 주 전 ‘체크타임’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혈압이 너무 높아서 충격을 받았다. 제 인생 최고 혈압을 찍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배달 어플 VVIP다. 기름진 음식, 짠 음식은 숨도 안 쉬고 시켜 먹는다”며 “당이 많은 면, 떡, 아이스크림 등을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김성수가 즐겨 먹는 음식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기름진 음식기름진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인다. 기름(지방) 1g당 칼로리는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자극적인 맛이 많다. 이런 음식은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기름진 음식에는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단 음식단순 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단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 장애 또는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로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의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짠 음식 과도한 나트륨 섭취 역시 부종을 유발하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의 위험성 또한 높인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그레이엄 맥그리거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했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따라서 가공육, 감자칩, 찌개 등과 같은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18 16:22
  • 내일 35도! 무더위 속 두통 환자 늘 전망

    내일 35도! 무더위 속 두통 환자 늘 전망

    여름철에 기온이 오르면 편두통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크게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편두통은 한쪽 머리가 아픈 증상이 수분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심장 박동처럼 쿵쾅거리는 느낌이 들고, 머리를 세게 흔들거나 몸에 힘을 주면 통증이 더 심해진다.미국 신시내티대의대, 마운트 사이나이 아이칸의대 등 공동 연구팀은 편두통 환자 660명의 일기 기록 7만1030건을 통해 기온과 편두통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그 후, 날씨 변화에 따른 편두통을 편두통 치료제 프레마네주맙으로 누그러뜨리거나 없앨 수 있는지 시험했다. 프레마네주맙은 피하에 주사하는 약으로 최근 6년 동안 편두통 치료를 위해 출시된 단일클론항체 계열의 약물이다.연구 결과, 기온이 12도 오를 때마다 편두통 발작이 6%씩 늘어났다. 기온 변화에 신체가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편두통이 생기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편두통 치료제 프레마네주맙은 기온 상승에 따른 편두통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마네주맙이 통증을 전달하는 특정 단백질(GRP)을 차단해 편두통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연구 저자 알 피터린 박사는 “기온 상승이 편두통 발생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과 이런 편두통을 약물로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한편, 편두통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카페인이나 강한 시각 자극 등 뇌의 과활성을 유발하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다.이 연구는 13~16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두통학회 제66차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6/18 15:49
  • 내가 살찌는 체질인지 궁금하다면… ‘이것’ 30초만 물어보세요

    내가 살찌는 체질인지 궁금하다면… ‘이것’ 30초만 물어보세요

    똑같이 먹어도 살찌는 사람만 찔 때가 있다. 살이 찌는 체질이 따로 있는지 궁금하다면, 크래커 하나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미국 유전학자 샤론 모알렘 박사가 고안한 ‘크래커 테스트’는 입에 침을 모은 후, 설탕 등 당이 없는 크래커를 입에 물고 씹는 방식이다. 단맛이 느껴지면 바로 시간을 확인해 적어둔다. 단맛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30초가 지나면 테스트를 멈춘다. 두 번 반복한 뒤, 평균 시간을 낸다.14초 이내로 단맛이 느껴졌다면 ‘풀 탄수화물 타입(Full carb type)’이다. 유전적으로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잘 활용하는 타입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간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비교적 덜 찐다. 15~20초 사이에 단맛이 느껴졌다면 ‘탄수화물을 적당히 이용하는 타입(Moderate carb type)’이다. 에너지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에서 골고루 얻으며, 풀 탄수화물 타입보다 간식으로 살이 찌기 쉽다. 단맛을 느끼기까지 30초 이상 걸렸다면 ‘탄수화물을 제한해야 하는 타입(Restricted carb type)’이다. 이 사람들은 다른 타입과 비교했을 때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다 활용하지 못하고 체내에 남아, 체지방으로 축적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이는 비만, 당뇨병 발병 위험을 키운다.크래커 테스트는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 알게 해준다. 단맛이 빨리 난다는 것은 입 속에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많다는 뜻이다. 크래커는 당이 여러 개 연결된 전분 형태로 구성돼 있는데, 아밀라아제가 당의 연결된 부위를 분해했을 때, 우리는 단맛을 느낀다.다만, 단맛을 잘 느끼고 탄수화물을 잘 활용하는 ‘풀 탄수화물 타입’에 속하더라도 탄수화물을 매우 과도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다른 사람보다 크긴 해도, 절대적으로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체내 잉여 탄수화물이 생겨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6/18 15:47
  • 여름철 생선회, 식중독 걸릴까 두렵다면… ‘이것’ 곁들여 드세요

    여름철 생선회, 식중독 걸릴까 두렵다면… ‘이것’ 곁들여 드세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 특히 생선회를 먹을 때도 식중독에 걸리진 않을지 걱정이 될 때가 있다. 생선회를 먹어야 할 때, 곁들여 먹으면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생선회를 먹을 때 고추냉이를 곁들이는 게 좋다. 고추냉이 성분의 살균 효과 때문이다. 고추냉이의 살균 성분은 크게 두 가지다. ‘알릴이소치오사아네이트(Allylisothiocyanate)’와 ‘메칠치오알킬이소치오시아네이트(Methylthioalkylisothiocyanate)’다. 이 성분은 고추냉이의 매운 맛과 향의 원인인데, 화학 소독제인 페놀의 약 100배에 달하는 살균력을 가진다. 그래서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생선에 감염됐거나 조리 과정에서 오염된 세균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고추냉이의 살균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전남대 연구팀이 고추냉이의 성분을 이용해 노지 상추를 살균 소독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 국제과학학술지인 ‘식품화학(Food Chemistry)’에 게재되기도 했다. 다만 많은 양의 고추냉이를 한 번에 과하게 섭취하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추냉이 외에도 매실장아찌를 곁들여 먹는 것도 방법이다. 매실은 산도가 높아 위장에서 살균작용을 한다. 다만 평소 위산과다로 속쓰림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매실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한편 생선회를 먹을 때는 수은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 모든 어류에는 수은이 약간씩 들어 있는데, 수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화학적 식중독에 걸려 기억력 감소‧두통‧탈모 등이 유발될 수 있다. 화학성 식중독은 수은‧납‧비소 등 중금속류, 농약, 첨가물 등의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을 말한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수은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태아에게 악영향을 유발할 수 있어 생선 섭취량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에서는 수은의 섭취를 조절하기 위해 일주일에 총 340g 이하의 생선을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상대적으로 수은 함량이 낮은 생선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18 15:45
  • "다이어트, 딱 4주면 된다"… 전문가 박용우 교수가 전한 '지방 없애는 방법'은?

    "다이어트, 딱 4주면 된다"… 전문가 박용우 교수가 전한 '지방 없애는 방법'은?

    국내 손꼽히는 다이어트 전문가 박용우 교수가 4주 만에 몸에 쌓인 지방을 없애는 다이어트법에 대해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은 "딱 한달만 '이렇게' 해보세요. 몸에 쌓인 지방 없애는 확실한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강북삼성병원 서울검진센터 박용우 교수는 4주짜리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내 몸 혁명' 저자인 박용우 교수는 "개개인의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한 달 만으로 모두 건강해진다고 단정할 수 없지만, 변화의 출발로 한 달을 정했다"고 말했다. 그가 소개한 다이어트 4주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1주 차, 탄수화물 제한 단계시작 주는 평소보다 탄수화물을 줄이는 게 특징이다. 우선 첫 3일은 단백질 쉐이크와 채소, 두부를 네 끼에 걸쳐 섭취한다.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에너지원으로 비축된 지방을 꺼내 쓰게 된다. 4일째부터는 본격적인 음식 섭취를 한다. 이때 하루 네 번 식사는 유지하되, 점심만 일반식으로 먹는다. 따라서 탄수화물은 밥의 형태로 공급해 주는 게 좋다. 다만 일부 참가자는 이 과정에서 두통이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할 수 있다. 이 경우 무리하게 3일간 단백질 쉐이크만 먹지 말고 바로 4일 차로 넘어가도 된다. 1주 차에 운동까지 하면 힘들 수 있지만 결과는 더 효과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 주는 수면의 질을 방해하는 카페인은 섭취를 제한한다. ◇2주 차, 비축한 지방 활성화 단계둘째 주는 1주 차 때 탄수화물을 제한하면서 꺼내 쓴 지방을 활성화하는 단계다. 아침과 오후 간식은 여전히 단백질 쉐이크로 유지하되, 점심과 저녁 두 끼는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일반식으로 먹는다. 전주와 마찬가지로 탄수화물은 점심에 밥 형태로만 섭취한다. 이 주부터는 콩류나 견과류, 플레인 요거트도 허용된다. 또한 2주 차에는 주 1회 24시간 간헐적 단식에 돌입한다. 음식을 잘 먹다가 하루 정도 굶게 되면 기초대사량 저하를 막을 수 있는 이유에서다. 이때부터는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고, 오전 중 아메리카노 한 잔은 마실 수 있다. ◇3주 차, 체지방 감량 단계프로그램을 2주 동안 마치고 나면 체지방이 많이 빠져있을 것이다. 만약 체지방 대신 근육이 빠졌다면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을 많이 먹었거나 운동 자극이 부족하단 뜻으로, 2주 차를 한 번 더 반복해야 한다. 3주째에는 일주일에 두 번 간헐적 단식을 진행한다. 다만, 연달아 단식하면 안 된다. 단식을 한 번 하면 중간에 잘 챙겨 먹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땐 탄수화물 허용량도 늘어난다. 이전에 먹지 못했던 단호박과 토마토,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는 먹을 수 있다. 고구마도 하루 한 개 정도는 섭취 가능하다. ◇4주 차, 체지방 감량 극대화 단계3주를 마친 시점에서 체지방 검사를 시행했을 때 근육량이 프로그램 이전보다 늘어난 상태라면 주 3일 단식에 들어간다. 다만 근육량이 떨어졌거나 유지 상태라면 3주 차를 반복한다. 간헐적 단식은 많이 하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에 주 3회로 제한하는 게 바람직하다.이렇게 4주짜리 프로그램을 마치면 혈압을 비롯한 공복 인슐린, 간 기능 수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정상 수준에 가깝게 개선된다. 다만 약을 먹는 사람이라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당뇨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저혈당에 빠질 위험이 있어 약을 처방한 담당의와 상의를 거친 후에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고혈압약 복용자는 약을 계속 먹되, 담당의에게 매일 자가 측정한 혈압 수치를 보여주고 약용량을 조절해도 되는지 문의한다. 콜레스테롤 때문에 스타틴을 복용하거나, 지방간으로 인해 간장약을 복용하는 경우 약을 잠시 중단해도 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6/18 15:41
  • 강민경, 실컷 먹어 얼굴·몸 부었을 때 ‘이 음식’으로 해결… 실제 효과는?

    강민경, 실컷 먹어 얼굴·몸 부었을 때 ‘이 음식’으로 해결… 실제 효과는?

    가수 강민경(33)이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잘 먹는 여자가 혼자 일본에 가면 벌어지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은 “요새 좀 넋 놓고 먹었더니 몸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 살짝씩 붓는 느낌이 나가지고 좀 자제하는 마음으로 양배추를 메인으로 요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리브오일을 둘러 양배추를 굽고 페퍼론치노와 고수를 넣어 완성한 후, 달걀과 곤약밥을 함께 먹었다. 강민경은 “건강한데 맛있다. 살찌는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강민경이 관리를 위해 챙겨 먹은 식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양배추양배추는 열량이 낮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양배추의 열량은 100g당 40kcal다. 또 미국 알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는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E, 엽록소와 같은 항암 물질이 들어 있어 항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양배추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달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거의 없어 근육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섭취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곤약밥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하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6/18 14:17
  • "이게 조우종 복근?"… 2주 만에 4.5kg 감량 성공, 단기 다이어트 비결은?

    "이게 조우종 복근?"… 2주 만에 4.5kg 감량 성공, 단기 다이어트 비결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47)이 2주 만에 4.5kg 감량 후 바디프로필을 촬영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조우종은 "8년 만에 올림픽 중계진으로 합류해, 올림픽 기간인 2주 동안 응원차 치어리딩을 도전하게 됐다"며 "치어리딩이 근력운동에 최고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치어리딩에 이어 바디프로필도 찍었다. 2주 동안 4.5kg을 감량해 복근을 선보였다. 단기간 바디프로필 준비에 대해 조우종은 "저는 평소 (근력) 운동을 일주일에 2~3번 한다"며 "운동한 지 10년 됐다"고 말했다. ◇치어리딩, 유산소·복근 운동 효과 한 번에 볼 수 있어치어리딩은 모든 동작을 팔과 다리를 쭉 뻗고 복부에 힘을 주고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기에 유산소 운동과 복근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치어리딩의 대표 동작으로 'X자 돌리기'가 있다. 이 동작은 양팔을 쭉 펴 X자로 돌리는 것으로, 배에 힘을 줘 상체를 조금 숙이고 다리를 앞으로 뻗어야 한다. 이때 팔과 다리, 복근에 힘을 주고 몸의 중심을 잡아 움직이면 복부 힘이 길러진다. 또한 치어리딩은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하는데, 음악의 리듬과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면 지루함이 줄어들고 운동 효율도 올라간다. 실제로 이탈리아 연구팀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러닝머신 걷기)과 고강도 운동(레그 프레스 머신)을 할 때 빠른 박자의 음악을 들으면 음악을 듣지 않거나 느린 박자의 음악을 들을 때보다 심박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박수가 증가하면 에너지 소모가 커지며 유산소 효과가 있어 체력 향상에 효과적이다.◇근력운동, 기초대사량 늘려 다이어트 효과 극대화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감량에 도움 되는 운동법이지만, 유산소 운동만 해선 기대만큼의 운동 효과가 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6/1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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