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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부과 의사 조언, 사람들이 고쳐야 할 흔한 실수 ‘3가지’

    피부과 의사 조언, 사람들이 고쳐야 할 흔한 실수 ‘3가지’

    미국의 영향력 있는 피부과 의사가 사람들이 피부 관리할 때 자주 저지르는 실수 3가지에 대해 말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뉴욕 출신 피부과 의사 셰린 이드리스는 자신의 틱톡 채널에서 “사람들이 피부 관리할 때 자주 하는 실수로 매일 각질 제거하기, 계절 상관없이 똑같은 방법으로 피부 관리하기, 자주 화장품 바꾸기가 있다”고 밝혔다. 셰린 이드리스는 피부과 의사이자 팔로워 약 98만명을 보유한 틱톡커로, 미국 스킨케어 브랜드인 ‘닥터 이드리스(Dr.idriss)’의 경영자이기도 하다. 이 영상에 대해 누리꾼들은 댓글로 ‘조언이 너무 도움 됐다’ ‘이 말대로 피부 관리 방법을 바꿨더니, 피부가 좋아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피부과 의사 말처럼 각질을 매일 제거하거나, 계절에 상관없이 똑같은 방법으로 피부를 관리하거나, 자주 화장품을 바꾸면 피부에 좋지 않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매일 각질 제거하기=각질을 자주 제거하면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피부 장벽이 파괴될 수 있다. 따라서 각질 제거는 피부가 눈에 띄게 거칠어졌거나 칙칙해졌을 때 하는 것이 좋다. 건성피부나 민감성 피부는 1~2주에 한 번, 중성피부는 1주일에 한 번, 지성피부는 1주일에 두세 번 정도가 적당하다. 또한 성분이 너무 독하거나 연마 작용이 심한 각질 제거제도 피하자. 너무 자주, 강한 자극으로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약해지고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또 피부를 자극해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과도한 각질 제거로 생긴 피부 자극은 색소침착이나 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계절 상관없이 똑같은 방법으로 피부 관리하기=피부는 언제나 같은 상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봄에는 날씨가 풀림에 따라 야외 활동이 잦아져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기미, 검버섯 등 색소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져 피부 온도가 올라간다. 특히 한 여름에는 피부 온도가 43도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콜라겐과 탄력 섬유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가을에는 아침과 저녁에 발생하는 일교차로 각질층이 두꺼워진다. 따라서 부드러운 클렌징을 통해 각질을 잠재우고 피부결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겨울에는 건조함이 심해져 보습과 수분 관리에 힘써야 한다. ▷화장품 자주 바꾸기=화장품을 자주 바꾸면 새 제품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부는 예민해진다. 화장품을 자주 바꾸는 것보다 종류별로 사용기한을 파악하고 제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개봉 후 사용기한은 대부분 용기 겉면에 적혀 있다. 뚜껑이 열린 용기 그림과 함께 ‘6M, 12M’ 이런 식으로 숫자와 알파벳이 인쇄돼 있는데, ‘6M’이라고 쓰여 있으면 개봉하고 6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 화장품 종류에 따라 사용기한도 다르다. 일반적으로 ▲파우더나 콤팩트 종류는 2년 ▲클렌저와 크림은 1년 6개월 ▲스킨로션과 파운데이션은 1년 ▲에센스는 8개월 ▲립스틱, 마스카라와 같이 입술이나 눈가에 쓰는 화장품은 6개월 안에 써야 한다. 화장품은 대부분 사용기한이 3년을 넘지 않기 때문에 개봉한 지 36개월이 지난 제품은 버리는 것이 좋다. 
    뷰티김예경 기자2024/09/05 14:05
  • "맛있는 다이어트식 기분 좋아"… 장희령, 밥 대신 '이것'으로 몸매 관리

    "맛있는 다이어트식 기분 좋아"… 장희령, 밥 대신 '이것'으로 몸매 관리

    배우 장희령(30)이 관리할 때 챙겨 먹는 건강식을 소개하고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장희령'에는 '장희령의 데일리 루틴 대 공개 / 스킨케어, 운동, 건강식, 비타민, 독서, 나이트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희령은 잠에서 막 깨어났을 때부터 자기 직전까지 자신의 하루 루틴을 낱낱이 소개했다. 장희령은 하얀 티셔츠와 레깅스를 착용한 후 필라테스장을 찾았다. 필라테스 기구인 캐딜락 위에 앉은 그는 바를 잡고 근육을 길게 늘이는 여러 동작을 수행했다. 이어 장희령은 "운동 끝나고 건강식을 먹으러 왔다"며 식당에서 연어소바마끼와 클린 콥 샐러드를 주문했다. 그는 "관리할 때 샐러드를 많이 먹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고, 밥 대신 곤약밥을 먹는다"고 말했다. 또, 평소 만두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히며 "닭가슴살 만두를 정말 자주, 매일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연어소바마끼를 한입 먹은 장희령은 감격한 표정을 보이며 "이렇게 맛있는 다이어트식을 먹으니 너무 기분 좋다"고 말했다.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는 장희령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필라테스, 신체 교정은 물론 다이어트 효과까지필라테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목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할 땐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게 된다. 또, 영상에 나온 캐딜락 등 신체를 교정하는 기구를 사용하며 체형에 맞게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하면 복근이나 척주기립근과 같은 코어 근육이 강화된다. 골반에 있는 근육,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단련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할 땐 제대로 된 자세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반복하다 보면 근육의 균형이 맞게 되고, 몸의 정렬이 맞춰져 올바른 자세로 버틸 수 있다. 필라테스는 허리디스크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몸의 한쪽에만 무게 중심이 편중돼 압력이 가해질 때 추간판이 튀어나와 발생한다. 필라테스를 하며 몸의 균형을 되찾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한편 필라테스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드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에게 일주일에 세 번씩, 12주간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듣도록 했다. 그 결과, 12주 후 여성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를 하면서 비만한 참가자들의 혈압이 낮아졌고, 체지방도 줄었다고 설명했다.◇평소 먹는 음식 재료만 바꿔도 체중 감량에 효과적장희령은 촬영을 위해 여러 다이어트 식품을 먹으며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장희령이 먹은 음식들과 평소 즐겨 먹는다고 소개한 식품들의 효과를 살펴본다.▷메밀면=장희령이 극찬한 연어소바마끼는 김밥처럼 생겼지만 밥 대신 메밀면이 들어간 음식이다. 메밀에는 인슐린처럼 혈당을 조절하는 '루틴'이 함유돼 있어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또,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다량 들어 있다. 특히 메밀 속 비타민P는 복부에 쌓인 지방을 태우는 데 좋다. 다만 메밀면을 고를 땐 메밀이 100%인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곤약밥=흰쌀밥 대신 곤약밥을 먹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칼로리는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한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막는다.▷콥 샐러드=콥 샐러드는 '콥(Cobb)'이라는 미국의 한 셰프가 요리 후 남은 야채를 잘게 썰어 만든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냉장고에 남은 재료들을 활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크다. 장희령처럼 삶은 달걀을 곁들이면 노른자의 지방이 채소 속 항산화 성분 카로티노이드의 흡수를 도와 더 좋다. 다만 체중 감량이 목적이라면 마요네즈 기반 드레싱보다 발사믹 등 식초 기반 드레싱을 뿌려 먹는 게 더 효과적이다.▷닭가슴살=만두를 좋아하는 장희령은 닭가슴살이 들어 있는 만두를 즐겨 먹는다고 말했다. 닭가슴살은 다이어터들이 애용하는 단백질 식품으로, 근육 증량을 돕는다.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커져 체중이 쉽게 안 늘고 체중 감량도 수월해진다. 실제로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 정도 들어 있고, 지방 함량은 적다. 닭가슴살은 운동 후에 섭취하면 더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할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9/05 13:37
  • 수온 오르며 값싼 ‘꽃게’ 풍년, 맛있는 게 고르는 방법은?

    수온 오르며 값싼 ‘꽃게’ 풍년, 맛있는 게 고르는 방법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꽃게 어획량이 늘어 꽃게 가격이 떨어졌다. 지난 8월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금어기(산란기에 접어든 어종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어류 포획채취가 금지되는 기간)해제 직후에는 마트 꽃게 가격이 800원대 후반~900원대로 책정됐으나, 판매가가 더 낮아져 100g당 790원대까지 떨어졌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도 있다. 지구 온난화로 해수 온도가 올라가 난류성 어종인 꽃게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된 것이다. 이로 인해 꽃게의 먹이 활동이 활발해져 크기가 커지고 맛이 좋아진다. 꽃게는 요즘 같은 9~10월이 제철이다. 꽃게의 효능과 잘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꽃게는 칼슘이 풍부해 골밀도가 줄어드는 폐경기 여성에게 좋다. 꽃게 100g당 칼슘 118mg이 들어있는데, 이는 우유(91mg)보다 많은 양이다. 또 루신·라이신·메티오닌 등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노인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꽃게에는 ’천연 피로회복제‘라 불리는 타우린이 100g당 711mg 들어있다. 타우린은 칼슘의 운반을 도와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몸속 에너지를 늘려준다. 이에 따라 혈당이 증가해 힘이 생기고 피로가 해소된다. 특히 꽃게 껍데기에는 키토산이 풍부하다. 키토산은 체내 지방이 축적하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의 콜레스테롤과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최근 키토산의 상처치유·피부 개선 효과도 발견돼,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꽃게를 탕으로 끓여 먹거나 껍질을 가루로 내 조미료 대신 사용하면, 키토산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싱싱한 꽃게를 고르려면 손으로 건드려 살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꽃게는 부패하기 쉽고 세균성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구매 후 바로 조리하거나 냉장 보관해 먹는다. 꽃게를 들었을 때 가벼운 것보다는 몸이 단단하고 무게가 느껴지는 것이 살이 많다. 수게의 경우 꼬리가 삼각형으로 뾰족한 것, 암게는 꼬리의 끝만 뾰족하고 등 모양은 둥근 것이 맛있다. 배딱지가 가늘고 뾰족한 것이 수게이고 넓고 둥근 것이 암게이다. 꽃게를 손질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꽃게는 흐르는 물에 솔이나 수세미를 사용해서 깨끗이 씻는다. 특히 등딱지와 배, 다리에는 모래와 이물질이 많으니 신경 써서 닦아야 한다. 배딱지를 들어 손으로 꺾어 떼어내고 틈을 벌려 등딱지도 떼어낸다. 몸통 위쪽에 붙은 입, 눈, 더듬이와 몸통 양옆에 붙어 있는 아가미, 모래주머니를 손으로 떼어낸다. 살이 없는 다리 끝부분도 가위로 잘라낸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09/05 11:32
  • 속 쓰린 매운 음식, 의외로 ‘탈모’ 예방한다고?

    속 쓰린 매운 음식, 의외로 ‘탈모’ 예방한다고?

    떡볶이, 닭갈비 같은 매운 음식은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도르핀 호르몬을 분비하고, 몸의 열기를 땀과 함께 배출시킨다. 이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런데, 매운 음식은 이외에도 우리 몸에 의외의 효과를 주기도 한다.◇다이어트에 효과적매운 음식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몸을 각성하게 하는 자율신경인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와이오밍대 약대 연구팀에 따르면 캡사이신은 지방을 저장하려는 백색지방을 열량 소모를 늘리는 갈색지방으로 바꾼다. 또한 매운 음식을 먹으면 다른 음식을 먹을 때와 비교해 천천히 먹게 돼 총섭취량도 줄일 수 있다. 보통 위가 음식을 인식하고 뇌가 배부르다는 신호를 보낼 때까지는 20분 정도가 걸린다. 하지만 빠르게 먹으면 위가 다 차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과식하게 된다. 매운맛 때문에 먹는 속도가 늦춰지면 제때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모발 성장 촉진하기도캡사이신은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일본 나고야시립대 의학원 연구팀이 탈모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그룹에는 캡사이신(1일 6mg)과 이소플라본(1일 75mg)을, 한 그룹에는 위약(가짜 약)을 5개월 동안 먹게 했다. 그 결과, 캡사이신과 이소플라본을 먹은 그룹에서만 모발 성장이 촉진됐다. 연구팀은 캡사이신이 체내 IGF-1 분비를 유도하는 단백질인 칼시토닌유전자관련펩티드(CGRP) 방출을 유도한 것이 핵심 기전이라고 분석했다. IGF-1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과 비슷한 인자로,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다만, 그렇다고 못 먹는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먹는 것은 오히려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매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두피에도 땀이 많이 난다. 이로 인해 피지나 각질 등 각종 이물질과 뒤섞여 두피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심장 건강에 도움고추 등 캡사이신이 든 매운 음식은 심장에도 좋다. 콜레스테롤과 염증 수치를 낮춰 혈관에 지방이 쌓여 딱딱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또 캡사이신은 혈류를 증가시켜 혈액 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실제로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은 고추를 식사 때 자주 먹은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고추를 자주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6%나 낮았다.다만, 매운 음식은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 특히 캡사이신은 소화가 잘 안돼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위장을 자극한다. 매운 음식은 위와 식도 사이 조임근을 느슨하게 해 소화불량과 속 쓰림도 유발할 수 있다. 심하면 위 점막이 손상돼 위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과도하게 먹지 말고, 먹을 땐 우유나 달걀 등 매운맛을 중화하는 음식을 함께 섭취해 위장에 가는 자극을 줄이는 것을 권장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9/05 11:20
  • 사람만 치매 걸리는 이유? “빠르게 진화했기 때문…”

    사람만 치매 걸리는 이유? “빠르게 진화했기 때문…”

    인간이 퇴행성 뇌질환에 걸리는 이유는 뇌가 그만큼 크고 복잡해지는 방향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적 차이는 약 1.2%밖에 안 된다. 그런데 많은 차이가 있다. 특히 인간은 침팬지와 비교했을 때 뇌 영역 중 ‘전전두엽 피질’이 크다. 대뇌의 전전두엽 피질은 의사결정·문제해결·자기통제 등 복잡한 기능과 연관이 있다.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인간은 침팬지와 공통 조상에서 분리된 이후 600만 년이 넘는 시간 동안 뇌의 크기가 커지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다만 모든 뇌 영역이 똑같이 커진 것은 아니다. 전전두엽 피질처럼 복잡한 기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영역이 특히 뇌의 다른 부분보다 더 많이 확장됐다. 다만 이런 이점을 누린 데에는 대가가 따를 수 있다. 침팬지를 포함한 유인원은 매우 드물게 치매에 걸리는 반면, 인간에겐 꽤 흔한 질환인 것처럼 말이다.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진화와 뇌 노화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MRI(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해 9~50세 사이의 침팬지 189마리와 20~74세 사이의 인간 480명의 뇌 스캔 지도를 만들었다. 그런 다음 인간과 침팬지의 뇌에서 나이에 따라 회백질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분석했다. 회백질은 신경세포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보통 노화가 진행되면서 그 부피가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석 결과, 인간은 전전두엽 피질을 포함한 전두엽 피질에서 회백질이 가장 많이 감소한 반면, 침팬지는 습관 형성, 보상 행동에 관여하는 영역인 선조체에서 회백질 감소량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인간과 연령, 성별이 같은 침팬지의 뇌 스캔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인간에서는 회백질이 확장된 정도와 대뇌의 노화 위험도가 관련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침팬지에서는 이런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전전두엽 피질에서 회백질의 감소는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과 연관성이 깊다.연구팀은 이러한 결과가 전전두엽을 포함한 인간 대뇌의 빠른 진화가 노화에 취약하다는 대가를 치렀다는 가설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내다 봤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9/05 10:00
  • 단백질 함량 높이려면? 삶은 달걀 vs 달걀 프라이

    단백질 함량 높이려면? 삶은 달걀 vs 달걀 프라이

    달걀만 있어도 아침 식사를 해치울 수 있다. 조리 시간을 최소화하려 달걀을 날것으로 바로 섭취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날달걀은 삶은 달걀이나 달걀 프라이보다 영양가가 떨어진다. 식중독 위험도 있으니 바쁘더라도 익혀 먹는 게 좋다.◇달걀 프라이가 단백질·지방 함량 가장 높아달걀은 어떻게 먹든 영양가가 높지만, 굳이 따지자면 구워서 프라이로 먹을 때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DB에 따르면 날달걀 100g의 열량은 136kcal이고, ▲탄수화물 0.79g ▲단백질 12.91g ▲지방 8.25g이 들었다. 삶은 달걀 100g의 열량은 145kcal이며, ▲탄수화물 1.37g ▲단백질 13.46g ▲지방 8.69g이 들었다. 삶은 달걀의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약간 더 많긴 하나 큰 차이는 없다. 달걀 프라이는 지방 함량과 단백질 함량이 날달걀·삶은 달걀보다 높다. 달걀 프라이 100g의 열량은 206kcal고, ▲탄수화물 3.79g ▲단백질 15.12g ▲지방 13.46g이 들었다. 지방 함량이 높은 게 신경 쓰인다면 달걀 프라이를 할 때 식용유를 덜 쓰면 된다.◇날달걀은 단백질 흡수 덜 되고 식중독 위험바쁜 아침엔 달걀을 날것으로 먹는 게 가장 편하지만, 권장되지 않는다. 날달걀은 조금이라도 익힌 달걀보다 소화하기가 어렵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사람이 날달걀을 소화하는 데 약 2시간 30분, 반숙 달걀은 약 1시간 30분이 필요하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 날달걀을 먹으면 장내에서 달걀 속 단백질이 제대로 분해·흡수되지 않을 수도 있다. 식중독과 장염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 살모넬라균은 달걀 껍데기에 특히 많다. 냉장고에서 막 꺼낸 달걀 껍데기에 구멍을 뚫은 후, 입을 대고 내용물을 섭취하는 행위는 삼간다. 감염되기라도 하면 36시간 후에 열,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섭씨 65도에서 20~30분, 75도 이상의 고온에서는 1분 이상만 가열해도 없어진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9/05 08:30
  • 다이어트·피부에 좋고, 관절염도 예방한대요… 매일 ‘이것’ 드세요

    다이어트·피부에 좋고, 관절염도 예방한대요… 매일 ‘이것’ 드세요

    견과류는 건강을 챙긴다는 사람이면 꼭 먹는 식품 중 하나다.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는 오래전부터 대표적인 건강 식품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견과류의 영양소나 다양한 효능을 모르고 먹는 사람도 많다. 알고 먹으면 더 좋은 하루 한 줌의 견과류, 대체 어떤 효능이 있는 걸까?◇심장마비 예방매일 견과류 한 줌을 챙겨 먹으면 심장마비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노르웨이 오슬로대와 스웨덴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이 20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에 한 줌(약 30g)의 견과류를 섭취한 참가자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낮았다. 한 줌 정도의 견과류를 섭취한 사람은 그 이하로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심혈관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19% 낮았고, 사망할 가능성도 23% 낮았다. 견과류가 동맥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다이어트에 도움아몬드,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는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데 매우 좋기 때문이다. 식사할 때 양 조절을 확실히 하고 싶다면, 견과류를 천천히 간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 견과류를 매주 두세 번만 먹어도 체중 증가나 당뇨병 발병 위험이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대부분의 견과류는 건강에 좋지만 무염이거나 달지 않은 것이 가장 좋다.◇혈액순환 도와 저혈압 예방아몬드는 비타민E가 풍부해 혈관벽 노화를 늦추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호두에는 알기닌, ALA, 비타민E 등이 들어있어 몸 안 일산화질소의 생성을 자극한다. 이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다만, 견과류는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장애나 설사가 생길 수 있다. 아몬드를 기준으로 하면 하루에 한 줌, 23알(30g) 정도가 적당하다.◇관절염 예방견과류는 65세 이상 노인이 절반 이상 경험한다는 관절염 예방에도 좋은 식품이다. 특히 영양이 풍부한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 그중에서도 알파 리놀렌산이 풍부해 관절염 증상과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실제로 5013명을 대상으로 한 하버드대의 연구에 따르면 호두를 포함한 견과류를 더 자주 섭취한 그룹이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관절염 염증 지표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숙면에 도움견과류는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우선 아몬드에는 멜라토닌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불면증을 완화하고, 마그네슘은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켜 편안한 상태의 수면을 돕는다.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마그네슘·멜라토닌·비타민 B군 섭취는 불면증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피스타치오의 마그네슘 함량은 모든 식물성 식품 중 가장 높다. 단백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므로 허기 때문에 잠에서 깨는 것도 막아준다. 브라질너트에도 마그네슘뿐 아니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어 숙면을 돕는다.◇모공 축소견과류 섭취는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세계사이버대 약용건강식품과 연구팀에 따르면 견과류를 주 3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 모공이 작은 것으로 확인됐다.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피부 각질층의 기능을 도와 피부 모공을 줄이고, 매끄러운 피부 결 유지에 도움을 준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4/09/05 08:00
  • 그동안 속았나?!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효과는 사실…

    그동안 속았나?! ‘시간제한 다이어트’의 효과는 사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 동안에만 식사하는 식사법으로,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러 선행 연구를 통해 시간제한 식사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체중을 효과적으로 감량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제한하는 간헐적 단식보다 칼로리 제한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이 평균 BMI 36인 성인 41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무작위로 12주간 ▲시간제한 식사(10시간 내에 모든 식사 마치고 섭취 칼로리의 80%를 오후 1시 전에 섭취) ▲자율 식사(16시간 내에 모든 식사 마치고 오후 5시 이후 전체 칼로리의 50% 이하 섭취) 그룹으로 분류됐다. 두 그룹의 섭취 열량은 같았고 영양성분은 비슷하게 구성됐다. 모든 참여자들은 하루에 한 잔의 커피, 다이어트 소다, 알코올음료 섭취가 가능했고 지정된 시간 외에는 물만 섭취했다. 12주 후, 시간제한 식사를 한 그룹은 평균 2.3kg를 감량했고 자유롭게 식사한 그룹은 평균 2.6kg를 감량했다. 두 그룹 간 공복혈당, 허리둘레, 혈압, 지질 수치는 실질적인 차이가 없었다.연구팀은 “시간제한 식사가 일반적인 식사 패턴에 비해 체중을 많이 줄이거나 인슐린 감수성을 눈에 띄게 개선하지 못했다”며 “선행 연구에서 시간제한 식사가 체중을 줄일 수 있었던 건 섭취 열량 감소로 인한 결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연구를 주도한 니사 마루서 박사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체중 감량 효과를 낸 사람들은 식사하는 시간이 평소보다 짧아져 더 적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기 때문”이라며 “일부 단식하는 사람들은 한 번 섭취할 때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데, 이는 칼로리 섭취량 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아 부적절한 체중 감량법이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하려면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는 게 연구팀의 결론이다.연구팀은 칼로리 섭취량을 줄일 때 체중 감량과 건강 균형을 맞출 것을 권고했다. 본인의 표준체중에 맞는 권장 섭취량을 알아두는 게 도움이 된다. 표준 체중은 남성의 경우 키(m)×키(m)×22, 여성은 키(m)×키(m)×21을 하면 된다. 체중 유지에 필요한 열량은 위에서 구한 표준 체중과 활동량에 따라 달라진다. ▲활동량이 거의 없을 때: 표준 체중×25~30 ▲보통 정도의 활동을 할 때: 표준체중×30~35 ▲심한 육체활동을 할 때: 표준체중×35~40이다. 계산한 수치를 토대로 섭취량을 줄이면 된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다이어트최지우 기자2024/09/05 07:30
  • 밥 먹고 바로 앉으면 뱃살 축적… 20분 ‘이것’ 하세요

    밥 먹고 바로 앉으면 뱃살 축적… 20분 ‘이것’ 하세요

    직장인들은 하루 종일 앉아 일하는 만큼 뱃살이 찌기 쉽다. 특히 식사 후에 바로 앉으면 내장 지방이 잘 축적된다. 뱃살이 걱정된다면, 점심시간을 활용해 식후 20분이라도 산책을 해보자.◇지방 막는 식후 20분 산책우리가 먹은 음식은 포도당·아미노산·지방산 등 작은 단위로 쪼개진다. 분해된 것들은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식사를 마친 후에 바로 앉거나 누우면 신체 활동량이 없어 영양소가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고 지방으로 변환된다. 실제로 밥을 먹고 난 다음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대사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식사 후에는 바로 앉지 말고, 20분이라도 산책하는 게 좋다. 이 정도만 움직여도 지방으로 바뀌는 포도당의 양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비만이거나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구실을 하지 못해,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는 속도가 일반 사람보다 빠르다. 식사 후에 꼭 몸을 움직여야 한다.◇준비운동 후 자세 곧게 유지하며 걸어야산책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걷기 전에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종아리 들어 올리기, 스쿼트, 플랭크로 근력을 강화하면 그냥 걸을 때보다 전신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단, 척추 질환이나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강도와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걸을 때는 상체 자세를 곧게 유지하면서 걸어야 한다. 무의식적으로 상체를 구부정하게 유지한 채 걷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척추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척추와 가슴을 펴고, 시선은 정면이나 약간 위를 바라본다. 또 배에 힘을 줘 걸어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걸음걸이도 신경 써야 하는데,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게 한 후 앞부분을 내딛도록 한다. 힘없이 터벅터벅 걷는 걸음은 발목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빠르게 걷는 것이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할 수 있지만, 노약자는 균형 감각이 떨어져 부상의 위험이 있다.◇소화기 약하다면 주의를다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라면 식후 산책이 오히려 위장관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 적절한 소화를 위해서는 식후 혈액의 20~30%가 위장관으로 가 소화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데 경보 등 운동을 하면 근육으로 피가 몰려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고, 소화량도 감소한다. 소화기가 건강한 사람이라면 달리는 등 과한 운동을 하지 않는 이상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소화기가 약하다면 아무리 가벼운 산책이더라도 소화기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위가 약한 사람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가벼운 산책이라도 증상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후 1~2시간은 편안한 자세로 쉬면서 몸이 소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4/09/05 07:00
  • 발뒤꿈치로 ‘이 부위’ 툭툭 차기, 장독소 빼는 데 효과

    발뒤꿈치로 ‘이 부위’ 툭툭 차기, 장독소 빼는 데 효과

    장독소는 장 내의 미생물에 의해 분비되는 독성 물질이다. 장 내의 어느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 구토, 설사, 복부 통증 등을 유발한다. 특히 밀가루, 패스트푸드 등 글루텐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장독소가 잘 생성된다. 이런 장독소 제거에 효과적인 운동법을 소개한다. ▷엉덩이 차기 운동=엎드린 자세에서 상체를 세워준다. 상체를 세우면 폐가 자극돼 독소와 가스를 배출할 수 있다. 이후 엉덩이를 차는 느낌으로 양발을 번갈아 가며 올렸다 내린다. 이때 발끝과 다리가 엉덩이에 닿아야 한다. 이 운동은 장에 좋을 뿐만 아니라 코어 근육 강화에도 좋다.▷가스 빼기 운동=이 운동은 장을 이완해 배 안에 있는 가스를 배출해 주는 운동으로 수건을 이용한다. 먼저 평평한 바닥에 앉는다. 수건을 길게 말아 발바닥에 걸친 후 양손으로 수건 끝을 잡아 준다. 이때 허리가 굽혀지지 않고 곧게 펴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중심을 잡고 무릎 높이까지 발을 올린다. 다만 발을 과하게 올리면 뒤로 쓰러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다리를 올린 상태서 시선을 위로해 허리를 편다.▷잠들기 전 10분 배 마사지= 운동뿐만 아니라 배를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자기 전에는 10분 동안 배를 마사지해 주자. 배를 어루만지는 복부 마사지는 배 속 장기에 물리적 자극을 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배 위에 양손을 겹쳐 얹고 손바닥에 힘을 주어 배를 위아래로 마사지하면 배가 따뜻해지면서 부드러워진다. 다음으로 배꼽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누르고, 옆구리 쪽도 꾹꾹 눌러준다. ​​운동 외에도 장독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식습관도 개선하는 것이 좋다. ▲곤약 ▲마 ▲미역 ▲낫또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보자. 이 음식들은 장의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또한 커피나 탄산음료를 줄이고 ‘차’를 마셔보자. ▲허브차 ▲카모마일차 ▲페퍼민트차는 배의 더부룩함을 해소하고 복통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4/09/05 06:30
  • ‘국민 배우’ 85세 사미자, 죽을 고비 넘기고 ‘이 식단’으로 관리… 뭐길래?

    ‘국민 배우’ 85세 사미자, 죽을 고비 넘기고 ‘이 식단’으로 관리… 뭐길래?

    배우 사미자(85)가 건강 이상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사연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2’에는 배우 사미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미자는 과거에 죽을 고비를 두 번 넘겼다고 밝히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내가 건강이 나쁘다는 것도 몰랐다. 2005년에 드라마 촬영을 하는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살고 싶지가 않다”며 “너무 가슴이 옥죄이고 통증이 왔는데 진땀이 어떻게 나는지 내가 앉았다 일어나면 주변이 다 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심근경색이라는 걸 알았다. 검사를 하니까 심장 동맥 세 개가 모두 꽉 막혀서 심장 근육에 피가 공급되지 않고 있었다. 곧바로 응급 시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죽을 고비를 넘겼던 건 뇌졸중 때문이었다. 사미자는 “몇 년 지나서 다시 또 위기가 찾아왔다. 다른 데 다 좋은데 꽈리가 있다고 하더라. 녹화 도중에 몸이 한쪽으로 기울었다”며 “그다음은 어떻게 됐는지 나는 모르고 병원에 갔더니 뇌졸중이었다. 눈을 뜨니까 중환자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엔 내가 내 몸을 돌보지 못했던 것 같다. 생각해 보니 내 몸이 신호를 보냈던 것 같다. 처음에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관리를 빨리 시작했더라면 죽을 고비를 두 번 겪진 않았을 텐데 너무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에서는 사미자가 지인과 함께 보리굴비를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평소에도 이렇게 건강한 식단 위주로 드시냐는 질문에 “그렇지. 평소에 한식 위주로 먹는다”고 답했다. 실제로 한식 섭취가 건강에 도움이 될까?◇발효 음식‧제철 재료로 건강에 좋아한식은 건강에 더 좋다. 한식은 기본적으로 밥과 국 그리고 밑반찬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한정식 한상은 다른 나라의 식단들보다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의 대표적인 반찬으로 거론되는 된장과 김치 등의 음식들은 대부분 발효 음식이다. 발효 음식은 유산균이 많아 장 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물질도 풍부하다. 또 한식은 제철 자연 재료를 이용하고, 찌거나 데치는 등 기름기가 적은 조리법을 주로 사용한다. 이 조리법은 비만이나 당뇨, 고혈압 등의 질환을 개선하는 데 좋다. 실제로 양식보다 한식을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팀과 호주 시드니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안카터슨 교수팀은 복부지방 감소나 당 대사 기능 개선을 위해서는 양식보다 한식을 먹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국물 요리나 양념은 주의해야 다만, 모든 한식이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같은 한식이라도 건강한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 국이나 탕, 찌개 등의 국물 메뉴는 염분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자극적인 국물 요리는 최대한 피하고 소금 섭취를 줄이기 위해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좋다. 또 자극적인 양념이 가득한 요리보다는 채소 쌈이나 생선구이를 먹는 것이 좋다. 면이나 부침 종류 역시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섭취 횟수를 줄이거나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또 주식인 밥의 경우 현미나 잡곡으로 먹거나 버섯, 나물류와 함께 먹으면 다이어트와 영양 보충에 효과적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9/05 00:01
  • 집에 있는 '이것'만 메고 걸어도… 운동 효과 훌쩍 높아져

    집에 있는 '이것'만 메고 걸어도… 운동 효과 훌쩍 높아져

    평범한 걷기가 지겨워졌다면 시도할 수 있는 운동이 있다. 바로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걷는 러킹(Rucking)이다.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최근 유행하는 운동인 러킹을 소개했다. 러킹은 미국 육군에서 사용되는 단어 럭 행진(Ruck Marching)에서 유래됐다. 럭 행진은 신병들이 전문 보병 배지를 획득하기 위해 통과해야 할 테스트 이름으로, 최소 15.9kg 정도의 장비를 들고 12마일(약 19.3km)을 3시간 안에 돌파해야 한다.러킹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걷기에 배낭을 추가한 형태다. 근육 운동 효과까지 톡톡히 볼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성인은 일주일에 150분의 중간 강도 신체 활동과 2일 이상의 근육 강화 활동을 해야 한다. 러킹은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러킹을 할 땐 무게를 버티기 위해 전신의 근육 세포가 활성화된다. 이때 근력이 회복되고 심혈관계 순환도 원활해진다. 실제 호주 맥쿼리대 연구팀은 10주간 러킹 운동을 한 성인에게서 운동 전과 비교해 근력, 심폐지구력 등 신체 능력이 크게 향상됨을 확인했다. 무거운 무게를 드는 운동이지만 노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영국 국립 더블린대 연구팀은 65~74세 노인에게 적합한 무게를 들고 러킹을 하도록 했다. 6주 후, 참가자들의 하체 운동 능력이 10% 정도 증가했다.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Navy SEAL) 출신인 스튜 스미스는 "러킹은 배낭을 메고 하이킹을 하는 것처럼 간단할 수도, 군사 장비를 장전하고 험준한 지형을 넘는 것처럼 어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짊어지는 무게와 걷는 코스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러킹하면 짐이 없을 때에 비해 30%에서 45% 더 많은 열량을 태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미스는 러킹 초심자를 위한 몇 가지 규칙을 소개했다.▷걷는 연습부터 하기=평소 꾸준한 걷기 운동을 해 오던 사람이라면 괜찮지만, 아니라면 걷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 매일 30분씩 한 달 정도 걷는다. 걷기가 쉬워지면 속도를 높이고 조금씩 무게를 추가한다. 무게감이 있는 중량 조끼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발 상태 확인하기=장거리 러킹을 할 땐 발이 잘 단련돼 있어야 한다. 맨발로 모래 위를 걷는 연습을 하면 좋다. 러킹을 할 땐 양말 두 켤레를 착용하고, 잘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무거운 짐을 들면 발이 견뎌야 하는 무게가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달리던 도중 발이 축축해졌다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조금씩 무게 늘리기=책이나 잡지가 든 배낭 등 가벼운 물건으로 시작한다. 시작부터 과도한 무게를 감당하려다 발목, 무릎 등에 부하가 커져 부상을 겪을 수 있다. 4.5kg 정도에서 시작해 주마다 무게를 조금씩 늘리면 된다. 러킹 전문 배낭을 활용하는 게 좋지만, 어렵다면 어깨끈이 두껍고 허리에 끈이 있는 배낭을 권장한다. 단순 유산소 운동이 아니기에, 매일 하는 것보단 주에 두 번 정도가 적절하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9/04 23:00
  • 젊어지려 운동했다가… 끝에 ‘이것’ 안 하면 오히려 빨리 늙어

    젊어지려 운동했다가… 끝에 ‘이것’ 안 하면 오히려 빨리 늙어

    조금이라도 운동하면 안 할 때보다 삶의 질이 높아진다. 그러나 운동에도 최소한의 주의사항이 있다. 제대로 숙지하지 않고 운동했다간 소화불량, 피로, 요요현상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운동 시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알아본다.◇먹은 것 소화되기 전에 운동하기식후에 고강도 운동을 하면 소화불량을 경험할 수 있다. 음식을 먹은 후에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몸을 움직이면, 혈액이 위 등 소화기관이 아닌 근육으로 몰린다. 이에 소화가 평소만큼 원활히 일어나지 않으며 속이 더부룩해지거나 쓰릴 수 있다. 운동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려 식사를 급히 하면 특히 위장에 부담이 간다. 만성 소화불량이나 기능성 위장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체력 고갈됐다고 운동 바로 끝내기운동하며 몸의 힘이 다 빠졌다고 운동을 곧바로 중단해선 안 된다. 강도 높은 운동을 했다면 반드시 정리 운동을 한 후에 쉬어야 한다. 정리 운동은 지나치게 긴장한 근육을 원상태로 회복하는 데 도움된다. 고강도 운동일수록 피로 물질인 젖산이 혈액과 근육에 다량 쌓인다. 정리 운동을 건너뛰면 이 피로가 다음날까지 이어질 수 있다.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가 앞당겨질 수도 있다. 활성산소는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가 몸속에서 대사되며 생성되는 물질로, 과도하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킨다. 노화와 퇴행성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운동할 땐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에 갑자기 산소가 대량 공급된다. 그러다가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에너지가 필요 없어지며 공급해놓은 산소가 남는다. 미토콘드리아가 다 사용하지 못한 잉여산소가 활성산소로 변해버린다. 정리 운동을 해서 남은 산소를 소진해야 활성산소 생성을 막을 수 있다. 정리 운동으로는 가벼운 체조, 스트레칭, 걷기 등이 좋다. 걷기를 택한다면 심박 수가 분당 120회 아래로 떨어질 때까지 5분 정도 가볍게 걷는 게 적당하다. ◇목표 체중 달성했다고 운동 그만하기보통은 체중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한다. 원하는 체중을 달성했다고 운동을 관둬선 안 된다. 운동을 중단하면 2주 만에 근육량이 줄고, 체중이 늘어난다. 영국 리버풀대 연구팀이 성인 남성 28명(평균 25세)을 대상으로 운동을 멈춘 후 2주간의 신체 변화를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이 참가자들의 하루 평균 걸음을 1만 보에서 1500보로 줄이고, 신체 활동 시간을 161분에서 36분으로 줄였더니, 참가자들은 2주 후에 0.36kg 정도의 근육을 잃었다. 복부 지방은 유의미하게 늘었다. 연구팀은 운동을 멈추면 신진대사가 다시 줄어드는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4/09/04 20:30
  • ‘이 음식’ 꽂혔다가… 3주 만에 몸 급격히 망가진다

    ‘이 음식’ 꽂혔다가… 3주 만에 몸 급격히 망가진다

    포화지방 식품 위주로 식사하면 3주일 만에 몸이 손상되기 시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포화지방 섭취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24일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두 그룹으로 분류해 한 그룹은 포화지방이 많은 식단, 다른 그룹은 불포화지방이 많은 식단을 따르도록 했다.포화지방은 상온에서 고체 상태로 존재하는 지방을 말하며 육류, 동물성 생크림, 버터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지방으로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등 식물성 기름에 풍부하다. 포화지방 섭취군은 ▲버터 ▲유제품 ▲케이크, 페이스트리 등 베이커리류 위주로 식사했고 불포화지방 섭취군은 ▲생선 ▲식물성 기름 ▲견과류 ▲씨앗류 위주로 식사했다.분석 결과, 두 그룹 모두 유의한 체중 변화가 없었지만 포화지방 섭취군의 건강 지표가 급격하게 악화됐다. 포화지방 섭취군은 간 내 지방량이 20% 증가했고 총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 상승했다. 반대로 불포화지방 섭취군은 총 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 감소했으며 심장 근육 내 에너지 저장량이 증가했다.포화지방은 체내 흡수율이 높은 지방으로, 과다 섭취 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등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포화지방 하루 섭취 권고량은 총 섭취 열량의 10% 이내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성인 기준 약 15g을 권고한다.반대로, 불포화지방은 혈관 건강에 해로운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건강 보호 효과를 낸다. 연구팀은 식사 시 포화지방을 줄이고 불포화지방으로 대체하는 것이 신체 건강에 유익하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주도한 니콜라 스르닉 박사는 “이번 연구는 포화지방 섭취가 단기간 내에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포화지방 섭취로 체중이 증가하지 않았더라도 각종 심혈관질환 위험인자가 증가한다는 점에서 포화지방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Dailymail Onlin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09/04 19:30
  • 생닭 고를 때… 목·발목 단면 ‘이 빛’ 도는 게 신선

    생닭 고를 때… 목·발목 단면 ‘이 빛’ 도는 게 신선

    농촌진흥청이 ‘구구데이(9월 9일)’를 앞두고 달걀과 닭고기의 영양 성분과 구매할 때 주의점 등을 소개했다. 구구데이는 2003년 농립축산식품부가 9월 9일이 닭 울음소리인 구구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닭고기와 달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한 해 소비하는 달걀은 2022년 기준 278개로, 지난 10년간 약 15% 증가했다. 닭고기 소비량은 14.8kg에 달해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은 껍데기 10%, 흰자 58%, 노른자 32%로 구성된다. 달걀 속 단백질은 품질이 우수해 소화가 잘 되며 메티오닌, 시스틴 등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다.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B12가 풍부하고 무기질도 다량 함유돼 있다.달걀을 구매할 때는 껍데기 표면이 깨끗하고 매끈하며 금이 가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껍데기에 표시된 산란일자 가운데 앞쪽 4자리를 보고, 최근에 생산된 것인지를 확인한 후 구매한다. 구매 후에는 냉장 보관해야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닭고기에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 및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열량이 낮고 소화가 잘돼 다이어트 식단으로 인기가 많다. 닭고기는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을 비롯해 아연과 철분이 풍부하다. 비타민B3, 비타민B12 등의 훌륭한 공급원이다.닭고기를 구매할 때는 가급적 냉장 닭으로, 목과 발목 단면이 붉은빛이 도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포장지에 표시된 닭고기 품질 등급(1+, 1, 2)과 등급 판정 일자를 확인하고 구매하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닭을 고를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토종닭 품종 ‘우리맛닭’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우리맛닭 1호’는 육질이 쫄깃하고 육향이 좋아 백숙 등 국물 요리에 적합하다. ‘우리맛닭 2호’는 육질이 부드럽고 초기 성장이 빨라 닭갈비, 닭볶음탕 등 요리에 적합하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9/04 17:52
  • 허리의 ‘뿌리’ 엉덩이… 탄탄하게 만드는 ‘이 동작’ 하세요

    허리의 ‘뿌리’ 엉덩이… 탄탄하게 만드는 ‘이 동작’ 하세요

    길게 뻗어있는 척추는 나무 기둥과 같다. 기둥 자체가 휘지 않고 곧게 뻗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줄기를 받치고 있는 흙이 튼튼한 기반을 다져줘야 한다. 척추의 화분은 골반이고, 흙은 골반에서 가장 큰 근육인 엉덩이다. 빈약한 흙에선 곧게 뻗은 나무도 무너지는 법이다. 엉덩이 근육이 약하면 척추 안전성이 떨어져 허리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지는 것은 물론, 체형 불균형도 초래할 수 있다.엉덩이 근육부터 척추 주변 근육까지 한 번에 단련하는 운동을 한장운동법에서 소개한다. '허리 강화 운동' 네 번째 운동은 '폼롤러 데드리프트 운동'이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엉덩이 튼튼해야 허리 통증 없어엉덩이 근육은 허리를 안전하게 지탱해, 허리의 부담을 줄인다. 특히 엉덩이 근육 중 대둔근과 중둔근은 하체 움직임을 조절하고, 골반을 안정시킨다. 두 근육이 약해지면 허리와 골반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커지면서 허리에 통증이 생긴다. 척추 사이에 있는 관절낭인 추간판이 탈출해 허리 디스크가 생길 수도 있다. 2015년 '스파인(Spine)' 저널에 실린 한 연구에서, 대둔근과 중둔근이 약한 사람일수록 허리 통증을 경험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 해 '정형외과·스포츠 물리치료 저널(Journal of Orthopaedic & Sports Physical Therapy)'에는 반대로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허리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뒤로 다리 올려도 엉덩이 말랑하다면 운동 필수앉아서 오래 생활하고, 엉덩이 근육을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엉덩이 기억상실증에 걸렸을 수 있다. 정확한 명칭은 '대둔근·햄스트링 조절 장애'다. 엉덩이 근육은 주로 다리를 뒤, 옆으로 올리거나 상체를 뒤로 젖힐 때 사용된다. 하지만 오랜 시간 앉아 생활하는 사람은 이런 동작을 잘 하지 않는다. 엉덩이 근육이 쿠션 용도 외에는 사용되지 않아, 극도로 말랑말랑한 상태가 된다. 자신이 대둔근·햄스트링 조절장애인지 확인하려면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려보면 된다. 이때 엉덩이가 딱딱해져야 한다. 말랑말랑하다면 대둔근·햄스트링 조절 장애다. 이런 사람은 반드시 다음 운동을 열심히 실천해야 한다.◇폼롤러 데드리프트 운동 따라 하기▶동작=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무릎과 고관절은 곧게 편다. 폼롤러를 허벅지 앞에 둔다. 폼롤러가 떨어지지 않게 지그시 누른다. 팔은 곧게 편다. 이때 등과 어깨 근육에 힘이 들어가야 한다. 복부와 엉덩이에 힘을 줘서 척추가 움직이지 않게 한다. 천천히 고관절을 접는다. 폼롤러는 허벅지를 타고 무릎까지 내린다. 척추는 바르게 세운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도록 한다. 시선은 상체와 함께 자연스럽게 살짝 아래로 내린다. 허벅지 뒤가 당길 때까지 내려간다. 허벅지 뒤, 엉덩이, 등 근육에는 계속해서 힘이 들어가야 한다. 다시 고관절을 앞으로 펴며 상체를 세운다. 몸이 일직선으로 펴졌을 땐 엉덩이에 힘을 준다. 고관절을 접을 때 숨을 들이마시고, 펴면서 내쉰다. 폼롤러가 없다면 양손이 마주 보게 손날을 허벅지 위에 올려 동작을 진행한다.▶운동 횟수와 휴식 시간=고관절을 접고 펴는 것을 1회로 10회씩, 총 3세트 진행한다. 세트 사이 휴식은 1분 내외로 짧게 쉬는 게 좋다.▶주의해야 할 자세=동작 시작 전엔 귀부터 어깨, 골반, 무릎이 옆에서 봤을 때 일직선을 유지한다. 내려갈 땐 무릎이 앞뒤로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허리가 말리거나 목이 뒤로 젖히지 않아야 한다. 동작 중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한다. 이 동작은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 환자라면 운동 전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09/04 16:00
  • "나 참 잘 생겼다"… 셀프 칭찬 노민우, 꼭 지키는 피부 관리법 '두 가지'?

    "나 참 잘 생겼다"… 셀프 칭찬 노민우, 꼭 지키는 피부 관리법 '두 가지'?

    2004년 가수로 데뷔해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에 출연하며 미남 배우 계열에 이름을 올린 노민우(38)가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3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노민우가 출연해 피부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민우는 기초 스킨 케어만 7단계(스킨, 세럼, 오일, 에센스, 세럼, 오일, 크림 순)로 30분을 한다. 이때 "상처난 곳에 약을 바른다고 생각하고 피부에 화장품을 바른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를 위해 에어컨과 히터를 모두 안 튼다”면서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조절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노민우는 여름철에는 자고 일어나면 땀으로 젖어있고, 겨울에는 핫팩을 붙이고 잔다. 이에 출연진들이 "여자친구가 생기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노민우는 "지금까지 여자친구들은 나에게 모두 맞춰줬기 때문에 헤어질 때 피부가 다 좋아졌다"고 답했다. 실제로 헤어진 후에 노민우가 쓰던 제품이 무엇이었는지 묻는 전 여자친구도 존재했다고 한다. 노민우는 매일 아침 일어나 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면서 "참 잘생겼다"는 칭찬을 한다고도 밝혔다. 노민우가 실천하는 냉난방 기기 제한이 정말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까?◇에어컨, 주름과 거친 피부 원인여름철 에어컨을 틀면 온도가 내려가면서 습도도 함께 내려간다.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피부도 자연스레 건조해진다. 에어컨 바람을 자주 쐬면 피부 각질층 내 수분이 증발해 서서히 잔주름이 생기고, 이 잔주름은 시간이 지나 눈에 보이는 깊은 주름으로 나타날 수 있다. 과도한 냉방은 외부와의 온도 차를 만든다. 이는 신체 피로감을 증가시켜 피부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가 거칠어지는 또 다른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에어컨을 계속 켜고 있을 때는 수시로 물을 마셔 몸속 곳곳에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 아무리 피부 표면에 수분을 공급해도 속에서 부족하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히터, 피부 건조와 트러블 유발뜨거운 바람으로 실내 온도를 높이는 히터는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히터 사용으로 실내 습도가 낮아지면서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과 노화 ▲호흡기 점막 건조로 인한 호흡기 면역 저하 ▲안구 건조 등이 생길 수 있다. 또 히터 사용으로 인해 실내외 급격한 온도 차를 느끼면 피부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히터를 틀어야 한다면 실내 온도는 23도, 습도는 50~60%로 조절하는 게 좋다. 방에 빨래를 널거나 가습기를 사용하면 공기 중 적당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9/04 15:42
  • ‘월드스타’ 손흥민 식단관리법, ‘이 음식’ 참고 안 먹어… 실제 몸 망치는 지름길?

    ‘월드스타’ 손흥민 식단관리법, ‘이 음식’ 참고 안 먹어… 실제 몸 망치는 지름길?

    축구선수 손흥민(32)이 몸 관리를 위한 식단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웃기고 싶다고? 웃기다고 생각하면 돼 | EP.56 손흥민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손흥민은 식단에 대한 질문에 “기름진 음식이나 고칼로리 음식은 참는다”며 “저는 음식에 대한 욕심보다는 군것질을 진짜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과자나 젤리를 좋아하는데, 잘 먹지는 못한다. 그거 먹으면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다. 또 “어제도 저녁을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서 2개를 샀다. 집에 들어가서 씻고 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체중계가 보였다”며 “체중계에 올라간 후에 먹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양치했다”고 말했다. 손흥민이 몸 관리를 위해서 피한다는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기름진 음식기름진 음식은 비만 위험을 높인다. 기름(지방) 1g당 열량은 9kcal다. 1g당 4kcal의 열량을 내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두 배가 넘는 열량이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쉽게 찌는데, 여기에 중독성까지 더해져 더 위험하다. 기름진 음식은 대부분 자극적인 맛이 많다. 이런 음식을 우리 뇌 속 쾌감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하고, 결과적으로 기름진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되는 중독에 이르게 된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기름진 음식에는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아이스크림‧과자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에는 액상과당이 많이 함유돼 있다. 과도한 액상과당 섭취는 비만과 당뇨병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액상과당은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붙어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내는데, 이 최종당화산물이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과자와 같은 정제 탄수화물 역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9/04 14:32
  • "벌써 10kg 감량"… 조리원 6일차 이은형, '모유 수유' 효과 맞을까?

    "벌써 10kg 감량"… 조리원 6일차 이은형, '모유 수유' 효과 맞을까?

    개그우먼 이은형(41)이 출산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10kg가 빠졌다고 밝혔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출산로그} 재준아.. 이 투샷 실화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은형은 산후조리원 6일차 일상을 소개했다. 아침 식단은 잡곡밥, 미역국, 마늘쫑, 김치, 숙주나물이었다. 밥을 먹으면서 이은형은 "임신 5주차때 67kg였고 출산 때 81kg였다. 14kg이 찐 거다. (그런데) 어제 몸무게를 재니까 71kg이었다. 벌써 10kg가 빠졌다. 깡총이(태영) 낳고, 모유 수유했을 뿐인데 10kg가 빠진 거다. 너무 신기하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어 "몸무게가 같아도 (임신 전과 후가) 다른 건, 원래 있던 근육이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라며 "몸이 많이 회복되고 (조리원을) 나가서는 운동을 해야 할 것 같다. 호흡과 복근을 챙길 수 있는 운동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개그맨 강재준(42)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해 지난 8월 6일 득남했다.실제 아기에게 모유 수유만 해도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모유 수유를 하면 유즙 생성을 위해 하루 평균 170kcal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젖을 먹인 산모가 따로 식사 조절을 하지 않았는데도 매달 0.4kcal씩 체중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참여자의 모유 수유를 시작한 시점과 임신 전 체중 차이는 평균 6.6kg이었다. 모유 수유 기간이 늘어날수록 체중 차이가 점차 감소했다. 모유 수유를 한 지 11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체중 차이가 1.6kg으로 줄었다. 산모가 평소 섭취한 열량은 차이가 없었는데도 체중이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모유 수유를 하면 허리둘레 길이가 짧아질 가능성도 있다. 미국 피츠버그대 생물통계학과 가브리엘 스나이더 교수 연구팀은 6개월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키 대비 허리둘레 길이가 10년 동안 짧다는 연구 결과를 낸 바 있다. 연구팀은 "(아이에게) 모유를 6개월 이상 먹이면 (산모가) 복부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다만 다이어트 효과만 믿고 모유 수유를 지나치게 오래 하면, 아이에게 철결핍성빈혈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생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미음 등으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모유에는 철분 함유량이 거의 없다. 아이가 철분이 부족하면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신체적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 특히 6개월 넘게 모유만 먹은 아이나 2.5kg이 안 되는 미숙아는 철결핍성빈혈에 취약하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9/04 13:46
  • “부기 싹 빠진다” 이유비, 6년간 유지 중인 관리 루틴… 뭔가 보니?

    “부기 싹 빠진다” 이유비, 6년간 유지 중인 관리 루틴… 뭔가 보니?

    배우 이유비(33)가 자신만의 부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또유비’에는 ‘바쁘다 바빠 관리하는 유비 사회 6년 꾸준 관리 모음. 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유비는 “오늘 사실 별거 없는데 많은 분들이 제가 무슨 관리를 받는지 평소에 굉장히 많이 궁금해 한다. 오늘 제가 받는 관리들을 하루에 다 때려 넣었다”며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먼저 이유비는 경락 마사지샵을 찾았다. 그는 “제가 거의 지금 한 6~7년 정도 꾸준히 다니고 있다. 특이한 게 두피를 풀어서 얼굴 리프팅을 시킨다”며 “얼굴은 전혀 건들지 않고, 뒷목, 옆만 마사지해서 얼굴의 부기가 빠지면서 탱글탱글해지는 그런 관리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하고 나온 이유비는 “너무 힘들다. 근데 좋은 건 제가 운동을 하고 나서 체력이 좋아졌다. 몸이 되게 시원해지고 가벼워진 느낌”이라며 “이제 제가 너무 좋아하는 관리 중에 하나인데, 꼭 운동하고 땀 흘렸을 때 간다. 근데 이 관리를 받으면 일단 꿀잠을 잔다. 부기도 싹 빠진다”고 말했다. 그 관리법은 바로 크라이오테라피였다. 이유비는 “나는 이거 내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한지 5년 정도 됐는데 감기에 잘 안 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비가 부기 관리 비법으로 꼽은 두피 마사지와 크라이오테라피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두피 마사지 실제로 두피를 마사지하면 림프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해 부기 완화와 주름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주름 역시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 중 하나로, 이때 괄사를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도움이 된다. 괄사 마사지기로 두피를 적당히 자극해 림프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다만 괄사를 이용해 마사지를 할 때, 피부에 직접 마사지할 경우 오히려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크라이오테라피크라이오테라피는 –184℃에서 –128℃ 사이의 액화 질소 증기가 나오는 부스에서 3분가량 들어가 있는 시술이다. 이때 일시적으로 체온을 떨어뜨려서 정상 체온으로 올라올 때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열량이 소모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이 시술은 3분 동안 800kcal가 소모된다는 기대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다이어트나 피로 해소 효과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크라이오테라피 시술을 찾을 때가 많다. 다만 이 시술은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과학적 근거와 검증이 부족하다고 밝히며 승인을 거부한 바 있다. 크라이오테라피의 대표적인 기대 효과로는 비만 관리가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안 돼 효과가 미미한 수준이다. 다이어트나 비만 관리에 성공하려면 내장지방과 혈관 속 지방을 없애는 게 중요하다. 개인차도 존재하기 때문에 효과와 안전성 모두 제대로 보장되지 않았다고 보는 전문가도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9/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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