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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문점 투썸플레이스가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콜라보한 케이크를 한정 출시해 화제다.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는 위스키 향과 진한 초콜릿 가나슈, 바닐라 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위스키병을 형상화한 모양의 케이크로 홀케이크 또는 조각으로 즐길 수 있다.한편, 위스키는 '고가의 독한 술'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최근 젊은 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투썸플레이스가 작년 연말에도 위스키 브랜드 ‘글레피딕’과 협업한 바 있으며, 대형마트에서는 위스키 인기 품목의 품절 대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는 대부분 도수가 높은 술에 속하는데,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도수와 열량 높은 위스키, 심한 숙취 유발위스키는 소주처럼 곡물을 발효시켜 증류한 술로, 도수가 40도 정도로 높다. 그만큼 빨리 취한다. 위스키와 같은 증류주는 맥주나 포도주 등 발효주보다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다. 특히 위스키에 탄산수나 토닉워터 등을 타서 마시는 하이볼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데, 술을 희석해서 덜 취할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이는 오해다. 희석주의 알코올 농도는 10~15%로, 인체에서 알코올이 가장 빨리 흡수되는 농도다. 게다가 쓴맛이 약해서 빠르게 먹게 되는데, 혈중 알코올 농도의 증가 속도도 덩달아 빨라져 심한 숙취를 유발할 수 있다.위스키는 열량도 높다. 알코올은 그 자체로도 1g당 7kcal의 고열량 식품인데,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열량도 높아진다. 생맥주는 한 잔(500mL)에 185㎉, 소주는 한 병(360mL)에 403㎉이며, 위스키나 브랜디는 100mL만 마셔도 237㎉이다. 여기에 고열량 안주까지 곁들이면 성인 남성 기준 하루 권장 섭취 칼로리(2700㎉)를 술자리에서만 많은 부분을 채우는 셈이다.◇첫 잔 오래, 천천히 마셔야평소 속쓰림과 숙취가 심한 사람이라면 위스키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특히 위스키는 조금씩 자주 먹는 사람이 많지만, 조금씩 자주 먹든 한 번에 많이 먹든 알코올 섭취량이 같다면 알코올성 간질환의 위험성은 똑같다. 위스키를 포함한 모든 술은 최소 2~3일 간격을 두고 마셔야 한다. 그래야 간이 알코올을 분해한 뒤 회복할 수 있다.위스키를 마신다면 특히 첫 잔은 오래, 천천히 마시길 권한다. 농도 높은 술을 첫 잔부터 단숨에 마시면 위염이나 위점막 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위스키를 마실 때나 마신 뒤에는 샴페인이나 맥주 등 탄산이 든 술과 탄산음료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탄산가스는 알코올이 장으로 흘러들어 가는 속도를 빠르게 해 갑자기 취기가 오르게 할 수 있다. 술을 마시며 담배를 피우는 것 역시 주의해야 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알코올에 녹아 평소보다 혈중 니코틴 농도가 짙어지고, 이는 간이 독소를 제거해야 하는 부담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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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보관하다 보면, 곁 면에 곰팡이처럼 하얀 물질이 묻어있는 경우가 있다. 26일 식품안전정보원이 발표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김치 겉면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하얀 물질은 곰팡이가 아닌 골마지로, 섭취하더라도 안전상 문제가 없다. 식품안전정보원은 “골마지는 김치 외에도 간장, 된장, 절임류 등 물기가 있는 발효식품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김치 골마지는 대개 ▲냉장고 온도가 높을 때 ▲김치가 국물에 충분히 잠기지 않은 채 오래 보관됐을 때 ▲용기 뚜껑이 제대로 밀폐되지 않아 공기와 자주 접촉할 때 발생한다. 다행히 독성은 없다. 미생물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김치 표면에 색인 골마지는 먹어도 안전하다. 연구팀은 골마지를 대상으로 독성 실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 골마지에서 특별한 독성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김치 전체에 골마지가 생겼다면 버리는 게 좋다. 골마지는 김치를 무르게 해서 품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골마지를 예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김치를 보관할 때 공기 중에 노출되지 않도록 김치 표면을 비닐로 덮거나 국물에 잠기게 한 후 4도 이하로 보관한다. 골마지는 김치 표면이 공기에 많이 노출되거나 저온보다 상온에서 보관할 경우 잘 나타난다. 초록색‧파란색‧검은색 곰팡이가 핀 김치는 먹어선 안 된다. 김치가 부패했다는 뜻으로, 전량 폐기해야 한다. 곰팡이 독소는 미량으로도 간, 콩팥 등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익혀 먹는 것도 안 된다. 곰팡이 독소는 열에 강해 조리 후에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서다. 곰팡이가 핀 부분을 김치에서 잘라내도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나 독소가 김치 전체에 퍼져있을 수 있다. 곰팡이는 초록색, 파란색, 검은색 등을 띠며 실 모양의 형태를 보이는 게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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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운동의 체중 감량 효과가 특히 '여성'에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버지니아대 의과대학 카라 앤더슨(신체운동학) 박사팀은 남성 8명(평균 나이 43세)과 여성 6명(평균 32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하룻밤 동안 금식한 후 다양한 운동을 수행했다. 연구팀은 이후 실험참가자의 식욕 정도를 확인했다. 격렬한 운동이 식욕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와 얼마나 밀접한 영향이 있는지 확인한 것이다. 그렐린은 배가 고플 때 분비돼 식욕을 촉진하므로 ‘배고픔 호르몬’, ‘공복 호르몬’으로 불리며 다이어트의 적으로 통한다. 일반적으로 식사 전에 수치가 가장 높고, 식사 후 가장 낮다. 그렐린은 아실화한 그렐린(AG)과 비아실화 그렐린(DAG)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대부분 AG(약 78%) 형태로 우리 몸을 순환하며 식욕에 영향을 미친다. AG는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해서 식욕을 유발하고, 위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만든다. DAG는 처음엔 비활성인 것으로 여겨졌지만 현재는 독립적인 생물학적 효과를 가진 미확인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AG는 식욕 자극 효과가 없거나 식욕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결과, 건강한 성인에 있어 고강도 운동이 중강도 운동보다 배고픔 억제에 더 효과적이었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강하게 반응했다. 여성만 고강도 운동 후 아실화 그렐린 수치가 크게 감소했다. 남성은 유의미한 감소를 보이지 않았다. DAG는 남녀 모두 억제됐다. 중강도 운동은 그렐린 수치에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순 증가를 보였다. 젖산 역치(혈액 안에 젖산이 누적되기 시작하는 운동 강도)를 초과하는 운동이 그렐린 억제를 이끌어 낸 것으로 추정된다. 운동을 할 때 신체는 부산물로 젖산을 생성한다. 젖산 역치를 넘으려면 고강도 운동을 해야 한다.앤더슨 박사는 “운동은 ‘약물’처럼 생각해야 하고, ‘복용량’은 개인의 목표에 맞게 맞춤 설정해야 한다”며 “고강도 운동이 식욕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시사한 우리 연구는 체중 감량 프로그램을 짤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질병관리청은 고강도 운동에 대해 ‘대화를 하기 힘든 정도’의 운동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만히 앉아 있을 때보다 6배 이상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조깅과 달리기(시속 8km 이상), 자전거로 오르막길 오르기, 분당 100회 이상의 줄넘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중강도 운동은 ‘노래를 부르면서 하기 힘든 정도’의 강도다. 가만히 앉아 있을 때보다 3~6배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활동으로 건강한 사람의 빠르게 걷기(시속 4.5~8km 수준), 탁구, 배드민턴 등이 이에 해당한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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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성형외과 의사가 킴 카다시안이 최근 실 리프팅 시술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서 약 2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영국 런던의 성형외과 의사인 조니 베터리지는 지난 2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카데미 뮤지엄 갈라 행사에 참여한 킴 카다시안을 보고 “킴 카다시안의 얼굴에서 나이 든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며 “킴 카다시안이 최근 실 리프팅 시술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년 전 킴 카다시안의 영상에서 얼굴에 약간 처지고 주름이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140만 회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실 리프팅은 체내에서 분해되는 특수한 녹는 의료용 실을 피부에 삽입해 처진 조직을 당기고 고정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시술 방법이다.눈가, 이마, 팔자 등에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꺼지면 노화가 가속된 것처럼 보인다. 이때 실 리프팅 시술로 꺼진 부위를 당겨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 수 있다. 실 리프팅은 주로 미세한 캐뉼러(몸 안에 삽입하는 의료용 튜브)를 통해 의료용 실을 피부에 주입해 처진 조직을 당기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리프팅에 사용하는 실은 의료용 실로 인체에 해롭지 않은 녹는 실을 사용한다. 심장 수술 등에 쓰일 정도로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다. 실은 피부에 주입되면서 늘어진 피부를 끌어올리고 피부 탄력도를 높인다. 또한 시간이 흐르며 피부 속에 주입된 실이 녹으며 주변 조직을 자극하는데 이때 콜라겐이 생성돼 피부를 탱탱하게 만든다. 실 리프팅은 1회 시술로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고 비교적 시술 시간이 짧다. 팔자 주름, 눈 밑, 입꼬리, 턱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 직후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만, 멍이 들거나 붓는 경우도 있다. 효과 지속 기간은 부위와 실 종류 등에 따라 다르다. 보통은 6개월~2년 정도다.다만 실 리프팅에 사용되는 실은 여러 종류가 있어 살성, 피부 두께, 처진 정도 등 피부 상태 등을 파악해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주입해야 할 실의 종류와 개수, 주입 부위 등을 정한다. 무턱대고 시술받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피부가 얇은 사람에게 두꺼운 실로 시술하면, 피부가 움푹 패거나 삽입된 실이 비쳐 보일 수 있다. 반면 피부가 두꺼운 사람이 얇은 실로 시술하면 효과가 떨어져 오랜 기간 유지가 어렵다. 또한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실 리프팅을 받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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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이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통해 뼈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10월 27일~30일, 제주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개최된 고려인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홍삼의 Rh2 성분, 대장암세포 성장 억제 기전 확인경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김명옥 교수, 생명공학부 류재웅 교수 연구팀은 홍삼의 Rh2 성분이 대장암세포의 증식과 이동, 침투를 억제하고 대장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며, 암세포를 활성화시키는 AXL (암 표적 단백질) 수용체와 직접 결합해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하는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 또한 Rh2가 대장암 종양 성장을 억제한다는 점을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또한 AXL(암 표적 단백질)이 대장암에서 고도로 과발현되는데, Rh2 성분이 AXL에 직접 결합해 대장암세포에서 AXL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김명옥 교수팀은 “기존 학계에서는 홍삼의 Rh2 성분이 자궁경부암 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암 전이와 관련된 물질인 AXL의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해 대장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며, 유방암세포, 대장암세포 등 다양한 유형의 암에서 약물 내성을 개선한다는 점을 규명한 적은 있었지만, 홍삼의 Rh2 성분이 대장암에서 AXL 수용체와 직접적으로 결합하여 암세포의 생존과 전이와 관련된 인자 및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억제하는 기전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번 연구결과는 항암치료에서 부작용은 감소시키고 보다 근원적인 치료가 가능한 천연물 기반의 안전한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홍삼 섭취 시, 뼈와 장 건강에 도움미국 미시간주립대 생리학과 파라메스와란(Narayanan Parameswaran) 교수팀은 홍삼추출물을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불균형으로 인한 뼈 손실과 장 누수 증후군을 예방한다는 점을 규명했다.연구팀은 마우스 모델에 2주 동안 항생제(800mg/kg/일)를 투여한 후,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 그룹은 4주 동안 홍삼(500mg/kg/일)을 섭취시키고, 다른 한 그룹은 항생제만을 투여했다. 그 결과 섬유주골부피(BV/TV) 값을 측정했을 때, ‘항생제 단독 투여군’(이하 항생제투여군)은 대퇴골과 척추 부위의 해면 두께가 감소되었고 이에 따라 뼈 손실이 유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항생제투여 후 홍삼섭취군’(이하 홍삼군)은 대퇴골에서 해면골수가 증가하고 해면골 간격이 감소해, 대퇴골 부피가 증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또한 두 그룹의 대변추출물을 확인한 결과, 홍삼군에서만 장내 미생물총의 다양성을 나타내는 알파 다양성이 유의하게 풍부해진 것을 확인했다. 알파 다양성이 풍부해지는 것은 장에 유익한 균총들의 종류가 많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장벽 내 투과성을 평가한 결과, 항생제투여군에서는 장 누수 증후군이 증가한 반면, 홍삼군에서는 장 누수 증후군이 유의적으로 감소한다는 점을 규명했다.파라메스와란 교수는 “그동안 홍삼과 인삼이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는 있었지만, 장내 미생물 균형에 도움을 줌으로써 뼈 손실과 장 누수 증후군을 예방한다는 점을 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홍삼의 프로바이오틱스 효과를 확인하고, 향후 골다공증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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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51)이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최은경의 TMI가 난무하는 대혼란 Q&A 라이프스타일, 푸드, 뷰티, 운동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최은경은 “언제부터 운동을 했느냐”는 질문에 “수영, 요가, 헬스 등 40대 이후부터 꾸준히 운동을 했다”며 “매일 헬스장 가는 게 귀찮은데, 집에서 언제든 할 수 있는 운동은 스쿼트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유산소만 하지 말고 스쿼트도 같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또 “탄수화물은 얼마큼 먹느냐?”는 질문에는 “평소 빵을 좋아하는데, 줄이려고 노력한다”며 “다른 사람보다 밥 양은 적어서 밥은 정말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은경이 관리 비법의 실제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스쿼트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최은경씨가 말한 것과 같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화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이때 근력 운동도 해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도가 완화되고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정제 탄수화물 줄이기흰쌀밥은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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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백지연(60)이 자신의 앵커 생활에 대한 비법을 밝혔다.지난 27일 MBC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에서 앵커 출신 백지연은 8년 3개월 동안 MBC 뉴스데스크에 최초의 여성 앵커의 자리를 지킨 비법에 대해 “최연소는 운이었을지 모르지만, 최장수는 결코 운이 아니었다”며 “오랜 세월 동안 나를 지탱해 준 것은 긍정적인 자아상이다”고 말했다. 한편 백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비법에 대해 “맛과 건강을 다 챙기는 식단 조언을 하겠다”며 “아침에 계란, 닭가슴살, 오이, 통밀빵을 먹는다”고 말한 바 있다. 백지연을 성공으로 이끈 긍정적인 자아상과 그의 아침 식단과 각각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긍정적 자아상=긍정적인 자아상은 장수에 도움된다.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주로 하는 사람은 비관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보다 오래 산다는 사실을 증명한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보스턴의대는 여성 6만9744명을 대상으로 2004부터 10년간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 식사와 운동 습관 등 변수를 고려했다. 분석 결과, 가장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여성(상위 20%)은 비관적인 여성들보다 평균 수명이 14.9% 더 길었다. 연구팀은 긍정적인 마음이 건강한 행동을 촉진하고, 흡연이나 음주 등 몸에 해로운 행위를 덜 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조절시켜 면역계에 좋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특히 나에 대한 긍정적인 확언은 행동 변화와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긍정 확언은 자신에게 반복하는 긍정적인 진술이다. 확언을 통해 스스로를 명확하게 인식하면 순간의 느낌이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삶과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된다. ▷계란=노른자에 든 비타민 B12, 비타민 D, 콜린은 우리 몸이 음식을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활기 넘치는 하루를 시작하는 데 삶은 계란이 좋은 이유다. 또한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의 조합은 달걀 섭취 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주된 원인이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도 계란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 계란에 풍부한 콜린은 체내에서 세포막과 중요한 신경 전달 물질을 생성하는 데 사용된다. 콜린은 기억력‧기분에 중요하므로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머리에 안개가 낀 느낌이 들 수 있다. 계란 하나에는 일일 콜린 필요량의 약 6%가 들어 있다.▷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오이=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땀을 흘린 다음 수분을 보충하는 데 좋다. 열량도 낮아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오이의 100g당 11kcal로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00g에 19kcal인 토마토보다도 열량이 낮다. 또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돕는다. 오이는 알코올 분해와 배출을 촉진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통밀=통밀은 혈당지수(GI)가 낮은 저당지수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GI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나타낸 것이다. GI가 55 이하이면 저당지수, 70 이상이면 고당지수라고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통밀 이외에도 저당지수 식품에는 ▲메밀 ▲귀리 ▲보리 ▲콩 등이 있다. 또한 통밀로 만들어진 빵은 다른 빵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적다. 게다가 통밀에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는 배변 활동을 돕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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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안소희(31)가 부기 빼는 데 좋은 운동으로 테니스를 꼽았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Sohee VLOG | 후쿠오카 먹방, 일드청담, 와인 테이스팅, 88테니스, 파라이, 프로퍼 커피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안소희는 후쿠오카 여행을 가 맛있는 식사와 디저트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여행에서 돌아온 안소희는 “오랜만에 테니스를 치러 왔다. 후쿠오카에서 먹은 만큼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며 테니스를 쳤다. 또 다른 날 테니스를 치러 간 안소희는 “알코올도 다 없앴다”며 “부기 빼고 싶으신 분들 테니스를 하세요. 진짜 강추”라고 말했다. 안소희가 추천한 테니스의 효과와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종목이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실내‧실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 중 하나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테니스의 기본 자세는 엉덩이를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로 하체에 힘을 주는 것이다.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기는 동작도 하체 근육을 키운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다리 근력이 늘어나면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게다가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에 다리 근력이 늘어나면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또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에 상체 근육도 키울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서 기초대사량 상승에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음식을 해도 살이 더 빨리 빠진다.다만, 테니스를 칠 때는 ‘테니스 엘보’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으로, 손상 부위 인대(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뿐만 아니라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팔을 비트는 동작을 할 때 유독 통증이 잘 느껴진다.테니스 엘보가 의심된다면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등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치료의 핵심은 안정이다. 통증 부위를 붕대나 밴드 등으로 고정해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무리한 근육을 충분히 쉬도록 하는 동시에 스트레칭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을 복용할 수 있다. 재발 우려가 크기 때문에 최소 몇 달 동안은 팔꿈치를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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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시술·수술 정보 어플리케이션 ‘강남언니’에 ‘가슴 필러’를 검색하면, 시술을 할인가에 받을 수 있는 ‘체험 이벤트’가 여럿 나온다. 가슴 필러 시술은 보형물 대신 필러를 넣어 가슴을 확대하는 것이다. 수술은 부담스러웠는데 시술로 가슴을 키울 수 있다는 생각에 상담받는 환자들이 있다. 실제로 이벤트 페이지의 ‘상담 신청’ 버튼 위에서 ‘총 37명이 상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총 13명이 상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같은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가슴 필러 시술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오히려 의료진들은 부작용 사례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고 증언한다.◇제거 수술 받으러 오는 환자 많아… 가슴 주입은 허가 안 돼가슴 필러 시술 유행은 약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성형외과 강상규 교수(유방 재건 전문)에게 가슴 필러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 대부분이 7~8년 전에 시술을 받았다. 부작용을 경고하는 언론 보도는 2018년 12월에 처음 나왔다. 강남 모 의원에서 600만원을 주고 가슴 필러 시술을 받은 후, 필러가 가슴 아래 갈비뼈로 흘러서 굳은 피해자 A씨의 사례가 소개됐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시술을 집도한 의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하기 위해 2019년 초 인터넷 카페를 개설했다. 카페를 개설한지 닷새 만에 90명이 넘는 피해자들이 가입했다.여파가 이제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료진들은 가슴 필러 제거 수술을 받으러 오는 환자 수가 늘었음을 체감한다. 강상규 교수는 “2년 전부터 환자들이 갑자기 오기 시작해 1주일에 가슴 필러 제거 수술을 두 건 정도는 한다”며 “7~8년 전에 가슴 필러 수술이 유행한 듯 한데, 부작용이 생길 때가 돼 환자가 느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 성형외과 정재아 교수(유방 재건·성형 전문) 역시 “염증, 육아종 같은 필러 부작용으로 내원하는 환자 수가 과거보다 많이 늘었다”며 “이 중 가슴 필러 환자 비율이 10% 정도”라고 말했다.가슴에 주입할 목적을 인정받은 필러는 국내에 없다. 필러는 의료기기 중에서도 조직수복용재료·조직수복용생체재료로 분류된다. 현재 국내 제품들은 코·입술·눈가 등 안면부 주름 개선과 안면부·손등 볼륨 회복 목적으로만 사용을 허가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8년 12월 대한병원협회·대한의사협회·대한성형외과학회 등에 보낸 공문에서 “성형용필러(조직수복용재료·조직수복용생체재료) 제품을 가슴 확대 사용 목적으로 허가한 바 없음을 알려 드리니, 귀 회원 등에게 동 제품을 허가된 사용 목적 외(가슴 확대)에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적극 알려주길 바란다”고 밝힌 적 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역시 필러를 허가된 사용 목적 이외의 방식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회원에게 안내하기도 했다.◇가슴에 주입한 필러가 팔로 이동, 구축 위험도가슴 필러 시술의 부작용은 예견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가슴 확대 목적으로 필러를 맞을 땐 많은 양을 넣게 된다. 적게는 30~50cc, 많게는 100cc까지도 들어간다. 코·이마·턱 끝 등 얼굴에 보통 0.5~3cc를 시술하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한 양이다. 강상규 교수는 “필러를 대용량으로 주입하는 것은 아직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며 “가슴에 넣은 필러가 딱딱하게 변해 이물감과 통증을 느낄 수 있고, 필러가 몸 다른 곳으로 이동해 가슴 모양이 완전히 변형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강상규 교수가 만난 환자 중에는 필러가 겨드랑이나 복부·팔로 이동한 사람, 필러 넣은 곳에 감염이 일어난 환자가 있었다. 코 수술을 한 곳에 구축이 오는 것처럼 가슴이 구축되는 사례도 있었다. 가슴에 넣은 필러가 딱딱해지며 가슴 한가운데만 덩어리처럼 뭉치는 것이다.주입하면 몸속에 반영구적으로 남는 필러 말고, 시간이 지나면 녹아 몸에 저절로 흡수되는 ‘히알루론산 필러’는 괜찮을까? 이 역시 가슴엔 맞지 않는 게 좋다. 이론적으로는 몸속에 흡수돼 사라져야 하지만, 실제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들은 그렇지 않았다. 강상규 교수는 “필러를 맞고 5~7년이 지나 환자들이 부작용이 생겨서 병원에 오는 걸 보면, 히알루론산 필러를 가슴에 맞은 경우라도 필러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재아 교수는 “반영구 필러에 비해서는 부작용 발생 확률이 낮겠지만, 히알루론산 필러도 주사하는 방법에 따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있다”며 “가슴을 확대할 땐 얼굴에 사용하는 양의 수십 배에 달하는 필러를 주사하므로 괴사와 염증 가능성이 월등히 증가한다”고 말했다.이미 가슴 보형물 수술을 받은 사람이 모양을 다듬으려 필러를 추가 시술하는 것도 위험하다. 필러만으로 가슴을 키울 때보다 적은 양을 주사하는 것은 맞지만, 멀쩡히 들어있던 보형물이 자칫 시술 도중에 손상될 수 있다. 정재아 교수는 “이미 보형물이 있는 상태에서 보형물 주변의 꺼진 부분에 필러를 주입할 경우,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보형물이 파열될 수 있다”며 “절대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당장 문제 없어도 안심 어려워… 식약처 “집계 대상 아냐”어떤 방식으로 수술하든 완전한 제거가 불가능하다. 수술 방식은 가슴에 넣은 필러 상태가 어떻느냐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MRI(자기공명영상)를 촬영해, 필러가 몸 어디에 어느 정도로 있는지, 액체 상태로 있는지 확인한다. 필러 대부분이 액체 상태로 있다면 지방 흡입기로 빨아들여 제거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 섬유화됐거나, 단단해졌다면 흡입기로 제거할 수 없다. 가슴을 절개해서 빼내야 한다. 두 방식 모두 100% 제거는 불가능하다. 강상규 교수는 “주입한 필러 일부가 가슴 앞쪽을 덮고 있는 근육인 대흉근에 들어가기도 하고, 눈에 안 보이는 곳에 있기도 하다”며 “필러가 피부 조직에까지 침범한 상태라면 제거 수술을 한 후에 가슴 모양이 변형될 수 있다”고 말했다. 모양을 재건할 수는 있지만,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정재아 교수는 “제거 수술을 하고 적어도 1년 정도는 염증 없이 깨끗한 상태인지 경과를 본 뒤, 보형물을 이용한 재건 수술을 받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당장 문제가 없다고 안심할 수도 없다. 임신한 후에 갑자기 문제가 터지는 경우도 있다. 강상규 교수는 “가슴 필러를 맞은 후 멀쩡히 잘 지내다가, 임신 후에 호르몬 영향으로 유방이 커질 때 필러가 같이 반응해 부작용이 생기는 환자들이 실제로 있다”고 말했다. 부작용이 나타나기 전이지만 임신 계획이 있어서 병원을 미리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실제로 성형 재수술 정보를 공유하는 네이버 카페에서 “아직 신혼이고, 아기도 없는데 임신하면 유선이 발달하며 필러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는 말도 있더라”며 “며칠 밤새 고민하다가 (제거 수술) 상담을 예약했다”는 게시글을 찾아볼 수 있다. 정재아 교수는 “필러 주사를 맞았으나 부작용이 아직 없다면, 추가 시술이나 수술은 피하고 가슴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시술받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음에도 문제 사례가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서 언급한 공문에서 ‘의료기기 부작용 등 이상 사례를 인지하는 경우에는 식약처 홈페이지나 의료기기안전평가과에 전화해 이상 사례를 보고하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제로는 식약처에서 가슴 필러 부작용 사례가 집계되고 있지 않았다. 헬스조선에서 식약처에 성형용 필러를 가슴 확대 사용 목적으로 주입했다가 발생한 이상 사례 보고 건수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더니, 집계 대상이 아니라는 답이 돌아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정성 정보 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부작용’은 ‘정상적인’ 의료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발생할 것으로 의심되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말한다”며 “필러를 가슴에 주입하는 것은 허가 용도 외 사용이라 의료기기의 ‘정상적인’ 사용으로 볼 수 없으므로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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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관리의 여왕답게 건강한 음식을 챙겨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바나나와 프로틴 가루를 먹는 사진을 게시했다. 엄정화는 평소 운동을 꾸준히, 열심히 하는 대표 연예인이다. 웨이트뿐 아니라 EMS 트레이닝, 복싱, 서핑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며 건강을 관리한다. 운동에 더해 건강식에도 진심이다. 영양제를 매일 챙겨 먹고, 혈당 다이어트, 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한다고 알려졌다.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엄정화가 이번에 직접 챙겨 먹는다고 공개한 바나나와 프로틴 가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바나나=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해 포만감이 큰 음식으로, 식욕을 줄인다. 또 바나나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뱃살을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기도 한다. 바나나 색깔 중에서도 특히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초록색 바나나를 먹는 게 좋다. 다만 공복에 먹으면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서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프로틴 정제=엄정화가 먹는 프로틴 정제는 단백질 보충제로 근육 증량에 도움이 된다. 다만, 일정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고강도 운동을 한다면 더 많은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섭취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 합성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다만, 단백질 보충제에는 칼로리 보충을 위해 탄수화물, 지방 등 다른 영양 성분도 함께 들어 있을 수 있어 영양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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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 죽음에 대한 충격과, 자신이 자녀와 조카를 모두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무려 47kg을 감량한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의 트럭 운전사인 제마 프로서(39)는 평소 아침을 걸렀고, 낮에는 초콜릿 바와 감자칩을 먹었다. 퇴근 후에는 배달 음식을 시켜 먹어 127kg까지 몸무게가 늘었다. 하지만 지난 2016년 여동생인 세리안이 심장마비로 36세의 나이로 죽자 동생의 자녀 2명을 돌보게 됐다. 그는 “동생을 잃은 충격이 컸다”며 “나의 자녀와 조카들을 돌봐야 하는데 이 몸으로 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맞는 여성용 작업복이 없어 남성용 작업복을 입고 운전했다. 이후 그는 식단을 완전히 바꿔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아침 식사에는 식빵보다는 통밀빵을 먹었고, 특히 저녁 식사로 먹었던 배달 음식을 끊고 코티지 치즈를 넣은 샐러드를 주로 먹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제마는 1년간 약 47kg을 감량했다. 제마의 다이어트 식단인 통밀빵, 코티지 치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통밀, 혈당 천천히 올려 과식 막아통밀은 혈당지수(GI)가 낮은 저당지수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GI는 특정 음식을 먹고 난 뒤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를 나타낸 것이다. GI가 55 이하이면 저당지수, 70 이상이면 고당지수라고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 인슐린(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분비가 많아지면서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 통밀 이외에도 저당지수 식품에는 ▲메밀 ▲귀리 ▲보리 ▲콩 등이 있다. 또한 통밀로 만들어진 빵은 다른 빵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적다. 게다가 통밀에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는 배변 활동을 돕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코티지 치즈, 소화 속도 늦춰 포만감 줘코티지 치즈는 신맛이 강하고 지방이 적은 부드러운 치즈의 일종으로, 100g당 열량이 75kcal, 단백질이 약 10g 들었다. 코티지 치즈 등 저지방 유제품은 포만감을 주고 체중 감량을 돕는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아 공복감을 줄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서서히 소화되는 영양소다. 또한 코티지 치즈에는 소화를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체중 감소를 돕는 프로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에 의하면, 코티지 치즈 30g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지방이 덜 쌓였다. 코티지 치즈 속 카세인 단백질은 소화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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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기온이 낮은 요즘 더욱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이다. 심한 가려움, 쓰라림, 화끈거림, 진물, 태선화 등 각종 증상을 동반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크다. 아토피피부염은 특히 성장 중인 소아·청소년들을 괴롭게 한다. 증상이 심한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문제는 더 심각하다. 아토피피부염 명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이영복 교수를 만나 병의 치료법과 관리법에 대해 물었다.-아토피피부염은 어떤 질환이며 왜 생기는가?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질환으로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해 발생한다. 특히 면역학적 측면에서 봤을 때 자가면역세포인 Th2 세포가 활성화해 나타나기도 한다. 자가면역 세포는 세균, 박테리아 등 외부 물질을 공격하지 않고, 정상 세포를 적으로 착각해 자기 몸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다. 또한 현대화로 인한 대기물질, 공해물질 환경요인이나 서구화된 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된다. "-소아에게 아토피피부염이 잘 일어나는 이유는?"임신하면 자가면역세포의 반응이 활성화돼 가려움증, 피부발진, 알레르기가 잘 생기는데, 임신할 때 갖고 있던 자가면역세포가 출산할 때 아기에게 노출된다. 따라서 신생아의 경우 태어나자마자 자가면역세포가 활성화돼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하게 된다. 주로 생후 6개월에서 2년 사이 아기들이 발진이나 가려움증을 겪는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상태로 태어난 아기들이 초등학생, 청소년이 돼서도 가려워한다." -성인이 되면 아토피피부염이 없어지기도 하나? "어렸을 때 아토피피부염을 앓았다고 해서 무조건 성인까지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아토피 수용성, 환경적 요인, 면역 체계의 변화 등으로 성인이 되면 증상이 완화하기도 한다. 반대로 사춘기 이후나, 성인이 된 후 아토피피부염을 겪는 사람도 있다."-소아 아토피피부염과 성인 아토피피부염 차이점은?"소아 아토피피부염은 팔다리 등 접히는 부위에 가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 부위를 자주 긁어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병변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성인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얼굴이나 목 부위에 붉은 피부 발적이 생긴다."-아토피피부염, 건선, 습진의 차이점이 뭔가? "건선은 피부 표피의 각질형성세포가 과증식하는 상태로 회백색 각질이 겹겹이 쌓이며 피부가 두꺼워진다. 건선은 주로 추운 날씨인 가을이나 겨울에 발생된다. 하지만 아토피피부염은 계절과 상관없이 나타난다. 또한 건선은 가렵지 않고, 두피부터 발끝까지 모든 피부에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아토피는 가려운 증상이 있고, 특정 부위에 발생한다. 이외에도 진물의 유무, 붉은 정도, 각질의 정도를 비교해 건선과 아토피피부염을 구별한다. 다만 건선과 아토피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습진은 굉장히 넓은 범위에 속한다. 습진은 피부에 생긴 모든 염증, 즉 피부염이라 부른다. 따라서 아토피피부염과 건선 모두 습진에 해당한다."-날씨가 추워지면 피부질환이 잘 생기는 이유는?"피부에 보습인자가 부족한 사람들은 날이 추워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진다. 이에 따라 피부 장벽 기능이 떨어져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알레르기 비염이 잘 나타난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점막이 외부 물질에 대해 과민 반응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때 과민 반응으로 콧물이 흐르거나, 재채기할 뿐만 아니라 피부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중증 아토피피부염 진단 기준이 따로 있나? "의사가 피부 상태를 보고 진단한다. 혹은 EASI(습진 중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아토피피부염을 경도, 중등도, 중증으로 나눈다. 중증 아토피피부염은 나이에 따라 진단 기준이 다르다. 12세 이상의 경우 EASI 가 23점 이상이고, 기존 약재로 3개월 이상 치료했으나 호전이 없으며, 3년 이상 아토피피부염 진단받은 이력이 있어야 한다.6~11세는 EASI가 21점 이상이고, 기존 약재로 4주 이상 치료했으나 호전이 없으며, 1년 이상 아토피피부염 진단받은 이력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5세 이하의 경우 EASI가 21점 이상이고, 기존 약재로 4주 이상 치료했으나 호전이 없으면 중증 아토피피부염 진단받는다. 아토피피부염은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경도라면 적절한 피부관리나 국소 치료제를 이용한다. 중등도‧중증 환자들은 면역억제제, 생물학적제제 등을 통해 치료한다."-중증 아토피피부염을 자가 진단하는 방법도 있나? "우리 병원에서는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를 확인하기 위해 초진 환자들에게 아토피피부염 진료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환자는 의사에게 링크를 받고, 모바일로 검사해 결과를 의사에게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누구든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환자와 의료진이 치료 목표에 대해 소통하고, 환자가 직접 치료 과정에 참여하게 독려하기 위해 만들었다. 체크리스트에는 ▲첫 아토피피부염 발생 시점 ▲아토피피부염 치료 경험 ▲발병 부위 ▲피부 상태 ▲가려움증‧통증 정도 ▲불안‧우울증 등 정신 건강 상태 ▲향후 어떤 치료를 원하는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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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지만 맛있게 달걀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스크램블드에그'를 도전해 볼 수 있다. 달걀과 소금의 혼합물을 달군 팬에 넣어 젓가락으로 휘저으면서 익히면 끝이다. 간단한데, 식감은 부드러워 맛있다. 조리 중 딱 한 가지만 신경 쓰면, 맛이 더 좋아진다. 바로 소금을 넣는 타이밍이다.달걀물에는 단백질, 수분, 지방이 혼재돼 있는데, 휘저으면 단백질끼리 결합하면서 수분과 공기를 머금은 작은 주머니가 생성된다. 달걀물이 팬에서 가열되면 단백질은 굳고 달걀 속 수분은 증발해, 공기주머니 크기를 키운다. 먹을 때 폭신한 식감이 바로 여기서 나온다. 또 남은 수분이 스크램블드에그 속 공기주머니에 그대로 남아, 촉촉함까지 더한다. 결국 공기주머니에 얼마나 수분이 잘 보존돼 들어가 있느냐가 핵심이다.달걀이 수분을 촉촉하게 머금은 폭신한 스크램블드에그를 만들고 싶다면, 달걀물을 팬 위에 올리기 15분 전에 소금을 넣으면 된다. 노란 달걀물이 소금을 넣어 주황색으로 변하면, 그때가 바로 팬에 올릴 적당한 시기다. 소금은 노른자 속 단백질이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약화한다. 달걀 속에는 공기주머니가 여러 개 있는데, 소금이 단백질 간 결합을 깨뜨려 더 작은 공기주머니 여러 개가 생기도록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쉽다.운동회에서 열 명씩 손을 잡아 원을 만들었는데, 선생님(소금)이 잡은 손을 놓게 해 다섯 명씩 더 작은 원 여러 개를 만들게 한 것이다. 이런 변화가 생기면 큰 원이 촘촘하게 있어서 빛이 통과하지 못해 노란색을 띠다가, 작은 원이 여러 개 생기면서 빛이 통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우리 눈에 주황색으로 보이게 된다.열을 가하면 단백질 간 결합은 더 단단해진다. 소금을 가열 조리 끝 무렵에 넣으면 단백질 간 결합이 매우 단단해지면서 큰 주머니 안에 가두고 있던 수분이 빠져나가게 된다. 상대적으로 작은 공기주머니에서는 빠져나가는 수분의 양이 적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 이미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줄어든 상태라, 가열해도 수분이 빠져나갈 만큼 단백질이 강하게 결합하지 않는다. 소금을 요리하기 바로 전에 넣는 것도 도움은 되지만, 소금이 녹아서 골고루 달걀 전체에 퍼지려면 15분 정도 전에 소금을 넣는 게 낫다. 실제 요리 후 스크램블드에그를 접시 위에서 포크로 긁어보면 소금을 일찍 넣었을수록 접시에 빠져나온 수분이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램블드에그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갔을수록, 식감은 퍽퍽해진다.가열할 땐 팬에 달걀물을 최대한 오래 가만히 두고, 살살 접어야 한다. 세게 휘젓거나 흔들면 공기주머니가 터져서 마찬가지로 수분이 빠져나간다. 또 너무 약불에서 조리하면, 수분이 제대로 증발하지 못해 공기주머니가 제대로 팽창하지 못한다. 폭신한 식감이 사라질 수 있다.한편, 달걀물에 우유를 넣는 것도 촉촉한 스크램블을 만드는 방법의 하나다. 우유는 지방을 제공하는데, 지방도 달걀 단백질이 서로 강하게 결합하는 것을 막는다. 우유가 없다면 소량의 물이라도 넣자. 증발하는 수분의 양이 늘어나면서 스크램블드에그 속 공기 주머니 크기가 커져, 스크램블드에그가 더 많이 부풀고, 폭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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