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속 더부룩할 때 먹은 ‘이것’, 암 유발할 수도… 뭐야?

    속 더부룩할 때 먹은 ‘이것’, 암 유발할 수도… 뭐야?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개운해지는 기분이다. 정작 장 속에서는 안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을 수 있다. ◇대장암 위험성 증가미국암학회(ACS)에 따르면, 20~49세 인구에서 매년 3%씩 대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탄산음료 같은 가당 음료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국제 학술지 ‘GUT’에는 매일 가당 음료를 두 잔 이상 섭취할 경우 50세 이전에 대장암이 발병할 확률이 두 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된 바 있다. 가당 음료 섭취량이 한 잔(240mL)씩 늘어날 때마다 대장암 발병 위험은 16%씩 증가했다. 연구팀은 가당 음료가 인슐린 저항성과 전신 염증, 비만을 유발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봤다. ◇장내 미생물 생태계 교란몸속 미생물의 90%는 장에 서식한다. 식이섬유는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데, 탄산음료는 첨가당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나 단백질 같은 등 유익한 성분이 없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세포 신진대사(Cell Metabolism)’에 따르면, 탄산음료처럼 첨가당이 들어있는 음료를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면 장내 박테리아 9종의 개체 수가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종은 단쇄지방산을 생성해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장내 미생물이 생성하는 대사 물질도 줄어들어 공복 혈당 및 인슐린 수치, 체질량 지수 증가, HDL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를 유발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 염증으로 인해 장 점막이 손상될 가능성도 있다. ◇위장 증상 유발 탄산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와 소화가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탄산음료에는 음식물을 잘게 분해하거나 소화를 돕는 성분이 없다. 오히려 가스, 복부 팽만감, 설사, 경련 같은 소화기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 소화기내과 전문의 버사 토리즈 박사는 “감미료로 사용되는 당알코올은 소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아 가스가 차거나 묽은 변을 볼 수 있다”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고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나 당알코올에 민감한 사람들은 더부룩한 느낌이 더 심할 수 있다”고 했다. ◇탄산음료 대신 마시기 좋은 음료는?토리즈 박사는 “탄산음료는 특별한 날에만 가끔 즐겨야 하며, 매일 마셔서는 안 된다”고 했다. 목이 마를 때는 물이나 녹차, 설탕 함량이 낮거나 전혀 없는 콤부차를 마시는 게 좋다. 물은 변을 부드럽게 유지해 배변을 용이하게 하고,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녹차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하며, 건강한 장내 미생물 환경을 조성한다.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콤부차도 장내 미생물군 개선에 효과적이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5/11 05:02
  • “신장에 부담”… 참외, ‘이 음식’과 같이 먹지 말아야

    “신장에 부담”… 참외, ‘이 음식’과 같이 먹지 말아야

    하우스 재배 기술 발달로 참외를 예년보다 이른 시기부터 즐길 수 있게 됐다. 5월에 수확한 참외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아삭해 찾는 사람이 많다. 참외는 수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C, 엽산,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간식으로 적합하다. 다만 칼륨 함량이 높은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참외와 함께 먹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참외는 고구마, 감자, 시금치 등 칼륨이 많이 든 음식과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참외의 칼륨 함량은 100g당 약 456mg이다. 이는 칼륨이 많다고 알려진 바나나(약 355mg)보다 높은 수준이다. 참외 한 개와 고구마 한 개만 함께 먹어도 순식간에 2000mg 안팎의 칼륨을 섭취하게 된다. 칼륨은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세포 안팎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신경과 근육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혈압 관리와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칼륨 섭취를 권고한다. 건강한 사람은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해 일반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문제는 신장 기능이 저하한 사람이다. 체내 칼륨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칼륨 배출이 억제된 상태에서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다량 섭취하면 칼륨이 몸에 축적돼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고칼륨혈증은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 범위를 넘어 5.5 mEq/L 이상인 상태로 피로,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부정맥이나 근육 마비, 심정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고혈압약 중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억제제,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 칼륨 보존 이뇨제 등을 복용하고 있거나 몸이 찬 사람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약물과 상호작용해 증상이 악화하거나 복통이나 설사가 발생할 수 있다. 특정 질환이 없더라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크게 오를 수 있으니 참외는 하루에 한두 개, 두세 번에 걸쳐 나눠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5/11 04:00
  • “노화 확실히 막아준다”… 하지원 10년 먹었다는 ‘이것’, 뭐야?

    “노화 확실히 막아준다”… 하지원 10년 먹었다는 ‘이것’, 뭐야?

    배우 하지원이 아침 운동을 할 때 레몬즙에 아미노산을 추가해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하지원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했다. 하지원은 “이건 내가 아침 운동할 때 늘 마시는 것”이라며 물과 생레몬즙을 활용한 ‘부스터 음료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비밀인데 여기에 아미노산을 넣어 먹는다”며 “이것도 10년 넘게 먹고 있고, 아미노산을 바로 섭취해 주니까 기운도 나고 에너지도 생긴다”고 했다. 하지원이 운동하거나 촬영장에 갈 때 챙겨가는 에너지 부스터 음료, 건강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재료인 레몬은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 역시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파괴를 막는다. 더 나아가 레몬은 혈당지수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혈당지수는 음식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0~100으로 나타낸 수치다.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레몬주스를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아미노산을 추가하면 에너지 생성 및 근육 회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이다. 운동 중 근육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회복을 돕는다. 특히 류신, 이소류신, 발린 등 분지사슬아미노산(BCAA)은 운동할 때 근육의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운동 전후에 아미노산을 섭취하면 피로감이 줄고, 회복 속도가 빨라지는 이유다. 특히 아침 공복 상태에서는 에너지원이 부족해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이때 아미노산이나 단백질을 적절히 보충하면 근육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실제로 운동 선수 중에는 퍼포먼스를 개선하기 위해 운동 전후로 아미노산 음료를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다만 부작용에 주의한다. 잘못 섭취하면 위와 치아 건강이 악화할 수 있다. pH가 낮을수록 산성도가 높다는 뜻인데, 레몬의 산성도는 약 2 정도로 높은 편이다. 빈속에 섭취하거나 레몬을 먹고 입을 헹궈내지 않으면 위 점막이나 치아의 에나멜이 손상될 수 있다. 아미노산 역시 과다 섭취하면 소화불량, 신장 부담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가 권장된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5/11 03:00
  • “속 쓰리고 결석 생기기도”… 빈속에 먹으면 안 좋은 과일 5가지

    “속 쓰리고 결석 생기기도”… 빈속에 먹으면 안 좋은 과일 5가지

    바쁜 일상에서 아침에 끼니를 제대로 챙겨 먹기란 쉽지 않다. 이때 빈속을 과일로 달래려고 했다가 위가 망가지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일부 과일들은 아침, 특히 공복 시간이 길었던 상태에서 먹으면 위 건강에 안 좋다. ▶귤=유기산, 구연산 등 다양한 산성 성분들이 함유돼 속 쓰림을 비롯한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귤을 빈속에 먹으면 소화를 위해 위산이 분비될 뿐 아니라 귤에 들어 있는 산 성분까지 동시에 위 점막을 자극한다. 이에 귤을 반복해서 섭취하면 위 장벽이 손상돼 여러 가지 위장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파인애플=파인애플에는 산 성분만이 아니라 단백질 분해 효소인 브로멜라인이 들어 있어 많이 먹으면 입안이 따갑고 얼얼해진다. 이 물질은 소화 과정에서 위산을 과도하게 내보내 공복에 섭취하면 속 쓰림을 유발한다. 보통 후식 과일로 파인애플을 먹는 이유다. ▶감=공복에 먹었을 때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 펙틴과 타닌산이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들 성분은 위산을 만나면 화학반응을 일으킨다. 이 과정에서 덩어리를 만드는데 원활한 소화 과정을 방해하거나 심하면 결석을 형성할 수도 있다. ▶바나나=빈속에 먹었을 때 자칫 심혈관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과일이다. 다른 과일보다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 바나나를 공복에 섭취하면 혈중 마그네슘 농도가 높아지며 칼륨과의 균형이 일시적으로 무너진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될 경우에는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토마토=평소에 먹으면 새콤하고 달콤한 토마토지만 공복 때 과다 섭취하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토마토에 든 용해성 수렴성분(타닌 등)과 펙틴이 위산과 결합했을 때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위 내부 압력이 높아져 위 통증 등을 유발한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5/11 02:00
  •  “매일 먹는 ‘이 음식’, 암 유발한다”… 화학과 교수 꼽은 ‘최악의 음식’

    “매일 먹는 ‘이 음식’, 암 유발한다”… 화학과 교수 꼽은 ‘최악의 음식’

    일상생활에서 나도 모르게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 어쩌면 매일 먹는 음식이 암 위험을 높이고 있을지도 모른다. 발암물질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전문가는 어떤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을까.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상욱 교수를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발암 가능성을 높이는 음식은 어떤 게 있나?“조심해야 할 음식으로는 해조류가 있다. 해조류 속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우리나라처럼 김이나 미역 등 해조류를 자주 섭취하는 환경에서는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되는 경우가 많다. 식품별 요오드 함량 관리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개인이 실제 섭취량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다. 일부 연구에서 체내 요오드 농도가 높을수록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도 확인되고 있다. 매운 음식도 주의해야 한다. 캡사이신 자체가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과량 섭취할 경우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의 활성이 떨어질 수 있다. 또 바다 오염으로 인해 일부 해산물은 카드뮴이나 무기비소 같은 유해 물질의 농도가 높은 편이다. 이런 물질은 체내에 축적되는 특성이 있어서 반복적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과하게, 반복적으로 먹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암 위험 높이는 조리법, 따로 있나?​“간단히 말하면 지지고, 볶고, 튀기고, 굽는 조리법은 피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감자도 삶아 먹으면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튀기거나 굽는 순간 발암 가능 물질이 많이 생성된다. 특히 120도 이상의 고온에서 이런 물질이 증가하기 때문에 기름이나 불을 이용한 조리 방식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유해물질 노출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실제로 장수 지역으로 알려진 오키나와 블루존 주민들을 보면 데치거나 삶는 방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한다. 유전도 영향을 미치지만, 식습관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평소 실천하는 식습관은?“특정 음식을 아예 끊기보다는 조절해서 먹는 편이다. 학교 구내식당을 자주 이용하는데, 그 안에서 최대한 건강하게 선택한다. 튀김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많이 담지 않고 소량만 고르고, 국물은 줄이고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또 몸에 덜 좋은 음식이라고 해서 완전히 피하기보다는 ‘알고 줄이는 것’에 초점을 둔다. 예를 들어 김치나 기름진 반찬도 과하게 먹지 않고 적당량만 섭취하는 등 일상 속에서 섭취량을 의식적으로 조절한다. 회식이나 외식처럼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제한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먹되, 다른 선택이나 이후 식사에서 균형을 맞춘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금지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조절하는 식습관이다.” -평소 절대 안 먹는 음식이 있나?“절대 안 먹는 식품은 딱 하나 있다. 탄산음료다. 제로 음료도 웬만하면 입에 대지 않으려고 한다. 과거에 콜라를 하루에 여러 캔씩 마실 정도로 중독이 심했다. 그때 체중이 크게 늘었고 식습관 자체가 무너지는 걸 경험했다. 탄산음료는 자극적인 음식만 찾게 되는 악순환을 만든다. 제로 음료도 단맛 자체가 뇌 보상 시스템을 자극해서 더 강한 맛을 찾게 한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식습관을 더 나쁘게 만들 수 있다. 중독자였던 만큼 끊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 스케줄표에 ‘무탄산일’이라 해서 날짜를 기록했다. 기록된 날짜가 늘어날수록 끊기 아까운 마음이 생겼다. ‘하루만 더 참자’ 하면서 버텼더니 성공했다.탄산음료 외에 술도 웬만하면 마시지 않는다. 예전에는 보상 심리로 금요일 밤마다 혼자 가볍게 술을 즐겼는데, 지금 혼술은 완전히 끊었다. 술자리가 있을 때만 분위기에 맞춰서 소량만 마신다. 술을 마시면 다음 날 얼굴 컨디션이 확실히 안 좋은 게 느껴지는 것 같다.”  -배달 음식 즐기는 사람들이 주의할 점은?“먼저 음식 구성 자체를 주의해야 한다. 배달 음식 특성상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메뉴 비중이 높다. 이런 식단을 자주 먹으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빈도를 줄이는 게 좋다. 또 다른 문제는 용기다. 배달로 오는 일회용품은 재사용하면 안 된다. 사용하는 과정에서 용기가 약해지고, 전자레인지 사용이나 마찰이 더해지면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음식이 남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을 때는 가능하면 유리그릇 등에 옮겨 먹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10 23:59
  • 63kg 감량했더니… ‘뜻밖의 부작용’ 겪은 여성, 무슨 일?

    63kg 감량했더니… ‘뜻밖의 부작용’ 겪은 여성, 무슨 일?

    130kg이 넘었던 30대 여성이 비만 치료 주사를 중단한 뒤 '칼로리 계산 다이어트'만으로 약 63kg을 감량한 사연이 화제다. 다만 급격한 체중 감량 이후 심한 피부 처짐이 생겨 또 다른 고민을 안게 됐다고 털어놨다.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윌트셔주에 사는 해나 볼드윈(36)은 한때 체중이 약 135kg까지 늘었다. 그는 가족과 함께 간 디즈니랜드 여행에서 극심한 허리·고관절 통증 때문에 강한 진통제를 먹어야만 걸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해나는 "아이들과 휴가를 제대로 즐길 수도 없었고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찼다"며 "그때 삶을 바꿔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체중 감량을 위해 처음에는 위고비 같은 비만 치료 주사를 2개월간 사용했다. 하지만 심한 복통과 갈비뼈 통증 등 부작용이 나타났고, 비용 부담도 커 중단했다. 이후 해나는 SNS에서 본 '칼로리 계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이전에는 하루 최대 6000kcal를 먹을 정도로 과식이 심했지만, 식사량을 점차 줄여 현재는 하루 약 1900kcal만 섭취하고 있다. 그 결과 16개월 만에 체중을 거의 절반 가까이 감량했고, 현재 체중은 약 72kg이 됐다. 해나는 "아이들과 산책할 때 숨이 차지 않는 게 가장 행복하다"며 "학교 학부모 상담 때 의자에 편하게 앉을 수 있다는 것도 놀랍다"고 말했다.하지만 급격하게 살을 빼면서 또 다른 문제가 생겼다. 복부를 비롯한 전신 피부가 심하게 늘어진 것이다. 해나는 "뛸 때 배가 흔들리며 부딪히는 느낌이 들 정도"라며 "건강 문제이기도 하지만 외모 스트레스도 크다"고 했다. 현재는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는 복부 성형수술과 치골 리프팅 수술을 고민 중이며, 수술 비용 마련을 위해 온라인 모금 페이지도 개설했다.해나처럼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면 피부 처짐이 나타날 수 있다. 체지방이 빠르게 줄어들면 피부도 함께 수축해야 하는데, 피부 탄력이 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늘어진 상태로 남게 되는 것이다. 특히 복부·팔·허벅지처럼 지방이 많이 쌓였던 부위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이집트 알렉산드리아대 연구에 따르면, 급격한 체중 감량을 경험한 사람들은 피부 속 콜라겐 밀도가 낮아지고 엘라스틴 섬유 손상도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피부 탄력과 회복력을 유지하는 핵심 단백질이다. 특히 과체중 상태가 오래 지속됐던 사람일수록 피부가 오랜 시간 늘어나 있었기 때문에 원래 상태로 회복되기 더 어렵다. 나이, 유전적 요인, 감량 속도와 감량 폭, 수분 섭취량 등도 피부 탄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피부 처짐을 줄이려면 체중을 급하게 빼기보다 천천히 감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한 달에 2~3kg, 1주일 기준으로는 0.5~1kg 감량하는 속도가 적절하다. 또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피부 아래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 피부 처짐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비타민C·E 같은 항산화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이미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에는 자연 회복만으로 개선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는 복부 거상술이나 바디리프팅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고주파·초음파·레이저 등을 활용한 비침습 시술도 시행되고 있다. 다만 피부 상태와 처짐 정도,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장가린 기자2026/05/10 23:02
  • “혈압 조절에 탁월” 칼륨 많이 든 식품, 바나나·아보카도 말고도… 뭐?

    “혈압 조절에 탁월” 칼륨 많이 든 식품, 바나나·아보카도 말고도… 뭐?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과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미네랄로, 칼륨이 있다. 한국인 권장량인 하루 3500mg에 못 미치게 섭취하는 이들이 많다.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와 아보카도 외에 다양한 식품을 통해 칼륨 섭취량을 늘릴 때다.▶비트잎=비트 뿌리보다 잎에 더 많은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 조리된 비트 잎 한 컵에는 약 1310mg의 칼륨이 들어 있어 하루 권장량의 약 28%를 충족한다. 비타민A와 비타민K, 엽산도 풍부해 심혈관 건강과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준다. 볶음 요리나 수프에 활용하면 쉽게 먹을 수 있다. ▶감자=감자는 중간 크기 한 개 기준 약 941mg의 칼륨을 제공한다. 특히 껍질째 섭취할 경우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튀기는 것보다 굽거나 찌는 방식이 칼륨과 비타민C 보존에 유리하며, 저항성 전분이 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플레인 요거트=무지방인지 확인하고 먹도록 하자. 한 컵에 약 514mg의 칼륨이 들어 있으며, 칼슘까지 함께 보충할 수 있다.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도 있어 전반적인 대사 건강 개선에 유익하다. 스무디나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은 식품이다. ▶리마콩=리마콩은 한 컵당 약 956mg의 칼륨을 제공하는 고칼륨 식품이다. 식이섬유와 엽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과 원활한 소화 기능에도 도움을 준다. 식감과 맛이 부드럽고 고소해 스튜, 수프,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잭프루트=한 컵당 약 739mg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C와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특유의 식감이 특징으로,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열량은 비교적 낮은 편이면서도 포만감을 주는 열대과일이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5/10 21:02
  • 운동할 힘 없다… 누워서 10분만 ‘이것’ 하자

    운동할 힘 없다… 누워서 10분만 ‘이것’ 하자

    등을 대고 누워서 10분만 운동해도 균형 감각, 유연성, 민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 농업기술대 연구팀이 누워서 할 수 있고 코어와 다리 기능을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연결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사람이 두 발로 서서 안정적으로 움직이려면 흉곽과 골반이 무게중심을 잘 지지하고 무릎, 고관절 등 하지의 협응력이 잘 조절돼야 한다. 낙상 위험이 높은 고령층의 보행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몸통 안정성과 하지 협응력을 통합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는 취지다. 운동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구성됐다.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90도 각도로 세운 뒤 양손을 배 위에 올려 손끝 아래 복부 근육에 힘을 주며 코어가 수축하는 느낌을 만든다. 손 위치를 시계 방향으로 옮겨가며 같은 동작을 3회 반복한다(A).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90도 각도로 세운 뒤 복부에 힘을 준 채 골반을 위로 올려 이 자세를 5초간 유지하며 10회 반복한다(B). 누운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세운 뒤 발목을 몸 쪽으로 당긴 자세를 유지한 채 발뒤꿈치를 바닥에 끌듯 움직이며 다리를 천천히 편다. 이후 발뒤꿈치로 바닥을 밀어내듯 5초간 힘을 준 뒤 힘을 뺀다. 양다리를 번갈아 3회씩 반복한다(C). 발가락으로 ‘가위바위보’ 모양을 만드는 운동도 진행했다. ▲가위(엄지발가락만 들어 올리는 동작) ▲바위(발가락을 오므리는 동작) ▲보(발가락 최대한 들어올리는 동작). 5회 반복한다(D).
    피트니스최지우 기자 2026/05/10 20:00
  • ‘35kg 감량’ 이혜성, 탄탄한 상체 만든 ‘이 운동’하던데… 뭐지?

    ‘35kg 감량’ 이혜성, 탄탄한 상체 만든 ‘이 운동’하던데… 뭐지?

    방송인 이혜성(33)이 팔굽혀펴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4일,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다닐 때 체력장에서 윗몸일으키기 0개를 기록했던 나. 이젠 푸시업을 조금씩 한다. 언젠가는 더 깊게 내려가자!”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혜성은 정자세로 팔굽혀펴기하며 안정적인 자세를 선보였다. 특히 운동복 차림에도 드러나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혜성은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35kg을 감량했지만, 이후 폭식증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현재는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며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혜성이 실시한 팔굽혀펴기는 대표적인 상체 근력 운동이다. 가슴 근육인 대흉근을 중심으로 ▲삼두근 ▲어깨 ▲등 윗부분 ▲팔 근육까지 폭넓게 사용된다. 몸을 곧게 유지해야 하므로 복부와 엉덩이, 다리 근육도 함께 자극된다. 상하체를 동시에 단련할 수 있어 전신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몸을 낮추는 과정에서 가슴 근육이 충분히 늘어나면서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에 도움 된다. 견갑골 주변 근육도 함께 강화돼 굽은 어깨나 구부정한 자세를 교정하는 데도 효과적이다.팔굽혀펴기는 올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로 반복하면 손목이나 어깨 관절 부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운동할 때는 손바닥을 바닥에 짚고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굽혀 가슴을 천천히 내린다. 이후 겨드랑이에 힘을 준 채 가슴 근육이 수축하는 느낌으로 몸을 밀어 올리면 된다. 이때 손목이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만약 초보자라면 ‘웨이브 팔굽혀펴기’부터 시작하면 된다. 상체와 하체를 순차적으로 들어 올리며 웨이브를 타듯 움직이는 방식으로, 일반 팔굽혀펴기보다 부담이 적다. 이후 무릎을 바닥에 댄 상태로 진행하는 ‘무릎 팔굽혀펴기’를 진행하면 된다. 무릎을 지면에 대면 체중 부담이 줄어 초보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2026/05/10 19:01
  • “혈당 뚝 떨어진다”… 매일 먹으면 좋은 ‘친숙한 음식’ 5가지

    “혈당 뚝 떨어진다”… 매일 먹으면 좋은 ‘친숙한 음식’ 5가지

    나이를 불문하고 혈당 관리는 모두의 관심사다. 내과 전문의 이광균 원장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당뇨병을 단순히 달달한 음식을 끊는 문제로만 보기엔 어렵다”면서 “혈당이 언제,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크게 오르는지를 알고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인 음식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  ▶녹색 잎채소=시금치, 케일, 상추 등 녹색 잎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춘다. 이에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완화한다. 이 원장은 “녹색 잎채소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2형 당뇨 발생 위험이 약 14% 감소했다는 보고도 있다”고 말했다. 녹색 잎채소는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당뇨 환자들에게 부담 없이 추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한 끼에 상추 몇 장이나 채소 한 줌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콩류=이 원장에 따르면 당뇨식에서 상당히 좋은 선택지다. 두부, 된장국, 낫토, 두유, 삶은 콩처럼 평소 식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적인 음식들을 포함한다. 콩류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 이소플라본 등이 들어 있어 혈당 조절과 인슐린 반응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두유는 무가당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당 두유는 건강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당이 추가된 음료가 되어 혈당 급상승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릭요거트=요거트 그중에서도 그릭요거트는 당뇨 환자가 비교적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식품이다. 이 원장은 “꾸준히 요거트를 섭취한 사람의 2형 당뇨 위험이 약 18%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요거트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발효식품이라 장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이때 무가당 요거트를 선택하면, 혈당을 덜 흔들면서도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블루베리=이 원장은 “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2형 당뇨 발생 위험이 약 25% 감소했다”면서 “블루베리는 과일 중에서 당뇨 위험 감소 효과가 가장 두드러진 과일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블루베리의 보라색과 푸른색을 만드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항산화 작용을 하고, 이것이 인슐린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블루베리는 다른 과일처럼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소량을 먹거나 요거트에 곁들여서 섭취하는 것이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올리브유=올리브유,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음식을 조금 더 천천히 흡수되게 만든다. 이에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올리브유는 지중해식 식단의 대표적인 지방으로, 당뇨 위험을 낮출 때 도움이 된다. 다만 올리브유도 지방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사용하기보다는 적당량을 곁들이듯이 먹는 게 좋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5/10 17:00
  • 우아하게 늙고 싶은 사람, 간식으로 ‘이것’ 먹어라

    우아하게 늙고 싶은 사람, 간식으로 ‘이것’ 먹어라

    간식이라고 하면 흔히 과자나 빵, 케이크 같이 단 음식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정제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간식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대사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대사 건강을 지키고 노화 속도를 늦추고 싶다면 간식 선택부터 달라져야 하는 이유다. 지난 7일 의학 박사이자 경희대 의대 외래교수를 역임한 김수연 원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아한 노화란 늙지 않는 것이 아니라, 병 없이 건강한 상태로 나이 드는 것”이라며 건강한 노화를 돕는 간식으로 ‘무가당 그릭 요거트와 견과류’, ‘삶은 달걀과 발사믹 식초’를 꼽았다. 이유가 뭘까? 각 음식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그릭 요거트와 견과류그릭 요거트와 견과류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보충하기 좋은 간식이다. 김수연 원장은 “평소 종이컵에 그릭 요거트와 모둠 견과류 한 봉지를 넣어 먹는다”며 “다만 그릭 요거트는 반드시 달달한 딸기마, 포도맛, 블루베리맛 이런 게 아니라 설탕 무첨가 제품이어야 한다”고 했다. 김 원장이 즐겨 먹는 그릭 요거트는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이 된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장내 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그릭요거트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탄수화물 위주의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여기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불포화지방과 마그네슘, 비타민E 등의 영양 성분을 보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혈당 조절 효과도 볼 수 있다. 견과류는 식이섬유와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함께 섭취하는 음식의 소화 및 흡수 속도를 늦춘다. ◇삶은 달걀에 발사믹 식초삶은 달걀과 발사믹 식초 역시 영양소를 보충하고 혈당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수연 원장은 “평소 삶은 달걀을 소금 대신 발사믹 식초에 찍어 먹는데 맛있고 건강하다”고 했다. 달걀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D, 비타민E 등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 식품이다. 달걀흰자와 노른자의 영양 효과가 조금씩 다른데, 달걀흰자에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달걀의 단백질은 인체의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아미노산은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좋다. 달걀노른자에는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하는 비타민B12와 비타민D, 콜린 등이 들어 있어 섭취 후 에너지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발사믹 식초와 함께 섭취하면 풍미가 살고 혈당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사믹 식초는 청포도즙을 졸인 후 발효해 만든 식초다.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은 위 배출 속도를 늦춰 음식 섭취 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5/10 15:02
  • 염증 잡아준댔는데… 잘못 먹었다간 毒 되는 음식

    염증 잡아준댔는데… 잘못 먹었다간 毒 되는 음식

    항염 식품은 건강한 식단의 핵심이다. 염증을 줄여 각종 질환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이 항염 식품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외신 ‘베리웰헬스(Verywellhealth)’에 소개된 내용을 알아본다. ▶고등어 등 지방 많은 생선=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생선은 시간이 지나거나 보관 상태가 좋지 않으면 히스타민이 증가할 수 있다. 어류의 히스티딘이 세균 효소에 의해 히스타민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에 히스타민에 민감하거나 디아민산화효소(DAO)가 부족한 사람은 두드러기나 소화기 증상 등을 겪을 수 있다. ▶견과류=호두와 피스타치오는 대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일부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호흡기 증상이나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질 수 있으며,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입안이 가려운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한다.▶토마토·고추=토마토와 고추 같은 가지과 채소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지만, 글리코알칼로이드라는 물질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대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으나 자가 면역 질환이나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 경우 장 점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 물질은 장 장벽이 제 기능을 못하게 막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통곡물=보리와 호밀에 포함된 글루텐은 셀리악병이나 글루텐 민감성이 있는 경우 면역 반응을 유발해 소장을 손상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소화 장애뿐 아니라 피로감이나 피부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다크 초콜릿=다크 초콜릿은 항산화 효과가 있지만, 카페인과 테오브로민 같은 자극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편두통을 유발하거나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며, 자극에 민감한 경우 불안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은 항염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만 열량이 높다. 건강한 지방이라 하더라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총 열량이 높아진다. 특히 올리브오일은 소량만 먹어도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므로 적정량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5/10 10:01
  • “암 예방·혈당 조절에 최고”… 흔한 ‘이 과일’, 뭘까?

    “암 예방·혈당 조절에 최고”… 흔한 ‘이 과일’, 뭘까?

    대한통합암학회 이사장 김진목 원장이 암 예방에 효과적인 과일을 소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한 김진목 원장은 ‘암 환자 수천 명 치료하고 찾은 암 예방 직방 과일’로 사과를 꼽았다. 김 원장은 “매일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있다”며 “적정량의 사과를 섭취하면 혈관 건강, 소화 기능,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실제로 사과의 건강 효능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다수 존재한다.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 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으면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유럽연합 연구에 따르면 사과에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은 그룹이 적은 그룹에 비해 대장암 발생 위험이 25% 더 낮게 나타났다.특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과일이다. 김진목 원장은 “사과에는 신체의 니코틴을 해독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며 “흡연자의 폐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천식 증상을 완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과를 섭취할 때는 껍질째 먹자. 사과 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펙틴 성분은 당질을 흡수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10 06:02
  • 배성재, “밥먹을 때 ‘이것’ 쓰면, 살 빼는 데 도움”… 뭔가 봤더니?

    배성재, “밥먹을 때 ‘이것’ 쓰면, 살 빼는 데 도움”… 뭔가 봤더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47)가 모래시계를 활용한 식사법을 공개했다.지난 5일,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 배성재, 김다영 부부의 식사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배성재가 빠르게 식사하자 김다영은 1분짜리 모래시계를 꺼내 들며 “입에 넣은 음식은 1분 동안 씹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음식을 충분히 음미해야 한다”며 천천히 먹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배성재는 한입 먹을 때마다 모래시계를 활용해 천천히 씹는 모습을 보였다. 또 “체중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어 약 7.5kg을 감량했다”고 했다.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은 소화 건강에 도움 된다. 음식을 씹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침 속 아밀라아제는 위와 십이지장의 산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위산이 식도나 장에 미치는 자극을 줄여 식도염이나 위염, 궤양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식사 속도를 늦추면 과식을 예방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오래 씹을수록 침 분비가 늘어나고, 아밀라아제가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혈당을 서서히 올린다. 혈당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포만중추가 자극되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촉진돼 자연스럽게 섭취량이 줄어든다.올바른 식사법으로는 한 입당 최소 32회 이상 씹는 것이 권장된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더 많이 씹어야 할 수도 있다. 음식의 질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때 삼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천히 먹기 어렵다면 배성재처럼 모래시계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정 시간을 정해두면 씹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 모래시계로 식사 속도를 시각적으로 인식할 수 있어 무의식적으로 빨리 먹는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젓가락을 사용해 한 번에 먹는 양을 줄이거나, 음식의 맛과 식감에 집중해 천천히 음미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다이어트김경림 기자 2026/05/10 05:02
  • “당뇨 오는 지름길”… 내과 의사가 꼽은 ‘최악의 음식’, 뭐지?

    “당뇨 오는 지름길”… 내과 의사가 꼽은 ‘최악의 음식’, 뭐지?

    내과 전문의 강형창 원장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의외의 음식을 소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암 공부하는 의사 강형창’에서 강형창 원장은 “당뇨는 방치하면 온갖 만성질환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라며 “당뇨병의 전조 증상으로는 혈당 스파이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들은 먹지 않는 의외의 음식과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공개했다.◇과일, 섭취 방법 따라 효과 달라 과일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졌지만, 자칫하다간 독이 될 수 있다. 강형창 원장은 “비타민 보충을 위해 과일을 많이 먹는 이들이 있는데, 물론 과일이 다른 간식들에 비해서 몸에 좋은 것은 맞다”면서도 “요즘 과일들은 품종이 개량되면서 당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혈당지수를 확인하고, 말려 먹거나 갈아먹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했다. 과일을 말리면 수분이 날아가면서 같은 중량 대비 당분이 많이 농축된다. 또 생과일은 조금만 먹어도 배가 차지만, 말린 과일은 배도 크게 부르지 않기 때문에 과다 섭취할 위험이 크다. 갈아 마시면 식이섬유 구조가 깨지면서 과당이 한 번에 흡수돼 혈당이 폭발한다. 과일을 섭취할 때는 껍질째 먹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토마토,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반면, 당뇨병 예방을 위해 추천하는 음식은 토마토다. 강형창 원장은 “췌장 파괴를 막는 최고의 방패는 토마토다”라며 “토마토의 빨간색을 담당하고 있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췌장의 베타세포를 보호하고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서 당뇨를 예방한다”고 말했다. 또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조절해 고혈압을 줄이는 효과도 낸다. 토마토를 섭취할 때는 가열해서 먹는 게 좋다. 미국 코넬대 식품과학과 연구팀이 토마토를 섭씨 88도에서 2분, 15분, 30분 동안 가열한 결과, 인체에 흡수될 수 있는 라이코펜의 양이 각각 6%, 17%, 35% 증가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10 04:01
  • 최화정, 야식 즐기면서도 몸매 유지한 비결… ‘이 음식’ 먹었다

    최화정, 야식 즐기면서도 몸매 유지한 비결… ‘이 음식’ 먹었다

    방송인 최화정(65)이 다이어트 야식으로 콩국수를 추천했다.지난 7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관리 끝판왕 최화정 야식 먹으면서 몸매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화정은 “야식도 이렇게 먹으면 2kg은 빠진다”며 두유면을 활용한 콩국수를 소개했다. 최화정은 두부 반 모와 두유, 견과류, 땅콩버터 등을 넣어 콩국수를 완성했다. 최화정은 “단백질 식단도 맛있게 먹어야 스트레스가 없고 오래 할 수 있다”며 “너무 제한하면 억눌려서 터지게 된다”고 말했다.최화정이 사용한 두유면은 일반 밀가루 면보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기 좋다. 일반 밀가루 면은 100g당 약 350kcal 수준인 반면, 두유면은 100g당 약 50kcal 정도다. 또 콩을 주원료로 만들어 단백질 함량은 높고 탄수화물 함량은 낮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도 막아준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 학술지 ‘응용 과학(Applied Science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일반 밀가루 국수와 콩 단백질을 20% 섞은 국수를 섭취한 뒤 혈당 변화를 비교했다. 그 결과, 일반 국수의 혈당지수는 74.12로 고혈당 위험군 수준이었지만, 콩 단백질을 넣은 국수는 48.63으로 나타나 저혈당지수 기준을 충족했다. 연구팀은 국수 반죽에 콩 단백질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근육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비만이나 당뇨 환자의 식단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최화정의 말처럼 다이어트를 오래 유지하려면 식단을 지나치게 제한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무리한 절식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늘려 복부 지방 축적을 유도하고 기초대사량도 떨어뜨릴 수 있다. 지나친 제한은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적절히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식단으로 심리적 만족감을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다만, 건강한 식단이라도 야식을 자주 먹는 습관은 주의해야 한다. 밤에는 신진대사가 낮보다 느려지고 인슐린 저항성은 높아져 같은 음식을 먹어도 체지방으로 저장될 가능성이 커진다. 또 잠들기 전 음식을 먹으면 수면 중에도 위장이 계속 활동해 숙면을 방해하고 소화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최소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는 것이 좋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5/10 03:02
  • “1년 반 동안 32kg 감량”… 30대 男, 좋아하던 ‘이것’ 끊고 성공

    “1년 반 동안 32kg 감량”… 30대 男, 좋아하던 ‘이것’ 끊고 성공

    알코올 중독이었던 한 30대 남성이 18개월 만에 32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최근 외신 매체 더 미러(THE MIRROR)에 따르면, 브랜든 카이치크(32)는 10대부터 약물과 알코올 중독을 겪었다. 그는 “술과 약이 내 안 좋은 기분을 해소해줬다”라며 “약에 취한 상태로 학교에 가고 공부를 했지만 성적은 좋은 편이었다”고 말했다. 낮에는 모범생, 방과 후에는 중독자들과 어울리는 이중생활을 했다.중독과 재발을 반복하는 악순환 속에서 브랜든 카이치크는 결국 가족, 친구, 선생님에게 중독 사실을 털어놓았고, 재활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사의 도움으로 약물과 술을 끊는 데 성공했지만, 중독 대상이 음식으로 옮겨가 체중이 123kg까지 늘었다.이후 배달 음식 대신 닭고기, 생선, 채소 등의 건강한 식단을 이어간 브랜든 카이치크는 32kg 감량에 성공한 후 현재도 건강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브랜든 카이치크가 겪은 알코올 중독의 정확한 명칭은 ‘알코올 사용장애’다. 이는 과도한 음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사회적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뇌의 보상회로가 술에 의해 과도하게 자극되면 술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워지고 의존 상태에 빠진다.알코올 중독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금단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입원해 제독 치료를 먼저 시행하며 이후 상담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한편, 대부분의 배달 음식은 열량이 높을 뿐 아니라 나트륨과 당분 함량이 많아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높이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 게다가 강한 단맛과 짠맛은 뇌의 쾌감 중추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한다. 이는 습관적으로 고탄수화물이나 고지방인 배달 음식을 찾게 만들어 내장 지방 축적을 유발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5/10 02:01
  • “김밥에 샌드위치까지, 안 들어가는 곳 없네”… 요즘 핫한 ‘이 채소’, 뭐야?

    “김밥에 샌드위치까지, 안 들어가는 곳 없네”… 요즘 핫한 ‘이 채소’, 뭐야?

    오이가 온라인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방송인 홍진경의 ‘오이 김밥’ 레시피가 유행처럼 번진 데 이어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서브웨이도 5월 한정 메뉴로 ‘오이 샌드위치’ 3종을 출시했다. 오이 김밥과 샌드위치를 두고 “간단한데 맛있다” “아삭해서 계속 생각난다” “의외의 조합이다” 등 누리꾼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강에는 어떨까? 오이의 건강 효능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오이는 구성 성분의 95%가 수분일 정도로 수분이 풍부한 채소다.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 섭취하면 갈증을 해소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트륨을 배출을 촉진해 부기를 완화하는 칼륨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짠 음식을 먹은 뒤 오이를 먹으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탄력 유지와 미백에,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오이는 열량이 낮다. 100g당 열량이 15kcal 수준이다. 체중 조절 중에도 부담 없이 먹기 좋다. 게다가 식이섬유로 인해 포만감이 오래 간다. 식사 전후로 오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다만 과다 섭취에는 주의하자. 찬 성질의 음식이라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 소화불량,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신장 기능이 저하한 사람 역시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칼륨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다. 칼륨 배출이 억제된 상태에서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다량 섭취하면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칼륨혈증은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 범위를 넘어선 상태로 피로,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부정맥이나 심정지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5/10 01:30
  • “살 빠지고, 장 튼튼해져”… 하루 10분 ‘이것’ 해라

    “살 빠지고, 장 튼튼해져”… 하루 10분 ‘이것’ 해라

    웃으면 장 건강이 개선되고 칼로리를 소모하는 등 여러 건강 효과가 뒤따른다는 분석이 나왔다.영국 ‘프로븐 바이오틱스’ 장내 미생물 전문가 아드리엔 벤자민 박사가 데일리메일에 “웃음은 단순히 감정적인 행동이 아니라 몸 안의 물리적 반응을 촉발하는 건강 습관“이라며 “웃을 때 복근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소화를 도우며 이 과정에서 엔도르핀이 방출돼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웃음으로 인한 장내 운동 촉진 효과는 소화관 움직임을 촉진해 내부에 쌓인 가스를 방출한다. 실제로 가족, 친구와 자주 웃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기능성 소화불량 위험이 낮다는 일본 에히메대병원 연구 결과가 있다. 웃음의 스트레스 해소 기능도 장 건강 개선 효과를 낸다. 벤자민 박사는 “스트레스는 장 건강에 해로운 요인 중 하나로 소화를 방해하고 장운동성을 저해해 장내 미생물군에 영향을 미친다“며 ”웃을 때 몸이 이완된 상태로 전환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들어 소화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기능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웃으면 자율신경계 기능을 촉진해 스트레스 후 신체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는 일본 히로시마대 연구 결과도 있다. 짧게 웃는 것만으로도 건강 효과를 낼 수 있다. 하루에 10~15분 웃으면 최대 50kcal를 소모할 수 있다는 미국 밴더빌트대 연구 결과가 있다. 웃을 때 횡격막, 복직근, 늑간근 등 호흡에 쓰이는 여러 근육이 활용되는데 이때 심박수, 산소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연구를 주도한 메이시에이 부코브스키 박사는 “웃음만으로 체중을 원하는 만큼 감량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작은 활동 하나하나가 에너지 소비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좋아하는 친구, 가족과 즐거운 대화를 하거나 웃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등 작은 습관도 몸과 마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6/05/09 23:01
  • 분노를 운동으로 승화… ‘레이지 워크아웃’ 아세요?

    분노를 운동으로 승화… ‘레이지 워크아웃’ 아세요?

    너무 화가 나서 밖으로 나가 무작정 달리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은 해 본 적 있다. 실제로 분노는 격렬한 운동을 위한 에너지원이 될 수 있다. 최근 해외에서는 이를 활용한 ‘레이지 워크아웃(Rage Workout·분노 운동)’이 새로운 피트니스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 운동이 정신 건강 관리와 근력 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격렬한 운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지난 5일(현지시각) 외신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는 분노와 스트레스를 격렬한 운동으로 표출하는 레이지 워크아웃 프로그램이 확산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음악에 맞춰 샌드백을 치거나 타이어를 망치로 내려치는 방식으로 감정을 표출한다.미국 테네시주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영하는 수업은 매번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강생 패트리샤 패든은 “수업이 끝나면 항상 마음이 가벼워져 있다”며 “시끄러운 음악 속에서 물건을 두드리고 주먹을 치다 보면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해당 수업에는 메디신볼, 배틀로프, 샌드백, 타이어는 물론 슬레지해머(대형 망치)까지 사용된다. 수업은 강한 타격과 스윙 동작을 중심으로 어깨·코어·등 근육을 단련하며,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 효과도 함께 노릴 수 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운동이 실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격렬한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추고, 기분 조절과 관련된 세로토닌과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긴장 완화와 기분 개선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운동과 함께 소리를 지르거나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한 참가자는 “실직과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운동과 함께 감정을 몸 밖으로 쏟아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미국의 임상심리학자 에르네스토 리라 데 라 로사 박사는 이러한 방식이 감정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체 운동을 통해 분노나 좌절감을 해소하는 것은 감정적 스트레스 완화와 통제감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억눌린 감정을 운동에 접목하는 과정 자체가 카타르시스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5/09 18:01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