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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술을 끊은 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팔로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월 2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매체에 따르면, 복서이자 성인 모델인 엘 브룩은 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는 거울 셀카 사진을 SNS에 인증했는데, 이는 팔로워들을 놀라게 했다. 그가 이전과 다른 늘씬한 몸매로 비키니 자태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엘 브룩은 “매주 술집에 나가서 클럽에서 놀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 즐겨 마시던 술을 끊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복싱을 시작한 것은 내게 큰 의미가 있다”라며 “우울증을 겪었을 때도 복싱을 하면서 우울감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단한 변화다”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술, 뱃살 찌우고 근육 생성 막아 술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술을 꼭 마셔야 한다면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해야 한다. ◇복싱, 체지방 효과적으로 연소해 복싱을 하면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모두 볼 수 있다. 전신을 이용해 뛰는 동작들은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한다. 다른 유산소 운동처럼 심폐기능도 키울 수 있다. 훅, 스트레이트 등 펀치를 할 땐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쓴다. 이때 평소에는 잘 쓰지 않는 팔 안쪽, 허벅지 안쪽 근육이 활성화된다.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하기 때문에 종아리 지방도 빼준다. 이어질 동작을 예측해 피하고 팔을 뻗기 때문에 순발력도 기를 수 있다. 다만, 부상 위험이 큰 운동인 만큼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압박붕대와 글러브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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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 수건을 화장실 건조대에 걸어두고 며칠 간 쓰는 집이 많다.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세균과 곰팡이가 잔뜩 번식한 상황일 수 있다. 빨래가 번거롭더라도 수건을 쓴 즉시 곧바로 세탁하는 게 바람직하다. 평소 간과하기 쉬운, 올바른 수건 세탁법을 알아본다.◇수건 재사용 말고… 조금이라도 악취 나면 세탁축축해진 수건은 바로 세탁하는 게 좋다. 미루다가 빨아도 이틀을 넘기면 안 된다. 가뜩이나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화장실에 젖은 수건을 두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다. 무심코 사용했다간 얼굴과 몸에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병원성 대장균이 증식하기라도 했다면 식중독을 겪을 위험이 있다. 실제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팀이 어린이집에서 손 씻은 후 쓰는 공용 수건 22개(사용 전 7개, 사용 중 15개)를 조사했더니, 사용 중인 수건 100%(15개)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수건에서 검출된 대장균에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바실러스 세레우스 균도 있었다. 연구팀은 수건에서 발견된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대부분이 장 독소를 생성하므로 수건을 통한 식중독 전파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수건에서 조금이라도 악취가 나면 최대한 빨리 세탁해야 한다.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일상이 바빠 수건 빨래가 밀리고 있다면, 세균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건조대에 널어 말리다가 모아서 세탁한다. ◇수건만 따로 빨고, 냄새나면 식초 이용수건을 옷과 함께 세탁하는 집이 많다. 그러나 ‘수건만’ 모아서 빠는 게 바람직하다. 다른 빨랫감에서 온 먼지나 세균이 수건 올 사이마다 달라붙을 수 있어서다. 다른 옷과 마찰하며 수건 올이 풀려 빨리 해지기도 한다. 섬유유연제는 수건 섬유를 약하게 만들고, 수분 흡수력을 떨어뜨리므로 쓰지 않는 게 좋다. 세탁 후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으려면 빨래가 끝난 즉시 건조대에 널어 잘 말려야 한다.세균이나 곰팡이가 남아 있으면 건조 후에도 수건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럴 땐 섭씨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넣고, 수건을 20분 정도 담갔다가 꺼낸 뒤 여러 번 손빨래해 햇볕에 말린다. 세탁기에 식초,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넣고 다시 빨거나, 수건만 따로 삶는 것도 방법이다. 역시 세탁 직후에 곧바로 널어서 말려야 한다.한편, 수건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사용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으나 수건의 권장 사용 기간은 1~2년이다. 낡아서 섬유 조직이 망가진 수건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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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홍합, 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서 생성되는 패류독소의 선제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6월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패류독소는 패류나 피낭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고 축적된 독성물질이다. 사람이 섭취했을 경우 마비,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패류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는다.이번 수거 및 검사 대상은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내산 패류와 피낭류 총 490건이다. 마비성 독소, 설사성 독소 등 패류독소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식약처는 유통 중인 패류와 피낭류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마비성 패류독소 허용 기준을 초과한 홍합 1건이 폐기한 바 있다.식약처는 봄철 바닷가에서 홍합, 바지락, 멍게 등을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들었을 수 있어서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독소는 마비성 패류독소로, 신경마비나 소화기 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한편, 패류독소는 겨울철에서 봄철 사이에 남해안 일원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서 동·서해안까지 확산된다. 패류독소에는 마비성패독, 설사성 패독, 기억상실성 패독, 신경성 패독 등이 있다. 그중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견되는 독소는 마비성패독(PSP)이다. 마비성패독은 섭취 후 30분 이내 입술 주위 마비에 이어 점차 얼굴, 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을 수반하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으로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다. 마비성패독은 3월부터 남해안 일원을 중심으로 출현해 해수 온도가 섭씨 15~17도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부터는 자연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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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냉장고 문 쪽이 아닌 내부 중간 정도에 위치한 선반에 두는 게 좋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더 미러에 따르면, 우유를 냉장고 문 쪽에 보관하는 것보다 냉장고 안 쪽 선반에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가전제품 제조사 베코(Beko) UK의 제품 관리 책임자 살라 순(Salah Sun)은 “많은 이들이 우유를 보관하는 냉장고 문 쪽 선반은 냉장고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라며 “우유는 온도가 더 일정하게 유지되는 중간 선반에 보관하는 게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사람이 냉장고 정리가 미적인 부분뿐 아니라 식품 보관 기간이나 가계 예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며 “냉장고를 정리하는 방식에 음식물 쓰레기 관리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처럼 우유와 같이 신선도 관리가 중요한 유제품은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유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우유=우유는 크게 신선 우유와 멸균 우유로 나뉜다. 신선 우유는 63℃에서 30분간 살균하는 저온살균 과정을 거쳐 대부분의 미생물이 제거된 상태로 유통된다. 저온에서 살균하다 보니 일부 내열성 미생물이 남아 있을 수 있지만, 멸균 우유에 비해 더 신선하고 풍미가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멸균 우유는 135℃에서 2~5초간 살균하는 고온살균 과정을 거쳐 거의 모든 미생물이 제거된 상태로 유통된다. 살균 과정에서 맛이 변할 가능성이 있지만 보존성이 뛰어나 신선 우유보다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신선 우유의 경우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제조 일자로부터 7~14일이며, 개봉 후 냉장 보관을 해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냉장고 위치마다 온도 차이가 있기에 안정적으로 낮은 온도가 유지되는 냉장고 중간 선반(2~4℃)이나 아래 선반(0~2℃)에 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고 문 쪽(5~10℃)은 냉장고를 여닫는 과정에서 온도 변화가 크기에 우유를 보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멸균 우유의 경우 개봉 전에는 실온에 보관해도 무관하다. 그러나 개봉 후에는 신선 우유처럼 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치즈=치즈 역시 종류에 따라 보관 방법과 기간이 다르다. 수분 함량이 높은 리코타 치즈는 상하기 쉽다. 온도 변화가 잦은 냉장고 문 쪽보다는 냉장고 중간 선반이나 채소 칸 등에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개봉 후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며, 5일 이내에 소비할 것을 권장한다. 부라타 치즈 역시 빠르게 소비해야 하는 치즈다. 부라타 치즈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 중간 선반이나 채소 칸에 보관한다. 부라타 치즈는 개봉하고 3일 이내에 섭취하는 게 좋다. 리코타 치즈와 부라타 치즈 모두 발효나 숙성을 거치지 않은 ‘생치즈’로 브라인 액체(소금물)에 담가 보관하면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빠르게 섭취하지 못할 것 같으면 먹을 만큼만 밀폐 용기에 덜어두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관에 유의해야 하는 생치즈와 달리 파마산 치즈나 체다 치즈, 고다 치즈와 같은 숙성 치즈는 보관 기간이 비교적 길다. 개봉 후 남은 숙성 치즈는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넣어 짧게는 1~2주, 길게는 3~4주 내로 섭취한다. 물론 종류에 따라 그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치즈도 있다. ▷요구르트=요구르트(요거트)는 우유에 유산균을 넣고 발효시킨 제품이다. 우유와 마찬가지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낱개 포장 제품의 경우 개봉하자마자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섭취할 때마다 덜어 먹는 대용량 제품의 경우 제품에 침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제품 뚜껑을 닫아 보관해 5~7일 내로 섭취한다. 직접 만든 요구르트는 보관 기간이 더 짧다. 시판 제품과 달리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밥솥이나 전문 기구를 활용해 직접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는다면 조금씩 자주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요구르트 역시 냉장고 문 쪽에 보관하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냉장고 중간 선반에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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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46)이 최근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지난 25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하지원은 태블릿을 보다가,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보고 ‘나 찍어?’라고 말했다. 특히 하지원의 광나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피부 비결이 뭐냐” “피부에 광이 난다” “꿀 떨어지는 피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해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하루에 레몬 3개를 먹는다”며 “가끔씩 단호박 라떼도 만들어 먹는데, 두 음식이 피부에 좋은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원이 즐겨 먹는 레몬과 단호박이 피부에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레몬, 비타민C 많아 피부 탄력 높여레몬은 피붓결을 좋게 만든다. 레몬 한 개에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미국임상영약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미백에 도움을 줘 피부를 하얗게 만든다.다만 아무리 레몬이 피부에 좋다고 해도 위가 약한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 레몬은 pH 2~3으로 산성이 강한데,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위벽을 헐게 해 속 쓰림을 유발한다. 레몬의 구연산이 치아 외벽인 법랑질을 부식시킬 수 있다. 치아가 약한 사람은 레몬을 먹은 뒤 입을 헹구는 것이 좋다. ◇단호박, 베타카로틴 들어있어 피부 보호단호박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를 가지고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있는 식물 색소다. 단호박에는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는데, 베타카로틴은 가시광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높고,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를 외부 물질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단호박은 비타민 A, B, C 등을 비롯해 탄수화물, 식이섬유, 무기질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한편 단호박을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가 노래질 수 있다. 베타카로틴을 과다섭취하면 일부가 몸에 남아 축적되기 때문이다. 축적된 일부는 얼굴의 피지나 손·발바닥의 땀을 통해 분비되기도 한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라 피부 밖으로 배출될 때 각질층에 붙어있게 되고, 이 때문에 피부가 노랗게 보일 수 있다. 특히 손바닥·발바닥은 각질층이 다른 곳보다 두꺼워서 잔여물이 많이 남아 노랗게 변한 것이 눈에 잘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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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해독주스 레시피를 공유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이벤트] 생체나이 XX살이요? 실제 나이보다 한참 어린 이현이의 피부, 건강관리법(해독주스, 민감성피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현이는 해독주스를 만들었다. 이현이는 이전과 레시피가 달라졌다며 “그 주스가 몸에 좋긴 한데 셀러리랑 케일을 생으로 갈았더니 계속 가스가 차고 배가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새로 바뀐 해독주스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현이는 “오늘 갈 재료는 양배추, 브로콜리, 아보카도, 바나나, 레몬즙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완성된 해독주스를 제작진과 나눠 마신 이현이는 “이거다”라며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현이가 해독주스에 넣은 음식들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도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브로콜리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식욕을 억제한다. 그리고 브로콜리에 풍부한 베타카로틴도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브로콜리에는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풍부하다. 브로콜리 100g에 함유된 비타민C는 114mg으로 레몬의 두 배로 많다. 그리고 비타민B와 칼슘 등도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B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한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바나나바나나도 건강관리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레몬즙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레몬즙은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레몬즙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실제로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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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32)이 미모 유지를 위해 실천하는 관리법을 밝혔다.지난 2월 26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주먹으로 서열 정리하는 그룹 / 밥사효 EP.26 인피니트 편 (성규, 우현, 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MC인 소녀시대 효연은 엘에게 “15년째 아직도 극한의 자기 관리를 한다고”라며 “아까 (대기 중에) 피부과도 말씀하셨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우현은 “피부과도 1년에 한 번씩 울쎄라, 써마지”라며 “울써마지(울쎄라와 써마지를 병행하는 방식)를 꼭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엘은 “해야지 해야지”라며 “다들 이제 해야 해”라고 말했다. 엘은 2세대 아이돌의 대표 비주얼로 2010년에 데뷔해 현재까지 비주얼 아이돌로 꼽히고 있다. 엘이 1년에 한 번씩은 관리를 위해 한다는 피부과 시술에 대해 알아봤다.◇울쎄라2009년 출시된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열점을 만드는 방식으로, 피부 깊이 침투한다. 기존의 리프팅 시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4.5mm 깊이 피부 근막층까지 열을 도달시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따라서 피부 깊은 층까지 열이 전달돼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울쎄라의 가장 큰 특징은 일명 ‘보이는 초음파’를 통해 개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허 받은 실시간 영상장치기술인 ‘딥씨’ 기술은 의료진이 환자의 피부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환자별 피부 두께와 상태에 맞춰 정밀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시술이 가능하다. 다만, 열전달이 너무 깊어 지방층까지 전달될 경우 피하지방 꺼짐 현상이 나타나 얼굴이 퀭해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써마지써마지는 진피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밀도를 높여준다. 표피에 열 손상을 가하지 않게 표면을 얼리면서 들어가는 게 핵심 기술이다. 시술 중 냉각 시스템이 작동해 표피 열 손상, 화상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주름, 살 처짐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고주파 장비는 특정 부위에 과도한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화상, 지방 위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처진 얼굴에 탄력을 더하는 데 굉장히 효과적이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다. 써마지는 장빗값만 1억이 넘고, 일회용 정품 팁이 300샷의 경우 100만 원 정도다. 원가가 비싸다 보니 시술비가 200만 원이 훌쩍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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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57)가 면역력 향상과 소화 개선에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2월 23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사랑이 싹트는 이영자 4촌 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봄맞이 음식으로 봄나물 비빔밥을 요리했다. 이어 이영자는 봄 제철 채소를 소개했다. 그는 쑥을 보여주며 “쑥은 어디에 좋은 건지 너무 잘 알지 않냐”라며 “소화 개선에 좋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참나물과 시금치를 소개했다. 이영자는 “참나물이 면역력에 좋고, 시금치는 눈 건강에 좋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냉이는 철분이 많아서 빈혈에 좋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소개한 채소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시금치=시금치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베타카로틴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채소 중 비타민A가 가장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시금치는 눈과 피부, 각종 기관 점막에 좋다. 비타민A가 야맹증을 예방하고 피부와 입이나 코, 목, 소화기관의 점막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금치에 함유된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기능을 하며, 시금치에 풍부한 칼슘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무엇보다 시금치의 100g당 열량은 약 23kcal로 체중 조절 중 열량 섭취를 최소화하면서 포만감과 영양 성분을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이다.▷쑥=쑥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체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쑥에는 비타민과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도 많이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A가 풍부한데, 쑥 한 접시(약 80g)면 하루에 성인에게 필요한 비타민A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쑥에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도 많다. 쑥에 들어있는 칼륨과 칼슘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호르몬을 조절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참나물=참나물은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운다. 산나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아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다. 또 페닐알라닌‧발린‧아르지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참나물은 두부와 궁합이 좋은 식품이다. 두부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함께 조리하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음식이 된다. ▷냉이=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 함량도 풍부하다. 따라서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 생리불순이 있거나 출혈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냉이는 살짝 데쳐 먹어야 소화와 흡수가 잘 된다. 어린 냉이를 데쳐 나물로 먹거나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으면 좋다. 또 냉이를 식초와 곁들여 먹으면 피로해소제가 될 수 있다. 발효식초엔 체내 피로 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냉이에 든 비타민과 셀레늄 등과 만나면 피로 해소 효과를 더욱 빠르게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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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은 삼겹살 데이다. 삼겹살 데이를 맞아 최근 각종 마트와 식육점,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에선 고기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삼겹살은 맛있지만 기름이 많아 걱정도 되는데,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비계 적당히 먹으면 좋아… 채소 곁들이기삼겹살은 돼지고기 중에서도 한국인이 선호하는 부위 1위로 손꼽힌다. 살코기에 비계가 적당히 붙어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해서다. 비계는 안 좋다는 인식이 많지만, 사실 적당히 섭취하면 긍정적인 효능도 있다. 돼지비계에는 비타민F라고 불리는 알파-리눌렌산과 리눌렌산이 풍부하다. 이는 두뇌 신경 조직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모발 성장을 돕는다. 삼겹살에는 피로 해소와 혈액 순환을 돕는 비타민B군인 비타민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니아신) 등도 들어있다. 이들은 에너지 대사와 신경계 건강을 지원한다.다만, 과한 섭취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약 38%는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많이 먹으면 자칫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고혈압 등의 혈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비계가 많은 삼겹살은 1주일에 1~2회 이하로 먹는 게 좋다.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안심, 등심, 뒷다리살 등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해 먹자. 삼겹살을 먹을 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곁들여 먹는 것도 추천한다.◇직화구이, 탄 삼겹살은 피해야고기는 조리법에 신경쓰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우선 직화구이와 탄 삼겹살은 피하자. 고기가 직접적으로 불꽃에 닿으면 발암물질인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 등이 발생한다. 이는 여성들의 자궁질환, 생리통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하게 탄 고기 역시 식도 점막 세포를 자극해 식도암 발병 위험을 키우고, 발암물질인 HCAs(헤테로사이클릭아민) 등에 노출될 위험을 높인다. 특히 HCAs(헤테로사이클릭아민)와 같은 발암물질은 센 불에 고기를 구울 때 잘 발생한다. 2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성되는 PhlP(아미노이미다졸피디린) 물질은 신장암 위험을 높인다. 간혹 탄 부분을 제거하고 먹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PAHs는 피어오르는 연기와 탄 부분을 제거한 고기에도 남아있으므로 주의한다.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해지려면 고온 조리법을 피하고, 숯불보다 프라이팬을 이용해 가급적 낮은 온도에서 구워 먹는 게 좋다. 삶아 먹거나 수비드 조리법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수비드는 저온의 물로 오랫동안 데우는 요리 기법을 말한다. 양파·마늘이 들어있는 향신료나 허브·올리브 잎·녹차 등 황산화물이 들어있는 소스로 고기를 재워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로즈마리·오레가노·바질 같은 허브로 즙을 낸 뒤 레몬즙이나 와인, 식초와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고기에 발라 구워 먹으면, 몸속에서 발암물질인 엔니트로소 화합물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고기를 깻잎에 싸 먹는 것도 좋다. 깻잎 속 베타카로틴 성분이 고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을 상쇄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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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소화가 어려운 사람이라면 빵보다 떡이, 밀가루 빵보단 쌀가루 빵이 더 잘 맞다. 다만, 쌀가루가 밀가루보다 비싸다. 쌀보다 저렴한 싸라기로 떡이나 빵을 만들어 보자. 가공 전 호화를 잘 시켜주면 된다.◇깨진 쌀로 떡·빵 만들지 않는 이유싸라기는 쌀을 도정하는 과정에서 부서진 작은 쌀알을 말하는데, 일반 쌀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구조가 불안정해서 가공이 어렵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연간 약 4500만 톤이나 생산되지만, 주로 사료로 쓰인다.싸라기로 떡이나 빵을 만들면, 점성이 떨어진다. 쌀 등 전분은 물과 열을 가하면, 물을 흡수해 구조를 재결정하면서 쫀득해지는 '호화' 과정을 거치는데, 싸라기는 전분 구조가 불안정해 호화로 인한 탄력성도 떨어진다. 수분도 더 빨리 잃어 질감이 단단해지는 노화 현상도 빠르게 일어난다. 노화는 갓 지은 쫄깃한 쌀밥(호화)이 찬밥이 됐을 때를 생각하면 된다. 맛 등 품질도 더 빠르게 저하된다.◇과열 증기 처리하면, 품질 올라가싸라기를 가공하기 전 '과열 증기' 처리를 하면, 떡이나 쌀 빵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과열 증기 처리법은 섭씨 100도 이상의 환경에서 순수 증기로 열을 가하는 방법이다. 중국 톈진 과학기술대 식품과학과 연구팀은 싸라기에 물리적인 변화를 줘, 떡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싸라기를 ▲120도 ▲150도 ▲180도 과열 증기 처리 후, 빵을 만들어 특성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과열 증기 처리 후 손상 전분이 감소해 빵 품질이 증가했다. 특히 150도로 처리했을 때 가장 ▲부피가 크고 ▲내부 구조가 균일하고 ▲식감이 개선됐다. 노화도 지연돼, 빵을 일주일 보관한 후에도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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