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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자 상태 하위 10% 강남, 결국 ‘냉동’시켜… “형도 해봐라” 적극 권장

    정자 상태 하위 10% 강남, 결국 ‘냉동’시켜… “형도 해봐라” 적극 권장

    방송인 강남(37)이 정자를 얼렸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MBN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가 강남에게 “정자 상태가 하위 10%라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아기는 가질 수 있는데 레벨이 높지 않다”며 “일단 건강한 걸로 얼렸놨다”라고 했다. 이어 “내 미니미들(정자들)이 움직이는 것을 봤는데, 되게 뿌듯했다”며 “형(전현무)도 해봐라”고 했다. 강남처럼 정자도 얼릴 수 있다. 난자처럼 정자도 얼릴 수 있다. 약물로 배란을 늘린 후 침습 시술을 시행해야 하는 난자 냉동보다 상대적으로 간단하며 비용도 저렴하다. 보관 기간을 3년으로 할 때 난자는 300~400만 원, 정자는 30~60만 원 선이다. 그러나 남성 가임력 저하 시점이 늦어 정자 냉동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 보통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까지 정자 운동성과 DNA 손상 정도는 20대와 비슷하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최근 난임을 진단받는 남성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난임 진단 남성 환자는 7만 9251명으로 2016년 6만 3598명 대비 24.6% 증가했다. 남성 난임으로 시술비를 지원받은 사람 비율도 2016년 13.4%에서 2020년 17.2%로 증가했다. 남성 난임의 진단 기준엔 정액의 양, 정자의 수와 모양 등이 반영된다.남성 난임이 증가하는 원인으로 흡연, 음주, 과식과 같은 생활 습관이 꼽힌다. 특히 비만이 남성 난임의 핵심 원인이다. BMI(체질량 지수)가 높아지면 정액의 양, 정자 수, 남성 호르몬 수치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존재한다. 검사 수의 증가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시험관 아기 시술을 원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사전 검사 수와 함께 난임 진단 사례가 증가했기 때문이다.남성의 정자 냉동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40세 이후에 임신 계획이 있다거나 생식세포에 독성을 띠는 항암치료가 예정된 게 아니라면 정자 냉동은 효율성이 떨어진다. 오히려 정자의 질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난임의 원인 약 40%가 남성에게 있는 만큼, 나중에 아이 계획이 있다면 미리 정자의 질을 관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셈이다. 정자의 질을 높이는 방법은 많다. 체중을 조절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헐렁한 팬티를 입어 고환의 온도를 떨어뜨리고, 정자 수를 늘리는 방법도 있다. 견과류를 먹는 것도 좋다. 또한 휴대전화를 바지 주머니에 넣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바지 주머니 등 고환으로부터 거리가 50cm 이내인 곳에 휴대전화를 넣고 다니는 남성의 47%가 정자 수가 적거나 질이 떨어진다는 이스라엘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일반 남성 11%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비율이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5/03/03 23:02
  • “‘이것’ 끊고 다이어트 성공” 女 성인 모델, 살 쏙 빠졌다… 비법은?

    “‘이것’ 끊고 다이어트 성공” 女 성인 모델, 살 쏙 빠졌다… 비법은?

    영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술을 끊은 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팔로워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월 2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매체에 따르면, 복서이자 성인 모델인 엘 브룩은 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는 거울 셀카 사진을 SNS에 인증했는데, 이는 팔로워들을 놀라게 했다. 그가 이전과 다른 늘씬한 몸매로 비키니 자태를 자랑했기 때문이다. 엘 브룩은 “매주 술집에 나가서 클럽에서 놀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평소 즐겨 마시던 술을 끊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복싱을 시작한 것은 내게 큰 의미가 있다”라며 “우울증을 겪었을 때도 복싱을 하면서 우울감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단한 변화다” “나이가 들수록 더 멋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술, 뱃살 찌우고 근육 생성 막아 술은 다이어트의 적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술을 꼭 마셔야 한다면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해야 한다. ◇복싱, 체지방 효과적으로 연소해 복싱을 하면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모두 볼 수 있다. 전신을 이용해 뛰는 동작들은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한다. 다른 유산소 운동처럼 심폐기능도 키울 수 있다. 훅, 스트레이트 등 펀치를 할 땐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쓴다. 이때 평소에는 잘 쓰지 않는 팔 안쪽, 허벅지 안쪽 근육이 활성화된다.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하기 때문에 종아리 지방도 빼준다. 이어질 동작을 예측해 피하고 팔을 뻗기 때문에 순발력도 기를 수 있다. 다만, 부상 위험이 큰 운동인 만큼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압박붕대와 글러브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3/03 21:03
  • 운동하고 근육통 느껴질 때, 또 운동하면 효과 좋을까?

    운동하고 근육통 느껴질 때, 또 운동하면 효과 좋을까?

    오랜만에 혹은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근육통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는 '지연성 근육통'으로, 운동 후 하루나 이틀쯤 후에 전신에 알이 배긴 것처럼 근육이 쑤시고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운동을 계속해도 되는 걸까?운동 후 심한 근육통이 있을 땐 운동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지연성 근육통은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 발생하는데, 대개 2~4일 정도 쉬어주면 통증이 사라진다. 특히 48시간 이상 관절 통증, 근육통이 지속되면 운동을 과도하게 한 것이다. 근육통이 있는데도 운동을 이어간다면 상처가 심해지고 염증과 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1주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전문의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근육 손상이 반복되면 근육이 뭉치고 굳어, 심한 경우엔 '횡문근융해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는 근육이 녹아 마이오글로빈, 인 등 근육 속 물질이 혈액에 스며들어 장기를 망가뜨리는 질환이다. 근육통과 함께 ▲전신 무기력감이 들거나 ▲특정 부위에 부종이 나타나거나 ▲소변이 갈색 빛을 띠면 횡문근융해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대신 이때 스트레칭이나 폼롤러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스트레칭은 혈액 순환을 도와 근육통을 풀어주는 데 도움을 준다. 스트레칭은 반동을 주지 않고 끝까지 근육을 늘린 상태에서 10~2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폼롤러 마사지는 근육을 풀고 싶은 부위에 폼롤러를 대고 눕거나 앉은 뒤, 체중으로 누르면서 상하·좌우로 문지르면 된다. 폼롤러는 근육에 쌓인 젖산 등 피로물질을 빠르게 제거해 지연성 근육통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운동 전에도 스트레칭과 폼롤러 마사지를 해주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근막 내부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유동적인 상태로 변해 유연성이 높아지고, 관절 가동범위가 넓어져서다.한편, 평소 운동은 중간 강도로 해야 효과를 보면서 부상을 줄일 수 있다. 중강도의 운동은 땀이 적당히 나고 관절에 통증이 없는 정도다.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 관절이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다면 해당 운동을 중단하는 게 좋다. 운동할 때마다 근육통이 심하다면 운동 전후로 몸을 풀어주는 운동과 수분 보충에 더 신경 써보자.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양과 강도를 점차 늘려가야 한다. 1주일에 10% 정도의 비율로 운동 시간과 강도를 늘리는 것이 적당하다. 강도 높은 운동을 한 이후엔 최소 이틀 정도는 쉬는 것을 권한다.
    피트니스신소영 기자2025/03/03 20:35
  • 수건, 왜 다른 옷들과 따로 빨라는 걸까?

    수건, 왜 다른 옷들과 따로 빨라는 걸까?

    사용한 수건을 화장실 건조대에 걸어두고 며칠 간 쓰는 집이 많다.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세균과 곰팡이가 잔뜩 번식한 상황일 수 있다. 빨래가 번거롭더라도 수건을 쓴 즉시 곧바로 세탁하는 게 바람직하다. 평소 간과하기 쉬운, 올바른 수건 세탁법을 알아본다.◇수건 재사용 말고… 조금이라도 악취 나면 세탁축축해진 수건은 바로 세탁하는 게 좋다. 미루다가 빨아도 이틀을 넘기면 안 된다. 가뜩이나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화장실에 젖은 수건을 두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할 수 있다. 무심코 사용했다간 얼굴과 몸에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 병원성 대장균이 증식하기라도 했다면 식중독을 겪을 위험이 있다. 실제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팀이 어린이집에서 손 씻은 후 쓰는 공용 수건 22개(사용 전 7개, 사용 중 15개)를 조사했더니, 사용 중인 수건 100%(15개)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됐다. 수건에서 검출된 대장균에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바실러스 세레우스 균도 있었다. 연구팀은 수건에서 발견된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대부분이 장 독소를 생성하므로 수건을 통한 식중독 전파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수건에서 조금이라도 악취가 나면 최대한 빨리 세탁해야 한다.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일상이 바빠 수건 빨래가 밀리고 있다면, 세균 번식을 억제하기 위해 건조대에 널어 말리다가 모아서 세탁한다. ◇수건만 따로 빨고, 냄새나면 식초 이용수건을 옷과 함께 세탁하는 집이 많다. 그러나 ‘수건만’ 모아서 빠는 게 바람직하다. 다른 빨랫감에서 온 먼지나 세균이 수건 올 사이마다 달라붙을 수 있어서다. 다른 옷과 마찰하며 수건 올이 풀려 빨리 해지기도 한다. 섬유유연제는 수건 섬유를 약하게 만들고, 수분 흡수력을 떨어뜨리므로 쓰지 않는 게 좋다. 세탁 후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으려면 빨래가 끝난 즉시 건조대에 널어 잘 말려야 한다.세균이나 곰팡이가 남아 있으면 건조 후에도 수건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 이럴 땐 섭씨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과탄산소다 한 스푼을 넣고, 수건을 20분 정도 담갔다가 꺼낸 뒤 여러 번 손빨래해 햇볕에 말린다. 세탁기에 식초,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넣고 다시 빨거나, 수건만 따로 삶는 것도 방법이다. 역시 세탁 직후에 곧바로 널어서 말려야 한다.한편, 수건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사용하고 버리는 경우가 많으나 수건의 권장 사용 기간은 1~2년이다. 낡아서 섬유 조직이 망가진 수건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한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5/03/03 19:34
  • 빠더너스, “2025 신조어 ‘위쑤시개’”… 뜻 보니 ‘수긍’

    빠더너스, “2025 신조어 ‘위쑤시개’”… 뜻 보니 ‘수긍’

    2025 신조어로 ‘위쑤시개’가 등장했다.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2025년 유행할 신조어 예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 문상훈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먹는 매운 음식을 ‘위쑤시개’라고 말할 수 있다”며 소개했다. 실제로,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음식을 먹으며 이를 해소하는 이들이 많다. 정말 매운 음식을 먹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까?◇엔도르핀 분비 도움 돼스트레스를 받을 때 매운 음식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자연 진통제인 엔도르핀 때문이다. 매운맛이 입안 통각 세포에서 감지돼 ‘아픔’의 일종으로 대뇌에 전달되면 대뇌에서 이 통증에 대응하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하도록 명령한다.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풀리기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생각한다.◇지나친 매운맛, 암 유발해매운 음식을 먹은 뒤 기분이 좋아지는 건 일시적인 현상이다.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위 점막이 손상돼 위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음식 속 캡사이신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오랜 시간 동안 위장이 자극된다. 그리고 위와 식도 사이의 조임근이 느슨해져 소화불량과 속 쓰림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캡사이신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위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또한 맵고 짠 음식에는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 있어 부종을 유발하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기도 쉽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메리 런던대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매운맛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며, 먹을 땐 우유, 달걀 등 매운맛을 중화하는 음식을 함께 섭취해 위장에 가는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바나나도 도파민 분비 촉진스트레스를 받을 때 바나나와 견과류를 먹어보자. 바나나는 비타민B가 풍부해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해소에 좋다. 몸속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호모시스테인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대사물질인데, 수치가 높으면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막아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을 높일 수 있다. 견과류 역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억제한다. 실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연구팀에 따르면, 견과류를 섭취한 그룹의 불안감이 대조군보다 상당히 감소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3/03 19:02
  • 직접 캔 봄 바지락,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직접 캔 봄 바지락,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에 홍합, 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서 생성되는 패류독소의 선제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6월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패류독소는 패류나 피낭류가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고 축적된 독성물질이다. 사람이 섭취했을 경우 마비,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패류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는다.이번 수거 및 검사 대상은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내산 패류와 피낭류 총 490건이다. 마비성 독소, 설사성 독소 등 패류독소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식약처는 유통 중인 패류와 피낭류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마비성 패류독소 허용 기준을 초과한 홍합 1건이 폐기한 바 있다.식약처는 봄철 바닷가에서 홍합, 바지락, 멍게 등을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들었을 수 있어서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독소는 마비성 패류독소로, 신경마비나 소화기 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한편, 패류독소는 겨울철에서 봄철 사이에 남해안 일원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해서 동·서해안까지 확산된다. 패류독소에는 마비성패독, 설사성 패독, 기억상실성 패독, 신경성 패독 등이 있다. 그중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견되는 독소는 마비성패독(PSP)이다. 마비성패독은 섭취 후 30분 이내 입술 주위 마비에 이어 점차 얼굴, 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을 수반하고 심한 경우 호흡곤란으로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다. 마비성패독은 3월부터 남해안 일원을 중심으로 출현해 해수 온도가 섭씨 15~17도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부터는 자연 소멸된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5/03/03 18:01
  • 우유, 냉장고 ‘이곳’에 보관해야 오래도록 신선… 어디일까?

    우유, 냉장고 ‘이곳’에 보관해야 오래도록 신선… 어디일까?

    우유를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냉장고 문 쪽이 아닌 내부 중간 정도에 위치한 선반에 두는 게 좋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더 미러에 따르면, 우유를 냉장고 문 쪽에 보관하는 것보다 냉장고 안 쪽 선반에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가전제품 제조사 베코(Beko) UK의 제품 관리 책임자 살라 순(Salah Sun)은 “많은 이들이 우유를 보관하는 냉장고 문 쪽 선반은 냉장고에서 가장 따뜻한 곳”이라며 “우유는 온도가 더 일정하게 유지되는 중간 선반에 보관하는 게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사람이 냉장고 정리가 미적인 부분뿐 아니라 식품 보관 기간이나 가계 예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며 “냉장고를 정리하는 방식에 음식물 쓰레기 관리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처럼 우유와 같이 신선도 관리가 중요한 유제품은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유제품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우유=우유는 크게 신선 우유와 멸균 우유로 나뉜다. 신선 우유는 63℃에서 30분간 살균하는 저온살균 과정을 거쳐 대부분의 미생물이 제거된 상태로 유통된다. 저온에서 살균하다 보니 일부 내열성 미생물이 남아 있을 수 있지만, 멸균 우유에 비해 더 신선하고 풍미가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멸균 우유는 135℃에서 2~5초간 살균하는 고온살균 과정을 거쳐 거의 모든 미생물이 제거된 상태로 유통된다. 살균 과정에서 맛이 변할 가능성이 있지만 보존성이 뛰어나 신선 우유보다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신선 우유의 경우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제조 일자로부터 7~14일이며, 개봉 후 냉장 보관을 해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냉장고 위치마다 온도 차이가 있기에 안정적으로 낮은 온도가 유지되는 냉장고 중간 선반(2~4℃)이나 아래 선반(0~2℃)에 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고 문 쪽(5~10℃)은 냉장고를 여닫는 과정에서 온도 변화가 크기에 우유를 보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멸균 우유의 경우 개봉 전에는 실온에 보관해도 무관하다. 그러나 개봉 후에는 신선 우유처럼 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치즈=치즈 역시 종류에 따라 보관 방법과 기간이 다르다. 수분 함량이 높은 리코타 치즈는 상하기 쉽다. 온도 변화가 잦은 냉장고 문 쪽보다는 냉장고 중간 선반이나 채소 칸 등에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개봉 후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며, 5일 이내에 소비할 것을 권장한다. 부라타 치즈 역시 빠르게 소비해야 하는 치즈다. 부라타 치즈도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 중간 선반이나 채소 칸에 보관한다. 부라타 치즈는 개봉하고 3일 이내에 섭취하는 게 좋다. 리코타 치즈와 부라타 치즈 모두 발효나 숙성을 거치지 않은 ‘생치즈’로 브라인 액체(소금물)에 담가 보관하면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빠르게 섭취하지 못할 것 같으면 먹을 만큼만 밀폐 용기에 덜어두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관에 유의해야 하는 생치즈와 달리 파마산 치즈나 체다 치즈, 고다 치즈와 같은 숙성 치즈는 보관 기간이 비교적 길다. 개봉 후 남은 숙성 치즈는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넣어 짧게는 1~2주, 길게는 3~4주 내로 섭취한다. 물론 종류에 따라 그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치즈도 있다. ▷요구르트=요구르트(요거트)는 우유에 유산균을 넣고 발효시킨 제품이다. 우유와 마찬가지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낱개 포장 제품의 경우 개봉하자마자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섭취할 때마다 덜어 먹는 대용량 제품의 경우 제품에 침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제품 뚜껑을 닫아 보관해 5~7일 내로 섭취한다. 직접 만든 요구르트는 보관 기간이 더 짧다. 시판 제품과 달리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밥솥이나 전문 기구를 활용해 직접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는다면 조금씩 자주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요구르트 역시 냉장고 문 쪽에 보관하면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냉장고 중간 선반에 보관하는 것이 더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3/03 15:33
  • “피부에서 꿀 떨어지겠네”… 46세 하지원, ‘두 가지’ 즐겨 먹어 광나는 얼굴 만든다?

    “피부에서 꿀 떨어지겠네”… 46세 하지원, ‘두 가지’ 즐겨 먹어 광나는 얼굴 만든다?

    배우 하지원(46)이 최근 근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지난 25일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하지원은 태블릿을 보다가,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보고 ‘나 찍어?’라고 말했다. 특히 하지원의 광나는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피부 비결이 뭐냐” “피부에 광이 난다” “꿀 떨어지는 피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해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하루에 레몬 3개를 먹는다”며 “가끔씩 단호박 라떼도 만들어 먹는데, 두 음식이 피부에 좋은 것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원이 즐겨 먹는 레몬과 단호박이 피부에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레몬, 비타민C 많아 피부 탄력 높여레몬은 피붓결을 좋게 만든다. 레몬 한 개에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미국임상영약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미백에 도움을 줘 피부를 하얗게 만든다.다만 아무리 레몬이 피부에 좋다고 해도 위가 약한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 레몬은 pH 2~3으로 산성이 강한데,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위벽을 헐게 해 속 쓰림을 유발한다. 레몬의 구연산이 치아 외벽인 법랑질을 부식시킬 수 있다. 치아가 약한 사람은 레몬을 먹은 뒤 입을 헹구는 것이 좋다. ◇단호박, 베타카로틴 들어있어 피부 보호단호박은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를 가지고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있는 식물 색소다. 단호박에는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인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는데, 베타카로틴은 가시광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높고,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를 외부 물질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단호박은 비타민 A, B, C 등을 비롯해 탄수화물, 식이섬유, 무기질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한편 단호박을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가 노래질 수 있다. 베타카로틴을 과다섭취하면 일부가 몸에 남아 축적되기 때문이다. 축적된 일부는 얼굴의 피지나 손·발바닥의 땀을 통해 분비되기도 한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라 피부 밖으로 배출될 때 각질층에 붙어있게 되고, 이 때문에 피부가 노랗게 보일 수 있다. 특히 손바닥·발바닥은 각질층이 다른 곳보다 두꺼워서 잔여물이 많이 남아 노랗게 변한 것이 눈에 잘 띈다.
    뷰티김예경 기자2025/03/03 14:33
  • 모델 이현이, 속 편해지는 해독주스 공개… 뭐 넣었을까?

    모델 이현이, 속 편해지는 해독주스 공개… 뭐 넣었을까?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해독주스 레시피를 공유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이벤트] 생체나이 XX살이요? 실제 나이보다 한참 어린 이현이의 피부, 건강관리법(해독주스, 민감성피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현이는 해독주스를 만들었다. 이현이는 이전과 레시피가 달라졌다며 “그 주스가 몸에 좋긴 한데 셀러리랑 케일을 생으로 갈았더니 계속 가스가 차고 배가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새로 바뀐 해독주스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현이는 “오늘 갈 재료는 양배추, 브로콜리, 아보카도, 바나나, 레몬즙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완성된 해독주스를 제작진과 나눠 마신 이현이는 “이거다”라며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현이가 해독주스에 넣은 음식들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도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브로콜리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고, 식욕을 억제한다. 그리고 브로콜리에 풍부한 베타카로틴도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브로콜리에는 항산화제인 비타민C가 풍부하다. 브로콜리 100g에 함유된 비타민C는 114mg으로 레몬의 두 배로 많다. 그리고 비타민B와 칼슘 등도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B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칼슘은 골다공증을 예방한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바나나바나나도 건강관리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레몬즙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레몬즙은 체중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레몬즙은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실제로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3/03 13:32
  • “폭식하다가 살 훅 쪄, 다시 70kg 감량”… 30대 女, 어떻게 뺐나 봤더니?

    “폭식하다가 살 훅 쪄, 다시 70kg 감량”… 30대 女, 어떻게 뺐나 봤더니?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폭식을 하다가 살이 찐 후, 70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탈 러드(30)는 과거 부모님의 이혼을 겪은 후, 건강에 해로운 음식에 중독됐다.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었던 것이다. 그의 엄마는 “크리스탈 러드가 과자와 초콜릿을 끊임없이 먹었고, 보이지 않는 곳에 숨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크리스탈 러드는 결국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나이에 맞는 옷을 입지 못했고,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다. 그는 “패스트푸드를 너무 좋아했다”라며 “나이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계속 요요를 겪었다”고 말했다. 이후 세 아이를 출산한 크리스탈 러드는 남편과 사이가 틀어질 때마다 패스트푸드를 과하게 먹곤 했다. 그는 “두 달 동안 매일 포장해 와 먹었다”라며 “살이 빠지지 않아 결국 위소매절제술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터키에서 수술을 받았고, 이후 유지를 위한 꾸준한 식단 관리 끝에 현재 70kg 감량에 성공했다. 크리스탈 러드가 살찐 주범으로 꼽은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위소매절제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3/03 13:03
  • 허리 아파 파스 붙였는데, 붉은 물집이… 알고 보니 통증 끔찍하다는 ‘이 병’

    허리 아파 파스 붙였는데, 붉은 물집이… 알고 보니 통증 끔찍하다는 ‘이 병’

    직장인 A(52)씨는 어느 날 갑자기 허리 쪽에 칼로 찌르는 듯한 참기 어려운 통증을 느꼈다. 이전에 허리디스크를 앓았던 A씨는 최근 무리한 운동으로 디스크가 재발했다고 생각해 정형외과를 방문해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 하지만 통증은 나아지지 않았고, 통증 완화를 위해 붙였던 파스 자리에 오히려 물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허리를 넘어 배까지 띠 모양의 물집이 생겼다. A씨는 집 근처 대학병원 피부과를 방문했고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대상포진은 과거에 수두를 앓았거나 수두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의 신경에 남아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돼 통증과 함께 피부에 발진과 수포가 생기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의 원인 바이러는 ‘Varicella zoster virus’로 수두를 일으키는 원인과 동일한 바이러스다.대상포진에 걸리면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수일간 지속되다가 붉은 띠 모양의 발진과 수포가 발생한다.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도영 교수는 “그 뒤로 물집은 10~14일 동안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가 생기고 아물게 된다”며 “드물게 피부 발진 없이 통증만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대상포진의 가장 중요한 발생 위험인자는 나이와 면역 저하다. 대상포진은 주로 50대 이상의 고령에서 많이 발생한다. 나이가 들며 몸의 면역력이 점차 약해지는 것이 그 원인이다. 대상포진 환자의 과반수 이상이 50세 이상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40대 등 젊은 환자들도 적지 않으며 과로나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대상포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김도영 교수는 “특히 몸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을 앓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게서 대상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몸의 면역력을 떨어트릴 수 있는 과로,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대상포진 치료는 항바이러스제와 소염제, 진통제 등을 통해 이뤄진다. 발병 초기 발견을 통해 항바이러스제 투여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발진이 시작되고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피부 병변이 빨리 가라앉고 급성 통증이 나타나는 기간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이 발생했던 부위에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는 포진 후 동통의 위험도 낮출 수 있다. 동통은 대상포진을 겪은 환자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후유증이다. 면역기능이 약하고 나이가 많을수록 후유증을 앓을 가능성이 높다.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재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높은 재발률이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평소 건강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다가오는 환절기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지 않으면, 대상포진이 약해진 우리 몸을 공격할 수 있다. 김도영 교수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여행∙운동 등으로 신체에 무리가 가는 경우,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경우 등 몸이 힘든 상황이 되면 면역력을 저하시켜 대상포진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고령이라면 더욱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다만, 이러한 노력만으로 대상포진을 완벽히 예방할 수는 없기 때문에 50세 이상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5/03/03 12:36
  • 음색 여신 백예린 팔에 있는 ‘타투’ 싹 다 지웠나… 타투 확실히 지우는 방법은?

    음색 여신 백예린 팔에 있는 ‘타투’ 싹 다 지웠나… 타투 확실히 지우는 방법은?

    가수 백예린(27)이 최근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브이에도 나오고 출세했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예린은 꽃무늬 나시 원피스를 입고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평소 팔과 다리 등에 화려한 타투를 선보였던 백예린이 타투를 모두 가린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음색 여신 백예린” “팔 타투 지운 거냐, 가린 거냐” “타투 없으니까 새롭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백예린은 방송 출연을 위해 타투를 화장으로 가린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화장이 아니더라도 몸에 있는 타투를 지우는 시술이 있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5/03/03 12:03
  • ‘비주얼 아이돌’ 인피니트 엘, 관리 위해 매년 ‘이 시술’ 한다는데… 뭘까?

    ‘비주얼 아이돌’ 인피니트 엘, 관리 위해 매년 ‘이 시술’ 한다는데… 뭘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32)이 미모 유지를 위해 실천하는 관리법을 밝혔다.지난 2월 26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주먹으로 서열 정리하는 그룹 / 밥사효 EP.26 인피니트 편 (성규, 우현, 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MC인 소녀시대 효연은 엘에게 “15년째 아직도 극한의 자기 관리를 한다고”라며 “아까 (대기 중에) 피부과도 말씀하셨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우현은 “피부과도 1년에 한 번씩 울쎄라, 써마지”라며 “울써마지(울쎄라와 써마지를 병행하는 방식)를 꼭 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엘은 “해야지 해야지”라며 “다들 이제 해야 해”라고 말했다. 엘은 2세대 아이돌의 대표 비주얼로 2010년에 데뷔해 현재까지 비주얼 아이돌로 꼽히고 있다. 엘이 1년에 한 번씩은 관리를 위해 한다는 피부과 시술에 대해 알아봤다.◇울쎄라2009년 출시된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열점을 만드는 방식으로, 피부 깊이 침투한다. 기존의 리프팅 시술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4.5mm 깊이 피부 근막층까지 열을 도달시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따라서 피부 깊은 층까지 열이 전달돼 늘어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울쎄라의 가장 큰 특징은 일명 ‘보이는 초음파’를 통해 개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허 받은 실시간 영상장치기술인 ‘딥씨’ 기술은 의료진이 환자의 피부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환자별 피부 두께와 상태에 맞춰 정밀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시술이 가능하다. 다만, 열전달이 너무 깊어 지방층까지 전달될 경우 피하지방 꺼짐 현상이 나타나 얼굴이 퀭해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써마지써마지는 진피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밀도를 높여준다. 표피에 열 손상을 가하지 않게 표면을 얼리면서 들어가는 게 핵심 기술이다. 시술 중 냉각 시스템이 작동해 표피 열 손상, 화상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주름, 살 처짐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고주파 장비는 특정 부위에 과도한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화상, 지방 위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처진 얼굴에 탄력을 더하는 데 굉장히 효과적이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다. 써마지는 장빗값만 1억이 넘고, 일회용 정품 팁이 300샷의 경우 100만 원 정도다. 원가가 비싸다 보니 시술비가 200만 원이 훌쩍 넘어간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5/03/03 11:03
  • “면역력 높이고, 소화에 최고” 이영자가 추천한 ‘이 음식’, 정체는?

    “면역력 높이고, 소화에 최고” 이영자가 추천한 ‘이 음식’, 정체는?

    개그우먼 이영자(57)가 면역력 향상과 소화 개선에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2월 23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사랑이 싹트는 이영자 4촌 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봄맞이 음식으로 봄나물 비빔밥을 요리했다. 이어 이영자는 봄 제철 채소를 소개했다. 그는 쑥을 보여주며 “쑥은 어디에 좋은 건지 너무 잘 알지 않냐”라며 “소화 개선에 좋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참나물과 시금치를 소개했다. 이영자는 “참나물이 면역력에 좋고, 시금치는 눈 건강에 좋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냉이는 철분이 많아서 빈혈에 좋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소개한 채소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시금치=시금치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베타카로틴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채소 중 비타민A가 가장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시금치는 눈과 피부, 각종 기관 점막에 좋다. 비타민A가 야맹증을 예방하고 피부와 입이나 코, 목, 소화기관의 점막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금치에 함유된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기능을 하며, 시금치에 풍부한 칼슘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무엇보다 시금치의 100g당 열량은 약 23kcal로 체중 조절 중 열량 섭취를 최소화하면서 포만감과 영양 성분을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식품이다.▷쑥=쑥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체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쑥에는 비타민과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도 많이 들어있다. 특히 비타민A가 풍부한데, 쑥 한 접시(약 80g)면 하루에 성인에게 필요한 비타민A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쑥에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베타카로틴도 많다. 쑥에 들어있는 칼륨과 칼슘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호르몬을 조절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참나물=참나물은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운다. 산나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아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다. 또 페닐알라닌‧발린‧아르지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참나물은 두부와 궁합이 좋은 식품이다. 두부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함께 조리하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음식이 된다. ▷냉이=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 함량도 풍부하다. 따라서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 생리불순이 있거나 출혈 환자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냉이는 살짝 데쳐 먹어야 소화와 흡수가 잘 된다. 어린 냉이를 데쳐 나물로 먹거나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으면 좋다. 또 냉이를 식초와 곁들여 먹으면 피로해소제가 될 수 있다. 발효식초엔 체내 피로 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냉이에 든 비타민과 셀레늄 등과 만나면 피로 해소 효과를 더욱 빠르게 누릴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3/03 10:33
  • ‘돼지 비계’에는 어떤 영양소 들었을까?

    ‘돼지 비계’에는 어떤 영양소 들었을까?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다. 삼겹살 데이를 맞아 최근 각종 마트와 식육점,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에선 고기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삼겹살은 맛있지만 기름이 많아 걱정도 되는데,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비계 적당히 먹으면 좋아… 채소 곁들이기삼겹살은 돼지고기 중에서도 한국인이 선호하는 부위 1위로 손꼽힌다. 살코기에 비계가 적당히 붙어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고소해서다. 비계는 안 좋다는 인식이 많지만, 사실 적당히 섭취하면 긍정적인 효능도 있다. 돼지비계에는 비타민F라고 불리는 알파-리눌렌산과 리눌렌산이 풍부하다. 이는 두뇌 신경 조직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모발 성장을 돕는다. 삼겹살에는 피로 해소와 혈액 순환을 돕는 비타민B군인 비타민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니아신) 등도 들어있다. 이들은 에너지 대사와 신경계 건강을 지원한다.다만, 과한 섭취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약 38%는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많이 먹으면 자칫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고혈압 등의 혈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비계가 많은 삼겹살은 1주일에 1~2회 이하로 먹는 게 좋다.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안심, 등심, 뒷다리살 등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해 먹자. 삼겹살을 먹을 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곁들여 먹는 것도 추천한다.◇직화구이, 탄 삼겹살은 피해야고기는 조리법에 신경쓰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우선 직화구이와 탄 삼겹살은 피하자. 고기가 직접적으로 불꽃에 닿으면 발암물질인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 등이 발생한다. 이는 여성들의 자궁질환, 생리통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하게 탄 고기 역시 식도 점막 세포를 자극해 식도암 발병 위험을 키우고, 발암물질인 HCAs(헤테로사이클릭아민) 등에 노출될 위험을 높인다. 특히 HCAs(헤테로사이클릭아민)와 같은 발암물질은 센 불에 고기를 구울 때 잘 발생한다. 2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성되는 PhlP(아미노이미다졸피디린) 물질은 신장암 위험을 높인다. 간혹 탄 부분을 제거하고 먹으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PAHs는 피어오르는 연기와 탄 부분을 제거한 고기에도 남아있으므로 주의한다.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해지려면 고온 조리법을 피하고, 숯불보다 프라이팬을 이용해 가급적 낮은 온도에서 구워 먹는 게 좋다. 삶아 먹거나 수비드 조리법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수비드는 저온의 물로 오랫동안 데우는 요리 기법을 말한다. 양파·마늘이 들어있는 향신료나 허브·올리브 잎·녹차 등 황산화물이 들어있는 소스로 고기를 재워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로즈마리·오레가노·바질 같은 허브로 즙을 낸 뒤 레몬즙이나 와인, 식초와 섞어 만든 양념장을 고기에 발라 구워 먹으면, 몸속에서 발암물질인 엔니트로소 화합물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고기를 깻잎에 싸 먹는 것도 좋다. 깻잎 속 베타카로틴 성분이 고기를 태울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을 상쇄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5/03/03 10:03
  • “빈속에” vs “공복에 먹으면 사멸”, 유산균 언제 먹는 게 좋을까?

    “빈속에” vs “공복에 먹으면 사멸”, 유산균 언제 먹는 게 좋을까?

    직장인 A(27)씨는 최근 아침으로 그릭요거트를 먹기 시작했다. 요거트 하나만으로도 속이 든든하지만, 공복에 요거트를 먹으면 유산균이 위산에 죽는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이에 요거트를 먹기 전에 무언가로 배를 미리 채워야 하나 고민이다. 유산균이 든 일반 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은 공복에 먹지 말아야 할까?유산균은 그리 약하지 않다. 요거트 등 일반 식품이든 분말형·캡슐형 건강기능식품이든 아침 공복에 먹어도 괜찮다. 일반의약품연구회 회장 오인석 약사(수지솔약국)는 “유산균은 기본적으로 내산성(산에 견디는 힘)과 내담즙성(담즙에 견디는 힘)을 지닌다”며 “일부 약한 유산균은 위산에 죽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언제 어떤 형태로 먹어도 살아서 장까지 도달한다”고 말했다. 식전에 먹든 식후에 먹든 크게 상관없다는 의미다. 섭취 시점보다 ‘빈도’가 관건이다. 오인석 약사는 “유산균은 언제 어떻게 먹느냐보다 자주 먹는 게 더 중요하다”며 “유익균을 장내에 주기적으로 공급해주는 것이 몸에 큰 보탬이 된다”고 말했다. 장내 유익균이 유해균보다 많아야 면역력이 강해져 염증 또는 감염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든다. 설사·변비·과민성대장증후군 등 장 질환 환자들은 일반인보다 장내 유익균이 40% 적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함량 영양제가 많은 요즘은 건강기능식품을 먹다가 영양소를 과다 섭취하기도 한다. 유산균은 그럴 위험이 딱히 없다. 오인석 약사는 “대장 등 소화 기관에 이미 염증이 심하거나 상처가 있는 사람은 유산균을 먹었을 때 드물게 패혈증이 생길 수 있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건강기능식품 설명서에 따라 유산균을 섭취했을 때 유산균 과잉으로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고 말했다.먹은 후에 설사한대서 유산균을 포기할 필요도 없다. 유산균 섭취 후 장내 미생물 군이 변화하거나, 장내 균 밀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면 한때 설사할 수 있다. 물론, 시간이 지나도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오인석 약사는 “지금 먹고 있는 균이 자신에게 맞지 않아서 계속 설사하는 것일 수 있다”며 “이럴 땐 약사와 상담해 다른 균주를 복용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균주를 찾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03/03 08:34
  • 피부 트러블 개선하고, 면역력 강화도… ‘이 음식’ 매일 먹으면 좋아

    피부 트러블 개선하고, 면역력 강화도… ‘이 음식’ 매일 먹으면 좋아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음식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짠 음식은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해 잔주름을 유발하는 반면 발효식품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발효식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혈액순환 원활하게 해 피부 노화 예방김치나 청국장 등과 같은 발효식품에는 건강에 좋은 유익균이 가득 들어 있다. 기본적으로 발효 작용을 하는 원재료 자체가 몸에 좋다. 또 발효식품이 발효할 때 증식하는 유산균이 장내에서 다른 잡균이 음식물을 이상 발효시키지 못하도록 억제함으로써 장 건강을 유지시킨다. 장에 서식하는 유산균의 하나인 비피더스균은 소화 흡수 작용을 돕고, 콩을 발효할 때 증식되는 바실러스균은 항암과 항당뇨 효과도 있다.발효식품은 피부 노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재생을 촉진하는 비타민E‧B군, 레시틴 등이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고 트러블을 개선한다. 또한 유산균이 많은 발효식품을 먹으면 알레르기 물질이 장에서 흡수되는 양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알레르기 물질은 체내 염증을 유발해 혈액순환을 방해해 피부 건조와 노화를 초래한다.◇김치는 생으로, 발효유는 바로 섭취해야▶김치=소금만 많이 안 넣는다면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치는 좋은 발효음식이다. 김치에는 30여 종이 넘는 유산균이 들어 있다. 김치 유산균은 김치를 담그고 섭씨 10도에서 8일간 익혔을 때 가장 많다. 유산균은 70도 이상의 열에 약하기 때문에 김치를 익히거나 끓이면 대부분 죽는다. 따라서 유산균을 섭취하려면 김치를 그냥 먹는 것이 좋다.▶청국장=청국장도 그냥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처음부터 청국장과 다른 재료를 모두 넣고 끓인 찌개에는 바실러스균이 10만 마리 남고, 재료부터 끓인 뒤 청국장을 넣으면 100만 마리, 생청국장에는 8000만 마리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청국장의 고약한 맛 때문에 날로 먹기 힘들면 반만 끓이고 나머지 반은 끓은 뒤에 넣으면 충분한 발효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발효유=발효유를 얼리면 유산균이 더 이상 증식하지는 않지만 죽지 않고 그대로 생존하므로 나중에 마셔도 변비나 설사 예방 등 유산균의 기능을 그대로 발휘한다. 다만 발효유병 안의 유산균은 실온에서 여섯 시간 이상 두면 유산균이 줄어든다. 따라서 실온에 오래 보관하지 말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3/03 08:04
  • 29일간 미세 플라스틱 먹은 쥐의 고환 살펴보니… ‘이런’ 문제 생겼다

    29일간 미세 플라스틱 먹은 쥐의 고환 살펴보니… ‘이런’ 문제 생겼다

    미세 플라스틱이 남성 생식 발달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립부경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이 남성의 생식 발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유아기 쥐 모델에 29주간 매주 미세플라스틱을 섭취시키고, 고환과 부고환 조직의 미세구조,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 정자 농도 및 운동성, 리보핵산(RNA) 전사체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이다.분석 결과, 정자 농도와 운동성이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정자 생산과 성숙이 동시다발적으로 저해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미세플라스틱의 지속적인 섭취는 남성 호르몬과 감수분열 관련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장기 노출이 생식 기능 저하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분자 기전을 규명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페트병 소재가 장기적으로 인체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데 의미가 있다"며 "미세플라스틱이 생식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정밀하게 규명하고 환경 및 보건 정책 개선에 이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미세플라스틱이 사람의 생식기능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다만 지난해 6월, 국제학술지 ‘종합환경과학에는 남성의 정액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학계에서는 미세플라스틱이 정세관에서 정자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산화 스트레스로 정자의 DNA를 손상키실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Advanced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3/03 07:39
  • 소화 잘 안 되는 사람, ‘싸라기’ 케이크 도전! [주방 속 과학]

    소화 잘 안 되는 사람, ‘싸라기’ 케이크 도전! [주방 속 과학]

    글루텐 소화가 어려운 사람이라면 빵보다 떡이, 밀가루 빵보단 쌀가루 빵이 더 잘 맞다. 다만, 쌀가루가 밀가루보다 비싸다. 쌀보다 저렴한 싸라기로 떡이나 빵을 만들어 보자. 가공 전 호화를 잘 시켜주면 된다.◇깨진 쌀로 떡·빵 만들지 않는 이유싸라기는 쌀을 도정하는 과정에서 부서진 작은 쌀알을 말하는데, 일반 쌀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 구조가 불안정해서 가공이 어렵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연간 약 4500만 톤이나 생산되지만, 주로 사료로 쓰인다.싸라기로 떡이나 빵을 만들면, 점성이 떨어진다. 쌀 등 전분은 물과 열을 가하면, 물을 흡수해 구조를 재결정하면서 쫀득해지는 '호화' 과정을 거치는데, 싸라기는 전분 구조가 불안정해 호화로 인한 탄력성도 떨어진다. 수분도 더 빨리 잃어 질감이 단단해지는 노화 현상도 빠르게 일어난다. 노화는 갓 지은 쫄깃한 쌀밥(호화)이 찬밥이 됐을 때를 생각하면 된다. 맛 등 품질도 더 빠르게 저하된다.◇과열 증기 처리하면, 품질 올라가싸라기를 가공하기 전 '과열 증기' 처리를 하면, 떡이나 쌀 빵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과열 증기 처리법은 섭씨 100도 이상의 환경에서 순수 증기로 열을 가하는 방법이다. 중국 톈진 과학기술대 식품과학과 연구팀은 싸라기에 물리적인 변화를 줘, 떡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싸라기를 ▲120도 ▲150도 ▲180도 과열 증기 처리 후, 빵을 만들어 특성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과열 증기 처리 후 손상 전분이 감소해 빵 품질이 증가했다. 특히 150도로 처리했을 때 가장 ▲부피가 크고 ▲내부 구조가 균일하고 ▲식감이 개선됐다. 노화도 지연돼, 빵을 일주일 보관한 후에도 부드러운 식감이 유지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3/03 07:02
  • 원더걸스 우혜림 ‘출산 63일 차’인데 살 확 빠져… 관리 비결은?

    원더걸스 우혜림 ‘출산 63일 차’인데 살 확 빠져… 관리 비결은?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32)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우혜림이 출연했다. 그는 “시안이(둘째 아들) 출산 63일 차 됐다”고 했다. 우혜림은 출산한 지 약 두 달 정도밖에 안 됐으나 부기도 없이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혜림을 본 박수홍은 “63일밖에 안 됐는데 살이 확 빠졌다”고 했다. 앞서 우혜림은 지난 1월 같은 방송에 출연해 “임신 전 48kg였는데 임신 후 68kg까지 쪘다”며 “지금은 10kg이 빠졌다”고 말한 바가 있다. 한편,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출산 후 몸매 관리법에 대해 “간헐적 단식을 시도했더니 몸에 잘 맞아서 요즘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먹는다”며 “아침에 일어나서는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신다”고 했다. 우혜림이 관리법인 간헐적 단식과 아침에 마시는 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간헐적 단식=간헐적 단식은 하루 4~12시간 내로 일일 섭취 시간을 제한하는 식사법이다. 8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16시간 동안 단식하는 16:8 식사법이 대중적이다. 신진대사나 체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해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지방을 대사하면 나오는 케톤체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지방을 소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간헐적 단식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아침에 따뜻한 물 마시기=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시면 변비를 해소할 수 있다. 물은 위대장반사를 유발하고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을 준다. 위대장반사는 물이 위에 들어갔을 때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물은 칼로리가 없는 데다가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간혹 ‘물을 마시면 몸이 붓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아침 공복에 물 섭취를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신장 기능에 이상이 없다면 상관없다. 특히 아침 공복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몸이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3/0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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