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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37)이 근육질 몸매를 위해 4개월째 지키고 있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7월 30일 유튜브 채널 ‘부글부글’에 출연한 안보현은 관리 루틴에 대해 이야기했다. 안보현은 “극중에 몸이 부각되어야 해서 하루에 햇반 200g짜리 세 개, 닭가슴살 800g만 먹었다”며 “지금 네 달째 이렇게 먹고 있다”고 말했다. 엄격한 식단에 대해 “관리를 안 하면 120kg까지 찌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안보현은 모델 출신 배우로, 평소 철저한 관리를 통해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밝힌 식단은 근육 유지에 어떤 도움을 줄까?◇근육 합성과 회복에 효과적안보현처럼 닭가슴살을 먹으면 단백질을 보충해 근육을 유지할 수 있다. 체중 70kg 성인 기준 하루 동안 닭가슴살 800g을 먹으면 단백질 섭취량이 약 170g에 달한다. 비만전문병원인 부산365mc병원 박윤찬 대표병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근육을 키울 때 충분한 단백질량이다”라며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할 경우 근육 합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안보현처럼 햇반 세 개를 먹는 것도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된다. 햇반의 탄수화물은 운동 중 에너지 공급원 역할을 해 단백질만 먹을 때보다 근육을 효과적으로 회복시키기 때문이다.◇장기간 실천하면 변비·만성 질환 위험안보현이 공개한 식단은 단기간 실천했을 때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영양 불균형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박윤찬 대표병원장은 “채소와 과일, 견과류, 유제품 등이 부족하면 비타민과 미네랄 결핍, 장 건강 악화, 면역력 저하, 변비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단백질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면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 부족해 만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과일·견과류로 영양 균형 유지해야건강을 위해서는 햇반과 닭가슴살로 구성된 식단에 채소와 과일을 추가하는 게 좋다. 특히 운동 후에는 블루베리나 바나나 같은 과일을 섭취하면 도움 된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근육 손상을 줄이고 회복을 돕는다. 바나나에 함유된 칼륨도 운동 후 근육 피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한다. 올리브오일이나 아보카도, 견과류 등을 섭취해 건강한 지방을 보충하면 염증 예방과 세포 기능 유지에도 좋다. 단백질도 닭가슴살만 먹기보다 달걀, 두부 등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박윤찬 대표병원장은 “식단을 엄격하게 제한하기보다는 1~2주에 한 번 정도는 치팅데이를 정해 먹고 싶은 음식을 자유롭게 먹는 것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장기적인 식단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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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다시마, 김, 톳, 파래 같은 해조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압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플리머스대 연구팀은 해조류 섭취가 성인의 혈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성인 1583명을 대상으로 한 29편의 무작위 대조시험(RCT)을 메타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정제, 분말, 음료, 추출물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된 해조류를 섭취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혈압 수치 변화를 바탕으로 랜덤 효과 모델을 적용해 통계 분석을 진행했다.그 결과, 해조류 섭취군은 수축기 혈압(심장이 혈액을 내보낼 때의 압력)이 평균 2.05㎜Hg, 이완기 혈압(심장이 이완해 쉴 때의 압력)이 1.87㎜H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조류 중에서도 ‘스피루리나’의 효과가 가장 두드러졌는데, 이를 섭취한 경우 수축기 혈압은 5.28㎜Hg, 이완기 혈압은 3.56㎜Hg 낮아졌다. 또한 하루 섭취량이 3g을 초과하면 혈압 감소 폭이 더 커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연구팀은 "이런 용량에 따른 효과는 섭취자의 기초 혈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혈압 개선 효과는 고혈압이나 비만, 당뇨병 등 대사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서 특히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건강한 사람보다 약 3배 높은 혈압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46세 이상 고령자에게서도 유의한 혈압 감소가 관찰됐다. 또한 수축기 혈압은 비교적 단기간의 섭취만으로도 개선됐지만, 이완기 혈압은 12주 이상 장기간 섭취해야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연구팀은 "해조류에는 푸코이단, 펩타이드, 칼륨, 항산화제, 오메가3 지방산, 폴리페놀, 질산염 등 다양한 생리활성 성분이 포함돼 있어,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혈압을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대형 해조류는 요오드나 중금속을 다량 함유할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Human Nutrition and Dietetics’에 지난 7월 28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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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영양소는 가급적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천연식품 형태로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각 식이 영양소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하고 특정 영양소에만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보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국 폭스뉴스의 의료 전문가들이 꼽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채워주는 만능 식품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시금치녹색 잎채소 시금치는 비타민 A·B·C·E가 폭넓게 함유돼 매 끼니 섭취하기 좋다. 질산염 성분이 혈압을 낮춰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며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체내 염증 생성을 막는다. 실제로 매일 시금치를 1.5컵씩 섭취하면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호주 에디스코완대 의대 연구 결과도 있다. 마그네슘, 철분 등도 풍부해 근육 이완 및 회복을 돕고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도 있다.◇렌틸콩렌틸콩은 비타민B군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혈중 LDL콜레스테롤, 염증 수치를 낮춰 혈관 건강에 이롭다. 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장을 비롯한 소화기 건강에도 좋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과 영양을 채울 수 있어 식사에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베리류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등 베리류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심장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건강한 단맛을 즐기면서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종류별 영양 차이가 크지 않아 매일 다양하게 한 줌씩 섭취하면 된다.◇등푸른 생선연어,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해 뇌와 심혈관 건강에 유익하다. 혈관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고 단백질, 비타민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뼈 건강에 좋다. 1주일에 두 번 이상 먹으면 보충제 없이도 오메가-3 필요량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파파야 파파야는 비타민A·C·B5·B9·E가 고루 함유된 열대과일이다. 호르몬 균형, 세포 건강,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소화를 돕는 효소인 파파인이 들어있어 소화기 건강에도 좋다. 항암·항염 효과를 내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함량도 높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08/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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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40)이 관리를 위해 식사 후 디저트를 절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7월 29일 ‘소이현 인교진’ 유튜브 채널에서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는 밥을 먹으러 양식집을 찾았다. 이어 식전 빵부터 샐러드, 파스타 등으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식사 후 인교진은 “아쉬운 게 디저트를 못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디저트까지 먹으면 안 된다”며 “디저트까지 먹으면 우리 진짜 큰일 난다”며 만류했다. 소이현과 인교진처럼 식사 후 디저트가 생각나는 이유가 뭘까?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당은 신체가 탈진됐을 때 가장 빨리 회복시키는 영양소로, 당을 찾는 것은 생물학적 욕구”라고 말했다. 심리적으로 기분도 좋아진다. 임 교수는 “파블로바 실험에서 고기를 보면 강아지가 자동으로 침을 흘리는 반응처럼 우리 뇌는 단 것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도파민이 분비된다”고 했다.그렇다고 먹고 싶을 때마다 디저트를 섭취해선 안 된다. 디저트는 기본적으로 당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혈당이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결국 비만으로 이어지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단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설탕은 노화도 부추긴다. 설탕을 섭취하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가 많이 생긴다.디저트가 생각난다면, 양치질을 하거나 껌을 씹어보자. 치아 특유의 박하향이 식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포만 중추가 위치한 시상하부에는 ‘히스타민 신경계’가 존재하는데, 껌을 씹으면 이 히스타민 신경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대공대 등 공동 연구팀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 후 한 시간 간격으로 세 차례 15분간 껌을 씹게 한 뒤 간식 섭취량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껌을 씹었을 때 간식 섭취량이 9.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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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통증의 왕'이라고 불리는 통풍은 발작을 예방하려면 체내 요산 수치를 낮춰야 해, 주로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더 널리 알려져있다. 발작이 나타난 후, 빠른 치료를 위해 약물 치료 효과를 높이는 음식은 없을까? '알칼리성 식품'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통풍은 엄지발가락, 무릎, 발목 등에 갑자기 극심한 통증과 부종이 생기는 재발성 발작 질환이다. 섭취한 음식 속에 '퓨린'이라는 물질이 대사되면서 '요산'을 생성하는데, 요산이 과다 생성되거나 배출아 잘 안되면 결정형태로 관절에 축적되며 발작을 유발한다.치료를 위해 ▲혈중 요산 농도를 낮추는 약물과 ▲통풍 발작을 치료하는 약물이 사용된다. 알칼리성 식품은 체내 요산 배출을 도와 통풍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 특히 요산 농도를 낮추는 약물의 치료 효과를 높인다. 통풍 발작 치료제는 요산염으로 인한 면역 반응과 염증 반응을 줄여,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제다.요산 농도를 낮추는 약물은 다시 요산생성억제제와 요산배출촉진제로 나뉜다. 요산생성억제제는 퓨린으로부터 요산이 생성되는 과정에 작용하는 효소 활동을 저해해 요산 농도를 감소한다. 성분으로는 알로푸리놀, 페북소스타드 등이 있고, 제품으로 각각 자이로릭, 페브릭 등이 있다. 요산배출촉진제는 콩팥에서 요산이 체내로 재흡수되는 과정을 차단해 소변으로 배출되는 요산의 양을 늘리는 기능을 한다. 성분으로 벤즈브로마론 등이 있고 제품으로는 날카리신, 유리논 등이 있다. 요산 농도가 높으면 체내가 산성화돼 있는데, 이때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하면 소변을 알칼리화 해 소변에 녹을 수 있는 요산의 양을 늘린다.알칼리성 식품으로는 채소류, 아몬드, 코코넛, 치즈 제외 유제품, 자두 제외 과일류, 초콜릿 등이 있다. 이 외 옥수수수염, 개다래 열매 등도 요산 배출을 돕는다고 확인된 연구 결과가 있다. 또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도 요산 배출에 도움이 된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간한 '약과 음식 상호작용을 피하는 복약안내서'에서는 통풍 환자가 평소 먹어도 되는 음식, 1주일에 3회 정도 먹어도 되는 음식, 피해야 하는 음식 등을 적시하고 있다. 퓨린 함유량이 적어 평소 섭취해도 되는 식품으로는 달걀, 우유, 치즈, 도정한 곡류, 국수, 빵, 팝콘, 마카로니, 땅콩 등이, 주 3회 섭취해도 되는 식품으로는 돼지고기, 생선, 아스파라거스, 대두, 버섯, 시금치 등이 있다. 소나 돼지의 장기(심장, 간, 콩팥, 자라, 뇌 등), 고기 국물, 베이컨, 등푸른 생선(참치, 정어리, 고등어, 꽁치, 청어 등), 연어, 생선알, 조개, 멸치, 새우, 메주, 효모 등은 퓨린 함량이 높으므로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과당이 첨가된 청량음료나 알코올도 혈중 요산 수치를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무엇보다 과식을 피하고 체중을 줄이는 식단을 하는 게, 요산 농도를 낮추고 통풍 발작 빈도를 줄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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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8/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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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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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44)이 갑상선암 수술 후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비결을 소개했다. 진태현은 지난 5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고백했다. 6월 24일에는 “몸에 있던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며 무사히 수술을 마친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텔레비전’에서는 건강 회복 루틴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은 “수술 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먹거리’”라고 강조했다. 진태현은 “일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레몬즙을 마신다”고 했다. 이어 “그다음 마누카 꿀 한 스푼을 먹고, 올리브 오일까지 먹으면 된다”고 했다. ◇레몬즙, 혈당 안정·항산화 작용… 공복 섭취는 주의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 건강자료에 따르면, 아침에 마시는 레몬물은 수분 보충에 좋고, 한 잔당 비타민C 18.6mg, 11kcal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아침 음료다. 물에 섞는 레몬즙은 혈당 지수가 낮고,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에 따르면 레몬즙을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았다. 또한 레몬즙에는 비타민C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유지와 피로 해소, 염증 억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 다만 산도가 높은 만큼 위염, 식도염 환자에겐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공복에 섭취할 경우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마누카 꿀, 강력한 항균·항염 효과… 품질 지표 확인 필수 마누카 꿀은 고대 이집트에서는 ‘태양신의 눈물’, 그리스에서는 ‘신들의 식량’이라 불릴 만큼 귀한 자연물이다. 뉴질랜드와 호주에 자생하는 마누카 나무의 꽃에서 채집되는 마누카 꿀은 일반 꿀보다 생리활성 성분인 메틸글리옥살(MGO) 함량이 높아 항균과 항염 작용이 뛰어나다. 위 점막에 기생하는 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억제 효과가 있어 위염·위궤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장내 유익균 증식을 유도해 소화기 건강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마누카 꿀은 품질 지표를 확인한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꿀의 항균력을 수치화한 'UMF(Unique Manuka Factor)'가 10+ 이상, MGO 수치가 100+ 이상인 제품이 고품질로 평가된다. 워낙 귀해 위조품도 많기 때문에 뉴질랜드 정부로부터 승인받는 제조사임을 입증하는 펀마크(Fern Mark)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올리브 오일, 혈관과 장 건강에 도움…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 위험 올리브 오일은 단일불포화지방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 예방 ▲염증 완화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올리브 오일의 단일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며, 공복에 섭취하면 장까지 빠르게 도달해 장내 미생물 생태계(마이크로바이옴)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설사나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조은미 영양사는 “올리브 오일은 건강한 지방이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하루 1~2티스푼 정도만 먹는 걸 권한다”고 말했다. 올리브 오일을 통한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공복 섭취 후 약 30분 뒤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5/08/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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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보건당국과 의료계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39명으로 4주째 증가했다. 최근 주간 입원환자 수는 63명, 63명, 101명, 103명, 123명, 139명 등이었다. 특히 65세 이상 비율이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고위험군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같은 기간 상급 종합병원급 의료기관(42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16명으로 3주 연속 늘었다. 의원급 의료기관 외래 호흡기 환자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20.1%로 3주 연속 증가했다. 하수 감시에서도 바이러스 농도가 4주 연속 높아졌다.질병청은 최근의 코로나19 발생 동향과 예년 여름철의 유행 양상을 고려하면 이달까지 환자 발생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휴가철·폭염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것도 코로나19 확산에 부정적인 요소다.임승관 질병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려면 손 씻기, 기침 예절,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침,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한편, 코로나19 치료제의 정부 공급이 중단되고 시중 유통망을 통한 구매방식으로 전환되면서, 환자들이 의료기관에서 치료제 처방을 받아도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계에선 치료제 공급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의협 감염병대응위원회는 “감염 고위험군을 위한 코로나19 백신과 항바이러스제의 원활한 공급 상황을 신속히 점검해야 한다”라며 “정부는 일선 약국에 코로나19 치료제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해 국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8/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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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구울 때마다 발암물질이 나오지 않을지 걱정될 때가 많다. 그럼에도 일상에서 고기를 완전히 피하는 건 쉽지 않다. 어떻게 해야 발암물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까?최근 유튜브 채널 ‘건나물TV’에서 출연한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상욱 교수는 ‘고기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굽는 화학자만의 방법으로, 발암물질을 싹 사라지게 하는 고기 섭취 비법’을 공개했다. 강 교수는 “고기의 지방이 열과 닿아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그 속에 발암물질이 포함된다”며 “발암물질을 활성화시키는 간의 효소 활성은 유전적으로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양을 섭취해도 개인차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해한 것들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했다.이에, 헬스조선 어떻게 고기를 구워야 하는지 강상욱 교수에게 직접 물어봤다. 먼저 강상욱 교수는 “전자레인지에서 먼저 한 번 조리하는 게 첫 번째 방법”이라며 “본격적으로 그릴이나 팬에 올리기 전에 전자레인지에서 60~90초 미리 익히면 최종 조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고기를 구울 때 나오는 발암물질인 HCA(헤테로사이클릭아민)은 고온에서 오래 조리될 때 생성되는데, 전자레인지로 미리 익혀두면 고온 직화 시간을 줄이면서 발암물질이 덜 생성된다.마리네이드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마리네이드는 고기를 조리하기 전 양념이나 소스에 재워두는 과정을 말한다. 강상욱 교수는 “로즈마리, 마늘, 양파, 레몬즙이 들어간 미리네이드는 HCA 생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기를 구울 때는 자주 뒤집고, 눈에 보이는 지방은 미리 최대한 제거하는 게 좋다. 강상욱 교수는 “고기를 자주 뒤집으면 한쪽 표면이 과도하게 높은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고기의 겉에 붙은 지방이 팬에 떨어져 탈 때 발암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했다. 고기를 굽고 난 후에는 탄 부분을 제거한다.고기를 먹을 때는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순무 등 십자화(꽃잎이 4장인 식품)과 채소를 곁들이자. 고기와 함께 구워 먹어도 되고, 쌈을 싸 먹어도 좋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다. 몸속에서 유전자를 손상시키는 발암물질 등을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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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으로 '장' 건강을 되찾으려는 사람이 많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지난 6월 발표한 소비자 실태조사에서, 가장 응답률이 높은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관리하고 있는 건강 문제'는 ‘장 건강 및 장 면역(41.9%)’이었다. 이 식품들, 정말 효과 있을까?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차전자피 등 식이섬유, 프로·프리바이오틱, 글루코만난(곤약), 비타민D, 콜라겐 등이 있다. 최근 대한대장항문학회 정순섭 이사장(이대목동병원)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주관한 미디어아카데미에서 장에 좋다고 알려진 건강기능식품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발표했다.▶차전자피 등 식이섬유=인체적용시험으로 배변 빈도를 높이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 이사장은 "차전자피 같은 식이섬유 기반 건강기능식품을 용량에 맞게 섭취하는 게 변비 개선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사람에 따라 가스, 복부팽만, 설사, 탈수, 장폐색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멈춰야 한다"고 했다.▶프로·프리바이오틱=노년층의 변비를 완화하고, 일부 대장암 예방 가능성이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자에서는 혈액에 세균이 서식하는 균혈증이 생길 수 있고, 복부 팽만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글루코만난=주로 곤약에서 추출되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글루코만난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액 내에 축적돼 혈관을 좁혀 각종 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정 이사장은 "글루코만난은 변비를 완화하는 데도 사용될 수 있으나, 제한된 효과만 확인됐다"며 "과하게 섭취하면 질식, 장폐색, 복부행만,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비타민 D=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일부 연구에서 확인됐지만, 과다하게 복용하면 고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고칼슘혈증 증상으로는 피로, 변비, 구토, 의식 저하 등이 있다.▶콜라겐=장점막을 치유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손상된 조직 재생을 돕고, 장 점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점막이 느슨해진 장누수 증후군을 예방할 때 콜라겐 섭취가 유익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다만,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이어서 과다섭취하면 소화불량이나 설사,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콜라겐 원료는 돼지나 어류인 경우가 많아, 원료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콜라겐 섭취로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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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8/02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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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졸음운전 사망자가 일 년 중 가장 많은 달이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총 9559건의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252명이 사망했다. 이중 8월에 발생한 사망자가 36명(14.3%)으로 가장 많다. 졸음운전 예방 및 대처법을 숙지해두는 게 바람직하다.◇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 조절해야운전할 때 졸음이 밀려온다면 창문부터 열자.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 졸음, 두통 등을 유발해 졸음운전 가능성이 커진다는 도로교통공단 연구 결과가 있다. 도로교통공단 분석에 따르면, 승객이 많거나 환기가 미흡한 경우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더 커진다. 창문을 열고 들숨 날숨을 반복해 바깥 공기를 들이마시거나 차량 내 환기 장치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추면 된다. ◇약물 복용 주의운전 전후로 졸음이나 집중력 저하를 유발하는 약물 복용은 삼가야 한다. 항히스타민이 들어있는 감기약, 알레르기약이 피해야 할 대표적인 약물이다.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든 약을 먹고 운전하는 건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 상태일 때의 음주운전보다 위험하다는 미국 아이오와대 연구 결과도 있다. 이외에 우울증약, 근육 이완제, 진통제 등을 복용한 직후에도 운전을 피하는 게 좋다.◇간식이나 커피는 일시적 효과뿐졸음운전을 피하기 위해 껌, 사탕 등 간식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효과가 일시적이다. 무언가를 씹으면 관자놀이 근육이 움직이면서 대뇌피질을 자극해 졸음이 순간으로 졸음을 쫓는 효과가 있다. 다만, 오래 유지되지 않아 졸음이 다시 밀려온다면 휴게소, 졸음쉼터 등에서 쉬어가야 한다. 커피도 마찬가지다. 카페인은 피로를 유발하는 아데노신 수용체를 차단하는 각성 효과가 있지만 대부분 섭취 후 한두 시간 이상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사람마다 각성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맹신은 금물이다.◇야식·음주 피하고 숙면에 집중졸음운전 예방의 근간은 양질의 수면이다.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잠에 들고 7~8시간은 충분히 자야 한다. 숙면을 위해 침실은 되도록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며 필요 시 커튼, 안대, 귀마개 등을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운전 전날에는 최소 수면 서너 시간 전에는 과식, 알코올, 카페인 섭취를 피해야 한다. 우리 몸은 수면할 때 호르몬을 분비해 낮에 소모했던 에너지를 회복하는데 소화를 위해 위장으로 혈액이 쏠리면 근육, 뇌 등 다른 부위 대사가 방해받는다. 숙면을 돕는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 얕은 잠을 자게 되고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는 등 다음날 피로가 가중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8/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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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서진(29)이 억대 성형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두피 보톡스 시술까지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박서진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에 출연해 "성형수술 비용은 스포츠카 한 대 값"이라며 "눈은 세 번 수술했고, 코는 실리콘과 늑연골을 넣었고, 입술은 보톡스와 필러로 교정했으며, 턱도 주기적으로 시술을 받고 있다”고 했다. 또 "피부 관리를 위해 매달 몇백만 원을 쓰고, 뒤쪽 머리카락을 빼서 앞에 심는 모발 이식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서진은 "두피에도 보톡스를 맞아 머리 크기를 줄였다"고 말해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성분을 근육에 주입해 신경 전달을 차단함으로써 근육 수축을 막는 방식의 시술이다.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주로 눈가나 이마의 주름을 완화하는 미용 목적으로 사용된다. 두피 보톡스는 일반적으로 과도한 땀 분비를 줄이는 다한증 치료에 사용된다. 땀샘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과도한 두피의 땀 분비를 줄여준다. 땀과 피지가 함께 줄면서 두피의 유분도 감소하게 된다. 또한 탈모 보조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되는데, 두피 근육 이완을 통해 혈류와 영양 공급이 원활해져 탈모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박서진과 같이 두피 보톡스를 머리 크기를 줄이는 용도로 활용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두피 보톡스는 정수리 부위, 이마 위쪽에서 두피로 이어지는 전두근, 뒷목 근처의 후두근, 두피 중간 부위, 관자놀이에 위치한 측두근 등에 주사된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은 "측두근 보톡스는 얼굴 윗부분이 넓어 보이는 경우 이를 시각적으로 축소해 머리가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미용 목적으로 시술받는 이들이 꽤 많다"면서도 "그 외 머리 주변 부위에 시술한다고 해서 눈에 띄는 크기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며,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보톡스는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알려져 있지만, 부작용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시술 직후 멍이나 붓기, 주사 부위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두통이나 뻐근함, 감각 이상 등을 겪기도 한다. 대개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2~3일 내 자연 회복된다. 다만 두피 보톡스의 경우 땀이 줄어든 부위 외에 얼굴 등 다른 부위에서 땀이 증가하는 '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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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54)의 아내 김다예(31)가 30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전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kg 얼굴 변화, 90kg에서 57kg”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다예가 만삭일 때의 모습과 최근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그는 “식단과 운동할 시간이 없었다”고 했다. 앞서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말기 90kg까지 체중이 증가했고,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출산 후 9개월 만에 33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가 있다. 김다예처럼 다이어트 중 식단과 운동하지 못하는 경우 충분히 잠을 자고,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 한다. 먼저 수면이 부족하면 렙틴과 그렐린의 균형이 무너진다. 렙틴은 포만감을 전달하는 호르몬으로, 수면이 부족하면 분비가 감소한다. 그렐린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으로, 수면 부족하면 분비가 증가한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을 4시간으로 제한한 참가자들의 렙틴 수치는 18% 낮아지고, 그렐린 수치는 28%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식욕이 평균 23% 증가했다고 나타났다. 다이어트 중에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코르티솔은 에너지 보존을 위해 혈당을 높이고, 지방 저장을 촉진한다. 영국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 연구에 따르면 코르티솔 수치가 높은 그룹이 낮은 그룹보다 복부 비만 위험이 최대 2배 높다고 밝혀졌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고 기름진 음식을 찾거나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된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식사를 한 뒤 스트레스 상태에 놓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평균 104kcal 더 섭취했으며, 지방 대사율도 느려졌다.물 역시 다이어트 성공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다. 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글리코겐의 형태로 수분과 함께 근육에 저장되는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혈액 속에서 포도당의 형태로 남아 지방으로 변해버린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글리코겐이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간이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물은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데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특히 김다예처럼 출산 후 몸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산후이뇨’ 과정을 거친다”며 “이때 체액 균형이 무너지면 피로와 부종이 심해지고, 대사율도 떨어지는데,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 순환과 신장 기능이 회복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고 기초대사량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8/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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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기능식품계의 베스트 셀러다. 국내에서 집계되는 시장 규모만 해도 약 8000억 원대, 세계로 넓히면 11조 원대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다양한 트렌드가 지고 뜨고 있다.최근 들어 자주 등장하는 용어는 '100% 비피더스균', '트루 비피더스'다. 소셜미디어에서 약사, 간호사 등 의료계 관련 인플루언서들이 “장 건강 개선 효과를 크게 보려면 '비피더스균'을 먹어야 한다”고 홍보하는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다. 보건의료인이 구체적인 균종 이름과 함께 이유까지 설명하니, 매우 전문이고 신빙성도 높아 보인다. 믿고 사도 되는걸까?◇비피더스균 vs. 유산균, 기능·거주 위치 달라비피더스균종만 들어간 제품을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주장은 이렇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균종은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균인데, 대장 관련 증상이 있는 사람은 대장에 주로 거주하는 비피더스균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락토바실러스는 주로 소장에 거주하므로, 비피더스균만으로 구성된 제품이 더 장 건강에 유익하다고 설명한다. 100% 비피더스균을 먹어야 하는 사람은 ▲배에 가스가 차고 ▲설사·변비가 있고 ▲과민성 대장이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 등이라며, 구체적으로 섭취가 필요한 사람까지 정해서 알려준다. 또 나이가 들수록 장 내 비피더스균이 감소하므로, 외부에서 채워줘야 한다고 말한다.사실일까? 먼저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 들어왔을 때 유익한 효과를 내는 모든 균을 통칭하는 용어이고, 실제 장 건강을 위한 대표적인 균종으로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균이 있다. 비피더스균의 정식 학명은 비피도박테리움으로, 비피더스는 대중적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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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달아오른 가운데, 진짜 무더위는 8월부터 시작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속되는 무더위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상태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제철 음식을 먹어보자.◇포도포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노화를 막고 눈의 피로를 해소하기도 한다. 포도 씨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염증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포도에 함유된 특정 플라보노이드 성분들(레스버라트롤·프로시아니드·프로안토시아니딘 등)이 유방암·대장암·피부암 등 암 발생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된 바 있다. 이 중 포도 씨에 들어 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암세포를 자멸시키고, 피부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에도 포도엔 펙틴과 타닌이 많아 변비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참나물참나물은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운다. 산나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아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다. 또 페닐알라닌·발린·아르지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참나물은 두부와 궁합이 좋은 식품이다. 두부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함께 조리하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음식이 된다.◇복숭아향긋하고 부드러운 복숭아는 여름철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데 좋은 과일이다. 복숭아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 구연산은 체내 피로 물질을 없애고 기분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이유정 교수는 “복숭아 속 베타카로틴은 세포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맛있는 복숭아는 겉에 상처가 없고 잔털이 고르며, 표면에 주근깨가 많은 것이 좋다. 꼭지에서는 은은한 단내가 나고, 갈라짐 없이 싱싱해야 한다. 복숭아는 0~1도 정도의 서늘한 냉장 환경에서 보관하면 단맛이 잘 유지된다.◇자두새콤한 자두도 8월에 가장 맛이 좋다. 자두의 비타민은 피로를 없애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자두 속 비타민K는 뼈가 만들어지는 대사 과정을 촉진해 골밀도를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자두에는 항암, 항균, 항알레르기,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는 페놀성 피토케미컬도 풍부하다. 페놀성 피토케미컬을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및 심장병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자두에는 산 성분이 많기 때문에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라면 주의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 등 소화불량 증상이 생길 수 있다.◇참외참외는 수분 함량이 높고 비타민C가 풍부한데다, 체내 흡수가 빠른 포도당과 과당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건강을 챙기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참외는 엽산 함량이 100g당 약 132㎍으로 과채류 중 가장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임산부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유정 교수는 “참외 속 항산화 성분은 껍질에 더 많다”며 “쿠쿠르비타신류, 토코페롤 등이 함유돼 항암, 항염증 면역력 증강 효과 등이 있다”고 말했다. ◇수박수박도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이다. 수박의 수분 함유량은 92%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수분과 갈증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유정 교수는 “수박에 든 시트룰린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신진대사와 노폐물을 제거한다”며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이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다만, 맥주를 마실 때 안주로 수박을 먹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맥주와 수박은 둘 다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어 같이 먹으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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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최지우 기자 2025/08/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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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계의 캐비어’로 불리며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프랑스산 게랑드 해초 소금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를 5배 초과해 검출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지난 7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프랑스 SAS BOURDIC사가 제조한 ‘게랑드 해초 소금’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비소 2.5mg/kg이 검출돼 식품 기준치인 0.5mg/kg을 크게 초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경기 용인시 소재 ‘제제파크’에서 수입해 판매했다.SAS BOURDIC사는 풍미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운 고급 소금 브랜드다. 게랑드 해초 소금은 게랑드 천일염과 해초를 섞어 만든 소금으로, 해초의 향미가 더해져 생선 요리에 자주 사용된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소금으로 1만5000원에서 2만 원 사이의 고가에 판매된다.문제가 된 제품은 250g 용량이다. 제조 일자는 2024년 11월 7일, 제조번호는 ‘B24312’로 표기돼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문제가 된 제품에서 초과 검출된 비소는 토양을 비롯한 자연환경에 존재하는 중금속으로, 유기비소와 무기비소로 나뉜다. 이 중 무기비소는 독성이 강한 1급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되면 소화기계 증상, 신기능 장애, 빈혈, 피부질환, 암 등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식품 중 납, 카드뮴, 비소, 무기비소, 수은, 메틸수은, 주석 등 7종의 중금속에 대한 허용 기준을 마련해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