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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로 끓여 마시라고? 독 있는 ‘이것’ 판매한 업체 적발

    차로 끓여 마시라고? 독 있는 ‘이것’ 판매한 업체 적발

    식품 판매 금지 소재인 상기생, 만형자, 향부자, 여정실 등을 불법 판매한 농·임산물 판매업체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농·임산물 온라인 판매사이트 450건과 약령시장 등 판매업체 180곳을 점검했다. 그 결과, 독성이 있거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임산물을 불법 판매한 온라인 사이트 7곳과 판매업체 1곳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온라인 사이트는 차단하고, 판매업체는 '식품위생법'으로 고발 등의 조처를 할 에정이다.적발된 업체는 상기생, 향부자 등을 분말 또는 차(茶)로 우려 섭취하면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효과를 볼 수 있다고 광고하며 판매하고 있었다. 소비자는 해당 소재의 특징을 알고 잘 못 구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상기생은 적갈색이나 회갈색이고, 황갈색 잎이 말려있다. 여정실은 달걀모양 열매로, 공모양의 씨가 한두개 들어있다. 내면은 회백색이다. 만형자는 납작한 구형으로 회갈색 융모가 있고, 반으로 잘라보면 네 개의 방에 흰색 씨가 한 개씩 들어가 있다. 향부자는 방추형 뿌리줄기로 찌거나 삶으면 황·적갈색을 띤다.특히 상기생, 향부자 등은 자체 독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고,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해 다른 기능을 보일 수 있어 의사나 한의사 등 전문의료인 상담을 통해 복용해야 하는 생약이라 더 주의해야 한다.식약처는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농·임산물의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는 농·임산물의 종류와 식용 가능 부위 등을 공지하고 있다. 농·임산물 구매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한편, 식약처는 오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식품 이외에 한약재 등 다른 용도로도 사용하는 오미자, 구기자 등 식약공용 농·임산물 300여 건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 등에 대한 적합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4/03 17:37
  • 피부 밝게 해준다는 ‘이 성분’… 청소년이 썼다간, 오히려 여드름 유발?

    피부 밝게 해준다는 ‘이 성분’… 청소년이 썼다간, 오히려 여드름 유발?

    영국 피부과 전문의가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피부 관리 루틴이 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피부 전문 클리닉 체인 sk:n의 피부과 전문의 자스키란 아자드 박사는 “청소년 피부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민감하고 쉽게 반응한다”며 “고농도의 활성 성분(피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변화를 유도하는 주요 성분)이나 자극적인 제품은 자연 유분을 빼앗고 트러블이나 피부 장벽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레티놀과 AHA·BHA 같은 강한 성분은 물론, 스크럽이나 알코올 성분도 자극과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다”며 “피부 상태에 맞는 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청소년의 피부는 성인과 구조적으로 다르다. 사춘기 동안 호르몬 변화가 활발해지면서 피부 피지선의 활동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피지 분비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피부 표면에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는 모공을 막고 각질과 뒤섞여 여드름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특히 이 시기의 피부는 피지와 수분의 균형이 불안정하고 외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또한, 각질 교체 주기가 빨라 피부가 거칠게 일어나거나 트러블이 반복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겟 레디 위드 미(피부 관리 루틴을 공유하는 콘텐츠)’ 영상은 청소년의 피부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레티놀(피부 재생과 주름 개선 성분), AHA·BHA(산 성분을 이용한 각질 제거) 등 자극이 강한 성분을 무분별하게 따라 쓰는 경우가 늘고 있다. 성인용 화장품은 노화나 색소 침착처럼 성인에게 나타나는 문제를 겨냥한 고기능성 제품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런 성분은 청소년에게는 필요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자극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레티놀과 고농도 산 성분은 피부 장벽을 약화할 수 있다. 또, 스크럽이나 알코올 성분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지 분비를 오히려 증가시키거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좋은 성분이라는 이유만으로 여러 제품을 겹쳐 바르는 청소년도 많아졌는데, 이 습관은 민감한 피부에 과도한 자극이 될 수 있어 삼가야 한다.청소년에게는 복잡한 루틴보다 기본에 충실한 관리가 더 효과적이다. 자극이 적은 클렌징폼으로 하루 두 번 세안하고, 유분이 많지 않은 가벼운 보습제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여드름이 고민일 경우에는 살리실산이나 벤조일 퍼옥사이드 성분이 들어간 순한 국소 치료제를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따라서 청소년은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피부 상태에 맞는 기본적인 루틴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뷰티임민영 기자 2025/04/03 16:39
  • “60대 후반인데 팔팔”… 보디빌딩 대회 휩쓰는 美 할머니, 체력 기른 비결 물으니?

    “60대 후반인데 팔팔”… 보디빌딩 대회 휩쓰는 美 할머니, 체력 기른 비결 물으니?

    60대 후반의 나이에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미국 여성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말린 플라워스(68)는 10년 전부터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플라워스는 “농장에 살며 말을 키우느라 여러 언덕이 있는 땅을 관리해야 했다”며 “어느 순간부터 언덕을 오르고 내리는 게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나는 ‘58살밖에 안 됐는데 체력이 이게 다라고?’ 생각했다”며 체력을 키우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했다. 플라워스는 아들의 추천으로 에어로빅을 배웠다. 그는 “(에어로빅을) 배우다 보니까 다른 어려운 운동도 해보고 싶었고 근력 운동에 빠지게 됐다”고 했다. 운동을 시작한 지 10년 된 플라워스는 여러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해 우승했다. 그는 “병원에서는 내가 10년 전에 운동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진작 몸 어딘가가 고장 났을 거라고 한다”고 말했다. 플라워스는 “사람들은 내 나이를 알게 되면 보디빌딩을 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지 않냐고 하는데 이 세상에 ‘시작하기 늦은 것’은 하나도 없다”고 했다.◇에어로빅, 지구력·균형감각 키울 때 효과적에어로빅은 음악을 들으면서 저강도로도 시행할 수 있어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심폐기능을 높여 신체조직의 산소 이용 능력을 높이기도 한다. 이는 지구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체지방이 연소하고 심장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게다가 몸을 움직이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혈관이 단련돼 심장발작 회복에 큰 효과를 주기도 한다. 에어로빅을 30분씩 일주일에 4~5번 하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에어로빅은 몸을 움직이면서 춤의 동작과 순서를 외우는 인지 활동이 필요한데, 이 과정이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에어로빅은 보통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로 주 3~5회 시행하는 것이 좋다. 운동할 때는 개인의 몸 상태에 맞게 운동강도와 시간을 조절해야 하는 것이 좋고, 여러 동작을 혼합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신체에 균형 잡힌 자극을 줄 수 있고 동작이 반복되지 않아 즐거움도 더할 수 있다. 또 발목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발목의 복숭아뼈 부위까지 감싸는 에어로빅 전용 신발을 신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과체중이거나 부상 경험이 있고 ▲발 ▲발목 ▲무릎 ▲골반 ▲허리 등에 통증이 있다면 에어로빅을 너무 오래 하지 않는 게 좋다.◇근력 운동, 기초대사량 늘릴 때 도움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우리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으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된다.근력 운동은 덤벨, 밴드 같은 기구를 이용해서 할 수 있지만, 근력이 적다면 플랭크 같은 맨몸 운동을 해도 된다.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고강도의 운동을 하기보다는 차차 강도를 높여야 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4/03 15:42
  • 토마토 vs 방울토마토, 맛 미묘하게 다른데… 영양 차이도 ‘확’ 난다?

    토마토 vs 방울토마토, 맛 미묘하게 다른데… 영양 차이도 ‘확’ 난다?

    토마토는 세계적인 슈퍼푸드(풍부한 영양소와 건강 효능을 가진 음식)다. 라이코펜 등 여러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건강을 챙길 때 먹기 좋다. 토마토는 크기가 큰 일반 토마토(1개당 약 250g)와 방울토마토(1개당 약 17g)로 나뉘는데, 같은 토마토여도 미묘하게 맛이 다르다. 영양 성분에도 차이가 있다.◇방울토마토, 비타민·미네랄 더 많이 들어있어일반 토마토가 방울토마토보다 크기 때문에 영양 성분이 더 풍부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 영양가는 방울토마토가 더 높다.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는 품종이 같기 때문에 같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그런데 일반 토마토는 붉어지기 전 수확하지만, 방울토마토는 빨갛게 익었을 때 수확해 영양학적 차이가 발생한다.방울토마토는 비타민A 함량이 일반 토마토보다 2배 가까이 높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비타민A는 일반 토마토에 100g당 32ug 들어있는데, 방울토마토에는 60ug이 들어 있다. 비타민B군·비타민C·칼륨·식이섬유는 1.5~2배 많다. 또, 사포닌 성분도 일반 토마토보다 3~5배 더 들어 있다. 사포닌은 항산화·항알레르기·살균·면역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같은 양을 비교했을 때 방울토마토에는 철분, 칼슘, 아연 식물성 섬유 등 비타민과 미네랄 함유량도 일반 토마토보다 많이 들어있다.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항산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4~6배 정도 높다. 특히 방울토마토 껍질에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플라보노이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 혈관 벽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방울토마토는 큰 토마토보다 껍질 비율이 높기 때문에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많은 플라보노이드를 섭취할 수 있다.◇모두 꼭지 떼고 보관해야 신선도 유지 잘돼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토마토는 크기와 상관없이 꼭지를 떼고 보관해야 꼭지로 인해 표면에 상처가 나거나 부패균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꼭지를 뗀 대추형 방울토마토가 꼭지가 있는 것보다 상품성을 유지하는 비율이 약 60% 늘어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상품성 과실 비율(비상품과율)과 단맛(당도), 단단함(경도) 등을 측정했다. 수확한 지 6일 지났을 때 확인한 결과, 꼭지를 떼어 보관한 방울토마토는 상품성 없는 과실 비율이 4.5%였다. 반면, 꼭지가 있는 방울토마토는 12.4%로 약 3배 많았다. 수확한 지 20일이 되자 색이 변하면서 썩는 열매의 비율은 꼭지를 뗀 방울토마토(19.7%)보다 꼭지가 있는 방울토마토(74.6%)에서 훨씬 빠르게 늘었다. 게다가 꼭지가 있으면 꼭지를 통해 토마토가 계속 공기 중의 산소를 흡수하고 열매 속 양분을 사용해 열매 안 생육이 줄어들고 무게도 감소한다.농촌진흥청은 토마토를 보관할 때 온도는 15~18˚C, 습도는 85~95% 정도를 유지해야 품질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방울토마토는 쉽게 망가지기 때문에 서로 겹치지 않게 보관해야 한다. 큰 토마토를 보관할 때는 꼭지가 아래를 향하게 한다.꼭지를 위로 두면 상대적으로 껍질이 약한 반대 부분이 제 무게에 눌려 토마토가 터지거나 망가지기 쉽다. 꼭지를 아래로 두면 육질이 단단한 토마토 가장자리가 바닥아 닿아 상대적으로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한편, 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름으로 가열해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리코펜 등은 지용성이라 기름과 함께 먹었을 때 체내에 더 잘 흡수된다. 다만, 비타민과 같은 수용성 영양소를 섭취하고 싶다면 생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4/03 15:04
  • 인력·보고 체계 탓 신속 대응 어려운 일반병동… 이곳의 심정지 환자 살리는 ‘신속대응팀’

    인력·보고 체계 탓 신속 대응 어려운 일반병동… 이곳의 심정지 환자 살리는 ‘신속대응팀’

    “입원 환자에게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가보면 신속대응팀이 먼저 와서 대응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병원 내 신속대응팀에 대한 한 전문의의 평가다. 신속대응팀은 일반병동 입원 환자 중 위험 징후를 보이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 개입해 환자의 상태 악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1일, 보건복지부는 신속대응팀을 지원하는 내용의 3단계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신속대응팀을 운영 중인 분당서울대병원에 방문했다.◇‘찾아가는 중환자실’… 환자 이송부터 심정지까지 대응분당서울대병원 10층 신속대응팀 대기 공간 내 간호사들의 시선은 모니터에 고정돼 있었다. 그곳에는 수많은 환자들의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등을 포함한 10개의 활력 징후들이 표시돼 있었다. 이따금씩 ‘딩동’ 하는 소리가 났는데 신속대응팀 소속 김춘한 수간호사는 “환자들의 활력 징후가 업데이트 되는 소리”라고 설명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4/03 14:10
  • 블랙핑크 지수, 화보로 ‘탄탄 복근’ 인증… 꾸준히 하는 ‘2가지 운동’은?

    블랙핑크 지수, 화보로 ‘탄탄 복근’ 인증… 꾸준히 하는 ‘2가지 운동’은?

    가수 블랙핑크 지수(30)가 복근을 드러낸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운동복 브랜드의 화보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크롭톱에 운동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 또한 탱크톱과 레깅스를 입은 사진도 공개했다. 특히 지수의 날씬한 몸매와 바지·레깅스 위로 드러난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지수 몸매도 좋네” “건강미 넘친다” “어떤 운동 해야 이런 몸매 만드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필라테스와 플라잉 요가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4/03 12:00
  • “175kg → 88kg, 쭉 빠졌다”… 30대 여성, 비결은 ‘이 음식’ 끊은 것?

    “175kg → 88kg, 쭉 빠졌다”… 30대 여성, 비결은 ‘이 음식’ 끊은 것?

    저녁에 외식을 자주하고 배달 음식을 즐겨 먹어 몸무게가 175kg까지 증가했으나, 각종 방법을 통해 총 88kg 감량에 성공한 미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월 3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여성 찬드라 피어스(36)는 결혼 후 외식을 즐겼다. 그는 “우리 부부는 저녁에 외식하고 배달 음식을 자주 먹었다”고 했다. 어느 날 피어스는 물을 마셔도 갈증이 느껴졌고 계속 배가 고프고 시야가 흐릿해졌다. 그는 “병원에 갔는데 제2형 당뇨를 진단받았다”며 “의사가 몸무게를 줄여야 한다”고 했다. 제2형 당뇨병은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체 당뇨병 중 70% 이상의 비율을 차지한다. 피어스는 “몸무게를 재봤는데 175kg이었다”며 “충격받았다”고 했다. 의료진은 피어스에게 오젬픽을 처방했다. 오젬픽은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다. 피어스는 오젬픽을 투여했지만, 설사하고 메스꺼움을 느꼈다. 그는 “오젬픽이 내게 맞지 않는 것 같아 위소매절제술을 받게 됐다”며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뒤 약 47kg을 감량했다”고 했다. 이어 “위소매절제술 후에도 식단을 바꿔 다이어트했다”며 “패스트 푸드와 탄산음료를 끊어 41kg을 더 감량했다”고 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03 11:20
  • 스포츠마사지 받던 40대 남성 사망, 경찰 부검 의뢰… “지병 없었다”

    스포츠마사지 받던 40대 남성 사망, 경찰 부검 의뢰… “지병 없었다”

    경기도 양주시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스포츠마사지를 받던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 30분 양주시 옥정동 한 마사지 업소에서 “40대 남성이 숨을 쉬는데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A(49)씨를 의정부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 A씨는 평소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 회사에서 직장 동료에게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동료가 함께 스포츠마사지를 받자고 해 업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마사지를 받던 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마사지 업소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건 원인을 조사 중이다.마사지는 잘못하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목 주위를 만져주는 ‘목빗근 마사지’를 받을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 목빗근 마사지는 목빗근을 직접 손으로 잡고 눌러 근육을 이완하는 동작이다. 목빗근은 목 쪽 쇄골 끝부분에서 귀 뒤쪽으로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크고 긴 근육이다. 오른쪽과 왼쪽에 하나씩 있다. 경동맥, 신경 등이 지나가 이 부위를 자칫 세게 눌렀다가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잘못 마사지했다가 혈관에 붙어있던 혈전(피떡)이 떨어져 나가면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동맥경화 발생률이 높은 50대 이상은 목빗근 마사지를 하지 않는 게 좋다. 경동맥이 매우 민감한 사람도 피하는 게 좋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데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목빗근 마사지로 인해 신경이 눌리면 어지럼증, 미주신경성실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4/03 11:02
  • “한 달에 한 번만” 이병헌, 아들 ‘이 음식’ 못 먹게 한다는데… 왜?

    “한 달에 한 번만” 이병헌, 아들 ‘이 음식’ 못 먹게 한다는데… 왜?

    배우 이민정(43)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 이병헌(54)이 아들의 라면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저 유튜브에 나올래요” 드디어 소원성취한 MJ♥BH의 10살 아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아들의 농구대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차를 탔다. 이민정이 아들에게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고 싶냐고 묻자, 아들은 곧바로 그렇다고 했다. 그러자 이민정은 “근데 이 영상 아빠(이병헌)도 본다”고 말했고, 이에 아들은 “라면 먹기 싫다”며 태세를 전환했다. 이민정은 “어제 먹었잖아”라며 “저는 안 좋은 음식이어도 (먹다 보면) 질릴 거라고 생각하는 주의인데 아이 아빠(이병헌)는 안 된다고 한 달에 한 번 정하라는 식이다”라고 말했다.이병헌이 아들에게 많이 먹지 말라고 한 라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체중이나 피부 관리에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GI·혈당 상승 정도)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라면, 우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크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 결과,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2.3배 컸다.이병헌 아들과 같이 라면을 좋아해 자주 찾는다면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라면을 끓이는 게 좋다. 면을 먼저 끓이고 건져낸 다음 국물을 따로 끓여 면을 넣는 것이다. 실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해당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였을 때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 수 있다. 반면 면과 국물을 분리하지 않고 끓이면 스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한다. 라면을 끓일 때 스프를 적게 넣는 것도 방법이다. 라면의 나트륨은 스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국물을 남기지 않고 다 마시거나 밥을 넣어 먹으면 그 국물 속 나트륨을 몸에 전부 흡수시키는 셈이다. 처음부터 스프를 다 넣지 않으면 조금이나마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03 10:27
  • "윤정수 맞아?" 지방흡입했지만, 살 더 쪄… 체중 탓에 발까지 아프다는데, 어쩌다가?

    "윤정수 맞아?" 지방흡입했지만, 살 더 쪄… 체중 탓에 발까지 아프다는데, 어쩌다가?

    개그맨 윤정수(52)가 방송을 통해 부쩍 살찐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해외살이를 생생하게 느껴보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MBN '살아보고서' 2회에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윤정수 씨랑 친구인데, 친구 좀 살이 쪘네?"라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당(糖)을 신경 쓰느라 체중을 신경 못 썼다"며 "당(수치)은 괜찮다"고 했다. 이어 "체중 때문에 족저근막염(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생겨 힘들다"고 덧붙였다. 윤정수는 지난 2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도 과거보다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해 출연진들로부터 "특수분장 한거냐, 몸에 뭐 넣은거지?" "강호동 캐릭터 만들려고 특수분장한 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편, 윤정수는 과거 지방흡입술을 받았지만 이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배에 지방이 더 단단하게 쌓였다고 밝힌 바 있다.  윤정수가 받았던 지방흡입술은 특수한 진공 흡입기구로 지방을 흡입하거나 직접 제거해 몸매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이때 뽑아내는 지방은 배에 힘을 주고 뱃살을 잡아봤을 때 잡히는 피하지방이다. 복부 지방흡입술의 경우, 피부 두께에 따라 0.5~1.5cm 정도 만져질 정도만 남기고 모두 제거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윤정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지방흡입술이 영원히 살찌지 않는 마법은 아니다. 다이어트를 보다 수월하게 도와줄 수 있는 체형교정술 정도로 봐야 한다. 수술 후 변화된 부위를 동기 삼아 식단과 생활 습관 개선에 노력을 더해야 이상향에 도달할 수 있다. 따라서 지방흡입술 후 다이어트는 필수다. 피하지방과 달리 손으로 잡히지 않는 내장지방은 지방흡입술로 제거할 수 없다. 내장지방을 빼려면 반드시 개인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정제 탄수화물을 끊고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등 식단 관리와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5/04/03 10:13
  • "아침으로, 간단하게 '이것' 드세요"… 포만감 유도, 다이어트에 도움

    "아침으로, 간단하게 '이것' 드세요"… 포만감 유도, 다이어트에 도움

    출근 준비로 분주한 아침에 식사를 챙기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가 하루 전체의 컨디션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영국 보건의료전문직위원회(HCPC)에 등록된 공인 영양사 리마 필라이는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침을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시작하면 포만감을 유지하고 오전 내내 에너지가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해준다"고 했다. 이어 그는 "특히 체중을 감량하거나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아침 식사를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필라이는 "좋은 아침 식사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며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아침 식사를 3가지 추천했다. ▷오버나이트 오트밀=오버나이트 오트밀은 귀리를 우유나 요거트 등에 담가 하룻밤 동안 불려 먹는 걸 말한다. 식이섬유와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활용된다. 귀리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GLP-1'이라는 포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여기에 견과류, 씨앗류 등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재료를 함께 넣으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고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활용법도 간단하다. 미리 여러 병을 만들어 냉장 보관해두면 아침에 꺼내서 바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에그 머핀=에그 머핀은 밀가루 없이 달걀과 채소 등을 오믈렛처럼 섞어 머핀 틀에 구운 음식이다.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사로 체중 감량에 매우 효과적인 아침 메뉴다.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만감이 뛰어나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유리하다. 여기에 채소를 함께 넣으면 식이섬유와 미네랄까지 보충할 수 있어 영양 균형도 좋다. 특히 당류나 정제 탄수화물이 들어가지 않아 혈당 변동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 된다. 에그 머핀 역시 한 번에 여러 개를 만들어두면 일주일 동안 간편하게 아침 식사로 활용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달걀 6개를 풀어 시금치나 토마토, 버섯 등 다양한 채소를 섞고 머핀 틀에 나눠 담는다. 이후, 오븐에 180도에서 약 20분간 구우면 된다. 아침엔 데우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다이어트 식사로 제격이다.▷코티지 치즈 토스트=코티지 치즈는 응고된 우유에서 유청을 제거해 만든 치즈로,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에서 자주 활용된다. 100g당 약 11g의 단백질과 160kcal의 낮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주는 동시에 근육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밀빵이나 사워도우(천연 발효종을 이용해 만든 빵)와 함께 먹으면 혈당 조절과 장 건강에도 좋다. 아보카도 반 개를 으깨서 빵 위에 바르고, 그 위에 코티지 치즈를 얹는다. 여기에 후추나 고추 플레이크, 레몬즙 등으로 간을 더하면 짭짤하면서도 산뜻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맛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와 조합하면 건강하면서도 만족감 있는 한 끼가 될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5/04/03 08:03
  • 통화하며 식사, 유튜브 켜놓고 공부… 뇌 망가지는 지름길?

    통화하며 식사, 유튜브 켜놓고 공부… 뇌 망가지는 지름길?

    전화하면서 밥 먹기, 드라마 보면서 공부하기, 기사 읽으며 이메일 보내기…. 바쁜 현대인들은 '멀티태스킹'을 하는 경우가 많다. 멀티태스킹은 이처럼 여러 일을 펼쳐놓고 동시에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멀티태스킹은 마치 한 번에 여러 일을 처리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효율적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뇌 기능을 망치는 등 좋지 않다는 연구들이 많다.◇두뇌 활동 생산성 떨어뜨려멀티태스킹은 집중력과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실제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에 따르면, 여러 종류 정보에 노출된 사람들은 한 번에 하나의 작업을 완료하는 사람들보다 주의력이 낮고, 정보를 더 기억하지 못했다. 쓸데 없는 정보를 걸러내는 데도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일시 중단된 작업에 다시 몰입하는 데 평균 23분 15초가 걸리는 것으로 조사되는데, 잦은 작업 전환이 이뤄지는 멀티태스킹은 두뇌 활동 생산성을 떨어뜨렸다. 영국 서식스대 연구에서도 멀티태스킹을 자주, 오래 한 사람일수록 뇌 전방대상피질 크기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방대상피질은 편도체로부터 정보를 받아 필요한 반응을 지시하고, 감정이나 고통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 부위가 줄어들면 주의가 쉽게 산만해져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우울감에도 영향멀티태스킹이 우울, 분노와 같은 감정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을 하면 동시 업무량이 늘면서 본인 스스로 주의력을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이에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감이나 사회적 불안감을 느낄 가능성이 커진다. 또 부정적인 감정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더 깊은 우울감에 빠질 수 있다.◇'모노태스킹'하고 중간에 휴식해야뇌를 효율적으로 쓰려면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모노(mono)태스킹'을 하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인간의 뇌는 한 번에 여러 가지 작업을 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한 가지 작업에 집중하고 매달리는 것이 두뇌를 효율적으로 쓰는 길이라고 말한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멀티태스킹으로 예금 관리나 집안일, 약물 복용 등을 할 때 심각한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다. 짧은 기간 동안 정보를 기억하고 꺼내 쓰는 능력이 떨어져 있는데, 멀티태스킹이 이를 악화해서다.모노태스킹을 하면 짧은 시간 동안 일을 잘 처리하고, 업무 부담 불안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특히 일정 시간 간격을 정해서 일과 휴식을 번갈아 하면 효율이 올라간다. 25분간 한 가지 일에 몰두하고, 5분 휴식을 취하는 '뽀모도로 테크닉'을 추천한다. 모노태스킹을 할 때는 방해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게 좋다. 인터넷, TV, 전화, 각종 알림을 차단하고 일에 집중해보자.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4/03 08:00
  • "건강 관리 철저" 오연수, 혈당 걱정 없는 ‘떡 레시피’ 공개… 뭐로 만드나 봤더니?

    "건강 관리 철저" 오연수, 혈당 걱정 없는 ‘떡 레시피’ 공개… 뭐로 만드나 봤더니?

    배우 오연수(54)가 혈당을 올리지 않는 떡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에는 ‘오트밀 건강떡 / 신발 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오연수는 “오트밀을 너무 큰 거를 시켜서 오트밀로 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특히 남편이 떡을 좋아하는데, 혈당이 올라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겠다”며 “제 음식의 문제는 몸에는 좋지만, 맛이 없는 게 단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를 시작한 오연수는 “오트밀 떡은 혈당 올라가는 것 때문에 떡을 못 드셨던 분들한테 대체 식품으로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연수는 오트밀을 붓고 타피오카 전분, 저당 알룰로스 등을 이용해 반죽을 한 후에 찜기에 15~20분 찌고 뒤집어 전자레인지에 익히는 레시피를 공개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4/03 07:00
  • 클라라, 가느다란 허리 라인 공개… ‘옆구리살 빼는 운동’ 뭐 있을까?

    클라라, 가느다란 허리 라인 공개… ‘옆구리살 빼는 운동’ 뭐 있을까?

    배우 클라라(39)가 운동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운동, 헬씨” 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클라라는 파란색 레깅스와 크롭톱을 입고 옆구리살을 빼는 데 효과적인 운동인 ‘덤벨 사이드 밴드’를 하고 있었다. 특히 클라라의 복근 라인과 얇은 허리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클라라 몸매 대박” “나도 옆구리살 빼야 하는데” 등의 댓글을 남겼다. 클라라가 하는 덤벨 사이드 밴드 운동을 포함해 옆구리살을 효과적으로 빼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옆구리살 빼는 3가지 운동클라라처럼 매끈한 옆구리를 만드는 데 효과적인 운동에는 덤벨 사이드 밴드, 누워서 상체와 다리 모으기, 몸통 트위스트가 있다.▷덤벨 사이드 밴드=클라라가 한 덤벨 사이드 밴드는 옆구리 라인을 정리하는 대표적 운동이다. 먼저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바로 선다. 왼쪽 손바닥은 귀 옆에 대고, 오른손은 덤벨을 잡는다. 상체를 옆으로 기울이며 덤벨을 무릎까지 내린다. 시선은 정면이나 들어 올린 팔 쪽을 자연스레 향한다. 상체가 옆으로 기울 때 가슴은 정면을 보게 한다. 반대쪽도 똑같이 실시한다. 동작은 10~20회씩 3세트 반복한다.▷누워 상체와 다리 모으기=매트에 누운 채 양손을 귀 옆에 두고 상체를 일으킨다. 양다리는 90도로 굽혀서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오른발과 왼쪽 팔꿈치가 닿을 정도로 당긴다. 반대편도 똑같이 당긴다. 20회씩 3세트 반복한다.▷몸통 트위스트=수건을 어깨에 걸치고, 양손으로 수건 끝을 잡는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채 무릎을 살짝 구부린다. 허리는 꼿꼿이 편 채로 천천히 상체를 구부린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몸을 한쪽으로 튼다. 2~5초간 머문 후 원 상태로 돌아온 후, 반대쪽도 실시한다. 좌우 각각 10회씩 반복한다.◇한 부위의 살만 빼기는 어려워, 전신 운동은 필수옆구리살을 뺄 때 전신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지방 분해와 축적은 혈관을 통해 이뤄지므로 한 부위의 살만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다. 특정 부위만 운동하면 해당 부위 지방이 일시적으로 많이 사용될 수는 있으나, 회복기에 지방이 원래만큼 보충될 가능성이 크다. 배와 옆구리에 쌓인 지방을 전신 운동을 통해 에너지원으로 소모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빨리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숨차기 직전까지의 강도로 20~30분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03 05:02
  • “살 쏙 빠진다” 윤진이 다이어트 비법, ‘이것’만 먹어도 성공?!

    “살 쏙 빠진다” 윤진이 다이어트 비법, ‘이것’만 먹어도 성공?!

    배우 윤진이(34)가 살 빼는 데 도움이 됐던 3가지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출산 후 첫 외출! 다이어트 꿀통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진이는 다이어트 비법을 모두 공개했다. 윤진이는 “산후조리원에서 생(生)알로에를 즐겨 먹었다”며 “그랬더니 배가 안 고팠다. 알로에 덕분에 (살을) 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비법은 삼시 세끼를 모두 먹으면서 오후 5시 30분 이후에는 금식을 한 것”이라며 “조리원에서 5시 30분에 저녁 식사가 나왔는데, 그거 말고 다른 거는 안 먹었다”고 했다. 윤진이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알로에=알로에의 수분 함량은 99.5%로, 적은 양으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윤진이가 알로에를 먹고 난 후 배가 안 고팠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 알로에에 다량 포함된 알로인 성분은 대변을 묽게 해 체내 독소를 배설하는 데 도움을 주고, 변비 증상을 개선한다. 이 성분은 티로시마아제의 활성을 억제해 기미나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증상도 억제한다. 알로인은 색소침착 방지 효과까지 있어 여드름 자국이 남는 것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다양한 효능이 있는 알로에지만, 하루에 200mL 이상 과다복용하면 전해질 균형 장애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삼시 세끼 챙겨 먹기=세끼를 되도록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규칙적으로 식사하면 다음 끼니에 과식을 예방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막는다. 윤진이 역시 조리원에서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면서 군것질을 끊었다고 밝혔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는 등 제대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저녁 금식=윤진이는 오후 5시 30분 이후부터 금식을 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저녁 6시 이후에 먹으면 낮에 비해 살이 찌기 쉽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살찔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03 01:00
  • “구워 먹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최고” 윤은혜가 추천한 ‘이 음식’, 정체는?

    “구워 먹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최고” 윤은혜가 추천한 ‘이 음식’, 정체는?

    가수 겸 배우 윤은혜(40)가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가지를 꼽았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윤은혜의 폭싹 속았수다 | 가지 트러플 크림 리조또, 전참시 레시피, 궁 비하인드 썰, 여름맞이 토크, 다이어트 댄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은혜는 가지 트러플 크림 리조또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우선 가지를 최대한 말랑해질 때까지 밀어야 한다”며 밀기를 사용해 가지를 밀었다. 이어 “가지는 다이어트에도 좋다”며 “잘 구워 먹기만 하면 몸에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후 윤은혜는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가지에 넣어 구웠고, 직접 트러플 소스를 활용한 리조또를 완성했다. 윤은혜가 만든 가지 트러플 크림 리조또 속 재료에는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03 00:01
  • ‘콘소메=옥수수 맛!?’ 아닙니다… 전혀 관련 없는데, 왜 이런 인식이?

    ‘콘소메=옥수수 맛!?’ 아닙니다… 전혀 관련 없는데, 왜 이런 인식이?

    우리나라에서 '콘소메맛'이라고 표기된 제품은 대다수 '옥수수' 풍미를 낸다. 업장용 '콘소메시즈닝' 세 가지를 비교해 봤는데, 모두 원재료로 '비스콘소메맛시즈닝'과 함께 '구운옥수수맛시즈닝', '슈퍼스위트콘믹스'가 함유돼 있었다. 자연스럽게 콘소메시즈닝을 구매해 사용하는 업장에서는 옥수수맛이 나는 콘소메맛을 판매하게 되는 것이다. 이 탓에 콘소메맛이 옥수수맛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콘소메는 옥수수와 전혀 상관이 없다. 우리나라에선 언제부터 콘소메와 옥수수가 세트가 된 걸까? 2013년 부터다.콘소메는 프랑스 요리로, 야채와 고기를 푹 끓여서 우려낸 맑은 스프다. 프랑스어로 표기하면 'consommé'이고, '콩소메'라고 읽는다. 미국식 발음이 보편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선 '콘소메'로 알려졌다.콘소메가 언제부터 옥수수와 연관된 건지 확인하기 위해 과거 뉴스 기사를 찾아봤다. 확인 가능한 선에서 1991년부터 '콘소메'라는 용어가 기사에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레스토랑 메뉴로 소개됐다. 콘소메 스프, 닭고기 콘소메, 한우꼬리 콘소메 등으로 표기된 것으로 미루어보아, '콩소메'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2000년 대에도 '콘소메처럼 묽은 수프', '콘소메(맑은 스프)' 등으로 원의미를 잘 담고 있다. 2003년 처음 이 맛이 활용돼 제품이 나왔다. 해태제과에서 일본 가루비사 포테이토칩을 '콘소메펀치맛'으로 선보였다. 이때도 제품을 치킨과 양파맛이 잘 어우려져있다고 표현한 걸 봤을 때, 옥수수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2005년 농심에서도 콘소메 맛 스프를 넣은 '차비라면'을 출시했는데, 이때도 쇠고기와 야채를 넣어 만들었다고 소개하고 있다.2012년에 역사가 쓰여졌다. CU의 PB상품 '콘소메맛팝콘'이 등장하며 ‘콘소메=옥수수’라는 공식이 굳어졌다. 이 상품은 '메가 히트'를 쳤다. 2012년 11월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전년 대비 다섯 배 정도로 급증하더니, 2013년 농심 새우깡을 제치고 스낵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의 상장으로 이어질 정도로 매우 큰 성공이었다.이후 '콘소메맛팝콘'이 대중이 인식하는 '콘소메맛'이 됐다. 아무래도 주재료가 옥수수인 팝콘이다 보니, 이 제품은 콘소메 맛과 옥수수 맛이 함께 난다. 제품 자체에는 '맑은 수프 맛이 느껴지는 고소한 팝콘!'이라고 쓰여있는 걸 봐서, '콩소메'를 의미한 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팝콘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슈퍼스위트콘믹스'를 넣어 옥수수 향을 강화했고, 심지어 제품에 옥수수 그림을 넣기도 했다. 옥수수(corn)과 콘(con)소메의 발음 유사성으로, 대중이 오해하기 딱 좋았다.2021년 식품업계에서 '옥수수'가 트렌드로 부상했는데, 콘소메의 콘(corn)소메로서의 입지가 이때 더 강해졌다. 푸라닭에서 콘소메 시즈닝을 이용했다며 출시한 치킨은 '옥수수'를 전면에 내세워 큰 인기를 끌었고, 청년피자도 같은 해 옥수수맛 '콘소메 오븐베이크치킨'을 냈다. 고피자에선 유사한 피자를 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4/02 20:13
  • “오래오래 아껴 써야지” 비싼 화장품 냉장 보관 흔한데… 오히려 독

    “오래오래 아껴 써야지” 비싼 화장품 냉장 보관 흔한데… 오히려 독

    냉장고 문 선반에 화장품을 넣어두는 사람이 많다. 변질되지 않도록 신선하게 보관해야 ‘오래 아껴쓰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다. 그러나 냉장 보관한 화장품은 피부에 생각보다 좋지 않다. 올바른 보관법은 따로 있다.◇오래 쓰려고 냉장 보관하다가… 오히려 변질화장품은 냉장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 상온 10~25도에서 안정성을 확인받는데, 냉장고 안은 5도에 불과하다. 냉장 보관하던 화장품을 사용하려 꺼낼 때마다 화장품이 온도 차에 노출되는 것도 문제다. 내용물이 변질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냉장 보관하면 오히려 품질이 떨어질 수도 있다. 로션과 크림은 유화제를 써서 수분과 유분을 섞어둔 제품이다. 보관 온도가 낮아지면 물과 기름이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 ▲미백 성분 ▲주름 개선 성분 ▲비타민 ▲한방 성분 등이 함유된 기능성 에센스도 지나치게 낮은 온도에서는 오히려 내용물이 변질된다. 냉장 보관하지 말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민감성 피부인 사람은 냉장 보관한 화장품의 차가움에 피부가 자극돼 붉어질 수도 있다.◇개봉했다면 6개월에서 1년 내로 다 쓰기보관 온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사용 기한이다. 사용 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쓰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모낭염이 생길 수 있다. 눈이나 입에 썼다간 각막 혼탁이나 접촉성 구순염이 발생할 수 있다. 화장품을 샀다면 포장재나 용기에 적힌 사용 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사용 기한을 모른다면, 개봉하지 않았어도 구매한 지 3년이 지난 제품은 버린다. 화장품은 어떤 종류든 보통은 사용 기한이 36개월을 넘지 않는다.비싸고 좋은 화장품이라고 오래 아껴쓰는 것은 좋지 않다. 이미 개봉한 제품은 최대한 빨리 써야 한다. 화장품이 산소와 닿으며 산화 반응이 일어나면 효능이 점점 떨어진다. 심하면 내용물이 변질되거나 부패할 수도 있다. ▲로션·크림은 개봉 후 1년 이내 ▲에센스·세럼은 개봉 후 8개월 이내 ▲눈·입술에 사용하는 제품은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다 사용할 것이 권장된다. 에센스와 세럼은 영양 성분이 농축돼 있어 잘 상하는 편이다. 눈과 입술에 쓰는 제품은 눈물과 침에 자주 노출돼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뷰티이해림 기자2025/04/02 20:09
  • 왜 우리 엄마는 ‘미스터트롯’에 열광할까

    왜 우리 엄마는 ‘미스터트롯’에 열광할까

    60대 주부 이모(서울 강남구)씨는 늘 똑 같은 일상 속 유일한 활력소가 ‘트로트’다. 갱년기에 접어들어 감정 기복이 심해졌는데, 울적한 기분이 들 때 신나는 트로트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한결 나아진다. 자식들이 장성해 시간도 많아져, 마음 맞는 친구와 통화하며 트로트 가수에 대해 한참 수다를 떨기도 한다.비단 60대 주부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개그우먼 이영자도 한 프로그램에 나와 “트로트 ‘덕질’을 하며 갱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찾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노래하는 프로그램을 애청하는 습관이 우리네 엄마들에게 어떤 위로를 가져다 주는 걸까.◇갱년기 시기와 맞아 떨어져중년 여성이 특히 트로트에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 우선, 과거로 회귀하고 싶은 현상 중 하나일 수 있다. 떠올리고 싶지 않을 정도의 고통스러운 일을 겪은 게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를 더 긍정적으로 회상한다. 좋았던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현실 때문에 당시의 시대를 반영한 가사가 주를 이루는 트로트를 들으며 젊고 활기 넘쳤던 과거를 회상한다는 것이다.갱년기 시기와 트로트를 좋아하는 연령대가 맞아 떨어지는 것도 원인이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중년 이후 찾아오는 갱년기와 자녀가 독립해 떠난 이후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식으로 트로트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 노래를 듣고 공연장 등을 찾는 것은 그동안 느끼지 못하던 소속감을 주기도 한다.◇세로토닌 증가… 기분 전환되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수치가 감소한다. 이 때문에 감정 기복이 커진다. 이때 트로트 노래를 듣거나 관련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과 같은 행동은 기분 전환에 크게 도움이 된다. 서희선 교수는 “갱년기 전후로 호르몬이 요동치면 사소한 일에 화가 나거나 눈물이 나는 등 기분 변동이 심해진다”며 “이때 좋아하는 것을 보거나 들으면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긍정적인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단순히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트로트를 따라부르는 행동은 간접적으로 치매도 예방해준다. 노래 가사를 외우고 친구들과 다같이 이야기하는 행동이 뇌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동우 교수는 “트로트는 가사 내용이 쉽고 멜로디가 단순해 쉽게 따라하거나 함께 모여서 부르기 좋다”며 “이때 친구들과 관심 있는 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 뇌 혈류가 개선되고 개선하고 신경세포 간 연결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또한 타인과 상호작용하면서 느끼는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효과도 누릴 수 있다.◇무기력함 떨치게 돕는 ‘삶의 영양제’ 역할좋아하는 트로트 가수를 응원하는 등의 긍정적인 정서 경험은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갱년기에는 신경전달물질이 뇌의 수용체에 잘 결합하지 않아 무기력감·우울증 증상이 찾아온다. 실제로 호르몬 수치 변화가 우울증 위험도를 높인다는 캐나다 리자이나대 연구 결과가 있다. 이 같은 감정에서 빠져나오는 방안 중 하나가 트로트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좋아하는 연예인에 열정을 쏟거나 트로트를 따라 부르면서 우울한 감정을 잠시 잊어버릴 수 있다”며 “즐거움·행복·안도감·쾌락 등 긍정적 정서 경험을 가져다줘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꼭 트로트가 아니어도 된다. 전홍진 교수는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쏟는 것이 결국 내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열정을 가지고 사랑하면 일상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식, 가수, 반려동물, 식물 등과 같은 다양한 대상을 응원하는 게 삶의 ‘영양제’인 셈이다. 무언가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쫓는 사람의 행복감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한국학교보건학회지에 실린 바 있다. 트로트를 듣고 트로트 가수를 좋아하며 하는 모든 활동은 집중하고, 심취하며, 이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행동이 된다.트로트에 열정적인 엄마 또는 아내를 위해서는 가족의 지지도 중요하다. 갱년기로 인해 생기는 신체·정신적 변화를 이해하고 지지해 줄 가족의 존재는 필수 요소다. 트로트를 즐기는 당사자 역시 혼자 활동하기보다는 가족과 공유하고, 본인이 안고 있는 고민 역시 가족과 함께 대화를 통해 공감과 지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04/02 17:39
  • “2주만, 쉽게 살 뺐다” 충격 전후 사진 공개… 아침 ‘이 음료’ 한 잔씩 마신 게 비결?

    “2주만, 쉽게 살 뺐다” 충격 전후 사진 공개… 아침 ‘이 음료’ 한 잔씩 마신 게 비결?

    유럽의 한 여성이 간단한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2주 만에 살을 빼고 복근을 만든 비법을 공유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1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레일리는 단기간에 원하는 몸매를 만들었다. 그는 “과거에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나 웨이트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고 근육을 만들려고 했지만, 특별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이후에 필라테스 수업을 들었고, 하루에 6000 보 정도를 걷는 것으로 운동법을 바꿨다”고 말했다. 또 식단을 개선했다는 레일리는 “매일 아침에 레몬수를 마시고, 가공 식품을 제한했다”고 했다. 레일리는 “관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건강하게 먹는 것”이라며 “외출할 때 먹고 싶은 대로 먹더라도 집에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레몬수, 신진대사 원활히 해 다이어트에 도움레몬수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무리 좋은 레몬수라도 아침 공복에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마시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태워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쓴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0.23kg/㎡ 감소했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4/0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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