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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에 절대 먹지 마세요”… 전문의가 경고한 음식 ‘3가지’는?

    “아침에 절대 먹지 마세요”… 전문의가 경고한 음식 ‘3가지’는?

    ‘다이어트 대가’로 불릴 만큼 비만 분야에서 오랜 진료를 이어온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고대 의대 외래교수를 역임했던 이진복 원장이 아침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근 건강 전문 유튜브 채널 ‘건강의 신’에 출연한 이진복 원장은 “아침 식단이 체중과 혈당 관리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의사들이 피하는 아침 공복 식단을 소개했다. 먼저 이 원장은 “바로 시리얼과 우유”라며 “실제로 먹고 혈당을 쟀을 때 엄청 (혈당이) 올랐다”고 말했다.시리얼을 우유에 타서 먹었을 때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실제 발표된 바 있다.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팀이 서른 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후 혈당 변화를 관찰한 결과, 우유와 시리얼로 아침 식사를 했던 사람 중 약 80%가 혈당 스파이크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하면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세포가 더 이상 반응하지 않게 되면서 당뇨병 발병 위험을 키운다.두 번째로 이진복 원장은 공복에 마시는 커피를 지적했다. 이 원장은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매우 안 좋다”며 “꼭 마시고 싶다면 식사 후 디카페인을 마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특히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위를 자극해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질병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또 커피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이 과도하게 배출될 수 있다.마지막으로 이진복 원장은 정제 탄수화물을 꼽았다. 이 원장은 “빵, 떡, 면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빨리 혈당을 올리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8/11 14:32
  • “51kg 달성, 그래야 화면에 잘 나와”… 한지혜, 매일 ‘이 운동’ 하며 살 뺐다

    “51kg 달성, 그래야 화면에 잘 나와”… 한지혜, 매일 ‘이 운동’ 하며 살 뺐다

    출산 후 1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배우 한지혜(41)가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0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수기 몸무게! 촬영 중엔 51kg이 화면에 잘 나온다”는 멘트와 함께 골격근량, 체지방률 등 인바디 결과지를 공개했다. 특히 키 172cm에, 평균 체지방률(25.6~25.7)과 비교해 낮은 체지방률(21.3%) 수치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지혜는 “천국의 계단을 많이 해서 다리는 튼튼해졌다”며 “(상대적으로) 몸통이랑 팔 근육은 너무 없어서 복근이랑 팔굽혀펴기 운동도 시작했다”고 말했다.한지혜가 평소 즐긴다는 천국의 계단은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운동이다. 바디메이킹 채수연 트레이너는 “헬스장에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한지혜가 하는 천국의 계단을 추천한다”며 “일반 러닝머신보다 같은 시간에 더 많은 강도의 운동량을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천국의 계단을 타면 10분에 약 100~200kcal를 소모할 수 있는 반면, 평지를 걷는 러닝머신은 85kcal를 소모한다.어느 정도 빈도가 적당할까? 천국의 계단의 효과를 누리려면 일주일에 2회 이상 한 번에 25분씩 사용하는 게 좋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15분으로 시작해 일주일에서 이주일 후 20분, 25분으로 점차 시간을 늘려야 한다.천국의 계단을 탈 때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자세도 신경써야 한다. 허리를 곧게 펴고 가볍게 하체를 움직이면서 시작하면 된다. 처음에는 높이 10cm 정도부터 시작해 점차 강도를 높여 20~30cm로 높이를 조절한다. 각도를 무리하게 높이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무릎 관절이 90도 이상 굽혀지지 않게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11 10:39
  •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데… ‘피로 유전자’ 탓?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데… ‘피로 유전자’ 탓?

    만성 피로 증후군의 원인이 유전자에 있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특별한 원인 질환 없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이다. 일반 피로는 휴식하면 회복되지만 만성 피로 증후군은 휴식으로도 회복되지 않아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준다. 만성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 중 2~5% 정도가 만성 피로 증후군이다. 영국 에든버러대 크리스 폰팅 교수 연구팀은 만성 피로 증후군과 연관 있는 유전적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 1만5579명과 대조군 약 26만명의 DNA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는 유전체 8개가 달랐다. 연구진은 특히 면역과 관련된 유전체 ‘RABGAP1L’이 만성 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다. 유전자 변이로 바이러스 감염에 저항하는 능력이 약해지고 피로에 취약해진다는 것이다.세계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는 6700만명으로 여성 환자가 80%를 차지한다. 이들은 신체 활동을 하면 피로가 심해지고 통증까지 생겨 잠들기 어려울 때가 많다. 그러나 만성 피로 증후군은 원인이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진단이 어려워 치료 역시 어려웠다.연구진은 만성 피로 증후군의 유전적 단서를 찾은 만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여성 환자가 더 많은 이유는 밝혀내지 못했다는 한계를 인정했다. 한편,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서 제시한 만성피로 증후군의 자가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기억력이나 집중력 감소 ▲평소와 다른 새로운 두통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은 느낌 ▲평소보다 힘든 운동(일)을 한 뒤 24시간 이상 나타나는 심한 피로감 ▲인후통 ▲근육통 ▲다발성 관절통 ▲목이나 겨드랑이 임파선이 붓거나 아픔. 위의 증상 중 4가지 이상이 6개월 이상 나타나면 만성피로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8/11 09:37
  • “수영복 입은 내 모습에 충격”… 30kg 감량한 英 여성, 집에서 ‘이것’ 했다고?

    “수영복 입은 내 모습에 충격”… 30kg 감량한 英 여성, 집에서 ‘이것’ 했다고?

    출산 후 육아하며 몸무게가 90kg까지 증가했지만, 수영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6개월 만에 30kg을 감량한 영국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여성 레이첼 사세르도티(44)는 막내딸을 출산한 뒤 몸무게가 90kg까지 증가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출산을 병행하며 나를 돌보지 못했다”며 “빵, 케이크 등 단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고 감자튀김도 즐겨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름에 수영복을 입게 됐는데, 거울 속 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 명의 자녀를 돌봐야했기 때문에 따로 헬스장에 갈 시간이 없었다. 레이첼은 “하루에 60분 홈트레이닝을 했다”며 “스쿼트, 푸쉬업 등 맨몸 운동 위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식단에도 변화를 줬다. 디저트류를 먹지 않고 연어구이와 닭가슴살 등 단백질 음식을 먹었다. 결국 레이첼은 6개월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이제는 내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했다.◇홈트레이닝, 근육 단련하고 유산소 효과도레이첼은 홈트레이닝으로 스쿼트와 푸쉬업을 했다. 스쿼트는 하체 운동으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푸시업(팔굽혀펴기)은 가슴과 팔, 어깨, 척추 주변 근육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상체 운동이다. 바닥을 짚거나, 침대나 책상을 짚고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먼저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은 뒤 팔꿈치를 굽혔다 편다. 내려갈 때는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팔꿈치를 굽히며, 올라올 때는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서울 프리미엄온핏 설지훈 트레이너는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홈트레이닝으로 버피 테스트와 마운틴 클라이머를 추천한다”며 “전신을 자극해 근력운동뿐만 아니라 유산소운동 효과가 있어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연어구이와 닭가슴살, 단백질 풍부해 포만감 높아레이첼은 연어구이와 닭가슴살을 즐겨 먹으며 30kg을 감량했다. 연어구이는 고단백·고불포화지방 식품으로, 근육 유지와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준다. 연어구이는 100g당 200~230kcal 정도로 열량 대비 포만감이 높아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고 근육 증량을 도와 마틴처럼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8/11 08:00
  • 무더위에도 발 시린 사람, ‘이곳’ 건강 의심해봐야

    무더위에도 발 시린 사람, ‘이곳’ 건강 의심해봐야

    더운 여름 날씨에도 손발이 시리면 수족냉증을 의심하기 쉽지만 ‘척추관협착증’ 등 신경계통 이상이 원인일 수 있다.‘수족냉증’이란 춥다고 느낄 만한 기온이 아닌 무더운 여름에도 손발이 차다고 느끼는 증상으로, 특히 사춘기나 갱년기 여성, 출산 후 산모 등에게 많이 나타난다. 실제 환자의 손이나 발을 적외선체열검사(DITI)로 냉증 부위의 체온을 측정해 보면 다른 부위에 비해 1.5∼2도 낮다.수족냉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외부자극으로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서 혈관이 수축될 경우 혈액공급이 줄어 과도하게 냉기를 느낄 수 있다. 또 여성 호르몬이나 생리의 영향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나타나기도 한다.수족냉증은 ‘척추관협착증’ 같은 신경계통 이상이나 ‘레이노이드병’ 같은 혈액순환계 이상이 원인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에 만성적인 허리 통증이 있고, 손발까지 시리고 저린 수족냉증 환자라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해 발과 다리로 가는 신경이 눌려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이다.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관 내벽이 좁아져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에 압박이 오면서 통증과 마비가 오는 질환을 말한다. 척추는 대나무처럼 안쪽이 비어있는데 빈 구멍을 통해 신경다발이 지나가고 이 구멍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신경계통 이상 때문에 생기는 냉증은 발이 시리고 저린 증상을 보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 대부분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요통을 자주 느끼는 가운데 손과 발까지 시리고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가장 흔한 원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이지만, 일반적으로 50대가 되면 뼈마디가 굵어지고 뼈와 뼈를 이어주는 인대도 두꺼워져 척추관을 좁게 만든다. 게다가 뼈마디 사이에 있는 추간판도 닳아 없어져 신경 압박은 더욱 강도가 커지게 되는 것이다.미래본병원 김형석 신경외과 전문의는 “신경계 이상으로 손발이 시린 경우는 대부분 만성적인 허리 통증도 함께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평소 허리 통증을 자주 느끼면서 손발까지 시리고 저린 증상을 보인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척추관협착증은 흔히 디스크로 불리는 ‘추간판탈출증’과 달리 허리는 별로 아프지 않은데 양쪽다리가 저린 경우가 많다. 걸어 다니면 하체의 감각이 무뎌지면서 터질 듯이 쥐가 나고, 쥐어 짜듯이 통증이 나타나지만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숙여서 쉬면 괜찮아지는 것도 추간판탈출증과는 다른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또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단단한 침대에 누울 때 통증 느끼고 몸이 푹 빠지는 침대에서 엉덩이와 무릎을 구부리고 있으면 편안함을 느끼는 경우 가 많다. 반면, 추간판탈출증 환자는 탄력이 없는 단단한 침대에 누울 때 더 편안함을 느낀다.척추관협착증과 같은 허리질환을 예방하려면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해 허리에 주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평소에 허리 관절이 약해지지 않도록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해주는 것이 좋다. 마비를 동반한 협착증은 민간요법보다는 초기부터 척추 전문의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 체중관리, 금연, 금주, 규칙적인 골밀도 검사 등으로 뼈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8/11 07:30
  • “마음껏 먹어도 날씬” 48kg 유지 손태영… 식후 ‘이것’으로 관리한다는데, 뭘까?

    “마음껏 먹어도 날씬” 48kg 유지 손태영… 식후 ‘이것’으로 관리한다는데, 뭘까?

    배우 손태영(44)이 몸무게를 유지하는 방법을 공개하며 캡슐레이션 기술로 만든 효소를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 손태영이 몸무게를 유지하는 방법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사람들이 나의 몸무게 유지법을 궁금해한다”며 “오늘부터 모레까지 먹는 식단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점심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무조건 14시간 공복을 지킨다”고 했다. 손태영은 이틀 차 점심에 양념 갈비를 먹었다. 그는 “이렇게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먹은 뒤 효소를 꼭 챙겨 먹는다”며 “요즘 즐겨 먹는 효소는 캡슐레이션 기술로 만들어져 기존에 먹던 효소보다 더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소화가 잘돼, 속이 편안하고 가벼운 느낌이다”고 했다. 한편, 손태영은 키 171cm에 몸무게 48kg으로 40대가 넘었음에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14시간 공복, 체중 변동 없이 유지할 수 있어손태영은 몸무게 유지를 위해 14시간 공복을 지켰다. 이는 간헐적 단식에 해당한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12~16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 공복 상태가 반복되면서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안정되고,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다. 이로 인해 식사 후에도 지방이 저장되지 않아 체중이 쉽게 늘지 않는다.또한 제한된 시간에만 식사하기 때문에 총 섭취 칼로리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또한 공복 상태에서 성장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근육 손실이 적고, 기초대사량 감소가 상대적으로 적어 요요가 나타나지 않는다.◇캡슐레이션 효소, 장까지 이동해 다이어트와 소화에 도움손태영은 점심 식사로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먹고 효소를 섭취했다. 효소란 몸 안에서 나타나는 화학 반응을 촉진하는 단백질 촉매로 음식물 소화, 노폐물 배출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손태영이 먹은 효소는 효소입자에 보호막을 씌우는 ‘캡슐레이션 특허 공법’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효소와 다른 차별점이 있다.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남은 음식물들은 장에서 독소로 변해 장내 환경을 악화시킨다. 심할 경우 지방 축적과 각종 대사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기존 효소는 위산에 의해 대부분 파괴돼 장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캡슐레이션 효소는 기존 효소에서 한 단계 발전해, 위가 아닌 장까지 이동해 소화뿐만 아니라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다만 효소를 고를 때는 ‘효소활성도’와 ‘아밀라아제 포함 여부’를 따져보는 게 좋다. 효소활성도는 효소가 몸속에서 반응하는 속도를 말한다. 효소활성도가 높은 제품을 먹어야 소화·흡수, 노폐물 배출, 해독, 살균 작용 등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알파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 소화효소로, 알파 아밀라아제가 포함된 효소를 먹어야 탄수화물 분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탄수화물만 먹으면 늘 속이 더부룩한 이유도 몸에 아밀라아제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8/11 06:00
  • “피부 너무 곱다” 김남주, 촬영 전날 ‘이것’ 꼭 지켜… 얼마나 좋길래?

    “피부 너무 곱다” 김남주, 촬영 전날 ‘이것’ 꼭 지켜… 얼마나 좋길래?

    배우 김남주(54)가 촬영 전날 꼭 하는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김남주’에서 김남주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주는 “피부가 너무 고운데 피부 관리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많이 궁금해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 전날 팩을 한다”며 “수분 팩이나 콜라겐 팩으로 관리한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남주처럼 마스크팩을 쓰면 피부에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수분 보충해 촉촉한 피부 만들어김남주가 촬영 전날 한다는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된다. 마스크팩은 피부과에서 국소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인 ‘밀봉요법’에서 유래했다. 밀봉요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연고를 통해 상처나 병변이 생긴 부위를 밀폐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밀봉요법은 피부 온도와 습도를 높여 성분, 약제의 피부 흡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김남주는 수분팩과 콜라겐팩 등 다양한 마스크팩 제품을 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수분이나 보습진정팩은 효과가 있다”며 “다만 콜라겐팩으로 콜라겐 생성을 기대하긴 어렵고 보습 효과 정도만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콜라겐 생성을 위해서는 마스크팩보다 생선, 두부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기능성 화장품 인증 표시 확인 필요마스크팩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세안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마스크팩의 사용 시간을 지켜야 한다. 임이석 원장은 “마스크팩을 오래 붙이면 수분이 날아가 오히려 건조해질 수 있다”며 “제품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5~20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남주가 쓰는 콜라겐팩이나 미백, 탄력에 도움을 주는 마스크팩은 기능성 화장품에 속한다. 임 원장은 “기능성 화장품은 제품 포장지에 기능성으로 인증받은 표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토피나 알레르기 등이 있다면 피부에 자극을 느낄 수 있어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피부에 맞을 경우 사용해야 한다.
    뷰티임민영 기자2025/08/10 23:00
  • “오락실서 ‘이 게임’ 했더니, 빠졌다”… ‘63kg 감량’ 남성, 의외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

    “오락실서 ‘이 게임’ 했더니, 빠졌다”… ‘63kg 감량’ 남성, 의외의 다이어트 성공 비법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헬스조선은 다이어트를 어렵게만 여기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우리 주변의 인물들을 만나 비법을 공유하는 코너를 연재한다.(편집자주)헬스조선이 만난 ‘이렇게 뺐어요’ 열두 번째 주인공은 김규태(25·서울시 서초구)씨다. 회사원인 김규태씨는 20대 초반 건강검진에서 초고도비만 진단을 받고 무기력함에 빠진 후 새로운 삶을 살고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단기간에 60kg 이상 감량에 성공한 그는 현재까지 슬림한 체형을 유지 중이다. 그는 “다이어트는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나 역시 뻔한 운동보다는 이색적인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김규태씨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직접 물었다.-다이어트를 처음 결심한 계기는?한창 활동적인 시기인 20대 초반에 무기력하고 사람을 만나기 꺼리는 내 모습이 싫었다. 그러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초고도비만을 진단받았다. 또 지방간염이 심하게 와서 잠을 자도 계속 피곤했다. 움직이기도 귀찮았고, 밖에 나가기도 두려워서 자연스럽게 친구들 모임도 회피했다. 허리 통증도 엄청 심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점점 심해져 나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144kg에서 81kg까지 7개월 동안 총 63kg을 감량에 성공했다.-다이어트할 때 어떤 운동 했나? 평소에 오락실에 있는 리듬 게임(마이마이)을 좋아했는데, 워낙 몸을 많이 움직이는 활동이다. 원형 터치스크린과 바깥쪽 버튼을 두드리거나 밀고 당기면서 음악에 맞춰 즐기는 게임이다. 지인 추천으로 7년 전부터 좋아하던 게임이었는데, 조금만 해도 숨이 차면서 땀이 엄청나게 난다. 그러다 ‘이걸 운동으로 하면 재밌게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하루에 세 시간 정도 매일 했다. 다른 운동은 질리기 쉬운데, 이건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었다. 생각보다 열량 소모도 엄청나기 때문에 추천한다. 그리고 리듬 게임이 상체를 주로 움직이는 운동이다 보니, 하체 운동도 필요할 것 같아 집에 실내 자전거도 뒀다. 집에 와서 하루에 30분에서 한 시간 정도 제일 높은 강도로 탔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아서 야외로 한 10km씩 산책을 했다. 다이어트할 때 많이 받는 PT는 따로 받지 않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10 22:01
  • 알레르기 약에 '이 성분' 있다면… 과일 주스 피해야 [藥食궁합]

    알레르기 약에 '이 성분' 있다면… 과일 주스 피해야 [藥食궁합]

    여름 감기, 알레르기 증상으로 약국을 찾았다면 먼저 성분을 확인하자. '펙소페나딘'이 들어있다면 자몽·오렌지·사과 주스 등 과일 주스와 함께 섭취하는 걸 피하는 게 좋다.펙소페나딘은 알레르기 비염, 두드러기, 재채기·콧물·가려움 등 계절성 알레르기 등을 개선하는 항히스타민제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와 달리, 섭취해도 졸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작고, 한 번 먹으면 장시간 작용하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라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다.펙소페나딘도 다른 약과 마찬가지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히스티민'의 작용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약효를 낸다. 알레르기는 체내 비만세포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인식해 '히스타민'이라는 화학 물질을 분비하면서 나타난다.펙소페나딘이 다른 항히스타민제와 다른 점은 장에서 OATP(유기음이온운반체)를 통해 흡수된다는 점이다. OATP는 수송 단백질로, 자몽·오렌지·사과 주스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에 의해 작용이 억제된다. 다시 말해 펙소페나딘을 과일 주스와 함께 먹으면, 과일 주스 속 물질이 OATP의 기능을 억제해 펙소페나딘이 체내로 잘 흡수되지 않는 것이다.실제 한 임상 시험에서 펙소페나딘을 물과 함께 복용했을 때보다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었을 때 약효가 떨어져 두드러기와 발적의 크기가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약물의 생체 이용률이 약 36% 떨어졌다. 펙소페다닌이 들어간 약은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게 가장 좋고, 약을 먹은 후에도 적어도 4시간 이상은 과일 주스를 마시지 않는 게 안전하다.한편, 알레르기 질환은 여름에도 나타날 수 있다. 초여름에는 목초 가루가, 늦여름에는 잡초가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여름 감기와 헷갈리곤 하는데, 만약 증상이 2주 이상 나타나고 눈·목·코가 가려우면서 재채기가 나온다면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크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8/10 16:00
  • 치아·잇몸에 ‘좋은 음료’ vs ‘안 좋은 음료’

    치아·잇몸에 ‘좋은 음료’ vs ‘안 좋은 음료’

    우유 등 유제품과 생과일 주스를 많이 섭취할수록 잇몸 출혈과 치아 손실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헝가리 데브레첸대 연구팀은 음료 소비 패턴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헝가리는 유럽에서 구강 질환 부담이 높은 나라 중 하나다. 연구팀은 구강 건강을 개선하는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해당 연구를 진행했다.연구팀은 2019년 헝가리 건강 설문조사에서 5425명의 음료 소비·흡연·알코올 사용 등을 고려해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그 결과, 유제품과 생과일 주스가 구강 건강이 좋고, 탄산음료·술·담배 등은 섭취량을 줄일수록 잇몸 출혈 등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보면 유제품은 잇몸 출혈을 방지하는 효과가 컸다. 일주일에 2~3회 이상 유제품을 섭취한 사람은 한 번도 섭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잇몸에 출혈이 날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 또 유제품을 섭취하는 사람은 전혀 섭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치아가 빠질 확률이 낮았다. 다만, 유제품을 섭취하는 사람의 충치 위험이 섭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높았다.연구팀은 "우유에 포함된 천연 당인 락토스가 충치 유발 박테리아에 의해 대사돼 충치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도 "설탕 등 다른 당보다는 충치 유발성이 낮다"고 했다. 이어 "아이스크림, 커스터드 푸등 등으로 유제품을 섭취했을 때 특히 충치 발생 확률이 높았다"고 했다. 우유, 치즈는 타액이 원활히 나오도록 하고, 우유 속 단백질인 카제인은 치아 법랑질에 보호막을 형성해 오히려 충치 발생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매주 생과일 주스를 마신 사람은 주스를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충치, 잇몸 출혈, 치아 상실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 특히 식사와 함께 적절한 양을 섭취할 때 구강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생과일 주스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치은염을 예방하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반면, 탄산음료는 섭취를 줄일수록 충치와 잇몸 출혈이 생길 확률이 줄었다. 탄산음료를 매일 섭취한다고 보고한 응답자는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구강 건강을 스스로도 '나쁘다'고 보고했다.흡연과 술도 구강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충치 확률이 특히 유의하게 높았다. 다만 치과 검진을 받을 가능성은 작았다. 흡연 중 니코틴은 혈관을 강하게 수축해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을 방지했기 때문이다. 반면 담배를 피우다가 금연을 시작한 사람일수록 잇몸 출혈로 치과를 방문할 확률이 높았다.연구팀은 "흡연은 타액 흐름을 감소시키고, 염증 수치를 높이는 등 여러 기전으로 치주 질환을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흡연자는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월 1회 미만으로 음주하는 사람은 월 1~3회, 주 1~4회 음주하는 사람보다 치과 치료를 받을 가능성이 낮았고, 주 1~4회 술을 마시는 사람은 잇몸 출혈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았다.연구팀은 "국가적으로 대표성을 띠는 데이터를 분석해, 이번 연구 결과로 일반화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자가 보고를 기반으로 했으므로, 정확성이 떨어질 수 있어 향후 근거를 강화할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Nutrient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8/10 15:00
  • ‘이것’ 빼고 만든 수박 주스… 영양소 손해

    ‘이것’ 빼고 만든 수박 주스… 영양소 손해

    날이 더워지며 카페에서 수박 주스를 찾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 수박 주스는 수박씨를 제거한 다음 과육만 갈아 만든다. 그러나 수박씨를 버리는 건 영양소를 버리는 것과 같다. 집에서 수박을 먹을 때는 버리지 말고 먹어도 좋다.◇수박, 항산화 물질 풍부하고 탈수 막는 데 도움수박은 칼륨이 풍부하다. 미네랄의 일종인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수박엔 세포의 노화와 산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도 들었다. 수박 속 시투룰린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신진대사와 노폐물 제거를 활성화하기도 한다.피로 회복과 탈수 증상 완화에도 좋다. 세계농업에 게재된 논문에서 김혜영 용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수박엔 단맛을 내는 과당과 포도당,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피로 회복에 좋고 당분 흡수가 빨라 저혈당, 탈수 증상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수박씨도 항산화 물질과 마그네슘 풍부… 버리지 말고 섭취수박주스를 만들 때 대부분 제거되는 수박씨도 사실 효능이 있다. 수박씨엔 혈관 건강에 이로워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리놀렌산과 비타민E가 풍부하다. 또 수박씨 특유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활성 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억제한다.특히 수박씨 4g을 섭취하면 5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할 수 있다. 마그네슘 일일 섭취량의 21% 정도다. 마그네슘은 뼈 건강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D를 뼈로 운반하는 단백질과 결합해 비타민D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 불면증이 있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이 있는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수박씨에 든 마그네슘이 세로토닌과 도파민 합성에 관여해 기분 개선 효과를 내고, 근육을 이완해 안정을 찾도록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개하는 수박씨 섭취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수박씨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마른 팬에 바삭하게 볶아 먹을 수 있다. 수박씨를 그대로 먹기가 부담스럽다면 수박의 과육과 함께 갈아 주스로 만들어 마셔도 된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8/10 12:02
  • 연봉 낮아도 부자 되는 사람들? 이유 있었다

    연봉 낮아도 부자 되는 사람들? 이유 있었다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저축을 더 많이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콜로라도 볼더대·영국 뉴햄프셔대 공동 연구팀이 미국과 유럽 14개국의 14만3461명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재정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의 긍정성은 삶의 지향성 검사인 ‘낙관성 척도(Life Orientation Test-Revised)’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점수가 높을수록 미래를 긍정적으로 기대하는 성향이 강한 낙관주의에 가깝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을 소득별로 세분화해 ▲저소득층(연 한화 2100만~2800만 원) ▲중간 소득층 ▲고소득층(연 한화 1억 4000만 원 이상) 낙관주의 점수에 따른 저축액을 비교했다.분석 결과,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사람일수록 저축액이 많았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양의 돈을 저축하는 경향이 있었다. 낙관주의 점수가 평균보다 한 단계만 더 높아져도 평균 저축액이 1352달러(한화 약 187만원) 많았다. 나이, 성별, 학력, 직업, 자녀 여부, 재무 지식 등 저축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변수들을 고려한 뒤에도 결과는 동일했으며 저소득층일수록 상관관계가 뚜렷했다. 연구를 주도한 조 글래드스톤 박사는 “낙관주의는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넘어 장기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게 만드는 심리적 자원으로 작용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일수록 낙관적인 태도를 기르는 것이 저축 및 재정 회복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 된다”고 말했다.낙관주의를 효과적인 저축 습관으로 연결시키려면 저축 계획을 세분화하고 장·단기 목표를 세워 실천하는 게 좋다. 글래드스톤 박사는 “월에 10~50달러(한화 1만4000원~4만 원) 자동이체부터 시작해 몇 년 뒤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구체적으로 정해두면 동기부여가 된다”며 “여기에 ‘이번 달은 못 모으겠다’가 아닌 ‘이번 달은 최소 금액이라도’라고 사고를 긍정적으로 바꾸면 실천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성격 및 사회 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8/10 09:00
  • 회사 생각 끊이지 않는 일요일, 행복해지는 초간단 방법 3가지

    회사 생각 끊이지 않는 일요일, 행복해지는 초간단 방법 3가지

    일요일 저녁 즈음, 다가오는 한 주에 대한 걱정이나 압박 등이 커질 때가 있다. 효과적으로 극복할 방법 없을까?◇일관적인 루틴 세우기주말과 평일 모두 동일하게 진행하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 좋다.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행동이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행복감을 높인다는 미국 럿거스대 연구 결과가 있다. 뇌는 예측 가능성이 높고 규칙적인 패턴을 선호하기 때문에 일관적인 루틴을 실천하면 평일에 대한 불안을 완화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한다거나 운동 등 즐겨하는 취미를 반복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좋은 수면 습관 유지주말에도 평소와 같은 건강한 수면 습관을 지속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수면 지속 시간이나 수면 질만큼 중요하다는 미국 미시간대 연구 결과가 있다. 주말 동안 수면 패턴이 변화하면 생체리듬이 파괴돼 월요일 아침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건강한 수면 습관은 ▲주말에 잠 몰아자지 않고 평소 수면 패턴 유지하기 ▲어둡고 조용한 공간에서 수면하기 ▲규칙적으로 잠들고 깨기 ▲취침 두세 시간 전에는 탄수화물·카페인·알코올 등 섭취 자제하기 등이다.◇스트레스 줄이기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명상, 심호흡 등 마음 챙김 운동은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조용한 장소에서 편안한 자세로 깊게 호흡하며 10~15분간 명상을 하면 된다. 호흡을 할 때는 입을 가늘게 열고 아랫배가 등에 닿을 정도로 숨을 내쉬고 다시 숨을 코로 들이쉬면 된다. 심장 박동과 호흡수를 늦춰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8/10 08:00
  • “임신 후, 얼굴 거무튀튀해져" 손담비 토로… 정말 임신이 피부에 영향 줄까?

    “임신 후, 얼굴 거무튀튀해져" 손담비 토로… 정말 임신이 피부에 영향 줄까?

    가수 손담비가 임신 후 생긴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4일 손담비가 운영하는 유튜브 '담비손'채널에는 '손담비 화장 잘 먹는 나이트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다음주부터 스케줄이 많아 피부 관리 루틴을 지키는 중"이라며 "임신 후 호르몬 변화로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거무튀튀해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임신을 하면 피부색이 어두워질 수 있다. 임신하면 호르몬이 변화하면서 몸의 색소 침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길병원 피부과 백진옥 교수는 "임신 중엔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서 기미 등 피부의 색소침착이 진해지기도 하고, 새로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분비량과 균형 정도가 달라지면서 피부에 여러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MSH)이 증가하면서 멜라닌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져, 멜라닌 생성이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후기로 갈수록 피부에 색소침착이나 기미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지연 교수는 "임신하면 혈중 농도가 증가하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은 모두 멜라닌세포의 멜라닌 합성을 촉진해 피부색이 진해지게 한다"며 "특히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은 멜라닌 합성 효소인 티로시나제 발현을 증가시켜 표피 저층의 멜라닌 생성과 이동을 활성화한다"고 했다. 이어 "임신 중 피부는 자외선에 대한 반응성이 높아져 같은 양의 햇빛에도 색소 침착이 더 쉽게 생긴다"고 말했다.그렇다면 해결책은 뭘까? 백진옥 교수는 "일반적으로 기미 등 색소침착 부위를 치료하는 레이저나 미백연고는 임산부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며 "최대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가리고,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걸 권장한다"고 말했다. 손담비가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소개한 것처럼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중 세안을 하거나 너무 오래, 많이 닦아 피부에 자극을 주면 장벽이 깨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홍지연 교수는 "자외선 차단은 색소침착 악화를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며 "특히 임산부도 무기 자외선차단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외출 시에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도포하되, 외출 시 모자·선글라스·양산 등을 병행하고, 자외선 지수가 높은 시간대의 장시간 노출을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다만, "기능성 화장품 가운데 미백 기능성 성분, 예를 들어 나이아신아마이드 나 알부틴 등의 성분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나 하이드로퀴논, 트레티노인, 살리실산 등의 성분은 임신 중에는 피해야 한다"며 "색소 침착 자체를 세안으로 없앨 수는 없으나, 과도한 마찰·각질 제거는 오히려 염증 후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생긴 색소침착은 출산 후 옅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출산 후 관리가 중요하다. 백진옥 교수는 "임신 후 생긴 기미 등 색소침착은 출산 후에 완화되기도 햐고, 치료법도 있다"며 "시술을 급박하게 생각하지 않고 출산 때까지 기다리는 걸 추천하다"고 말했다. 다만, 스트레스 호르몬, 자외선, 유전 등 다른 호르몬들의 불균형이나 외부요소로 인해 생긴 기미들은 출산 후 완화된다고 장담할 수 없다. 
    뷰티이해나 기자2025/08/10 06:03
  • 심으뜸, 앉아도 접히지 않는 뱃살… ‘이 운동’으로 만들었다는데, 주의점은?

    심으뜸, 앉아도 접히지 않는 뱃살… ‘이 운동’으로 만들었다는데, 주의점은?

    구독자 180만 명을 보유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35)이 보디 프로필 촬영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심으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스튜디오에서 보디 프로필 작업했다”며 “언제나 헤어, 메이크업, 옷까지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심으뜸은 카우보이모자와 가슴, 배, 어깨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의 탄탄 복근과 앉아 있어도 살이 접히지 않는 복부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뱃살이 하나도 없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조각상 같은 몸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심으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천국의 계단을 자주 타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천국의 계단은 다른 유산소 운동에 비해 빠르게 체지방을 태워준다”며 “유산소뿐만 아니라 하체 근육과 복부의 힘을 길러주는 기구다”고 밝혔다. 심으뜸이 즐겨 타는 천국의 계단은 제자리에서 계단 오르기를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기구다. 10분에 100~200kcal를 소모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 효율이 높다. 평지를 걷거나 뛰는 것보다 많은 힘이 필요해 조금만 사용해도 심박수가 급격히 빨라진다. 심폐지구력을 키우는 동시에 하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심으뜸은 천국의 계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세’를 강조했다. 오르는 동안 계속해서 골반의 균형을 잡고, 양쪽 엉덩이의 힘으로 계단을 오르는 느낌을 계속 가져가야 한다. 이때 상체를 너무 숙이거나 허리를 꺾으면 안 된다. 검단바른정형외과이원 염지웅 원장은 “허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앞쪽 배 주변 근육에 힘이 빠진다”며 “이로 인해 척추가 불안정해져 큰 부담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자세가 무너지면 즉시 강도를 낮춰 진행해야 한다. 심으뜸은 강도를 높여 가며 천국의 계단을 올랐다. 계단을 쿵쿵 타는 느낌보다는 최대한 기구에서 소리가 나지 않게끔 살살 타는 게 좋다. 계단을 밟아 오를 땐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닿게 해야 발목,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은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본격적인 운동 전 5~10분 가볍게 스트레칭하면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천국의 계단을 삼가는 것이 좋다. 이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오히려 반복적인 하중이 통증을 유발하고 관절 상태가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염지웅 원장은 “무작정 힘들고 강도 있게 타는 것보다 올바르게 관절을 굽히면서 타야 한다”며 “억지로 발바닥을 꾹꾹 누르며 엉덩이 근육에 오는 자극을 느끼면서 타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방법은 오히려 엉덩이 근육과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했다. 평소 계단에 오르는 정도의 느낌으로 가볍게 타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8/10 05:00
  • “몸 부을 땐, ‘이 운동’ 30분 효과적” 함은정, 바빠도 꼭 한다는 것 뭘까?

    “몸 부을 땐, ‘이 운동’ 30분 효과적” 함은정, 바빠도 꼭 한다는 것 뭘까?

    그룹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 함은정(36)이 매일 아파트 계단을 30분간 오른다고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함은정’에서 함은정은 바쁜 일정 중에도 자기 관리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함은정은 “요즘 유산소 운동을 너무 못해서 몸이 붓는다”며 “그래서 아파트 계단 오르기를 30분씩 계속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은정은 “30분 동안 올라가면 60~70층 오르는 것 같다”며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 할 수 있는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계단을 모두 오른 함은정은 “너무 좋은데 종아리가 잘 붓는다”며 “종아리 마사지기를 껴야겠다”고 말했다. 함은정이 최근 하고 있는 계단 오르기의 효과와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하체 근육 키우고 기초대사량 늘려함은정처럼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심폐 기능 또한 향상될 수 있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는 전체적인 근육량을 키워 관절염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계단 오르기는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부종 완화에 도움 된다. 지구력과 균형감각 향상에도 좋다. 걷기 운동처럼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종아리 부종, 혈액순환 촉진해야 완화다만, 계단을 오르면 함은정이 겪은 것처럼 종아리가 부을 수 있다. 종아리 근육은 걸을 때마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혈액을 심장 쪽으로 끌어올리는 ‘근육 펌프’의 역할을 하는데, 계단을 오르면 이 근육을 강하게 쓰게 된다. 이로 인해 혈류량이 순간적으로 많아지면서 미세한 혈관 압력이 올라간다. 연세건우병원 서민규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이때 정맥이나 림프의 배출 기능이 떨어져 있다면 혈액과 체액이 종아리 조직 사이에 고여 부을 수 있다”며 “특히 평소 오래 서 있거나 혈관 탄력이 떨어진 사람들이 계단을 오른 뒤 쉽게 부을 수 있다”고 말했다.종아리가 자주 붓는다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누워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두는 것만으로도 정맥 혈류가 개선되고 부종이 완화할 수 있다. 폼롤러 같은 도구를 사용해 스트레칭하는 것도 좋다. 폼롤러로 스트레칭하면 근육을 덮은 얇은 막인 근막, 근섬유를 풀어줄 수 있다. 근막은 긴장하면 근육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긴장된 근막을 폼롤러로 문지르면 근육 긴장도를 낮추고 유연성을 높이며, 관절 가동범위도 넓어지게 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8/09 23:03
  • “3일 만에 홀쭉해져” 47kg 김준희, 50대에도 늘씬한 비결은?

    “3일 만에 홀쭉해져” 47kg 김준희, 50대에도 늘씬한 비결은?

    배우 출신 사업가 김준희(50)가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유튜브 치팅데이 콘텐츠 찍느라고 2kg이 쪄서 바짝 긴장하고 시작한 다이어트, 3일 만에 다시 제자리”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스포츠 속옷을 입고 있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뱃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에 탄탄한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평소 47kg을 유지 중인 김준희는 “나이 50에 유지하는 게 보통이 아님”이라는 멘트를 더해 꾸준히 관리 중임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이게 바로 자기관리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전형” “50세라니 믿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준희가 말한 것처럼 50대가 되면 몸매를 유지하기 쉽지 않다. 먼저 근육량 감소로 인한 기초대사량 저하가 원인일 수 있다. 에프엘짐 강남구청점 이은재 트레이너는 “30대를 지나면서 매년 자연적으로 근육량이 감소하는데, 이때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며 “근육은 지방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근육이 줄면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더 쉽게 살이 찌고, 빼기도 더 어려워진다”고 말했다.갱년기로 인한 호르몬 변화도 원인으로 꼽힌다. 여성의 경우 폐경을 전후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체지방이 복부에 쉽게 축적된다. 남성의 경우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점차 줄어들어 근육 유지가 어려워지고, 체지방 비율이 증가한다.이때는 단순히 열량 소모에 집중하기보다 기초 체력과 근육 유지를 목표로 하는 게 좋다. 김준희 역시 평소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재 트레이너는 “중년 이후에 다이어트에 있어 근력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하체, 코어, 상체 등 다관절 운동을 주 2~3회 이상 진행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고 맨몸운동으로 시작해 점차 무게를 추가하면서 강도를 높이는 방식이 안전하다. 이 트레이너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성’이다”라며 “짧게라도 일주일에 규칙적인 패턴을 만들어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09 22:01
  • ‘이 견과류’ 몸에 좋지만… 많이 먹으면 탈모 위험

    ‘이 견과류’ 몸에 좋지만… 많이 먹으면 탈모 위험

    견과류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해 건강한 간식으로 꼽힌다. 하지만 건강에 좋다고 지나치게 먹으면 안 된다. 특히 브라질너트는 셀레늄 함량이 높아, 과다 섭취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암 예방과 정력에 도움 브라질너트는 셀레늄, 비타민E, 마그네슘, 인이 풍부하다. 특히 셀레늄은 한 개당 68~91mcg 함유돼 있는데, 미국 농무부에 등록된 6898개의 식품 중 가장 많은 양이다. 셀레늄은 신진대사를 비롯한 신체 기능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혈당 개선 ▲인지 기능 활성화 ▲체내 염증 감소 ▲암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 셀레늄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스페인 발렌시아대 연구 결과도 있다. 셀레늄은 몸속 대사과정에서 암세포에 직접 침투해 암세포 제거를 돕는다.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에 의하면, 매일 셀레늄을 200mcg 섭취하자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63%, 대장암 발병 위험이 58%, 폐암 발병 위험이 46% 감소했다.셀레늄은 남성 정력에도 도움 된다. 셀레늄은 정액을 생성·분비하는 남성 생식기인 전립선 강화를 돕기 때문이다. 셀레늄은 정자 머리의 바로 아랫부분인 중편 부를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로, 비타민E와 결합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정자 손상을 막는다. 실제로 셀레늄을 장기간 섭취한 남성은 전립선암 발생률이 크게 감소한다는 네덜란드의 연구 결과가 있다. 정자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남성 난임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다.◇과다섭취하면 탈모, 신부전 유발돼단, 아무리 몸에 좋은 성분도 과유불급이다. 브라질너트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셀레늄 독성에 의해 설사, 메스꺼움,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입에서 금속 맛이 느껴지거나 손톱이 쉽게 부서지기도 한다. 심할 경우, 신부전이나 심장 마비 등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캐나다 영양사 애비 샤프 박사는 “브라질너트를 일곱 개만 섭취해도 셀레늄 하루 권장량의 1000%를 섭취하게 되는 셈”이라며 “일일 셀레늄 상한선을 고려해 브라질너트를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2~3개만 섭취해야 셀레늄 하루 권장량은 하루 50㎍이며 하루 상한섭취량은 400㎍이다. 또한,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51세 이상의 성인은 매일 최소 55㎍의 셀레늄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셀레늄은 모든 식품에 골고루 포함돼 있다. 육류, 생선 등 동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돼 있으며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에도 많다. 그러나 브라질너트 2~3개만 섭취해도 하루 권장량을 넘어서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며 간식으로 견과류를 조금씩 챙겨 먹는다면 셀레늄 결핍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8/09 21:00
  • 여름철 차 안에 둔 생수, 무심코 마셨다간 벌어지는 일

    여름철 차 안에 둔 생수, 무심코 마셨다간 벌어지는 일

    여름철 차 안에 둔 페트병 생수를 함부로 마시지 말라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폭스뉴스의 미전문가들은 “차량 등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곳에 페트병 생수를 두면 고온 환경에 의해 박테리아 번식 위험이 높아지며 유해물질이 방출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일회용 생수병은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로 만들어지는데 열에 노출되면 분자 구조가 분해돼 비스페놀A, 프탈레이트, 페놀 등 화학물질을 방출한다. 미국 예일 공중보건대 환경 역학자 니콜 데지엘 박사는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는 섭씨 30도에 노출되면 유해 화학물질을 방출하기 시작하며 기온이 37도에 도달하면 방출이 가속화된다”며 “프탈레이트, 페놀 등은 체내에 유입되면 내분비계를 교란시켜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차량 내부는 날씨로 인한 온도 변화가 크며 특히 여름에는 온도 상승 속도가 매우 빠르다. 문제는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가 이를 훨씬 웃돈다는 점이다. 실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여름철 차량 실내 온도 실험을 한 결과, 섭씨 35도에서 4시간이 지난 후 차량 대쉬보드 온도가 최대 92도까지 상승했으며 조수석과 뒷좌석은 62도, 트렁크는 51도까지 올랐다.게다가 이미 개봉한 뒤 차량 내부에 방치된 플라스틱 병은 입, 손, 공기를 타고 유입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박테리아의 온상이 될 수 있다. 실제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페트병 생수의 세균수 변화를 실험한 결과, 뚜껑을 땄을 때 1mL당 한 마리였던 세균이 입을 대고 한 모금 마신 직후에는 900마리로 급증했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4~5시간 만에 세균이 100만 마리까지 늘었다. 미국 시카고 미생물학자 폴 새비지 박사는 “더운 여름 차량 내부에 보관한 페트병이 고온과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박테리아 성장과 화학물질 방출이 중첩돼 건강에 유해한 영항을 미친다”며 “여름철에는 자동차 내부에 페트병 생수를 보관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며 육안으로 보기에 이상이 없더라도 자동차에 보관한 생수는 마시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개봉한 생수는 가급적 빨리 마시고 물을 다 마신 뒤 페트병을 재사용하는 행위도 자제해야 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8/09 19:00
  • “침실에 ‘이것’ 있다면, 당장 버리세요”… 美 의사 경고, 이유는?

    “침실에 ‘이것’ 있다면, 당장 버리세요”… 美 의사 경고, 이유는?

    하버드대 의대 출신 내과 전문의가 침실 속 건강을 위협하는 물건 세 가지를 공개하면서 즉시 버릴 것을 권고했다.지난 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사우라브 세티 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건강을 위해 침실에서 치워야 할 일상용품 세 가지’를 소개했다. 그가 지목한 물건은 ▲오래된 베개 ▲합성 방향제 ▲오래된 매트리스다. 세티 박사가 언급한 물건 세 가지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오래된 베개, 피부 트러블 일으킬 수 있어베개는 사용한 지 오래되면  집먼지 진드기, 땀,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이 축적된다. 세티 박사는 “베개에 서식하는 작은 진드기들은 천식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며 “베개가 1~2년 이상 됐다면 교체할 시기”라고 말했다. 베개는 피부와 호흡기 점막이 가장 오랫동안 접촉하는 침구로, 수면의 질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주기적으로 세탁해야 한다. 베개 커버의 경우 주 1회, 베개 솜의 경우 6개월에 한 번 이상 세탁하면 잔여물을 제거할 수 있다.◇합성 방향제, 호흡기 질환 유발 위험침실에서 좋은 향이 나도록 합성 방향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는데, 세티 박사는 이런 행동도 자제할 것을 권했다. 그는 “방향제가 호흡기 문제나 호르몬 교란과 관련된 프탈레이트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방출한다”고 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방향제 용기에서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미세한 화학 물질로, 단기간 노출만으로도 현기증이나 두통, 집중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런 물질에 장기간 노출될 때는 심폐 질환, 생식 기능 저하, 심지어 암까지 발생할 수 있다. 그는 “합성 방향제 대신 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 같은 천연 방향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오래된 매트리스, 수면의 질 떨어뜨려7년 이상 사용한 매트리스는 과감히 교체해야 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매트리스의 스프링이나 내부 충전재는 변형되고 꺼진다. 이는 수면 중 신체를 제대로 지지해주지 못해 불편함을 유발한다. 세티 박사는 “오래된 매트리스는 지지력이 떨어져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오랜 기간 사용한 매트리스는 이른 시일 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매트리스는 피부와 오랜 시간 맞닿아 있기 때문에 먼지와 진드기의 서식처가 되기 쉽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천식을 앓고 있다면 먼지와 진드기로 인한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 매트리스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8/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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