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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마사지 받던 40대 남성 사망, 경찰 부검 의뢰… “지병 없었다”

    스포츠마사지 받던 40대 남성 사망, 경찰 부검 의뢰… “지병 없었다”

    경기도 양주시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스포츠마사지를 받던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 30분 양주시 옥정동 한 마사지 업소에서 “40대 남성이 숨을 쉬는데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A(49)씨를 의정부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 A씨는 평소 특별한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날 회사에서 직장 동료에게 어지럼증을 호소했고 동료가 함께 스포츠마사지를 받자고 해 업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마사지를 받던 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일반적인 마사지 업소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건 원인을 조사 중이다.마사지는 잘못하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목 주위를 만져주는 ‘목빗근 마사지’를 받을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 목빗근 마사지는 목빗근을 직접 손으로 잡고 눌러 근육을 이완하는 동작이다. 목빗근은 목 쪽 쇄골 끝부분에서 귀 뒤쪽으로 비스듬히 가로지르는 크고 긴 근육이다. 오른쪽과 왼쪽에 하나씩 있다. 경동맥, 신경 등이 지나가 이 부위를 자칫 세게 눌렀다가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잘못 마사지했다가 혈관에 붙어있던 혈전(피떡)이 떨어져 나가면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동맥경화 발생률이 높은 50대 이상은 목빗근 마사지를 하지 않는 게 좋다. 경동맥이 매우 민감한 사람도 피하는 게 좋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데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목빗근 마사지로 인해 신경이 눌리면 어지럼증, 미주신경성실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4/03 11:02
  • “한 달에 한 번만” 이병헌, 아들 ‘이 음식’ 못 먹게 한다는데… 왜?

    “한 달에 한 번만” 이병헌, 아들 ‘이 음식’ 못 먹게 한다는데… 왜?

    배우 이민정(43)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 이병헌(54)이 아들의 라면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저 유튜브에 나올래요” 드디어 소원성취한 MJ♥BH의 10살 아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아들의 농구대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차를 탔다. 이민정이 아들에게 휴게소에서 라면을 먹고 싶냐고 묻자, 아들은 곧바로 그렇다고 했다. 그러자 이민정은 “근데 이 영상 아빠(이병헌)도 본다”고 말했고, 이에 아들은 “라면 먹기 싫다”며 태세를 전환했다. 이민정은 “어제 먹었잖아”라며 “저는 안 좋은 음식이어도 (먹다 보면) 질릴 거라고 생각하는 주의인데 아이 아빠(이병헌)는 안 된다고 한 달에 한 번 정하라는 식이다”라고 말했다.이병헌이 아들에게 많이 먹지 말라고 한 라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체중이나 피부 관리에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GI·혈당 상승 정도)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라면, 우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크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 결과,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2.3배 컸다.이병헌 아들과 같이 라면을 좋아해 자주 찾는다면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라면을 끓이는 게 좋다. 면을 먼저 끓이고 건져낸 다음 국물을 따로 끓여 면을 넣는 것이다. 실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해당 조리법을 이용해 라면을 끓였을 때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 수 있다. 반면 면과 국물을 분리하지 않고 끓이면 스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한다. 라면을 끓일 때 스프를 적게 넣는 것도 방법이다. 라면의 나트륨은 스프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국물을 남기지 않고 다 마시거나 밥을 넣어 먹으면 그 국물 속 나트륨을 몸에 전부 흡수시키는 셈이다. 처음부터 스프를 다 넣지 않으면 조금이나마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03 10:27
  • "윤정수 맞아?" 지방흡입했지만, 살 더 쪄… 체중 탓에 발까지 아프다는데, 어쩌다가?

    "윤정수 맞아?" 지방흡입했지만, 살 더 쪄… 체중 탓에 발까지 아프다는데, 어쩌다가?

    개그맨 윤정수(52)가 방송을 통해 부쩍 살찐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해외살이를 생생하게 느껴보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MBN '살아보고서' 2회에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MC 김성주는 "윤정수 씨랑 친구인데, 친구 좀 살이 쪘네?"라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당(糖)을 신경 쓰느라 체중을 신경 못 썼다"며 "당(수치)은 괜찮다"고 했다. 이어 "체중 때문에 족저근막염(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 생겨 힘들다"고 덧붙였다. 윤정수는 지난 2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도 과거보다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해 출연진들로부터 "특수분장 한거냐, 몸에 뭐 넣은거지?" "강호동 캐릭터 만들려고 특수분장한 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편, 윤정수는 과거 지방흡입술을 받았지만 이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배에 지방이 더 단단하게 쌓였다고 밝힌 바 있다.  윤정수가 받았던 지방흡입술은 특수한 진공 흡입기구로 지방을 흡입하거나 직접 제거해 몸매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이때 뽑아내는 지방은 배에 힘을 주고 뱃살을 잡아봤을 때 잡히는 피하지방이다. 복부 지방흡입술의 경우, 피부 두께에 따라 0.5~1.5cm 정도 만져질 정도만 남기고 모두 제거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윤정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지방흡입술이 영원히 살찌지 않는 마법은 아니다. 다이어트를 보다 수월하게 도와줄 수 있는 체형교정술 정도로 봐야 한다. 수술 후 변화된 부위를 동기 삼아 식단과 생활 습관 개선에 노력을 더해야 이상향에 도달할 수 있다. 따라서 지방흡입술 후 다이어트는 필수다. 피하지방과 달리 손으로 잡히지 않는 내장지방은 지방흡입술로 제거할 수 없다. 내장지방을 빼려면 반드시 개인의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정제 탄수화물을 끊고 과일이나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등 식단 관리와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5/04/03 10:13
  • "아침으로, 간단하게 '이것' 드세요"… 포만감 유도, 다이어트에 도움

    "아침으로, 간단하게 '이것' 드세요"… 포만감 유도, 다이어트에 도움

    출근 준비로 분주한 아침에 식사를 챙기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침 식사가 하루 전체의 컨디션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영국 보건의료전문직위원회(HCPC)에 등록된 공인 영양사 리마 필라이는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침을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시작하면 포만감을 유지하고 오전 내내 에너지가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해준다"고 했다. 이어 그는 "특히 체중을 감량하거나 건강을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아침 식사를 더욱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필라이는 "좋은 아침 식사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며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아침 식사를 3가지 추천했다. ▷오버나이트 오트밀=오버나이트 오트밀은 귀리를 우유나 요거트 등에 담가 하룻밤 동안 불려 먹는 걸 말한다. 식이섬유와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 식단에 자주 활용된다. 귀리에 포함된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GLP-1'이라는 포만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여기에 견과류, 씨앗류 등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재료를 함께 넣으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고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활용법도 간단하다. 미리 여러 병을 만들어 냉장 보관해두면 아침에 꺼내서 바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에그 머핀=에그 머핀은 밀가루 없이 달걀과 채소 등을 오믈렛처럼 섞어 머핀 틀에 구운 음식이다.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사로 체중 감량에 매우 효과적인 아침 메뉴다.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만감이 뛰어나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유리하다. 여기에 채소를 함께 넣으면 식이섬유와 미네랄까지 보충할 수 있어 영양 균형도 좋다. 특히 당류나 정제 탄수화물이 들어가지 않아 혈당 변동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 된다. 에그 머핀 역시 한 번에 여러 개를 만들어두면 일주일 동안 간편하게 아침 식사로 활용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달걀 6개를 풀어 시금치나 토마토, 버섯 등 다양한 채소를 섞고 머핀 틀에 나눠 담는다. 이후, 오븐에 180도에서 약 20분간 구우면 된다. 아침엔 데우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다이어트 식사로 제격이다.▷코티지 치즈 토스트=코티지 치즈는 응고된 우유에서 유청을 제거해 만든 치즈로,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에서 자주 활용된다. 100g당 약 11g의 단백질과 160kcal의 낮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주는 동시에 근육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밀빵이나 사워도우(천연 발효종을 이용해 만든 빵)와 함께 먹으면 혈당 조절과 장 건강에도 좋다. 아보카도 반 개를 으깨서 빵 위에 바르고, 그 위에 코티지 치즈를 얹는다. 여기에 후추나 고추 플레이크, 레몬즙 등으로 간을 더하면 짭짤하면서도 산뜻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맛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와 조합하면 건강하면서도 만족감 있는 한 끼가 될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5/04/03 08:03
  • 통화하며 식사, 유튜브 켜놓고 공부… 뇌 망가지는 지름길?

    통화하며 식사, 유튜브 켜놓고 공부… 뇌 망가지는 지름길?

    전화하면서 밥 먹기, 드라마 보면서 공부하기, 기사 읽으며 이메일 보내기…. 바쁜 현대인들은 '멀티태스킹'을 하는 경우가 많다. 멀티태스킹은 이처럼 여러 일을 펼쳐놓고 동시에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멀티태스킹은 마치 한 번에 여러 일을 처리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효율적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뇌 기능을 망치는 등 좋지 않다는 연구들이 많다.◇두뇌 활동 생산성 떨어뜨려멀티태스킹은 집중력과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실제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에 따르면, 여러 종류 정보에 노출된 사람들은 한 번에 하나의 작업을 완료하는 사람들보다 주의력이 낮고, 정보를 더 기억하지 못했다. 쓸데 없는 정보를 걸러내는 데도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일시 중단된 작업에 다시 몰입하는 데 평균 23분 15초가 걸리는 것으로 조사되는데, 잦은 작업 전환이 이뤄지는 멀티태스킹은 두뇌 활동 생산성을 떨어뜨렸다. 영국 서식스대 연구에서도 멀티태스킹을 자주, 오래 한 사람일수록 뇌 전방대상피질 크기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방대상피질은 편도체로부터 정보를 받아 필요한 반응을 지시하고, 감정이나 고통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 부위가 줄어들면 주의가 쉽게 산만해져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우울감에도 영향멀티태스킹이 우울, 분노와 같은 감정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미시간대 연구에 따르면 멀티태스킹을 하면 동시 업무량이 늘면서 본인 스스로 주의력을 통제하지 못하게 된다. 이에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감이나 사회적 불안감을 느낄 가능성이 커진다. 또 부정적인 감정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더 깊은 우울감에 빠질 수 있다.◇'모노태스킹'하고 중간에 휴식해야뇌를 효율적으로 쓰려면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모노(mono)태스킹'을 하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인간의 뇌는 한 번에 여러 가지 작업을 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한 가지 작업에 집중하고 매달리는 것이 두뇌를 효율적으로 쓰는 길이라고 말한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멀티태스킹으로 예금 관리나 집안일, 약물 복용 등을 할 때 심각한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다. 짧은 기간 동안 정보를 기억하고 꺼내 쓰는 능력이 떨어져 있는데, 멀티태스킹이 이를 악화해서다.모노태스킹을 하면 짧은 시간 동안 일을 잘 처리하고, 업무 부담 불안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 특히 일정 시간 간격을 정해서 일과 휴식을 번갈아 하면 효율이 올라간다. 25분간 한 가지 일에 몰두하고, 5분 휴식을 취하는 '뽀모도로 테크닉'을 추천한다. 모노태스킹을 할 때는 방해 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게 좋다. 인터넷, TV, 전화, 각종 알림을 차단하고 일에 집중해보자.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4/03 08:00
  • "건강 관리 철저" 오연수, 혈당 걱정 없는 ‘떡 레시피’ 공개… 뭐로 만드나 봤더니?

    "건강 관리 철저" 오연수, 혈당 걱정 없는 ‘떡 레시피’ 공개… 뭐로 만드나 봤더니?

    배우 오연수(54)가 혈당을 올리지 않는 떡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오연수’에는 ‘오트밀 건강떡 / 신발 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오연수는 “오트밀을 너무 큰 거를 시켜서 오트밀로 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 “특히 남편이 떡을 좋아하는데, 혈당이 올라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만들겠다”며 “제 음식의 문제는 몸에는 좋지만, 맛이 없는 게 단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를 시작한 오연수는 “오트밀 떡은 혈당 올라가는 것 때문에 떡을 못 드셨던 분들한테 대체 식품으로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연수는 오트밀을 붓고 타피오카 전분, 저당 알룰로스 등을 이용해 반죽을 한 후에 찜기에 15~20분 찌고 뒤집어 전자레인지에 익히는 레시피를 공개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4/03 07:00
  • 클라라, 가느다란 허리 라인 공개… ‘옆구리살 빼는 운동’ 뭐 있을까?

    클라라, 가느다란 허리 라인 공개… ‘옆구리살 빼는 운동’ 뭐 있을까?

    배우 클라라(39)가 운동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운동, 헬씨” 라는 글과 함께 운동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클라라는 파란색 레깅스와 크롭톱을 입고 옆구리살을 빼는 데 효과적인 운동인 ‘덤벨 사이드 밴드’를 하고 있었다. 특히 클라라의 복근 라인과 얇은 허리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클라라 몸매 대박” “나도 옆구리살 빼야 하는데” 등의 댓글을 남겼다. 클라라가 하는 덤벨 사이드 밴드 운동을 포함해 옆구리살을 효과적으로 빼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옆구리살 빼는 3가지 운동클라라처럼 매끈한 옆구리를 만드는 데 효과적인 운동에는 덤벨 사이드 밴드, 누워서 상체와 다리 모으기, 몸통 트위스트가 있다.▷덤벨 사이드 밴드=클라라가 한 덤벨 사이드 밴드는 옆구리 라인을 정리하는 대표적 운동이다. 먼저 두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바로 선다. 왼쪽 손바닥은 귀 옆에 대고, 오른손은 덤벨을 잡는다. 상체를 옆으로 기울이며 덤벨을 무릎까지 내린다. 시선은 정면이나 들어 올린 팔 쪽을 자연스레 향한다. 상체가 옆으로 기울 때 가슴은 정면을 보게 한다. 반대쪽도 똑같이 실시한다. 동작은 10~20회씩 3세트 반복한다.▷누워 상체와 다리 모으기=매트에 누운 채 양손을 귀 옆에 두고 상체를 일으킨다. 양다리는 90도로 굽혀서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오른발과 왼쪽 팔꿈치가 닿을 정도로 당긴다. 반대편도 똑같이 당긴다. 20회씩 3세트 반복한다.▷몸통 트위스트=수건을 어깨에 걸치고, 양손으로 수건 끝을 잡는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채 무릎을 살짝 구부린다. 허리는 꼿꼿이 편 채로 천천히 상체를 구부린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몸을 한쪽으로 튼다. 2~5초간 머문 후 원 상태로 돌아온 후, 반대쪽도 실시한다. 좌우 각각 10회씩 반복한다.◇한 부위의 살만 빼기는 어려워, 전신 운동은 필수옆구리살을 뺄 때 전신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 지방 분해와 축적은 혈관을 통해 이뤄지므로 한 부위의 살만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다. 특정 부위만 운동하면 해당 부위 지방이 일시적으로 많이 사용될 수는 있으나, 회복기에 지방이 원래만큼 보충될 가능성이 크다. 배와 옆구리에 쌓인 지방을 전신 운동을 통해 에너지원으로 소모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빨리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을 숨차기 직전까지의 강도로 20~30분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03 05:02
  • “살 쏙 빠진다” 윤진이 다이어트 비법, ‘이것’만 먹어도 성공?!

    “살 쏙 빠진다” 윤진이 다이어트 비법, ‘이것’만 먹어도 성공?!

    배우 윤진이(34)가 살 빼는 데 도움이 됐던 3가지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출산 후 첫 외출! 다이어트 꿀통 오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진이는 다이어트 비법을 모두 공개했다. 윤진이는 “산후조리원에서 생(生)알로에를 즐겨 먹었다”며 “그랬더니 배가 안 고팠다. 알로에 덕분에 (살을) 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비법은 삼시 세끼를 모두 먹으면서 오후 5시 30분 이후에는 금식을 한 것”이라며 “조리원에서 5시 30분에 저녁 식사가 나왔는데, 그거 말고 다른 거는 안 먹었다”고 했다. 윤진이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알로에=알로에의 수분 함량은 99.5%로, 적은 양으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윤진이가 알로에를 먹고 난 후 배가 안 고팠던 이유도 이 때문이다. 또 알로에에 다량 포함된 알로인 성분은 대변을 묽게 해 체내 독소를 배설하는 데 도움을 주고, 변비 증상을 개선한다. 이 성분은 티로시마아제의 활성을 억제해 기미나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증상도 억제한다. 알로인은 색소침착 방지 효과까지 있어 여드름 자국이 남는 것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다양한 효능이 있는 알로에지만, 하루에 200mL 이상 과다복용하면 전해질 균형 장애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삼시 세끼 챙겨 먹기=세끼를 되도록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규칙적으로 식사하면 다음 끼니에 과식을 예방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막는다. 윤진이 역시 조리원에서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면서 군것질을 끊었다고 밝혔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는 등 제대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저녁 금식=윤진이는 오후 5시 30분 이후부터 금식을 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저녁 6시 이후에 먹으면 낮에 비해 살이 찌기 쉽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살찔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03 01:00
  • “구워 먹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최고” 윤은혜가 추천한 ‘이 음식’, 정체는?

    “구워 먹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최고” 윤은혜가 추천한 ‘이 음식’, 정체는?

    가수 겸 배우 윤은혜(40)가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 가지를 꼽았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윤은혜의 폭싹 속았수다 | 가지 트러플 크림 리조또, 전참시 레시피, 궁 비하인드 썰, 여름맞이 토크, 다이어트 댄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은혜는 가지 트러플 크림 리조또를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우선 가지를 최대한 말랑해질 때까지 밀어야 한다”며 밀기를 사용해 가지를 밀었다. 이어 “가지는 다이어트에도 좋다”며 “잘 구워 먹기만 하면 몸에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후 윤은혜는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가지에 넣어 구웠고, 직접 트러플 소스를 활용한 리조또를 완성했다. 윤은혜가 만든 가지 트러플 크림 리조또 속 재료에는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03 00:01
  • ‘콘소메=옥수수 맛!?’ 아닙니다… 전혀 관련 없는데, 왜 이런 인식이?

    ‘콘소메=옥수수 맛!?’ 아닙니다… 전혀 관련 없는데, 왜 이런 인식이?

    우리나라에서 '콘소메맛'이라고 표기된 제품은 대다수 '옥수수' 풍미를 낸다. 업장용 '콘소메시즈닝' 세 가지를 비교해 봤는데, 모두 원재료로 '비스콘소메맛시즈닝'과 함께 '구운옥수수맛시즈닝', '슈퍼스위트콘믹스'가 함유돼 있었다. 자연스럽게 콘소메시즈닝을 구매해 사용하는 업장에서는 옥수수맛이 나는 콘소메맛을 판매하게 되는 것이다. 이 탓에 콘소메맛이 옥수수맛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콘소메는 옥수수와 전혀 상관이 없다. 우리나라에선 언제부터 콘소메와 옥수수가 세트가 된 걸까? 2013년 부터다.콘소메는 프랑스 요리로, 야채와 고기를 푹 끓여서 우려낸 맑은 스프다. 프랑스어로 표기하면 'consommé'이고, '콩소메'라고 읽는다. 미국식 발음이 보편화되면서 우리나라에선 '콘소메'로 알려졌다.콘소메가 언제부터 옥수수와 연관된 건지 확인하기 위해 과거 뉴스 기사를 찾아봤다. 확인 가능한 선에서 1991년부터 '콘소메'라는 용어가 기사에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레스토랑 메뉴로 소개됐다. 콘소메 스프, 닭고기 콘소메, 한우꼬리 콘소메 등으로 표기된 것으로 미루어보아, '콩소메'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2000년 대에도 '콘소메처럼 묽은 수프', '콘소메(맑은 스프)' 등으로 원의미를 잘 담고 있다. 2003년 처음 이 맛이 활용돼 제품이 나왔다. 해태제과에서 일본 가루비사 포테이토칩을 '콘소메펀치맛'으로 선보였다. 이때도 제품을 치킨과 양파맛이 잘 어우려져있다고 표현한 걸 봤을 때, 옥수수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2005년 농심에서도 콘소메 맛 스프를 넣은 '차비라면'을 출시했는데, 이때도 쇠고기와 야채를 넣어 만들었다고 소개하고 있다.2012년에 역사가 쓰여졌다. CU의 PB상품 '콘소메맛팝콘'이 등장하며 ‘콘소메=옥수수’라는 공식이 굳어졌다. 이 상품은 '메가 히트'를 쳤다. 2012년 11월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전년 대비 다섯 배 정도로 급증하더니, 2013년 농심 새우깡을 제치고 스낵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 CU를 운영하는 BGF 리테일의 상장으로 이어질 정도로 매우 큰 성공이었다.이후 '콘소메맛팝콘'이 대중이 인식하는 '콘소메맛'이 됐다. 아무래도 주재료가 옥수수인 팝콘이다 보니, 이 제품은 콘소메 맛과 옥수수 맛이 함께 난다. 제품 자체에는 '맑은 수프 맛이 느껴지는 고소한 팝콘!'이라고 쓰여있는 걸 봐서, '콩소메'를 의미한 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팝콘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슈퍼스위트콘믹스'를 넣어 옥수수 향을 강화했고, 심지어 제품에 옥수수 그림을 넣기도 했다. 옥수수(corn)과 콘(con)소메의 발음 유사성으로, 대중이 오해하기 딱 좋았다.2021년 식품업계에서 '옥수수'가 트렌드로 부상했는데, 콘소메의 콘(corn)소메로서의 입지가 이때 더 강해졌다. 푸라닭에서 콘소메 시즈닝을 이용했다며 출시한 치킨은 '옥수수'를 전면에 내세워 큰 인기를 끌었고, 청년피자도 같은 해 옥수수맛 '콘소메 오븐베이크치킨'을 냈다. 고피자에선 유사한 피자를 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4/02 20:13
  • “오래오래 아껴 써야지” 비싼 화장품 냉장 보관 흔한데… 오히려 독

    “오래오래 아껴 써야지” 비싼 화장품 냉장 보관 흔한데… 오히려 독

    냉장고 문 선반에 화장품을 넣어두는 사람이 많다. 변질되지 않도록 신선하게 보관해야 ‘오래 아껴쓰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서다. 그러나 냉장 보관한 화장품은 피부에 생각보다 좋지 않다. 올바른 보관법은 따로 있다.◇오래 쓰려고 냉장 보관하다가… 오히려 변질화장품은 냉장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보통 상온 10~25도에서 안정성을 확인받는데, 냉장고 안은 5도에 불과하다. 냉장 보관하던 화장품을 사용하려 꺼낼 때마다 화장품이 온도 차에 노출되는 것도 문제다. 내용물이 변질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냉장 보관하면 오히려 품질이 떨어질 수도 있다. 로션과 크림은 유화제를 써서 수분과 유분을 섞어둔 제품이다. 보관 온도가 낮아지면 물과 기름이 분리될 가능성이 있다. ▲미백 성분 ▲주름 개선 성분 ▲비타민 ▲한방 성분 등이 함유된 기능성 에센스도 지나치게 낮은 온도에서는 오히려 내용물이 변질된다. 냉장 보관하지 말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민감성 피부인 사람은 냉장 보관한 화장품의 차가움에 피부가 자극돼 붉어질 수도 있다.◇개봉했다면 6개월에서 1년 내로 다 쓰기보관 온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사용 기한이다. 사용 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쓰면 접촉성 피부염이나 모낭염이 생길 수 있다. 눈이나 입에 썼다간 각막 혼탁이나 접촉성 구순염이 발생할 수 있다. 화장품을 샀다면 포장재나 용기에 적힌 사용 기한을 확인해야 한다. 사용 기한을 모른다면, 개봉하지 않았어도 구매한 지 3년이 지난 제품은 버린다. 화장품은 어떤 종류든 보통은 사용 기한이 36개월을 넘지 않는다.비싸고 좋은 화장품이라고 오래 아껴쓰는 것은 좋지 않다. 이미 개봉한 제품은 최대한 빨리 써야 한다. 화장품이 산소와 닿으며 산화 반응이 일어나면 효능이 점점 떨어진다. 심하면 내용물이 변질되거나 부패할 수도 있다. ▲로션·크림은 개봉 후 1년 이내 ▲에센스·세럼은 개봉 후 8개월 이내 ▲눈·입술에 사용하는 제품은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다 사용할 것이 권장된다. 에센스와 세럼은 영양 성분이 농축돼 있어 잘 상하는 편이다. 눈과 입술에 쓰는 제품은 눈물과 침에 자주 노출돼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뷰티이해림 기자2025/04/02 20:09
  • 왜 우리 엄마는 ‘미스터트롯’에 열광할까

    왜 우리 엄마는 ‘미스터트롯’에 열광할까

    60대 주부 이모(서울 강남구)씨는 늘 똑 같은 일상 속 유일한 활력소가 ‘트로트’다. 갱년기에 접어들어 감정 기복이 심해졌는데, 울적한 기분이 들 때 신나는 트로트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한결 나아진다. 자식들이 장성해 시간도 많아져, 마음 맞는 친구와 통화하며 트로트 가수에 대해 한참 수다를 떨기도 한다.비단 60대 주부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개그우먼 이영자도 한 프로그램에 나와 “트로트 ‘덕질’을 하며 갱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찾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노래하는 프로그램을 애청하는 습관이 우리네 엄마들에게 어떤 위로를 가져다 주는 걸까.◇갱년기 시기와 맞아 떨어져중년 여성이 특히 트로트에 열광하는 이유가 뭘까. 우선, 과거로 회귀하고 싶은 현상 중 하나일 수 있다. 떠올리고 싶지 않을 정도의 고통스러운 일을 겪은 게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를 더 긍정적으로 회상한다. 좋았던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현실 때문에 당시의 시대를 반영한 가사가 주를 이루는 트로트를 들으며 젊고 활기 넘쳤던 과거를 회상한다는 것이다.갱년기 시기와 트로트를 좋아하는 연령대가 맞아 떨어지는 것도 원인이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중년 이후 찾아오는 갱년기와 자녀가 독립해 떠난 이후 외로움을 극복하는 방식으로 트로트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 노래를 듣고 공연장 등을 찾는 것은 그동안 느끼지 못하던 소속감을 주기도 한다.◇세로토닌 증가… 기분 전환되고 치매 예방에도 도움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수치가 감소한다. 이 때문에 감정 기복이 커진다. 이때 트로트 노래를 듣거나 관련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과 같은 행동은 기분 전환에 크게 도움이 된다. 서희선 교수는 “갱년기 전후로 호르몬이 요동치면 사소한 일에 화가 나거나 눈물이 나는 등 기분 변동이 심해진다”며 “이때 좋아하는 것을 보거나 들으면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긍정적인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단순히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트로트를 따라부르는 행동은 간접적으로 치매도 예방해준다. 노래 가사를 외우고 친구들과 다같이 이야기하는 행동이 뇌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강동우 교수는 “트로트는 가사 내용이 쉽고 멜로디가 단순해 쉽게 따라하거나 함께 모여서 부르기 좋다”며 “이때 친구들과 관심 있는 노래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 뇌 혈류가 개선되고 개선하고 신경세포 간 연결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또한 타인과 상호작용하면서 느끼는 정서적 안정감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효과도 누릴 수 있다.◇무기력함 떨치게 돕는 ‘삶의 영양제’ 역할좋아하는 트로트 가수를 응원하는 등의 긍정적인 정서 경험은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갱년기에는 신경전달물질이 뇌의 수용체에 잘 결합하지 않아 무기력감·우울증 증상이 찾아온다. 실제로 호르몬 수치 변화가 우울증 위험도를 높인다는 캐나다 리자이나대 연구 결과가 있다. 이 같은 감정에서 빠져나오는 방안 중 하나가 트로트다.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는 “좋아하는 연예인에 열정을 쏟거나 트로트를 따라 부르면서 우울한 감정을 잠시 잊어버릴 수 있다”며 “즐거움·행복·안도감·쾌락 등 긍정적 정서 경험을 가져다줘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꼭 트로트가 아니어도 된다. 전홍진 교수는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쏟는 것이 결국 내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열정을 가지고 사랑하면 일상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식, 가수, 반려동물, 식물 등과 같은 다양한 대상을 응원하는 게 삶의 ‘영양제’인 셈이다. 무언가에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쫓는 사람의 행복감이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한국학교보건학회지에 실린 바 있다. 트로트를 듣고 트로트 가수를 좋아하며 하는 모든 활동은 집중하고, 심취하며, 이를 통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행동이 된다.트로트에 열정적인 엄마 또는 아내를 위해서는 가족의 지지도 중요하다. 갱년기로 인해 생기는 신체·정신적 변화를 이해하고 지지해 줄 가족의 존재는 필수 요소다. 트로트를 즐기는 당사자 역시 혼자 활동하기보다는 가족과 공유하고, 본인이 안고 있는 고민 역시 가족과 함께 대화를 통해 공감과 지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04/02 17:39
  • “2주만, 쉽게 살 뺐다” 충격 전후 사진 공개… 아침 ‘이 음료’ 한 잔씩 마신 게 비결?

    “2주만, 쉽게 살 뺐다” 충격 전후 사진 공개… 아침 ‘이 음료’ 한 잔씩 마신 게 비결?

    유럽의 한 여성이 간단한 생활 습관의 변화를 통해 2주 만에 살을 빼고 복근을 만든 비법을 공유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1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레일리는 단기간에 원하는 몸매를 만들었다. 그는 “과거에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나 웨이트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고 근육을 만들려고 했지만, 특별한 효과를 보지 못했다”며 “이후에 필라테스 수업을 들었고, 하루에 6000 보 정도를 걷는 것으로 운동법을 바꿨다”고 말했다. 또 식단을 개선했다는 레일리는 “매일 아침에 레몬수를 마시고, 가공 식품을 제한했다”고 했다. 레일리는 “관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건강하게 먹는 것”이라며 “외출할 때 먹고 싶은 대로 먹더라도 집에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레몬수, 신진대사 원활히 해 다이어트에 도움레몬수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무리 좋은 레몬수라도 아침 공복에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마시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 태워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쓴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0.23kg/㎡ 감소했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4/02 15:26
  • “절대 안 굶고, ‘이것’ 꼭 먹는다”… 박신혜, 직접 밝힌 ‘몸매 관리법’은?

    “절대 안 굶고, ‘이것’ 꼭 먹는다”… 박신혜, 직접 밝힌 ‘몸매 관리법’은?

    배우 박신혜(35)가 자신의 뷰티 루틴을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Allure Korea에 ‘동안 미녀 박신혜는 이것에 진심! 알아두면 유용한 박신혜의 뷰티 루틴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신혜는 “작품에 들어갈 때 열심히 운동을 하는 타입이다”며 “나는 절대 굶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꼭 단백질을 먹는다”고 했다. 이어 “드라마를 준비할 땐 식단 관리가 어려워서 아침에 일어나 공복 유산소를 하고, 저녁엔 근력운동을 한다”며 “근력운동을 하지 않으면 탄력 없는 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박신혜는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포함해 하루 3시간씩 운동한다. 그는 “요즘은 몸의 순환을 위해 아침마다 미온수를 마신다”고 했다. 굶은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 현상이 올 수 있고 지방보다 근육과 수분이 더 많이 빠질 수 있다. 박신혜처럼 단백질을 챙기고, 운동을 해야 건강하게 살을 뺄 수 있다. ▷단백질 먹기=다이어트 중이라면 박신혜처럼 단백질을 꼭 먹어야 한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 조절에 효과적이며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데 좋아 체중 관리에도 도움 된다. 노인의 경우 근감소증 예방에, 바쁜 현대인에게는 간편한 영양 보충제로 활용될 수 있다. 일부 제품에는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돼 있어 전반적인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도 유용하다. 특히 운동 후에 단백질 셰이크를 먹으면 단백질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손상된 근육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근육량 증가를 촉진할 수 있다. ▷공복 유산소 하기=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박신혜처럼 공복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근력운동 하기=다이어트할 때 유산소 운동만 하면 근육량이 줄어든다. 박신혜가 말한 것처럼 근력운동을 하지 않으면 몸의 탄력을 잃을 수 있다. 근육량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 3~4회 격일로 근력운동은 필수다. 팔굽혀펴기, 런지, 발목에 모래주머니를 차고 발을 쭉 뻗어 버티기 등의 운동을 하면 된다.▷아침에 미온수 마시기=박신혜처럼 아침에 미온수 한 잔을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물을 소화할 때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과식도 예방한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들은 마시지 않은 사람들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 아침에 물을 마실 때는 여유를 갖고 천천히 마시는 게 좋다. 고혈압이 있고 뇌동맥류나 뇌출혈을 경험한 환자가 물을 빨리 마시면 뇌 혈류량이 갑자기 증가해 뇌혈관이 파열되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적어도 5분 이상 시간을 두고 천천히 물을 마시도록 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4/02 10:54
  • [소소한 건강 상식] 왼쪽 얼굴이 오른쪽보다 예쁜 사람, 이유는?

    [소소한 건강 상식] 왼쪽 얼굴이 오른쪽보다 예쁜 사람, 이유는?

    사람의 얼굴이 좌우대칭이 아니라는 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유독 왼쪽 얼굴이 오른쪽 얼굴보다 나아보일 때가 있다. 기분 탓일까?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왼쪽 얼굴을 선호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연구팀이 남녀 20명의 왼쪽, 오른쪽 얼굴 사진을 15초간 보여준 뒤 호감도와 동공 크기 변화를 확인했다. 그 결과, 참여자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왼쪽 얼굴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으며 왼쪽 얼굴을 볼 때 동공이 더 커졌다. 1500여점의 초상화 및 사진을 분석한 결과, 여성 68%, 남성 56%가 왼쪽 얼굴이었다는 호주 멜버른대 연구 결과도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왼쪽 얼굴이 오른쪽 얼굴보다 표정이 더 자연스럽다. 우리 몸의 왼쪽은 우뇌, 오른쪽은 좌뇌에 의해 통제되며 양쪽 얼굴도 마찬가지다. 정서나 감정 표현은 주로 우뇌를 통해 이뤄지며 우뇌의 영향을 받은 왼쪽 얼굴은 감정이 자연스럽게 표정으로 드러난다. 한림대 심리학과 최훈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여러 표정을 자주 짓다보면 얼굴 잔근육이 발달해 외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왼쪽 얼굴은 우뇌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게 되고 표정을 잘 지을수록 근육이 얼굴에 잘 자리 잡으며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좌뇌, 우뇌의 시각 정보 처리 방식도 영향을 미친다. 같은 대상을 볼 때도 좌뇌는 구성이나 구체적인 모양에, 우뇌는 배열이나 형태에 집중한다. 자신의 얼굴이나 상대방의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볼 때 왼쪽 얼굴은 왼쪽 눈(우뇌), 오른쪽 얼굴은 오른쪽 눈(좌뇌)에 의해 시각 정보가 처리되기 때문에 양쪽 얼굴의 느낌이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뷰티최지우 기자2025/04/02 10:07
  • 알 차오른 제철 주꾸미, 제대로 먹는 방법!

    알 차오른 제철 주꾸미, 제대로 먹는 방법!

    4월은 주꾸미가 제철이다. 주꾸미는 봄에 알이 풍성하게 차오르며 쫄깃한 식감도 강해져 맛이 좋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주꾸미의 영양 효능을 알아보자.주꾸미는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있는 건강식품이다. 춘곤증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주꾸미 100g당 타우린 함량은 1305mg에 달하며, 이는 성인 하루 타우린 섭취 권장량(1000mg)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 양이다. 타우린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굴(1163mg), 바지락(1052mg), 꼴뚜기(733mg)보다도 많다. 타우린은 체내 당 분해를 촉진해 에너지를 공급하고,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몸속 산화 스트레스도 감소시킨다. 실제 브라질 상파울루대의 연구에 따르면, 매일 3~6g의 타우린을 섭취한 사람들의 혈중 항산화 효소가 증가하고,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했다.주꾸미는 불포화지방산인 DHA가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또한, DHA는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기억력 향상과 두뇌 발달에도 좋다. 주꾸미는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철분은 혈액 속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고 체지방을 태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꾸미는 100g당 47kcal로 칼로리가 낮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도 좋은 식품이다.주꾸미는 의외로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돼지고기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반면 주꾸미는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는 타우린을 다량 함유하기 때문이다. ‘쭈삼불고기’ 등으로 함께 먹으면 돼지고기의 단점을 해결해준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미나리, 양배추, 케일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다. 주꾸미에 포함된 철분의 흡수가 촉진된다.주꾸미를 손질할 때는 머리와 다리의 연결 부위에 칼집을 내고, 머리를 뒤집어 내장과 먹물을 제거한 후, 다리의 안쪽에 박힌 입을 빼내면 된다. 먹을 만큼 비닐 팩에 담아 냉동 보관해두면 좋다.
    푸드신소영 기자2025/04/02 08:02
  • 비싼 돈 주고 산 올리브유… 하얀 침전물 생겼다, 먹어도 될까?

    비싼 돈 주고 산 올리브유… 하얀 침전물 생겼다, 먹어도 될까?

    식용유가 하얗게 탁해지는 경우가 있다. 먹어도 되는 걸까?결론부터 말하자면, 먹어도 괜찮다. 식용유는 추운 환경에서 하얗게 변하거나 침전물이 생기는데, 이를 ‘백탁현상’이라고 한다. 백탁현상은 낮은 온도에서 식용유에 함유된 지방 성분이 고체화되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백탁현상이 일어났다고 해서 식용유의 영양 성분이 파괴되거나 변질된 것은 아니므로 그대로 먹어도 괜찮다.백탁현상은 실내 온도가 기름의 어는점보다 낮으면 나타난다. 어는점은 식용유 종류마다 다르다. 올리브유의 경우 어는점이 0~6도(섭씨)로 가장 높고 들기름은 –6~5도, 참기름은 –6~-3도다. 카놀라유의 어는점은 –11~0도, 해바라기유는 –18~-16도로 잘 얼지 않는다.순수하게 짜낸 기름일수록 어는점이 높아 백탁현상이 잘 일어난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를 단순히 압축만 해 얻어낸 기름으로, 어는점이 6~10도로 높은 편이다. 그래서 다른 식용유보다 백탁현상이 더 쉽게 일어난다. 반대로 정제된 식용유는 화학 처리되면서 어는점이 낮아져 백탁현상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정제 식용유는 생산할 때 고온으로 가열한 후 높은 압력을 가해 기름을 짠다. ​또, 유통과정에서 기름이 산화되지 않도록 화학물질인 산화방지제를 첨가한다.식용유가 하얗게 변한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다면 병째로 기름을 따뜻한 곳에 두면 된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4/02 07:15
  • ‘6kg 감량 성공’ 이하정, 건강한 ‘아침 식단’ 공개… 뭐 먹으며 뺐나 보니?

    ‘6kg 감량 성공’ 이하정, 건강한 ‘아침 식단’ 공개… 뭐 먹으며 뺐나 보니?

    방송인 이하정(46)이 자신만의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3월 28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의 습관이 중요하다”며 “엄마, 아빠가 건강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라는 멘트를 게재했다. 이어 “그래서 내 몸에 좋은 것들과 하루를 시작했다”며 “작은 습관이 건강한 나를 만든다”고 말했다. 또 이하정은 “#건강 #아침 #루틴”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과와 땅콩버터로 가득 찬 아침 식단도 공개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4/02 07:00
  • ‘탄·단·지’ 비율 따져 먹기 어렵나요? ‘손’ 활용하면 간단!

    ‘탄·단·지’ 비율 따져 먹기 어렵나요? ‘손’ 활용하면 간단!

    영국의 유명 영양학자가 한 끼에 섭취할 적정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과 식이섬유의 양을 ‘손’을 이용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영양학자이자 모델인 제인 오모로그비는 “식사할 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등의 비율을 따져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탄수화물·고지방, 고단백질 식단처럼 한 성분을 줄이고 다른 한 성분을 과하게 많이 먹는 식단보다 골고루 균형 잡힌 식단을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했다. 이어 “탄수화물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으로 한 끼를 구성하고, 식이섬유는 100g 이상 챙겨 먹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탄·단·지 비율을 확인할 때 저울이 없다면 ‘손’을 사용하면 된다”며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다”고 했다. 오모로그비가 제시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탄수화물→ 손을 오므려 가득 채우는 크기한 끼당 탄수화물 적정 섭취량은 손을 오므려 가득 채우는 크기에 해당한다. 오모로그비는 “탄수화물은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특히 두뇌 에너지원으로 쓰여 두뇌 활동에 필수적이다”며 “손을 오므려 가득 채우는 크기의 탄수화물 양은 여성은 100g, 남성은 130g 정도 한다”고 했다.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선 단순당보다 복합당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야 한다. 단순당은 흰 쌀밥이나 과자·빵 등 정제된 음식에 많이 들어있는데, 이는 소화가 빨리 되고 혈당을 급히 올려 과잉섭취를 유발한다. 오모로그비는 탄수화물로 “현미밥, 통밀빵, 귀리, 오트밀, 고구마, 감자, 바나나, 사과, 단호박 등을 추천한다”고 했다. ◇단백질→ 손바닥을 가득 채우는 크기한 끼당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손바닥을 가득 채우는 크기의 양이다. 오모로그비는 “단백질은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근감소증을 막는다”며 “손바닥을 가득 채우는 단백질 양은 여성은 85g, 남성은 115g 정도다”고 했다. 대한스포츠의학회에 따르면 단백질의 하루 최소 섭취량은 몸무게 1kg당 0.8~1g이다. 다만, 근력이나 근육량 향상을 위해 운동 중이라면 체중당 1.6~2g을 섭취하는 게 좋다. 오모로그비는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며 “닭가슴살, 달걀, 그릭 요거트, 고등어, 연어, 틸라피아, 두부, 콩 등을 추천한다”고 했다.◇지방→ 엄지손가락 1개 크기한 끼당 지방 적정 섭취량은 엄지손가락 1개 크기의 양이다. 오모로그비는 “한 끼에 엄지손가락 크기의 지방을 섭취하면 된다”며 “이는 여성과 남성 모두 14g 정도 한다”고 했다. 지방은 하루에 체중 1kg당 1g을 섭취하면 된다. 지방은 모든 세포를 구성하고 에너지를 제공하며, 체온을 유지하고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세포 간 소통에 필요한 호르몬이나 신호전달 물질을 만들고, 지용성 비타민 흡수에도 필요하다. 오모로그비는 “견과류, 치즈, 올리브오일, 땅콩버터, 아보카도 등의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식이섬유→주먹 1개 크기 한 끼당 식이섬유 적정 섭취량은 주먹 1개 크기다. 오모로그비는 “주먹 크기의 식이섬유 양은 100g 정도다”며 “1컵 크기에 해당한다”고 했다. 이어 “사람들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맞춰서 먹어도 식이섬유 섭취를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데, 식이섬유에는 여러 효능이 있다”고 했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배변량을 늘리고 장 통과시간을 단축해 변비 해소에 좋다. 오모로그비는 “방울토마토, 양배추, 시금치, 당근, 브로콜리, 콜리플라워를 통해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고 했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5/04/02 05:01
  • '3일 다이어트' 도전해볼까? "수월한데 효과도 좋아"

    '3일 다이어트' 도전해볼까? "수월한데 효과도 좋아"

    주 3일 간헐적 단식이 매일 섭취 열량을 줄이는 것보다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간헐적 단식은 하루 중 공복 상태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면서 식사와 단식을 반복하는 식이요법이다. 예를 들어 오후 4시부터 16시간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아침 8시 이후 식사하는 방식(16대 8 단식)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 콜로라도대 대니얼 오스텐도르프 박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한 성인 165명을 대상으로 간헐적 단식과 일일 열량 제한의 체중 감소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은 4대 3 간헐적 단식 그룹(84명)과 일일 열량 제한 그룹(81명)으로 나누고 12개월 동안 체중 감량 효과를 비교했다.4대 3 간헐적 단식 그룹은 주 3일 비연속적으로 하루 섭취 열량을 80% 제한하고 나머지 4일은 제한 없이 음식을 먹게 했다. 일일 열량 제한 그룹은 하루 에너지 섭취량을 35% 줄여 주간 섭취 열량을 4대 3 간헐적 단식 그룹과 같게 했다. 또한 두 그룹 모두 그룹 기반 행동 지원과 중간 강도 신체활동을 일주일에 300분 이상으로 늘리도록 권장하는 고강도 종합 행동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열량 계산 방법과 목표 영양소 비율(탄수화물 55%, 단백질 15%, 지방 30%) 지침도 제공됐다.연구 결과, 4대 3 간헐적 단식 그룹은 체중이 평균 7.6% 감소한 반면 일일 열량 제한 그룹은 평균 5% 감소했다. 또한 평균 5% 이상 체중이 감소한 사람 비율은 4대 3 간헐적 단식 그룹은 58%였으나 일일 열량 제한 그룹은 47%만이 체중이 5% 이상 줄었다. 4대 3 간헐적 단식 그룹은 수축기 혈압과 총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질 콜레스테롤, 공복 혈당 수치 등 심혈관 대사 건강 지표가 더 많이 개선되는 변화를 보였다.연구팀은 “4대 3 간헐적 단식은 매일 열량을 계산해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부담을 줄여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간헐적 단식을 증거 기반의 체중 감량 식이요법 전략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저널에 29일(현지시간) 게재됐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2025/04/0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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