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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따로 안 해” 아이브 리즈… ‘이것’만 지켜도 체중 유지된다

    “다이어트 따로 안 해” 아이브 리즈… ‘이것’만 지켜도 체중 유지된다

    그룹 아이브 멤버 리즈(20)가 적극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대신 섭취량만 조금씩 조절하면서 체중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광 gwang series’에는 채널 MC인 댄서 카니와 리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카니가 다이어트에 대해 묻자, 리즈는 “많이 물어보는데 다이어트는 딱히 안 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조금만 먹는다”며 “요즘은 하루에 세 끼 다 먹는다”고 말했다. 리즈는 2023년 성공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당시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진 적은 없지만, 과거 여러 인터뷰를 통해 유산소 운동에 집중한다고 밝힌 바 있다.◇세 끼 챙겨도 ‘조금씩 먹으면’ 살 빠져실제로 리즈처럼 섭취량을 제한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하루에 섭취 열량을 약 500kcal씩 줄이면 일주일에 약 0.5kg을 뺄 수 있다. 365mc 영등포점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체중 감량의 기본 원리는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많은 것이어서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자연스럽게 하루 전체 칼로리가 감소해 체중이 빠진다”고 말했다. 이때 고단백 식단을 실천하면 칼로리를 제한하는 동안 근육을 손실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다만, 먹는 양 자체를 과도하게 줄이는 것은 건강을 해치고, 오히려 살이 찔 위험이 있어 피해야 한다.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칼로리를 저장하는 경향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는 방식으로 식습관을 조절하면서 섭취 열량을 제한할 것을 권한다.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세 끼를 적절히 조절해 먹으면 체중 감량 후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요요를 방지할 수 있다”며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유산소 운동, 체지방 태울 때 도움리즈가 집중적으로 한다는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러닝,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9/11 00:30
  • 믹스커피 마실 때 드는 ‘혈당 죄책감’… ‘이것’ 한 숟갈 넣으면 줄어든다

    믹스커피 마실 때 드는 ‘혈당 죄책감’… ‘이것’ 한 숟갈 넣으면 줄어든다

    믹스커피를 마시다가 풍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한 봉지에 이미 5~7g의 설탕이 들어 있어 설탕을 더 넣을 순 없다. 이럴 땐 시나몬 가루를 뿌리는 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시나몬은 계피산과 쿠마린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 커피 맛을 돋우는 효과도 있다. 국제 학술지 ‘식품 화학(Food Chemistry)’에 게재된 폴란드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커피와 시나몬 혼합물은 세포를 손상시키는 자유 래디칼을 없애고, 리폭시게나제 효소 활성화를 억제함으로써 염증 생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임상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시나몬을 하루 4g씩 8주간 섭취한 사람들은 시나몬 대신 위약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혈당 수준이 낮아졌다. 코니 로저스 미국 조지아대 영양학과 교수는 “시나몬을 음식에 첨가해 먹는 것이 염증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시나몬은 음식에 나트륨이나 당을 더하지 않고서 맛을 돋울 수 있는 첨가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시나몬 가루 한 티스푼은 2.6g이고, 열량은 약 6.5kcal다. 당류와 지방은 거의 들지 않았으며 폴리페놀이 한 티스푼 기준 약 300mg 들어 매우 풍부하다. 하루 한 티스푼 정도 섭취하는 것은 부작용 위험 없이 안전하다.다만, 시나몬은 의약품이 아닌 식품이므로 당뇨병이나 만성 염증 등 질환을 치료해주지는 않는다. ‘건강한 식품 첨가물’ 정도로만 활용하는 게 좋다. 로저스 교수는 “당뇨 등 기저 질환을 조절하기 위해 먹고 있던 약이나 운동을 시나몬 섭취로 대체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09/11 00:03
  • “툭하면 입 속 염증 시달리는데”… ‘성기 주변’에도 보이면 ‘이 병’ 의심을

    “툭하면 입 속 염증 시달리는데”… ‘성기 주변’에도 보이면 ‘이 병’ 의심을

    입안에 상처가 자주 생기고, 눈이 충혈되며 시야가 흐려진다면 단순한 피로나 구내염이 아닐 수 있다. ‘베체트병’이라는 만성 전신 염증 질환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몸 여러 부위에 염증… 특히 젊은 성인에게서 다발베체트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입안과 성기 주변의 궤양, 눈의 염증(포도막염), 피부 발진 등이다. 무릎이나 발목 관절이 붓고 아프거나, 장에 염증이 생겨 복통이나 설사가 나타나기도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성수 교수는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며, 루푸스, 크론병, 단순 포도막염 등 다른 질환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진단이 쉽지 않다”며 “여러 부위에 염증이 반복된다면 전문 진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베체트병의 원인은 유전적 소인, 면역체계의 과잉 반응, 장내 세균 불균형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HLA-B51’ 유전자를 가진 경우 발병 위험이 높지만, 이 유전자만으로는 발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근본적으로는 면역체계 조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과도한 염증 반응이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우리나라의 유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10~15명 수준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편이다. 주로 20~40대 젊은 성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더 심한 증상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방치하면 시력 상실·장 천공 위험  베체트병은 합병증이 생기면 치명적일 수 있다. 눈의 포도막염이 반복되면 망막혈관염으로 진행돼 황반이 손상되면서 시력을 잃을 수 있다. 장에 궤양이 생기면 출혈이나 장 천공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혈관 염증은 혈전(피떡)을 유발해 폐색전증이나 뇌졸중으로 진행될 수 있고, 드물게는 신경계를 침범해 마비나 경련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치료는 약물치료가 중심이다. 염증을 줄이는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구강궤양 완화제 등이 사용된다. 정 교수는 “베체트병의 발병과 증상 악화에는 구강 및 장내 미생물의 불균형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장내 환경을 건강한 사람의 미생물 구성에 가깝게 회복시키는 식이요법이나 보조식품(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등)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베체트병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이지만,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정 교수는 “염증 증상이 반복된다면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꾸준한 약물 복용과 생활 습관 관리가 환자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9/10 23:00
  • 하루에 두세 개 ‘이것’ 먹으면, 당신도 꿀잠 잘 수 있어요

    하루에 두세 개 ‘이것’ 먹으면, 당신도 꿀잠 잘 수 있어요

    젊은 성인이 저녁 식사와 함께 호두 한 줌을 섭취하면 수면의 질이 개선되고 낮 시간 졸림이 완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연구팀은 20~28세 성인 76명을 대상으로 호두가 수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저녁 식사와 함께 매일 호두 한 줌(40g)을 섭취하는 기간과 호두를 섭취하지 않는 기간을 비교하는 교차 설계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소변을 통해 측정한 멜라토닌의 대사 산물 6-SMT 수치를 활용해 호두 섭취 전후의 변화를 분석했다. 또한,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수면 중 깨어 있는 시간, 각성 횟수, 수면 효율성, 낮 시간 졸림 정도 등 수면과 관련된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연구 결과, 호두 섭취가 수면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관련된 주요 바이오마커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 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호두를 섭취한 4주간의 실험 기간 동안 저녁 소변 샘플에서 멜라토닌 수치가 대조 기간에 비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또한 호두 섭취군은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1.3분 단축됐고, 전반적인 수면의 질 점수가 향상되었으며, 참가자들이 보고한 낮 시간 졸림 현상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 섭취가 건강한 수면을 돕는 간단하고도 음식에 기반한 접근 방식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마리아 이스키에르도-풀리도 박사는 “수면 부족이 전 세계적으로 만성질환, 인지 기능 저하, 경제적 손실 등 다양한 공중보건 문제와 직결된 글로벌 건강 과제다”며 “호두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수면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에 따르면, 한국 성인 인구의 약 20%가 불면증 증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섯 명 중 한 명이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제나 수면 유도제에 의존하거나,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생활습관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는 의미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확인된 것처럼, 일상에서 호두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은 수면 건강을 지원하는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영양과 기능(Food & Func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9/10 22:30
  • 스트레스로 잠 못 이루는 밤… ‘차일드 포즈’가 답

    스트레스로 잠 못 이루는 밤… ‘차일드 포즈’가 답

    광고대행사에 다니는 이모(46)씨는 몇달 전부터 극심한 피로와 불면에 시달리고 있다. 업무 특성상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일이 이어지고, 잦은 회의로 늘 몸이 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침대에 누울 때면 몸은 녹초지만, 정신은 깨어있어 불을 끄고 있어도 쉽게 잠들지 못한다. 계속 일 생각을 하느라 몇 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다. 이씨는 "아침이면 머리가 무겁고, 잠이 부족해 집중력이 떨어지다보니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이 난다"며 "최근 이런 부작용으로 팀원과의 관계도 예전 같지 않다는 걸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이씨가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불면증이 악화됐다고 조언하며, 약물 치료와 함께 일상에서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할 것을 권장했다.콰트 김하정 운동지도사의 도움말로, 몸과 마음을 모두 이완하는 '차일드 포즈'를 소개한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만성 스트레스, 우울과 불면 악순환 불러스트레스와 잠은 매우 밀접한 관계다. 불면증의 원인에는 다양한 게 있지만, 스트레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 중 몸을 긴장시키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뇌도 마찬가지로 각성되면서 잠들기 어렵고, 잠들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스트레스와 불면증이 만성화되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매우 커진다. 우울증에 걸리면 불면증이 낫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평소처럼 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고, 얕은 수면만 반복되기 때문이다. 점점 호르몬 균형이 깨지고 신경세포 손상이 누적돼,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온몸 이완해 스트레스 수치 낮춰야온몸을 이완시켜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것은 물론 불면증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방법으로 요가 동작 중 하나인 '차일드 포즈'가 있다. 어린아이가 웅크린 모습을 닮아, 차일드 포즈라고 부른다. 무릎을 꿇고 상체를 숙인채 호흡에 집중하는 동작으로, 등·어깨·고관절의 긴장이 풀리며 빠르게 이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짧게 3~5분만 진행해도 뇌파가 안정돼 수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차일드 포즈' 따라 하기▶동작=요가 매트 위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무릎은 골반 너비만큼 벌리고, 발등은 바닥에 붙인다. 숨을 내쉬며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이마를 매트에 대고, 양팔은 앞으로 길게 뻗거나 몸 옆에 둔다. 엉덩이가 발뒤꿈치에 닿도록 유지하면서 등을 길게 늘인다. 호흡에 집중하며 30초에서 1분간 자세를 유지한다. 코로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등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끼고, 천천히 내쉬면서 어깨와 허리의 긴장이 풀리는 감각에 집중한다.▶운동 횟수와 휴식 시간=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1회로, 3회 반복한다. 자기 전 2~3세트 진행한다. 자기 전이나 피로할 때 수시로 실시하면 좋다.▶주의할 점=동작 중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무릎 밑에 쿠션이나 담요를 받친다. 허리가 불편하다면 무릎 간격을 넓히고, 팔은 편한 위치에 둔다. 고혈압이나 녹내장 환자는 이마를 바닥에 누르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않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5/09/10 21:00
  • “이 음료’ 마신 사람, 모기한테 더 잘 물려”… 이유 봤더니

    “이 음료’ 마신 사람, 모기한테 더 잘 물려”… 이유 봤더니

    맥주를 마신 사람은 모기에 더 잘 물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연구진은 2023년 8월에 열린 네덜란드의 유명 음악 축제 ‘로우랜드’ 현장에서 약 5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습관과 전날의 행동에 대한 설문을 작성한 뒤, 모기가 든 특수 상자에 팔을 넣는 실험에 참여했다. 이 상자는 모기가 사람의 팔을 직접 무는 대신, 피부에서 나는 냄새만 맡을 수 있도록 설계된 ‘이중 냄새 유도 장치’로, 참가자의 팔은 아크릴 판 등으로 완전히 차단돼 있었다.모기들은 오직 후각을 통해 참가자의 체취를 인식할 수 있었고, 연구진은 모기가 어느 참가자의 냄새에 더 많이 반응해 날아드는지를 카메라로 촬영하고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실제로 모기에 얼마나 ‘잘 물릴 가능성이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판단했다.분석 결과, 맥주를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모기에 물릴 가능성이 약 1.35배 높았다. 연구진은 “알코올 섭취가 체취를 변화시키고 땀 분비를 늘려 모기를 유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참가자들은 모기 접근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연구진은 자외선 차단제가 체취를 약화하거나 모기를 쫓는 성분을 포함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이 밖에도 전날 성관계를 한 사람, 샤워를 자주 하지 않는 사람 역시 모기에게 더 자주 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생활 습관이 모기의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연구진은 참가자 일부의 피부에 서식하는 피부 미생물도 함께 분석했는데, 모기에게 잘 물리는 사람의 피부에서는 연쇄상구균 등 특정 세균이 더 많이 발견됐다. 이는 피부 위생 상태와 미생물 구성도 모기를 끌어당기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연구를 이끈 라드바우드대 펠릭스 홀 교수는 “모기는 술을 즐기고, 성관계를 자주 갖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사람에게 더 끌린다”며 “결국 모기는 ‘쾌락주의자’들을 좋아한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기에 덜 물리려면 술을 줄이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며,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연구진은 이번 실험을 “지금까지 보고된 모기 관련 연구 중 최대 규모”라고 평가하면서도 “축제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만큼, 결과를 전체 인구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이 연구 결과는 생물학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지난달 26일 게재됐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5/09/10 17:17
  • “최민식 맞아?” 뱃살 싹 사라졌네… 중년 男 ‘체중 감량’ 비법 뭘까

    “최민식 맞아?” 뱃살 싹 사라졌네… 중년 男 ‘체중 감량’ 비법 뭘까

    지난 9일 배우 최민식(64)의 달라진 근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최민식은 한 눈에 보일 만큼 체중이 줄어든 모습이었다. 뱃살이 모두 사라지고 턱선이 날렵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나이 들수록 빼기 어렵다는 뱃살이 사라졌다는 점에서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나이 들수록 뱃살 나오는 이유?뱃살은 지방이 복부에 집중적으로 쌓여 생긴다. 뱃살은 복부 내장 지방과 피하 지방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내장 지방은 간·심장·장기 등 주요 기관을 둘러싸며, 과도하게 축적될 경우 각종 대사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The Aging male’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40세 이후 남성에게 내장 지방이 뚜렷하게 늘어난다. 동시에 지방 대사와 염증 조절에 중요한 단백질인 아디포넥틴 분비가 줄어드는 변화도 나타난다. 게다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지방이 복부에 집중되는 경향이 강해진다. 뱃살은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유럽심장학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따르면 내장 지방이 많을수록 심혈관계의 생물학적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빠르게 늙는다.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 지방간, 일부 암 발생 위험까지 높인다고 알려졌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을 강화해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고, 염증 반응을 촉진해 만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뱃살,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뱃살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꾸준한 관리로 줄일 수 있다. 핵심은 섭취 열량보다 소비 열량을 높이고, 근육량을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최민식과 같은 60대 이상 남성은 소식(小食)하고, 운동을 생활화해서 체력을 유지함과 함께 밝은 기분을 지속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인슐린 민감도가 떨어져 적은 양의 탄수화물도 바로 지방으로 변하므로,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는 게 좋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에, 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 유지와 내장 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Journal of Physical Education and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유산소와 근력 병합 운동이 복부 지방 감소에 더 효과적이며, 제지방량도 유지 또는 증가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 전략이다. 제지방량은 지방을 제외한 몸 전체의 무게를 말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5/09/10 16:29
  • “배 쏙 들어갔다”… 박지윤, 4주간 ‘이것’ 했더니 성공

    “배 쏙 들어갔다”… 박지윤, 4주간 ‘이것’ 했더니 성공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6)이 24시간 단식을 해 배가 쏙 들어갔다며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치온 다이어트 4주는 끝났고, 어제 24시간 단식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엔 박지윤이 딱 붙는 상의와 레깅스를 입어 날씬한 몸매가 드러났다. 박지윤은 “하루 단식했는데 배가 쏙 들어갔다”고 말했다. 최근 박지윤은 “7월 25일에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4kg을 감량했다”며 “근육량을 늘려가고 체중보다 눈바디가 바뀐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스위치온 다이어트, ‘장기간’ 하면 위험박지윤이 한 스위치온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신진대사 능력의 회복과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는 감량 법이다. 총 4주로 구성된다. 1주 차에는 단백질 쉐이크와 채소, 두부 등 제한된 식단으로 장내 환경을 회복한다. 2주 차부터는 24시간 단식을 주 1회 도입한다. 3주 차에는 단식을 주 2회로 늘린다.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고안한 박용우 교수는 직접 집필한 책에서 “3주 차는 스위치온 다이어트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시기다”며 “첫 주에 빠졌던 근육량이 회복되고 본격적으로 체지방이 빠진다”고 말했다. 마지막 4주 차에는 최대 주 3회까지 확대해 체질 전환을 꾀한다. 이 과정에서 과일은 하루 한 개 정도만 먹을 수 있다. 주의할 점도 있다. 초기에는 갑자기 먹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저혈당, 두통, 어지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화불량이나 위산 역류 같은 소화기 문제도 동반될 수 있다. 장기간 유지하면 비타민·미네랄 부족, 요요 현상 위험도 있다. 특히 고령자나 당 조절이 필요한 환자의 경우 무리한 단식을 피해야 한다. ◇단식 끝난 후 ‘어떤 음식’ 먹느냐가 중요박지윤이 한 24시간 단식은 체지방 연소 효과가 큰 다이어트 방법으로 꼽힌다. 24시간 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내 글리코겐 저장량이 고갈되고, 몸은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고 지방 분해가 촉진돼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난다. 하지만 단식 후 무언가를 먹는가에 따라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 단식 후 첫 끼는 고단백질 식단을 먹는 것이 좋다. 닭가슴살, 두부, 생선, 달걀 등 단백질 식품은 근육 손실을 막아주고, 채소와 해조류는 혈당 급상승을 억제하기 때문이다.하지만 단식 후 폭식을 하면 오히려 체중이 늘 수 있다.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 연구에 따르면 다이어트 목적으로 24시간 단식을 시도한 경우, 향후 폭식과 신경성 폭식증 발병 확률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특히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한 뒤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9/10 15:28
  • “쩍 갈라진 등”… 52세 최은경, 군살 없는 몸매 비결은?

    “쩍 갈라진 등”… 52세 최은경, 군살 없는 몸매 비결은?

    방송인 최은경(52)이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일 최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00년 만에 스쿼트부터 코스요리로 하체를”이라며 “무게가 진짜 많이 줄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스트레칭과 헬스장 기구를 이용해 하체 운동 중인 최은경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최은경이 실천하는 하체 운동 중 하나인 스쿼트는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을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스쿼트를 하면서 근력 운동 효과를 키우고 싶다면 케틀벨을 활용하자. 케틀벨은 쇠공에 손잡이가 달린 목탁 형태의 운동 기구를 말한다. 케틀벨을 활용하면 팔다리 근육은 물론 코어의 근육까지 단련된다. 또 손잡이가 두꺼워 악력도 강화된다.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두 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더블와이짐 종암점 유하영 트레이너는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하체 근력 운동을 해주면 더 좋다”며 “하루는 유산소 운동과 하체 근력 운동, 다음날은 유산소 운동과 상체 근력 운동 등 구체적인 계획을 짜면 더 좋다”고 말했다.한편, 최은경은 필라테스 운동도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라테스 역시 근력을 키우고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 수업을 꾸준히 들은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9/10 14:47
  • “사과주스 먹고 싶은데, 이 약해지는 건 싫다면”… 이 방법 써보세요

    “사과주스 먹고 싶은데, 이 약해지는 건 싫다면”… 이 방법 써보세요

    당 함량이 높은 데다 산성을 띄는 사과주스는 구강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한 번에 마시면 구강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포츠머스대 마흐디 무타하르 박사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사과주스를 마신 뒤, 마시는 방법이 침의 구강·치아 보호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 무타하르 박사는 “사과주스는 입 안의 자연적인 보호막을 일시적으로 방해하지만, 그 효과는 10분 이내에 회복되기 시작한다”며 “이번 연구는 과일주스를 더욱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새로운 위생 습관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침은 치아 표면에 미끄러운 막을 형성해 마찰과 세균 번식을 막고, 치아 에나멜의 초기 손상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에게 사과주스 또는 물로 1분간 입을 헹구게 한 뒤, 침의 점탄성·윤활 기능·단백질 조성 변화를 첨단 분석기법으로 조사했다. 점탄성은 물질이 외부 힘을 받았을 때 고체처럼 변형하려는 성질과 액체처럼 흐르려는 성질을 동시에 가지는 특성이다.그 결과, 물과 사과주스 모두 침의 윤활 기능을 떨어뜨려 마찰이 증가했는데, 물의 영향이 사과주스보다 더 컸다. 다만 사과주스의 경우 윤활 기능 저하가 10분 만에 회복됐지만, 물은 같은 시간 동안 원래 수준의 절반만 회복됐다. 무타하르 박사는 “사과주스가 다른 산성 음료처럼 치아에 즉각적인 해를 준다고 오랫동안 여겨져 왔지만, 이번 연구는 침이 구강을 빠르게 보호·회복시켜 장기적인 손상을 막는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핵심은 짧은 시간에 한 번 마시는 것은 해롭지 않지만, 여러 번 나눠마시거나 마신 뒤 물로 헹구지 않으면 구강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과일 주스 같은 산성 음료를 자주 마시거나 오래 머금으면 침의 윤활 작용이 떨어져 법랑질 침식과 충치 위험이 커진다. 특히 여러 번 나눠 마실 경우, 구강이 산성과 당 성분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치아가 점차 약해지고 보호 기능도 손상될 수 있다. 연구팀은 구강 건강을 지키면서 사과주스를 마시는 방법으로 ▲사과주스 같은 산성 음료를 마신 후 물로 입 헹구기 ▲음료를 여러 번에 걸쳐 나눠 마시지 말기를 권고했다. 이 연구는 과학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지난 3일 게재됐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9/10 14:39
  • 김윤지, ‘다이어트 샌드위치’ 레시피 추천… ‘이건’ 절대 넣으면 안 된다는데?

    김윤지, ‘다이어트 샌드위치’ 레시피 추천… ‘이건’ 절대 넣으면 안 된다는데?

    가수 겸 배우 김윤지(37)가 다이어트할 때 만드는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배우 윤승아와 김윤지가 출연해 관리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승아는 김윤지에게 샌드위치를 먹을 때 꿀팁을 물었다. 김윤지는 “빵은 곡물빵을 선택한다”며 “피클, 할라피뇨, 올리브 같은 절임류는 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스는 소금, 후추, 올리브오일을 넣는다”며 “살 안 찌는 소스는 이 세 가지다”라고 말했다.김윤지는 최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출산 후 16kg을 감량했다”면서 “현재 168cm에 47kg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김윤지처럼 샌드위치를 먹으면 어떤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곡물빵, 혈당 조절해 과식 방지김윤지가 샌드위치 빵으로 선택한 곡물빵은 과식을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흰 빵의 혈당지수는 70.7로 높은 편이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곡물빵의 혈당지수는 50으로, 저혈당 식품에 속한다. 시화병원 정순옥 영양팀장은 “허니오트, 플랫브레드 등은 당류, 나트륨, 칼로리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아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며 “위트 같은 종류는 당류, 나트륨, 칼로리가 비교적 낮아 보다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절임류, 나트륨 과다섭취로 살찌기 쉬워김윤지가 샌드위치에서 빼야 한다는 피클, 할라피뇨, 올리브는 절임류 식품이어서 다이어트할 때 먹지 말아야 한다. 소금에 절인 음식을 먹으면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나트륨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하며,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나트륨 과다섭취는 고혈압, 부종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소금·올리브오일은 적당히, 후추는 자유롭게 섭취 가능김윤지가 강조한 것처럼 다이어트할 때는 샌드위치 소스를 신경 써야 한다. 랜치, 마요네즈 소스는 지방 함량이 높고, 허니 머스타드나 스위트 칠리 소스는 당류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에 피해야 한다. 김윤지가 추천한 소스 조합에 대해 정순옥 영양팀장은 “샌드위치에 사용되는 빵과 다른 재료에 나트륨이 일정량 들어있기 때문에 소금은 최소한으로 뿌려야 한다”며 “후추는 당류, 나트륨, 칼로리 함량이 거의 없어 자유롭게 사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식사량 조절에도 좋다. 정 영양팀장은 “다만 올리브오일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체중 감량 중에는 1스푼 이내의 소량을 사용하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10 13:53
  • “68kg 감량, 사람이 반쪽 됐네”… ‘비만 수술’보다 효과 좋다 밝힌 건?

    “68kg 감량, 사람이 반쪽 됐네”… ‘비만 수술’보다 효과 좋다 밝힌 건?

    미국의 한 40대 여성이 건강을 되찾기 위한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68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8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 등에 따르면, 몸무게가 145kg에 달했던 애슐리 버로(40)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던 도중 의사가 계속해서 과한 체중을 언급하자, 창피함을 느겼다. 그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했는데 항상 요요가 왔다”며 “그러던 중 한 정기 검진에서 주치의가 체중을 계속 지적했고, 살을 꼭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후 그는 체중 감량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애슐리 버로는 “수술을 받고 나서 살이 빠졌지만, 1년도 지나지 않아 다시 살이 쪘다”며 “나에게는 큰 효과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식습관에 변화를 주며 새롭게 다이어트를 결심한 애슐리 버로는 평소 즐겨 먹던 가공식품을 끊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실천했다. 그는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음식을 섭취했다”며 “특히 운동 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했다”고 말했다.꾸준한 관리 끝에 68kg 감량에 성공 후 꾸준히 유지 중인 애슐리 버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며 “전에는 입을 수 있는 옷이 제한됐었는데, 지금은 내가 원하는 옷을 모두 입을 수 있는 점이 좋다”고 했다.실제로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식품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잘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즉, 단백질을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운동 후에는 애슐리 버로처럼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자. 바디메이킹 김찬수 트레이너는 “운동 후 단백질과 채소 중심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근육 유지와 포만감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 김주영 교수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고, 단백질 분해는 억제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9/10 11:45
  • ‘52→43kg’ 선미, 다이어트 또다시 성공… 배고플 땐 ‘이것’ 먹어

    ‘52→43kg’ 선미, 다이어트 또다시 성공… 배고플 땐 ‘이것’ 먹어

    가수 선미(33)가 50kg대에서 40kg대로 살을 뺀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서 진행되는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선미가 출연해 MC 장도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선미는 평생 살이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지만, 월드투어를 준비하면서 52kg까지 증량했다고 밝혔다. 장도연이 증량 전 몸무게를 묻자, 선미는 “따라하시면 절대 안 되는데 ‘가시나’ 활동 때 43kg, ‘주인공’ 활동 때 41kg였다”며 “그런데 52kg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거울로 보는 제 몸이 살집이 있고 너무 예뻤는데, 이번 컴백 앨범 콘셉트를 위해 감량했다”며 “몇 년에 걸쳐 원래 몸무게(41~43kg)로 돌아왔다”고 말했다.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선미는 “아침은 견과류 한 봉지랑 맛밤 한 봉지 먹는다”며 “체력이 너무 바닥날 때면 고구마말랭이 70g짜리 한 봉지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다이어트 꿀템도 찾았다면서 “너무 배고플 때는 곤약 냉모밀을 먹는다”고 말했다. 선미가 밝힌 관리법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포만감 주는 맛밤·고구마말랭이, 과다 섭취 주의해야선미가 아침에 먹는다는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아몬드 42.5g 또는 동일한 열량의 비스킷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에서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맛밤과 고구마말랭이는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줄 수 있지만, 당분이 많이 들어있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맛밤은 80g 기준 6g의 당류가 들어있으며, 고구마말랭이는 100g당 23~29g의 당류가 들어있다. 두 음식은 가공 과정에서 수분이 제거되고 영양소가 응축되면서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는 단순당의 비율이 높아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된다. 풍동바른내과 김서현 원장은 “이때 사용하고 남은 혈당이 지방으로 저장돼 오히려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다”며 “다이어트 중이라면 이런 간식은 소량만 섭취하고 견과류나 채소처럼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어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아침 공복에 먹으면 밤사이 공복 상태가 길어 인슐림 민감도가 높아 혈당 조절에 더 큰 위험을 줄 수 있다”며 “아침 식사로는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복합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곤약 냉모밀, 혈당 상승 방지에 효과적선미가 추천한 곤약 냉모밀은 일반 냉모밀보다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열량은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막는다. 다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 장애나 변비가 올 수 있어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10 11:01
  • “41세에도 매끈한 피부”… 남규리, ‘이 고기’ 섭취 비결로 꼽아

    “41세에도 매끈한 피부”… 남규리, ‘이 고기’ 섭취 비결로 꼽아

    가수 겸 배우 남규리(41)가 동안 미모 비결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9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스페셜DJ 고은아, 미르와 함께 남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규리는 방부제 미모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일단 엄마가 굉장히 피부가 좋다”면서도 “나는 어릴 때부터 활동을 많이 해서 타고난 채로 지낼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등산을 즐기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유지한다는 남규리는 “매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며 “보통 11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6시에 일어나서 산책하고 아침에 삼겹살까지 먹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삼겹살이 피부와 목에 진짜 좋다”며 “냉장고가 비어 있어도 삼겹살은 항상 준비해 놓는다”고 말했다. 남규리는 평소 ‘삼겹살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삼겹살, 정말 피부에 좋을까?◇삼겹살, 피부 건강에 좋은 영양소 풍부남규리가 즐겨 먹는다는 삼겹살에는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었다. 비타민B1(티아민), 비타민B2, 비타민E는 피로 해소와 피부 세포 대사 촉진, 노화 방지와 피부 탄력 유지에 효과를 낸다. 특히 삼겹살 비계에는 불포화지방산, 즉 ‘비타민 F’가 풍부한데, 피부 장벽 유지와 건조 예방에 필수다. 단백질 함량도 높아 피부 재생과 콜라겐 합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돼지고기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들의 혈중 납과 카드뮴 수치가 각각 약 2%, 8% 감소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돼지고기 내 불포화지방산이 체내 중금속 배출을 돕는 데 기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삼겹살은 채소나 발효 식품과 함께 먹을 때 건강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표고버섯은 비타민 D, 비타민E, 레시틴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며, 상추·깻잎 같은 쌈 채소는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 식이섬유가 풍부해 지방 흡수를 줄이고 포만감을 높인다. 채소 섭취가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를 억제한다는 폴란드 연구진의 연구 결과도 있다. 새우젓에는 지방 분해 효소인 리파아제가 함유돼 지방 소화를 돕는다.◇과도한 포화지방 섭취는 위험해 주의하지만 삼겹살 지방의 상당 부분은 포화지방산이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 콜레스테롤은 세포 형성과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이지만, 몸에서 자체 생산하는 양이 전체 필요량의 약 70%를 차지하기 때문에 식품을 통한 과잉 섭취는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실제 영국 케임브리지대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식단 내 포화지방 비율이 5% 늘어날 때마다 사망 위험과 심혈관 질환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도한 포화지방 섭취는 염증 반응을 촉진해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악화시킬 수 있다.삼겹살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적절한 섭취량과 조리법을 지켜야 한다. 주 1~2회, 1회 200g 이하로 먹는 것이 적당하다. 직화보다는 중불에서 자주 뒤집어 굽고 탄 부분은 반드시 제거한다. 숯불 직화 조리 시에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생성될 수 있다. 마늘이나 양파와 함께 조리하면 항산화 성분 덕분에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마늘·양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재료와 함께 조리하면 발암물질 생성이 최대 98%까지 줄어든다는 대만 푸젠 가톨릭대 연구 결과가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5/09/10 08:03
  • 에스테틱 샵에서 문신 제거? “열 번 받아도 효과 없어… 흉터와 화상 우려도”

    에스테틱 샵에서 문신 제거? “열 번 받아도 효과 없어… 흉터와 화상 우려도”

    직장인 A씨는 과거에 몸에 새긴 문신을 지우고 싶어졌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거 시술을 받을 곳을 검색해보다가, 우연히 수십 개의 제거 후기 사진이 즐비한 업체를 찾았다. 확인해보니 해당 업체는 병·의원이 아닌 에스테틱 샵. 비의료인에게 시술을 받아도 괜찮을까 싶었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한데다가 문신이 말끔하게 지워진 후기 사진이 많아 마음이 흔들렸다. 샵에서의 문신 제거 시술, 과연 안전한 걸까?◇정체불명의 앰플과 저사양 레이저로 시술에스테틱 샵에서 시행하는 문신 제거 시술은 크게 레이저와 앰플을 사용하는 방식 두 가지로 나뉜다. 더 구체적으로는 ▲색소를 제거해준다는 앰플을, 문신 시술 시와 같이 바늘로 피부를 촘촘히 찔러서 주입하는 방식 ▲레이저 기기로 피부 속 문신 색소 입자를 파괴하는 방식이다. 일례로, 앰플을 제작·유통하고 에스테틱 샵 원장을 대상으로 시술법을 교육하는 모 업체는 테이퍼(바늘 끝이 점차 뾰족해지기 시작하는 지점부터 가장 날카로운 꼭짓점에 이르기까지의 부분)가 5mm인 문신용 니들을 피부 위에 문지르며 앰플을 주입하도록 교육한다. ‘앰플은 안전하며, 색소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나 정체가 무엇인지는 대중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샵에서의 레이저 시술은 의료기기 레이저보다 낮은 사양의 기기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기자가 레이저 문신 제거 시술을 시행하고 있는 모 에스테틱 샵에 시술 방식을 물었더니, “미용기기라 병원에서 쓰는 의료기기보다 출력이 약하다”며 “그래도 문신은 충분히 지워진다”는 답이 돌아왔다. 의료기기 급의 레이저 기기를 불법적으로 입수해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에스테틱 업계 종사자 B씨는 “의료용으로 나온 레이저 기기를 밀수해서 판매하는 업자에게 구매해서 사용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뷰티이해림 기자2025/09/10 07:33
  • 미국서 유행이라던데… 커피에 ‘이것’ 추가해, “아침식사로 추천”

    미국서 유행이라던데… 커피에 ‘이것’ 추가해, “아침식사로 추천”

    단백질은 신체조직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하지만 일상에서 단백질 식품을 챙겨 먹기 어렵다. 이를 해결하고자 최근 커피에 단백질 파우더를 넣어 마시는 ‘프로피(proffee)’가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피는 프로틴과 커피를 합한 용어로, 단백질 파우더나 프로틴 음료를 커피 또는 에스프레소와 섞어 만든 음료다. 최근 틱톡과 인스타그램에서는 다양한 프로피 레시피를 공유하며, 아침 루틴이나 운동 전후 마시는 에너지 부스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벅스도 단백질이 추가된 커피 음료를 출시하며 프로피 열풍에 합류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9일부터 미국 및 캐나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단백질 콜드폼과 단백질 라떼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콜드폼은 그란데 사이즈 기준으로 약 15g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단백질 강화 우유로 제조한 라떼는 27~36g의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스타벅스 글로벌 최고 브랜드 책임자 트레시 리버만은 “증가하는 단백질 섭취 수요를 스타벅스만의 방식으로 만족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야후라이프는 미국에서 프로피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견해를 소개했다. 단백질 커피가 음료에 영양소를 보강하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설탕, 칼로리, 지방 함량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미국 영양사 카리사 갤러웨이는 “일반 카페라떼는 빈 칼로리와 설탕만 가득하고 영양가는 거의 없다”며 “어차피 커피를 마신다면 단백질 라떼처럼 건강 효과를 더하는 편이 낫다”고 말했다. 여성 건강을 다루는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미국 영양사 발레리 애지에먼은 “프로틴 커피는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간편한 방법이 될 수 있다”며 “특히 바쁜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다만, 프로피에 함유된 단백질이 음료의 영양가를 보완해도 다른 해로운 성분까지 상쇄하지는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애지에먼 영양사는 “프로피의 핵심은 단백질 파우더를 잘 고르는 것이다”고 말했다. 최선의 방법은 고기, 달걀, 두부, 콩류 등 자연식품으로부터 단백질을 공급받는 것이다. 또한 커피를 베이스로 한 음료인만큼 임신 중이거나 카페인 민감도가 높은 사람은 주의하는 게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9/10 05:30
  • “살 빼는 데 최고”… ‘12kg 감량’ 심진화, 아침마다 ‘이것’ 꼭 한다

    “살 빼는 데 최고”… ‘12kg 감량’ 심진화, 아침마다 ‘이것’ 꼭 한다

    12kg 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심진화(44)가 꾸준히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8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전 7시 35분을 가리키는 시계와 함께 “1시간 걷기”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침부터 관리를 위해 걷기 운동을 하고 있는 심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심진화처럼 아침마다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걸을 때는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이동하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바디컨설팅 김영수 트레이너는 “식후에 간단한 걷기 운동만 해도 몸매 관리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특히 복부 비만이나 대사 이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이라고 말했다.실제로 걷기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걸을 때는 빨리 걷는 게 특히 도움이 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았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았다. 뒤로 걷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9/10 01:00
  • “다이어트 망했다” 성시경, ‘이 음식’ 먹방… 왜 안 좋은가 보니?

    “다이어트 망했다” 성시경, ‘이 음식’ 먹방… 왜 안 좋은가 보니?

    가수 성시경(46)이 다이어트 중 회 먹방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서 성시경은 횟집을 방문해 막회 먹방을 선보였다. 막회는 갓 잡은 생선의 뼈를 발라내고 채 썰어서 채소, 초고추장 등과 함께 먹는 생선회 요리다. 성시경은 막회를 먹다가 해삼도 추가 주문해 먹방을 이어갔다. 그는 “다이어트는 망했지만 이건 진짜 맛있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밥에 해삼, 초고추장, 채소 등을 비벼 먹기도 했다.마지막으로 라면까지 먹은 성시경은 “모르겠다, 그냥 먹자”라며 “진짜 다이어트는 왜 해야 하는 걸까”라고 말했다. 성시경이 펼친 먹방은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줄까?◇회, 초고추장 함께 먹으면 칼로리 증가 위험사실 회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많기 때문이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황희진 교수는 “회는 포만감을 높여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라며 “식감도 좋아 추천한다”고 말했다. 특히 광어 같은 흰살 생선은 회로 먹기 좋다. 콜라겐 함량이 많아 식감이 쫄깃하기 때문이다. 흰살 생선은 지방 함량도 적어 다이어트할 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다만,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회는 100g당 열량이 참치회 180kcal, 고등어회 210kcal, 연어회 200kcal, 광어회 92kcal 정도다. 한 끼에 150~200g을 먹는 게 좋아 얇게 썬 회는 20점, 두껍게 썬 회는 13~15점만 먹는 것을 권장한다. 게다가 성시경처럼 초고추장 같은 소스를 함께 먹을 경우 섭취 열량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특히 초고추장은 설탕, 올리고당 등이 들어있어 한 종지에 40kcal가 넘는다.◇라면, 식욕 조절에 방해돼성시경이 다이어트 중 먹은 라면은 정제 탄수화물이어서 체중 관리에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9/10 00:30
  • “커피 한 잔에 바나나 하나” 흔히 먹던 이 조합이 피로·비만의 원인… 왜?

    “커피 한 잔에 바나나 하나” 흔히 먹던 이 조합이 피로·비만의 원인… 왜?

    바쁜 아침, 커피나 바나나와 같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영양학적으로 건강하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리얼심플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음식 조합 여섯 가지를 소개했다. ▶오렌지와 우유=아침에 상큼한 오렌지나 귤을 우유와 함께 마시는 경우가 많다. 영양학적으로 균형이 맞을 수는 있지만, 소화에는 도움이 안 된다. 감귤류에 함유된 산성이 우유 속 단백질을 응고시키기 때문이다. 가천대길병원 허정연 영양실장은 “우유와 오렌지주스를 섞으면 응어리가 지는데, 이런 현상이 위에서도 비슷하게 일어나 소화가 더뎌진다”며 “위가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우유와 감귤류는 같이 섭취하는 걸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크 초콜릿과 우유=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심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이 플라보노이드 흡수율이 떨어진다. 허정연 영양실장은 “당분은 적게 섭취하며 항산화 성분을 섭취하는 게 다크 초콜릿의 장점이다”며 “하지만 우유와 함께 먹으면 해당 건강 효과가 사라지기 마련이다”고 말했다. 또한 다크 초콜릿은 100g당 열량이 500㎉가 넘는 고칼로리 식품인 만큼, 한두 조각 정도만 섭취하는 게 좋다.▶바나나와 커피=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이다. 하지만 빈속에 먹으면 혈당을 올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허정연 영양실장은 “혈당스파이크가 생기지 않게 바나나를 먹기 전에 연두부나 계란을 먼저 먹는 걸 권장한다”고 말했다. 또한 카페인과 단순 탄수화물을 함께 섭취하면 혈당을 빠르게 올려 피로감이 심화되거나 비만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물과 단백질이나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한 뒤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간장 추가한 라면=라면을 먹을 때 간장과 같은 소스를 추가하면 나트륨을 과다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라면 한 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어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나트륨 섭취량인 2000mg에 가까워진다. 나트륨에 민감한 사람은 라면을 더 경계해야 한다. ▶땅콩버터와 쌀과자=쌀과자에 땅콩버터를 발라 먹으면 식감은 좋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 식이섬유나 복합 탄수화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허정연 영양실장은 “영양가가 있어 보이지만 식이섬유가 부족해 금세 허기가 질 수 있다”며 “간편한 달걀을 먹는 걸 권장한다”고 말했다. ▶알코올과 카페인=커피와 술을 같이 섭취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카페인은 알코올로 인한 취한 느낌을 일부 가려 실제보다 덜 취한 것처럼 느끼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9/09 23:00
  • 美 여성들, 왜 한국 와서 ‘리쥬란’ 맞나 했더니… 미국선 불법, 이유는?

    美 여성들, 왜 한국 와서 ‘리쥬란’ 맞나 했더니… 미국선 불법, 이유는?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을 방문해 ‘연어 DNA 주사’로 알려진 리쥬란 시술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5일(현지 시각) 한국에서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을 돕는 주사제 ‘리쥬란’을 찾는 미국인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리쥬란은 연어의 DNA에서 추출한 성분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를 피부 진피층에 주입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시술이다. 주름이나 피부 꺼짐 등 노화 현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여드름 흉터나 홍조와 같은 피부 염증 완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2014년 한국의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에서 처음 선보였고, 현재 20여 개국에서 사용이 허가됐다.다만, 미국에서는 아직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지 못해 주사 형태로 시술이 불가능하다. 뷰티 잡지 얼루어에 따르면, PN 또는 PDRN 주사제는 보통 안전하다고 알려져있지만, 부분적으로는 동물 유래 DNA를 사용하는 만큼 생물학적 오염 가능성이 있고, 성분 표준화가 어렵다는 점이 FDA의 우려로 지목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리쥬란이 세럼이나 크림 같은 바르는 화장품 형태로만 판매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NS를 중심으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팔로워 5만6000명을 보유한 틱톡 크리에이터 올가 쉬르머 박사는 리쥬란 시술 전후 과정을 영상으로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댓글창에는 “효과가 얼마나 가냐”, “어디서 시술받았냐”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미국 유명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 역시 최근 한국 피부과를 방문한 장면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으며, 과거 방송에서도 “연어 주사를 맞았다”는 발언으로 리쥬란을 언급한 바 있다.WSJ는 “일부 국가에서는 합법적으로 리쥬란 시술이 가능하지만, 비용이 한국보다 훨씬 많이 든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SNS 입소문이 한국행을 부추기고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202개국 117만여 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피부과 진료 환자가 66만 명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성형외과가 13만 명(12%)으로 뒤를 이었다. 진료 지역은 강남이 37만 명으로 최다였고, 서초(28만 명), 마포·중구(각 12만 명), 송파(1만여 명) 순으로 집계됐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9/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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