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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세 김지호, 나잇살 없는 비결? 매일 하는 ‘이 운동’ 덕분일까…

    51세 김지호, 나잇살 없는 비결? 매일 하는 ‘이 운동’ 덕분일까…

    배우 김지호(51)가 연휴에 찐 살을 빼기 위해  요가를 선택했다. 지난 12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끝내고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요가원으로”라며 “가면서도 몸이 살이 찌고 게을러져서 갈까 말까 갈등할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동작의 반복으로 몸이 편해졌고, 연휴의 무거움이 많이 덜어졌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김지호가 9년째 하는 중이라고 밝힌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깊은 호흡과 함께 이루어지는 동작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 면역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이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또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요가는 속도가 느리고 정적인 운동이지만 자칫하다간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과도한 동작을 하기보다는 목, 어깨, 허리, 관절을 돌리거나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양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좌우 기울이기,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 들어 올리기 등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10/15 07:00
  • 腸 관리하면 혈압 낮아진다… 흔한 ‘이 식품’ 먹는 게 효과적

    腸 관리하면 혈압 낮아진다… 흔한 ‘이 식품’ 먹는 게 효과적

    국민 열 명 중 세 명은 '고혈압'을 앓고 있다. 지난 5년간 무려 14%나 환자 수가 늘었다. 고혈압은 심장마비·뇌졸중·치매 등의 위험을 높이는데, 생활 습관 교정으로 혈압을 조절하면 합병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서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생활 습관 다섯 가지를 영국 뉴캐슬대 심장질환 전문의 비제이 쿠나디안 교수를 취재해 보도했다.첫 번째 습관은 '발효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쿠나디안 교수는 "김치, 케피어, 자우어크라우트, 된장 등 발효식품은 오래전부터 장에 좋다고 알려져 왔다"고 했다. 한 연구 결과,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을 모두 상당히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쿠나디안 교수는 "발효 식품은 간 지방 대사를 조절하거나 담즙산 대사를 바꿔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발효 식품에 함유된 미생물은 장내 미생물군의 다양성에 기여해 소화, 면역 기능, 전반적인 장 회복력을 증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 과정은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영양소 함량을 높인다. 이는 장내 독소를 줄이고 면역 기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두 번째 습관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장내 박테리아는 섬유질을 분해해 '단쇄 지방산'을 생성할 수 있다. 단쇄 지방산은 대장 상피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작용해 장 점막을 강화하고, 신경계·면역계 등에 신호를 전달해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쿠나디안 교수는 "섬유질은 장 건강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에도 중요하다"며 "항염 효과도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호주 연구팀은 지난해 연구를 통해 하루 5g의 섬유질을 더 섭취하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을 모두 2mmHg 정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고혈압의 1차 치료법으로 생활 습관 개선을 권장하는 수많은 지침이 있는데, 섬유질 섭취에 대한 구체적인 권장 사항은 현저히 부족하다"고 했다.세 번째 습관은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 근육을 강화하고 신체가 산소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혈압과 인슐린 저항성도 낮출 수 있다. 쿠나디안 교수는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게 어려울 수 있다"며 "이럴 땐 계단을 이용하는 등 작은 목표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실제 단 5분의 운동이 심혈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414명의 비활동적인 성인을 대상으로 한 11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세 번 하루 두 번 5분씩 운동한 결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네 번째 습관은 금연이다. 흡연은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에 플라그가 쌓이도록 한다. 쿠나디안 교수는 "흡연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유해 화학 물질을 흡입하면 심혈관 건강에 지속해서 악영향이 축적된다"고 했다.다섯 번째 습관은 '금주'다. 수십 년에 걸쳐 2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루 와인 한 잔만 마셔도 혈압이 알코올 소비량에 따라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쿠나디안 교수는 "금주가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안다"면서도 "술을 마실 때마다 심혈관위험이 커지는 고위험 환자는 반드시 알코올 소비를 제한해야 한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10/15 06:45
  • “비타민C만으론 부족”… 면역력 ‘빵빵’하게 채워주는 5가지 음식, 뭘까?

    “비타민C만으론 부족”… 면역력 ‘빵빵’하게 채워주는 5가지 음식, 뭘까?

    감기와 독감이 유행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많은 사람이 비타민C 보충제나 꿀·레몬·생강차를 찾지만, 전문가들은 “면역력은 한 가지 영양소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입을 모은다. 지난 9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면역학자인 제나 마키오키 박사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약 70%가 장에 존재한다”며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강한 면역력을 만드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타민 C·D·A뿐 아니라 아연, 철, 마그네슘, 셀레늄 같은 미네랄이 모두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특정 영양소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과음은 아무리 좋은 영양소를 섭취해도 면역력을 떨어뜨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소개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대표 음식 다섯 가지다.◇비타민C 풍부한 과일, 감기 지속 기간 줄여감기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영양소는 비타민C다. 마키오키 박사는 “건강한 사람에게 비타민C가 감기를 완전히 막아주진 않지만,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에 걸렸을 때 증상 지속 기간과 강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영양학자 캐리 럭스턴 박사는 “하루 한 잔의 100% 오렌지주스가 장기적으로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며 “오렌지주스 한 잔만으로도 하루 권장 섭취량의 80% 이상을 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하루 200mg 이상의 비타민C 섭취를 권장하지만, 평균 섭취량은 70~80mg 수준에 불과하다.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키위, 딸기, 파프리카, 자몽, 시금치 등이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비타민C 보충제를 500~1000mg 정도, 일주일가량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요거트·발효식품, 장 건강이 곧 면역력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핵심 영양소는 비타민D와 A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면역학자 다니엘 데이비스 교수는 “비타민A는 면역세포 형성과 점막 방어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마키오키 박사는 “요거트, 치즈, 김치, 케피어 같은 발효식품은 장내 미생물 균형을 돕고 면역세포 반응을 안정화시킨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에서도 10주간 발효식품을 섭취한 사람들은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증가하고 염증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거트 한 컵에는 비타민A 약 250㎍이 들어 있으며, 이는 성인 하루 권장량(남성 700㎍, 여성 600㎍)의 3분의 1수준이다. 마키오키 박사는 “하루 한 컵의 요거트만으로도 장내 균형을 유지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연어·고등어, 비타민D 채워 감염 방어비타민D는 ‘면역력의 숨은 열쇠’로 불린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는 항균 단백질 생성을 촉진하고,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해 감염 방어력을 높인다. 럭스턴 박사는 “겨울철 영국인의 3분의 1은 비타민D 결핍 상태”라며 “연어, 고등어, 정어리 같은 등푸른 생선을 자주 먹고, 가을부터 봄까지는 비타민D 보충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비타민D는 달걀, 유제품, 강화 시리얼에도 들어 있지만, 연어 한 토막만으로도 하루 필요량의 절반 이상을 충족할 수 있다.◇굴, 아연으로 면역 강화아연은 새로운 면역세포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특히 감기 초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100g의 생굴에는 아연 16.6mg이 들어 있어 하루 권장량을 거의 충족할 수 있다. 럭스턴 박사는 “감기에 걸렸다면 2주 정도 아연 보충제나 종합 미네랄제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연은 해산물, 닭고기, 콩류, 견과류, 달걀 등에도 풍부하다. 아연이 부족하면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지고, 회복 속도도 느려질 수 있다.◇붉은 살코기, 철분과 단백질로 기초 체력 유지럭스턴 박사는 “붉은 살코기는 단백질, 비타민B군, 철분, 아연이 풍부해 면역력을 지탱하는 중요한 식품”이라고 말했다. 특히 철분은 혈액 속 산소 운반과 면역세포 기능에 필수적이다. 특히 여성의 10명 중 1명은 철분 결핍 상태로,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 감염 취약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붉은 고기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을 높이므로, 적당히 먹는 것도 중요하다. 철분은 콩(강낭콩, 병아리콩 등), 견과류, 달걀, 말린 과일, 강화 시리얼에도 들어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과일과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한편, 'The Science of Nutrition'의 저자이자 영양사 리아논 램버트는 “감기든 독감이든, 면역체계가 제 기능을 하려면 충분한 에너지와 수분이 필요하다”며 “평소처럼 많이 먹을 필요는 없지만, 식욕이 없더라도 가능한 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푸드신소영 기자2025/10/15 05:30
  • ‘난치병 투병’ 이봉주, 러닝 중 허리 통증 고백… 얼마나 나아졌나 물으니?

    ‘난치병 투병’ 이봉주, 러닝 중 허리 통증 고백… 얼마나 나아졌나 물으니?

    전 마라토너 이봉주(55)가 투병 이후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웹툰 작가 기안84와 이봉주가 함께 러닝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올라왔다. 기안84가 “건강을 되찾았냐”고 묻자, 이봉주는 “빨리 뛰는 건 조금 힘든데, 그냥 천천히 조깅하는 것은 괜찮다”고 답했다. 그는 “평생 못 뛸 줄 알았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며 “다행히 회복돼서 제2의 인생을 사는 느낌”이라고 말했다.이봉주는 지난 2021년 원인을 알 수 없는 신경계 질환이자 난치병으로 불리는 ‘근육긴장이상증’을 진단받고 긴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그는 “4년 동안 진짜 고통스러웠다”며 “작년 후반부터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러닝 중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봉주는 “가끔 허리가 안 좋을 때가 있다”며 “몸이 가라앉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100% 회복한 건 아니라 조심조심 운동한다”고 덧붙였다.이봉주가 겪은 근육긴장이상증은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근육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과도하게 수축되고, 그로 인해 몸이 뒤틀리거나 반복적인 움직임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원인에 따라 ‘원발성’과 ‘이차성’으로 구분된다. 원발성 근육긴장이상증은 특정 유전자 이상과 같은 유전적 요인과 관련이 있으며, 이차성은 외상, 뇌졸중, 특정 약물 복용 등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 발병한다.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강성우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특정 유전자 이상으로 인해 뇌의 운동 신경회로에 문제가 생기면 발병할 수 있다”며 “후천적으로 운동능력을 조절하는 뇌의 기저핵이나 소뇌가 손상돼 발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눈, 목, 손, 다리 등 특정 부위에만 국한되기도 하고, 전신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특히 목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사경증, 몸통의 꼬임, 잦은 눈 깜박임, 글씨를 쓸 때 손의 이상 움직임, 말을 할 때 목이 조여오는 듯한 느낌 등이 대표적이다.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범위도 넓어질 수 있다. 자세의 불균형이 지속되면 소화장애, 척추측만증 같은 2차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근육긴장이상증은 신체적인 불편 외에도 정신적 위축을 동반한다. 외형 변화로 인해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거나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심하면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진단은 근전도검사 등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근이완제나 항콜린제 같은 약물치료나 보톡스 주사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뇌의 특정 부위에 전극을 삽입해 전기 자극을 주는 뇌심부자극술이 시행되기도 하는데, 이는 고위험 수술이기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강성우 교수는 “근육긴장이상증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신경계 질환인 만큼, 수술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며 “이봉주처럼 재활 중심의 치료와 병을 이겨내겠다는 강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5/10/15 05:03
  • 밤에 잘 못 자는 게, 낮 동안 ‘이 자세’한 탓이라던데… 뭘까?

    밤에 잘 못 자는 게, 낮 동안 ‘이 자세’한 탓이라던데… 뭘까?

    불면증으로 밤마다 뒤척인다면, 그 원인이 베개나 이불이 아닐 수도 있다. 낮 동안의 ‘잘못된 자세’가 숙면을 방해하는 주범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6일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수면 단체 ‘더 슬립 채리티(The Sleep Charity)’의 부대표 리사 아티스는 “하루 종일 구부정한 자세로 화면을 들여다보는 습관이 근골격계에 부담을 주고, 그 여파가 밤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고개를 숙이거나 목이 틀어진 상태로 오래 있으면 밤에 쉽게 뒤척이게 되고, 아침에 더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이미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숙면 단계(깊은 수면)에 진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악순환이 이어진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최근 매트리스 브랜드 ‘심바’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인의 상당수가 이른바 ‘테크넥(Tech neck)’, 즉 스마트폰·태블릿·컴퓨터를 오래 보며 생기는 목·어깨 긴장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이러한 통증 때문에 숙면이 방해된다고 답했다.아티스는 “낮 동안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목과 어깨 근육이 굳고, 이 상태에서 엎드려 자면 척추가 비틀리고 어깨에 더 큰 부담이 간다”며 “옆으로 잘 때도 베개가 충분히 지지해주지 않으면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가 조언하는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머리·목·척추가 일직선이 되도록 등을 대고 눕거나 옆으로 자는 것이다.스마트폰 사용이 단순히 시력이나 집중력 문제를 넘어 신체 구조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은 놀랍지만, 실제로 고개를 곧게 들고 있을 때 목에 걸리는 하중은 약 5kg이다. 반면, 화면을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이면 최대 22kg의 압력이 목과 어깨 사이 척추에 가해진다.아티스는 “고개를 숙인 자세는 목과 어깨뿐 아니라 허리까지 무리를 준다”며 “허리가 뒤로 굽으면 상체 균형이 틀어지고, 이로 인해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자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만성통증, 두통, 혈액순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아티스는 “낮 동안 어떤 자세로 앉고 움직이느냐, 그리고 전자기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결국 밤의 수면 질을 결정한다”고 말했다.다행히 자세 교정은 가능하다. 다만 꾸준한 실천이 필요하다. 그녀는 “좋은 자세는 척추를 중립 상태로 유지하고 근육을 균형 있게 만들어 에너지 수준을 높여준다”며 “45분~1시간마다 일어나 스트레칭하거나 어깨를 돌리는 등 휴식을 취하면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5/10/14 23:10
  • “여전히 늘씬” 권나라, 건강미 넘치는 몸매… ‘이 운동’으로 만들었나?

    “여전히 늘씬” 권나라, 건강미 넘치는 몸매… ‘이 운동’으로 만들었나?

    배우 권나라(34)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3일 권나라는 자신의 SNS에 검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몸에 딱 붙는 올블랙 운동복을 입고 필라테스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군살 없이 매끈한 실루엣과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돋보인다. 기구 위에서 스트레칭하는 모습에서는 길고 늘씬한 팔다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건강미가 물씬 난다” “꾸준한 관리의 결과가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권나라가 하는 필라테스는 독일의 조셉 필라테스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부상병 재활을 위해 고안한 운동법이다. 몸의 중심인 코어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과 균형감을 높이며,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매트나 전용 기구(리포머 등)를 활용해 호흡과 동작을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에는 재활뿐 아니라 체형 교정, 건강 관리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필라테스는 특히 척추 정렬, 골반 안정성, 어깨 위치를 바로잡아 무너진 신체 균형을 회복한다. 깊은 속근육을 활성화해 허리 통증, 거북목, 골반 틀어짐 같은 만성적인 불균형을 완화할 수 있다. 반복적인 움직임을 통해 잘못된 자세 습관을 고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메인필라테스 주민영 원장은 “필라테스는 척추 정렬을 바로잡고, 말린 어깨나 골반, 짧아진 목 등을 펴주며 전신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특히 척추 주변의 속근육을 강화하고 척추를 길게 늘이는 동작을 반복하면서 눌려 있던 신체 구조가 펴지고, 몸이 길어 보이거나 키가 약간 늘어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필라테스는 체형 교정뿐 아니라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공동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주 3회 필라테스를 진행했고, 그 결과 체지방률이 평균 2% 감소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분석했다.필라테스를 할 때는 정확한 호흡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필라테스는 복식호흡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이는 내부 장기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소화와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긴장 완화와 우울감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주는 동작에서 혈압과 복압이 높아져 신체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5/10/14 23:03
  • 심혈관질환 있는데, 달걀 노른자 괜찮을까? 하루에 ‘이만큼’은 꼭 먹어라

    심혈관질환 있는데, 달걀 노른자 괜찮을까? 하루에 ‘이만큼’은 꼭 먹어라

    달걀은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비타민 A·D·E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흰자만 섭취하는 사람도 있다. 노른자는 안 먹는 게 좋은 걸까?달걀 한 알에는 콜레스테롤이 215~275mg 들어 있다. 이는 한국영양학회, 미국심장협회에서 권장하고 있는 하루 콜레스테롤 목표량인 300mg과 근접한 수치라 달걀 섭취를 부담스럽게 여길 수 있다. 그러나 식품 속 콜레스테롤이 분량 그대로 혈액에 흡수되지는 않는다. 콜레스테롤은 섭취 후 체내 흡수·대사 과정이 복잡하고, 함께 섭취하는 식품에 따라서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은 식품을 통해 높아지기보다, 사람의 간에서 합성되는 것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아울러 혈중 콜레스테롤은 식품 속 콜레스테롤보다는 포화지방산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계란은 전체 지방산 중 6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어,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 다른 동물성 단백질 기반 식품에 비해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낮은 편이다. 계란 속에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쇠고기, 돼지고기 등에 비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섭취한 만큼 증가하지 않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이러한 이유로 영양학자들은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더라도 하루에 달걀 한 알 정도는 먹으라고 권고한다. 다른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를 충분히 먹는다면 콜레스테롤 섭취 부담을 덜면서 달걀에 함유된 양질의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2024 미국 심장학회 연례 과학 세션에서 발표된 바 있다. 미국 심장학대 연구팀이 심혈관질환 환자와 고위험군 140명을 4개월간 추적 관찰했다. 참여자들은 1주일에 ▲달걀 12개 이상 섭취 ▲달걀 두 개 미만 섭취 그룹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염증 바이오마커, 지질, 비타민·미네랄 수치 등을 분석했다. 4개월 뒤, 두 그룹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1주일에 달걀을 12개 섭취한 그룹은 4개월 동안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이 약 0.64mg/dL 감소했고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이 3.14mg/dL 감소했다. 이뿐 아니라, 달걀을 12개 섭취한 그룹은 인슐린 저항성과 심장 손상 지표가 감소했다. 당시 연구팀은 달걀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10/14 23:00
  • 나이 들어서 ‘부드러운 관절’ 유지하려면, ‘이 음식’ 먹는 게 도움… 뭘까?

    나이 들어서 ‘부드러운 관절’ 유지하려면, ‘이 음식’ 먹는 게 도움… 뭘까?

    나이가 들어서도 관절 통증 없이 건강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운동은 필수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은 미국 영양사 비키 코에닉이 추천한 ‘관절 건강을 위한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녹색 채소녹색 채소에는 관절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시금치에 풍부한 캠페롤은 항산화제로,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 중국의 동물 실험에서 시금치가 골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에 관련된 염증 물질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17명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금치와 블루베리가 특히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을 개선하는 식품으로 가장 자주 보고됐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 역시 항염 작용을 한다. 올리브오일 속 특정 화합물은 신체에서 손상된 세포를 제거하는 자가 포식 과정을 촉진시킨다. 실제 2016년 외국의 한 동물실험에서 6주 동안 쥐에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먹였을 때 관절 부종과 연골 파괴를 크게 줄여 관절염 발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 또한 올리브오일을 포함한 지중해 식단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신체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2017년 연구 결과가 있다.◇생선등푸른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은 염증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사이토카인을 비롯해 염증을 일으키는 화합물들을 억제해 관절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올리브오일과 등푸른생선의 기름을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동물성 지방과 옥수수유, 해바라기유는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튀김류, 인스턴트 식품, 육류 기름층은 피해야 한다.◇딸기·블루베리딸기, 블루베리에는 수많은 항산화제와 비타민, 미네랄이 포함돼 있어 관절염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2017년 미국 연구에 따르면 무릎 골관절염이 있는 비만 환자들이 동결건조 딸기 음료 50g을 섭취했을 때, 염증 지표가 감소하고 통증과 연골 분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슷하게 무릎 골관절염 환자 79명이 40개월 동안 하루 4g의 동결건조 블루베리 분말을 섭취했을 때, 통증과 뻣뻣함, 보행 능력이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강황강황에 함유된 커큐민은 항상화제로 염증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어 관절염 치료 효과가 있다. 커큐민 속 특정 성분(PPAR)이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인자를 차단한다. 실제로 강황 속 커큐민은 지난 20년 동안 7000여 편에 달하는 논문과 연구를 통해 항염·항산화·항균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강황은 카레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카레 가루에 강황에 많이 쓰이기 때문이다. 강황의 커큐민은 체내 흡수율이 낮은 편이이라 강황 섭취를 위해 카레를 먹을 때는 지방성분이 있는 우유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과 함께 먹는 게 좋다.◇통곡물현미, 보리, 오트밀과 같은 통곡물에는 폴리페놀, 셀레늄 등이 풍부해 염증을 완화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에 따르면 퀴노아와 메밀과 같은 통곡물은 주요 염증 지표 수치를 크게 낮춰 관절을 건강하고 통증 없이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호두견과류는 관절염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영양이 풍부한 호두는 오메가3 지방산, 그중에서도 알파 리놀렌산이 풍부해 관절염 증상과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실제로 5013명을 대상으로 한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호두를 포함한 견과류를 더 자주 섭취한 그룹이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관절염 염증 지표가 감소했다. ◇짠 음식 자제해야 관절 건강을 생각한다면 짠 음식과 카페인은 자제해야 한다. 염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장이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키는데, 나트륨은 배출될 때 칼슘과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나트륨 배출이 늘어나면 뼈 속 칼슘 소실 가능성이 커진다. 카페인도 칼슘 배설을 촉진하기에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는 정도라면, 하루에 커피 두 잔 이내는 괜찮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10/14 21:40
  • “실리프팅 잘못 받으면 안 되겠네” 얼굴에 구멍 생긴 英 여성… 어쩌다가?

    “실리프팅 잘못 받으면 안 되겠네” 얼굴에 구멍 생긴 英 여성… 어쩌다가?

    영국의 한 여성이 비숙련 시술자로부터 실리프팅을 받은 뒤 얼굴에 구멍이 생겼다고 밝혔다.지난 12일(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더 선(The Sun) 등에 따르면, 영국 우스터셔에 사는 53세 리 코브는 10년 전 ‘15분 실리프팅’을 받은 후 얼굴 양쪽에 커다란 구멍이 생기는 부작용을 겪었다.성형에 관심이 많던 그는 당시 자외선 손상으로 피부 노화를 느끼자, 폴란드의 후기가 좋은 한 클리닉에서 ‘프락셀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이후 “15분 만에 젊어진다”는 광고의 ‘점심시간 실리프팅’을 제안받았고, 약 200만 원을 지불하고 다음날 시술을 받았다.시술 직후에는 “얼굴이 탱탱해지고 주름이 사라졌다”며 만족했지만, 곧 충격적인 부작용이 나타났다. 양쪽 볼에 깊은 구멍이 생긴 것. 리 코브는 “병원에서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일주일이면 괜찮아질 거라고 했지만, 알고 보니 의사는 이 시술을 배운 지 불과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초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간단한 시술을 선택했다가 오히려 끔찍한 결과를 얻었다”며 “그 이후로는 어떤 시술도 충동적으로 받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했다.영국으로 돌아온 리 코브는 레이저 치료를 권유받았지만, 추가 시술이 두려워 비타민E 크림과 마사지로 자가 치료를 이어갔다. 두 달이 지나서야 얼굴의 상처가 서서히 아물기 시작했다. 리 코브는 “외모를 가꾸는 건 나쁜 일이 아니지만, 반드시 시술자의 경력과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며 “안전을 위해 충분히 조사하고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실리프팅은 특수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층에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기고,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탄력을 높이는 시술이다. 레이저 리프팅과 달리 물리적으로 피부를 당겨 리프팅 효과를 내며, 실은 체내에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연 분해된다. 즉각적인 효과가 장점이지만, 멍·부기 등 회복 기간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부적절한 시술 환경이나 비전문가 시술로 인한 부작용 사례도 보고돼 주의가 필요하다.‘성형 및 재건외과 글로벌’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실리프팅 합병증 중 가장 흔한 것은 피부 함몰(40.5%)이었다. 이어 얼굴 윤곽의 울퉁불퉁함(16.8%), 실이 비쳐 보이는 현상(16.3%), 감염(8.9%), 부기(4.7%), 안면마비(2.6%), 색소 침착 및 혈종(각 2.1%) , 알레르기(0.5%) 등이 보고됐다.전문의들은 실리프팅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시술 시 사용하는 실의 종류와 개수, 삽입 위치 등은 피부 두께·탄력·처짐 정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피부가 얇은 사람에게 두꺼운 실을 사용하면 피부가 움푹 패이거나 실이 비쳐 보일 수 있고, 반대로 피부가 두꺼운 사람에게 얇은 실을 사용하면 효과가 약해 오래 유지되지 않는다. 또 피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사전 상담이 필수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0/14 21:00
  • 단독 주택 vs 아파트…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어디가 클까?

    단독 주택 vs 아파트…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어디가 클까?

    임대 아파트나 자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자가 아파트 거주자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과학연구소 와타루 우미시오 교수팀, 도쿄과학연구소 의치학대학원, 하마마쓰의대, 지바대 공동 연구팀은 일본에 거주하는 평균 73.6세 3만8731명을 6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연구 결과, 자가 아파트 거주자보다 임대 아파트에 살거나 자가 단독주택에 사는 이들의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연구팀은 ‘불안정한 실내 온도’와 ‘단열 수준’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단독주택은 외기가 직접 닿는 면적이 넓어 내부 온도가 쉽게 떨어질 수도 있고 상대적으로 온도 변화가 많다는 것이다. 임대주택도 단열이 취약한 곳이 많다. 이에 비해 아파트는 옆집과 위·아래층에 둘러싸여 상대적으로 온도가 안정적이다. 일본 전국 통계에 따르면, 임대주택 중 이중창을 갖춘 비율은 15%에 그쳤다. 반면 자가 주택이 이중창을 갖춘 비율은 38%였다.연구팀은 “실내 온도가 너무 낮으면 혈압을 높여 ‘조용한 위험 요인’인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며 “실내 온도를 WHO(세계보건기구) 권고치인 섭씨 18도 이상으로 유지하고, 단열을 강화하면 노년층의 심혈관 질환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세계보건기구는 2018년 발표한 주거와 건강 지침에서 “추운 집에 살수록 뇌졸중이나 심장병이 흔하다”고 경고한 바 있다. 실내 온도가 낮으면 혈압이 오르고, 혈압 변동 폭도 커져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도 그만큼 커진다. 이 연구 결과는 ‘BMJ Public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10/14 20:40
  • 격렬한 운동 뒤 ‘성적 쾌감’을 느낀다고? 신기한 생리현상 7가지

    격렬한 운동 뒤 ‘성적 쾌감’을 느낀다고? 신기한 생리현상 7가지

    운동은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때로는 예상치 못한 신체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지난 9일(현지 시각) 호주 더컨버세이션·기가진 등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랭커스터대 해부학과 아담 테일러 교수는 격렬한 운동 뒤 나타나는 독특한 생리 현상 7가지를 설명했다.◇입안의 금속 맛운동 중 심박수와 혈압이 상승하면 코점막의 미세혈관이 파열돼 극소량의 피가 목으로 넘어올 수 있다. 이때 혈액에 포함된 철분이 금속 맛을 유발한다. 테일러 교수는 “이 현상은 마라톤이나 사이클처럼 폐에 장시간 부담이 가는 운동에서 자주 나타난다”고 말했다.◇항문·유두 부위 출혈장거리 달리기를 한 뒤 항문 출혈이 생길 때도 있다. 격렬한 운동 중에는 혈류가 근육과 폐로 집중되면서 소화기관의 혈류량이 평소보다 최대 80%까지 감소한다. 이후 운동이 끝나 혈류가 회복되면, 갑작스러운 혈액 유입으로 가는 혈관이 손상될 수 있다. 심한 경우 생명에 영향을 줄 정도로 악화하기도 한다. 유두 부위 출혈 역시 ‘러너스 트러블’의 대표적 사례다. 지속적인 마찰로 상처가 생기며, 겨울에는 발기나 땀으로 인한 자극이 더 심해진다. 주당 달리기 거리가 긴 사람일수록 발생 위험이 크고, 주 65km 이상 달리는 사람 중 약 40%는 유두 출혈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테일러 교수는 “바셀린을 바르면 마찰을 줄일 수 있다”고 했다.◇땀띠·두드러기운동으로 땀이 많이 날 경우, 모공이 막혀 땀띠(한진)가 생길 수 있다. 피부 표면의 각질·미생물·먼지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대부분 자연적으로 낫는다. 예방을 위해서는 통풍이 잘되는 복장을 선택하고, 운동 후에는 몸을 충분히 식히는 것이 좋다. 일부 사람은 운동 도중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드러기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경우 히스타민이 분비돼 가려움과 통증이 생기며, 필요할 때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 한다.◇검게 변한 발톱러닝이나 테니스처럼 발에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는 운동을 하면 ‘러너스 토 네일(runner’s toenail)’이라 불리는 발톱 변색이 생길 수 있다. 지속된 압력과 타격으로 발톱 밑의 혈관이 손상된 결과다. 예방하려면 발가락이 신발에 눌리지 않도록 크기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운동 중 콧물운동으로 호흡이 빨라지면 코를 통해 자극 물질이나 미생물이 더 많이 들어온다. 그 반응으로 콧물이 증가한다. 특히 찬 공기나 건조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수영선수, 크로스컨트리 선수들에게 흔히 나타난다.◇빨갛게 충혈된 눈무거운 중량을 들거나 과도한 힘을 줄 때 순간적으로 혈압이 급격히 오르며, 눈 속 미세혈관이 터질 수 있다. 이로 인해 결막하출혈이 생겨 흰자위에 붉은 반점이 생긴다. 통증이나 시력 저하는 없으며 대부분 2~3주 안에 자연 치유된다.◇코어가즘(운동 중 성적 쾌감)복부나 코어 근육을 강하게 수축하는 운동 중 성적 쾌감을 느끼는 ‘코어가즘’이 보고되기도 한다. 요가, 웨이트 트레이닝, 사이클링, 걷기 등 다양한 운동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엔도르핀 등 쾌감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이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테일러 교수는 “이런 증상 대부분은 일시적이며 자연적으로 회복된다”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하면 반드시 의료진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유예진 기자 2025/10/14 20:20
  • “콘드로이친·보스웰리아 들었다”고 해서 샀는데, ‘가짜’ 건강기능식품? 구별법은…

    “콘드로이친·보스웰리아 들었다”고 해서 샀는데, ‘가짜’ 건강기능식품? 구별법은…

    소비자의 약 20%만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표시 일반 식품을 정확히 구별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교육중앙회는 혼동을 유발하는 광고로 소비자 피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자 지난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표시 일반 식품을 구별할 수 있는 응답자는 20.5%였고, 기능성 표시 일반 식품에 대해 잘 안다고 답한 비율은 1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기능성 표시 일반 식품은 일반 식품에 과학적 근거가 확인된 '기능성 원료'를 넣고, 기능성을 표시한 식품이다. 지난 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를 시행하면서 도입됐다.기능성 표시 일반 식품은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별도 심사를 받거나, 기능성을 인정 받을 필요가 없다. 건강기능식품은 기능이 검증된 식품으로, 인체적용시험이나 독성·안전성 데이터 등을 식약처에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 한다.두 식품은 로고와 문구로 구분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만 '건강기능식품' 로고나 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기능성 표시 일반 식품은 반드시 '건강기능식품이 아님'이라는 문구를 표기해야 한다. 또 기능성 표시 일반 식품은 정제·환·캡슐 등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으로 오인할 수 있는 제형으로 제조할 수 없다. 다만, 과자, 캔디류, 추잉껌, 초콜릿류, 장류, 조미식품, 당류가공품, 음료류, 과·채가공품은 정제형태로, 식용유지류는 캡슐형태로 제조할 수 있다. 규제에는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없도록 제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해당 허점을 악용한 제품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10/14 17:33
  • “천천히 뺐더니 성공”… ‘50kg 감량’ 여성, ‘이 음식’ 위주로 먹었다

    “천천히 뺐더니 성공”… ‘50kg 감량’ 여성, ‘이 음식’ 위주로 먹었다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3년 동안 50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8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선에 따르면, 로마 스미스(36)는 살이 찐 후 외출을 하는 것도 힘들어졌다. 그는 “몸무게가 100kg이 넘어 우울증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며 “병원에서도 비만을 진단받은 후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찌기 시작한 건 임신 시기였다”며 “먹고 싶은 대로 다 먹다 보니까 순식간에 체중이 44kg 정도 늘었다”고 했다.어린 딸을 오랫동안 보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로마 스미스는 “아이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며 “빨리 빼면 요요가 쉽게 오기 때문에 천천히 빼는 다이어트를 계획했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매주 청바지를 입는 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로마 스미스는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청바지를 입었다”며 “청바지를 입었을 때 꽉 낀다면 살이 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음식으로는 정어리를 즐겨 먹었다고 밝혔다.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간 로마 스미스는 3년 동안 약 50kg 감량에 성공했다.로마 스미스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택한 정어리는 100g당 단백질이 약 25g 들어 있는 고단백질 식품이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정어리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오베르타데 카탈루냐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정어리를 식단에 포함하지 않은 그룹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참가자 비율이 연구 시작 시점에 27%였고, 연구 시작 후 1년 뒤에는 22%로 크게 바뀌지 않았다. 반면 정어리를 식단에 포함한 그룹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참가자 비율이 같은 기간 37%에서 8%로 크게 줄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14 15:34
  • “가르마 텅~” 개그우먼 이세영 탈모 진단, ‘이것’ 부작용이었다

    “가르마 텅~” 개그우먼 이세영 탈모 진단, ‘이것’ 부작용이었다

    성형에 1억 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밝힌 개그우먼 이세영(36)이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를 진단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13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에 목례 인사를 하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냐고들 했다”며 “그래서 거울을 봤는데 가르마가 비었다. 원래는 이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검사를 받은 이세영은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였다. 전문의는 “탈모는 4단계로 나누는데 그래도 나이가 아직 젊으셔서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가는 정도”라고 말했다.스트레스와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탈모 진단을 받은 이세영은 “다이어트 그거 좀 했다고 머리 감는데 머리카락이 계속 빠졌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는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잠시 멈추고,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은 잘 해소하는 게 탈모 예방에 중요하다”고 전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14 14:48
  • [뷰티업계 이모저모] 동국제약-메디팹,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국내 총판 협약 체결 外

    ■동국제약-메디팹,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국내 총판 협약 체결동국제약은 메디컬 에스테틱 바이오소재 기업인 메디팹과 함께 키토산 기반의 새로운 기능을 구현한 스킨부스터 ‘마데키엘’의 국내 총판 협약을 체결했다.‘마데키엘’은 동국제약의 대표 성분인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메디팹의 고순도 키토산 기반 LTG(Liquid-To-Gel) 기술이 결합된 고기능 스킨부스터로, 기존 스킨부스터와는 차별화된 작용 기전으로 차세대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동국제약은 이번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국내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미용·피부의료 시장 공략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뉴스킨, ‘글로벌 No.1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기업’ 선정뉴스킨 코리아가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로부터 2년 연속 ‘글로벌 No.1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기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뉴스킨은 지난 2001년 갈바닉 스파 시스템 출시를 시작으로, 페이스부터 바디까지 뷰티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대표 제품인 ‘에이지락 페이스 갈바닉 스파 +’는 갈바닉 미세 전류 기술로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전달해 수분과 탄력을 강화해준다. ‘에이지락 부스트’는 불규칙 변동주기 미세전류가 피부 코어를 끌어 올려 탄탄한 피부 바탕을 선사한다. 클렌징 디바이스 ‘에이지락 루미스파 iO’는 딥 클렌징과 스킨 피트니스를 동시에 제공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준다.■스킨1004,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 나서… 오프라인 영향력 강화스킨1004(스킨천사)가 피지와 호주 뷰티 리테일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피지에서는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K뷰티 전문 매장 ‘트루 영(True Young)’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장 방문객 수가 평소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스킨1004는 현지 수요를 바탕으로 피지 면세점 입점을 검토 중이다.호주 최대 아시안 뷰티 전문 리테일 ‘W 코스메틱스(W Cosmetics)’의 센트럴 파크 지점에서는 연말까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또한 시드니 브로드웨이 쇼핑센터 내 ‘어도어 뷰티(Adore Beauty)’ 매장에서는 스킨1004 단독 매대를 강화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0/14 13:33
  • “건강에 좋고 살찔 걱정 없다” 솔라, 요즘 핫한 ‘이 음식’ 추천… 뭘까?

    “건강에 좋고 살찔 걱정 없다” 솔라, 요즘 핫한 ‘이 음식’ 추천… 뭘까?

    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34)가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빙수를 소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는 ‘요즘 핫한 다이어트 빙수 “아사이볼”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솔라는 콘서트를 위해 체중을 관리하고 있다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단 음식이 너무 당긴다”며 “특히 빙수”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가 아사이볼을 알게 됐는데 너무 좋다”며 “건강식이면서 다이어트도 되고 식사도 되고 간식도 되고 빙수여서 좋다”고 말했다.영상에서 솔라는 아사이볼을 직접 만들었다. 그는 “아사이베리가 항산화 효과가 있고 염증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여준다”며 “슈퍼푸드로도 유명하다”고 말했다. 솔라는 냉동 아사이베리 퓨레, 바나나, 냉동 베리믹스(라즈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무당 아몬드 음료를 믹서기에 갈아 아사이볼을 만들었다. 이후 바나나와 블루베리, 그래놀라, 치아씨드, 땅콩버터 등을 토핑으로 올려 완성했다. 솔라는 “몸에 좋은 것밖에 없다”며 “다이어트식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포만감 주고 노화 방지 도움솔라가 먹은 아사이볼에 들어가는 베리류와 바나나, 치아씨드 등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포만감을 주고 장 운동을 돕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사이볼의 주재료인 아사이베리는 노화 방지에 좋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미국 텍사스A&M대 연구에 따르면 아사이베리에는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 바나나에는 수용성 식이섬유, 불용성 섬유와 함께 비타민C, 비타민E 같은 산화 방지 성분도 들어 있다. 딸기도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이다. 비타민C는 피로 해소, 피부 미백 등에 도움 된다.◇건강 위해선 직접 만들고 아몬드·치아씨드 토핑 추천다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판매용 아사이볼은 주의해야 한다. 판매용 아사이볼은 당 함량과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판매용 아사이볼에 들어가는 꿀은 대부분 과당, 포도당 등 단순당으로 이뤄졌다. 다른 영양성분 없이 열량만 높은 단순당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비만해질 수 있다.이상지질혈증 등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또, 토핑에 들어가는 그래놀라는 퀴노아, 아마란스 등 곡물에 견과류나 말린 과일을 넣고 꿀을 버무려 구워낸 것이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열량은 높은 편이다. 1회 제공량(30g)당 120~200kcal 사이로 과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아사이볼을 더 건강하게 즐기고 싶다면 솔라처럼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놀라 토핑 대신 아몬드, 아보카도, 치아씨드 등을 올려 먹는 게 좋다. 아몬드는 식욕을 억제하며, 아보카도는 식이섬유와 건강한 지방이 풍부해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치아씨드 속 섬유질은 혈액의 당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준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10/14 13:00
  •  ‘30kg 감량’ 미자, 살찔까 ‘이 음식’ 절제… 대체 뭐길래?

    ‘30kg 감량’ 미자, 살찔까 ‘이 음식’ 절제… 대체 뭐길래?

    개그우먼 미자(40)가 관리를 위해 흰쌀밥 섭취를 자제한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휴 동안 야식은 조금 자제했지만, 진짜 와구와구 먹었다”며 “패션 방송도 있어서 다시 감량에 들어간다. 최저 몸무게 한 번 찍어보겠다”고 전했다. 2.5kg을 추가 감량하겠다고 밝힌 미자는 “밥은 절반만”이라며 흰쌀밥 섭취를 자제했다.실제로 미자가 절제한 흰쌀밥은 정제 탄수화물로, 살이 찌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아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기 때문이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빠르게 분비된다. 혈당이 다시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겨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으로 이어진다.게다가 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흰쌀밥 섭취를 줄이는 대신 현미, 퀴노아, 고구마 같은 대체 탄수화물을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혈당이 천천히 상승해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고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소화불량이나 신장질환이 있다면 흰쌀밥을 선택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잡곡은 소화흡수율이 낮아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잡곡과 흰쌀의 비율을 3대7로 맞추는 게 적절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0/14 11:01
  • “3일 만에 3kg 빠져” 고준희, 아침에 ‘이것’ 마시고 운동하니 성공

    “3일 만에 3kg 빠져” 고준희, 아침에 ‘이것’ 마시고 운동하니 성공

    배우 고준희(40)가 단기간에 3kg을 감량한 비법을 밝혔다.지난 13일 고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급찐급빠’ 다이어트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살이 너무 쪘다”며 “원래 급하게 찐 살을 가만두면 그대로 살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틀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다이어트를 시작한 고준희는 “3일간 최소 14시간 공복을 유지하겠다”며 “저염식과 운동 등으로 살을 빼겠다”고 했다. 또 아침 공복에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마신 뒤 “염증을 없애주고 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또 고준희는 운동과 관련해서 “속옷, 수영복 광고를 찍을 때는 하루에 운동을 세 개씩 한다”며 “지루하지 않게 하려고 발레, 필라테스, 수영 등을 돌아가면서 한다”고 말했다. 이후 고준희는 3일 동안 약 3kg을 감량하며 ‘급찐급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는 “급하게 찐 살은 살이 아니고 부기다”며 “힘들어도 3일만 하면 3kg을 뺄 수 있다”고 전했다.◇올리브오일과 레몬즙, 살 빠지고 콜레스테롤 개선고준희가 다이어트 아침 식단으로 선택한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은 저속 노화 실천법 중 하나로도 주목받고 있다. 우선 레몬즙은 혈당지수가 낮아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에 따르면, 빵 두 조각 섭취 전 레몬즙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이 30% 더 낮았다.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즙이 포함된 물을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리브오일 역시 단일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과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 좋다. 특히 공복에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 장내 미생물 생태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적당량은 하루 1~2티스푼 정도로, 공복 섭취 후 30분 뒤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긴 공복 시간, 다이어트 효과 있어고준희처럼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기도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를 오랜 시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다만, 공복 시간이 지나고 폭식을 하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공복 시간을 길게 가지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0/14 10:28
  • 노년층 덮치는 대상포진, 지역별 ‘백신 접종 지원비’ 천차만별

    노년층 덮치는 대상포진, 지역별 ‘백신 접종 지원비’ 천차만별

    60세 이상 노년층에서 대상포진 진료 인원이 매해 늘어나고 있지만 지자체별 지원 여부가 달라 지역별 의료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71만2722명이었던 대상포진 진료인원은 2024년 75만9253명으로 6.5% 이상 증가했다. 이중 60대 이상 인원은 29만2732명으로 2024년 대비 19.1% 상승했다. 10대 미만 진료인원 역시 2894명에서 4611명으로 1717명 늘어 59.3% 상승했다.고령층 진료 인원이 많아짐에 따라, 총 진료비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810.7억 수준이었던 60대 이상 연령층의 총 진료비는 2024년 950.5억으로 17.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 연령층에서 7.3% 늘어난 것보다 더 웃도는 수치다.대상포진은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는 환자에서는 전신으로 퍼져 극심한 고통과 함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나 비급여 품목으로 취급되고 있어 병원에서 취급하는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품목마다 다르지만, 적게는 4만원에서 많게는 50만원까지 가격 편차가 심하다보니,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높은 비용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제공할 경우 저소득층은 예방접종을 꺼리게 될 수밖에 없다.대상포진은 본인이 전액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선택 예방 접종’이다. 다만 대다수 지자체에서는 60대 이상 노년층,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에게 선별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9월 기준, 227곳의 지자체(세종·제주특별자치도 포함) 중 168곳이 참여하고 있으나, 최대 18.5만원부터 1.3만원까지 14배나 차이나고, 같은 지자체 내에서도 지원 금액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구체적으로 충남 서산시는 18만5000원, 전북 임실군은 18만원을 지원하지만 경북 구미시는 1만2580원, 충남 계룡시는 4만4450원 지원에 그쳤다. 같은 예방접종임에도 지원액이 최대 14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이다. 대상자 연령 기준도 60세 이상, 65세 이상, 70세 이상 등 지자체마다 상이했다.이러한 차이가 건강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서미화 의원은 “누구나 대상포진을 앓을 수 있지만,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접종비용이 천차만별로 차이나고 지자체별 지원 금액이 14배나 차이나는 것은 또 다른 의료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회적 비용이 점점 증가하고,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게 특히 더 큰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회적 약자 등 단계적으로라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현재 모든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접종을 지원하게 되면 백신의 종류과 접종율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5575.8억에서 최대 1조9655.7억원의 추가 예산이 소요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10/14 07:30
  • “뱃살 어디?” 정혜영, 군살 없는 몸매… 매일 ‘이것’ 한 덕분

    “뱃살 어디?” 정혜영, 군살 없는 몸매… 매일 ‘이것’ 한 덕분

    배우 정혜영(51)이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복부를 공개했다.지난 11일 정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은 정직하다”라며 “시간은 몸을 늙게 하지만, 의지는 그것을 다듬는다. 제일 중요한 꾸준함”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운동으로 다져진 정혜영의 탄탄한 복부가 드러났다. 정혜영은 평소 러닝뿐만 아아니라 런지와 같은 웨이트 운동도 꾸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런지는 한 발을 앞으로 내디딘 상태에서 무릎을 굽히고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이다. 허벅지 앞쪽, 뒤쪽, 엉덩이 근육을 키울 수 있다. 런지는 하체 대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량이 많다. 큰 근육이 발달하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 지방 연소가 촉진되고,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다만 런지는 자세가 올바르지 않으면 무릎과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무릎이 발끝 앞으로 과도하게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무릎은 발목 바로 위에 위치하는 것이 안전하다. 무릎 통증이 있거나 균형 감각이 약하다면, 의자나 벽을 잡고 하는 것이 안전하다.런지와 같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함께 한다면 근력 운동을 먼저 하는 게 좋다. 중국 수도체육대 연구팀이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어느 것을 먼저 하는 게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인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근력 운동을 먼저 한 그룹이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한 그룹보다 체지방과 내장지방 감소폭이 더 컸다. 바디컨설팅 채수연 트레이너 역시 “근력 운동 후에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이 많이 소모된 상태”라며 “이때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운동 후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자.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0/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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