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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추워지니 졸음 쏟아지는데… 왜 그럴까?

    날 추워지니 졸음 쏟아지는데… 왜 그럴까?

    차가운 바람이 불며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상쾌한 공기에 정신이 맑아질 것 같지만, 의외로 아침에 잠에서 깨는 게 더 힘들고, 낮 시간에도 꾸벅꾸벅 졸음이 쏟아지거나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단순한 기분 탓일까?기온이 내려가면 우리 몸의 근육은 열을 내기 위해 수축하고, 이 과정에서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한다. 결과적으로 체력 소모가 커지면서 피로감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또 수면과 관련된 체온 조절 메커니즘도 영향을 미친다. 몸은 잠들기 전 체온이 약간 떨어지는데, 외부 온도가 낮을 때 뇌가 이를 ‘수면 신호’로 오해해 졸음을 유발하기도 한다.가을·겨울철에는 계절성 정서장애로 불리는 이른바 ‘동곤증’이 생기기도 한다. 원인은 일조량 저하다. 추운 계절이 오면 여름에 비해 해가 짧아지면서 햇빛을 받을 때 생기는 세로토닌(행복 호르몬) 생성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의욕이 떨어지고 무기력감이나 졸음이 잦아지는 것이다. 심할 경우 우울감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이를 완화하려면 햇빛을 자주 쬐는 것이 중요하다. 점심시간 등 일조량이 많은 시간대에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 산책하거나 햇빛을 쬐면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아침에 해가 늦게 뜨는 겨울철에는 일어나자마자 방 조명을 밝게 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반대로 잠잘 때는 빛을 완전히 차단해야 멜라토닌(수면 호르몬) 분비가 방해받지 않는다.식습관을 통해 세로토닌 생성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세로토닌의 원료가 되는 ‘트립토판’은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트립토판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콩, 붉은 고기, 달걀흰자, 바나나, 초콜릿 등이 있다. 여기에 명상이나 가벼운 마사지, 깊은 호흡 등으로 마음을 안정시키면 기분 전환에 한층 도움이 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10/23 19:40
  • “위고비 없이 8kg 감량” 가수 김현정… 7개월간 ‘이것’ 끊어서 성공

    “위고비 없이 8kg 감량” 가수 김현정… 7개월간 ‘이것’ 끊어서 성공

    최근 위고비 없이 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가수 김현정(49)이 다이어트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2일 김현정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정은 “다이어트하느라 7개월간 흰쌀밥을 먹지 않았었다”며 “오랜만에 고기랑 같이 먹고 무대 위에 올라갔다가 체했다”며 무대에서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그러면서 다이어트 근황과 관련해 김현정은 “다이어트를 멈춘다고 해서 유지가 되는 게 아니다”며 “살이 찌는 체질이라 방심하면 다시 원상태로 가는데 빛의 속도로 간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좋아하는 전복, 낙지 등으로 식단을 하고 있다”고 했다.김현정이 다이어트를 위해 끊었다고 밝힌 흰쌀밥은 정제된 탄수화물로, 섭취했을 때 빠르게 소화와 흡수가 돼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혈당이 오르면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하지만 인슐린이 분비된 이후에는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과식하게 만든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또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는 보고가 있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이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먹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위험이 67% 높았다.반면, 최근 다이어트 식단으로 먹고 있다는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하다. 전복에는 칼륨, 칼슘, 인 등 각종 무기질이 들어 있고, 비타민과 단백질 함량도 높다. 특히 지방 분해에 관여하는 아르기닌이 풍부해 김현정처럼 다이어트할 때도 먹기 좋다. 전복은 죽으로 해 먹기 좋고, 이 외에도 회나 구이, 무침 등으로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0/23 17:00
  • “군살 하나도 없네” 16kg 감량 한혜연… 아침마다 ‘이 운동’으로 관리

    “군살 하나도 없네” 16kg 감량 한혜연… 아침마다 ‘이 운동’으로 관리

    16kg 감량에 성공 후 유지 중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꾸준히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23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 다잡는 데는 운동밖에 없다”며 “인생뭐있어 모닝런”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레깅스를 입은 채 몸을 풀고 있는 한혜연의 모습이 담겼다.한혜연이 아침마다 하는 러닝은 우리 몸에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도파민의 분비를 촉진한다. 달리기를 하면 뇌의 보상 시스템을 자극하는 도파민과 함께 통증을 완화하고 쾌감을 주는 엔도르핀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런 신경전달물질은 머릿속을 맑아지게 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사라지게 돕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러너스 하이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보통 30분 이상 달려 심박수가 분당 120회 이상이 될 때 경험한다고 알려졌다.러닝 전에는 한혜연처럼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움직임이 근육과 인대에 큰 부담을 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날씨가 추울 때는 근육이 경직돼 있어 더 위험하다.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 5~10분간 제자리 뛰기, 무릎 올리기, 발목 돌리기 등으로 몸을 충분히 데우면 근육이나 관절 부상을 막을 수 있다.한편, 러닝의 운동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인터벌 러닝을 추천한다. 빠르게 달리는 구간과 천천히 걷거나 조깅하는 구간을 번갈아 반복하는 운동 방식을 인터벌 러닝이라고 한다. 고강도와 저강도 운동을 교차해 짧은 시간 안에 지방이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 역시 “아침 공복에 인터벌 러닝을 하면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0/23 15:19
  • “성형외과서 많이 하는데…” 점차 멍 들더니 고름까지, 부작용 이렇게 심하다고?

    “성형외과서 많이 하는데…” 점차 멍 들더니 고름까지, 부작용 이렇게 심하다고?

    코에 필러 주사를 맞은 뒤 심각한 부작용을 겪은 중국계 30대 여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바레인왕국 마나마시에 위치한 아라비안 걸프대(Arabian Gulf University) 의대 의료진은 중국계 38세 여성 A씨가 민간병원에서 코에 필러 시술을 받았다가 큰 부작용을 겪은 사실을 공개했다. 여성은 필러 주입 시술 직후 몇 분 이내에 코 전체에 불편감을 느꼈고, 특히 필러를 주입한 부위가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에 당시 필러 시술을 한 의료진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인 이부프로펜을 투여해 다소 완화됐었다.하지만 주사 27시간 후 양쪽 눈의 안구 운동에도 문제가 생겼다. 주로 눈으로 위쪽과 안쪽(코쪽)을 바라보는 데 제한이 있었다. 의료진은 “눈 주변 근육이 필러의 영향을 받아 안구 운동이 거의 모든 방향에서 제한된 상태였다”며 “특히 눈을 위로 올리는 것과 안으로 모으는 것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필러 맞은 곳에 보라색 발진, 발적 등이 생겼다. 발진, 고름, 딱지 등도 발생했다.아라비안 걸프대 의료진은 여성에게 아스피린, 히알루로니다제(필러를 분해하는 효소)를 3일간 4시간 간격으로 환부에 주사했다. 다행히 2주 후 코 병변이 완전히 사라졌고, 약간의 구진(피부가 약간 솟아오른 것)이 남았지만 이후 2주 동안 점차 사라졌다.의료진은 “이 사례는 필러 주입으로 인한 혈관 폐색으로 인한 안구 운동 제한, 코 주변 손상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며 “필러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간주되는 시술이지만 의사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의료진은 “이 사례의 경우 의료진이 안면 동맥의 말단 가지인 각동맥 또는 그 인접 가지 혈관에 실수로 필러를 주입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로 인해 눈 주변 근육에 제대로 혈액이 전달되지 않는 부작용이 생기면서 안구 운동이 잘 안 되고 피부에도 손상이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히알루로니다제를 적시에 투여해 회복이 잘 된 편이라며, 증상 발생 후 처음 90분에서 4시간 이내에 대처를 시작해야 효과가 있다고 했다. 히알루로니다제는 필러를 분해하기 때문에 폐쇄된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고 혈류를 회복시킨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2일 게재됐다.
    뷰티이해나 기자2025/10/23 14:35
  • “먹자마자 살쪘다” 이혜원, 밤에 ‘이 음식’ 먹고 후회… 뭐였길래?

    “먹자마자 살쪘다” 이혜원, 밤에 ‘이 음식’ 먹고 후회… 뭐였길래?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46)이 살찐 주범으로 마라탕을 꼽았다.지난 22일 이혜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촬영을 앞두고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원은 “몸을 가리는 옷인 줄 알았는데 다 드러난다”며 살을 빼고 오지 못했다고 했다. 이어 “갑자기 살이 쪘다”며 “어제 오빠가 마라탕을 먹고 싶다고 해서 저녁에 먹었는데 왜 먹었을까 (후회된다)”고 말했다.이혜원이 저녁에 먹고 후회한 마라탕에는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 있다. 마라탕 1인분(250g)의 나트륨 함량은 2000~3000mg 정도로, 한 그릇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2000mg)을 넘는다. 나트륨 과다섭취는 부종을 일으키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기도 쉽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특히 저녁에 먹으면 살찔 확률이 더 크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마라탕을 꼭 먹고 싶다면, 맵기 단계를 낮추고 배추나 청경채 등 녹색 채소를 최대한 많이 넣는다.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K는 위벽 출혈 예방 효과가 있으며, 몸에 흡수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해 준다. 위산과 자극 물질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하는 비타민U 역시 채소에 풍부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0/23 13:00
  • “졸업 후 어디로?”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 고민, 전문가 조언은 [조금 느린 세계]

    “졸업 후 어디로?” 발달장애 학생들의 진로 고민, 전문가 조언은 [조금 느린 세계]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에게 고등학교 졸업은 기쁨과 걱정이 동시에 찾아오는 시점이다. ▲특수학교 전공과에 남아 취업을 준비하거나 ▲일반 대학·대안대학에 진학하거나 ▲직업훈련센터를 이용하는 등 선택지는 다양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막상 대학에 들어가도 대인관계나 학업 적응 문제로 휴학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대학 진학 자체보다 지속 가능한 자립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 진학의 벽… 지원 체계는 여전히 미흡'자립'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성인기의 목표다. 그러나 발달장애 학생에게 대학은 여전히 높은 문턱이다. 교육부의 '2022년 특수교육 통계'에 따르면, 전체 고교생의 대학·전문대 진학률은 73.7%였지만, 장애학생은 14.7%에 불과했다. 특히 특수학교 졸업생 9378명 중 3704명(39.5%)은 비진학·미취업 상태였다.대학에 진학한 발달장애 학생은 대부분 경계성 또는 경도 발달장애에 해당한다. 기본적인 인지·의사소통 능력이 있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입학 후가 더 큰 문제다. 한 대학 특수교육과 교수는 “법적으로 모든 대학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설치돼 있지만, 실제로는 시각·청각·지체장애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며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전문 인력이나 지원 시스템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런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강의 속도나 과제량을 따라가지 못해 소외감, 불안, 우울을 겪고, 결국 휴학이나 중도 탈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대구대 특수교육과 홍정숙 교수는 “대학 내 인식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발달장애 학생의 학습·행동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매뉴얼 제공, 의무 교육, 상담센터 연계 등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중요한 건 '지속 가능성'… 흥미, 적성 중심의 진로 선택대학 진학을 고려한다면 '무엇을 배우느냐'가 중요하다. 부모들은 흔히 ‘취업이 잘되는 학과’를 찾지만, 전문가들은 “중요한 건 지속 가능성”이라고 입을 모은다. 홍정숙 교수는 “발달장애는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 단순히 취업 위주로 접근하면 오히려 맞지 않는 옷을 입는 셈이 된다”며 “개인의 흥미와 강점을 살린 전공 선택이 더 실용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폐 스펙트럼 학생 중 음악·미술 등 예술 분야 재능을 살려 사회적 기업 오케스트라에서 일하는 사례도 있다.적성 기반의 진로 지도가 필요하다. 홍 교수는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과 연계해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산대 에이블자립학과 김병철 교수 역시 "입시 사교육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 본인의 의지"라며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로 교육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한편, 최근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대학 과정도 확대되고 있다. 안산대 ‘에이블자립학과’, 대구대 ‘특수창의융합학과’, 나사렛대 '재활자립학부'가 대표적이다. 이들 학과는 학생의 수준에 맞춘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병원·행정보조·사서보조·요양보조 등 실무 중심의 수업을 병행한다. 김병철 교수는 “일반 대학의 수업은 용어나 진도 자체가 맞지 않아 중도 탈락률이 높지만, 이런 맞춤형 학과는 학습 부담이 적고, 관계 중심 교육이 가능하다”며 “이들에게 대학은 단순한 기술 습득의 공간이 아니라, 또래 관계를 통해 사회성을 배우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간 100% 취업률을 기록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직업 유지율’”이라며 “학생들이 오래 일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진정한 교육의 목적”이라고 말했다.◇사회적 기업, 직업훈련센터 등 다양한 길지적장애를 동반한 발달장애인의 경우 성인이 되면 복지관이나 보호작업장(직업재활시설)에서 지내기도 한다. 최근에는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사회적 기업에 취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현장 관계자들은 “사회적 기업에서 일하려면 취업 의지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소근육 활용, 감정 조절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 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직업훈련시설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직업재능개발센터 이대호 센터장은 “비장애인 직업훈련센터가 기술 중심의 ‘직무훈련’을 한다면, 우리는 그보다 앞 단계인 ‘직업적응훈련’을 함께 한다”며 “장애인의 개인적 특성에 맞는 직무를 탐색하는 것은 물론, 발달장애인은 직장 문화나 동료 관계에 적응하기 위한 근로태도와 예절·시간 관리 등 기본적인 근로 습관을 익히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그는 “꾸준히 훈련받은 사람일수록 취업 유지율이 높고, 직장 내 관계 적응도 원활하다”며 “단순한 ‘취업’보다 ‘취업 유지’가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에는 바리스타, 사무보조 외에도 데이터 라벨링, AI드로잉 등의 4차산업·AI관련 직무와 무용, 화가 등의 문화예술 분야 등으로 훈련 영역도 확장되고 있다.다만, 사회의 인식 개선 없이는 이들의 자립이 어렵다. 이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은 적응 자체가 큰 도전이지만, 기업의 생산성 중심의 시각만으로는 이들이 버티기 어렵다”며 “정책적 지원과 사회적 이해가 병행돼야 진정한 자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대학은 목표가 아니라, 선택지 중 하나”대학이든 취업이든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고등학교 졸업 직후 너무 빠르게 사회에 진출하면 번아웃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부모가 자녀의 속도에 맞춰 진로를 결정하고, 스스로의 의사를 존중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홍정숙 교수는 "발달장애 학생에게 대학은 목표가 아니라 삶의 선택지 중 하나여야 한다"며 "대학 진학이 곧 성공의 지표가 아니라, 사회 경험을 넓히는 하나의 과정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 교수는 “부모는 아이에게 ‘원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현실 감각을 키워줘야 한다"면서 "대학 진학 자체보다 아이가 사회 속에서 스스로 설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자기 정체성과 미래를 스스로 그리며 당당하게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 시기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10/23 13:00
  • [뷰티업계 이모저모] 닥터지, 선케어 3종 美 FDA OTC 등록… 아마존 공식 론칭 外

    ■​닥터지, 선케어 3종 美 FDA OTC 등록… 아마존 공식 론칭닥터지의 대표 선케어 3종이 미국 FDA OTC(Over-The-Counter Drug) 등록을 완료하고, 이달 내 아마존을 통해 미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미국은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암 예방 등 공중보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선케어 제품을 화장품이 아닌 OTC로 분류해 엄격히 규제한다. 이에 따라 국내 선케어 제품이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선 FDA OTC 등록이 필수이며, SPF 표기, 광범위 차단 효과 등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해야 한다.닥터지는 이번 인증을 통해 대표 선케어 3종의 안전성과 품질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미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닥터지 측은 이번 인증 완료에 대해 “닥터지가 국내에서 K스킨케어 브랜드로서 쌓아온 피부과학 전문성과 기술력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설명했다.OTC 인증을 완료한 선케어 3종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아마존에서 이달 내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론칭 제품은 ▲그린 마일드 업 디펜스 미네랄 선 ▲브라이트 토닝 업 틴티드 선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모이스처 선 3종이다. 세 제품 모두 미국 소비자의 피부 타입과 선케어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러쉬, ‘오션 플라스틱 재활용 인증’ 용기 전환 확대러쉬(LUSH)가 글로벌 뷰티업계 최초로 ‘오션 플라스틱 재활용 인증’ 용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러쉬는 지난 2024년부터 영국의 포장재 제조업체 '스펙트라 패키징'과 협력해 제품 용기를 POP 용기로 전환해왔다. POP 용기 플라스틱은 인도네시아 해안 50km 이내 오염 취약 지역에서 수거된 폐기물을 활용한 것으로, 폐기물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 차단 및 재활용된 자원이다. 현재까지 영국 내 공급망을 통해 약 300만 개 이상의 플라스틱 용기가 POP 용기로 전환됐다. 수거 과정에 참여하는 지역 사회에 안정적인 사회·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러쉬는 전 제품의 약 66%를 포장재 없는 ‘네이키드’ 형태로 선보이고 있으며, 포장 제품에는 100% 재활용 플라스틱과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다. 또한, '폐쇄형 순환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품 용기의 재사용·재활용을 실천하고 있다.러쉬코리아는 2013년부터 공병 5개를 반납하면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1개로 교환하거나, 1개당 보증금 1000원으로 반환해 주는 ‘브링잇백’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약 20%의 공병 회수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38만 개의 공병을 회수했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수거된 공병을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등 국내에서 제조하는 신선 제품 용기로 재활용하며, 영국의 ‘그린 허브’에서는 각국에서 회수된 자원을 바탕으로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있다.■씨앤씨인터내셔널, 신제형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 선보여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스킨케어·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형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 신제형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가속화되는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피부 본연의 투명함과 자연스러운 컬러톤을 강조하는 ‘스킨 리얼리즘’ 콘셉트 제형을 기반으로, 스킨케어 효능과 메이크업 퍼포먼스를 하나로 결합한 하이브리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색조 분야에서 축적한 혁신 제형 제조 역량을 접목해 ‘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의 기능성과 안정성, 사용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하이브리드 베이스 프렙’은 모이스처라이저·프라이머·톤 보정 기능을 한 번에 구현하는 올인원 크림으로, 미세펄과 화이트닝 파우더가 부드럽고 실키한 광을 연출하면서 촉촉한 커버감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우한 텍스처가 피부에 안정적으로 도포돼 메이크업 전 베이스 단계는 물론 파운데이션과 상용성도 우수하다. 발색형 제형임에도 실리콘오일 프리 처방을 구현, 피부 지질과 유사한 특성을 이용한 발효 유화제를 적용해 파우더 입자가 고르게 분산돼 피부에 균일하게 도포되고 장시간 보습까지 더했다.■​제이시스메디칼, 10월 30일 ‘Jeisys TEA Seoul 2025’ 개최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오는 30일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셀레나홀에서 'Jeisys TEA Seoul 2025'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제이시스메디칼의 대표 고주파 의료기기 ‘덴서티(DENSITY)’ 알파 팁 론칭을 비롯해, 미래 기술 혁신과 맞춤형 치료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용의료 시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1부에서는 제이시스메디칼의 연구개발 철학과 혁신 전략을 소개하는 기조연설과 함께, 국내외 의료 전문가 5인의 패널 토론을 통해 덴서티 임상 경험과 시장 가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제이시스메디칼의 교육 플랫폼 ‘JIAM’ 론칭, 제이시스 주요 장비를 활용한 맞춤 시술 세션, 프로모션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제이시스메디칼의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영애, 국내외 언론 관계자, 업계 전문가들이 자리해 논의와 교류의 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0/23 11:34
  • “데뷔 후 20kg 감량” 대세 아이돌 보넥도 멤버, ‘이렇게’ 뺐다는데?

    “데뷔 후 20kg 감량” 대세 아이돌 보넥도 멤버, ‘이렇게’ 뺐다는데?

    가수 지코(33)가 프로듀싱한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리우(22)가 데뷔 후 2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출연해 박나래와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박나래는 10월 생일자인 이한, 리우를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했다. 케이크를 먹으면서 멤버들은 리우에 대해 “관리를 되게 열심히 해서 콘서트를 하면 지칠 만한데 그때도 아예 안 먹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식단 때문에 잘 안 먹는 거냐”고 하자 리우는 그렇다며 “연습생 때 엄청 통통했어서 콤플렉스로 남았다”고 말했다.리우는 현재 슬렌더 체형인 것에 대해 “데뷔하면서 20kg 뺐다”고 말했다. 비결을 묻자 “극단적으로 안 먹어서 뺐다”며 “식단은 따로 안 하고 하루에 한 끼 먹는 것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kg 감량에 성공한 리우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지방 빠르게 연소해 살 빠져리우가 실천하는 1일 1식은 하루에 한 끼만 먹어 장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식습관이다. 1일 1식은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고 알려졌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1일 1식을 실천해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1일 1식을 처음 주장한 일본 외과 의사인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 이 식습관에 대해 “공복 상태에서는 손상된 세포가 스스로 정화·회복되는 ‘자가포식(autophagy)’이 활성화되고, 노화 억제 유전자인 ‘시르투인(sirtuin)’이 작동해 세포 노화와 염증을 늦춘다”고 말했다. 또, 1일 1식을 실천하면 혈당·혈압 관리, 면역력 향상, 집중력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생체 리듬 깨지고 오히려 과식할 수 있어다만, 1일 1식을 건강한 식사법으로 보기는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당뇨병 환자나 과체중인 사람에게도 1일 1식은 권장되지 않는다. 하루에 한 끼만 먹을 때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고, 오히려 섭취량을 조절하지 못해 과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015년 국제학술지 ‘Diabetes Care’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아침 식사를 건너뛰면 점심·저녁 식후 혈당 반응이 악화하고, 인슐린 분비가 지연되는 등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진다는 결과도 보고됐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10/23 11:15
  • “매일 ‘이것’ 먹다가, 2kg 쪄”… 김광규 급히 다이어트 중, 대체 뭘 먹었길래?

    “매일 ‘이것’ 먹다가, 2kg 쪄”… 김광규 급히 다이어트 중, 대체 뭘 먹었길래?

    배우 김광규(57)가 최근 과자를 먹다가 살이 훅 쪘다고 밝혔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광규는 1년간 과자 먹는 콘텐츠를 하다가 살이 쪘다고 전했다. 그는 “2kg이 더 찐 상황”이라며 “지금 172cm에 76kg을 찍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광규가 살찐 주범으로 꼽은 과자는 대부분 가공식품으로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다. 특히 내장지방을 만드는 트랜스지방이 풍부하며 고혈압,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유발해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게다가 과자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기 쉽다.특히 식후에 달달한 과자를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위가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전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이자 내분비내과 우창윤 교수는 “과자를 포함한 디저트를 주변에 놓지 않으면 자연스레 섭취량이 줄어들 것”이라며 “꼭 단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과일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이미 먹은 후라면, 가벼운 산책이라도 꼭 하는 게 좋다. 15분 정도의 산책이나 계단 오르기 같은 신체 활동은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은 뒤 바로 눕거나 앉는 습관이 제일 좋지 않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0/23 10:59
  • “다이어트 시작” 에일리 부부, 매일 ‘이것’ 갈아 마신다는데… 뭘까?

    “다이어트 시작” 에일리 부부, 매일 ‘이것’ 갈아 마신다는데… 뭘까?

    가수 에일리(36)가 임신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서 에일리는 “결혼 후에 남편 뱃살이 엄청 쪄서 지방을 분해하기 위해 토마토 주스를 만들 거다”라며 “나도 옆구리가 좀 볼록해졌다”고 말했다. 현재 다이어트 2일차라는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는 직접 갈아서 만든 토마토 주스와 고구마를 함께 먹었다.현재 임신 준비 중이라는 에일리는 “임신 준비를 하면서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며 “아직은 자연임신을 기대하고 있지만, 필요하다면 시험관 시술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나처럼 자연임신이 어려운 사람들 영상을 보니까 너무 공감이 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에일리가 다이어트를 위해 선택한 식품인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춘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색감을 내는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피떡) 생성을 막아준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기름과 열을 가해 요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 속 항산화 성분들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실제로 토마토 주스가 심혈관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일본 도쿄의치과대 연구팀은 20~74세 481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원하는 만큼 염분이 없는 토마토주스를 섭취하도록 했다. 1인당 하루 평균 섭취량은 215mL로, 참여자들은 매일 토마토주스 섭취량과 건강 상태 변화를 기록했다. 그 결과, 고혈압이 있거나 고혈압 전 단계에 있는 94명의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시 평균 수축기 혈압은 141.2mmHg이었는데, 연구 후 137mmHg으로 감소했다. 평균 이완기 혈압도 83.3mmHg에서 80.9mmHg으로 감소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0/23 10:24
  • “이래서 슬림한가?”… 이성경 아침 루틴, 잡곡빵에 ‘이것’ 듬뿍 묻혀 먹어

    “이래서 슬림한가?”… 이성경 아침 루틴, 잡곡빵에 ‘이것’ 듬뿍 묻혀 먹어

    배우 이성경(35)이 몸매 관리에 도움 되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Heybiblee(이성경)’에서 이성경은 소속사 직원들과 함께 브런치를 먹었다. 그는 평소 아침 식사에 대해 “나름 건강한 잡곡빵에 올리브오일을 듬뿍 담가서 먹는다”며 “올리브오일이 묻히지 않은 곳이 없게끔 빵을 담가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브오일을 너무 좋아한다”며 “십몇 년 됐다”고 말했다.이성경은 “외국 가서도 올리브오일만 사왔다”며 “남들 와인 같은 거 담아올 때 올리브오일만으로도 (수하물) 무게가 초과됐다”고 밝혀 올리브오일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모델 출신인 이성경은 항상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평소 먹는 아침 식단은 몸매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잡곡빵, 씹는 데 오래 걸려 포만감 유발이성경이 먹는 잡곡빵은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유발해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올리브오일, 인슐린 분비 조절해 지방 축적 예방이성경이 빵에 발라 먹는다는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불포화지방산은 탄수화물을 소화·흡수를 천천히 진행시켜 혈당 급상승을 막아 인슐린 분비를 안정적으로 조절한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으로, 지방 축적을 촉진해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을 만든다.이외에도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한다. 치매 예방에도 좋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10/23 10:22
  • “걷기, 빈도보다 양이 중요”… ‘이 만큼’ 걸으면 사망 위험 40% 감소”

    “걷기, 빈도보다 양이 중요”… ‘이 만큼’ 걸으면 사망 위험 40% 감소”

    얼마나 자주 걷느냐보다 얼마나 많이 걷느냐, 즉 총 걸음 수가 노년기 건강에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리쿠타 하마야 박사 연구팀은 심혈관 질환과 암 병력이 없는 노년기 여성 1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걸음 수와 심혈관 질환 및 사망 위험 간의 상관관계를 평균 11년에 걸쳐 추적 조사했다.연구 참가자들은 2011년부터 2015년 사이 7일 동안 가속도계를 착용해 걷는 양을 측정했다. 추적 관찰이 이루어진 2024년까지 전체 참가자 중 1765명(약 13%)이 사망하고, 781명(약 5%)이 심혈관 질환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하루 4000보 이상 걷는 날이 주 3일 이상인 여성은, 하루도 그렇게 걷지 않는 여성에 비해 사망 위험이 40% 낮았다. 주 1~2일만 4000보 이상 걷는 경우에도 사망 위험은 26%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역시 하루 4000보 이상 걷는 날이 주 1~2일이든 3일 이상이든,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27% 낮았다.또 하루 평균 걸음 수가 많을수록 사망 위험이 더욱 감소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하루 평균 5000보 이상 걸을 경우 사망 위험은 약 30% 줄었고, 6000~7000보 이상에서는 사망 위험이 최대 4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주 1~2일이라도 하루 4000보 이상 걸으면 사망과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걷기의 빈도보다는 총 걸음 수, 즉 걸음의 양 자체가 노년기 건강에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걷기를 매일 꾸준히 하든, 며칠 몰아서 많이 걷든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걷는 총량을 늘리는 것이 건강 유지에 핵심”이라며 “특정한 ‘최적의 걷기 패턴’보다는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이 연구 결과는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지난 21일 게재됐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5/10/23 08:03
  • 바지 입을 때 ‘휘청’… 균형감각 바로 세우는 ‘이 운동’ 추천

    바지 입을 때 ‘휘청’… 균형감각 바로 세우는 ‘이 운동’ 추천

    주부 정모(60)씨는 얼마 전 평소처럼 집안일을 하다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그 일을 계기로 균형감이 떨어졌다는 것을 실감했다. 정씨는 "바지를 입을 때마다 몸이 흔들리고, 계단을 내려올 때는 무릎이 떨린다"며 "최근에는 잠깐 한 발로 서 있어도 금세 휘청거린다"고 했다. 정씨는 재활 운동 전문가의 권유로 '한발 서기 운동'을 시작했고, 연습하자 점점 중심 잡는 시간이 길어졌다.한발 서기 운동은 균형 감각을 관장하는 기능을 모두 자극해,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콰트 김하정 운동지도사의 도움말로, '한발 서기 운동'을 소개한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중심 잡는 신경·근육 깨워 균형 감각 개선균형 감각은 단순 다리 근육으로만 유지되지 않는다. 시각, 전정기관(귓속 평형기관), 고유수용감각이 함께 작용해 몸의 균형을 조절한다. 고유수용감각은 신체 위치, 자세, 움직임 정보 등을 뇌에 전달하는 감각이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여러 감각 기능이 저하하면서, 균형 감각도 떨어지게 된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고유수용감각과 하체 근력이 동시에 약해지며, 중심 잡는 능력이 떨어진다. 이는 낙상 위험을 높인다.하루 5분만 한발 서기 운동을 꾸준히 해도 신경과 근육을 활성화해, 균형 유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낙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발바닥 감각, 코어 안전성, 고관절 제어 능력을 모두 개선할 수 있다. 자세 교정과 혈류 개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저녁 시간이나 따뜻한 몸으로 샤워 후 실시하면 신체 감각이 더 예민해져 효과가 올라간다.◇'한발 서기 운동' 따라 하기▶동작=신발은 벗은 상태로 평평한 바닥 위에 선다. 양손은 허리에 두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려 발끝이 바닥에서 5~10cm 정도 떨어지게 한다. 중심을 유지하며 10#0초간 버틴 뒤, 반대쪽 다리로도 실시한다. 이 동작이 쉽다면, 다음 단계로 쿠션 매트나 보수볼 위에서 운동을 진행해 보자. 불안정한 표면에서 운동하면 몸의 미세 근육이 더 활성화돼 균형 감각 향상에 효과적이다. 팔을 들고 눈을 감아 난이도를 더 높일 수 있다. 호흡은 자세를 세울 때 코로 깊게 들이마시고, 중심을 유지하며 입으로 천천히 내쉰다.▶운동 횟수와 휴식 시간=좌우 각각 10~30초간 유지하는 것을 총 3세트 진행한다. 하루 1~2회 아침과 저녁 시간에 실시하면 좋다.▶주의할 점=벽이나 의자 옆에서 진행하면, 균형을 잃었을 때 바로 짚을 수 있어 넘어질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동작 중에는 허리가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복부에 살짝 긴장감을 준다. 무릎이나 발목에 통증이 있다면, 다리를 살짝 낮춰 든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5/10/23 07:30
  • “젊고 건강한 20대인데…” 독감 예방접종 필요할까?

    “젊고 건강한 20대인데…” 독감 예방접종 필요할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즌이 한창이다.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접종 기간은 지난달 22일 시작됐고 오늘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됐다. 그런데 건강한 청년층이라면 “나는 젊고 면역력도 괜찮은데 굳이 맞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고위험군 아니면 무료접종 대상 아냐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20대 성인은 해당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질병청은 이 연령층을 ‘일반 성인 중 위험군 권장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즉, 만성질환자나 병원·보육시설 등에서 근무해 감염 노출 위험이 높은 사람은 접종을 권장하지만 그렇지 않은 건강한 20대에겐 접종이 ‘선택 사항’인 셈이다. 만성질환 대상자는 광범위한데,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단순 고혈압 제외), 만성간질환자, 만성신장질환자, 신경-근육 질환, 혈액-종양 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60개월~18세의 아스피린 복용자, 50~64세 인구가 해당된다.◇가족 중 노인·영유아 있다면 접종 고려건강한 청년층은 감염되더라도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지만, 최근에는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고열·근육통 등 중증 증상이 나타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직장, 학교, 군대, 기숙사 등 집단생활을 하는 환경에서는 전파력이 커지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개인 보호뿐 아니라 집단 감염 확산을 막는 수단이 된다.따라서 전문가들은 직접적인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가족 중 노인이나 영유아가 있는 경우 ‘감염의 매개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과 주변인을 동시에 보호한다는 관점에서 예방접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은 감염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하지만, 증상 완화와 합병증 예방, 입원율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백신 종류보단 11월 초까지 맞는 게 중요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아닌 20대 등 일반 성인은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자비로 접종해야 한다. 1회 접종 비용은 백신 종류에 따라 2~4만원이다. 백신의 효과는 접종 후 약 2주 뒤부터 나타나며, 약 6개월간 유지된다. 특히 유행이 빨리 시작되는 해에는 늦어도 11월 초까지는 맞는 것이 좋다. 한편, 국가예방접종 백신 종류가 4가였던 지난해와 달리 바이러스 항원이 적은 3가로 전환되면서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예방 효과는 충분하다. WHO에 따르면 최근 전세계적으로 B형 야마가타 독감바이러스가 줄어 이에 대한 항원을 백신에 포함시킬 필요가 없어졌다. 백신의 면역원성 연구 결과에서도 3가·4가백신 간 예방 효과와 안전성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10/23 07:15
  • “살 빠진 이유 있었네” 14kg 감량 곽튜브, ‘이 음식’ 꾹 참았다

    “살 빠진 이유 있었네” 14kg 감량 곽튜브, ‘이 음식’ 꾹 참았다

    유튜버 곽튜브(33)가 결혼식을 앞두고 도전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식 브이로그를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곽튜브는 헤어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숍을 찾았고, 담당자에게 “살 진짜 많이 빠졌죠”라고 물었다. 이에 “진짜 많이 빠진 것 같다”며 “완전 홀쭉해졌다”고 말했다. 몸무게 최저점이라는 곽튜브는 “진짜로 죽을 것 같다”며 “오늘 저녁에 피자, 라면, 떡볶이를 먹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1일 진행된 결혼식을 앞두고 식단과 운동으로 14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곽튜브가 다이어트 중 참았던 라면, 떡볶이, 피자는 모두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이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린다. 혈당이 갑자기 상승하면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어 살이 찌기 쉽다.과도한 체지방이 몸에 축적되면 내장지방도 늘어난다. 내장지방은 장기 등 소화기관을 고정하기 위해 막으로 쌓인 지방이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겉보기에 복부가 뚱뚱해질 뿐 아니라 혈액 속으로 지방산이 빠져나와 각종 장기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간이나 근육이 인슐린에 덜 반응하게 돼 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문제도 생긴다. 이를 ‘인슐린 저항성’이라고 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 우리 뇌는 인슐린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인슐린 생산량을 늘리지만 혈당은 개선되지 않는다. 결국 내장지방은 더 많이 쌓이고 다시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한편, 곽튜브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소고기를 꼽은 바 있다. 소고기는 근육량 증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체중 감량 이후 체중 유지 단계에서도 소고기를 포함한 적절한 단백질 식단은 체지방질량(체지방을 제외한 총 질량)을 회복하거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효과도 나타났다. 다이어트 중 소고기를 섭취할 경우, 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안심 부위를 권장하며, 일반 성인은 하루 100~150g,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하는 경우 150~500g 섭취가 적당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0/23 07:00
  • 브로콜리, 먹는 방법 따라 효능 달라… 항암 효과 보려면?

    브로콜리, 먹는 방법 따라 효능 달라… 항암 효과 보려면?

    브로콜리는 항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브로콜리의 건강 효과는 조리 방법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 2세 대학 루이지 파리네로 교수팀은 찜, 볶음, 삶기 등 다양한 브로콜리 조리법을 비교했다. 연구 결과, 삶는 과정에서 브로콜리의 설포라판 함량이 최대 88%까지 감소했다. 볶기에선 약 36%, 찜 조리에선 20% 수준의 설포라판 손실이 나타났다. 반면 짧게 데치거나 생으로 섭취했을 때 설포라판의 체내 흡수율이 가장 높았고 손실은 가장 적었다. 브로콜리의 가열 과정에서 설포라판을 만들어내는 효소인 미로시나아제가 열에 의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조리 시간이 조금만 길어도 항산화 효과가 급격히 떨어진 것이다.연구팀은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오랫동안 삶는 방식은 설포라판을 거의 없애지만, 4~5분 가볍게 찌면 미로시나아제 효소 활성과 설포라판 항산화 성분을 모두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로콜리를 자르거나 씹은 뒤 몇 분간 공기에 노출하면 미로시나아제가 자연적으로 활성화되어 설포라판 생성이 늘어난다는 사실도 함께 제시됐다. 조리 전에 브로콜리를 미리 썰어두는 단순한 습관만으로도 설포라판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Food Biochemistr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10/23 06:30
  • “63kg 감량, 체중 절반 사라져”… 20대 女,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63kg 감량, 체중 절반 사라져”… 20대 女,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체중의 절반인 63kg을 감량한 영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2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미켈라 사임(26)은 127kg으로 고도비만이었다. 그는 “비만이었을 당시 밖에 나가는 것도 싫었고 누군가와 마주치는 것도 싫었다”며 “너무 우울했다”고 말했다. 여러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지만, 사임은 항상 요요 현상을 겪어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다. 결국 그는 2021년 PT 선생님과 함께 의기투합해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심했다. 사임은 주 5~6회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고, 빠르게 체중을 감량해 38kg을 뺐다.88kg까지 살을 뺀 사임은 다이어트를 이어갔지만 정체기를 겪었다. 그는 “거의 매일 운동하면서 노력했지만 더 빠지지 않더라”며 “고심 끝에 비만 치료제를 시도해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임은 당뇨병·비만 치료제인 ‘마운자로’를 맞기 시작했다. 그는 웨이트 트레이닝도 병행했으며, 칼로리를 제한하는 식단도 실천했다. 사임은 “비만 치료제를 사용하면 그걸로 끝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스스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63kg으로, 다이어트로 인해 늘어진 피부를 절제하는 복부 성형술을 받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사임의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10/23 06:01
  • “단맛 괜찮을까?” 매일 아침 꿀 먹으면 생기는 일

    “단맛 괜찮을까?” 매일 아침 꿀 먹으면 생기는 일

    꿀은 차나 요거트 등 다양한 음식에 감미료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식재료다. 그런데 매일 꿀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미국 건강 전문 매체 ‘헬스(Health)’가 영양학자들의 견해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을 소개한다.◇소화 기능 개선꿀은 장 건강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꿀에는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이 포함돼 있다. 미국 세이크리드하트대 영양역학자이자 공중보건영양학 교수인 재클린 베르나렐리 박사는 “매일 꿀을 섭취하면 장내 건강한 세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런 유익균이 많아지면 영양소의 소화와 흡수가 원활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세포 손상 완화꿀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페놀 화합물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이러한 물질은 활성산소를 줄여 세포 손상을 완화한다. 베르나렐리 박사는 “이런 작용은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며 “특히 뇌세포를 보호하고 기억력 저하를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영양사 이베트 힐도 “꿀 속 페놀 화합물이 뇌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에너지 보충꿀을 섭취하면 즉각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베르나렐리 박사는 “꿀의 에너지원은 당분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꿀은 천연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종류나 가공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설탕보다 혈당 지수가 낮은 편이어서 급격한 혈당 상승과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22년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팀의 메타분석에서는 꿀을 건강한 식단에 포함해 섭취할 경우 혈당 조절과 지질 수치 개선에 일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보고됐다. ◇기침 완화꿀은 기침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활동하는 영양사 로런 매네이커는 “꿀이 목을 코팅해 보호막을 형성하고 자극을 줄여 기침 반사를 억제한다”고 말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서는 꿀이 일반 기침약보다 기침 완화 효과가 크다는 결과도 있다. 매네이커는 “따뜻한 물에 꿀을 타거나 한 스푼 그대로 섭취하면, 취침 중 기침이 줄고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면역력 강화꿀은 항균·항염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생꿀이나 마누카 꿀은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뉴질랜드 와이카토대 연구 결과가 있다. 힐은 “꾸준히 꿀을 섭취하면 감기나 독감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꿀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다수 함유하고 있지만 당분이 많은 식품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한 스푼(약 20g) 이하 섭취가 적당하며, 과다 섭취 시 혈당과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 환자나 당뇨 전단계, 비만,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꿀 섭취 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한 만 1세 미만 영아에게는 보툴리누스균 감염 위험이 있어 꿀을 절대 먹여서는 안 된다.
    푸드유예진 기자2025/10/23 05:30
  • “살 더 빠졌나” 10kg 감량 정준하… 꾸준히 ‘이것’ 한 덕분?

    “살 더 빠졌나” 10kg 감량 정준하… 꾸준히 ‘이것’ 한 덕분?

    최근 40일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정준하(54)가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이 올린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러닝을 즐긴 후 찍은 인증 사진이 담겼다. 특히 한층 홀쭉해진 모습으로 12km를 뛴 후 땀을 흘리고 있는 정준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정준하가 인증한 러닝은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운동별 시간당 소모 열량을 비교한 결과,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빠른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했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를 소모해 다른 운동에 비해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꾸준히 달리면 심폐 지구력이 강화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전반적인 체력도 향상된다.특히 지인들과 함께 운동을 하면 더 좋다. 동기 부여가 되면서 혼자할 때보다 더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2009년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시리키 쿠마니카 교수팀이 남녀 34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혼자 운동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파트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지 않고, 나머지 한 그룹은 파트너와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게 했다. 그 후 2년간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파트너와 운동하거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운동할 때 살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부상 위험이 큰 운동인 만큼 스트레칭은 필수다. 한 시간 기준으로 준비 운동과 정리 운동을 각각 10분씩 하는 게 좋다. 준비 운동으로 최소 세 가지 근육(허벅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에 대한 스트레칭을 30초씩 네 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리기 이후에는 정리 운동을 위해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정리 운동은 달리면서 쌓인 젖산을 빠져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0/23 01:00
  • 집 안에 ‘이 벌레’ 생겼다면, 당장 식초 꺼내야 하는 이유

    집 안에 ‘이 벌레’ 생겼다면, 당장 식초 꺼내야 하는 이유

    집에서 벌레가 발견됐다면 습도, 구조, 위생상태 등 생활공간이 보내는 경고신호일 수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벌레 종류별 생기는 원인과 퇴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개미개미는 발견 즉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군집 전체가 부엌, 욕실, 지하실 등의 공간을 점령할 수 있다. 크기가 작아 창문이나 문 사이 틈을 쉽게 통과하기 때문에 집으로 쉽게 침입할 수 있다. 개미는 빵, 과일, 꿀, 시럽 등 단맛이 나는 음식 잔해를 좇아 집 안으로 들어온다. 건조한 계절에 물을 찾아 실내로 들어오기도 하는데 이때는 주로 욕실에서 발견된다. 호주 시드니대 곤충학자 타냐 래티 박사는 “개미가 집에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모든 음식을 밀폐용기에 밀봉하고 냉장고 뒤, 토스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며 반려동물 사료를 오래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며 “쓰레기통도 꼼꼼하게 밀봉하고 주변에 개미가 좋아할 만한 음식 잔해가 남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라”고 말했다. 만약 집에서 개미가 지나가는 것을 봤다면 식초로 표면을 닦아 개미가 남기는 화학적인 흔적을 없애야 한다.◇옷좀나방옷좀나방은 직물, 실내 장식품 등을 황폐화시키는 곤충이다. 알을 낳기 위해 따뜻하고 습한 곳을 찾아다니기 때문에 습한 옷장, 서랍 안 등으로 들어온다. 양모, 캐시미어, 트위드, 양가죽, 모피 등 천연섬유로 만든 옷이나 카펫 등에 달라붙어 직물을 손상시킨다. 제습기 등으로 실내 습도를 조절하고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게 도움이 된다. 라벤더, 유칼립투스, 월계수 잎을 옷장이나 서랍에 넣어두는 것도 나방, 유충을 죽이는 살충제 역할을 한다. 가구 모서리나 틈새를 진공청소기로 자주 청소하고 집에서 나방이 발견됐다면 옷을 섭씨 55도 이상 고온의 물로 세탁하는 게 도움이 된다.◇초파리초파리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 특히 배수구나 싱크대 부엌 주변에 많이 생긴다. 실온에 놔둔 과일이 너무 익기 전에 먹거나 다 먹지 못했다면 잘라서 냉동보관 해두는 등 초파리가 생기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는 1주일 이상 오래 방치하지 않아야 초파리 유충이 이를 먹고 자라나지 않는다.◇무당벌레무당벌레는 기온이 낮아지면 봄까지 동면할 수 있는 아늑한 곳을 찾아 실내로 들어온다. 가구를 더럽힐 수 있으며 노란색 화학물질을 방출해 다른 벌레를 유인할 수 있다. 감귤류나 정향 오일을 문이나 창문 틈에 뿌려두면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다.◇달팽이달팽이도 나방과 마찬가지로 따뜻함과 습기를 찾아 집 안으로 들어온다. 벽, 창문, 가구 뒤 구멍을 종이나 코르크로 막고 문지방에 구리 테이프를 붙여두면 달팽이가 집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10/2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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