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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진경, 요즘 ‘이 음식’에 푹 빠졌다는데… “다이어트에 최고”

    홍진경, 요즘 ‘이 음식’에 푹 빠졌다는데… “다이어트에 최고”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50)이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5일 홍진경은 자신의 SNS에 “요즘 좀 먹어요”라는 말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홍진경이 올린 사진에는 병아리콩, 아보카도, 삶은 달걀을 식단으로 먹는듯한 사진도 있었다. 홍진경은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패션 위크 런웨이에 등장해 완벽한 모델 몸매를 보여준 바 있다. 런웨이 후에도 꾸준히 식단을 관리하는 듯한 모습이다. 각 음식의 효과와 조합에 대해 알아본다.아보카도는 과일, 채소 중 지방이 비교적 높지만 대부분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다. 특히 아보카도의 지방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올레산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건강을 개선한다.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가고 체내 나트륨 배출, 혈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병아리콩 100g에는 약 10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다이어트나 식단 관리 중 병아리콩을 식단에 넣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 유지,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소화 속도가 느리고 저항성 전분이 풍부해 혈당 지수(GI)가 낮아 혈당 관리에도 좋다. 병아리콩을 섭취했을 때 감자나 밀보다 식후 혈당이 유의미하게 낮았다는 우석대 연구도 있다. 병아리콩 위주의 식단을 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했다는 연구도 있다.삶은 달걀도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한 개에 5~6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이 외에도 비타민B, 셀레늄 등이 풍부해 대사 건강, 뇌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달걀 속 지방도 대부분 LDL 콜레스테롤 제거와 뇌 활성화를 돕는 불포화지방이다. 포만감도 커 다이어트 중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적합하다. 실제로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었을 때 같은 양의 베이글보다 포만감을 더 느낄 수 있다고 미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이 밝힌 바 있다.이 세 가지 음식을 함께 먹으면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좋다. 통곡물빵, 고구마, 호박 등을 약간 더하면 탄수화물까지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들 수 있다. 다만, 병아리콩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다 섭취 시 설사, 복부 팽만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300g 이하로 적당량 먹는 것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26 13:15
  • 계란 ‘이렇게’ 먹어야 다이어트 효과 제대로

    계란 ‘이렇게’ 먹어야 다이어트 효과 제대로

    달걀은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조리 방법에 따라 열량과 영양 구성에도 차이가 생긴다. 대표적인 조리 방식별 영양 특성을 알아본다.◇수란수란은 비교적 영양 손실이 적은 조리법으로 알려져 있다. 끓는 물에 달걀을 깨 넣어 1~3분 짧게 익히는 방식으로, 기름이나 소금 등을 추가하지 않아 담백하게 섭취할 수 있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수란 한 개에는 열량 72kcal, 단백질 6.3g, 탄수화물 0.4g, 비타민A 80mcg, 비타민D 1mcg, 콜린 117mg이 들어 있다. 수란 형태로 섭취하면 단백질 흡수율이 높은 편으로 보고된다. 스페인 발렌시아 폴리테크닉대 연구에서도 수란이 완숙이나 오믈렛보다 단백질 이용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삶기·굽기달걀을 삶거나 굽는 방식은 영양 성분 차이가 크지 않다. 두 방법 모두 조리 과정에서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비교적 균형 잡힌 영양을 유지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삶은 달걀 한 개는 열량 77kcal, 탄수화물 0.56g, 단백질 6.26g, 지방 5.28g이며, 구운 달걀은 열량 73kcal, 탄수화물 0.38g, 단백질 6.26g, 지방 4.95g 수준이다. 체중 관리를 할 때 활용하기 좋은 조리법이다.◇계란 프라이기름을 사용해 조리하는 계란 프라이는 다른 조리 방식보다 열량이 높아질 수 있다. 조리 과정에서 지방이 추가되기 때문이다. 계란 프라이 한 개는 열량 약 89kcal, 탄수화물 0.43g, 단백질 약 6g대, 지방 약 6g 수준이며, 사용되는 기름의 종류와 양에 따라 열량은 더 증가할 수 있다.◇스크램블 에그스크램블 에그 역시 기름을 사용해 조리하기 때문에 열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기본 조리만으로도 약 100kcal 내외이며, 여기에 우유나 치즈를 추가하면 열량이 더 늘어날 수 있다. 달걀을 기름에 조리할 때는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이 많은 식용유보다 올리브오일이나 아보카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지방 섭취 관리에 도움이 된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6/03/26 13:13
  • 김성은, 아이 셋 낳고도 날씬한 비결 ‘이것’이라는데… 뭘까?

    김성은, 아이 셋 낳고도 날씬한 비결 ‘이것’이라는데… 뭘까?

    배우 김성은(42)이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최근 김성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들이 왜 살이 안 찌냐고 묻는데, 나도 모르게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었다”라며 “아침을 원래 안 먹고 첫 끼를 12시 정도에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애들이 저녁을 6시쯤에 일찍 먹는다”며 “제가 밤에 야식을 안 먹으면 공복 시간이 길게 이어진다”고 했다. 또 김성은은 “남편이 있으면 애들을 재운 후 무언가를 같이 먹게 된다”며 “근데 남편이 없으니까 밤엔 그냥 자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8년, 19년을 그렇게 살았다”고 했다.김성은처럼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면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은 일정 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해 인슐린 분비를 낮추고, 체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공복 시간이 길어질수록 몸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된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학술지 The BMJ에 실린 연구에서는 과체중 성인 6582명을 대상으로 12주간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일반적인 식사 패턴을 유지한 집단과 비교했을 때 간헐적 단식을 시행한 그룹에서 평균 체중은 약 4.3kg, 허리둘레는 약 4.35cm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단식 시간을 무리하게 늘리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 섭취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복만 길어질 경우 근육이 분해되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질 수 있고, 이후 요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커진다. 따라서 식사 시간에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고르게 섭취해야 한다. 특히 근육량 보존을 위해서는 체중에 맞는 충분한 단백질 보충이 중요하다.한편, 김성은처럼 야식을 먹지 않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밤이 되면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이때 섭취한 열량은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또한 야식을 피하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균형이 점차 회복돼, 다음 날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낮아진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3/26 11:12
  • “매일 배달음식 먹는다”는 치과의사도 ‘이 음식’만은 피한다는데?

    “매일 배달음식 먹는다”는 치과의사도 ‘이 음식’만은 피한다는데?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며 소화기 건강과 체중 관리가 주요 문제점으로 언급되지만, 치아 건강도 놓쳐선 안 된다. 질병관리청이 2016~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우리나라 성인의 식생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한 끼 이상을 배달·포장 음식으로 섭취하는 비율은 2023년 24.3%였다. 이는 2016년(18.3%)보다 6.0%포인트 증가한 수치다.통합치의학 전문의 이종범 원장은 sns를 통해 “매일 저녁에 배달음식을 주문한다”면서도 “피하는 메뉴는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떡볶이와 마라탕, 간장게장이었다. ◇떡볶이떡볶이에 들어가는 떡은 정제 탄수화물이라 섭취 후 빠르게 당으로 분해된다. 달콤하고 점성이 높은 고추장 양념은 치아 사이에 쉽게 스며든다. 이처럼 점성이 높은 음식물은 침으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아 치아 표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러한 조건들로 인해 충치균이 증식하기 쉽다.  ◇마라탕마라탕 국물은 염분이 높고 산성이 강한 경우가 많아 치아의 겉부분인 법랑질을 약화시킬 수 있다. 여기에 고추기름 성분은 음식물과 세균이 치아 표면에 더 잘 부착되도록 만들어 치석을 늘리고 충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고온의 마라탕 국물을 반복해서 섭취할 경우 치아 표면의 미세한 구조가 일시적으로 팽창과 수축을 겪을 수 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법랑질에 미세 손상이 누적될 우려가 있다. ◇간장게장게 껍데기를 깨무는 과정에서 치아에 강한 물리적 압력이 가해진다. 이로 인해 치아 표면에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치아 파절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이미 마모되거나 미세 균열이 있는 치아에는 손상 위험이 더욱 커진다. 다만 이종범 원장은 이러한 음식을 무조건 피하는 것보다 섭취 후 치아 관리를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배달음식을 먹은 뒤에는 물로 입안을 헹궈 당 성분과 양념이 남아 있지 않게 하고, 치아 표면이 회복된 약 30분 후에는 꼼꼼하게 양치질을 한다. 또 치실을 사용해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한다. 
    라이프김경림 기자 2026/03/26 11:07
  • “암세포 미친 듯 증가”… 종양내과 의사가 꼽은 ‘의외의 음식’

    “암세포 미친 듯 증가”… 종양내과 의사가 꼽은 ‘의외의 음식’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문용화 교수가 암세포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을 꼽았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건나물TV’에 출연한 ‘멈춘 암세포를 미친 듯이 증가시키는 음식’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암세포를 움직이게 만드는 강력한 신호는 우리가 매일 만드는 대사 환경”이라며 “인슐린 저항성이 있거나 비만하다면 암세포에게 직접 영양분을 공급하고 성장 촉진 물질을 주입하는 것과 같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그 원인 중 하나가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다. 문용화 교수는 “과한 탄수화물 섭취로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면서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며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체중과 무관하게 위험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암 위험을 낮추려면 복합 탄수화물 위주로 적정량 섭취하는 게 좋다. 현미, 보리, 귀리, 퀴노아와 같은 통곡물 등이다. 이러한 음식에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한데, 저항성 전분은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가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한다. 그는 또 주의해야 할 것으로 콩 성분을 꼽았다. 문용화 교수는 “콩 속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재발 위험 감소 효과가 있다”면서도 “콩을 음식으로만 먹는 건 좋지만, 농축된 보충제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농도 성분 섭취는 약물 대사를 방해하고 암세포를 자극할 수 있다”며 “콩밥, 두부, 된장 등으로 섭취하고 정체불명의 농축액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26 10:38
  • “면역력 상승, 꼭 마셔라” 김영옥, ‘이 음료’ 권하던데… 뭐야?

    “면역력 상승, 꼭 마셔라” 김영옥, ‘이 음료’ 권하던데… 뭐야?

    배우 김영옥(88)이 꿀물을 꼭 마시라고 권했다.지난 25일 김영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아이린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아이린에게 꿀물을 만들어주며 “몸에 좋은 거니까 다 먹어야 한다”며 “꿀이 면역력을 증진시킨다고 하니까 꼭 한 잔씩 먹어라”라고 말했다.실제로 꿀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유입된 균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 항염증과 항균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꿀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을 완화해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피부 미용에도 좋다. 꿀의 당 성분은 각질 제거 효과가 있고, 아미노산은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김영옥처럼 꿀물을 만들 때는 끓인 물보다는 섭씨 65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이용하는 게 좋다. 끓인 물은 꿀 속 각종 비타민, 효소 등을 파괴해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서다.꿀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만큼 적정량만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에 9티스푼 이하, 여성과 어린이는 6티스푼 이하의 꿀 섭취를 권장한다. 또 꿀 자체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과다 섭취하면 몸에 열이 나거나 복통, 설사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26 10:05
  • 버섯과 마늘은 ‘이렇게’ 먹어야 효과 제대로

    버섯과 마늘은 ‘이렇게’ 먹어야 효과 제대로

    버섯·마늘 등 이른바 ‘수퍼푸드’도 섭취 방식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나왔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 박현진 박사는 23일 유튜브 채널 ‘건나물TV’에 출연해 “단순히 비타민 함량이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소화기관을 거쳐 목표 세포까지 도달해 실제로 작용해야 진정한 의미의 수퍼푸드”라며 버섯·마늘의 올바른 섭취 방법을 소개했다.◇버섯, 충분히 익혀야 효과면역 기능 강화 식품으로 알려진 버섯의 핵심 성분은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은 소장에서 면역세포를 자극해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상태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다만 이 성분은 사람의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세포벽이 파괴되지 않으면 체내 흡수 없이 배출될 수 있다. 박현진 박사는 “버섯을 덜 익히면 식감을 살릴 수 있지만 유효 성분 활용에는 불리할 수 있다”며 “끓이거나 발효하는 등 세포벽을 깨는 조리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장까지 도달한 베타글루칸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벽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마늘, 으깨고 10분 기다려야마늘의 대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알리신이다. 이 성분은 체내 보호 물질인 Nrf2 단백질을 활성화해 활성산소 제거 효소 생성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알리신은 전구 물질과 효소와 분리돼 있다가 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는 과정에서 결합돼 생성된다. 박현진 박사는 “통마늘 상태에서는 알리신 효과를 보기 어렵다”며 “잘게 자르거나 으깬 뒤 10~15분 기다려야 만들어질 수 있다”고 했다. 다진 직후 바로 가열하면 효소가 파괴돼 알리신 생성이 거의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마늘은 굴이나 붉은 고기류 등 아연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양파와 함께 조리하면 아연의 세포 내 흡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3/26 08:20
  • 지난 밤새 식탁에 둔 남은 밥, 먹어도 괜찮을까?

    지난 밤새 식탁에 둔 남은 밥, 먹어도 괜찮을까?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밥을 상온에 보관해서는 안 된다.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서다.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온도를 7도 이하로 낮추는 게 좋다. 7~60도에서는 바실러스 세레우스 균이 증식하기 쉽다.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쌀, 파스타, 감자 같은 전분질 식품을 선호한다. 조리된 음식을 실온에 두면 포자가 대량으로 증식해 독소를 방출한다. 포자는 135도 이상에서 네 시간 동안 가열해도 사멸하지 않고, 건조된 식품에서도 장기간 살아남을 수 있다. 음식을 섭취한 후 수 시간 내에 설사, 메스꺼움, 복통과 경련, 구토, 발열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실러스 세레우스에 의한 식중독을 의심할 수 있다. 이 때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막아야 한다.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이 있다면 물이나 전해질 음료 등을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게 좋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24시간 이내에 회복되지만, 2~3일간 설사가 계속되거나 38도 이상의 발열이 지속될 경우 진료를 받아야 한다. 드물게 장기 부전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 광둥성에 사는 50대 남성이 냉장실에 보관했던 밥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다가 쇼크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응급 진료를 받고 목숨을 구한 사례가 있다. ‘임상 미생물학 저널’에는 벨기에 브뤼셀에 거주하던 20대 남성이 상온에 보관한 파스타 면을 먹은 뒤 간세포 괴사에 의한 급성 간부전으로 10시간 만에 사망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감염을 막기 위해선 조리된 음식을 방치하는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조리된 음식은 되도록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주변 온도가 32.2도 이상일 경우 한 시간 이내에 먹는 게 좋다. 상온에서 네 시간이 지난 음식은 세균 증식이 시작된 것이므로 폐기한다. 음식이 남았다면 열이 빠르게 식을 수 있도록 얕은 용기에 담아 즉시 냉장고에 보관하고, 이틀이 지났다면 버린다. 음식을 다시 데울 때는 73.8도 이상에서 내부까지 고르게 가열한다.
    푸드김보미 기자2026/03/26 07:40
  • “혈압·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매일 먹는 ‘이 음식’, 정체는?

    “혈압·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매일 먹는 ‘이 음식’, 정체는?

    요리에 알싸한 풍미를 더해주는 마늘이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암 예방과 감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나왔다. 23일(현지 시각) 미국 건강매체 베리웰헬스는 소하이브 임티아즈 의학 박사의 의견을 토대로 마늘의 건강상 이점 네 가지를 소개했다.▷혈압 강하=마늘에 함유된 알리신과 각종 생리활성 물질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마늘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는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ACE)의 작용을 억제해 혈관 확장을 유도하는데, 이는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ACE 억제제와 유사한 기전이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혈관 손상을 막아 혈압 조절을 돕고, 산화질소(NO) 생성을 촉진해 혈관 벽을 이완시킨다. 다만 이미 고혈압을 진단받은 환자는 섭취 전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권장되며, 기존 약물 치료를 대체할 수는 없다.▷콜레스테롤 개선=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LDL(나쁜) 콜레스테롤과 총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마늘이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킨다고 보고됐다. 다만 마늘 섭취에만 의지하기보다 식단 관리와 운동, 약물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것이 심장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하다.▷암 예방=마늘에 함유된 알리신은 항균·항진균 작용을 하며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 전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알리신은 마늘을 다지거나 으깨면 생성되지만,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경우 함량이 줄어든다. 마늘 속 플라보노이드는 세포와 DNA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염증을 완화시킨다. 셀레늄과 알릴 설파이드 역시 세포 DNA 손상을 억제하는 데 기여한다. ▷면역력 향상=마늘은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면역 세포 수를 늘려 전반적인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에 걸리는 횟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숙성 마늘 추출물은 인후통, 기침, 코막힘 등 감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늘은 하루 1~2쪽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3/26 06:20
  • 아침부터 올라오는 불쾌한 입 냄새, ‘이것’ 먹어서 없애자

    아침부터 올라오는 불쾌한 입 냄새, ‘이것’ 먹어서 없애자

    입 냄새는 의학적, 심리적으로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치주염·설태 등 구강 세균에서 황화합물이 생성되어 발생하는 입 냄새는 넓게는 폐렴·심혈관질환과 당뇨 등 전신질환 위험도 높인다. 심리적 위축도 유발한다. 사회적 낙인으로 대인관계 회피와 고립을 유발하며, 불안과 우울증을 악화시킨다. 자아존중감 저하로 인한 정신적 압박도 불러온다. 입 냄새를 없애려면 구강 위생 관리가 우선이다. 플라크 형성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루 최소 2회, 3분 이상 불소치약으로 양치를 하고, 치실을 써서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완벽히 제거해야 한다. 혀 표면에도 세균이 쌓이므로 하루 1회 이상 칫솔이나 혀 클리너를 사용해야 한다. 구강 위생을 신경 쓰는 한편 음식으로도 입 냄새를 일부 완화할 수 있다. ▶파슬리=파슬리에는 탈취 효과가 있는 엽록소가 풍부하다. 이에 파슬리 잎을 입에 넣고 씹는 게 구취 제거에 도움이 된다. ▶파인애플 주스=식사 후 파인애플 주스를 마시거나 파인애플 과육을 먹는 게 입 냄새를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 성분이 단백질을 분해해 구취를 완화한다는 논리다. 대신 과일 당분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어 섭취 후 입안을 헹궈내는 게 좋다. ▶물=입안이 건조하면 입 냄새가 나기 쉽다. 물을 마셔서 구강 건조를 예방하면 입 냄새를 완화할 수 있다. 입 안이 마르지 않도록 하루에 물 8잔 이상을 마시는 게 권장된다. ▶요거트=요거트에 있는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는 데 좋다. 하루 1회 플레인 저지방 요거트를 섭취하면 된다. 일본 츠루미대 연구 결과, 6주간 매일 90g의 요거트를 2번씩 섭취하자 입 냄새 유발 인자인 황화수소가 80%까지 줄어들었다. ▶녹차=녹차는 항균 및 탈취 효과가 있어 입 냄새를 줄인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치약, 박하사탕, 녹차는 입 냄새를 만들어 내는 휘발성 황화합물 생성을 억제한다. ▶베이킹소다 가글=베이킹소다로 가글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 1컵에 베이킹소다 2작은술을 섞고 30초 이상 가글 후 뱉으면 된다. 이러한 방법을 동원해도 입 냄새가 줄어들지 않을 때는 병원에 가야 한다. 다른 건강 문제 때문일 수도 있어서다. 당뇨병성 케톤산증·신부전·각종 감염이 여기에 해당한다. 케톤산증은 인슐린 부족으로 케톤체가 과다 생성되는 질환이다. 입냄새뿐 아니라 메스꺼움이 동반되면 혈당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부전은 신장 기능 저하로 노폐물이 쌓여 암모니아성 구취와 부종을 유발한다. 구강 및 호흡기 감염으로 황 화합물이 생성돼 입 냄새가 나기도 한다. 항생제 치료를 하면 구취 증상이 나아진다. 
    라이프김경림 기자2026/03/26 06:00
  • 英 유명 의사, 매일 ‘이것’ 3알 추천… “면역력·뇌 건강에 도움”

    英 유명 의사, 매일 ‘이것’ 3알 추천… “면역력·뇌 건강에 도움”

    영국의 유명 의사가 건강 간식으로 ‘대추야자’를 추천했다. 지난 23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굿모닝 브리튼의 의사 아미르 칸 박사가 평소 즐겨 먹는 간식이 소개됐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매일 하루에 대추야자를 세 개씩 먹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대추야자가 달아서 혈당이 크게 오를 것이라 생각하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2~3개는 안전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대추야자의 항산화 성분이 면역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일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정말일까? 대추야자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대추야자는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인체에 즉각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섭취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를 위험이 적다.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타북대 연구팀이 대추야자가 당뇨병 환자의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섭취 후 혈당이 크게 오르지 않았고 심지어 일부에서는 유의미한 혈당 조절 효과가 나타났다.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케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노화를 막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미르 칸 박사가 대추야자를 면역력과 혈관 건강에 좋은 간식으로 꼽은 이유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뇌 건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은 신경 염증을 줄이고, 기억력과 학습 능력 저하를 늦추는 데 관여한다. 또 대추야자에 풍부한 마그네슘이 긴장을 완화하고 뇌세포의 가소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대추야자는 건조 과정에서 수분이 제거된다는 건과일 특성상 열량과 당 함량이 높다. 100g 기준 열량과 당 함량이 각각 약 270~300kcal, 60~70g이다. 과다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하거나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할 수 있어 섭취량을 조절해 먹어야 한다. 특히 대추야자에 함유된 칼륨이 질환을 악화할 수 있으니 신장 질환자는 과다 섭취에 주의한다. 하루에 2~3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3/26 05:40
  • “요거트 말고도”… 장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 5가지

    “요거트 말고도”… 장 건강하게 해주는 음식 5가지

    아침 식사는 하루 컨디션을 좌우하는 중요한 식사다. 특히 식이섬유,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균형 잡힌 식단은 장 건강을 돕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장에 좋은 음식으로 요거트가 흔히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아침 식사 다섯 가지를 알아본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식이섬유와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과일로, 비타민 B군과 C, E, K, 엽산, 칼륨, 마그네슘 등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해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지방과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서는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의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보카도는 토스트, 샐러드, 스무디 등에 활용하기 좋다.▶치아씨드=치아씨드는 물을 흡수하면 부피가 크게 늘어 소화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높이는 식품이다. 식이섬유와 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미네랄 등이 풍부해 혈압과 콜레스테롤 개선, 염증 감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맛이 강하지 않아 오트밀이나 스무디에 쉽게 넣어 먹을 수 있고, 우유와 섞어 냉장 보관하면 푸딩처럼 즐길 수 있다.▶달걀=달걀은 소화가 잘 되는 고단백 식품으로 콜린, 비타민A, 비오틴 등이 풍부하다. 단백질은 소화 속도를 늦춰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침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근육 유지에도 유리하다. 실제로 일본 와세다대 연구에서는 아침에 단백질을 섭취한 경우 저녁에 섭취했을 때보다 근육 형성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다양한 조리법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오트밀=오트밀은 귀리로 만든 통곡물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운동을 돕고 소화를 개선한다. 특히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장내 유익균 증식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4주간 베타글루칸을 꾸준히 섭취했을 때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 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이나 견과류를 곁들여 먹거나, 채소와 함께 즐길 수도 있다.▶연어=연어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이다. 오메가-3는 장내 염증을 줄이고 유익균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동시에 면역력과 뇌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침에는 오믈렛에 넣거나 통밀 토스트와 함께 간단하게 먹기 좋다.전문가들은 장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식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침 식단을 미리 준비해 두면 바쁜 시간에도 건강한 식사를 챙기기 쉽다. 반면, 가공식품이나 당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장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푸드장가린 기자2026/03/26 05:00
  • “몸속 염증 싹 치운다” 만성질환자 먹으면 더 좋은 ‘이 곡물’

    “몸속 염증 싹 치운다” 만성질환자 먹으면 더 좋은 ‘이 곡물’

    다이어트를 위해 퍽퍽한 통곡물 호밀빵을 선택했다면 체중계 숫자보다 더 중요한 '속사정'에 주목해야 한다. 호밀이 정제된 밀가루보다 살을 드라마틱하게 더 빼주지는 못해도 우리 몸속 염증과 장내 미생물 생태계는 통째로 바꿔놓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국제 학술지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덴마크와 스웨덴 공동 연구팀의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12주간 호밀 위주의 식단을 유지한 그룹에서 전신 염증 지표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BMI 27~35kg/㎡) 25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무작위 대조 시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매일 500kcal를 적게 섭취하는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했으며 실험군은 통곡물 호밀 제품(식이섬유 약 30g)을, 대조군은 정제된 밀 제품(식이섬유 약 8g)을 주식으로 섭취했다.그 결과, 12주 후 두 그룹 모두 유의미한 체중 감량을 보였다. 호밀 그룹은 평균 3.2kg, 밀 그룹은 평균 2.9kg이 줄었으나 두 그룹 간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즉 단순히 체중을 감량하는 목적으로는 호밀이 정제된 밀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차이는 염증 지표에서 나타났다. 전신 염증의 척도인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를 분석한 결과, 호밀 그룹은 17% 감소한 반면 밀 그룹은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또 항염증 작용을 돕는 단쇄지방산인 부티레이트 농도는 호밀 그룹이 밀 그룹보다 38% 더 높게 측정됐다.장내 미생물 분석에서도 호밀 섭취 이점이 확인됐다. 호밀 그룹에서는 포도당 내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피도박테리움 아돌레센티스' 균주가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반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루미노코쿠스 토퀘스' 등 일부 미생물은 줄어들었다.연구팀은 "기저 질환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거나 염증 수치가 높았던 참가자들에게서 호밀의 대사 개선 효과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곡물 호밀 식단이 단기적인 체중 감량 자체보다는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과 염증 감소를 통해 심혈관 대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푸드구교윤 기자2026/03/26 04:20
  • “술만큼 간 혹사한다” 가정의학과 교수가 경고한 ‘이 음식’, 뭐야?

    “술만큼 간 혹사한다” 가정의학과 교수가 경고한 ‘이 음식’, 뭐야?

    비만 전문가인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가 지방간을 유발하는 식품으로 ‘과당’을 꼽았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에 출연한 박용우 박사는 대사질환의 세 가지 핵심 중 하나로 지방간을 꼽았다. 박 박사는 “지방간의 원인은 과거에 술이었다”며 “알코올성 지방간이라는 병명이 있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무조건 간에 기름이 쌓이게 돼 있다”며 “그런데 최근 지방간에서 알코올이 차지하는 게 20%도 안 된다”고 했다.박용우 박사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으로 ‘과당’을 꼽았다. 그는 “과당과 정제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가 간에 기름이 끼는 중요한 원인이다”라며 “문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이 술을 안 마시는 여성과 소아 청소년에서 많이 증가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유의한 음주나 다른 간 손상 원인이 없는 경우에 진단된다. 임상에서는 보통 남성 하루 30g 미만(소주 3~4잔), 여성 하루 20g(소주 2~3잔) 미만의 음주를 ‘유의한 음주가 아닌 수준’으로 본다. 질환이 진행되면 단순 지방 축적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 지방간염, 간섬유화, 간경변, 간세포암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특히 과당은 섭취하면 대부분 간에 대사돼,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분해된 과당이 지방산으로 전환되면서 지방간이 잘 생긴다. 그중에서도 액상 과당은 천연 과당보다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엉겨 붙는 작용이 빠르게 일어난다. 단백질이 당과 엉겨 붙으면 최종당화산물을 만드는데, 최종당화산물은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어 내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지방간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박용우 박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 식품을 끊는 것”이라며 “술을 마시고 지방간이 생겼으면 술을 끊어야 하고, 과당으로 인해 지방간이 생겼으면 과당을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주간만 끊어도 드라마틱하게 좋아진다”며 “그 이유는 우리 몸속에서 재생 능력이 뛰어난 장기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26 04:00
  • “나잇살 쏙 빠졌다” 8kg 감량 박해미, 아침으로 ‘이 음식’… 뭐지?

    “나잇살 쏙 빠졌다” 8kg 감량 박해미, 아침으로 ‘이 음식’… 뭐지?

    배우 박해미(62)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2’에 출연한 박해미는 “늘 50kg대로 적정한 몸무게를 유지했기 때문에 딱히 몸무게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며 “어느 날 체중을 쟀더니 8kg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자리가 바뀌면서 60kg대로 되는 걸 보고 나도 나이가 드니까 살이 찌는구나 싶었다”며 “위급함을 느끼고 살이 더 찌면 안 된다는 생각에 관리를 시작해 8kg을 빼고 다시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다”고 했다.박해미의 다이어트 비법 중 하나는 ‘아침 챙겨 먹기’였다. 그는 “우리가 일어나서 많은 걸 먹으면 몸이 같이 무거워질 수 있다”며 “그렇다고 안 먹으면 나중에 폭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은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침 식단으로 사과와 달걀을 꼽았다.◇나잇살, 성장호르몬 감소하는 게 원인박해미가 말한 것처럼 나이가 들면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기 쉽다. 신체 노화 탓에 근육량이 줄기 때문이다. 근육이 감소하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인 기초대사량이 줄어든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로 쓰이지 않고 남는 열량이 많아 살이 찌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나잇살이 찌는 원인이다. 성장호르몬 분비량은 30대부터 10년마다 약 14.4%씩 줄어든다. 그 탓에 신진대사가 덜 활발해지면서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이 줄어든다.◇사과와 달걀, 다이어트에 도움박해미가 공개한 아침 식단은 나잇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량이 15% 정도 줄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허기와 과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침마다 깨끗이 씻은 사과를 껍질째 한 개, 삶은 달걀 두 개를 먹으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26 03:40
  • “살 빼주는 음료” 이영자, 물에 ‘이것’ 넣던데… 대체 뭐야?

    “살 빼주는 음료” 이영자, 물에 ‘이것’ 넣던데… 대체 뭐야?

    방송인 이영자(58)가 꾸준히 마시고 있는 레몬수를 만들었다.최근 이영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심은 레몬을 따는 영상을 올렸다. 농약 없이 재배했다고 밝힌 이영자는 착즙기로 레몬을 갈고, 남은 즙까지 한 번 더 손으로 짰다. 이후 레몬수를 만들었다.그는 “레몬수의 계절이 왔다”며 “얇게 썬 레몬을 물에 넣으면 끝이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꾸준히 레몬수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튜브에서도 “레몬수가 너무 좋다”며 “디톡스가 돼서 살이 빠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레몬수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미국 오클랜드어린이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레몬의 항산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싶다면 따뜻한 물로 우려내자. ‘식품 연구와 기술’ 저널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레몬을 95도의 물에서 우릴 때 비타민C를 제외한 항산화 물질이 가장 많았다.다만 공복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빈속에 레몬수를 마시면 위 점막이 자극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복되면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속 쓰림 등이 생길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26 02:20
  • 단백질 보충, ‘육포’로 해도 괜찮을까?

    단백질 보충, ‘육포’로 해도 괜찮을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시판 육포 제품은 맛뿐 아니라 단백질 함량이 높아 간식이나 운동 후 보충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가공식품인 만큼 과다 섭취 시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건강·웰빙 전문 매체 ‘Health’는 공인 영양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판 육포의 장단점을 소개했다.◇단백질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아육포는 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건조·가공해 만들며, 최근에는 칠면조나 연어 등을 활용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30g 한 봉지를 섭취하면 약 12~13g의 단백질을 얻을 수 있으며, 칼로리는 100kcal 수준으로 단백질 함량 대비 낮은 편이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 중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원재료인 소고기의 영양소가 농축돼 있어 철분, 칼륨, 비타민 B군, 아연 등 다양한 미량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미국 레바논밸리대 영양학과 모건 워커 교수는 “육포는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해 냉장 보관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단백질 간식”이라며 “코티지 치즈나 그릭 요거트 등 상온 보관이 어려운 고단백 식품과는 다른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가공 제품의 특성상 주의 필요시판 육포는 가공 중 일반적으로 염장·건조 과정을 거치며, 이 과정에서 감미료와 방부제가 첨가되는 경우가 많다. 공인 영양사 한나 앤더슨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육포는 염장, 건조 또는 소금 첨가와 같은 방법을 통해 보존되기 때문에 가공육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가공육은 과다 섭취 시 건강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병 등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저가 제품에는 아질산나트륨 등 방부제나 인공 보존제가 포함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하루 약 50g의 가공육을 섭취할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약 1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연·수제 육포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제조 과정에서 세균 오염 가능성이 있고, 보존제가 없어 상온 보관 시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건강하게 먹으려면 성분표 확인모든 육포가 동일한 위험성을 갖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제품 선택 시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한나 앤더슨은 “베이컨이나 일부 가공육은 질산염이나 아질산염 등 방부제를 많이 포함하지만, 일부 고품질 육포는 최소한의 가공과 단순한 재료로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제품을 선택할 때는 재료 목록이 간결하고 간단하며, 첨가당이 최소화되고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고, 질산염이나 아질산염, 인공 방부제 같은 화학 첨가물이 함유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푸드최수연 기자2026/03/25 22:00
  • ‘20kg 감량’ 박세미, ‘이 음식’ 먹으며 뺐다는데… 뭐지?

    ‘20kg 감량’ 박세미, ‘이 음식’ 먹으며 뺐다는데… 뭐지?

    개그우먼 박세미(36)가 과거 20kg을 감량한 비결을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에 출연한 박세미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초창기에는 뚱뚱한 캐릭터로 가려 했지만 이미 강력한 선배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선배님들을 보면서 ‘저 나이까지 건강하게 방송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서 68kg에서 48kg으로 감량했다”고 했다.박세미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식단을 맛있게 하자는 주의였다”며 “즉석밥에 닭가슴살, 양배추, 저당 굴 소스를 넣어 볶아 먹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수화물이 너무 없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박세미가 선택한 닭가슴살과 양배추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닭가슴살은 고단백·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육 손실을 줄여 기초대사량 유지에 기여한다. 또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소화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포만감을 지속시켜 추가적인 음식 섭취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음식물의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는다. 인슐린 분비를 안정시켜 체지방 축적을 억제한다. 실제로 국제 저널 ‘Nutrient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과체중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열량 제한 식단을 유지하면서, 양배추를 포함한 비전분질 채소 섭취를 하루 2컵 이상 늘리도록 했다. 그 결과, 대조군보다 평균 6.5kg 체중이 감소했다.한편,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박세미의 말처럼 적절한 탄수화물 섭취가 필수적이다.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우리 몸은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근육 단백질을 분해하게 되고, 이는 기초대사량 감소와 요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뇌 에너지 공급이 줄어 집중력 저하나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3/25 21:40
  • 브로콜리 ‘이렇게’ 익혀야 항암 성분 많아진다

    브로콜리 ‘이렇게’ 익혀야 항암 성분 많아진다

    브로콜리는 그리 맛있지 않지만, 건강 때문에 꾸준히 소비된다. 기왕 먹을 것이라면 영양소를 극대화하는 조리법을 택하는 게 어떨까.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물질이 들었다. 국내외 연구 결과, 설포라판은 유방암, 전립선암에서 특이적으로 세포 사멸을 유도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같은 질환에서 뇌 신경 보호 효과를 나타낸다는 보고도 있다.2018년 학술지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썬 다음에 90분간 가만히 뒀다가 요리하면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 형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브로콜리를 썰면 그 속의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물질이 미로시나아제라는 효소와 반응해 설포라판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더 짧은 시간을 실험해보지는 않았지만, 브로콜리를 잘게 썰고 30분가량만 둬도 설포라판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고열은 설포라판을 만드는 미로시나아제 효소를 비활성화하므로 브로콜리를 삶거나 튀기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대신 생것으로 먹거나 스팀에 5분가량 찌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브로콜리를 썬 다음 내버려두는 것이 번거롭다면, 요리할 때 냉동 브로콜리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농촌진흥청과 안동대 합동 연구팀이 십자화과 농산물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 함량을 정밀하게 측정한 결과, 브로콜리 100g 기준으로 생브로콜리에는 2.07mg, 냉동 브로콜리에는 7.23mg의 설포라판이 들어 있었다. 브로콜리가 싫은 사람은 다른 채소도 괜찮다. 농촌진흥청과 안동대 합동 연구팀에 따르면 채소 100g 기준으로 양배추에는 4.33mg, 무에는 5.17mg, 무순에는 9.79mg이 함유돼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6/03/25 21:22
  • 어릴 때부터 운동해야 하는 이유… 업무 능력과 관련

    어릴 때부터 운동해야 하는 이유… 업무 능력과 관련

    청소년기부터 활발히 신체활동을 하면 노년기 업무 능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핀란드 유바스큘라대 연구팀이 2385명을 45년간 추적 관찰해 장기간에 걸친 신체활동이 업무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청소년기(10~19세) ▲중년기(35~44세) ▲후기 성인기(55~64세)의 신체활동량을 측정해 삶 전반의 신체활동 수준을 정의했다. 신체활동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에 따라 ▲매우 활동적임(주당 고강도 신체활동 75분 이상 혹은 중강도 신체활동 150분 이상) ▲활동적임(주당 중강도에서 고강도 신체활동 75~150분) ▲비활동적임(주당 중강도에서 고강도 신체활동 75분 미만)으로 분류됐다. 업무 능력은 신체적·정신적 기능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했다.분석 결과, 생애 전반에 걸쳐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한 사람일수록 노년기에 업무 능력 점수가 더 높고 저하 속도가 유의하게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년기부터 활발한 신체활동을 한 사람은 이후 생애 단계에서 활동량이 줄더라도 전반적으로 업무 수행 능력이 높게 유지됐다.연구팀은 신체활동량이 증가하면 심폐지구력, 근력, 인지기능 등이 개선돼 장기적으로 건강 효과를 내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혈류를 증가시켜 몸 곳곳에 산소와 에너지가 잘 공급되게 하고 체내 염증을 줄이며 신경가소성을 높여 기억력, 집중력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향상시킨다. 늘어난 근육량과 체력은 피로도를 낮추고 일상 활동 수행 능력도 높인다. 연구에 참여한 페르투 라악소 박사는 “생애 전반에 걸쳐 신체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특히 청소년기에 신체활동 습관을 들여놓는 게 중요하다”며 “젊은 시절 형성된 신체활동 습관이 성인기에도 유지되며 삶 전반의 건강과 기능 유지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스포츠 시간과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청소년기 신체활동을 우선시하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6/03/2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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