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고생 많이 했다” 천상지희 선데이, 엉덩이에 ‘이 증상’ 있다 고백

    “고생 많이 했다” 천상지희 선데이, 엉덩이에 ‘이 증상’ 있다 고백

    '천상지희' 출신의 가수 겸 뮤지컬배우 선데이가 자신이 앓고 있는 증상을 고백했다.김재중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 출연한 선데이는 "엉덩이 기억 상실증을 앓고 있다"며 "걸어다닐 때도 씰룩씰룩 걸어 다니고, 이것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아직까지 안 돌아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정확히 말해 엉덩이 기억 상실증은 대둔근·햄스트링 조절 장애를 말한다. 엉덩이 근육은 본래 다리를 뒤·옆으로 들어 올리거나 상체를 뒤로 젖힐 때 사용된다. 그러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사람은 이런 동작이 극도로 제한된다. 그 결과 다리를 들어 올릴 땐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에만, 상체를 젖힐 땐 척추기립근(허리 뒤쪽 근육)에만 힘이 들어간다. 엉덩이는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 말랑말랑한 상태가 된다.앉아있는 생활을 많이 하면 엉덩이 근육은 쿠션 용도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근육이 점차 소실돼 엉덩이는 처지고, 고관절 장애 위험이 커진다. 엉덩이 근육이 약하면 고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뚝뚝 소리가 나고, 골반이 틀어지기 쉬우며, 허리디스크 위험이 커진다.자신이 엉덩이 기억 상실증인지 알아보려면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뒤로 들어 올려보면 된다. 이때 엉덩이가 딱딱하지 않다면 엉덩이 기억 상실증일 수 있다.잠자는 엉덩이 근육을 깨우는 데에는 '브릿지' 동작이 효과적이다.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운 다음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무릎이 아닌 엉덩이에 힘을 줘야 한다. 허리가 아픈 사람은 5㎝만 들어 올려도 효과가 있다. 5초간 유지하고 내린다.
    피트니스한희준 기자 2025/11/02 20:02
  • [소소한 건강 상식] 술 마시고 꼭 토하는 그, 멀쩡한 나… 무슨 차이?

    [소소한 건강 상식] 술 마시고 꼭 토하는 그, 멀쩡한 나… 무슨 차이?

    술을 마시고 구토로 속을 게워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리 마셔도 구역감을 느끼거나 구토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술이 잘 받는 체질이 따로 있는 걸까? 구토하지 않는다는 게 소화력이 좋다거나 술이 잘 받는 체질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이강문 교수는 “술을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고 구토도 없다면 간의 해독 속도가 빠른 경우겠지만 다른 사람처럼 숙취나 울렁거림은 있는데 구토만 없는 건 소화력과 별개”라고 말했다.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이강문 교수는 “위에서 토사물이 올라와도 식도 입구가 잘 열리지 않는 생리적 요인에 의해 구토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심리적 억제 요인도 영향을 미친다. 이 교수는 “구토하는 상황 자체를 불쾌하게 여기거나 구토하는 상황이나 장소에서 ‘이러면 안 되지’라는 생각이 들면 근육이 수축돼 토사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한편, 음주 후 구토하지 않는다고 해서 술이 이미 다 해독됐다고 착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술은 위장을 지나 소장에서 흡수돼 간에서 분해된다. 이 과정에서 숙취와 구토의 원인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성되는데 몸이 이에 반응해 구역, 구토를 유발한다. 이때 구역이나 구토 증상이 없다고 해서 알코올 분해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이강문 교수는 “음주 후 구역이나 구토를 하지 않아도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몸에 그대로 남아 간에 부담을 주고 숙취가 더 오래갈 수 있다”며 “몸이 지금 당장 편하다고 느껴도 해독 과정은 똑같기 때문에 술을 줄이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11/02 19:04
  • 커피 마시고 난 뒤에는 복용하면 안 되는 흔한 ‘이 약’

    커피 마시고 난 뒤에는 복용하면 안 되는 흔한 ‘이 약’

    하루를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런데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은 일부 약 흡수나 분해 속도에 영향을 미쳐 주의해야 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커피와 절대 복용해서는 안 되는 약’에 대해 알아본다. ◇감기약커피를 마시고 감기약을 복용하면 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초조함, 신경계 항진, 혈압 상승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감기약에는 졸음을 해소하기 위한 카페인이나 슈도에페드린과 같은 충혈 완화제가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충혈 완화제는 코막힘을 완화하고 호흡을 개선하지만 카페인과 유사하게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혈압, 심박수 등을 높일 위험이 있다.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 계열의 진통제는 커피와 함께 복용하면 위벽이 자극되고 위궤양 위험이 높아진다. 영국 약사 이안 버드는 “카페인은 위산 생성을 자극하고 위 상단 판막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위산이 식도를 통해 빠져나가 위를 다시 자극시키고 속쓰림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혈압약혈압약 특히 ACE 억제제는 커피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된다. 카페인은 ACE 억제제의 혈관 이완 기능을 저해하고 혈관, 심장 등에 스트레스를 가한다.◇갑상선 약물커피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제인 레보리톡신의 약물 치료 효과를 방해한다. 버드 약사는 “레보리톡신 복용 후 커피를 마시면 약물 흡수율이 최대 5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더라도 피로, 체중 증가, 소화 문제 등의 증상이 재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항우울제항우울제를 복용할 때 커피를 마시면 커피의 각성 효과가 심해질 수 있다. 항우울제 중에서도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는 카페인과 동일하게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우리 몸이 카페인이나 약을 제거하는 속도가 느려져 초조함, 불면증, 심박수 증가 등을 일으키게 된다. ◇골다공증 약물골다공증 치료제인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등은 커피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율이 떨어진다. 버드 약사는 “골다공증 치료제는 공복에 복용해야 하며 커피 속 카페인이 약물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커피를 꼭 먹어야 한다면 약 복용 후 30분이 지난 뒤 마시는 게 낫다”고 말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11/02 13:03
  • 살 빼려 ‘이 음식’ 안 먹었는데, 두통·피로 악화… 뭘까?

    살 빼려 ‘이 음식’ 안 먹었는데, 두통·피로 악화… 뭘까?

    다이어트 또는 건강을 위해 탄수화물을 멀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 몸의 필수영양소 중 하나인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건강하게 탄수화물을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무기력함·두통 느끼기 쉬워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저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잦은 두통도 유발한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몸은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과도하게 지방이 연소하면 지방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몸에 쌓인다. 혈중 케톤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으로 이어진다. 면역력 저하로 인한 잦은 잔병치레를 불러오기도 한다. 탄수화물은 질병과 싸우는 항체 생성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식사량의 55~65%를 탄수화물 식품으로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탄수화물 권장 섭취량은 1일 100g이다. 햇반 큰 공기 300g짜리가 탄수화물 100g에 해당한다. 하지만 영양의 핵심은 ‘균형’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섭취량은 ‘비율’로 접근하는 것이 더 좋다. 가천대길병원 허정연 영양실장은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으면 된다”며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를 통해 섭취하면 된다”고 말했다.◇복합당 많이 든 음식으로 탄수화물 섭취해야탄수화물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선 ‘복합 탄수화물’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 복합 탄수화물은 당 분자가 세 개 이상 많이 결합된 것으로 단순당보다 결합된 분자량이 많아 체내에 천천히 흡수돼 혈당을 더디게 올린다. 현미·통밀·귀리 등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이 대표적이다. 독일 인체영양연구소 연구 결과, 아침에 오트밀, 퀴노아 등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기억력이 개선됐다.당분이 많이 든 음료수나 아이스크림보다는, 식이섬유가 함께 들어있는 과일을 먹는 게 좋다. 식이섬유는 천천히 소화돼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키고 혈중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저녁보다 아침에 섭취해야건강을 위해서는 탄수화물을 저녁보다 아침에 섭취하는 게 좋다. 아침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배고픔을 억제해 이후 식사에서 과식이나 폭식하는 것을 막아줘 체중 관리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저녁에는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섭취한 탄수화물이 다 대사되지 않아 몸속에 지방으로 저장될 가능성이 크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5/11/02 12:00
  •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송해나, 식전 ‘이것’ 꼭 한다… 뭔가 봤더니?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네” 송해나, 식전 ‘이것’ 꼭 한다… 뭔가 봤더니?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38)가 식전에 실천하는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0월 27일 송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먹으려면 해야지”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분홍색 브라톱을 입고 있는 송해나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한 복부가 눈길을 끌었다.송해나가 먹기 위해 한다는 러닝은 열량 소모가 큰 운동이다. 달리면서 체지방을 계속 태우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실내 러닝머신으로 뛸 때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한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여러 가지 신경 쓸 것이 많아져 에너지를 더 사용하기 때문이다.다만, 송해나처럼 꾸준히 러닝을 한다면 적절한 신발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러닝화는 자신의 발 사이즈보다 5mm 정도 큰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다른 운동화에 비해 작게 나오기도 하고 신발 제일 앞과 발가락 사이에 공간이 넉넉해야 하기 때문이다. 딱 맞는 신발을 신고 뛴다면 발톱에 압박이 가해지고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을 겪을 수 있다.러닝 후에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자. 특히 닭가슴살을 추천한다.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기 때문이다. 닭가슴살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고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1/02 11:00
  • 통풍 환자, 음식 가리라던데… 커피는 마셔도 될까?

    통풍 환자, 음식 가리라던데… 커피는 마셔도 될까?

    의외로 차가 아닌 '커피'가 통풍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커피와 차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음료인 만큼, 비만·고령화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통풍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확인하려는 시도가 지속해서 있었다. 여러 연구에서 이 음료들의 섭취가 통풍 발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위험성을 낮추는지 높이는지에 대해 일관된 결론은 확립되지 않았다.신한대 식품영양학과 김지명 교수팀은 대규모로 데이터를 살펴, 커피와 차가 통풍의 위험 요인인지 확인하고자 했다.연구팀은 13건의 관찰 연구, 10건의 횡단면 연구(특정 시점에 다양한 집단의 변수를 한 번에 조사해 비교하는 연구), 3건의 코호트 연구(전향성 추적 조사)를 분석했다. 이 연구에 포함된 대상은 총 93만 6827명이었고, 이중 2만 7740명이 통풍을 앓았다.분석 결과, 커피 섭취는 고요산혈증과 통풍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요산혈증은 혈중 요산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통풍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디카페인도 보호 효과가 있었다.차는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는 통풍이나 고요산혈증과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을 따로 나눠 분석했을 땐, 남성과 여성에서 모두 오히려 고요산혈증과 통풍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커피가 통풍과 고요산혈증 위험을 낮춘 이유로, 커피에 포함된 생리활성 물질인 잔틴류·폴리페놀 성분이 요산 생성 효소를 억제하거나 요산 배설을 촉진했을 수 있다고 봤다. 디카페인에서도 효과가 있었으므로, 카페인보다는 다른 생리활성물질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차는 종류가 다양하고, 섭취 방식이 일정하지 않아서 명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차가 아닌 커피 섭취가 고요산혈증과 통풍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시사한다"면서도 "명확한 교란 요인을 확인하려면 추가적인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11/02 10:01
  • 수많은 가공식품 중… 뇌 건강에는 ‘이것’ 특히 해롭다

    수많은 가공식품 중… 뇌 건강에는 ‘이것’ 특히 해롭다

    평소에 머리를 많이 쓰면 치매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은 틀렸다. 뇌도 신체 일부인 만큼 먹는 것의 영향을 받는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공육과 단 음료가 인지 기능 저하에 특히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버지니아공과대 연구팀은 55세 이상 미국 거주자 4750명을 최장 7년간 추적 조사한 미시건대 주관 ‘건강과 은퇴 연구’ 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종류의 가공식품이 인지 기능을 떨어뜨리는 뇌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연구 참여자들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격년마다 인지 기능 수준을 측정하는 검사를 받았다.그 결과, 가공육을 하루 1인분 이상 더 섭취한 사람들은 인지 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17% 더 컸다. 청량음료, 아이스티, 설탕이 첨가된 과일주스 등 당이 가미된 음료를 매일 1인분 이상 더 마신 사람들은 인지 기능 저하 문제가 생길 위험이 6%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가공육 1인분은 통상 소시지 1개, 얇은 햄 2~3장 정도다. 단 음료 1인분은 1컵에 해당한다.과자, 유가공 식품, 바로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 식품, 빵에 바르는 스프레드, 사탕과 젤리 등 가공식품 종류는 다양하지만, 이 연구에서는 뜻밖에도 가공식품 총 섭취량은 인지 기능 저하와 크게 관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육과 단 음료 이외 다른 가공식품 섭취 역시 인지 기능 저하와 별다른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이에 연구팀은 다양한 가공식품 중에서도 단 음료와 가공육을 피하는 것이 뇌 건강 보호에 핵심적이라고 평가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11/02 08:38
  • 심장 혈관 보호하려면… ‘이 음식’ 매일 세 번씩 먹어야

    심장 혈관 보호하려면… ‘이 음식’ 매일 세 번씩 먹어야

    심장 건강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이 있다. 잘 구분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위주로 식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미국심장협회 저널 '순환誌'에 실린 적 있는 심장 건강에 영향을 주는 음식을 소개한다.◇심장 건강에 좋은 음식심장 건강에 가장 좋은 음식은 과일, 견과류, 생선이다. 과일은 하루에 세 번(한 번에 2분의 1컵 정도), 견과류는 1주일에 네 번(한 번에 30g), 생선은 1주일에 두 번(한 번에 100g) 이상 먹는 게 좋다. 그 다음으로 좋은 음식은 채소와 식물성 기름이다. 채소는 생채소의 경우 한 컵 분량으로 매일 세 번, 익힌 것이라면 2분의 1컵씩 세 번 먹으면 된다. 식물성 기름은 한 티스푼씩 하루에 최대 6번 먹는 게 좋다. 이런 음식들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심장 혈관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통곡물, 콩, 요거트가 채소를 이어 심장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통곡물이나 콩은 2분의 1컵씩 하루에 세 번 먹는 게 좋고, 요거트는 한 컵씩 두세 번 먹으면 된다. 치즈, 달걀, 가금류(닭·오리·거위 등), 우유는 심장에 좋긴 하지만 동물성 지방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면 안 된다.◇심장 건강에 나쁜 음식심장 건강을 생각한다면 먹지 말아야 할 가장 안 좋은 음식은 트랜스 지방이고, 그 다음은 가공육이다. 트랜스 지방이 심장에 안 좋은 이유는 체내 염증 물질이 많아져 혈관의 기능을 망가뜨리는데, 심장 세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 협심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가공육의 경우, 살코기가 아닌 지방 부위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고, 보존을 위해 나트륨도 많이 넣어서 심장 혈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튀김이나 도넛 등 트랜스 지방이 든 음식은 가급적 먹지 말고, 가공육은 1주일에 먹는 양이 총 50g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정제된 곡물도 심장 건강에 안 좋다. 밀가루가 대표적인데, 이를 이용해 만든 빵·씨리얼·면 같은 음식은 하루에 두 번 이하로 먹어야 한다. 한 번 먹을 때의 적정량은 빵 한 조각이나 씨리얼 2분의 1컵 정도로 적다. 가공하지 않은 붉은 고기는 정제된 곡물 다음으로 좋지 않은 만큼, 과도하게 먹지 않아야 한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11/02 07:30
  • 송지효, ‘파격 속옷 화보’ 몸매 비결… “오후 ‘이 시간’까지 공복 유지”

    송지효, ‘파격 속옷 화보’ 몸매 비결… “오후 ‘이 시간’까지 공복 유지”

    배우 송지효(44)가 독특한 식습관을 공개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 출연한 송지효는 “속옷 브랜드 ‘니나송’을 준비할 때 잠깐 한 달 정도 홈트레이닝을 해서 살을 좀 뺐다”며 “그 이후로는 결이 안 맞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종국이 “식단이 어떻게 되냐”고 묻자, 그는 “솔직하게 아침 11시까지 출근해서 빈속에 커피를 마신다”며 “그때는 배가 별로 안 고픈데, 오후 4시쯤에는 배가 고프다”고 했다. 이어 “그때 밥을 빼고 반찬이랑 술을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지효는 “집에 가서 또 자는데, 밤 11시 전에는 그렇게 잔다”며 이러한 생활을 무한 반복했다고 말했다.◇간헐적 단식, 혈당 안정·지방 연소에 도움송지효의 식습관은 일정 시간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의 한 형태다. 이는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 혈당이 소모되고, 이후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어 체중 감량과 대사 개선에 도움이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14시간 이상 자유롭게 식사하던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을 10~12시간 이내로 제한했을 때, 4개월 후 평균 4~7kg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간헐적 단식은 혈당 변동을 줄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어 지방 축적과 당뇨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그러나 무리한 단식은 피로 누적, 폭식, 근육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임산부, 수유부, 노인, 위장 질환자, 섭식장애 환자는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한다. 공복 시간이 지나치게 길면 저혈당, 빈혈,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11/02 06:03
  • 腸 건강 망치는 ‘아침 습관’ 4가지… “흔히 하는 실수”

    腸 건강 망치는 ‘아침 습관’ 4가지… “흔히 하는 실수”

    미국의 한 위장병 전문의가 장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아침 식사 습관 네 가지를 꼽았다. 지난 29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 출신 위장병 전문의 소라브 세티 박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식사는 소화기관이 효소를 분비하고 하루 동안 음식을 소화할 준비를 하도록 돕기 때문에 반드시 올바르게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아침 식사 습관 네 가지를 소개했다. 첫째, 아침을 거르는 습관이다. 세티 박사는 “식사 간격이 길어지면 위산이 쌓이고 장의 운동이 느려진다”며 “단식이 아니라면 기상 후 한 시간 안에 식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침을 거르면 뇌의 스트레스 반응이 활성화돼 면역세포 활동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생겨 복부 팽만이나 소화불량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아침 식사를 하면 인슐린 분비가 조절돼 혈당이 안정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를 줄여 비만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둘째, 당분 함량이 높은 시리얼을 먹는 것이다. 세티 박사는 “시리얼에는 1회 제공량당 10~15g의 당이 들어 있어 도넛 한 개보다 많을 수 있다”며 “이런 당은 장내 염증을 유발하고 미생물 균형을 깨뜨린다”고 말했다. 이어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폭식이나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 위험을 키운다”며 “귀리·치아씨드·베리를 곁들인 오트밀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했다. 셋째, 이동 중에 아침을 먹는 습관이다. 세티 박사는 “스트레스 상태에서 식사하면 소화 효소 분비가 줄고 팽만감이 생긴다”며 “앉아서 천천히 씹으며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버드의대 건강 자료에 따르면, 뇌와 장은 신경으로 직접 연결돼 있어 스트레스가 위와 장의 기능을 즉각적으로 방해할 수 있다. 넷째, 아침에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다. 세티 박사는 “위장이 원활하게 음식을 이동시키려면 수분이 필요하다”며 “하루를 시작할 때 반드시 한 컵의 물을 먼저 마시라”고 말했다. 사람은 수면 중 땀과 호흡으로 2~4컵의 수분을 잃기 때문에, 아침에 물을 마셔야 탈수를 막고 소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라이프유예진 기자 2025/11/02 05:30
  • 오은영 박사, ‘이 음식’ 줄이니 살 빠졌다던데… 뭘까?

    오은영 박사, ‘이 음식’ 줄이니 살 빠졌다던데… 뭘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해 대화를 나누던 중, 오은영 박사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결을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개원했을 때 일이 정말 바빴는데, 일 끝나고 집에 가면 늘 과일을 폭식했다"며 "과일을 많이 먹어서 찐 살이라서, 최근 과일 먹는 양을 줄였더니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오은영 박사가 말했듯 과일은 꼭 먹어야 하는 식품이지만, 과다섭취하면 쉽게 살이 찐다. 과일의 단맛에서 알 수 있듯, 과일은 단순당(당분자가 1~2개로 구성돼 있어 소화·흡수가 빠름)을 함유하고 있어 적정 섭취량보다 많이 먹으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오은영 박사처럼 과일을 한 번에 많은 양 먹으면 단순당이 빠른 속도로 체내에 많이 흡수돼 혈당이 급상승한다. 이는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더 많이 자극하고 체내 지방 합성을 촉진해 혈중 지질과 체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과일에 많은 과당은 포도당보다 흡수 속도가 더 빨라 필요 이상으로 먹으면 간에 지방으로 축적이 잘 된다.과일로 한 끼를 때우는 것도 금물이다. 대부분의 과일은 수분·식이섬유·비타민·단순당류를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과일만으로 식사를 대신하면 단백질·지방 등을 보충하지 못해 영양 균형이 깨질 수 있다. 과일로만 식사를 대체하면 한 번에 단순당을 과도하게 섭취해 오히려 체지방이 증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 된다. 한국인영양섭취기준에 따르면 과일의 1회 섭취 기준은 50㎉이다. 이 양은 사과 3쪽(100g), 배 2쪽(100g), 바나나 반 개(100g), 오렌지 반 개(100g), 포도 4분의 1송이(100g), 귤 4분의 3개(100g) 중 하나에 해당하는 양이다.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건과일, 주스, 통조림 형태로 섭취하면 같은 양을 먹어도 열량이 높고 단순당을 더 많이 먹게 된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 2025/11/02 01:00
  • “김정민, 남성호르몬 20代 수준”… 성 기능 유지하는 방법은?

    “김정민, 남성호르몬 20代 수준”… 성 기능 유지하는 방법은?

    최근 피로감이나 성욕 저하를 이유로 남성호르몬 검사나 보충요법을 찾는 남성이 늘고 있다. 그만큼 남성호르몬은 활력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최근엔 가수 김정민이 한 방송에서 남성호르몬 수치가 20~30대 수준으로 측정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는 모습을 짓기도 했다. 남성호르몬은 어떻게 늘리는 걸까?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의 성기능을 유지하는 핵심 호르몬이다. 뿐만 아니라 근육량·골밀도·기분 등에도 영향을 준다. 수치가 낮아지면 피로감·성욕 저하·우울감·기억력 저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보통 혈중 총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0~10.0ng/mL이면 정상으로 본다. 3.0ng/mL 보다 낮다면 남성 성선기능저하증으로 진단받는다. 남성 성선기능저하증은 고환 기능이 떨어져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하는 상태를 뜻한다.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근육을 늘리는 것이다. 근육은 '제2의 고환'이라고도 불린다. 근육이 성장하면 남성호르몬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근육에는 DHEA라는 대사물질을 남성호르몬으로 바꾸는 효소가 있다. 우리 몸은 콜레스테롤에 여러 화학 작용을 더해 다양한 종류의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만든다. DHEA는 남성호르몬으로 바뀌어가는 중간 물질로, 다른 호르몬이 될 가능성도 지닌 상태다. 이런 미완성 상태의 DHEA는 부신에서 만들어져 온몸을 순환하고 근육 속에서 여러 효소를 만나 남성호르몬으로 변화될 수 있다. 즉, 근육이 처음부터 남성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건 아니지만 중간대사물질인 DHEA를 남성호르몬으로 바꾸는 것이다. 따라서 근육량이 많아지면 당연히 혈중 남성호르몬 수치 상승으로 이어지고, 결국은 성기능 향상으로 이어진다.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산소 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이지만,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도 근육량을 늘리기 때문에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만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유산소 운동을 위한 동작도 결국은 근육의 움직임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규칙적인 달리기는 골반, 무릎, 발목 관절을 움직이는 다양한 근육을 자극한다. 달리면서 근육에 강한 부하가 가해지면 며칠 동안 뻐근한 근육통이 느껴지는데, 이런 자극이 근육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한편,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개인에 맞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따로 있다. 예컨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9인 사람이 6인 사람보다 1.5배 더 건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너무 높으면 고혈압, 전립선암 위험이 증가하거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 반응이 낮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적절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비만을 예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11/02 00:31
  • “다이어트는 ‘이것’ 중요” 박지윤, 스위치온 실패하고 얻은 교훈… 뭘까?

    “다이어트는 ‘이것’ 중요” 박지윤, 스위치온 실패하고 얻은 교훈… 뭘까?

    방송인 박지윤(46)이 과식 후 운동하는 모습을 인증했다.지난 10월 26일 박지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딤섬 빼러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박지윤은 여러 중식 요리 사진을 공유하며 과식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닝머신에서 뛰는 영상도 게재하며 “해보니까 다이어트는 식단 아니고 습관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지윤은 “7월 말에 스위치온 다이어트 시작해서 중간에 망하면 다시하고 또 다시하고 반복하고 안 빠지니까 운동도 닥치는 대로 했다”며 “오늘 아침 하루겠지만 운동한 나 장신 칭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거 보여주려고 저러네’ 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더 달라지는 저를 봐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박지윤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모습을 공유해 왔다. 그는 다이어트법의 일종인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시도하기도 했으며, 여러 방법으로 체중을 관리하고 있다. 박지윤처럼 러닝머신으로 운동하면 어떤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 가능하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부산 마이리얼바디 연산토곡점 정현우 트레이너는 “과식 후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당이 안정돼 지방 축적을 막을 수 있다”며 “다만 과식 직후에 운동할 예정이라면 무리하게 뛰기보다는 가벼운 걷기 정도로 진행해야 위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과식 후에는 박지윤처럼 러닝머신에서 뛰는 것 외에도 런지 자세를 하면 더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 정현우 트레이너는 “많이 먹은 후에는 엉덩이, 등, 가슴처럼 큰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며 “예를 들어 러닝머신에서 런지 자세를 하는 ‘워킹 런지’는 열량 소모와 혈당 조절에 모두 도움 된다”고 말했다. 워킹 런지를 할 때는 러닝머신의 속도를 낮게 설정한 후 한 발씩 앞으로 내딛으며 런지 자세를 하면 된다. 정 트레이너는 “이때 손잡이를 가볍게 잡아 몸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며 “운동 효과를 늘리고 싶다면 러닝머신의 경사를 올려도 된다”고 말했다.한편, 박지윤이 여러 차례 실패했다는 스위치온 다이어트는 비만 전문가인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박용우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제안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우리 몸의 대사 기능 개선을 목표로 한다. 신체의 주 에너지원을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도록 체질을 개선하는 과정을 비유적으로 표현해 ‘스위치온’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11/01 23:01
  • “46kg 진입 성공” 개그우먼 이세영, ‘이 음식’ 즐겨 먹었더니 빠졌다

    “46kg 진입 성공” 개그우먼 이세영, ‘이 음식’ 즐겨 먹었더니 빠졌다

    개그우먼 이세영(36)이 다이어트 성공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이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의 1년 만에 드디어 46kg”이라며 “가슴 수술 전 몸무게 회복”이라며 체중계 사진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밥 대신 양배추”라는 멘트와 함께 양배추를 한가득 담은 그릇을 게재했다. 이세영이 다이어트 중 즐겨 먹은 양배추, 구체적으로 어떤 효능이 있을까?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기본적으로 저칼로리 식품이다. 여기에 소화될 때 손실되는 양이 많아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다.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섬유질도 풍부해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효과도 있다.양배추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호주 월런공대 연구팀이 과체중 성인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량을 높인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했다. 그 결과,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를 늘린 그룹은 평균 6.5kg의 체중이 감소했다. 연구팀은 다이어트 중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 등을 먹을 것을 권장했다.다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요오드 부족으로 인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는 사람들은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체내 요오드가 부족하면 갑상선 호르몬 생성이 억제돼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길 수 있다. 지난 2010년 ‘암의 원인과 통제’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요오드 결핍이 있는 여성의 경우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를 십자화과 채소 섭취와 요오드 결핍 사이 상호작용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1/01 22:00
  • 아침 잠 깨울 때는 홍차가 좋고… 저녁 과식한 후에는?

    아침 잠 깨울 때는 홍차가 좋고… 저녁 과식한 후에는?

    차는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방지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 종류에 따라 함유된 폴리페놀 유형과 이에 따른 건강 효과가 다르다. 영국 영양학자 팀 본드 박사가 ‘데일리메일’에 ‘하루에 두세 잔의 차를 마셔 건강해지는 방법’을 공유했다.◇아침에는 홍차홍차는 폴리페놀 성분 중 하나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할 뿐 아니라 카페인이 약 47mg 함유돼 아침에 마시기 좋다. 팀 본드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수된 상태로 기상하기 때문에 홍차 단독으로 혹은 우유를 섞어 우려낸 홍차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하면 수분을 충전하고 깨어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점심에는 녹차녹차는 심장을 보호하고 뇌 건강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진 카테킨이 풍부하다. 녹차 속 카테킨 중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내는 것은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로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뇌질환 예방 기능이 밝혀진 바 있다. 본드 박사는 “녹차는 항균 특성이 있어 구강 건강에 좋으므로 녹차의 건강 개선 효과를 추가적으로 누리려면 점심 식사 후에 마시는 게 좋다”고 말했다. ◇오후 중반 자스민차자스민차는 주재료인 자스민 꽃 자체의 향기로 긴장을 풀고 기분을 좋게 하며 심박수를 낮춰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아미노산 L-테아닌 함량이 높아 섭취 시 차분하고 편안한 느낌을 유지한다. 본드 박사는 “오후에 자스민차를 마시면 평온한 상태로 업무 혹은 학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저녁 우롱차우롱차 속 폴리페놀 성분은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고 포도당 흡수를 늦춰 식후혈당 급상승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당뇨병 화나가 30일간 우롱차를 마시자 혈당 수치가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본드 박사는 “저녁식사 중이나 후에 우롱차를 섭취하면 저녁 및 다음날 혈당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자기 전 캐모마일캐모마일차는 뇌 수용체에 결합해 불안을 줄이고 이완을 돕는 아피게닌 성분이 풍부하다. 카페인이 함유돼 있지 않아서 숙면을 돕는다. 본드 박사는 “잠자리에 들기 한 시간 전에 캐모마일 차를 마시면 긴장을 풀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수면 질을 높인다”고 말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11/01 20:02
  • “전어 잘못 먹었다가는”… 사망률 높아 치명적인 ‘이 병’, 뭘까?

    “전어 잘못 먹었다가는”… 사망률 높아 치명적인 ‘이 병’, 뭘까?

    하늘은 높고 입맛은 살찌는 계절, 가을에 가장 사랑받는 별미 중 하나가 바로 ‘전어’다. 하지만 가을철 전어를 비롯한 생선을 잘못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염 증상과 비슷… 기저질환자 특히 주의해야 전어는 가급적 익혀 먹는 게 좋다. 생으로도 먹을 수는 있으나, 잘못 먹으면 비브리오 패혈증을 앓게 될 수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균이 몸속으로 침투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이다. 어패류를 덜 익혀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닿을 때 발생할 수 있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치명적일 수 있다. 급성 발열과 오한, 복통, 구토, 설사, 혈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발현 후 24시간 이내에 피부병변이 생긴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비브리 패혈증은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한다”며 “사망률이 30~5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어서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필수다”고 말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균이 침투한 경로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위장관을 통해 들어온 경우 초기에는 발열, 설사 등 장염 증상 나타난다. 이후 급격하게 혈압이 떨어지며 출혈성 수포 등 피부 병변이 나타나기 시작해 점차 괴사로 진행된다. 고기동 교수는 “비브리오 패혈증 초기 증상은 장염과 비슷해 구분히 힘들다”며 “간 질환 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피부 수포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하게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이 발생하면 항생제 복용을 통해 치료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상처치료를 병행한다.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제일 중요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첫번째 수칙은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 해야 하는데,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한다.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채소와 먹으면 비타민 보완한편, 전어를 고를 때는 비늘이 잘 붙어 있고 윤기가 흐르며, 배는 은백색, 등은 푸른빛이 도는 것이 신선하다. 손질한 뒤에는 바로 조리하거나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고, 냉장 보관 시에는 1~2일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요리할 때는 비늘과 머리, 지느러미, 꼬리, 내장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사용한다. 전어는 채소와도 잘 어울리는데, 함께 먹으면 비타민과 무기질까지 보완돼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이 된다.전어는 조리법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낸다. 풍부한 향이 전어의 특징인 만큼, 숯불에 구우면 특유의 고소한 향이 퍼져 식욕을 돋우고, 신선한 전어회는 양념 없이도 바다 향만으로 충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국물 요리를 좋아한다면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전어탕이 제격이다. 오랫동안 끓여내 깊은 맛을 내는 전어조림은 가족과 함께 먹기에 좋고, 전어튀김은 바삭하면서도 담백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11/01 19:00
  • 박서준, 발리에서도 자기 관리 열중… ‘어떤 운동’ 하나 봤더니?

    박서준, 발리에서도 자기 관리 열중… ‘어떤 운동’ 하나 봤더니?

    배우 박서준(36)이 발리에서도 자기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9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발리 런” “발리 요가” “발리 짐” 등의 글과 함께 해외에서 보내는 일상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박서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역시 운동 천재” “눈 호강 제대로다” “발리에서도 자기 관리 철저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이 발리에서 한 다양한 운동들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러닝, 체중 감량·정신 건강에 도움박서준이 즐기는 러닝은 시간당 약 700kcal를 소모하는 고열량 운동으로, 수영·테니스·빠르게 걷기보다 에너지 소비가 높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달리기를 하면 체내 탄수화물이 소모된 뒤 지방을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량 효과가 더 크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운동 시 혈당 변동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러닝은 또한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2014년 미국심장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를 지속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전체 사망률이 30%,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45% 낮았으며, 평균 수명이 약 3년 연장되는 효과도 확인됐다.◇요가, 유연성·균형·체지방 감소에 도움요가는 유연성 향상과 균형 잡힌 몸매에 도움을 준다. 다양한 자세를 반복하며 전신 근력과 지구력을 강화하고, 깊은 호흡을 통한 혈액순환 촉진, 체내 노폐물 배출, 면역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녀 79명을 대상으로 태양 경배 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한 결과, 근력과 지구력이 향상됐으며, 체지방률이 남성은 2.25%, 여성은 6.95% 감소했다. 요가는 단순한 스트레칭을 넘어 전신 건강과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웨이트 운동, 근육량·기초대사량 증가에 도움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량 증가와 기초대사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기초대사량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 에너지양으로, 근육이 많을수록 기본적인 에너지 소비가 증가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박서준처럼 등과 어깨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턱걸이(풀업)나 랫 풀 다운 등의 운동이 도움이 된다. 특히 랫 풀 다운은 등 양옆의 광배근을 집중적으로 자극해 넓은 역삼각형 몸매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며, 동시에 어깨와 이두근 근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5/11/01 18:03
  • 우울하고 불안할 땐 춤을 춰라

    우울하고 불안할 땐 춤을 춰라

    춤이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고 그 근본 원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춤을 심리·사회적 치유의 도구로 본 것이다.핀란드 동부대 소아청소년정신의학과 톰미 톨무넨 교수 연구팀은 경도~중등도 우울증 진단을 받은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표현한 ‘우울의 경험’과 ‘바라는 미래’를 주제로 즉흥 춤과 3D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무용 작품을 제작했다. 연구에는 심리학, 사회심리학,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그 결과, 연구팀은 춤이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고 자기이해 및 자기실현을 촉진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춤을 통해 자존감과 자기인식 향상, 감정 표현 능력 개선, 타인에게 수용 받는 경험, 또래 지지의 중요성 인식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단순히 춤을 익명으로 공유하는 행위를 넘어, 자신의 움직임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내면의 가치와 태도를 성찰하는 과정이 됐다. 이를 통해 우울의 원인을 직면하고 자기실현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공동체 안에서 신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자신과의 관계를 새롭게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연구 공동 저자인 한나 포호욜라 연구원은 “우울증은 신체 내부 감각을 인식하는 능력을 저하시킨다”며 “참가자들은 춤을 통해 기쁨과 만족을 느끼고, 삶의 목적을 되찾는 경험을 했으며 이는 자기실현으로 향하는 첫걸음이었다”고 말했다.실제로 최근에는 우울증을 비롯한 여러 질환의 재활 과정에 춤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특히 ‘무용동작치료'는 우울증과 불안증의 보조적 치료법으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춤은 코르티솔, 노르아드레날린 등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고, 도파민 분비를 촉진해 기분을 개선시킨다. 또한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신체 움직임을 통해 드러내면서 정서적 해소를 돕는다.연구 저자인 톰미 톨무넨 교수는 “우울증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공중보건 문제로, 약물치료를 보완할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하다”며 “운동의 표현적 요소를 포함한 춤은 단순한 신체활동보다 더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11/01 17:05
  • “또 자?” 머리만 대면 자는 남편, 과학적 이유 있다

    “또 자?” 머리만 대면 자는 남편, 과학적 이유 있다

    커플의 일상을 다룬 SNS 영상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머리만 대면 자는 남편’, ‘주말 내내 자는 남자친구’ 같은 소재를 흔히 볼 수 있다. 반면 여성은 비슷한 상황에서도 잠을 잘 못 이루거나, 밤새 뒤척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런 현상에 공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남녀 간 수면 차이, 과학적으로 이유가 있을까?우선 평균 수면 시간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다. 수면연구학회가 2022년 진행한 ‘대국민 수면건강조사’에 따르면, 주중 평균 수면 시간은 남성이 6시간 34분, 여성이 6시간 41분이었다. 주말에는 남성이 7시간 30분, 여성이 7시간 44분으로, 여성이 다소 길었지만 통계적으로 큰 차이는 아니었다.하지만 수면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의 양상은 남녀가 확연히 달랐다. 같은 조사에서 수면무호흡증 유병률은 남성 35.3%, 여성 16.6%로 남성이 두 배 이상 높았다. 반면 불면증은 남성 28.6%, 여성 37.3%로 여성이 더 많았다. 수면무호흡증은 코를 심하게 골면서 이따금 호흡이 끊기는 수면 장애의 일종이다. 잠이 깊어지면 목구멍의 근육들이 이완되면서 상기도가 좁아지는데, 좁은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코골이가 생기고, 나아가 기도가 아예 막히는 경우 숨이 멈춘다.명지병원 이서영 수면센터장(신경과 교수)은 “남성이 여성보다 수면무호흡증이 흔한 것이 자주 피곤해하는 주요 원인일 수 있다”며 “남성은 목이 두껍기도 하고, 나이가 들수록 비만이 생기면 목 주변에 지방이 많이 쌓이는데, 이 부위 비만이 수면 중 기도 협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면무호흡이 반복되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산소 공급이 감소해, 낮 동안 피로감이나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것.반면 여성은 호흡기관 주변에 지방이 적게 쌓여 수면무호흡이 덜하며, 있더라도 남성과 현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서영 수면센터장은 “여성은 무호흡보다는 저호흡 형태로 나타나며, 숨이 막히는 느낌이 들면 바로 깨어난다”며 “남성은 이런 상황에서도 깊이 잠드는 경향이 있어, 호흡이 막히는 심한 단계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남녀 모두에게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수면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수면무호흡이 반복되면 숙면을 방해해 만성피로를 부를 뿐 아니라, 고혈압·뇌졸중·당뇨병 등 각종 만성질환의 위험도 커질 수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이서영 수면센터장은 “특히 음주 후 수면무호흡이 심해지므로 술을 피하고, 가능하면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체중을 줄이고 금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하고, 양압기 치료나 구강 내 장치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불면증이 있다면 오히려 수면 집착 해소가 핵심이다. 이서영 수면센터장은 “잠을 자야 한다는 압박감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잠자리에 들어 20분 이내 잠이 오지 않으면 잠자리에서 나와 긴장을 풀고, 피곤한 느낌이 들 때 다시 누워야 한다”고 말했다. 오래 누워 있는 것은 오히려 긴장을 유발해 불면을 악화시킨다는 것이다. 이어 “수면을 유도하는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시각 자극보다는 잔잔한 음악이나 오디오 등 청각 중심의 콘텐츠가 도움이 된다”며 “낮에는 햇볕을 쬐며 충분히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밤의 자연스러운 수면 유도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5/11/01 15:01
  • 밥·면·빵 먹고도, 살 안 찌려면… ‘이 방법’ 써보자

    밥·면·빵 먹고도, 살 안 찌려면… ‘이 방법’ 써보자

    체중 관리할 때 밥, 빵, 면 탄수화물 식품의 유혹은 쉽게 참기 힘들다. 먹고 싶은 걸 억지로 참기보다 혈당지수(GI)를 활용해 똑똑하게 섭취하면 혈당과 체중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에 얼마나 빠르게 영향을 미치는지 수치화한 기준으로,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을 낮은 식품으로 바꾸기만 해도 도움이 된다. ◇밥·빵은 섬유질 많이 곁들이기밥(84)이나 빵(91) 등은 혈당지수가 높아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곁들여 먹는 게 좋다. 잎채소, 해조류, 과일 등에 풍부한 섬유질은 위 속에서 음식물 부피를 늘려 포만감을 높일 뿐 아니라 소화 속도가 더뎌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일산백병원 영양부 이은영 영양부장은 “섬유질은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에서 발효돼 포도당 흡수를 늦추고 장내 미생물 균형을 개선해 인슐린 민감성을 높인다”며 “실제로 섬유질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평균 혈당 수치가 낮고 체중 관리가 더 잘 되는 것으로 보고된다”고 말했다.◇면 요리는 단백질 더하기 라면(73), 우동(80) 등 면류 혈당지수는 높은 편이지만 두부, 달걀, 고기 등 단백질 식품을 곁들여 함께 먹으면 혈당 상승이 완만해진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급상승을 막는다. 면류를 조리할 때 동봉된 스프 첨가량은 줄이고 대신 양파, 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넣으면 더 좋다. 세브란스병원 김우정 영양팀장은 “스프량과 함께 물량을 줄이는 것은 면 요리 본연의 간을 낼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달달한 디저트는 후식으로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 당 함량·혈당지수가 높은 디저트류는 먹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일상 속 혈당 관리 식이요법을 담은 책 ‘글루코스 혁명’의 저자이자 미국 생화학자인 제시 인차우스페는 “디저트는 식사 사이 간식으로 먹는 것보다 식사 직후 후식으로 먹는 게 낫다”며 “디저트는 당 함량이 높아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데 식후에 먹으면 간식으로 먹을 때보다 혈당 상승이 완만해진다”고 말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5/11/01 12:31
  •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