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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코. 그러나 하루 24시간 숨을 쉬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코의 기능에 대한 관심은 간과될 때가 많다. 고려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는 이비인후과전문의 이상덕 씨가 펴 낸 ‘코웃음치다 큰코다치는 코 이야기’는 환경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코에 관한 건강서적이다.
우리의 코는 쉼 없이 공기를 실어 나르고, 이물질을 거르고,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잠시도 쉴 틈 없이 일하고 있는 고마운 기관이다. 하지만 콧병이 ‘죽을 병’이 아니라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간 저자의 말처럼 ‘코웃음치다 큰 코 다치는’ 격이 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대표적인 코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등의 질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먹는 약은 콧물과 재채기에 효과적이지만 코막힘에는 효과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코막힘이 심한 경우에는 다른 치료법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축농증도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코 질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킁킁거리거나 기침을 자주 하면서도 여전히 달고 살아간다. 저자는 “제때 치료하면 90%이상이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코골이와 그로 인한 수면무호흡증도 보약같은 잠을 제대로 자는 데 걸림돌이 된다.
편도 및 아데노이드가 비정상으로 커져 코를 심하게 골고 수면무호흡증이 생겼다면 편도와 아데노이드를 제거하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보통 수술 시기는 만 3세에서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이 시기가 턱뼈와 얼굴뼈가 성장하기 전이므로 이 때 수술을 해주면 코골이 치료는 물론 아데노이드 얼굴형으로 변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수술 시간은 1시간 정도로 간단하며 수술 후 하루 정도 지나면 음식 섭취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저자는 “그동안 진료를 하면서 ‘조금만 더 일찍 치료를 시작했더라면’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 때가 많았다”며 “갈수록 우리의 숨을 위협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코에 관한 제대로 된 정보와 예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목차
PART 1 코가 막히면 인생이 막힌다대접받지 못하는 코의 놀라운 역할콧속으로 떠나는 여행 문명의 발달이 코를 위협한다 코 안 돌보면 큰 코 다친다
PART 2 코 질환의 전초전
코 건강을 알 수 있는 바로미터, 콧물 비염의 대표 증상, 코막힘 알레르기 비염의 증세, 재채기 미각도 함께 막히는 후각장애 건조한 환경이 원인, 코피 뇌와 눈에도 영향을 미치는 물혹
PART 3 대표적인 코 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지긋지긋한 비염의 3대 증상 알레르기 비염의 주범, 집먼지진드기와 꽃가루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키는 황사 알레르기 비염의 패턴이 변하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알레르기 비염, 어떻게 진단할까?알레르기 비염의 세 가지 치료법 알레르기 비염, 완치할 수 있다사례로 알아보는 다양한 종류의 비염
PART 4 코 질환의 종착역, 축농증
축농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축농증이 생기는 다양한 원인 축농증을 치료해야 하는 진짜 이유 축농증보다 무서운 합병증 축농증의 진단과 다양한 치료법 어린이 축농증, 어떻게 치료할까? 축농증, 수술 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
PART 5 공공의 적,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본인만 모르는 병, 코골이 코골이는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 생명을 위협하는 수면무호흡증 말 못할 고민, 여성의 코골이 성장을 더디게 하는 어린이 코골이 도전! 코골이 탈출 코골이의 다양한 치료법
Bonus Page
'닥터 리'의 알쏭달쏭 생활 속 코질환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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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조금만 먹어도 과도하게 체중이 늘어나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아무리 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살찌는 체질이 있다고 믿고 있다. 이는 과연 사실일까?미국 국립보건원의 고정필자 크리스토퍼 완제크는 자신의 저서 ‘불량의학’에서 “만약 그게 사실이었다면 현재 과체중인 인구의 비율만큼 과거에도 과체중인 이들이 존재해야 했다”고 주장했다.그에 따르면 19세기까지만 해도 미국인의 5퍼센트 내외만이 요즘의 기준으로 비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런데 1960년대가 되자 미국의 비만인 비율은 인구 대비 5내지 10퍼센트에서 12내지 50퍼센트로 치솟았다는 것이다.따라서 만약 현재 과체중인 누군가가 같은 성별, 같은 인물로 과거에 태어났다면 말랐을 것이라고 저자는 추측한다. 삶은 고달팠고 음식은 빈약했기 때문. 불량의학에는 이외에도 저자가 의학상식의 치명적 오류와 맹점을 고발하는 내용이 나와있다. 저자에 따르면 기억력 감퇴와 질병은 결코 노화에 동반되는 현상이 아니며, 숱한 대체요법들은 그저 기분만 그런 위약효과밖에 없고, 긍정적 사고를 해도 그것이 건강한 습관과 연결되지 않는 한 건강에 아무 효과도 없다. 저자는 “영화나 텔레비전에 나오는 불량의학으로 많은 사람이 치명적 위험에 빠질 수 있고, 심지어는 죽음까지 갈 수도 있다”며 “이 책은 우리의 생활과 의식 속에 깊이 뿌리내린 불량의학에 대한 재고의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헬스조선 편집팀
< 목차 >프롤로그 ― 불량의학의 뿌리 1장 잘 먹고 잘 빼기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 살찐 사람들과 음식 살찌는 체질에 대한 이야기 / 다이어트가 효과 없는 이유 /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살을 뺀다 / 비만인의 권리 / 메뚜기 좀 드실래요? 끊임없는 우유 논쟁 ― 우유와 당신의 건강 유기농은 지속 가능한가 ― 유기농의 허와 실 사방이 물이로되 ― 생수 대 수돗물 알약 하나면 만사 오케이? ― 항산화제를 갑론을박하다 2장 우리를 병들게 하는 것들 차가운 문안 ― 감기 걸리는 법 세균은 무조건 나쁘다? ― 세균과의 경솔한 전쟁 방사선은 위험한가 ― 방사선, 찬성이냐 반대냐 상어는 암에 걸리지 않는다 ― 상어 연골의 항암효과 돌연변이에 관한 오해 ― 유전자와 미래의 건강 흑사병은 살아 있다 ― 인류의 재앙 3장 내 몸의 절충주의 뇌에 대한 90퍼센트의 오해 ― 두뇌의 활동 빅 브레인 짝짓기 ― 뇌의 크기와 지능 거짓말로 눈 가리기 ― 눈은 알고 있다 세상의 모든 좋은 맛 ― 혀 지도의 진실 간을 씻어드립니다 ― 간 해독을 돕는 것들 맹장 무용설에 대해 ― 불필요한 오르간인가, 훌륭한 연주자인가 하루아침에 머리가 센다고? ― 흰머리와 그 원인 삼손의 기쁨 ― 대머리에게 희망을 우월한 인종, 열등한 인종 ― 인종의 정의 4장 꼿꼿하게 늙어가기 깜빡깜빡하는 내 정신 ― 기억력 감퇴와 노화 몸이 뻣뻣해지다 ― 활력과 노화 늙으면 아픈가, 아프면 늙는가 ― 노화와 질병 2150년에 만나요 ― 길고 짧은 인생 끝없이 끝없이! ― 수명과 유전 5장 주술사의 귀환 떨치기 힘든 자력의 매혹 ― 자석과 건강 흔들고, 흔들고, 희석하라 ― 동종요법의 망상 마법의 치료법? ― 아유르베다의 실체 웃기는 냄새가 난다 ― 아로마테라피 치료법 신선한 산소 주세요 ― 산소, 숨 막히는 유행 묵주 기도 효과 ― 접촉요법, 기공, 파룬궁 허브는 천연이잖아요! ― 대체의학으로서의 약초 고무적인 자극 ― 백신의 진정한 위험 6장 위험한 연구 독성의 치명적인 복수 ― 함량이 독을 만든다 오늘은 나쁘고 내일은 좋다? ― 일관성 없는 건강 연구 사탕에 관한 흥미로운 실험 ― 몇 가지 중요한 결과들 우리는 #1이다 ― 최고와 꼴찌가 공존하는 나라 7장 영화 속 불량의학 리포터는 아니지만 ― 텔레비전 의학 뉴스의 정확성 람보 청각에의 탐색 ― 총기와 그 후유증 녹아웃, 만취 ― 상상의 폭력, 그리고 진짜 문제들 심장은 단숨에 마비되고 ― 할리우드 스타일 에필로그 ― 갈림길에 선 의학의 미래 그 밖의 불량의학 / 추천 문헌 / 참고 문헌 / 옮긴이의 말 / 감수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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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비만체형관리클리닉 이수옥 간호사는 2004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성인 516명(남성 141명, 여성 375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폭식을 하는 비만환자는 14%인 반면 야식을 하는 사람들은 40%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폭식은 2시간 이내 다른 사람이 먹는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야식은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의 50% 이상을 저녁 7시 이후에 먹는 것을 뜻한다.
폭식과 야식은 남성 비만환자들이 여성보다 많이 하고 있었다. 조사결과 폭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남성은 14.9%(21명), 여성은 13.9% (52명)이고, 야식습관을 가진 남성은 41.1%(58명), 여성은 39.7%(149명)를 차지하고 있었다.
또 폭식을 하는 사람들은 주 3회 이상 과식을 하고 남들보다 일회 섭취량이 많고, 빨리 식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식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흡연자, 음주자 비율이 높았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으며, 주 3회 이상 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식을 하는 사람들은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가공식품 등을 주로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야식을 하는 사람들은 단백질 섭취가 적고, 튀김이나 육류를 주로 섭취했다. 이들은 음식을 짜게 먹거나 불규칙하게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만클리닉 박용우 교수는 “폭식과 야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치료가 필요한 섭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예방하려면 식사는 되도록 천천히 하고 과식하지 않고, 아침식사는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다이어트2006/11/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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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006/11/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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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2006/11/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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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기령(여·19)키 : 168㎝몸무게 : 67.7㎏ 체지방률 : 35.3%이상체중 : 59.3㎏{(키m)×(키m) ×21(여성)}기초대사량 : 1372㎉감량목표 : 8.4㎏
수능이 끝나자마자 기령이는 제일 먼저 귀를 뚫었고, 그 다음 날 헬스클럽 등록을 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무려 15㎏이나 살이 쪘기 때문. 그 동안 주변 사람들로부터 “이제 살 빼야 되겠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했지만 내심 속앓이를 했었다. “수능 끝나기만 기다렸다. 보란 듯이 날씬해져 나도 미니스커트와 스키니진을 입고 싶다”고 했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팀은 기령이를 상대로 식사습관상담, 기초체력검사, 혈액검사, 체성분분석, 복부CT 등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식단·운동방법을 처방했다.
◆ 영양분석 및 처방 = 기령이는 삼겹살, 햄버거, 부침개, 김치볶음 등 기름기 있는 음식을 선호하며 간식과 야식을 자주하는 편.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은 3300~3400㎉로 기초대사량(1372㎉)과 활동량을 고려했을 때 지나치게 많았다. 강 교수는 섭취 열량을 현재의 절반 이하인 1500㎉까지 줄일 것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밥을 3분의 2 공기로 줄일 것 끼니마다 나물 반찬 1~2가지를 먹을 것 밥을 많이 먹게 되는 짠 찌개보다 국을 싱겁게 먹을 것 야식은 어떤 경우에도 먹지 말 것 간식은 저지방 우유와 과일 또는 야채로 할 것 매 끼니 식사일지를 쓸 것을 권고했다. 특히 식사일지를 쓰는 목적은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를 정확하게 계산하려는 것이 아니라 식사량을 스스로 조절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함이기 때문에 빠뜨리지 말고 매 끼니 작성하라고 강조했다.
◆ 체력·체성분 분석 및 처방 = 근육량(24㎏)은 표준이었지만 기초체력검사 결과 유연성을 제외한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등은 평균보다 많이 떨어져 있었다. 특히 상체보다 하체의 힘이 약했다. 책상과 3년을 씨름한 전형적인 수험생 체력이었다. 복부 CT 촬영 결과에선 뱃살보다 등살의 피하지방이 2배 더 많았다. 허리-엉덩이 둘레 비도 정상을 초과했으며, 혈액검사는 정상이었다. 강 교수팀은 배와 등, 엉덩이 부위에 집중돼 있는 살을 빼기 위해 유산소 운동과 복근·배근운동(기구를 이용한 하체 근력운동, 윗몸 일으키기, 다리 들어올리기 등)을 처방했다. 그러나 요통을 호소하고 있어 첫째 달엔 스트레칭을 많이 해 허리 근육을 강화하고, 둘째 달부터 7대3의 비율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실시하라고 권고했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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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알아? 골목대장 마빡이여!” “골목대장 마빡이를 뭘로 보~고” 요즘 모 방송사 개그프로그램에 나오는 ’마빡이’ 모르면 그야말로 간첩이다. 살짝 벗겨진 훤한 이마를 연신 때려가며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골목대장 마빡이. 그 뒤를 이어 그의 친구 얼빡이, 대빡이, 갈빡이가 나타나 각각 고유의 동작을 취하며 최근 들어 새로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누가 가장 힘들까’...마빡이는 엄살?
보면 볼수록, 따라하면 할수록 묘하게 빠져드는 까닭에 마빡이 등장 전부터 TV앞에서는 코너의 처음과 끝을 함께 따라 하려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것을 추측된다. 어디 한번 얼마나 힘드나 해보자! 확인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이들이 하는 동작 중 ‘어느 것이 가장 힘들까’에 대한 관심으로 실험을 통해 직접해보려는 사람들이 관련 동영상을 만들며 인터넷에 속속 전파되고 있는 추세다.
모 CF에 실린 여고생 4명이 마빡이 얼빡이 대빡이를 각각 맡아 누가 가장 오랜시간 동안 버티는지에 대한 실험에 의하면 ‘개그프로에서는 가장 힘들어하는 마빡이가 가장 쉬운 동작이며, 누가 봐도 가장 쉬운 동작을 취하고 있는 갈빡이가 가장 힘들다’는 의외의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개인의 체력 조건과 환경적 요인이 가장 큰 변이 요소가 되겠지만 정말 그럴까? 또한 힘들고 안힘들고를 떠나서 너도나도 운동삼아 해본다는 식의 따라하는 동작들이 실제로 얼마만큼의 운동효과가 있는 것일까.
◇마빡이 동작, 운동효과 있을까?
마빡이를 비롯 얼빡이, 대빡이, 갈빡이 그들이 취하는 여러 동작에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게 이 개그의 가장 큰 재미라고 하지만, 이들이 하는 동작은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별 의미 없는 것만은 아니다. 전문가들은 의학적인 관점에서 ‘동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분명 운동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 경희대 체육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이만균 교수팀은 마빡이 외의 동작이 어느정도 운동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직접 실험, 그 결과를 알려왔다. 이 실험에 참가한 4명의 학생들은 마빡이, 얼빡이, 대빡이, 갈빡이로 각각 역할을 나누고 그에 맞는 동작을 취해 최대 심박수를 측정했다.
이는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는 동작은 어떤 것이며 얼마나 가능 할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다. 키 180cm, 몸무게 약 70kg 정도의 유사한 체력을 가진 23살의 남학생을 대상으로 10분씩 동작을 취하게 하며 이때의 최대심박수를 측정한 것. 최대심박수(Heart Rate Maximum)란 탈진할 때까지 올라갈 수 있는 최대 치의 심박수를 뜻하며 ‘220 - 자기나이 = 최대심박수’ 의 공식을 따른다.
즉 비슷한 체력조건인 4명의 23살 남학생들은 최대심박수가 197 HRmax (220-23=197). 이는 매우 힘든 운동을 했을 때 이를 수 있는 최고의 수치가 197HRmax정도이며 이에 가까울수록 ‘숨이 차며 신체적으로 힘들다’는 의미다.
◇운동량 대빡이 최고, 갈빡이 꼴찌 먼저 마빡이 동작을 취한 A씨는 2분 정도 지나자 최대심박수가 138에 이르렀다. 이 수치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심박수를 보였다. A씨는 “마빡이의 동작은 팔을 위아래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팔꿈치 쪽의 국부적 통증이 조금 있었을 뿐 숨이 찰 정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B씨는 얼빡이 동작을 취해 수치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평균적으로 심박수가 145 정도로 올라가 138에 그친 마빡이 보다 조금 더 힘든 것으로 확인됐다. 대빡이의 동작을 맡은 C씨는 처음 심박수 180을 유지하다 5~10분 사이 190까지 수치가 상승했다. 안 군은 “매우 힘들었으며 동작이 부담스러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보기에도 가장 쉬울 것 같은 갈빡이 동작을 취한 D씨는 110 수치의 심박수를 유지했고, 실제로도 “거의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이만균 교수는 “최대심박수의 60~80% 사이가 되도록 하는 것이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강도로 권장 되고 있다”며 “이는 120~180정도의 심박수로써 심장과 폐에 부담이 되지 않는 운동의 효과가 나타날 정도의 힘들기이며 마빡이와 얼빡이 동작이 이에 부합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 교수에 따르면 운동량은 대빡이(190), 얼빡이(145), 마빡이(138), 갈빡이(110) 순으로, 이는 비슷한 체격의 사람들이 같은 시간에 이들의 동작을 할 경우 대빡이가 가장 많은 운동량이 소모된다고 풀이했다. 이로써 보기에도 가장 쉬워 보이는 갈빡이는 운동량과 효과면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운동효과 극대화하려면 4개 동작 함께해야 이 교수는 “위 결과는 개인과 환경의 차이에 따라 또 다른 결과를 나타낼 수 있는 가망성이 충분하므로 전적으로 표본삼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동일 체격 수준에 맞춰 동작에 따른 심박수를 측정한 결과는 이 동작들이 운동 효과를 줄 수 있는 지에 대한 가늠이 어느 정도 타당하다”고 밝혔다.
지안메디포츠의 전영순 원장은 “마빡이를 비롯 이들의 동작이 운동효과를 가져 올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유산소 호흡과 동시에 근육이 이완·수축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며 “이 요소가 배제돼 동작 자체만을 따라 할 경우에는 운동이 아니라 단지 재미로 하는 동작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전 원장은 “이러한 동작들로 운동효과를 기대하려면 같은 동작만을 계속 반복할 것이 아니라 4개의 동작을 잘 섞어 유산소 운동 및 근육의 움직임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리하게 동작을 따라하다 팔에 통증이 오는 등 자칫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음에 전 원장은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이 대빡이의 자세를 지속적으로 취하게 되면 허리에 더욱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한다”고 전했다.
/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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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2006/11/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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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바람과 함께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인기높은 ’녹즙’이 전문가들로 하여금 일부 간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부작용으로 환자속출?실제로 각 병원에서는 녹즙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해 입원하는 환자들이 왕왕 보고되고 있다.구리에 사는 A씨는 평소 건강했음에도 불구하고 황달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불과 일주일 전부터 마시기 시작한 녹즙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그는 열흘간의 입원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세명대학교 한방식품과학과 김정선 교수는 “위벽이나 간이 손상된 사람은 녹즙을 갑작스럽게 다량으로 섭취하거나 장기복용을 할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은 있다”고 지적했다.
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손주현 교수는 “사람에 따라 평소 간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다”며 “심지어 단 3일간 섭취 했는데도 병원을 찾는 환자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찾아온 환자들 대부분이 장기복용 했을때 문제가 더 큰 경우가 많고, 치료와 회복속도 또한 오래걸린다”고 전하고 있다.
◇녹즙, 동전의 양면과 같아?주로 우리가 알고있는 녹즙의 장점으로는 현대인들이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비가열 상태로 손쉽게 마셔 보충하는 의미가 크다. 따라서 녹즙의 효과는 일부 규명된 것도 사실이며, 사람에 따라 긍정적인 효과를 보는 경우도 있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타 한방종양과 유화승 교수는“녹즙 등이 인체대사기전을 활성화시킨다는 근거는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화학적 암예방개념에서의 항산화, 항암효과는 이제 더이상 새로운 연구가 아니다” 라고 전했다.더불어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야생으로 섭취한 민들레, 인진쑥 등의 녹즙보다는 일반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녹즙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무분별하게 항암치료나 간기능개선과 같은 질병치료의 목적으로도 요용되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유화승 교수는 “녹즙은 약이 아닌, 제반적 체내환경을 개선시켜주는 보조식품일 뿐”이라며 “와송(바위솔)은 위장암세포 등에 세포독성효과가 확인된 약물이나, 이를 항암치료 중 과량으로 복용시 간독성 유발이 가능한 약재”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원칙적으로 항암제에 의한 위장관반응, 골수억제반응을 개선시키는 약물에 가미해 사용하는 것은 무방하나 단용으로 사용하면 다양한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원인은 ’아직’?한편 식약청은 2년간에 걸친 간독성에 대한 다기관공동연구를 진행중에 있다. 6개대학 이상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에서는 한악재, 양약, 녹즙과 같은 독성간염에 대해 유전학적인 관련성을 비롯, 총체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녹즙의 부작용 사례들이 녹즙자체의 문제인지, 보관이나 수거 과정상의 문제인지, 첨가물이나 이물질 등의 영향인지에 대한 정확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손주현 교수는 “따라서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그러한 원인을 규명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유전적 관련성에 대한 연구 역시, 앞으로도 오랜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11/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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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탈모는 40대 남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성은 물론 어른, 아이 가리지 않고 탈모현상이 발견된다. ‘탈모=40대 아저씨’라는 탈모 공식이 깨진 가장 주된 요인은 각종 스트레스, 환경오염, 잘못된 식습관 등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가을철만 되면 마치 동물이 털갈이를 하듯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게 된다. 이유는 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짐에 따라 남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지기때문이다. 남성호르몬 테스테스토론으로 인해 모발이 자라는 기간이 줄어들고 모낭크기가 감소해 머리카락이 더 빠지게 된다.
여름철에 두피 관리가 소홀한 것도 가을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 여름동안 땀과 피지, 먼지 등으로 오염되기 쉬운 두피를 잘못 관리하면 오염 물질들이 병균과 함께 두피에 침투해 모근을 막아버린다. 이렇게 두피 상태가 나빠지면 모발이 자라지 않는 휴지기(약 45일)를 거친 뒤 가을철에 모발이 집중적으로 빠지게 된다.
가을철 탈모는 대부분 자연스런 현상으로 모두가 다 탈모를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일상의 스트레스와 잘못된 두피 및 모발 관리습관이 겹치면 예상못한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머리카락을 8~10개 잡아당겨서 4~6개 빠진다면 이미 탈모가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각별한 모발 관리가 요구된다. 두피와 모발 청결 외에 가을철 탈모를 예방하는 데는 올바른 식습관의 역할이 크다. 머리카락에 영양을 주고 두피 건강을 지켜주는 탈모 예방 음식을 소개한다.
# 탈모 예방하는 3총사
식생활은 모발에 큰 영향을 미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고운 머릿결을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을 할 수 있다. 음식은 모발 건강과 탈모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후 탈모현상을 겪는 까닭도 이 때문이다. 특히 단식이나 한 가지 음식만 먹어서 살을 빼는 원푸드 다이어트(One-food Diet)는 모발에 필요한 영양 공급을 막아 아름다운 모발을 잃기 쉽다.탈모 환자라면 가장 먼저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음식은 자제하고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성분인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 따라서 단백질과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돼지고기, 달걀, 정어리, 콩을 비롯해 미역 등의 해조류와 야채류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 머리는 95%이상이 단백질과 젤라틴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은 새로운 조직을 형성하여, 조직을 재생하고 보수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비축하기 위해 생장기에 있던 모발을 휴지기 상태로 보낸다. 그러면 2-3개월 뒤에는 심한 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으로는 콩, 생선, 우유, 달걀, 육류(기름기를 제거한 육류를 말함)가 있다.
▶비타민=비타민은 비듬과 탈모를 방지한다. 비타민A는 케라틴 형성에 도움을 주며 부족하면 모발이 건조해지고 윤기가 없어진다. 비타민A가 많이 든 식품은 간, 장어, 달걀노른자, 녹황색 채소 등이다. 비타민 D는 탈모 후 모발 재생에 뛰어나다. 이외에도 비타민E는 모발을 강하게 하고 모발 발육을 돕는데 계란 노른자, 우유, 맥아, 시금치, 땅콩 등에 많다.
▶미네랄=해초에는 모발의 영양분인 철, 요오드, 칼슘이 많아 두피의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때문에 미역과 다시마를 먹으면 머릿결에 윤기가 흐른다는 이야기가 있다. 특히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 호르몬은 모발 성장을 도와준다. 실제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탈모가 5-10배나 높다.
반대로 모발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음식은 가급적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탈모를 촉진하는 음식으로는 라면,•햄버거,•피자,•돈가스 등의 가공 인스턴트 식품과 커피,•담배 등의 기호 식품, 그리고 콜라 같은 음료수가 있다. 또한 설탕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 과자나 케이크, 너무 맵거나 짠 음식,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도 모발 건강을 해치므로 삼가한다.
# 가을철 탈모 치료법
이미 초기 탈모 현상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피부과의 전문 두피 클리닉에서 두피케어와 메조테라피 시술을 받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두피 스케일링은 두피와 모발사이의 피지, 각질, 노폐물을 제거하고 두피의 염증을 치료하여 모발이 건강하게 자라게 해준다. 메조테라피는 발모 효과가 있는 주사액을 두피에 직접 주사하는 치료법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영양물질을 직접 모발에 공급함으로써 모발의 생성을 촉진하고 퇴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 4~6회 정도 시술하면 탈모가 멈추는 것을 느끼고 2~4개월 후에는 새로운 머리가 자라는 것이 보인다. 탈모는 증세와 유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강진수 - 강한피부과 원장
푸드2006/11/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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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문(白首文), 머리가 하얗게 변하도록 쓴 문자라 해 천자문을 일컫는 말이다. 중국 양나라 때 무제는 1000자의 글자를 가져다가 한 글자씩 종이에 써서 뒤섞어 놓고 주흥사에 명하여 한 자도 중복되지 않는 글을 만들라 하였다. 이리하여 주흥사가 하룻 밤 사이에 천자문을 지어 올렸는데 이후 머리가 백발이 되고 눈이 멀어 죽었다 하여 ‘백수문’이라 일컸는 것이다.
요즘 때아닌 ’젊은 주흥사’들이 활개치고 있다. 1000자의 비애를 어찌 감히 헤아릴 수 있을까만 그 엄청난 수고를 감내하며 주흥사가 받았을 정신적 스트레스를 현대적으로 풀어보면 어떨까.
◇새치도 병이다= 최근 환경적 요인과 그에 따른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새치로 고민하는 10대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새치가 생기는 일차적 이유는 우성유전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대개 80~90%는 유전된다. 하지만 유전을 받지 않은 젊은이들은 스트레스가 막강한 주범. 스트레스는 모근에 있는 멜라닌 세포의 기능 저하를 초래하기 때문에 새치의 발병이 높아진다.
김병훈(가명,18)군은 이제 막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흰 머리가 많아 요즘 고민이 부쩍 늘었다. “원래 두 세개씩 나오긴 했는데 이렇게 많아진 줄 몰랐다”며 “수능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심했던 것과 무관치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트레스가 주범= 주흥사의 머리색이 대부분 검정색이었다고 추정한다면 정말 하룻밤 사이에 그 많은 머리카락이 모두 하얗게 변할 수 있는 것일까? 김 군의 머리카락도 스트레스의 경중에 따라 한꺼번에 많아질 수 있었던 것일까? 생물학적으로 머리카락 색깔은 모근에 있는 멜라닌 세포가 합성하는 색소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멜라닌의 양이 많을수록 검은색이라는 설명이 가능한데 새치는 이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종의 노화 현상이다.
하지만 주흥사의 경우나 김 군 같은 젊은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새치의 경우는 좀 다르다. 하룻밤 사이 백발이 되도록 노화가 진행되었다는 것은 믿기 힘들고, 주흥사가 천자문이 완성되기까지 받았을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치하하고자 ‘백수문’이라 명명된 바, 이 또한 스트레스와 무관하지 않다.
규림한의원 이지영 원장은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여러 가지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상상도 못할 극도의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모발로 공급돼야 할 영양분이 급격히 저하되면서 한꺼번에 많은 새치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 원장은 최근 젊은 층에 많이 나타나는 새치 현상은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으며 머리의 일부분에서 집중적으로 흰머리가 보일 때는 몸의 이상 신호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즉, 새치는 어떤 원인에 의해 일부 조직에서 멜라닌 색소가 분비되지 않아 나타나는 비정상적 상태이므로 노화에 의한 자연적인 백발 현상과는 분명 다르다는 것.
◇자기관리 중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혈액의 감소는 모발을 흰색으로 변하게 한다’는 학설이 명시돼 있다. 따라서 체내 혈액을 원활이 공급시켜 멜라닌 색소 세포의 노화를 막는 것이 새치를 예방하는 최선책이다.
이 원장은 “원기를 왕성하게 해 적극적이고 느긋한 생활태도를 가지도록 노력하고 영양을 보충하여 몸의 혈을 원활히 하는 것이 좋다”며 “스트레스를 완전히 차단하기는 힘드므로 과도한 공부나 업무로 인해 머리가 복잡하면 정신을 맑게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마련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따라서, 신체 변화에 따른 자기 관리가 무엇 보다 중요하다는 것.
한편, 전문의들은 새치가 생기는 원인으로 이 외에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항진증•악성빈혈•당뇨병 등을 꼽았다. 또한 “지나친 흡연과 음주도 두피의 모세혈관을 위축시켜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색소 세포를 파괴할 우려가 있으므로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고 말했다.
◇Tip-새치 예방에 좋은 두피마사지 법
1. 양손을 쭉 펴서 손가락 안쪽으로 두피를 누르고 손끝에 힘을 넣어 작은 원을 그리듯이 압력을 가한다.
2. 손으로 가볍게 주먹을 쥐고 주먹의 밑면을 사용하여 귀 윗부분부터 목 중앙까지 가볍게 두드린다.
3. 양 손바닥으로 옆 머리 부분을 누른 채, 머리 전체를 올리듯이 끌어 올린 후 천천히 내린다. 머리 뒷부분은 두 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머리 뒷부분을 눌러 올리고 내리고를 반복한다.
이는 “혈액순환이 활발해짐은 물론 신경기능도 진정시키므로 아침, 저녁 2번, 10분씩 꾸준히 실행하며 그 외에 균형 잡히고 규칙적인 식사는 물론, 해조류나 칼슘 성분이 많은 음식 등을 섭취하는 것도 머리카락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뷰티2006/11/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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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전 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비만으로 인한 질병 초래와 함께 경제력 손실로 인한 사회적인 비용도 증가하기 때문.
최근 비만과 흡연으로 인한 만성질병이 사스와 조류 인플루엔자(AI) 같은 전염병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진단했고 WHO 집계에 따르면 세계 비만인구는 무려 10억명에 달한다.
우리나라도 비만 인구 증가 추세에서 예외는 아니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비만환자 수가 9배 증가했고, 비만으로 인한 진료비가 7.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많은 사람들이 외모를 위해서 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항상 다이어트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요요 현상.
많은 노력으로 몸무게를 알맞게 줄였어도 요요 현상으로 몸무게가 다이어트를 하기 전으로 원상 복귀되면 사람들은 의욕을 잃고 다시 알맞은 몸무게를 위한 다이어트를 꺼리게 된다.
그렇다면 요요 현상은 다이어트에서 피할 수 없는 것일까? AK 양한방 협진클리닉의 이승원 원장은 “요요 현상은 잘못된 식이요법 접근법으로 신진대사 기능에 악영향을 미쳐 체중감소 저항증(Weight Loss Resistance)이 생겼기 때문”이라며 “손상된 대사율을 회복시켜 지방을 정상적으로 분해시키고 제지방(근육)을 유지시켜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승원 원장은 “단순히 칼로리만 낮추는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쉽고 요요 현상이 올 수 있으며 몸의 영양학적 밸런스가 깨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는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 신진대사율이 다르기 때문.
때문에 어떤 사람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반면, 어떤 사람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찌거나 특정 부위에 살이 찌게 된다.
따라서 이승원 원장은 “갑상선 호르몬과 부신 호르몬, 뇌하수체 호르몬은 식욕중추의 억제와 흥분, 대사에 작용을 하기 때문에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내분비 호르몬 기능을 테스트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한다.
이와 함께 뇌신경전달물질을 검사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승원 원장에 따르면,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에피네프린 등이 식욕중추에 작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화학물질의 적절한 순환작용을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 선식이나 생식이 체질에 따라 오히려 화근이 될 수도 있다.
이승원 원장은 “선식과 생식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생기기도 하고 콩과 옥수수, 조, 귀리, 메밀 등이 무조건 누구나 몸에 맞는 것은 아니다”라며 “개인의 따라 생식조차 감별해서 맞춤영양, 생식을 권하는 것이 필요하며 곡식은 탄수화물, 전분이어서 몸에서 설탕이 되어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지방이 도리어 축적되기도 한다”고 전한다.
◇ 양방과 한방의 협진 다이어트 등 비수술적 요법도 있어 최근에는 수술 뿐 아니라 양, 한방 협진으로 비수술적인 다이어트도 등장하고 있다.
양방의 호르몬 조절과 한방의 한약과 영양 음식 호르몬을 기본으로 하는 자연적인 다이어트 요법이 각 분야의 장점을 살려 등장하고 있는 것.
AK 양한방 협진클리닉의 윤승일 원장은 “협진클리닉의 경우 자연적인 다이어트 요법을 우선시 하며 반드시 필요한 경우 메조테라피와 카복시 테라피, HPL 지방분해술, 지방흡입 수술까지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방과 양방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요요 현상이나 부작용 없이, 충분한 영양을 유지시키면서 에너지는 오히려 더욱 좋아지게 하며 필요한 경우 수술까지도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자가 비만 테스트 체형 사이즈 자가 측정은 오른손 엄지손가락과 중간손가락으로 왼쪽 손목을 감쌀 때 만일 겨우 왼쪽 손목을 감싸는 경우 큰 체형이며 약간 더 감쌀 수 있으면 중간 정도의 체형이며 손톱까지 닿을 수 있는 정도면 작은 체형이다.
더불어 목둘레를 재어서 남자인 경우 17인치가 넘고 여자인 경우 15.5인치가 넘는 경우 코골이와 무호흡증도 함께 오는 비만일 가능성이 높다.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BMI)도 있는데, 이는 신장과 체중을 이용해 비만의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서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보통 18∼23정도가 정상이며 체질량지수가 높아질수록 질병에 걸릴 확률 및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7㎏/m2 이상인 성인은 고혈압 당뇨,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5 이상인 경우 과체중이며 30이 넘으면 비만이며 35에서 1이 증가할 때마다 위절제 수술을 고려해야 할 경우도 있다.
한편 복부비만의 평가는 임상적으로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Waist to Hip Ratio)로 측정해 남성인 경우 0.9 이상일 때 복부비만이고 여성은 0.85가 기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다이어트2006/11/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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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2006/11/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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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널 손톱만큼도 안 좋아해”, “양심이라곤 손톱만큼도 없지...” 등등 사람들은 으레 ’작은 모양새’나 ’전혀 그렇지 않다’는 의미로 손톱만큼이란 표현을 자주 쓴다. 이런 표현을 보면 손톱은 박대당하고 있는게 분명한 듯한데 우리 몸에서 만큼은 중요하기 그지없다.
‘건강의 척도’라고 불리우는 손톱은 그 모양새나 두께, 색깔에 따라 체내 장기에 대한 건강상태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인체의 생리 및 병리 변화가 충분히 반영된 스크린과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나아가 현재 손톱은 단순히 손가락을 보호하는 딱딱한 물질의 의미를 넘어 아름다운 손을 표현하는 미의 거울로까지 여겨지고 있으니 크기를 떠나 ‘손톱만큼’이란 말은 이제 ‘아주 중요하고 아름다운 것’을 이르는 말로 바꿔도 괜찮지 않을까.
◇‘섬섬옥수’ 되려면 건강한 손톱이 관건= B.C. 3000년 경 이집트의 상류층 남녀들이 관목에서 나오는 헤나라는 염색약을 손톱에 물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네일아트는 ‘섬섬옥수’와 같은 손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여성들을 유혹해 왔다.
이에 따라 현재 네일아트는 단순한 손·발톱 관리 차원을 벗어나 미와 건강을 표현한 예술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지만 최근 그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부작용으로 인한 손톱건강에 적신호가 우려되고 있다.
생물학적 이론에 따르면 손·발톱의 평상시 수분 함유량은 총 질량의 16% 정도. 손발톱은 최대 30%까지 수분을 머금을 수 있을 만큼 물에 불기 쉽지만 반대로 건조해지기도 쉽다. 그만큼 손톱에도 수분조절이 중요한데 강한 자극성의 매니큐어와 세정제는 손톱의 수분 흡수를 방해하게 된다.
특히, 네일아트 시술 시 에나멜 등의 착색제와 세정제인 아세톤, 인조 손톱을 고정하는 본드의 사용이 반복됨에 따라 손톱이 상하고 주변 조직에 염증을 유발하고 있는 것.
◇시술 전, 손톱상태 꼼꼼히 체크해야= 한국프로네일협회 김미순 교육위원장은 “손톱의 수분 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끝이 잘 쪼개지거나 부스러져 여러 개의 엷은 층을 만들게 된다”며 “만약 심해질 경우 지나친 사용을 절제하고 보습제와 피부 연화제를 지속적으로 발라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김 위원장은 “네일아트 시술 시, 무엇보다 자신의 손톱 상태를 정확히 체크하고 상담 후 실력이 확실한 전문가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며 “단순히 멋을 부리기 위함이 아닌 손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시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칫 그 의미가 무분별해 질 수 있는 만큼 네일아트의 목적를 잘 파악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피부과 전문의들은 “하루에 0.1~0.5mm 씩 자라는 손톱은 연분홍색에 투명감이 있는 것이 건강하다고 여겨지는데 요즘 손톱의 지나친 치장으로 인해 손톱질환으로 방문하는 여성 환자가 적지 않다”며 손톱건강의 적신호를 우려했다.
◇네일아트에 따른 부작용은 어떤 것?= 한 피부가 전문의는 네일아트와 연관된 3가지 주요 부작용으로 첫째, ‘감염’을 꼽았다. 감염은 네일 아트에 사용되는 기구들이 철저한 소독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 일어난다. 이는 진균(무좀균, 곰팡이) 감염이나 손톱주위 피부에 자주 발생하는 사마귀를 발생 시킬 우려가 높다. 따라서 솜, 파일, 오렌지우드스틱, 비닐장갑, 샌딩 블록 등은 반드시 1회용을 사용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손톱주위의 피부손상’이다. 주로 손톱이 시작되는 부위나 손톱 측면의 피부를 너무 과도하게 다듬거나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손톱과 피부 사이에 틈이 생겨 세균이나 유해물질이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때,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은 염증이던 것이 악화돼 심한 통증과 함께 고름이 찰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손톱이 쉽게 갈라지거나 부서지는 소위 ’조갑 박리증’이 있는 경우에 주로 나타나는 ‘손톱손상’. 이는 매니큐어를 지우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아세톤 성분이 손톱을 극도로 건조하게 해 발생하므로 “네일 리무버는 한 달에 두 번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그는 “평소 손톱은 너무 길게 관리하기 보다는 되도록 짧게 자르되 양 끝은 사각으로, 가운데는 둥근 모양이 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손톱 주위 피부의 손질은 반드시 필요한 일은 아니지만 만일 손질이 필요하다면 너무 바짝 다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전문화된 네일아트, 손톱건강 책임 진다= 한국프로네일협회 김 위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손톱 변형이 심하게 나타날수록 보기 싫은 부분을 일단 감추려 해 손톱 치장을 더 두껍게 함으로써 증상을 악화시킨다”며 “이는 자주 시술을 받은 사람들에 한하며 주변 피부와 뿌리의 손상이 심해지면 새로운 손톱도 변형이 되는 등 치료가 더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피부과의 진단을 통해 초기에 적절히 치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네일아트가 손톱에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는데 대해 김 위원장은 “네일아트 자체가 손톱건강을 해치는 것은 아니며 건강차원에서 함께 시술 되고 있는 만큼 네일아트가 손톱에 미치는 장점도 많다” 며 “서툴고 잘못된 시술이 먼저 개선되어야겠지만 그로 인해 먼저 피해 입은 여성들이 선입견을 가지고 네일아트 자체를 폄하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뷰티2006/11/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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