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먹고도 혈액순환 개선됩니다’은행잎 성분이 함유된 새송이 버섯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오세현)은 인체의 혈액 순환 개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은행잎의 징코플라본글리코사이드(GFG. Ginkgo flavon glycosides) 성분이 함유된 버섯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원 관계자는 “이 버섯은 GFG함량이 1.7%인 은행잎을 배지로 이용, 큰느타리버섯(새송이)을 재배해 GFG함량이 0.3% 함유된 버섯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험재배 성공은 은행잎이 함유하고 있는 GFG 성분을 버섯으로 옮겨 노인성 치매, 뇌혈관 및 말초혈관장애 예방에 좋은 기능성 버섯을 생산할 수 있게된 점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술원 관계자는 “인체에 혈액을 활성화시키는 GFG성분을 함유시킨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버섯을 생산할 수 있게 돼 재배농가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