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7/06 09:02
토마토는 갈증을 해소하고 몸에 수분을 공급한다. 붉은색을 내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노화와 암을 예방한다. 다양한 종류의 카로티노이드 중 토마토에는 ‘베타카로틴’ ‘리코펜’ 등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 비타민A로 바뀌고 나머지는 산화방지물질로 활약한다. 리코펜은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기보다는 열을 가한 요리로 먹는 게 좋다. 비타민 손상을 막기 위해 설탕보다는 꿀을 곁들인다.Tip 토마토소스 만드는 법1 양파와 당근, 피망을 잘게 썬다.2 토마토는 밑부분에 열십자로 칼집을 낸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다. 양파와 같은 크기로 잘게 썬다. 3 팬에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양파·당근을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피망을 넣고 볶는다. 4 피망이 익으면 토마토와 토마토캔, 말린 허브를 넣은 후, 뚜껑을 덮고 맛이 배게 15분간 끓인다.Healthy Recipe 1 토마토그린샐러드재료(4인분) 애호박·미니단호박·양파 1개씩, 토마토 2개, 순두부 100g, 고추기름 4큰술, 말린 오레가노 1작은술, 후춧가루 1/8작은술, 소금 약간만들기 1 애호박과 토마토, 단호박은 깨끗이 씻어 한 입 크기로 깎둑썰기한다. 2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은 후 꼭지가 서로 붙어 있도록 반달모양으로 썬다. 3 순두부는 끓는 물에 데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4 고추기름과 말린 오레가노, 후춧가루를 골고루 섞는다. 5 ④에 애호박, 토마토, 단호박, 양파를 넣고 골고루 섞어 15분간 재운다. 6 뜨겁게 달군 그릴 팬에 ⑤를 넣고 물을 부어 가면서 약한불에서 10분 정도 돌려 가며 속까지 익힌다. 7 채소가 모두 익으면 그릇에 담은 후 순두부를 골고루 올리고 소금을 뿌려 낸다.219kcal/1인분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21g, 단백질 5g, 지질 16g, 나트륨 184mg, 콜레스테롤 0.5mg조리시간 30분난이도 ★★
자연이 만든 음식재료의 비밀정이안 지음┃21세기북스 刊|1만4000원한의사인 저자가 한국인의 건강을 지켜온 100가지 몸에 좋은 식품을 소개한다. 효능, 적절한 섭취 시기, 먹으면 좋은 체질, 궁합이 좋은 음식 등을 두루 알려준다. 채소, 과일, 견과류, 해산물, 육류, 버섯, 양념, 장류, 곡물 등의 특징을 한의학적 관점에서 풀고, 동의보감 등에 소개된 효능도 담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6/22 08:50
《본초강목》에는 애호박의 효능에 대해 ‘보중익기(補中益氣)’라고 쓰여 있다. 소화기계통인 위와 비장을 보호하고 기운을 더해준다는 뜻이다. 애호박은 수분 90%, 당질 5~13%로 채소 가운데 녹말 함량이 높은 편이다. 비타민 A·C가 풍부해 소화흡수가 잘되므로 이유식이나 영양식, 환자식을 만들기 좋다.애호박씨에 들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치매예방과 두뇌계발에 효과 있다. 애호박을 섭취하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비타민A 때문이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지분비와 땀샘 기능이 떨어져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두피가 건성으로 변한다. 심하면 두피 모공 주변이 각화되는 모공각화증이 생기고 탈모로 이어진다. 비타민A의 과다 증상 또한 탈모를 유발하므로 하루 1200㎍ 이상 섭취하지 않는다.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애호박은 과육이 부드럽고 단맛이 있어 오래 전부터 반찬으로 해먹었다. 특히 6~8월에 나는 애호박은 잘랐을 때 단면에 과육이 배어나올 정도로 싱싱하다. 애호박은 된장찌개를 비롯한 찌개류, 전, 볶음, 무침등에 많이 사용한다. 구입할 때는 연두색이면서 작고 윤기가 흐르는 것을 선택한다. 위와 아래의 굵기가 비슷하고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일수록 좋다.Recipe 1 애호박순대재료(4인분) 애호박 1개, 두부 1/4모, 콩나물 10g, 부추 10g, 새송이버섯 10g, 소금 약간만들기1 애호박은 1.5cm 두께로 통썰기한 뒤 둘레를 1cm 남기고 속을 판다. 2 두부는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짠다. 3 콩나물은 머리를 떼고 줄기를 다듬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짠 다음 0.5cm 길이로 썬다. 4 부추는 깨끗이 손질해 물기를 없애고 송송 썬다. 5 호박 속 파낸 것 1/3과 새송이버섯은 가로 세로 0.5cm 크기로 다진다. 6 ②, ③, ④, ⑤를 섞고 소금으로 간한다. 7 속을 판 호박에 ⑥의 재료를 채워 김이 오른 찜통에 5분 동안 찐다.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곁들인다. Cooking Advice 애호박 속에 넣는 재료는 고기, 해물, 채소 등 어떤 것이어도 상관없다. 고기 넣을 때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반반 섞으면 맛이 좋고 영양가도 보완된다. 채소만 넣어 만들면 담백한 맛이 난다.열량(kcal/1인분) 8.2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6.79g, 단백질1.76g, 지방 0.64g, 나트륨58.36mg, 콜레스테롤0조리시간25분조리난이도★★★
감자는 비타민, 식이섬유, 칼륨이 풍부하다. 그중 비타민 함량이 눈에 띈다. 감자에는 비타민B1·B2·B5·C 등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비타민C는 100g당 23mg이나 된다. 하루에 감자 2개를 먹으면 성인 1일 권장량인 50mg을 충족시킬 수 있다. 비타민C를 섭취하면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콜라겐 조직을 강화해 피부노화를 방지하며, 멜라닌 색소의 형성과 침적을 막아 주근깨·검버섯 등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감자의 비타민C는 전분 입자에 싸여 있어 열을 가해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감자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와 칼륨은 생활습관병을 예방한다. 식이섬유는 지방과 당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해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고, 장내 세균중 유익한 균을 증식시켜 변비를 개선한다. 칼륨은 몸속의 과잉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미네랄이다. 칼륨을 섭취하면 고혈압과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발병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감자가 동맥경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연구결과로 입증됐다.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 라이너스폴링연구소의 발즈 프라이 박사는‘감자에 들어 있는 리포산이 동맥경화 등 동맥의 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순환>에 발표했다.동서양을 막론하고 감자요리는 인기다. 요즘 나오는 햇감자는 삶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다. 몇 해 전부터 출시된 자색 감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각광받는다. 자색 감자는 주로 생즙을 내거나 샐러드에 이용한다. 감자를 구입할 때는 둥글고 통통하며 주름이 없는 것을 선택한다. 껍질에 녹색빛이 나거나 검은 반점 등이 있는 것은 신선하지 않다.recipe 1 열무감자된장찌개재료(4인분)열무 2뿌리, 감자 1개, 된장 1큰술, 고춧가루·멸치가루·버섯가루 1큰술씩,다시마(5 X 5cm) 1장, 물 3컵만들기1 열무는 4cm 길이로 썰고, 감자는 깍둑썰기한다.2 분량의 물에 멸치가루와 다시마, 버섯가루를 넣고 감자와 함께 센 불에 끓인다.3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된장, 고춧가루를 넣고 뭉근해지도록 끓인다.4 감자가 익고 맛이 배면 열무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그릇에 담아 낸다.36kcal(1인분)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6g, 단백질 2g, 지질 0g, 나트륨 455mg, 콜레스테롤 2mg조리시간 30분조리난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