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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효능은 어떤 것이 있을까? 취나물이 제철인 봄을 맞이하면서 취나물뿐만 아니라 미나리, 쑥 등 봄나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봄나물의 효능과 요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취나물취나물은 뼈 건강에 좋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100g당 칼슘 함량은 124mg이다. 비타민A도 풍부하다. 배추의 10배나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고기가 탈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아미노산 가열분해물)을 80% 이상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상추 대신 먹는 것도 좋다. 따뜻한 성질이 있어 한방에서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감기·인후염·두통을 위한 약재로 쓴다. 취나물은 종류만 해도 70여 가지가 넘기 때문에 요리법도 다양하다. 곰취는 쌈 싸먹기에 좋고, 어린 참취 잎은 나물로 먹는다. 잎은 크지 않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단, 취나물은 생으로 먹지 말고 데쳐서 먹어야 한다. 취나물에는 수산이 많아 몸속 칼슘과 결합해 결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산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치기만 해도 모두 분해된다. 또, 데칠 때 소금 1~2%를 넣으면 비타민 C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미나리미나리는 해독작용을 한다. 체내에 쌓인 독과 중금속을 배출한다. 또,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줘 피로회복에 좋다. 한방에서는 미나리에 대해 시원한 성질이 있어 몸의 열을 없애고 각종 염증을 가라앉혀 급성간염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혈관을 맑게 정화시켜 혈압을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미나리를 먹을 때는 밑동을 한 번에 잘라 잎을 쳐낸 뒤 놋수저와 함께 물에 담가 불순물을 빼야 한다. 미나리의 연한 줄기는 생으로 먹고 굵은 줄기는 전, 국, 찌개 등에 넣어 먹으면 좋다. 미나리의 방향 성분은 소화기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나 노인은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단, 너무 오래 삶으면 비타민C, 칼륨 등이 손실되므로 주의한다.
◇쑥쑥은 비타민, 칼륨, 칼슘 등의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나물로 불린다. 비타민A가 풍부해 쑥 한 접시(약 80g)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A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또, 항암물질인 베타카로틴 성분도 풍부해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쑥에 있는 칼륨과 칼슘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호르몬을 조절해 당뇨병 개선에 좋다. 쑥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향이 덜해지므로 살짝만 익혀 먹어야 한다. 쑥 차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쑥을 물에 넣고 끓여 마시거나 혹은 잘게 썬 쑥을 유리병에 넣고 썰어놓은 쑥만큼 흑설탕을 넣어 쟀다가 차로 끓여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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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시작을 알리는 3월도 벌써 반이 지났다. 제철을 맞은 봄나물들이 시장에 우후죽순으로 나와있는데, 나물 자체만 씻어서 먹으면 약간의 허전함이 느껴지는 게 사실. 다양한 봄나물 요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취나물 볶음취나물은 종류만 해도 70여 가지가 넘어 요리 용도도 다양하다. 예를 들어, 곰취는 쌈 싸먹기에 좋으며 어린 참취 잎은 나물로 먹는다. 이때 잎은 너무 크지 않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취나물은 혈액순환을 촉진해주고 만성기관지염, 요통, 두통에 효과적이다. 취나물을 다듬을 때는 뻣뻣한 줄기를 자르고 흐르는 물에 흔들어 씻는다.
취나물 볶음은 취나물로 만드는 대표적 요리다. 취나물 볶음을 만드려면 일단 취나물을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 뒤 면보에 올려 물기를 짠다. 나물을 데칠 때는 냄비 뚜껑을 열고 소금을 넣고 데쳐야 비타민C 파괴가 덜 되고 산화작용을 막아 푸른색을 유지할 수 있다. 데친 취나물에 맛국간장, 다진 파, 다진마늘, 깨소금, 들기름을 넣고 무친다. 팬에 양념한 취나물을 넣어 살짝 볶는다. 마지막에 들기름을 조금 더 넣는다.
◇미나리 해물전미나리는 독특한 향으로 요리 맛을 살리는 향 채소다. 비타민, 칼슘, 철분을 함유해 혈액을 정화해주며, 해산물과 함께 먹으면 해독 작용을 해 식중독을 예방한다. 미나리를 다듬을 때는 밑동을 한 번에 잘라 잎을 쳐낸 뒤 놋수저와 함께 물에 담가 불순물이 빠지게 해야 한다. 생으로 먹을 때는 물에 담갔다 요리한다. 미나리의 연한 줄기는 생으로 먹고 억세고 굵은 줄기는 전, 국, 찌개 등에 넣어 먹으면 좋다.
미나리는 해물전에 함께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 미나리 해물전을 만들려면 미나리를 다듬어 씻어 10cm 길이로 자르고 홍고추를 반으로 갈라 씨를 털고 채썬다. 껍질 벗긴 오징어도 적당한 크기로 썰고 새우살과 홍합살은 옅은 소금물에 헹군다. 밀가루, 멥쌀가루, 달걀, 소금, 물 1과 1/2컵을 넣고 약간 되직하게 반죽한다. 반죽에 미나리, 채썬 홍고추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기름을 두른 팬에 미나리를 가지런히 놓고 해물을 반죽에 버무려 얹은 후 앞뒤로 노릇하게 지지면 된다.
◇쑥 콩가루된장국쑥은 우리 몸의 피를 맑게 하고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A와 무기질 함유량이 높아 면역을 강화시켜 감기 예방에 좋다. 잎이 너무 크지 않고 뒤쪽의 뽀얀 색이 도는 것이 탄력있고 향이 좋다. 다듬을 때는 밑둥의 억센 줄기를 잘라내고 진한 향이 나는 작은 잎은 그대로 둔다.
쑥을 이용해서 된장국을 만들 수 있는데, 쑥콩가루된장국이 대표적인 예다. 쑥콩가루된장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다듬은 쑥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날콩가루에 버무린다.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와 내장을 제거한 국물멸치를 넣어 줄불에서 끓인다. 육수를 낸 뒤 건더기를 건져내고 채 썬 무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된장을 풀고 쑥과 저민 홍고추를 넣어 잠깐 끓인다. 쑥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향이 덜해지므로 살짝만 익힌다. 또한 쑥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마늘, 파 등은 넣지 않는다. 쑥 차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쑥을 물에 넣고 끓여 마시거나 혹은 잘게 썬쑥을 유리병에 넣고 쑥분량만큼의 흑설탕을 넣어 쟀다가 차로 끓여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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