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상장 제약사들이 지난해 판매관리비로 매출의 31%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보사·의학신문이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코스피 제약사 35개사, 코스닥 제약사 31개사의 2024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 66개사의 총 매출은 23조 3113억원, 총 판관비는 7조 3071억원으로 평균 판관비 비중 31.35%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판관비 비중 31.60% 보다 0.25%p 줄어든 수치다.
35개 코스피 제약사의 경우 2024년 평균 판관비 비중이 전년 대비 0.34%p 감소한 28.84%를 기록했고, 31개 코스닥 제약사의 경우 2024년 평균 판관비 비중이 전년비 0.24%p 줄어든 38.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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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풍제약, 경동제약, 부광약품, 유유제약, 보령, 휴젤, 일성아이에스, 셀트리온제약, 종근당바이오, GC녹십자, 국제약품, 파마리서치, 휴메딕스 등 39개사의 판관비 비중이 전년 대비 감소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유니온제약, 고려제약, 씨티씨바이오, 동성제약, 폴라리스AI파마, 바이넥스, 팜젠사이언스 등 27개사의 판관비 비중이 증가했다.
지난해 판관비 비중이 가장 낮은 제약사는 화일약품으로 8.18%를 기록했고, 국전약품이 13.89%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종근당바이오 14.53%, 셀트리온제약 15.04%, 대한약품 15.52%, 유한양행 17.95%, 종근당 18.17%, 폴라리스AI파마 18.62%, 휴메딕스 19.68%, 보령 22.46%, 한미약품 22.71%, GC녹십자 23.98%, 광동제약 24.50%, 제일약품 26.05%, 대웅제약 26.46%, 환인제약 27.13%, 일양약품 27.38%, 신일제약 27.56%, 일동제약 28.21%, 영진약품 28.42%, 부광약품 29.69%, 한독 30.45% 등 22개사가 업계 평균 미만의 판관비 비중을 보였다.
이어 삼진제약31.56%, 삼일제약 31.73%, 파마리서치 32.11%, 현대약품 32.92%, 대화제약 34.28%, JW중외제약 34.59%, 고려제약 34.61%, 휴젤 34.63%, 한국파마 35.79%, 비씨월드제약 36.02%, 한국유나이티드제약 37.30%, 유유제약 37.72%, 삼아제약 38.02%, 한올바이오파마 38.20%, HK이노엔 38.66%, 대한뉴팜 38.68%, 대원제약 39.09%, 바이넥스 39.11%, 동화약품 39.65%, JW신약 39.78% 등의 순이었다.
이와 달리 SK바이오사이언스는 판관비 비중이 91.23%로 가장 높았고, 삼성제약 78.12%, 서울제약 58.61%, 팜젠사이언스 56.85%, 동구바이오제약 55.73% 등 13개사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판관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판관비 비중 증감률에서는 신풍제약이 18.52%p 줄어들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어 경동제약 11.16%p 감소, 부광약품 8.51%p 감소, 유유제약 4.74%p 감소, 보령 3.96%p 감소, 휴젤 3.95%p 감소, 일성아이에스 3.49%p 감소, 셀트리온제약 3.23%p 감소, 종근당바이오 3.02%p 감소, GC녹십자 2.77%p 감소, 국제약품 2.34%p 감소, 파마리서치 2.27%p 감소, 휴메딕스 2.02%p 감소 등 총 39개사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판관비 비중을 낮췄다.
이와 달리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 판관비 비중이 전년동기비 50.90%p 증가했고, 한국유니온제약도 12.13%p 늘었다. 또 고려제약, 씨티씨바이오, 동성제약, 폴라리스AI파마, 바이넥스, 팜젠사이언스, 제일약품 등 총 27개사의 판관비 비중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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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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