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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억제효과, 혈액순환증진(손 발 저림, 허리와 무릎 시림 치료),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 치료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 홍천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송이(학명:Tricholoma matsutake)는 주름버섯목 송이과로서 크기는 갓 지름 8∼20cm, 자루 길이 10cm, 굵기 2cm 내외이며, 주로 20~60년생 소나무 숲 땅 위 에서 서식하고 있다.
분포지역은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이나 한국, 중국, 일본 외에는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지 않다.
송이에 관한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은 신라 성덕왕 3년(704)에 송이를 왕에게 진상했다는 ’삼국사기’ 기록이며, ‘송이의 맛은 무독하며, 맛이 달고 솔 향이 짙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송이는 맛뿐만 아니라 질병치료에 사용되기도 했는데 ’조선왕조실록’에‘세종 원년에 명나라에 송이를 보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송이에 효능에 대한 기록은 허준의 ’동의보감’에 자세하게 나와 있는데, ‘송이는 성질이 평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매우 향기롭고 솔 냄새가 난다.
이것은 산에 있는 큰 소나무 밑에서 솔 기운을 받으면서 돋는 것으로 버섯 가운데 제일이다’라고 기록되어있다.
맛에 대한 기록으로는 ’증보산림경제’에 ‘꿩고기와 함께 국을 끓이거나 꼬챙이에 꿰어서 유장을 발라 반숙에 이르도록 구워먹으면 채중선품이다’라고 했다.
송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버섯 가운데 항암 효과가 제일 높은 버섯의 하나로써, S대학 연구기관에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송이버섯 균사체 추출물을 동물실험에 투여한 후 9일째부터 종양이 소실됨을 발견하였고 투여 농도에 따라 종양 손실 정도가 비례하였음을 밝혀냈다.
또한, 송이버섯 균사체 내에 있는 다당체(polysaccharides)성분은 항종양물질에 대해서 강력한 항암작용을 나타내며, 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의 효과를 가진다고 한다.
이 외에도 송이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억제효과, 혈액순환증진(손 발 저림, 허리와 무릎 시림 치료),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 치료의 효과가 있으며, 송이버섯의 단백질과 비타민 성분은 편도선, 유선염, 탈하증 등에 효과가 있음을 실험결과 나타났다고 한다.
또한 다른 연구기관에서는 송이버섯을 달인 물을 암에 걸린 흰쥐에게 먹였을 때 암을 91.3% 억제하거나 파괴했으며, 팽나무 버섯 86.5%, 아카시아 버섯 77.5%, 표고버섯 80.7%, 상황버섯 64.9%의 종양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송이의 주요성분 중 유리 지방산에는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지방산의 82.6∼86.7% 범위로 다른 식품에 비해 매우 높게 존재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무기질 함량은 일반 버섯류에 비하여 타 버섯류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일반적인 버섯의 대표적인 무기질인 칼륨(K)은 느타리의 10배, 양송이의 약 40배 정도, 목이버섯의 약 3배 정도 다량 함유되어 있었고, 철분 또한 타 버섯류와 10배 정도로 현격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송이를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공기를 차단해 습도를 유지해 주어야 송이를 신선함 그대로 보관할 수 있다 송이를 냉장보관하면 5~7일간 신선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장기간 보관하시려면 냉동보관을 하는데 이때 송이 한개 한개를 은박지, 창호지, 신문지로 싸서 냉동실에 급 냉동시켜 비닐백 등에 넣어서 보관하면 2년간은 향을 유지할 수 있다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실에 꿰어 매달아서 건조시켜 보관하며 냉동보관한 송이의 해동방법으로 진한 소금물(찬물)에 약 5분정도 담가 두면 알맞게 해동되고 그 향이 유지된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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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천연두균 등 생물학 무기 공격 시 우리 군의 대비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최근 북핵 위기 고조로 북한의 생화학 공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사시를 대비한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어느 정도 비축돼 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국방부측 자료와 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를 취재한 결과 탄저균 백신은 아직 개발 중이고, 페스트와 콜레라, 브루셀라 등 치료제의 비축량은 상당히 모자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탄저균, 천연두균, 페스트균의 경우 소량을 상수원 혹은 인구밀집 지역의 상공에 살포해도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전문가들은 미생물 무기는 탐지하기 어렵고 일단 살포되면 방어하는 방법이 거의 없다고 우려한다.
유일한 대책은 백신을 미리 맞는 것. 하지만 탄저균 백신의 경우 부작용이 만만치 않고, 천연두는 1980년에 근절된 것으로 보고 있어 더 이상 백신을 생산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세계 최강전력을 자랑하는 미군도 탄저균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1988년 이후 재작년까지 120만명의 군인에게 탄저균 백신을 주입한 바 있다.
또 2001년 9.11사태 이후 테러리스트들이 생물무기로 천연두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일부 군요원들에게 백신주사를 맞을 것을 지시하고 일선 보건담당자들에게도 이를 권고했다.
올해 3월에도 미 행정부 관계장관 및 고위관계자들은 백악관에서 생물테러에 대비한 천연두 대응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 역시 9.11 테러 후 300만명분의 천연두 백신 비축을 결정했다.
◇백신·치료제 얼마나 있나=지난해 10월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북한의 생물학 무기 공격 대비 관련’ 자료를 단독 입수, 분석했다.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13종의 병원체 중 천연두와 탄저균을 생물무기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병원체로 판단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천연두 백신은 복지부에서 확보·비축하고 있고, 탄저백신은 질병관리본부에서 개발 중으로, 개발 전까지는 예방치료제로 대체해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군이 보유하고 있는 치료제를 살펴보면, 탄저 치료에 쓰이는 시프로폴록사신과 독시사이클린이 앰플과 알약형태로 총 73만3872정을 비축하고 있다.
탄저와 장티푸스 치료에 쓰이는 아목시실린은 1008만3912캅셀, 페스트 치료에 주로 쓰이는 스트렙토마이신 주사와 켄타마이신 주사의 경우 앰플 1만9444개, 탄저와 브루셀라증 치료에 사용되는 오플록사신은 64만7775정을 각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브루셀라증 치료에 쓰이는 리팝피신은 7만5451캅셀 등 모두 1156만1410개의 예방치료제가 비축돼 있었다.
◇생물무기 탐지장치 개발은=우리군은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생물학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생물학정찰차를 자체 개발, 지속적인 성능개선을 통해 총 34대가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물학정찰차는 생물학작용제 살포 의심지역에 투입·운용함으로써 신속히 작용제 종류를 탐지하고, 화학방어연구소에서 정밀 분석 및 검증을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오염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쓰인다.
지난 5월에는 국내의 한 바이오 벤처기업에서 바이러스나 세균처럼 질병을 일으키는 생명체를 탐지해 낼 수 있는 정찰차량 ‘아바디스’를 개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정찰차량에는 공기수집기, 생물학탐지기, 유전자식별기가 탑재돼 생화학테러 의심지역에서 생물학작용제를 수집, 오염여부를 탐지하고 사용된 생물학작용제 종류까지 식별해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우리 군은 화생겸용 자동탐지기와 생물·독소 분석식별기를 2008~2010년까지 개발 목표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형 화생방정찰차는 2013년 이후 실전 배치할 예정이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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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피부질환인 건선이 고혈압, 고지혈증과 마찬가지로 심장마비의 위험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의과대학 피부과전문의 조얼 겔펀드 박사는 미국의학협회저널(JAMA)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건선환자 13만여명과 건강한 사람 55만명을 대상으로 1987년에서 2002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겔펀드 박사는 30대의 심한 건선 환자는 건선이 없는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 위험이 3배, 40대 환자는 2배, 60대 환자는 36%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나이가 젊을수록 그리고 건선증세가 심할수록 심장마비 위험은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전체적으로 건선이 심한 환자는 심장마비 발생률이 1천명 당 5.1명, 증세가 가벼운 건선환자는 1천명 당 4명, 건선이 없는 사람은 1천명 당 3.6명으로 나타났다.
겔펀드 박사는 건선환자는 흡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가능성이 있지만 이런 다른 요인들을 감안해도 건선과 심장마비의 관계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말했다.
겔펀드 박사는 건선과 심장마비의 이러한 연관성은 염증에서 나오는 것일 수 있다고 밝히고 염증은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혈관의 혈전형성을 촉진시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건선은 피부, 특히 두피, 팔꿈치, 무릎 등에 빨갛게 반점이 생기면서 각질이 덮이고 몹시 가렵고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건선은 면역체계의 과잉반응으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시카고 AP.블룸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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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을 가진 아이들이 수면시 호흡곤란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텍사스의대 아코스타 박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결과 고혈압을 가진 아이들의 60%가 ’sleep disordered breathing(SDB)’라 불리는 수면호흡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DB는 수면시 짧은 시간 전체 기도가 완전히 막히거나 부분적으로 막혀 수면시 무호흡이나 호흡장애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아코스타 박사는 “SDB가 낮 동안의 졸려움을 유발해 집중력 장애및 학교생활 부적응, 발달장애, 과민반응및 폐혈압 증가”등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소아에 있어서 SDB의 위험인자로는 고혈압외에도 비만과 편도선 비대등을 들수 있다.
소아 SDB의 주요 증후로는 코골이, 수면장애, 아침 기상시 두통, 과도한 낮 동안의 졸려움등이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코를 골거나 편도선이 커져있거나 혹은 야간 혈압이 높은 일차성 고혈압을 가진 4-18세 사이의 15명의 소년과 5명의 소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소아 고혈압은 일반적으로 같은 나이와 성별,신장을 고려할때 혈압이 상위 95% 이상 높을때 진단되면 일차성 고혈압은 다른 원인과 연관되지 않은 고혈압을 의미한다.
미국내 소아의 약 1-3 퍼센트가 고혈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20명의 소아중 11명이 야간 고혈압 증상을 보였고,17명이 편도선이 확대되어 있었다.
또한 18명이 과체중 상태였으며 모두 다 코골이의 병력을 가지고 있었다.
수면 연구에서 연구팀은 SDB를 암시하는 징후를 찾기 위해 혈액내 산소 농도, 뇌 활동성 등을 측정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에 참여한 20명중 60%인 12명의 아동이 SDB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중 35%인 7명이 한 시간당 한 번 이상의 무호흡을 갖는 폐쇄성수면무호흡(obstructive sleep apnea )증상을 보였고, 20% 인 4명은 폐쇄성저환기(obstructive hypoventilation) 증상을 보였고, 5 %인 한 명은 경미한 SDB증상을 보였다.
남은 8명중 30%인 6명은 SDB가 없는 일차성코골이장애를 가졌으며 2명은 코골이 없는 정상 수면을 가졌다.
전체 소아에서 SDB유병율이 2 퍼센트인데 비해 이번 연구에서 편도성이 커진 아동의 40%, 비만한 아동의 46%가 SDB증상을 보였다.
아울러 고혈압이 있는 아동의 경우 편도선 비대와 동반한 경우 59%가 SDB를 비만과 고혈압이 동반된 경우 65%에서 SDB증상을 보였다.
아코스타 박사는 “고혈압이 SDB의 추가적인 위험인자라고 말하며 두 질환사이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혈압과 SDB를 가진 소아치료는 생활패턴의 개선으로 부터 시작한다”고 말하며 과체중인 소아에 있어서 체중감소,저염분 식사와 같은 생활패턴의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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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트랜스지방과 전쟁 중이다. 미국 뉴욕 시는 최근 시내 2만 여 개 음식점에서 트랜스 지방이 든 음식을 전면 금지하는 규정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 던킨도넛 등 패스트푸드 체인은 물론이고 레스토랑·노천 카페 등 모든 음식점이 그 대상이다. 지난달 26일 시 보건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 규정은 공청회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욕 시 금지안’은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우선 내년 7월까지 음식점들은 1인분에 0.5g 이상의 기름, 마가린, 쇼트닝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어 2008년 7월까지는 빵, 케이크, 감자 칩, 샐러드 드레싱 등 주방에서 자체적으로 조리한 모든 음식물에 같은 규정이 적용된다. 토마스 프리든 시 보건위원장은 “뉴욕 시가 1960년대 금지시켰던 납 성분 함유 페인트와 마찬가지로 음식 속 트랜스지방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위험하며, 대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쟁’은 뉴욕 시만의 상황은 아니다. 미국 시카고시도 트랜스지방 금지를 추진하고 있고, 미 식품의약국(FDA)은 올해 1월부터 식품표시성분에 트랜스지방 함유량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했다. 패스트푸드 업체 KFC는 지난 6월 미 소비자단체 CSPI(공익과학센터)로부터 트랜스지방을 닭 요리에 사용한다는 혐의로 제소당하기도 했다. 이웃 캐나다는 미국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영양표시항목에 트랜스지방 함량을 표시토록 하고 있다. 대서양 건너편 덴마크는 아예 징역형까지 도입했다. 2004년 1월부터 가공식품 지방 성분 중 트랜스 지방 함량이 2% 이상인 경우 유통 및 판매를 금지하고, 위반자에겐 최고 2년 이하 징역형에 처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심장협회(AHA)는 하루 섭취 열량 중 트랜스지방이 1%를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미국심장협회는 올해 발표한 ‘2006 식이 및 생활습관 권고’에서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라고 지적했다. 특히 트랜스지방은 몸 속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포화지방보다도 건강에 더 해롭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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