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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섭취한 트랜스 지방산을 인위적인 노력으로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 요즘 유행하는 디톡스 요법으로도 불가능하다. 연세대 조홍근 교수는 “트랜스 지방산이 위험한 건 몸에 들어오는 순간 산화됨으로써 혈관 벽에 염증을 일으키고 세포막을 딱딱하게 굳게 만들어 동맥경화와 노화를 유발하는 것”이라며 “트랜스 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을 먹지 않아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는 “트랜스 지방산과 포화지방산으로 인해 가장 흔히 유발되는 병이 고지혈증인 만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생활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밖에서 파는 튀김요리 삼가 올리브유도 냉장 보관해야샐러드 드레싱 대신 레몬즙 토스트엔 잼·유자청을외식 잦은 직장인은 더 조심 유산소 운동으로 적정체중 유지
◆트랜스 지방산 줄이는 요리법
▲야채, 고기, 생선은 튀기지 말고 찌거나 구워먹는다.
▲튀김을 할 때는 포도유, 올리브유 등 식물성 기름을 이용하고 한 번 사용한 기름은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재사용을 거듭하면 트랜스 지방이 늘어난다. 밖에서 사먹는 튀김은 트랜스 지방산 덩어리다. 중식당에서도 튀김 요리는 피한다.
▲미 FDA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쓰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 고올레산 채종유, 저 리놀렌산 콩기름 등을 대체로 권하지만, 미국 환경단체인 공익과학센터(CSPI)는 이보다 한 단계 강화해 일반적인 콩기름, 해바라기씨 기름보다는 반드시 ‘비경화(Non-hydrogenated)유 (콩, 유채꽃씨, 옥수수, 땅콩)’라고 써 있는 제품을 사용하라고 강조한다.
▲토스트는 토스터기에 구워서 마가린·버터 대신 유자청이나 잼을 발라먹는다.
▲샐러드는 드레싱 대신 레몬즙으로 맛을 낸다. 마요네즈를 먹으려면 집에서 달걀 노른자, 신선한 식용유와 식초로만 적은 양을 만들어 먹는다. 일명 ‘도깨비방망이’로 만들면 금방이다.
▲토스트의 촉촉한 맛을 원한다면 올리브 오일에 다진 땅콩 또는 아몬드를 섞어 설탕으로 맛을 낸 뒤 굽는 방법도 있다.
▲쇼트닝이나 버터로 고소한 맛과 촉촉한 질감을 만드는 머핀이나 케이크는 먹지 말자. 꼭 먹고 싶다면, 유기농 버터, 무염 버터를 사용한 것을 먹을 것.
▲당근 케이크처럼 야채 케이크를 만들 때에는 올리브유(라이트 버진)도 사용이 가능해서 촉촉한 질감이 나게 구워낼 수 있다.
◆생활관리는 어떻게?
▲일단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장 질환을 앓은 가족이 있거나 과체중인 사람, 운동을 싫어하고 외식이 잦은 직장인은 특히 트랜스 지방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트랜스 지방산은 물론 포화지방산 섭취량도 줄여야 한다. 실온에서 고체 상태로 유지되는 육류기름(비계)을 비롯, 커피 프림, 버터, 라면 등은 요주의 대상이다
▲지방 섭취를 줄이는 대신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과일, 잡곡류, 해조류를 자주 먹는다. 깨, 감귤류, 녹차, 대두, 등푸른 생선은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고 몸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매일 30~60분간 걷기, 빨리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한다.
▲과체중 환자는 처음부터 달리기, 등산, 줄넘기 등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걷기 같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생활습관 또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틈나는 대로 일어나서 걷고, 스트레칭을 자주 한다.
/ 김윤덕기자 si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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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뇌졸중 등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당신은 어떤 식이요법을 하고 있는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삼겹살, 달걀, 새우, 버터 같은 ‘고(高) 콜레스테롤’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고소한 버터 맛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은 법. 그래서 중년들은 버터 대신 버터 맛과 유사한 마가린을 버터 대신 먹으며 ‘건강을 챙긴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게 더 위험하다는 게 최근 의학계의 보고다. 일명 ‘트랜스 지방’으로 불리는 것이 바로 그 주범이다. 혈관 벽에 차곡차곡 쌓이는 트랜스 지방산의 특성은 그 위력이 매우 천천히 발휘된다는 사실이다.
연세대 심장내과 조홍근 교수는 “트랜스 지방산의 특징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아주 서서히 떨어뜨리고 세포 기능을 마비시켜 소리 없이 노화를 촉진시킨다는 데 있다”고 경고한다. 마치 소리 없이 내리다 폭설로 돌변하는 눈처럼. ‘폭설’을 막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내년부터 식품 라벨에 트랜스 지방 함량 표시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우리 주위엔 여전히 트랜스 지방산 식품들이 넘쳐난다. 트랜스 지방산, 도대체 왜 위험할까. 그 위험에서 벗어날 묘안은 없을까.
감자튀김·케이크… 전자레인지용 팝콘은 하루 제한량의 11배나섭취 2% 늘리면 심장병 가능성 25%↑“어린이 과잉행동증후군 유발한다” 의견도
◆트랜스 지방, 혈관에서는 ‘동물성 지방’으로 활동한다
트랜스 지방이 위험한 까닭은, 불포화지방의 일종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혈관에서는 포화(동물성)지방처럼 활동하기 때문이다. 혈관을 청소해주는 HDL(High Density Lipoprotein·고밀도지방단백질)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를 낮추는 대신 몸에 나쁜 LDL(Low Density Lipoprotein·저밀도지방단백질)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을 좁게 하는데, 그 위험도가 포화지방보다 2배나 높다는 게 하버드 의대의 1999년 보고다. 당연히 심장병(심근경색·협심증), 뇌졸중, 동맥경화증 발생 위험을 높인다.
◆산만한 우리 아이, 감자튀김 탓?
트랜스 지방산이 위험한 또 다른 이유는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는 데 있다. 100조 개에 달하는 우리 몸의 세포는 세포막을 통해 영양분을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가 하면 병원균의 침입을 자동 차단하는데, 이 세포막에 트랜스 지방이 끼어들면서 엉뚱한 문제가 발생한다. 우리 몸이 트랜스 지방을 필수지방산과 구별하지 못한 채 영양분은 흘려버리고 바이러스 같은 병원균은 받아들인다는 것. 뇌세포로 가면 더욱 심각해져서, 두뇌 활동 저하로까지 이어진다는 논리다. 연구자들 사이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트랜스 지방산이 성인들의 만성피로증후군과 어린아이들의 과잉행동증후군과 닿아 있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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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발달로 각종 전자용품 및 이동통신기기의 괄목할만한 사용증가 및 전자파 노출환경에서의 근로와 거주 등으로 인해 전자파의 인체영향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장판이 수면 중 호르몬 분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 결과가 나왔다.
프러스트일렉트로닉스(주)는 한양대 환경 및 산업의학 연구소 김윤신 교수에게 의뢰 전기장판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사용자의 수면 중 신경행동학적, 신경내분비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20여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뇌파, 심전도 및 호르몬의 발생 특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연구는 성별, 연령별 분배를 적절히 해 각각 10명씩 20여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2uT 이상의 자기장이 발생되는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사용자를 10명, 0.2uT 이하로 전자파가 발생하는 전기장판의 사용자 5명과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는 자원자 5명을 같은 그룹으로 했다고 전했다.
연구는 2004년 10월에 시작됐으며, 1차 실험은 2005년 5~6월 동안 실시됐고 이때에는 20명의 대상자 모두가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실험이 실시됐다.
2차 실험은 9월부터 실시됐는데, 이때에는 자원자가 자신의 집에서 매일 전기장판을 사용하게 한 후, 10월부터 자원자의 집에서 실험을 실시했으며 3차 실험을 11~12월중에 반복해 수행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실험은 오후 10시부터 대상자의 주거지에서 실시했고 실험 절차는 수면 전 뇌파 실험 5분, 인지능력 평가를 위한 P300 실험 5분, 심전도 실험 5분, 성장 호르몬, 멜라토닌, 프로락틴, 코티졸 분석을 위한 5 mL 의 혈액 채취를 실시한 후, 11시 정각에 수면 중 뇌파 측정을 위해 수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또 8시간의 수면 중 뇌파 측정 이후 7시 정각에 기상과 동시에 수면 후 뇌파, P300, 심전도 검사, 혈액 채취를 실시해 수면 전 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분석은 LAXTHA의 8패널 뇌파 측정장치와 3채널 심전도 측정 장치를 사용했으며, 혈액은 샘플 즉시 영하 20℃ 이하에서 냉동 분석 후, 멜라토닌은 Competitive method, RIA(Radio Immune Assay), 성장 호르몬은 Immunoradiometric assay, Bead method, 코티졸은 Competitive RIA method, 프로락틴은 Immunoradiometric assay, Coated tube method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전기장판 사용 전 후의 뇌파, 심전도 항목을 수면 전 후별로 구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 수를 나타낸 결과, 2uT 이상의 자기장 노출군의 수면 1,2차 실험의 뇌파 및 심전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 수면 전, 후 뇌파가 전기장판의 사용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는 항목이 1,2차 실험의 뇌파 및 심전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인 항목 수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뇌파의 SEF-90 항목을 분석한 결과 2uT 이상의 자기장 노출군의 경우는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은 1차 실험보다 전기장판을 사용하지 않은 2차 실험에서 SEF-90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는데 SEF-90은 뇌파의 각성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써, SEF-90 지수가 높을 경우, 각성된 상태를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연구팀은 “전기장판 사용 전후의 호르몬 특성을 분석한 결과, 수면 후 프로락틴 분비량이 전기장판 사용 후에 2uT 이상 자기장 노출군에서는 감소한 반면에, 2uT 이하의 자기장 노출군에서는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면 후 멜라토닌의 경우, 두 군 모두에서 감소 경향을 보였으나, 2uT 이상 자기장 노출군의 감소율이 더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한편, 연구팀은 “향후, 생체 내 변화 가능성과 건강 영향의 관계가 장기적으로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며, 국립환경과학원의 가전제품에 대한 안전거리 지침과 같이 ‘전자파의 인체 위해성에 대한 사전 주의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가전제품 사용 정책이 권고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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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인형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고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이승철 교수는 한류열풍을 일으킨 우리나라 대표 미인 19명의 얼굴을 컴퓨터로 합성해 분석한 결과를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지 (Aesthetic Plastic Surgery)’ 11월호에 게재했다.
정면 얼굴은 김태희, 김희선, 박한별, 손예진, 송혜교, 심은하, 이영애, 전지현, 한가인, 황신혜씨 등 10명의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합성했고 측면은 김현주, 성유리, 손태영, 송윤아, 이효리, 전도연, 전인화, 채림, 최지우, 김태희, 김희선, 송혜교, 한가인씨 등 13명의 얼굴을 합성했다.
대표미인들의 눈은 일반 여성에 비해 큰 편이다. 코가 높고 윗입술이 얇다. 코 밑에서 아래턱까지 길이는 짧고 양쪽 턱은 매우 갸름하다. 기타 얼굴의 전체적인 구조와 비율도 일반 여성들과 크게 다르다.
이번 연구결과는 ‘일반인들의 평균 얼굴이 매력적이다’라는 기존 학설과 반대되는 결과다. 이 교수는 “시대가 바뀌면서 미의 기준도 변한다”며 “성형수술도 새로운 기준에 맞춰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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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린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안강모 교수팀은 “1995년부터 2003년까지 병원을 찾은 어린이 폐렴 환자 7,778명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3년을 주기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유행한다”며 “올해 2006년은 2003년에 이어 폐렴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997년 102례(9.6%), 2000년 104례(10.9%), 2003년 174례(18.7%)로 나타나 조사기간인 9년간 3년을 주기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또 월별 발생률을 보면 11월 104례(18.1%), 12월 93례(16.2%), 10월 92례(16.0%)로 발병빈도가 높게 나타나 11월, 12월의 발생환자가 전체의 30.7%를 차지하고 있다.
연구팀의 9년간 7,778명 폐렴환아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중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입원환자 363명, 외래환자 212명으로 총 575명이었다. 이중 남아가 294명, 여아가 281명으로 성비는 1.04:1이었고, 평균연령은 4.49±2.80세로 중앙연령은 4세였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전체 폐렴 중 10~30% 정도를 차지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15세 이하 소아 중 5~7세가 48%, 3~4세가 18%, 8~10세가 14~17%로 나타나 3~10세 사이가 80% 이상을 차지해 어린이들에게 주로 발생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 주증상으로는 심하고 오래 가는 기침과 38도 이상의 발열이다.
이 병원 이상일 교수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예방법은 따로 있지는 않다”며 “호흡분비물을 통해 감염이 이루어지므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혼잡하고 밀집된 환경을 피하고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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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가정용 전자기기 사용이 늘고 있다. 덩달아 전자파 노출량도 증가한다. 논란의 소지는 있지만 과도한 전자파 노출은 백혈병, 뇌암, 치매, 불임, 유산 및 기형아 출산, 성장속도 등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전자기기의 전자파 발생량을 숙지하고 전자파 노출을 줄여 나가는 것이 ‘상책(上策)’이다. 생활 속에서 전자파를 줄이는 방법을 연세의대 의공학과 김덕원 교수와 성균관의대 의공학과 서수원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일반 원칙 =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에선 전자파가 방출된다. 전자파 노출량은 전자기기와 거리가 멀수록, 전력소모량이 적을수록, 플러그를 뽑아 놓을수록 적어진다. 따라서 전자기기를 쓸 때는 일정거리 이상 떨어져, 가능한 한 낮은 강도(단계)로, 가능한 짧은 시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전자레인지 =작동 시 적어도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도어와 본체 사이에 이물질이 끼거나 고무패킹이 손상되면 전자파가 노출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고무패킹을 깨끗이 닦아 두면 전자파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전기장판 =두툼한 이불을 전기장판 위에 깐다고 전자파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따라서 자기장 감소 특수열선을 이용한 전자파 차단 제품을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이는 전선의 양극(+)과 음극(-) 선을 가깝게 붙여 자기장이 거의 생기지 않도록 만든 뒤 다시 여러 겹의 실리콘 및 절연체를 둘러 만든 것이다.
◆휴대전화 =안테나에서 전자파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안테나에 얼굴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이어폰을 사용하고, 외장 안테나를 뽑아 사용하면 전자파 노출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안테나와 머리의 거리가 먼 폴더 형이나 슬라이드 형이 더 안전하다.
◆TV·컴퓨터 =TV는 2m, 컴퓨터 모니터는 30㎝ 정도 거리를 유지하면 전자파 영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구형 TV보다는 신형이, 브라운관 타입보다는 LED, LCD 등 액정타입이 전자파가 덜 나온다. PC는 데스크톱보다 배터리로 작동하는 노트북 PC의 전자파 방출량이 훨씬 적다.
◆공기청정기·가습기 = 음이온 발생과 강력모터 구동으로 전력 소모량이 많아 비교적 강한 전자파가 나온다. 가능한 한 구석진 곳이나 높은 곳에 설치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둬야 한다.
◆전기면도기 =전원에 연결하지 않고 충전해서 사용하면 전자파를 줄일 수 있다. 전자파 발생량이 비교적 많고 얼굴에 밀착시켜 사용하지만 사용시간이 짧아 심각하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전기스탠드 =몸체에 있는 변압기에서 전자파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되도록 몸체와 멀리 떨어져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전 제품의 전자파 평균 수치
가전제품
세기
전기매트
전기장: 121.1(밀착 시)자기장: 57.8(밀착 시)
전기히터
전기장: 154.9~216.6(밀착 시)자기장: 17~42(밀착 시)
냉장고
전기장: 57.3(50㎝ 거리)자기장: 0.4(50㎝ 거리)
컴퓨터 모니터(17인치 220V)
전기장: 자료 없음자기장: 0.2(50㎝ 거리)
TV(20~29인치)
전기장: 50~182.6(100㎝ 거리)자기장: 1 미만(100㎝ 거리)
전기스탠드
전기장: 48.3(30㎝ 거리)자기장: 0.2(30㎝ 거리)
헤어드라이어
전기장: 101.6(10㎝ 거리)자기장: 1.8(10㎝ 거리)
전자레인지
전기장: 26.8~54(50㎝ 거리)자기장: 0.2~18.2(50㎝ 거리)
가습기
전기장: 26.5(50㎝ 거리)자기장: 21.5(50㎝ 거리)
전기면도기
전기장: 7.4(밀착 시)자기장: 5.8(밀착 시)
/사진= 이태경 객원기자/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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