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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이른 더위에 여성들의 마음 또한 바빠졌다. 바로 다이어트 때문!
평소 다이어트를 입에 달고 사는 김현희(25, 학생)씨는 다이어트에 관해서는 척척 박사. 황제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요가 다이어트 등 그녀가 시도하지 않은 다이어트는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1년 365일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결국 성공을 거둔 적은 없는 것이다. 살이 빠졌다 싶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는 요요 현상 덕분. 과연 다이어트에 완전히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 걸까?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단계별 계획을 알아보자.
STEP 1] 확실한 목표 감량 정하기!
다이어트도 성공과 실패가 분명한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자신의 상태를 올바로 알고 감량하고 싶은 정확한 감량 목표량과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막연히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은 목표점이 불명확하므로 중간에 쉬기도 하고 얼만큼 가야 할지도 불명확하게 되어 중간에 포기할 수 있기 때문.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 원인, 결과를 정확히 인지하고, 목표점도 정확히 인지했을 경우 다이어트의 성공률은 훨씬 높다.
STEP 2] 잘못된 운동과 식이요법 바로 잡기!
목표점을 알았다면 다음은 다이어트의 기본인 올바른 운동과 식이요법. 운동은 반드시 단계적으로 해야 한다. 늘 똑같은 시간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처음에 반짝 살이 빠졌다가 더 이상 빠지지 않는 결과를 초래한다. 운동을 해도 몸이 익숙해져 버리면 몸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일 뿐, 더 이상 체중 감량을 위한 운동이 아니기 때문이므로 단계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처음에 빨리 걷기를 5.5km/s로 했다면,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때 0.5~1km/s를 올리고 시간도 점차 늘려줘야 한다.
식사 또한 아침:점심:저녁을 3:2:1의 비율로 먹고, 한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한다. 너무 간단한 이 법칙을 무시하고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거나 기름진 음식, 빵 등을 위주로 먹는다면 살이 빠지는 속도도 더딜 뿐 아니라 중도에 포기하게 되고 실패할 확률이 높다. 음식노트를 만들어 보충해야 할 영양소와 덜 먹어야 할 음식을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STEP 3 ] 몸 안의 독소제거하기!
몸 안에 독소가 쌓이면 비만은 물론 변비, 아토피, 여드름 등의 원인이 되고 나아가 생활습관병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인 생장요법은 신장, 간, 위, 대장 등의 장기에 쌓여 있는 독소를 배출시킴으로써 몸의 세포가 활력을 회복하게 하고 건강하게 살이 빠지도록 도와준다. 다이어트 전 생장요법은 몸 안의 독소가 배출되면 활성산소의 발생 또한 줄고, 지방 분해 사이클이 촉진되어 지방 분해가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돕기 때문에 먼저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STEP 4 ] 스트레스 관리를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을 통해 해결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마련하지 못해 식욕을 채움으로써 공허한 마음을 달래고자 음식을 많이 먹는 것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습관을 고치지 않고, 즉 스트레스 관리법을 마련하지 못한 채 다이어트에 임하다가 갑작스럽게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다시 폭식을 하게 되면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신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반드시 마련하는 것이 좋다.
/윤동호 휴그린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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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CD 한 장으로 얼굴 가리기가 연예인들의 단골 소재거리가 된 적이 있다. 이를 보는 시청자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시험해 보는데... 장난 삼아 해보는 놀이지만, 결과는 놀랍다. ‘어? 나도 가려지네?’ 한국인의 얼굴 싸이즈가 변했으니, 이쯤이야 따지고보면 즐거워할 일도 아닌 셈이다.
이렇듯 체형을 변화시킨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식생활 문화의 변화를 들 수 있다. 1960년대 이후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가계의 소득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식생활 또한 좋아졌다.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영양부족으로 성장기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발육부진과 체중의 과부족현상이 일반적인 일이었다.
하지만 70년대 이후 ‘잘 살아보자’라는 새마을 운동과 함께 경제가 성장하면서 정말로 잘먹고 잘살게 된 것이다. 식탁의 내용이 풍부해지면서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고, 성장기 아동의 발육상태가 좋아지게 된 것이다. 키도 쑥쑥 자라고 몸무게 또한 큰 변화를 가져왔다. 고단백이 보충된 식생활 문화는 한국인 체형변화에 있어 가장 결정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또한 온돌문화에서 침대문화로의 변화도 빼놓을 수 없다.
더불어 유전적인 요인을 들 수 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조상이나 부모로부터 형질을 물려 받는다. 과거에 비해 부모의 체형이 좋아지고, 건강상태 또한 좋아져 좋은 유전인자를 물려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회환경적인 인자이다. 용모가 수려하고 체형이 보기 좋은 인간형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우열의 법칙이 냉혹하게 우성인자를 선별하고 가차없이 열성 인간을 소외시킬 수 밖에 없다.
많은 학자들은 앞으로 한국인의 체형은 더욱더 서구화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현재 한국인 20대 평균체형은 174cm에 74kg으로 7.4등신이지만, 몸짱으로 각광 받고 있는 연예인들의 경우는 8등신을 넘어 9등신에 가까운 몸매를 가지고 있다. 가수 비, 영화배우 조인성은 185cm의 키에, 얼굴은 CD로 가려질 정도로 작아 너끈히 9등신이 되고도 남는다.
체형이 변하면서 미의 기준 또한 변화하고 있다. 가장 아름다운 비율이라고 얘기하던 8등신에서 지금은 ‘매혹의 9등신’으로 바뀌고 있으니 말이다. 6,70년대 일반인들이 닮고 싶어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 현재의 평균 체형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닮고 싶어하는 연예인의 모습이 미래의 우리 모습이 아닐까. 필자의 생각은 이렇다. “ 한국인의 체형이 점점 롱다리로 변화고 있고, 얼굴 크기 또한 점점 작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2030~2040년에는 8등신이 한국인 평균체형이 될 것이다”
/심형보 바람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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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거리를 거닐다 보면, 작은 얼굴에 긴 팔다리, 늘씬하고 쭉쭉빵빵한 젊은 여성들 때문에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곤란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평소 잘 알고 지내는 영국 출신 친구는 이런 말을 한다. 세계 각지를 떠돌아다니다 보면 각국 여성들의 외모를 비교하게 되는데, 얼굴과 몸매를 통틀어 가장 예쁜 여성의 순위가 1위 체코슬로바키아, 2위가 뜻밖에도 한국이란다. 비록 주관적 판단이긴 하나 한국 여성의 미모와 체형이 서구열강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뜻일 것이다.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이 실시한 ‘신체치수측정조사사업’의 ‘한국인 체형정보’에 따르면 한국인이 얼굴 크기뿐 아니라 체형이 변화했다. 8등신에 가까운 몸매가 수두룩하고 서구형 배둘레햄도 잔뜩 늘었다. 바야흐로 한국인의 ‘종자’ 변화가 시작되는 것인가. 2회에 걸쳐 이를 살펴보도록 하자.
평면은 가라, 입체형 왔다 - 길이 넓이 다 줄어든 한국인 얼굴
지난 79년 대비 남성의 머리 수직길이가 24.6cm에서 23.6cm로, 여성은 23.3cm에서 22.3cm로 작아졌다고 한다. 길이뿐 아니라 넓이 또한 1970년대 이후 출생한 신세대의 경우 턱 용적이 15% 줄어들었다. 머리 모양 역시 변해 조상들의 머리가 ‘고구마’ 형이었다면, 요즘은 ‘땅콩형’이다. 납작하면서 뾰족하던 머리가 앞뒤로 볼록하게 변해가고 있는 셈. 또, 이마가 넓어지는 반면 턱은 좁아지고, 코가 있는 중안부가 길어지는 데 비하여 광대뼈는 적게 돌출하여 전체적으로 얼굴 폭이 갸름해지고 있다.
그러고 보니 이제는 주위를 둘러보면 쌍꺼풀 없는 이가 거의 없다. 외려 가늘고 작은 눈에 눈동자마저도 작고, 눈 길이는 짧은데 눈 사이가 넓은 ‘전형적인 한국인의 눈’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것이 종자의 개량인지 성형의 힘인지 과학적 측정이 이뤄진 바는 없지만, 몽골리안의 유전적 증거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다.
8등신 몸매? 그러나 울룩불룩
얼굴만 변했나? 몸매도 ‘미국인 게섰거라’ 할 참이다. 20대의 평균 키를 보자. 남자는 79년에 비해 6cm 자란 173.2cm, 여자는 4.5cm 자란 160.0cm다. 79년 당시 서양인에 비해 10cm 이상 작았었는데, 지금은 남자의 경우 미국인보다 고작 5.3cm, 여성도 5.5cm 작을 뿐이다.
키만 따라잡는다 해서 인체가 서구형으로 바뀌었다 할 수는 없는 일. 인체 균형을 따지는 ‘등신’ 구분에 있어서도 체형변화의 증거가 포착됐다. 한국 복식사 자료와 이번 ‘한국인체형정보’ 내용을 꼼꼼히 종합해보면 남성 여성 모두 7등신으로 파악됐다. 남성의 경우 고구려시대 5.9등신이던 것이 조선시대에는 6.4 등신, 79년 6.8 등신으로 되었다가 최근 7.4등신으로 바뀐 것. 여성도 고구려시대 5.8 등신에서 최근 7.2 등신으로 신체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렇게도 소망하던 ‘서구형’ 인체를 TV 브라운관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쉽게 마주칠 수 있게 된 셈인데, 이러한 체형변화의 원인은 무엇이며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될지 다음 글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심형보 바람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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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2년 전 신개념의 사업을 함께 하자고 했습니다. 그 친구의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추진력도 보통이 아니라서 흔쾌히 동업에 응했지요. 처음에는 고생했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숨 돌릴 만 하니까 제 동업자가 말썽입니다. 자꾸 새 사업을 시작하자고 하는 겁니다. “이제 이 일은 그만하자”며 ‘끝내주는 아이디어’가 생겼다고 직원들을 선동하는데, 마음은 이미 콩밭인 듯합니다. 저는 지금 일이 재미있고, 오랫동안 계속하고 싶습니다. 돌이켜보니 이 친구는 한 가지 일을 3년 이상 해본 적이 없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말려도 듣지 않는 동업자를 어찌해야 할까요.
(―속타는 동업자 J)
J씨의 동업자는 창업동지로는 좋지만, 오랫동안 함께 일하기는 힘든 사람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것에 관심이 많고 오지랖도 넓고 낯선 사람을 만나도 낯을 가리는 법이 거의 없겠죠. 워낙 에너지가 넘쳐 흘러, 그와 함께 있으면 다른 사람들도 힘이 나고, 위기가 닥쳐도 낙관적으로 일을 하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남들 같으면 며칠 동안 위축돼 있을 법한 말을 듣고도 툭툭 털어버리는 스타일이지요. 1958년 독일의 정신병리학자 쿠르트 슈나이더는 이런 사람에 대해 ‘고온형 기질(hyperthermic temperament)’이라고 얘기했지요.
처음에는 창의적으로 신나게 일하는 이런 사람들이 알고 보면 그만큼 싫증도 잘 낸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같은 일을 반복하거나 안정적으로 조직을 관리하는 일을 따분하고 하찮게 여기고 등한시하는 경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위기의식으로 온 몸이 긴장되는 ‘짜릿한 순간’이 없으면, 곧 좀이 쑤셔서 몸을 뒤틀다 급기야 새로운 일을 찾아 나서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마약중독자가 더 강한 자극을 찾아 헤매듯 말입니다.
J씨의 동업자는 아마 함께 이뤄낸 성취에 보람을 느끼고 이를 소중히 키워나가는 것보단 새로운 자극을 찾아 나서고 싶을 겁니다. 문제는 이런 기질의 사람들일수록 위기관리 능력은 ‘제로(0)’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두 분의 사업이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건 J씨가 옆에서 꼼꼼히 관리를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겁니다. 지금까지는 환상의 콤비였다고 할 수 있겠지만, 안정권에 진입한 지금 동업자의 ‘역마살의 봉인’은 풀려버렸습니다.
p.s. 먼저 친구가 잠시 따분함을 느끼는 건지, 아니면 정말 새로운 일에 ‘꽂힌’ 것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잠시 따분해진 거라면 조금 다른 일을 맡겨서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십시오. 혹은 조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를 맡긴 후에 “너밖에 없다”고 부추기세요. 그래도 자꾸 엉덩이를 들썩이면 J씨의 평소 어조보다 두 배쯤 강하게 “난 지금 일이 좋아, 다른 일을 하면 너랑 갈라설 거야”라고 경고를 하세요.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보다 두 세 배 강한 어조로 말하지 않으면, 당신의 말은 친구의 귀를 지나 대뇌중심부에 도달하기 전에 흩어질 겁니다. 그러니 체면이나 배려는 집어치우고 강하고 분명한 어투로 말하세요. 그래도 안 듣는다면? 그때는 조용하고 은밀하게 갈라설 준비를 하세요. 아마 동업자는 새로운 일에 눈이 멀어 거의 공짜로 당신에게 지금 사업을 넘겨줄 거에요.
성질연구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나든 남이든 간에 정신분석·심리상담을 의뢰하고 싶다면 weekend@ chosun.com으로 내용을 보내주세요. 하지현 교수가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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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돌고 돈다. 최근 유행하는 빈티지 패션은 어머니가 썼던 60년대 모자도 최신 아이템으로 둔갑시킨다. 그러나 절대 물러주지 말아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화장품이다.
미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여성들도 의외로 화장품을 버리는 데는 인색한 경우가 많다. 오히려 화장품에 돈을 많이 쓰는 사람일수록 이를 다 바르지 못해 10년된 립스틱, 5년된 마스카라 등을 방치해 놓기 일쑤다.
영국 옵서버는 30~40대 영국 여성 5명 중 1명이 오늘 아침 화장에 5년 이상된 화장품을 1개 이상 사용했다고 답한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오래된 화장품에 들어있는 박테리아가 건강과 미에 치명적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잘못된 화장품 사용으로 안질환을 앓게 된 환자들을 다수 만났던 영국 '검안사 학교(Colleage of Optometrists)의 수잔 브레크니 박사는 "화장품은 음식과 같아서 유통기한이 있다"며 "유통기한 지난 우유는 거침없이 버리면서 화장품은 그러지 않는 것이 더욱 신기하다"고 말했다.
브레크니 박사는 "속눈썹에 바르는 마스카라는 눈을 통해, 얼굴에 바르는 파운데이션은 피부를 통해, 립스틱은 입을 통해 우리 몸으로 흡수된다"며 신선한 음식을 섭취하듯 화장품도 신선하게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여성들의 유대감을 높여주는 '화장품 나눠쓰기'도 나쁜 버릇 중 하나. 바로 한 사람이라도 박테리아에 감염될 경우 화장품을 통해 이것이 전체에게 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브레크니 박사는 "마스카라의 솔에는 결막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가 잘 생긴다"며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할 지라도 화장품은 따로 쓸 것을 권했다.
바쁜 아침시간 출근길 버스나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것도 안구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 이동 중 마스카라 혹은 아이라인을 그릴 경우 손길이 빗나가 솔로 홍채를 상처내거나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EU)는 화장품에 최소 유통기한을 기재하도록 법률로 정하고 있으나 최대한 언제까지 사용가능한 지는 불명확한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음식의 신선도를 측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눈과 코, 혀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색깔과 냄새, 맛 등이 이상하면 가차없이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보관 상태도 중요하다. 화장품은 뚜껑을 잘 닫고 되도록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오래되지 않았더라도 사용한 지 며칠 됐다면 앞부분은 약간 짜버리고 사용하는 것이 화장품을 '박테리아 덩어리'로 만들지 않는 올바른 습관이다.
더 구체적인 '귀띰'을 원하는 독자들을 위해 옵서버는 뚜껑을 열고부터 화장품의 신선도가 유지되는 일반적 유통기한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 마스카라는 3~6개월▲ 액상 파운데이션, 크림 파운데이션, 콘실러, 크린져 등은 6~8개월▲ 압축 파우더, 파우더, 하이라이트용 파우더, 셰도우, 브러쉬, 립글로스, 립스틱, 토너는 1년▲ 펜슬형 아이라이너, 립라이너는 18개월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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