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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 고혈압약 둘이 하나로 뭉쳤다

    고혈압 환자에게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두 가지 약이 하나로 거듭 태어났다. 특히 고혈압 약 두 알 먹던 것을 한 알로 줄일 수 있어 환자들의 기대가 크다. 항고혈압약 '엑스포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항고혈압제인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과 노바스크(성분명: 베실산 암로디핀)가 결합된 최초의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와 CCB(칼슘길항제)의 복합제제다. 엑스포지는 서로 다른 기전인 발사르탄과 암로디핀 성분이 상호작용을 통해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발사르탄은 혈관을 수축시켜 좁게 만드는 호르몬인 안지오텐신Ⅱ의 작용을 억제하고, 암로디핀은 칼슘 이온이 혈관 내에 진입하는 것을 차단시켜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든다. 엑스포지는 모든 단계의 고혈압 환자에서 우수한 혈압 강하 효과를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 특히 중증 고혈압 환자(수축기 혈압 180 mm Hg 이상)를 대상으로 한 하나의 임상연구에서는 환자의 수축기 혈압을 평균 43 mm Hg까지 낮추는 한편, 5천명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임상연구에서는 엑스포지를 복용한 환자 10명 중 최대 9명이 반응 (이완기 평균 혈압이 90 mm Hg 미만에 도달 또는 기저치에서 10 mm Hg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엑스포지를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들에게서 투여한 임상에서도 평균 21 mm Hg의 추가적인 수축기 혈압 강하를 보였으며, 내약성이 우수하고 말초혈관 부종(발목 부위의 부종)의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정남식 교수(순환기내과)는 “두 가지 기전의 약물이 하나로 결합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혈압 강하 효과와 더불어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존 약물로 고혈압이 조절되지 않던 고혈압 환자들도 목표혈압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고 설명하고 “디오반과 노바스크는 각각 심혈관계 합병증 예방에 대해서도 여러 임상적 근거가 확립된 약이므로 이 두 약물의 결합으로 심혈관계 합병증 예방효과와 심혈관계 보호효과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세계 고혈압 환자 10명중 7명이 목표혈압인 140/90 mm Hg 아래로 조절되지 않고, 고혈압 환자의 대다수가 목표혈압 달성을 위해 두 가지 이상의 항고혈압제를 혼합 복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매일 한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로서는 복약 순응도가 고혈압 관리에 있어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다. 22일 국내 초청강연을 위해 방한한 독일 본(Bonn) 의과 대학의 라이너 뒤싱(Rainer Düsing)박사는 “대다수의 고혈압 환자들은 목표혈압에 도달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의 트렌드가 복합제제를 권장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엑스포지는 우수한 효과와 복용의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켜 고혈압 환자들의 장기적인 혈압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망하였다. 엑스포지는1회 1정을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하는 제품으로, 두 가지 이상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는 환자들이 하나의 알약으로 간편하게 혈압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에 출시된 엑스포지의 복용단위는 5/80 mg, 5/160 mg (단위: 베실산암로디핀 /발사르탄)이며 보험약가는 각각 980원과 1,254원이다. 2007년 1월 독일에서의 발매를 시작으로, 엑스포지는 영국과 스위스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미FDA의 최종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득하였으며, 10월22일 발매와 함께 항고혈압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노바티스와 한국 화이자제약이 엑스포지 공동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내과2007/10/22 16:48
  • 귀뚫은 사람 85%가 부작용

    우리나라 여성들 사이에 귀뚫기(Ears Piercing) 부작용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피부과학교실(이상주, 신정우, 구본철, 오상호)은 여대생 92명을 대상으로 귀를 뚫는 장소와 방법, 귀를 뚫고 난 후의 부작용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5.3%가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구체적인 부작용으로는 부어 오름(45명/56%)이 가장 심했으며 그 뒤로 진물(30명/37%), 붉어지고 가려움(28명/35%), 고름(21명/26%)순이었다. 주목할 것은 이중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켈로이드 부작용이 2004년에 비해, 한결 줄었다는 점. 켈로이드 부작용은 귀를 뚫은 부위에 생긴 작은 흉터가 점점 자라 심지어 포도알 크기까지 만들어지는 증상으로 치료가 까다롭고 미용상으로도 큰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한 질환. 2004년 조사 당시, 응답자의 9.6%(12명)이 켈로이드의 부작용을 경험한 바가 있다고 응답해 우려를 낳은 바 있다. 그러나 2007 조사결과에서는 켈로이드 부작용이 3%(2명)에 불과, 켈로이드 질환에 대한 인식이나 그 위험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과거,귀 뚫기의 부작용에 대한 연구는 2004년 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 차례 발표 된 바 있다. 당시, 응답자의 82.4%가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답해, 부작용의 심각성이 나타났었다. 이번 조사결과에서 부작용을 경험했다는 대답은 응답자의 85.3%. 2004년에 비해 약 3% 정도 오히려 늘어난 수치이다. 이는 그간 문제점이 여러 번 재기되었지만 귀 뚫기의 부작용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귀 뚫기의 문제점이 재기 되었음에도 과거에 비해서 부작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주된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귀를 처음 뚫는 연령이 2007년(19.1세)로 2004년(18.2세)에 비해 점차 어려지고 있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를 반영하듯, 2004년 조사결과에서는 사전에 부작용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전체 응답자의 38.4%였던 것에 반해, 2007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9%가 사전에 부작용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해, 귀를 뚫는 사람들의 절반 이상은 사전에 부작용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귀를 뚫은 후 제대로 된 후 처치도 이루이지지 않는 현실. 귀를 뚫은 후 치료 여부에 대한 질문에 2004년에는 33.6%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았다고 대답한 것에 비해, 2007년에는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 49.4%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 밖에, 주요 후 처치로는 먹는 약, 바르는 약을 같이 사용한 경우(8.6%), 경구용 약물 치료(7.4%), 바르는 약으로만 치료한 경우(34.6%)에 불과했다. 귀를 뚫는 장소에 대한 질문에는 2004년에 이어 귀고리를 파는 곳(92.7%)로 가장 많았고 그 외 미장원(6.1%) 순 이었다. 주목할 점은 젊은 층 사이에서는 전문가에게 귀를 뚫기는커녕 친구나 본인이 뚫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점. 2004년(5%)에 비해, 2007년(6.1%)로 늘었다. 이는 귀 뚫기의 위험성을 인지하기는커녕 오히려 점차 가볍게 인식하고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귀를 뚫는 방법은 총(47.6%), 바늘(22%), 기타(32.9%)순으로 동일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피부과전문의는 “귀 뚫기 부작용은 귀를 처음 뚫는 연령이 점차 어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사전에 부작용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며 과거에 비해 귀를 뚫는 장소나, 귀를 뚫는 방법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주요 문제점”의로 분석했다. 또한“평소 피부가 상처를 입으면 잘 아물지 않거나 상처가 자주 덧나는 경우에는 귀 뚫기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 사전에 자신의 피부타입을 점검해보고 귀를 뚫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피부과2007/10/22 16:47
  • 숙취해소 하려면 안주로 밤(栗) 먹어라

    예로부터 밤은 대추, 복숭아, 살구, 자두와 함께 5과(果)로 분류되며 귀하게 대접받았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가난했던 시절에는 식량 대용으로 먹기도 했던 것. 특히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사로 인한 위장장애에 좋다. 밤에 많이 들어 있는 과당이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위장 기능이 활발해져 소화력이 왕성해진다. 설사와 배탈이 잦은 사람에게도 좋다. 특히 구워서 말랑말랑해진 밤은 소화액을 잘 나오게 해 냉한 속이 따뜻해지도록 도와준다. 밤은 피부에도 좋다. 피부를 윤기있게 만들어 주는 B1은 쌀보다 밤에 4배 이상 들어 있다. 이 B1은 피부노화를 막는 동시에 머릿결을 검고 윤기있게 만들어준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밤을 먹으면 숙취가 풀린다. 밤에는 알코올 분해를 돕는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있다. 안주로 밤을 먹으면 다음날 숙취가 덜하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푸드2007/10/19 19:17
  • 운동않고 복근 만드는 슬렌더톤 출시

    운동않고 복근 만드는 슬렌더톤 출시

    최근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고 복근 관리를 할 수 있는 '슬렌더톤'이 출시됐다. 제품의 원리는 저주파 자극기의 원리를 활용한 것으로 3개의 패드를 통해서 신호를 복부 근육 주위에 보내 운동신경 밀집부위를 자극, 복부 근육이 자동으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게 하는데, 이 때 윗몸 일으키기를 할 때와 유사한 운동효과가 있다. 이러한 반복자극으로 뱃살빼기나 근력강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기계는  집, 직장 등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연예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회사측은 임상실험에서 8주간 20분씩 슬랜더톤을 착용한 결과 1.4” 복부 감소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문의 : 1588-5171 /헬스조선 편집팀
    운동기구2007/10/19 19:15
  • 남성, 방광암이 그렇게 많아?

    남성들이 잘 걸리는 암 중 방광암이 다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들 많이 앓는 전립선암(9위)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유병률에 비해 방광암에 대한 인식은 그리 높지 않다. 방광암은 다른 암에 비해서 사망률(30%)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 하지만 재발률이 더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광암은 방광 안 점막에 암이 발생되는 것으로, 주로 40대 이후 남성들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가장 큰 원인은 흡연에 의한 세포의 돌연변이 때문이다. 그밖에 도료(塗料)나 공기 중 오염 물질, 인공 감미료 등이 몸 속으로 들어가 소변의 형태로 방광에 머물러 있을 때, 방광의 점막세포의 변성이 일어나 암이 발생하기도 한다. 방광암에 걸리면 먼저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이 생긴다. 방광이나 옆구리에 통증을 호소하며 소변이 마려우나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겪는다. 암이 진행되면 종양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는다. 심할 경우 방광을 들어내고 방광을 대신하는 장치를 삽입하기도 한다. 방광적출 수술 시 남성은 전립선, 여성은 자궁과 골반 내(內) 임파선을 함께 제거해야 하므로 상당히 큰 수술에 속한다. 강북삼성병원 비뇨기과 주관중 교수는 “방광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금연을 하고 소량을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조기 발견을 위해서 1년에 한번 정도는 현미경으로 소변 검사를 해 미세한 혈뇨가 섞여 나오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암일반2007/10/19 16:03
  • 어린이 절반이 골다공증의 위험?

    건강한 어린이나 젊은이 대부분은 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낮아 구루병  등 각종 골질환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美) 필라델피아소아병원의 영양학자 바베트 제멜(Babette Zemel)박사가 미국동북부에 거주하는 6~21세의 건강한 382명의 비타민D 혈중농도를 측정한 결과 대상자의 55%가 혈중비타민D의 농도가 정상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겨울철에 혈중 비타민D의 농도가 크게 떨어졌다. 박사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구루병, 골석회화장애, 근육 약화 등 등근골격계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며 “비타민 D는 면역기능에 중요한 역할도 하기 때문에 이것이 부족하면 고혈압, 암, 다발성경화증, 1형 당뇨병에 걸리기 쉬우며 비만해질 위험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부 
    척추·관절질환2007/10/19 16:02
  • 수험생, 우황청심환보다 더 좋은 것은?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5일)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은 수능을 앞두고 육체적 정신적 피로도가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수능시험이 코앞인데 생활리듬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면 갈수록 초조해지는 마음과 함께 건강과 학습리듬을 잃어 슬럼프에 빠지기 쉽다. 수능 한 달은 최대 복병인 슬럼프와 건강이상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시기다. 한 달간의 건강상태가 수능 결과를 크게 좌우 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 해야 한다. 많은 수험생이 수능이 다가오면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큰 시험을 앞두고 심리적으로 긴장하는 바람에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때문. 수험생 건강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사 챙겨 먹기.뇌 활동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 영양분은 일정한 간격으로 때에 맞춰 공급되어야 집중력, 기억력, 암기력 등 학습을 돕는 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 진다. 머리에 좋은 레시틴이 다량 함유돼 있는 두부, 된장, 땅콩, 달걀 등의 음식들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박달나무한의원 노원점 반혜란 원장은 "수험생들은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탓에 야식이나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과식이나 야식은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하고 불면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고 말했다.밤에 공부 할 때 출출하면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을 먹도록 한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과일을 많이 먹으면 가스가 발생하면서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스 형태로 마시기를 권한다. 체력보충을 위해 한방보약을 먹는 것도 부족한 원기를 채우는 방법이다.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 중에는 공연히 자신감이 없어지고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 돼 불안을 느끼는 '예상불안'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저녁 식사 뒤 매일 1분 정도 밖에 나가 심호흡을 하고 걷거나 하루 30분 정도 운동 시간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잠은 최소 5~6시간을 자야 하며, 방안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좋다. 오랫동안 자리에 앉아 있는 수험생에게는 스트레칭이 좋다. 목과 팔 등을 이용해 가볍게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반 원장은 "시험 당일 우황청심환을 복용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신경안정에는 좋으나 뇌의 반응을 둔감하게 하고, 사향의 작용으로  때로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 하는 것이 바람작하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부
    기타2007/10/19 15:32
  • 화장품 유통 기한의 비밀

    화장품 유통 기한의 비밀

    오래된 화장품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이 생겨나고  노화가 촉진된다. 화장품은 제품의 종류와 사용방법에 따라 유통기한이 다르다.  제품별로 사용되는 방부제의 양과 사용방법,보관방법에 의해 결정되는 것. 특히  화장품은 물과 지방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같은 제품이라도 사용하는 방법과 보관 장소에 따라 화장품의 수명이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으므로 화장품 종류별로 그 유통기한을 파악하고 사용방법 및 보관방법을 체크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화장품 종류에 따른 보관법을 알아보자. ▲ 스킨 스킨의 유통 기간은 개봉 전 2년, 개봉 후 1년 정도이다. 제품 특성상 변질이 잘 되지 않지만 공기 중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향이나 색상이 변할 수 있으므로 서늘하고 햇빛이 잘 안드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스킨을 사용할 때는 화장솜에 덜어 사용하면 제품을 더 오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로션 로션의 유통기간은 개봉 전 2년, 개봉 후 1년 정도이다. 스킨보다 온도나 빛에 의해 쉽게 변하기 때문에 서늘하고 햇빛이 안드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에센스 에센스는 영양성분을 고농축해서 만든 제품인 만큼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영양 성분이 파괴될 우려가 있으므로 6개월 전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크림 크림은 제조일로부터 2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분 함량이 많아 변질의 우려가 높으므로 손으로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고 화장품 주걱(스파츌라)을 이용해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 기능성화장품 기능성화장품은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정도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요 성분이 산화되어 효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6개월~1년 이내에 사용하도록 한다. ▲ 자외선차단제 자외선 차단제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정도이다. 사용 기간이 길어질 경우에는 뚜껑을 확실히 닫고 시원한 곳에 두어야 한다. ▲ 메이크업 제품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의 유통 기한은 개봉 전 2~3년, 개봉 후 1년 6개월 정도이다. 사용 기간이 길어져 덩어리가 생기거나 색상에 변화가 생길 경우 변질되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 립글로스 립글로스는 팁이 입술에 닿아 공기나 오염물질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므로 개봉 후 6개월 이내에 사용하도록 한다. 제품의 변질을 늦추기 위해서는 사용한 팁을 티슈로 닦아서 용기에 넣어주고 가급적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은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손으로 직접 사용하는 것은 금물! 화장품의 종류와 상관 없이 화장품을 사용할 때는 가급적이면 손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손으로 화장품의 내용물을 덜어 사용하게 되면 손에 있는 균이나 먼지가 제품을 오염시켜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들기 때문. 또한 화장품의 용기 입구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며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곳이나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하면 세균 번식이 왕성해져 사용기간이 단축되므로 햇빛이 들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뷰티2007/10/19 11:42
  • 가을을 공략하는 피부관리법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혹사되어 칙칙해진 피부. 가을에 본격적으로 관리해야 기미나 잡티로 자유롭고 투명한 피부로 돌아갈 수 있다. 1. 꼼꼼한 클렌징과 각질제거는 필수! 여름내 자외선에 과다 노출된 피부는 평소보다 더 두꺼운 각질층을 만들어 내어 화장품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없다. 따라서 각질관리도 중요한 미백 관리 중 하나다. 주의할 점은 각질제거도 피부타입에 따라 다르게 해야 한다는 것. 지성 피부는 일주일에 2회 정도하면 좋고, 건성피부는 각질제거보다는 수분 보충이 훨씬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또한 여드름이 많은 피부는 각질제거를 무리하게 하면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물 세안으로 가볍게 하되 굳이 각질제거를 하고 싶다면 알갱이가 없는 부드러운 제품을 찾아 살살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2. 내 피부에 맞는 화이트닝 여름내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붉어졌다면 감초 달인 물을 이용하여 진정을 시켜야 한다.또 녹두가루를 물로 섞어 살짝 팩을 해주면 좋다. 백장감은 누에가 희어지며 죽은 것인데 피부에 약간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감초가루와 함께 사용하되 백장감, 감초가루, 해초가루를 동량으로 사용하여 물에 섞어 팩을 해주면 얼굴이 깨끗해진다. 이때 해초가루가 없으면 백복령과 백장감을 우려내고 냉동했다가 냉장하고 난 후의 물을 거즈로 해서 팩을 해도 좋다. 3. 가을볕도 무서운 법, 자외선을 차단하라 자외선 차단은 미백관리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므로 외출 30분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외출 후에도 땀이나 외부 요인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3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화장하고 나서 자외선 차단 효과가 함유된 파우더를 자주 덧바르는 것도 지혜이다. 4. 간단한 경락마사지로 미백효과를 높여라! 취침 전 간단한 피부 마사지는 경락순환을 도와 피부를 하얗고 투명하게 만들어 준다. 얼굴 중앙부터 귀 쪽으로 천천히 누르고 스트레칭 하듯 가볍게 밀어준다. 이마는 손끝을 이용해 위로 매끈하게 펴준 후 관자 놀이까지 천천히 당긴다. 이 동작을 연결해 얼굴선과 목 부위까지 쓸어주면 된다. 각 경혈점인 사죽공, 동자료, 찬죽, 승읍혈을 처음으로 머리부분의 두유, 관료, 지창, 인중, 승읍 등 아래로 내려온다. 단, 여드름 피부는 경락 마사지를 하게 되면 피지선을 자극해서 오히려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도움말: 휴그린 한의원 김미선 원장 /헬스조선 편집팀
    뷰티2007/10/19 10:22
  • 간질환자, 이럴 때 절망한다

    10월 20일 간의 날 주간을 맞아, 전국의 간염 및 간질환 환자 919명(남자: 682명, 여자:235명, 무응답: 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환자들이 의료기관 이용 시 가장 불편한 점은 병원이동 및 진료 대기에 따른 시간 소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간질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 현황 및 치료시의 어려움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참여 환자들 중 45.3%는 병원치료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 라고 응답하였다. 병원을 이용하며 느끼는 불편함의 요인으로 병원 이동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36.2%), 진료 대기 시간이 길다(25.6%)라는 대답 등이 나와 환자들의 병원 이용 시간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주치의가 바빠서 충분한 상담을 하기에 불편하다(44%)라는 응답도 다수를 차지하였다. 간질환 환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1차에 비해 2, 3차 의료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종합병원(46.9%), 병원(32.4%), 의원(19.1%) 순으로, 2차 기관을 포함한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가 약 80%에 달했다. 간질환 환자들의 의료기관 선택 시 중요한 요인을 5점 리커드 척도로 중복 선택하게 한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94%가 의사와 병원에 대한 신뢰도를 의료 기관 선택 시 가장 중요시 한다고 응답했다. 간질환 환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은 1차에 비해 2차, 3차 의료기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선택 시 중요한 요인을 5점 리커드 척도로 종복 선택하게 한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94%가 의사와 병원에 대한 신뢰도를 의료 기관 선택 시 가장 중요시 한다고 응답했다. 또, 환자들의 91%가 의사 및 직원들의 친절함이 중요하다고 응답하여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만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동거리 및 대기시간 등 병원 이용의 편의성과 저렴한 진료비에 대해서는 각각 77%, 73%가 응답하여 간질환 환자들이 병원 이용의 소요 시간에 가장 큰 불편함을 느끼지만, 의료기관 선택은 크게 중요시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질환의 특성상 주기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환자들의 개인병원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는 아직까지 간질환 검진 및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개인의원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창섭 내과의 김창섭 원장은 “아직까지 국내 개인의원에서 간질환과 관련한 전문 의료진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간질환은 치료의 특성상 필요한 충분한 상담시간이나 장기 치료에 따른 개개인 환자의 상태관리 등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전문화된 간질환 진료 가이드와 개인의원을 위한 간질환 환자를 위한 검진 자료 등이 제공되고 있어 국내 간질환 진료 여건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병원 이용의 편리성에 대한 조사 결과는 응답자의 직업과 연령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주부, 학생, 자영업자 등과 같은 비직장인에 비해 직장인들이 거리, 시간상 병원이용이 편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40대 이상의 연령대에 비해 30대 이하의 연령대가 병원 이용의 편리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간사랑 동우회’가 B, C형 간염환자 및 간경변증, 간암 등의 ‘간질환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만족도 및 선택기준’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조사로 지난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달 간 실시되었다. 조사에 참여한 환자 중 88.9%는 B형 간염환자들로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간질환은 2006년 사망원인 7위로 우리나라 인구의 5-8%가 만성 B형 간염 환자로 알려져 있다.만성 B형 간염은 꾸준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간경변증 혹은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환자가 장기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 / 헬스조선 편집부
    신경과2007/10/18 16:45
  • 젊을수록 유방암에 치명적

    35세 미만의 여성이 유방암에 걸리면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 재발률이 높고 생존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아산병원 일반외과 손병호 교수팀은 1989~2002년까지 35세 미만 젊은 유방암 환자 381명과 35세 이상 50세 미만의 유방암 환자 2319명 등 총 2700명의 생존율과 재발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림프절로 암이 전이된 35세 이상의 유방암 환자의 경우 5년 생존율이 82.7%인데 비해 35세 미만의 환자들은 69.9%로 생존율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 또 암 재발이 없는 환자의 생존율도 35세 이상의 환자들이 74.1%인데 반해 35세 미만의 젊은 환자들은 58.1%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또 유방암 진단당시 종양의 크기가 2cm 이상으로 컸던 환자가 35세 이상에서는 55.6%였으나 35세 미만에서는 63.2%로 젊은 환자에게서 더 많이 발견됐고, 림프절에 전이된 환자 수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5세 미만의 유방암 환자는 항암치료 효과가 좋은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수용체가 없는 경우도 35세 이상 환자들보다 높게 나타났다. 35세 미만의 유방암 환자 중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없는 경우가 각각 48.2%, 53.5%로 42.1%과 44.1%인 35세 이상 여성들보다 많았다. 35세 미만의 젊은 유방암 환자들은 2~4기의 진행된 유방암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도  69.1%로 35세 이상 유방암 환자들의 61.4%보다 높게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35세 미만 환자들의 암세포의 분화도가 더 활발해 암세포가 더 공격적이고 나쁜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확인됐다.손병호 교수는 “젊은 환자들의 생존율이 낮게 나타난 것은 젊을수록 유방암 세포가 더 활발하고 호르몬 수용체가 음성인 경우가 많아 암이 더 공격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종양 수술 분야의 국제학술지 ‘종양외과학 연보(Annals of Surgical Oncology)’ 9월호에 게재됐다.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유방암2007/10/18 16:43
  • 40~50대, 등산조심하세요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 사이에 있는 말랑말랑한 물렁뼈, 반월상 연골. 운동이나 등산을 하다가 찢겨서 발생하는 반월상 연골손상이 40~50대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힘찬병원이 2007년 1~9월까지 반월상 연골 파열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 143명을 분석한 결과, 50대가 29%(41명)로 가장 많았으며 40대와 30대가 각각 23%(33명), 21%(30명)를 차지했다. 반면 퇴행성 관절염 환자 주연령층인 60대 이상은 14%(20명)에 그쳤다. 성별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72명, 71명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반월상 연골 손상의 치료는 찢어진 연골을 봉합하거나 손상 부위를 잘라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봉합술의 경우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므로 상처가 크지 않고 합병증 우려도 적지만, 절제술은 잘라낸 부분만큼 반월상 연골의 충격 흡수 기능이 상실되므로 조기 관절염의 위험이 크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반월상 연골을 절반 이상 절제한 경우 5년 이후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약 62%에 이른다.  손상된 연골을 봉합, 절제하는 치료가 힘들 경우, 타인의 정상적인 연골로 교체하는 이식술도 개발됐다. 관절 내시경으로 손상 없는 깨끗한 상태의 연골을 이식하며, 이식 후 보통 4주면 보행이 가능하고 입원기간은 1주일 정도다. 특히 반월상 연골이 50% 이상 손상된 경우 효과적이다. 다만 자가연골 배양 이식술의 경우 환자가 50대 이상이라면 세포 재생이 쉽지 않아 수술 성공률이 떨어진다. 또 연골 손상 부위가 10㎠ 이상인 경우, 염증 반응이 심한 경우에는 시술이 어렵고 치료 효과도 크지 않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도 권장하지 않고 있다. 힘찬병원 정광암 소장은 “운동 부상이나 사고로 인한 연골 손상은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면 대부분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봉합술 등으로 비교적 간단히 회복할 수 있다”며 “평소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무릎 및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고 운동이나 야외활동 전 미리 스트레칭을 해주면 심한 부상을 어느 정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생활 속에서 연골을 보호하는 5가지 수칙> 1)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체중을 5kg 줄이면 관절염에 걸릴 위험이 절반이나 줄어든다2) 비타민 C, D를 충분히 섭취한다. 비타민 C와 D는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영양성분이다.3) 칼슘을 충분히 섭취한다. 하루에 1000~1500mg 정도 섭취하면 뼈를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된다.4) 허벅지 근육을 강화한다. 무릎 주변 근육이 튼튼하면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30% 이상 줄어든다. 5) 부상을 조심한다. 무릎 부상은 관절염을 부르는 지름길이므로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사전 교육을 통해 부상을 예방한다. <운동이나 야외 활동 전 무릎 보호하는 스트레칭>무릎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 무릎 주변 근육과 인대를 충분히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햄스트링 스트레칭 1.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한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2. 무릎을 가급적 편 상태에서 천천히 무릎을 가슴 가까이로 잡아 당긴다. 이때 허벅지뒤쪽이 충분히 이완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는 만큼 잡아당기면 5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이 동작을 10~15회 정도 반복해준다. 스쿼트 운동 1. 양발을 어깨 넓이만큼 벌리고 무릎을 천천히 아래쪽으로 구부린다. 이때 무릎이 발가락 앞쪽으로 튀어나가면 안된다.2. 바닥에 평행해 질만큼 무릎이 충분히 내려왔으면 그 상태를 약 5초간 유지하고 무릎을 펴주면 된다. 5회 가량 반복. 탄력 밴드를 이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헬스조선 편집팀
    정형외과2007/10/18 16:41
  •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는 법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는 법

    가슴을 답답하게만 만드는 TV 뉴스. 줄지 않는 일거리와 상사의 다그침, 버르장머리 없는 부하직원 탓에 힘겨운 회사 생활…. 아무리 애를 써도 삶의 안팎은 팍팍해질 뿐, 아침마다 영양제를 챙겨먹어도 인생은 전혀 윤택해지지 않고, 누군가에 의해 끌려가는 것 같다. 자, 그럼 여기서 하나 질문을 던져보자. “도대체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질문의 포인트는 바로 ‘분노 관리’와 맞닿아 있다. 우리는 이미 ‘화’에 관한 수많은 도서들을 통해 화가 우리에게 주는 폐해와 극복 방법을 읽어왔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출판된 ‘분노 관리’ 도서들을 살펴보면 크게 2가지 유행으로 나뉜다. 첫째 유형은 분노 관리와 관련된 일부 원리나 생각할 점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그런 책들의 장점은 우리에게 왜 분노 관리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성찰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 반면에 책을 읽을 때는 “맞다! 그렇다!”라고 공감하고도, 시간이 흐르면 차츰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점이다. 두 번째 유형은 기법 중심의 책으로써 스스로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바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유형의 책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유타 대학교에서 연구 교수로 일하고 있는 저자 전겸구 박사는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는 법’(전겸구 지음, 12,000원, 21세기북스)에서 그 동안 국내 대학교와 유타 대학교 대학생, 그리고 솔트레이크 시 죄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분노 관리 강의와 함께, 국내외에서 수행한 분노 관리 워크샵을 통해 정리된 11개의 분노 관리 원리를 제시하면서 기존에 출판된 분노 관리 책들의 장점을 통합하고자 했다. 즉, 중요한 원리를 다뤄 분노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아울러 비교적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기법을 소개함으로써 한 순간이 성찰이나 느낌을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화는 일종의 정신적인 독감이다. 화라는 것은 기대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경험하는 자기 통제가 불가능한 반응을 가리킨다. 자신의 행동을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은 일시적인 광란의 상태인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함께 화는 버릇이자, 선택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습득해야 한다. “쓸데없는 당위적 기대를 버려라, 반복적인 분노를 줄여라, 자기 존중감을 키워라…”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는 11가지 방법 소개해 전체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총 11가지 원리를 소개하며 ‘화’를 통제하고 다스리는 법을 소개한다. 특히, 실제로 일어났던 ‘분노’에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사건의 심리적 원인들을 분석해가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또한 각각의 원리에 관한 핵심 요약과 그 원리를 활용해 볼 수 있는 실습 문제까지 수록돼 있어 ‘분노 관리’를 완벽하게 습득하기 위한 프로세스가 충실히 갖춰져 있다고 볼 수 있다. 1부는 ‘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화는 선택이다’라는 명제를 제시한다. 2부에서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법과, 자기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비합리적인 당위적 기대를 합리적으로 바꾸는 법,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기 위해 통제할 수 있는 상황과 없는 상황을 구분하는 법 등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똑똑하게 화를 다루는 실질적인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3부에서는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분노의 원인과 그 악순환을 끊는 방법, 분노의 빈도수를 줄이기 위한 자기 존중감 육성법, 적절한 분노 표현법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복에 대한 분석과 행복의 키워드는 ‘분노 관리’라는 사실을 도출해 내면서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고 다스릴 수 있을 때야말로 행복과 건강, 그리고 성공이 찾아온다고 말한다. 분노 관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하나의 스포츠를 배우는 것처럼 긴 시간을 가지고 실수해가면서 몸에 익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저자는 말한다. 분노 관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그러나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이다. 똑똑한 사람들은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만의 묵직한 무게 중심을 가지고 있기에 타인의 가치관을 그 그릇 안에 담을 줄 아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자신이 세상에 제멋대로 휘둘리며 상처받는 것을 방치하지 않고, 상황을 스스로 움직여가는 쿨하고 똑똑한 인생을 살아갈 줄 아는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다. 화에 관한 7가지 진실과 오해 01. 화를 잘 내는 사람은 해고당하기 쉬우며,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기 쉽다. 또한 원하지 않는 직장을 전전하는 경향이 있다. 02. 화를 잘 내는 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학업을 중단하기 쉽고,결과적으로 성공하기 어렵다. 03. 화를 심하게 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흡연할 확률이 65퍼센트 높다.04. 미국 텍사스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화를 적절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여학생일수록 비만인 경향이 있다. 05. 화를 심하게 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나 협심증에 걸릴 가능성이 3배나 높다.06. 화를 지나치게 낼수록 뇌졸중 발병 확률이 약 2배 높다.07. 화를 잘 내지 않는 사람 가운데 67퍼센트는 아침에 상쾌한 기분으로 기상하는 반면, 화를 자주 내는 사람은 오직 33퍼센트만이 비교적 상쾌한 기분으로 기상한다. 지은이-전겸구 성균관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심리학 석사, 매사추세츠 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강심리학자로서, 스트레스 관리와 분노 관리의 스페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소개, 실사한 바 있으며, 2000년 이후에는 분고 관리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1998년에 마르퀴스 후즈후를 비롯해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다. 현재는 유타 대학교 건강증진학과에서 연구 교수로서 유타 대학교 대학생, 솔트레이크 시의 죄수와 경찰 후보생들에게 분노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를 강의해오고 있다. /헬스조선 편집부
    책/문화2007/10/18 16:09
  •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는 법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는 법

    화는 버릇이자 선택이다화를 다스리는 자, 인생을 다스린다! 가슴을 답답하게만 만드는 TV 뉴스. 줄지 않는 일거리와 상사의 다그침, 버르장머리 없는 부하직원 탓에 힘겨운 회사 생활…. 아무리 애를 써도 삶의 안팎은 팍팍해질 뿐, 아침마다 영양제를 챙겨먹어도 인생은 전혀 윤택해지지 않고, 누군가에 의해 끌려가는 것 같다. 자, 그럼 여기서 하나 질문을 던져보자. “도대체 행복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질문의 포인트는 바로 ‘분노 관리’와 맞닿아 있다. 우리는 이미 ‘화’에 관한 수많은 도서들을 통해 화가 우리에게 주는 폐해와 극복 방법을 읽어왔다.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출판된 ‘분노 관리’ 도서들을 살펴보면 크게 2가지 유행으로 나뉜다. 첫째 유형은 분노 관리와 관련된 일부 원리나 생각할 점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그런 책들의 장점은 우리에게 왜 분노 관리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성찰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 반면에 책을 읽을 때는 “맞다! 그렇다!”라고 공감하고도, 시간이 흐르면 차츰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점이다. 두 번째 유형은 기법 중심의 책으로써 스스로 변화를 모색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바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유형의 책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유타 대학교에서 연구 교수로 일하고 있는 저자 전겸구 박사는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는 법’(전겸구 지음, 12,000원, 21세기북스)에서 그 동안 국내 대학교와 유타 대학교 대학생, 그리고 솔트레이크 시 죄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분노 관리 강의와 함께, 국내외에서 수행한 분노 관리 워크샵을 통해 정리된 11개의 분노 관리 원리를 제시하면서 기존에 출판된 분노 관리 책들의 장점을 통합하고자 했다. 즉, 중요한 원리를 다뤄 분노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아울러 비교적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기법을 소개함으로써 한 순간이 성찰이나 느낌을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화는 일종의 정신적인 독감이다. 화라는 것은 기대가 충족되지 않았을 때 경험하는 자기 통제가 불가능한 반응을 가리킨다. 자신의 행동을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은 일시적인 광란의 상태인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화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함께 화는 버릇이자, 선택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그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법을 습득해야 한다. “쓸데없는 당위적 기대를 버려라, 반복적인 분노를 줄여라, 자기 존중감을 키워라…”똑똑하게 화를 다스리는 11가지 방법 소개해 전체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총 11가지 원리를 소개하며 ‘화’를 통제하고 다스리는 법을 소개한다. 특히, 실제로 일어났던 ‘분노’에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사건의 심리적 원인들을 분석해가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또한 각각의 원리에 관한 핵심 요약과 그 원리를 활용해 볼 수 있는 실습 문제까지 수록돼 있어 ‘분노 관리’를 완벽하게 습득하기 위한 프로세스가 충실히 갖춰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부터 까지 다루고 있는 1부는 ‘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화는 선택이다’라는 명제를 제시한다. 2부에서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법과, 자기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비합리적인 당위적 기대를 합리적으로 바꾸는 법, 똑똑하게 화를 다스리기 위해 통제할 수 있는 상황과 없는 상황을 구분하는 법 등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똑똑하게 화를 다루는 실질적인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3부에서는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분노의 원인과 그 악순환을 끊는 방법, 분노의 빈도수를 줄이기 위한 자기 존중감 육성법, 적절한 분노 표현법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복에 대한 분석과 행복의 키워드는 ‘분노 관리’라는 사실을 도출해 내면서 스스로 자신을 통제하고 다스릴 수 있을 때야말로 행복과 건강, 그리고 성공이 찾아온다고 말한다. 분노 관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하나의 스포츠를 배우는 것처럼 긴 시간을 가지고 실수해가면서 몸에 익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저자는 말한다. 분노 관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그러나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말이다. 똑똑한 사람들은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만의 묵직한 무게 중심을 가지고 있기에 타인의 가치관을 그 그릇 안에 담을 줄 아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자신이 세상에 제멋대로 휘둘리며 상처받는 것을 방치하지 않고, 상황을 스스로 움직여가는 쿨하고 똑똑한 인생을 살아갈 줄 아는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다.
    책/문화2007/10/18 10:09
  • 여성, 남성보다 노안 많아

    여성이 남성에 비해 노안을 많이 그리고 빨리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 대학 안과예방 다나센터는 노안은 남성보다 여성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50대 이후의 나이에 나타나는 극심한 노안은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고 ‘2006 안과학회지’에 발표했다. 연세플러스안과도 2003~2006년 노안으로 내원한 환자 4600명을 대상으로 노안의 빈도를 조사한 결과, 여성 2969명(64.5%)이 남성 1631명(35.5%) 보다 노안이 많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성 노안환자는 40대에 가장 많은 반면, 남성은 50대에 가장 많아 여성에게서 노안이 더 일찍 찾아오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남성 478명, 여성 801명, 50대 남성 480명, 여성 928명, 60대 남성 417명, 여성 744명, 70대 이후 남성 256명, 여성 496명이었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의 조절 능력이 약해져 근거리(약 25~30cm)에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상태. 노안이 생기면 가까운 글자가 잘 안보이거나 사물이 뿌옇게 보이고, 신문을 읽으려 하면 머리가 아프고, 눈이 자주 뻑뻑해진다. 이승혁 원장은 “40대에 폐경기를 맞아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 굴절도수나 수정체가 변화돼 같은 연령의 남성보다 노안이 빨리 진행된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노안이 빨리 나타나는 것은 학계에서 거의 정설이 되어가고 있다” 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soun.com
    안과2007/10/18 10:08
  • 금연보조제 니코스탑, 건강지킴이 나서

    금연보조제 니코스탑, 건강지킴이 나서

    국내 금연보조제시장의 대표 브랜드인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 니코스탑이 10월 20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제4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세브란스 국민건강마라톤대회 행사장에 니코스탑 금연부스를 설치하고, 서대문보건소와 함께 전문적인 금연상담 행사를 실시한다. 한독약품과 서대문보건소는 이번 상담을 위해 보건소 소속 금연상담사 5명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인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금연을 희망하는 마라톤 참가자 및 일반인들에게 금연의 필요성 알리고 효과적인 금연방법을 교육하는 등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현 한독약품 마케팅 이사는“건강에 관심이 높은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금연의지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상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금연 전문가의 전문 상담이 금연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가운데 금연 실천의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독약품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건강마라톤대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금연활성화를 목표로 금연보조제 브랜드인 니코스탑과 연계해 금연교육 행사를 펼치게 되었다.  이외에도 한독약품은 금연교육 실시 및 온라인 금연카페 운영 등 다양한 금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7/10/17 18:41
  • D-30,수험생의 척추가 위험하다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수험생들이 집중력을 높여 공부를 마무리 지어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하지만 장시간 의자에서 생활하는 수험생들은 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게 된다. 고정된 자세가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을 주기 때문이다. 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수험생의 올바른 자세와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거북목자세가 불러오는 집중력 저하 어깨를 움츠리고 고개를 숙인 채 목이 나오는 책상에 앉아 장시간 공부하면 나도 모르게 ‘거북목 자세’가 된다. 책을 보기 위해 책상 앞으로 목을 쭉 빼다 보면 C자형 곡선이 일직선에 가까워 지면서 ‘거북목 자세’가 되는데 이 자세를 취하면 무거운 머리 무게가 분산되지 못하고 목과 어깨 근육만이 감당하게 되면서 ‘근막통증증후군’으로 발전하게 된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거북목 자세가 불러올 수 있는 대표적 질환으로 근막이란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고 투명한 막을 말하는데 이러한 근막이 짧아지고 뭉쳐지면 통증이 생기고 이 통증이 다른 곳으로 퍼지는 병이다. 보통 ‘담이 들었다'고 표현한다. 통증을 오래 방치하면 경직된 근육들이 지속적으로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을 압박, 머리를 무겁게 하여 집중력 저하와 만성피로를 유발할 수도 있다. 휘어진 허리 따라 성적도 휘청 장시간 앉아있으면 척추에 무리한 부담이 가중되면서 점점 자세가 흐트러지고 허리가 구부정해지기 쉽다. 허리와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고 앉는 자세, 상체를 구부리고 엎드린 자세, 다리를 꼰 자세 등이 대표적인 잘못된 자세의 예다. 이런 자세는 주의력을 산만하게 할 뿐 아니라 허리디스크나 각종 척추질환의 주범이 된다. 허리와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거나, 상체를 구부리고 엎드린 자세는 허리 뼈와 근육이 지지대가 없이 허공에 뜬 상태가 된다. 이런 자세는 반복되면 척추 뼈가 제 위치를 벗어나서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을 불러올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뒤에서 봤을 때 일자여야 할 척추뼈가 C자나 S자로 휘어지는 것을 말한다. 오래 앉아 있다 보면 무심코 다리를 꼬게 된다.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 척추까지 꼬이게 한다.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포개어 앉을 경우 왼쪽 골반에 체중이 과하게 실리고 하중이 한쪽 허리로만 몰리게 된다. 이 때문에 허리 근육은 비정상적인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골반이 비뚤어지고, 몸의 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척추도 함께 휘어져 디스크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 골반이 비뚤어지면 골반 내에 있는 자궁이나 난소에도 나쁜 영향을 줘 생리통, 생리불순을 유발하기도 한다.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건강 관리법 수학능력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학습효과를 올리려면 몇 가지만 유의하면 된다. 첫째, 바르게 앉는 습관을 기른다. 수험생의 의자에 앉는 바람직한 자세는 다음과 같다.①엉덩이를 등받이에 완전히 밀착시켜 허리를 똑바로 핀다. ②양발은 바닥에 붙이고 무릎은 굽은 각도가 90도를 이루도록 한다. ③두 발은 뒤꿈치를 포함해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충분히 닿도록 한다. ④양팔은 책상 위에 가볍게 올려 놓는다. 이렇게 앉으면 척추가 자연스런 곡선을 그리게 되고 어깨나 골반 등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단 바퀴달린 의자는 가급적 삼간다. 엉덩이가 자연스레 뒤로 빠지고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는 자세가 되기 쉽다. 둘째, 50분 공부 후에는 간단한 운동을 한다. 바른 자세로 앉아 있더라도 같은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 척추에 무리가 간다. 따라서 50분 정도 공부했다면 간편한 운동을 해 경직된 몸을 풀어주도록 한다.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맨손 체조 등을 하면 목, 어깨, 허리 근육이 이완되면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도움이 된다. 수학능력시험 당일 날에도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어야 하므로 영역별 시험이 끝날 때마다 일어나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을 해주도록 한다. 셋째,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하루 종일 책과 씨름하다 보면 눈은 금방 침침해지고 두통으로 이어진다. 평소 책상과의 거리는 35~50cm 유지하고, 밝은 조명아래서 공부한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는 책을 읽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50분 정도 집중했다면 10분 정도 눈을 쉬게 해주어야 한다. 눈에 피로감이 느껴질 때는 집게손가락을 이용해 눈 주위를 마사지하거나 손바닥으로 눈꺼풀을 눌러주면 도움이 된다. 음식으로 비타민 A가 풍부한 당근, 시금치, 계란 노른자 등이 좋다. 넷째,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수험생들은 혹시나 시험을 망치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감과 긴장으로 스트레스가 최고조에 달해 있다. 이 같은 스트레스는 두통, 소화불량, 변비 등 신체적인 증상과 불안, 불면증, 우울증 등 정신적인 문제를 동반한다. 수험생은 틈틈이 간단한 운동과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가족들의 지나친 관심이나 배려는 오히려 수험생의 긴장을 증가시키므로, 평소와 다름없는 태도로 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섯째,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 수험생 수면관리의 핵심은 평소의 수면패턴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자신의 생활리듬에 맞춰 평소와 같이 잠을 자되, 최소 5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해야 한다. 잠이 부족하면 정상적인 뇌활동을 할 수 없어 집중력, 판단력 등의 학습능력이 떨어진다. 만약 잠을 줄이고 싶을 때는 하루 20∼30분씩 단계적으로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쏟아지는 잠을 쫓기 위해 각성제를 복용하면 반짝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두통, 식욕부진, 수면장애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여섯째,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이 더해 입맛을 잃기 쉽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규칙적인 식사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특히 아침을 거를 경우 뇌의 혈당량이 떨어져서 활동이 위축되고 학습능력이 떨어지므로 꼭 챙겨 먹는다. 수험생 식단은 우리 몸의 근육과 뇌를 이루는 주성분인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포함된 음식, 소화흡수가 용이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선택한다. 시험 날에는 평상시대로 적당량을 먹되, 수분이 많은 음식은 소변을 자주 봐야 하므로 자제한다. 또한 너무 찬 음식은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Tip) 수험생을 위한 간단한 스트레칭 뒷목 스트레칭 ⓛ양손을 깍지를 끼고 머리 뒤에 놓는다.②머리를 손으로 눌러 고개를 숙인다.③약 10초 정도 눌러 준다. ④이때 상체는 숙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어깨 스트레칭 ⓛ책상과 의자의 거리를 두고 양손을 뻗어 책상을 잡는다.②어깨부분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도록 상체를 천천히 숙인다.③고개는 들지 말고 허리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허리 스트레칭 ⓛ의자에 앉는다.②허리와 몸통을 돌려 등받이를 잡는다.③돌린 상태에서 10~15초간 버틴다.④시선은 돌아간 방향을 보도록 한다.⑤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 헬스조선 편집부 도움말= 현대유비스병원 척추센터 강승범 과장, 서울척병원 김동윤 원장
    척추·관절질환2007/10/17 17:46
  • 한국입센, 주름치료제 식약청 정식 승인

    ㈜한국입센은 일명 보톡스로 알려진 보툴리눔톡신(Botulinum toxin), 디스포트(Dysport)가 지난 8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처음으로 주름치료제로 정식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람들에게 보톡스가 어떤 용도의 약품이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름 없애는 약이라는 대답을 할 것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지금까지 한국 식약청으로부터 정식으로 허가 받은 주름치료제는 하나도 없었으며, 이번 ㈜한국입센의 디스포트(Dysport)가 처음이다. 또한 보톡스를 일반명사로 알고 있지만 그것도 아니다. 보톡스는 미국 제약회사 엘러간(Allergan Inc.)사가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을 정제하여 만든 근육 수축 주사제의 상표명이다. 지금껏 주름치료제로 널리 알려졌던 보톡스 등 보툴리눔 톡신은 원래 사용 목적인 사시, 사경(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병증), 안면경련, 안검경련, 뇌성마비 등 근육신경질환 치료 등을 위해 쓰인다. 즉, 우리나라에서는 안면경련과 같은 원래의 목적에 맞게 쓰이도록 국한적인 질환의 치료제로서 허가를 받은 것인데, 그 동안 보툴리눔 톡신의 미용, 특히 주름 제거에서의 사용은 학술적인 내용에 근거한 비공식적인 사용이었다. 또한 보톡스가 특정 회사의 상품명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 한국에서 유통되는 보툴리눔톡신은 미국 엘러간사의 보톡스와, 프랑스 입센사의 디스포트 그리고 한국산과 중국산 제품 등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진다. 이번에 한국식품의약청으로부터 미용적 용도로 처음 승인이 된 한국입센의 디스포트는 프랑스 제약회사인 입센사(IPSEN)가 개발하여 1990년 영국 등 유럽에서 허가를 받아 생산되며, 주로 유럽에서 각광받으며 현재 70여 개국에서 사용중인 보툴리눔톡신제재다. 한국입센 관계자는 "주름의 치료에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적절한 용량을 찾기 위하여 보다 계획적인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보하였고 이를 통해 결국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미용적 용도의 의약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제약2007/10/16 19:11
  • 삼성서울병원 10월 건강강좌

    1. 일시 : "2007년 10월 24일(수), 오후 2시~4시" 2. 강 좌 명 : "슬관절과 고관절의 인공관절치료" 3. 연자 : 서재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 , 박윤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 4. 장소 :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지하1층 대강당(500석) 5. 참가대상 : 관심 있으신 분 누구나(사전예약 필요없음, 교재제공) 6. 내용 : 고관절은 엉덩이관절을, 슬관절은 무릎관절을 말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고관절 및 슬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수술법 및 인공관절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치료에 대한 강좌내용에는 최신 약물치료 방법과 수술적 치료방법을 모두 포함하게 됩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고관절 혹은 슬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분과 그 보호자들이 고관절 및 슬관절 질환의 예방과 치료 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고관절의 대표적 질환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와 각종 원인으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 고령에서의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등입니다. 본 강좌에서 이 질환들을 초래하기 쉬운 위험인자들을 살펴봄으로써 예방법을 알 수 있고, 각각의 최신 약물 및 수술적 치료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슬관절의 대표적 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으로서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진단, 약물 및 수술적 치료, 생활 속에서의 관리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7. 교 통 : 지하철 3호선 일원역 1번 출구(도보 10분) 8. 문 의 : 삼성서울병원 홍보실 (TEL:02-3410-3040, 3069) /헬스조선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7/10/16 19:10
  • GSK, ‘강동석의 희망 콘서트’와 함께하는 가을 클래식 향연

    GSK, ‘강동석의 희망 콘서트’와 함께하는 가을 클래식 향연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간염 없는 세상을 위한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가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부산, 서울 등 5개 대도시에서 개최된다. 대한간학회(이사장 이효석 서울의대 교수)가 주최하고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이 후원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되어 온 행사로, 만성 B형 간염의 심각성 및 장기적이고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간염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타파하는 것이 목적이다. 클래식 음악을 통해 만성 B형 간염 환자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는 GSK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도 알려져 왔다. 올해에는 10월23일 광주(오후 7시30분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공연을 시작으로, ▲24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25일 대전 우송예술회관 대극장 ▲26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의 순으로 공연이 개최된다. 서울 공연은 KBS 백승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만성 B형 간염은 우리 나라 전체 인구의 약 5%가 감염되어 있을 정도로 심각한 질환으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까지 발전될 수 있다. 간암 환자의 75%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일 정도로, 간염 바이러스는 간암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1) 올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2006년 사망원인통계결과에 의하면 간질환은 2006년 사망원인 7위를 차지하고 있어 1996년 사망원인 5위보다 개선되었으나,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22.4%로 10년 전 21.4%보다 오히려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 GSK 한국법인 김진호 대표이사는 “간질환은 우리나라 4~50대 남성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여전히 위협적이고 심각한 질환입니다. 올해로 8년째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를 통해 만성 B형 간염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도 장기적이고 꾸준한 치료로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8년째 간염퇴치 명예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동석씨는 매년 환자들에게 보다 희망적인 음악을 선사하기 위해 연주곡과 아티스트를 직접 선정해왔는데, 올해에는 특히 최초로 여성 메조 소프라노인 엘렌 델라보의 성악이 피아노와 오보에 연주에 더해져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환상의 무대를 선보인다. 10월 28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 현장에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공연의 의미를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간학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간염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콘서트 티켓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간학회 ‘간의 날’ 홈페이지 (www.liverday.co.kr)나 전국 병원에서 설문조사에 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콘서트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강동석의 희망 콘서트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대한간학회를 통해 간염퇴치 활동기금으로 사용된다. / 헬스조선 편집부
    기타2007/10/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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