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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 수술' 베리 굿!

    로봇수술이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적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지만, 비싼 비용은 여전히 부담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동세브란스병원이 로봇수술을 받은 1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유는 '빠른 회복(50%)', '상처와 흉터 적음(25%)', '합병증과 부작용 적음(15%)' 등이었다. 가족에게 로봇수술을 권하겠느냐는 질문에도 75%가 '적극 추천할 것'이라고 답했다.빠른 회복은 퇴원 기간 단축으로 이어졌다. 로봇 수술에서 퇴원까지 걸린 시간은 7~10일이 58%로 절반을 넘었으며, 5일 이내에 퇴원한 경우도 23%에 달했다. 로봇 수술의 입원기간은 의사가 손으로 하는 수술보다 3~7일쯤 짧다.
    의료장비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1/13 21:58
  • 아무런 이유도 없이 눈물 계속 흘린다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눈물 계속 흘린다면…

    슬프지도 않은데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눈물 흘림증'은 유루증(流淚症)으로도 불리며 감정과 무관하게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을 흘리는 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눈물 흘림증 환자는 지난 2003년 10만4432명에서 2007년 13만550명으로 약 25% 늘었다.서울대병원 안과 곽상인 교수는 "눈물 흘림증은 일종의 노화 현상이다. 하지만 컴퓨터 작업, 휴대전화 사용 등 눈을 혹사하는 상황이 늘면서 눈의 노화 현상도 좀 더 빨리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눈물 흘림증은 60세를 넘어서부터 생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요즘은 30~40대에서도 나타나며, 심지어 20대 후반에 생기는 사례도 있다고 곽 교수는 말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날이면 눈에 자극이 돼 눈물 흘림증이 더 심해진다.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것이 노화로 인한 눈물길 퇴행 현상이다. 눈에서 눈물이 빠져가는 길이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 부위가 점점 좁아지거나 막혀 눈물이 잘 내려가지 않으면 눈물이 밖으로 흘러넘친다. 또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 눈이나 코 주변에 염증이 생기거나 눈 주위에 종양이 있을 때에도 눈물길이 막혀 생길 수 있다.
    안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1/13 21:56
  • '독감 주사' 맞았는데… 왜 독감 걸리지?

    '독감 주사' 맞았는데… 왜 독감 걸리지?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21~27일까지 독감 환자 유병률은 1000명당 15.39명으로 2007년 같은 기간의 1000명당 7.3명보다 2배 이상 높았다.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독감 인플루엔자 유행 판단 기준인 2.6명에 비해 7배 가까운 수준으로 인플루엔자 환자 통계를 낸 2000년 이래 가장 높다"고 말했다. 일본도 마찬가지여서 작년 12월 기준으로 1000명당 2.79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독감 경보 2곳, 주의보 25개 지역을 발표한 바 있다.올겨울을 앞두고 지난해 가을부터 1250여만 명이 독감 예방접종을 했는데도 이처럼 독감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 세계보건기구(WHO)를 포함한 보건 전문가들의 독감 유행 예측이 빗나가 작년 가을~겨울에 접종한 독감 백신의 예방 효과가 70%대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독감 백신의 예방 효과는 90% 이상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독감 예방접종을 한 1250여만 명 중에서 약 30%인 375만 여 명은 백신 주사를 맞고도 예방 효과를 얻지 못해 독감 위험에 노출돼 있다.
    가정의학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1/13 21:55
  • 개원 앞둔 의사, 역세권·택지지구 인기

    데일리메디는 13일 "경기침체 여파로 꽁꽁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녹여줄 상가 매물 건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어서 개원을 앞둔 의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입지선정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라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노은지) <<<<<특히 상가 소유주들의 유동성 사정 등으로 시세보다 낮은 급매물이 출현될 것으로 예측돼 이 같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 12일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의사들의 경우 대체로 봄 전후로 개원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겨울에 많은 정보를 알아본다”며 “개원의들에게 가장 기본이지만 중요한 입지선정을 위해서는 자신의 상황, 경영 노하우,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진료과의 특성, 개원 입지의 주위환경, 개원 가능한 예산 범위, 진료 서비스, 인테리어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병원경영 컨설팅 관계자는 “친구따라 혹은 선배따라 강남간다고 누구 말만 믿고 개원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럴 경우 큰 낭패를 보기 쉽다”며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해서 하나에서부터 꼼꼼히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 개원의들이 주목해야 할 곳은 오는 5월 9호선 신설개통을 앞두고 있는 강남 역세권과 동탄, 성남, 의왕 등 택지개발(예정)지구가 꼽히고 있다. 다양한 사항을 염두해 볼 때 기본적으로 역세권의 경우 기초적인 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환자 수요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판교는 아직 입주 등 시간적 여유가 있어 지금 당장 개원을 한다든가 매물건수를 기다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9호선 역세권과 택지개발지구에 상권이 형성되고 있어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급매물이 잇따라 출현될 경우 시세보다 저렴하게 상가를 매입하려는 경향이 짙기 때문에 좋은 급매물을 잡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준공후 미분양 상가나 임차 수요가 확실한 선임대 상가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병원경영 컨설팅업체에 따르면 입지선정 후 병원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진료 서비스 및 시스템 등도 중요한 개원 성공의 요인이라고 조언했다. 관계자는 “최근 극심한 경기침체로 많은 의료기관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특화된 전문영역과 차별화된 서비스 및 인테리어는 환자 수요를 늘리는 요인이 된다”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존의 진료를 위한 획일적인 시스템이 아닌 병원의 진화형태를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1/13 13:48
  • 국내 바이오산업, 연평균 15.4%의 성장

    식품저널은 20일 "국내 바이오산업이 연평균 15.4%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식품저널 이지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최근 발표한 ‘2007년 국내 바이오산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생산규모는 2005년과 2006년 각각 14.5%와 14.0% 증가해 3년간 연평균 15.4%의 성장률을 보였다. 2007년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는 총 3조7,138억원으로 전년보다 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업계의 2007년도 총 수출액은 1조4,715억원으로 전년대비 8.9%, 수입액은 1조209억원으로 전년대비 9.1% 증가했다. 바이오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인력은 연구인력이 1만178명, 생산인력이 1만58명으로 총 2만236명이었다. 이는 전년대비 16.9% 증가한 수준이다. 기업규모면에서는 종업원수 11인 이상 500인 이하의 중견기업 비중이 2005년 69.3%에서 2007년 75.3%로 늘었으며 종업원 501명 이상의 대기업은 2005년 6.6%, 2006년 6.2%에서 2007년에는 7%로 소폭 증가했다. 바이오산업의 생산분야는 바이오의약(44.1%)과 바이오식품(34.4%)이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으며 바이오화학(6.1%), 바이오환경(5.2%) 등이 뒤를 이었다. 바이오의약 비중은 2006년 39%에서 45%로 증가하고, 바이오식품은 43%에서 35%로 감소해, 보다 기술집약적인 바이오의약분야의 생산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1/13 13:46
  • 건기식산업 선진화 위해 신소재 개발 지원해야

    20일 식품저널은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건기식 신소재 개발 및 원료 국산화 지원,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 지원,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 GMP 도입 활성화 지원, 건기식의 대국민 교육ㆍ홍보 강화 등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 내용(취재: 식품저널 김정배) <<<<<<<1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리포트 ‘건강기능식품산업 선진화 방안’은 미국, 일본 등 세계 건기식의 시장 규모, 주요 건기식 현황과 국내 건기식 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선진화를 위해서는 이같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기식 가운데 100억원 이상 판매된 제품군은 홍삼을 비롯해 알로에, 영양보충제, 글루코사민, 인삼, 클로렐라, 감마리놀렌산, 효모, 유산균, EPA/DHA 함유제품 등 10개 품목군이었다. 품목군별 국내 판매액을 살펴보면 홍삼제품이 3,270억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알로에제품이 797억원으로 2위, 영양보충용제품이 785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진흥원은 2007년부터 관련업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공전 개선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며 건기식 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 발전협의회’를 통해 산업 발전과 소비자보호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리포트 전문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1/13 13:44
  • 건대 심장내과 유럽학회 제출 논문 '게재 중지'

    12일 데일리메디는 "건국대병원 심장내과(과장 한성우)가 지난해 10월 유럽흉부외과학회지에 제출한 'latrogenic coronary ostial stenosis after aortic valvuloplasty(대동맥 판막성형술 이후 관상동맥 입구 인위적 협착)' 논문이 게재 중지 결정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노은지) <<<<<<<<이 논문은 같은 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CARVAR 수술(종합적 대동맥 근부 및 판막 성형술)'과 관련된 내용으로 제출 당시에는 받아들여졌으나 논문 내용과 절차 등에 문제가 있다는 송명근 교수측 주장이 수용, 지난 5일자로 학회지 편집장의 게재 중단 통보가 왔다. 특히 송명근 교수측이 연구윤리 과정과 결과의 신빙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수용됐다는 측면에서 향후 그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송 교수는 "우선 자신은 20여 년간 카바수술을 개발했고 한성우 교수와 그의 동료(류규형, 김성해, 김현중)들에 의해 쓰여진 논문의 모든 데이터는 송명근 교수가 지난 2008년 8월23일 열린 '카바수술 관련 건국대 라이브 데모 서저리'에서 공개한 내용에 근거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내용은 7월16일 환자의 인적사항을 제외한 모든 자료가 책자로 제작, 전국 주요 병원 의사들에게 배포됐다. 송 교수는 "한성우 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그럼에도 어떤 허락이나 심지어 논의도 없이 흉부외과의 환자 임상데이터를 사용했다"며 "자신들은 그들이 이 자료를 합법적으로 사용하도록 허락한 적이 없고 또한 그들은 그 자료를 다룰 법적인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송 교수는 "또한 그들은 카바수술의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종류의 연구에도 관여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자신들의 환자 데이터를 다룰 적법한 자격이 없다"며 "특히 그들은 환자를 케어하는데 전혀 책임이 없기 때문에 이들이 도출한 결론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송명근 교수 측의 이 같은 문제 제기에 대해 유럽흉부외과학회지 편집장인 스위스의 본스게셔 교수는 직접 "건국대병원 심장내과가 제출한 논문을 완전한 의혹이 확인될 때 까지 게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건대병원 흉부외과측은 "카바수술은 현재 정상 생활하는 환자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일부 부작용(폴리스탄)이 생긴 환자들도 전원 생존했는데 어떻게 이런 논문을 발표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흉부외과측은 "카바수술 10년 생존율은 서울대병원을 비롯 외국 병원 등의 판막치환술에 의한 10년 결과인 60~70%보다 훨씬 높은 97.6%의 경이적인 기록일 정도로 안전성을 지닌 뛰어난 수술인데 잘못이 있는 것처럼 폄하하고 침소봉대하는 것은 정말로 어처구니 없고 상식 밖의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흉부외과 측은 "건대 심장내과의 교수들은 카바수술에 관련해서 수술에 참여한 적은 물론 수술을 본적이 없으며 수술 후 환자 관리도 하지 않고 있는 등 환자에 대한 책임이 전혀 없는 상태서 다만 관상동맥 촬영한 것 밖에 없는데 남이 연구한 내용을 그 것도 폄하해서 발표한 것은 어떤 악의적인 의도가 있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흉부외과 측은 "우리 과는 현재 이번 사태가 심장내과의 모 교수가 인사상 불이익에 따른 개인적 감정을 악용해서 이렇게 악의적으로 비열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본다"며 "모든 사실이 투명하고 명백하게 규명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1/12 18:12
  • 콘돔 없이 섹스하는 여성들, 우울증 적어

    콘돔 없이 섹스하는 여성들, 우울증 적어

    ‘섹스는 신이 내린 최상의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섹스가 주는 건강을 따져보면 만병통치약이 아닐 수 없다. 규칙적인 운동만큼이나 규칙적인 섹스는 중요하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섹스를 하면 각종 통증이 완화된다? 미국의 베벌리 휘플 교수는 “과격하지 않은 부드러운 섹스는 통증을 참아내는 한계를 높여 두통, 관절통, 치통 등 각종 통증을 완화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유명한 성심리치료사 루스 웨스트하이머도 "섹스는 가장 효과적인 근육이완제의 하나"라고 예찬했다. 코넬여성비뇨기과 김경희 원장은 “섹스는 온몸 구석구석 근육의 긴장을 풀어 휴식 상태로 돌아가게 해준다. 이는 마사지 효과와 비슷하다. 섹스는 뇌 속에서 엔돌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두통, 요통, 근육통, 생리통, 치통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통증을 감소시키거나 없애준다고 한다. 실제로 편두통에 걸린 사람의 절반은 성행위 중 통증이 훨씬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면서 “여성의 두통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효과 빠른 두통약은 섹스일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섹스가 면역력을 강화시킨다? 미국 윌크스대학 연구팀은 “1주일에 1~2회 섹스를 하면 면역 글로블린A의 분비량이 증가해 감기나 독감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진다”고 발표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도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는 사람이 치료 효과가 더 뛰어났다고 발표하며 “성적 흥분 상태가 되면 암세포를 죽이는 T임파구가 백혈구 내에서 순식간에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넬여성비뇨기과의 김경희 원장은 “이미 1990년대 미국에서 실시된 연구에서 매주 1~2회 섹스를 할 때 면역 글로불린이 30% 이상 증가한 것이 확인된 바 있다. 국내에서도 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가 매주 1회 이상 섹스를 하는 부부와 매달 1회 미만 섹스를 하는 부부의 면역력을 검사한 결과, 매주 1회 이상 섹스를 하는 부부가 면역 글로불린, 노화방지호르몬(DHEA) 모두 두 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골반 내로 흡수되는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면역력을 증강시킨다는 보고도 있다”고 말했다. 섹스가 전립선 질환을 예방한다 ? ≪미국의학협회지≫에 따르면 ‘사정을 자주 하면 전립선암의 발병 가능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전립선암예방협회 또한 전립선암의 예방을 위해 섹스를 권장하고 있고, 독신 남성에게는 자위행위도 권장하고 있다. 많은 남성이 전립선 질환으로 고생하기 때문에 전립선 질환의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 포르테비뇨기과의 김범수 원장은 “전립선은 기본적으로 체액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분비를 억제하기보다 정기적으로 배출하는 것이 분비물의 정체를 막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사정할 때 고환에서 1억 마리 정도의 정자가 배출되면서 전립선 염증을 완화시킨다. 만성 전립선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 중 간혹 아내에게도 질환이 생기지 않을까 염려하여 부부관계를 기피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전체 전립선염의 5%도 안 된다. 규칙적인 섹스로 정액을 배출하는 쪽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호주 시드니 시험관수정 클리닉의 데이비드 그리닝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매일 섹스한 남성의 경우, 3일간 섹스를 하지 않은 남성에 비해 DNA 손상이 3분의 1로 떨어졌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섹스로 정신 안정과 우울증 완화를? 뉴욕주립대 학생 연구진은 “콘돔 없이 섹스하는 여자들이 콘돔을 사용한 여자들에 비해 우울증이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정액에 함유되어 있는 아연, 칼슘, 칼륨, 과당, 단백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보고했다. 섹스를 하고 나면 부교감 신경이 자극돼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고 숙면을 취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어 있다. 코넬여성비뇨기과의 김경희 원장은 “일반적으로 성관계는 ‘따뜻한 사랑을 주고 받는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 이는 결과적으로 자긍심을 높여주며 우울증, 무기력, 의욕저하 등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 그러나 이같은 혜택은 정상적이고 건전한 섹스를 출발점으로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섹스가 상처를 치료한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는 ‘섹스할 때 분비되는 옥시토신(자궁수축 호르몬)이 특정 세포를 재생시켜 당뇨병 등으로 인한 고질적 상처를 빨리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옥시토신은 상처를 빨리 낫게 하는 호르몬이다. 외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결과에서 오르가즘을 느낄 때 옥시토신이 평상시의 5배나 더 분비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성의학최영미 월간 헬스조선 기자2009/01/12 13:45
  • 전립선 질환과 성 기능의 저하

    전립선 질환과 성 기능의 저하

    50대 초반의 대기업 간부인 Y씨가 얼마전 의기소침하여 클리닉을 찾았다.  Y씨는 두 가지 일로 인해 ‘이제 나이가 들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Y씨는 언제부턴가 발기하였을 때 음경이 예전처럼 딱딱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아쉬움을 느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갑자기 소변이 자주 마렵기 시작했다. 또 소변이 약해지면서 소변을 본 후 바지를 올리면 소변이 몇 방울 흘러나와 팬티를 적셨다.  몸의 변화는 부부 생활에서도 나타났다. 사정을 하고나면 불쾌한 통증이 성기 끝에 느껴졌다. 가뜩이나 발기의 강직도가 약해져 걱정하고 있는 터에 통증까지 있으니 Y씨는 점점 부부 관계를 피하게 되었다. 이렇듯 발기 부전으로 고민을 하던 중에 오줌 소태가 생기자 Y씨는 더욱 자신감을 잃게 되었고 마침내 클리닉을 찾게 되었다. 중년 남성을 괴롭히는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오줌 소태와 성 기능 장애이다. 남성의 오줌 소태는 전립선 질환에 의한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전립선은 남자에게만 있는 호두 크기 만한 기관으로 방광 밑에 있으며 그 가운데로 오줌길이 지나간다. 그러므로 전립선이 좋지 않으면 당연히 오줌 소태가 온다. 전립선 질환과 성 기능의 저하가 동시에 나타나 클리닉을 찾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오래 전부터 많은 남성들은 오줌의 세기, 속칭 ‘오줌발’과 남성의 정력과는 직결된다고 믿어왔다. 실제로 오줌의 세기가 약해지는 시기에 대개의 남성들은 정력 또한 약해지기 시작한다. 전립선 질환과 발기 부전과의 관계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하지만 이 질환이 동일한 사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일이 너무 흔하므로 상호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어 많은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더구나 전립선이 나쁘면 오줌 소태 이외에도 사정을 한 후 아랫배가 땅기고 생식기에 통증이 생기는 현상이 있어 자연히 성 관계를 피하게 된다. 왕성한 성 기능을 유지하려면 전립선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모든 질병과 마찬가지로 전립선 질환의 치료도 환자에게 가장 부담이 없으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을 우선적으로 선택한다. 이 방법에는 단연 약물 복용이 있다. 그만큼 좋은 약이 개발되어 약을 복용함으로써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과 미국에서 5년간에 걸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소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를 약물로 약 80% 줄일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자신의 질병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특히 수술에 대한 공포감으로 병원 찾기를 꺼려했던 Y씨는 전립선비대증과 발기 부전을 약물로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었다. Y씨는 가벼운 약물 치료로 효과를 본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며 고마워했다. 더구나 전립선 약을 복용하고부터는 새벽마다 음경이 힘차게 생명의 신호를 보내기 시작하였다. 더욱이 사정을 한 후 느끼곤 하던 불쾌한 음경 통증도 없어져 마음 편하게 부부 관계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남성을 괴롭히며 활력을 떨어뜨리는 오줌 소태와 성 기능 저하는 개인의 행복과 가정의 평화를 위해 극복되어야 한다. 발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이 불편한 남성은 병원을 찾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약(藥)의 신통한 효능에 기대를 걸어보자. 의학에 관한 한 세상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좋아졌다. /포르테클리닉 김영찬 원장
    SEX2009/01/12 13:40
  • 개원가, 의료관광 브로커 의존

    데일리메디는 12일 "관광버스가 서는 음식점과 쇼핑센터에서 횡행하는 여행사 가이드와의 커미션 거래가 최근에는 개원가에까지 파고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박대진) <<<<<특히 최근 해외환자 유인·알선 등을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로 본격적인 의료관광 시대가 예상되면서 개원가의 커미션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전망이다. 9일 개원가에 따르면 최근 한국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여행사 가이드들의 커미션 요구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단체 의료관광이 잦은 성형외과나 피부과의 경우 가이드들이 통상적으로 20~30%의 커미션을 요구, 개원의들이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여행사 가이드들이 적게는 1~2명에서 많게는 10여 명의 환자를 데리고 와서 시술비의 일정 비율을 사례비 명목으로 요구하는 것. 이처럼 해외환자를 볼모로 성형외과나 피부과 개원가에 사례비를 요구하는 것은 비단 여행사 가이드에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중국이나 동남아 의사들이 한국의 개원가를 직접 찾아 환자를 추천하겠다며 커미션을 요구하는 사례도 적잖은 실정이다. 문제는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 단 한명의 환자가 아쉬운 개원가 입장에서는 사례비를 주고서라도 해외환자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강남 압구정동의 한 성형외과 원장은 "이제 해외환자에 대한 사례비 제공은 관례화가 됐을 정도"라며 "돈을 주고 환자를 받는 작금의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가이드는 해외환자의 의료기관 선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커미션을 주고서라도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개원가의 커미션 고민은 해외환자 유인 및 알선을 허용한 의료법 개정안 통과로 더욱 가중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사실상 법적으로 의료관광 브로커를 인정함 셈이어서 가이드 수준을 넘어 전문 브로커까지 등장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대한개원의협의회 관계자는 "그동안에야 가이드 수준에서 커미션 거래가 오갔지만 의료법 개정으로 인해 개원가의 부담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감을 내비쳤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1/12 11:21
  • 남성 호르몬을 이용해 여자의 성욕을 향상시킨다?

    남성 호르몬을 이용해 여자의 성욕을 향상시킨다?

    최근 성의학 분야에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속설을 뒤집는 보고들이 속속들이 발표되고 있다. 재미있고 신기한 성의학의 세계,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될 유익한 성의학에 대한 보고서를 준비했다. Chapter 1. 약과 섹스의 상관관계의학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다양한 약 처방에 노출되어 있다. 약 복용 후 증세와 약의 종류에 따라 성욕이 감소되기도 하고 증가하기도 한다. 잘 쓰면 약이오, 잘못 쓰면 독이 될 수도 있는 약과 섹스에 대한 보고들을 모았다. 피임약이 성욕을 감소시킨다?보스턴의 라헤이클리닉 연구진이 ≪성의학회지(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피임약을 복용한 여자의 30~40%가 성욕 감소를 나타냈다. 연구진은 혈액검사를 통해 대상 여성들의 SHBG(성호르몬 결합 글로불린) 수치를 측정한 결과,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과 임신 말기의 여성은 SHBG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안드레(Andre Guay) 박사는 “피임약을 복용하면 난소에서 안드로젠 생성이 저해되고 SHBG의 생성이 증가되는데, SHBG가 증가되면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낮아진다. 이는 피임약 복용을 중단해도 1년간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 저하는 성적 흥분과 질액 분비를 감소시킴과 더불어 성욕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결과에 대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여러 전문가들은 말한다. 코넬여성비뇨기과의 김경희 원장은 “문제는 'SHBG의 농도 증가가 여성의 성적기능 장애를 의미하는가'이다. 이에 대한 선행 연구결과는 없으며, 그 임상적 의미를 완전히 확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비아그라, 당뇨병과 섹스 장애 있는 여자에게 도움?이탈리아 카타니아대학 살바토레 카루소 박사팀이 32명의 여성을 조사한 결과,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평균 3년 반 정도 섹스 장애를 겪고 있는 여성들이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성적인 자극과 오르가즘 향상에 도움을 준다. 섹스의 즐거움을 높여주고 섹스시 통증을 감소시킨다. 초음파 검사 결과 비아그라가 여성 음핵의 혈류 흐름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아그라 복용으로 섹스 욕구와 빈도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약 부작용 여부 알고 먹으면 부작용 발생률 높다?전립선비대증 약물을 처방받을 때 성기능 장애의 부작용을 듣고 처방받은 사람이, 듣지 않고 처방받은 사람보다 부작용 발생률이 현저히 높다는 사실이 발표됐다. 이탈리아 플로렌스대학 가바치 박사 공동 연구팀은 ≪성의학회지 ≫에 실린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은 120명의 환자에게 전립선비대증에 효과가 있는 피나스테라이드 약을 처방하면서 A그룹에는 발기부진, 성욕감퇴, 사정장애 등의 부작용이 있을 것이라고 미리 얘기하고, B그룹에게는 얘기하지 않았다. 그 결과, B그룹의 발기부진, 성욕감퇴, 사정 이상의 부작용이 각각 9.6%, 7.7.%, 5.7%인데 비해 A그룹은 각각 30.9%, 23.6%, 16.3%로 부작용 발생률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넬여성비뇨기과의 김경희 원장은 이 결과에 수긍하면서 “특히 이런 약제는 성기능쪽이 아니더라도 흔히 볼 수 있다. 항콜린성 약제를 처방받는 과민성방광 환자에게 입마름에 대한 부작용을 설명하면 나중에 그 부작용에 대해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피나스테라이드와 같이 그 부작용이 성기능과 관련이 되면 사람들이 더욱 예민해지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한다.
    성의학최영미 월간 헬스조선 기자2009/01/09 15:33
  • 의료관광 시대 열렸다, 국회 본회의 통과

    데일리메디는 9일 "해외환자 유인·알선 등을 허용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음상준) <<<<<<<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의료관광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與野)는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료법 개정안을 포함한 60건의 계류법안을 처리했다. 의료법 개정안은 재석 227명 중 찬성 184명에 반대 10명, 기권 33명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논란을 거듭했던 의료법은 상급종합병원이 일정 병상 수를 초과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것을 제한하는 등 규제를 강화했다. 의료에이전시업체 규제와 민간보험사 참여 금지 등도 포함했다.  법안의 또 다른 내용은 비급여 고지 의무화, 복수 의료인 면허자 의료기관 개설 허용 등이다. 비급여 고지 의무화는 환자의 알권리와 의료기관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증명수수료를 고지하거나 게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이다. 복수 의료인 면허자의 의료기관 개설은 해당 의료진이 의료기관 개설 시 한 장소에 한해 종별에 따른 기관 개설을 모두 허용하는 내용이다. 이번에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은 공포 후 1년이 지난 날부터 시행되며, 일부 규정은 부칙에서 시행일을 별도로 규정했다. 이에 따라 복수 면허자 의료기관 개설은 공포한 날부터, 해외환자 유인·알선 허용은 공포 3개월 이후부터 적용된다. 이밖에 혈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과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도 국회를 통과했다. 한편,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해외환자 유치 행보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1/09 10:51
  • 건강기능식품 시장 최대 관심사

    8일 식품저널은 "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건기식의 안전성과 과학성 확대, 시장규제 완화를 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식품저널 나명옥) <<<<<<2009년에는 이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들이 도입 시행돼 건기식시장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건기식에 대한 안전성과 과학성을 확대하기 위해 제품 유통기간 설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도입, 동식물 금지 원료의 강화 등이 추진된다. 시장규제 완화 측면에서는 수입업 신고 지방 이양, 건기식 제형의 자유화 시대 개막, 지난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CLA의 고시형 전환 등이 추진돼 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8일 소비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2009년 새해 달라지는 건기식의 주요 제도와 시책’을 항목별로 정리해 발표했다. 건기식 ‘수입업 신고’ 지방 이양 등 관련제도 대폭 개선 그동안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담당하던 건기식 수입업 신고가 지방으로 이양된다. 이에 따라 건기식 수입업을 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영업소별로 시설기준을 갖춰 소재지 관할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 건기식 방문 판매업자가 방문판매원 등의 명부를 제출하면 개별 방문판매원까지 판매신고를 마친 것으로 간주하는 법률이 시행된다. 이에 따라 판매 신고를 하지 않은 판매원에게 물건을 샀다가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건기식 판매업자가 무단 휴업 시 영업신고를 직권말소하거나 영업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도 올해 공포될 예정이다. 이는 장기간 휴업으로 사실상 폐업한 경우에도 폐업신고를 하지 않아 신규 영업자가 영업을 할 수 없게 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건기식 ‘유통기간 설정’ 가이드라인 도입 시행 식약청은 시중에 유통되는 건기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마다 과학적 근거와 객관성에 근거한 유통기간이 설정(표시) 되도록 관련 지침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유통기간 설정 방법에는 크게 가속실험에 의한 방법, 기존 유통제품과 비교하는 방법, 공인된 문헌이나 논문을 인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가속실험에 의한 방법과 문헌이나 논문을 인용하는 방법은 과학적 실험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공인된 문헌이나 논문은 국내·외 식품관련 학술지 게재 논문, 정부기관 등의 연구보고서 등만 인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험이 생략 가능한 경우는 기존 유통제품과 비교하는 방법으로, 비교대상 제품은 성상, 기능성 원료, 제조공정 등이 동일하고, 유통기한이 1회 이상 만료된 제품이거나 가속실험에 의해 유통기한이 설정된 제품만 가능토록 하는 등 구체화했다. 건기식 제형 자유화 시대 본격 개막 건기식 시장규제 완화와 소비자의 섭취 편의성 증진 차원에서 지난해 11월 정제ㆍ∙캡슐ㆍ분말ㆍ과립ㆍ액상ㆍ환 등 6가지 제형 규제가 삭제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두부나 식용유 등과 같은 일반식품이나 껌, 젤리, 시럽, 겔 등 형태의 건기식이 제조돼 선보일 예정이다.  하지만 건기식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특정 원료로 제조 및 가공되므로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  이에 식용유, 두부 등과 같은 일반식품에 기능성 원료를 첨가해 건기식을 제조하고자 하는 영업자는 개별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에 관한 자료를 제출, 식약청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이번 제형 자유화를 통해 소비자는 과학적으로 인정된 건기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영업자는 다양한 형태의 고부가가치를 가진 건기식 개발로 식품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기식 금지 원료 대폭 강화 식약청은 독성이 있는 16종의 동식물성 원료를 건기식에 사용할 수 없도록 ‘건기식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안예고 하고 여론수렴을 거쳐 오는 3월부터 개정된 건기식 원료 규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건기식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추가된 것은 살구씨, 마두령, 마편초, 목단피, 목방기, 목통, 백굴채, 백부자, 빈랑자, 스코풀리아, 위령선, 천초근, 초오, 키나, 행인, 황백 등 식물성 원료 15종과 동물성 원료 오공 1종이다.  현재 75종의 원료가 건기식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규정돼 있으며 이번에 16종의 원료가 추가됨으로써 총 91종의 원료가 건기식에 사용할 수 없게 될 예정이다. ‘CLA’ 고시형으로 전환 그동안 성인 체지방 감소 기능으로 주목 받아 온 CLA(공액리놀레산)가 누구나 제조 또는 수입할 수 있도록 공전에 등재된다.  식약청은 이달 19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상반기 중에 고시할 예정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건강기능식품공전의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에 한해 영업자는 제조 및 수입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따라 다이어트 식품용 유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 aT센터서 4월 23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건기식 전문 전시회인 ‘2009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가 4월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에서 약 150개 업체가 참가해 건기식, 기능성 원료 및 소재, 친환경 자연식품, 기능성 식음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에는 무료 건강검진관, 가족단위 체험 행사,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초청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건기식 이력추적관리제’도 희망하는 업체에 한해 등록제 형태로 시행된다. 이력추적관리제는 건기식의 제조, 가공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이력정보를 기록하는 제도다.  이 밖에도 건기식 제조시 사용이 금지된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거나 판매한 영업자를 신고한 경우 최고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제공하는 제도가 시행된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1/09 10:49
  • 게임중독과 성상담

    게임중독과 성상담

    아이들과 전자오락을 하네, 마네, 자녀키우는 집이면 다들 실랑이를 벌이느라 힘겹다. 이제 일반화 되어버린 전자오락은 유아들의 게임기 까지 만들어지고 초등학생이 되면 게임기 없으면 친구들과 놀이문화에 뒤지게 되는 세상이다. 어른들도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어 헤어나지 못하고 현물화된 도박성 게임까지 판을 치고 있다. 하지만 게임중독이 생활의 리듬을 깨는 흥밋거리 이상으로 삶을 망쳐버릴 수 있다고 한다면 그저 남들에 뒤쳐질까봐 방치해 둘 일은 아닌 것 같다. 중학교 때까지 공부 잘하던 J학생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성적이 내리막길. 흔히 인터넷게임에 몰두하기 쉬운 나이이고, 부모님과 대화도 잘 통하던 터라 게임만 조절해서 하면 좀 나아지겠지 하고 타이르고 격려하고. 1년 2년이 지날수록 말이 없어지고 점점 성격이 변하기 시작했다. 고3이 되어서야 부모가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 조절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되어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성적은 더욱 추락하여 대학입시에서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연고가 없는 지역의 대학에 턱걸이 입학하였다.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겨우 학교 등하교만 가능하고 친구들과의 교우관계는 물론이고 대학에 어울리는 학업성취도는 이루기 힘들었다. 결국 휴학을 택하게 되었다. 성상담실에 상담예약을 하게 된 것은 전자오락에 빠지면서 생긴 강박증 약물치료 후에 자신의 성문제에 변화가 왔다고 느껴진 때문이었다. 강박장애가 오면서 J는 자위행위에도 몰입하게 되었고, 가장 악화되었을 때는 이미 하루의 일과가 게임과 자위행위의 반복이었을 때였다. 자신이 억제하기 힘든 게임과 자위행위의 충동적 욕구가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하게 되었을 때 많이 괴로워했다. 더욱이 약물치료를 하면서 성적인 억제는 이루어졌지만 성감이 완전히 바뀐 것에 놀라게 되었다. 원래 투여한 정신과 약물이 사정느낌을 지연시키고 장기 복용하여 사정이 없어지는 현상까지 초래하는 약물이었지만 본인이 정신과 선생님께는 말씀드리지 못하고 비뇨기과 진료실에서 상담을 하게 되었다. 정신과 선생님과의 협조로 약물조절하고 비뇨기과 약물치료로 어느 정도 증상의 호전을 보이게 되어 J의 이중 고민은 해결되었다. 전자오락과 게임기로 실랑이 하는 가정이 늘어간다. 인터넷접속이 성인 음란물의 노출로 결과 되듯이, 전자오락도 자녀에게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책으로 권할 오락기로는 젊은이들이 조절하기 힘든 상대이다. 세계적인 게임 소프트웨어 회사 대표가 자신의 자녀들에게 절대 게임을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는 인터뷰 기사를 떠올린다.
    비뇨기과이웅희 LJ비뇨기과 원장 2009/01/08 13:19
  • 의료 관광, 국가 신성장 동력 투자?

    데일리메디는 8일 "정부가 추진 중인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안이 이달 중순께 발표될 것으로 보여 의료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김수성) <<<<<<<<이명박 대통령이 신년 국정 연설을 통해 “의료, 관광, 교육 등 고부가 서비스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힌데 이어 최근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분야로 1월 중순경 신성장 동력 17개를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나선 것. 특히 이번 육성안은 지난 해 9월 정부가 발표한 22개 신성장 동력산업 가운데 내용별 융합을 거쳐 12개 안팎으로 통합, 보건복지가족부 등이 제시한 첨단보건의료 등이 더해져 ‘신성장 동력 비전과 발전 전략’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크다. 이에 따라 신성장동력기획단(단장 서남표)이 지난해 밝힌 ▲헬스케어 ▲바이오 신약 및 의료기기 분야의 세부 정책이 현실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헬스케어의 경우 5년간 1조8000억원을 투자해 2018년 헬스케어서비스 선도국가 실현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헬스케어서비스 보험수가 적용 ▲영리병원 설립 허용 ▲해외환자 국내 유치지원 ▲U-헬스케어 서비스 등 의료계의 전반적인 제도 개선과 관련해 민감한 사안을 담고 있어 이미 논란을 겪은 바 있다.  특히 영리병원 설립 허용안은 최근 제주도에 설립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앞으로의 정부 발표에 따라 추진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이와 더불어 바이오 신약 및 의료기기 분야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획단은 “2018년 세계 5대 생명공학·의료기기 산업 강국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5년간 9000억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피력한 바 있다. 하지만 신성장동력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지난해부터 의료계 내부에서도 이견이 많아 앞으로 정부 발표에 따라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2009/01/08 13:14
  • 염색 부작용으로 병원 치료?

    염색 부작용으로 병원 치료?

    편집부에는 유난히 염색할 때 일어나는 알레르기에 대해 알려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이 많았다. 염색만 하면 두피가 간지럽다, 눈이 침침해진다 등 다양한 알레르기 반응을 호소하며 해결책을 알려주길 원했다. 염색약의 부작용과 염색 시 주의할 점을 살펴본다. 염색약 알레르기의 범인은 바로 PPD 성분 지난해 «영국의학저널»은 ‘머리 염색약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PPD(Para Phenylene Diamine, 파라페닐린디아민) 성분이 얼굴과 헤어 라인에 습진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 얼굴이 부어오르고 동통성 타박상이 발생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밝혔다. PPD 성분은 머리카락 염색뿐 아니라 문신, 의류 등의 염색에도 이용되는 염료다. 이 성분은 독성은 강하지만 분자가 작아 모발에 침투가 잘 되고 발색이 뛰어나 시판되는 대부분의 염색약에 쓰인다. PPD 성분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것은 습진, 두드러기, 탈모, 발열,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 등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PPD 성분의 고농도 노출 시 심각한 피부염이나 천식, 신장 기능 저하, 현기증, 떨림, 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염색약의 부작용은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이 대표적이다. 염색약이 닿은 부위에 붉은 반점이나 가려움증이 생기는 것. 이를 방치하면 물집이나 부스럼으로 이어지고 심하면 탈모와 부종 등이 생긴다.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은 주로 두피에 생기지만 얼굴, 이마, 목, 귀 등 염색약이 묻는 곳이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염색한 뒤 가려움증이나 발열 등이 나타나지 않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염색 후 일주일 정도는 손거울로 두피와 목덜미 등을 살펴봐야 한다. 평소 아무 이상 없었는데 염색한 뒤 피부에 문제가 생겼다면 염색약으로 인한 부작용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염색약으로 인해 피부 문제가 생기면 피부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제제 연고를 바르면 된다.  염색약 부작용에는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도 있다. 모발에 염색을 하는 것 자체가 시력을 안 좋게 한다기보다는 직&8228;간접적으로 눈에 들어간 PPD 성분이 자극을 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누네안과병원 문상호 원장은 “PPD 성분이 시력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각막(검은 동자)에 들어가 화학 자극을 일으키면 미세한 상처가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눈이 침침해질 수 있다. 이런 미세한 상처는 며칠 내 회복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안과를 방문해 치료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염색할 때, 이것만은 주의하자 염색 전에 먼저 피부 테스트를 거쳐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한다. 면봉에 염색약을 발라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묻힌 다음 48시간 동안 피부의 반응을 살핀다. 이때 염색약이 흘러 옷에 뭍을 수 있으므로 1회용 밴드 거즈 부분에 염색약을 발라 붙이면 편리하다. 피부가 간지럽거나 붓거나 진물이 흐르는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그 염색약은 사용하지 않는다. 염색약 알레르기가 있거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PPD 성분이 없는 염색약을 사용한다. 최근엔 PPD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친환경 염색약이 나와 있다. PPD 성분 대신 타르 색소나 식용 색소를 사용한 반영구 염색약은 시간이 지나면 색이 바래는 단점이 있지만 알레르기는 없으므로 안심할 수 있다. 식물의 꽃과 잎으로 만든 식물성 염료인 헤나도 그 자체로는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으므로 사용할 만하다. 여성은 생리중, 임신중, 배란기에는 염색하지 않는다. 최광호 원장은 “생리와 임신, 출산과 관련된 시기에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변화한다. 이런 민감한 시기에는 아무리 무자극·저자극 염색약이라 해도 자극을 받는 정도가 크고, 어떤 결과를 낳을지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에 염색약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염색약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염색과 파마는 최소 1주일 이상 간격을 두고 한다. 염색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다시 하지 않으며, 최소 1~2개월이 지난 뒤에 하는 게 현명하다. 정현정파라팜 정현정 원장은 “집에서 염색할 때는 얼굴과 귀, 목 등에 두피 보호제를 바른 뒤 적정량의 염색약을 사용해 정확한 시간 동안 염색해야 한다. 염색을 마친 뒤에는 두피와 모발에 염색약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색을 할 때 눈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문상호 원장은 “염색한 뒤 모발을 헹구는 동안 눈을 뜨지 말고, 눈 주위 물기를 닦을 때도 조심한다. 눈에 염색약이 들어갈 경우를 대비해 샤워기를 가까운 곳에 준비하며, 염색약이 직접적으로 눈에 들어갔다면 흐르는 깨끗한 물에 눈을 대고 깜박이면서 씻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염색할 때, 이것만은 주의하자 염색 전에 먼저 피부 테스트를 거쳐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한다. 면봉에 염색약을 발라 팔 안쪽이나 귀 뒤쪽에 묻힌 다음 48시간 동안 피부의 반응을 살핀다. 이때 염색약이 흘러 옷에 뭍을 수 있으므로 1회용 밴드 거즈 부분에 염색약을 발라 붙이면 편리하다. 피부가 간지럽거나 붓거나 진물이 흐르는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그 염색약은 사용하지 않는다. 염색약 알레르기가 있거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PPD 성분이 없는 염색약을 사용한다. 최근엔 PPD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은 친환경 염색약이 나와 있다. PPD 성분 대신 타르 색소나 식용 색소를 사용한 반영구 염색약은 시간이 지나면 색이 바래는 단점이 있지만 알레르기는 없으므로 안심할 수 있다. 식물의 꽃과 잎으로 만든 식물성 염료인 헤나도 그 자체로는 독성이나 부작용이 없으므로 사용할 만하다. 여성은 생리중, 임신중, 배란기에는 염색하지 않는다. 최광호 원장은 “생리와 임신, 출산과 관련된 시기에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변화한다. 이런 민감한 시기에는 아무리 무자극·저자극 염색약이라 해도 자극을 받는 정도가 크고, 어떤 결과를 낳을지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에 염색약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염색약의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염색과 파마는 최소 1주일 이상 간격을 두고 한다. 염색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다시 하지 않으며, 최소 1~2개월이 지난 뒤에 하는 게 현명하다. 정현정파라팜 정현정 원장은 “집에서 염색할 때는 얼굴과 귀, 목 등에 두피 보호제를 바른 뒤 적정량의 염색약을 사용해 정확한 시간 동안 염색해야 한다. 염색을 마친 뒤에는 두피와 모발에 염색약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색을 할 때 눈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문상호 원장은 “염색한 뒤 모발을 헹구는 동안 눈을 뜨지 말고, 눈 주위 물기를 닦을 때도 조심한다. 눈에 염색약이 들어갈 경우를 대비해 샤워기를 가까운 곳에 준비하며, 염색약이 직접적으로 눈에 들어갔다면 흐르는 깨끗한 물에 눈을 대고 깜박이면서 씻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월간 헬스조선 기자2009/01/08 13:12
  • 콩껍질 저칼로리 식품 식품소재 개발

    8일 식품저널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신소재연구단 박동준 박사팀이 최근 콩껍질(대두피, Soybean hull)을 이용해 저칼로리 식품소재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식품저널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김정배) <<<<<<<<박동준 박사팀은 대두피가 지방 흡수의 저해를 유도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밀가루의 일부분을 미세 대두피로 치환한 다음 밀가루와 결합시키는 분체복합화 공정을 적용했다. 대두피는 세척, 건조해 10㎛ 이하로 분쇄한 다음 상대적으로 큰 입자인 밀가루의 표면에 견고하게 결합시켜 원료의 물리적 특성변화를 유도했다. 박 박사팀은 이렇게 만든 복합분체를 적용한 감자튀김과 도넛의 지방 함량을 확인한 결과, 감자튀김은 대조구의 경우 77.5±8.3%였으나 대두피로 5% 치환한 처리구는 58.6±4.2%로, 대조구보다 지방이 24.4% 적었다고 밝혔다. 도넛의 경우 대조구는 40.5±3.2%, 10% 치환 처리한 구는  29.3±1.5%로, 대조구보다 지방이 35.8% 감소했다. 지방 함량의 저감에 따른 식감의 변화를 고려해 실시한 관능검사에서는 10% 대두피 치환 처리구(도넛)의 색택이 조금 낮은 기호도를 나타내었으나, 향, 조직감, 맛 그리고 종합적인 기호도에서는 대조구와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박 박사팀은 “대두피 복합분체를 첨가한 도넛의 유탕처리 후 내부구조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대조구의 경우에는 조직이 붕괴돼 있는 반면, 대두피를 함유하고 있는 시료의 경우 조직의 형태를 갖추고 있었으며, 특히 10%의 대두피를 함유하고 있는 경우 명확하게 구분된 cell의 형태를 보여줬다”면서 “명확하게 구명된 것은 아니나 이 같은 cell의 조직형태가 수분과 지방의 치환을 방해함으로써 지방 흡착 저감 효과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동준 박사는 “대두가공 부산물인 대두껍질을 이용한 복합분체는 감자튀김과 도넛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유탕처리 식품에 적용이 용이하므로 고지방 함유 유탕처리 식품산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IFT가 발행하는 Food Technology의 News(2008)란에 도넛에 의한 지방 섭취를 감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소재 가공기술로 소개돼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식품관련 분야의 권위지인 SCI 학술지 ‘Journal of Food Science(2008)’와 ‘LWT-Food Science & Technology(2008)’에도 게재됐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1/08 10:48
  • MSD 골다공증 약, 암 걸리고 턱썩는 부작용?

    데일리메디는 7일 "MSD의 '포사맥스'등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새해 벽두부터 심각한 부작용 논란에 휩싸였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이승재) <<<<<<비스포네이트 계열의 약물은 기존에도 심장 심방세동을 비롯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발표됐지만 이번에는 암과 뼈의 괴사 문제이기 때문에 해당 제약사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특히 한국MSD가 국내 시판을 담당하고 있는 '포사맥스'는 연간 1500억원 대의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악토넬과 함께 1위를 다투고 있는 약물이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부작용은 식도암 위험 증가와 턱이 썩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식도암 증가의 경우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 신년호에서 미국 FDA 약물 위험평가실 다이앤 위옵스키 박사가 "포사맥스(MSD), 악토넬(사노피-아벤티스), 디드로넬(프록터 앤드 갬블), 보니바(로슈) 등을 복용한 환자 중 29명이 식도암에 걸렸다"고 발표했다. 다이앤 위옵스키 박사는 "포사맥스의 경우, 95년 판매 개시 이후 지금까지 23명의 식도암 환자가 발생했으며, 유사 약품인 악토넬, 디드로넬, 보니바와도 관련 있는 식도암 환자 발생 신고도 6건이 접수됐다"며 의사들에게 "식도 내막에 변화가 나타나는 바레트 식도 환자에게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 처방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사에 따르면 환자들이 문제의 약물을 복용한 이후 식도암이 발생하기까지 기간은 약 2년으로 식도암 환자 8명은 사망했다. 또한 미국 남가주대 치과대 파리시 세기자데 교수가 '미국치과학회지' 1월 호에 게재한 연구결과 MSD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사맥스'를 복용한 치과환자 208명 중 9명에서 턱이 썩는 증세가 나타났다. 턱 괴사의 이유는 뼈를 손상시키는 파골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성분이 필요 이상으로 공급되면서 악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세기자데 교수는 "정맥주사용 포사맥스가 턱 괴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위험은 알려져 있었지만 먹는 포사맥스의 위험성은 무시해도 좋다고 알려져 왔다"면서 "4%는 무시할만한 수치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국내 제약계 관계자는 "포사맥스를 비롯한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제의 부작용 논란이 예전부터 많이 있어왔다"며 "이번에 발표된 부작용은 암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국내 의사들도 무시하지만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1/07 10:59
  • 연말 시상식과 V라인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은 작고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V라인 얼굴이 대세였다. 이처럼 V라인은 몇 년 전 한 음료 광고 카피로 사용되었던 것을 시작으로 광고에 출연했던 연예인의 얼굴라인을 갖기를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V라인 사각턱 수술이 유행했다. 그러나 V라인 사각턱 수술은 뼈를 깎는 아픔이 있고 그 위험도가 높다는 점에서 망설이는 이들 또한 적지 않았다. 이런 점을 보완한 것이 트리플 V라인 시술이다. 트리플 V라인은 말 그대로 세 가지 시술을 동시에 하는 것으로 고주파, 보톡스, PPC(지방분해주사)를 이용하여 비교적 짧은 시간에 간단하게 얼굴라인을 제대로 살려 실제 수술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턱근육(저작근)에 보톡스 주사로 근육을 축소시켜주는 것만으로도 얼굴형 개선효과를 볼 수 있지만, 효과를 보다 증대시키고 오랜 기간 지속시키기 위해 고주파와 PPC(지방분해주사) 시술을 함께하는 것이다. 트리플 V라인 시술은 고주파 러빙으로 턱근육을 마사지하여 근육 이완, 지방 분해, 혈액과 림프 순환을 원활히 하여 보톡스 약물의 효과를 배가 시키는 것이다. 여기에 리포디졸부 일명 PPC(지방분해주사) 시술을 추가하여 고주파와 보톡스(일명 고톡스 시술)만으로는 크게 해결되지 않던 지방을 분해시켜 보다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게 하여 자연스러운 V라인 얼굴형 연출이 가능한 것이다. 특히 볼살이 많거나 이중턱으로 수술로는 도저히 해결이 되지 않는 곳의 개선이 쉬워 남녀의 구분 없이 인기가 높다. 트리플 V라인 시술은 빠르고 간단하며, 얼굴형 개선효과까지 확실하여 1석 3조 장점이 있다. 그래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수술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고 시술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특히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젊은 여성분들과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려는 예비 직장인들이 각진 얼굴에서 오는 강한 인상을 개선하고자 시술하는 사람들이 많다.  /탑클래스성형외과 김형준 원장
    성형외과2009/01/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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