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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염과 비슷 '장상피화생' 아시나요

    이모(42·회사원)씨는 얼마 전 건강검진 결과 상담 때 의사로부터 "위에 장상피화생이 보인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미란성, 표재성 위염이나 위궤양은 들어봤지만 장상피화생은 처음 들었다"고 했다. 일반인들에게 낯선 의학용어지만, 위에 장상피화생이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을지대병원이 지난해 건강검진을 받은 1만5927명을 분석한 결과, 장상피화생이 의심되는 사람의 비율이 남성은 40대 10.9%, 50대 17.2%, 60대 이상은 30%로 조사됐다. 여성은 40대 5.3%, 50대 6.7%, 60대 이상 13.8%이었다.위 점막이 손상되면 위염이 생기는데 얼마 뒤 세포가 재생되면서 낫는다. 그런데 위 점막 세포가 오랫동안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위 점막 세포가 아닌 소장이나 대장 점막 세포로 대체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이 장상피화생(腸上皮化生)이다. 위 점막이 장 점막처럼 바뀌는 것이다.위 점막에는 위액을 분비하는 샘이 있고, 색깔도 붉다. 하지만 장상피화생이 나타나면 위액을 분비하는 샘이 없어지고, 색깔도 회백색으로 바뀌며 작은 돌기가 생기기도 한다.
    위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3/24 22:00
  • 온난화·대기오염 주범 이산화탄소·오존, 병 치료엔 '귀하신 몸'

    이산화탄소(CO₂)와 오존(O₃)은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들은 병원에서는 없으면 안 되는 소중한 존재다.복강경 수술을 할 때는 배에 구멍을 3~4개 뚫고 내시경과 수술 도구를 집어넣는다. 수술에 앞서 배에 뚫은 구멍을 통해 이산화탄소 3~4L를 주입한 뒤 수술을 마치면 배를 눌러 구멍으로 가스를 빼낸다.서울아산병원 위장관외과 육정환 교수는 "장이나 쓸개 등 장기들은 복막에 붙어 있어 복막과 장기 사이에 가스를 집어 넣어야 수술 부위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하는 동안 배 안에 가스를 일정하게 넣는다"고 말했다.
    종합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3/24 22:00
  • 남성, 갑상선암 비상!

    남성, 갑상선암 비상!

    갑상선암은 유방암과 함께 대개 '여성암'으로 분류된다. 2005년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연도별 암 발생 건수에서도 갑상선암은 여성은 1위였지만, 남성은 10위에 머물렀다.하지만 최근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남성 갑상선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서울아산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연도별 남성 갑상선암 발생율을 분석한 결과 2007년에는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134였다. 지난 1999년에는 10만명당 발생률이 10.91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8년 만에 발생확률이 12.2배 늘었다.이 병원이 같은 해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남성에게 많은 암 순위에서 갑상선암은 위암, 대장암에 이어 3위에 올랐다.대한영상의학회가 지난 2005년 건강검진을 받은 남녀 635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남성은 9.8%에서 갑상선암이 발견돼 여성의 발견율 12.7%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갑상선암 증가는 수술 건수에서도 확인된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지난 20년간 수술받은 남성 갑상선 환자수를 5년 단위로 집계하면 1989~1993년 57명에 불과했으나, 1994~1998년 91명으로 늘었고, 1999~2003년 201명이었다가, 2004~2008년에는 무려 880명에 달했다.
    암일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3/24 22:00
  • 자궁경부암 예방 남자에게 달렸다?

    자궁경부암 예방 남자에게 달렸다?

    "자궁경부암을 줄이려면 딸들보다는 아들들에게 예방백신을 맞히자."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둘러싼 이색 주장이 나오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는 "자궁경부암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므로 남녀 모두 백신을 맞아야 예방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 암 6위에 올라 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원인인 HPV에 대한 예방백신이 개발돼 작년부터 국내에서도 접종되고 있다. 예방백신을 맞으면 70%는 예방 가능하다. 9~26세(또는 15~25세)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 대상으로 꼽힌다.그런데 여성들만 예방백신을 맞아서는 불완전하며, 남성들도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게 일부의 주장이다.남성은 자궁이 없어 HPV에 감염돼도 자궁경부암이 생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남성들이 HPV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하면서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 바이러스 전파자인 남성이 예방백신을 맞으면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
    부인암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3/24 21:58
  • 머리를 저녁에 감는 것은 좋지 않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서동혜 원장의 도움말로 탈모에 관한 속설들에 대해 알아본다. 1. 머리를 자주 감으면 더 빠진다? NO 두피를 청결히 하는 것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탈모의 주 원인 중 하나는 기름진 두피와 비듬이다. 머리를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이미 휴지기에 들어간 머리카락이다. 건강한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이 아니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 머리를 저녁에 감는 것은 좋지 않다? NO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서는 밤에 머리를 감고 자는 것이 좋다. 낮 동안 머리에 묻은 먼지 등을 깨끗하게 씻어내지 않으면 피지가 모공을 막아 비듬과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샴푸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이 좋고, 무엇보다 샴푸의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구석구석 깨끗하게 헹궈야 한다. 3. 머리를 감을 때 빗질을 하면 두피건강에 좋다? NO 젖은 상태에서 빗질 하는 것은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두피에 자극이 되므로 절대 삼가도록 한다. 하지만 머리 감기 직전에 빗으로 머리를 한 번 빗어주는 것은 좋다. 빗질은 두피의 혈행을 자극해서 앞쪽에서 뒤쪽으로, 왼쪽에서 오른 쪽의 순서로 해준다. 이때 빗은 둥글고 매끄러운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두피를 두드리면 좋다? YES or NO 적당한 두피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돕고 탈모 원인인 활성효소의 작용을 억제해 두피 예방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강한 자극은 오히려 상처와 염증을 일으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마사지 할 때, 반드시 손가락을 톡톡 두드려 준다. 5. 모자를 쓰면 머리카락이 빠진다? NO 탈모는 두피 바깥쪽이 아니라 두피 내부의 모낭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모자를 쓰는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3/24 17:19
  • 콘퍼런스 마감 9시간 전, 10여석 남아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가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구글(Google)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금융인,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380여 명이 등록을 완료(24일 화 13시 기준)했다.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 등록비는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다.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사전 등록해야 하며 오늘 등록을 마감한다.(문의 (02)779-6318, 6319)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24 14:09
  • 조루증도 또 하나의 병

    30세의 학원강사 조인영과 17세 남학생 이석의 사랑이야기인 영화 ‘사랑니’. 영화 속 두 사람은 나이차를 넘어선 서로의 이끌림으로 함께 관계를 가지게 된다. 아직 어린 이석은 성관계를 이끌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긴장한 티를 역력히 드러낸다. 결국 이석은 참지 못하고 너무나 일찍 사정을 해버렸고, 그런 이석에게 인영은 괜찮다며 다독거린다. 이석은 조루였지만 파트너가 이해를 해줬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편이다. 안타깝게도 현실에서는 파트너의 이해를 얻지 못하는 제2, 제3의 이석들이 무수히 많다. 병원을 찾은 28세의 이모씨 역시 마찬가지였다. 결혼을 앞두고 약혼자와 성관계를 가지기 시작한 지 두 달. 하지만 두 사람은 성관계 후 더 어색해졌다. 발기한 후 2분이 채 안돼 사정을 하는 것이 문제였던 것이다. 이씨는 이씨대로 여러 방법을 동원해 조루를 해결해보려 했지만 결국 고쳐지지 않았고, 관계를 가질수록 파트너에게 자신감이 없어졌다. 약혼자 역시 성관계를 가질수록 냉담해져가는 태도를 보이자 이씨는 더 이상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란 걸 느꼈다. 우리나라 청장년층 10명 중 4명은 성교 시 사정을 빨리하는 조루증 증세가 있다고 한다. 2003년 대한비뇨기과학회에 보고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20대의 50%, 30대의 45.8%, 40대의 30.3%가 조루증이다. 대부분의 남성들이 사정을 조루로 시작하고, 이 첫 경험의 공포로 인해 그 이후에도 극도의 긴장감을 지니고 삽입하기도 전에 사정을 해버리는 것이다. 사정시간의 연장은 학습에 의해 습득되는 것이라고 흔히 말한다. 경험이 축적되면서 자연스럽게 사정시간이 연장된다는 것이다. 발기와 대조적으로 사정반사는 본인의 의지에 의해 조절이 가능하지만 조루의 경우 이 조절능력이 학습되지 못하고 반사적으로 사정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나 새로운 파트너와의 관계에 대한 불안함, 발기력에 대한 불안함 등 심리적 문제도 함께 야기될 경우 조루가 일어날 가능성이 더욱 높다. 그렇다면 굳이 조루를 질병처럼 분류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하지만 모두가 정신과적 상담이나 학습만으로 조루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다. 선천적으로 사정을 빨리하는 유전적 경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신경계 질환이 조루증으로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 또한 음경과 귀두의 감각이 지나치게 예민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비뇨기과 질환이 생겼을 경우 조루가 일어나기도 한다. 평소 조루가 없다가 갑자기 조루 증상이 나타났다면 비뇨기과 질환이 생긴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비뇨기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조루증 환자들 중 치료를 받는 환자는 10%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 병원에 가면 해결할 수 있지만 조루증을 질환으로 여기지 않고 혼자서 괴로워하며 쉬쉬하는 경우가 많다. 조루의 대표적은 시술법은 ‘소대분절 신경차단술’이 있다. 우리 몸의 말초신경은 체신경과 자율신경으로 구별된다. 체신경은 감각의 형태와 위치·강도·특성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감각이고, 자율신경은 우리 의식의 조절 하에 있지 않은 신경이다. 발기에 관여하는 신경은 자율신경이고, 음경 체부와 귀두 감각을 담당하는 것은 체신경이다. 이 체신경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수술이 소대분절 신경차단술이다. 동양인에게 특히 예민하다고 하는 요도구 하부 귀두와 연결된 소대에 분포하는 신경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시술법인데 단 1cm만 절개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시간도 10분이면 된다. 포경수술보다도 간단해 환자에게 부담이 적은 수술이다. 또한 부분국소 마취에 의해 외래에서 입원 없이 시술을 하고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가 가능하다. 약물치료도 있다. 약물치료의 경우 사정반사를 지연시키는 약물을 이용하는 것으로 70% 이상이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약의 사용을 중단하면 조루가 재발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완치를 도와주는 치료법은 아니다. 조루가 치료됐다는 것은 사정시간이 조금 더 연장됐다는 것이 아니라 소변을 참을 수 있는 것처럼 사정을 본인의 의지로 통제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말한다. 조루로 인해 왠지 모르게 소심함을 느꼈던 이들에게 조루 치료는 성관계 회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많은 환자들이 조루 치료를 받은 후 사회생활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태도를 띠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조루는 무엇보다 다양한 원인과 상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비뇨기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 이상 혼자서 조루로 인해 괴로워하며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조루를 더욱 악화시키는 악순환에서 벗어나자.
    SEX연세우노비뇨기과 진옥현 원장2009/03/24 14:07
  • 행복한 의사 3인의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행복한 의사 3인의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현대인들은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임을 알지만 좀처럼 해소할 길이 찾지 못해 또 스트레스 받는다. 스트레스 하고는 거리가 먼 의사 3인을 만났다. 그들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생각보다 단순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신을 기분 좋게 하는 일을 찾아 하는 것뿐이었다. 이처럼 단순한 원리를 실천하는 그들의 노하우를 배워보자. Healthy People 1.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옥인영 교수“나의 안티 스트레스 비법은 27년째 사모하고 있는 스쿼시?”
    피플취재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9/03/24 11:02
  • 콘퍼런스 마감 12시간 전, 20여석 남아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가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구글(Google)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금융인,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370여 명이 등록을 완료(24일 화 오전 10시 기준)했다.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 등록비는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다.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사전 등록해야 하며 오늘 등록을 마감한다.(문의 (02)779-6318, 6319)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24 10:54
  • 글로벌 의료산업시장 진출

    데일리메디는 23일 "연세의료원의 글로벌 의료산업시장 진출 목표"에 대해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김도경) <<<<<<<<<<<"연세의료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전임상시험에서 임상시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의료산업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의료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최영득 센터장은 21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으로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에 필수적인 임상시험 역량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켜 다국가 임상시험을 유치하고 국내의료기기 개발, 수출의 활성화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최근 개소한 연세의료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선진국과의 보건의료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핵심 신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1단계 사업으로 오는 2010년까지 운영체계를 확립하고 다국가 기업과 국제 컨소시엄을 구성, 의료기기 임상시험 수행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단계로 2012년까지 다국가 인허가 임상시험의 국내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병원의 우수한 기초,임상 인력과 인프라를 주축으로 우수한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의 협력 연구로 기술이전이나 창업을 활성화해 병원의 산업화 플랫폼 구축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최 센터장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센터로 신기술 의료기기 개발 역량강화를 통한 국민 건강증진과 의료기기 및 의생명공학 산업화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세의료원 의료기긱임상시험센터는 전국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허브역할과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국제적 신뢰성 확보, 프로토콜의 표준화와 체계화, 의료기기 임상시험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임상과 임상을 같이 진행할 수 있는 기관은 연세의료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가 유일하다. 최영득 센터장은 "의뢰자가 신기술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의뢰하면 의료기술 품질평가센터에서 전임상시험 성적을 내고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에서 임상시험 프로토콜을 개발, 지정 IRB인 의료기기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마치면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에서 임상시험 결과 보고서를 의뢰자에게 제출하면 의뢰자는 제조판매 허가를 받고 시판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득 센터장은 “전세계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약 273조원으로 아시아에서 매년 7.0%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국내에서 좋은 의료기기를 개발해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로 수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빠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 욕구 등으로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확대되고 임상시험이 요구되는 의료기기 품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연세의료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의 활약이 기대된다. >>>>>>>>>>>>>>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가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구글(Google)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금융인,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320여 명이 등록을 완료(23일 월 오전 8시 기준)했다.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 등록비는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다.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사전 등록해야 하며 24일(화) 등록을 마감한다.(문의 (02)779-6318, 6319)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23 14:56
  • 만성 변비, 대장암의 원인 될까?

    배변을 자주 하지 않으면 대변 내에 있는 암 유발물질이 농축되고 장벽과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대장암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가설이 학계에서 오랫동안 제시돼 왔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발생빈도가 높은 암이고, 성인의 15~20%가 변비가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그러나 과거 역학연구에서 변비와 암의 상관 관계에 대한 일치하는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변비를 해결하기 위한 광범위한 변비약 사용도 배변횟수와 대장암에 걸릴 위험간의 상관성을 규명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오히려 최근 동물실험에서 변비약의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는 ‘페놀프탈레인’이 대장암은 아니지만 다양한 종류의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장암을 막기 위한 정답은 없다고 말한다. 식습관, 신체적 활동을 조절함으로써 변비는 물론 대장암의 발생위험을 낮출 수 있다. 과일, 채소 정백하지 않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고지방 식이를 제한한다. 적은 양의 운동이라도 정기적으로 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대장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3/23 13:25
  • 기본 욕구 중 하나인 성

    얼마 전 훤칠한 키에 곱상한 외모를 가진 30대 초반의 주부 박정희(가명)씨가 진료실로 들어왔다. “남편이 자꾸 밤 일을 하자는 데 내키지 않아 거절했더니 제 자존심을 팍팍 건드리는 거에요. ‘처음에는 새 것이라고 좋아했더니 이제는 작동도 안하는구만. 몇 년이 지났으니, 쩝! 처가에다 반품해달란 말도 못하겠고…. 당신 요즘 계속 날 거절하고 말이야, 뭔가 문제가 있는 게 분명해. 병원에 좀 가봐….’ 이런 말을 하잖아요. 작동법도 모르면서 저만 불량품 취급하니 억울해 죽겠어요.” “남편께서 말씀을 참 못되게 하지만 병원에 가보라니 그래도 문제 해결 의욕은 있으시네요.” 박씨 남편은 중매로 만난 박씨의 뛰어난 외모와 차분한 성격에 끌려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혼전 성 경험이 전무했던 부인과 신혼 첫 날부터 성 행위에 실패하면서 삐그덕 거리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결혼 1년도 안돼 바로 임신을 한 박씨는 태아를 걱정한 나머지 남편의 요구를 항상 거절했고, 출산 후에는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성욕조차 없어져 남편과 성 행위는 연중행사가 돼 버렸다. 최근 미국의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성은 31%, 성인 여성은 43%가 성 기능 장애를 호소했다. 여성의 성기능 장애란 성 행위에 흥미가 없는 경우, 질내 윤활액이 부족한 경우, 성 행위를 해도 오르가즘에 도달 못하는 경우, 성관계 때 질내 삽입을 시도하면 통증을 느끼는 경우 등을 의미한다. 절반에 가까운 여성이 성기능 장애로 인해 성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들의 성기능 장애는 엄연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질환으로 인식되지 못했다. 성기능 장애가 있는 대다수의 여성들은 이 문제로 고민만 할 뿐 적극적으로 전문가를 찾아가 치료를 받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며, 소수만이 인터넷에서 익명으로 상담을 요청하는 것이 고작이다. 경구용 발기유발제인 실데나필이 남성들 사이에서 최고의 선물로 통용되는 세상이 아닌가? 대다수의 남성들은 본인의 성생활에는 지대한 관심을 보이지만 그 성생활의 질적 수준이 배우자의 성생활의 질적 수준에 따라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모른다.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며, 기본 욕구 중의 하나인 성을 자유롭게 즐길 권리가 있다. 여성의 성기능 장애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진과 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 
    SEX임필빈 비뇨기과 전문의 2009/03/23 09:38
  •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육아법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육아법

    아이를 키우는 것은 생애 가장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갖게 하기란 세상 그 무엇보다 복잡하고 힘들다.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다. 유아기 건강습관은 아이 평생 건강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실속 건강정보만 모았다.  Part 1. 유아기 건강관리, 왜 중요한가?건강에는 터닝 포인트가 되는 시기가 있다. 바로 생애 건강주기다. 생애 건강주기는 6세까지 유아기, 13세까지 아동기, 19세까지 청소년기, 64세까지 성인기, 65세 이상 노인기로 나뉜다. 엄마로부터 받은 면역력이 없어지는 유아기에는 스스로 면역력을 만들어 평생 건강의 근본을 만들어야 하므로 매우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연세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김덕희 원장은 저서 《우리 아이 건강기초 6세 전에 세워라》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평생을 살기 위해서는 6세 이전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6세 이전에 뇌의 80%가 형성되고, 신체와 지능 발달의 70~80% 정도가 이루어진다. 6세까지는 신체적으로 가장 활발한 성장을 거듭하고 인지?정서적으로도 가장 왕성하게 발달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영양을 제대로 공급해주지 않으면 신체적으로 성장할 수 없고 뇌도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없다. 아이에게 영양을 공급할 때 자칫 ‘성인의 축소판’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렇게 되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한다. 아이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와 신체를 만드는 에너지가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유아기 때 질병이 있으면 조기 치료해야 한다. 아이에게 질병이 없더라도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신체 및 정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필요하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도 유아기의 건강은 무척 중요하다. 광동한방병원 아이앤맘센터 최우정 원장은 “유아기는 심신의 성장, 발육이 쉼 없이 이루어지고 오장육부가 자리잡아가는 시기다. 이 시기에 잔병치레가 많으면 정상적인 성장이 어렵고, 이는 아이의 평생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살면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와 닿는 말도 없다. 어릴 적 몸과 마음에 형성된 습관이 평생 간다는 의미다. 물론 아이의 습관을 바꾸는 일은 부모에게 무척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아이의 먼 훗날의 삶을 위한다면 하루빨리 서둘러야 한다. <BOX>Child-care Tip ①세상에 하나뿐인 ‘엄마표 건강 계획표’아이의 건강을 챙기는 일은 생각만큼 어려운 일이 아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겠다’는 원칙을 세우고, 아이에 맞는 구체적인 방법을 만들어 적용하면 된다. Step 1. 아이의 건강 상태 확인하기아이에게 특이한 증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알레르기 질환이 있지는 않은지, 또래 아이에 비해 키가 작지는 않은지, 체중이 많이 나가지는 않은지 등이다. 아이에게 특별한 질병이 없더라도 가족 중 어떤 질병으로 고생한 사람이 있다면 각별히 신경 쓴다. Step 2. 아이의 습관 점검하기아이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점검한다. 대부분 생활습관과 식습관은 연결돼 있어 한 가지가 나쁘면 둘 다 나쁘다. 반드시 고쳐야 하는 습관은 무엇인지, 어떻게 교정해 나갈 것인지 생각한다. Step 3. 엄마 나름의 원칙 세우기원칙을 세운다는 것은 엄마가 아이의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겠다는 의미다. 아이에게 해도 되는 행동, 하면 안 되는 행동, 먹어도 좋은 음식,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등을 구분해 정해놓는다. 이런 원칙은 구체적일수록 좋다. Step 4. 꾸준히 실천하기생활습관과 식습관은 단기간에 교정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원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엄마는 물론이고 아빠도 함께 아이가 좋은 습관을 일반화할 때까지 사랑과 애정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기자2009/03/23 09:36
  • 콘퍼런스 마감 36시간 전, 70여석 남아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가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구글(Google)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금융인,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320여 명이 등록을 완료(23일 월 오전 8시 기준)했다.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 등록비는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다.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사전 등록해야 하며 24일(화) 등록을 마감한다.(문의 (02)779-6318, 6319)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23 09:31
  • 봄 황사, 꽃가루 어떻게 피하나?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넘치는 생기로 분주하게 한 해를 시작한다. 그러나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는 봄은 그리 반갑지만은 계절이다. 봄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황사와 꽃가루 때문이다. 면역계에서 일으키는 과민반응인 알레르기,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발전 코와 피부에 주로 나타나는 알레르기 질환은 우리몸의 면역계에서 일으키는 과민반응이 원인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우리몸이 감지하게 되면 콧물, 코막힘,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황사와 꽃가루 등이 우리 몸에 들어 들어오면 코와 피부에 주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는 심할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기관지 천식 등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방치하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주로 송화가루와 삼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등이 일으키며, 이런 꽃가루는 황사 등의 미세먼지와 마찬가지로 입자가 작기 때문에 보통 때는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다 심할 경우 뿌옇게 먼지처럼 날리다 피부에 닿으면 눈주위, 얼굴, 목, 손, 팔 등 노출부위의 피부가 벌겋게 변하고 가려워지게 된다. 따라서 황사와 꽃가루가 극심한 4~5월이 알레르기 환자들로선 특히 주의해야 할 시기이다. 아이들이 아침나절에 5~6회씩 10여 차례 이상 연속해서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과 눈물을 흘리면 일단 꽃가루 알레르기를 의심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코를 자주 비비거나 가려움증이 심하면 알레르기 초기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생활 속에서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생활 속 알레르기 예방법> 1. 외출 시 완전무장은 필수 알레르기는 원인 물질의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외출 시 피부노출을 피하도록 긴소매 옷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마스크는 공기 중에 떠도는 먼지의 70%만 걸러낸다. 최근 이 점을 보완해 특수 실리카겔이 들어간 항균 마스크 등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2. 외출 후 깨끗이 씻는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깨끗이 씻어 꽃가루를 없애야 하며, 옷과 신발도 털어야 한다. 만약 목에 가려움증을 느낄 때는 물이나 소금물로 가글링해 주는 것도 좋다. 3. 집안 청소를 자주 한다 아파트의 경우 실내환기를 자주하여야 하나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는 창문을 가능한 닫아 두고, 잠시 환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공청소기나 물걸레로 집 안 구석구석을 자주 청소하며, 이 시기에는 공기청정기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 집안에 화초를 두지 않는다 우리몸이 알레르기에 민감해져 있는 때는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것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집안에 있는 화초나 동물의 털도 자극을 일으킬 수 있다. 5. 심한 경우 항알레르기 제품을 사용한다. 만약에 아이가 예전에도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면 항알레르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속속 등장하고 있는 특수 소재의 베개, 매트, 시트 등 친환경 생활용품들을 사용하면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비인후과 2009/03/23 09:24
  • 부모 치아 확인하는 효자

    나이가 들수록 기능이 떨어지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치아다. 예전만 해도 “이가 없다고 죽는 것도 아닌데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지”라고 말하며 이의 관리를 등한시 하는 노인들이 많았다. 하지만 노인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치아의 있고 없음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짐을 경험하면서 치아관리에 관심을 갖는 노년층이 늘고 있다. 60대 이상의 노년층은 침 분비가 적어진다. 이로 인해 세균번식이 쉬워지고 잇몸 질환과 노인성 충치가 빠르게 진행 되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노년층은 특히 입안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자주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 하루 세 번 식사 후 최소 3분 이상 칫솔질은 기본으로 해야 하며 노년층이 되면 잇몸이 약해지고 치아상실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부드러운 모로 된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년층일수록 치실이나 치간 칫솔 등의 보조 기구 사용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도 많고, 부분적으로 칫솔이 가지 않는 곳도 많기 때문에 보조 기구 사용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잇몸병은 시간이 지날수록 대처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 단계 전 예방이 효과적이다. 나이 들수록 치과를 방문하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이 자연치아를 많이 남길 수 있는 방법임을 기억해야겠다. 자연치를 가지고 있으면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치매 노인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틀니 착용이다. 치아관리를 잘하기만 해도 뇌졸중이나 심장병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치조골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칼슘을 많이 함유한 음식이나 영양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나이가 들면서 빠지는 치아는 틀니, 임플란트 등의 도움으로 대처할 수 있다. 예전부터 많이 이용했던 틀니의 경우, 잘 관리를 하지 못하면 구취가 나고 잇몸염증도 생기기 쉽기 때문에 최근에는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노인들이 많다. 임플란트의 경우 씹는 힘이 자연치아와 유사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자연치아와 가까운 느낌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이 임플란트를 하기 전에는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의 질환을 먼저 진단해야 한다. 나이를 먹으면 신체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당뇨성 잇몸병의 경우 잇몸이 손상됐을 때 임플란트를 시술하기 전에 꼭 잇몸치료를 해야 한다. 잇몸이 약한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할 경우 잇몸뼈와 단단하게 결합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노인들이 치과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치과치료에 있어 초기 치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임플란트의 경우 앞 뒤 치아를 삭제할 필요가 없어, 자연치아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치를 더 오래가질 수 있다. 치아를 잃으면 젊음과 건강을 모두 잃어버릴 수 있다. 임플란트를 한 후에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어떤 기술도 자연치보다 완벽할 수는 없음을 기억하고 평소 치아 관리를 잘하도록 해야겠다. 
    치과순천미르치과병원 이상택 원장2009/03/23 09:22
  • 병원 글로벌화, 재외동포 의료지원부터

    데일리메디는 20일 "고국을 방문한 재외동포가 사고를 당할 경우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김수성) <<<<<<<<<<<건대병원과 한양대병원은 19일 “고국을 방문한 재외동포가 질병이나 사고를 당할 경우 안심하고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재외동포재단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에 잠시 방문한 재외동포들은 병원의 확인을 거쳐 할인된 가격으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대학병원에 따르면 재외동포가 진료를 받을 경우 외래 및 입원 시 일반수가가 아닌 건강보험수가를 100% 적용하는 한편 수속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전담 직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장례식장 이용시 빈소료를 20% 감면해주고 안치료 및 영정사진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종합 검진비도 건대병원과 한양대병원이 각각 20%, 10~30% 감면해준다. 숙박시설을 위한 편의도 양 대학병원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건대병원은 인근의 ‘더 클래식 500’을 이용하는 재외동포들의 객실료를 10% 할인해주며 워커힐호텔을 이용할 때는 40%, 한양대병원은 프레지던트호텔를 35% 할인 등 숙박비 감면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동포재단이 초청사업을 할 때마다 동포들의 건강 문제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이제 마음 놓고 재외동포들이 고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특히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더 많이 고국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 이용에 관한 의문사항은 재외동포재단 교류지원팀(전화 02 3415 0410)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가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금융인,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300여 명이 등록을 완료(20일 금 오후 4시 기준)했다.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 등록비는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다.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사전 등록해야 하며 24일(화) 등록을 마감한다.(문의 (02)779-6318, 6319)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23 09:21
  • 여성 공공의 적, 요실금

    여성 공공의 적, 요실금

    추운 겨울이 지나고 황사가 본격적으로 불어오는 봄의 문턱에 들어섰다. 요즘같이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감기 환자가 늘어나게 마련이다. 특히 요실금으로 고민하는 여성의 경우 감기는 최대의 적이 될 수 있다. 심한 기침으로 인한 복압상승으로 뜻하지 않은 ‘실수’가 잦아지기 때문이다. 벨라쥬여성의원 원철 원장은 “요실금을 부끄러운 질환으로 생각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요실금은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분명한 ‘질병’으로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여성 열 명 중 한명은 요실금 환자 요실금은 저절로 소변이 새나오는 증상으로 약해진 골반근육이 원인이다. 전체 여성 인구의 1/10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정작 치료에는 소극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여성을 대상으로 한 2005년 요실금 통계에 따르면 요실금 상담을 받아 본 사람은 12.6%, 수술을 받은 사람은 0.8%에 불과할 정도다. 요실금 때문에 겪는 고통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줄넘기나 등산처럼 가벼운 운동은 물론,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야 하는 극장이나 모임에 나가는 것도 요실금 환자에게는 쉽지 않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요실금으로 인해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 위축을 가져오며, 심하면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 지속적으로 속옷에 소변이 묻어 있게 됨으로써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마음대로 웃지도, 운동도 못해 요실금의 종류 중에 가장 흔한 것은 복압성 요실금이다. 복압성 요실금은 기침이나 큰 웃음, 줄넘기 등 배에 힘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흐르게 된다. 임신, 출산, 폐경, 수술 등으로 골반근육이 약해지거나 늘어난 것이 그 원인. 여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 방광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면서 소변의 배출도 잦아지는 것이다. 또 출산시 아기가 산도를 따라 내려오면서 음부신경이 손상되어 요실금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폐경기성 위축 변화에 의해 요로는 짧아지고 이로 인해 긴장성 요실금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선천적으로 골반근이 약한 경우나 스트레스, 비만 등의 요인도 있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을 잘 참지 못해 화장실에 빨리 가지 않으면 속옷을 적시게 되거나 소변이 급하게 마려운 경험을 자주 겪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요실금 환자의 30% 가까이는 복압성과 절박성 요실금을 둘 다 가지고 있다.
    비뇨기과도움말 : 벨라쥬여성의원 원철 원장2009/03/23 09:20
  • 이유 없이 성기에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

    뚜렷한 원인 없이 여성의 성기 주변 부위에 지속적인 통증이 나타난다면 ‘만성 음문통(陰門痛)’을 의심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만성 음문통은 여성 외음부에 웅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종양, 염증 등은 없으나, 칼로 베는 듯한 통증, 외음에 닿을 때마다 얼얼함 등이 나타난다. 연령에 관계없이 질의 입구에 국소적으로 나타나거나 외음부 전체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2003년 미국의 통계에 따르면 성인 여성의 약 15% 가량이 만성적인 외음부의 통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은 면봉으로 외음부를 가볍게 압박하는 ‘질 면봉검사’를 통해 심한 통증을 느끼거나, 약간의 자극에도 기대 이상의 통증을 호소한다면 음문통으로 진단한다. 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다. 일부에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줄어들면서 외음부 신경이 증식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린 나이에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질이나 음부 조직 내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감소돼 질 상피가 얇아져 음문통이 유발된다는 보고도 있다. 현재 통증의 조절을 위해 민감한 신경을 완화시키는 약물, 항우울제 등이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심각한 경우 통증 부위의 교감신경을 차단시키는 수술을 시행한다. 그러나 아직까지 완전하고 효과적인 완치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중앙대용산병원 산부인과 박형무 교수는 “만성음문통은 원만한 성생활에도 큰 장애요소가 돼 우울증까지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만성음문통이 있는 사람은 외음부 통증을 완화하고 예방하기 위해 평소 면으로 된 속옷을 입는 것이 좋고 음부를 세정할 때에는 과도한 방향제가 섞인 세정액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전거를 타거나 꽉 끼는 청바지 등을 입어 음부를 압박하는 일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3/23 09:15
  • 콘퍼런스, 20일 16시 300여명 등록 완료

    해외 환자 유치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국제 콘퍼런스’가 4월 2일(목)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린다. 조선일보와 한국관광공사, 헬스조선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동지역 알 안 방송(Al Aan TV) 취재팀 등 외신기자, 환자 송출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일본·러시아 등 외국 에이전시 관계자, 의료관광 산업화에 성공한 싱가포르와 태국 병원 관계자 등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에선 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한국관광공사·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등 정부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둘러싼 법률적·실무적 지침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3부로 진행된다. 금융인, 의료인, 기업가, 의료관광 통역사와 코디네이터를 준비하는 일반인과 학생 등 300여 명이 등록을 완료(20일 금 오후 4시 기준)했다.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 등록비는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다.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 사전 등록해야 하며 24일(화) 등록을 마감한다.(문의 (02)779-6318, 6319)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9/03/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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