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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접 흡연, 이래서 나쁘다.

    간접흡연은 '담배로 저지르는 간접적인 상해 또는 살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간접흡연의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이 작은 식당(150㎡ 미만)이다. 단국대의대 예방의학과 권호장 교수의 '근로자의 직장 내 간접흡연 피해조사'에 따르면 직장 내 간접흡연의 평균 노출 시간은 하루 5시간30분 이상이며, 장소로는 작은 식당, 술집(카페), 큰 식당, PC방, 사무실 순이었다. 간접흡연의 폐해를 심각하게 경험하고 있지만, 마땅히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고객이 담배를 피워도 참는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자리를 피하는 방법으로 소극적으로 대처했다.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요청하는 경우는 큰 식당(28.6%)에서는 비교적 많았으나, PC방이나 술집(카페)에서는 0%, 작은 식당에서는 1%에 불과했다. 간접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폐암,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등 매우 광범위하다. 미국 환경보호청의 1992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매년 3000명이 간접흡연에 의한 폐암으로 사망한다.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암연구기구(IARC)는 '간접흡연' 자체를 인체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일본의 히라야마 박사팀이 남녀 26만명을 16년 간 장기 추적 조사한 결과 담배를 하루 14개비 피우는 남편과 함께 사는 부인의 폐암 발생 위험은 비흡연자 남편을 둔 부인보다 42%, 20개비 이상 피우는 남편을 둔 부인은 92%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대한폐암학회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폐암 환자 중 흡연 경험이 없는 선암 환자가 1338명으로 주로 흡연자들에게 발생하는 폐암 중 편평상피내암(274명)보다 5배 정도 많았다. 영국의학저널에 실린 간접흡연과 심장질환의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면 비흡연자라도 흡연자과 함께 살 경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에 걸릴 위험이 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담배 1갑을 피우는 사람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의 절반 수준이다. 간접흡연은 어린이들에게는 더 심각하다.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는 올해 초 미국 샌디에이고대 조르그 매트 교수팀의 연구결과를 인용, 부모가 집밖에서 담배를 피워도 자녀의 소변에서 코티닌이 매우 높게 검출된다고 밝혔다. 흡연자의 몸, 옷, 머리카락 등에 묻은 니코틴이 집에서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는 것이다.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환풍기 설치, 금연·흡연구역 분리 등의 방법이 동원되기도 했으나, 이는 효과가 없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도 2006년 간접흡연 보고서에서 '환기시설과 흡연석의 구분이 간접흡연의 노출로부터 보호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기타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2/23 17:27
  • 당뇨환자는 치아관리도 주의!

    당뇨병환자는 치아관리에도 주의해야 한다. 덴마크 코펜하겐 치과대학 칼라안데르센 박사팀의 연구 결과, 당뇨병환자의 70%가 당뇨성치주질환에 걸리며 치주염을 방치할 경우 당뇨병이 더 악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당뇨환자는 체내 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고, 에너지를 몸 안에 저장시키는 능력이 약하다. 그래서 뼈나 기타 연(軟)조직은 물론, 잇몸과 치아에도 영양분이 잘 전달되지 않아 세균방어능력이 약해진다. 경미한 외부자극에도 잇몸 상처가 잘 나고 염증도 잘 생기는 것. 게다가 당뇨병환자는 대부분 침이 잘 마른다. 침은 입으로 들어온 세균을 없애는 역할을 하는데 이 작용도 잘 이뤄지지 않아 세균증식이 더 빠르게 되고 치주질환은 더욱 나빠진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치추질환이 있으면 당뇨식을 잘 섭취하지 못해 혈당조절에 실패하게 되는 것. 보통 치주염에 걸린 당뇨병환자는 이나 잇몸 통증이 심하다. 때문에 거칠고 씹기 어려운 야채나 곡류 등 당뇨병환자에게 좋은 음식을 멀리하게 되고 빵이나 음료, 죽처럼 부드러운 음식만을 찾게 된다. 이런 음식들은 거친 음식보다 대부분 당 수치가 높아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된다. 또 부드러운 음식은 그 자체가 치아 사이에 끼이기 훨씬 쉬워 치주염은 더 악화된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혈당은 계속 높아지고 치주염은 계속 나빠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내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12/23 17:25
  • 한국인의 혈압이 올라가고 있다!

    한국인의 혈압이 올라가고 있다!

    우리나라 30대 이상 3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질병은? ‘고혈압’이다. 고혈압은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돼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눈, 심장, 신장, 뇌 등 장기손상으로 나타나는 합병증은 상상만 해도 무시무시하다. 하지만 심한 고혈압이라도 적절한 치료로 정상 혈압을 유지하면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고혈압이 얼마나 무서운 병인지, 또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해야 할지 알아본다.
    건강정보헬스조선 배지영 기자2009/12/23 14:31
  • 치아미백에 관한 궁금증 Q&A

    치아미백에 관한 궁금증 Q&A

    치아미백이 인기를 끌면서 그만큼 궁금증도 많아졌다. 치아미백 전에 알아야 할 것, 치아미백 과정에 관한 궁금증 등 모든 것을 풀어보자.Q 치아미백제의 주요 성분이 치수를 자극하여 치료 후 더욱 민감하게 되는지 궁금하다.일시적으로 자극하여 지각과민을 유발할 수는 있지만 그 정도가 약하고 지속시간이 짧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일정 적응기간을 거치면 평상시대로 돌아온다. 여러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치아미백 치료로 인한 과민성과 부작용은 그 정도를 무시해도 될 정도로 아주 안전한 시술로 인정되었다. Q 미백치료가 끝난 후 즉시 수복을 해도 되는지?미백치료가 종료된 시점에서 7~11일 동안은 치아의 법랑질 속에서 우리 산소가 계속 작용하여 본딩력을 저하시키고, 치아의 색이 불안정하다. 그러므로 약 2주 후 수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Q 미백 치료가 가능한 최저 나이는 몇 살인가?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보면 환자의 나이, 치수의 크기, 노출된 상아질과 백악질 등에 관계 없이 어떤 경우에도 치아미백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유치에 치아미백을 실시할 경우 그후 나오는 주변 영구치와 치아 색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영구치가 완전히 다 나온 시기부터 치아미백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Q 시판 치아미백제의 유효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미백제의 유효기간은 1년에서 2년 정도다. 미백제는 알카리성일때 효과가 더좋다. 그러나 보관상의 문제로 인하여 중성이나 약산성으로 만들어진다. 산성일수록 유효기간을 늘일 수 있다. 그러나 산성일수록 시린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효과가 떨어진다. 초창기에 발매되었던 상점용 제품들이 많이 시렸던 이유는 농도의 문제도 있었지만 유효기간상의 문제도 있었을 것이다. 자가미백을 시행할 예정이라면 가능한 신선한 미백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Q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미백치약이다.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나?미백치약의 주요 성분은 소디움 바이카보네이트(베이킹소다)이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에 처음 미백치약이 출시되기 시작해 현재 다양한 브랜드로 출시되어 있다. 미백치약만으로 변색된 치아를 하얗게 만들기는 어렵다. 미백치약은 변색이 진행되는 것을 막거나 치아미백 후 새로운 변색을 막는 데 사용하면 좋다. 미백껌도 마찬가지다. 치약에 비해 치아에 골고루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치아 변색 예방효과는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건강정보헬스조선 백민정 기자2009/12/23 14:28
  • 관절염 어떻게 고치나? "바로 독하게!"

    관절염 어떻게 고치나? "바로 독하게!"

    19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밤잠을 설치며 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다.암처럼 조기 진단이 필요한 것, 혈압처럼 평생 관심 가져야 할 대상은 바로 뼈다. 나이가 들어 뼈 마디마디 사무치는 고통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우리 몸의 뼈는 신생아일 때 총 450개 정도다. 자라는 동안 뼈가 합해져 성인이 됐을 때는 206개의 완전한 뼈로 이루어진다. 많은 뼈들은 우리가 걸음을 내딛을 때 각각 균형을 이루면서 움직인다. 사람의 뼈는 절묘한 부분이다.  서로 맞물리는 부분과 맡은 임무에 따라 적절한 모양을 갖추고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야 하는 곳에는 적당한 통로를 내주기 때문이다. 뼈 건강이 건강한 삶의 가장 큰 역할인 이유기도 하다.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며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되어왔지만 정작 관절 건강은 무심한 것이 대다수다.  ‘무릎, 어깨, 발, 허리’의 관절은 우리 몸의 기본 축을 이루는 관절이다. 하지만 통증이 있어도 으레 나이 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경향이 많다. 때문에 웬만한 통증으로는 병원을 잘 찾지도 않는다. 하지만 관절은 암과 같이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고, 당뇨, 혈압과 같이 평생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서영란 기자2009/12/23 14:24
  • 이와사키 유카의 마크로비오틱 메뉴 - 다시마 버섯조림

    이와사키 유카의 마크로비오틱 메뉴 - 다시마 버섯조림

    마크로비오틱은 웰빙, 슬로푸드, 로하스, 오가닉 등에 이은 세계적인 건강 트렌드로 ‘macro(큰, 위대한)’+‘bio(생명)’ 그리고 ‘tic(방법, 기술)’의 합성어로 일본의 장수건강법에서 유래했다. ‘음양조화(陰陽調和)’, 신토불이(身土不二)’, ‘일물전체(一物全體)’, ‘자연생활(自然生活)’ 등 4대 원칙에 충실한 건강법이다. 마크로 비오틱에서는 식품을 통째로 먹어야 식품이 가진 고유의 에너지(Energy)=기(氣)’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자신의 몸뿐 아니라 마음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신선한 식품을 먹으라고 조언한다.다시마 버섯조림은 맛국물을 우려내고 남은 다시마와 말린 표고버섯을 이용한다. 간장으로 염분과 미네랄을 더해주면 맛이 살아나고 제대로 된 밑반찬이 된다. 다시마는 알칼리성 미네랄이 많아서 혈액을 깨끗하게 해준다. 말린 표고버섯은 혈압이나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리는 작용을 한다. 다시마의 칼슘을 말린 표고버섯의 비타민 D가 흡수 조정해 준다. 그래서 이 요리는 특히 몸에 염증이 있어서 부어 있는 사람이나 산성 체질을 개선하려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동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해 온 사람이나 동물성 음식을 과식했을 때 음성인 말린 표고버섯의 맛국물을 쓰면 중화, 해독을 시킬 수 있다. 설탕이 가득한 과자나 유제품을 많이 섭취해 온 사람은 양성인 다시마의 맛국물을 쓰면 좋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권미현 기자2009/12/23 14:18
  • “살 때문에 놀림 받는 아이, 어떻게 하죠?”

    “살 때문에 놀림 받는 아이, 어떻게 하죠?”

    달라지는 식습관으로 허리가 어디인지 구분조차 가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 비만 아동일수록 사춘기가 빨리 올 뿐만 아니라 성장도 빨리 멈추게 된다. 또한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오기도 한다. 우리아이 비만, 이번 겨울 방학은 이런 악순환을 끊어낼 기회다.
    특집기사헬스조선 편집팀2009/12/23 14:10
  • 키 크는 데 도움이 되는 식재료 Best 10

    키 크는 데 도움이 되는 식재료 Best 10

    성장기에는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얼마큼 먹느냐도 중요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 피자, 탄산음료보다 건강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엄마표 음식’에 도전해보자. 여기 방학 중 매 식단에 꼭 넣어야 할 키 크는 데 도움이 되는 식재료 Best 10을 모았다.
    특집기사헬스조선 편집팀2009/12/23 13:55
  •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하라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하라

    손가락·발가락·어깨·발목·무릎·척추 등 관절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뼈의 끝 부분에 있는 성장판. 운동은 이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 호르몬을 분비하게 만든다. 말랑하던 연골이 굳어져 성장판이 닫히기 전 시작하라. 건강과 성장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운동 어떻게 하면 좋을까?
    특집기사헬스조선 편집팀2009/12/23 13:47
  •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키 크기 노하우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키 크기 노하우

    그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잔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의 키가 크는 건 아니다.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키 크기 노하우에 대해 살펴보자.#1. 7세~초등학교 저학년 - 마음껏 뛰놀자아직 공부에 관해 큰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 나이이므로 마음껏 뛰놀게 한다. 정해진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매일 1시간 정도 뛰어놀게 한다. 단, 운동마다 유연성, 근력, 성장판 자극 등의 효과가 조금씩 다르므로 1년마다 다른 운동으로 바꿔주는 것 몸 전체가 골고루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음식은 질과 양을 생각해 골고루 먹도록 하고 잠은 적어도 8시간 재우는 것이 아이들의 키 크는 데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는 성장에 좋지 않으므로 엄마는 아이에게 너무 많은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만약 아이의 키가 2년 넘게 친구들과 비교해 얼굴 하나 정도 작다면 한번쯤 성장 전문병원에 찾아 진찰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11세 이상~초등학교 고학년 - 체중관리는 철저히비만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면 이 시기에 관리를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체지방이 높으면 사춘기가 빨리 오게 되고 결국 키 성장이 멈출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저학년 때보다 힘들겠지만 잠은 최소한 7시간 자야 하며 주중에는 30분~1시간 정도, 주말에 1시간 정도 충분히 운동을 시킨다. 이때는 노력한 만큼 키가 크는 시기라는 점을 명심하자. 만약 다른 아이들보다 작아 치료가 필요하다면 성장 전문 치료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는 적기이다.# 13세 이상~중학생 - 튼튼한 뼈를 위해 골고루 잘 먹자사춘기를 맞으며 시작되는 2차 급성장기 때에는 튼튼한 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하루 세끼를 골고루 잘 챙겨 먹어야 하며 뼈와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 키 크는 데 중요한 무기질인 철분과 아연, 마그네슘을 섭취해야 한다. 되도록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어 5~6시간 숙면을 취한다. 스트레칭처럼 짧지만 강도 있는 운동을 선택해 30분 정도 시킨다. 만약 사춘기가 빨리 진행된다면 병원을 찾아 뼈 나이를 확인해 봐야 한다.# 16세 이상 - 성장판을 최종적으로 확인하자성장판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시기다. 여고생들은 성장이 멈춰가는 시기이지만 남학생은 여전히 자랄 수 있다. 그러므로 성장을 위해 고단백, 고에너지를 섭취하며 칼슘 및 단백질 식품 많이 먹어 튼튼한 뼈를 유지한다. 성장판이 닫혀가는 시기이므로 수면 시간은 키가 자라는 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예전과 비교해 일찍 자고 많이 잘 필요는 없다.
    특집기사헬스조선 편집팀2009/12/23 13:44
  • 1등급 건강식품인 제철 해조류 4총사

    1등급 건강식품인 제철 해조류 4총사

    다른 계절에 비해 유독 땅에서 나는 제철 식품이 적은 겨울에는 푸른 바다 속에서 대안을 찾아보자. 허전한 겨울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 바다의 채소인 해조류가 있다. 칼로리는 낮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파래, 미역, 김, 매생이를 소개한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서영란 기자2009/12/23 13:41
  • 여심(女心) 흔든 PPC주사, 생각만큼 드라마틱할까?

    여심(女心) 흔든 PPC주사, 생각만큼 드라마틱할까?

    ‘수술 없이 S라인을 만든다’는 말에 솔깃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여성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PPC주사(지방분해주사의 일종)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PPC 주사의 본래 용도는 ‘간질환 치료제’최근 기자의 개인 메일함으로 도착한 5통의 스팸메일들 중 3통이 PPC주사를 광고하는 내용이었다. ‘피피시? PPC?’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하자 이 주사에 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져 나왔다. 최근 몰라보게 달라진 몸매의 주인공인 미국의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맞았다는 PPC주사, 영국의 BBC 방송은 ‘제2의 보톡스라’고도 했다. 대체 PPC주사가 무엇이길래 여심(女心)을 혹하게 하는 걸까?PPC주사의 진짜 이름인 리포디졸브(PPC는 이 주사약의 성분)는 본래 간질환에 쓰이는 정맥주사제다.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분해 능력이 좋기 때문에 간경변 치료 보조제나 간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용도로 쓰였다. 미그린클리닉 신유찬 원장은 “PPC와 데옥시콜레이트라는 물질이 지방세포막을 파괴하여 중성지방을 뽑아내 지방세포를 없애는 원리다. 지방을 정맥과 림프관을 통해 체외로 자연 배출시키므로 지방세포 크기만을 줄이는 일반 지방분해주사보다는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드라마틱한 효과 원한다면 운동은 필수잦은 회식과 접대로 늘어난 뱃살 때문에 고민이던 30대 남성 직장인 S씨는 3개월 전 이 주사를 맞았다. 수술에 비해 간단하고 남들 모르게 시술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그는 수술 효과를 묻는 말에 “후회하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 PPC주사는 월 1회씩 3~5회 정도 시술을 받아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약물의 효과는 4~9주 정도 지속된다. 주사 한 대당 평균 2~3만원의 가격으로 시술받는데 부위에 따라 맞아야 하는 주사 수가 달라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PPC주사를 시술하고 있는 한 성형외과 관계자는 “수술보다 더 효과가 있는 주사는 없다. 운동을 하고 난 뒤 몸매를 다듬고자 하는 이들에게 효과적이지만 처음부터 주사에만 의지한다면 아무 소용없다”고 말했다. 눈에 띄는 몸매 라인의 변화를 원한다면 운동해야 한다는 말이다. PPC주사는 지방을 분해하는 보조적인 방법일 뿐이다.아직까지는 안전, 그래도 주의해야 대부분의 PPC주사 광고를 보면 단시간에 살을 빼줄 뿐 아니라 요요현상 없는 시술이라는 내용이다. 과연 진짜일까? PPC주사를 시술하는 병원들은 지방세포를 줄여 요요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지방흡입과 비슷한 원리지만 훨씬 안전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PPC주사도 맞는 사람의 체질과 몸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막무가내로 주사를 맞거나 너무나 많은 주사약을 사용하는 건 좋지 않다. PPC주사에 대해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피부 붉어짐, 가려움증, 부기, 발열 등이 있다. 또한 드물게 색소 침착반응이 있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거의 없어진다고 한다. 최근 등장한 PP2 주사는 이런 단점의 보완을 위해 부기를 가라앉혀주는 몇 가지 약물을 추가한 것이다. 신 원장은 “근육층에 들어갈 경우 근육 속의 지방도 녹아서 통증이 심하게 일어날 수 있다. 때문에 시술시 정해진 부위를 적절히 주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콩 알레르기가 있거나 임신부, 수유부, 미세혈관질환이 동반된 당뇨병, 혈류장애, 자가면역질환, 갑상선염, 심각한 간질환(간경화 및 암) 환자는 시술받을 수 없다”며 주의를 요했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강수민 기자2009/12/23 13:14
  • 견과류의 황제.. 가족 건강, 이제 ‘호두’가 책임진다!

    견과류의 황제.. 가족 건강, 이제 ‘호두’가 책임진다!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없더라’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아도 정작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모를 때가 많다. 모든 식구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주목하자. 고소한 맛에 풍부한 영양까지 담은 슈퍼 푸드 ‘호두’가 있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강수민 기자2009/12/23 11:33
  • 겨울 대파가 달콤한 이유는?

    겨울 대파가 달콤한 이유는?

    우리 주변에는 너무 흔해서 그 위대함을 간과하게 되는 것들이 많다. 식품 중에는 자신이 주재료가 되기보다는 부재료로, 양념으로 다른 식품을 돋보이게 하는 대파..대파의 효능, 겨울 대파가 달콤한 이유《본초강목》은 대파를 대표 강장식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초기 감기에 파의 흰 뿌리(蔥白 총백)를 달여 마시면 몸이 따뜻해지고 폐 기능이 활성화된다는 것.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성질이 따뜻한 대파는 땀을 통해 냉한 기운을 몰아내 겨울철 감기나 비염 환자에게 좋다. 감기를 오래 앓아 체력이 약해진 사람은 예외다. 대파의 하얀 부분을 물에 넣고 1~2시간 끓인 뒤 꿀을 타서 아이들에게 한잔씩 먹이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단, 대파를 너무 많이 먹으면 대파 속에 들어 있는 자극 성분인 황화아릴로 인해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약용식물사전》에는 대파가 감기, 신경 쇠약, 불면증, 부종 등에 효과적이라고 적혀 있다. 파의 유화알릴이라는 성분은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힌다. 정신적으로 힘들고 고민이 많을 때 파를 썰어 직접 냄새를 맡거나 파를 넣고 끓인 물의 증기를 쐬면 나아진다. 대파에는 비타민과 칼슘, 철분이 풍부하다. 대파의 흰 부분에는 비타민B가 많이 들어 있고, 녹색 부분에는 비타민A·C가 많이 들어 있다. 대파에 들어 있는 분해 효소는 게나 새우 같은 갑각류의 껍질을 분해하고 소화, 흡수가 잘 되도록 돕는다.대파는 국, 찌개, 조림, 볶음, 무침 등 대부분의 음식에 빠지지 않고 들어간다. 파전, 겉절이, 파나물, 파김치 등에는 주재료로, 탕과 찌개에는 부재료로, 나물과 조림에는 양념으로 쓰인다. 요리할 때 대파 뿌리를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대파 뿌리도 꽤 쓸모 있다. 대파 뿌리를 고기 삶을 때 넣으면 누린내가 사라지고, 국물 낼 때 넣으면 진하고 깊은 맛이 난다. 한때 여성들 사이에서 대파 끓인 물을 마시는 ‘파뿌리 다이어트’가 유행한 적이 있다. 조선화 원장은 “속이 냉하고 손발이 찬 사람은 대파를 먹으면 신진대사가 좋아져 노폐물 배설에 효과적이지만, 속에 열이 많은 사람은 대파를 먹으면 오히려 열을 부추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우리나라 겨울 대파 주산지는 진도다. 전남 진도군은 20여 년 전부터 겨울 대파를 재배해오고 있다. 진도는 다른 지역보다 날이 따뜻해 한겨울에도 대화를 수확한다. 진도군청 농산유통과 관계자는 “해풍 덕분에 진도 대파에는 각종 미네랄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말하며 “겨울 대파가 다른 계절에 수확한 대파보다 더 단 이유는 매서운 추위를 견디기 위해 줄기나 잎 안으로 양분을 많이 축적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인다. 대파는 수분이 90% 넘게 들어 있어 오래 저장해두고 먹기에는 적당하지 않다.단, 대파를 구입해 흙이 묻은 상태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하면 1~2주일 정도 간다. 대파를 흙에 묻어놓으면 흙 속에서 나온 영양분이 대파를 싱싱하게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한 달도 거뜬하다. 이때 흙을 담은 화분에 대파 뿌리가 충분히 덮일 정도로 묻은 뒤 가끔씩 물을 줘야 한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23 11:28
  • 비타민C와 펙틴 공급은 내게 맞겨라!

    비타민C와 펙틴 공급은 내게 맞겨라!

    감귤올 겨울은 감귤 수확량이 증가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맛좋은 감귤을 맛볼 수 있게 됐다. 감귤 두 개만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겨울철 피부 건조와 감기 예방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C 섭취를 감귤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겨울 내내 감귤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23 11:24
  • 갱년기 안면홍조, 침 치료 효과적

    갱년기 여성의 안면홍조에 침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동일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한방여성의학과 교수팀은 경희대, 동의대, 세명대 한방병원에서 동시에 진행된 갱년기 장애 여성의 안명홍조에 대한 침치료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연구 결과를 세계적으로 저명한 폐경관련 학술지인 ‘Menopuase’에 논문으로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임상연구는 김교수의 2006년 및 2007년 연구를 참고하여 다기관임상시험으로 진행한 것으로, 2008년 6월부터 11월까지 동국대 일산한방병원 여성의학과를 비롯한 전국의 4개 대학한방병원에서 동시에 진행했다.연구 대상은 안면홍조 증상이 있는 175명의 갱년기 및 폐경 여성을 두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한 후 침치료군과 무처치 대조군의 안면홍조 점수 감소 정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시험군은 4주 동안 12회의 침치료를 받아 평균 16.56점이 감소한 반면, 대조군은 6.93점이 감소하여 두 군의 감소폭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이차적으로 측정한 다양한 갱년기 증상 종합 점수에서도 침치료는 확실한 치료 효과를 보였다.김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의 결과는 앞선 연구에서 나타난 폐경기 여성에 대한 침 치료 효과를 더욱 객관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해석되며, 갱년기 여성의 침 치료에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12/23 11:18
  • Q&A로 풀어보는 밥 건강학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곡물인 쌀. 하루 두세 끼씩 매일 먹는 밥이지만 쌀과 밥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한국인의 주식인 밥, 밥의 재료인 쌀에 대한 궁금증 풀기.Q1. 쌀밥 한 그릇에는 어떤 영양소가 들어 있나?쌀밥(일반 백미)에는 사람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거의 다 포함돼 있다. 주요 성분으로는 수분 65%, 탄수화물 31.7%, 단백질 2.6%, 지방 0.5%, 섬유질 0.1% 등이다. 쌀밥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95%가 순단백질로 우수한 식물성 단백질이다. 그러나 쌀밥에는 비타민이 부족하므로 채소, 과일, 해조류 등의 부식을 적당히 곁들이는 게 좋다.Q2. 좋은 쌀이란 무엇인가?좋은 쌀은 눈으로 봤을 때 쌀알이 통통하고 반질반질 윤기가 나며 반투명의 백색이어야 한다. 또한 낟알이 약간 작으면서 동글동글하고, 가루가 없으며, 냄새를 맡았을 때 신선해야 한다. 표면이 부서지거나 금이 간 쌀은 좋지 않다. 쌀의 부서진 부분에서 녹말이 흘러나와 밥을 했을 때 밥알 모양이 쉽게 흐트러지고 질척해지기 때문이다.Q3. 현미가 백미보다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벼의 겉껍질만 제거한 현미는 벼의 겉껍질과 표피를 제거한 백미보다 섬유질이 풍부하다. 섬유소는 장의 연동을 돕고 배변을 쉽게 할 뿐 아니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현미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B군도 풍부하다. 현미의 배아 부분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인 토코페롤이 들어 있다. 현미는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좋다. 당뇨병 환자에게 혈당 관리는 생명만큼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식후 포도당의 혈당지수를 100%로 보았을 때 백미의 혈당지수는 70~79%, 현미의 혈당지수는 60% 정도이다.  Q4. 쌀 신선하게 보관하는 법이 있나?쌀은 도정 후 1개월이 지나면 서서히 맛이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조금씩 사다 먹는 것이 좋다. 쌀통에 쌀이 떨어지면 남은 쌀이 없도록 내부를 청소한 뒤 쌀을 넣는다. 쌀통에 숯이나 통마늘을 넣으면 쌀벌레가 생기는 걸 막을 수 있고, 사과를 넣으면 쌀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Q5. 밥을 지을 때 어떤 물을 쓰냐에 따라 밥맛과 영양이 달라진다고 한다. 밥맛 살리는 물은 무엇인가?밥물은 밥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수돗물보다 생수로 밥을 짓는 게 밥맛이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다시마 국물로 밥을 지으면 감칠맛이 돌고, 녹찻잎 우린 물로 밥을 지으면 향이 좋을 뿐 아니라 녹차의 좋은 영양소까지 섭취할 수 있다. 밥을 안칠 때 소금 간을 살짝 하면 간간한 맛이 돌아 입맛을 당겨 식욕이 없는 이들에게 좋다. 최근에는 기능성 물인 알칼리 이온수를 이용해 밥을 짓기도 한다. 알칼리 이온수는 식약청으로부터 소화 불량, 만성 설사, 위장 내 이상 발효, 위산 과다 등 4대 위장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았다. pH(수소 이온 농도) 8.5~10인 알칼리 이온수에는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Q6. 입맛 없을 때 많은 이들이 물에 밥을 말아 먹는다. 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속을 버린다고 하던데 정말인가?탄수화물은 대부분 작은창자에서 소화된다. 작은창자에서는 췌장액, 작은창자 벽에서 분비되는 액,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 등 여러 소화액이 섞여 액성을 알칼리로 만들어 소화가 잘 되도록 돕는다. 그런데 밥을 물에 말아 먹으면 장내의 알칼리 상태가 유지되기 어려워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밥을 물에 말아 먹는 것뿐 아니라 식사 도중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Q7. 쌀 보관이 말처럼 쉽지 않다. 묵은쌀을 되살리는 방법이 있을까? 묵은쌀로 밥을 하면 금방 딱딱해지고 찰기가 떨어지지만 몇 가지만 주의하면 묵은쌀로도 햅쌀같은 맛을 낼 수 있다. 묵은쌀은 수분 함량이 떨어지므로 충분히 물에 불린다. 겨울에는 1시간~1시간 30분 이상 불리는 게 좋다. 묵은쌀 밥물은 쌀 부피의 1.5배가 알맞다. 쌀에 우유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밥물의 1/4 정도 되는 우유를 넣어 밥을 하면 우유 속 라이신과 칼슘, 철분 성분이 보강돼 한결 맛있는 밥이 된다.Q8. 밥 한 숟갈을 입에 넣고 30번 이상 씹으라고 알려져 있다. 밥은 오래 씹어야 좋은가?밥은 오래 씹어 천천히 삼키는 것이 좋다. 밥을 오래 씹으면 침 속의 소화 효소가 적절히 배합되는 것은 물론이고 위액의 분비가 활발해져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밥을 오래 씹으면 식욕 중추의 활동이 강화돼 과식을 방지하며, 뇌를 자극해 머리를 좋게 하는 효과도 있다.Q9. 밥을 하다보면 설익 때도 있다. 이때 다시 맛있는 밥으로 만드는 방법은 없나?밥이 골고루 익지 않았을 때 술을 이용하면 다시 고슬고슬하고 맛있는 밥으로 만들 수 있다. 설익은 밥의 여기저기에 젓가락을 찔러 구멍을 낸다. 그런 다음 구멍에 청주를 조금 뿌린 뒤 다시 취사 버튼을 누르거나 약한불에서 5분 정도 끓이면 고슬고슬 맛있는 밥이 된다.Q10. 보온밥솥에 밥을 오래 보관하면 나쁜 냄새가 난다. 없애는 방법은?밥을 보온할 때 밥솥 온도가 너무 낮으면 냄새 나기가 쉽다. 밥솥 자체에 나쁜 냄새가 배어 있는 경우도 많다. 밥솥이 오래 돼 보온 기능이 떨어져도 냄새가 난다. 밥솥 온도가 낮을 때는 조금 높여주면 나쁜 냄새가 나는 걸 막을 수 있다. 밥솥 자체에서 냄새가 날 때는 보온밥솥의 솥에 식초물을 1/4 정도 채우고 취사 버튼을 누르고 10분 정도 지난 뒤 깨끗이 닦으면 된다. 밥은 보온밥솥에 넣고 8시간 이상 보관하면 나쁜 냄새가 나므로 적당량만 지어 그때그때 먹는 게 좋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편집팀2009/12/23 11:15
  • 얼굴 주름이 말해주는 나의 표정습관

    지금까지 얼굴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주목하자. 아직 주름지기에는 억울한 30대, 별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눈가나 입가 주름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 얼굴 주름이 보내는 다양한 신호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Bad - 이마·눈꺼풀 주름 이마 주름은 이마를 움직이는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생긴다. 이마에 주름이 있으면 눈썹 근육도 늘어나 눈꺼풀이 내려간다. 이때 다시 이마 근육이 처진 눈꺼풀을 들어 올리려는 반응을 보이면서 주름은 더욱 깊어진다. 이마·눈꺼풀 주름은 눈을 치켜뜨거나 내리뜨는 사람, 인상을 찌푸리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난다. 미그린한의원 임명진 원장은 “이마·눈꺼풀 주름은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만들기 때문에 평소 주의를 기울이라”고 말했다.Bad - 미간 주름눈썹 사이에 수직으로 굵게 생긴 주름이 미간 주름이다. 미간 주름은 한자 ‘내 천(川)’자와 비슷해 ‘내천자 주름‘이라고도 한다. 미간 주름은 화가 났거나 매우 싫은 상태일 때 생긴다. 미간 주름이 있는 사람을 화를 잘 내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이유다.Good - 눈가 주름눈가에 주름이 많은 사람은 잘 웃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주름은 대개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져 생기지만 눈가 주름은 예외다. 눈가 주름은 표정과 관련이 깊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눈가는 피지선이 없어 건조하고 표정을 지을 때 자주 움직이는 부위로 주름이 쉽게 생긴다. 평소 많이 웃는 사람은 물론이고 눈을 유난히 찡그리는 사람, 눈가를 자주 비비는 사람도 눈가 주름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Bad - 콧등 주름콧잔등 및 콧대 부위에 가로와 세로로 생기는 게 콧등 주름이다. 콧등 주름은 코를 자주 찡그리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콧등 주름은 얼굴 중심에 잡히는 주름으로 더욱 눈에 잘 띄어 미관상 좋지 않으니 평소 코를 찡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Good - 입가 주름 1입 주위 피부는 눈가를 제외한 다른 피부의 1/2 정도로 얇고 연약하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볼이 처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게 입가 주름이다. 입가 주름은 팔자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팔자 주름’이라고도 부른다. 입가 주름은 규칙적으로 자주 웃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최광호 원장은 “습관적으로 입 꼬리에 힘을 주고 웃거나 입을 너무 꼭 다물면 입 꼬리에 여러 갈래의 주름이 생기므로 주의하라”고 조언한다.Bad - 입가 주름 2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은 ‘팔자 주름’이 깊게 생길 수 있다. 이를 ‘스모킹 라인(Smoking Line)’이라고 한다. 스모킹 라인은 담배를 물고 태우는 습관과 흡연으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생긴다. 최광호 원장은 “담배는 비타민 A를 고갈시켜 자외선에 의한 노화를 촉진시키고,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드는 인자를 파괴한다. 이 때문에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주름이 깊게 생긴다”고 말한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09/12/23 11:11
  • "금연 성공하고 푸짐한 선물 받으세요~"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2010년을 ‘대 금연의 해’로 선포하고 금연분위기를 고양시키기 위해 ‘제1회 금연성공 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8백만 흡연자 중 70%는 금연을 원해 끊기로 결심하지만 성공하기 쉽지 않은 환경을 고려해, 연말연시를 통해 금연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클리닉 이용을 통한 금연 홍보로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2010년 1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흡연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100일 금연에 성공하여 해당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상담사의 최종 확인을 거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금연 성공 확인이 된 사람이 2010년 5월 20일까지 해당 보건소에 접수하면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에 수상자 추첨이 이뤄진다. 대상(1명)에게는 김치냉장고, 금상(2명)에게는 미니노트북, 은상(3명)에게는 50만원 상품권 등 총 81명에게 선물이 마련돼 있다. 김일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흡연자들에게 금연 동기를 부여하고, 성공적인 금연이 되도록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자리인 만큼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금연에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09/12/23 11:01
  • 아직도 구두에 발을 맞추시겠습니까?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던 구두가 이제는 발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귀여운 플랫슈즈부터 굽 높이가 10cm를 넘는 아찔한 ‘킬힐(Kill-heel)’까지, 눈을 사로잡는 디자인 속에 숨어 있는 위험요소들을 살펴보자. 예쁜 구두가 건강을 망친다?발은 우리의 몸을 지탱하고 있는 주춧돌이며 무릎과 허리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신체 부위다. 최근 발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신발이 거꾸로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하이힐, 로퍼, 플랫슈즈 등 우리가 신는 신발은 원래 발볼이 좁고 길이가 긴 서양인들의 발 모양에 적합하게 개발되었다. 발볼은 넓으면서 길이가 짧은 동양인들은 서양인의 신발에 발을 맞추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슈어홀릭’ 여성들이 늘면서 기능보다는 디자인에 치중해 신발을 고르고 있다. 아찔한 굽은 보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발 건강에는 치명적이다.의학적으로 볼 때 2.5~3cm 굽을 권장하며 그 이상인 구두는 무게 중심이 모두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발뿐만 아니라 척추와 허리에도 좋지 않다. 앞이 뾰족한 구두 역시 ‘무지외반증’이라 불리는 발가락의 변형을 가져온다. 여름에 자주 신는 샌들이나 조리, 뒤가 트인 슬링백은 발가락으로 힘이 모아져 발 전체를 피곤하게 만든다. 뒤꿈치에 있는 아킬레스건이 타이트해지면서 근육의 변형도 가져온다. 흔히 통굽 신발이나 앞굽이 들어간 신발은 발과 땅의 각도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신체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통굽은 발관절의 움직임이 감소되고 과도한 압력이 쏠려 발가락이 잘 움직이지 않는 ‘무지강직증’을 일으킬 수 있다. 연세사랑병원 족부센터 박의현 소장은 “굽 1cm 미만의 바닥이 너무 얇은 플랫슈즈 역시 걸을 때 충격이 바로 발에 흡수되므로 오래 걸을 때는 피해야 한다”며 “겨울철 여성들이 많이 신는 부츠는 발목과 종아리를 조이는 디자인을 피하고 낮은 굽을 선택한다면 발 건강에 큰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건강한 발, 올바른 신발 선택이 시작건강한 발을 위한 신발 선택이 중요하다. 가장 먼저 자신의 발볼을 생각하자. 길이는 240사이즈가 맞지만 발볼이 넓다면 한 사이즈 큰 신발을 구입한다. 엄지와 검지발가락을 움직여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지 가늠한다. 두 번째로 가장 긴 발가락을 기준으로 구두의 앞모양을 살핀다. 둘째 발가락이 길다면 뾰족하게 앞으로 모이는 구두는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걸을 때 충격을 흡수할 수 없는 얇은 밑창과 2.5~3cm를 넘는 굽은 가능하면 피하도록 하자. 평소 높은 굽을 즐겨 신거나, 앞쪽 발바닥이 아프거나 발가락이 저린 증상,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 등이 나타나면 정형외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무지외반증, 자간신경증, 연골괴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20~30대 초반까지는 잘 모르다 30대 후반부터 증상이 나타난다. 최근 신발 때문에 발생하는 이런 질환들이 남성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기본 2~3cm, 어떤 것은 5cm 높이의 ‘슈퍼깔창’이 깔려 있는 키높이 구두가 그 원인이다. 만약 하이힐을 꼭 신겠다면 한 번에 3시간, 일주일에 2~3회 정도를 넘지 않도록 하며 계속 하이힐을 신기보다는 가볍고 편안 신발을 준비해 번갈아 가며 신는 것이 발건강에 좋다.
    건강정보헬스조선 강수민 기자2009/12/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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