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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과를 배로 높이는 목욕법

    효과를 배로 높이는 목욕법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간단한 마사지와 체조를 하면 더욱 건강한 목욕을 할 수 있다. 단, 목욕을하는 것만으로도 노곤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과하지 않게 주의한다. 혈액순환을 돕는 스트레칭
    건강정보헬스조선 서영란 기자2010/01/08 16:35
  • 목욕 전 알아 두면 좋은 상식

    목욕 전 알아 두면 좋은 상식

    하루 일과를 마치고 욕조에 몸을 담그면 그날의 피로가 눈 녹듯이 사라진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목욕을 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알아본다. 목욕 전 알아 두면 좋은 상식 목욕물의 온도는 36~40℃ 35~36℃의 물은 우리 체온과 비슷해 편안한 목욕을 할 수 있다. 이보다 약간 따뜻한 40℃까지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긴장을 해소한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꼭 필요한 지질을 녹여 건조증을 유발한다. 목욕 전후에 수분을 섭취한다 목욕 전에 마시는 물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하게 돕는다. 목욕하는 동안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는데, 이때 따뜻한 차 한잔으로 우리 몸에 부족한 수분을 보충한다. 때 타월은 경우에 따라 사용한다 지성피부인 사람은 가끔 때를 밀면 여드름을 줄일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피부에 기름기가 많으면 오래된 각질이 탈락되지 않아 각질이 쌓이고, 여드름이 잘 생길 수 있다”고 한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때밀이가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자제한다. 목동고운세상피부과 이남호 원장은“때를 세게 밀거나 자주 밀면 피부가 얇아져 세균, 발암, 알레르기 물질 등에 쉽게 노출되므로 피부질환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목욕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노폐물과 각질, 독소를 배출해 준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피부의 노폐물을 쉽게 제거할 수 있고, 혈액순환이 좋아져 몸속 독소를 원활히 배출할 수 있다. 몸을 때수건으로 과하게 미는 일은 자제해야 한다. 각질이 제거되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부드럽고 매끈해지지만, 곧 붉어지거나 상처가 날 수 있다. 최근 아토피를 목욕으로 치료하는 민간요법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아토피를 비롯 염증이나 상처가 있을 때 목욕을 자주 하면 피부의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오히려 가려움 증세가 심해질 수 있다. 긴장이 풀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체온보다 약간 따뜻한 40℃ 정도의 물에 몸을 담그면 부교감 신경계가 자극되어 심신이 이완된다. 불면증 증세가 있을 때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잠을 쉽게 잘 수 있다. 목욕하는 동안 긴장이 풀어지면서체온이 1~2℃정도 떨어져 수면 시 체온에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근육과 관절을 풀어 준다센트럴 흉부외과 김승진 원장은“만성적인 요통이나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따뜻한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부드럽게 마사지를 하면 작은 혈관들이 확장되어 혈류량이 증가하고, 관절이 부드러워져 통증이 완화된다. 물의 부력에 의해 하루 종일 긴장되어 있던 근육의 부담이 줄어든다. 욕조 안에서 스트레칭을 하면 효과가 더 크다. 목욕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 안면홍조증이 심할 때 지미안 피부과 김경호 원장은“뜨거운 목욕이나 사우나, 냉온욕 등이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안면홍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안면홍조증이 심하다면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로 목욕ㆍ세안해 최대한 자극을 줄인다. 하지정맥류가 있을 때 심장으로 올라가야 할 정맥혈이 종아리에 고이면서혈관이 늘어나는 질환인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인 사람이 더운 찜질을 하면 정맥혈관이 고무줄처럼 늘어나 증상이 악화된다. 따뜻한 목욕보다는 냉찜질을 하는 것이 피로회복과 증상완화에 좋다. 피부 질환이 있을 때 피부의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피부 재생을 억제할 수 있다. 고혈압이나 저혈압이 심할 때 고혈압인 사람이 목욕탕에서 쓰러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요한다. 추운탈의실에서옷을벗거나, 뜨거운물에 갑자기 몸을 담그는 것은 금물. 미지근한 물에 짧은 시간 몸을 담그는 것은 괜찮다. 저혈압인 사람은 욕조에서 나오기 전에 차가운 물에 손을 담가 혈압의 급격한 저하를 막는다.
    건강정보헬스조선 서영란 기자2010/01/08 16:31
  •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생활습관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생활습관

    피부 건조를 막기 위한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회사 내에서 50분 일하면 10분은 휴식을 취한다.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와 열이 피부를 바짝 마르게 하기 때문이다. 밀폐된 실내 공기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원인이다.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는 물을 충분히 섭취한다. 물은 하루1ℓ이상 반드시 마신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노폐물이 함께 배출되므로 피부가 더욱 맑아지는 느낌이다. 세안할 때 뜨거운 물로 세게 문지르면 피부에 자극을 줄뿐아니라 피부 건조를 심화 시킬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을 사용한다. 세안 후 3분이내에 스킨케어제품을 발라 준다. 3분이 지나면 피부 표면에 남아 있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더욱 건조해진다. 목욕 시 때를 미는것은 피부의 최상단 보호막인 피지막과 각질층을 제거하는 것이므로 피한다. 피부건조증, 가려움증, 각종 알레르기 등의 트러블을 유발하며, 때를 미는 과정에서 강한 자극을 주어 자극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피해야 할 생활습관은?  얼굴에 물(워터스프레이)을 뿌리면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착각이다. 피부의 장벽 역할을 하는 각질층은 각질세포와 지질(기름)로 이루어져, 친지성(親脂性) 물질은 피부에서 흡수가 잘 되지만 친수성 물질은 흡수가 거의 안 된다. 오히려 워터스프레이는 피부 수분증발을 촉진시켜 더욱 건조해 진다. 주위 공기 중 습도는 염두에 두지 않고 수분 크림만 열심히 바르는 사람이 많다. 수분 크림을 발라도 여전히 건조하면 수분 크림의 효과를 의심해 봐야 한다. 보습제에는 2가지 성분이 있다. 공기 중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것과 피부의 수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게 막을 형성하는 것이다. 수분 크림을 발라도 주변의 공기가 건조하면 제기능을 다하지 못한다. 가습기, 물주전자, 물수건 등을 이용해 주변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게 한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0/01/08 16:28
  • 음란물 중독에 관한 3가지 궁금증

    1 음란물, 어떻게 어른을 망치나? 음란물 중독의 가장 큰 폐해는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지속하지 못하는 것이다. 김성 교수는“음란물 중독 사이클은 가속도가 붙는다.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을 찾게 되므로 정상적인 부부관계에서는 불감증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음란물에 중독되면 부부관계를 거부한 채 음란물로만 만족을 얻으려고 하거나, 부인에게 비정상적인 성관계를 요구한다. 음란물 중독은 단기간에 나타나지는 않으나,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수면 부족과 전신 피로감이 누적되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관음증이나 노출증 등 이상성 행동으로까지 이어지면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거나,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사회생활도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어진다. 음란물 잔상이 업무 집중도를 떨어뜨리고, 성폭력 등 심각한 사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어기준 소장은“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 사건을 일으킨 성인들의 상당수가 음란물 중독자”라고 말했다. 2 음란물 중독자는 어떤 사람들? 아직까지 음란물 중독에 대한 공식 정의는 없지만, 도박 중독처럼‘행위중독’의 일종으로 본다. 일반적으로 행위 중독은 관련 행위에 과도하게 집중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신영철 교수는“행위 중독에 빠지면 자기 통제력을 상실해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고, 음란물을 보지 않으면 불안한 느낌이 드는 금단현상과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한 자극을 찾게 되는 내성 등이 생긴다”고 말했다. 음란물 중독에 빠졌다 해서 모두 특정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사람은 아니다. 한국성과학연구소 이윤수 소장은“음란물 중독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 대부분은 겉보기에 아무 문제 없어 보인다. 하지만 상담해 보면 대인관계나 사회적응 기술이 떨어지거나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영식 교수는“남성에게만 나타났던 음란물 중독이 최근 여성에게도 조금씩 문제가 되고 있다. 우울증에 걸린 주부 중 우연히 음란물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중독돼 심한 죄책감이나 자기 비하 때문에 병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말했다. 3 음란물 중독, 치료는 어떻게 하나? 음란물의 음성적 특성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렵고 아직 확실한 치료법이 없으며, 치료를 맡을 기관도 드물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전화 상담. ‘한국 남성의 전화’이옥이 소장은“일단 전화 상담만이라도 시작하면 자신이 음란물 중독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셈이므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지행동 치료도 동원된다. 니코틴이나 알코올 중독 치료처럼 음란물을 볼 때 쓰레기 냄새를 맡게하거나 미세한 전기자극으로 기분나쁜 환경을 만들어 뇌에서 음란물 보는 것을 나쁜 기억으로 저장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운동이나 다른 분야로 관심을 돌려 음란물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거나 대인관계 기술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주변 사람과 친밀하고 진실된 관계를 맺게 한다. 드물지만 약물치료도 한다. 일반적으로 도파민 수치가 높은 사람이 중독에 잘 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파민 수치를 낮추는 약을 복용하거나, 성욕을 담당하는 호르몬의 하나인 테스토스테론을 낮추는 약을 쓸 수 있다.
    건강정보헬즈조선 편집팀2010/01/08 16:26
  • 겨울철 감기, 약만큼 효과적인 '음식' 없을까?

    겨울이면 추운 날씨로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겨울 내내 감기를 달고 살기도 한다. 하지만 감기에 걸릴 때마다 약을 먹을 수는 없는 일. 감기약을 남용했다가는 감기약 속에 든 각종 항생제에 큰 부작용이나 후유증 등을 겪을 수도 있다. 감기, 약 안 먹고 견디는 대체요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천식의 대표적인 민간요법, 백리향 티몰과 카바크롤 등의 성본을 함유하고 있다. 예로부터 서양에서 기침 및 천식 치료의 목적으로 민간에서 쓰여왔다. 말린 백리향 잎 1~2g(1/2~1 티스푼)으로 차 한잔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기침이 심할 때 하루 10g 정도를 차로 마시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려진 부작용도 없으며, 한약재 시장 등에 가서 사면 비교적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기침을 멎게하는 초콜릿 초콜릿 코코아의 핵심 성분 중의 하나인 테오브로민은 기침을 멎게 하는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과학자들이 최근에 한 동물실험에 따르면 초콜릿 속 테오로브로민이 기침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구연산 등을 이용해 실험동물에게 기침을 유발한 다음, 코코아에서 추출한 테오브로민을 투여했는데, 결과 테오브로민이 기침을 억제하는데 의학적으로 인정할만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테오로브로민이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보통 밀크초콜린에는 테오로브로민이 적고, 다크초콜릿에 가장 많다. 보통 아이들에게는 1온스 정도, 어른에게는 2온스 정도의 다크초콜릿을 따뜻한 물에 타 마시면 기침을 멎는데 효과가 있다. 이 정도의 양은 카페인으로 인한 불면증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감기에 좋은 생강차  생강차는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민간요법이다. 특히 생강의 ‘쇼가올(shogaol)’이라는 성분은 감기약 성분인 덱스트로메트로판만큼 효과가 좋은 것으로 보고돼 있다. 생강을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 음식에 첨가해 먹는 방법도 있지만 감기에 걸렸을 때는 차로 달여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생강을 얇게 저며 썰어 물을 넣고 끓인 뒤 밭쳐 먹으면 된다. 마늘, 대추, 배 등을 넣고 함께 끓이면 더 좋다. 먹기 전에 기호에 따라 꿀을 넣어 먹으면 맛이 좋다. 포도주스는 항염작용 최근 여러 연구발표에 따르면 포도가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목이나 귀 등에 염증이 생긴 감기일 경우 먹으면 효과가 좋다. 전문가들은 포도 중 특히 주스로 만들었을 때 진한 맛이 나는 ‘콩코드 포도’ 종류로 만든 주스를 사서 물에 약간 희석시킨 다음 기침이 있을 때 매일 마시면 좋다고 말한다. 천연 기침감기약, 빅스 바폴러브 빅스 바폴러브(Vicks VapoRub) 는 서양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쓰여오던 기침감기약이다. 멘톨, 캠퍼, 유칼립투스, 세다립 등 각종 허브 오일들이 들어 있다. 이 오일들을 적당히 섞어 목이나 가슴에 바르면 신기하게도 기침이 멎는다. 이 오일들에 심하게 반응할 때는 발에 발라줘도 효과가 있다. 처음에 노스캐롤라이나의 약사인 루스포드 리처드슨이 처음 자신의 가족을 위해 이런 오일들을 섞어 휘발성 연고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다. 이런 오일들을 구해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사용하면 된다. 지금은 이런 오일을 모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어진 약품이 약국에서 팔리고 있다. 처방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는 OTC이며, 주로 빅스 바폴러브(Vicks VapoRub)라는 용어가 포함돼 있다. 왜 이것들이 기침을 멈추게 하는지에 대한 것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 반면 부작용에 관한 보고도 없다. 사용시 주의할 점은 반드시 바르는 용도로만 쓰여야 한다는 것. 먹어서는 절대 안된다. 또 정상적인 피부에만 발라야 하고, 파열된 피부나 콧구멍 안에 발라서는 안된다. 특히 아이들이 심하게 기침을 할 때 잘 때 이런 오일들을 발바닥에 발라주면 효과가 좋다.
    건강정보헬스조선 배지영 기자2010/01/08 16:24
  • 잘못된 근육운동, 그러다 탈난다!

    잘못된 근육운동, 그러다 탈난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몸 만들기를 해온 강영수(41세) 씨. 비용을 아끼려고 혼자서 운동했다. 하지만 시작한 지 보름도 채 안 돼 어깨에 심한 통증이 왔다. 병원에서 그는 과도한 운동으로 몸이 상하는 ‘과사용 증후군(Overuse Syndrome)’진단을 받았다. 어깨 근육과 뼈 등 조직에 미세한 상처가 염증으로 진행돼 수술을 받아야 할 처지다. 많은 전문가들이 무리하게 근육을 만들려다가는 몸에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 올 수 있다고 말한다. 준비운동 없는 근육운동도 문제다. 갑작스러운 근육운동은 근육과 뼈등 조직에 미세한 상처를 입히며, 심해지면 염증으로 진행된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은 어깨 관절에 문제를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근육운동 전에는 반드시 10~15분간 빨리걷기 등으로 땀이 조금 날 만큼 준비운동을 한다. 맥박수가 120회 이상 됐을 때 근육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근육운동을 한 뒤에는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운동을 꼭 한다. 근육운동에만 매달려 유산소운동을 게을리 하는 것도 문제. 초보자들은 근육만들기에만 급급해 유산소운동을 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유산소운동을 적게 하면서 근육만 키우려다가는 심장에 무리가 올 수 있다. 근육발달 속도를 못 따라간 심장이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다 지치기 때문이다. 박원하 스포츠의학 전문의는 “초보자들은 1시간 운동 중 40분 이상을 유산소운동에 투자해야 한다. 숙련된 사람도 전체 운동 시간의 50%이상을 유산소운동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0/01/08 16:13
  • 성인 여드름의 주범은 독소? 몸 속 독소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성인 여성들이 피부과를 찾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여드름’이다. 그런데 이런 여드름도 장 독소 때문이라는 주장들이 최근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일반적인 여드름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피지를 과잉으로 분비시켜 모낭 내에서 염증을 일으켜 생긴 트러블이다. 사춘기에는 남녀 모두 남성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여드름이 많이 생긴다. 또한 여자들은 생리를 시작하기 일주일에서 열흘 전에 여드름이 많이 나는데, 이는 생리 전에 여성호르몬이 급증해 인체 내부의 호르몬들이 불균형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인여드름은 이와는 원인이 다르다. 호르몬의 불균형 때문이라기보다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서 유발된 독소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한방에서는 성인여드름을 자극에 의한 열 쏠림 현상이 얼굴에 영향을 준 결과라고 본다. 열 쏠림이란 공기 중의 대류 현상처럼 우리 인체 내부의 열도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어 얼굴이나 머리로 뜨거운 기운이 몰리는 것을 뜻한다. 즉 성인 여드름은 단순한 피부에 문제가 있어서 나타난 질환이 아니라 신체 내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균형이 깨져서 독소가 열을 타고 피부로 올라온 질병이라는 것이다.그래서 여드름의 형태와 부위를 보고 내부 장기의 이상을 짐작해 볼 수도 있다. 폐에 독소가 많으면 좁쌀 크기의 여드름이 이마 부위에 나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변비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위나 장에 독소가 많으면 입술 주위나 등, 가슴 부위에 여드름이 나면서 입 냄새가 심해진다. 생식기에 이상이 있거나 생리 전일 경우에는 턱과 목 주변에 여드름이 나타나기도 한다.따라서 여드름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연고나 필링 같은 직접적인 치료도 중요하지만 내부 장기의 독소를 빼는 해독 요법을 함께 실시해야 한다. 여드름을 빨리 치료하기 위해 소염제나 항생제, 스테로이드 성분의 호르몬제 등을 많이 쓰면 오히려 내성이 생겨 피부의 자생력이 감소돼 여드름의 완치가 어렵다. 여드름 치료제 외에도 다른 질병 때문에 장기 복용하는 약물이나 과잉 복용하는 약물이 간에 부담을 줘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피부 상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본적인 생활습관과 영양상태다. 특히 식습관이 중요하다.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며, 동물성 지방, 인스턴트식품을 즐겨 먹고, 편식하는 식습관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친다. 자극적인 식품을 즐겨 먹으면 소화도 잘 안되고, 위 점막을 자극해서 장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라면 같은 인스턴트 음식에 함유된 수많은 화학첨가제는 체내 강한 독성을 발휘한다. 삼겹살이나 치킨 같은 동물성 지방은 위와 장 등 내장 기관에도 부담을 줄뿐더러 피지를 과잉 분비하여 트러블이 자주 생길 수 있는 지루성 피부로 만든다. 또한 이런 인스턴트 음식들은 섬유소가 부족해 변비를 유발하기도 쉽다. 장에서 오랫동안 묵은 변에서는 다량의 독소가 발생하는데 이는 곧바로 피부에 영향을 준다.짙은 화장도 성인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얼굴에 바르는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는 사실 화학합성물질 덩어리다. 그래서 짙은 화장을 하면 유해물질이 모공을 통해 체내로 유입된다. 게다가 오랜 시간동안 화장한 상태로 계속 있으면 피부가 숨을 쉴 수 없게 돼  피부질환이 발생하고 여드름이 더욱 악화된다. 그러므로 화장을 꼭 해야 할 경우 최소한의 양만 사용하고, 화학 물질이 남지 않도록 세안을 깨끗하게 해야 한다.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스트레스 역시 빼 놓을 수 없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는 남성 호르몬과 같은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여드름이 심해진다.스트레스는 피부를 염증을 잘 일으키는 지루성 상태로 만들고, 혈액 순환을 막아 독소가 정체되게 하고 피부에 영양공급도 저해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신 술이나 커피, 흡연은 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킨다. 술을 먹은 뒤 해독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은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흡연은 폐를 통해 유해물질을 체내로 유입시키기도 하지만, 담배 연기가 피부 표면에 달라붙어 모공을 통해 들어가기도 한다. 흡연을 하는 사람의 경우 담배 연기(독소)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만든다. 특히 코 주변 검은색 블랙헤드를 만들기 쉽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0/01/08 13:40
  • “한국의 김치와 비빔밥, 인삼은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한국의 김치와 비빔밥, 인삼은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의 대가, 샘 렌보그 박사 인터뷰 ②“한국의 김치와 비빔밥, 인삼은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지난 12월 우리나라를 방문한 뉴트리라이트 CEO 겸 건강연구소 소장 샘 렌보그 박사(73세)를 만났다. 도저히 7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샘 렌보그 박사가 건강한 삶의 비결을 귀띔한다.샘 렌보그 박사는 한국인의 식습관과 생활방식에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한국영양학회에서 진행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한국인의 식습관과 생활방식을 파악했다는 그는 한국인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한국인은 서구화된 식단으로 칼로리를 과도하게 섭취하고 있으며, 신선한 채소를 적게 먹어 다양한 식물 영양소의 장점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5 FOR A DAY(하루에 5번 이상 채소를 섭취하라)’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인 역시 꾸준히 채소를 섭취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과도하게 섭취한 칼로리를 없애기 위해 생활 속에서 걷기 같은 유산소 활동을 많이 하는 게 좋겠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한다면 두말할 것 없이 좋고요. 일상 속에서 내가 바꿀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낸 뒤 실천하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입니다.”샘 렌보그 박사는 종합 비타민 무기질 제품은 한국인 식단의 문제점으로 손꼽히는 불균형한 영양 섭취를 보충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조언한다.“간혹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영양제를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현대인은 너무 바빠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부족한 영양소가 생기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현명한 행동입니다. 비만, 고혈압, 당뇨 같은 질병도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단, 특정 영양소나 요소만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이든 건강기능식품이든 균형 있게 골고루 섭취해야 함을 잊지 마세요.”우리나라 사람들은 짜고 매운 음식을 많이 먹어 소화기 질환에 잘 걸리는 편이다. 이런 사람이 챙겨 먹으면 좋은 건강기능식품이 있을지 궁금했다. 그는 “지나치게 짜고 매운 식사를 보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흔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 “식습관을 바꾸는 것만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김치와 비빔밥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한국 음식 가운데 김치 같은 발효식품은 숙성 과정에서 생기는 유기산이 체내 부패균 생성을 막고 인체의 면역력과 항암효과를 높여줍니다. 김치의 양념인 마늘, 고추, 생강 등은 살균, 항균 효과가 있고요. 이런 효능 덕분에 김치가 신종플루 같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비빔밥은 한국 음식 가운데 영양적으로 가장 우수합니다. 전 세계 영양학자들이 비빔밥이 완전한 영양식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비빔밥은 열량을 내기 위한 탄수화물과 채소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질, 단백질 등 모든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샘 렌보그 박사는 ‘한국의 허브’라고 할 수 있는 인삼에 대한 관심도 내비쳤다.“한국의 대표적인 허브인 인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한국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을 뉴트리라이트 제품에 접목시키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거든요. 이에 대해서는 머지않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요즘 우리나라의 뷰티, 헬스업계의 화두는 ‘안티 에이징’이다. 노화를 억제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한 공통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노화를 지연시켜 보다 오랫동안 활기차게 사는 것은 의학적으로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좋은 안티 에이징 방법을 묻자 샘 렌보그 박사는 ‘균형’이라고 대답했다.“노화는 단지 나이 들어 늙는 문제가 아니라 균형의 문제입니다. 내적인 건강함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함께 유지할 때 노화의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으니까요. 건강하고 당당하게 노화를 관리하는 ‘웰 에이징’에 대한 인식과 노력이 필요한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디톡스에 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합니다. 사람들은 디톡스에 효과가 있다는 제품을 사용해 몸속 독소를 제거합니다. 그러나 디톡스라는 것은 균형 있는 식생활을 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답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김민정 기자2010/01/08 13:37
  • 내 몸의 기둥, 허리 질환

    내 몸의 기둥, 허리 질환

    겨울철, 신체 부위별 관절염 예방에 힘써라! 2탄내 몸의 기둥, 허리 질환신간 <관절염 독하게 고쳐라>를 통해 겨울철에 더 도지는 고질병인 관절염에 대해 알아본다. 이 책에는 관절염을 앓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옆에 두고 봐야 할 내용으로 가득하다. <관절염 독하게 고쳐라>를 통해 알아본 관절염 상식, 그 두 번째 순서로 허리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인 척추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노년기의 척추 질환은 누워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2차 합병증이 생겨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건강정보헬스조선 서영란 기자2010/01/08 13:33
  • 술 마시면 얼굴 빨개지는 사람 식도암 위험’

    미국 ‘알코올 남용과 알코올리즘 연구소’ 연구팀은 ‘술 마신 뒤 얼굴이 잘 빨개지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같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6~10배 높다’고 <공공과학도서관의학지> 발표됬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잘 빨개지고 심한 과음을 하던 사람이 술을 조금 마실 경우 식도암이 발병할 위험은 이전보다 53% 줄어들었다. 유전적으로 알코올 분해효소를 활성화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한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에만 있으며, 10명중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0/01/08 13:18
  • 2010년 몸짱근육,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2010년 몸짱근육,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건강하고 멋진 근육을 키우는 방법은 없을까? 전문 웨이트 트레이너들은 “왕도는 없다”고 말한다. 몸에 ‘적합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 정도라는 것이다. 잘못 알고 있는 근육 만들기 상식을 되짚어 보자.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0/01/08 13:17
  • 70년 전보다 손톱·발톱이 빨리 자란다

    70년 전보다 손톱·발톱이 빨리 자란다

    요즘 사람들은 손톱·발톱이 빨리 자란다는 연구결과가 <유럽 피부병 및 성병학회 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은 손톱 195개와 발톱 188개가 자라는 속도를 3개월간 측정한 뒤, 그 결과를 1938년과 1950년에 각각 발표된 손발톱 성장 속도 논문과 비교했다.엄지손톱은 1938년엔 한 달에 3mm씩, 1950년엔 3.06mm씩 자랐지만 요즘엔 3.55mm씩 자랐다. 또 손톱은 물을 많이 마시고 햇빛을 많이 쬐는 여름에 가장 빨리 자랐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천천히 자랐다. 연구진은 “과거보다 식단에서 손톱의 성장속도를 빠르게 하는 고기, 생선, 달걀 같은 고단백 음식의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0/01/08 11:36
  • “빨리 크는 것도 병이라는데, 그게 뭐예요?”

    “빨리 크는 것도 병이라는데, 그게 뭐예요?”

    성조숙증에대한 궁금증성조숙증이라는 단어가주는 느낌상 어떤 병이라는것은 알지만 사실 8세, 9세 아이가유방이 나오고초경을 하고 고환이 커진다는것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몸은 어른인데, 아직 정신은 아이인 성조숙증 아이들, 그들은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다.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0/01/08 10:15
  • 도대체 구멍이 어디야?

    간호대 학생들이 간호 실습 때 배우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 주사 놓기와‘도뇨(導尿)’다. 도뇨란 요도에 소변 줄을 꼽아 소변을 빼내는 것으로 실제 병실에서 빈번하게 행해지는 간호 업무 중 하나. S병원 비뇨기과 간호사 김OO 씨가 도뇨시 일어났던 실수담을 보내왔다. 1인칭 시점으로 그녀의 실수담을 즐겨보자.내가 근무하는 병동은 비뇨기과 병동이라 소변을 시원하게 못 봐 잔뇨량을 없애기 위해 도뇨하거나, 수술 전 방광을 비우기 위해 도뇨하는 경우가 흔하다. 학교 다닐 때 교수님께서 도뇨 방법을 가르쳐주시며“ 간혹 여자 환자의 요도와 질을 헷갈려하는 간호사들이 있다”고 했을 때 친구랑 배꼽을 쥐고 웃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해보니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경험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도뇨라는게 워낙 받는 사람이나 하는 사람이나 민망한 과정이다. 실수 없이 후닥닥 한 번에 해치우려다 보니 더 실수를 하곤한다. 여자는 남자와 달리 아래쪽에 요도와 질, 항문, 이렇게 구멍이 세 개다. 그중 요도와 질을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이론적으로 생각하면 위쪽에 있는 게 요도, 아래쪽에 있는 게 질이라서 찾기 쉬울 것 같은데 그렇지만도 않다는 게 문제다. 대음순을 벌렸는데도 요도가 생각보다 잘 안 보여서 그냥 보이는 구멍에 넣었다가 질에 넣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요도가 생각보다 너무 커서 질인 줄 알고 괜히 아무것도 없는 위쪽에서 한참 헤맬 때도 있다. 학생 때 마네킹을 상대로 실습할 때는 실수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사람한테 처음 시도하려니까 많이 떨렸었다. 선배 간호사가 처음으로 내게 혼자서 도뇨해보라고 한 날, 그만! 질에 넣어버리고만 것이다. 넣고 나서도 그 사실을 한 참 동안 몰랐다. 사실 요도 줄을 낀 다음에 바로 소변이 나오나 체크해보면 줄이 제대로 요도에 들어갔는지 알 수 있는데, 너무 떨린 나머지 그 절차를 완전히 생략해버린 것이다. 그것도 모르고 선배 간호사에게 “이상하게 ○○○ 환자 분 계속 소변이 안 나오는데 소변 나오게 하는 약 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라는 멍청한 소리까지 했다. 선배는“그럴리가 없는데”하면서 확인했다. 역시나 내가 잘못 넣었던 것이다. 다행히 선배가“환자분? 요도 줄이 막혀서 소변이 잘 안 나와서요. 제가 금세 새 걸로 바꿔 드릴게요” 하고 잘넘겨주어서 환자가 눈치채지 않고 넘어갔지만 아마 그 사실을 알았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때 그 일 이후 동기들은 모두 쉽게 하는데 나는 겁이 나서 한참을 고생했다. 물론 지금은 절대 그런 일 없이 ‘도뇨’ 하나만큼은 잘하고 있지만!
    건강정보헬스조선 편집팀2010/01/08 09:57
  • 미끄러운 눈길에서 안넘어지는 방법은?

    폭설로 인해 빙판길이 생기면서 여기저기서 낙상을 입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65세 이상의 노인 중 약 3분의 1은 매년 한 번 이상의 낙상을 경험하고, 낙상을 입은 노인 4명중 1명꼴로 입원하게 된다. 또한 한 번 낙상의 경험이 있는 노인은 다시 사고가 날 빈도가 70%에 달한다. 노년층에서는 다리의 힘이 약해져 걸음걸이가 불안정한 경우, 운동신경 감각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 반사 반응 속도가 느린 경우, 근육 약화로 인해 균형 유지 기능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에는 낙상의 위험성이 더욱 높다. 이외에도 파킨슨병, 류마티스 관절염, 혈압약, 이뇨제 등 복용하는 약물 때문에 균형 감각이 일시적으로 소실되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노인이 낙상으로 골절이 되면 장기간 치료해야 하며, 심한 경우에는 생명까지 위협받는 경우도 있다. 낙상으로 인한 골다공증성 골절이 되면 20~ 30%는 1년 내 사망한다. 골절은 흉․요추부 압박골절, 고관절부 골절, 손목 골절 등에 흔히 발생한다.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은 뼈의 밀도와 근력을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외부의 물리적 힘에 대한 신체를 보호할 능력이 커져 낙상을 하여도 뼈가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낙상 예방 운동이다. 1. 지구력 운동 운동을 10분 이상 지속하는 것으로 자전거타기, 수영, 걷기와 같은 활동이나 창문닦기, 청소, 걸레질과 같은 집안일, 풀베기, 가지치기 등이 있다. (운동 빈도 : 주 5회~7회, 운동량 : 쉬지 않고 10분 이상, 총 30분 이상) 2. 근력 운동 근력 운동은 무게, 탄력 밴드 등의 저항을 옮기거나 들면서 근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앞으로 나란히 자세에서 무릎 높이로 쭈그려 앉기, 벽에 서서 두 팔로 벽 밀기, 계단에서 반쯤 서서 뒤꿈치 들기, 아령 들기 등이 있다. (운동 빈도 : 주 2~3회, 운동강도 : 저항이 클수록 효과는 크다.) 3. 유연성 운동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으로 깍지 낀 상태에서 손을 뒤집어 앞으로 나란히 하기, 의지 등받이를 앞에 두고 한 팔로 잡은 뒤 반대 팔은 같은 쪽 다리를 굽혀 발등을 잡아 이완시켜 주는 방법이 있다. (운동 빈도 : 최소한 주 2회, 운동 강도 : 저항이 느껴지거나 약간 불편한 정도)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1/07 19:07
  • 한약, 복용 편리한 정제·과립제로 다양화된다

    그동안 한의원에서 처방하거나 조제해온 한약이 앞으로는 현대화된 GMP시설을 갖춘 의약품제조업체에서 정제 또는 과립제 형태로 한의원에 직접 공급되는 약재로 제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탕제는 복용하거나 보관하기가 어려워 소비자들은 불편을 호소해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한약의 과학화를 추진하기 위해 ‘한의원 한약 제형 다양화’를 2010년 한약 분야의 핵심과제 중 하나로 정해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식약청은 우선 의약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약에 많이 쓰이는 ‘갈근’을 포함한 한약재 100여 종을 엄격한 품질기준에 따라 추출한 뒤 농축한 제품으로 만들어 올해 안에 허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일본의 경우 한약재의 95% 이상이 정제·과립제인 반면 국내에서는 대부분 첩약을 이용한 탕제를 사용하고 있어 한약의 과학화·선진화가 지체되고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한의원에서 공급되는 한약 제형이 현대화된 의약품제조시설에서 생산될 경우 소비자는 복용이 편할 뿐 아니라 품질이 우수한 한약을 선택할 수 있고, 한의원의 경우에도 한약재 구입·관리, 탕제 제조 등에 소요되는 부담을 덜고 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식약청의 이번 발표에 대해 박승만 하이키한의원의 원장은 “약재에 대한 안전성 측면에서 시비거리가 없어지는 측면이 있지만 제조하는 과정에서 한 번 더 약제를 가공하게 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제조 공정을 한 번 더 거치는 만큼 단가가 상승해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식약청은 2006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의뢰한 연구사업(한약재 중 유해물질 모니터링 및 가용 섭취율 분석 연구)을 분석한 결과, 직접 달인 탕제보다 GMP제조업체에서 생산되는 정제·과립제 등의 약재를 한의원에 공급하는 것이 제품의 품질 및 위생관리체계의 효율성 측면에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의학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1/07 16:58
  • 위 절제술 뒤에 '뼈' 부실해진다?

    최근 내린 폭설이 빙판길로 변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낙상에 주의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비만 때문에 위 절제술을 받은 사람이라면 낙상을 더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 미네소타 메이요클리닉 연구진은 비만 때문에 위 절제술을 받은 사람 5명 중 1명꼴로 수술 후 1년 내에 골절상을 입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위 절제술은 위나 소장 일부를 잘라내 음식 섭취량을 줄여 체중을 줄이는 수술로, 내과적인 방법으로 잘 치료되지 않는 고도비만 환자를 중심으로 사용되고 있다.연구팀은 위 절제술을 받은 97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수술 후 7년 이내에 31건의 골절상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이들의 골절상 발생 비율을 비교 분석한 결과, 위 절제술을 받은 이들의 경우 일반인에 비교해 골절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2배 이상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발에 골절상을 입을 가능성은 무려 4배 이상으로 높았다. 이 현상에 대한 명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팀의 존 베이커 박사는 위 절제술을 받은 사람들은 칼슘을 흡수하는 신체 능력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가설을 제기했다. 베이커 박사는 “위 절제술 전후에 각각 하루에 1200mg의 칼슘, 800mg의 비타민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이 양으로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며 “앞으로 위 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칼슘, 비타민 D, 갑상선호르몬 수치를 면밀히 관찰해 섭취량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에 대한 반박도 제기됐다. 레온 벤슨 미국 시카고대 정형외과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아직 예비 단계이기 때문에 섣불리 단정할 수 없으며 우리 병원 환자에게서는 아직 관찰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위 절제술을 받은 후 칼슘과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 골절상을 예방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비만체형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1/07 16:56
  • 간암 억제하는 새로운 유전자 발견

    간암을 극복할 새로운 길이 외국 연구진에 의해 열렸다. 중국 국립인간게놈센터 연구팀은 간 세포의 원형질막에 존재하는 단백질에서 간암을 억제하는 유전자 ‘SCARA5’를 발견해 임상연구저널 최신호에 발표했다.DNA가 손상된 세포가 계속 분열하면 암세포가 되는데, 암 억제 유전자는 이 과정을 막아서 사람이 암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암 억제 유전자는 특정 세포의 DNA에 돌연변이가 생기거나 손상을 됐을 때 DNA를 수리하는 단백질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암 억제 유전자는 DNA 손상이 확인되면 손상된 세포의 성장을 통제하는 단백질을 생산해 세포분열을 억제한 뒤, 손상을 복구한 다음에 세포분열을 재개시킨다. DNA가 크게 손상돼 복구할 수 없으면 암 억제 유전자는 그 세포를 스스로 사멸하게 하는 ‘자살 유도’ 기능도 한다. 체내에서 암 억제 유전자를 많이 발견할수록 암을 억제하는 안전판이 늘어나는 셈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대표적인 암 억제 유전자는 p53과 BRCA1 등이 있다. 연구팀은 간암 환자의 세포 조직을 분석한 결과 SCARA5에 돌연변이가 생긴 사실을 알아냈으며, SCARA5를 인위적으로 파괴시킨 쥐에서 간암이 유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면, 간암을 유발시킨 쥐에서 SCARA5를 과다 발현시키자 간암이 호전됐다. 연구팀은 “앞으로 SCARA5의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간암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암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1/07 16:55
  • 실패 줄이는 6가지 금연법

    새해마다 각오를 다지는 소망 중의 하나인 금연. 하지만 작심삼일이 되어버리기 쉽다.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에서 발표한 ‘2009년 하반기 흡연 실태 조사’에 따르면, 남성 흡연율은 43.1%로 상반기보다 2%포인트 증가했으며 여성 흡연율 역시 3.9%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불경기로 인한 스트레스와 취업난과 금단증상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이 무턱대고 금연하다가 실패하는 것을 이유로 지적했다.금단증상은 담배에 있는 니코틴이 뇌를 자극해 중독시키는 현상으로,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 정도가 심한 사람은 자신의 의지만으로 금연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의의 상담을 토대로 본인에게 적합한 금연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절주가 선행되어야 하고,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새해 금연에 멋지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한국건강관리협회가 6일 발표한 ‘실패를 줄이는 6가지 금연법’을 통해 알아본다. 1. 전문 치료와 약물 사용을 꺼리지 마라금연에 여러 번 실패한 사람, 하루 한 갑 이상 흡연자 등 심각한 니코틴 중독이 의심되는 사람은 전문 치료와 약물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운영하는 전문적인 금연클리닉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의사의 상담과 처방을 통해 금연보조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2. 계획적인 음주를 하고, 금연 중임을 선포하라친구들이나 가까운 사람과 술자리를 가질 경우 미리 ‘금연 중’임을 선포하고 금연석이 있는 장소를 선택한다. 회식자리에 흡연자가 있는 경우 멀리 떨어져 앉는 것도 방법이다.3. 기상 후 ‘스트레칭’, 식후 ‘가벼운 산책’으로 흡연 욕구 떨쳐라흡연자들의 공통된 습관은 바로 눈 뜨자마자 담배를 찾는다는 것. 그리고 식후 담배가 가장 맛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상 후와 식후 5분을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중요하다.4. 금연을 결심한 ‘첫 마음’을 기억하고 의지를 굳히자처음 동기가 건강에 대한 염려 때문이건 사회 활동의 불편함 때문이건 간에 금연을 처음 결심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하고, 이를 흡연 욕구가 생길 때마다 되새긴다.5. 금액을 정하고 담배 살 돈을 ‘저축’하라하루 3천원짜리 담배를 한 갑 피우는 사람이 한 달이면 모을 수 있는 돈은 9만원, 1년이면 108만원이다.6. 가족을 생각하라가족 사진을 사무실 책상, 지갑, 휴대전화 등 곳곳에 붙여놓고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쳐다보며 의지를 다진다.
    가정의학과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1/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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